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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새 캐릭터 IP '쎄봉라마 공개...성수서 팝업 진행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아티스트 기반 신규 캐릭터 IP '쎄봉라마(SSEBONGRAMA)' 공개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어쩌다 열린 팝업'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쎄봉라마(SSEBONGRAMA)는 IPX가 선보이는 아티스트 기반 캐릭터로, IPX 소속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디렉터인 '쎄봉'의 손에서 탄생했다. 쎄봉 작가는 지난 15년간 소셜미디어상에서 1천700여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평균 3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4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 탄탄한 팬층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수많은 신규 캐릭터 IP가 등장하는 가운데, 쎄봉라마는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관과 감정이 작품 하나하나에 온전히 담긴 창작물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각 일러스트는 독립적인 예술 작품으로서 팬들에게 작품과 직접 마주하고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창작자의 시선과 이야기를 전한다. 그의 대표 캐릭터 IP '쎄봉라마'는 하고 싶은 건 있는데 만사가 귀찮은 '부리(BOORI)', 작지만 강한 자유 영혼 '코코리(COCORI)', 그리고 자비 없는 월요일 알림 유령 '먼데(MONDE)'로 구성된다. 쎄봉라마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 무기력함과 번아웃을 “그래도 괜찮다”라는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아트웍을 통해 풀어낸다. 모든 게 귀찮아도 결국 해내는 모습, 앞뒤가 안 맞지만 사랑스러운 이들의 매력은 우리의 일상과도 닮아 있어 전 세계 2030세대에게 폭넓은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쎄봉라마의 진정성에 일찍이 주목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5번째 협업을 이어가며 아시아 베스트셀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IPX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쎄봉라마 원화의 예술적 가치와 섬세한 감성을 살린 공예적 협업을 확대, 최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원화를 판매하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ODITI와 협업을 예고하며 국내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적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IPX는 쎄봉라마 IP 공개를 기념해 6일부터 23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성수에서 첫 단독 팝업을 진행한다. 쎄봉라마의 정체성을 담아 '어쩌다 보니 첫 팝업이 열려 모든 게 귀찮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 보았다'라는 콘셉트를 기획했다. 스토어 내부는 작가의 작업실 테이블을 모티브로, 게으름과 창작이 공존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메인 포토존에는 소파에 누워 있는 부리, 벽면에는 작가의 원화 일러스트 액자와 라이프스타일 제품들로 꾸며졌다. 팝업에서는 쎄봉라마 플러시, 키링, 작가의 원화 엽서와 아트 포스터, 블랭킷 등 일상에서 쎄봉라마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IPX는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통해 쎄봉라마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형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만큼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에서도 팝업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쎄봉라마는 현대인의 일상과 맞닿아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세계관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2030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팬층을 쌓아온 캐릭터 IP”라며, “쎄봉라마의 독보적인 매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그리고 작가의 뛰어난 역량은 이미 글로벌 브랜드의 뜨거운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라이센싱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IP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21:10안희정

Scandic Trust 그룹, First Idea Consultant와 함께 영업망 강화

홍콩,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홍콩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HongKong Telegraph"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텔 산업에는 종사하지 않는 국제적 다각화 기업인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은행가들에 의해 실시된 신원 확인 (KYC)과 자금세탁방지 (AML) 등 철저한 검사(신원 확인, 자금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및 모든 기업 활동을 검증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업 연합체 "FIRST IDEA CONSULTANT"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영업 파트너로 SCANDIC TRUST GROUP에 통합될 예정이다. Amir Aslam의 지휘 아래 국제 경험이 풍부한 은행가들이 설립한 "FIRST IDEA CONSULTANT"는 GCC (걸프 협력 위원회) 걸프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회사와 비즈니스 계정을 설립하는 데 있어 국제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힌디어, 아랍어 및 중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국어 팀 덕분에 전 세계 고객이 전문적으로 안내를 받는다. SCANDIC TRUST GROUP announces partnership with FIRST IDEA SETUP for GCC, following successful KYC and AML verification by external banks "SCANDIC TRUST"는 현실 서비스와 현대 기술을 결합하는 디지털 생태계로 활동한다. 그 자산 중 하나는 디지털 경제와 실제 경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유틸리티 핀테크 시스템 (SNC)이다. SNC를 통해 사용자는 서비스에 접근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SCADIC PAY"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포함하여 Web3 기반의 비보관형 접근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SCANDIC ESTATE"는 지속 가능한 개발로 대륙을 넘나든다. 거래 플랫폼인 "SCANDIC TRADE"는 전통적 자산과 디지털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알고리즘 포트폴리오와 탄소 배출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 그룹은 바레인, 쿠웨이트 시티, 싱가포르에 자체적으로 다층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CANDIC DATA"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기업 네트워크, 클라우드 환경, IoT 기기 및 산업 제어 시스템 (ICS)을 위한 사이버 위협,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EDR)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SCANDIC HEALTH"는 독일연방공화국에서 통합된 24/7 디지털 클리닉 접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획기적인 컴퓨터 기술을 통해 예약 및 환자 문의가 하루 24시간 접수되어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전달되며, 환자 데이터와 문서는 디지털로 기록 및 관리되고 내부 팀 채팅은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한다. 이는 전 세계 병원 및 진료소 직원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기존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GDPR에 부합하는 암호화된 통신을 보장한다. "SCANDIC SEC"는 AI 기반 감시 및 생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사람, 물체 및 디지털 자산을 포괄적으로 보호한다.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YACHTS"는 고급 차량, 개인 제트기 및 고급 전세 요트를 주문형으로 제공하며 예약 및 결제는 그룹의 자체 생태계를 통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독일의 미디어 자회사 LEGIER Beteiligungs mbH는 전 세계적으로 115개의 일간 신문을 운영하며, 전 대륙의 신문들이 다양한 언어로 24시간 보도하고, 곧 개인화된 뉴스 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FIRST IDEA CONSULTANT"를 "SCANDIC SETUP"으로 포함함으로써 이 생태계는 중요한 요소를 추가한다. 이는 아랍에미리트 (UAE) 및 기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과 은행 계좌 개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자는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및 미디어 분야에서 규제 검증된 서비스를 하나의 접근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FIRST IDEA CONSULTANT"의 KYC/AML 인증은 이와 관련하여 최고의 준수를 보장하고, SCANDIC 생태계는 중앙 도구로서 디지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네트워크 내 수요를 강화한다. 이 파트너십은 SCANDIC 그룹의 국제적 확장의 중요한 단계이며 투명성, 신뢰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신호를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십시오 : https://www.ScandicSetup.com 언론 문의:홍콩 텔레그래프EditorInChief@HongKongTelegraph.cn 메타 설명 :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강화합니다. 포괄적인 KYC/AML 검토 후 두바이에 기반을 둔 기업 연합 First Idea Consultant LLC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그룹에 통합됩니다. Amir Aslam이 시작한 파트너십은 GCC 국가에서 회사 설립 및 은행 서비스를 통해 SCANDIC TRUST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며 금융, 부동산, 무역, 데이터, 건강, 보안, 이동성, 미디어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연결합니다. 메타 키워드 : LEGIER Beteiligungs mbH, LEGIER, LEGIER BETEILIGUNG GMBH, SCANDIC DATA, SCANDIC YACHTS, SCANDIC ESTATE, SCANDIC CARS, SCANDIC FLY, SCANDIC PAY, SCANDIC HEALTH, SCANDIC SETUP, Scandic Trust Group, SCANDIC SEC, 두바이, SCANDIC TRADE, SCANDIC TRUST, Amir Aslam, First Idea Consultant LLC, First Idea Consultant Youtube link: https://www.youtube.com/shorts/o2C-ZI_LlW8 Phot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9/SCANDIC_TRUST_GROUP.jpg?p=medium600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48/SCANDIC_TRUST_GROUP_Logo.jpg?p=medium600

2025.11.06 21:10글로벌뉴스

DXC,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

ISG의 AWS 파트너 평가에 따른 전 세계 시상식에서 16개의 상을 휩쓴 DXC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세계적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종목 코드: DXC)가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ISG Provider Lens® AWS Ecosystem Partners)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ISG가 미국, 아시아 태평양, 독일, 영국의 AWS 파트너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DXC는 전 세계 시상식에서 16개의 상을 쓸어 담으며 클라우드 전환 및 AWS 매니지드 서비스 분야에서 보여준 한결같은 추진력과 선도력을 입증했다. DXC Named a Leader in ISG Provider Lens® AWS Ecosystem Partners Study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ISG는 DXC의 심오한 AWS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DXC의 우수한 AWS 기술력은 APAC 지역에서 2024년 올해의 AWS 혁신 파트너(AWS Innovation Partner of the Year for 2024)로 선정된 이력과 1만 명이 넘는 AWS 인증 전문가의 주도로 성공한 600건 이상의 'AW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 구축' 사례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존 보쿠지 주니어(John Boccuzzi, Jr.) ISG 사장은 "DXC가 기존의 지원 방식을 탈피해 탄력적인 스마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AI 기반의 운영(AIOps) 방식 및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원칙을 멀티클라우드 및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환경 관리 솔루션과 통합함으로써 AWS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혁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AWS 전문가 서비스(AWS Professional Services), AWS 매니지드 서비스(AWS Managed Services), AWS 기업 데이터 현대화 및 AI 서비스(AWS Enterprise Data Modernization and AI Services), AWS SAP 워크로드(AWS SAP Workloads) 부문으로 나눠 AWS 파트너의 역량을 평가했다. DXC는 미국, 아시아 태평양, 독일, 영국에서 '라이징 스타이자 리더(Rising Star and Leader)'로 선정되었는데,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범주에서 나타난 DXC의 강점이 기술되었다. AWS 전문가 서비스 – 모든 단계의 AWS 전환 역량을 인정받은 DXC는 풍부한 AWS 인증 전문가의 기술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안전한 확장형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겸비하고 있다. AWS 매니지드 서비스 – DXC의 모듈식 매니지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므로 기업이 검증된 DXC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 순조롭게 구현할 수 있다. AWS 기업 데이터 현대화 및 AI 서비스 – DXC는 각 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중심의 AI 전략과 더불어,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데이터 현대화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므로 고객이 구형 시스템을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가 수월하다. AWS SAP 워크로드 – DXC는 SAP 분야에서 25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완벽한 실시간 종합 모니터링, AI 기반의 검색,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및 셀프서비스 포털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AWS를 기반으로 하는 SAP 워크로드의 선제적 유지보수와 다운타임 최소화가 보장된다. DXC의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부문 사장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은 "DXC와 AWS는 고객사가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한 확장형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에 이어 그는 "DXC는 심층적인 업계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AWS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DXC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AWS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데 기존의 복잡한 메인프레임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의 수상으로 AWS와 관련한 DXC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 세계 기업에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DXC의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DXC와 AWS의 전략적 제휴로 두 기업이 의기투합해 추진하는 클라우드 기술 혁신 과정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다.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AWS Premier Consulting Partner)이자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anaged Service Provider)인 DXC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분석 기술과 관련한 전략 수립, 이전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DXC와 AWS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가 혁신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IT 인프라의 현대화 속도를 높이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SG 프로바이더 렌즈 AWS 에코시스템 파트너스 2025년 보고서의 발췌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와 AWS의 제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종목 코드: DXC)는 정보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DXC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여러 기업의 신뢰받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의 발전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DXC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의 지원을 받는 고객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간소화, 최적화, 현대화하고, 자사의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관리하며, AI 환경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보안과 신용을 굳건히 지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G(Information Services Group) 소개 ISG는 굴지의 다국적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이다. 75개 이상의 세계 100대 기업을 위시하여 900개가 넘는 기업 고객의 신뢰를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ISG는 기업, 공공 기관, 그리고 서비스 및 기술 제공업체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isg-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앤젤레나 아바테(Angelena Abate), PR 담당,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13216/DXC_Technology_Company_DXC_Named_a_Leader_in_ISG_Provider_Lens_.jpg?p=medium600

2025.11.06 21:10글로벌뉴스

12시간 장주기 ESS 필요…"리튬 배터리·양수 외 대안 기술 개발해야"

현재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활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와 양수발전 외 다양한 기술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향후 시장에서 장주기 ESS가 요구되나 리튬 배터리 관련 기술은 초기 단계이고, 화재 안전성 고도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어서다. 김창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시대의 분산에너지 및 ESS 사업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적극 확대하면서, 단점인 가변적인 발전량을 보완할 수 있는 ESS도 수십조원 규모로 투자될 전망이다. ESS 수단 중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공급망이 안정적이지만, 장주기 기술의 성숙도 및 상용화 수준이 낮다는 지적이다. 차후 전력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잉여 재생에너지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원활히 저장하기 위해선 4~6시간 이상 장주기 에너지 출력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AI데이터센터가 확산되는 최근에는 12시간 이상 장주기 ESS가 필요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타나고 있다. 리튬 배터리는 용량 및 주기와 비용이 비례한다. 단주기 ESS에선 경쟁 기술 대비 경제성이 우수하지만, 장주기 ESS에선 구도가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전체 수명 주기에 소모되는 비용인 균등화저장비용(LCOS)으로 살펴보면 비(非)리튬계, 비전지 기반 기술이 더 경제적일 것으로 봤다. 실제 미국과 중국 등에선 이런 가능성을 보고 바나듐레독스플로우배터리(VRFB), 압축공기저장(CAES), 열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카르노 배터리, 중력 저장 등 다양한 기술의 장주기 ESS에 투자하고 있다. 김창선 PD는 장주기 필요성 고조 등 최근 시장 동향을 고려해 내년 추진 계획 중인 ESS R&D 과제들을 소개했다. 장주기 BESS 저가화·국산화를 위한 흐름전지 설계·관리·운영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가 그 중 하나다. 김 PD는 “흐름 전지의 단점은 비싸고, 일부 국산화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며 “좀더 마무리해준다는 측면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력계통 적용을 위한 액체공기 ESS 개발 및 실증, 분산전력망 구축을 위한 중형가변속 양수발전시스템 개발도 포함됐다. 김 PD는 “액체공기 ESS는 국토부에서 500kg짜리를 실증 중인데 여기의 연장 선상에서 유틸리티급 파일럿을 추진해보려 한다”며 “중형 양수는 토목 공사 비용이 너무 커 시스템 구축은 어렵지만, 지리 특성을 고려해 중형 해양 양수는 해볼 만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삼원계 ESS용 소재·설계·관리 기술 개발도 추진 과제에 있다. 김 PD는 “리튬망간리치(LMR)를 좀 들여다봐야 한다고 봤다”며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안전성 문제를 잘 보완해 우리나라가 삼원계에서 쌓아온 기술들이 사장시키기보다 계속 활용해야 하지 않냐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PD가 추진 중인 R&D 과제 중에는 AI 기반 장·단주기 하이브리드 ESS 및 P2X2P(전력-연료 상호 변환) 통합 운영 기술, 시장참여형 다기능 유틸리티급 BESS 최적 운영 기술 개발도 있다. 김 PD는 “전력거래소 사업 외에도 내년 전남에 BESS 투자를 위해 약 1천200억원 정도 대규모 국비 투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유틸리티에 BESS가 들어가는데, 제주의 신(新) 전력 시장이 전남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남 지역이 다양한 측면에서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테스트베드에서 유틸리티 BESS와 AI 등을 활용해봐야 한다는 관점에서 과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 과제 추진 계획들을 포함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국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2025.11.06 20:53김윤희

'점자 프린터' 망고슬래브, CES 2026 최고혁신상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망고슬래브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점자 라벨 프린터 '네모닉 닷'으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점착식 메모 프린터 '네모닉'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최고혁신상이다. 전체 CES 수상으로는 세 번째다. 네모닉 닷은 점자를 몰라도 음성 명령이나 텍스트 입력만으로 점자 라벨을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세계 최초 AI 기반 점자 프린터다. 약사가 "점심 약"이라고 말하면 AI가 10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점자 코드로 변환하고 라벨을 출력한다. 기존 점자 프린터처럼 복잡한 입력이나 PC 연결이 필요 없다. 요양보호사나 약사 등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점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망고슬래브는 삼성전자 프린터·모바일 출신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0.6mm 균일 높이의 점자 인쇄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이는 한국·미국·영국 등 국제 점자 규격을 충족하는 수준이다. 기존 휴대용 점자 프린터의 낮은 점자 높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금속 라벨 인쇄 기능을 추가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의료·공공 현장에서 즉시 부착 가능한 형태로 완성됐다. 네모닉 닷은 단순 프린터를 넘어 '점자 접근성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SDK와 API를 개방해 약국 조제 시스템, 병원 EMR, 리테일 POS 등과 연동할 수 있으며, 처방전 정보를 자동으로 점자 라벨로 출력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 목표인 비장애인의 점자 참여 확대와 의약품 점자 표기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이다. 네모닉 닷은 내년 1월 CES 현장에서 공개된다. 상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윤하늘 망고슬래브 부대표는 "점자가 일상의 언어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니라 각국의 약국, 병원, 리테일, 공공기관 시스템에 점자 솔루션을 통합하는 '플랫폼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최고혁신상을 받은 점착식 메모 프린터 '네모닉'은 9년간 누적 24만대, 250억원 매출을 올렸다.

2025.11.06 20:29신영빈

에이트테크, CES 2026 혁신상 수상

폐기물 자원선별로봇 기업 에이트테크는 이동형 인공지능(AI) 자원순환 솔루션 '멀티트론'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제품의 혁신성, 엔지니어링 완성도, 디자인,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글로벌 권위의 상이다. 멀티트론은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기술에 수여되는 상이다. 멀티트론은 다중시설, 공동주택, 공연장, 경기장 등 도시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현장에서 즉시 선별·수거할 수 있는 AI 기반 이동형 자원순환 시스템이다. 덤프 앤 고 구조가 핵심인 멀티트론은 사용자가 폐기물을 단순히 투입하기만 하면 내부 AI 비전 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분리·선별한다. 에이트테크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도시형 자원순환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에이트테크는 "멀티트론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탁월한 혁신성을 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토대로 순환경제를 가속화하고 도시의 환경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테크는 CES 2026 인천-IFEZ 공동관에서 AI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 이동형 자원순환 솔루션 '멀티트론', AI 기반 자동화 폐기물 선별 시설 '아이로-mrf' 등 제품을 선보인다.

2025.11.06 20:22신영빈

공학한림원, 산업기술유산 80선 발간

한국공학한림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 삶이 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사를 아우르는 '산업기술유산 80선'을 선정하고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방 이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80년 기술 혁신 여정을 집대성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한승헌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기술 80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기전자·기계·건설환경·화학생물·재료자원·컴퓨팅·바이오메디컬 등 7개 분과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단순한 연구 성과뿐 아니라 ▲사회 발전 기여도 ▲국민 삶의 질 향상 효과 ▲국가 위상 제고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시대별·분야별 균형을 유지해 대한민국 산업기술사 전반적 흐름을 담았다. 1950~1960년대 전쟁 잿더미 속에서도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기술들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 진공관 라디오 'A-501', 삼척 시멘트공장 가동, 나일론 스트레치사 생산 등은 기초 산업 자립을 이끌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준공과 배추 품종 개발은 국가 인프라와 식량 안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1970~1980년대는 중화학공업과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였다. 포항제철 1기 고로 출선,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 '포니' 자동차 개발이 산업화를 가속시켰으며, 4M·16M DRAM과 전자교환기(TDX) 개발로 반도체 및 통신 강국으로 도약했다. 또한 한탄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보건의료 분야 기술자립의 상징으로 꼽힌다. 1990~2000년대에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세계무대에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아래아한글 개발, 인천국제공항 개항, 조선·해양플랜트 세계 1위 달성, CMOS 이미지센서 상용화 등이 대표적이다. 2010~2020년대에는 미래산업을 이끄는 첨단 기술이 포함됐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로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누리호 발사체 국산화,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국산 초거대 언어모델 '소버린' 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대한민국의 기술 도전 역사가 이번 80선에 집약돼 있다"며 "위기 때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공학기술인들의 집념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산업기술유산 80선은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AI·탄소중립·우주개척 등 새로운 도전의 시대에도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20:18신영빈

클로봇, AI 휴머노이드 '지능형 로봇 서비스' 시연

서비스로봇 전문 기업 클로봇은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 '사회적 지능'을 주제로 시연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클로봇은 인공지능(AI)·자율주행·비전 인식 기술이 통합된 지능형 서비스 구조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과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협력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을 활용해 사람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며 대화하는 일련의 딥러닝 과정을 거쳤다. 멀리서 바라보는 로봇이 아닌 사람들 틈 속에서 로봇이 관람객들과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대화하며 직원과 협력해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클로봇 측은 강남구청 부스 안내자로 활동한다. 로봇은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 및 감정 분류 모델을 통해 행복·놀람·화남·슬픔 등 다양한 감정 상태를 실시간 인식하고 그 결과에 따라 LED 표정 변화와 모션 반응을 보여준다. 또한 오픈AI 챗GPT API 기반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관람객에게 부스 정보를 안내하고 사진 촬영을 유도하는 등 실제 현장 직원과 협력하는 실증형 서비스 시나리오도 함께 선보인다. 클로봇 관계자는 "로봇이 단순히 움직이거나 제어되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새로운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지능형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과 사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9:35신영빈

카카오VX, 11월 '퀀텀 9X 가을 명랑운동회' 마련...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기반 가을맞이 '퀀텀 9X 가을 명랑운동회'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11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퀀텀 9X 가을 명랑운동회'는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연결되는 계절에 골프와 함께 활동량을 높이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대회의 명칭은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의 출렁이는 필드를 9개 축으로 3D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구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끼도록 돕는 스윙플레이트에서 따왔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로그인한 후 그랑프리 메뉴에서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가을 명랑운동회' 대회를 선택한 뒤 오로라CC와 포레스트힐CC의 2개 코스를 각각 1회 이상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이번 가을 명랑운동회는 고급 드라이버와 퍼터, 인기 가전제품, 프렌즈 스크린 금액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라운드 순위에 따른 시상뿐 아니라 행운 및 랜덤 추첨 시상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골퍼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대부분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 기간을 활용해 지인들과 가볍게 라운드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 계획이다.

2025.11.06 19:27이도원

바디프랜드, 뱅앤올룹슨 사운드 담았다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접목하기 위해 덴마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설립 100주년을 맞은 세계적 오디오 명가다. BMW·벤츠·아이폰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온 고급 사운드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마사지체어 업계 최초의 사례다.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마스터들이 직접 바디프랜드 본사를 방문해 착석 위치와 각도에 맞춘 정밀 음향 튜닝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뱅앤올룹슨 협업으로 '퀀텀'과 '퀀텀 뷰티캡슐'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전신 마사지를 받으며 동시에 청아하고 생생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퀀텀은 제품 한 대에 3천 개 이상의 정교한 부품을 담은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이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콘서트홀 같은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해 '안마의자 속 명품 오디오'라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시한다. 올해 6월 출시된 퀀텀 뷰티캡슐은 뷰티 디바이스 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신 마사지와 풍부한 오디오 시스템에 더해 두피와 얼굴 피부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가 바디프랜드 전용으로 연주한 클래식 곡을 내장했다. 뱅앤올룹슨의 정밀 사운드로 콘서트홀 같은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와 함께 사운드가 온 몸 전체로 울리고 느껴지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며 "마사지를 받지 않을 때에도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고급 스피커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2025.11.06 19:21신영빈

전진 브릴스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전진 대표가 5일 '2025 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전 대표는 브릴스 운영과 함께 로봇 산업 핵심 기술 개발, 부품 국산화, 신시장 창출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내 제조업의 자동화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브릴스는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다수 개발해 기술 파급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보여줬다. 복합좌표계 기반 정밀 제어기술은 로봇의 절대좌표계와 공정 기반 상대좌표계를 융합해 ±0.1mm 이내 초고반복정밀도를 확보했다. 다중 객체 인식 및 피킹 알고리즘은 기존 대비 인식 정확도를 35% 이상 개선했다. 산업안전 측면에서는 3D 스켈레톤 데이터로 작업자 행동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위험이 약 65% 이상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전진 대표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로봇 기술력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로봇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9:13신영빈

천일에너지, 네이버와 1784 사옥 커피박 자원화 협력

친환경 자원순환 기업 천일에너지는 지난 3일 네이버와 사옥 1784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자원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천일에너지는 자회사인 지구하다를 통해 매달 네이버 1784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무상 수거해, 천일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바이오 연료 및 친환경 소재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던 자원이 온실가스 저감형 자원으로 전환된다. 커피박은 소각 시 1톤당 약 338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지만, 자원화할 경우 친환경 바이오 연료·생분해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 천일에너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천870톤의 커피박을 처리해 탄소 배출을 약 632톤 줄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9만6천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천일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ESG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폐기물 자원화 사례를 다각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기술기업과 자원순환 협력을 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커피박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폐기물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되돌려, 순환경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9:13박서린

유일로보틱스, 로보월드서 휴머노이드 선봬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양팔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의 결합체인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유일로보틱스는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로봇은 3자유도 헤드와 7자유도씩 구성된 양팔, 각 19자유도를 갖춘 핸드 한 쌍 등으로 설계됐다. 헤드는 엔비디아 젯슨 및 3D RGB 비전 센서를 탑재했다. 양팔은 성인 남성 사이즈로 정밀 위치 및 토크 제어 기반의 고속 CiA-402 이더캣 서보 모듈을 적용했다. 핸드는 촉각 센서가 내장되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상체 회전 및 리프팅을 통한 유연한 작업 자세를 구현할 수 있으며 AMR 기반 이동 플랫폼을 통해 주행 및 자세 조정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 3D 비전 기반 '빈 피킹 시스템'도 선보였다. 6kg급 협동로봇에 AI 딥러닝 기반 3D 비전 카메라를 결합해 구성했다. AI 비전 알고리즘이 부품의 형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의 경로를 자동 생성하고 복잡한 티칭 과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작업을 변경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자동차나 전자, 금속가공 등 제조라인 부품공급 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인력 의존형 피킹 공정을 안전한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 지난 10월 UL 인증을 획득한 YMS 시리즈 50kg급 다관절로봇도 전시했다. 향후 글로벌 제조 공장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자율이동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등 토탈 로보틱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피지컬 AI 로보틱스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9:08신영빈

"굿즈 받다보니 네이버 서비스가 한눈에"…'단25' 가보니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 관련 세션을 들으러 방문했어요. 굿즈를 받고 싶어 여러 부스를 체험하다 보니 네이버 서비스에 대해 더 잘 알게 됐어요.” 6일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5' 부스 체험존. 현장을 방문한 한 20대 후반의 개발자 여성은 검색 서비스에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네이버가 준비한 부스에 방문한 후 플랫폼 내 다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네이버는 현장에 비전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한편에는 네이버와 협력한 기업 및 네이버 그룹사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를, 다른 한편에는 네이버 자체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한 부스를 조성했다. 네이버와 협력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스포티파이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 화면 안에서 재생되는 영상에 나오는 음성을 그대로 텍스트로 변환해 한글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서비스는 파파고 플러스 앱을 통해 구현되며 해당 기능은 내달 말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도 네이버와 협력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플레오스 커넥트'에는 내년 2분기 네이버 앱과 네이버 지도, 네이버 웹 브라우저가 탑재된다. 시스템에 담긴 네이버 앱을 통해 날씨, 주식 동향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는 웹툰, 유튜브도 볼 수 있었다. 해당 부스 직원은 “어떤 서비스가 들어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부스에는 동영상과 웹툰 등의 서비스를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목업을 준비했다”며 “기능이 탑재될 차량 기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부스에 참여한 네이버 그룹사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대표적이다. 네이버랩스는 매핑로봇 'M2'와 어라운드 로봇 시리즈, 루키 시리즈, 사족보행로봇 '미니치타', 양팔로봇 '엠비덱스'를 선보였다. 매핑로봇 M2는 AR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어라운드 로봇에는 자율주행 '어라운드 플랫폼'이 탑재됐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것은 루키 시리즈와 미니치타다. 루키 시리즈는 네이버 본사 1784에서 구동되는 로봇으로 이름을 알렸고, 미니치타는 MIT 대학원 과정 학생들과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함께 개발해 대다수의 사족보행로봇의 기초가 되는 로봇이다. 네이버랩스는 MIT 등과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노이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말 사옥 1784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비전 스테이지에서는 네이버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 연동된 확장현실(XR)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 기기를 착용한 뒤 치지직 XR 앱을 켜면 케이팝 아이돌 무대와 버추얼 스트리머의 콘서트 현장을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정중앙에서는 콘텐츠 맞춤형 버추얼 배경이 재생되는 모습을 목격 가능했다. 스튜디오에서 나오면 네이버의 자체 서비스별로 마련된 부스가 방문객들을 반겼다. 이들 가운데서는 네이버지도 부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부스 내에는 이미지를 스캔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길을 증강현실(AR)로 안내해주는 'AR 길안내 서비스'가 준비됐다. 이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활용된 실내 AR 내비게이션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이용자 위치와 방향을 인식해 AR로 길을 안내해준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 비전 측위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이 기능은 코엑스에 우선 제공된 후 유동인구가 많고 복잡한 복합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 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웹 브라우저 네이버웨일, 네이버의 나침반은 사용자, 팀네이버 인재영입과 같은 부스들도 조성됐다.

2025.11.06 19:07박서린

와디즈, 25일간 '2025 블랙버드' 개최...최대 70% 할인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30일까지 연말 최대 혜택 기획전 '2025 와디즈 블랙버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와디즈 블랙버드는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와디즈만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다. 지난해 블랙버드가 2주 연속 주간 거래액 최고치(100억원)를 경신하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진행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말 기획전으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비롯해 ▲타임어택 2만원 쿠폰(오전 11시·오후 4시) ▲최대 1만원 랜덤 쿠폰 ▲서포터클럽 전용 1만 5천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메이커와 서포터 모두에게 풍성한 연말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 첫 주에는 와디즈 단독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먼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제주 포도호텔'은 와디즈 단독으로 제공하는 객실 예약 패키지를 특별가로 선보인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한국판 굿즈는 현지에서도 출시되지 않은 와디즈 단독 프로젝트로, 사전 알림 신청자만 1천400명을 돌파하며 공개 전부터 국내 팬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와디즈 누적 펀딩 13억원을 기록한 녹탄팩의 후속작 '녹율팩'은 서포터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와디즈와 메이커가 함께 만든 협업 브랜드 '와디즈 에디션'의 제품으로, 이번 블랙버드에서 처음으로 래플 이벤트 리워드로 제공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블랙버드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혜택'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일 새로운 이벤트와 와디즈 단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메이커와 서포터 모두에게 즐거운 연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 동안 와디즈만의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와 단독 상품을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6 19:07안희정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업데이트로 韓·日 매출 순위 반등 성공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니케'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2위, 북미 22위를 기록하며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순위에서는 한때 매출 1위까지 오르며 최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3주년 이벤트 'GODDESS FALL'은 '랩쳐 퀸'과의 결전을 다루는 챕터다. 해당 이벤트는 업데이트 전부터 시나리오 전개와 연출, 신규 콘텐츠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니케는 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기록했으며, 한국,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월 업데이트로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다시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시프트업은 캐릭터 수집과 건슈팅 요소를 결합한 게임성과 그래픽, 스토리 등을 매 업데이트마다 선보여왔다. 또한 '애니메 NYC', '애니메 엑스포' 등 글로벌 행사에 참가하고 오케스트라 콘서트, GS25 콜라보,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향후 이달 중 맘스터치 협업 이벤트를 비롯해 12월 AGF 2025 참가, 2026년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지난 3년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보내주신 유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출시 당시 약속드렸던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한층 진화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6 18:55정진성

위버스, 중국 QQ뮤직에 '위버스 DM' 서비스 제공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가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Weverse DM)'을 공식 연다고 6일 밝혔다. QQ뮤직은 지난 5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위버스 DM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위버스 DM은 QQ뮤직 플랫폼 내에 인앱(in-app) 서비스로 탑재돼 오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QQ뮤직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QQ뮤직을 통해 위버스 DM이 서비스되면서, 중국 지역 팬덤의 위버스 이용 편의성과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 위버스의 유저 확장 모두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 DM은 팬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서비스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등 위버스에 입점해있는 뮤지션뿐 아니라 배우 변우석, 이채민 등의 아티스트가 팬들과의 소통 채널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위버스 DM은 14개 언어로 자동 번역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편리하게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위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 중 핵심 기능인 소통(위버스 DM) 서비스를 중국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위버스는 중국 내 팬분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중국 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9안희정

코빗, 동남아 금융범죄 확산 방지 위해 전사적 조치 나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최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리스크 차단을 위해 전사적 조치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달부터 캄보디아 연계 금융범죄 및 자금세탁 관련 내부 취약요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금세탁방지 전담 조직과 고객센터 등 전사 유관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긴급 테마점검을 통해 유사 의심 사례를 추가로 발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했다. 코빗은 이미 지난 5월 캄보디아 후이원 거래소에 대한 입출금 차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해당 거래 이력이 확인된 주요 이용자들에 대한 FIU 보고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동남아 금융범죄의 실제 사례와 구조를 설명한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코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안내하는 등 이용자 인식 제고 활동에도 힘썼다. 코빗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제재 동향과 자금세탁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당국 및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8:46김한준

업비트, 거래지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임직원 사칭에 속지 마세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거래지원을 빌미로 접근하는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같은 공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가상자산 관련 사기 범죄 증가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두나무는 해당 사안을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대응에 나섰다.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 링크드인, 이메일, 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거래지원 요청은 전혀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거래지원과 관련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거나 외부 기관을 통해 중개를 진행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업비트가 확인한 사기 사례로는 업비트를 사칭한 이메일이나 SNS 계정을 통해 거래지원 제안서를 발송하고, 외부 링크 또는 비공식 양식을 이용해 수수료 송금이나 개인정보 제출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 일부 사기범은 업비트 직원과 연결된 브로커라고 속이며, 거래지원 대행 명목으로 수수료나 토큰을 요구하기도 했다. 업비트는 자체 제보 채널을 통해 수집된 사기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기 의심 사례는 업비트 고객센터 내 '정책 및 거래지원 문의' 메뉴의 '거래지원 관련 사기 제보' 또는 '1:1 문의하기'의 '업비트 직원 사칭 제보' 항목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제보도 가능하며, 경찰 민원 포털, 금융감독원, 사이버범죄 신고 포털 등 공공기관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래지원 절차를 악용한 사칭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6 18:43김한준

위로보틱스, CES 2026 디지털헬스 혁신상

웨어러블 로봇 업체 위로보틱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과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키즈'다. 윔 키즈는 성장 적응형 구조를 적용했다. 성장하는 아동의 다리 길이에 맞춰 3단계로 교체 가능한 모듈형 프레임 시스템을 적용했다. 4세부터 15세까지 주요 성장기를 로봇 한 대로 커버할 수 있다. 단순한 크기 조절이 아니라 장기 사용성과 인체공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엔지니어링 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제품 무게는 1kg 이하로 기존 성인용 '윔 S'보다 37% 이상 가벼워졌다. 초경량 메커니즘 및 인공지능(AI) 개인맞춤 알고리즘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보행 보조를 구현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CES 2026 수상을 계기로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웨어러블 로봇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기술이 아이의 의지를 돕는 순간 그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윔'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와 직군, 여러 생활·작업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올해부터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으로 현지 헬스케어 및 시니어 타겟 운동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를 소개하며 로봇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웨어러블 로봇 윔 시리즈가 이동성의 확장을 담당한다면, 알렉스는 경험의 확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2025.11.06 18:4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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