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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통합 채널 조직 출범…"파트너 지원 효율성 극대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통합 채널 조직 출범과 2026년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파트너 중심 재도약을 선언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파트너 킥오프 행사 '이노베이션 데이 포 파트너스 2026'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채널 구조 소개 및 리바운드 계획'을 주제로 열렸다. 주요 파트너사와 임직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올해부터 사업부별로 운영되던 채널 조직을 하나의 통합 팀으로 재편한다. 거버넌스와 의사결정 체계, 지원 프로세스를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일관된 파트너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데이트된 회사 비전과 미션을 공유했다. 해당 전략이 채널 정책과 파트너 협업 구조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설명했다. 이어 통합 채널 조직 구조와 운영 모델을 소개하고, 향후 지원 체계와 협업 방식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핵심 제품군인 '키 히어로 오퍼스'를 공식 발표했다. 관련 영업 및 기술 교육 세션도 진행했다.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후반에는 임직원과 파트너 간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해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 유형별 브레이크아웃 세션도 운영됐다. 정보기술 유통 및 에코엑스퍼트, 프로젝트 유통·배전반 제작사 및 시공사, 산업 자동화 유통·시스템 통합사, 빌딩 시스템 통합사 및 전력 시스템 통합사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각 채널 특성에 맞춘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됐다. 권지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2026년은 통합 채널 체계를 기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 방향을 만들어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본격적인 리바운드를 가속화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7:24남혁우 기자

웹젠, 2025년 매출 1744억원…"개발·사업력 확대 총력"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5년 매출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7%, 45.5%, 58.5% 감소한 수치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499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9%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0%, 22.6%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0.9%, 53.6%, 44.1% 하락한 실적이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이 전체 매출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됐지만, '뮤(MU)' IP와 '메틴' IP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지난해 4분기 해외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상승했다. 지난해 웹젠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9%로, 전년 대비(35%) 비중이 확대됐다. 웹젠은 신작 게임 개발과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1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드래곤소드'는 액션게임으로서의 게임성과 재미에 대해 호평을 얻으며, 장기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반기 중 해외 시장 출시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기적인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게임으로 확고히 안착할 계획이다. 현재 MMORPG 위주의 게임라인업을 보유한 웹젠은 여러 신작 게임을 개발하며 사업적으로 장르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전략 디펜스 장르로 개발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었다. '로그라이크 덱 빌딩'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육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인기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한다. 웹소설 및 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은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의 게임이다. 도트 기반의 독특한 2.5D 아트 비주얼을 기반으로 원작의 배경과 캐릭터의 독창성을 시각화하고, 원작의 치밀한 서사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현재 개발인력을 충원하는 등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웹젠이 직접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준비를 진행 중이다. 일본 현지 서브컬처행사 코믹마켓(코미케)을 비롯한 국내외 게임쇼에 꾸준히 출품하며 '2D재패니메이션 풍 수집형RPG'를 표방한 게임성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인디게임 턴제 전략RPG '르모어:인페스티드 킹덤'은 스팀 얼리액세스를 마치고 게임명을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로 변경해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신작MMORPG를 개발하는 '웹젠 레드코어'를 비롯한 개발전문 자회사 신작 프로젝트들 역시 개발 완성도를 확인하는 대로 게임을 공개하고 사업일정을 알려 갈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같은 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특별배당 성격의 비과세배당금 165억원을 비롯한 총 203억원의 배당과 총 발행 주식 수의 10.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결의사항을 별도 공시했다. 연내 165억원의 비과세 특별배당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신작 게임들을 계속 마련해야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직접 및 외부투자 개발 등 개발력과 사업력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배당을 비롯해 자사주 소각 등 올해도 여러 주주환원 방안들을 마련했다"며 "재무안정성을 우선 전제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1 17:23정진성 기자

지난해 백화점 성적표…롯데는 수익성·현대는 매출 챙겼다

국내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가 지난해 나란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오프라인 유통업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백화점만 성장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폭이 가장 컸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백화점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롯데, 매출 성장률은 현대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3사 중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롯데백화점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6% 늘어난 3조 3394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백화점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백화점 부문 전체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부문의 지난해 매출 3조 2127억원, 영업이익 4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3%, 22.5% 증가했다. 해외 백화점 매출은 1267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6608억원, 영업이익 1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21% 증가했다. 하반기 소비심리 회복과 고마진 패션을 포함한 전 상품군이 호조를 보이며 4분기 거래액이 8%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판촉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매출 규모는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컸다. 지난해 연간 매출 7조 4037억원, 영업이익 40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 0.4%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백화점 실적 견인 이 같은 백화점의 연이은 호실적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덕분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020년 약 7% 수준이었던 미국·유럽 국적 고객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동남아 국적 고객 비중 역시 5.5%에서 15%까지 확대됐다. 신세계백화점도 지난해 외국인 매출 비중이 ▲1분기 4.5% ▲2분기 4% ▲3분기 5.1% ▲4분기 5.7% 등으로 상승 그래프를 그렸다. 현대백화점 역시 더현대서울과 무역센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약 7000억원으로 전년(5600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백화점들은 외국인 고객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에 위치한 본점에서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외국인 고객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출시 약 두 달 만에 2만 5000건 넘게 발급됐다. 신세계백화점도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 대상 행사를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 전용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또 중국 춘절(15~23일)을 맞아 중국 3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한국을 경유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환승 시간 안에 더현대서울의 쇼핑과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다. 이동 편의를 위해 왕복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고 한식 쿠킹 클래스와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증권가, 백화점 목표주가 높여 증권가에서는 백화점의 목표 주가를 높이며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쇼핑에 대해서는 삼성·대신·키움·한화·NH·신한·흥국증권이, 신세계에 대해서는 DB·대신·신한·교보·LS·NH·삼성·IBK·한화·키움·상상인증권 등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에 대해 “내수 회복에 더해 외국인 인바운드 모멘텀이 강화되며 백화점의 수혜가 클 것”이라며 “현재 한일령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향키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전환되고 있고 2분기부터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국내 주요 기업 호실적, 주식 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백화점에서 명품·패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대형점 리뉴얼로 경쟁사 대비 매출 성장세가 강한 편이고 춘절 이후에는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11 17:22김민아 기자

코오롱스페이스웍스-한화오션, 중동 방산 시장 공략 맞손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대표 안상현)가 한화오션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WDS 2026'에서 한화오션과 사우디 및 중동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사우디 정부 해군 방어 역량 강화 수요에 맞춰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국내 잠수함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제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압력선체, 소나 음향창, 수소 실린더 압력용기, 제어판, 통합 양강마스트 등 잠수함 운용 핵심 부품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장보고급(KSS-I)과 장보고-III(KSS-III) 배치-I(3척)·배치-II(3척) 등 국내 주요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사업에도 공급 실적을 쌓아 품질 신뢰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현지화 협력 기반을 다져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방산 제품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제조 품질과 납기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국내 방산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리아 원팀' 기조 아래 사우디 정부 및 고객사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는 “사우디 및 중동 시장은 극한 운용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높은 신뢰성과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복합소재 기반 핵심 부품 기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방산 시장에서 수요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방산뿐 아니라 우주발사체와 항공 분야에서도 복합소재 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인 이노스페이스 '한빛' 시리즈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등 민간 우주 산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우주항공과 차세대 방산을 아우르는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2026.02.11 17:19류은주 기자

NH농협금융, 2025년 연간 당기순이익 2조5112억원...전년비 2.3%↑

NH농협금융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조511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조8140억원, NH투자증권이 1조316억원, 농협생명이 2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8.6% 성장한 4조8960억원으로, 대내외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내실있는 성장을 달성했다.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 인수자문 위탁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NIM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0억원) 감소한 8조4112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와 유가증권 외환파생 손익 등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6.4% 증가한 2조274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NH투자증권은 리테일, IB 등 전 사업부문이 균형있게 성장하며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 그룹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로 전년말 대비 0.05%p 개선했다.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는 각각 0.6%, 9.26%로 전년말 수준을 유지했다. 농업지원사업비(6503억원), 사회공헌금액(2762억원)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난달 출범한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통해 모험자본・미래전략산업 중심의 자본공급 확대와 특화 금융 모델을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2026.02.11 17:17홍하나 기자

앤트로픽 '코워크', 윈도우 지원 시작…맥OS와 동일 기능 제공

앤트로픽이 10일(현지 시각) 클로드 AI 에이전트 기능 '코워크'의 윈도우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 맥OS 전용이었던 코워크가 윈도우를 지원하면서 더 많은 사용자가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윈도우 버전 코워크는 맥OS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컬 파일 접근, 복잡한 다단계 작업 실행, 플러그인 사용, MCP(Model Context Protocol) 커넥터 지원 등 핵심 기능이 모두 포함됐다. 특히 전역 지침(Global instructions) 또는 폴더 단위 지침(Folder instructions) 설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작업 방식을 매 세션마다 클로드가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할 수 있다. 전역 지침은 모든 코워크 세션에 적용되는 상시 지침으로 선호하는 톤이나 출력 형식, 역할 배경 등을 지정할 수 있으며, 폴더 지침은 특정 폴더 선택 시 프로젝트별 맞춤 컨텍스트를 추가한다. 코워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만 설명하면 클로드가 알아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이다. 파일 정리,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지식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엑셀 스프레드시트나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같은 전문적인 결과물도 생성한다. 현재 코워크는 리서치 프리뷰(Research Preview) 단계로, 프로(Pro), 맥스(Max), 팀(Team),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등 모든 유료 클로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다만 윈도우의 경우 x64 버전만 지원하며 arm64는 지원하지 않는다. 앤트로픽은 코워크가 에이전트 특성과 인터넷 접근으로 인한 고유한 위험이 있다며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코워크는 사용자 컴퓨터의 격리된 가상 머신(VM) 환경에서 실행되며, 파일 삭제 등 중요한 작업 전에는 사용자의 명시적인 허가를 요구한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앤트로픽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1 17:15AI 에디터 기자

베스핀글로벌, 공공기관 AI 도입 성공 사례집 발간…"공공 AX 이정표 제시"

베스핀글로벌이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전환(AX) 성과를 집대성한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공공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 흐름에 맞춰, 실제 적용 사례와 구체적인 행정 혁신 성과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사례집에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과정을 담았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행정안전부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프로젝트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 4일 만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두 달간 접수된 181만 건의 방대한 국민 의견을 AI가 자동으로 요약하고 분류했다.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처리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검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분석된 의견 중 237건이 실제 정책 의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 관광 분야에서도 AI는 '맞춤형 서비스'의 핵심 도구로 활약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101종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과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도입,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국어 안내 서비스의 답변 정확도를 98%까지 끌어올리며 24시간 무중단 응대 체계를 완성했다. 대민 서비스의 최전선인 민원과 복지 분야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성동구청은 AI 민원 안내 챗봇 도입 후 상담 응대 속도가 기존 대비 70% 이상 빨라졌으며, 국민연금공단은 복잡하고 잦은 제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지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담 정확도를 96% 이상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공공기관이 AI 도입 시 직면하는 인프라 구축, 데이터 보안, 운영 안정성 등의 난제에 대한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특히 공공 클라우드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공공 AX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의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공공기관 실무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AI를 도입·운영하여 행정 혁신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7:14남혁우 기자

국회 '우리 옷 한복, 특별함을 넘어' 토론회...한복 일상화·산업화 해법 모색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옷 한복, 특별함을 넘어' 토론회에서는 전통 한복의 가치 재확인과 함께 생활 속 확산을 위한 구체적 정책 과제가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한복의 일상화를 통해 문화적 자산을 넘어 산업적 생태계로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백혜련·이달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한복진흥원과 '한복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세계화재단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복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배화여자대학교 한복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한복은 영화·드라마·웹툰·게임과 접목되며 보는 즐거움과 놀이의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공공부문의 역할로 법·제도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서 한복 산업 진흥을 위한 법 제정이 통과될 경우 든든한 울타리가 생기는 것이라며 산업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복 생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서는 “정무적 판단과 공공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또한 대학 내 한복 전공 교수 충원과 현장 실습·인턴십 지원 확대 등 인재 양성 체계 강화를 주문하고 아울러 공항·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한복 판매·체험 공간을 마련해 프로젝트성 사업이 소비와 유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권혜진 한복스튜디오 혜온 대표는 한복이 일상에서 멀어진 이유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꼽으며 인식 개선을 외치기 전에 한복이 먼저 일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교육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목했다. 교과 과정 속에 녹아 있는 한복 관련 교육을 실질화하고 현장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일회성 지원이 아닌 디자이너 발굴·샘플 제작·유통·해외 진출까지 연계한 장기적 지원 정책을 요구했다. 김혜순 김혜순한복 대표는 한복 일상화를 위한 조건으로 '실용성'과 '인식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세탁이 쉽고 활동성이 보장되는 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며, 한복을 불편한 전통 의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선택 가능한 옷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험·캠페인 중심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교육·산업·정책이 결합된 구조적 접근을 강조했다 . 안미정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장은 향후 법 제정을 계기로 장기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그는 "전통문화를 박물관 속 유물이 아니라 일상에서 즐기고 함께하는 문화로 인식하고 생활화·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복 웨이브 사업과 관련해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함께 홍보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우리 옷 한복이 언제든 즐겨 입는 생활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입법과 정책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한복 착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공공부문과 업계 모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어내고 지원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6.02.11 17:13김한준 기자

이노그리드, 양자·AI 데이터센터 생태계 확장…큐에이아이와 맞손

이노그리드가 퀀텀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손잡고 양자·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노그리드는 큐에이아이와 양자·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이노그리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와 김홍진 전무, 선승한 전무를 비롯해 임세만 큐에이아이 대표, 최성훈 부회장, 황동우 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양자·AI 데이터센터 운영과 인프라 적용 및 관련 사업 개발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협력한다. 공동 사업 추진과 기술·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AI·데이터센터 운영 역량과 큐에이아이의 양자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다. ▲양자·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반 공동 사업 발굴 ▲서비스형 양자컴퓨팅(QCaaS) 공동 서비스 기획·개발 ▲QCaaS 및 관련 서비스 인프라 구축·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9월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양자 기술과 융합한 양자클라우드센터 '퀀텀스퀘어'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미래 핵심 기술 확보와 양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데이터센터 구축과 매니지드 서비스(MSP)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양자컴퓨팅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세만 큐에이아이 대표는 "이노그리드와의 협력은 양자컴퓨팅 기술을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서비스로 확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양자·AI 데이터센터와 QCaaS를 중심으로 국내 양자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7:12한정호 기자

HMM, 작년 영업익 1.4조원…시황 약세에 전년비 58.4%↓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지난해 실적 둔화를 공시하며 올해 해운시장에 대해 공급 확대와 수요 증가 제한에 따른 수급 불균형 심화를 경고했다. HMM은 11일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8914억원, 영업이익 1조 46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58.4%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3.4%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HMM은 지난해 컨테이너선 공급과잉과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등으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평균 1581p로 전년 평균(2506p) 대비 37% 하락했다. 특히, 주력 노선인 미주서안(-49%), 미주동안(-42%), 유럽노선(-49%) 운임의 하락 폭이 컸다. 4분기는 해운 시황 약세와 계절적 비수기로 일부 글로벌 선사 실적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HMM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11.7% 기록하며 선방했다. HMM 관계자는 "항로 운항 효율 최적화, 고수익 화물 유치, 신규 영업 구간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신조 컨테이너선의 대량 인도로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반면, 주요 기관의 수요 증가율 전망은 2.1%에 그쳐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무역 분쟁 심화와 환경 규제 관련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선사들의 서비스 변경과 선복 재배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HMM 관계자는 "컨테이너부문, 허브&스포크 기반 네트워크 확장 및 친환경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최적 피더 운영체제 확립 등으로 비용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며 "벌크부문,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광물 자원 운송과 국내 전용선 사업 재개 등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2.11 17:12류은주 기자

美 뉴욕에 있다던 그 남자, 알고보니…밸런타인데이 앞두고 로맨스 스캠 기승

#. 직장인 A씨는 지난 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외 유명 해양 기술 업체에서 근무 중이라는 남성 B씨의 연락을 받았다.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거주 중이란 B씨는 A씨의 게시물을 보며 매력을 느꼈다는 말과 함께 호감을 표시했고, 며칠 간 안부를 주고 받으며 상냥하게 대했다. A씨도 연락을 통해 B씨에게 점차 의지하게 됐고 "진지한 관계를 원한다"는 B씨의 말에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옮겼다. 그러나 이달 초 B씨는 "급하게 자금이 묶였다"며 항공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A씨가 기프트카드와 계좌이체로 수백만원을 보내자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뒤늦게 확인한 프로필 사진은 해외 모델의 도용 이미지였고, 결국 A씨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됐다. 최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이같은 로맨스 스캠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노드VPN이 주의를 당부했다. 로맨스 스캠 조직들이 2월에 데이팅 앱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용자가 감정적으로 열려 있는 시기를 노리고 1월부터 본격적인 공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봐서다. 11일 노드VPN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대형 사용자 기반과 개인 메시지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데이팅 앱 이후 대화를 이어가는 주요 채널로 반복 언급됐다. 페이스북, 레딧, 유튜브, 틱톡 등도 표적 탐색이나 접근 경로로 꾸준히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소셜 네트워크는 아니지만 사칭 계정 운영과 콘텐츠 재판매 목적으로 온리팬스도 범죄자 커뮤니티에서 두드러지게 언급됐다. 데이팅 앱 가운데서는 규모와 접근성 측면에서 틴더와 매치가 가장 자주 거론됐으며,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앱들은 범죄자들의 우선수위에서 밀리는 경향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흐름은 국내 시장과도 맞물린다. 연초와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데이팅 앱 이용과 관련 이벤트가 늘어나는 가운데 사람인이 운영하는 연애 성향 매칭 앱 비긴즈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성향 검사 기반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데이팅 앱 이용이 집중되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의 공격 타이밍과 겹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범죄자들이 해외와 동일한 수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국내 이용자 역시 유사한 방식의 접근과 금전 피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드VPN 관계자는 "현대의 로맨스 스캠은 단순한 개인 범죄가 아니라 역할이 분업화된 구조적 범죄에 가깝다"며 "범죄자들은 도난 이미지나 AI 생성 사진으로 신뢰를 쌓은 뒤 데이팅 앱 대화를 외부 메신저로 옮겨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기프트카드, 계좌 이체, 결제 앱, 암호화폐 등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친밀한 이미지를 활용한 협박, 가짜 '피해금 회수 서비스'까지 결합되는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유출된 피해자 정보가 재판매 돼 추가 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노드VPN 위협 인텔리전스 팀이 수년간 다크웹 포럼과 비공개 메신저 채널을 분석한 결과, 매년 1월은 로맨스 스캠 관련 대화와 각종 '사기 지원 서비스' 광고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나타났다. 범죄자들은 이 시기에 ▲가짜 계정 구매 ▲대화 스크립트 제작 ▲이미지 자료 확보 ▲송금 수단 마련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후 2월에 본격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노드VPN은 데이팅 앱 이용자들에게 ▲데이팅 앱에서 만난 상대가 지나치게 외부 메신저로 이동하자고 할 경우 경계 ▲직접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 돈이나 기프트카드, 암호화폐 송금 금지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이나 긴급한 금전 요청 의심 ▲온라인 지인에게 민감한 이미지 공유 주의 ▲새로 알게 된 상대가 보낸 링크나 앱 설치 요청 차단을 권고했다. 마리우스 브리에디스 노드VP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연초와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관계에 열려 있는 시기는 로맨스 스캠 조직에게도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이러한 계절적 패턴과 플랫폼 이동 수법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상당수 피해는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11 17:12장유미 기자

몰디브, 대표 해양 생물 고래상어 보호 위한 Tech4Nature 프로젝트 출범

말레, 몰디브 2026년 2월 11일 /PRNewswire/ --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몰디브 공화국 관광환경부(Ministry of Tourism and Environment of the Republic of Maldives), 그리고 화웨이(Huawei)가 사우스 아리 해양보호구역(South Ari Marine Protected Area, SAMPA)의 관리 체계를 현대화하기 위한 신규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실시간 통신 도구를 도입하는 이번 Tech4Nature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사회•경제적 수요와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징적인 고래상어 개체군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hoto: © Ishan @seefromthesky from Unsplash 몰디브 최대의 해양보호구역이자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연중 고래상어(Rhinocondon typus) 집합지인 SAMPA는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광범위한 면적과 다수의 접근 지점은 기존의 전통적인 모니터링 방식으로는 상당한 물류적 어려움을 야기해 왔다. Tech4Nature 프로젝트는 디지털 관측 및 보고 장비 일체를 레인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공백을 해소한다. 현장 데이터 수집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함으로써 해당 도구들은 더욱 효율적인 순찰을 가능하게 하고, 관광객과 보호 대상 종 간 상호작용 추적을 용이하게 하며, SAMPA가 IUCN 녹색 목록(Green List) 등재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견고한 데이터 기반 체계를 제공한다. 이러한 현장 역량의 핵심적 업그레이드는 보전 활동의 측정 가능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건강한 해양 생태계에 의존하는 지역 주민의 생계도 뒷받침할 것이다. 이번 몰디브 프로젝트는 2020년 출범해 IUCN과 화웨이가 공동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Tech4Nature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화웨이의 TECH4ALL 디지털 포용 프로그램 하에 추진되는 Tech4Nature는 보호지역 및 보전지역을 위한 IUCN 녹색 목록 표준에 부합하며, 기술이 어떻게 효과적이고 공정한 자연 보전을 견인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본 프로젝트는 몰디브 보호 및 보전지역 포럼 2026(Maldives Protected and Conserved Areas Forum 2026) 고위급 폐막식에서 공식 출범했다. SAMPA 프로젝트는 몰디브 최초의 Tech4Nature 이니셔티브로서 자연 보전 분야에서 디지털 솔루션 활용을 확대하려는 IUCN과 화웨이의 글로벌 공동 노력의 일부를 이룬다. SAMPA에서는 방문객 관리 개선, 규정 준수 강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관광과 보전 간의 균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SAMPA의 전담 레인저 팀에는 순찰과 현장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모니터링 및 통신 장비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레인저들은 위험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활동에 신속히 대응하고, 방문객 안전을 개선하며, 고래상어와의 유해한 접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강화된 모니터링은 보호구역 규정 전반의 준수 수준을 높이고, SAMPA의 관리 및 보전 목표에 부합하는 더욱 지속 가능한 관광 관행을 촉진할 것이다. IUCN 아시아 지역 총괄이자 오세아니아 허브 디렉터인 딘도 캄필란(Dindo Campilan) 박사는 "효과적인 보전은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필수 도구를 레인저들에게 제공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는 생태계 관리와 거버넌스를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IUCN 녹색 목록 표준을 적용하면서도 즉각적인 운영 공백을 메우는 실질적인 첫 단계다. 이를 통해 SAMPA의 고유한 생물다양성과 이에 의존하는 지역 사회의 생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실행과 병행해, 본 프로젝트는 효과적이고 공정하며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보호•보전지역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준인 IUCN 녹색 목록 표준에 관한 SAMPA 레인저 대상 교육도 지원한다. 또한 SAMPA를 대상으로 한 녹색 목록 기준선 평가가 실시되어, 관리 개선을 위한 강점, 격차, 우선 과제를 식별하는 구조화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토리크 이브라힘(Thoriq Ibrahim) 관광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항상 보전의 진전을 도모하고 보호•보전지역 관리를 위한 제도적•거버넌스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공동의 비전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화웨이 스리랑카 법인의 장진쩌(Zhang Jinze) 최고경영자는 "2020년 이후 Tech4Nature 프로젝트들이 보여준 성공적인 성과에서 알 수 있듯이,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은 해양 생태계를 포함한 생물다양성과 그 서식 생태계에 대한 위협을 보다 잘 이해하고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과 더불어 Tech4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의 핵심 접근 방식은 지역 파트너와 지역사회를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에 참여시켜 솔루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Tech4Nature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11개의 대표 및 위성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으며, 산호초 모니터링부터 야생동물 보호, 생태계 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관 소개: 화웨이: 1987년 설립된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0만 8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는 모든 사람과 가정, 조직에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완전하게 연결되고 지능적인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UCN은 정부 및 시민사회 조직으로 구성된 회원 연합체다. 1500개 이상의 회원 기관과 1만 7000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자원, 영향력을 결집한다. IUCN은 자연 세계의 현황과 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관한 글로벌 권위 기관이다. 관광환경부: 관광환경부는 관광, 환경, 기후변화, 물과 위생, 폐기물 관리, 에너지 및 기후변화 분야와 관련된 정책 수립과 이행을 총괄한다. 산하 및 유관 기관으로는 환경규제청(Environment Regulatory Authority), 유틸리티 규제청(Utility Regulatory Authority), 몰디브 기상청(Maldives Meteorological Service), 바 아톨 생물권보전지역 사무국(Baa Atoll Biosphere Reserve Office) 등이 있다.

2026.02.11 17:10글로벌뉴스 기자

메리츠금융 2025년 연결당기순익 2조3501억…사상 최대치

메리츠금융지주가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11일 메리츠금융지주는 2025년 연결 기준으로 2조 35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2024년 최대 실적치인 2조 3334억원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말 기준 메리츠금융의 총자산은 135조 458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7% 수준이다. 메리츠화재 별도 기준 2025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1조 6810억원이다.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2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지난해 투자손익은 86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으며, 2025년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7.4%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2025년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확대됐다. 4분기 순이익은 1228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뿐만 아니라 금융수지·자산운용·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자기자본은 2024년 말 6조 9042억원에서 2025년 말 8조1654억원으로 18.3% 증가했다.

2026.02.11 17:10손희연 기자

삼성전자, AI 메모리 혁신 'PIM' 상용화 박차… "LPDDR6 표준 논의 중"

삼성전자가 AI 시대의 고질적인 문제인 '메모리 벽'을 허물기 위해 PIM(Process In Memory) 기술 상용화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겨냥해 LPDDR6 기반의 PIM 표준 논의에 착수하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나선다. 손교민 삼성전자 마스터는 1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기조연설에서 "현재 AI 성능은 메모리 대역폭의 부족으로 인해 GPU의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PIM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PIM은 메모리 내부 뱅크(Bank) 레벨에 연산 유닛(ALU)을 배치하는 기술이다. 기존 방식이 데이터를 CPU나 GPU로 옮겨 연산했다면, PIM은 메모리 안에서 직접 연산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대역폭에서 크게 이득을 얻으면서도, 전력 효율성 또한 크게 상승한다는 게 손 마스터의 설명이다. HBM에서 LPDDR로, 상용화 무게중심 이동 삼성전자는 그간 HBM-PIM 등을 통해 기술 검증(PoC)을 마쳤으며, 이제는 실제 양산이 가능한 커머셜 제품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 및 온디바이스 AI 기기에 최적화된 LPDDR 시리즈가 있다. 손 마스터는 "LPDDR은 DDR 대비 스피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에 가장 적합한 용처를 가지고 있다"며 상용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PDDR5X에 PIM을 적용할 계획이다. LPDDR5X PIM은 현재 주요 고객사들과 협력해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샘플링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차세대 규격인 LPDDR6에 PIM을 적용하기 위한 스펙 논의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시스템 생태계와 협력해 '메모리 그 이상' 추구" PIM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생태계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손 마스터는 "PIM은 NPU나 GPU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과 협력해 시스템 전체의 성능을 높이는 솔루션"이라며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지원 문제로 PIM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많은 기업이 이를 도입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하이브리드 본딩 등 고도의 패키징 기술을 결합하여, PIM이 AI 연산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도록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6.02.11 17:08전화평 기자

NS홈쇼핑,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방송서 50% 할인

NS홈쇼핑은 12일 목요일 오전 8시 25분,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50%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 호응에 힘입은 3회차 앵콜 편성이자, 설 명절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이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박스(총 140포) 구성을 정상가 19만8천원에서 50%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100% 스페인산 올리브를 사용해 저온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이다.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공해 올리브 고유의 향과 풍미를 살렸으며, 산도가 낮은 엑스트라버진 등급으로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빵, 각종 요리의 마무리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별 스틱(포)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하루 섭취량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도 적합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대용량 구성으로 쇼핑백도 포함되어 있어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실속 있는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명절을 앞두고 건강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양재민 MD는 “오일 풀링등 건강관리와 샐러드 등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상품을 설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으로 준비했다”며 “50% 할인 혜택과 함께 명절 선물과 가족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집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방송 중에만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26.02.11 17:06안희정 기자

아이티센인포유, '데이터-AI' 통합 실행 체계 가동…기업 AX 전환 '가속'

아이티센인포유(대표 이종복)가 인공지능(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막대한 비용과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 아이티센인포유는 '데이터-AI' 통합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계 가동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기업 AI 전환(AX)을 실질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담 조직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AI 모델 도입 시 직면하는 기술적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많은 기업이 AI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실제로는 AI 모델 구축보다 학습용 데이터를 정제하고 정합성을 확보하는 이른바 '데이터 전처리' 단계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DW)' 구축 ▲ AI 분석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시각화 도구(BI)'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프로세스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기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파편화된 기업 데이터를 AI가 즉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로 재정비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운영 생산성과 보안, 성능이 보장된 '실전형 AI 플랫폼' 구축 방식으로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인포유는 이미 제조·물류 등 데이터 복잡도가 높은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체계 강화를 통해 검증된 방법론을 자체 AI 분석 솔루션에 즉시 반영, 상반기 중 데이터와 AI가 완전히 결합된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복 아이티센인포유 대표는 "AI 프로젝트 성패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의 질과 연결성에 있다"며 "데이터와 AI 사이 간극을 줄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 대비 효율(ROI)을 만드는 것이 이번 통합 체계 가동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7:01남혁우 기자

엠로, 홈페이지 전면 개편…'케이던시아' 구매 프로세스 한눈에

엠로가 홈페이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구매 솔루션 '케이던시아'에 대한 고객 확보 기반을 넓힌다. 엠로는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엠로 홈페이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방문자들이 구매 솔루션·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글로벌 통합 구매 플랫폼 케이던시아의 주요 기능을 개발 구매부터 업체 소싱 및 계약 관리, 협력사 관리,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프로세스별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매 업무의 지능화·자동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홈페이지 상단 '솔루션 미리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구매 요청 ▲입찰 ▲계약 ▲발주·입고·송장·세금계산서 발행 등 케이던시아를 활용한 구매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 가능하다. 구매 담당자와 협력사 별로 구분된 데모를 제공해 고객들이 구매 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구매 시스템 구축 사례도 함께 제공해 엠로가 산업 전반에서 축적해 온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볼 수 있다. 기업 고객이 간단한 설문을 통해 자사 구매 업무 수준을 점검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구매 솔루션을 추천받을 수 있는 '1분 셀프 진단하기' 메뉴도 새롭게 마련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영문 홈페이지를 함께 오픈해 글로벌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투자자들을 위한 IR 미팅 신청 기능도 도입했다. 엠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과 지난달 오픈한 '엠로 파트너 포털'로도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엠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케이던시아 중심의 구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기업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구매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6:53한정호 기자

KIAT, AI 내재화 시대 '2026년 10대 유망산업' 발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11일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시대의 2026 KIAT 10대 유망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시대란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내재화돼 혁신을 창출하는 시대를 뜻한다. 2026 KIAT 10대 유망산업은 ▲지능형 엣지 시스템반도체 ▲센서 퓨전 지능형 디스플레이 ▲AI 유무인 복합체계 ▲자율 에이전트 AI ▲자율공정 플랫폼 ▲휴머노이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저탄소 제조 소재 ▲바이오-메드 데이터 ▲로보틱 모빌리티이다. KIAT는 유망산업을 선정하기 위해 글로벌 메가트렌드, 정책·기술 이슈를 분석해 2026년의 핵심 주제를 도출하고, 분석의 기본 틀이 되는 4대 영역 8대 분야를 설정했다. 이후 국내·외 출원 특허과 논문 키워드, 산업 성장의 동인·정책 지원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국민 설문을 추진해 유망산업 전망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했다. KIAT는 2021년부터 매년 유망산업 선정을 통해 축적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 방법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 도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미래 전망·글로벌 이슈·정책 자료 등 문헌 특성에 맞춘 기초 프롬프트를 설계한 후 트렌드 키워드 구조화와 분석에 활용했다. AI 분석 결과는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93명의 검증과 보완을 거쳐 유망산업 도출 과정에 반영해 선정 결과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였다. 선정한 유망산업은 법·제도, 기술지원, 인재육성 등 부문별 지원 방향을 도출해 정책수립과 사업기획에 반영해 왔다. 유망산업별 성장 여건을 고려해 연구개발(R&D), 실증 인프라,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기업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 선정하는 KIAT 유망산업은 기술이나 이슈 중심의 일반적인 전망을 넘어, 산업 관점에서의 성장 흐름과 정책 지원 파급 효과를 함께 고려한다”며 “AI가 산업 전반에 내재화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부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정책 기조와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지능화를 촉진할 유망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베디드 인텔리전스 시대, 2026 KIAT 10대 유망산업 보고서는 KIA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1 16:50주문정 기자

디딤365, KT클라우드와 협력 확대…파트너사 기여 매출 100억원 돌파

디딤365가 공공·민간 시장에서 축적해 온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역량을 바탕으로 KT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디딤365는 KT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 파트너사 중 처음으로 연간 기여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딤365는 클라우드 및 IT인프라 사업 확장 초기부터 KT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2018년 파트너사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 최초 선정 이후 지금까지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장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시장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술 협력 영역을 인공지능(AI) 분야로 본격 확대하며 핵심적인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동안 디딤365는 KT클라우드 기반의 공공·민간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중심으로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식재산처 2025년 특허청 IP정보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사업 클라우드서비스 구매 사업과 화신사이버대학교 IT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사업 등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AI 분야로 확대해 공공·민간 시장의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속도를 내고 있다. 디딤365는 이번 100억원 기여 매출 달성을 계기로 KT클라우드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디딤365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부터 운영·보안까지 폭넓은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핵심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고 클라우드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KT클라우드의 플래티넘 최초 파트너로서 이번 100억원 매출 달성 기여는 함께 장기간 축적해 온 클라우드 매니지드 기술력과 공공·민간 부문의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KT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매니지드 기업을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AI로 혁신하는 AX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6:48한정호 기자

[1보] 두산에너빌리티, 작년 영업익 7627억…전년비 25% ↓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7조 579억원, 영업이익 7627억원, 순이익 2052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 순이익은 48% 감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감소에 따라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6.02.11 16:48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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