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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4월 25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0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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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s 픽] 트럼프 관세 '쇼크'에도 이 기업은 '방긋'…삼성SDS 날개 달고 '훨훨' 날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 발표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미국에 진출한 엠로만 남몰래 웃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원가 경쟁력 강화 및 우수 협력사 확보에 필수적인 직접 구매 솔루션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엠로는 지난해 첫 해외 고객사를 확보한 후 자신감을 얻어 올해부터 글로벌 구매 공급망 관리(SRM) 소프트웨어(SW)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영역 확장에 나섰다. 삼성그룹이라는 안정적인 수입처 획득과 기술 개발 탄력이란 이점을 앞세워 레퍼런스를 탄탄히 쌓아감으로써 초기 단계인 글로벌 SRM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각오다. SRM 소프트웨어는 공급망 관리(SCM) 소프트웨어의 한 축으로, 기업 생산활동에 필요한 제품·서비스 개발부터 원자재, 부품 등 구매·조달, 새안, 물류 등을 거쳐 최종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뿐 아니라 협력사와 유통사, 소매업체 등 기업을 둘러싼 공급망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SRM과 공급망 계획(SCP), 공급망 실행(SCE) 등으로 나뉘는 SCM 소프트웨어는 최근 기업을 둘러싼 밸류체인이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고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필수 인프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공유하고 각 단계별 성과를 측정할 수 있어 공급망 내 투명성이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과 운송시간, 판매 특성 등 공급망 프로세스상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주기 때문에 빠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기업은 시스템 기반 견적 비교와 생산 및 재고관리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엠로는 국내 SRM 시장에서 독보적 점유율을 갖고 있다. 국내에 회사 비품 등을 관리하는 간접구매(MRO) 전문 기업들이 있지만, 엠로는 MRO뿐 아니라 원자재나 외주용역서비스 등 기업의 직접 생산활동에 필요한 공급망까지 관리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지목되면서 삼성, LG, SK 등 많은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하도급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건설, 철강, 부품·소재 등 원자재 가격 변동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군 위주로 엠로의 납품단가연동제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은 급격히 늘었다. 지난해 5월 삼성전자로부터 494억원 규모의 SRM 계약을 따낸 것도 이의 일환이다.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엠로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도 진출했다. 자사 SRM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인 '케이던시아'로 북미 전자제품 제조사와 첫 계약을 맺은 후 미국 공조장비 업체인 HVAC 제조사와 소싱보드 계약을 추가 체결하며 고객군을 확보했다. 올해 4월에는 글로벌 상위 PC·서버 제조사와 디자인-투-소스(Design-to-source, 개발구매) 모듈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도 글로벌 산업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전개 중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정책 변화로 SRM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엠로에게는 향후 기회가 더 열릴 전망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제도 강화로 인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법인세 인하 등 각종 기업 규제 완화 정책 시행, 리쇼어링(re-shoring) 기조 지속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협력사 재발굴 및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SRM 소프트웨어 시장은 기존 간접 구매에 직접 구매 솔루션의 성장도 더해지며 본격적으로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AP, 쿠파(Coupa), GEP, 이투오픈(e2open), 재거(Jaggaer)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직접 구매 솔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글로벌 SRM 소프트웨어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SRM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101억 달러에서 연평균 12.4% 성장해 2031년에는 17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업계 관계자는 "SRM을 포함한 SCM 소프트웨어 시장에선 아직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절대 강자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점차 증가하는 기업 수요와 높은 성장성으로 글로벌 업체들이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엠로가 기존 기업들에 대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 고객을 유치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엠로는 이미 올해 1분기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엠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나 증가한 206억3천만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분기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었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3천%, 67% 증가한 9억6천만원, 10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사의 구매시스템 도입 및 해외 법인 확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1분기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19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기존 고객사로부터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기술료도 같은 기간 35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모회사인 삼성SDS의 영향이 컸다. 글로벌 SRM SaaS 사업에서 엠로는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해외 마케팅 및 영업은 삼성SDS의 미국 현지 법인인 삼성SDS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엠로가 북미 전자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도 삼성SDS 아메리카를 통해서 진행됐다. 삼성SDS는 엠로의 지분을 36.08% 확보한 최대 주주다. 삼성SDS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에 글로벌향 SRM SaaS 솔루션인 '케이던시아'를 출시해 엠로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며 "현재도 글로벌 산업 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수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엠로도 자체적으로 최근 글로벌플랫폼그룹과 글로벌사업팀을 신설해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체계적인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기업 고객 요구사항에의 민첩한 대응, 해외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엠로의 다양한 제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된 직접 구매 특화 기능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케이던시아'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상대적인 성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로의 이 같은 행보로 시장에서 거는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시대 관세 전쟁이 엠로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던시아는) 지난해 하반기 론칭 직후 미국 전자 제조사 플렉서스와 첫 계약을, 올해 3월 미국 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모딘과 곧바로 두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며 "케이던시아는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양산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구매를 AI 기반의 솔루션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제품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SDS와 함께 가트너 심포지엄·엑스포에 참여하는 등 북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연내 2~3건의 추가적인 계약 체결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SRM 소프트웨어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로, 엠로는 지난해 10월 첫 해외 고객사를 확보하며 순조롭게 진입에 성공했다"며 "올해 이익 측면에서 큰 폭의 개선은 어려울 수 있으나, 지난해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 스위트(SMARTsuite)'의 v10.0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고객의 매출 기여도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UI 및 기능이 개선된 스마트스위트를 통해 고객당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5.04.29 16:50장유미

IBM, 5년간 美에 200조원 투자 약속…"실제 이행 여부 불확실"

IBM이 미국 내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컴퓨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지만 이같은 계획이 실제 이행될지 미지수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향후 5년간 미국에 총1천500억 달러(약 215조6천400억원)를 AI와 컴퓨팅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중 3백억 달러(약 43조1천280억원) 이상을 메인프레임과 양자컴퓨터 제조에 투입한다. IBM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기술 자립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자컴퓨터 시스템 생산을 비롯한 국내 제조 기반 강화와 AI 인프라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미국 경제 성장과 첨단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목표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상호주의' 관세 정책과 맞물린다. 트럼프는 4월 말 기준 반도체와 스마트폰, 컴퓨터 부품 등 주요 기술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한 바 있다. 앞서 애플, 엔비디아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 내 제조와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애플은 올해 2월 4년 동안 미국에 5천억 달러(약 718조6천500억원)를 투자하고 일자리 2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엔비디아도 AI 슈퍼컴퓨터를 미국 내에서 제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향후 4년간 최대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를 자국 내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다만 외신은 이번 IBM의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될지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기존에도 여러 기업이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만들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번 IBM 투자 계획에서 300억 달러를 제외한 1천200억 달러(약 172조5천억원) 활용 계획도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2018년 폭스콘도 미국 위스콘신에 100억 달러(약 14조3천750억원) 투자 계획을 약속했지만 실제 투자는 6억7천만 달러(약 9631억원)만 이뤄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빅테크 투자 전략이 실제 이뤄질지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설립 초기부터 미국 내 일자리와 제조업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투자와 제조 강화 조치는 IBM이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과 AI 역량의 중심에 서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9 15:32김미정

에이피알,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 누적 판매량 1천만개 넘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3월 말 기준으로 토너패드 제품군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토너패드가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군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에이피알이 해당 시장에서 '메디큐브'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 성과를 낸 것이다. 이번 에이피알의 기록은 메디큐브의 토너패드가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대표 제품임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였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 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 출시했으며, 해당 제품 역시 인기를 모으면서 제로모공패드 2종이 메디큐브 전반적인 토너패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견고한 판매량이 돋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 중 해외 판매량은 약 530만 개에 달한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해외 시장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4년 4월 미국 아마존 내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부문에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 판매량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토너패드 시장의 강자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로모공패드 성공 이래 에이피알은 ▲슈퍼시카 토너 패드(2021년) ▲딥 비타C 패드(2022년)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2023년)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2024년) 등 성분과 제형을 다양화한 신제품들을 차례로 출시했으며, 올해는 'PDRN 겔 패드'를 신규로 출시해 토너패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히 라인업과 제품력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5:26안희정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 서비스 돌입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로 전세계 권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오딘' 공식 PC 홈페이지에서 '오딘'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딘' 글로벌 버전은 30 대 30의 대규모 PvP 콘텐츠 '발할라 대전'을 비롯해 협동 기반의 대형 전투,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그룹 던전, 보스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지난 4월 3일 태국 현지에서 열린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바이킹 테마의 '아바타'와 '탈것' 등이 포함된 특별 보상이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벌 버전에 충실히 담아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와 면밀한 검증을 거친 만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 1천명의 크리에이터가 지원한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행사 초대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21년 출시된 '오딘'은 3D 스캔 및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광활한 오픈월드와 강렬한 액션을 강조한 대작 MMORPG로, 국내 및 아시아 전역에서 1천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5.04.29 13:56이도원

8억개 팔린 뽀로로 음료 인도네시아 간다…팔도, 인도푸드 그룹과 맞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유통기업 인도푸드 그룹과 '팔도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게약으로 팔도는 인도푸드의 유통계열사 인도마르코의 유통망을 활용해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뽀로로 음료)'를 독점 공급한다. 인도마르코는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기업 인도푸드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다.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양사는 공동 판촉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취급 품목도 확대한다. 뽀로로 음료는 국내 어린이 음료 1위 브랜드다. 2007년 4월 출시해 8억개 판매됐다. 2018년에는 어린이 음료 최초로 인도네시아 MUI(할랄 인증기관)에서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해 무슬림 시장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가 인도네시아 내 대형 유통망을 갖춘 기업과의 업무계약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팔도 제품을 K-푸드의 대표주자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3:27김민아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배달타운 이벤트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도보·자전거·킥보드(도자킥)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 '라이더 배달타운'을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더 배달타운'은 5월을 맞아 도자킥 수단을 활용하는 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품응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의 달 연휴 기간에 맞춰 배달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배달의민족 배달수행 애플리케이션인 '배민커넥트'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자유롭게 배달을 시작할 수 있다. 배달건수와 거리 기준으로 수입이 계산돼 하루단위로 정산되는 방식이다.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도보 등으로 배달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1회차(4월 29일~5월 2일), 2회차(5월 3~6일), 3회차(5월 7~11일)로 나누어 총 3회차로 진행된다. 각 회차에 도자킥 수단으로 배달을 5건 완료하면 1장의 경품추첨권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2회차인 5월 3~6일은 연휴기간인 만큼 티켓이 2배로 적립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누적된 티켓수에 따라 회차별 경품뿐 아니라 전체 기간 통합응모기회도 제공된다. 회차별 경품으로는 ▲1회차 '아이패드 11세대 A16(128GB, WIFI)' 3명 ▲2회차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디지털 에디션' 3명 ▲3회차 'LG 코드제로 R5 로봇청소기' 3명이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1~3회차에 모두 참여한 라이더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가 특별 경품으로 증정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처음 배달을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꾸준히 함께해온 라이더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3:08류승현

[Q&AI] SKT 유심 해킹 비상…어떤 문제 우려되나

질문: skt 유심 해킹 문제로 난리인데, 유심이 해킹됐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줘. 그록 답변: SK텔레콤(SKT)의 유심 해킹 사건은 소비자들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유심(USIM)이 해킹당하면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다양한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실제 상황을 예로 들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유심 해킹이 무엇이고,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나? 유심은 휴대폰의 가입자 식별 모듈로, 전화번호, 네트워크 연결 정보, 인증 키 등을 저장합니다. 이번 SKT 해킹 사건에서는 해커가 SKT의 홈 가입자 서버(HSS)를 공격해 IMSI(이동가입자식별번호), IMEI(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심 인증 키같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정보는 해커가 유심을 복제하거나 사용자의 통신망을 조작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해커가 당신의 전화번호와 휴대폰을 "가짜로 복사"해서 당신인 척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2. 유심 해킹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유심 해킹은 단순히 전화가 안 되는 문제를 넘어, 금융 피해, 개인 정보 도용, 범죄 악용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소비자가 겪을 수 있는 주요 문제와 구체적인 예시입니다. 문제 1: 심 스와핑(SIM Swapping)으로 인한 금융 피해 상황: 해커가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해 당신의 전화번호를 복제한 "복제폰"을 만듭니다. 당신의 휴대폰은 갑자기 먹통이 되고, 해커는 복제폰으로 은행 앱의 SMS 인증 코드를 받아 계좌에 접근합니다. 예시: 김철수 씨는 SKT 사용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휴대폰이 "서비스 없음" 상태가 됩니다. 동시에 해커가 철수 씨의 전화번호로 은행 앱에 로그인 시도를 하고, SMS로 오는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가로챕니다. 철수 씨가 모르는 사이 계좌에서 수백만 원이 인출됩니다. 실제로 2022년 비슷한 심 스와핑 사례로 가상자산 수억 원이 도난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소비자 영향: 은행 계좌, 가상화폐 지갑, 결제 앱 등 SMS 인증을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가 위험에 노출됩니다. 피해 복구도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문제 2: 복제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상황: 해커가 복제폰으로 당신의 전화번호를 사용해 가족, 친구, 동료에게 메시지나 전화를 보내 돈을 요구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빼냅니다. 예시: 박영희 씨의 전화번호가 해킹당해 복제폰이 만들어졌습니다. 해커는 영희 씨의 번호로 영희 씨의 어머니에게 "엄마, 급하게 돈 좀 보내줘"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어머니는 의심 없이 돈을 송금하고, 나중에 영희 씨가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소비자 영향: 신뢰를 이용한 사기로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가족, 지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문제 3: 대포폰으로 범죄 악용 상황: 해커가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해 당신의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어 불법 활동(마약 거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에 사용합니다. 예시: 이수민 씨는 평소처럼 생활하던 중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수민 씨의 전화번호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사용되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수민 씨는 그런 일을 전혀 하지 않았고, 해커가 유심 정보를 이용해 만든 대포폰이 문제였습니다. 수민 씨는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소비자 영향: 본인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될 수 있으며, 법적 책임 논란으로 정신적·경제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 4: 스미싱과 개인 정보 추가 유출 상황: 해커가 유출된 전화번호로 스미싱(문자 사기) 문자를 보내거나, 당신의 번호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스미싱 문자를 발송합니다. 예시: 최민준 씨는 SKT 사용자입니다. 해커가 민준 씨의 번호로 민준 씨의 동료들에게 "이 링크로 접속해서 앱 설치해줘"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동료가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어 동료의 개인 정보가 유출됩니다. 민준 씨는 동료들에게 사과해야 하고, 자신의 번호가 어떻게 악용되었는지 불안해합니다. 소비자 영향: 본인의 번호가 사기에 악용되면서 사회적 신뢰를 잃거나, 추가적인 개인 정보 유출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 5: 모바일 앱 해킹과 소액 결제 사기 상황: 해커가 복제폰으로 모바일 앱(예: 결제 앱, 쇼핑 앱)에 접근해 소액 결제를 하거나 계정을 탈취합니다. 예시: 정하나 씨는 평소 모바일 결제 앱을 자주 사용합니다. 해커가 하나 씨의 번호로 복제폰을 만들어 SMS 인증을 우회하고, 하나 씨의 결제 앱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소액 결제를 합니다. 하나 씨는 결제 내역을 뒤늦게 확인하고 피해를 호소하지만, 즉각적인 환불이 어려운 상황에 놓입니다. 소비자 영향: 소액 결제는 피해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여러 앱에서 반복되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소비자가 느끼는 불안과 실제 위험 소비자들은 이번 사건으로 다음과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유출된 정보의 정확한 규모와 범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본인이 피해 대상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금융 피해 우려: SMS 인증을 많이 사용하는 한국의 금융 시스템 특성상, 해킹이 계좌 도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복구의 어려움: 유심 정보는 주민등록번호처럼 쉽게 변경할 수 없는 정보여서,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가 복잡합니다. 신뢰 하락: SKT가 국내 1위 통신사인데도 이런 사고가 발생해 통신사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실제 위험은 해커가 유심 정보를 다른 개인 정보(예: 이름, 주민등록번호)와 결합하거나 다크웹에서 판매할 경우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해킹이 단순한 유심 정보 유출을 넘어, 조직적인 범죄로 확장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4. 소비자가 할 수 있는 대처법 유심 해킹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즉각적인 행동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소비자가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SKT의 무료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세요. 이 서비스는 다른 기기에서 당신의 유심을 사용할 경우 통신을 차단합니다. T월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합니다. 주의: 로밍 서비스 이용자는 로밍을 해지한 후 가입해야 합니다. 유심 무료 교체: SKT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300만 전 고객과 알뜰폰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료 교체합니다. T월드 매장이나 공항 로밍센터를 방문해 교체하세요.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월 19~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경우, 비용 환급도 가능합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가입: PASS 앱에서 명의도용방지서비스를 가입해 무단 번호 개통을 차단하세요. 의심스러운 문자/전화 주의: "휴대폰 재부팅"을 요구하는 문자나 전화는 절대 따르지 마세요. 이는 해커가 복제폰을 활성화하려는 수법입니다. 금융 앱 보안 강화: 은행 앱의 2차 인증(지문, 비밀번호)을 설정하고, SMS 인증 외의 인증 방식(예: 생체 인증)을 추가하세요. 피해 의심 시 신고: 이상 징후(폰 먹통, 의심스러운 결제 등)가 있으면 SKT 고객센터(080-800-0577) 또는 KISA(118)에 즉시 연락하세요. 5. SKT의 대응과 소비자 반응 SKT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과와 무료 서비스: 유영상 대표가 공식 사과하며 유심보호서비스와 유심 무료 교체를 발표했습니다. 당국 협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보안 강화: 시스템 전수 조사와 비정상 인증 차단(FDS) 강화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출 규모와 피해 범위가 불명확해 불안이 가시지 않습니다. SKT의 초기 대응이 늦었고, 법적 신고 기한(24시간)을 넘겼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무료 유심 교체 외에 구체적인 보상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6. 결론: 소비자가 알아야 할 핵심 유심 해킹은 단순한 통신 문제가 아니라, 금융 사기, 개인 정보 도용, 범죄 악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사고입니다. SKT 사용자는 지금 당장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 가능하면 유심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처법입니다. 또한,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에 주의하고 금융 앱의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개인 정보 보호와 통신사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SKT뿐 아니라 모든 통신사 사용자가 비슷한 위험에 대비해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추가로 도움 드릴게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바로가기)

2025.04.29 11:04AI 에디터

'승리의 여신: 니케', GS25와 컬래버레이션 성료…누적 판매량 350만 돌파

레벨 인피니트는 29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GS25의 콜라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2달간 전국 GS25에서 '지휘관님! 어서 에너지 보충을! GS25 협동 작전 개시!'를 테마로 진행됐다. 콜라보 제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베이커리, 탄산수, 에너지바 등 총 5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GS25 유니폼을 입은 라피, 아니스,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일레그, 나가, 티아 등 캐릭터들의 특별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특히 도시락과 삼각김밥에는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교환 코드가, 베이커리에는 총 70종의 SD 캐릭터 띠부띠부씰 중 1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1차 협업 기간 동안 콜라보 제품은 총 250만 개가 판매됐으며, 이후 4월 19일까지 진행된 2차 협업 기간 동안 100만 개가 추가 판매돼 누적 판매량 350만 개를 돌파했다. 콜라보 굿즈의 품질도 호평을 받았다. 스탬프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된 L홀더, 아크릴 디오라마, 콜렉터북 등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는 콜라보 제품 출시 당일 '니케'가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게임 캐릭터 목소리로 제작된 매장 내 광고 BGM과 바코드 스캐너 음성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2.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신규 캐릭터 '리틀 머메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25.04.29 10:56강한결

새 정부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추진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

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 직능단체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대선공약 마련 전담팀을 잇달아 구성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관련 대선공약이 단기적인 선심성이나 포퓰리즘 정책은 안된다며 전문성에 기반한 공약을 만들어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의료정상화를 위한 초석…의료개혁 특위 해체 등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13일 “현장의 목소리는 외면당하고, 합리적인 전문가의 판단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서는 제도들이 의료현장을 뒤덮어 지난 1년간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건강이 위협받는 실정”이라며 “조기대선의 정국이 형성된 지금, 단기적인 선심성 공약이나 포퓰리즘 정책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 의료 정책으로 둔갑해서는 안 된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에 서 있는 전문가단체로서 의료정상화를 위한 초석이 될 대선기획본부를 공식 출범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즉각 해체 ▲정부와 국회는 의료계의 제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 테이블 마련 ▲보건의료정책 전반을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하게 재설계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가해진 위헌적 행정명령에 대해 공식 사과 ▲의대생과 전공의의 학습권과 수련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조치 시행 ▲교육부는 교육이 불가능한 의과대학에 대해 입학정원 조정을 포함한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선기획본부를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은 우리가 수십 년간 지켜온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고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의 모색 및 의료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엄숙한 여정의 시작점이라고 판단된다”며 “대선기획본부에서는 의료계 각 지역 및 직역의 다양한 보건의료분야 공약사항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대한의사협회의 대선공약을 마련해 향후 대선의 전개 과정에서 각 당이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의약의 가능성을 정책으로, 정책을 국민의 일상으로' 대한한의사협회도 지난 4월19일 대선기획단 출범과 함께 '4대 실천목표' 선언 및 실천과 한의약 정책제안을 내놓았다. 대한한의사협회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대선기획단'(이하 대선기획단)은 중앙회 및 16개 시도지부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등 한의계 직역대표 27인이 참여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할 한의약 정책 ▲한의약 발전 및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 ▲한의사 회원들의 의권신장을 위한 다양한 제안 등을 마련해 각 후보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한의약 관련 대선 공약 및 정책 수립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선기획단은 ▲미래지향적 의료정책 수립에 있어 당당한 주체로서 참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제도 개선 및 정책을 실현할 후보 지지 ▲한의약과 한의사에게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제도의 개선 적극 추진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보건의료체계 선진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최선의 노력 경주 등 '4대 실천목표'를 바탕으로, '한의약의 가능성을 정책으로, 정책을 국민의 일상으로' 만들어 내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유옹 대선기획단장(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우리 한의계는 불공정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아직도 한의약은 법과 제도적 차별 속에 갇혀 있으며 국민 또한 의료선택권에 제한을 받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대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정책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파노라마 촬영' 항목 신설 등 6가지 정책 제안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지난 4월23일 '2025 대선 정책 기획 추진단'을 출범하고 치과계 주요 정책 제안 6가지를 공개했다. 대선정책 기획단이 발표한 6대 핵심 정책과제는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만 65세 이상 2개에서 4개로 확대 등)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파노라마 촬영' 항목 신설 ▲거동불편 노인·장애인을 위한 방문구강관리 체계 마련(요양시설 대상 출장 구강검진 허용 등) ▲저수가 먹튀 치과·덤핑 폐업 대응 및 비급여 광고 제한 강화(비급여 진료비 할인광고 금지 및 1인 1개소 위반 단속 강화 등) ▲의료인력 관리 및 자율징계권 강화 ▲건강보험 수가 제도에 대한 치과 부문 정책 제언(공정한 수가 협상 구조 마련 및 공공정책수가 보상 강화, 2024년 미지급 국고지원금 반영 및 협상 패널티 구조 개선 요구 등) 등이다. 박영채 대선정책기획단장은 “이번 대선에는 치협의 3대, 6대, 10대 주요 정책을 별도로 발표코자 하며,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2개에서 4개로 확대 정책제안은 연령 하향 등 유연성 있는 정책을 준비 하겠다”며 “오는 5월에 정교한 정책제안서를 발간하기 위해 치협 산하 지부와 분과학회 등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번 대선 때도 치협의 임플란트 확대 정책제안은 주요 정당에서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바 있고, 이번 대선에서도 치과계 주요 정책들이 채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 및 정치권과 소통하되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올해가 치협 창립 100주년인 만큼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고 치협 정책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약사 약국 개설 및 의약품 판매 관련 법적 대응 등 요구 대한한약사회도 지난 4월27일 대선을 앞두고 한약사 관련 주요 정책 현안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2025 대선 정책 기획 및 홍보 추진단'(이하 '대선 기획단')을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대선 기획단은 임채윤 한약사회 회장이 기획단장을 맡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산업 발전'을 목표로 ▲보건의료제도 정비를 통한 국민 이익 증진 ▲한의약 산업의 과학화 및 세계화 추진 ▲한약사의 조제·복약지도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출범식에서 정책 결의대회를 열고 '한약사는 합법만 합니다' '한약사의 의약품 조제 및 일반의약품 판매는 합법'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약사 약국 개설 및 의약품 판매 관련 법적 대응, 한약학과 교육 및 국가고시 개선, 한의약분업 이행 촉구 등의 한약사의 정당한 권리 확보와 정책 실현을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임채윤 회장은 “하나로 뭉쳐 요양급여 청구권 확보, 원외탕전실 규제 강화, 불법행위 및 영업방해 대응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9 10:49조민규

넥슨재단, 발달장애 청년 위한 '푸르메 힐링농장' 론칭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올해 첫 행사로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푸르메 힐링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비노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넥슨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르메 힐링농장'은 방울토마토 수확하기, 피자빵 만들기, 마비노기 쿠키 장식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총 240명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피자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 제빵사가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농장 및 카페의 필수 소모품 구입비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을 통해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발달장애 직원 55명의 고용 유지에 기여한 바 있다. 또 마비노기 유저들이 참여한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이벤트를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환아 130명에게 '낮잠 이불 세트'와 '카페 이루샤 네임택'을 선물했다. 특히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사회공헌 부스를 운영하고,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여행'을 개최하며 발달장애 청년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실제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 약 97%가 '발달장애 청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 확산 효과도 확인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더해, 청년 자립 지원에 필수적인 장애 인식 개선과 자아 효능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9 10:46강한결

"2025 대선 공약 한눈에"···코딧, 모니터링 플랫폼 선보여

AI 기반 법·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코딧(CODIT)이 '2025 대통령 선거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25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 대선 체제 전환과 주요 정당의 후보 선출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급변하는 정치·입법 환경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새로 출시한 플랫폼은 2025년 대선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세팅, 대선 관련 언론 보도자료, 법안 발의, 의원 SNS 등 다양한 소스를 AI가 초 단위로 실시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기관, 국회 및 정부 부처 담당자는 변화하는 정책 신호를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코딧은 대선 국면에서 정책 공백과 정치권 재편 등 복합적 리스크를 대비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발표한 '대통령 탄핵 인용과 향후 대선 전망' 리포트에서는 짧은 대선 일정과 정책 불확실성 심화 가능성, 국내외 리스크 증가를 주요 변수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정책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언한 바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각 당 공약은 물론 주요 정책, 법안, 뉴스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코딧은 AI 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복잡한 정책 환경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코딧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선 기간 동안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하루 최대 2회 맞춤형 알림 리포트와 필요 시 전문가 분석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또 대선 종료 후에는 별도 절차 없이 신정부 정책 모니터링으로 자동 전환돼 디지털, 공정거래, ESG 등 핵심 분야별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코딧은 현재 AI 기반 법·정책 플랫폼을 운영하며,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을 통해 AI, ESG, 헬스케어·제약, 순환경제 분야의 입법·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또 국회·정부·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 리포팅 AI 에이전트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특허를 취득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및 기관과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5.04.29 10:35방은주

"혁신 DNA, 우리의 이야기"…기아, 글로벌 채용 플랫폼 개설

기아가 28일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를 개설했다. 기아 탤런트 라운지는 채용 공고와 업무 소개 중심이었던 기존 채용 사이트를 새단장해, 조직문화 활동과 구성원 성장 여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다. 최근 인재 선발 과정에서 조직문화 적합도인 '컬처 핏(Culture Fit)'의 중요성이 커지고, 일하는 방식과 소통 문화,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을 중시하는 구직자가 많아지는 추세다. 기아는 이러한 채용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와 내부 구성원의 만족감 및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 브랜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채용 브랜딩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는 지난해 4월 외국인 구직자가 국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문 채용 홈페이지를 추가 개설한 바 있다. 기아는 이번 기아 탤런트 라운지 오픈을 계기로 전세계의 모든 채용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합했다. 동일한 콘텐츠가 선택 언어에 따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된다. 탤런트 라운지는 ▲기아 구성원의 경험과 이야기를 담은 '사람(People)' ▲기아가 추구하는 '가치와 행동' 기반의 조직문화 활동을 소개하는 '문화(Culture)' ▲입사 이후 리더가 될 때까지의 성장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경력 개발(Career)' 등의 섹션으로 이뤄졌다. 기아는 ▲임직원 개개인의 사연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 우리의 이야기(Our Stories)' 콘텐츠도 꾸준히 게재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채용 공고와 입사 지원서만 오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이야기를 통해 기아의 조직문화와 커리어 여정을 입사 전에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고취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기아의 세계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을 축하했다. 그는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했고, 이는 단순한 영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1944년 자전거 부품으로 시작한 이래 세계 최고의 자동차 반열에 오르기까지 쉼 없는 혁신 역사를 써온 기아의 DNA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던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2025.04.29 10:27김재성

손학 에스씨이코리아 대표, 아태 정보통신표준화회의 EU-AG그룹 의장 선출

에스씨이코리아(SCE Korea)는 29일 손학 대표가 제37차 아시아 태평양 정보통신표준화회의(ASTAP)에서 '접근성과 사용성 전문가 그룹(EG-AU)의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EG-AU 세션에서 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25일 전체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 이번 EG-AU 회의는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청(NSTDA)의 완타니 판타챗(Wantanee Phantachat) 부의장이 주재했으며, 그룹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손학 의장은 이번 선출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접근성 이슈를 선도하고, 국제 표준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 의장은 현재 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T)에서 접근성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ICT를 통한 개발도상국 접근성 지원사업도 한국대표로 겸하고 있다. 그는 또한,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RI Seoul)의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및 고령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의장 선출은 그간의 활동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선출은 한국의 접근성 정책과 기술이 아시아 및 글로벌 접근성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손 의장은 정보 접근성 솔루션 비즈니스와 함께 아태 지역 내 정책 개발, 기술 표준화, 실태 조사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성 개선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2025.04.29 10:26안희정

기컴, 고성능 미니 PC로 한국 시장 본격 공략

타이베이 2025년 4월 29일 /PRNewswire/ -- 친환경 미니 PC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유명한 대만 기술기업 기컴(GEEKOM)이 2025년 한국을 주요 타깃 시장으로 삼고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수의 최첨단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에 능한 한국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컴의 의지를 보여주는 움직임이다. 미니 PC는 전통적인 데스크톱 PC보다 콤팩트한 공간 절약형 PC로, 현대적인 작업 공간이나 제한된 생활 공간에 적합하다. 미니 PC는 크기는 작아도 첨단 프로세서와 저장 솔루션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 요금과 환경적 영향을 모두 낮춰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뛰어난 품질로 정평이 나 있는 기컴의 미니 PC는 이미 미국, 서유럽, 호주 등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선보인 모델을 포함해 기컴의 인기 모델 대부분은 현재 쿠팡과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제품은 Intel Core i9-13900HK 프로세서, 듀얼 채널 DDR4-3200MHz 램, 빠른 PCIe Gen4 SSD가 탑재된 기컴 IT13 2025년 에디션이다. IT13 2025년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인 다용성 덕분에 모든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주목을 받고 있는 또 다른 고성능 솔루션은 A8 MAX이다. 이 모델은 AMD Ryzen 9 8945HS 프로세서와 Radeon 780M iGPU를 탑재해 4K 비디오 편집, 그래픽 디자인, 멀티태스킹 등의 고사양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내장된 NPU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대 60%까지 향상시킨다. 또한 듀얼 USB4 포트가 장착되어 외부 GPU도 지원하는 등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슬림한 디자인에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전문가와 기술 애호가에게 완벽한 선택지이다. 예산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준비한 GEEKOM A6는 500달러 미만의 합리적 가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AMD의 Ryzen R7-6800H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광범위한 연결성과 저장 공간 옵션을 포함해 A8 Max의 핵심 기능 다수를 공유한다. 이 모델은 성능을 타협하지 않고 가치를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기컴은 기술 혁신 허브로서 명성과 고품질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력한 수요를 고려해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기컴은 이러한 모델 출시로 성능, 신뢰성, 최첨단 디자인을 중시하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컴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시장인 한국 시장에 대한 집중은, 한국에서 브랜드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2025.04.29 10:10글로벌뉴스

LG전자, 미디어텍과 SDV용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협업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인 '오토 상하이 2025(Auto shanghai 2025)'의 미디어텍 전시부스에서 하나의 칩과 운영체제(OS)만으로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을 전시해 완성차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디어텍의 차량용 IVI 통합 시스템온칩 '디멘시티 오토 플랫폼 (Dimensity Auto Platform)'에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 '동시 다중 사용자(이하 CMU; Concurrent Multi-User)' 솔루션을 담았다. CMU 솔루션은 단일 운영체제에서 차량 탑승자들이 각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IVI 기술이다. SDV 시대에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증가하는 차량용 콘텐츠 소비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구동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운영체제를 각각 탑재해야만 했다. 반면 CMU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는 하나의 운영체제로 모든 디스플레이를 통합 제어·구동할 수 있어 여러 대의 안드로이드 장치가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에 따라 CPU, 메모리, 저장장치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쾌적한 차량 내 콘텐츠 환경을 구현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동시에 조수석 탑승자는 유튜브를 시청하고 뒷좌석 어린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식으로 각자 디스플레이에서 안전 규정에 따라 독립적으로 콘텐츠를 구동한다. 각 사용자마다 로그인 계정, 설정, 콘텐츠 공유, 자녀 보호 기능까지 따로 설정 가능해 초개인화된 차량 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와 미디어텍은 지난해부터 CMU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CMU 솔루션은 고품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춰, 완성차 고객 입장에서 비용 효율성과 개발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단일 운영체제 기반이기 때문에 시스템 통합이 간결하고 유지보수 부담도 적다. LG전자는 완성차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SDV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CES 2025에서는 퀄컴과 함께 IVI와 AD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xDC(Cross Domain Controller)' 플랫폼을 공개하며 미래차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 플랫폼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Snapdragon Ride Flex)' 칩을 기반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단일 컨트롤러에 통합함으로써 비용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차 기술 생태계를 선점하고 SDV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10:00장경윤

CJ ENM 문화사업 30주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비전 제시

CJ ENM이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온리원(ONLYONE)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을 선언했다. CJ ENM은 28일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전 직원 대상 'DAY1 미팅'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청바지 차림으로 피자와 콜라를 먹으며 30년 전 문화사업 첫발을 내딛던 당시의 혁신적 창업정신을 되새겼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새롭고 다양하며 유연한 시도'라는 창업 정신을 현재에 접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윤상현 대표는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CJ는 30년전 문화사업을 시작하며 온리원(ONLYONE) 정신으로 아무도 하지 않았던 문화사업에 '최초'로 도전했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했으며,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지난 30년의 여정을 회고했다. CJ는 1995년 4월28일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미국 할리우드에 설립한 드림웍스 투자를 통해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같은 해 5월1일 영상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후 30년간 영화, 음악, 방송,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콘텐츠와 IP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와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과거의 성공 방정식이 아닌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콘텐츠 업계가 생존의 기로에 선 지금이 오히려 시장 경쟁을 재편하고 한국 콘텐츠·플랫폼 생태계의 건전성 회복을 선도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CJ ENM은 주요 성장 전략으로 웰메이드 콘텐츠 중심의 질적 경쟁력 강화와 원천 IP의 체계적 확보, 리니어·디지털 플랫폼 시너지, 글로벌향 Mega IP 개발 및 전략 국가와의 공동 제작 추진 통한 'Multi-National 스튜디오'로 도약,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넘치는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30년간 남들보다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사업을 산업화하기 위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며 "이러한 온리원(ONLYONE)적 원동력은 시간이 지나도, 환경이 바뀌어도 고유한 경쟁력을 지니는 우리만의 소중한 DNA"라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시도와 도전', '강한 몰입', '최고의 전문성'을 실천하는 구성원이 인정받는 조직 문화 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CJ ENM은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라는 비전 아래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리원(ONLYONE) IP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세계를 흥미롭게 만드는 K-콘텐츠의 비저너리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5.04.29 09:33최이담

T1,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위시메이커 저지' 출시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이 29일 'WishMakers Wanted'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5 T1 위시메이커 저지'를 출시했다. '2025 T1 위시메이커 저지'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소원을 이루는 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캠페인의 의미와 T1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담아냈다. 저지는 5월 5일 정오까지 일주일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액 기부돼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T1은 실제 경기에서도 해당 저지를 착용해 캠페인 취지에 힘을 보탠다. 'VALORANT 챔피언스 투어(VCT)' 팀은 4월 26일 DRX와의 경기에서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착용했으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저지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사전 주문에 참여한 모든 구매자의 이름은 'WishMaker 헌액 액자'에 새겨져 T1 서울 강남 본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T1 안웅기 COO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e스포츠 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T1과 T1 팬덤의 선한 영향력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9 09:29강한결

사파이어,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RES) 프로그램 450만 달러 계약 체결

사파이어, 이번 계약으로 미래 방산 시장용 전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통합업체로서의 역할 확대 녹스빌, 테네시주,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사파이어 테크놀로지 그룹(Safire Technology Group, Inc., 이하 '사파이어')이 미 공군(U.S. Air Force)과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용 특수 전동화 장비 및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계약은 사파이어가 2023년에 125만 달러 규모로 수주한 소기업 혁신 연구(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SBIR) 다이렉트 투 페이즈 II(Direct-to-Phase II)를 통해 사파이어 경량 전술 차량(Safire Light Tactical Vehicle, SLTV) 및 배틀 에어맨 기어(Battle Airmen Gear, BAG)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데 이어 이뤄졌다. 고급복원에너지시스템(Advanced Resilient Energy Systems, ARES) 프로그램은 사파이어의 시스템 통합자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고, 추가적인 전투원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미 국방부는 전장 시스템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화를 효과적인 전장 작전 수행, 핵심 국방 공급망을 확보, 미국의 에너지 미래 보장을 위한 국가적 과제의 핵심이자 역동적인 분야로 규정하고 있다. 국방부 과학기술 전략은 특히 시스템 성능 향상,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 강화, 첨단 안전 기술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명확히 강조하고 있다. 사파이어의 존리(John Lee)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파이어는 가장 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전동화 제품 및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ARES 프로그램을 통해 고급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사파이어의 탄도 충격 저항 및 안전 기술이 통합된 추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전술용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다기능 방탄복 및 국방부 전체에서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 사파이어의 정부 솔루션 관리자인 엘리야 베일스(Elijah Bales)가 이끌고 있다. 그는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및 레인저 부대(Ranger) 최고 혁신 책임자로 복무한 경력을 포함해 10년 이상의 군 복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베일스 관리자는 "사파이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장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이고 미션 크리티컬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전투원을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러한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FRL 소개공군 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oratory)는 미 공군부(DAF)의 핵심 과학 연구 개발 센터다. AFRL은 항공, 우주, 사이버 전력을 위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전투 기술의 발견, 개발, 통합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AFRL은 전 세계에 걸쳐 9개 기술 분야와 40개 이상의 운영 거점에서 12500명 이상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초 연구부터 고급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afresearch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FWERX 소개AFWERX는 DAF의 혁신 부서이자 공군 연구소 산하 기관으로, 미국 내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의 첨단 혁신 역량을 활용해 DAF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AFWERX는 4개의 허브 및 거점에서 약 370명의 군인, 민간인, 계약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미화 14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AFWERX는 1만 4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해 72억 4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국방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작전 능력으로의 신속한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afwer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Safire) 소개사파이어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영향력 있는 현실로 바꾸는 방위 및 전기 모빌리티 회사다.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에서 탄생한 사파이어는 전동화 시스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전투원과 자동차 회사들이 가능성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비전 있는 투자자 그룹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기 구축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미디어 연락처 partnerships @safire. co 이 연구는 일부 미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 문서에 포함된 견해와 결론은 저자의 견해이며,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74283/Safire_RGB_Brandmark_Black__4_Logo.jpg?p=medium600

2025.04.29 00:10글로벌뉴스

Rockwell Automation, OT 사이버 위협 감지 및 대응을 위한 강력한 신규 서비스 공개

운영 기술 환경에서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무휴 24 시간 위협 감지 및 대응을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4월 28일 /PRNewswire/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세계 최대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운영 기술(OT)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기존 아키텍처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산업 조직이 사이버 위협에 미리 대비하고 탄력적인 운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nabled by the Rockwell Automation OT Security Operations Center (SOC), Security Monitoring and Response addresses security risks, resource gaps and operational inefficiencies with its dedicated team of experienced OT cybersecurity analysts. 산업 사이버보안 사고, 취약성 및 인재 부족이 심해지면서 OT 환경의 보안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위험과 숙련된 인력 부족이 모두 중요 제조에 대한 상위 5가지 외부 장애물 중 하나였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수석 제품 관리자인 Nick Creath는 "사이버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체는 진화하는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계와 적절한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연중무휴 24시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간 위협 감지 및 전문가 주도 대응을 통해 산업 환경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인텔리전스 및 신속한 조치를 제공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 팀의 연장선상에서 보안 태세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격차를 해소하하도록 지원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OT 보안 운영 센터(SOC)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경험이 풍부한 OT 사이버보안 분석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보안 위험, 리소스 격차 및 운영 비효율성을 해결합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고급 위협 감지 : OT 환경에 대한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 및 잠재적 위협에 대한 신속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로크웰 OT 사이버보안 분석가는 고급 분석을 사용하여 경보의 우선 순위를 지정하고 조사하여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변환합니다. 신속한 대응 및 해결 : 지식이 풍부한 지침과 입증된 전략은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합니다. OT SOC 분석가는 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합니다. 포괄적인 보고 및 확장성 : 종합적인 월간 경영진 요약 및 분기별 비즈니스 검토를 통해 이해 관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유도합니다. 확장 가능한 모듈형 솔루션은 유연성과 성장을 제공하기 위해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되어 있습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은 위협을 조기에 감지하고 완화함으로써 중단, 가동 중단 시간 및 잠재적인 재정적 손실을 줄이고 일상적인 보안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보안 태세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통해 팀이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고 전담 보안 팀을 통해 기술 격차 문제를 해소하여 제조업체가 운영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원력을 유지하면서 중요한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보안 모니터링 대응 및 기타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4628 부스를 방문하십시오. 이제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고객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보안 파트너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보안 모니터링 및 대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72876/Rockwell_Automation_SOC.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04.28 21:10글로벌뉴스

펄어비스 '붉은사막',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 시연 행사 예고

펄어비스는 5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hands-on)를 진행한다.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로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열린다. 붉은사막 부스는 마치 전장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성벽 모양으로 외부를 꾸미고, 내부는 게임 속 넒은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해 게이머가 실제로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는 총 4개의 보스전을 체험하며 붉은사막의 강렬한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인공 '클리프(Kliff)'를 조작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게임 이용자는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게임 이용자에게 붉은사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과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하며 세계 게임 이용자와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4.28 19:44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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