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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버워치' 팝업 얼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오버워치 뉴 히어로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캐릭터 5명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존'을 비롯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입체감 있게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인공지능(AI) 기술로 오버워치 캐릭터로 변환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AI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굿즈존에서는 오버워치의 인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세라핌Ⅹ오버워치2 스트랩 키링'(2만 5000원), '오버워치 로고 유리잔'(2만 8000원) 등이 있다.

2026.02.13 13:00안희정 기자

엔닷라이트, '로봇 학습용 3D 자산 생성' 기술 개발 착수

3D AI 전문 기업 엔닷라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에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NC AI가 주관하고 엔닷라이트, 삼성SDS, MBC, 레인보우로보틱스, 리얼월드, KAIST 등 국내 유수의 AI·로봇·시뮬레이션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형 정부 프로젝트다. 엔닷라이트는 이 중 'E2E 데이터레이크' 구축 핵심인 생성형 AI 기반 3D 가상 자산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엔닷라이트는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이를 정밀한 3D CAD 모델로 변환해 주는 웹 기반 툴을 개발한다. 시각적 3D 모델과 달리 로봇 시뮬레이션의 핵심인 질량, 마찰계수, 충돌 메쉬 등 물리 속성이 자동으로 포함되고 경량화된 '시뮬레이션-레디' 자산을 생성한다. 엔닷라이트는 지난 2년간 엔비디아와 협업해 '옴니버스 커넥터'를 구축했다. 자체 3D 캐드 엔진 '엔닷캐드'로 생성된 3D 데이터를 별도 처리 없이 옴니버스와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며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시뮬레이터 '아이작 심' 및 차세대 물리 AI 플랫폼 '코스모스에 바로 연결되는 엔드투엔드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엔닷라이트는 이러한 네이티브 커넥터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또한, '심-레디 합성 데이터 생성 솔루션' 트리닉스는 글로벌 3D 표준 포맷인 개방형 범용장면기술(USD) 및 로봇 시뮬레이션용 포맷인 URDF, MJCF를 지원해 다양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다. 엔비디아 생태계에 플러그인 형태로 포함되는 '옴니버스 익스텐션'을 개발해 엔닷라이트의 기술이 글로벌 로보틱스 개발 환경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외산 엔진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적인 데이터-시뮬레이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는 로봇의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학습을 위한 대규모 합성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양의 로봇 훈련 데이터를 가상 환경에서 빠르고 저렴하게 생성함으로써 로봇 AI 성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엔닷라이트는 ▲3D 자산 생성부터 ▲시뮬레이션 장면 구성 ▲학습 영상 추출 ▲데이터레이크 적재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자동화된 원스톱 파이프라인으로 구현해, 실내 구조물이나 객체를 데이터레이크에 즉시 적재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단순한 형상 생성을 넘어 물리 속성과 경량화까지 고려한 엔지니어링 레벨의 3D 생성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인 오픈USD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로보틱스 및 디지털 트윈 시장 필수적인 AI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2:53신영빈 기자

소니, WH-1000XM6 '샌드 핑크' 출시

소니코리아가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신규 컬러 '샌드 핑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샌드 핑크는 자연스러운 모래빛 톤에 핑크 컬러를 더한 색상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과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소니는 헤드폰이 오디오 기기를 넘어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컬러 라인업을 확장했다. WH-1000XM6 샌드 핑크는 기존 블랙, 플래티넘 실버, 미드나잇 블루에 이어 추가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제품은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와 1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강력한 소음 차단 성능을 제공하며,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술도 적용됐다. 폴딩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고,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이어패드와 AI 기반 빔포밍 통화 기능, 3분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재생 가능한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WH-1000XM6 샌드 핑크를 포함해 신학기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구매 후 정품등록 시 헤드폰 거치대를 증정한다.

2026.02.13 12:49신영빈 기자

KAI, 사우디와 우주사업 협력 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WDS 2026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와 우주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재병 KAI 대표와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면담을 나눴다. 양측은 사우디 정부 '비전 2030'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는 우주, 위성·통신, 항공 등 다양한 미래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 MISA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전략 산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로, 산업 다각화 정책과 주요 국가 프로젝트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AI는 사우디와의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협력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 10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SSA)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사우디 우주청과의 면담을 통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차재병 KAI 대표는 "사우디는 KF-21 등 K-방산을 넘어 K-스페이스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 비전 2030과 연계하여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제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AI는 지난 2020년 민간 최초 우주센터를 건립하고 차세대중형위성, 6G 통신위성, 초소형위성 등 다양한 위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인 위성 양산 및 수출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KAI는 다목적실용위성을 시작으로 정지궤도복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초소형위성, 425위성 등 지난 40여 년간 정부가 추진해 온 위성개발 사업에 참여해 민간 우주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KAI가 개발 주관한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는 올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우디 WDS에서도 KF-21과 FA-50, LAH 등 주력 기종에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된 미래형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선보임은 물론 초소형 SAR 위성 등을 공개하며 우주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남아, 중동, 남미 등 기존 국산 항공기 수출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력 기종들과 위성의 패키지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어 향후, 항공과 더불어 K-스페이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2026.02.13 12:46신영빈 기자

부산 BTS 공연 앞두고 숙박요금 폭등…최대 7.5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부산지역 숙소 135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 BTS 공연 기간 숙박요금을 조사한 결과, 공연 주말 1박 평균 요금이 전·후 주말 대비 2.4배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공연 주간 평균요금은 43만3999원으로, 전주(24만320원)와 차주(23만1180원)보다 각각 2.4배 수준이었다. 숙소 유형별로는 모텔이 평시 대비 3.3배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호텔도 2.9배 수준으로 올랐다. 펜션은 1.2배로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작았다. 개별 숙소 기준으로 보면 인상 폭은 더 컸다. 공연 주간 요금이 전·후 주말 대비 최대 7.5배까지 오른 사례가 확인됐고, 평시 대비 400% 이상 인상된 숙소는 13곳으로 조사대상의 약 10% 수준이었다. 공정위가 공개한 400% 이상 인상 사례를 보면 한 호텔은 전주 10만원이던 요금이 공연 주간에는 75만원으로 뛰었고, 32만 4000원 하던 호텔 요금이 180만원으로 오른 사례도 드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요금 상승은 공연 예정지와 교통 중심지에서 두드러졌다. 2022년 BTS 공연이 열렸던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기준 5km 이내 숙소는 평시 대비 3.5배, 20km 이내도 2배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산역 10km 이내 숙소는 3.2배,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은 3.4배 수준이었다. 반면 해운대나 광안리 인근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박종배 공정위 소비자정책총괄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일 기준 예약앱에 게시된 가격을 분석한 것”이라며 “지금 다시 조사하면 수치가 달라질 수 있고, 일부는 매진됐거나 예약 상황에 따라 조정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가격을 많이 올렸다는 것만으로 위법이 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소비자들이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소위 바가지 요금이 되지 않도록 자제를 권고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대형 공연·지역 축제 등으로 숙박요금 인상 요인이 생기면 실태를 신속히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고, 숙박 분야 소비자 피해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TF를 통해 숙박업 바가지요금 근절대책도 마련 중이며, 가격 투명성 제고와 소비자 신뢰 훼손 행위 억제 방안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6.02.13 12:00류승현 기자

로보락, '큐레보 커브2 플로우' GS샵서 선봬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은 오는 18일 홈쇼핑 GS샵에서 로봇청소기 '큐레보 커브 2 플로우'의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은 설 연휴 이후 효율적인 집안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위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6시 35분부터 진행된다. 큐레보 커브 2 플로우는 분당 최대 220회 회전하는 270mm 너비 광폭 롤러를 탑재했다. 청소 중 롤러를 실시간 자가 세척해 바닥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로보락은 방송 중 GS샵 앱을 통해 제품 구매 시 33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2명을 추첨해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방송 회차 한정으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는 롤러 브러시, 더스트백, 전용 클리너로 구성된 액세서리 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명절 이후 강력한 물걸레 청소 기능으로 집안 환경을 재정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로보락의 스마트한 청소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3 11:58신영빈 기자

바디프랜드 라운지, 설 연휴 정상영업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연휴에도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전국 모든 직영 라운지와 백화점 라운지가 정상 영업한다. 설 당일 17일에도 서울 도곡, 경기 분당정자, 인천 송도, 부산 해운대 등을 포함한 주요 지역 58곳 지점을 운영한다. 7개 팝업하우스 '건강수명충전소'도 동시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산본점, 스타필드시티 부천, 갤러리아 진주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몰에 마련했다. 최근 출시된 메디컬 팬텀로보, 다빈치 AI, 팔콘 2026은 물론 퀀텀 뷰티캡슐, 에덴로보 등 다양한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헬스케어로봇을 렌탈 또는 구매하면 설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기본 할인과 선납금 할인, 제휴카드 할인 등 최대 252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제품은 구매 후기를 남기면 적외선 온열기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다양한 혜택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연휴에 가족들과 바디프랜드 라운지와 건강수명충전소에 방문해 헬스케어로봇과 함께 힐링도 하고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3 11:53신영빈 기자

뉴로메카, 전기모터 양산라인 AI 자동화 실증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실제 전기모터 생산라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와이어 삽입 및 납땜 자동화 시스템' 실증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로메카는 실제 양산 공정에 통합된 시스템 작동 모습과 생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제어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은 뉴로메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스템은 포항 소재 전기모터 제조사 실제 생산라인에 통합 적용해 검증됐다. 해당 공정은 미세 케이블의 굽힘 특성과 0.3~0.6mm 수준 극소 공차로 인해 기존 자동화 설비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고난도 영역이다. 뉴로메카는 양팔 로봇 기반의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해 해당 고난도 공정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실증 결과 제품 단위 품질관리(QC) 기준 99% 성공률을 기록했다. 5시간 이상 연속 무중단 가동이 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단순 로봇 장비 판매를 넘어 지능형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뉴로메카는 모방학습(IL)과 강화학습(RL)을 결합한 학습 구조를 통해 1시간 미만 단시간 학습만으로 비정형 물체 제어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기존 티칭 기반 산업용 로봇이 환경 변화에 취약했던 한계를 극복한 접근 방식이다. 이 기술은 고객사 공정 변경 시 발생하는 재설정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로봇 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운영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이번 납땜 자동화 실증을 통해 확보한 모션 생성 AI 방법론과 운영 노하우를 자사 휴머노이드 플랫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기술과 연계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고난도 수작업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 솔루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허영진 뉴로메카 CTO는 "뉴로메카 기술이 기대를 넘어 실제 공장에서 돈을 버는 생산 도구로써 완벽히 기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확보된 설계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기반으로 국내외 수요 고객사에 배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3 11:47신영빈 기자

우주쓰레기 제거 장치 첫 개발…전기밥솥 크기지만 돛처럼 펼쳐져 포획

전기밥솥 크기 우주쓰레기 제거 장비가 처음 개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구 저궤도 우주쓰레기를 포획·제거할 수 있는 궤도이탈 장치를 개발하고, 지상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주쓰레기는 인공위성이나 로켓 잔해, 충돌 파편 등 지구 궤도에 남아 있는 인공 물체로 초속 7~8km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돈다.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때 위험이 크게 따른다. 추적가능한 10cm 크기 이상은 수만 개, 1cm 이상은 수십만 개, 그 이하는 수억 개로 추정된다. 항우연은 주로 위성에 큰 영향을 미칠 대형 쓰레기 위주로 포획, 처리할 방침이다. 현재 기초 연구 단계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총괄은 항우연, 장비 제작은 캠틱조합기술원이 맡았다. 궤도이탈장치는 지난해 4~9월까지 1억 5,000만원, 태양돛은 지난 2024년 8,000만원 정도로 개발했다. 우주쓰레기 제거 장비는 태양돛이 포함된 궤도이탈장치가 핵심이다. 지구상공 500km 저궤도를 돌 청소위성에 여러 대의 궤도이탈장치를 탑재해 우주쓰레기를 제거한다는 개념이다. 궤도이탈장치 1대가 우주 쓰레기를 포획하면, 위성으로 살살 끌고 온뒤 그리퍼 4대(로봇팔)로 쓰레기를 붙들게된다. 이어 궤도이탈장치는 청소위성에서 분리되며, 속도가 줄면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한 뒤 공기와의 마찰열로 소각시키는 식이다. 장치 크기는 약 12U로 24cm x 24cm x 35cm크기다. 무게는 20kg 이내다. 또 태양돛은 펼쳐질 경우 가로 5m x 세로 5m 크기다, 돛 재질은 코팅된 PET 필름이다. 항우연 측은 향후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청소 위성 반복 운용이 가능해져 재사용성과 경제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항우연은 또 우주쓰레기 제거뿐 아니라 랑데부·도킹 기술, 심우주 태양 돛 추진 기술 등 다양한 우주 분야에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기 책임연구원은 "궤도이탈 장치는 우주쓰레기를 견인판에 붙여 끌어오는 견인 기능과, 이렇게 접근한 우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붙잡는 포획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궤도이탈 장치가 전기밥솥 크기의 소형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전개 시에는 원룸 바닥을 덮을 수 있는 약 25㎡ 규모로 태양 돛 처럼 펼쳐져 쓰레기를 포획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책임은 "기존 우주쓰레기 제거 방식은 청소 위성이 우주쓰레기에 직접 접근해 포획한 뒤 대기권 재진입을 유도하는 식이었다. 고가 위성이 일회성 임무에 사용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 장비는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궤도이탈 장치와 이를 운반·투입하는 청소 위성을 분리하는 개념"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2026.02.13 11:47박희범 기자

[1분건강] 설 연휴 '간'은 괴롭다

설 연휴 동안 '간'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기름진 음식, 잦은 술자리, 생활방식 변화 등으로 간에 무리가 될 수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크게 손상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평소 증상이 감지되지 않았다가 명절을 통해 질환이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간질환에는 B형 및 C형 간염이 있다. 또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대사이상 지방간,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세포 손상 및 지방 축적 발생하는 알코올성 간질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이 굳어지는 섬유화가 되는 간경변증,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에서 발전하여 발생하는 간암 등이 있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의 암이다. 5년 상대생존율이 약 40% 수준으로 전체 암 평균(72.9%)에 비해 여전히 매우 낮다. 국가 검진 사업 및 B형 간염 백신 접종 효과로 전체적인 간암 발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40대~50대 경제 활동 인구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며, OECD 국가 중 간암 사망률이 가장 높다. 한의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간은 우리 몸에서 혈류가 가장 집중되는 장기”라며 “간절제술은 간암 치료의 가장 우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 부위를 확실히 제거하는 효과적인 근치적 치료법으로, 간은 잘라낸 부위가 6개월 내 거의 원래 크기로 재생될 수 있어 절제해도 환자의 기능 유지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간은 커다란 혈관과 미세한 담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암세포를 도려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출혈의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수술을 통해 이러한 한계가 극복되고 있다. 로봇 간절제술이 적용되는 암으로는 간세포암, 대장암 간전이, 간내담도암, 간내담석증 및 양성 종양 등이 있다.

2026.02.13 11:46김양균 기자

"끝물 아녔어?"...편의점 '두쫀쿠' 인기 가열 이유

한때 오픈런을 일으키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개인 카페를 중심으로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편의점에서는 두바이 디저트 관련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판매가 이어지는 등 상반된 모습이다. 가격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가 맞물리면서 채널 간 온도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업계에서는 두바이 시리즈가 다양화되면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개인 카페선 '끝물'…편의점에선 '완판' 13일 국내 최대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두쫀쿠 인기가 끝물이다”, “판매량이 줄었다” 등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두쫀쿠를 판매 매장을 표시해 둔, 이른바 '두쫀쿠 맵'에서도 서울 시내에서 100개 이상 재고를 보유한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편의점업계는 상반된 분위기다. 여전히 두바이 관련 디저트 시리즈를 쏟아내며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의 원재료를 활용한 '두바이 스타일' 신제품 10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출시한 '카다이프모찌 2종'을 포함하면 두바이 스타일 단독 상품은 총 12종으로 확대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와 디저트 전문 '로로멜로'와 협업해 '미니두쫀쿠4입'을 선보였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게 먹기' 트렌드가 MZ세대 밈으로 자리 잡은 점을 반영해 미니 사이즈 4입 구성으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도 단백질 쿠키 '널담 고단백 두바이초코 크럼블쿠키'를 선보였다. 초코쿠키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화이트초코를 섞은 토핑을 올린 제품이다. 이 같은 연이은 신상품 출시는 편의점에서는 두바이 관련 디저트 인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GS25는 최근 '우리동네 GS' 앱을 통해 '두바이 김밥 모양 쫀득쿠키'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은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시작 10분 만에 한정 물량 5000개가 완판됐다. 가성비·품질 격차에 희비…편의점은 수요 유지 시장에서는 개인 카페와 달리 편의점의 두바이 관련 디저트 인기가 유지되는 배경으로 '가격'과 '품질'을 꼽는다. 업계 관계자는 “개인 카페에서는 두쫀쿠 가격이 저렴해도 7000원, 비싸면 1만원을 넘지만, 편의점은 3000~4000원 수준”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 두쫀쿠에 7000원 이상을 지불할 만큼의 매력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원재료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매장의 품질 논란이 불거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며 “편의점 제품은 프리미엄은 아니더라도, 원재료를 속이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어 판매가 유지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접수된 두쫀쿠 관련 신고는 총 19건으로 나타났다. 신고 내용은 ▲위생 관리 부실(7건) ▲무허가 영업(7건) ▲이물 발견(2건) ▲표시 사항 위반(1건) 등이다. 위생 관리 부실 신고 사유로는 '곰팡이인지 카카오 가루인지 구분이 안 됨', '카다이프 대신 소면을 사용함', '제품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있음' 등이 있었다. 편의점업계는 두바이 디저트 인기가 고점을 지났음에도 당분간 관련 매출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카롱·샌드위치·찹쌀떡 등으로 형태가 다양화되며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바이 제품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했을 때 가성비 있는 상품이 있으면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라며 “두바이 트렌드가 다소 식었어도 형태를 변주한 파생 상품을 통해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3 11:41김민아 기자

리니지 의존도 낮추는 엔씨, '모바일 캐주얼' 구원투수 될까

엔씨가 '리니지' 시리즈로 대변되는 MMORPG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탈피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027년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모바일 캐주얼 사업 부문에서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리니지' 등 기존 IP의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테크 플랫폼' 전략 엔씨의 캐주얼 게임 전략은 단순히 개별 지식재산권(IP)의 흥행에 기대는 과거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은 강력한 IP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기반해 신규 이용자 확보(UA) 마케팅과 테크 플랫폼 역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엔씨는 지난해 8월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담 조직인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했다. 해당 사업 본부장으로는 여러 모바일 게임 유니콘 성장에 핵심 역할을 맡아온 아넬 체만을 영입했다. 아울러 게임 데이터 분석 및 라이브 운영 플랫폼 전문 유럽 회사의 코드베이스 소프트웨어 영구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의 기반이 될 기술을 마련했다. M&A 통한 이용자 확보 박차 엔씨는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인 오가닉 성장'을 택했다. 이는 내부 자원만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외부 기업을 인수합병(M&A)하거나 지분 투자하는 등 단기간에 사업 규모를 키우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략을 택한 이유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분석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필수적인 '유의미한 이용자 규모(크리티컬 매스)'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함이다. 쉽게 말해 이미 이용자층이 형성된 외부 기업을 인수하면서 자체 플랫폼 데이터풀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데이터 분석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 규모가 형성돼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1분기 내로 크리티컬 매스를 형성하고, 그 이후 인수한 기업간 시너지를 통해 추가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올해 1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엔씨는 지난해 베트남 '리후후'와 한국 '스프링컴즈' 인수를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서의 새로운 M&A도 진행 중이다. 홍원준 엔씨 CFO는 "지난해 말 인수한 리후후라는 베트남 회사와 국내 스프링컴즈는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유럽 지역에서의 M&A도 현재 막바지 단계에 있어 이르면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대, 위기 아닌 기회로 최근 1인 개발사나 소규모 업체들이 AI를 활용해 캐주얼 게임 시장에 대거 진입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엔씨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씨는 단순 게임 제조사가 아닌, 이용자 니즈에 맞춰 게임을 정확히 전달하고 유지시키는 '생태계 조성자'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AI가 발달해 소규모 개발자들이 많은 게임을 만들어낼수록 우리 테크 플랫폼을 활용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오히려 유리하다"며 시장의 우려를 일축했다. 엔씨는 올해를 '본격적인 고성장을 시작하는 해'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로 2조 5000억원를 제시했다. '아이온2', '신더 시티' 등 신규 대작과 함께 모바일 캐주얼 사업 부문이 매출 상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통의 강자였던 '리니지'의 뒤를 이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엔씨의 새로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2.13 11:37진성우 기자

[독자 AI 재도전] 국가대표 AI '막차' 경쟁…트릴리온랩스·모티프테크놀로지스 전략 보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프로젝트의 추가 정예팀 선발 심사를 앞두고 트릴리온랩스와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2파전 양상이 공식화됐다. 트릴리온랩스는 GS·포스코 및 로봇 기업들과 연합해 국가 인프라·제조 현장 내재화와 아키텍처 혁신에 집중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9개 기관으로 규모를 대폭 키워 1~3차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생태계 확장과 모델 확산을 내세웠다. 13일 트릴리온랩스는 이날 대기업과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했다. 우선 에너지·발전, 제조 등 국가 인프라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이 실증을 주도한다. GS그룹의 AI 전환(AX) 조직인 오이지(52g)는 발전,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실제 사업 현장에 AI를 적용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홀딩스는 금속 및 이차전지 소재 도메인 지식을 내재화한 특화 모델을 개발한다. 특히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모델(VLA)을 기반으로 설비 자율 운전을 실증하고 소재 설계 및 비즈니스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엑셈은 광역지자체와 협력해 행정용 AI 어시스턴트를 실증한다. 제조 및 금융 분야에 특화된 이상 탐지, 설비 예지 보전 등의 버티컬 AI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술 구현을 위한 스타트업 라인업은 인프라, 안전성, 반도체, 로보틱스 분야로 세분화됐다. 베슬에이아이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 및 분산 학습·서빙 인프라를 구축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K-세이프티 벤치마크와 안전성 평가 프레임워크를 정립해 멀티모달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모빌린트는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의 추론 최적화를 통해 엔비디아 GPU 대비 전력 효율을 검증하고 AI 국산화를 지원한다. 이들은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분야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와 로봇용 오픈소스 운영체제(OS) 기업 오픈마인드가 참여해 VLM·VLA 모델을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시키는 실증을 담당한다. 도메인별 전문 기업들도 합류해 범용성을 검증한다. 방산·드론 분야의 본, 특허·과학기술 분야의 워트인텔리전스, 의료 분야의 힐링페이퍼(강남언니),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콘텐츠 분야의 패러닷 등이 참여해 각 산업에 특화된 모델의 확장성을 확인한다.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유니스트 등 6개 대학 연구실도 합류했다. 이들은 장기 기억 확장, 초장문 입력 처리, 자율적 문제 해결 등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트릴리온랩스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퓨전 기반 언어 모델 '트리다(Trida)-7B'와 모바일 월드 모델 'g월드-32B'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트랜스포머 구조 한계를 넘는 아키텍처 재설계를 추진한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비용 구조 혁신과 아키텍처 재설계를 통해 게임 규칙을 바꾸겠다"며 "국가 핵심 인프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구체적인 정예팀 구성안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지난해 사업 최초 공모 당시 협력했던 곳들에 더해 참여 규모를 확대한 17개 참여기관, 12개 수요기관으로 정예팀을 꾸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 29개 기관 규모의 정예팀은 모회사인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 삼일회계법인,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기존 산학연을 비롯해 추가 기관과 기업이 다수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참여기관은 공공기관, 스타트업, 대기업을 망라한다"면서 "수요기관은 농업 등 1차 산업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등의 2차 산업, 교육 등 3차 산업인 서비스업까지 국가 경제·산업 전반의 AI 확산에 초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술 전략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처음부터 개발하기보다 작년에 공개한 자체 LLM '모티프 12.7B' 등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 기존 트랜스포머 구조를 개선한 그룹별 차등 어텐션(GDA) 기술 등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 8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경량화 및 특화 모델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만의 방식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이달 중 최종 1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엔비디아 GPU B200 768장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구축 지원 등을 받게 되며 기존 선정 팀들과 경쟁하게 된다. 하반기 2차 단계평가에 이어 연말 3차 단계평가 결과가 나오면 연말에 최종 2곳이 남는 구조다. 최종 선발된 정예팀 2곳만이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엔비디아 최신 GPU인 B200과 데이터 공동구매 및 구축·가공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현우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사무관은 "2월 중으로 재공모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평가 기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공정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1:37이나연 기자

데이븐AI, 허준호 감독 연출 DNA 입힌 '시네마틱 앱' 4종 출시

데이븐AI는 그 첫 번째 행보로 글로벌 AI 영화제의 새로운 전설로 떠오른 허준호 감독의 연출 로직을 코드화한 시네마틱 앱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아이폰이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에게 수익 모델을 제공했듯, 데이븐AI가 전문가들의 독자적인 '빌더'를 플랫폼에 탑재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AI 창작 이코노미'를 실현한다는 점이다. 그 신호탄으로 데이븐AI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허준호 감독의 '시네마틱 아키텍처'를 플랫폼에 심었다. 허준호 감독은 12년간 운영하던 패션 브랜드를 정리한 후, AI 전향 단 3개월 만에 대표작 '학교 맹글라'로 뉴욕·할리우드·로마·도쿄 등 국제 영화제 10관왕을 달성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인물이다. 특히 세계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인 IMDb에 공식 감독으로 등재되며, 단순 AI 크리에이터를 넘어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화 연출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시네 마스터 샷 ▲씬 에디트 ▲시네 라이팅 ▲시네 시퀀스 4종의 앱은 허 감독이 5초의 명장면을 얻기 위해 수천 번의 컷을 골라내며 정립한 연출 DNA가 이식된 '마스터 빌더'다. 사용자는 이 앱들을 통해 실제 하이엔드 카메라의 광학적 질감을 구현하고, 거장의 시선으로 캐릭터의 표정을 디렉팅하며, 단 한 장의 이미지로 9컷의 서사적 시퀀스를 완성할 수 있다. 데이븐AI의 비전은 명확하다. 허 감독과 같은 영상, 음악,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연출·기획·디자인 로직을 앱 형태로 만들어 데이븐AI에 올리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빌더(창작자)가 가져가는 구조다. 이는 전문가에게는 노하우의 IP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사용자에게는 거장의 도구를 제공하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창작 생태계다. 김연지 데이븐AI 최고마케팅책임자 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수많은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빌더를 데이븐AI에 심기 위해 줄을 잇고 있다"며 "데이븐AI는 전문가들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터전이 되고, 사용자들에게는 거장의 시선을 손에 쥐여주는 가장 민주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11:34백봉삼 기자

ETRI 국방기술 백서 발간…103개 ICT 담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방 관련 ICT 기술을 체계적으로 수록·정리한 'ETRI 국방기술백서 2026'을 최근 발간했다. 지난 2022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정부 '국방혁신 4.0' 일환으로 발간했다. 이 백서에는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 초성능, 초융합 등 ETRI가 추진 중인 5대 초기술을 국방 전 영역에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방 분야에 즉시 활용 가능한 103개 핵심 기술을 선별, 수록했다. 민간 부문에서 검증된 AI, 통신,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양자·보안 기술을 국방 부처와 군, 연구기관, 방산 기업에 소개하고, 국방 분야에 활용되도록 선도적인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록된 기술 가운데에는 WiFi, 5G 등 상용 통신기술에 보안성과 생존성을 강화한 신뢰 통신·네트워크 기술도 포함돼 있다. 대표적으로 'WiFi 기반 지능적 스텔스넷 기술'과 '국방 모바일 환경 신뢰연동기술' 등을 담았다. 국방부문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방 도메인에서 사용자가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리빙랩 실증 및 전투 실험도 포함되어 있다. ETRI는 단순한 기술 목록을 넘어 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연구 목표와 적용 방향을 제시, 민·군 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TRI는 이 백서를 국방부, 각 군, 방산업체 등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방침이다.

2026.02.13 11:33박희범 기자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 152억원 규모 프리 IPO 유치…"상장 본격화"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152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를 마무리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가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계열사 동반 성장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더블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AI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검색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응답 시스템과 생성형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다이퀘스트의 검색·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검증된 수익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와 핵심 솔루션 고도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가속 등에 투입된다. 다이퀘스트는 기존 구축 중심의 사업 구조를 플랫폼 및 구독형 모델로 확장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이퀘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술특례 상장 등 최적의 경로를 검토 중이다. 오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을 계기로 그룹 전체 기업가치 재평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초거대 언어모델(LLM) '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LLM 사업과 다이퀘스트의 고객서비스 AI 영역을 결합해 지식 기반 AI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다이퀘스트의 프리 IPO 성공은 자회사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고 상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AI 고객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3 11:33이나연 기자

설 연휴에도 자살위기상담은 '109'로 하세요

설 연휴에도 자살위기상담전화 '109'는 정상 운영된다. 국가 자살예방 전화상담 체계는 지난 2005년 보건복지상담센터 내 위기대응상담팀에서 자살예방상담을 실시한 것에서 시작됐다. 2018년 자살예방상담 전담팀이 설치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운영하다 2024년 1월부터 공공·민간 영역의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합,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제2콜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선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13일 콜센터를 방문해 “24시간 365일 자살 위기에 처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찾도록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문 상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살률 감소라는 국가적 목표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긴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날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를 방문해 민간기관의 자살예방상담전화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복지부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Lifeline)는 호주 시드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다. 1976년 9월 국내 최초 자살예방전화상담기관으로 시작해 여러 자원봉사 상담원들을 훈련시켜 생명존중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6.02.13 11:32김양균 기자

마플코퍼레이션, 차세대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 출시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버추얼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씨미는 누구나 들어와서 라이브로 모두를 만난다는 소통의 본질을 담아낸 이름이다. 특히 버추얼 스트리밍 및 게임 방송에 특화된 기능적 강점을 내세워, 기존 종합 플랫폼과는 다른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씨미의 가장 큰 특징은 4K 고화질 송출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버추얼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과 움직임, 고사양 게임 그래픽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시청 몰입감을 높였다. 또 실시간 소통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저지연 스트리밍 구조를 적용해 채팅·리액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이브 환경을 구현했다. 고화질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송 구조를 고도화해 품질과 소통 속도의 균형을 맞췄다. 서비스 안정성 측면에서는 트위치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한 AWS(아마존웹서비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인프라(IVS)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또 새로운 런타임 아키텍처 기술 개발을 통해 레이아웃이 뒤틀리거나 화면이 깜빡이는 등의 '레이아웃 쉬프트'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라이브에 최적화된 UI/UX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씨미는 스트리머가 활동 초기부터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익 구조와 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했다. 스트리머 친화적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고, 씨미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 버추얼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규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스트리머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씨미는 등급과 상관없이 유튜브 동시 송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는 유튜브에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면서 신규 팬 유입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유튜브 쇼핑 파트너로서 스트리머 굿즈를 유튜브 채널에 노출·연동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또 씨미는 4K 고화질 영상과 고품질 음향 기술을 콘서트와 같은 무대형 콘텐츠에 제공함으로써 버추얼 스트리머의 콘텐츠를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장시킨다. 팬덤 경험이 굿즈·팬미팅·이벤트 등 다양한 IP 기반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서비스 전반을 설계함으로써 스트리머의 수익 모델 다각화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의 독보적인 커머스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씨미의 강점이다. 생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IP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마플샵'을 통해 스트리머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실물 굿즈를 활용해 방송 화면에 실시간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랙티브 굿즈' 등의 도입 계획도 밝히며 콘텐츠와 커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수익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씨미는 이달 27일과 28일 낮 12시 알파 테스트 방송을 통해 일반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서비스를 고도화한 뒤, 3월13일 베타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2.13 11:28백봉삼 기자

카카오-오케이포스,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한다

카카오는 오케이포스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카카오와 오케이포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협력 방안과 역할 범위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정보와 디지털 서비스 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협력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플랫폼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연결된 디지털 접점을 확대해 왔으며, 오케이포스는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용자 동의에 기반한 데이터 연계 방향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간의 연결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향후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자 및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오케이포스도 기존에 추진해 온 온라인 서비스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범위와 서비스 접점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이용자 경험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신중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1:24박서린 기자

컬리, 올해 첫 '수산대전' 실시…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2026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갈치와 ▲고등어 ▲전복 ▲꽃게 ▲오징어 ▲마른멸치 등 15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크기로 구성한 완도 바다 생물 활전복 KF365 ▲'완도 전복'을 포함해 ▲'국산 손질 꽃게' ▲'두툼한 국산 손질 오징어' ▲'국산 손질 고등어' 등을 마련했다. 간단한 밥 반찬이나 국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특가 판매한다. 전남 진도산 원초만을 선정한 ▲포트럭 '햇 곱창돌김'과 ▲바다해 '실속형 황태채' ▲건어물상회 '통영 국물용멸치' 등이 대표적이다. 명절을 앞두고 수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산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간을 한 ▲'프리미엄 영광 굴비 세트'와 ▲'제주 프리미엄 은갈치 세트' ▲'남해안 실속 멸치세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 구매한 모든 상품은 컬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 기반의 샛별배송을 통해 집까지 배송된다. 선물세트 중 예약일 수령 상품을 선택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김명수 컬리 수산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2.13 11:23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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