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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2025년 감사 '적정' 및 자회사 흑자 전환

드래곤플라이(대표 조철)는 2025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획득하며 경영 정상화 궤도에 안착했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연결 기준 전사 영업손실을 전년도 약 97억원에서 19억원까지 약 80%가량 대폭 감소시켰다. 이는 임직원들의 자진 임금 삭감과 고통 분담을 통해 이뤄낸 재무 구조 개선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게임 부문에서는 지난 3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한 '스페셜포스 리마스터'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일본 개발사 펀크루와 협업한 신작 '다운다운타운'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아동 대상 ADHD 디지털 치료기기(DTx) '가디언즈 DTx'의 상용화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국내 5개 대학병원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며, 국제특허 출원과 GMP 성능 인증을 마치고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졌다. 게임 기반의 치료 기술을 통해 K-헬스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전사적 턴어라운드의 배경에는 100% 자회사인 리노펙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 리노펙은 2025년 매출 약 107억 1000만원, 영업이익 약 5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 배터리 열 폭주 방지용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제조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게임 산업의 실적 변동성을 방어하는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혹독한 재무 개선 과정에서 임직원의 희생과 이용자들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기에 정상화 기반 마련이 가능했다"며 "안정적인 신작 출시와 신사업 추진, 자회사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을 이어가 주주와 이용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20정진성 기자

농촌 공략 나선 대한LPG협회…현대차와 포터2 LPG 띄운다

대한LPG협회가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농업용 LPG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한LPG협회는 지난달 31일 개막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에 참가해 포터2 LPG 트럭을 전시하고, 농촌 지역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부스를 마련해 1톤 트럭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포터 LPG 차량의 장점을 알리고 농업용 LPG 면세유 제도 등 혜택 정보를 안내한다. 전시 부스에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상주하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매 상담과 세제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LPG 1톤 트럭은 지난 한해 동안 7만 8000여대가 판매 시장 점유율 84.6%를 차지했다. 터보 LPG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기존 디젤 엔진(135마력)보다 높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구현했다. 무거운 농자재나 수확물을 싣고 비포장도로와 경사로를 주행해야 하는 농촌 환경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농업용 LPG 화물차 등록 대수는 2022년 6634대에서 2025년 8월 기준 1만 2622대로 약 2배 늘었다. 농업용 LPG 화물차에 대한 정책 지원도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LPG 화물차의 농업용 면세유 배정량을 기존 379리터에서 569리터로 50% 늘렸다. 이에 따라 LPG 화물차를 운행하는 농민들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행사 마지막 날인 2일 폐막식에서 LPG 포터 트럭 1대를 경품 1등 상품으로 전달한다.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는 “LPG 화물차는 경제성과 동력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며 “현대차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1톤 트럭 보급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16류은주 기자

금값 급락에도 낙관론…JP모건 "경기둔화→금 투자 매력 높아져"

금 가격이 중동 분쟁 종식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여전히 10년 만에 최악의 월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전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금 선물 가격이 약 3% 급등했다. 이에 따라 금값은 온스당 4670달러를 넘어섰고, 전반적인 금융시장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런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선물 가격은 2013년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물 금 가격 역시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에서는 이번 금값 하락을 일시적인 조정 국면으로 보고 있다. 아주리아 캐피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오타비오 코스타는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은 항상 과정이며, 현재 그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높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금값이 하락했다. 다만 최근 연준의 발언은 시장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0일 “인플레이션 기대는 견고하게 고정돼 있다”며 “공급 충격은 대체로 일시적인 영향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채권 수익률은 최대 10bp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가 맞물리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자산과 달러 표시 자산을 매도하면서 전반적인 자산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JP모건은 최근 금값 급락이 중기적인 상승 전망을 훼손하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경기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금의 투자 매력은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JP모건은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수록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연준이 고용을 우선시하며 완화적 정책으로 전환할 경우 귀금속 가격은 강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026.04.01 10: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타이어뱅크, 48번째 소방히어로 박성진 소방위 선정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8호 주인공이 선정 됐다고 1일 밝혔다. 48번째 주인공은 소방청 산하 중앙소방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는 박성진 소방위를 선정하고 근무지를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성진 소방위는 지난 2009년 임관해 1300여 회가 넘는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소방관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인명구조사, 스킨스쿠버,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동안의 경험과 학술적 연구를 바탕으로 중앙소방학교 교관 임무 수행 중이다. 교관으로 재직하며 후임 소방관들의 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과 구조 전문 인력 발굴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로 소방히어로 48호로 선정 됐다. 박성진 소방위는 "소방히어로 선정이 과분한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2026.04.01 10:14김재성 기자

기아, 인턴·신입·경력 대규모 채용…역대 최대 규모

기아가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신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이후 최대 규모 채용에 나선다. 기아는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에서 상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공고는 181개에 달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 채용 1일부터 13일까지 ▲전환형 인턴 채용 8일부터 20일까지 ▲경력 채용 15일부터 27일까지이다. 직무별 채용 공고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아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대학교 캠퍼스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기아 헤리티지 팝업 스토어는 기아의 80년 역사를 이끈 도전과 혁신 정신을 소개하고 동문 선배 현직자의 직무 소개와 커리어 멘토링도 제공한다. 지원자는 이곳에서 기아의 역사를 다룬 '헤리티지 미니 전시'를 관람하고 PV5 차량으로 운영하는 '헤리티지 카페'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기아는 신입 채용 1차 면접자를 대상으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80주년 기념 전시 도슨트 투어를 진행해 기아의 과거와 미래 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금의 기아는 수많은 임직원이 80년 동안 쌓아 온 상상력과 실행력의 결과물"이라며 "기아의 다음 80년을 주도할 대담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1 10:10김재성 기자

국가유산청 '인삼·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의 인삼 전통'과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대한민국의 인삼 전통: 인삼과 관련된 지식, 기술, 문화적 실천'은 자연에 대한 존중과 건강 추구라는 전통적 가치에서 비롯됐다. 약용 식물인 인삼의 재배 및 가공 기술을 비롯해 관련 신앙, 의례, 설화, 조리법, 선물 문화 등 일상적 실천을 모두 포괄한다. 이 항목에 대한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2028년 12월 열리는 제23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함께 신청된 '태권도: 도장 중심의 한국의 수련 전통'은 지도자와 수련생이 함께 훈련하며 세대 간 기술과 규범, 가치를 전승하는 공동체 기반의 수련 문화다. 앞서 지난해 말 대국민 공모를 거쳐 올해 1월 세계유산 및 무형유산 분과위원회 합동 회의에서 공동 등재 또는 확장 등재를 위한 차기 신청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8년 남북이 공동 등재한 '씨름'에 이어 태권도의 두 번째 남북 공동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북한은 앞서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등재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유산청은 태권도 관련 단체 및 관계 부처, 유네스코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전통을 보호하고 국내외에 우리 무형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01 10:10정진성 기자

토스증권, 신규 가입자에 1만원 CU상품권 지급

토스증권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이번달 30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생애 최초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토스증권 앱 또는 포켓CU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CU 매장에서 100원 이상 구매한 뒤 포켓CU QR코드로 CU 멤버십을 적립하면 1만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편의점처럼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투자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7홍하나 기자

삼성重, 대형가스운반선 올해 첫 수주…2척 3420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올들어 대형가스운반선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한 선박으로 오는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6척, 31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22%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VLEC) 2척, 가스운반선(VLGC)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01 10:03류은주 기자

"AI가 KTX 예약하고 결제까지"...마음AI, 음성챗봇 고도화

피지컬AI 선도기업 마음 AI(대표 유태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AI 음성챗봇을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음성챗봇으로 고도화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코레일 AI음성챗봇은 콜센터 대표번호(1544-7788) 및 코레일 톡(시각, 지체 장애인 회원 대상)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월 14만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한다. 기존 음성 챗봇은 열차 예약을 처리할 때 승차일자, 시간, 출발~도착역명, 인원수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방식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고객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내용에서 열차 예매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부족한 정보만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내일 아침 8시 서울에서 부산가는 KTX 어른 두 명”이라고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예약 정보를 추출하고, 결제 단계까지 바로 안내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열차 예약 성공율은 55% 향상, 통화 시간은 45%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동수 마음AI 본부장은 “그동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성챗봇은 FAQ 문의 응대와 같은 제한적인 영역에 사용했는데, 예약이나 주문 등 정확한 처리가 요구되는 서비스에도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나리오 기반의 음성챗봇을 자유로운 대화형 음성챗봇으로 고도화하는 서비스 구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03방은주 기자

11번가, 신한은행과 '11페이' 계좌 연결 행사

11번가는 신한은행과 함께 '11페이 신한은행 계좌연결' 행사를 실시하고, 간편결제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신한은행과 지난해 9월 금융과 쇼핑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최근 1년간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행사 참여하기' 신청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행사 참여 고객이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상품을 구매확정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지급한다. 쿠폰은 11번가에서 5100원 이상 구매 시,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올해 연말까지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2%를 '11페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은 결제 건당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많은 고객이 11페이 및 신한은행 계좌 결제의 편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협력해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실속 있는 혜택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0박서린 기자

콘진원 '2026 게임인재원 AI 외래 강사', 1차 공개 모집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급변하는 AI(인공지능)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게임인재원 AI 외래 강사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강사 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인력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게임개발 전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의 게임개발 경력 또는 관련 교육경력을 보유하거나, AI 기술을 실제 개발 및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기존 교과목 중심에서 벗어나 AI 기반 신규 교육과정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선발 과정은 직무 능력 중심의 서류심사를 거쳐 시범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한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이후 최종 검증위원회를 통과해 선발된 인원은 게임인재원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되며, 학기별 교육 수요에 따라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콘진원은 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 설계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산업현장의 실무 경험을 교육에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게임인재원은 올해부터 기획 분야의 AI 기반 게임 설계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아트 분야는 제작 공정 전반에 AI를 적용한 협업 역량 중심으로, 프로그래밍 분야는 AI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지난 달 31일부터 진행 중이며, 신청서는 오는 13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콘진원 누리집 내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중 2차 접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게임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확보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6.04.01 09:58정진성 기자

카카오, '테크 캠퍼스 4기' 교육생 모집

카카오는 지역 대학생들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개발자로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테크 캠퍼스' 를 AI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4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기는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거점 국립대학교에서 총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카카오 현업 개발자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기의 가장 큰 변화는 AI 중심의 커리큘럼 개편이다. 기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트랙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개발자의 역할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의 개발 역량 위에 AI 설계 및 활용 능력을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실무 중심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3년부터 3년간 지역 거점 대학생 500여 명이 이수하며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 이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이 카카오그룹을 포함한 주요 IT 기업에 입사한 바 있다. 4기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학업과 병행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교 학점 이수도 가능하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의 한 축으로 생각한다"며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6박서린 기자

리디, 지난해 최대 실적 경신…만화·IP 전략 통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대표 배기식)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만화 콘텐츠 매출 급증과 글로벌 IP 전략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4분기 매출 역시 71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5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리디는 '만화는 리디' 캠페인과 글로벌 IP 선점 전략을 기반으로 만화 장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30% 이상 끌어올리며 국내 만화 e북 시장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애니메이션 원작 IP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주요 작품의 성과도 이어졌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 개봉과 맞물려 원작 만화는 개봉 전월 대비 매출이 약 1,800% 증가했으며, '체인소맨' 역시 2,000% 증가하며 팬덤 기반의 소비 확산을 이끌었다.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는 구독 모델과 단건 결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BM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재형 웹소설 서비스를 도입해 스토리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으며, 서비스 작품 수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또한,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를 출시하며 새로운 스토리 포맷 확장에 나섰다. 칸타는 지난해 약 100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였으며, 작품 제작 및 서비스 운영에 따른 초기 투자 영향으로 2025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62억 원을 기록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는 “지난해 '리디'와 '만타'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IP 사업 영역을 확장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리디는 IP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6안희정 기자

MS, 10조원 '전력 확보' 베팅…AI 데이터센터 경쟁 판 흔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텍사스에서 약 7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전력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이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 지형을 바꾸는 분위기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셰브론, 투자펀드 엔진 넘버원(No.1)과 함께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천연가스 기반 발전소 건설 및 장기 전력 수급을 위한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2500메가와트(MW) 규모로 설계되며 향후 최대 5000MW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원전 2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 능력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수요-공급 일체형 구조'다. MS가 장기 전력 구매자로 참여할 경우 발전소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대규모 초기 투자비 조달이 용이해진다. 반대로 MS는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기저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 확장과 함께 전력은 반도체·데이터센터와 함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생성형 AI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수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S,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입지를 전력 공급지 중심으로 재편하는 추세다. 실제 이번 발전소 부지가 위치한 퍼미안 분지는 미국 최대 산유 지역으로,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 공급이 풍부하다.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일부 가스가 소각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발전 연료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된다. 셰브론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기업'에서 '전력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진 넘버원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 전환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미 GE 버노바로부터 대형 가스터빈 7기를 확보하며 선제적 설비 투자에 나선 상태다. 터빈 공급 부족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진입 장벽이 높아진 상황에서 선점 효과를 노린 행보다. 다만 사업 성사까지는 변수도 적지 않다. 세제 혜택 승인과 환경 인허가 절차, 전력 구매 조건 협상 등이 남아 있으며 최종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발전소 가동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되며 완전 가동까지는 추가로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발전 투자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AI 시대에는 컴퓨팅 파워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인프라'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직접 전력 확보에 나서는 흐름은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의 본질이 데이터와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전력 확보 능력이 곧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5장유미 기자

뱅크샐러드, 2025년 연간 매출액 260억…전년비 77%↑

뱅크샐러드가 외형은 확대하고 손실을 줄인 성적표를 공개했다. 31일 회사 측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전년(147억원) 대비 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주식보상비용 등 비현금성 비용 제외 시 영업비용은 279억원이며, 이에 따른 조정 상각 전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74% 개선됐다. 뱅크샐러드는 2025년 사업보고서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재무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K-IFRS 기준에서 부채로 분류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 완료하며 부채, 손실 없이 자본으로 확정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22%, 이용자당 매출(ARPU)은 25% 증가했다. 광고 부문 매출은 175% 성장하며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데이터 프로덕트로 혁신 가치와 안정적인 사업 균형을 함께 강화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09:54홍하나 기자

카페24,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참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규 수행기관 선정 공모 결과 충남(천안)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됐다. 오는 10월 천안시 두정동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은 약 715㎡(216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촬영실 ▲쿠킹 스튜디오 등 최첨단 제작 환경을 갖추고,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300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프라 시설 이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디지털 커머스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이끈다. 이번 사업에는 백석대학교, 롯데온이 함께한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에서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및 다국어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활용한 ▲상품 등록 ▲결제 및 배송 설정 ▲외부 플랫폼 연동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튜브 쇼핑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판매 방식도 지원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카페24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한다. 고객 데이터 관리, SNS 채널 구축 및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어 심화 과정에서는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운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소담스퀘어 참여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량과 기술력을 공공 및 소상공인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충남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을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9:49박서린 기자

"AI 추론 운영 강화"...씨이랩, '아스트라고 2.1' 출시

AI 인프라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AI 추론(Inference)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 2.1(AstraGo 2.1)'을 출시했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와 같은 메모리 절감 및 추론 효율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AI 인프라의 핵심 관심사가 '더 큰 모델의 학습'에서 '더 효율적인 추론의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 추론 비용이 낮아질수록 운영해야 할 추론 워크로드 수와 복잡도는 높아지며, 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인프라 운영 역량이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AstraGo 2.1'은 GPU 분할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물리적 GPU를 다수의 추론 워크로드에 격리·할당하고, 학습과 추론을 동일 클러스터에서 병행 운영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실시간 응답이 중요한 추론 워크로드에 대해 GPU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고, 다른 학습·배치 작업과의 충돌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또 'AstraGo 2.1'은 기존 워크스페이스 기반 멀티테넌트 구조를 유지하면서, 조직 및 서비스 단위로 자원 할당과 사용 이력을 분리 관리할 수 있게 설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추론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이번 2.1 출시를 통해 AstraGo를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실시간 AI 서비스 확산으로 추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론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인프라의 경쟁력이 'GPU 규모'에서 'GPU 운영'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AstraGo 2.1은 학습과 추론을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다루는 플랫폼으로, 고객이 동일한 인프라에서 더 많은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론 인프라 운영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AI 인프라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이랩(Xiilab)은 2010 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6.04.01 09:44방은주 기자

엔켐 "올해 하반기 분기 흑전"…주총서 목표 제시

엔켐(대표 오정강)이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엔켐은 지난 31일 열린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 영업,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를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기타비상무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양호석)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날 오정강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목표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주주 현장질의에 직접 답했다. 오정강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하반기 분기 흑자 전환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오 대표는 “현 상황은 산업 사이클상의 조정 국면에 해당하지만, 엔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특히 “2분기 말부터 CATL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고객사향 납품이 본격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켐은 올해 전해액 판매량 20만톤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하이니켈, 미드니켈, 고전압, 리튬망간리치(LMR), 실리콘 음극 등 다양한 배터리 케미스트리에 대응 가능한 전해액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 중이다. 차세대 전해질 개발도 병행한다. 엔켐은 세라믹 공정 기반 산화물 전해질과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결합한 복합 전해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 환경에서 공정 재현성을 확보해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기술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병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기반으로 IR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전동화 시장의 중장기 성장 흐름 속에서 이번 국면을 실적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1 09:41김윤희 기자

HD현대중공업, 25개국 무관단에 K-함정 경쟁력 공개

HD현대중공업이 호주, 페루, 태국, 미국 등 25개국 주한 외국 무관들에게 함정 기술력을 소개하며 방산 협력 확대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주한 외국 무관단 25개국 30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해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첨단 함정 기술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방정보본부의 국내 안보·방산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대표인 주원호 사장이 주관한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조선소와 함정 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의 함정 분야 역량을 살폈다. 무관단은 건조 중인 8200톤급 이지스 구축함 '대호김종서함'을 비롯해 3000톤급 해경 경비함, 2400톤급 필리핀 원해경비함, 창정비 중인 잠수함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설계·건조·유지보수(MRO)와 체계 통합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국 무관단에 직접 기술력과 역량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 함정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를 합병해 함정·중형선사업부를 출범시켰다. 현재까지 필리핀 해군에 호위함·초계함·원해경비함 12척, 페루 해군에 호위함·원해경비함·상륙함 4척 등 모두 20척의 함정을 수출했다.

2026.04.01 09:40류은주 기자

오픈AI, 1220억 달러 투자 유치…엔비디아·아마존 참여

오픈AI가 기업공개(IPO) 기대감을 앞세워 1200억 달러(약 183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1220억 달러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포스트머니 기준 기업가치는 8520억 달러(약 1284조원)로 평가됐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 주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안드리슨호로위츠, D.E.쇼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기존 1100억 달러에서 1220억 달러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처음으로 은행을 통해 일반 투자자 참여를 열었으며, 개인 투자자로부터 약 30억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투자 참여 범위가 기관 중심에서 개인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투자에는 아마존이 최대 5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참여했으나 구체적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월 약 20억 달러 매출을 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31억 달러 수준이다. 다만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장으로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지출 계획을 조정하고 영상 앱 '소라' 등 일부 제품을 종료했다. 오픈AI는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며 사람과 조직이 만들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금은 이 순간에 필요한 규모로 계속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9:37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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