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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4월 25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0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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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티몬·위메프 긴급 현장조사…정산 지연 사태 피해 파악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다. 25일 공정위 시장감시국은 오후 2시 30분부터 위메프와 티몬에 각각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현장점검에서 ▲주문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대금 환불을 하고 있는지 ▲재화와 서비스 공급을 계약 내용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티몬·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대금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소비자 피해 확산 차단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관련 사업자의 책임 문제는 추후 확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플랫폼 사업자가 입점 업체에 정산을 지연하거나 미정산하는 것은 민사상 채무 불이행의 문제로 공정거래법으로 의결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티몬과 위메프는 오픈마켓에 해당하는데 (정산 관련해서)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본다"고도 언급했다.

2024.07.25 15:55안희정

블리자드 WOW, 차기 확장팩 '내부전쟁' 사전 콘텐츠 업데이트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출시 20주년인 올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의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오늘 업데이트는 8월 27일 오전 7시(사전 이용은 8월 23일 시작 예정)로 예정된 '내부 전쟁'의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두 번의 사전 업데이트 중 첫 번째로, WOW 이용자에게 내부전쟁과 함께 찾아올 큰 변화를 미리 선사함과 동시에 아제로스 심층부에서 힘을 모으고 있는 공허의 세력에 맞서는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채비를 갖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늘 적용된 업데이트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고대해 온 새로운 기능인 '전투부대(Warband)'가 본격 추가된다. 이를 통해 캐릭터 관리가 계정 단위로 변경, 전투부대에 속한 캐릭터가 하나의 전투부대 은행을 통해 아이템을 넣었다 뺄 수 있으며, 수많은 업적과 평판이 계정 귀속으로 전환되고, 새로운 캐릭터 선택 화면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존 확장팩인 용군단에서 '용 조련술'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도입된 바 있는 '하늘비행(skyriding)' 시스템의 적용 범위가 수많은 탈것으로 확장된다. 내부전쟁 확장팩 진행에 따라 더 많은 탈것이 하늘비행 시스템에 편입될 예정이며, 기존의 비행 시스템은 '안정적 비행(steady flight)'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아울러 내부 전쟁 출시 후 레벨링 과정에서 영웅 특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직업 및 전문화 조정 사항과 변경 사항이 선행 적용되어 직업 밸런스 관련 변화 내용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오는 8월 1일에는 확장팩 2차 사전 콘텐츠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으로, 새로운 이벤트인 '광휘의 메아리'에서 아제로스의 기억에 맞서 싸우고 잔존하는 기억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을 전투부대 수집품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10~70레벨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07.25 15:46강한결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 발족

전력시장 선진화 방안을 고민하는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한국전력·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을 비롯해 전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를 발족하고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첫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정책·제도 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를 반영한 합리적 조정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이 함께 참여해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 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한다.이같은 노력을 통해 그간 제시된 전력시장 선진화 과제 이행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최남호 산업부 차관은 “모든 발전원이 시장원칙에 따라 공정한 질서가 적용되는 우리 전력시장은 원전을 포함한 전력산업 생태계를 유지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버팀목”이라며 “실시간시장 및 용량시장 도입, 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제도 개편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더 공정하고 포용력 있는 전력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원전 본산지인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고 내년에는 전력거래소가 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세계 계통운영자 회의(GO15)'의 회장사로 취임하는 등 국내 전력산업 위상이 높아졌다. 산업부는 이같은 흐름을 살려 전력시장 선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실시간·예비력 시장 도입, 가격입찰제 전환 등을 담은 '전력시장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6월에는 '제주 시범사업'이 시작돼 선진적 전력시장 제도들이 제주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

2024.07.25 15:45주문정

유상임 장관 후보자 "장남 병역검사 고의로 기피하지 않았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이 병역검사를 기피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고의로 기피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25일 입장자료를 내고 “장남이 유학 기간 중 질병으로 입원한 바 있다”며 “이로 인해 귀국이 늦어졌고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은 유 후보자 장남이 병역법에 따라 만 25세를 초과한 2013년에는 병역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해당 기한을 넘긴 2013년 1월30일 병무청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후보자 장남은 만 19세가 된 2006년 해외 유학을 이유로 3년간 병역검사를 연기했다. 이후 2009년에는 만 24세 이전 출국을 사유로, 2012년에는 단기여행을 이유로 또 한 번 병역검사를 연기했다. 2013년에는 연기 사유가 없음에도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아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으로 분류됐고 이후 질병을 이유로 병역 판정 검사를 연기했고 2014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유 후보자는 또 최민희 의원이 세금 일부를 지각 납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는 “지난 19일 납부한 부가가치세 86만7천10원은 당초 납부기한이 7월31일까지로 지각 납부가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아내와 장녀의 종합소득세 미신고 됐다는 점에 대해 “청문 준비과정에서 일부 기타소득이 미신고된 것을 발견하고, 그 즉시 납부했다”며 “향후 보다 철저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했다.

2024.07.25 15:43박수형

[컨콜] 삼성SDS "2Q부터 컨퍼런스콜 생성형AI 스크립트 제공"

삼성SDS가 이번 2분기부터 컨퍼런스 콜에 인공지능(AI) 스크립트를 제공한다. 서원석 삼성SDS 기업설명(IR) 팀장은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컨퍼런스콜부턴 생생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문, 영문 컨퍼런스콜에 대한 스크립트를 추가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이번 컨퍼런스 콜부턴 질의응답이 포함된 영문 스크립트가 처음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서원석 팀장은 IR팀 주관으로 영문 스크립트를 제공해 외국인 투자자들도 실적 발표 내용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컨퍼런스콜은 다시 듣기가 제공이 되지 않거나 스크립트를 볼 수 없어 회의자가 별도로 녹음을 하거나 메모 기록, 개개인의 기억에 의존해야 했다. 서 팀장은 "앞으로도 IR 활동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투자 애널리스트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5:39양정민

[컨콜] 삼성SDS, R&D·M&A 우선…주주환원 검토

삼성SDS가 수익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과 인수합병(M&A)에 투자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원석 삼성SDS 기업홍보(IR) 팀장은 25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으나 검토 중"이라며 "추후 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25 15:37조이환

넥슨 '바람의나라 연', 던파 모바일과 컬래버레이션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25일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던파모바일'의 인기 캐릭터를 구현한 신규 외형과 환수를 선보였다. '귀검사(남)', '귀검사(여)', '거너(여)', '프리스트(여)', '넨마스터', '엘레멘탈 마스터' 등 '던파모바일' 캐릭터 6종의 직업적 특징을 재해석해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로터스', '사도 안톤', '단진', '세리아' 등 '던파모바일'의 다양한 보스와 NPC를 이벤트 내 추가해 컬래버레이션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던파모바일'의 세계관을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했다. 8월 22일까지 '환상의 섬'에서 전이된 '사도 로터스'를 필드보스로 상대할 수 있고, 처치 시 '지옥파티 초대장'을 제작할 수 있는 '수상한 초대장 봉투', '단진 항아리 조각', '마력 결정'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8월 29일까지 긴급미션 이벤트를 통해 총 2단계로 구성된 '사도 안톤' 보스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안톤'의 몸에서 '토그'와 '에게느'를 처치하면 '세리아의 축복 주화', '단진의 보따리 주화', '오색 요력구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9일까지 '신기루 동굴' 내 등장하는 '지옥파티' 던전에서 전이된 '블레이즈'와 '베이퍼' 처치 시, '메카닉 지젤 환수소환석', '엘레멘탈 마스터 환수소환석', 'SD 그란디스 환수소환석'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던파모바일 컬래버 주화 상점'도 오픈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획득한 이벤트 주화로 '[던파모바일] 환수소환석', '변신/수호/탑승 환수소환석', '환수소환석: 99레벨' 등 풍성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2024.07.25 15:36강한결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김현 의원 등 170인으로부터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인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민주당은 이 부위원장의 탄핵 사유로 방통위 설치법 위반을 꼽았다. 방통위원 5인 중 3명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탄핵 소추의 대상은 행정 각부의 장으로 명시됐으나 민주당은 이 부위원장이 차관급이나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장'의 역할을 했다고 풀이했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이 기간 내 표결되지 않은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이날 본회의 안건인 방송 3법과 방통위 설치법을 두고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르면 26일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탄핵소추안의 발의된 뒤 과방위 행정실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2024.07.25 15:34박수형

[컨콜] 삼성SDS "첼로스퀘어 2Q 매출 1Q 대비 12%↑"

삼성SDS의 첼로스퀘어(Cello Square) 2분기 매출이 2천850억원 대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 상승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 부사장은 25일 진행된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첼로스퀘어 사업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51% 상승했다"며 "가입 고객은 2천 개 회사가 새로 생겨 총 1만4천800개사의 고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첼로스퀘어란 삼성SDS의 물류 시스템으로 수출입 물류 업무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오 부사장은 "첼로스퀘어의 매출 비중은 국내 20%, 해외 80% 수준"이라며 "2022년에 시작한 중국과 동남아 지역 첼로스퀘어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43% 정도, 작년부터 운영한 미주, 유럽 매출은 약 3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24.07.25 15:34양정민

"저점 지났다"…한화솔루션, 하반기 적자 축소 전망

한화솔루션이 하반기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던 미국 시장 태양광 모듈 판가 급락이 안정화됐고,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 6천793억원, 영업손실 1천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올해 들어 분기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한화솔루션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로 밝힌 9GW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모듈 판매량이 1분기는 다소 저조했으나 2분기에는 40% 증가했으며 3분기에는 30% 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도 계절적 성수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발자산 매각,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조달(EPC) 관련해서도 이번 분기 매출 목표치인 4천억원 달성 및 영업적자를 축소했다. 3분기 매출 목표치인 8천억원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미국 태양광 설치 수요가 견조한 상황이며 특히 유틸리티 쪽에서 긍정적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레지덴셜 부분은 수요 성장은 아니나 'NEM 3.0'이 새 정책으로 시장에 어느 정도 흡수가 됐고 제3자 오너십 기반 태양광 전기 관련 수익 사업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모듈 판가 하락 원인인 시장 재고 과잉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6월 동남아 기업들의 공장 가동률이 하락했는데 재고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진 않다”면서도 “상반기에 경험한 가격 급락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에 보다 무게를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시장 내 태양광 모듈 판가 재반등 가능성에 대해선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작년말부터 2분기 초까지 판가 하락률이 40~50%인데, 비정상적인 재고 유입이 해소되면 재고 유입이 없었던 시점 가격으로 회귀한다고 이론적으로 전망할 수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시장 관세 정책 변화 외 공급 단에서 경쟁이 상당히 심화됐는데 손해를 감수한 판가를 책정한 기업들이 전략을 유지할지도 관건”이라며, “저희가 미국산 물량을 내년에 생산하면서 가격 측면에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선호될지도 중요 변수”라고 첨언했다. 올해 설비투자(CAPEX) 예상치도 기존 3조 2천억원을 유지했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현지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내 공장 건설을 마쳤고 지은 곳들도 가동률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 덧붙였다.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예상치도 기존 5천억원에서 6천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2천억원 정도 반영이 됐고 올해 1분기는 966억원, 2분기는 1천468억원 규모 AMPC가 반영됐다”며 “3분기는 2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최대 8천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조달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2024.07.25 15:30김윤희

NHN,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 2차 CBT 시작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CBT는 오늘부터 31일까지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후반부까지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핵심 콘텐츠들을 모두 공개하고 게임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로, 지난 3월 기술 검증을 목표로 진행했던 1차 CBT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멀티플레이 모드 3종(분쟁지역, 협동 레이드, 익스트랙션)이 모두 공개된다. 이용자는 PvE 중심의 싱글 월드인 '샌드크릭'에서 게임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킨 후, 더욱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멀티 플레이 모드를 활용하게 된다. 이용자들이 서로 협동해 좀비를 막아내는 협동 디펜스 모드와 이용자 간 자유로운 파밍 및 전투가 가능한 분쟁 지역,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보스를 물리치는 협동 레이드, 다른 생존자들과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전투 및 약탈이 벌어지는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게임의 핵심 플레이가 될 콘텐츠들을 이번 CBT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 CBT 기간 모든 콘텐츠를 7일 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콘텐츠는 해금 시점을 앞당겨 빠르게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 1차 CBT에서 이용자들이 제공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그래픽과 튜토리얼 등 게임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를 전면 개선했다. 전체적인 난이도와 밸런스도 함께 수정했다. 퀘스트의 종류와 목표, 달성 방식도 1차 CBT 대비하여 다양해졌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현재 2차 CBT를 기념해 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2차 CBT를 신청한 이용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시점에 특수 장비 3종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2차 CBT 기간에는 출석, 레벨 달성,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특별 미션, 일일 미션을 제공하여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 아이폰 15 프로 맥스, 에어팟 프로 2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식 라운지에서도 CBT 수집품 인증 이벤트, 스크린샷 이벤트 등 총 10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를 통해 게임의 존재 의의이자 본질인 '재미'와 전체적인 게임의 완성도를 확인하고 연내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후반 플레이의 중심이 될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재밌는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5:27강한결

이진숙 "방통위 시급한 현안, 구글 인앱결제와 망 사용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통신 분야의 시급한 현안으로 구글 인앱결제 제재를 꼽았다. 이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 둘째날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급한 현안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공영방송 이사 선임, 구글 인앱결제 제재, 망 사용료 등이라고 답했다. 이상휘 의원은 “이진숙 후보자도 탄핵 명단에 올라갈 수 있다”며 “이상인 부위원장까지 탄핵발의가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한 부처의 업무를 완전히 마비시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통위에는 위중한 업무들이 당면해 있다”며 “우선 임기가 다 된 공영방송 이사들을 선임하는 것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신 분야에서는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에 대한 논의가 거의 마무리됐는데, 위원회가 가동되지 않는 바람에 의결을 못하고 있다”며 “망 사용료 문제도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4.07.25 15:22박수형

[컨콜] 삼성SDS "해외 SaaS EMM·SRM 사업,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 예상"

삼성SDS가 모바일통합보안(EMM) 사업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25일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해외 서비스소프트웨어(SaaS) 사업분야는 클라우드 모바일보안(EMM) 사업과 구매 공급망 관리(SRM)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 부사장은 EMM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 서비스 오퍼링을 확장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또 SRM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시작된 단계로 가시적인 매출성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오기 시작해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25 15:22조이환

류화현 위메프 "소비자 환불 먼저, 그 다음 대금 문제 풀 것"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 관련 "소비자 환불부터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류 대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가 가장 급하게 원하는 환불을 완수하려고 한다"며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후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프에서 항공권이나 숙박상품 등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날 새벽부터 위메프 본사에 찾아와 환불을 요구했다. 류 대표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환불 절차를 돕기도 했다. 현장에서 처리된 환불은 70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 대표는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같이 대응하고 있다"면서 "큐텐·위메프·티몬 다 합쳐서 그룹사 전체가 지원하고 있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답이 없었다. 이어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지만, 티몬을 포함해 전체적인 규모는 모른다"며 "법인통장 가압류 공문을 받았는데, 가압류되면 소비자 환불을 못 하는 상황이 된다고 해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4.07.25 15:20안희정

카카오 비상경영체제 돌입...정신아 대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

카카오는 구속된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했다. 2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신아 대표 주재로 4시간 동안 그룹 협의회가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구체적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카카오는 매월 진행하던 그룹협의회를 주1회 진행해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기민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 정신아 대표가 김범수 위원장을 대신해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을 대행하기로 했다. 이 날 회의에서 정신아 대표는 각 계열사 별로 진행중인 쇄신 및 상생 프로젝트들을 문제없이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성장동력 마련 위해 현재 추진 중인 AI 서비스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 언급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계열사 대표들 역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각종 과업을 잘 수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2024.07.25 15:20안희정

"과거와 다르다"…LG디스플레이, 아이폰16 OLED 적기 양산 공급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용 OLED 패널 공급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LG디스플레이는 25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스마트폰 OLED 사업 전망에 대해 밝혔다.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업체 간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다. 다만 LG디스플레이가 주력하는 OLED 스마트폰 시장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맞춰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에 OLED 패널 공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폰16 시리즈는 애플이 오는 9월 출시하는 최신형 스마트폰으로, LG디스플레이는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OLED 패널을 공급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년간 주요 고객사향 초기 OLED 패널 공급에 이슈가 있었으나, 올해는 적기 양산과 안정적 공급 체계를 갖춰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지난해 대비 패널 출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 14, 15 시리즈 등 전작에서 패널 품질 문제로 초기 OLED 공급에 어려움을 겼었다. 이에 따라 경쟁사 대비 양산 승인 시점이 늦어져, 초도 물량이 당초 예상 대비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아이폰16 시리즈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애플로부터 적기에 양산 승인을 받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25 15:19장경윤

'롬'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한국 전용 신규서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한국 전용 서버로 지난 17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레드랩게임즈는 대만 지역 전용 신규서버 '켄타우스'도 동시에 오픈하였으며, 지역별 전용 서버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 전용 서버 오픈과 함께 ▲장비 복구 주문서 4종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길드 분배 시스템 ▲신규 코스튬 5종 ▲신규 공용 스킬 ▲신규 장비 및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 등을 새로 선보이고 ▲몬스터 도감 시스템 개편 ▲영지전 개선 ▲길드 시스템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용 서버 오픈을 기념하여 '롬' 최초로 선보인 '장비 복구 주문서 4종'은 상점을 통해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난 17일까지 강화를 통해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물 장신구를 '엘리나의 장비 복구 이벤트'에 참여하여 각각 1개씩 복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특별히 준비한 성장 지원 스페셜 이벤트로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서버 정착 지원 이벤트 ▲아네카의 특별한 성장 지원 이벤트 ▲위대한 모험가를 위한 응원 이벤트 등이 25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일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단결의 증표'를 통해 상급 코스튬/가디언 석판, 단결의 보급 상자, ROM 선물 상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장의 업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전달하는 의견을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개발 정책을 가져가면서 '8차 PD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에피소드2: 아트라스', '월드거래소', '공성전' 등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잘 준비하여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2024.07.25 15:15강한결

[컨콜] 삼성SDS "10월부터 대구센터 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삼성SDS가 올해 5월 출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패브릭스'와 오는 10월 대구센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계획을 밝혔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부사장은 2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구 센터가 오는 10월 오픈한다"며 "행정·공공기관 대상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 패브릭스 출시 후 삼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이미 은행권에서는 연이어 수주를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 부사장은 삼성SDS가 공공 업종에선 민간 공공사업자로 선정돼 AI 플랫폼 시범사업 진행 중으로 향후 공공 시장에서도 활약을 기대했다. 하반기 계획에 대해선 ▲플러깅 기능 확대 ▲웹모델 확보 ▲3번의 추가 상품 출시 계획 ▲10월 대구센터 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등을 언급했다.

2024.07.25 15:13양정민

단통법 준수 장려금 지급이 담합?...이진숙 "차근차근 따져보겠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를 장려금 담합으로 보고 조사하는 점을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5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방통위가 이통 3사와 담합을 했다고 이런 말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물은 데 이같이 답했다. 최 의원은 “공정위의 일방적인 조사 결과는 기업 경영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시장과 사업자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통 3사가 정부기관과 담합을 했다는 것인데, 방통위는 통신 3사에 대한 균형을 맞췄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통신 3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대상으로 단말기 유통법의 장려금 지급을 담합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조원까지 예상되는 과징금 제재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가 통신 3사에 발송된 상황이다. 통신 3사는 단통법을 준수하면서 방통위의 행정지도를 따랐다는 입장이다. 최 의원 역시 “단통법의 취지와 통신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공정거래법의 잣대를 일률적으로 적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통위 업무 수행의 적법성을 공정위가 사후적으로 평가 감독 시정하겠다는 이런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위원장에 임명된다면 차근차근 잘 따져볼 것”이라고 답했다.

2024.07.25 15:13박수형

선우윤 대표 "티몬·위메프 '와그' 상품 구매 고객, 자비로 전액 지원”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와그(대표 선우윤)가 위메프를 통해 와그 상품을 예약한 고객 전원이 정상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와그는 지난 2019년부터 위메프에 전세계 여행 액티비티 상품들을 공급해 왔다. 최근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와그 역시 정산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그럼에도 비용 전액을 회사가 지원한다는방침이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여행을 준비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런 사태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최근 티몬 위메프 여행 취소 사태로 와그도 상당부분 피해를 봤지만, 회사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고객들이 피해를 보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와그는 해외 여행지와 직접 계약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와그는 최근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토니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로부터 100억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2024.07.25 15:04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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