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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코리아,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 출시…디지털 사이니지 최적화

에이텐 코리아가 대형 디스플레이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에이텐 코리아는 16 x 8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 '에이텐 VW1608'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중 영상 소스를 동시에 처리하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TEN VW1608은 4U 섀시에 최대 16개 입력과 8개 출력을 지원하는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트루 4K60 4:4:4 영상 처리를 지원해 고해상도 영상의 디테일과 색 정확도를 유지하며, FPGA 기반 하드웨어 아키텍처와 프레임싱크 기술을 통해 빠른 소스 전환 시에도 화면 찢김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춘 업스케일링 기능도 함께 제공해 전체 비디오 월에서 일관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구성 기능도 강화했다. 오버레이, 화면 분할, PiP 등 다양한 레이아웃을 지원하며, 출력 포트 하나에서 최대 4개의 독립 캔버스를 운용할 수 있다. 각 캔버스는 서로 다른 소스와 해상도, 레이아웃을 적용할 수 있어 하나의 화면 안에서도 목적별 영역 구성이 가능하다. 픽셀 단위 크롭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 영역만 정밀하게 확대해 표시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확장성과 안정성도 고려했다. 입력 보드 슬롯 4개와 출력 보드 슬롯 2개를 제공해 시스템 요구에 따라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며, 이중화 전원과 핫스왑 냉각 팬을 적용해 장시간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데이지체인 방식으로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어 최대 24개 디스플레이 출력으로 확장할 수 있다. 운영 편의성 측면에서는 Web GUI 기반의 드래그 앤 드롭 제어를 지원한다. 실시간 레이아웃 변경이 가능하며, 로컬 HDMI 출력으로 사전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현장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RESTful API, Telnet, RS-232 등 다양한 제어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기존 AV 제어 시스템과의 통합도 가능하다. 에이텐 코리아는 해당 제품이 상황실, 관제 센터, 강당,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전문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 전략회의실에서는 다중 소스 시각화와 맞춤형 레이아웃 구성이 가능하며, 관제 환경에서는 24시간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대형 강당과 컨퍼런스홀에서는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출력과 유연한 화면 구성을 통해 시청각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전성훈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VW1608은 영상 품질, 화면 구성 유연성, 확장성, 안정성을 균형 있게 갖춘 모듈형 비디오 월 프로세서"라며 "다양한 환경에서 영상 소스를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3:10남혁우 기자

퀄컴·삼성, 깊어지는 협력…모바일·컴퓨팅 이어 '로보틱스'로 확장

퀄컴이 삼성전자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한다. 최신 칩셋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모바일 PC 등에 공급한 데 이어, 로보틱스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려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20일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스냅드래곤 엘리트 데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과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밝혔다. "스냅드래곤, 에이전틱 AI 시대 프로세서로 발돋음" 퀄컴이 바라보는 IT 시장 핵심 트렌드는 AI다. AI가 사용자 업무를 스스로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기능이 도입되면서, 스마트폰·모바일 PC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 요구되는 성능도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 퀄컴은 지난해 하반기 최신형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와 모바일 PC용 AP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등을 출시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대만 파운드리 TSMC의 3나노 공정을 채택한 AP다. 전작 대비 성능이 20% 향상된 3세대 퀄컴 오라이온(Oryon)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각각 23%, 37%가량 향상됐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도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최대 12개) 대비 크게 늘어난 최대 18개의 코어(12 프라임 코어+6 퍼포먼스 코어)를 갖췄다. CPU와 GPU 성능이 크게 개선됐고, 현존하는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빠른 NPU를 탑재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총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스냅드래곤은 에이전틱 AI 시대 프로세서로 자리잡고 있다"며 "스냅드래곤은 전세계 35억개 이상 디바이스를 구동하고 있고, 단순 사양이 아닌 경험 중심 설계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력…모바일·컴퓨팅 넘어 '로보틱스'로 확장 퀄컴은 핵심 고객 삼성전자와의 협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은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등 플래그십폰과 모바일 PC, 가전제품 등 폭넓게 채택되고 있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하나의 플랫폼 개발에는 약 3년이 걸리는데, 퀄컴과 삼성은 하나의 팀처럼 제품을 설계한다"며 "지금부터 3년 뒤의 제품을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협력의 깊이"라며 "서로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양사 협력은 AI의 유망한 신규 적용처인 로보틱스 산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퀄컴은 최근 첨단 로봇 분야 진출을 발표하고, 맞춤형 프로세서 '드래곤윙 IQ 10' 시리즈 및 'IQX' 산업용 PC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 드래곤윙 플랫폼은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앞세워 사물인터넷(IoT)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적극 프로모션하는 단계"라며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업체와 얘기하고 있고, 2029년까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모든 역량을 다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활용에 대해서는 '멀티 파운드리 전략'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고수했다. 현재 퀄컴은 최신형 칩셋을 주로 대만 파운드리 TSMC에서 양산한다. 다만 최근 TSMC의 공급난이 심해지고 있고, 2나노 등 최첨단 공정 웨이퍼 가격 급등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크리스 패트릭 부사장은 "현재 삼성 파운드리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할 내용은 없다"면서도 "퀄컴과 삼성은 수십 년 동안 매우 강력한 파트너였고, 양사 협력과 혁신은 더 깊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3:03장경윤 기자

네이버페이 부동산 "매물지도로 모바일 임장하세요"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물지도에서 부동산 탐색 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물지도 우측의 분류기준 가운데 '단지'를 클릭하면 지도 상에 단지 매물 가격과 실거래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매물과 단지 또한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교한 맞춤형 탐색 기능이 강화됐다. 매물지도 상단의 필터 기능이 고도화돼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필터링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식·복도식·복합식 등 단지 현관 구조로도 필터링이 가능하다. ▲화면 우측의 '교육' 및 '편의' 분류에 학교, 학원, 백화점, 약국 등의 정보를 추가했다. ▲여러 분류 기준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하다. PC 서비스에서는 부동산 홈, 매물지도를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전면 개편했다. 부동산 홈에서는 인기 급상승 매물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최근 조회한 관심 부동산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 매물지도의 검색 기능 또한 모바일과 같다. 단지를 바로 검색할 수도 있고,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인기 매물도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매물 유형 구분 없이, 아파트·빌라·상가·토지 등 찾고 싶은 매물을 원하는 대로 조합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2026.03.20 12:59홍하나 기자

KB국민은행, 한국은행 '예금토큰 프로젝트' 2단계 참여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자체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한강'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급 결제 수단인 '예금토큰'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이디야커피, 현대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디지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국민은행은 전자결제대행(PG)사인 KG이니시스와 협력해 예금토큰 결제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이 별도의 단말기를 새로 도입하거나 시스템을 바꾸지 않아도, 기존 인프라 그대로 예금토큰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가맹점 입장에서도 추가 비용이나 운영 부담 없이 정산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이다. 향후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이 확보되면, KG이니시스가 보유한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공 영역에서도 국가적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에 참여해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추진비를 예금토큰 기반으로 전환해 공공 예산 관리의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실증 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털화폐 생태계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0 12:44홍하나 기자

한전,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본격 착수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이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송전망이다. 한전은 이를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번째 구간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달 초 해저케이블 경과지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해 8개 변환소 건설에 필요한 부지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초 경제성·시공성·에너지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VDC 송전망을 해저로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통상 HVDC 송전망 건설에는 9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한전은 과감한 공정 혁신과 정부·지자체·제조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1단계 사업의 2030년 준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기존 2년 이상 걸리던 기본설계 절차를 획기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초 해저케이블 공사를 발주해 계약자를 선정한다. 또 과거에는 계약 후 케이블 제조사가 수행하던 해양조사를 한전이 연내에 미리 시행함으로써, 제조사가 계약 즉시 케이블 생산에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충분한 시공 기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해저케이블 건설에 따른 어업 지역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어민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최단기간 내 사업 인허가를 마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내 케이블 제조사들과도 협의체를 구성해 대량의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초대형 포설선박 등 공사에 필요한 장비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제조사 간 소통을 바탕으로 '국가 핵심전력망 적기 구축'과 '국내 HVDC 산업의 신사업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향후 대한민국 전력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미래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단계 에너지고속도로의 2030년 준공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2:30주문정 기자

히로드, 새로운 게이밍 시대 열다: 프로급 장비와 합리적인 가격의 만남

선전, 중국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QCY가 경쟁 환경을 재정의하기 위한 파괴적인 새로운 e스포츠 브랜드 히로드(HEROAD)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게이머를 위해, 승자를 위해(For Gamers. For Winners.)'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된 히로드는 최고 성능 하드웨어와 합리적인 가격 사이의 오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모든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승리의 길을 개척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Heroad 히로드의 이야기: 영웅을 단련하고 길을 정의하다 히로드는 현재 시장에 내재된 '타협'에 지친 차세대 게이머들과 베테랑 엔지니어들의 공동 비전에서 탄생했다. 오랫동안 플레이어들은 과도한 가격의 플래그십 장비와 압박 상황에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저가 대안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았다. 히로드 창립팀은 "우리는 그 타협을 끝내기 위해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여정은 게이밍 장비의 격차에 대한 단순한 불만에서 시작됐다. 히로드는 우리의 새로운 개척지로, 모든 플레이어 안의 영웅을 단련하고 위대함으로 나아가는 길을 정의하는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오브 엣지: 명예의 휘장 브랜드의 핵심에는 '마크 오브 엣지(Mark of Edge)'가 있다. 단순한 로고를 넘어, 마크 오브 엣지는 위험 부담이 큰 e스포츠에서 요구되는 매우 날카로운 집중력의 상징이다. 그 디자인은 먼저 치고 정확하게 치는 데 필요한 정밀함을 표현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구현한다. 히로드 팀은 e스포츠의 핵심은 극한에 대한 타협 없는 추구라고 믿는다. 마크의 모든 날카로운 엣지는 승리에 대한 열망을 새긴다. 그것은 모든 플레이어가 정상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지니는 칼날이자, 탁월함 이하에 만족하기를 거부하는 이들을 위한 명예의 배지다.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프로급 도구 히로드의 브랜드 포지셔닝은 명확하다. 모든 게이머의 영웅주의를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위해 프로급 게이밍 도구를 만드는 것이다. 브랜드의 사명은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의 손에 고성능 도구를 쥐여 줌으로써 프로급 플레이를 대중화하는 것이다. 초기 플래그십 라인업은 전술적 우위에 필수적인 몰입감 높은 고충실도 오디오와 선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더 광범위한 사명의 시작에 불과하다. 엔지니어링 팀은 이미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주변기기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출시 제품에는 게이밍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존중을 담아 설계된 마우스 패드, 스트리밍 장비, 웨어러블 기기도 포함될 예정이다. 비전과 가치: 영웅들에게 힘을 실어주다 브랜드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공업체를 넘어, 모든 게이머의 영웅적 여정에서 궁극적인 동반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웅들에게 힘을 실어주기(Empowering Heroes)'라는 가치를 고수함으로써, 모든 제품은 훈련, 연습, 그리고 마침내 찾아오는 승리에 대한 깊은 존중을 담아 제작된다. 모든 장비는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하도록 포지셔닝되어, '프로급' 경험이 더 이상 프리미엄 가격표에 의해 제한되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기술의 대중화는 플레이어의 예산과 관계없이 재능이 빛날 수 있도록 한다. 준비하고 주목하라 개척지는 열려 있다. 방대한 제품군이 계속 출시됨에 따라, 게이밍 세계는 성능의 진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탁월함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표준이다. 제품 업데이트 및 향후 출시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qcy.com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의 공식 채널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해. 승자를 위해. 이것이 게이밍의 새로운 시대이다. 히로드 소개 QCY의 자회사인 히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프로급 장비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파괴적인 e스포츠 브랜드다. '게이머를 위해. 승자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는 엔지니어링 탁월성과 게이밍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플래그십 고충실도 헤드셋부터 정밀 주변기기까지, 모든 제품에는 먼저 치고 정확하게 치는 데 필요한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집중력의 상징인 '마크 오브 엣지'가 새겨져 있다. 히로드는 영웅을 단련하고 길을 정의하기 위해 존재하며, 모든 플레이어의 정상을 향한 여정에서 궁극적인 동반자로 기능한다. 미디어 문의처:이메일: PR@qcyearphone.comQCY 공식 웹사이트: https://www.qcy.com/

2026.03.20 12:10글로벌뉴스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도입, 7월 이후로 연기

오는 23일 정식 도입 예정이었던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가 7월 이후로 미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휴대폰 개통 시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인 안면인증에 대한 시범 운영 기간을 오는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기간 연장은 이용자 불편 최소화 및 제도 안착을 위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알뜰폰협회, 이동통신유통협회 등 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한 결과다. 업계는 현장 혼란 방지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정의, 외부 변수 현장 대응 매뉴얼 보완, 디지털 취약계층 선택권 보장을 위한 대체수단 확정 등을 고려해 3개월 이상의 시범 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공통된 입장을 표명했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모바일신분증 앱 내 핀번호 인증, 영상통화 확인, 지문, 홍채 등 기타 생체인증, 계좌인증 등 다양한 대체수단을 검토했다. 시범 운영 기간 업계 의견을 추가적으로 수렴해 대체수단이 확정되면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본인확인 절차는 혹여 발생할지 모르는 휴대폰 명의도용, 명의대여 방지에 가장 실효성 있는 수단”이라며, “이용자와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통신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업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2:04홍지후 기자

[유미's 픽] SK AX, '엑스젠틱와이어'로 판 다시 짠다…AI 실행 중심 구조로 전면 전환

SK AX가 최근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브랜드 '엑스젠틱와이어(AXgenticWire)'를 공개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구조 재설계에 나섰다.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기업 운영 전반을 바꾸는 핵심 체계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 AX는 엑스젠틱와이어를 중심으로 AX 사업 브랜드를 통합하고 기업의 의사결정과 운영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엑스젠틱와이어는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체계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부터 의사결정, 실행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략은 최근 신설된 CAIO(최고AI책임자) 조직과도 맞닿아 있다. SK AX는 기존 CIO 조직과 AI 조직을 통합해 전사 AI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AI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지원 SK AX CAIO는 "AI가 업무를 돕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는 AI가 업의 본질을 바꾸는 단계로, AI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실행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엑스젠틱와이어는 이러한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축으로, 기업 운영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처럼 사람이 데이터를 취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AI가 판단과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기존 엔터프라이즈 AI가 정보 검색과 요약 등 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어시스턴트' 역할에 집중했다면, 엑스젠틱와이어는 복수의 에이전트가 협업해 기업의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직접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차 CAIO는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보다 그 판단이 기업 운영에서 실제 작동하도록 만드는 구조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엑스젠틱와이어 브랜드 아래에서 기업의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 AX는 사업 구조도 함께 재정비하고 있다. 엑스젠틱와이어를 AX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마스터 브랜드로 삼고, 기존 플랫폼 '솔루어'는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활용되는 기술 자산으로 활용하는 이원 구조다. 솔루어는 SK AX가 2024년 선보인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기업이 다양한 대형언어모델(LLM)과 내부 데이터를 결합해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고객 환경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되며 엑스젠틱와이어와 같은 독립 브랜드라기보다 사업 수행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SK AX는 엑스젠틱와이어가 기업 전반의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고, 솔루어 등은 산업별·업무별 특화 솔루션으로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가져간다는 전략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사업 구조는 SK AX와 SK텔레콤 간 역할 구분과도 맞닿아 있다. SK AX는 B2B IT 서비스 기반의 구축·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AX 전환을 수행하고, SK텔레콤은 '에이닷 비즈'와 같은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기 다른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룹 내에서 구축형 AX 사업과 서비스형 AI 사업을 분리해 추진하는 구조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SK AX가 기존 IT 서비스 기업에서 AX 전환 사업자로 무게 중심을 옮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초거대 AI 모델 경쟁 대신 현장 적용과 운영 최적화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산업별 맞춤형 AI 적용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SK AX 관계자는 "엑스젠틱와이어를 중심으로 AX 사업과 관련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며 "솔루어 등 기존 플랫폼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효율성과 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해 고객 맞춤형 AX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2:01장유미 기자

국민연금, 하이트진로 등 '이사 보수 한도 안건 반대'

한솔케미칼의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 '반대'…임직원 보상 목적 맞지 않아 이사의 정원 축소의 정관 개정은 대다수 '반대' 입장…집중투표제 청구 약화 우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는 지난 19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HS효성첨단소재, LG전자, 포스코퓨처엠, 네이버, 우리금융지주, 포스코홀딩스, 고려아연,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KT&G, 신한금융지주, 하이트진로, 한솔케미칼 13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우선 네이버의 경우 주주총회(3월23일) 안건 중 제5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춰 적정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고려아연은 주주총회(3월24일) 안건 중 제3호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의건은 집중투표에 의해 선임할 이사의 수 결정의 건에 대해서는 '이사 5인 선임의 건', '이사 6인 선임의 건'에 모두 찬성했다. 집중투표제로 부여된 의결권은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후보들 중 Walter Field McLallen, 최연석, 최병일, 이선숙 4명에 대해 각 후보 선임 안건을 상정한 주주제안자에 따라 국민연금이 보유한 의결권을 1/2씩 나누어 행사하기로 했다. 반면 제3호 최윤범 이사 후보, 황덕남 이사 후보, 박병욱 이사 후보와 제4호 안건의 김보영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 제5호 안건의 이민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해 '미행사'(최윤범, 황덕남, 박병욱) 내지 '반대'(김보영, 이민호)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지주는 주주총회(3월26일) 안건 중 제8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 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춰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키로 결정했고,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주주총회(3월26일) 안건 중 제4호 진옥동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주주총회(3월26일) 안건 중 제2-3호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책위는 이사의 정원을 축소하는 것은 집중투표제 청구 가능성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어 개정 상법의 취지에 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제4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경영성과 등에 비추어 적정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한솔케미칼은 주주총회(3월26일) 안건 중 제7호 2020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방법 변경의 건, 제8호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 승인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임직원 보상을 목적으로 자기주식을 보유·처분하는 것,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방법을 자사주 교부로 변경하는 것은 자기주식 취득 당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공시했던 것과 일관되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수책위는 LG전자(3.23.), 포스코퓨처엠(3.26.), 우리금융지주(3.23.), 포스코홀딩스(3.24.), 하나금융지주(3.24.), KT&G(3.26.)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회사측 제안에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2026.03.20 12:00조민규 기자

KAIST 교협 총장후보추천위 가동…27일까지 지원자 접수

KAIST 이사회가 차기 총장 재공모에 돌입했다. KAIST 교수협의회도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긴급히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다. KAIST 이사회(이사장 김명자)는 지난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18대 총장 선임 일정안을 서면 의결하고 20일 제18대 총장 공모 공고를 냈다. 응모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다. 일정안에 따르면 공모후 5월 말까지 총장후보선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어 6월에는 이사회 총장후보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과학기술부 장관이 최종 승인한다. 이 일정대로면 신임 총장 임기 개시는 6월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KAIST 교수협의회도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7일까지 총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총추위는 교수진 전체에 보낸 메일에서 "공모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 짧은 기간 내 총장 후보를 선정하게 됐다"며 "긴박한 일정이지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구성원의 강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후임총장 선발이 일정대로 추진되면 2~3개월내 선발될 것으로 예상됐다. KAIST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3월 결정한 3배수를 1년여 간 끌어오다 최종 부결시킨 바 있다.

2026.03.20 11:59박희범 기자

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업데이트 '강탈'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의 최신 업데이트 '강탈(The Taking)'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성역의 역사에서 가장 재앙과도 같은 사건들의 무대가 마련될 새로운 일 년 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개개인의 실력에 중점을 둔 새롭고 균등화된 플레이어 간 전투(PvP) 토너먼트를 비롯, 전장 시즌 개편, 새로운 우두머리 이벤트, 강력한 신규 전설 보석이 추가된다. 먼저 신규 메인 퀘스트 강탈(The Taking)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일곱 지옥의 군주 중 하나인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Maiden of Anguish Andariel)이 돌아와 형제들을 제치고 가장 강한 지옥의 군주가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징적인 루트 골레인 지역에서 안다리엘의 지배가 시작되며, 이와 함께 일 년간 진행될 고뇌의 권역(A Nation in Agony) 이야기가 본격 시작된다. 새로운 PvP 토너먼트 세계의 격돌 – 대등한 자들의 도전(Bout of Realms – Challenge of Equals, 이하 대등한 자들의 도전) 또한 적용됐다. 대등한 자들의 도전은 캐릭터의 성장보다는 실력과 팀워크에 중점을 두는 균등화된 PvP 토너먼트로, 플레이어의 위력은 균등화되지만 직업별 정체성은 유지된다. 정예 학살자 장비 구성을 이용하면 최상위 PvP 플레이어들을 기반으로 엄선된 경쟁력 있는 빌드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토너먼트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또 업데이트 적용 시점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일부 지역의 우두머리가 일시적으로 강화되는 끔찍한 변형(Horrid Transformations) 이벤트 또한 활성화된다. 치명적인 형태로 뒤틀린 우두머리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고유한 이벤트 전용 능력을 사용하며 고조된 공격성을 갖추게 된다. 이렇게 강화된 적들을 처치하면 전설 아이템과 일반 보석이 포함된 강화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전설 보석 거대괴수 무덤(Leviathan Tomb)도 추가, 심연의 심층(Abyssal Depths)이라는 중첩 가능 효과를 기반으로 치명타 적중 횟수가 늘어날수록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압박을 증폭하여 공격적인 플레이 방식에 보상을 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달에는 첫 번째 대규모 전장 시즌 개편이 적용된다. 클래식 지도와 호송대 지도를 아우르며 PvP 전투의 흐름을 전면 재구성한다. 다단계로 전개되는 전투는 클라이맥스로 이어지며, 새로운 공유 목표를 통해 강력한 상급 악마와의 전투가 펼쳐진다.

2026.03.20 11:44이도원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0억원 수준이던 펀드 규모는 퇴직연금 시장 확대 흐름에 힘입어 2025년 말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3개월 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1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채권혼합형 구조다. 주식 부문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효율성, 수익성을 고려해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 성과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의 1년 수익률(40.63%), 3년 수익률(64.57%), 연초 이후 수익률(13.4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일반채권혼합형 펀드 평균 수익률(1년, 28.06%, 3년 40.35%, 연초 이후 9.36%)을 웃도는 수준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성과가 검증된 인덱스 기반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는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정적인 상품으로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11:43홍하나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앞두고 현장 안전관리 점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 복귀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현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상황관리본부가 설치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인파 밀집, 무대 시설 안전, 위기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 관람객 약 17만 명에서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 측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현장에서 다시 점검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더욱 철저한 안전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서울 중구와 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경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조치로, 공연장 재난을 대상으로 위기경보를 발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경복궁 월대를 찾아 국가유산청의 주요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궁궐 인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광화문 무대 현장으로 이동해 주최 측으로부터 공연 진행 개요와 인파 관리, 암표 방지 대책 등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음향·조명 등 무대 장치 설치 상황을 살펴보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했다. 또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예방 체계도 점검했다. 이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옥상에 마련된 주최 측 공연 영상 촬영 공간을 둘러보고 문화체육관광부 상황관리본부를 방문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고·지휘 체계와 유관기관 협력 등 전반적인 위기 대응 체계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케이-컬처' 팬들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케이-컬처'의 매력을 공유하는 상징적인 순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주최 측,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암표 거래는 공정한 공연 문화를 해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현장 본인 확인 등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거나 공연 관람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최 측의 철저한 관리와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환대 캠페인을 펼치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한국관광 홍보 영상을 옥외전광판을 통해 송출하고, 정부서울청사 외벽에는 세계 팬들을 반기는 대형 환대 현수막을 내건다. 세종대로 스탠딩석 인근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팬들에게 '케이-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체험 행사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광화문 인근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보랏빛 주제 공간으로 꾸며 음료 할인과 춤·노래 대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 당일에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하며 화장실 개방과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1330 관광통역안내와 관광안내센터 운영을 확대해 교통과 인근 의료기관 등 필수 정보를 다국어로 안내할 계획이다.

2026.03.20 11:41김한준 기자

9.81파크 제주, KBO와 참여형 응원 캠페인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 진행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는 이달 개막하는 KBO 리그 정규 시즌에 맞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은 '심장을 울리는 함성, 승리를 향한 질주!'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9.81파크 제주 이용객이 KBO 리그 10개 구단의 응원단장이 되어 참여하는 팬 참여형 리그로, 야구장 응원 문화를 경기장 밖 현실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이용객은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KBO 981리그'에 참가하고, 파크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액티비티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 미션 결과는 소속 구단의 승률에 반영돼 이용객은 응원단장 역할로 팀 경쟁에 직접 기여하며 실제 리그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9.81파크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으며, KBO 981리그 전용 티켓을 구매하면 희망 구단에 자동으로 소속된다. 이후 발급되는 구단별 지류 티켓을 활용해 파크 곳곳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액티비티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이렇게 축적된 기록은 소속 구단의 승률에 반영되며, 모든 참여 이용객의 성과를 합산해 구단별 종합 순위를 산출한다. 이 과정에서 이용객의 주행 데이터와 미션 수행 결과, 함성 크기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는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며, 이를 기반으로 실제 프로야구처럼 10개 구단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구단 승률 경쟁과 함께 이용객 개인의 '응원단장 능력치'도 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한다. 야구 선수의 종합 능력을 평가하는 파이브 툴 개념을 차용해 질주력(레이스981), 돌진력(링고), 열정력(응원질러·세리모니), 생존력(아레나·프로아레나), 회전력(하늘그네) 등 다섯 가지 능력치로 구성했다. 각 능력치는 액티비티 수행 과정에서 수집되는 이용객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분석·환산해 산출한다. 이용객은 자신의 플레이가 하나의 데이터화된 성과로 축적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더욱 정교한 경쟁과 도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파크 내 액티비티와 연계된 KBO 981리그 미션은 총 열두 종으로 운영된다. ▲질주의 기준을 넘어라 ▲가속을 지배하라 ▲함성을 폭발시켜라 ▲전장을 지배하라 ▲전율을 일으켜라 등 다양한 미션을 마련해 방문객이 몸을 움직이며 응원과 경쟁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 미션인 '함성을 폭발시켜라'는 9.81파크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인 '소리질러' 시스템에 KBO 리그 응원 문화를 접목한 콘텐츠다. 파크 대표 액티비티인 그래비티 레이싱 레이스981 D3 코스 출발 순간, 일정 기준 이상의 소리로 구단 응원 구호를 외치면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이를 판단해 가속 부스터를 발동한다. 이후 레이스 종료 후 제공되는 영상 역시 AI 기반으로 생성·편집된다. 주행 기록과 속도 변화, 부스터 발동 시점, 응원 성공 여부 등 다양한 플레이 데이터를 반영해 생성형 AI가 개인별 하이라이트 장면을 자동으로 구성하고 서로 다른 서사 구조의 영상으로 재편집한다. 이용객은 자신의 플레이가 반영된 하나뿐인 레이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구단별 소속감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공간 연출도 파크 곳곳에 마련했다. 덕아웃 통로를 연상시키는 입구 디스플레이 구역에서는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슬로건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9.81파크 센트럴에 조성한 '981 클럽하우스'에서는 각 구단의 로고와 실제 유니폼을 활용한 전시 공간을 통해 팬들이 구단별 응원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장 중심의 스포츠 응원 문화를 현실 공간 게임 플레이 기반의 참여형 공간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용객의 물리적 행동을 데이터로 전환하고, 이를 게임화해 실제 리그 경쟁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설계했다. 센서와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팬의 참여가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그 결과가 팀 성적에 반영되는 구조다. 단순 관람을 넘어 이용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팀 경쟁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제시한다. 김종석 대성파인텍 대표는 “9.81파크는 공간과 스포츠, 게임, AI 기술이 결합된 '스페이셜 게임 파크'로, 이용객의 실제 행동을 데이터로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게임과 경쟁 구조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KBO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응원 문화와 경쟁의 재미를 파크 곳곳에 담은 만큼 방문객들이 응원단장이 된 듯한 기분으로 직접 뛰고 외치며 팀 경쟁에 참여하는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0 11:38김한준 기자

한국게임이용자협회, 로블록스 등급분류 체계 개선 촉구

한국게임이용자협회는 로블록스의 현행 등급분류 체계가 실제 서비스 구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로블록스가 수백만 개의 개별 게임이 작동하는 플랫폼임에도 전체 서비스가 하나의 게임물처럼 분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용자가 제작한 콘텐츠가 각각 독립적인 게임 형태로 제공되고 있지만, 개별 콘텐츠 단위의 등급분류와 관리 체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이러한 구조가 각종 규제를 비껴가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로블록스 안에서 운영되는 개별 게임들이 플랫폼 전체에 부여된 단일 게임물 분류 뒤에 숨어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를 사실상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획득 확률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결제에 참여하는 이른바 '깜깜이 뽑기' 문제가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 보호 측면의 우려도 제기했다. 협회는 최근 로블록스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특정 정치적 사건을 연상시키는 콘텐츠가 유통돼 논란이 일었다며, 주 이용층이 초등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인 만큼 관리 부실 문제를 더 무겁게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역사 왜곡성 콘텐츠가 별다른 걸러짐 없이 노출되는 현실이 매우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대안으로 로블록스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하고, 플랫폼 안에서 유통되는 개별 콘텐츠를 단위별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플랫폼 전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보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 환경에 맞는 분류와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철우 회장은 “수많은 개별 게임이 작동하는 플랫폼을 단일 게임으로 취급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이라며 “정부는 로블록스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하고 내부 개별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가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문제를 로블록스에만 한정해 볼 사안은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를 비롯한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게임 형태의 콘텐츠가 다수 유통되고 있지만, 게임물로 분류되지 않는 제도적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이철우 회장은 “메타버스라는 이유로 규제를 피해 가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는 '동일 콘텐츠 동일 규제' 원칙이 분명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20 11:33김한준 기자

엠게임, 2026 비전 공개…신성장 동력 전방위 확대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구로 사옥에서 '2026년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제(19일) 발표회를 통해 기존 게임사업의 라인업 확장 및 수익 고도화 전략, 테스트베드 형태로 운영해 온 신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엠게임 대표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신규 캐릭터 및 신서버 오픈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국내외 팬덤 결집에 나서고, '나이트 온라인'은 30층 규모의 마왕보스 던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작 라인업도 공개했다. 고대 문명과 무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세계관의 멀티플랫폼 RPG '프로젝트Z'는 엠게임의 차세대 대작 타이틀로 발표회를 통해 첫 소개했다. 엠게임의 역량을 집중하는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AI 인큐베이팅을 전면 도입해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방치형RPG '귀혼 키우기'는 이용자가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며 리워드를 받는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시스템을 탑재했다. 네이버 웹툰 '최강전설 강해효'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턴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과거 인기를 끌었던 '풍림화산', '퀸즈나이츠' 등 자사의 레거시 IP(지식재산권)를 리뉴얼해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자회사 '위즈게이트' 출범…블록체인 기반 웹(Web3) 게임 생태계 본격화 위즈게이트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게임 개발 및 Web3 플랫폼 구축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NUMINE(누미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Web3 게임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누미네는 다양한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결하는 Web3 생태계 프로젝트로, 게이트아이오(Gate.io), 쿠코인(KuCoin), 빙엑스(BingX) 등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고팍스에 상장됐다. 엠게임은 위즈게이트를 통해 풍림화산, 퀸즈나이츠 등 레거시 IP들을 블록체인 환경에 최적화해 재출시하고 신규 Web3 게임도 적극 개발한다. 나아가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유, 거래하며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를 받는 UGC 생태계를 누미네 위에서 구현해, 게임과 블록체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차세대 디지털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로봇, AI로 매장 운영을 자동화한다…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 구축 엠게임은 키오스크, POS결제, 재고 관리, 배달 로봇, 조리 로봇, ERP시스템, AI 영상 분석 기반 실시간 도난 방지 등 매장 운영 전 과정을 AI와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엠게임알마티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K-컬처 편의점 '아이유 마켓(iU market)'은 이 플랫폼을 실제 매장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실증 거점이다. 경제 수도 알마티를 중심으로 직영 11개, 가맹 5개 등 총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오픈 매장 확대, 전용 앱 기반 재방문율 증대, K-Food 고부가 가치 상품 라인업 확대를 3대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엠게임은 향후 실제 매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 중인 '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편의점은 물론 F&B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으로 국내외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버 헬스케어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차별화 전략으로 실버케어 시장 선점 엠게임은 급속한 고령화로 부상 중인 실버 산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보고, 혈압, 혈당 등 일상 데이터 및 보행 분석, 폐활량 측정, 치매, 스트레스, 인지 능력 등 진단 데이터를 모아 AI가 개인별 건강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실버 헬스케어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제시했다. 통합 관제 플랫폼의 핵심 시스템인 '보듬케어'는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기관의 수급자 관리, 회계 등을 통합 처리하는 ERP 시스템으로, 혈압, 체온, BMI 등 바이오 데이터를 IoT로 자동 수집, 연계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그 외 인지 훈련 게임을 탑재한 스마트 테이블과 3D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AI 기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향후 '보듬케어'에 이러한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를 통합 연계해 케어 및 재활 관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영, 파트너십, SaaS(구독형) 세 트랙으로 200곳 이상 외부 기관 보급을 목표로 2026년을 생태계 확장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026년은 게임 사업의 국내외 성장과 더불어, 장기간 축적해 온 IT 기술력이 커머스와 실버 헬스케어 분야에 깊숙이 융합된 플랫폼 구축으로 진정한 미래 시너지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다변화하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1:26이도원 기자

메타, AI로 사기·아동 착취 콘텐츠 잡는다

메타가 유해 콘텐츠 단속 업무에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고 외부 업체 의존도를 줄인다. 콘텐츠 운영 정책을 재정비해 온 가운데 아동·청소년 피해 소송까지 직면한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19일(현지시간) 메타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테러·아동 착취·마약·사기 등 유해 콘텐츠 탐지·삭제 업무에 AI 시스템을 순차 적용한다. 기존 단속 방식을 일관되게 능가하는 성과를 보일 경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전체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해당 업무를 맡아온 외부 업체와의 협력도 축소할 방침이다. 초기 테스트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새 시스템은 기존 검토팀 대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적 접근·유인 콘텐츠를 2배 더 탐지하면서 오류율은 60% 이상 낮췄다. 유명인 사칭 모방 계정 적발과 새로운 위치 로그인·비밀번호 변경·프로필 수정 등 이상 신호를 포착해 계정 탈취도 차단한다. 로그인 정보를 빼내려는 사기 시도는 하루 약 5000건을 탐지·차단할 수 있다고 메타는 밝혔다. 이번 발표는 메타가 콘텐츠 운영 정책을 잇달아 완화해 온 흐름 속에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외부 기관이 게시물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보충 설명을 다는 엑스(X, 옛 트위터)식 커뮤니티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정치 등 민감한 주제에 걸어둔 콘텐츠 제한도 풀었다.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들은 아동·청소년 이용자 피해를 이유로 한 소송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플랫폼이 '무한 스크롤', '자동 재생' 등 중독적 설계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키웠다는 취지로 미국의 학부모·교육청·주 법무장관 등이 제기한 소송만 수천 건에 달한다. 일각에선 메타의 이번 AI 단속 강화를 소송 대응 차원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AI 시스템 도입으로 사람의 역할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순 반복적인 유해 콘텐츠 검토나 수법이 빠르게 변하는 마약 판매·사기 영역은 AI가 담당하고, 계정 비활성화 이의 신청이나 수사기관 신고와 같은 결정은 전문가가 처리한다. 메타는 "전문가들이 가장 복잡하고 영향력이 큰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위험도가 높은 사안에는 사람이 계속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1:23이나연 기자

김동명 LG엔솔 "각형 특허, 우리도 충분…테슬라와 계속 관계 발전"

"7만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허를 많이 낸 업체로 순위가 5단계나 올랐다는 기사도 봤다. 중국 등 여러 경쟁사와 이길 수 있는 특허를 자산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열심히 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허 경쟁력을 강조했다. 최근 '인터배터리2026' 부대행사로 열린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삼성SDI는 각형 배터리 특허 경쟁력을 강조하며 "침해 시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뒤늦게 각형 배터리 시장 확대에 나선 경쟁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했다. 김 사장은 경쟁사와의 각형 배터리 특허 갈등 가능성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도 각형 전지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런 컨플릭트(갈등)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김 사장은 “주총에서 '밸류 시프트'의 시기라고 언급했듯, 전기차 시장은 위기 국면이지만 ESS에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며 “시장 수요가 변화하는 흐름을 잘 포착해 성과를 만들기 위해 민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 사장은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고, 신규 수주 목표를 지난해 사상 최대치 90GWh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ESS 배터리 생산 능력도 올해 말까지 60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와 신사업 비중을 현재 약 20% 수준에서 향후 40%대 중반까지 확대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근 미국 정부가 LG에너지솔루션의 테슬라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공식 확인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계약 규모만 6조원대에 달한다. 추가 수주 가능성과 관련해 김 사장은 “테슬라와는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왔고, 현재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며 “ESS 부문에서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46시리즈 전용 공장에 대해서는 현재 설비 세팅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의미 있는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대해서는 “배터리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명을 예측하며,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11:22류은주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올해 판매 335만대·영업익 10.2조·2030년 EV 13종 목표"

기아가 전자 주주총회 도입과 이사 책임 강화 등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는 동시에 전기차(EV)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배당 확대를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2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8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약 3058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의결권 있는 주식의 83.1%가 참여했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지배구조 개선이다. 기아는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통해 주주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해 소액주주 권한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렸다. 사외이사 명칭도 '독립이사'로 변경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나섰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미래 전략 방향으로 전기차 대중화와 사업 구조 전환을 강조했다. 송 사장은 "EV 대중화 전략을 통해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아는 EV3를 시작으로 EV4, EV5, EV2까지 이어지는 대중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총 13종의 전기차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전 인프라 확대와 공급망 다변화도 병행해 전기차 시장 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PBV 사업 역시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됐다. 기아는 2025년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2029년 PV9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도 가속한다. 기아는 2027년 인공지능(AI) 기반 SDV를 출시하고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 구성은 기존 체제를 유지했다. 김승준 전무와 전찬혁 사외이사가 재선임되면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 구조가 유지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75억원으로 동결됐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된다. 기아는 1주당 배당금을 6800원으로 결정해 전년 대비 300원 상향했다. 또한 자기주식 최대 181만273주를 보유 또는 처분하는 계획을 승인했으며, 임직원 보상과 우리사주 제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는 이번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사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주주 소통 강화에도 나섰다. 향후에도 총주주환원율(TSR) 35% 이상 유지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는 2025년 글로벌 판매 314만대, 매출 114조1천억원, 영업이익 9조1천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판매 335만대, 영업이익 10조2천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SUV와 하이브리드 중심의 제품 경쟁력과 전동화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03.20 11:20김재성 기자

클라우드플레어 CEO "내년 AI 봇 트래픽, 인간 추월"

내년 인공지능(AI) 봇 트래픽이 인간 트래픽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컨퍼런스'에서 현재 AI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이런 변화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린스 CEO는 생성형 AI 확산을 봇 트래픽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AI 봇이 사용자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짧은 시간 내 여러 웹사이트를 동시에 탐색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인간 사용자보다 높은 트래픽을 기록할 수 있다. 실제 생성형 AI 확산 전 전체 트래픽 중 약 20%만이 봇에서 나왔으며 검색엔진 크롤러가 다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다양한 AI 봇이 웹 전반을 탐색하며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프린스 CEO는 대규모 봇 트래픽은 데이터센터와 서버 등 물리적 인프라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당시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으로 인터넷 일부가 과부하를 겪었던 사례처럼 네트워크 안정성 문제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경고다. 프린스 CEO는 "AI는 또 하나의 플랫폼 전환"이라며 "앞으로 인터넷 트래픽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1:20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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