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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주말 장보기 기획전 강화…3일간 특가 행사

SSG닷컴은 장보기 코너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 주말 행사 상품을 늘리고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는 등 체감 혜택을 높인 주말 장보기 기획전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3일간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중심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또는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풀무원 냉장 우동 ▲허쉬·밀카 초콜릿과 ▲비비드키친 저칼로리 토마토 케찹 등을 1+1 구성으로 준비했다. 오뚜기 냉동 피자와 차오차이 직화 간짜장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스타벅스 커피 캡슐과 끼리 크림치즈 등 음료·유가공품, 깨끗한나라 휴지와 테크·액츠 세제 등 일상용품을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주말 장보기 행사 품목과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7 08:35박서린

무신사 뷰티 '위찌', 日 돈키호테 공식 입점

무신사는 자사 플랫폼에서 1721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전개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위찌'가 일본 유통사인 '돈키호테'에 공식 입점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위찌는 지난달 일본의 오프라인 스토어 돈키호테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무신사는 우선 전국 돈키호테 매장 중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로 꼽히는 도쿄 시부야의 '메가 돈키호테' 화장품 코너에서 16종의 위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돈키호테는 일본 전역에서 뷰티, 생활잡화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취급하는 오프라인 유통사다. 무신사는 돈키호테 측과 협의해 내년 초까지 위찌 입점 점포 수를 300곳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위찌가 돈키호테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글로우 업 틴트 6종(1만3천원) ▲프리 앤 이지 아이라이너 5종(1만원) ▲슬릭 무브 립앤치크 5종(1만4천원)이다. 무신사는 지난 2월 국내에서 17~21세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뷰티 브랜드 위찌를 출시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에 위찌가 입점한 메가 돈키호테 시부야점은 핵심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많은 유동 인구와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있어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클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300개 이상 점포로 입점을 확대하고 일본 현지 맞춤형 기획전과 마케팅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5.11.07 08:28박서린

카카오, 3분기 영업익 2천80억원…전년比 59%↑

카카오가 계절적 비수기인 커머스를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8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천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 각 사업 영역 중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98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천34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천2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보다 22% 늘면서 직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 주효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천8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속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4분기로 이연됐음에도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다.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커머스의 통합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 증가한 2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천527억원이다. 카카오페이는 증권과 보험을 포함한 금융 자회사의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가 견조한 성과를 내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가속화됐다. 분기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다. 콘텐츠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 뮤직과 미디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75% 증가한 5천652억원, 958억원을 기록했다. 뮤직의 경우 주요 아티스트들의 견조한 성과가 이어졌고, 미디어는 이연 작품의 매출 인식과 제작 진행률 상승 효과가 반영됐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와 대화만으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실행까지 완결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구현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대화 맥락 속에서 이용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카카오맵·선물하기·멜론 등과 연동되는 AI에이전트 '카카오 툴즈'를 적용한 '챗GPT 포 카카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카카오 툴즈'에 금융, 모빌리티 등 그룹사 내 주요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레이 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통해 누구나 카카오의 AI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톡의 경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4분기 중 친구탭 개편을 완료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한다. 맞춤형 폴더 기능 강화, AI 요약하기 서비스 확대 적용 등 편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카카오톡 메시징의 경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는 카카오의 그룹 거버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면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내년부터는 AI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신규 매출원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1.07 08:28박서린

내년 아이폰·맥북 가격 오를까…"TSMC, 주요 고객사에 칩 가격 인상 통보"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애플 등 주요 고객사에 추가 가격 인상 계획을 통보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국내 IT팁스터 란즈크(@yeux1122)의 전망을 인용해 TSMC가 내년 5나노 이하 첨단 제조 공정에 대해 주요 고객사들에게 가격 인상 통보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란즈크는 공정과 고객사별 조건에 따라 내년부터 평균 3~5% 가량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며, 일부 고객과 공정 라인에서는 최대 8~10%까지 인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5나노 이하 공정 칩에 해당 하는 애플 칩은 ▲A16 ▲A17 ▲A18 ▲A19 ▲M3 ▲M4 ▲M5 칩과 향후 출시될 모든 칩이 포함된다. 한편, 대만 매체 중국 시보는 지난달 차세대 A20 칩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인해 2026년 출시될 아이폰18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TSMC가 A20칩에 들어갈 2나노 공정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기존과 달리 가격 할인이나 협상 여지가 줄어 이전 세대 대비 최소 50% 이상 높은 단가가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A20 칩 가격 상승이 아이폰18 시리즈 전반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만약 칩 가격이 크게 오른다면, 애플은 2나노미터 칩을 내년에 출시한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등 일부 모델에만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작년 9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비용 문제로 인해 모든 신형 아이폰18 모델에 2나노 칩이 탑재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25.11.07 08:17이정현

[1분건강] 겨울철 생명신호 '맥박'에 더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

심장은 우리가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할 때 가장 건강하게 뛰고 있다. 정상 맥박 범위는 1분당 60~100회다. 단, 정상을 벗어나 평소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뛰면 이상함을 느낄 수 있다. 심장 박동의 불규칙함, 바로 부정맥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부정맥 환자 수는 2024년 기준 50만 1천493명으로 2020년 대비 5년 새 약 25% 증가했다.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영신 교수는 “겨울은 심장을 긴장시키는 계절로 몸은 추위로부터 열을 지키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압이 오르게 되고 심장은 더 세게, 더 자주 뛰게 되면서 맥박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불규칙하게 느껴진다면 단순 피로로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정맥의 발병 원인은 유전, 노화, 스트레스, 과음 등이다. 정상인에게도 흔히 관찰되는 심방조기수축, 상심실성빈맥 등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부정맥이 있는 반면, 뇌졸중의 위험성을 높이는 심방세동, 급사를 일으키는 심실빈맥과 같은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이영신 교수는 “평소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부정맥과 심근경색,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정맥은 양상과 치료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어떤 부정맥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한 진단명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졸중 위험 5배 높이는 부정맥 '심방세동'…주기적인 자가 맥박 측정 큰 도움 가장 빈번히 나타나며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은 '심방세동'이다. 심장 박동이 매우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으로 빠른 '빈맥'이 대부분이나 방실전도 상태나 복용 중인 약제에 따라 맥박수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 환자의 약 30%는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이영신 교수는 “심방세동은 주로 술을 마신 저녁 혹은 다음날에 주로 발생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려도 숙취로 오인해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며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5배나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방세동 진단에는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홀터검사)가 활용된다. 이후, 연령과 고혈압, 당뇨병 유무 등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평가한 후 상황에 따라 항응고제 등을 활용해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줄여야 한다. 이영신 교수는 “최근에는 혈압계, 스마트시계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서도 손쉽게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65세 이상이라면 주기적으로 자가 맥박 측정을 권장한다”며 “75세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이상은 심전도를 시행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 않거나 30분 이내로 짧게 지속되는 경우, 가슴에 전극 패치를 부착해 일상생활 중 심전도 데이터를 연속 기록할 수 있는 패치형 심전도 검사를 활용하면 부정맥 진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정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와 과음, 흡연, 카페인 과다섭취 등은 삼가고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심장 박동을 급격히 높이는 흥분상태나 과도한 신체활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술은 한잔만 마셔도 부정맥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음주는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2025.11.07 07:46조민규

산업부, 도전혁신형 R&D,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에 2035년까지 3026억원 투입

산업통상부는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를 3천26억원(국비 2천726억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후 그간 적정 사업비 규모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해 왔다. '판기술'은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으나 실패 가능성이 높은 도전적 기술 분야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리스크를 분담하고자 기획했다. 그간 산업부는 도전혁신형 R&D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도입해 총 16개 테마를 선정·지원해 왔다. 이번 판기술 프로젝트는 알키미스트 후속 사업으로 총 10개 테마를 추가 지원한다. 판기술 프로젝트는 소규모 나눠주기식 연구개발(R&D)에서 벗어나 테마별로 최장 8년간, 약 25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다. 정부가 미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10개(2026년 3개, 2027년 3개, 2028년 4개) 테마를 선정하면,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테마별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정부는 연구자들의 창의·혁신성을 최대한 보장한다. 연구과정은 테마별로 4단계에 걸쳐 과제들 간 경쟁형 R&D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천기술 개발까지만 지원했던 알키미스트와 달리, 판기술 프로젝트는 실제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화 기술개발(실증·시제품, 생산공정 등)까지 지원한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혁신기술 중심의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도전형 R&D가 필수이며,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DARPA에 버금가는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7 07:45주문정

마크애니, DRM으로 문서 보안 시장 선도

정보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MarkAny, 대표 최종욱·최고)가 차세대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문서 보안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마크애니 DRM은 문서와 파일에 권한 기반 암호화를 적용해 인가되지 않은 접근과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열람, 복사, 인쇄 등 각종 행위를 세밀하게 통제할 수 있으며,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데이터의 흐름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즉, 기존의 문서 단위 보안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보안 관리 체계로 발전한 셈이다. 마크애니는 오랜 기간 축적한 DRM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정책 자동화, 사용자 편의성 개선, 협업 환경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원격 근무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성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통합 DRM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DRM 진화는 단순히 정보 유출을 막는 차원을 넘어, 기업의 보안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기업이 보안을 복잡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지능적인 보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7 07:37방은주

엑스와이지, 로보월드서 '로봇 지능' 시연

인공지능(AI) 로봇 기술기업 엑스와이지는가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5'에서 차세대 로봇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지능형 자율주행 플랫폼 '스토리지 2.0' ▲이미테이션 러닝 기반 양팔 조작 로봇 'XY봇' ▲브레인X 탑재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세 제품은 모두 자사의 범용 로봇 지능 플랫폼 브레인X를 핵심 엔진으로 탑재해, 상업 환경에서의 자율 이동·정밀 조작·감정 표현까지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지 2.0은 엔비디아 젯슨 기반 연산 구조와 브레인X를 결합해 지능형 자율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협소 공간과 20~25mm 단차를 오갈 수 있는 캐스터휠 시스템을 적용해 카페·리테일 등 실제 매장에서의 운용성을 높였다. 전면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터랙션을 통해 고객 안내와 감성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자사 로봇카페 '바리스브루' 및 빌딩 솔루션과 연동해 다층 이송·회송 자동화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XY봇은 사람의 조작 데이터를 학습하는 이미테이션 러닝 기반 정밀 조작 기술을 적용했다. 단순 반복이 아닌 상황 적응형 조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소형·경량 양팔 구조로 협소한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엑스와이지는 현재 맘스터치와 식음료 포장 자동화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XY봇의 조작 모듈은 향후 휴머노이드 플랫폼으로 확장돼 상·하체 기능과 결합될 예정이다. 엑스와이지는 또 브레인X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도 공개했다. 실제 안무 영상을 1만5천회 이상 강화학습한 리얼투심투리얼(R2S2R) 기술을 통해 음악에 맞춘 동작을 구현한다. 여러 지능·동작 모델을 합쳐 복합 행동과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브레인X는 로봇 지능의 범용 플랫폼으로 이동·조작·감정 표현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서비스·리테일·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시작으로 휴머노이드 시대의 실질적 로봇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07:30신영빈

몰젠바이오 "미생물 활용 저분자 신약개발 국내 최초"

지디넷코리아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식회사 동서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의 6기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6곳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주식회사 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편집자 주] 몰젠바이오(대표 윤여준)는 퇴행성 신경질환(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질병조절 치료제와 항암제, 결핵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임직원 7명은 서울대학교 학내 본사와 연구소에 재직중이다. 합성생물학 기반으로 미생물 유래 저분자 신약개발을 위해 2021년 설립했다. 윤여준 대표는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회사 이름 '몰젠바이오'는 합성생물학으로 유전자(gen)를 조작해 물질(mol)을 창출하고 생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업자인 윤여준 대표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약 20여년간 미생물 저분자 연구에 성과를 낸 이 분야 전문가다. 미생물이 생산하는 면역억제제인 FK506, 항생제인 kanamycin과 gentamicin 등의 생합성 경로를 최초로 규명하기도 했다. 윤 대표는 창업 배경에 대해 "연구를 하면서 미생물 유래 저분자 물질이 신약 개발에 있어 가장 풍부한 자원이라고 생각했다. 미생물 저분자 연구를 하면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기술을 활용해 목적하는 저분자 물질의 효율적 발굴 및 대량생산과 화학적 변형이 어려운 복잡한 화학구조의 구조변형이 가능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퇴행성 신경질환은 증상 완화 목적으로 약물이 처방되고 있을 뿐 근본적 치료제가 없어 환자의 고통 외에도 부양자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막대해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적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몰젠바이오는 독창적 신약 개발 플랫폼 'MtG(Molecule through Gene)'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획기적 신약 개발 방법으로 전통적인 미생물 저분자 신약 개발 방법보다 ▲비임상 착수 전까지의 연구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키고 ▲대량생산 개발 기간을 줄이며 ▲기존 의약품의 구조·활성을 최적화한 물질 창출에 나섰다. 기존 의약품의 유사 안전성을 확보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경제⸱사회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퇴행성 신경질환의 대표 질병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치매다. 이들 환자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는 2000년 약 4300만명대에서 2020년 약 560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파킨슨병 환자 수는 1990년에 300만 명, 2015년에 620만 명으로 나타났고, 2040년에는 약 1420만 명의 환자가 발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윤 대표는 "이러한 퇴행성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발병 직후부터 환자의 고통과 부양자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급증한다는 점"이라면서 "이는 질환 특성상 환자의 간단한 일상 활동 수행마저 불가능해 간병인의 도움이 필수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질환에 따른 미국의 경제적 부담은 지난 20년간 최소 50%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화는 심화할 수 밖에 없고 노화가 퇴행성 뇌질환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인 점을 고려할 때, 퇴행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퇴행성 뇌질환에 대해 증상 완화 목적으로 약물이 처방되고 있을 뿐 치료제가 등장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Unmet Needs'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MG-TA205'는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치료제인 질병조절 first-in-class 치료제 역할을 한다"고 들려줬다. 몰젠바이오가 개발중인 'MG-TA205'는 상용약물인 면역억제제 FK506 (tacrolimus) 구조를 변경, 표적단백질과의 결합 조절을 통해 활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한 신규 화합물이다. 'MG-TA205'의 특장점을 보면 첫째, FK506과 달리 면역억제활성은 없고, 우수한 신경재생, 신경보호, α-synuclein(파킨슨병의 주요 병인으로 알려진 독성단백질) 응집저해, 항신경염증의 다중 기전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파킨슨병 치료 효능은 마우스, 예쁜꼬마선충, 제브라피쉬, 뇌오가노이드 질환모델에서 확인됐다. 둘째, 상용약물인 FK506은 골격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다. Non-GLP 수준에서 안전성약리, 단회독성(랫드), off-target effect, 유전독성, hERG assay 등에서 유효 농도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가 가능해 뇌질환 치료에 도 큰 장점이 있다. 셋째,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임상 단계에 있는 단일 기전(α-synuclein 응집 억제) 경쟁약물(UCB0599, Anle138b 등)과 대비해 MG-TA205는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 넷째, MG-TA205를 비롯한 MG-TA 신규 라이브러리 17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파이프라인 확충에 어려움이 없다. 마지막으로, 알츠하이머 동물모델 예비실험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 향후 MG-TA205 동일 물질로 비임상과 임상 1상 진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외 α-synuclein 응집에 의한 다계통 위축증, 루이소체 치매 등에 적응증 확장이 용이하다. 윤 대표는 저분자 물질을 이용한 치료제 후보물질 중 임상중인 약물은 노바티스의 UCB0599, 테바 파마수티컬스의 Anle138b 등이 있다면서 "이들은 단일기전(α-synuclein 응집 억제)을 갖고 있다. 몰젠바이오의 'MG-TA205'는 이들 경쟁약물과 비교해 유사한 α-synuclein 응집 억제 효능과 경쟁약물에는 없는 신경재생과 항염증 효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높은 제네릭 처방 비중에도 2016년 30억 달러에서 연평균(CAGR) 9.14% 성장, 2025년 6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약가 상승과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일본의 고가 글로벌 제약사 치료제 사용 증가로 전체 시장 규모가 성장세다. 윤 대표는 "이런 시장에서 '미생물 유래 저분자 신약개발'을 하는 회사는 국내에서 우리가 최초"라며 "아직까지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MG-TA205'는 다중기전을 갖는 최초의 질병조절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몰젠바이오는 구성원 이력도 시선을 모은다. 윤 대표 외에 회사 공동설립자로 뇌 신경과학 연구자 연세대 정은지 교수와 천연물화학 전공 연구자 서울대 오동찬 교수가 참여했다. 이 회사의 서정우 부사장은 API 생산 전문 중견기업에서 연구소장 및 공장장으로 30년 이상 근무하며 미생물 생산에 의한 API 제조 관리, GMP 관리 등에서 국내 최고의 경력을 자랑한다. 또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고동현 전무는 HK이노엔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 당시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이주원 상무는 국내 중견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미생물 생산에 의한 원료의약품을 제조한 경력이 풍부하다. 재무 관련 임원 역시 대기업과 투자사에 28여 년간 근무,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자금 조달과 운용, 총괄관리와 IPO에서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외에 뇌 과학 연구자인 서울대학교 신민규 교수가 공동연구 및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설립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3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약개발 뿐 아니라 미생물 유래 소재에 대한 CDMO 사업까지 확장하기 위해 기술검증 중이다. 오는 2029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젠바이오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윤 대표는 "차별화한 미생물유래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미생물 발효 기술과 관련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용도 신소재 개발 및 조기 상업화에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07 07:27방은주

애그로프레시, 에어로보틱스•네오리틱스와 AI 기반 이미징 및 과수원 분석 분야 신규 파트너십 체결

세 기업 협력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결형 디지털 품질 생태계 'FreshCloud' 강화 필라델피아, 2025년 11월 7일 /PRNewswire/ -- 수확 후 신선도 유지를 위한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애그로프레시 솔루션스(AgroFresh Solutions, Inc.)가 과수원•포장 시설 분석 분야 선도기업 에어로보틱스(Aerobotics)와 인공지능(AI) 기반 품질 검사 분야 선구자인 네오리틱스(Neolithics™)와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FreshCloud™ 디지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FreshCloud는 신선 농산물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디지털 농산물 품질 및 공급망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FreshCloud는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해 신선 농산물 공급망의 각 단계에서 디지털 통합 품질 측정에 필요한 추가적 옵션을 제공한다. 애그로프레시는 센서 혁신 기업인 루벤스 테크놀로지스(Rubens Technologies), 스트렐라(Strella), 에스카복스(Escavox)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확 후 관리를 위한 연결형 센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성장하는 생태계는 재배자, 포장업체, 소매업체가 폐기물을 줄이고 품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래드포드 워너(Bradford Warner) 애그로프레시 디지털 솔루션 총괄은 "애그로프레시는 신선 농산물 분야에서 가장 포괄적으로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에어로보틱스와 네오리틱스 같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FreshCloud는 이제 과수원부터 포장 시설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정보를 그 어느 때보다도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로보틱스의 TrueFruit®로 정확한 수확량 데이터 확보 애그로프레시와 에어로보틱스는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TrueFruit® 모듈을 FreshCloud™에 통합해 AI 기반 과수원 및 포장 시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로보틱스는 컴퓨터 비전과 AI를 활용한 스마트폰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재배자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과일의 크기•색상•품질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정확한 크기 예측, 결함 감지, 색상 등급 모델링을 통해 수확 계획을 개선한다. 과수원에서 포장 시설까지 표준화된 측정으로 품질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한다. 한 곳에서 수확량 데이터 확인이 가능해져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포장량을 평균 1~5% 향상시켜 상업 고객에게 10배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제공한다. 제임스 패터슨(James Paterson) 에어로보틱스 CEO는 "에어로보틱스는 항상 재배자와 포장업체에 고도로 정확한 수확량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우리 업계의 선도기업인 애그로프레시와 협력해 더 많은 고객에게 TrueFruit® 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의 기술력과 FreshCloud™의 힘을 결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두 솔루션은 과수원에서 수확 후 단계까지 인사이트를 매끄럽게 확장해 데이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가치 사슬 전반에서 의사결정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네오리틱스를 통한 차세대 품질 관리 네오리틱스가 애그로프레시의 FreshCloud에 통합되면서 포장업체들은 현대식 포장 시설의 속도와 규모에 맞춰 품질 보증을 지원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검사는 위험 요소가 아닌 신뢰의 근원이 되었다. 네오리틱스의 AI 기반 이미징 기술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베리류는 분당 1kg, 아보카도는 시간당 6톤 이상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속 검사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과일의 내부와 외부의 품질 상태를 스캔한다. 브릭스, 산도, 건조 중량 등 핵심 매개변수를 측정하는 동시에 숨겨진 내부 및 표면 결함을 감지한다. 단 한 개의 과일도 손상시키지 않고 이 모든 과정을 완료하며, 90%의 이상의 정확도로 수행된다. 케이트 머레이(Kate Murray) 네오리틱스 CEO는 "우리는 산지에서 매장까지 폐기물을 줄이고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이 대량의 비파괴 품질 검사를 통해 농산물을 보호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애그로프레시와 그들의 FreshCloud 생태계와의 통합으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식품 공급망이라는 공동 비전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의 양식을 통해 연락하면 애그로프레시와 파트너사들이 디지털 품질 혁신을 어떻게 선도하고 있는지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애그로프레시 소개 애그로프레시는 수확 후 품질 및 신선도 솔루션 제공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신선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기한 연장을 통해 식품 손실과 폐기물을 줄이는 데 전념하고 있다. 40년 이상 이어온 혁신을 바탕으로 저장•포장•디지털 솔루션을 통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급망 전반의 다양한 과제를 다각도로 해결하고 있다. 또 재배자, 포장업체, 소매업체가 신선한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농산물을 수확해 가정까지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ww.agrofresh.com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보틱스 소개 에어로보틱스의 업계 선도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로 구동되는 TrueFruit®는 과일 기업이 수확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하고 예측할 수 있게 지원하는 종합적인 AI 도구 세트다. TrueFruit®는 스마트폰 이미지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과일의 크기와 등급을 정확하게 측정하며, 예측과 추정을 돕는 정밀하고 객관적인 측정값을 제공한다. TrueFruit®는 전 세계 주요 과일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포장 효율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aerobotics.com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네오리틱스 소개 네오리틱스™는 첨단 식품 과학과 광학 센싱 기술을 활용해 신선 농산물 검사 방식을 혁신하는 AI 농업기술 기업이다. 농업이 시작된 신석기 시대(Neolithic period)에서 이름을 따온 네오리틱스는 당시의 혁신 정신을 현대 식품 시스템에 불어넣고 있다. Neolithics Light 장치에 적용된 대표 기술은 AI와 광학 센서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며 비파괴적인 실시간 품질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폐기물 저감, 식품 안전 보장, 생산 환경 전반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www.neolithics.ai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4842/AgroFresh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956/Aerobotics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957/Neolithics_Logo.jpg?p=medium600

2025.11.07 05:10글로벌뉴스

아디옌, 두 가지 신형 단말기 출시로 현장 결제 제품군 확충

아디옌이 F&B 식음료 분야를 겨냥해 방수 및 완충 기능을 갖춘 견고한 일체형 모바일 기기인 S1E4 Pro를 출시한다. 오늘 공개된 S1F4 Pro는 영수증 출력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역동적인 소매 및 서비스 환경에서 더욱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일체형 휴대형 단말기이다. 암스테르담, 2025년 11월 7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기업들이 선택하는 세계적인 금융 기술 플랫폼인 아디옌(Adyen)이 오늘 S1E4 Pro와 S1F4 Pro라는 두 가지 신형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매, 식음료(F&B), 호텔, 그리고 미용 및 건강 관리를 위시해 다양한 분야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이 최신 단말기 출시는 아디옌의 현장 결제 솔루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을 시사한다. The S1E4 Pro and S1F4 Pro. S1E4 Pro: 스마트한 내부, 견고한 외장, 뛰어난 내구성S1E4 Pro는 붐비는 레스토랑과 바부터 대규모 행사장에 이르기까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일체형 모바일 POS이다. 이 단말기는 IP-65 방수 및 방진 등급과 1.5m 높이 낙하 충격 보호 등급을 받았다. 레스토랑에서 한창 바쁠 때 단말기가 고장 나면 난감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데, S1E4 Pro는 이와 같은 서비스 환경에서 장시간 부주의하게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제조되었다. 기타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6.1인치 대형 화면, 편리한 핸드스트랩, 그리고 PCI 6 인증을 받고 PCI 7을 지원할 예정인 보안 기능 등이 있다. S1E4 Pro는 고속 프로세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다양하게 지원되는 연결 방식(4G, Wi-Fi)을 자랑하므로 원활한 고객 서비스와 가용성이 보장된다. 이 단말기는 비접촉식 결제, IC 칩 내장 카드 삽입식 결제, 마그네틱 구형 카드 결제, QR 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결제 방식과 화폐를 지원한다. Android 13 OS를 탑재한 이 단말기를 선택한 매장은 기존 비즈니스 앱을 통합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주문 접수, 결제, 매장 운영 관련 업무를 단 하나의 직관적인 기기로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S1F4 Pro: 영수증 출력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단말기최고의 유연성을 자랑하는 S1F4 Pro는 도킹 스테이션에 거치하면 매장 계산대 전용 POS 구실을 하고, 도킹 스테이션에서 분리했을 때는 직원이 매장 안을 돌며 주문과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완벽한 모바일 단말기 기능을 한다. S1F4 Pro는 이동성과 영수증 출력 기능을 겸비하여 최고의 편의성을 보장하므로 매장 안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바쁜 매장에서 긴 대기 줄이 사라지니 손님 입장에서는 결제하려고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하고, 매장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응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 단말기는 모든 연결 방식(4G, Wi-Fi, 이더넷)과 호환되고, 모든 결제 수단과 통화를 지원하며, Android 13 OS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매장 직원이 주문을 처리하고, 결제를 처리하며,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6.7인치 대형 화면, PCI 6 인증을 완료하고 PCI 7를 지원할 예정인 보안 기능, 고속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한 S1F4 Pro는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고 장시간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QR 코드 스캐너와 전면 및 후면 카메라 등의 기타 주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고객 만족도 상승 데르크 버서(Derk Busser) 아디옌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현장 결제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아디옌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서 아디옌의 기존 제품의 중대한 맹점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 현장의 열악한 조건도 면밀히 파악했다. 신형 단말기는 예를 들어, 내구성이 뛰어난 기기를 원하는 식음료 업계나 영수증 출력 기능을 갖춘 모바일 단말기를 원하는 소매업계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아디옌은 필요한 바가 저마다 다른 다양한 수직 산업의 운영 여건 맞춰 특별히 제조된 강력하고 안정적인 단말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판 정보 S1E4와 S1F4 Pro는 2026년 1분기부터 유럽, 영국, 북미,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에서 시판되며, 2026년 2분기에 멕시코,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에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디옌(Adyen) 소개아디옌(AMS 종목 코드: ADYEN)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결제 과정을 처리하고,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구매 패턴이나 시장 추세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전송하며, 금융 관련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는 아디옌의 글로벌 토털 솔루션을 선택한 고객은 한결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둔 아디옌은 H&M, 우버(Uber), 이베이(eBay), 메타(Meta) 등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아디옌은 일상적인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자사의 제품군을 꾸준히 개선 및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과 기능은 아디옌 웹사이트의 보도자료와 제품 업데이트 정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524/Adyen__The_S1E4_Pro_and_S1F4_Pr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5.11.07 04:10글로벌뉴스

하노버부터 리야드까지: 대륙을 건너 왕국으로 향하는 산업변혁의 바람

리야드,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세계 산업계의 시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로 향하고 있다. 리야드는 2025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변혁(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ITSA) 박람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Ministry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가 독일의 도이체 메세(Deutsche Messe AG) 및 REC(Riyadh Exhibitions Company Ltd.)와 협력하여 주관한다. Industrial Transformation Saudi Arabia 2025: uniting global leaders to connect, innovate, and lead Saudi Arabia's industrial transformation journey. December 1 to 3 이 박람회는 1947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세계 여정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에 하노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업 박람회인 산업변혁 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그 이후로 이 박람회는 전 세계 산업 지도자와 혁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화, 인공지능, 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했다. 모든 것이 시작된 하노버부터 터키에 이어 아시아판 '산업변혁(Industrial Transformation)' 박람회를 개최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이 박람회의 여정은 대륙을 가로지르며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올해에는 중동에서 세계 산업변혁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도착한다. 올해의 박람회 개최지 확장은 산업의 미래를 건설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채택하며, 세계적인 혁신 및 산업 지식 센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번 사우디판 산업변혁 박람회는 협력과 전략적 제휴를 촉진하는 역동적인 자리에 국내외 기업, 전문가, 투자자들을 규합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스마트 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전략적 이정표 역할을 한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변혁 박람회에서는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경제를 건설하는 데 목적을 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에 발맞춰 국가 산업 기반 확충, 현지 자원 활용도 증진, 그리고 공급망 현지화에 힘써 온 산업광물자원부의 성과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박람회는 독일의 오랜 산업 전문성과 미래 지향적 산업을 건설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진보적인 포부를 연결하는 가교 구실을 한다. 유럽에서 정밀성과 품질의 개념을 재정립한 공장부터 오늘날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진전을 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가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이 박람회에 모이면서 이 나라에 미래 지향적 산업이 건설되고 있다는 사실이 재차 입증될 것이다. 2025년 12월 박람회 개장이 다가오자, 리야드가 첨단 산업 혁신과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를 두고 세계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산업 혁신의 중심지이자 세계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변혁 박람회 관람 신청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14742/Saudi.jpg?p=medium600

2025.11.07 01:10글로벌뉴스

미래광물포럼, 글로벌 금속•광업 분야 투자 확대 위해 BMO와 협력관계 구축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1월 6일 /PRNewswire/ -- 광물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플랫폼인 미래광물포럼(Future Minerals Forum, FMF)이 세계 최고 금속•광업 투자은행인 BMO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FMF and BMO leadership at the signing of a strategic partnership to drive investment in the global metals and mining sector. 이번 파트너십은 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 광물 개발 촉진, 주요 투자자와의 협력 강화, 광물 투자 기회 확대를 위한 견고한 플랫폼 구축이라는 FMF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FMF는 올해 전 세계 광산 기업과 대형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업계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공동 목표 아래 국제적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BMO는 풍부한 금속•광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FMF와 협력할 예정이다. 알리 알무타이리(Ali Al-Mutairi) FMF 전무이사는 "BMO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FMF로서는 첫 사례로, 아프리카•서아시아•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슈퍼 지역'과 전 세계에서 광물 개발 투자를 촉진하려는 FMF의 목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성장은 물론 중동•북아프리카(MENA)와 슈퍼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광물 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FMF는 '투자 관문(Gateway to Funding)'을 주제로 내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될 예정이다. 광업 투자 여정: BMO는 지역 및 인근의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심층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탐사부터 채굴•가공에 이르는 광물 가치사슬 전 과정과 투자 단계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자본 접근 전략 발표: FMF와 BMO는 주요 광산 기업들의 전략 발표 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해 투자자들에게 업계 리더들과 직접 교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 관문' 세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FMF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광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투자자,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6 FMF 참가 등록은 아래 링크에서 진행할 수 있다. https://registration.futuremineralsforum.com/e/9ee6d849-04bf-4671-837f-b32ca68b2d74/a/9ee6d849-086b-48d1-98c0-524e5a0494cf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4304/FMF_x_BMO.jpg?p=medium600 상세 내용 문의: 무스타파 알 레파이(Mustafa Al Refaie) +966-55-725-1006 mustafa.alrefaie@omc.com

2025.11.07 00:10글로벌뉴스

기후부·노동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공동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용노동부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발생한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관계 기관장 등이 사고 현장에 참석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고 수습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아직 구조되지 못한 노동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공동 주재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소방청을 중심으로 매몰된 노동자들의 신속한 구조 등을 최우선으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소방청 등 관계기관의 원활한 구조작업을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발전사 등 유관 기관에게 긴급 안전점검 실시와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수립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 부처와 협력해 추가 피해 최소화와 건설안전관리 총력 집중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특히 “크레인과 굴삭기 등 구조에 필요한 장비를 즉시 현장에 투입해 구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매몰된 재해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3:48주문정

에브리존 "국산 안티랜섬웨어 인도 은행 첫 공급"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자사의 행위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가 인도네시아 J Trust Bank 은행 전사 환경에 구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안티랜섬웨어가 인도네시아 내 글로벌 금융기관에 공급된 첫 사례다. 랜섬웨어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국산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 도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J Trust Bank 은행 구축은 우리 회사 '화이트디펜더' 레퍼런스가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며 “화이트디펜더는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체계로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업무 연속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 앞으로도 낮은 운영 부담, 빠른 탐지·차단, 정밀한 랜섬웨어 행위 분석으로 고객 신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화이트디펜더'의 랜섬웨어 탐지–차단 평균 반응 속도는 3초 이내로, 암호화가 시작되기 전에 공격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해당 위협을 즉시 격리한다. 이 같은 초 단위 대응은 단순한 성능 지표를 넘어 랜섬웨어 감염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게 낮추는 결과를 제공한다. 또 파일리스(Fileless) 공격 방어, 자체 보호(Self-Protection), 중앙관리 콘솔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WhiteSecurityPlatform, WSP)'을 통해 대규모 보안 정책의 중앙 통제와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통합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J Trust Bank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내 전사적 지점 확대로 공격 표면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사전 탐지와 신속 차단이 고객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화이트디펜더는 중앙 관리 편의성, 정확한 랜섬웨어 탐지, 지점 환경에 맞춘 정책 유연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승균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보안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전 세계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최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준비하면서 인도네시아 금융 고객사 구축을 통해 안티랜섬웨어의 현장 효과를 다시 확인했다. 지역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차근차근 넓혀 해외 시장에서 대응 체계와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22:21방은주

NHN두레이, DB손해보험 내부망에 두레이 적용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 내부망에 'Dooray!(이하 두레이)' 구축을 완료해 전사 임직원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DB손해보험의 두레이 도입 건이 지난 7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NHN두레이는 국산 협업도구 중 최초로 국내 손해보험사 내부망에 협업툴을 SaaS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 이에DB손해보험 전사 임직원은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메일, 전자결재, 지식관리, AI 기능 등이 통합된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부서별로 따로 구축해 운영했던 챗봇을 두레이로 통합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서 담당자가 두레이 위키 기반의 챗봇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용 업데이트가 필요할 시에도 별도 SI 작업 없이 위키 페이지만 수정하면 자동 동기화되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챗봇 개발 의존도를 낮추고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과 공수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AI 기능 활용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문서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자동 정리, 질의응답 등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를 두레이가 제공하는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 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내·외부망 메일 채널의 통합으로 소통 효율도 대폭 향상됐다. 기존에는 업무 처리를 위한 내부망과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부망이 분리된 환경에서 메일 시스템이 이원화돼,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두레이를 통해 내부망에서도 외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통합 메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보안성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궁극적으로 두레이를 통해 부서 간 정보와 이슈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보고 중심의 수직 구조에서 실행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사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두레이 전사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라며 “AI와 SaaS를 기반으로 한 협업 혁신을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업무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이번 DB손해보험 두레이 구축 사례는 금융권 내부망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SaaS 협업 플랫폼의 대표 모델이 되었다”며 “다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도 AI·프로젝트·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협업 환경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2:15안희정

오아시스마켓, '가을 미식회' 기획전...제철 식재료·보양식 최대 68%↓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오는 16일까지 '11월 가을 미식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1월 가을 미식회' 기획전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 보양식 등 영양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최대 6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풍성한 제철 밥상 ▲냉장고 필수템 ▲가을 바다의 맛 ▲환절기 보양 면역강화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제철 채소, 지역 특산물 등 계절감 있는 식재료는 물론,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냉장 식품과 프리미엄 수산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풍성한 제철 밥상' 카테고리는 잡곡, 견과류 등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며, '냉장고 필수템' 카테고리에는 제철 채소와 과일 등 필수 식재료 및 간편식이 준비돼 있다. '가을 바다의 맛' 카테고리에는 통영 통가리비와 친환경 완도 활전복 등 신선한 수산물이, '환절기 보양 면역강화' 카테고리에는 각종 보양식과 건강식품 등이 마련됐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알찬 기획전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11월 가을 미식회'를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갖춘 오아시스의 제철 먹거리와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6 22:08안희정

"전력·에너지 공략"...휴네시온, 광주 '빅스포(BIXPO) 2025' 참여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 가람 국제전력 기술엑스포(빅스포, BIXPO)'에 참여해 자사 망연계 솔루션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전력이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전력 기술엑스포(BIXPO)'는 국내 최대규모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다. 휴네시온은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미래 전력∙에너지 산업 보안 생태계를 위한 보안솔루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휴네시온은 이번 행사에 시큐어시스템즈, 더씬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해 망연계 제품군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AI 기반 SOAR 솔루션을 비롯해 델 테크놀로지의 서버군과 엑스로그, 엑스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휴네시온의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은 악성코드, 해킹과 같은 외부 위협과 중요 정보의 악의적 반출 등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한다. 국내 망연계 공공조달 시장에서 2015년부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솔루션이다. 디지털 전환시대와 N2SF 및 양자내성암호, 클라우드, AI 지원 등 사이버안보 정책 변화에 발맞춰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i-oneNet DD)'와 양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엑스(i-oneNet DX)'는 주요정보통신기반 등 OT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망연계 제품군으로 OT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10년 연속 망연계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노하우와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보안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2:01방은주

CJ CGV, 3분기 영업익 감소에도 흑자 유지...동남아 성장세 지속

CJ CGV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는 국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고정비 감축 활동을 지속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CJ CGV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83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7.2% 감소한 수치다. CJ 4DPLEX의 글로벌 확산세를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 매출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에서는 3분기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축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다소 하락하였지만, 핵심사업인 4DX 및 SCREENX의 매출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F1® 더 무비' 등의 글로벌 흥행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베트남에서는 매출 671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9.4% 증가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매출 또한 로컬 콘텐츠 'Mua Do(무아도)'가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데 힘입어 42.2%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출 26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 등 외화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86%까지 회복됐다. 중국에서는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콘텐츠인 '난징사진관', '동극도' 등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이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분기 대비 137억 원 개선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매출 299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흥행 콘텐츠 부재로 전년비 시장이 축소됐으나, 임차구조 개선 등 비용 효율화로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1천962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영화 소비쿠폰 배포와 '좀비딸',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흥행했으며, 고정비 절감 및 사이트 구조 개선을 통해 2분기 대비 영업손실을 대폭 줄이며 회복세에 진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2천43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 물류 및 리테일 분야 SI(시스템 통합) 사업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은 전년 대비 11.7% 성장했다. CJ CGV는 4분기에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위키드: 포 굿' 등 할리우드 기대작의 연이은 개봉으로 기술 특별관 매출 확대와 국내외 극장사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J 4DPLEX는 AMC, Cinepolis, Cinemark 등 글로벌 대형 극장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특별관 확산을 가속화하고, SCREENX와 4DX에 최적화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및 K-POP 공연 실황 콘텐츠를 글로벌에서 연이어 개봉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신규 사이트 출점과 고정비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K-POP, 스포츠 등 얼터 콘텐츠를 확대하고, 동남아 시장 내 한국영화 배급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중국과 튀르키예에서는 임차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 등의 개봉이 확정된 중국에서는 SCREENX·4DX·IMAX 등 기술 특별관 운영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위키드: 포 굿'이 4분기에 연이어 개봉함에 따라 기술 특별관 매출 성장과 관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운영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노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기반 핵심사업인 엔터 테크, 리테일 테크, 스마트물류∙팩토리, 클라우드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SI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J CGV 정종민 대표는 “3분기에는 동남아 극장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J 4DPLEX의 확산 활동에 주력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대형 콘텐츠가 지속 개봉하는 만큼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21:57안희정

마크애니, 싱가포르 'SWITCH 2025' 참가...AI 콘텐츠 신뢰 기술 선보여

AI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SWITCH 2025(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행사에 참가해 AI 반도체 기반 고속 워터마킹 기술과 클라우드형 콘텐츠 보안 서비스 'SaForus(세이포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전시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콘텐츠 생태계 구축(Trusted AI Content Ecosystem)'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생성형 AI 시대에 요구되는 콘텐츠 신뢰와 저작권 보호 기술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이미지·영상의 출처를 추적하고, 불법 복제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워터마킹 기술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지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 참가목적은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로, 마크애니는 현지 기업 및 기관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세이포러스(SaForus)의 SaaS형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세이포러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자동으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해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서비스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마크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반도체 응용실증 지원사업'의 계속과제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리벨리온과 함께 생성형 AI 워터마킹 고속 처리 기술을 개발 중이다. 국산 AI 반도체 리벨리온의 칩 아톰(ATOM)을 활용해 외산 GPU 수준의 속도와 함께 5배 이상의 전성비를 확보했으며, 품질 손실 없이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 성과를 검증했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이번 SWITCH 2025 참가를 통해 AI 콘텐츠 신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C2PA 등 국제 표준과 연계를 강화하고, SaForus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AI 환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6 21:49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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