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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텔레ErrorBased!로또DB상담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36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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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中 인기 1위 석권...글로벌 게임 IP 거듭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돌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중국 서비스 당일 인기작에 이름을 올렸다. 6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데이브(중국명 潜水员戴夫)는 중국 모바일 탭탭 플랫폼에서 안드로이드 유료게임과 iOS 인기게임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서비스는 다수 글로벌 흥행 게임을 서비스한 XD 네트워크가 맡았다. 데이브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중국 출시 전부터 탭탭 플랫폼 내 사전예약으로 150만명이 참여해 현지 기대감을 입증했다. 현재 해당 플랫폼에서 이용자 평점 9.4점(10점 만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게임성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중국 모바일 현지화를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용자화면·사용자경험(UI·UX) 등 핵심 요소를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울이기, 터치 등 모바일 만의 특색을 살려 조작 재미를 극대화했고, 편의성 또한 개선하며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장면을 실사로 구현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데이브 특유의 픽셀 그래픽 감성을 실사로 재현한 영상과 게임 플레이를 교차시켜 생동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넥슨 측은 브랜드 및 타게임 협업을 통해 데이브 알리기를 지속한다. 중국 최대 패스트퓨드 브랜드인 KFC를 비롯해 스시 프랜차이즈 스시로 등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리듬 게임 '뮤즈대시'와 인게임 협업을 선보였다. 데이브는 탭탭 플랫폼에 모바일 및 PC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의 PC 버전은 스팀 차이나와 위게임 등 주요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2026.02.06 16:55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두번째 프리뷰 영상 공개…전투와 성장 콘텐츠 집중 조명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전투와 성장 콘텐츠를 담은 두 번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주 공개된 세계관 및 탐험 영상에 이어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검, 방패, 창, 대검,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전투를 경험한다. 무기는 상점 구매나 제작 외에도 보스 처치와 탐험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무기 공격, 스킬, 맨손 공격, 발차기, 잡기를 연계한 콤보가 가능하며 무기에 원소를 강화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캐릭터 성장은 무기와 장비 강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화 재료는 채광, 적 처치, 의뢰 보상 등으로 획득한다. 전투 스타일에 맞춰 장비의 능력치와 특수 효과를 조합할 수 있으며, 일부 보스를 처치하면 보스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의상을 얻는다. 스킬 습득 및 강화에는 파이웰 전역에서 발견되는 어비스의 파편이 사용된다. 일부 스킬은 탐험 과정에서 직접 습득할 수 있다. 가드와 회피를 통한 반격과 더불어 지형지물 및 탈것을 활용한 전투 방식도 포함됐다. 붉은사막은 다음 달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된다. 지원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2026.02.06 16:54정진성 기자

애질리티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집보다 공장이 먼저"

"로봇은 산업 환경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가정은 출발점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입니다." 케빈 리즈 애질리티로보틱스 수석 로봇 안전 엔지니어는 6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휴머노이드 테크콘' 발표에서 휴머노이드 상용화 전략으로 구조화된 산업 현장에서의 단계적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미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용화의 관문은 성능이 아니라 안전"이라며 "가장 어려운 문제부터 풀려고 하기보다 산업 현장에서 검증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멋진 영상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실제 상용화를 결정짓는 요소로 신뢰성, 현장 서비스, 안전 인증, 통합, 경제성을 꼽았다. 휴머노이드가 궁극적으로 가정과 비정형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지만, 초기 적용은 산업 현장이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로봇이 수건을 접는 영상을 볼 수 있지만, 집에는 아기나 반려동물이 있을 수도 있다"며 예측 불가능성이 큰 환경에서는 안전 확보가 훨씬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휴머노이드 상용화는 작업셀 기반 제한된 공간부터 협업 운영, 가까운 상호작용 순으로 안전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즈는 자신이 국제표준화기구(ISO) '동적 안정 산업용 이동로봇' 안전 표준 프로젝트 리더라고 소개하며, 휴머노이드와 같은 동적 균형 로봇에 대한 안전 기준 마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적으로 균형을 잡는 로봇은 넘어질 수밖에 없고, 핵심은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라며 낙상 위험과 충돌·끼임·압착, 하중 낙하 등 위험요소를 표준과 설계, 절차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현장은 접근 통제와 작업자 훈련이 가능해 위험 노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검증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 배치 경험도 공유했다. 리즈는 애질리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디짓'이 물류 현장에서 1년 이상 운영되며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디짓은 발 디딤 위치를 최적화해 로봇 효율을 높였다. AI 모델 적용 이후 약 20% 효율 개선을 이뤘다. 리즈는 "장기간 운영에서 보면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고객 현장에서 예상보다 비정형적인 업무 흐름이 나타나면서, 디짓이 단순 이송뿐 아니라 물량을 옆에 쌓아두는 '오버플로우 처리' 같은 새로운 스킬을 학습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리즈는 "AI는 측정 불가능한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구체적 도구"라며 "성능을 높이거나 비용을 줄이지 못하면 시스템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는 믿음이 아니라 운영 이력으로 얻는다"며 실제 배치에서 축적되는 데이터와 안전 검증이 휴머노이드 확산의 전제라고 강조했다.

2026.02.06 16:52신영빈 기자

인도 의료기기기업 BPL Medical, 요즈마비엠텍 인수 완료

요즈마비엠텍 인도 의료기기기업 BPL Medical Technologies Pvt. Ltd.(이하 BPL)는 최근 한국 의료기기기업 요즈마비엠텍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회생절차 중 인가 전 단계에서 진행된 M&A로, BPL은 신주 투자 방식으로 요즈마비엠텍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골밀도 진단기 및 피부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요즈마비엠텍은 2024년 8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인수 후보자 선정과 투자 계약 체결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쳤으며, 2025년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라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BPL은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1967년 인도 최초로 심전도(ECG) 기기를 생산하며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인도 팔라카드와 벵갈루루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심전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호흡기, X-ray, 마취 워크스테이션 등 병원용 핵심 의료기기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BPL의 최대주주는 Claypond Capital로 인도 유수의 헬스케어·교육 그룹인 마니팔 그룹(Manipal Group) 회장 란잔 파이(Ranjan Pai) 박사가 설립한 패밀리 오피스다. 마니팔 그룹은 인도 2위 규모의 대형 병원 체인 Manipal Hospitals를 운영하고 있다. 요즈마비엠텍은 골밀도 진단기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BPL은 이번 인수를 통해 요즈마비엠텍이 보유한 골밀도 진단 솔루션과 미용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존 영상진단 및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BPL Medical Technologies의 수닐 쿠라나(Sunil Khurana) 대표는 “이번 인수는 BPL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의료기기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사의 제조 기술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의료 현장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6:52조민규 기자

휴머노이드 상용화 관건은 '교육 플랫폼'…투모로 '하빌리스' 승부수

"투모로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교육을 하빌리스 브레인과 하빌리스 콘솔로 구성된 단일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알고리즘이 아니라 운영체계(OS)입니다." 장병탁 투모로로보틱스 대표는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회 휴머노이드 테크콘' 기조발표에서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하빌리스 브레인'과 '하빌리스 콘솔'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하빌리스 브레인은 세계를 추론하고 월드 모델링을 수행하는 인지적 코어"라며 "3차원 지각과 인지, 행동을 연결하는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빌리스 콘솔은 인간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페이스로 텔레오퍼레이션(원격조작), 시범 동작 제공, 피드백, 지속적인 커리큘럼 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단순히 데이터를 더 넣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해하고 경험을 통해 개선하는 구조"라며 휴머노이드 상용화 경쟁이 소프트웨어 기반 교육 플랫폼 경쟁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본질적 과제로 '일반화'를 꼽았다. 그는 "데모는 인상적이지만 실제로 배치하려고 하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며 "진짜 문제는 일반화"라고 진단했다. 장 대표는 학습 방식의 차이를 "훈련은 특정 기술과 행동을 전달하는 것이고, 교육은 목표 지향적으로 환경에 적응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는 것"이라고 구분했다. 그는 이를 "데모에서 워킹 인텔리전스로의 전환"이라고 표현했다. 장 대표는 휴머노이드 교육은 하나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시뮬레이션과 인간 가이던스, 합성 데이터, 현실 세계 상호작용을 결합한 '레이어드 커리큘럼' 접근을 강조했다. 시뮬레이션은 대규모 행동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지만 현실 격차가 존재하고, 텔레오퍼레이션은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나 확장성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또 생성형 AI 기반 합성 데이터는 희귀 상황과 롱테일 시나리오까지 만들 수 있지만 합성 데이터와 현실 데이터 분포 정렬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궁극적인 교육은 현실 세계에서 시행착오와 회복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지능 성장은 인지와 행동이 순환하는 '피지컬 AI 학습 루프'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교육은 폐쇄 루프 안에서 일어난다"며 "루프가 끊기면 학습이 정체되고 루프가 계속되면 로봇은 자율적으로 지능을 키워간다"고 말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의 현실적 제약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피지컬 AI에 파운데이션 모델을 적용할 때 이슈 중 하나는 실시간성"이라며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그는 "언어를 생성하거나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은 기다릴 수 있지만, 로봇은 늦으면 사고가 난다"고 말하며 레이턴시가 핵심 장벽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피지컬 AI는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학습 방법을 커리큘럼 형태로 결합해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미래는 더 잘 훈련된 로봇이 아니라, 교육된 피지컬 인텔리전스"라고 강조했다. 휴머노이드가 단일 제품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확장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6.02.06 16:49신영빈 기자

[부음]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모친상

▲백순덕 씨 별세 = 박민숙(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씨 모친상 = 6일,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9일 오전 10시30분, (041)962-1444.

2026.02.06 16:49김양균 기자

홈플러스 "1월 월급 절반 지급, 2월 급여일 지키기 어려워"...노조 반발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로 미지급한 1월분 임직원 급여를 절반만 지급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노동조합은 사측의 책임 회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6일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회생계획안 동의 지연에 따른 임금 미지급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현재 자금 상황은 녹록하지 않지만, 1월 급여지급 유예로 직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긴급히 상품 대금 등 필수 운영자금 지급 유예로 재원을 마련해 1월 미지급 급여 중 50%를 2월 12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영진은 설 명절 상여금과 2월 급여 지급일은 지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의 급여 지급일은 매달 21일이고, 매년 명절 당일 1주일 전에 상여금을 지급해 왔다. 경영진은 “긴급운영자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조율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급시기를 명확하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회생계획안 동의를 통한 긴급운영자금대출로 재무상황 개선 시 유예된 임금과 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반발했다. 민주노총 산하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설명을 내고 “사측이 보낸 메시지는 경영진의 무능과 거짓말을 자백한 문서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사측은 마트노조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하지 않아 대출이 시행되지 않는 것처럼 현장을 선동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발표로 대출 지원 원인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조율 실패'에 있음을 명시했다”며 “이는 대출이 막힌 진짜 이유가 채권단조차 설득하지 못한 사측 계획안의 부실함에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6.02.06 16:46김민아 기자

"샤브올데이 10% 할인"…지마켓, 연휴 앞두고 외식 상품권 판매

지마켓과 옥션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식 상품권 이(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즐기거나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했다. 오는 12일까지 '샤브올데이 금액권 단독 1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외식 프랜차이즈 샤브올데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금액권으로 3·5·10만원권 3종이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이는 만큼, ID당 각각 3장씩 구매할 수 있다. 금액권은 구매일로부터 90일 내에 사용 가능하며, 평일과 주말 뿐만 아니라 설 연휴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당 금액권을 중복 사용 가능하다. '메가MGC커피 이(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젤라또 퐁당 딥 초코라떼 ▲로꾸꺼 딸기 젤라또 콘케이크 등 8종으로, 오는 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생어거스틴 6만원권'을 40% 할인가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등 설 연휴까지 다양한 외식 금액권과 e쿠폰을 릴레이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외식, 카페 프랜차이즈 금액권에 이어 다양한 e쿠폰 기프트 카드의 구매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26.02.06 16:46박서린 기자

[유미's 픽] AI 거품론 재점화 속 엇갈린 주가…아마존 울고 메타는 웃는 까닭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타가 주요 빅테크들과 다른 시장 평가를 받아 주목된다.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 주가가 자본지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우려로 급락한 반면, 메타는 AI 투자 발표 후 오히려 주가가 상승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구글·아마존·MS·메타가 올해 제시한 자본지출(CAPEX) 전망치는 6500억 달러(약 954조원) 안팎에 달한다. 구글은 올해 자본지출로 1750억~1850억 달러를 제시했고, 아마존은 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을 위해 2000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MS는 1400억 달러 이상, 메타는 1350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각각 예고했다. 이 기업들은 대부분의 자금을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투자 확대를 1990년대 닷컴 호황이나 19세기 미국 철도망 건설 붐에 비견하며 AI 인프라가 글로벌 설비투자의 핵심 축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AI 관련 자본지출을 전년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직후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아마존도 AWS 매출 성장률이 13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 계획이 공개되자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급락했다. MS 역시 호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부담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AI의 산업별 도입과 수익화가 아직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대규모 자본지출이 단기간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관련 자본지출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제외한 영업현금흐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반면 메타는 지난달 말 실적발표에서 AI 투자 확대를 발표한 후 주가가 약 10% 상승하며 다른 빅테크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메타 역시 자본지출을 큰 폭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AI 기술이 이미 핵심 사업인 온라인 광고의 효율을 높이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메타가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내놓은 것도 한 몫 했다. 이곳은 그동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와 광고 타기팅 개선을 통해 광고 성과를 끌어올렸고,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가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수익 구조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알린 덕분에 메타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는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집중돼 있어 단기간에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라고 짚었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둘러싼 시각 차이는 'AI 과잉투자' 논쟁을 넘어 'AI 거품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 자체에 대한 회의라기보다 대규모 투자 대비 성과가 언제 가시화될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초기 비용과 운영 부담 속에서 서비스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생성형 AI 확산이 기존 소프트웨어 수익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불안은 글로벌 증시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일 1.59% 떨어진 2만2540.59에 장을 마쳐 이례적으로 사흘째 1%대의 하락을 지속했다. AI 밸류체인 비중이 높은 코스피와 대만 증시에서도 IT주 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들이 당분간 AI 투자 경쟁에서 쉽게 물러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는 후발 주자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영역이란 점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AI 투자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지만, 시장은 이제 투자 규모보다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는지를 먼저 보고 있다"며 "메타는 AI를 기존 광고 사업에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점에서 다른 빅테크와 차별화됐다"고 말했다.

2026.02.06 16:44장유미 기자

무신사, 발렌타인데이 '레고' 팝업 연다

무신사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레고코리아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연인과 친구를 위한 기프트 제안을 넘어 전 세대가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서 레고 제품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스페셜 콘텐츠를 발행하고,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선정된 레고 세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레고 보태니컬 꽃다발', '레고 아트 러브' 등 발렌타인데이 전략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19% 할인을 제공하며, 10% 장바구니 쿠폰 등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무신사 라이브에서는 전용 사은품과 단독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접점도 강화한다. 이달 25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레고 꽃이 피어나는 '블룸 바' 콘셉트로 발렌타인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전 및 현장 예약자를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레고 장미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5만원 ▲10만원 ▲20만원 등 구매 금액에 따라 ▲레고 스타트백 ▲기프트 패키지 ▲토트백 등 한정판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레고 제품이 유아동을 넘어 성인들에게도 가치 있는 취미 활동의 핵심 아이템이라는 점에 주목해 무신사 키즈뿐만 아니라 부티크 전문관에서도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전 연령대가 향유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통해 무신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6:43박서린 기자

LG엔솔, 스텔란티스 합작 캐나다 공장 인수…ESS 생산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 캐나다에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넥스트스타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을 준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넥스트스타에너지 보유 지분 51% 외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ESS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해 올해 ESS 배터리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동시 생산할 전망이다. 과거 회사가 발표한 공장 연간 배터리 생산능력(CAPA)은 49.5GWh다. 다만 향후 공장 운영 계획에 따라 CAPA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북미 ESS 생산역량 2배 확대, 매출 3배 이상 성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캐나다 공장을 올해 북미 ESS 생산 핵심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투자 없이 구축된 시설을 활용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에 준하는 현지 생산 보조금을 단독으로 받게 돼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지분 인수로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에 이어 북미에서만 3곳의 ESS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올해 말 기준 북미 ESS CAPA를 2배 가까이 확대해 글로벌 기준 60GWh, 특히 북미 지역을 50GWh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 테라젠,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 EG4, 한화큐셀 등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약 140GWh 규모 누적 수주를 확보했다. 올해 신규 수주 목표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기록 90GWh를 상회하는 것이다. 양사 전기차 배터리 협력 관계는 유지된다. 스텔란티스는 지분 매각 이후에도 캐나다 공장으로부터 기존에 계획된 전기차 배터리를 지속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캐나다에 핵심 생산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더욱 확실하게 다질 수 있게 됐다"며 "급증하는 ESS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뿐만 아니라 북미 기반 고객사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전기차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넥스트스타에너지에 14억6400만 달러 규모 출자를 지난 2022년 3월 이사회에서 결의해 지금까지 해당 출자를 집행 중이다. 이번 지분 구조 변경 이후에도 기존 발표 기한인 2028년 3월까지 출자를 지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6.02.06 16:39김윤희 기자

아이티아이즈, 신사업 확대 위한 41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섰다. 아이티아이즈는 최근 총 4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조달 자금을 미래 신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6372원이며, 만기일은 2029년 2월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추진 중인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플랫폼 ▲AI 에너지 수요·발전량 예측 및 트레이딩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 등 핵심 신사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은 임상·바이오 RWD(Real World Data)를 기반으로 RWE(Real World Evidence)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개발 연구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비용 절감과 소요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에너지 플랫폼은 기후·전력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예측해 에너지 수요와 발전량을 예측하고, B2B·B2C 간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스테이블코인 페이먼트 플랫폼은 분산원장 기반 Web3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결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지향하며, 향후 STO 발행·결제·정산 등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CB 발행을 두고 아이티아이즈가 AI와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IT서비스 역량에 AI, 데이터, 금융 기술을 결합한 사업 구조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과 기업가치 변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티아이즈 석동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단순한 재무적 자금 조달을 넘어, 아이티아이즈가 준비해 온 신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2026.02.06 16:38조민규 기자

와디즈, '글로벌 표준 요금제' 도입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동시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개편한 '글로벌 표준 요금제'를 지난 2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뷰티, 식품, 패션 등 K-소비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더 수월하게 해외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펀딩 구조 전반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와 해외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한 조건으로 글로벌 펀딩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해 메이커의 운영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이번 요금제에는 메이커의 펀딩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프로젝트 스토리를 해외 고객의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AI 번역' ▲글로벌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러스'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WAi' 등 메이커가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영역을 플랫폼 차원의 기술 지원으로 통합 제공한다. 또 펀딩 성공 이력이 없는 메이커가 첫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경우 서비스 이용 수수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사업 초기 창업가나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누구나 와디즈에서 '혁신의 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 밖에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컨설팅 서비스'를 선택하면 프로젝트 담당 디렉터(PD)의 단계별 가이드와 광고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와디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표준 요금제는 단순한 요금 정책 개편을 넘어, K-메이커들이 국내에서 글로벌 시장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앞으로도 와디즈는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메이커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6:35백봉삼 기자

카카오페이, 작년 영업익 504억원…"첫 연간 흑자"

카카오페이가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2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첫 연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9584억원, 영업이익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557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83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18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매출 기여거래액은 53조6000억원으로 10% 상승했다. 부문별로 금융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며 전체 매출 중 40% 비중을 차지했고, 플랫폼 서비스는 같은 기간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난 2698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금융, 플랫폼 등 모든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직전 분기보다 3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인 191억원이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7.7%로, 지난해 1분기 분기 연결 흑자전환 이후 매 분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결제 서비스 매출이 온라인과 해외 결제가 상승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투자와 보험 서비스 주도로 같은 기간 34% 늘어나며 4분기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플랫폼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타기팅 광고의 고도화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같은 기간 87%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한 4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기여거래액은 14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5%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성장률을 소폭 상회했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온라인 ▲오프라인 ▲해외결제 등 전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은 사용자 혜택 강화와 편의성 제고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43% 늘어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5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송금 서비스도 주식 거래액 급증에 따라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 거래가 많아지면서 14% 성장했다. 영업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사업 확장에 따른 증가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 비용이 반영됐던 기타영업비용이 감소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기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새로운 성장 동력과 그룹 내 시너지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기술과 신뢰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금까지 추진해온 기존 사업의 수직적 확장과 데이터 및 트래픽 기반 사업 강화 기조를 지속해나간다. 여기에 더해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 등 차세대 사업 영역에 대비하고, 카카오 그룹 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의 다각적 시너지 발현 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신원근 대표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그룹의 차세대 디지털 자산 전략인 '넥스트 파이낸스'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신원근 대표는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6:28박서린 기자

의사협회, 건보공단 특사경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무장병원(약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에 대해 철회를 요구했다. 건보공단과 의료인이 종속 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의협은 6일 “특사경 도입은 권한 남용의 우려가 커 국회에서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라며 “건보공단은 정식 절차를 우회해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권리를 편취하려는 행태를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건보공단의 권한 확장 및 조직 규모 확대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단은 이를 의도해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특사경 설치는 행정권과 수사권의 심각한 중첩적 권력남용을 초래할 것이므로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2022년 발생한 '건보공단 직원 횡령 사건'에 이어 이번 인건비 과다 편성 및 횡령 등 고질화 된 방만 경영으로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투수의 주범으로 밝혀진 만큼, 건보공단이 특사경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야 한다”라며 “재정 누수 차단은 특사경을 도입하기보다는 수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존 경찰 인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 “건보공단은 속전속결식 수사를 주장하나 이는 필연적으로 부실 수사로 이어지고, 향후 무죄 판결이 내려지면 건보공단은 기 시행된 환수‧지급보류 금액에 이자까지 더해 의료 기관에 반환해야 하므로 건강보험 재정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의료기관과 수가계약을 맺는 당사자이며, 진료비를 지급 및 삭감하는 이해관계자 지위에 있는데 강제수사권까지 더해진다면 의료기관은 건보공단과 계약 당사자 관계를 넘어서 수직적 감독관계로 종속된다”라며 “의료인의 정당한 진료권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방어적 진료를 양산하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현지 확인으로 불리는 임의적 조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심각한 인권침해, 영장주의 원칙 훼손 등의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라며 “건보공단 임직원에게 강제 수사권이 부여되면 인권의식·법률소양 부족으로 인한 비전문적 행태의 수사와 그로 인한 공권력 남용과 국민의 기본권 침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수사기관과는 달리 (건보공단 특사경은) 채권 회수라는 금전적 목적을 위해 남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건보공단의 적정진료추진단도 문제 삼았다. 해당 기관은 건보공단이 과잉 진료를 줄이고자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의협은 “의사들을 마치 과잉 진료를 일삼는 나쁜 집단으로 호도할 수 있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실제 건보재정 고갈의 주원인은 의료쇼핑 등을 통해 과다하게 의료를 이용하는 수진자들에게 있다”라고 비난했다. 말인즉슨, 의료인의 진료행위가 아닌 의료소비자 때문에 건보재정이 소진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과잉진료는 단순수치 분석에 의한 무분별한 규제보다는 적정진료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전문가인 의사들이 의학적 타당성 검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권한의 위임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2026.02.06 16:27김양균 기자

금호타이어, 작년 역대 최대 매출 4.7조원 기록…전년비 3.7% ↑

금호타이어가 2025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4조7013억원, 영업이익 575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1조 1601억원,영업이익 1453억원으로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로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3.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4%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1천억원 달성,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6:26김재성 기자

같은 날 터졌다, 코덱스 5.3 vs 클로드 4.6…AI 코딩 전쟁의 진짜 승부처

오픈AI와 앤트로픽이 2월 5일 각각 GPT 5.3 코덱스와 클로드 오퍼스 4.6을 동시에 내놓았다. 겉으로는 '코딩 모델'의 새 버전이지만, 실상은 AI 개발의 속도와 방식, 그리고 산업의 힘의 축이 바뀌고 있음을 드러낸 사건이다. 코덱스 5.3은 초반부터 자가 참조를 활용한 개발 파이프라인 자동화로 주목을 받았다. 내부 훈련·디버깅·배포 관리까지 모델이 개입한 방식이 개발을 가속했고, 결과물은 고난도 소프트웨어 작업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에이전트형' 코딩이다. 터미널 벤치에서 77.3%를 기록했고, 실제 맥OS 앱 코드베이스 비교 테스트에서는 4분 14초 만에 작업을 끝내 속도를 과시했다. 배포·모니터링·PRD 작성·사용자 연구·슬라이드·스프레드시트 분석까지 손이 닿는다. 클로드 오퍼스 4.6은 다른 강점을 내세웠다. 방대한 정보 위에서의 심층 추론, 1M 토큰(베타)의 거대한 컨텍스트 창, 팀 단위 협업 워크플로우가 핵심이다. 아키텍처를 읽고 엣지 케이스를 집어내는 데 강했고, OS월드 같은 겹치는 벤치마크에서는 우세를 보였다. 게임 엔진 실험에서는 더 흥미로운 맵과 UI를 제시했지만, 속도는 코덱스가 앞섰다. 두 모델 모두 이전 세대보다 막힘이 적고, 지시 없이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한쪽은 '정확하고 빠른 해결사', 다른 한쪽은 '전략형 파트너'에 가깝다. 다만 기능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으며, 창의성·기술성·속도·사용성의 균형점으로 수렴하는 조짐이 뚜렷하다. 이번 동시 출시는 경쟁의 초점을 벤치마크에서 인프라와 자본으로 옮겼다. 이미 연구소 현장에서는 AI가 차세대 시스템의 코드에 직접 기여하고, 엔지니어 생산성은 2~3배까지 뛰는 사례가 늘었다. 그만큼 연산 수요가 폭증했고, 대규모 학습 인프라에는 작년 수십억 달러에 이어 올해 수백억 달러가 투입된다. 한 빅테크는 과거 대비 14배의 컴퓨팅 파워를 확보했다. 힘의 구도도 선명하다. 제품과 배포 채널에 강한 MS 오픈AI, 비용•인프라를 쥔 구글, 안전성과 기업시장에 집중하는 앤트로픽. 이 밖의 플레이어가 기술만으로 버티기는 갈수록 어렵다. 모델이 스스로 개발을 재가속하는 순간, 기술적 우위의 유효기간은 수개월로 줄어든다. 기업의 관점에서 더 무거운 뉴스는 따로 있다. 자율성이 강화된 에이전트형 코딩은 책임의 경계를 흐릴 수 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사람이 코드의 의도와 경로를 따라가지 못해 '감사 부채'가 쌓이고, 보안 취약점 추적이 어려워질 위험이 커진다. 두 회사가 엔터프라이즈급 안전 기능을 강조하는 이유다. 개발 현장에서는 워크플로우 선택이 갈라지고 있다. 특정 태스크를 일괄 해결하는 '프로젝트 단위 자동화'와, 거대 코드베이스에 상주하며 맥락을 함께 들고 가는 '생태계 수준 통합'이 그것이다. 전자는 유연하지만 가격·성능 경쟁의 소용돌이를 피하기 어렵고, 후자는 전환 비용이 높아 깊은 락인을 부른다. 결국 이번 동시 출시는 진입장벽의 상승을 알린다. 지속적인 컴퓨팅 자원과 확고한 B2B 유통 채널을 갖춘 진영에 속하지 못하면, 뛰어난 모델도 사업으로 이어가기 힘들다. 승부는 벤치마크 한 줄이 아니라, GPU 랙과 배포 파이프라인, 그리고 개발자 IDE 안에서 난다. 두 모델의 동시 출격은 시작 신호에 가깝다. 속도는 계속 빨라지겠지만,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조직과 설계로 걸러내는 조직의 격차는 더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AI 코딩 경쟁의 진짜 승부처는 이제 모델 밖으로 옮겨가고 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fa42065.html ▶ 이 기사는 리바랩스의 'AMEET'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2.06 16:25AMEET 기자

보스턴다이나믹스 "휴머노이드 상용화, 성능보다 안전이 먼저"

“불확실성은 신뢰와 안전의 최대 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제한하고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어떤 한계 안에서 움직이는지 모두가 명확히 이해하고 합의하는 것입니다." 페데리코 비센티니 보스턴다이나믹스 제품안전·품질 총괄은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회 휴머노이드 테크콘' 기조발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성능 경쟁을 넘어 신뢰와 안전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비센티니 총괄은 "로봇은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하며, 휴머노이드의 비전은 '인간에게 정말 유용한 기계'가 되는 것"이라며 "로봇에 대한 신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신뢰와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 현장이 기본적으로 인간을 기준으로 설계돼 있다는 점에서 휴머노이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좁은 공간, 복잡한 장애물, 수직 작업 범위 등에서 휴머노이드는 기존 바퀴형 로봇보다 유리할 수 있으며, 환경을 로봇에 맞게 바꾸기보다 기존 작업장을 그대로 둔 채 로봇이 적응하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봤다. 특히 사람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는 산업 환경에서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로봇은 인간 기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센티니는 휴머노이드 신뢰 구축을 위한 3대 원칙으로 ▲예측가능성 ▲신중함 ▲준비성을 제시했다. 그는 "휴머노이드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기계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행동의 변동성을 최소화해 사람에게 '놀라움'을 주지 않아야 한다"며 "정지나 회피 같은 안전 행동은 일관되게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이 균형을 잡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더라도 실제 현장에서는 무한정 시도할 수 없다"며 "현실의 로봇은 일정 시간과 공간 안에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준비성에 대해서는 "로봇은 항상 내부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사용자가 보지 못하더라도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확신이 신뢰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비센티니는 휴머노이드가 복잡한 지각·판단·동작으로 매 순간 행동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제로 불확실성'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한하고 그 한계를 산업계가 명확히 합의하는 것이 상용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조사와 사용자 간 신뢰 구축을 위해 로봇의 잔여 위험과 조건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는 투명성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뢰와 안전 요소를 산업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국제 안전 표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표준은 휴머노이드 기술이 산업에 채택되기 위한 글로벌 계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엣지케이스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결국 로봇이 가능한 한 빨리 현실 세계에 나가 경험해야 한다"며 "현장 실증이 신뢰성 향상의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6 16:23신영빈 기자

박인규 과기정통부 본부장 "캐나다 AI와 韓 제조역량 결합해 경쟁력 제고"

정부가 캐나다 퀘벡주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전략경제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한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오전 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대회의실에서 크리스토퍼 스킷 캐나다 퀘벡주 국제관계부 및 프랑코포니 장관과 양자 면담을 했다. 양측은 한국과 퀘벡주 간 진행 중인 AI 분야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00명 이상 머신러닝 전문 연구원을 보유한 AI 연구소인 퀘벡의 'MILA' 연구소가 한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인 의향을 밝히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박인규 본부장은 "AI 기술력이 우수한 캐나다와 AI 반도체 및 제조 역량이 뛰어난 한국이 협력한다면 양국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양국 간 진행 중인 잠수함 사업 수주 논의를 언급하며 "AI 등 과학기술적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6 16:22이나연 기자

전자레인지 없이도 '따뜻한 한 끼'…적외선 발열 도시락 주목

도시락을 싸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과학 매체 뉴아틀라스는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음식을 데워주는 자체 발열 도시락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히트웨이브 고(HeatWave Go)'로 명명된 이 제품은 최근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등장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제조사 측은 이 도시락 통이 음식의 영양소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세균 번식을 억제할 만큼 충분한 열을 가해, 맛과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고 설명했다. 적외선 사우나의 경우 뜨거운 돌을 사용하는 일반 사우나와 달리 열이 신체 전체에 고르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웨이브 고 역시 이러한 적외선 가열 방식을 적용해 음식 전체를 균일하게 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오븐은 발열체 위치에 따라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음식의 일부는 마르거나 타고, 아른부분은 미지근하게 남는 경우가 있다. 전자레인지 역시 열 분포가 불균일해 냉동식품을 충분한 온도로 가열하지 못하거나, 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을 완전히 사멸시키기 어려울 때가 있다. 히트웨이브 고는 스테인리스 스틸 도시락 통 상단에 적외선 열 램프 튜브를 탑재해 음식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사각지대 없이 균일한 가열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원적외선 가열 방식을 통해 약 15분 만에 음식을 데울 수 있으며, 최대 온도는 55도로 영양소 손실과 세균 오염을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가열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50W의 낮은 전력 소비량으로 책상이나 차량 내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와 연동되는 전용 앱을 통해 가열 및 냉각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음식 온도 확인과 완전 가열 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킥스타터 후원에 참여할 경우, 99달러(약 14만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가격은 159달러(약 23만 원)로 책정될 예정이다. 제품 배송은 올해 중반 시작될 계획이다.

2026.02.06 16:18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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