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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은 XR"…퀄컴·삼성·구글, 차세대 폼팩터 3자 연합 구축

[마우이(미국)=전화평 기자] 20여 년간 스마트폰 시대 한 축을 맡아온 퀄컴, 삼성전자, 구글이 하드웨어, 운영체제(OS), 완제품 3자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목표는 차세대 개인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시장 주도권 확보다. 지아드 아스가르 퀄컴 수석 부사장 겸 XR·웨어러블·퍼스널 AI 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웨어러블·XR 생태계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는 구글과 합동 세션으로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예년 스냅드래곤 서밋처럼 핵심 디바이스 제조 파트너로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넘어 스마트워치, 안경, 헤드셋 등 다양한 기기로 진화하는 온디바이스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3사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완제품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퀄컴이 연산 능력과 AI 처리 기능을 지원하는 전용 칩셋을 공급하면, 구글은 자사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에 맞춘 플랫폼 '안드로이드 XR(Android XR)'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탑재한 하드웨어 폼팩터를 설계·양산하며 완제품 생태계를 완성하는 형태다. 이날 샤람 이자디 구글 XR 부문 부사장은 "제미나이 시대를 맞아 삼성, 퀄컴과 함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3각 공조를 강조했다. 그는 "스냅드래곤 XR2 2세대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XR을 통해 무한한 가상 작업 공간과 고화질 엔터테인먼트, 3D 페인팅 등 몰입형 환경을 제미나이와 함께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기 다변화 성과도 공개됐다. 아스가르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시대에는 무조건적 성능 향상보다 '효율적인 지능'이 필수"라며, 스냅드래곤 AR1과 AR1 플러스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멀티모달 1비트(1-bit) 모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프리즘 ML(Prism ML)과 협력해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여, 가벼운 안경 폼팩터에서도 실시간 번역이나 시각 기반 어시스턴트 등 무거운 AI 모델을 기기 자체에서 구동할 수 있다. 구글도 초저전력 칩셋을 활용한 스마트 안경 대중화 청사진을 밝혔다. 이자디 부사장은 젠틀몬스터, 와비파커 등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와 협력해 스냅드래곤 AR1 기반 지능형 안경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3사는 단일 기기 중심 사용성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기기 간 연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아스가르 부사장은 "퍼스널 AI를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삼성은 중요 파트너"라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로 사용자 시야와 음성을 실시간 공유하며 맥락을 파악하는 웨어러블 기기가 진정한 개인화 AI 기반"이라고 밝혔다.

2026.09.24 05:32전화평 기자

스냅드래곤 NPU 품은 리퀴드AI…'에이전틱 폰' 진화 앞당긴다

[마우이(미국)=지디넷코리아 전화평 기자] 퀄컴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리퀴드 AI(Liquid AI)'와 손잡고 스마트폰 기기 단에서 사용자 일상을 파악해 스스로 행동하는 '선제(Proactive)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라민 하사니 리퀴드 AI CEO와 대담을 갖고 기기 단에서 선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리퀴드 AI는 기기 간 AI 시스템 이동을 돕는 스마트 메모리 계층 '리퀴드 컨텍스트(Liquid Context)'를 스냅드래곤 기반으로 최초 공개했다. 리퀴드 컨텍스트는 스냅드래곤의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구동된다. 사용자 허락 후 슬랙 메시지, 메모, 사진 등 모든 데이터를 센싱해 개인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사니 CEO는 "단순히 요청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평소 습관을 파악해 알아서 소셜 미디어 게시물 초안을 작성해 두는 등 일상에 적극 개입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으로 차량 내 지능 구현에도 스냅드래곤 칩 기반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 리퀴드 AI가 온디바이스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스냅드래곤을 선택한 이유는 '이기종(Heterogeneous) 아키텍처' 조화에 있다. 하사니 CEO는 "사용자와 함께하며 상시 정보를 수집하려면 강력한 온디바이스 시스템이 필수"라며 "에이전트 구동은 헥사곤 NPU, 데이터 센싱은 센싱 허브, 샘플링은 CPU로 분담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리퀴드 AI가 개발한 2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역시 이미 퀄컴 칩에 완벽히 최적화했다. 두 CEO는 AI 미래가 훈련이 끝난 '고정형 모델'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s)'로 이동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존 AI가 학습이 끝난 시점의 스냅샷(고정형)에 불과했다면, 미래 에이전틱 AI는 프로덕션(상용화) 단계에서도 사용자의 변하는 취향에 맞춰 끝없이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사니 CEO는 "모델의 '규모(Scale)'가 역량을 부여한다면, 모델의 '적응성(Adaptability)'은 진정한 의미의 개인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몬 CEO는 기기(에지)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적응과 개인화 덕분에 클라우드와 로컬 기기가 완벽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작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몬 CEO는 "결국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고유한 기기와 맥락을 갖게 되므로, 클라우드와 에지의 대결 구도를 논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며 "기기와 사용자가 존재하는 그 접점에서 진정한 AI 적응과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24 04:58전화평 기자

코그넥스,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 확대 지원하는 새로운 웨이퍼 리더 출시

In-Sight® 1750,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 속 칩 제조업체의 생산 처리량과 제품 품질 유지 지원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의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NASDAQ: CGNX)가 오늘 반도체 제조업체가 생산 중단을 줄이고 추적성을 개선하며 생산 처리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웨이퍼 및 패널 식별 시스템 In-Sight® 1750 Serie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In-Sight® 1750 Wafer ID and Panel Reader 반도체 제조업체가 AI 인프라, 첨단 컴퓨팅 및 차세대 전자제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생산 전 과정에서 웨이퍼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판독 누락이 소수만 발생해도 생산 지연과 작업 증가를 초래하고 장비 효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In-Sight 1750은 성능이 저하된 다양한 마킹과 작업자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 까다로운 기판 등 판독이 어려운 여러 웨이퍼 및 패널 마킹과 ID를 안정적으로 판독해 제조업체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웨이퍼 식별 분야에서 오랫동안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온 코그넥스의 역량을 바탕으로, 이 시스템은 코그넥스의 최신 AI 혁신 기술, 첨단 이미징, 전용 조명을 결합해 까다로운 반도체 제조 환경에서도 제조업체가 추적성과 생산 처리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생산 중단을 줄이고 공정 관리를 더욱 일관되게 수행하며 제조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코그넥스의 맷 모슈너(Matt Moschn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반도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확장 국면을 이끌고 있으며, 칩 제조업체들은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신규 생산능력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In-Sight 1750은 당사의 최신 AI 기술과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반도체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제조업체가 품질이나 추적성을 희생하지 않고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주요 고객 이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웨이퍼 추적성으로 제조업체가 제조 및 패키징 전 과정에서 품질과 공정 관리를 유지하도록 지원 생산 중단 감소로 작업자 개입과 수동 문제 해결의 필요성 감소 더욱 빠른 업그레이드로 기존 사용자가 대규모 재설계 없이 이전 세대 시스템에서 전환 가능 향상된 장비 활용도로 까다로운 웨이퍼와 기판 소재의 판독이 어려운 마킹을 읽는 경우에도 제조업체가 생산 처리량을 유지하도록 지원 In-Sight 1750은 기존 운영 환경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십 년간의 반도체 경험을 통해 개선해 온 웨이퍼 식별 플랫폼에 첨단 AI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기존 공정을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않고도 제조업체가 추적성과 생산 처리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In-Sight 1740 사용자를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작업 변환(job conversion)과 간편한 업그레이드를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가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차세대 웨이퍼 식별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코그넥스의 최신 AI 기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웹 기반 설정 환경은 구성을 간소화해 사용자가 신속하게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며, 내장된 판독 로그 기능은 품질 및 공정 제어를 지원한다. 코그넥스 소개코그넥스는 40년 이상 첨단 머신 비전 기술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으며, 자동화를 통해 제조 및 유통 기업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왔다. 코그넥스의 비전 센서 및 시스템에 적용된 혁신 기술은 자동차부터 소비자 전자제품, 포장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 및 유통 분야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며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코그넥스는 오랫동안 AI에 집중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도구의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배포를 간소화함으로써, 고도의 기술 전문지식 없이도 공장과 창고가 품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그넥스는 미국 보스턴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국가에 사업 거점을 운영하고 전 세계 3만 곳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리즈 브래들리(Liz Bradley)커뮤니케이션 총괄코그넥스pr@cognex.com IR 문의처그리어 아비브(Greer Aviv)투자자관계 총괄코그넥스ir@cognex.com

2026.09.24 00:10글로벌뉴스

배터리 교체없이 마라톤 완주 '라이온2', 네이처 실려

2년 전 배터리 재충전이나 교체없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가 됐던 KAIST 국산 로봇개(4족보행 로봇)이 국내 로봇 연구로는 처음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실린 내용은 KAIST 교원창업기업 라이온로보틱스(대표 황보제민, KAIST 교수)가 개발한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RAIBO2)'의 장거리 주행 기술과 풀코스 마라톤 완주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황보제민 교수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미국·중국 대표적인 로봇개들의 3배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 성능을 나타냈다. 로봇으로서 700만 년 진화의 결과물인 인류의 보행 에너지 효율을 처음으로 뛰어 넘은 결과"라며 "자체 피지컬 AI와 기계·전기 시스템을 통합한 결과"라고 말했다. 라이보2는 지난 2024년 11월 경북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배터리 재충전 또는 교체 없이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4시간 19분 52초 만에 완주했다. 보행 로봇으로 실제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초 기록이었고, 현재까지도 보행 로봇이 배터리 교체 없이 정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기록으로 유일하다. 당시 사용한 에너지는 약 1,280Wh로, 최대 65km 주행이 가능했다는 것이 라이온 측 분석이다. 당시 사용한 배터리는 삼성SDI 제품이다. 로봇 하드웨어도 이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황보제민 교수는 "짧은 배터리 운용 시간은 현재 로봇들의 실전 투입에 큰 장애물로 꼽힌다"며 "라이보2는 한정된 배터리 에너지로 이동할 수 있는 기존 사족보행 로봇의 거리 한계를 넘어섰다"고덧붙였다. 라이보2는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을 때 미국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Vision60), 중국 유니트리의 B2·딥로보틱스 등 최대 20km 정도를 이동하는 글로벌 경쟁 사족보행 로봇보다 3배 이상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성능을 나타냈다. 미국 대통령의 경호에도 투입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간판 4족보행 로봇 스팟(Spot)도 직접 공개한 공식 사양 기준 최고 속도 시속 5.7km에 평균 배터리 운용 시간이 90분에 불과하다. 라이보2의 배터리 무교체 완주 비결은 '에너지 효율'이다. 사족보행 로봇은 다리를 앞뒤로 움직일 때 관절과 감속기에서 마찰이 발생하고,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충격과 미끄러짐으로 에너지를 잃는다. 모터와 전기회로에서도 열이 발생한다. 어느 한 부품의 효율만 높인다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해지지 않는 이유다. 그러나 라이보2는 기계 구조와 전기회로, 모터 구동장치, 인공지능(AI) 보행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고속·고정밀 로봇 물리 시뮬레이션 플랫폼 'RAISIM'을 통해 라이보를 작동하는 AI를 학습시켰다. 연구팀은 몸무게가 서로 다른 사람과 동물, 로봇의 이동 효율을 '총수송비용(TCOT)으로 비교한 결과 인간 대비 이동할 때의 에너지 사용량이 32% 낮았다. 몸무게 대비 이동 에너지 효율에서 인간의 기준을 넘어선 4족보행 로봇은 라이보2가 처음이다. 라이보2는 황보제민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하고, 황보 교수가 2023년 창업한 라이온로보틱스가 제조와 제품화를 맡은 연구용 로봇이다. 라이온로보틱스는 기계 구조와 전장, 모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자체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라이보2의 장거리 주행 기술을 산업용 사족보행 로봇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산악·재난 지역의 수색과 정찰, 대규모 산업시설의 순찰과 점검, 국방 임무처럼 충전 장소를 확보하기 어렵고 장시간 이동이 필요한 현장에 우선 적용한다. 라이온로보틱스 측은 내년 투자 유치와 함께 대전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산 목표는 4족 보행로봇 300대다. 황보제민 교수는 "배터리를 추가하면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늘어나지만 동시에 로봇의 무게도 증가한다. 배터리를 두 배로 늘린다고 주행거리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양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전자파 간섭이나 방수·방진, 열관리, EMI/EMC, 부품 편차와 조립 공차, 내구성과 신뢰성까지 고려해야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9.24 00:00박희범 기자

커넥셔너리, 한컴위드와 데이터 분류·보안 협력…N2SF 시장공략

AI 의사결정 인프라기업 커넥셔너리와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AI 기반 데이터 분류 기술과 데이터 보안 기술을 연계해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커넥셔너리의 AI 기반 데이터 분류·상태관리 엔진 'Classification Studio'와 한컴위드의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및 데이터 보안 기술을 연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도입 등 데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는 것에서 나아가 데이터 내용과 중요도를 파악하고, 변화하는 상태에 맞춰 적절한 보호조치를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커넥셔너리는 자체 개발한 AID FRAMEwork(Atomic Intelligence Decomposition)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비교·판단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환하고, 정책과 기준, 판단 근거 및 데이터의 상태 변화를 연결해 관리하는 AI 의사결정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Classification Studio'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 분류·상태관리 엔진이다. 규정과 비정형 데이터를 의미 단위로 구조화하고, 실제 데이터에서 식별된 정보와 규정상 적용 조건을 대조해 C(기밀)·S(민감)·O(공개) 등급과 판단 근거를 제안한다. 또한 데이터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류 결과와 판단 근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컴위드는 27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양자내성암호(PQC), 차세대 인증·보안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데이터 자산을 식별하고 보안 상태를 파악하는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기술을 기반으로, 분류된 데이터에 적절한 보호정책을 적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각사의 기술을 연계해 데이터 자산 식별부터 C/S/O 등급 분류와 상태관리, 등급에 따른 보호조치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중심 보안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국가 망 보안체계(N2SF) 보안 가이드라인에 대응하는 데이터 분류·보안 기술의 연계 및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기능 고도화와 공공기관 등 신규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 공동 제안, 영업, 마케팅, 기술검증(PoC) 등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N2SF 전환에 따라 문서의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지능형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안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커넥셔너리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분류의 가치는 단순히 문서에 보안등급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문서에 포함된 정보를 의미 단위로 살펴 실제 정보와 적용 기준을 연결하고 분류 결과와 판단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데 있다”며 “담당자가 판단 근거를 쉽게 확인하고, 데이터와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류 근거와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직이 보유한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N2SF에 대응하는 일관되고 추적 가능한 데이터 분류 체계와 지속적인 정보 관리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3 22:29방은주 기자

메타 뮤즈 전화 예약, 콜센터 상담원이 걸었다…사내 시험에서 확인

메타가 AI 비서 뮤즈의 전화 기능을 사내 시험하면서 일부 통화를 콜센터 상담원이 대신 걸도록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404미디어가 현지 시각 9월 22일 내부 게시물과 직원 발언을 근거로 보도했다. 메타는 지난주 뮤즈가 이용자를 대신해 식당 예약이나 미용실 예약 전화를 건다고 발표했다. 뮤즈 수석 엔지니어 라이언 폭스는 9월 16일 X에 "미국 업체 대상 발신 통화 베타를 확대했다"고 게시했고,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도 전화 베타를 확대한다고 게시했다. 같은 기능을 사내에 알리는 게시물의 설명은 달랐다. 메타는 직원용 게시판에 "통화를 완료하기 위해 사람 상담 계층을 추가했다"고 적고 "뮤즈 사람 상담 통화가 사내 시험 준비를 마쳤다"고 공지했다. 게시물은 "뮤즈는 전화를 걸 때 번호를 누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를 대신해 업체에 전화하고 대화를 처리한 뒤 요청을 완료하고 전사와 요약을 보고한다"며 "이제 혼자 일하지 않는다. 훈련받은 사람 상담원에게 요청을 전달해 통화를 처리하게 할 수 있다"고 적었다. 어떤 경우에 통화가 사람 상담원에게 연결되고 어떤 경우에 AI만 처리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직원들은 게시판에서 우려를 제기했다. 한 직원은 "이것이 왜 기능인지 모르겠다"며 "부정적 홍보로 이어질 소지가 크다. AI가 충분하지 않아 아직 사람이 필요하다는 식의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적었다. 다른 직원은 기본값을 켠 상태로 공개하면 반발이 클 것이라며 이용자 선택 항목으로 두자고 요구했다. 시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통화가 끝난 뒤에야 상대가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메타가 계약직이 교육을 받아 데이터가 안전하다고 설명하자 한 직원은 교육은 보안 장치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메타 대변인은 404미디어에 "사내 시험은 제품 개발 과정의 핵심"이라며 "직원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시험의 목적 자체가 공개 전에 안전·개인정보 보호 장치를 적용하고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 수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맹점과 함께 이 통화 기능을 개선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고 적절한 고지를 갖춘 뒤에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404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9.23 21:25AI 에디터

[카드뉴스] AI도 나이를 먹을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AI도 경험이 쌓이면 전기를 덜 쓰지 않을까?"라는 궁금증, 다들 한 번쯤 가져보셨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고 해요. AI 서버 한 대가 쓰는 전력은 무려 120kW로, 집 40채가 쓰는 전기와 맞먹는 수준이에요. 그런데 AI패널들 사이에서도 "AI가 진짜로 성장해서 전기를 덜 쓸 수 있느냐"를 두고 의견이 갈렸는데,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60%로 "부분적으로 가능하다"는 40%보다 더 많았답니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AI는 매번 질문을 처리할 때마다 뇌 전체를 풀가동해야 하고, 한 번 만들어진 구조는 쉽게 바꿀 수 없어요. 게다가 계속 복습하듯 재학습이 필요하고, 근본적인 뼈대 자체에 한계가 있다 보니 사람처럼 '연륜이 쌓여 효율이 좋아지는'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죠.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제각각인데요, 도입 기업은 비용 절감을, 빅테크는 마케팅 효과를, 규제기관은 투명성을 각각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결국 AI는 나이 들며 성숙해지는 존재가 아니라, 계속 덧칠되는 캔버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AI를 도입하기 전에는 화려한 성장 신화에 속지 말고, 실제로 들어가는 진짜 비용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더 자세한 내용은 AI의눈 보고서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b1e41b7c.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9.23 21:23AMEET

스카이, 소프트뱅크 도와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세계 첫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 실시

소프트뱅크 지상팀, 스카이의 성층권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반사된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미래 자유공간 광통신(FSO) 발전에 기여 모리아티, 뉴멕시코,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성층권 인프라용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 Altitude Platform Systems, HAPS)을 구축하는 미국 항공우주 및 재료과학 기업 스카이(Sceye)가 세계 최초로 성층권에서 레이저 추적 실증을 실시했다고 9월 23일 발표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가 한 달간 진행한 역사적인 ST1 비행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Softbank, TOKYO:9434)가 히토쓰바시대학교 및 국립극지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olar Research, NIPR)와 협력해 실시했다. 스카이는 HAPS 플랫폼을 활용해 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실증은 스카이 HAPS에 광무선 통신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향후 위성과 HAPS, 지상 간 광무선 통신 실현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Tracking Sceye's ST1 HAPS 국립극지연구소는 HAPS에 탑재할 코너 큐브 반사기(corner cube reflector, CCR)를 설계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 CCR을 통합한 반사기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스카이는 일본 상공에서 실시된 사상 최초의 HAPS 비행에 CCR을 탑재해 운반했다. 지상 장비의 경우, 연구팀은 히토쓰바시대학교가 설계한 소형 위성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인 'Omni-SLR'을 기반으로 HAPS를 추적할 수 있는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구팀은 스카이의 HAPS에 설치된 코너 큐브 반사기와 지상에 배치된 소형 휴대형 레이저 거리 측정 시스템을 이용해 성층권에서 운용 중인 플랫폼을 향해 레이저 펄스를 발사했다. 이 시스템은 스카이의 HAPS를 실시간으로 성공적으로 추적했으며, 지상으로 반사돼 돌아오는 레이저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했다.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 스카이 창립자 겸 CEO는 "이번 실증에서는 성층권에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계층을 구축했을 때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첫 서비스 테스트 비행에서는 단 한 차례 임무로 일반 단말 직접 연결, 엣지 컴퓨팅, 드론과의 통신에 이어 이번에 세계 최초 레이저 거리 측정 실증까지 지원했다. 광링크를 통해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정보가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 스카이가 이 미래의 실현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고지향성 레이저 빔으로 이동 중인 HAPS를 포착하고 추적하는 능력의 확보는 미래 광무선 통신을 향한 중대한 진전이다. 지상과 성층권 사이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빛의 감쇠 등 이번에 확보한 데이터는 스카이의 HAPS에 설치 및 운용될 광통신 기술의 운용 요건을 정의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광무선 통신은 위성과 HAPS, 지상 인프라를 연결하는 고속, 대용량 비지상 네트워크를 위한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활용 분야로는 지구관측 데이터의 신속한 전송, 통신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연결성 확보, 재난 발생 후 통신 복구, 저지연 대륙 간 네트워크 연결 등이 있다. 조니 트루옹(Johnny Truong) 스카이 최고기술책임자는 "고지향성 레이저를 이용해 지상에서 HAPS를 추적하는 것은 끊임없이 빔의 경로를 변화시키는 대기를 통과해 10마일 떨어진 곳에서 움직이는 동전의 중심에 레이저 포인터를 계속 맞추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이 시스템은 플랫폼의 위치를 찾아낸 뒤 각각의 레이저 펄스를 플랫폼에 정밀하게 조준하고, HAPS가 성층권을 이동하는 동안 같은 지상 위치에서 반사된 신호를 지속적으로 수신해야 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것은 향후 지상과 성층권, 우주를 연결하는 광링크 구축에 필요한 정밀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증은 최근 진행된 스카이의 ST1 비행의 일환으로 완료된 것이다. ST1은 8월 9일 뉴멕시코주에서 이륙해 성층권에서 일본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왕복 여정을 통해 약 3만km를 비행했다. 임무는 30일간 지속됐으며, 이 가운데 7일 이상 일본 상공에서 운용됐다. 일본 상공에 머무는 동안 스카이와 소프트뱅크는 소프트뱅크의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비개조 장치와 직접 연결해 문자메시지, 음성통화, 인터넷 접속,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실시했다. 시험 대상은 긴급 통신, HAPS 기반 드론 통신, 플랫폼에서 직접 수행되는 엣지 컴퓨팅 등이었다. 스카이 소개 스카이('스카이(sky)'와 발음이 같음)는 2014년 설립돼 사람을 연결하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성층권 인프라 발전에 전념하는 항공우주 기업이다. 스카이는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산업을 선도하며 보편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천연자원 관리 및 재난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press@sceye.com Transmitting laser pulses from the ground

2026.09.23 21:10글로벌뉴스

SOOP, 추석 볼거리 채운다…버추얼 대전부터 e스포츠까지

SOOP이 추석 연휴를 맞아 스트리머 참여형 방송부터 e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한다. 별도 특집 페이지를 열어 연휴 기간 방송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고 알림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SOOP은 23일 '추석 특집 페이지'를 열고 연휴 기간 진행하는 주요 콘텐츠와 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11시에는 개그맨 박성호의 코미디 콩트쇼 '퐁숭아학당'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음악 공연 '아뮤소'와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추석특집 SOOP 버추얼 크루 대전'을 각각 선보인다. 게임을 활용한 스트리머·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23일 오후 9시부터 28일까지 감스트의 '마병대'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운영된다. 이용자가 신청을 통해 스트리머와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5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는 스트리머들이 48시간 동안 경쟁하는 '디아블로 추석 48시간'을 진행한다. 26일 오후 8시에는 견자희가 '봄바나나'를 활용한 게임 대결을 선보인다. '민결희의 절망전'에서는 아이언부터 골드 티어 참가자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맞붙는다.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23일 오후 8시에는 스트리머 숲시기와 이용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24일 오후 4시에는 '마늘요요'가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추석 방송을 선보인다.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시보기와 생중계도 편성했다. 23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SOOP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ASL 시즌별 주요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LCK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의 주요 경기도 연속 편성한다. 실시간 대회도 열린다. 23일 오후 7시와 24일 오후 5시에는 각각 스트리머 24명이 참가하는 '오버워치 멸망전'을 진행한다. 27일 오후 5시부터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맞붙는 'GSTL'을 생중계한다. 이용자는 SOOP 추석 특집 페이지에서 콘텐츠별 방송 시간을 확인하고 알림을 예약할 수 있다.

2026.09.23 20:34안희정 기자

로레알코리아,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수상작 11점 선봬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을 일반에 공개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672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작품은 향후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는 '2026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 수상 작가 6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노'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았으며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72명의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로레알코리아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6명을 선정한 뒤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곳곳에 사는 동물을 한 작품에 담았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로레알코리아의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임 작가를 비롯해 노헌준·고현준·변예솔·이다래·천수민 작가의 수상작 6점이 전시된다. 여기에 각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을 더해 총 11점을 선보인다. 노헌준 작가는 '꽃길을 밟다', 고현준 작가는 '까망이와 귀요미가 찾은 아름다움'을 출품했다. 변예솔 작가의 '나다운+너다운=아름다운 우리', 이다래 작가의 '호랑이는 꽃을 좋아해', 천수민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도 만나볼 수 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펼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19:57안희정 기자

쿠팡 기프트카드, GS25서 산다…10월 전국 매장으로 확대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실물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 편의점 GS25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현금 결제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도 지원한다. 쿠팡은 GS25에서 쿠팡·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인천 지역 GS25에서 판매하고 다음 달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카드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정해 충전할 수 있다. 추석 선물이나 기업 복지, 축하 선물 등 용도에 따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결제 수단도 확대했다. GS25에서는 삼성·KB국민·신한·하나·비씨 등 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쿠팡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기프트카드가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상품을 비롯해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 신선식품, 쿠팡이츠 배달 주문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기프트카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디지털 기프트카드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이어 올해 초 세븐일레븐에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실물 기프트카드도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GS25 입점을 통해 추석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서 기프트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3 19:20안희정 기자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기획조정관실 혁신기획담당관 김정섭 -2026년 9월24일자.

2026.09.23 19:01박수형 기자

추석 연휴 D-1…조심해야 할 사이버 위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안 전문가 및 관계 기관의 연휴 간 발생할 보안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휴 기간 동안 보안 담당자 부재 등으로 침해사고가 발생해도 대응이 늦어지거나 탐지가 지연돼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등 각계 보안 당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각 기업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먼저 KISA는 최근 증가하는 API 취약점 악용, 클라우드 접근 키 노출 및 랜섬웨어 감염 등 보안 위협에 대비해 보안 권고 사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ISA가 제시한 추석 명절 대비 5대 기업 보안 점검 모니터링 사항은 ▲API 인증·권한 검증 ▲클라우드 접근 키 관리 ▲백업 분리 보관 등 랜섬웨어 예방 ▲다중인증 적용 등 관리자 권한 보안 ▲데이터베이스, 웹 등의 보안 패치 적용 등이다. 아울러 KISA는 권고사항 외에도 주요 시스템·보안장비의 로그 수집 상태와 경보 전달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연휴 중 담당자·대체 담당자 및 유지보수업체의 비상 연락망을 현행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상 징후의 확인·보고·초동조치를 수행할 담당자를 지정하고 대응절차를 마련하며, 인수인계 시 미조치 경보 및 취약 시스템 현황 공유할 것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추석 명절 기간에는 택배 배송이나 지인 사칭 등을 이용한 스미싱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택배 혹은 공공기관을 사칭해 정보를 빼내거나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식이다. 실제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설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평시 대비 32.5%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딥보이스'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KISA는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보안원도 연휴간 금융보안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I를 악용한 공격과 보안 취약점 등 주요 사이버 위협에 대한 24시간 통합보안관제도 확대한다. 연휴 기간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도 '관심' 수준에서 '주의'에 준하는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보안관제센터장 등 직책자 중심의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상황을 공유해 대응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강화 차원에서는 전자적 침해행위와 사이버 위협 징후 파악을 위해 통합보안관제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에 나선다. AI 악용 가능성을 고려해, 외부에 노출된 인증정보를 활용한 보안취약점 공격과 ClickFix 등 사용자 조작 유도형 악성코드 감염 시도를 비롯한 최신 주요 위협에 대한 탐지 기준을 고도화한다. 뿐만 아니라 금융권의 외부 공격표면을 식별하고, 잠재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Atlas ASM을 활용한 점검을 강화해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사례가 확인되는 등 위협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관제 대응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금융보안원은 추석 연휴에 앞서 관제시스템·비상연락체계·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AI 악용 가능성을 포함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반영하여 이상징후 탐지·분석과 초동 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교수도 "추석 연휴에는 스미싱, 피싱, 랜섬웨어 공격이 우려된다. 실제 '택배 배송조회', '추석 선물상품권',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납부'처럼 추석명절 관련된 문구가 공격에 활용된 바 있다. 허위 쇼핑몰, 할인쿠폰, 정부기관 사칭까지 결합되면서 공격이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기업의 경우 장기 연휴에 따른 보안 공백도 주의해야 한다. 보안 담당자 휴가 등 감소된 인력운영의 경우 이상징후 탐지후 대응하는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고 경고햇다. 이 교수는 "공격자는 탈취한 가상사설망(VPN) 계정으로 내부에 침투하거나 랜섬웨어를 확산시킬 시간을 확보하기 용이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관리자 계정, 원격접속, 백업, 클라우드 접근키,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며 "따라서 추석연휴 기간엔 새로운 공격기법이 등장하기 보다는 기존 사이버 공격이 추석과 결합된 사회공학적 공격과 정보보안 대응 인력의 공백을 이용한 공격이 예상된다. 개인의 경우, 문자 속 링크를 바로 누르지 말고, 기업은 연휴 중에도 모니터링 유지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6.09.23 18:19김기찬 기자

카스, 추석 연휴 맞아 세차장에서 '카스 올제로' 체험 행사 전개

카스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세차장에서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제로'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카스는 오는 27일까지 실내 셀프 세차장 '워시존 개러지 위례점'에서 카스 올제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귀성·귀경길 운전이나 성묘 등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에 맞춰 운전자들이 찾는 세차장을 새로운 제품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다. 행사 기간 세차장 내에는 카스 올제로 전용 코인 자판기가 설치된다. 방문객은 성인 인증 후 제공받은 전용 코인을 사용해 자판기에서 카스 올제로 1캔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장 곳곳에는 카스 올제로 광고와 이벤트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배너 등 홍보물도 마련된다. 카스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50개 워시존 가맹점에서 카스 올제로 광고를 전개한다. 세차장이라는 일상적인 생활 동선에서 운전자들에게 카스 올제로를 알리며 제품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운전자들이 자주 찾는 세차장이라는 새로운 접점에서 카스 올제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9.23 18:14김민아 기자

CATL, 헝가리에서 배터리 셀 시범 생산 개시

데브레첸, 헝가리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CATL이 시험 가동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전제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2026년 9월 22일 데브레첸에 신설된 셀 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 시험 생산의 목적은 양산 시작에 앞서 생산 장비와 제조 공정을 구축, 최적화 및 검증하는 것이다. CATL 데브레첸은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 및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CATL은 2022년 8월 유럽 자동차 및 e-모빌리티 공급망에 통합되어 유럽의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데브레첸에 두 번째 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첫 번째 셀 건물 건설은 2023년 여름에 시작됐으며, 2026년 봄까지 해당 건물에 가장 최신의 기술이 갖추어졌다. 2026년 8월 사용 승인을 획득한 후 회사는 모든 관련 허가를 획득하고 IPPC 허가에서 요구되는 모든 전제 조건을 완료해 9월 22일부터 셀 제조 시설의 첫 두 개 생산 라인에서 시험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용 승인이 발급되기 전, 허이두비허르주 정부 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우려를 야기했던 이전의 문제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CATL의 시설에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당국 관계자들은 회사가 허가 절차 과정에서 이전에 확인된 모든 결함을 해결했음을 확인했다. 전략적 제조 허브로서 CATL의 데브레첸 공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헝가리에 상당한 규모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이미 구축한 가장 잘 알려진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CATL은 소중한 고객들의 요구를 언제든 충족시키기 위해 데브레첸에 가장 최신의 유연한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회사는 2024년 가을부터 데브레첸에서 이미 배터리 모듈을 제조해 왔으며, 그 이후로 이미 53만 7000개의 모듈을 생산했다. 모든 시설이 준비되면 헝가리 공장은 100기가와트시(GWh) 용량을 갖춘 CATL의 중국 외 지역 최대의 제조 기지가 될 것이다. 시험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요구되는 허가 획득 및 전제 조건 완료와 함께, CATL 데브레첸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정부 및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지속적으로 전념하고 있다. 또한 직원 건강, 안전 및 환경 요인을 시험 운영 기간 동안에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당국에 선제적으로 제출할 것이다. CATL의 투자는 데브레첸과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헝가리 경제와 유럽 e-모빌리티 공급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CATL은 투명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당국이 언제든지 자사의 부지를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

2026.09.23 18:10글로벌뉴스

로보락, 2026년 상반기 글로벌 1위 자리 유지

베이징,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IDC 세계 분기별 스마트 진공 로보틱스 트래커(IDC Worldwide Quarterly Smart Vacuum Robotics Tracker) 2026년 2분기 자료에 따르면, 로보락(Roborock)이 2026년 상반기 로봇 청소기 브랜드 중 출하량 및 판매액 기준 모두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로보락의 해당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것으로, IDC에 따르면 회사는 2023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의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도 로봇 청소기 브랜드 중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로봇 청소기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장 집중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경쟁이 기술 혁신, 프리미엄 제품, 더 깊은 청소 경험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IDC는 2026년 2분기 세계 로봇 청소기 시장이 788만 5000대를 출하했다고 밝혔으며, 선도적인 브랜드들은 점점 집중화되는 시장에서 자사의 위치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로보락의 지속적인 선도는 AI 기반 인식, 지능형 내비게이션, 청소 성능 및 로봇 이동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한다. IFA 2026에서 로보락은 Saros 20 Flow, Qrevo Edge 3 Pro, F25 Ultra Steam Gen 2, F25 Pro Turbo Combo 등 실내 및 실외 청소 전반에 걸친 최신 혁신 제품들과, RockNeo Q2 LiDAR 로봇 잔디깎이 및 RockAqua P1 로봇 수영장 청소기 등 점점 확장하고 있는 실외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로보락의 콴 강(Quan Gang) 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고객에게 시간을 돌려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똑똑한 로봇을 만드는 것은 수단일 뿐, 목표가 아니다. 집안일에 쓰는 매 순간은 가족, 열정 및 개인적 웰빙에서 빼앗기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로보락의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입지는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뒷받침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회사는 매출 100억 8400만 위안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9억 8600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연구개발 투자는 7억 2000만 위안에 달해 매출의 7.14%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능형 내비게이션, AI 기반 환경 인식, 청소 시스템 및 로봇 이동성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개발을 지원했다. 로봇 청소가 개별 제품에서 더 광범위한 전체 시나리오 적용으로 발전함에 따라 로보락은 로봇 청소기를 넘어 로보틱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해당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은 지능형 로보틱스를 일상생활의 더 많은 영역으로 가져오는 기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잡무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그들에게 중요한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보락은 2026년 상반기 로봇 청소기 브랜드 중 출하량 및 판매액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출처: 2026년 2분기 IDC 세계 분기별 스마트 진공 로보틱스 트래커

2026.09.23 18:10글로벌뉴스

캔톤페어, 멤버십 프로그램 출시로 해외 바이어 서비스 업그레이드

광저우, 중국 2026년 9월 23일 /PRNewswire/ -- 10월 15일 개막하는 제140회 캔톤페어(Canton Fair)가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캔톤페어 멤버십(Canton Fair Membership for Overseas Buyers)을 도입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등급별 혜택과 더욱 보람 있는 소싱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해외 바이어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모든 바이어 상호작용에 보상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를 위한 캔톤페어 멤버십은 진입 장벽이 없다. 등록된 모든 해외 바이어는 별도의 신청이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전 등록, 현장 참석, 프로필 업데이트 및 행사 참여와 같은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캔톤페어 참가 과정 전반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포인트는 이중의 가치를 제공하며, 바이어들이 CF 뉴(CF New)부터 CF 엘리트(CF Elite)까지 네 개의 영구 멤버십 등급을 거쳐 발전하도록 돕는 동시에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등급 및 포인트 잔액에 따라 회원들은 기념품, 교통 서비스, 바우처 및 전용 부가 서비스를 포함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용된 포인트는 이미 달성한 멤버십 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바이어들은 그 과정에서 보상을 교환하면서도 장기적인 멤버십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다. '한 번 적립으로 두 배의 혜택(earn once, benefit twice)'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구축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를 지속적인 가치로 전환해, 자주 방문하는 바이어들에게 캔톤페어를 방문할 때마다 더 큰 편의와 인정 및 보상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https://www.cantonfair.org.cn/en-US/content-detail?id=f04cd64510b145cfa922ae5a12fb7ec9 전시장을 넘어 제공되는 지원 캔톤페어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보완해 바이어들이 무역 여정 전반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넓은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했다. 정책 금융 기관 및 보험사를 포함한 11개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해외 바이어들이 국경 간 무역에 맞춤화된 향상된 금융 솔루션, 위험 관리 자원 및 원스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행 경험을 한층 개선하기 위해, 캔톤페어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 Airlines), 중국국제항공(Air China), 캐세이패시픽(Cathay Pacific) 등 주요 항공사들과도 협력했다. 이러한 협력은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항공료 할인, 수하물 우선 처리, 추가 수하물 허용량 및 우선 탑승을 포함한 다양한 독점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제140회 캔톤페어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보람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사전 등록:https://buyer.cantonfair.org.cn/register/buyer/email?source_type=16

2026.09.23 18:10글로벌뉴스

김수영 고려대 교수, NRF 나노·소재단장에

김수영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50)가 한국연구재단(NRF) 국가전략연구본부 나노·소재단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단장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나노·소재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 △대외협력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한다. 김 신임 단장은 POSTECH을 졸업한뒤 석, 박사 학위 및 박사후과정을 모두 동 대학원에서 획득하고 수행했다. 또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화학 전공으로 박사후과정을 수행했다. 중앙대 화학공학과 교수를 거쳐 2019년부터 고려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2026.09.23 17:58박희범 기자

LGD, '1040억원' 중국 차량 LCD 모듈 사업 매각 무산

LG디스플레이와 탑런토탈솔루션이 1040억원 규모 중국 난징 차량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사업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초순 양사가 해당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지 7개월 보름 만이다. 당초 양수도 예정일도 7월 말이었지만, 9월 말로 연기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공시에서 "(지난 2월) 사업구조 고도화와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차량 LCD 모듈 사업 부문을 양도 후 외주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도 "양사가 주요 조건 세부사항을 계속 협의했지만 거래 완결과 관련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영업양도 결정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23일 "해외 종속회사인 탑런 차이나 난징이 2월 LG디스플레이 난징의 차량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지만 양 당사자 상호 합의로 영업양수 계약을 종료하고 영업양수 결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탑런토탈솔루션이 지난 2월 영업 양수도 내용으로 소개한 LG디스플레이 난징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은 관련 사업 일체 자산, 계약, 권리, 인력 등을 포함한 사업, 그리고 기준일 현재 양수인과 양도인 간 합의에 의해 계약한 자산과 부채 등을 포함한다. 탑런토탈솔루션은 당시 해당 사업 양수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탑런토탈솔루션 주력품은 차량 LCD 백라이트유닛(BLU)이다.

2026.09.23 17:58이기종 기자

KARI·KIAST "항공 기술-안전 분야 협력 체계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항공안전기술원(KIAST)과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의 공동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은 민간 분야 국내 최장인 1,200m 활주로를 보유했다. 국내 유일 민간항공기 비행시험장이다. 항우연은 그동안 활주로와 시험동 등 주요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며 유·무인 항공기 비행시험과 항공부품 성능검증을 수행해 왔다. 또 항공안전기술원은 비행 인정시험 등을 중심으로 양기관 협력을 해왔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비행시험장 시설의 공동 운영 및 유지관리 ▲안전·보안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관계기관 점검 공동 대응 ▲공동운영위원회를 통한 업무 협의·조정 등에 관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절차 등을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조율, 명확히 해나갈 계획이다. 항우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센터 관계자는 "지난 2023년 비행장이 새로 개장하며, 각자 업무영역에서 협력을 해왔으나 최근들어 드론과 대드론 등 업무 영역이 확대되면서 협력 부문을 명확히하고, 체계화할 필요성이 대두돼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09.23 17:58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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