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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헤리티지랩, 도시장면 설계팀 '명경' 운영

민선 9기 지방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각 지자체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원도심 활성화, 수변공간 조성, 테마거리, 공공디자인, 야간경관,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공간 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검토·추진되는 가운데, 공간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도시의 인상과 시민 체감, 방문객의 체류 경험까지 함께 설계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경관연구소 아랑과 공간콘텐츠 헤리티지랩은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도시장면 설계팀 '명경(名景)'을 공동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명경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자연·생활 자산을 시민과 방문객이 기억하는 대표 장면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간과 콘텐츠의 방향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전문 협업팀이다. 도시는 시설의 목록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시민이 걷고 머물고 다시 떠올리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명경은 이 관점에서 지자체의 비전과 핵심과제, 중점사업이 실제 대상지에서 어떤 공간 경험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를 살피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장소성, 보행 흐름, 경관 구조, 콘텐츠 적용 가능성, 운영 방향을 함께 다루는 협업 모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약과 정책과제가 현장에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개별 시설이나 단위 콘텐츠를 넘어 대상지의 맥락과 주민 이용 방식, 주변 경관, 부서 간 협업 구조, 유지·운영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명경은 이 과정에서 사업 간 분절을 줄이고, 지역 자산이 하나의 도시 인상과 체류 경험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방향 설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명경의 주요 검토 분야는 원도심·골목상권 명소화, 수변·공원·광장 공간 조성, 테마거리·관문경관·상징 조형물, 공공디자인·사인시스템, 전시·체험형 공간콘텐츠, 미디어아트·야간경관, 지역자산 기반 관광동선 및 체류공간 구상 등이다. 명경은 원도심, 관광거점, 수변공간, 야간경관, 공공디자인, 전시·체험형 공간사업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검토하는 다양한 공간사업이 지역의 장소성과 시민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 방향을 함께 살피는 전문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사업 초기 구상 단계에서 대상지의 장소성, 보행·체류 구조, 콘텐츠 적용 가능성, 주민 체감도, 운영 방향을 함께 살핌으로써 지역의 장소 자산이 시민의 일상과 방문객의 체류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공간·콘텐츠 방향을 구체화한다. 경관연구소 아랑은 박상희 대표(이학박사·조경설계)를 중심으로 조경·경관·공공디자인 관점에서 도시공간의 첫인상과 보행·체류 구조를 검토한다. 공간콘텐츠 헤리티지랩은 이창근 소장(예술경영학박사·문화기술)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자원 해석, 공간콘텐츠,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콘텐츠, 공공사업 기획 구조를 함께 만든다. 두 전문 영역을 결합해 공간은 있지만 명소로 작동하지 못하는 사업, 시설은 조성됐지만 도시의 대표 장면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사업의 초기 방향을 함께 살피겠다는 취지다.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은 “새 지방정부의 비전과 핵심과제는 결국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장소와 경험으로 구현될 때 힘을 갖는다”며 “명경은 특정 시설을 먼저 제안하기보다, 지역이 이미 가진 자산과 정책 방향을 시민과 방문객이 다시 걷고 머물고 기억하는 공간의 인상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업 초기 단계에서 공간과 콘텐츠의 방향을 함께 검토하면 예산 투입 이후의 시행착오와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 공간사업이 단순 조성을 넘어 시민 체감형 장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적 관점에서 함께 살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희 아랑 대표는 “공공공간은 물리적 정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보행 흐름, 시선, 체류 방식, 주변 경관과의 관계, 낮과 밤의 표정이 함께 검토되어야 시민이 체감하는 장소가 된다”며 “명경에서는 조경설계와 경관·공공디자인 관점에서 도시의 첫인상과 대표 장면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7.02 09:00이도원 기자

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27년째 1위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며 2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각각 12년 연속,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 알뜰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면서 SK ICT 패밀리사가 모든 통신 서비스 업종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뒤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것으로,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유통망, 고객센터 등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장기 고객, 2040세대 등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 'CX 캠퍼스' 등 '맞춤형'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예컨대 40년 이상 초장기 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장기 고객들이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는 등 응대 체계를 개선했다. 또 고객신뢰위원회, 고객자문단 등 독립 자문기구를 운영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듣고 이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하고자 노력 중이다. SK텔레콤은 고객 서비스 및 혜택 확대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잡한 요금제 결합 구조를 단순화해 고객이 요금과 혜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데이터 소진 후에도 기본 데이터를 계속 제공하는 등의 혜택 강화 내용을 지난 5월 선보였다. 휴가 시즌에 앞서 8월21일까지 로밍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2030 고객 대상으로 '첫 로밍 70%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T멤버십 할인 대폭 확대했다. T멤버십의 'T데이'에서는 만 13~34세 고객 대상 프로그램인 '영 위크'를 매달 운영하며,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기간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위한 'T 장기고객 데이'도 운영해 올 연말까지 미식, 공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정서 케어, 긴급 구조 서비스 등 AI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전AI 기술로 발달장애인의 행동을 실시간 자동 분석해 발달장애 돌봄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강사로 참여해 장애청소년의 AI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행복 AI 코딩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 강화, 스팸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고도화 등 고객 보호 노력 역시 높게 평가받았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동안 보이스피싱과 스팸 약 1억 8600만 건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안전한 통신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헌 CEO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27년간 고객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는 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 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SK텔레콤이 되도록 고객 신뢰 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2 08:52박수형 기자

현대로템, 로봇·수소 조직 한데 묶었다…미래 성장축 재정비

현대로템이 방산·로봇·수소·철도 부문 조직을 재정비하며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분산돼 있던 차세대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고객 대응 조직을 격상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기존 디펜스솔루션(DS) 사업본부를 AD&RH사업본부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AD는 항공우주와 방산, RH는 로봇과 수소를 뜻한다. 이에 따라 기존 1사업부 4실 체제는 2사업부 6실 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해외 방산 사업을 맡던 디펜스솔루션글로벌사업부는 항공우주 사업 기능을 더해 AD글로벌사업부로 바뀐다. 방산·철도·에코플랜트 부문에 나뉘어 있던 로봇과 수소 관련 조직은 RH사업부로 통합된다. RH사업부 산하에는 로봇AX사업실과 수소에너지사업실이 배치된다. 철도 부문도 개편됐다.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RS사업본부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8실 체제에서 1사업부 8실 체제로 재편된다. 국내 공공 발주와 민자 사업을 담당하던 국내사업단은 RS고객경험사업부로 격상됐다. 민자사업실 내 운영·유지보수 조직도 RS O&M사업실로 확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항공우주·방산 사업 확대와 로봇·수소 사업의 통합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철도 부문에서는 국내 공공·민자 사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산 고속철도차량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2026.07.02 08:50류은주 기자

[르포] 해마다 신차 쏟아내는 중국…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가 찾은 해법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개발기간을 18개월 안팎까지 줄이며 글로벌 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빠른 개발 속도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시대에 현대자동차·기아는 개발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을 택했다. 현대차·기아는 가상 검증과 적층제조(3D 프린팅), 디지털 품질관리,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검증 체계를 구축해 개발 속도는 높이고, 양산 전 문제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찾은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이자 중심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연구소 내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AMS)동에서 적층제조솔루션센터(AMSC)와 차세대 전장 검증시설인 노바랩(NOVA Lab)을 공개하며 제조 혁신과 디지털 개발 체계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적층제조솔루션센터였다. 흔히 3D 프린팅으로 알려진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을 연구·활용하는 공간으로, 기존 절삭가공과 달리 재료를 한 층씩 쌓아 원하는 형상을 만드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1996년 처음 3D 프린터를 도입한 이후 적층제조 기술을 연구·활용해 왔으며, 최근 신축한 AMS동에 관련 설비를 집약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금형 없이 설계 데이터만으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 개발 초기 설계 검증과 시제품 제작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적층제조솔루션센터 관계자는 "제품 개발 초기 설계나 시제품 제작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고 비용 면에서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다만 대량 생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금형을 제작해 생산하는 것이 용이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층 폴리머 광중합셀에서는 액상 레진에 자외선을 조사해 부품을 만드는 DLP와 SLA 장비가 가동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우레탄 복합레진으로 복원한 포니 사이드실은 도장 후 양산품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였으며, 가죽 패턴과 엠보싱도 출력 단계에서 구현됐다. 바로 옆 금속 에너지 적층(WAAM) 셀에서는 로봇이 용접 아크를 이용해 금속을 한 층씩 쌓으며 대형 부품을 제작하고 있었다. 적층 과정에서 높이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원하는 형상을 만들고, 이후 CNC 가공을 거쳐 최종 부품을 완성한다. 이어 찾은 금속 분말 용융(LPBF) 셀은 금속 분말을 레이저로 녹여 정밀 부품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금속 적층 장비에는 VOLKMANN 분말 공급 시스템이 적용돼 복잡한 내부 구조와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WRC용 부품과 배터리 열관리 부품 등이 전시됐다. 기존 공법으로는 제작이 어려운 내부 격자 구조를 적용해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4층 폴리머 분말소결셀에서는 고속 소결(HSS·High Speed Sintering) 방식으로 플라스틱 부품을 제작했다. 출력 후 증기 평탄화 공정을 거치면 사출 부품 수준의 표면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연구원들은 적층제조가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이라기보다 다품종소량생산과 주문형(On-demand) 생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금형을 대체해 시제품을 빠르게 만들고, 단종 차량 AS 부품이나 맞춤형 부품을 제작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현장 연구원은 "여기서 제작된 부품을 실제 단종 부품을 대체하는 차원에서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사례도 있다"며 "이러한 방식으로 앞으로 클래식카, 올드카 복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차 전 문제 평균 200건 잡는다…SDV 품질 책임지는 노바랩 현대차·기아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은 노바랩이다. 노바랩은 실제 차체 대신 와이어링과 제어기, 전장부품만 연결한 '와이어카(Wire-car)'를 활용해 차량을 검증하는 공간이다. 회로와 통신, 기능, 진단을 실제 차량과 동일한 환경에서 점검한다. 검증은 회로와 통신부터 시작해 램프와 공조, 시트 등 기능 검증을 거친 뒤 진단 단계로 이어진다. 이후에는 주행 조건과 ADAS, SDV 검증까지 확대된다. 연구원들은 테스트벤치에서 자동화된 시나리오를 통해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특히 통합 전원 장치를 이용해 저전압과 과전압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통신 분석 장비를 통해 CAN과 이더넷 신호를 실시간 분석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구동 부하 장치와 이동식 소형 다이나모미터를 통해 와이어카에서도 실제 주행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며 차량 기능을 검증했다. ADAS 시뮬레이터에서는 가상의 레이더 신호와 카메라 영상을 이용해 스마트 크루즈컨트롤과 차선유지보조, 전방충돌방지보조 등을 실제 차량 없이 검증했다. 현장에서 만난 노바랩 연구원은 "실차 제작 이전 단계에서 문제를 최대한 많이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차 한 대를 개발하는 동안 와이어카 단계에서 평균 150~200건의 문제를 발견해 양산 전에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개발 과정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이유는 갈수록 짧아지는 글로벌 신차 개발 경쟁 때문이다.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플랫폼 공용화와 기가캐스팅,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앞세워 신차 개발기간을 평균 18개월 수준으로 줄였다. 현대차·기아 역시 개발 속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지만 지향점은 다르다. 가상 환경과 적층제조, 디지털 검증을 활용해 개발기간을 단축하면서도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제차 제작 횟수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고, 양산 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본 첨단 기술은 단순히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아니었다. 더 빠르게, 더 적은 비용으로 개발하면서도 품질과 안전만큼은 타협하지 않겠다는 현대차·기아의 개발 철학이 담긴 공간이었다. 중국 업체들의 빠른 추격 속에서도 '속도와 품질이 함께 갈 수 있다'는 현대차의 답이 이곳에 있었다.

2026.07.02 08:48김재성 기자

[신간] 미래 금융, 세상 모든 것이 토큰화된다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가 신간 '머니토큰'을 2일 출간했다. 머니토큰은 세상 모든 것이 토큰화되는 미래 금융을 주제로, 돈과 자산, 투자와 결제 경계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를 다룬 책이다. 특히 '1만원으로 삼성전자와 테슬라를 살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토큰화가 가져올 금융 접근성의 변화를 설명한다. 과거에는 고액 자산가나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접근 가능했던 부동산·비상장주식·글로벌 주식·대체투자 자산이 토큰화를 통해 더 잘게 쪼개지고, 더 쉽게 거래되며, 더 넓은 투자자층에게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토큰화 금융 핵심 흐름을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면서도, 국내외 제도 변화와 산업 현장의 움직임을 함께 담았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글로벌 금융기관의 토큰화 실험,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금융의 확산, 국내 디지털자산 제도 정비의 과제 등을 균형 있게 다루며 한국 금융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초기 디지털자산의 흐름을 넘어, 스테이블코인·실물연계자산·토큰증권·로봇·AI·반도체 산업과 결합하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정구태 저자는 디지털자산을 투기적 가격 변동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한다. 블록체인은 자산의 발행·보관·이전·결제·정산 방식을 바꾸는 기술이며, 토큰은 그 위에서 가치가 이동하는 새로운 금융 단위라고 설명한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금융사·핀테크·제조업·콘텐츠 산업·공공부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구태 저자는 “토큰화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자산과 화폐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구조적 변화”라며 “한국이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금융의 흐름을 제도적으로 수용하지 못한다면 미래 금융 주도권을 해외 플랫폼과 외국 통화 기반 인프라에 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은 디지털자산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뿐 아니라 금융회사, 기업, 정책 담당자, 투자자들이 토큰화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금융은 자산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보다, 어떤 자산을 어떻게 디지털화하고 연결하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태 대표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인피닛블록의 대표로, 가상자산사업자 제도권에서 기업과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 디지털금융 제도화에 참여해왔다.

2026.07.02 08:39손희연 기자

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모집

"한국 취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 찾습니다." 사람인(대표 황현순) 운영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공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코메이트 프렌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코메이트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메이트 프렌즈 2기는 국내 대학·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어야 한다. 또 한국어 기본 소통이 가능하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한국 취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며, 총 20명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인원은 코메이트 공지사항 내 모집 게시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들은 9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12주(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 콘텐츠 미션 수행 ▲팀별 과제 수행 ▲코메이트 서비스 체험 및 개선 제안 등 외국인 구직자들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코메이트 프렌즈 2기 활동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공식 수료증 발급, 우수 서포터즈 추가 시상 및 코메이트 서비스 우선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코메이트만의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상시 이용함과 동시에 미션과 과제 수행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메이트 프렌즈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7.02 08:37백봉삼 기자

"애플, 내년 봄 신형 아이패드 프로·맥북 프로 출시 준비 중"

애플이 내년에 성능을 개선한 아이패드 프로와 새로운 디자인의 보급형 맥북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7년 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테스트하고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와 같은 11인치와 13인치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 더 빠른 칩을 탑재하는 등 내부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이 성능 향상과 발열 억제를 위해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시험 중이라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코드명 'K104'인 새로운 보급형 맥북 프로도 개발 중이다. 이 제품은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터치스크린 탑재 고급형 맥북과 유사한 새 디자인을 적용한 14인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별도로 애플은 코드명 'J804'인 차세대 보급형 맥북 프로 개발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현재 맥북 프로(2025년 10월 출시) 디자인을 유지한 채 M6 칩을 탑재해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첫 M7 칩을 공개해 인공지능(AI)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출시 일정이 불확실한 상태며, 현재 제품 로드맵에도 일부 변경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지난주 맥과 아이패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신제품이 계획대로 2027년 상반기에 출시될 경우, 2세대 아이폰 에어와 보급형 아이폰18의 출시 시기와도 맞물릴 전망이다. 애플은 매출을 연중 보다 고르게 분산하기 위해 봄철 신제품 출시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아이폰 17e를 비롯해 맥북 네오, 업데이트된 모니터, 새로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신규 칩 등을 공개했다. 2027년은 애플 역사상 가장 바쁜 하드웨어 출시 일정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이는 한편, 2세대 폴더블 아이폰과 첫 스마트 안경,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6.07.02 08: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미장브리핑] 케빈 워시 연준의장 "물가 여전히 너무 높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포럼에 참석해 여전히 물가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날 패널토론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이 유일한 과제는 아니지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주변을 둘러보면 물가가 너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완화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워시 의장은 "가계·기업·금융 시장에서 중앙은행이 2% 이상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아마 실망할 것"이라며 "미국 물가 안정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 근원 인플레이션 증가율은 3.4%, 전체 품목 물가 지수 증가율은 4.1%로 집계됐다. 한편 케빈 워시 의장은 연준에 5개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하고 있으며 내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구 기능을 다양화하겠다는 목적이다. 그는 "앞으로 9~12개월 안에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실물 경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 5월 취임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주 전 회의 후 기자회견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2026.07.02 08:33손희연 기자

[르포] '경계 없는 혁신' 철학 담은 DJI 글로벌 본사, 스카이 시티를 가다

'아시아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는 중국 선전시는 첨단 IT 기업들의 본산이다. 글로벌 드론·카메라 시장의 강자인 DJI도 이곳에 글로벌 본사인 'DJI 스카이 시티(Sky City)'를 두고 있다. 지난 달 11일 DJI 스카이 시티를 직접 방문했다. 스카이 시티는 지난 2022년 문을 연 DJI의 건물로, 각각 44층·40층 타워로 구성된 약 200m 높이의 건축물을 지상 105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로 연결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개방형 구조의 DJI 스카이 시티…'경계 없는 혁신' 철학 담아 건물 내부에 들어서면 스카이 시티에 담긴 건축학적 메시지를 더 면밀히 확인할 수 있다. DJI의 사명인 '대강혁신(大疆创新; 경계 없는 혁신)'에 따라, 스카이 시티 내 전반을 유기적이고 개방적인 환경으로 조성했다. 건물 곳곳에 설치된 야외 녹지 공간과 통창으로 설계된 미팅룸, 1층에 마련된 지역 커뮤니티 헬스케어 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스카이 시티의 사무 공간과 R&D 시설은 건물 중앙의 핵심 구조체로부터 거대한 철골 구조물(Mega Truss)을 통해 외부로 돌출된 구조로 설계됐다. 멀리서 보면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초고층 건축물 중에서는 최초로 비대칭 현수식 철골 구조도 적용됐다. 현수식은 케이블을 사용해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로, 기둥 사용을 최소화해 개방형 업무 공간을 구현한다. 두 타워를 연결하는 길이 90m의 스카이브릿지는 스카이 시티 내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다. 중국 선전시의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다리는 DJI의 모든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짐벌 카메라·로봇 청소기 등 신제품 '눈길' 이후 스카이브릿지를 건너 DJI의 신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 도착했다. 이곳에는 DJI의 차세대 포켓 짐벌 카메라인 DJI 오즈모 포켓(OSMO POCKET) 4P와 로봇 청소기인 로모(ROMO 2)가 전시됐다. DJI 오즈모 포켓 4P는 1인치 CMOS 센서 기반의 광각 카메라와 최대 12배 줌의 망원 카메라를 동시에 탑재한 듀얼 카메라 구조다. 최대 17스톱의 다이내믹레인지(DR)를 구현해, 시네마급의 영상 촬영을 구현한다. DJI 관계자는 "오즈모 포켓 4P는 두 개의 렌즈를 탑재했음에도 단일 카메라 구조와 비슷한 수준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며 "해당 모델은 한 단계 높은 촬영 결과물을 얻고자 하는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 영상 제작자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로모 2는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오염을 정밀 감지 및 처리하는 스윕 모핑 로봇이다. 최대 3만6000pa의 흡입력과 듀얼 브러시 구조로 세정 능력을 높였다. 또한 동시에 움직이는 적응형 메커니컬 풋을 적용해, 최대 8.5cm의 장애물을 넘어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확인한 DJI의 기술력 DJI 제품의 기술력은 스카이 시티 인근에 위치한 'DJI 선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약 800㎡ 규모로 조성된 플래그십 스토어는 DJI의 드론,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최상층에서는 DJI의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 비행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DJI는 자사 카메라의 핵심 경쟁력을 핫셀블라드(Hasselbald)와의 협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핫셀블라드는 지난 1841년 설립된 스웨덴의 광학 및 카메라 기업이다. 지난 2017년 DJI에 인수됐다. 핫셀블라드의 카메라는 비틀즈의 앨범 커버는 물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을 때의 역사적인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유명하다. DJI 관계자는 "핫셀블라드의 카메라는 자연스러운 색채 구현이 특징으로, DJI 역시 핫셀블라드의 제품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02 08:29장경윤 기자

애플, '美 블랙리스트' 中 반도체 칩 구매 추진

애플이 메모리 부족 사태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반도체 업체 두 곳의 메모리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시장 판매 제품에 사용할 메모리 부품을 현지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서 조달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애플이 중국산 반도체 구매를 위해 전방위 로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블룸버그 기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소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국 반도체 업체와 거래할 경우 예상되는 정치적 반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물밑 설득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CXMT와 YMTC는 미국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중국 군사 지원 단체 목록에 포함된 기업이다. 애플이 이 업체들로부터 칩을 구매하는 데 미국 정부의 별도 승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첨단 기술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워싱턴 내 국가안보 강경파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일부 관리들은 애플이 두 중국 업체를 공급망에 추가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CXMT와 YMTC가 공급망에 합류할 경우 애플의 메모리 공급업체는 모두 5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애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로부터 메모리 칩을 공급받고 있다. 애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 전자업체들이 전례 없는 메모리 칩 공급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업체들은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88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마이크론도 미국 내 추가 생산시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지난주 메모리 칩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반영해 맥과 아이패드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 측은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며 "이처럼 빠른 속도로, 이처럼 큰 폭의 부품 가격 상승을 경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시도가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반발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CXMT와 YMTC를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한 국방부의 '1260H 목록'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YMTC는 2024년 1월, CXMT는 2025년에 각각 해당 목록에 포함됐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이 CXMT 인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의 1260H 목록은 즉각적인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정부는 이 명단을 활용해 해당 기업의 미군 계약 참여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사례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한 1260H 지정은 미국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더 강력한 무역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도 인식된다. 애플은 2022년에도 YMTC로부터 일부 메모리 칩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해당 기업이 미국 상무부의 제재 대상 기업 명단에 오르면서 워싱턴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2026.07.02 08:2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대위아, '장애인 동행일자리' 참여…고용 확대 나선다

현대위아가 경남 지역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투자하며 장애인 고용 지원을 강화한다. 문화예술과 체육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고용 확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에서 열렸다.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사업은 경상남도가 총괄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장애인 고용 사업이다. 경남 지역에 신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위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채용을 시작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터'에 7.5%의 지분을 투자한다. 이 사업장은 장애인이 미술과 음악 등 문화예술 활동과 스포츠 훈련, 장애인 체육대회 참가 등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위아의 투자금과 운영 지원비는 장애인 고용 사업에 활용된다. 주식회사 터는 오는 2027년까지 장애인 근로자 200명을 채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채용 규모를 4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식회사 재성'에 18%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이곳에서 생산한 샐러드와 커피, 차 등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임직원 선물과 취약계층 기부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역 거래 과정에서도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장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내 행사에 사용하는 홍보 인쇄물과 현수막, 조형물 제작에도 장애인 연계고용 사업장을 활용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카(Dream Car)'를 통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포함한 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180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경상남도에서 성장해 온 현대위아에게 경남형 장애인 동행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와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고용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2 08:26김재성 기자

美 반도체 주식 무더기 폭락…"메타발 악재 직격탄"

2분기에 무섭게 상승했던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3분기엔 약세로 첫 발을 디뎠다. 마이크론을 비롯한 미국 3대 반도체 주식들이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11% 하락 마감했다. 이 회사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천380억 달러가 사라졌다. 인텔 주가도 9% 떨어졌으며, 라이벌인 AMD 역시 7% 하락으로 3분기를 시작했다. 마이크론을 비롯한 3개 기업 주가는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2분기에 무섭게 상승했다. 세 회사 합산 시가총액이 2조 달러가 늘어났을 정도다. 2분기 71% 상승했던 반에크 반도체 ETF도 이날 5% 이상 떨어졌다.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회사들인 램리서치, KL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등도 최소 10% 이상 떨어졌다. 이 업체들 역시 2분기엔 주가가 두 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것은 '메타발 악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 AI 인프라 최대 손 큰 손 중 하나인 메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남는 컴퓨팅 용량을 외부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02 08:21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인터넷 아버지' 빈트 서프, 구글 떠난다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가 마침내 구글에서 은퇴한다. 구글의 최고 인터넷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빈트 서프가 다음 주 사임할 예정이라고 테크크런치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지원 기관인 라우데연구소가 개최한 오픈프론티어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패터슨 UC 버클리대학 교수는 “20년 이상 구글에서 활동한 빈트가 1주일 뒤 은퇴한다”면서 “멋진 경력을 쌓아 온 그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83세인 빈트 서프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의 기본 네트워킹 프로토콜의 골격을 만든 인물로 유명하다. 그가 1970년대 로버트 칸과 함께 만든 TCP/IP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기본 규칙으로 인터넷 혁명의 밑거름이 됐다. 특히 그는 미국 국방부 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아파넷(ARPANET)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군사적, 학술적 목적의 폐쇄적 네트워크로 시작된 아파넷은 민간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인터넷의 전신이 됐다. 빈트 서프는 1980년대엔 MCI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최초의 상용 이메일 서비스인 'MCI Mail'을 선보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대 인터넷의 근간과 함께 20세기 대표 소통 수단 중 하나였던 이메일까지 전부 그의 손을 통해 세상에 탄생한 셈이다. 특히 그가 인터넷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 중 하나는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설립이다. ICANN은 인터넷의 건전하고 공정한 발전의 기틀을 세운 국제기구로 많은 역할을 했다. 또 인터넷협회(ISOC)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의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엔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또 2005년엔 미국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소수 인공지능(AI) 모델의 집중 현상을 집중 토론했다. 하지만 빈트 서프는 “AI 에이전트가 발전하게 되면 빅테크들도 표준화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는 호환성과 표준화에 대한 요구를 끌어내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2026.07.02 08:0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구글 제미나이 '나노 바나나' 개인화 이미지 생성, 미국서 무료 개방

구글이 6월 30일(현지시간) 자사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Nano Banana)' 기반의 개인화 이미지 생성 기능을 미국 내 자격 요건을 충족한 제미나이 앱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그동안 유료 등급에서만 쓸 수 있던 기능을 일반 사용자로 확대한 것이다. 개인화 이미지 생성은 사용자의 사진이나 취향을 반영해 맞춤형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고급 창작 도구다. 구글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제미나이 앱의 사용자 참여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더 많은 사용 데이터를 확보해 모델 성능을 개선하려는 의도를 엿보였다. 프리미엄 기능을 폭넓게 풀어 채택률을 높이는 빅테크의 전형적인 전략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생성형 AI 창작 도구의 대중화가 한 단계 앞당겨지게 됐다.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등과의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접근성 경쟁에서 우위를 노리는 것이 구글의 전략이다. 다만 이같은 이미지 생성을 무료로 대량 제공할 경우 막대한 컴퓨팅 비용 부담이 따른다. 실제로 같은 날 발표된 여러 보고서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칩 확보가 빅테크의 핵심 병목으로 떠올랐다고 지적했다. 무료 개방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사용 문제도 함께 떠오른다. 국내에서도 나노 바나나 기반 이미지 생성은 이미 제미나이 앱에서 쓸 수 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한국어 프롬프트로 4K 이미지를 만들 수 있고, 앱이 한국어 입력을 자체 번역해 처리한다. 다만 이번에 무료로 풀린 '개인화 이미지 생성' 기능은 우선 미국 사용자에게만 적용됐고, 국내 확대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구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02 07:38AI 에디터

카드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정책, 실효성 있을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여러분의 카드 명세서나 쇼핑몰 앱 구석에 쌓여 있는 포인트,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최근 정부가 이렇게 쓰이지 않고 잠자고 있는 '숨은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골목상권을 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2026년 7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미사용 카드 포인트 규모는 무려 2조 9,000억 원에 달하며, 각종 멤버십 포인트를 합치면 수십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죠. 이 엄청난 규모의 유휴 자산이 지역 경제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아니면 개인의 사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개입일지를 두고 GPT, Gemini, Claude 등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AI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거시적 효율성을 중시하는 한국 경제 전문가, 정책의 부작용을 살피는 공공정책 분석가, 소비자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권익 옹호가, 법적 정당성을 따지는 법률 자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상공인 전문가, 그리고 모든 낙관론을 경계하는 비판적 관점의 AI 패널들이 참여해 각자의 논리를 펼쳤습니다. 유휴 자본의 화려한 부활인가 시장 질서의 왜곡인가 토론의 첫 번째 쟁점은 이 정책이 실제로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였습니다. 한국 경제 전문가 관점의 AI 패널은 현재 경제 시스템 내에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채 고여 있는 2조 9,000억 원의 포인트를 '유휴 자본'으로 규정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소비 시장으로 끌어내는 것이 강력한 승수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죠. 돈이 한 번 돌기 시작하면 소상공인의 매출이 되고, 다시 그들이 재료를 사고 임금을 주는 과정에서 초기 금액보다 훨씬 큰 부가가치가 창출된다는 논리입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시기에 잠재된 소비 여력을 깨우는 것이 경제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인과적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비판적 관점의 AI 패널은 즉각 반기를 들었습니다. 단순히 돈의 형태를 바꾼다고 해서 경제의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생각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한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지적이었죠. 오히려 사람들이 원래 써야 할 돈 대신 지역화폐를 쓰는 '대체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크며, 특정 품목에만 소비가 몰려 국지적인 물가 상승만 초래할 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꼬집었습니다. 공공정책 분석가 관점의 AI 패널 또한 기업들이 고객 충성도를 위해 만든 멤버십 제도가 무력화되면서 마케팅 전략이 꼬이고, 결국 행정 비용만 늘어나는 등 장기적으로는 시장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덧붙이며 논점은 단순한 '효과'에서 '지속 가능성'으로 이동했습니다. 내 포인트는 내 마음대로, 재산권과 공익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논의가 깊어질수록 토론의 핵심은 경제적 효과를 넘어 '정당성'의 문제로 옮겨갔습니다. 소비자 권익 옹호가 관점의 AI 패널은 포인트가 비록 작아 보일지라도 엄연히 소비자가 특정 목적을 위해 적립한 개인의 사적 자산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를 정부가 공익을 명분으로 특정 용도로 쓰도록 유도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자산 활용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죠. 법률 자문가 관점의 AI 패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법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헌법 제23조가 보장하는 재산권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할 위험이 크며, 강제적인 전환이 추진될 경우 헌법소원과 같은 심각한 법적 분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 전문가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매출이 유입되는 단기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제성이 아닌 '인센티브'가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결국 패널들은 포인트 전환이 성공하려면 기존 포인트 가치 이상의 혜택을 주는 '자발적 참여 모델'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휴면예금 활용으로까지 논의를 확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개인의 채권적 권리를 다루는 만큼 포인트보다 훨씬 더 엄격한 법적,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토론의 무게감은 한층 더 무거워졌습니다. 상생의 열쇠는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 혜택에 있다 토론의 막바지에 이르러 AI 패널들은 이 정책이 단순히 '좋다' 혹은 '나쁘다'의 이분법적 결론을 넘어,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점에 합의했습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재산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법률로 최소 10% 이상의 추가 인센티브를 명시하고 소비자가 직접 전환 여부를 선택하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전문가와 한국 경제 전문가는 전환된 지역화폐가 기존 소비를 대체하는 비율을 낮추고 30% 이상의 신규 소비를 창출해낼 때 비로소 정책적 정당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분석했죠. 비판적 관점의 AI 패널 역시 이러한 통계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는 한 정책은 선언적인 구호에 그칠 수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토론은 잠자는 자산을 깨워 지역을 살리려는 시도가 공공의 선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세심한 제도 설계와 기업의 마케팅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균형 감각이 필수적이라는 인사이트를 남겼습니다. 내 지갑 속 포인트 한 점이 지역 시장의 활기가 될지, 아니면 정부 개입의 시발점이 될지 지켜보는 것은 이제 우리 시민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휴면예금이라는 더 큰 바다로 이 정책이 항해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이번 카드 포인트 전환이 보여줄 신뢰와 성과에 달려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be615f61.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7.02 07:36AMEET

소니, 2028년부터 PS 신작 디스크 발매 중단...디지털 전환 선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2028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신작의 물리 디스크 버전 생산을 중단한다. 시드 셔먼 SIE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수석 디렉터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 선호 변화에 대응해 2028년 1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콘솔로 출시되는 모든 신작의 디스크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출시되는 새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소매점에서 디지털 형태로만 판매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이미 출시된 게임이나 2028년 1월 이전 디스크 형태로 발매될 예정인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SIE는 이번 결정이 물리 디스크보다 디지털 매체를 선호하는 흐름에 맞춘 자연스러운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선호가 물리 디스크를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이번 전환을 통해 현재 대다수 이용자가 게임에 접근하고 즐기는 방식에 더 가깝게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SIE는 앞으로도 이용자가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데 자원을 집중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소매점 가운데 원하는 구매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2 07:12김한준 기자

유비테크, 세계 최초 풀사이즈 양산형 울트라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 UWORLD U1 출시

유비테크, 1만 건 이상의 주문 기록 및 정신 건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 기부 이니셔티브 출범 선전, 중국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2026년 6월 30일, 유비테크(UBTECH)가 선전에서 2026 글로벌 출시 행사를 개최하여 인간과 로봇의 공생에 대한 장기적 비전을 소개하고, 세계 최초로 양산을 위해 설계된 풀사이즈 울트라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인 UWORLD U1 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U1 Lite 반신 에디션, 고성능 풀바디 U1 Pro, 고역동 풀바디 U1 Ultra의 세 가지 모델이 포함되며 가격은 11만 9800위안부터 시작한다. 출시 행사 당일 기준으로 UWORLD U1 시리즈의 누적 주문량은 1만 3361대를 넘어섰다. UBTECH Launches UWORLD U1, the World's First Full-Size Mass-Produced Ultra-Bionic Humanoid Robot 유비테크의 제임스 저우(James Zhou) 창립자,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인간과 로봇 간 협업의 진화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 비전을 대략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첫째, 위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완수하여 사람들을 위험한 업무에서 해방시키는 것, 둘째, 동반자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로 확장하는 것,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지능형 로봇 간의 점점 더 원활한 상호작용을 향해 발전하는 세 단계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저우는 유비테크가 전통적인 로봇 제조업체를 넘어 AI 기반 로봇공학과 지능형 인프라에 집중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20년에 걸친 성장 로드맵을 추구해 왔다고 언급했다. 1단계(2012~2022년) 동안 유비테크는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실에서 산업 배포로 이끄는 동시에 회사의 상업적 기반을 구축했다. 2단계(2023~2033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소비자 로봇공학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2026년은 유비테크가 산업 및 상업 애플리케이션에서 소비자 채택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자체 개발한 풀스택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지속적인 혁신 및 인재 투자를 바탕으로 유비테크는 여러 업계 이정표를 달성했다. 산업용 로봇공학 사업을 기반으로 회사는 2025년 풀사이즈 구현형 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매출 및 판매량 기준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026년 UWORLD를 출시하여 로봇공학 포트폴리오를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했다. 유비테크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 소비자 로봇공학 혁신 사업부 사장 겸 UWORLD 총괄 매니저인 마이클 탐(Michael Tam)은 인간과 로봇의 동반자 관계가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반려 로봇이 생애 다양한 단계에 걸쳐 개인화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요한 새로운 소비자 카테고리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의 울트라 바이오닉 휴머노이드 로봇공학 시장이 2026년부터 2036년 사이에 수백억 위안 수준에서 조 단위 위안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인용했다. UWORLD은 생체모방 피부, 구현형 지능 하드웨어, 운영 체제, 감정 기반 대형 언어 모델(LLM), 시스템 수준 제조를 포함한 완전 독점 엔드투엔드 기술 스택을 통합한다. 이 통합 아키텍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세계 배포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UWORLD U1 시리즈는 88개의 자유도와 독점 이중 피벗 생체모방 경추를 선보이며 기본적인 인간 동작의 최대 90%를 재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20가지 이상의 세밀한 감정 상태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장기 동반자 관계를 위해 설계된 감정 인식 LLM으로 구동된다. 이 시스템의 생체 모방형 패스트 앤 슬로우 브레인 구조(fast-and-slow brain architecture)는 인지 신경과학 원리를 활용하여 수천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모델로 구동되는 심층 추론 역량과 함께 500밀리초 직관적 응답 시스템을 실현한다. 독점 컨트롤러로 구동되는 생체모방 표정 구동 시스템은 음성-입술 동기화 지연 시간을 20밀리초 이내로 줄여 놀랍도록 생생한 상호작용 경험을 만들어낸다. 에이전트 메모리 OS(Agent Memory OS)는 지속적인 디지털 생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도록 설계된 교차 시간적 메모리 시스템이다. 선제적 케어 엔진은 환경 인식을 활용하여 웨이크 워드 없는 상호작용을 구현해 UWORLD 로봇이 상황적 단서와 사회적 상황에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UWORLD는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소유권을 유지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로컬 우선 처리, 최소 클라우드 의존성, 사용자 제어 하드웨어 보호 장치로 구성된 3계층 프라이버시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고도로 생생한 상호작용 역량과 엔드투엔드 안전 프레임워크와 결합하여 이 시스템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능적 도구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동반자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한다. U1 시리즈는 일상적인 동반자 관계, 정서적 지원, 라이프스타일 향상, 사회적 지원뿐만 아니라 리셉션 및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노인 돌봄, 심리적 지원, 관광 및 전시, 연구 및 교육, 프리미엄 가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비자 및 상업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출시 행사에서 UWORLD는 '인간-로봇 동반자 관계 이니셔티브(Human-Robot Companionship Initiative)'를 소개했다. 중국에는 9000만 명 이상의 혼자 사는 성인과 1억 1800만 명의 독거노인이 있으며, 혼자 사는 개인의 약 10%에서 20%가 정신 건강 장애의 임상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응하여 UWORLD는 부모 중 한 명 또는 모두와 떨어져 자라는 아이들, 혼자 사는 노인,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포함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맞춤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부하여 장기적인 정서적 동반자 관계와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 UWORLD는 100대의 맞춤형 U1 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유닛들은 지정된 개인을 재현하기 위해 3D 얼굴 재구성 및 음성 지문 기반 신원 복제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감정 기반 상호작용 모델과 전용 장기 메모리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다. 멀티모달 상황 인식과 결합하여, 로봇들은 구조화된 심리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UWORLD의 출시와 함께 유비테크는 산업, 상업,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로봇공학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산업용 워커 S 시리즈(Walker S Series)는 이미 양산 단계에 들어가 납품을 시작했으며, UWORLD는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을 소비자 시장으로 가져오면서 회사의 두 번째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테크 소개 2012년 3월에 설립된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CORP LTD)는 선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및 스마트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AI 기반 솔루션의 연구, 개발, 상업화를 전문으로 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워커 시리즈), AI 교육, 스마트 물류, 상업 서비스, 소비자 서비스에 걸쳐 있다. 이정표에는 워커 S2 휴머노이드 로봇의 양산과 홍콩거래소(HKEX) 상장이 포함된다. 유비테크는 더 스마트하고 더 연결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구현형 AI를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ubtrobot.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UBTECH Launches UWORLD U1, the World's First Full-Size Mass-Produced Ultra-Bionic Humanoid Robot UBTECH Launches UWORLD U1, the World's First Full-Size Mass-Produced Ultra-Bionic Humanoid Robot

2026.07.02 00:10글로벌뉴스

DXC, DXC Private Cloud+ 출시…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제어 능력과 보안, 유연성 제고 기대

Private Cloud+는 Dell 인프라를 기반으로 DXC OASIS가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서 민감하고 규제를 받는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기업과 정부용으로 구축 퍼블릭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 거버넌스 및 제어를 결합해 기존 워크로드와 AI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 금융 서비스, 의료, 공공 부문, 제조 등 규제 대상 및 데이터 집약 산업에 적합하며 주권, 준법, AI 준비 환경을 기본적으로 지원. 애슈번, 버지니아,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기업 혁신과 혁신의 일등 파트너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7월 1일 DXC Private Cloud+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DXC Private Cloud+는 민감한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완벽히 제어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유연성과 가격 체계를 자랑하는 솔루션이다. 서버, 스토리지,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 등 Dell Technologies 인프라를 기반으로 DXC의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DXC OASIS가 운영을 맡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이 빠르게 진화하는 시기에 조직이 데이터 보안, 규정 준수 및 주권에 관한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도 더 수월하게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DXC Introduces DXC Private Cloud+, Bringing Greater Control, Security, and Flexibility to Enterprise Cloud 거버넌스, 보안, 데이터 주권 및 산업별 요구 사항이 확장성만큼 중요해지면서, 산업 전반의 글로벌 조직은 단일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넘어 선택권과 제어 능력이 더 우수한 멀티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Private Cloud+는 하이퍼스케일의 경제성과 민첩성을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제어와 결합하는 강력한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를 연결하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통합하며 AI 워크로드에 대비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 DXC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사장은 "제조부터 운송, 보험 등 산업을 막론하고 고객은 진정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하이퍼스케일의 경제성과 유연성, AI 준비성을 원한다. 이미 운영 중인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어디서나 작동해야 한다. 지금까지 고객은 타협해야 했다. Dell을 기반으로 하고 DXC OASIS가 운영하는 Private Cloud+는 이 같은 타협이 없어 고객은 AI 워크로드가 증가에 따라 이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ivate Cloud+는 DXC 데이터 센터에서 호스팅되고 Human+ 접근 방식으로 DXC OASIS가 오케스트레이션하는 VM, 컨테이너, 데이터, 백업 및 복원력, 프라이빗 AI를 포함한 전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그 결과 고객은 기술 부채를 줄이고 보안을 강화하며 아이디어에서 프로덕션으로 더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단일 환경을 확보하게 되며, 재무 계획을 단순화하는 사용량 기반 경제 모델의 지원을 받게 된다. Private Cloud+는 세 가지 에디션으로 공급돼 기업에선 워크로드, 테넌시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에 맞는 배포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Core: 사용량 기반 가격 체계로 Private Cloud+의 전체 기능 세트를 제공하는 멀티 테넌트 프라이빗 클라우드 Dedicated: 컴퓨팅, 스토리지 및 데이터 주권의 완전한 격리를 요구하는 고객을 위한 싱글 테넌트 환경 Government: 정부 기관 및 규제 대상 산업을 위해 국내 보안 인가 인력이 운영하고 고급 보안 제어 기능을 갖춘 강화 에디션 벤저민 그린(Benjamin Greene) DXC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부문 이사는 "기업은 민감한 워크로드, 현대화, AI를 동시에 처리하고 있다. 많은 기업이 부가 기능 없이 이를 기본적으로 처리하는 인프라를 찾고 있다. 우리가 Private Cloud+로 구축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고객은 DXC OASIS로 운영 부담 없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C와 Dell은 25년 넘게 협력하며 전 세계 2000여 고객에게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DXC는 Dell Technologies 파트너 프로그램(Dell Technologies Partner Program)의 Titanium Black 파트너다. Private Cloud+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주도하는 AI 기반 기능과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DXC Fast Track 솔루션이다. Private Cloud+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DXC Technology 소개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 부문 조직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로서,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기에 AI를 활용해 성과를 신속하게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는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Managed Infrastructure Services),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산업별 소프트웨어 솔루션(Industry-Specific Software Solutions)에 관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자산 중 일부를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애슐리 하우크-템플(Ashley Houk-Temple), 미디어 관계, ashley.houktemple@dxc.com

2026.07.02 00:10글로벌뉴스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 카타네오 인수 완료

이번 인수는 반복 수익을 창출하는 수익성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가해 글로벌 AI 배포 플랫폼을 확장한다. 델라웨어주 윌밍턴 및 뮌헨,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기업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Brand Engagement Network, Inc., NASDAQ: BNAI, 이하 'BEN' 또는 '회사')가 6월 30일, 2025년 매출 860만 유로 이상을 달성하고 1000개 이상의 미디어 브랜드와 200개 이상의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걸쳐 연간 60억 유로 이상의 광고 인벤토리를 관리하는 플랫폼을 보유한 수익성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카타네오 유한책임회사(Cataneo GmbH, 이하 '카타네오')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뮌헨에 본사를 둔 광고 운영 및 인프라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카타네오는 전 세계 방송사와 미디어 조직을 위한 광고 판매, 스케줄링, 트래픽, 콘텐츠 관리, 수익화, 분석, CRM 통합 및 실시간 보고를 지원하는 MYDAS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번 인수로 BEN은 확립된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장기적인 고객 관계, AI 기술을 통합하고 배포할 수 있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플로를 확보했다. 카타네오 인수는 BEN이 미디어 및 광고 생태계 전반의 실제 운영 환경에 기업용 AI를 내재화하는 능력을 강화해,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번 인수의 전략적 가치는 두 가지이다. 첫째, BEN은 독점적인 인게이지먼트 언어 모델(Engagement Language Model, ELM™)과 기업용 AI 기술을 카타네오 플랫폼에 통합해 광고 운영, 오디언스 인텔리전스, 워크플로 자동화, 예측, 운영 의사결정을 향상할 계획이다. 둘째, 카타네오는 BEN이 기존 고객들에게 AI 기반 기업용 솔루션을 배포하는 동시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확립된 상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규모 개요 연간 관리 광고 인벤토리 60억 유로 이상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1000개 이상 방송 및 디지털 채널 200개 이상 4개 대륙에 걸친 운영 확립된 글로벌 기업 고객 기반 반복 수익과 강력한 고객 유지율을 갖춘 검증된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BEN의 기업용 AI 기술 배포를 위한 즉각적인 인프라 카타네오 재무 하이라이트 2025년 매출: 863만 6708유로 2026년 상반기 예상 매출: 418만 6975유로 거래의 일환으로 카타네오의 크리스티안 운터제어(Christian Unterseer) 공동 창립자가 BEN 이사회에 합류했다. 현재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이며, 두 조직 모두 중단 없이 고객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경영진 관점 타일러 럭(Tyler Luck),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AI는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인게이지먼트 레이어가 되고 있다. 기업용 AI와 미디어 인프라가 결합됨에 따라 우리는 연결된 환경에서 실시간 일대일 인게이지먼트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일방적인 메시지 대신 브랜드들은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그 상호작용은 데이터로 검증되고, 지능적이며,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인수는 BEN의 기업용 AI 플랫폼과 카타네오의 확립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사업, 장기적인 고객 관계, 미션 크리티컬 기업용 워크플로를 결합함으로써 그 비전을 확장한다." 레나토 로샤 핀토(Renato Rocha Pinto), 카타네오 최고경영자 "20년 이상 카타네오는 전 세계 선도 미디어 조직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기업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BEN에 합류함으로써 우리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신뢰성, 연속성,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면서 그 운영 전문성을 기업용 AI와 결합할 수 있게 된다." 크리스티안 운터제어, 카타네오 공동 창립자 겸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 이사 "BEN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기업용 AI에 대한 실용적인 비전이었다. 카타네오의 운영 전문성과 BEN의 AI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복잡한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의사결정을 개선하며, 여러 산업에 걸쳐 측정 가능한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 BEN과 카타네오는 함께 기업용 AI와 검증된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결합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지능형 자동화, 고객 인게이지먼트, 운영 우수성을 위한 더 광범위한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 거래 세부 사항이번 인수는 2026년 6월 30일에 완료됐다. 거래에 관한 추가 세부 사항은 2026년 6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된 회사의 현재 보고서 양식 8-K에 포함돼 있다. 카타네오 소개카타네오는 선형, 디지털, 온디맨드 미디어 전반에 걸쳐 광고 판매, 스케줄링, 트래픽, 콘텐츠 관리를 위한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제공업체이다. MYDAS 플랫폼은 전 세계 방송사와 미디어 조직을 위한 엔드투엔드 미디어 관리, 수익화, 분석, CRM 통합, 실시간 보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catane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 소개브랜드 인게이지먼트 네트워크(NASDAQ: BNAI)는 안전하고 지능적인 대화형 AI를 통해 조직들이 인게이지먼트를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독점적인 인게이지먼트 언어 모델(ELM™)로 구동되는 BEN은 조직들이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헬스케어, 호스피탈리티, 모빌리티, 정부, 미디어, 소매 및 기타 산업 전반에서 운영 인텔리전스를 이끌 수 있도록 돕는다. 카타네오 인수는 검증된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립된 고객 관계, 국제 배포 역량을 추가하여 BEN의 글로벌 배포 인프라를 확장하고, 대규모로 BEN의 기업용 AI를 배포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로서 회사의 위상을 강화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brandengagementnetwo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에이미 루이어(Amy Rouyer)amy@beninc.ai 투자자 관계investors@beninc.ai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77074/Brand_Engagement_Network_LOGO.jpg?p=medium600

2026.07.01 23: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tvN '내일도 출근!' 제작 지원…AI 가전 글로벌 접점 넓힌다

삼성전자가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공식 제작 지원사로 참여한다. 자사 AI 가전 라인업과 'AI 홈' 생태계의 특장점을 드라마로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삼성전자와 스튜디오드래곤이 1일 밝혔다. '내일도 출근!'은 가전회사를 배경으로 성장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서인국·박지현이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주요 에피소드를 통해 자사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AI 가전·생활가전사업부는 드라마의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주인공들은 글로벌 전자회사 상품기획팀 직원으로 나온다. AI 가전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가 AI 가전의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초반 방송에서는 최신 냉장고의 아이스메이커 개발 과정이 주요 에피소드로 그려졌다. 주인공 차지윤(박지현 분)이 가전 공장을 찾는 장면에서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실제 배경으로 나왔다. 차지윤이 사투리로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의 빅스비 음성 인식을 시험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협찬에 더해 실제 사업장을 촬영 장소로 개방했다. 실험실, 제품개발실, 광주공장, 사업장 버스승강장 등이 촬영지로 쓰였다. DA사업부 직원들의 인터뷰와 현장 경험담도 자문으로 제공해 개발 현장의 생동감을 살렸다. 이 드라마는 국내와 함께 미국·유럽·일본·대만·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 방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AI 가전의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의 AI 가전을 개발하려는 직원들의 노력과 과정, 그 제품이 소비자에게 주는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AI 가전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N '내일도 출근!'은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7.01 22:01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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