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62k텔레ErrorBased!로또DB상담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73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트럼프 전화번호가 팔리고 있다…"거액에 거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시사 매체 디애틀랜틱은 14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최근 몇 주 새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가 영향력 행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일부 최고경영자(CEO)들이 돈을 주고 번호를 사겠다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로 거래를 시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익명의 관계자는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마치 파괴적인 공처럼 모든 것을 휩쓸고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자들 사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락처를 다른 나라 지도자의 전화번호와 맞바꾸는 제안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2시간 동안 10통 이상의 전화를 받는 것도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자들의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와 정신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초반까지만 해도 그의 전화번호는 측근과 일부 언론인만 알고 있는 비공개 정보였다. 그러나 임기 시작 약 14개월이 지난 현재는 언론인, 기업 관계자, 암호화폐 투자자 등 다양한 인물에게 널리 알려진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애나 캘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투명하고 접근하기 쉬운 대통령”이라며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통령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성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오랜 사업가 시절부터 전화 소통을 선호해 왔으며,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도 자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1기 행정부 당시에도 보안과 도청 우려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있었지만 이를 따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 CNN, 폭스뉴스 등 12개 이상의 언론사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일부 개인 작가들까지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과거 엄격하게 관리되던 대통령 연락 체계를 고려할 때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통령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러한 소통 방식을 오히려 즐기고 있으며, 전화번호를 변경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6.03.17 15: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위메이드 위믹스,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 상장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가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Coins.ph)'에 정식 상장됐다고 17일 밝혔다. 코인스는 18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현지 플랫폼으로, 필리핀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VASP) 및 전자화폐 발행(EMI) 라이선스를 취득해 운영 중이다. 위믹스의 지갑 입출금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17일부터 지원된다. 위믹스가 필리핀 현지 거래소에 상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필리핀 이용자들은 현지 법정화폐인 페소(PHP)를 이용해 위믹스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생태계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과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 국가 중 필리핀 이용자의 참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코인스 상장이 현지 신규 이용자 유입을 가속하고 게임 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7 15:46정진성 기자

신세계 AI 데이터센터, 목적·가능성·과제 짚어보니

신세계그룹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유통기업에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통 유통기업이 대규모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사례는 드문 만큼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플랫폼과 통신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AI 데이터센터 경쟁에 유통기업까지 참여하면서 산업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현지시간) 신세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리플렉션AI와 '한국 소버린 AI 팩토리 건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력 용량 25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는 국내에 건설됐거나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 수준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AI 수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첫 사례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AI 기술과 인프라를 동맹국에 구축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MOU 행사에는 미국 상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사업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의미를 더했다. 유통 넘어 AI…체질 전환 시도 신세계의 이번 투자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그룹의 전통적인 사업 영역과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 AI 인프라 사업에 직접 뛰어드는 사례는 국내에서 드물다. 다만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건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을 통해 대형 복합시설과 물류센터 등을 구축해 왔고, IT 서비스 계열사 신세계I&C를 통해 그룹 내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센터 운영 등을 담당해 왔다. 때문에 유통을 통해 축적한 소비 데이터와 물류 인프라, IT 역량이 결합될 경우 AI 사업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신세계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재설정하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고 온라인 커머스 역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사업만으로는 높은 성장률을 기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주력 사업이 아닌 영역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존 사업 구조만으로는 미래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체질 전환 성격이 강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통 오프라인 유통기업이 AX(AI 전환)을 하는 것은 새롭게 판을 깔지 않으면 쉽지 않다"면서 "신세계가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그룹 성격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내다봤다. AI 커머스 전략으로 유통업 더 강화 다만 신세계가 AI 사업과 완전히 무관한 기업은 아니다. 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등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소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AI 기술과의 접점이 존재한다. 고객 구매 이력과 상품 데이터, 물류 정보 등이 결합될 경우 개인화 상품 추천이나 수요 예측, 물류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커머스'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추천과 주문, 배송까지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커머스'가 확산될 경우 기존 유통 산업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룹 내부에서는 개발된 AI 에이전트를 이커머스 계열사에 이식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현실화될 경우 지마켓보다는 SSG닷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마켓 처럼 오픈마켓 구조인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회사들은 이미 자체 AI 에이전트 개발을 마치고,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 AI 에이전트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두뇌' 역할을 하는 초거대 언어모델(LLM)도 필수적인데, 이때 알리바바와의 협력도 우군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LLM '큐웬'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AI 사업의 수익화 방향에 대해 골몰 중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효율 개선이나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점에서 이커머스에서도 (적용을) 기대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최근 SSG닷컴은 1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장보기 온라인몰 도약 선언과 함께 배송 고도화를 선언했다. 쓱배송, 스타배송, 바로퀵을 고도화해 고객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쓱 주간 배송 물량을 확대하고 주간배송 수령 시간대도 지역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세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전력 확보·전문 인력 확보·고객사 확보 과제 국내 AI 산업에서는 이미 플랫폼 기업과 통신사를 중심으로 인프라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과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며 AI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사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세계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면서 AI 경쟁이 유통업계로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플랫폼 기업이 AI 서비스에 집중하고 통신사가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유통기업이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사업에 뛰어드는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과 전력 확보, 전문 인력 확보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의 '2025-2026 부동산 시장 종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이후 전력계통영향평가, 분산에너지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내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허가가 대폭 줄었다는 조사도 있다. 전국 전력 예비율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로, 수도권은 예비율이 5% 미만인 구간도 있을 정도다. 데이터센터가 위치할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제약으로 작용한다. 일부 주민들이 전자파, 소음, 열섬 현상, 환경 훼손 등을 우려해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는 “실제로 인허가를 받고도 개발이 중단되거나 지연된 사례가 있다”며 친환경적인 개발 방식의 필요성과 함께 전력망 여유 확보, 수전 승인이 개발 가능성을 좌우힐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을 가능하게 할 고객사 확보도 과제다. 리서치센터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들이 완공되는 향후 5년 간은 공급이 수요 증가 속도를 앞지르며 일시적 과잉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짚었다. 내년 1분기 데이터센터 '각세종' 2차 증설 착공에 들어가는 네이버가 완공 시점을 2029년 중으로 보고 있는 만큼, 부지 선정부터 시작해야 하는 신세계그룹은 이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인프라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실제 구축과 운영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다만 유통기업까지 AI 인프라 투자에 나선 것은 산업 전반에서 AI 경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17 15:41안희정 기자

"챗GPT, 브리태니커 무단 학습"…오픈AI 제소 당했다

백과사전 출판사 브리태니커와 자회사 메리엄-웹스터가 자사 자료를 인공지능(AI) 학습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태니커는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픈AI가 자사 온라인 기사와 백과사전, 사전 항목을 활용해 챗GPT를 학습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AI가 생성한 콘텐츠 요약 기능이 브리태니커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잠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브리태니커 측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는 오픈AI가 GPT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을 위해 자사 기사 약 10만 건을 불법적으로 복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I가 생성한 잘못된 정보에 브리태니커를 출처로 표시하는 사례가 발생해 상표권 침해도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브리태니커는 구체적인 손해배상액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해당 행위를 중단하도록 하는 금지 명령을 법원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픈AI 대변인은 “우리 모델은 혁신을 촉진하며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됐고 공정 이용 원칙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는 뉴욕타임스, 인터셉트, US뉴스앤월드리포트 등 여러 언론사와 저작권 관련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또 다른 AI 기업 앤트로픽 역시 최근 700만 권 이상의 불법 복제 도서를 AI 학습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작가와 출판사들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며, 약 15억 달러(약 2조2300억 원) 규모의 배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태니커는 지난해 9월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를 상대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으며, 해당 사건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2026.03.17 15: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KB국민은행, 전국 143곳 'KB작은도서관' 조성한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43곳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전국 어디서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 유휴공간에 KB작은도서관 134곳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 장성군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전국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병행하는 한편,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35손희연 기자

뉴스 기사 260만 건을 데이터로…구글, 제미나이로 홍수 예측 정확도 높인다

구글(Google)이 전 세계 뉴스 기사를 AI로 분석해 대규모 재난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홍수 데이터는 도시 지역의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는 지난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정형 글로벌 뉴스를 활용 가능한 역사적 데이터로 변환하는 확장 가능한 방법론, '그라운드소스(Groundsource)'를 소개했다. 구글에 따르면 첫 번째 공개 데이터셋은 도시 돌발 홍수를 주제로 150개국 이상에서 수집된 260만 건의 기록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구글 리서치에 따르면 지진과 같은 일부 자연재해는 통합된 글로벌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추적되지만, 홍수와 같은 기상 수문학적 재해는 표준화된 관측 인프라가 없다. 기존 위성 기반 데이터베이스는 구름 간섭이나 위성 재방문 주기 같은 물리적 한계로 인해 크고 장기간 지속되는 재해만 포착하는 경향이 있다. 유엔(UN)과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재해 경보 및 조정 시스템(GDACS)의 경우 약 1만 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주로 대규모 충격을 준 사건 위주다. 글로벌 AI 모델 훈련과 검증에 필요한 데이터 양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그라운드소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뉴스 기사를 분석해 홍수 세부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구조화된 현지화 이벤트 아카이브로 변환한다. 데이터 수집 범위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이며, 150개국 이상을 포괄한다. 구글 리서치에 따르면 추출 과정의 핵심 단계에는 제미나이(Gemini)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사용된다. 제미나이는 실제 발생했거나 진행 중인 홍수 보도와 미래 경보, 정책 회의, 일반적 위험 모델링을 다루는 기사를 구분하는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기사 발행일을 기준으로 '지난 화요일' 같은 상대적 시간 표현을 실제 날짜로 변환하는 시간 추론도 담당한다. 위치 정보의 경우 동네나 거리 수준의 세부 위치를 파악하고, 구글 맵스 플랫폼(Google Maps Platform)을 활용해 표준화된 공간 폴리곤(Polygon)에 매핑한다. 처리 과정에서 뉴스 기사는 구글 리드 어라우드(Google Read Aloud) 크롤러를 통해 80개 언어에서 주요 텍스트를 추출하고, 클라우드 번역 API(Cloud Translation API)를 거쳐 영어로 표준화된다. 기술적 정확도 검증 결과도 공개됐다. 구글 리서치에 따르면 수동 검토 결과 추출된 이벤트의 60%는 위치와 시간 정보 모두 정확했고, 82%는 실제 분석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다. 또한 그라운드소스는 2020년부터 2026년 사이 GDACS에 기록된 심각한 홍수 이벤트의 85~100%를 포착했다. 구글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이벤트 발생 최대 24시간 전에 도시 돌발 홍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이 예측 기능은 구글의 플러드 허브(Flood Hub)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구글 리서치는 이 방법론이 홍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가뭄, 산사태, 눈사태처럼 정확한 역사적 기록이 부족한 다른 자연재해에도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현재 농촌 지역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새로운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17 15:24AI 에디터

독일 경제사절단, 에이로봇 방문…K-휴머노이드 기술 주목

독일 경제사절단이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에이로봇을 방문해 기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주관으로 진행됐다. 독일 경제에너지부와 독일산업연맹 아태위원회를 비롯해 지멘스, 티센크루프, 필립스, 노드메탈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이 참여했다. 사절단은 외국인 이민자 유입을 통한 노동력 보충 정책의 한계를 언급하며, 에이로봇이 제시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한 노동력 대체·보완 모델'에 관심을 보였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안내로 진행된 연구실 투어에서는 산업 현장 적용을 전제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기술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산업적 가치도 강조했다. 안산은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로봇부품 공급망과 실제 적용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이다. 휴머노이드 실증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산학협력 모델도 주목받았다. 에이로봇은 한양대 로봇공학과 연구실에서 출발한 스핀오프 기업이다. 연구부터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독일 사절단은 산학 협력 체계가 기술 스타트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는 데 공감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이번 방문은 K-휴머노이드가 글로벌 산업 현장의 대안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산의 제조 인프라와 한양대 인재 풀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7 15:21신영빈 기자

바디프랜드, 'W 냉온정수기' 리뉴얼 출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필터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W 냉온정수기' 리뉴얼 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W 냉온정수기는 자가교체형 올인원 원필터 시스템과 저수조 없는 올 스테인리스 직수관 설계가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은 정수기 필터 성능과 관리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리뉴얼된 올인원 원필터 시스템 '킹파워 필터'는 하나의 필터에 5단계 정수 시스템을 담은 올인원 구조를 갖췄다. 필터 사용 기간은 6개월로, 유효 정수 용량은 1천100L로 2배씩 늘렸다.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포함해 총 93종 유해물질을 관리한다.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하고, 철·알루미늄·납·수은 등 4대 중금속을 제거한다. 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등 필수 미네랄은 유지한다. 필터 교체 편의성도 개선했다. 도어를 열고 상단부 플러그를 상단 구멍에 끼워서 밀기만 하면 쉽게 체결된다. 도어를 열면 물 공급이 자동 차단되고 잔수가 배출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레트로 디자인도 특징이다. 뉴트럴 베이지 컬러에 크롬으로 디테일 포인트를 더했다.

2026.03.17 15:19신영빈 기자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뉴로메카는 박종훈 대표가 포항AI로봇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개최된 '경북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산·연·관 공동선포식'에 참석해 경북 로봇 산업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박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포항을 로봇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기 위한 세 가지 핵심 비전 ▲피지컬 AI 로봇 자동화 허브 실현 ▲강력한 산업 생태계 구축 ▲선순환적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먼저 영일만 산단을 중심으로 로봇 플랫폼 제조, 데이터 팩토리 및 센터, 피지컬 AI 로봇 자동화를 아우르는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해 포항을 로봇 자동화의 허브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 또 경북 로봇 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견고한 산업 네트워크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청년들이 로봇 전문가로 성장하고 다시 지역 산업 뿌리가 되는 토양을 다져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꾸린다. 이번 선포식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 등 지자체와 KIRO, 포항·구미 AI로봇기업협의회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로봇 기업 성장 지원과 미래 전략 분야 중심 산업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 후 뉴로메카 포항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경북도 및 지자체 주요 관계자들은 뉴로메카 첨단 생산 설비를 검토하며 지역 로봇 제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포항은 포스텍·KIRO 기술력과 이를 현장에 적용할 강력한 산업 생태계를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경북 로봇 산업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는 여정의 앞줄에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18신영빈 기자

양자컴퓨터 핵심 소재 '인듐' 주목…고려아연 국내 유일 생산

양자컴퓨터 산업 핵심 소재인 인듐의 전략적 가치가 커지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도 관련 공급망에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전략광물인 인듐이 최근 양자컴퓨터 산업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중첩과 얽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복잡한 연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은 기초·원천 기술 중심에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등 상용화 단계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산업 성장과 함께 핵심 소재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양자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양자처리장치(QPU) 칩셋 커넥터 제작에 인듐이 사용되고, 인화인듐(InP)은 포토닉 집적회로(PIC)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재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양자컴퓨터의 성능 고도화와 상용화가 진전될수록 인듐 수요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듐은 양자컴퓨터 외에도 디스플레이, 터치스크린, 박막 태양전지, 첨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인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문제는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인듐을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인 고려아연도 주목받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바탕으로 99.999% 고순도 인듐을 생산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신청한 해당 기술은 각 제련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처리해 희소금속 농축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이 순도와 효율성, 생산능력, 수익성, 친환경성 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최근 수년간 전략광물 회수율 제고와 생산량 확대에 힘써왔으며, 2025년 기준 인듐 생산량은 97톤이다. 미국 공급망에서 한국산 인듐이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의 인듐 수입 대상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 미국 인듐 수입량의 29%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인듐 가격도 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로테르담 시장에서 거래된 인듐 가격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조사업체 패스트마켓 MB 통계에 따르면 이달 인듐 평균 가격은 kg당 725달러로, 전년 동월 평균 가격인 392달러보다 약 85% 상승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인듐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에 이어 최근에는 양자컴퓨터 산업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핵심 광물”이라며 “희소금속 회수기술과 제련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5:14류은주 기자

"한국은행 통화정책 한계…금융중개지원대출 고도화해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만으로 모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통화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는 수단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도 같이 제기됐다.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17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화정책의 본질적인 문제는 목표는 많은데 수단이 많지 않다는 점"이라며 "금융중개지원대출 고도화와 같은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이 금통위원은 경제 주체 간 '이질성(異質性)'이 커져 통화정책에 한계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진행한 컨퍼런스에서도 (경제 주체 간) 양극적인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내리더라도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영란은행의 발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즉, 수출vs 내수·수도권vs 지방·대기업vs 자영업·고소득vs 저소득·청년층vs 중장년 등 경제 구성원 간 차이가 커짐에 따라 통화정책은 모두에게 '만병통치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위원은 이어 "수단은 하나인데 이질성이 높은 상태인데 어디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펼칠 것인지,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무엇이 더 문제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다양한 주체에 대해 선행성을 가진 지표가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보는 다른 미시 데이터를 소개했다. 연준은 구인광고사이트 데이터로 일자리 데이터를, 질로우 리얼페이지와 같은 민간 임대료 데이터 등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수형 금통위원은 "한은도 민간 소비를 예측하기 위해서 기존 데이터(통계청·카드사용액·대형마트 중심의 조사) 외에 빅테크 선불충전금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네이버 검색어 추이 등 보완 모형을 활용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 진단을 위한 미시 통계를 확충하고 거시 모형을 보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현재 이 위원에 따르면 한은 조사국은 취업자수 증감을 분해해 취업 동향을 예측하는 모형을 실험 중이며 자세한 결제 데이터는 금융결제국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은이 예측력을 높일 데이터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과 동시에 이 위원은 한은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고도화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은행에 싼 값에 돈을 빌려줘 은행이 특정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경기가 불황이 될 수록 은행은 건전성을 고려해 정작 어려운 중소기업 대출을 회피하는 파급경로가 단절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날 이수형 금통위원은 환율과 관련해 "올해 이란 사태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경상수지 흑자, 전 세계적 반도체 사이클을 생각하면 원·달러 환율은 지금 단계서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석유·LNG·나프타는 산업 공동으로 쓰는 기본재로 이란 사태로 물가에 상방 영향을 주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길게 갈지의 여부"라고 짚었다.

2026.03.17 15:00손희연 기자

넷마블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스팀 글로벌 매출 톱6 진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선공개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스팀 글로벌 매출 차트 상위 6위권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프랑스 1위, 벨기에·이탈리아·스페인 2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 4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일본·영국·브라질·덴마크·태국 5위, 홍콩 7위, 미국 11위 등 주요국 스팀 매출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PS5 버전 역시 5점 만점에 4.35점의 이용자 평점을 기록했다. 넷마블 측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 원작 세계관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현했다. 출시 버전에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킹 등 원작 영웅과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4명의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 상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캐릭터 간 협력 기술인 '합기'를 지원하며,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보스에 도전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인 별의 파편 약 5만 9000개와 상시 영웅 뽑기권 90개를 지급한다. 또한 출시 이벤트를 통해 SSR 등급 영웅 '길라', SSR 흑염의 날개 랜스, SSR 제작무기 선택상자, 상시 영웅 뽑기권 60개, 픽업 영웅 뽑기권 10개, 별의 파편 4300개 등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6.03.17 14:58정진성 기자

서한그룹, 2026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서한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와 단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를 위해 2026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며, 서한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생산관리, 생산기술, 연구개발, 품질관리, 영업, 구매, 설비 보전, IT, 안전·환경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기계, 전기·전자, 제어 등 전공 기반 기술 인력을 선발하며, 생산기술 및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공정 운영과 생산 효율화 관련 직무 인력을 모집한다. 서한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HD현대중공업 등 국내외 조선 및 풍력 발전 업체와 협력하며, 글로벌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1974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사업 확장을 통해 자동차 부품, 단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생산 및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근무 지역은 서울, 경기 동탄, 충북 진천, 울산, 경주며, 지원 직무와 계열사에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한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한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자유 단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함께할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14:55백봉삼 기자

대한조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급 원유 운반선 1척을 추가 수주하며 연간 목표 조기 달성을 향해 달린다. 대한조선은 지난 16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약 1300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9년 10월 인도될 예정이다. 수에즈막스급은 원유 등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유조선이다. 1월과 2월에만 무려 8척을 확보한 대한조선은 이번 3월에도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연초의 수주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3개월 만에 총 9척의 수주 실적을 기록, 1분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수주 목표 82%를 돌파했다. 이번 계약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 선가로 체결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중동 지역 긴장으로 원유 운송 항로가 우회되면서 운송 거리가 늘어나고, 장거리 운항에 적합한 수에즈막스급 탱커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이번 선박을 발주한 선사는 대한조선과 2023년부터 거래를 이어왔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기존 고객이 매년 다시 찾아준다는 것은 대한조선의 건조 역량과 프리미엄 가치를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최근 중동발 물류 환경 변화로 고효율 수에즈막스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수주 목표 조기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2026.03.17 14:47류은주 기자

액토즈소프트, 2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액토즈소프트가 기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40만6091주를 소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통해 이번 안건을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 전 거래일인 지난 13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22억2131만7770원이다. 주식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이번 소각은 상법 제343조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없애는 방식이다. 따라서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할 뿐 회사 자본금은 줄어들지 않는다. 소각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의 3.6% 규모다. 이번 조치로 액토즈소프트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1133만638주에서 1092만4547주로 감소하게 된다.

2026.03.17 14:46정진성 기자

드리미,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 1위

스마트 홈 청소 가전 브랜드 드리미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드리미는 세계 30개 국가와 지역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등 18개 핵심국에선 점유율이 40%가 넘었다. 드리미는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전체 임직원 7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하고 매출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드리미는 인체공학적 로봇팔 기술, 로봇 다리 기반 이동 기술, 능동형 스테이션 자체 청소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적용해왔다. 로봇청소기 제품 형태와 청소 성능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기술 기준을 높이고 프리미엄 청소 기술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X60 시리즈 모델도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청소 판단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한 완성도 높은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적외선 감지 보조 라이트와 AI 블루 라이트 광학 스캔 기술을 활용해 청소 환경을 스스로 분석하고 오염 상태에 맞춰 흡입과 물걸레 모드를 자동 전환하며 최적의 청소 전략을 수행한다. 드리미 관계자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은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청소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글로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43신영빈 기자

카스퍼스키 "공격자들, 웹사이트 최적화 도중 불법 링크 삽입한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17일 정상적인 웹사이트에 도박, 음란물 등 불법 콘텐츠로 연결되는 숨겨진 링크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키워드 최적화, 고품질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되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 활동에 악의적 행위자들이 숨겨진 링크를 삽입하는 위협이 부상하고 있다. 평판이 좋은 웹사이트에 숨겨진 링크를 삽입함으로써 불법 링크와 연결되고, 기업의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 피해를 입은 웹사이트는 검색 순위 급락, 방문자 신뢰 하락, 불법 콘텐츠와 연결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 등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고 카스퍼스키는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공격자들은 업데이트되지 않은 웹사이트 콘텐츠 관리 시스템 확장 프로그램 또는 서버 취약점을 악용해 웹사이트에 숨겨진 링크를 삽입한다. 이를 통해 사이트의 HTML 코드를 직접 수정하거나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다. 특히 트래픽이 높은 인기 블로그와 포럼은 공격자가 통제하는 사이트의 검색 순위를 높이는 데 가치가 높이 때문에 주요 표적이 된다. 트래픽이 적다고 하더라도 부안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점 경우가 많아 공격자들이 불법적인 콘텐츠가 포함된 링크를 삽입하기 비교적 수월하다. 심지어 트래픽 감소나 검색 엔진의 제재가 발생하기 전까지 피해 웹사이트들은 침해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많은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SEO 스팸과 숨겨진 링크의 위협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공격자들은 웹사이트의 취약점을 악용해 악성 링크를 삽입하며, 이는 기업 평판을 훼손할 뿐 아니라 법적인 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웹사이트 관리자는 정기적인 코드 검토, 시스템 업데이트, 전문 보안 도구 등을 활용해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기업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17 14:42김기찬 기자

현대백화점, 선물 특화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 선보여

현대백화점은 선물 큐레이션(선별추천) 편집숍 '더현대 기프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선물'을 콘셉트로 자체 편집숍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 첫 매장은 27일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큐레이션 기반의 '백화점 속 선물백화점'을 표방한다. 선물 구매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가장 핫한 선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물 큐레이션 편집숍을 선보인 건 고급 선물하면 백화점을 떠올리는 전통적인 고객 수요는 물론,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나 B2B 기업 고객 등 시장의 잠재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품 하나하나가 어떤 기준을 통해 매장에 들어왔는지, 왜 지금 선물로 주목받는지 스토리를 담아 큐레이션 했다”며 “고객이 여기서 선물을 고르면 누구에게 선물해도 트렌디하고 센스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센터점 더현대 기프트 오프라인 매장에는 럭셔리·뷰티·식품·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0여 종의 선물 상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 구성도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5만~10만원대 상품부터 5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고급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장 공을 들인 건 '상품 선정 기준'이다. 단순 인기나 가격이 아니라 고객마다 서로 다른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와 '최신 트렌드 부합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구체적으론 승진·창업·결혼·출산 등 선물의 의미나 대상, 목적을 고려한 50여 가지 상황별 테마를 가정해 맞춤형 선물 리스트를 선별했다. 고객이 자신의 TPO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장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정체성을 담은 선물 가이드북을 비치한다. 전문 상담과 선물 포장을 제공하는 직원도 매장에 상주한다. 시즌별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더현대 기프트 오프라인 매장은 통상 일년에 두 번 진행하는 MD개편 주기도 분기 단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향후 온라인숍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음 달엔 더현대 기프트 온라인숍을 추가로 오픈하고, 연중 상시로 기업 행사나 VIP 고객 선물 등 대량 주문 기업 고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겠다”며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선물 트렌드를 보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4:42김민아 기자

국가유산청,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기념행사 18일 개최

국가유산청은 충청남도 서산시와 함께 서산 보원사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사찰 관계자, 서산 시민들이 참석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국보 지정서 전달식과 함께 국악 실내악 단체 여민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은 지난해 12월 19일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보원사지 내 법인국사 보승탑비문에 따르면, 탄문이 보원사에 머물며 고려 광종을 위해 955년 봄에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국가유산청은 조영 기법 및 양식을 고려할 때 건립 시기가 비교적 명확해 우리나라 석탑 조성 시기의 기준이 되는 편년적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해당 석탑은 통일신라 말기의 조영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시대의 새로운 기법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층 가구식으로 구성된 기단부 중 아래층 면에는 각기 방향과 형상이 다른 사자상이 사실적으로 부조됐으며, 위층 기단 면에는 팔부중상이 유려하게 조각됐다. 5층으로 구성된 탑신과 옥개석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일정한 체감을 주어 안정된 외관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층 탑신 각 면에만 문비가 새겨져 있고, 나머지 탑신에는 기둥 형상의 조각이 부조돼 있다. 옥개석은 하부에 4단의 옥개받침을 낮게 조각했으며, 양옆 너비에 비해 높이가 낮아 통일신라시대 석탑과는 차별화된 치석 수법을 보여준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지정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산시, 충청남도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2026.03.17 14:37정진성 기자

K-AI 경쟁 2차전…업스테이지 "솔라 오픈2, 전작의 2~3배 성능"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에 참여하는 4개 팀이 오는 8월 중 2차 단계평가를 앞둔 가운데, 업스테이지가 차세대 오픈소스 모델에서 전작 대비 2~3배 성능 향상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솔라 오픈2의 어블레이션(ablation, 절제 실험) 결과 솔라 오픈1 대비 2~3배 더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블레이션은 모델 구성 요소를 하나씩 제거하거나 변경하며 성능 변화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최종 출시 전 설계 선택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핵심 공정이다. 솔라 오픈 2는 아직 공개 전이지만 성능 수치가 가시화됐다는 점에서 개발이 상당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 오픈2 개발을 비롯한 독파모 사업 과제를 위해 사후 학습(포스트 트레이닝)·시각언어모델(VLM) 등 관련 직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가 "포스트 트레이닝이나 검증 가능한 보상 기반 강화학습(RLVR) 경험이 있는 분들을 환영한다"고 언급한 만큼 이들 기법을 솔라 오픈2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RLVR은 수학·코딩처럼 정답이 명확한 문제에서 모델이 정답을 맞히면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추론 성능을 높이는 기법으로 딥시크 등이 성능 도약의 발판으로 활용해 주목받았다. 포스트 트레이닝은 사전 학습을 마친 모델이 사용자 명령을 이해하고 실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학습시키는 과정으로 지도 학습 기반 미세조정(SFT)·강화학습 등이 대표적 기법이다. 업스테이지는 독파모 1단계에서 매개변수 1000억 개 규모의 '솔라 오픈 100B'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비교적 적은 매개변수로 대규모 모델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효율 중심 전략을 내세우며, 1차 단계평가 중 세계 개별 벤치마크 부문에서 만점(10점 만점)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팀은 업스테이지와 LG AI연구원 뿐이다. 솔라 오픈2도 이 같은 경량 고성능 전략을 계승하면서 추론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파모 사업은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적인 AI 모델 의존으로 인한 기술·문화·경제 안보적 종속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출범시킨 국가 프로젝트다. 최초에 선정된 5개 정예 팀이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 1월 1차 평가 결과 발표에서 LG AI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3개 팀이 2단계에 진출했다. 당시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미충족, NC AI는 종합 점수 미달로 각각 탈락하게 되면서 지난달 추가 공모를 통해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합류했다. 앞서 독파모 1단계에서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100B'·LG AI연구원 'K-엑사원-236B'·SK텔레콤 'A.X K1'은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포크(Epoch)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에 등재된 데 이어 허깅페이스 트렌딩 모델 첫 페이지에 동시에 오르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클렘 들랑그 허깅페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태극기 이모티콘을 붙여 세 모델을 직접 홍보하며 한국 오픈소스 AI의 약진을 알린 것도 이때다. 김 대표는 지난 1월 1차 단계평가 결과 발표 이후 "4개월 학습으로 만든 모델이 이 정도 성능인데 2년간 독파모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어떤 모델들이 나올지 벌써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글로벌에서 우뚝 선 프런티어 모델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4:32이나연 기자

  Prev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나프타 쇼크에 포장재 비상…파우치 배터리는 괜찮나

네이버·카카오의 요즘 인재상…"AI 활용 넘어 소통·사고력"

"AI 스타트업 성패는 '인프라'…글로벌 확장 기회 좌우"

美, 반도체 공급망 위한 '팍스 실리카' 펀드 출범…3700억원 투입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