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69r텔레그램thinkDB})ㄱ대출디비DB판매!ㄴ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85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LG유니참, 슈링크플레이션 차단…"용량 변경 시 공개"

LG유니참은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용량을 줄여 소비자를 속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을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24일 LG유니참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요 위생용품 업체들은 '위생용품 용량 변경 등 중요 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생용품의 용량 변경(축소) 시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다. 참여 기업들은 용량 변경 시 해당 정보를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회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공유한다.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LG유니참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위생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참여 기업으로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보호 및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LG유니참 관계자는 “다양한 방면의 민관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투명한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51김민아 기자

아워홈, 베트남서 'K-푸드 데이' 개최…급식 기반 수출 확대 나서

아워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베트남에서 'K-푸드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농식품의 해외 단체급식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베트남 박닌에 위치한 한화비전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한국 식재료와 식문화에 대한 현지 근로자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단체급식 기반의 B2B 유통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삼계탕과 잡채, 오이무침, 배추김치, 참외, 유자차 등 한식 메뉴를 특식 형태로 제공했다. 삼계탕은 인삼 등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식재로 구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앞서 아워홈 베트남법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아세안 지역 본부는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 농식품 홍보 및 체험행사 공동 운영 ▲급식 메뉴 개발 ▲식자재 유통 정보 교환 ▲ESG 기반 식문화 확산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아워홈은 베트남 내 단체급식 사업장을 통해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aT는 한국의 수출 농식품 발굴과 식재 공급을 지원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체급식은 대규모 소비자에게 한국 식품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라며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사업장에서 한식 메뉴 편성을 확대하고 현지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09:32김민아 기자

인텔 "데이터센터 내 CPU 비율, GPU 추월 가능"

인텔이 23일(현지시각) 올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에이전틱 AI 수요 등으로 CPU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데이터센터 내 CPU 비율이 GPU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인텔이 내놓은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및 AI(DCAI) 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51억 달러(약 7조 548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AI 처리가 추론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작업 조율과 제어, 다양한 에이전트와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CPU가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CPU:GPU 비율은 1:8이었지만 현재는 1:4까지 왔다. 앞으로는 CPU:GPU 비율이 1:1로 동등해지거나 CPU 비중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급량 부족으로 기회 놓쳐... 수율 개선 위해 노력" 단 서버용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인텔 3 공정의 공급 부족은 작년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 역시 "1분기 충족하지 못한 수요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를 밝힐 수 없지만 'b(10억 달러)'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수준"이라며 이를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이어 "인텔 7, 인텔 3, 인텔 18A 등 세 개 공정의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고 있다. 립부 탄 CEO가 수율과 처리량 확보를 위해 인텔 파운드리 담당자들을 독려했고 1분기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등을 생산하는 인텔 18A 공정 수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할 수 없지만 올 연말 달성했던 목표를 연 중반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키징·ASIC 사업에서 수십억 달러 매출 예상" 립부 탄 CEO는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한 분야인 맞춤형반도체(ASIC)과 관련해 "인텔은 CPU와 패키징, 첨단 공정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고객사 요구에 최적화된 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작년 9월 케이던스 출신 스리니바산 아이옌가 수석부사장과 립부 탄 CEO가 ASIC 사업을 시작했고 연간 10억 달러(약 1조 4820억원) 규모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각종 패키징 관련 사업에 대해 "당초 수억 달러 규모 수요를 예측했지만 현재는 수십억 달러 규모 매출이 예상된다"며 "수주 잔고량(백로그)가 이미 증가한 상태이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말레이시아(페낭) 내 시설 확장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테라팹, 반도체 수요 충족 위한 공동 프로젝트" 인텔 1분기 실적 발표 전날인 2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생산시설 신규 건립을 위한 테라팹 프로젝트에 인텔 14A(1.4나노급) 공정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립부 탄 CEO는 "일론 머스크와 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AI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문제 인식을 공유한다"며 "공정과 제조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매우 폭넓은 관계"라고 설명했다. 다만 테라팹 운영 방식이 인텔이 주도하는 방식인지, 혹은 공정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방식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는 "향후 테라팹 관련 내용을 진행하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올해 수율 등 개선해 시장 수요 충족에 주력" 립부 탄 CEO는 x86 기반 프로세서 제조사인 AMD와 서버 시장에서 경쟁에 대해 "현재 로드맵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 현행 제온6 프로세서의 차세대 제품인 '코랄래피즈'에는 하이퍼스레딩(SMT) 기술을 투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rm에 대해서는 "Arm은 IP 라이선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왔고 아마존과 구글이 Arm 기반 네오버스 CSS로 자체 CPU를 만드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컨퍼런스 콜 말미에 "작년에는 인텔이 생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지금은 얼마나 빨리 공급량을 늘리느냐가 더 큰 문제"라며 "2026년은 실행의 해로 수율, 생산성, 사이클 타임을 개선해 수요를 따라잡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4 09:32권봉석 기자

토스뱅크 '처음'? 연 10% 적금 출시

토스뱅크를 처음 찾는 고객에게 최대 연 10%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환영해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6년 4월 21일 이전에 토스뱅크 통장 개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토스뱅크 통장을 동시에 개설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로 제한된다. 판매는 5월 19일까지이나 선착순 10만 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금리 구조는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9%p를 더해 최대 연 10%(세전)다. 우대금리는 ▲적금 가입일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토스뱅크 통장서 지로·CMS·펌뱅킹·관리비 등 자동납부가 1회 이상 발생하고 ▲만기 해지 시까지 자동이체 등록이 유지된 경우에 적용된다. 상품 유형은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만기는 3개월이다. 1회 1원 이상,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서 입금하는 방식만 허용되며, 중도해지 시에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토스뱅크는 이달 들어 신규 고객을 위한 금리 혜택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앞서 4월 17일에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뱅크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3개월간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1%p를 더한 연 2%(세전)를 한도 없이 제공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환영해요 적금은 토스뱅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자동납부 연결이라는 간단한 조건 하나로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규 고객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4 09:31손희연 기자

LGU+, 웰컴저축은행과 'AI 금융비서' 출시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저축은행업계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앱 '웰컴디지털뱅크'에 적용된 AI 금융비서는 LG AI연구원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과 웰컴저축은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AI 금융비서 도입으로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 탐색 과정 없이 평소 쓰는 말투로 음성이나 텍스트를 입력하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가령 가입자가 “어제 결제한 내역 알려줘”라고 문의하면, 즉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송금, 계좌 조회, 거래 내역 확인 등 일반적인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고, 본인의 이용 이력과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거나, 금융정보를 요약, 분석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앱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거래 실행 시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설계하는 등 보안성도 강화했다. AI 금융비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약 한 달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LG유플러스와 웰컴저축은행은 이 기간 확보한 피드백에 기반해 AI 금융 비서의 성능 고도화에 착수하고, 최신 AI 모델을 순차 적용함으로써 대화 맥락 이해와 복합 질의 처리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금융비서 출시는 엑사원 기반 한국에 최적화된 AI 기술과 웰컴저축은행의 혁신 의지가 결합된 의미있는 사례”라며 “보험, 증권, 카드 등 금융권 전반으로 대화형 AI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4 09:13홍지후 기자

신세계백화점,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K-뷰티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 KOTRA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를 위한 쇼케이스를 별도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K-뷰티 브랜드는 ▲쿤달 ▲배쓰프로젝트 ▲화이트타월 ▲아이레시피 ▲네시픽 ▲졸리 아우어 ▲누그레이 ▲베리즈 등 총 8개사다. 현지 기후에 맞는 기능과 현지 고객 감성 등 현지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로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도 공동으로 쇼케이스를 열고, K-패션 알리기에 함께 나섰다. 참여 브랜드는 ▲프론트로우 ▲보테로 ▲토니웩 ▲룩캐스트 ▲르하스 ▲틸아이다이 등 6개사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K브랜드 베트남 진출을 격려했다. 박주형 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K-브랜드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며 “신세계는 올해 본격적으로 정부 지원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의 K-브랜드가 미국, 대만, 일본 등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이 경쟁력 있는 K-패션, K-뷰티 협력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2023년부터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팝업스토어, 쇼룸, 수주전시회 등을 개최해 왔다. 지난 3년간 168개 국내 브랜드들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를 통해 해외 진출 경험을 쌓았다.

2026.04.24 09:07김민아 기자

"일부러 쉬는 건 아닙니다만"...취업, 작년보다 어렵다

Z세대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최근 1년 간 취업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준비 시점은 앞당겨지고, 공백기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상위권 채용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3026명을 대상으로 '취업 체감 난이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취업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이는 24년 동일 조사(76%) 대비 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보통이다'는 17%, '쉽다'는 3%에 그쳤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준비 시점도 앞당겨졌다. 응답자의 84%가 '대학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4년 조사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시작 시점은 '대학교 3학년(30%)'이 가장 많았고, '4학년(22%)', '2학년(17%)' 순이었다. '대학 입학 전(8%)'과 '1학년(7%)'부터 준비를 시작했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졸업 전 취업 준비를 하는 이유로는 '스펙 경쟁 심화'가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입 취업에도 실무 경험 필요(29%)', '졸업 후 공백기에 대한 공포(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고신입 등 경력직 선호(7%) ▲채용규모 감소(6%) 등의 의견도 있었다. 재학 중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항목으로는 '학점 관리'가 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외활동(23%)', '아르바이트 및 인턴(15%)', '어학 성적(12%)', '직무 탐색(1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점을 기반으로 대외활동과 인턴 등 실무 경험을 병행하는 준비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취업 전까지 허용 가능한 공백기로는 '1년 이내'가 67%로 대부분이었다. 이어 '2년(23%)', '3년(7%)', '4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백기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취업 준비 과정에서 쉬는 기간을 갖기 보다는 빠르게 취업하려는 인식도 확인됐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AI 확산과 채용 효율화로 신입 채용이 줄면서 '칼 취업'이 어려워졌다”며 “실무 경험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 공백기 부담이 커지며, 저학년부터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과 채용에 대한 간극이 커지는 가운데,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채용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AI 전환(AX)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등록 및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24 09:01백봉삼 기자

바다 한 가운데 '푸른 고리' 포착…정체는 [우주서 본 지구]

넓은 바다 한가운데 외딴 섬을 둘러싼 신비로운 푸른 고리가 위성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위성이 포착한 뉴질랜드 채텀 제도 주변의 모습을 최근 보도했다. 해당 이미지는 지난 1월 촬영된 것으로, 채텀 제도를 둘러싸고 반짝이는 푸른 띠 형태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대량 증식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플랑크톤이 폭발적으로 번식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채텀 제도는 뉴질랜드 남섬 동쪽 해안에서 약 840㎞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한 군도로, 약 10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채텀 섬과 피트 섬이 약 58㎞와 15㎞로 가장 크며, 나머지 섬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 이 지역을 둘러싼 독특한 고리는 '채텀 라이즈(Chatham Rise)'라 불리는 해저 지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남섬 동쪽 해안에서 최대 1450㎞까지 이어지는 얕은 수중 고원으로, 차갑고 영양분이 풍부한 심층수를 해수면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 따뜻한 해류와 이 영양염이 풍부한 물이 섞이면서 조류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이 일대는 고래 좌초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래 사체에서 유래한 영양분이 플랑크톤 증식을 촉진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사진 속 원형 구조의 플랑크톤 군집은 최근 수십 년 새 관측된 사례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된다. 주로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탄산칼슘 껍질을 형성하는 '인편모조류(coccolithophores)'가 주를 이룬다. 이번 위성 이미지는 근적외선 필터를 활용해 촬영돼 조류의 색상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이처럼 대규모로 번성한 미생물 군집은 우주에서도 육안으로 식별 가능할 정도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핵심 요소다. 이로 인해 채텀 제도 주변 해역은 펭귄과 알바트로스, 물개, 바다사자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요충지로 꼽힌다. 뉴질랜드 환경보호부(DOC)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범고래와 향유고래를 포함해 최소 25종 이상의 고래류와 돌고래가 먹이를 찾아 모여든다. 다만 최근 수년간 고래 좌초 사례도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10월에는 약 4일 동안 500마리에 가까운 고래가 채텀 섬 해안에 좌초돼 안락사된 바 있다.

2026.04.24 09: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CJ올리브영, 여름 상품 큐레이션 '서바이벌 뷰티' 기획전 진행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기후변화로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흐름에 대응해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Survival Beauty, 생존 뷰티)'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라인몰에서 관련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바이벌 뷰티'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존형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최근 연평균 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 등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감·유분·트러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는 추세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함께 기획전을 준비했다. 여름철 고객들이 겪는 주요 고민을 기준으로 총 120종의 뷰티·웰니스 상품을 ▲UV 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네 가지 테마로 큐레이션했다. 특히 기존 카테고리 중심이 아닌 고민 기반으로 상품을 구성해, 하나의 고민에 대해 색조 화장품과 스킨·바디·헤어케어 등 다양한 영역의 상품을 함께 탐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UV 케어'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올리브영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선크림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서로 다른 제형을 함께 사용하는 다층 관리 방식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상품은 물론, 자외선에 노출된 모발과 손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헤어 미스트와 핸드케어 상품 등을 함께 제안한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증가하는 피부 트러블과 유분 고민을 반영한 카테고리도 구성했다.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징크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 상품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픽서와 체취 관리를 위한 데오드란트 상품군까지 아우른다. 이와 함께 피부 열감을 낮추기 위한 쿨링 바디 미스트를 비롯해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쿨링 샴푸 등 '쿨링 케어' 상품군을 선보인다. 여름이 본격화하는 6월과 7월에는 서바이벌 뷰티 상품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올영세일, 올영픽 등 올리브영의 대표 세일 행사와 연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생존 뷰티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피부 고민에 대응해 고객이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필요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세분화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08:59안희정 기자

에어브릿지, '2026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서비스 선정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 통합 바우처(클라우드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 기업은 2026년 한 해 동안 공급 기업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와 컨설팅 비용을 정부 바우처로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수요 기업은 서비스 이용 금액의 20%만 부담하면 되며, 최대 69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에어브릿지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 중 유일하게 공급 서비스로 포함됐다. 에어브릿지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유일한 MMP로, 성과 예측,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통합 제공하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이다. 200개 이상의 지표를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을 정밀하게 분석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더불어 AI 에이전트 '에어브릿지 Pilot(파일럿)'과 '에어브릿지 MCP'를 통해 SDK 연동부터 데이터 조회, MCP 기반 데이터 분석까지 Airbridge AI를 활용해 모든 과정을 자연어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의 활동은 점차 세분화되고, 개인화되고 있으며, 이에 마케팅 활동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에 국내 많은 기업들이 에어브릿지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마케팅 효율을 개선해 성과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4 08:52안희정 기자

KAIST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글로벌 TOP 4'에 들어

고동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직접공기포집(DAC) 기술이 '2026 탄소 제거 챌린지'에서 세계 상위 4개 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하탄소 제거 기술 실용성과 확장성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30여 개 대학에서 4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상위 4개팀은 KAIST를 포함해 미시간대학교, 러트거스대학교, 코넬-프린스턴-컬럼비아 연합팀 등이다. DAC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이긴 하지만, 효율이 낮은 맹점이 있다. KAIST 연구팀은 이를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방법으로 해결했다. 배터리 전극 제조에 사용되는 '건식 공정'을 DAC에 적용한 것. 액체를 쓰지 않고 분말을 그대로 눌러 단단한 필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는 탄소를 흡수하는 물질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채울 수 있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한 번에 붙잡을 수 있게 해준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탄소 흡착 소재 함량을 최대 97 wt%(전체 무게 중 특정 성분이 차지하는 비율)까지 끌어올렸다. 포집된 탄소를 다시 분리해내는 재생 과정에서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팀은 '전기 저항 가열' 방식을 도입해 전기를 흘려 내부에서 즉시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 이 구조에 전기차 냉각 시스템을 접목, 열 식히는 시간을 60% 단축했다. 고동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탄소포집 혁신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교수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실제 연구소 창업기업 엠쓰리아이랩스를 통해 기술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부연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오는 5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 '2026 카본 언바운드' 시상식에 참석한뒤 전 세계 전문가와 투자자 대상 기술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4.24 08:52박희범 기자

청년재단, 금융권 취준생에 '청년 현직자 직무 멘토링' 지원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은 이달 14·15·23일 사흘간 온라인 ZOOM 채널을 통해 금융권 취업준비생을 위한 '청년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대리․과장급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해당 분야의 구직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부터 현업 고민까지 밀착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1월까지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4월 멘토링은 '금융'을 주제로 ICT, 유니버셜뱅커(UB), 투자은행 등 3개 직무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1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직무 분야 소개 ▲취업 준비 방법 ▲현업 사례 공유 ▲AI 전환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직무 역량 강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질문을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는 KB국민은행 현직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멘토로 참여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지난 2년간 '청년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총 32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60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자 사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6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격월 운영에서 월별 운영으로 전환하고, 회차당 운영 시간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멘토링을 병행해 청년과 현직자의 소통 기회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4월 '금융'에 이어 5월에는 '문화예술' 분야를 주제로 오프라인 멘토링을 마련할 예정이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8:52백봉삼 기자

나이키, 기술직 중심 1400명 감원…구조조정 확대

나이키가 기술직을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며 경영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전체 인력의 2% 미만에 해당하는 약 1400개 직무를 감축하기로 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운영 조직 내 기술 직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벤카테시 알라기리사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조직 구조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조직 재편의 연장선이다. 나이키는 지난해 기업부문 인력의 1% 미만을 감축했으며, 올해 1월에는 물류센터 직원 약 775명을 감원한 바 있다. 나이키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지난해 5월 31일 기준 약 7만 7800명이다. 이날 나이키 주가는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0.5% 상승했다. 연초 이후로는 30% 하락했다.

2026.04.24 08:48김민아 기자

퀸잇, '럭퀸세일' 방문자·거래액 동반↑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2026 봄 럭퀸세일' 의 방문자 수, 거래액, 판매량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461만 명이 방문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트래픽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7% 성장했으며, 구매 고객 수와 주문수 모두 4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이 눈에 띄었다. 첫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대비 62% 증가해 전체 구매 고객의 20%를 차지했다. 이들이 주로 구매한 상품은 보정속옷, 바람막이, 생활용품 등으로, 4050 고객의 실생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 신규 고객 유입의 진입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 재방문율도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충성 고객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명품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2% 성장하며, 4050 고객의 명품 소비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버버리는 행사 전 대비 일평균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4050 여성의 체형 고민과 실용성을 고려한 보정속옷 브랜드 '어나더디'는 행사 기간 동안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2분에 1개꼴로 팔리는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체형 커버 기능을 강조한 데님 팬츠를 선보이는 '포레스트핏' 의 히트 상품 역시 6천 장 이상 판매되며 높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퀴즈쇼에는 누적 11만 9천 명이 참여했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1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할인을 넘어 고객 참여형 쇼핑 경험을 만들겠다는 행사 기획 방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해석된다. 퀸잇 관계자는 “이번 럭퀸세일은 4050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큐레이션이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큐레이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탐색부터 구매까지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4 08:43안희정 기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GS칼텍스 추가...리터당 100원 적립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사로 GS칼텍스가 새롭게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시 1리터당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 100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유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멤버십 기본 혜택으로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주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최초 1회 연동한 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Npay QR을 활용해 Npay 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자동 적립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기존 우버, 쏘카에 이어 지난 1월 에어로케이항공까지 제휴를 확장하며 이동 수단 혜택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번 GS칼텍스 제휴로 자차 이용 빈도가 높은 사용자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십패스'에 네이버페이 QR 신규 도입… 할인 혜택부터 현장 결제까지 더 간편하게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멤버십패스'에 Npay QR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멤버십패스는 영화관, 편의점, 면세점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 등급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QR 기반 인증 서비스다. 네이버 멤버십 사용자는 멤버십패스를 통해 제휴 혜택부터 결제까지 한 동선 안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멤버십 정한나 리더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주유비 부담이 커진 만큼, 멤버십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넓히고자 GS칼텍스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멤버십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해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필수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08:37안희정 기자

에이피알 코첼라 메디큐브 부스에 누적 5만4000명 방문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첼라 행사는 현지시각 기준 4월 10~12일, 17~19일 총 6일간 운영됐으며, 메디큐브 부스에는 누적 약 5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피알은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단독 부스와 캠핑존 부스 등을 운영했다. 먼저 메디큐브 단독 부스를 '고비 스테이지(Gobi Stage)' 앞에 마련해 방문객에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등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축제를 즐기면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코인 노래방'에서 착안한 '노래방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노래를 부르고 참여하며 K-뷰티와 K-팝 등 다양한 K-컬처 요소를 경험했다. 여기에 캠핑존 내 파우더룸 운영, 풀파티 이벤트 등을 통해 코첼라 곳곳에서 메디큐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SNS에서도 메디큐브의 코첼라 참여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패션 전문 매체 'BoF'(Business of Fashion)가 4월 9일부터 13일까지의 뷰티 브랜드별 디지털 언급량을 집계한 결과, 메디큐브가 '로드 뷰티(Rhode Beauty)', '후다 뷰티(Huda Beauty)'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블랙핑크 리사와 카일리 제너가 개인 SNS를 통해 메디큐브 부스 현장 방문 소식을 알리며 열기를 더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코첼라 성료에 힘입어 미국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오프라인 채널 입점과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현지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가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코첼라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뷰티 트렌드와 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행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08:31안희정 기자

인텔, 1분기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20% 상승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이 23일(현지시각)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에이전틱 AI 확대와 구글 등 신규 고객사 확대로 서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텔 1분기 매출은 136억 달러(약 20조 1280억원)로 전년 동기(127억 달러) 대비 약 7% 늘어났다. 또 인텔이 지난 1월 제시한 최대 전망치인 127억 달러(약 18조 7960억원)를 9억 달러(약 1조 3320억원)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투자 비용, 모빌아이 영업권 등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약 38억 달러(약 5조 624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단 이러한 비용을 제외한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약 16억 달러(약 2조 3680억원)로 집계됐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AI 시장 흐름이 에이전틱 AI로 수렴하며 인텔의 CPU, 웨이퍼,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크게 높이고 있다”며 “고객 중심 전략 수행으로 6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매출은 예상 대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더 높아질 수 있었지만 공급 역량이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PC·서버용 프로세서와 네트워크·엣지 제품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그룹 매출은 77억 달러(약 11조 39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및 AI(DCAI) 그룹은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51억 달러(약 7조 548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 내부 제품과 외부 고객사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그룹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부문 1분기 매출은 54억 달러(약 7조 9920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다만 인텔 파운드리 부문 영업이익은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에 대한 선행 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24억 달러(약 3조 552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인텔은 "인텔 7·4·3 공정 수율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1.4나노급 차세대 공정인 인텔 14A의 개발 진척도는 같은 시기 인텔 18A보다 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인텔은 2분기 매출을 138억~148억 달러(약 20조 4240억원~21조 9040억원)로 제시했으며, 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9.3%포인트 상승한 39% 수준을 예상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1분기 실적은 AI 시대에서 CPU 역할이 확대되면서 과거와 다른 수준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생산 네트워크를 극대화해 공급을 개선하고 연중 내내 고객 수요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주가는 이날 66.78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급등했다. 닷컴 버블 시기였던 2000년 7월 기록한 최고가(73.19달러)를 넘어 한때 80.19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재는 8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026.04.24 08:29권봉석 기자

[미장브리핑] 격화되는 원유 확보전…브렌트유 100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면서 원유 확보를 위한 경쟁도 고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긴장이 격화됨에 따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 선물은 약 3% 상승해 배럴당 105.07달러에 마감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약 3% 상승하여 9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은 선박들이 해협을 통과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해당 해상 항로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4월 13일부터 이란 항구를 봉쇄했다. 한편, 주요 석유 수입국인 인도와 중국은 부족한 원유 공급을 놓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특히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급되는 일부 원유 물량이 대상이다. 무유 쉬 케플러(Kpler) 수석 애널리스트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인도와 중국 간 러시아산 원유 확보 경쟁은 매우 치열했으며, 6월 선적 물량에 대해서도 이러한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아시아 국가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우너유를 찾고 있으며, 러시아산 원유가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4월 18일 제재 대상인 러시아산 원유를 해상에서 약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하여 국제 유가 하락 압력을 완화했다. 그러나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는 완화하지 않았으며, 이란산 원유 약 98%는 중국으로 향하고 소량은 인도로 수출된다. 벤자민 탕 S&P 글로벌 해상 상품 부문 책임자는 인도는 3월에 총 457만 배럴/일(mbd)의 원유를 수입했으며, 이 중 214만 배럴/일(mbd)이 러시아산으로 47%를 차지했다. 러시아산 원유가 인도의 원유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였던 2월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케플러에 따르면 중국은 3월에 러시아산 원유 180만 배럴/일(mbd)을 수입했는데, 이는 2월의 190만 배럴/일(mbd)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4월에는 인도와 중국이 각각 160만 배럴/일(mbd)의 러시아산 원유를 확보하며 경쟁 중이다. 그러나 공급 충격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도 원유 수입량은 3월에 감소한 이후 장기적인 공급 충격에 대비한 비축량은 약 30일 정도로 제한적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인도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2월 하루 280만밸럴 원유를 수입했으나 현재는 24만 7000배럴로 급격히 줄었다. 중국은 인도에 비해 비축량이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정책 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원유 수입의 45~5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고 있으며, 중국 석유 비축량은 3~4개월간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026.04.24 08:25손희연 기자

[영상] 폴더블 아이폰 모형 공개…"게임·영상 몰입감↑"

애플이 올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맥스 테크(@Max Tech)를 운영하는 바딤 유리예프가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모형을 보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4:3 화면비를 채택할 전망이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망에 따르면 화면 크기는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로, 8.3인치 아이패드 미니보다 다소 작은 수준이다. 유리예프는 폴더블 아이폰을 가로로 놓은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비교했을 때, 너비는 거의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높이는 약 56.9%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6:9 비율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높아지고, 화면 컨트롤을 활용하는 게임에서도 뛰어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외부 디스플레이 사용성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외부 화면은 예상보다 작아 손이 큰 사용자에게는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 또는 5.3인치로 추정되며, 이는 아이폰13 미니(5.4인치)보다 작은 수준이다. 기기 측면에는 터치 ID가 통합된 전원 버튼과 카메라 제어 버튼이 배치되며, 상단에는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볼륨 버튼이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 제어 버튼을 통해 한 손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촬영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며, 모듈은 기기 뒷면 전체가 아닌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형태다. 유라예프는 해당 모형의 두께가 접었을 때 약 11㎜라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에 제기된 9~9.5㎜ 수준이라는 전망과는 차이가 있다. 펼쳤을 때 두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예상대로 4.5㎜ 수준이라면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기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모형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및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24 08: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천평 규모·1천여개 브랜드 모은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가보니

“정말 없는 게 없네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무신사 메가스토어'. 현장을 둘러본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평가가 나왔다. 무신사는 '없는 게 없는' 2000평 규모의 오프라인 뷰티·패션 스토어를 꾸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 공략에 나선다.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에 무신사의 큐레이션 역량을 결합해 성수 권역에서 대표 패션·뷰티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날 무신사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정식 개소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투어를 열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에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층별 컨셉에 따라 주요 브랜드를 숍인숍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선보이는 컨셉 레이블은 걸즈, 영, 워크&포멀, 넥스트 아웃도어, 스포츠, 백&캡클럽, 킥스, 뷰티 등이다. 스토어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1층에는 무신사 스페이스와 걸즈 등의 레이블을 볼 수 있다. 스페이스에서는 뉴에라와 프랜틱서비스 팝업이, 걸즈에서는 10대에서 20대 초반을 겨냥한 론론, 로우 클래식 더바넷, 글로니가 숍인숍 형태로 자리해 있다. 같은 층에서 볼 수 있는 킥스에서는 걸즈에 배치된 옷과 맞춰 입을 수 있는 신발이 전시돼 있었다. 퓨마 스피드캣과 아디다스 슈퍼스타 등의 모델이 대표적이다. 이목 사로잡은 뷰티·F&B…안경사 상주 '렌즈코너'·'오무뷰' 차별화 이번 메가스토어에서 이목을 사로잡았던 층은 2층과 4층이었다. 2층의 경우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데다 4층에는 식음료(F&B) 공간이 별도로 조성됐기 때문이다. 2층에서는 글맆, 플라워노즈, 플르부아 등을 포함해 총 700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2층 앞쪽에서는 숍 형태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르플랑에떼, 엘리케이, 키스(KEYTH) 등 브랜드 향수만 모아두기도 했다. 전문 '렌즈 코너'와 오직 무신사 뷰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무뷰' 전용관, 패션&뷰티 콜라보 존도 차별 요소다. 렌즈 코너에는 안경사가 상주해 있으며, 시력검사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됐다. 해당 층 한켠에는 기존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뷰티 제품별 랭킹을 오프라인에서도 구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신사 글로벌 앱 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웰컴 기프트 머신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뷰티 코인으로 뽑을 수 있는 뷰티 가챠도 눈에 띈다. 4층 '푸드가든'에 올라가면 푸글렌을 시작으로, 피자 슬라이스, 안홍마오, 떡산, 쭈악쭈악 등이 매장을 조성했으며, 푸드코트 형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같은 층에 배치된 무신사 스포츠에서는 유니폼 구매 시 마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원하는 선수의 마킹 서비스를 지원하며, 월드컵 시즌 이후에는 현재 축구에서 야구나 다른 스포츠 유니폼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쇼핑하러 왔다 노래 부른다…무싱사·패션·신발 한 자리에 한 층 전체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으로 채워진 3층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기본템과 쿨텐다드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도시락 통, 섬유 탈취제, 호텔 수건과 같은 리빙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싱사' 부스가 준비돼 있다. 1인당 한 곡 한정으로 운영되며, 내부에 설치된 LED로 노래부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현재 엔시티 위시의 앨범 팝업도 전시돼 있다. 포멀한 옷을 모아 볼 수 있는 워크&포멀과 백&캡클럽, 레더 및 캐주얼 신발 킥스도 조성돼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나이키, 무신사 등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숍인숍 브랜드를 3개월 단위로 변경할 것”이라며 “대림 창고가 1825를 타겟으로 했다면 메가스토어 성수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성별과 매장을 확대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4 06:00박서린 기자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전 세계 첫 구글 AI 캠퍼스, 한국에 문 연다…딥마인드와 'K-문샷' 추진

"K-AI칩, 시스템 실증 단계 진입…생태계 전반 자생력 키워야"

가짜 늑구 사진에 경찰도 속는 AI 시대...허위정보 대응책은

TSMC '1나노 고도화' vs 삼성전자 '2나노 안정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