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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베트남서 자동차 인재 양성…코이카·정부와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 정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코이카, 베트남 교육훈련부와 '자동차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레 꿘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 설계에 참여하고, 금형·성형·용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코이카는 사업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베트남 정부는 직업교육 기관을 통한 행정·인프라 지원을 맡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 2031년까지 운영되며, 베트남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기술 교육과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성된 인력은 현지 산업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김 사장은 "베트남 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라 전문 인력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교육 기회 제공과 산업 현장 진출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산업 고도화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현지에서 8만251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베트남에서 교육·환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현대점프스쿨 베트남', 글로벌 장학사업, 맹그로브 숲 복원 프로젝트 '아이오닉 포레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2026.04.24 12:33김재성 기자

[AI는 지금] "모델 경쟁 끝났다"…해외 CSP 3사, 'AI 거버넌스'로 승부수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빅3가 단순한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을 넘어 'AI 거버넌스(통제·관리)' 주도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 도입 시 가장 우려하는 보안 격리와 실행 통제 문제를 해결하며 '디지털 직원' 시대를 겨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지난 22일 '파운드리 에이전트 서비스(Foundry Agent Service)'를 통해 에이전트 전용 '호스트형 에이전트(Hosted Agents)' 기능을 공개 프리뷰로 선보였다. 에이전트가 코드를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처리할 때마다 독립된 가상머신(VM) 수준의 샌드박스를 실시간 할당해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작업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는 다수 사용자가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인 탓에 에이전트가 임의 코드를 실행할 경우 보안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었다. MS는 이를 하이퍼바이저 기반 격리 구조로 해결하며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과 파일 시스템 유지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에이전트가 중단 후 재개되더라도 이전 작업 상태를 그대로 이어가는 '지속성(Persistence)'을 기본 기능으로 내세웠다. 비용 구조 역시 바꿨다. 에이전트가 유휴 상태일 경우 자원을 자동으로 줄여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스케일 투 제로(Scale-to-zero)' 방식을 적용해 실제 업무 단위 중심의 과금 구조를 제시했다. AWS도 유사한 방향으로 대응에 나섰다.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 내 코드 인터프리터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가 생성한 코드를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버리스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해 필요 시에만 자원을 할당하는 구조로, 보안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글 클라우드는 인프라 레벨에서 접근하고 있다.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통해 데이터센터 자체를 기업 내부나 특정 환경으로 확장 배치함으로써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물리적 격리를 구현한다. 여기에 '버텍스 AI 에이전트 빌더(Vertex AI Agent Builder)'를 결합해 고보안 환경에서도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했다. 글로벌 CSP들이 이처럼 보안·격리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AI 에이전트의 기업 내 실사용 단계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경쟁의 중심이 '누가 더 뛰어난 모델을 보유했는가'에서 '누가 더 안전하게 에이전트를 통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가'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 입장에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AI라도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과 데이터 처리 과정이 통제되지 않으면 실제 업무에 투입하기 어렵다. 이에 CSP들은 ▲세션별 독립 실행 환경(샌드박스) ▲유휴 시 비용을 줄이는 구조 ▲에이전트별 신원 및 권한 관리 체계 등을 인프라 단에서 기본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MS와 AWS가 에이전트 실행 환경을 논리적으로 격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구글은 GDC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자체를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에도 차이를 보인다. 업계에선 이 같은 흐름을 두고 클라우드의 '에이전트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단순히 연산 자원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작업 공간' 자체를 설계하는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봤다. MS 측은 "전통적인 컴퓨팅은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인스턴스를 공유하도록 설계됐지만 이는 에이전트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며 "각 에이전트는 고유한 격리 환경과 지속적인 상태를 갖춘 전용 인프라 위에서 구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24 12:27장유미 기자

현대차, 중국 전동화 승부수…'아이오닉 V' 세계 첫 공개

[베이징(중국)=류은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중국 전략형 모델을 앞세워 현지 전동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는 24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6 베이징 국제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에서 '아이오닉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V는 지난 9일 공개한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 양산형 모델로, 중국 고객 수요를 반영한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현지 기술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맞춘 플랫폼과 배터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신차 공개와 함께 중국 시장 전략도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합자 파트너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함께 베이징현대에 80억 위안(약 1조 5500억원)을 공동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제품 개발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5년간 중국 시장에 20종 신규 전동화 모델을 투입하고, 베이징현대의 연간 50만대 판매 체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빠른 개발 속도, 우수한 배터리 공급망, 까다로운 전기차 소비자, 고도화된 혁신 생태계를 모두 갖춘 곳이 바로 중국"이라며 "현대차에게 중국은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베이징현대에 대한 대규모 투자,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 출시,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공식 론칭, 그리고 아이오닉V 공개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장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야심차며, 가장 기대되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며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V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인 '디 오리진'을 반영해 '최고의 첫인상'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장 4900㎜, 전폭 1890㎜, 축간거리 2900㎜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27인치 4K 대형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95 칩셋,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반 8개 스피커 시스템도 적용했다.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샤시 튜닝과 차체 강성 보강, 차음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고,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9에어백, 스마트 AI 기능, 워크 어웨이 락 등 안전·편의 사양을 담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V에 베이징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CATL과 협업한 배터리를 탑재해 CLTC 기준 1회 충전 시 600㎞ 이상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멘타와 협업한 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V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규 전동화 SUV를 추가 출시하고, 주력 라인업을 중·대형급과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측면에서는 주요 도시에 독립 브랜드 거점과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원 프라이스' 정책과 충전·배터리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이오닉V를 비롯해 ▲비너스 콘셉트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아이오닉9 절개차 ▲아이오닉5 N 절개차 등 총 9대 차량과 모베드 2종을 전시한다.

2026.04.24 12:00류은주 기자

우주청-ETRI, 드론-로봇 택배시스템 제주서 실증…"5년내 상용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론과 로봇을 연계한 택배 실증에 나섰다. 5년내 상용화가 목표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드론-배송 협업 로봇 시스템-도킹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최대중량 40kg 화물 배송 실증을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실생활에서 100% 신뢰성을 갖는 문 앞 배송이 목표다. 화물 탑재 드론이 물류 창고에서 이륙해 자동 비행만으로 배달지 근처에 착륙하면, 로봇이 고객까지 배송한다. 이 사업은 ETRI가 지난 2023년부터 올해말까지 '드론-로봇 연계 도심지 고중량 화물 멀티모달 배송 기술 개발' 과제로 진행 중이다. 사업 예산은 올해만 74억 5,800만원이다. 실증에는 이 가운데 25억원이 집행된다. 참여 기업은 그리폰다이나믹스, 가이온, 뉴빌리티 등 7개다. 드론과 로봇이 연계된 도심지 내에서 최대중량 40kg 화물 비대면 운송체계 구축과 문 앞 배송 상용화를 위한 수요처 현장 실증이 목표다. 첫 실증은 ETRI와 연구개발 기업들이 지난 3월 26일부터 1개월 동안 제주 금능포구를 출발해 비양도까지 1.8km를 최대 40kg 생활용품 등을 싣고, 문 앞까지 배송했다. 제주도 드론 배송 공공앱 '먹깨비'를 이용해 비양도 내 사용자가 물품을 주문하면, 배달지에서 상품을 받아 56개 배달점으로 배송한다. 배송 품목은 생활물류, 편의물품, 배달음식, 특산물 역배송 등 다양하다. 실증은 매주 수~토요일 오후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루어졌다. 우주청은 이번 실증이 마무리되면, 무인 배송 적용 항공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무인배송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청은 이번 제주 실증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실증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우주청은 드론-로봇 협업 배송서비스가 유통물류 사각지대(도서·산간지역) 거주민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도심지 배송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태석 우주청장은 "향후 물류를 혁신하는 무인 배송서비스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국내 배송서비스를 5년 이내에 상용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2:00박희범 기자

기업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AI교육 지원 기부금 전달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 AX아카데미'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 및 실습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디지털 커머스 판매 등 경영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환경에서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경쟁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55손희연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승진 ▲가맹유통심의관 오동욱

2026.04.24 11:54주문정 기자

신한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분기 대비 '1195.8%' 뛰었다

신한투자증권이 수수료 수익 확대와 상품운용 이익 흑자를 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2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작년 4분기 223억원 대비 무려 1195.8% 급증했다. 10배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지난해 1분기(1079억원)와 비교해도 167.4%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수수료 마케팅 등에 힘입어 리테일 고객이 몰리며 수수료 이익이 급증했다. 올해 1분기 수수료익은 407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761억원)에 비해 47.6%, 작년 1분기(1925억원)과 비교해 111.7%나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손실이 났던 상품운용 부문에서 플러스 전환된 것도 신한투자증권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5년 4분기 상품운용 부문서는 604억원이 적자였으나 올해 1분기 1623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최근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 매수를 늘려나가고 있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확대를 위해 6월말까지 RIA 개설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생산적 금융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 중이다.

2026.04.24 11:52손희연 기자

"AI가 이해할 수 있게"...정부, 공공 문서 체계 개방형으로

정부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공공 문서 체계를 개방형으로 구축한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손잡고 온나라시스템 등 공공 문서 유통 채널에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인식 효율이 낮은 파일 형식을 줄이고 개방형 포맷 전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조치는 hwp 파일 구조적 한계와 맞물려 추진됐다. hwp는 일부 활용성이 개선됐지만 개방형 포맷인 hwpx와 달리 내부 정보 분석과 학습이 어려운 폐쇄형 구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온나라시스템은 내달 18일부터 지방정부까지 개방형 파일 전환을 전면 확대한다. 공무원 소통 도구인 온메일도 10월까지 개방형 전환을 추진한다. 대민 소통 채널인 공직자 통합메일은 5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첨부 제한을 시행한다. 행안부는 한글과컴퓨터와 협의해 기존 hwp 문서도 재작성이나 수정 저장 시 hwpx로 변환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임문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기점으로 AI 시대 공공부문 데이터 혁신을 위한 '작지만 큰 속도감 있는 변화'를 관계 부처와 협력해 확실히 실행항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1:46김미정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CPU 냉각장치 '아이스락 CL-360'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4일 데스크톱 PC용 일체형 수랭식 냉각장치 2종을 출시했다. 아이스록 CL-360은 RGB LED를 내장한 워터블록과 회전형 워터 펌프 하우징 설계로 케이스 내 하드웨어 배치에 따라 설치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워터펌프와 고순도 구리 베이스로 열전도 효율을 높였고 라디에이터 두께 증가, 유체베어링 적용 냉각팬으로 장시간 작동시 안정적인 냉각 성능을 지원한다. 데이지 체인 구조를 적용해 조립시 나사가 필요 없다. 지원 프로세서는 TDP 최대 310W까지이며 구입 후 5년간 누수 보증과 무상보증을 지원한다. 아이스록 EL-360 디지털은 CL-360 기반으로 워터블록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CPU 온도와 시스템 상태,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등 원하는 패턴을 전용 소프트웨어로 설정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히든 스위치를 내장했다. 3초 이상 길게 누를 경우 메인보드 조명과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냉각팬 회전 속도는 시스템 내부 온도에 따라 최소 400RPM에서 최대 2200RPM까지 자동 조절된다. 풍량은 최대 81.81CFM, 풍압은 3.15mmH₂O이며 최대 소음은 약 34.91dB(A) 수준이다. 오는 5월 24일까지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가격은 아이스락 CL-360이 블랙 5만 9900원, 화이트 6만 4900원, 아이스락 EL-360 디지털이 블랙 7만 5900원, 화이트 7만 9900원.

2026.04.24 11:42권봉석 기자

삼립,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 황색포도상구균 검출로 긴급 회수

삼립이 '명인명작 통팥 도라야끼'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제조협력사 호남샤니가 제조하고 삼립이 유통판매하는 제품이다. 삼립은 유통 제품 수거 검사 과정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됨에 따라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전량 회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2026년 4월 4일 제조된 제품 총 1200봉(소비기한 2026년 5월 9일)이다. 삼립은 고객 안전을 고려해 해당 날짜 이후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도 선제적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삼립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립 관계자는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드리며,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39류승현 기자

씨게이트, 게이머·전문가용 저장장치 3종 출시

씨게이트가 24일 게이머와 전문가를 위한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저장장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파이어쿠다 X 볼트는 게임 데이터 파일과 게임 플레이 영상, 스트리밍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저장할 수 있는 장치다. PC와 USB-C 케이블로 연결해 데이터 전송과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외부 전원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윈도11 버전 23H2 이상부터 지원되는 조명 조절 기능 '윈도 동적 조명'으로 RGB 조명을 조절할 수 있다. PC용 X박스 인증을 획득했고 저장 데이터 복구를 지원한다. 용량은 8TB/20TB 두 종류이며 가격은 8TB 모델 기준 52만 9000원. 라씨 8빅 프로5는 4K/8K 고해상도 동영상, 장당 수십 MB에 달하는 RAW 사진 파일과 AI 관련 소재 등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기기다. HDD 여러 대를 연동하는 하드웨어 레이드(RAID) 구성을 지원하며 최대 전송 속도는 레이드0 구성시 최대 2.8GB/s이다. 레이드 레벨은 속도나 안정성 등에 따라 0/1/5/6/10/50/60 중 선택할 수 있다. PC와 썬더볼트5로 연결되며 노트북 연결시 최대 140W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용량은 32TB, 64TB, 128TB, 192TB, 256TB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2TB 모델 기준 995만원이며 무상보증기간은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포함해 구입 후 5년간이다. 원터치 데스크톱 외장 하드 드라이브는 3.5인치 HDD를 이용해 하드웨어 설정이나 클라우드 구독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직접 백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USB-C 케이블로 윈도 PC나 맥에 직접 연결해 별도 드라이버나 소프트웨어 없이 바로 백업이 가능하다. 장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씨게이트 툴킷과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용량은 8TB, 20TB, 24TB 3종류이며 가격은 8TB 모델 기준 49만 9000원.

2026.04.24 11:31권봉석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저작권위원회, 도서관 저작권 교육 협력 강화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2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저작권 교육 전문성 강화와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운영해 온 국립중앙도서관과 저작권 전문기관인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협력해 도서관 실무에 특화된 저작권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5월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서 콘텐츠 제작 과정에 필요한 저작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인공지능과 도서관 저작권'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도 공동 운영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도서관 현장 실무자가 맞닥뜨리는 저작권 쟁점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함께 추진해 도서관 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이 열린 이날 국립중앙도서관 본관에서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저작권 바로 알기'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작권 상식을 퀴즈와 룰렛 게임으로 체험하며 저작권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작권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국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의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28김한준 기자

오픈AI, GPT-5.5 출시…앤트로픽과 정면 비교 승부

오픈AI가 새 인공지능(AI) 모델 'GPT-5.5'를 공개하며 경쟁사 앤트로픽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상당수 벤치마크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7을 앞섰다고 내세웠지만 개발자 수요가 가장 높은 코딩 항목에선 역전당했다. 23일(현지시간) 오픈AI가 공개한 벤치마크를 보면 지식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에서 84.9%를 기록해 오퍼스 4.7(80.3%)을 웃돌았다. 터미널 환경 작업 능력인 터미널-벤치 2.0에선 82.7%로 오퍼스 4.7(69.4%)을 10%포인트 이상 앞섰고, 사이버보안 평가 항목 사이버짐에서도 81.8%로 오퍼스 4.7(73.1%)을 상회했다. 실제 소프트웨어 이슈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SWE-벤치 프로에선 58.6%에 그쳐 오퍼스 4.7(64.3%)에 5%포인트 이상 뒤졌다. 오픈AI는 결과표 각주에서 "해당 평가의 데이터 암기 징후가 보고됐다"고 명시하며 수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성능 외에도 효율성을 강조했다. 오픈AI는 GPT-5.5가 전작인 GPT-5.4와 동일한 토큰당 지연시간을 유지하면서도 동일 작업을 더 적은 토큰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OS월드 검증(OSWorld Verified)에선 78.7%로 GPT-5.4(75.0%)를 웃돌았고, 다단계 과학 데이터 분석 평가인 유전학·정량생물학 평가(GeneBench)에서도 전작 대비 개선된 결과를 기록했다. 안전성 측면에선 사이버 관련 고위험 요청에 더 높은 거절 기준을 적용했다. 검증된 방어 목적 사용자에게 고급 사이버보안 기능 접근을 허용하는 '보안을 위한 신뢰 기반 접근 프로그램(TAC, Trusted Access for Cyber)'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5달러, 출력 100만 개당 30달러다. 고정밀 버전인 GPT-5.5 프로는 각각 30달러, 180달러로 책정됐다. 이날부터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사용자와 코덱스에 순차 적용되며, API 배포는 추후 예정이다. 오픈AI는 "모든 단계를 일일이 관리하는 대신 복잡하고 다단계적인 작업을 GPT-5.5에 맡길 수 있다"며 "계획 수립부터 도구 사용, 결과 점검까지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6.04.24 11:27이나연 기자

직스테크놀로지-서울영상高, AI·SW 인재 양성 MOU

국산 AI CAD 솔루션 전문기업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는 서울영상고등학교(교장 김은미)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스테크놀로지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환경 구축과 산업 연계 실무 교육 확대가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직스테크놀로지는 자사 AI CAD 소프트웨어 'ZYXCAD AX' 교육용 라이선스 약 1500 카피(copy)를 무상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설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채용 연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설계 사고력'과 '실무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취업 연계형 모델로, 3D 모델링과 무대·인테리어 설계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ZYXCAD AX'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설계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여, 설계 최적화와 실무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도면 작성·수정·협업 대응 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빠른 시안 제작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로봇, 방산, 건축, 건설,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대표 제품 'ZYXCAD AX'는 440여 가지 자동화 기능을 갖췄으며, AI 설계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ZYX SPACE)'와 GIS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 '다이브(DIVE)'를 통해 설계와 공간 데이터를 통합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영상고등학교는 디지털 콘텐츠 및 영상 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산업 연계형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설계 교육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직스테크놀로지 최종복 의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설계 역량을 교육과 연결한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학생들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영상고등학교 김은미 교장은 “학생들이 최신 AI 기술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AI 설계 솔루션 'ZYXCAD AX (직스캐드 AX)'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SK AX, 우미건설, LS그룹, 현대스틸 등 주요 기업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원, 국가유산청 등 공공·연구기관으로 도입이 확대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6.04.24 11:26방은주 기자

"공개 미룬 앤트로픽 '미토스', 위험성 과장됐다"

사이버 범죄 악용 우려로 일반 공개를 미뤘던 앤트로픽의 취약점 탐지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Mythos)' 위험성이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미토스가 취약점 탐지 효율을 높여주는 유용한 도구라는 점은 인정되지만 앤트로픽이 강조한 수준의 압도적 위협 모델로 보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이런 평가를 토대로 미토스가 과대 평가된 측면이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프리뷰 버전에 일부 비인가 사용자가 접근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미토스는 성능 논란과 함께 보안 관리 부실 문제까지 겹쳐 비판받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토스 프리뷰 버전을 체험한 초기 사용자들은 아직 인간 보안 연구원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평가자들은 "보안 담당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자동화 도구로서는 환영할 만하다"면서도 "앤트로픽이 강조했던 '엄청난 해킹 도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이다. AWS와 모질라 등 초기 테스트 참여 기업은 미토스가 취약점을 빠르게 찾아내 보안 팀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유용한 도구임은 인정하면서도, 인간 보안 연구원의 능력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모질라의 바비 홀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미토스가 파이어폭스 150에서 271개의 취약점을 발견했지만, 엘리트 인간 연구원이 찾을 수 없는 종류나 복잡성의 취약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위협할 만한 제로데이 머신이라기보다는 훌륭한 자동화 보조 도구에 가깝다는 것이다. 보안 연구원들도 앤트로픽의 주장이 부풀려졌다고 비판했다. 데반시 연구원은 미토스의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뒤 "발견된 버그 자체는 진짜지만 미토스에 대한 이야기는 오정보와 과장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앤트로픽이 주장한 파이어폭스 익스플로잇은 보안 장치인 브라우저 샌드박스가 해제된 유리한 환경에서 실행되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인간 개입이 필요했다. 또 리눅스 커널 버그는 미토스가 아닌 공개 모델인 '오퍼스 4.6(Opus 4.6)'이 발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연구원 다비 오텐하이머는 앤트로픽의 244페이지 분량 문서에 실제 제로데이에 대해 CVE 목록, CVSS 분포 등 정확한 지표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공격형 AI 해킹 기업 호라이즌3의 스네할 안타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태에 대해 "솔직히 말해 아무것도 아닌 일(nothingburger)이다"라며 "해커들은 당신을 해킹하기 위해 굳이 미토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4.6이나 다른 오픈소스 모델들로 이미 취약점 연구를 충분히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축했다. 당초 앤트로픽은 미토스가 강력한 '제로데이(Zero-day) 해킹 머신'이 될 수 있다며 일시적으로 일반 공개 대신 금융사와 IT 기업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이름 아래 제한된 조직에만 프리뷰 형태로 모델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앤트로픽 대변인은 공식 생산 API가 아닌 제3자 벤더 환경을 통해 글래스윙 파트너가 아닌 일부 인원이 미토스 프리뷰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유출은 앤트로픽 등 주요 AI 연구소에 인력을 공급하는 스타트업 '머코어(Mercor)'의 최근 데이터 유출 사태와 연관이 있다. 비공개 디스코드 채널 소속인 소수의 인원이 기존 앤트로픽 모델들의 패턴을 바탕으로 미토스의 온라인 위치(URL)를 유추해 접근에 성공한 것이다. 다행히 이들은 악의적인 목적 없이 단순히 모델을 테스트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계는 이번 사태를 두고 정교한 해킹 공격이 아닌 협력업체와 단순한 예측만으로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꼬집었다. 기만 기술(Deception-tech) 기업 아칼비오의 람 바라다라잔 CEO는 "미토스 유출은 정교한 공격이 필요 없이 그저 계약업체, URL 패턴, 출시 첫날의 추측만으로 충분했다"며 "이는 모델의 성능이 문제 되기도 전에 통제된 배포 모델이 가장 취약한 고리에서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2026.04.24 11:26남혁우 기자

아웃백,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출시 2주 만에 1.6만 개 판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신제품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초기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37만 회(공개 3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테이크가 달궈진 판 위에서 내는 소리인 '씨즐링(Sizzling)'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배우 안효섭이 내레이션을 맡아 제품의 특성을 전달한다. 실제 매출 지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출시 후 2주 동안 누적 판매량 1만 6000개를 달성했다. 아웃백 측은 광고를 통한 제품 인지도 상승이 실제 매장 방문과 주문으로 이어지게 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신제품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은 230℃로 가열된 핫 플레이트에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해 식사 동안 온도가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구성품으로는 크림 치즈 포테이토 토핑이 포함되며, 샐러드와 디저트가 포함된 풀코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원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블랙라벨 셰프 에디션' 커플·패밀리 세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스테이크의 특징인 씨즐링을 강조한 캠페인이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제품의 본질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1:26류승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한미글로벌, 사우디 데이터센터 '동맹'…중동 인프라 판 키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부터 설계·시공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협력'으로 급증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한미글로벌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글로벌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및 해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구축에서 클라우드·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인프라 기술 방향성 및 전략 수립,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와 서비스 모델 설계를 담당한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시공 자문, 일정 및 비용 관련 프로젝트 관리,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사업 수행 업무를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주택공사(NHC)와의 합작법인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과 지도 기반 슈퍼앱 개발 등 디지털·AI 서비스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 협약은 사업 반경을 인프라 영역까지 넓히며 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글로벌은 2007년 중동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지 사업 역량을 입증해 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우리는 현지 법인 설립과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행 기반을 갖췄고, 한미글로벌 또한 중동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완수한 검증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동 및 신흥 시장에서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1:24장유미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 4월 30일 개막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하여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세종중앙공원 관리동에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대왕의 정신을 전통문화와 접목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독창적인 전시를 구현한다. 전시는 실내와 야외 두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는 보자기 작품 전시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세종중앙공원 관리동 외부에서는 보자기를 활용한 야외 설치작품이 운영된다. 특히 야외 설치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총 4종 운영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도 예절과 다식을 포장해 보는 '다도 체험', 보자기 포장 및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보자기 매듭법 체험'을 마련했다. 무료 프로그램은 전시 운영 시간 내 방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자기 조각을 활용한 '콜라주 만들기'와 패브릭 펜을 활용한 '보자기 드로잉 체험'이 준비되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유료 체험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1차 사전 예약이 현재 진행 중이다.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차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체험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우리 전통문화와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11:23김한준 기자

카카오페이지, 웹툰 '체육교사 김계란' 독점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헬스·운동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김계란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체육교사 김계란'을 오는 26일 카카오페이지에 독점 공개한다. '체육교사 김계란'은 운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체육교사 김계란이 근육여고 3학년 3반 담임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학원 드라마 웹툰이다. 실제 인플루언서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캐릭터의 생동감과 현실감을 높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체육교사 김계란' 출시를 맞아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작품 콘셉트를 살린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부터 내달 8일까지 작품을 감상할수록 계란이 부화되는 '김계란 키우기' 행사를 통해 일정 회차 이상 감상 시 단계별로 보상이 지급된다. 최대 1000 캐시 뽑기권부터 ▲감동란 기프티콘 ▲계란찜기 ▲순금 황금 계란까지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보상이 커지는 구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아우르는 색다른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1:17박서린 기자

두핸즈 품고, 1분기 국내 일평균 출고량 전년 대비 58%↑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올해 1분기 물동량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내 일평균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고 매출·고객사 수·처리 속도 등 핵심 운영 지표도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품고는 올해 2월 제주 풀필먼트 센터 개소와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력 시장인 일본 내 사업 모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 이런 전략적 행보가 실질적인 지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품고의 이번 1분기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대가 주도했다. 국내 일 평균 출고량은 전년 대비 5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일평균 출고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런 물동량 상승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53.5% 상승했다. 고객사 기반 또한 견고해졌다. 전체 고객사 수는 전년 1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 고객사 수는 194%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증명했다.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품고는 AI 기술 내재화와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물류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결제 완료부터 택배사 인계까지의 리드타임(Lead Time)이 국내는 전년 대비 3시간, 일본은 7시간가량 단축됐다. 머신러닝 기반 물량 예측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가용 자원 최적화로 물동량 증가 상황에서도 물류 처리 속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앞서 품고는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출시하며 제주지역 익일배송을 성공적으로 구현했으며, 도서지역 배송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한 기술적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지리적 제약에 따른 배송 지연을 해결하고 전 지역 균일한 배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품고의 지향점이다. 이런 기술적 성과와 운영 효율화를 기반으로 품고는 자사몰과 주요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브랜드사에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판매 채널의 평균 당일 출고율은 전년대비 13% 상승하며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는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24시 주문 마감이 가능한 플랫폼이 증가하는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맞춰 특정 플랫폼에 국한돼 있던 빠른 배송 서비스를 브랜드사의 여러 판매 채널로 확대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찬재 품고 대표는 “품고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은 10여 년간 축적된 풀필먼트 운영 역량을 토대로 AI 기술을 내재화하여 물류 효율을 극대화한 데 있다”며 “이달 예정돼 있는 신규 센터 오픈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2분기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1:1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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