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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주말 '슈팅배송' 전국으로 확대

11번가의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최근 주말배송 대상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장, 본격적인 '주7일 배송'을 운영한다. 수도권 거주 고객들은 지난 2월부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 외 전국 지역*에서도 주말을 포함해 휴일에도 익일배송이 가능해졌다. 토요일 자정(00시) 전까지 주문 시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빠른 주말배송 서비스를 알리고자 매달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는 11번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일요일에도 배송 받을 수 있는 '슈팅배송'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5월 '슈팅데이'에는 농심켈로그, LG생활건강, 한국마즈가 참여해 신상품 체험딜과 할인행사를 비롯해 포인트 추가적립, 단독 사은품 증정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5월에 출시된 신상 먹거리들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종되었다가 소비자 요청에 따라 최근 재출시 된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420g 2개+120g 추가증정)은 1만1천900원에, 한국마즈의 신상품 '스키틀즈 젤리 후르츠요거트향∙믹스 후르츠'(42.5g 12개)는 30% 할인가로 선보인다. 23일 체험딜에서는 농심켈로그의 신상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350g 2개)를 54% 할인된 8,9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브랜드별 단독 사은품 증정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농심켈로그 '프링글스'(110g 12개+53g 12개) 구매 시 선착순으로 '프링글스'의 브랜드 캐릭터인 Mr.P(미스터 피) 나들이 폴딩박스와 지비츠 3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국마즈 '이클립스'(34g 8개) 구매 시 '엠앤엠즈' 선글라스를, '트윅스∙스니커즈 미니스'(760g)와 '몰티져스 트러플'(200g 2개) 구매 시 '몰티져스' 버킷햇을 선착순 제공한다. '테크' 세탁세제, '엘라스틴'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바디피트' 생리대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7% 적립을 제공하고 '배스킨라빈스' 5천원 교환권(5만원 이상 결제 시)도 증정한다.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결제 시)도 행사 기간동안 ID당 매일 발급돼 더욱 알뜰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슈팅배송'의 편리한 주말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기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매월 '슈팅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1번가 '슈팅배송'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23:11안희정

'차은우 VR 콘서트' 내달 개봉 확정…전세계 21개 도시서 선봬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글로벌 스타 차은우의 첫 번째 VR 콘서트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CHA EUN-WOO VR CONCERT : MEMORIES)'가 오는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난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설렘, 사랑, 이별, 그리고 기억이라는 감정의 서사를 담은 한 편의 로맨스 판타지다. 관객들이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추억의 물건, 사진, 장소 등을 직접 선택해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한 여정이 담긴 AMAZE(어메이즈)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같은 곡이라도 관람객의 선택에 따라 차은우의 완전히 다른 비주얼과 감정선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번 VR 콘서트의 키 포인트. 이번 작품은 차은우가 펼쳐내는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며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VR 콘서트다. 차은우의 이번 VR 콘서트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멕시코, 대만, 중국,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1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개봉일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몽환적인 공간 속에서 마치 슬픈 엔딩을 맞이한 듯 보이는 차은우의 깊은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잔잔한 감성 속에 이번 VR 콘서트의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너의 선택에 맡길게, 우리의 엔딩'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차은우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게 만든다. 이번 VR 콘서트는 AMAZE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초고화질 12K 실사 촬영,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차은우를 만나는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관객의 선택에 따라 장면이 변화하는 혁신적인 인터랙션 기술을 적용, 기존 VR 콘서트를 뛰어넘는 차원의 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메모리즈'는 팬덤 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기존 작품들보다 한층 더 기술적으로 진화한 VR 콘서트로 차은우의 무대는 물론, 실물을 마주한 듯한 생생한 감정선까지 온전히 체감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AMAZE는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VR 콘서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차은우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더욱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차은우 VR 콘서트 : 메모리즈'는 오는 5월 30일 1차 예매를 오픈하며, 6월 18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연남에서 개봉한다.

2025.05.22 22:54안희정

광고 기획자, 5년 후 사라진다?…AI가 마케팅 업계 뒤흔든 충격 전망

2025 연간 마케팅 보고서 기술기업 70% 광고비 줄이는데 왜 AI 투자는 늘릴까? 2025년 마케팅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 닐슨(Nielsen)의 글로벌 연간 마케팅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마케터의 절반 이상인 54%가 올해 광고비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자 신뢰도 하락, 그리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마케팅 전략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기술 기업들의 70%가 광고예산 감축을 계획하고 있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금융 서비스 업계도 58%로 높은 감축 의향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60%로 가장 높은 감축 계획을 보인 반면, 소매업계는 40%로 상대적으로 낮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미국 시청시간 43.8% 차지한 스트리밍, 170억 달러 광고시장 열다 예산 감축 압박에도 불구하고 커넥티드 TV(CTV) 및 OTT(Over-The-Top) 플랫폼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마케터의 56%가 2025년에 OTT/CTV 광고 예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2024년 53%에서 상승한 수치다. 미국에서는 현재 스트리밍이 전체 시청 시간의 4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스트리밍 광고 수익이 올해 17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주 지역에서는 68%의 마케터가 CTV 지출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월마트 넘어 우버까지, 리테일 미디어가 마케팅 판도 바꾼다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는 더 이상 단순한 판매 촉진 도구가 아니다. 마케터의 3분의 2인 65%가 올해 미디어 전략에서 RMN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74%의 마케터가 RMN의 중요성 증대를 예상한다고 답했다.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RMN은 이제 여행, 금융, 차량 공유 앱 등 다양한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1st-party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파트너에게 새로운 소비자 접점을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부터 구매 전환까지 전체 고객 여정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5년 후 인간은 광고기획 안 한다" - AI가 마케팅 업계 뒤흔드는 이유 인공지능(AI)은 2025년 마케팅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다. 특히 대규모 광고 예산을 가진 브랜드들 사이에서 AI에 대한 관심이 71%에 달하며, 이는 콘텐츠 제작, 캠페인 개인화, 미디어 플래닝 최적화, 예측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룹엠(GroupM) CEO 브라이언 레서(Brian Lesser)는 "5년 이후면 인간이 더 이상 미디어 플랜을 건드릴 일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마케터들이 AI를 통해 시간 소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다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규모 브랜드들은 지속 가능성과 목적 지향적인 마케팅, 그리고 진정성 있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대형 경쟁사들의 자동화 추진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FAQ Q1: 2025년 마케팅 예산 감축이 마케팅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1: 예산 감축이 반드시 성과 하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마케터들은 저렴한 채널로의 예산 이동, 디지털 중심의 미디어 믹스 전환, 퍼포먼스 캠페인 집중 등을 통해 더 정교한 미디어 집행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ROI를 정확히 측정하여 효과적인 채널에 집중 투자하는 것입니다. Q2: 커넥티드 TV(CTV) 광고가 기존 TV 광고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CTV는 기존 TV의 광범위한 도달 범위와 디지털의 정밀한 타겟팅 기능을 결합한 매체입니다. 시청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광고 집행이 가능하며, 실시간 성과 측정을 통해 캠페인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관세 등 경제적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특징도 있습니다. Q3: 인공지능(AI)을 마케팅에 도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3: AI 도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데이터와 명확한 목표 설정입니다. AI는 데이터의 품질에 따라 성과가 좌우되므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과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AI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만능 도구가 아니므로,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인간적 요소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5.22 22:39AI 에디터

[Q&AI] 정치권 화두에 오른 김대남, 함익병… 왜?

질문: 오늘 김대남과 함익병 관련 뉴스들이 많은데, 왜 화제인지 알려줘. 젠스파크 답변: 최근 한국 정치권에서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관련 두 가지 이슈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2025년 6월 3일 실시 예정인 제21대 대통령 선거('장미 대선')와 관련된 정치적 논란입니다. 1. 김대남 전 행정관의 '하루 만에 유턴' 논란 민주당 합류 후 철회 파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은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인 22일 이를 철회하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전 행정관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한 첫 사례로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으로 임명했으나, 당내에서 반발이 일어나자 김 전 행정관은 선대위 합류를 번복했습니다. 논란의 배경 김대남 전 행정관은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며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입니다. 또한 대통령실 퇴직 후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가 '낙하산 논란'으로 사퇴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대응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김 전 행정관 영입은 통합의 가치를 훼손하는 경솔한 조치"라며 "진상조사, 재발 방지책 검토와 필요하다면 문책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실무상의 실수 같다"고 언급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외부인사 영입 시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치도록 하는 등 재발방지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2.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의 '룸살롱 발언' 논란 논란이 된 발언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익병TV'에서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 저 역시 가고,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가본다." 이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룸살롱 접대' 의혹을 두둔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정치권 반응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함익병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발언"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 "지귀연 부장판사의 일탈행위를 넘어서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취지였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판사를 옹호하겠다고 또래 남성들을 유흥업소 출입자로 일반화하다니 황당하다"며 "내란 형사 재판을 맡고 있으면서 윤석열을 구속 취소해주는 특혜를 주는 문제 판사를 감싸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정치적 맥락과 의미 이번 두 논란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지지층 확보와 통합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통합 메가 텐트'를 구축하겠다며 보수 인사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검증 미흡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김대남 사태는 민주당의 '빅텐트' 전략의 리스크를, 함익병 발언은 개혁신당의 선거 전략과 대선후보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사건은 모두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각 당의 메시지 전략과 후보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논란으로, 선거 초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젠스파크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22 22:36AI 에디터

CJ온스타일, '선넘는 찐리뷰 홍콩댁 강수정' 방송 시작

CJ온스타일이 방송인 강수정과 함께 리뷰 전문 IP '선넘는 찐리뷰 홍콩댁 강수정'(이하 '홍콩댁 강수정')을 오는 24일 첫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댁 강수정'은 방송인 강수정이 실제로 사용해본 상품만을 엄선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수정은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분주한 워킹맘으로 SNS채널을 통해 식품부터 리빙,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소개하며 '홍콩댁 강수정'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자타공인 맥시멀리스트이자 남다른 쇼핑 열정으로 꾸밈없는 리뷰 콘텐츠를 선보이며 높은 신뢰를 얻어왔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강수정의 에너지와 커머스 적합성을 높게 평가해 본 IP의 메인 진행자로 낙점했다. 홍콩댁 강수정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강수정이 최소 한 달 이상 직접 사용해본 진솔한 사용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형식 또한 기존 커머스 방송 형식과 달리, 강수정의 일상 브이로그(생활 기록 영상) 형식을 더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과 솔직한 리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시청자의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큐레이션으로 콘텐츠의 몰입도를 강화했다. 홍콩댁 강수정은 향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SNS 숏폼 콘텐츠 등으로도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다채롭게 넓혀갈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뷰티(겟잇뷰티with유인나), 패션(한예슬의 오늘뭐입지), 리빙(안재현의 실내합니다) 등 셀럽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이르는 카테고리 전문형 IP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홍콩댁 강수정' 론칭을 통해 리뷰형 콘텐츠 영역으로까지 IP를 확장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동시에 고관여 상품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팬덤형 커머스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홍콩댁 강수정은 격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선보일 예정이며, 첫 방송에 한해 토요일 7시 30분 특집방송이 편성된다. 리빙, 식품, 헬스,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 상품과 건강, 교육 등 웰니스 상품도 선보인다. 1회차는 '앳센셜 냉감패드', 2회차는 '닌자 아이스크림 제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셀럽의 라이프스타일과 최근 각광받는 리뷰 콘텐츠를 결합한 '홍콩댁 강수정'은 기존 커머스 콘텐츠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지녔다”며 “트렌디한 제품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를 결합한 다양한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22:33안희정

나노비크 "기존 나노전달체 한계 극복···바이오 융합 독보 기업 될 것"

지디넷코리아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식회사 동서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 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에 참여중인 스타트업 6곳을 소개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주식회사 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 선정 기업은 5기입니다. 이미 상반기에 6곳을 선정했습니다. 하반기에도 6곳을 새로 뽑습니다. 지난 1~4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총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편집자 주] 나노비크(대표 최성학)는 2024년 8월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고기능성 표적나노전달체 및 이를 안정화하는 캡슐화가 핵심 기술이다. 차세대 전달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최성학 대표는 "수년간 나노전달체를 연구하면서 효과와 한계점 모두를 깊이 체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연구자로서 한계를 실감한 저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연구실을 넘어 산업화로의 전환을 결심하였고 작년 4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나노비크 주식회사를 법인으로 설립했다"고 들려줬다. 회사 본사는 서울바이오허브 BT-IT 융합센터에 위치해 있다. 광교 테크노밸리에 기업부설연구소도 마련했다. 나노전달체 기술과 바이오공학을 융합할 수 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있다. 최 대표는 "설립 초기 공동창업자 2인에서 출발해 단기간 내에 사업 전개가 가능한 연구조직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바이오 회사로 빠르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명확한 연구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 3월 아모레퍼시픽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나노비크는 단순한 기술 상용화가 아닌, 실험실과 실제 환경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전달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명확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연구자로 오랫동안 나노전달체를 다뤄오던 최 대표가 반복적으로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최 대표는 "실험실에서는 높은 효능을 보이던 전달체가 실제 제품 환경에서는 방부제나 계면활성제 같은 제형 성분과 만나 쉽게 파괴되거나 응집되면서, 기대한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결국 실험실 수치와 실제 효능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했고, 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기술은 유용하게게 쓰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이 기술적 한계를 실험실 안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언어로 다시 설계해보고 싶었다.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전달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것이 기술 이전이나 논문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는 확신이 창업이라는 형태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나노비크가 첫번째로 개발 중인 제품은 '나노전달체 기반의 화장품용 경피전달 시스템'이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 개선을 목표로 하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약물전달시스템 연구개발은 단순한 흡수율 개선을 넘어 특정 세포나 조직을 타겟으로 하는 표적 전달 기술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나노전달체가 제조공정 중 또는 유통·보관 과정에서 손상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표적전달을 위해 개발되는 소재 대부분은 안전성 문제 극복을 위한 검증이 오래걸릴 뿐 아니라 공정효율 저하 등으로 인한 비용문제 등 실용화 한계를 안고 있다. "우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산업적 돌파구를 찾았다"고 강조한 최 대표는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소재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나노전달체를 설계했고, 여기에 화장품 제조 및 유통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독자적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험실 밖에서도 동일한 효능을 낼 수 있는 전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노비크가 개발중인 제품은 여러 특장점이 있다. 첫째, 특정 부위 및 세포에 작용할 수 있게 설계한 표적나노전달체다. 둘째, 유통과정이나 제형 충돌에도 무너지지 않는 전달체 안정성을 확보한다. 셋째, 실험실 수준의 효능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도 유지할 수 있는 표적 전달을 구현했다. 최 대표는 "현재 아토피 피부염처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화장품 브랜드사 및 원료사와의 협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이 기술이 가진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경피 의약품 분야 및 경구형 제품 분야로도 점차 응용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노비크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코스메티컬 분야에 속한다. 이 시장은 국내 규모가 약 2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염, 항노화 등 특정 목적에 대응하는 고기능성 제품군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평균 6~8%대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병의원 유통, 프리미엄 브랜드 및 홈케어 제품군에서 기능성 전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민감성 피부, 아토피 피부염, 피부 장벽 강화와 같은 특수 목적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달체 기술을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는 다양한 화장품 ODM 및 브랜드사들이 기능성 원료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성분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기술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기술 수준은 여전히 '기능성 성분의 전달 효율'이나 '제형 내 안정성'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다. 최 대표는 "대부분의 기업은 고기능성 원료 자체에 집중하거나, PEG 처리 등의 전통적인 안정화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실제 효능을 보장할 수 있는 전달기술은 매우 제한적이다"면서 "그만큼 효과적인 전달 시스템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이를 제대로 구현한 솔루션은 시장 내에 아직 많지 않다"고 짚었다. 와중에 나노비크는 신생 기업인 만큼 전달체 기반 제품의 시험테스트(PoC)를 진행 중이며, 나노전달체의 핵심 한계였던 안정성 확보와 표적 전달 기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사 및 브랜드사들과의 초기 접점을 통해, 실제 수요처와의 연결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는 단계다. 최 대표는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아직 상용화된 전달체 기반 기술이 많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 선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 히 기존 전달체들이 처방 내 방부제, 계면활성제 등과의 충돌로 인해 효능이 급감하는 문제를 반복적으로 겪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미 검증된 소재 기반으로 실사용 환경에서도 기능을 유지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금은 기술력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초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단계이며, 코스메슈티컬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제약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노비크 기술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존 전달체 기술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다. 최 대표는 "일반적인 나노전달체는 실험실 내에서는 효능이 좋지만, 실제 화장품 제형에 들어가면 방부제나 계면활성제와 반응해 쉽게 파괴되곤 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노전달체를 마이크로 수준에서 한 번 더 감싸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개발했고, 이를 통해 실제 제품 환경에서도 효능이 유지되도록 만들었다"면서 "또한 기존 기술들이 신규 소재나 화학적 개질에 의존하는 반면, 우리는 안전성이 이미 입증된 소재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성하기 때문에 개발 속도와 확장성 면에서 유리하다. 특히 표적 세포에 반응하는 표면 설계 기술을 통해 단순 흡수 향상을 넘어, 기능성 전달의 정밀도까지 확보한 것이 핵심 차별점이다. 무엇보다 우리 시스템은 화장품에 국한되지 않고 기능성 식품, 제약 분야까지도 응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으로, 단순 제품 기술이 아니라 모듈화된 전달기술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기술적 깊이와 산업적 확장성이 모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나노비크는 대표자를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각자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병행하고 있다. 설립자인 최 대표는 물리학을 전공한 뒤 기계항공공학부로 전과해 박사과정을 마쳤고, 미세유체소자 기반의 나노전달체 연구를 지속해왔다.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및 관련 분야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학계와 산업계 양쪽을 경험하면서 기술을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시야를 쌓아왔다. 지금은 연구와 사업을 동시에 끌고 가고 있다. 회사의 기술 개발은 최 대표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강봉수 연구소장이 중심을 맡고 있다. 강 연구소장은 기계공학 박사로 나노전달체의 구조 설계와 공정 최적화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현재 플랫폼 기술 개발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 함께하는 연구원들은 고분자, 식품생명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나노입자 합성, 바이오 신소재 실험, 기전 분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역할을 맡고 있고, 소규모 팀 내에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험을 설계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 사업 개발은 예비유니콘 기업에서 전략과 파트너십을 총괄했던 경험이 있는 강완 사업총괄이사가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우리는 숫자는 작지만, 각자 전문 영역에서 높은 실행력을 가진 인력들이 모여 있어 기술 개발부터 고객 접점까지의 전 과정을 내부에서 자립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팀이다. 창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PoC를 추진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작지만 실행력 있는 팀 구성'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와 관련, 회사는 작년에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디딤돌R&D'와 기술보증기금의 'Kibo-Star 밸리'에 선정됐다. 또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 3월 아모레퍼시픽에서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계획은 올해 중기부의 팁스(TIPS) 선정 및 내년 초내에 프리A 투자 유치를 하는 것이다. 작년말 소규모 매출도 발생했다. 창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매출이나 이익 자체보다는 그 가능성을 만들 수 있는 연구개발 및 PoC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의 비전에 대해 최 대표는 "우리 기술은 타 시장에도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확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미래 바이오 시장은 화장품/식품/의약품의 경계가 흐려진 융합적 특성이 강하게 드러날 것이고, 그 시작은 이미 코스메슈티컬, 뉴트라슈티컬 시장의 성장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진단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맞춤형'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약품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이때문에 현재의 바이오 회사들의 고전적 포지셔닝 역시 변화할 것이며, 근본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높은 수준의 전달기술과 효능에 초점을 맞춘 기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융합 시장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 R&D연구 기반의 회사는 세상에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면서 "우리는 높은 수준의 R&D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시장 상황과 변화를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해 세상을 바꾸는데 실제로 기여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25.05.22 22:21방은주

오아시스마켓,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기획전 진행

친환경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이 가정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내달 4일까지 2주간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최근 식재료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오아시스는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농산물 할인지원 20% 쿠폰을 추가 제공해 소비자는 행사 품목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은 성주참외, 완숙토마토 등 GAP 인증 제철 과채를 비롯해 국내산 시금치, 대파, 마늘 등 신선 채소, 유기농 현미 등 잡곡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각 품목별로 구성된 총 400여 개의 상품은 모두 국산 농산물로 우수한 품질과 신선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할인품목과 할인혜택이 크게 확대됐다. 할인 품목은 평소 5~10개 수준에서 약 200개로 대폭 늘었으며, 1인당 할인 한도도 주당 최대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두 배로 상향돼 소비자 체감 혜택이 커졌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가정에서 소비가 많은 필수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과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22:18안희정

네이버, 'ADVoost 쇼핑' 공개…광고 집행 전 과정이 AI로 자동화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AI로 쇼핑 광고 캠페인 효율을 높이고 운영 부담은 낮춰주는 '애드부스트 쇼핑(이하 ADVoost shopping)'을 오픈 베타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전 서비스에 AI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있고, 이 중 광고 분야에 AI를 결합해 혁신적인 광고 경험을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에 제공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 브랜드 'ADVoost'를 지난해 공개했다. AI 기반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설정 및 확장, 소재 생성, 쇼핑·검색 광고 운영 등 네이버의 다양한 광고 관리 영역을 자동화하며 광고주들의 편의와 성과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ADVoost Shopping'은 쇼핑 광고주들에게 특화된 것으로, ▲광고 캠페인 설정 및 운영 ▲광고주 상품 연동 및 소재 선별 ▲광고 게재 위치 선정 및 노출 등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쇼핑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쇼핑 광고 집행을 희망하는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 내용 상세 설정, 타겟 사용자 분석, 소재 교체 등 제반 사항을 일일이 관리해야 했으므로, 광고 운영 대상이 일부 상품에 한정됐다. 하지만, ADVoost Shopping을 활용할 경우 AI가 네이버 쇼핑에 등록한 광고주의 전체 상품을 자동 연동하고, 최적의 광고 소재를 선별 적합한 사용자에게 노출해, 주력 상품은 물론 그동안 광고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세부 상품군까지 관심 있을 사용자들에게 도달 가능해진다. 광고주의 별다른 운용 부담 없이도 더욱 높은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Voost Shopping은 그동안 검색·디스플레이 광고를 각각 관리해야 했던 부담을 없애고, 각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지면으로 운영하여 적합한 곳에 쇼핑 광고 소재를 자동 노출한다. 실제로 ▲통합검색 ▲쇼핑검색 등 검색 지면은 물론, ▲네이버 메인 ▲네이버 콘텐츠(카페, 블로그 등) 서비스 ▲네이버 뉴스 등 디스플레이 지면까지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보다 폭 넓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I가 쇼핑 사용자 특성을 고려하여, 광고주 브랜드 및 제품에 관여도 높은 사용자의 정보 탐색 동선에 맞춰 자연스러운 노출 접점을 이룰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식이다. 네이버는 이번 ADVoost Shopping 정식 공개 전 약 1개월 기간 동안 가전, 화장품, 패션, 식음료 등 산업 광고주 대상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한 바 있다. 40개 사 광고주가 참여한 사전 테스트에서, 전체 광고주 평균 ROAS(광고 비용 대비 성과) 및 CVR(구매 전환률) 등이 ADVoost Shopping 도입 이전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된 결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CBT 성과 및 참여 광고주 호평에 힘 입어 이번 오픈 베타로 전환하게 됐다. 네이버 광고 프로덕트 전연국 리더는 “쇼핑 광고 특화 솔루션 'ADVoost Shopping'은 AI가 광고주의 광고 소재 및 캠페인 운영 효율과 성과를 높여주며 복잡도 높아진 디지털 광고 환경에 선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며 “네이버 서비스 내 쇼핑 광고 영역을 우선 대상으로 선보인 후 향후 외부 매체를 포함 다양한 범주로 광고 노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ADVoost Shopping을 필두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순차 도입 및 최적화한다. ▲검색 연관도 높은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드부스트 서치(ADVoost Search) ▲광고 소재를 자동 생성해 주는 애드부스트 크리에이티브(ADVoost Creative) ▲사용자 행태를 이해하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타겟팅을 자동 확장하는 애드부스트 오디언스(ADVoost Audience) 등 관련 솔루션 전반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5.05.22 22:13안희정

보아, 위콘페 출격…"생생 밴드 라이브·떼창 기대"

"25년의 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해요."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 출연을 앞두고 오랜 시간 함께한 팬들과 지난 음악 인생을 되짚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이번 무대는 'K-팝 세계화'를 이끈 주역으로서 그의 상징성과 수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매력을 두루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보아는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위콘페에 양일 모두 출연한다. 그가 공연하는 '트리뷰트 스테이지'(Tribute Stage)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한 명을 선정해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로 故 신해철, 서태지, 엄정화, 박진영에 이어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보아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위콘페 측은 보아에 대해 "K-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일본 시장에 진출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몸소 증명한 한국 대중음악사의 상징적 아티스트"라며 올해의 트리뷰트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아는 “트리뷰트 스테이지가 위콘페의 시그니처 무대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무대를 장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K-팝이 지금처럼 글로벌한 장르로 자리잡기 전부터 활동을 시작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긴 여정을 많은 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K-팝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보아는 “해외 주요 차트에 전용 카테고리가 생길 정도로 K-팝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음악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K-팝의 비약적인 성장과 그 변화 속에서 느끼는 감회를 덧붙였다. 보아는 현재 K-팝 씬(scene)을 이끌어가는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도 되새겼다. 그는 한국 대중음악계 통합의 장이 되고 있는 위콘페에 대해 “한 자리에서 여러 세대 아티스트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제 음악을 좋아한다고 얘기해 주거나 커버해 주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눈 앞에서 본다고 생각하니 조금 쑥스럽고 기대도 된다”며 트리뷰트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후배 아티스트들의 커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보아는 이번 무대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곁들였다. 그는 "페스티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곡들을 생동감 있는 밴드 라이브로 들려드릴 예정"이라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떼창'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선보일테니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함께 뛰어 놀 에너지를 충전하고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밝히며 다가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위콘페는 장르와 세대를 넘어 글로벌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음악 축제이자 위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하는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밴드,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으로 확장돼 총 27개 팀의 역대 최대 라인업을 갖췄다. 또, 위버스파크의 밤 공연도 추가되는 등 한층 풍성한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면모를 갖춰 관객들을 맞는다.

2025.05.22 22:03안희정

할인 내세운 서울배달+와 땡겨요, 배달 시장 흔들까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통해 배달앱 시장 침투에 나섰지만,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할인 쿠폰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주 부담, 배달 품질, 이중가격제 등 해결 과제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지난 2022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 플랫폼이다. 2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땡겨요의 사용자 수는 172만 명으로, 배달의민족(2천169만명)·쿠팡이츠(1천89만명)·요기요(489만명)에 이어 4위다. 땡겨요의 가장 큰 전략은 할인쿠폰을 통한 소비자 유입으로, 지난해 bhc·BBQ 등 프랜차이즈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자료에 따르면 땡겨요의 사용자 수는 이달 기준 491만 명으로, 지난해 3월 말에 비해 1년 2개월 새 180만 명 가량 늘었다. 지난달 말에는 서울시, 18개 치킨 프랜차이즈와 서울배달+ 가격제 도입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와 서울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할인 비용을 분담해 소비자 가격을 최대 30% 낮추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협약 체결 이후 3주간 앱 회원 수가 15만 명 증가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수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선 가맹점주 비용 분담 문제와 같은 현실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할인 등으로 사용자를 유입시킨다 해도 행사가 끝나면 이탈하는 반짝 효과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울배달+에 대해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도입과 관련해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해 가맹점주협의회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 참여 여부를 유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민과 쿠팡이츠와는 달리 자체 배달을 시행하지 않아 배달 품질이 낮고, 별도의 배달비가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꼽힌다. 실제로 기자가 확인한 결과 땡겨요 내에서 한 치킨 프랜차이즈는 4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배달비 역시 4천원으로 소비자에게 큰 가격적 이점을 주지는 못하고 있었다. 땡겨요를 운영하는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공 배달앱으로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에게 낮은 수수료로 도움을 주는 동시에, 취약계층 등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 카드 결제 기능 도입과 지역화폐 사용 등을 예로 들며,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18:56류승현

우주·식품·AI로봇·바이오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전·울산·전북 일부 지역을 규제자유특구로 새로 뽑았다. 규제 없이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곳이다. 대구·경남·대전에는 국제혁신규제자유특구를 만든다. 해외에 팔 제품을 만들 기업이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규제자유특구 3곳과 국제혁신규제자유특구 3곳을 지정했다.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 ▲전북 기능성 식품 특구를 뽑았다. 일정 기간 규제 없이 새로운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 지역 전략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다.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에서 우주 추진용 고압가스 부품 기준을 따로 세워 시험·제작·사용을 실증한다. 우주 추진용 고압가스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시험하며 인증까지 진행할 수 있다. 여기서 개발한 우주추진용 고압가스 부품을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에 적용한다.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특구는 국내 1위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울산항과 조선·화학산업 기반을 활용한다.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급유) 기술을 개발한다. 이동식 탱크로리로 선박 연료(암모니아)를 공급할 수 있다.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와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에서 개발한 암모니아 선박 기자재로 실증한다. 전북 기능성식품 특구에서는 기능성 원료 안전성과 적용 기준·규격을 시험한다.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에서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한다. 공유공장은 제조 시설 한 곳에서 여러 기업이 제조하는 곳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및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도 협력한다. ▲대구 인공지능(AI)로봇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대선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특구는 국제혁신특구다. 지역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도록 지난해부터 국제혁신특구를 뽑는다. 국내에서는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하기 어려울 때, 해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려 할 때, 국내에 전문적인 연구 기반이 부족할 때, 해외에서 실증·인증하려고 할 때 지원한다. 대구 특구에서 연구 목적에 한해 정보주체가 동의하지 않아도 AI자율주행 로봇이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을 찍고 수집·처리할 수 있다. 도로 작업용 로봇을 개발하기 앞서 AI자율주행 로봇을 도로에서 실증할 수 있다.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특구에서는 민간위성을 개발한 미국과 협업해 국내에 없는 위성 개발 절차를 마련한다. 국내에 부족한 우주 환경 시험 기반, 장비 활용 기술 등 전문 인력을 가진 영국 대학과도 해외 실증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한다. 대전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특구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기술을 활용해 만든 후보물질을 식품과 화장품 등 용도로 개발·생산한다. 싱가포르 대학과도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시장에서 시험하기로 했다.

2025.05.22 18:18유혜진

코웨이,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출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웨이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주방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요소를 사용자 관점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제품이다.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위에는 슬림한 파우셋만 노출되는 빌트인 구조로 설계됐다. 파우셋은 180도 회전이 가능하다. 온수 탱크 온도는 50℃부터 95℃까지 5℃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120ml부터 1L, 연속 추출까지 지원하는 5단계 맞춤 추출 기능까지 갖췄다. 빌트인 구조 특성을 반영해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고온수 살균 기능을 적용해 물이 지나는 유로를 주기적으로 살균해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로부터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이상 살균 효과를 검증받았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물론 미세플라스틱까지 제거하는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물맛 품질 인증(WTQ)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도 출수 컵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주는 포인트 라이팅 ▲온수·정수·냉수에 따라 변하는 추출 버튼 라이팅 ▲조그 다이얼과 터치식 조작부 ▲제품 제어와 스마트한 관리를 돕는 아이오케어 플러스 등 기능이 적용됐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 쿼츠 브라운, 아이언 실버, 아이시 블루 등 4가지로 출시됐다.

2025.05.22 18:10신영빈

ETRI 22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27년 간 754명에 40억 원 기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2일 대전 본원에서 '2025년도 사랑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학생 60명에 장학금으로 총 1억 4천400만 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장학금으로 20만 원을 받는다. 올해는 신규로 25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을 받은 나머지 35명은 지난 2023~2024년 선발됐다. 장학금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됐다. 매월 ETRI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5천 원 단위로 자발 참여한다. ETRI 측은 지난 27년간 누적 기부액은 약 40억 원이다. 장학금 혜택은 754명이 받았고, 이가운데 419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방승찬 원장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은 ETRI 나눔의 실천이자, 소중한 전통"이라며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꿈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기울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8:07박희범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이어 한국 특허 취득

펩트론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를 통해 PT403의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PT403은 기존 주 1회 제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월 1회 서방형 주사제다. 펩트론의 독자적 약물전달 플랫폼인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이 적용돼 초기 과다 방출 없이 장기간 안정적인 약물 농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데포는 초음파 노즐을 이용한 정밀 분무건조 공정으로 미세 입자의 크기 및 내부 구조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생분해성 고분자 기반 제형 설계를 통해 지속 방출의 안정성은 물론, 생산 수율과 제조 공정의 재현성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약물에 따라 1개월, 3개월, 6개월 지속형 제형으로 확장이 가능하며, 이 기술을 적용한 PT403은 피하 주사 한 번으로 1개월 이상 유효농도의 약물을 방출할 수 있는 약효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됐다. 펩트론은 현재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20여 개국에 PT403 관련 특허를 출원 완료한 상태이며, 각국의 심사 절차에 따라 등록 절차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국내 특허 등록은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보호체계 강화는 물론, 기술이전 및 상업화 전략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GLP-1 계열 약물의 월 1회 지속형 제형화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약물방출 조절뿐 아니라 무균 생산, 제조 공정 재현성 등의 복합적인 요건이 요구된다”며 “펩트론은 이미 상업화된 스마트데포 기술을 기반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번 특허 등록은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22 17:39조민규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2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는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천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사전등록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AOS, iOS), 넷마블 런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전설 등급 캐릭터 2종 '세븐나이츠 레이첼', '사황 에이스'와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200만 골드', '열쇠 상자 10개'를 선물한다. 또 앱마켓을 통해 사전등록 진행 시 '선봉장 장비 세트'와 함께 10만 9천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지급한다.

2025.05.22 17:39강한결

셀트리온, 美 대형 PBM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7월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회사 측은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스테키마를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확보한 커버리지는 미국 전체 시장의 약 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그동안 스테키마가 속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군에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직접 판매하면서 현지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여기에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포트폴리오가 강화됨에 따라 번들링(bundling) 등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현지 영업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는 “미국 출시 한 달여 만에 주요 PBM과의 계약이 연달아 체결되면서 스테키마의 커버리지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이 스테키마의 치료 혜택을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보험사를 비롯해 의사, 환우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스테키마의 원료물질인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16억 6천60만 달러(약 30조 3천248억원)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미국 시장 규모는 약 167억 381만 달러(약 23조 3천853억원)로 전체의 약 77%를 차지한다.

2025.05.22 17:35조민규

강화되는 중국의 개방 정책: 제8회 CIIE, 글로벌 비즈니스 관문으로서 입지 굳힌다

상하이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 -- 전 세계 기업 환경이 예측하기 어렵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를 앞둔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준비는 놀라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14억 소비 시장으로 향하는 특별한 관문인 CIIE는 이미 7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800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전시 규모 및 연속 참여 기업 현재 300여 개 참가업체 명단이 1차로 공식 발표됐다. 이 중 100여 곳은 CIIE 개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회차에 참여해온 곳들이다. 올해 CIIE에는 25만 제곱미터가 넘는 전시 공간이 예약된 상태로, 중소기업(SME) 등 산업 가치 사슬 전반에서 활동하는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별 시너지효과 창출 4월 18일에 열린 식품•농업 분야 전용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선 CIIE의 높은 운영 효율성이 입증됐다. 돌(Dole), 굿파머(Goodfarmer), 더랜드(Theland) 등 41개 해외 참가업체가 시노펙 상하이 이지 조이(Sinopec Shanghai Easy Joy), 바이롄 그룹(Bailian Group), 동방항공 푸드(Eastern Airlines Food Co.) 등 150여 개 중국 구매자와 비즈니스 협상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지지 해외 정책 입안자들은 CIIE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앤서니 로크(Anthony Loke) 말레이시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장관은 CIIE가 말레이시아 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과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관문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야니케 안드레아센 히르스타드(Janicke Andreassen Hirstad) 노르웨이 통산산업수산부(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Fisheries) 차관도 CIIE가 노르웨이의 농업, 해운, 해양 분야 기업과 중국 소비자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음을 인정했다. 지식 교류의 장 CIIE와 동시에 열리는 제8회 홍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이하 'HQF')은 현재 의제를 최종 확정 중이며, 귀빈 초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8회 HQF는 현재 글로벌 경제 동향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다자간 무역 거버넌스 ▲디지털 역량 강화 ▲친환경 발전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 ▲제도적 개방성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 ▲포용적 발전 등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춰 고위급 대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China–Central Asia Summit)을 앞두고 지역 및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제8회 CIIE와 HQF는 국제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역동적인 중국 경제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귀중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요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https://www.ciie.org/zbh/en/를 방문하면 최신 정보와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취얀(Cui Yan) 전화: 0086-21-968888 이메일: exhibition@ciie.org

2025.05.22 17:10글로벌뉴스

맥선, 컴퓨텍스 2025에서 혁신적 Intel Arc Pro B60 Dual 48G Turbo 그래픽 카드 공개

타이베이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하드웨어 전문업체 맥선(MAXSUN)이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최신 혁신 제품인 MAXSUN Intel Arc Pro B60 Dual 48G Turbo 그래픽 카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듀얼 GPU 아키텍처, 48GB의 GDDR6 메모리, 듀얼 하드웨어 미디어 엔진을 탑재해 고난도 인공지능(AI) 추론 및 비디오 처리 작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고속 데이터 처리, 가속화된 AI 기능, 효율적인 비디오 인코딩/디코딩을 지원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고부하 작업 처리를 위해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제품이다. MAXSUN at COMPUTEX2025 맥선은 이 혁신적 그래픽 카드 출시를 통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고효율•저비용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자, AI 애호가, 기업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 AI 및 워크스테이션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MAXSUN Intel Arc B580 및 B6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맥선은 컴퓨텍스 2025에서 MAXSUN Intel Arc Pro B60 Dual 48G Turbo 외에도 Intel Arc B58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전시 중이다. 이 카드는 고주파 출력과 첨단 냉각 솔루션을 제공해 게이밍과 전문 응용 프로그램 모두에 이상적이다. 고부하 작업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메인보드: MS-iCraft Z890 시리즈 맥선은 Z890 Vertex와 Z890 Pacific 등 MS-iCraft Z890 시리즈 메인보드도 선보이고 있다. 이 고성능 메인보드는 게이밍과 고사양 시스템 구축 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최신 부품을 지원하고 강력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MAXSUN iCraft B860m Cross Pro 메인보드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워크스테이션 솔루션: MS-WorkStation W790와 MS-Q670M vPro 맥선은 전문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MS-WorkStation W790 112L 메인보드도 전시 중이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비디오 편집, 3D 렌더링, 과학적 계산 등 다양한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MS-Q670M vPro 메인보드는 기업 환경에 맞춰 설계되어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한 신뢰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특수 게이밍 제품: MS-Terminator B850M PRO WIFI MS-Terminator B850M PRO WIFI 메인보드는 전투 장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체 금속 구조는 냉각 성능을 향상시켜 스타일과 내구성을 모두 중시하는 게이머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컴퓨텍스 2025 에서 맥선을 방문하세요!맥선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컴퓨텍스 2025, 1번 홀, 4층 L1118 부스에서 자사의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데모를 통해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며 맥선의 최첨단 제품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락처:Marketing@maxsun.com

2025.05.22 17:10글로벌뉴스

카카오모빌리티 270억원 과징금 2년 만에 무효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에 부과했던 270억원대의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행정7부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과징금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공정위는 지난 2023년 2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가맹 택시인 카카오T블루에 승객을 몰아주기 위해 알고리즘을 조작했다고 판단, 과징금 257억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후 과징금 액수는 271억2천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런 행위로 인해 가맹기사의 운임 수입이 상대적으로 비가맹기사보다 높아졌고, 이는 비가맹기사가 가맹기사가 되려는 유인으로 작용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신의 가맹택시 수를 늘렸다는 것이 공정위의 설명이다. 당시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호출 앱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압도적 1위 사업자라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불복해 2023년 7월 소송을 제기했고, 시정명령에 대한 집행정지를 신청해 같은 해 8월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공정위 측은 항고했으나 대법원이 지난해 1월 이를 기각해 효력이 정지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수락률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가맹택시 도입 시점 이전부터 카카오 T 배차로직에 활용해온 것"이라며 "이번 판결을 통해 당사가 소비자 및 기사 모두의 편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일관되게 노력해온 점과 함께 가맹기사와 비가맹기사를 차별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잘 헤아려주신 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택시업계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5.22 17:06류승현

해긴 플레이투게더, 드래곤빌리지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회사 하이브로와 함께 양사의 대표 게임 '플레이투게더'와 '드래곤빌리지'가 협업한 제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 RPG '드래곤빌리지'와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드래곤 알을 부화시키는 부화소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유저들은 카이아섬 부화소를 찾아온 NPC 딜리스를 도와 몬스터를 처치하고 특별한 물약을 모아 드래곤 알을 부화시키게 된다. 드래곤 알을 노리고 나타난 몬스터들은 빛, 물, 꿈, 어둠 등 각기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처치하기 위해서는 몬스터마다 적절한 공격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상으로 속성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보석, 미지의 알, 속성별 물약과 함께 드래곤 알 쿠션, NPC 딜리스의 얼굴, 헤어, 모자, 부츠, 망토 원피스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포근한 '순둥곤', 밤에 더 빛나는 '코티', 물 속성의 '본샤스', 카리스마 넘치는 '흑룡', 우주 드래곤 '미트라'까지 총 5종의 신규 드래곤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드래곤들은 모두 성체가 되면 유저가 직접 탈 수 있는 탈것으로 변한다. 특히 '본샤스'는 하늘을 나는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물에서 함께 헤엄치고, 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미트라'는 1인 탑승이 아닌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새로운 드래곤들은 각종 미션 보상과 드래곤 공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스터 드래곤 테이머' 명찰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드래곤 도감이 열렸으며, 7일 연속 접속 시 드래곤 알, 4가지 속성의 물약, 오로라의 힘이 담긴 '오로라 페더의 날개'를 받을 수 있는 '드래곤빌리지' 출석부 이벤트가 펼쳐진다.

2025.05.22 17:01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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