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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과 팀워크로 '학사정보시스템 혁신' 만들어내

건국대학교는 학생개발팀(KUSD)이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친화형 차세대 학사정보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직접 기획·개발,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학생개발팀은 건국대 정보운영팀 산하 소속으로 '학생들을 위해 학생들이 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교내에서 실제 필요한 정보서비스를 직접 설계·구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 데스크톱 위주 학사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한 반응형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기능은 ▲학사 일정·공지 확인 ▲종합강의시간표 조회 ▲강의계획서 열람 ▲졸업 요건 확인 졸업 시뮬레이션 ▲성적·장학 정보 조회 등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재구성했다. 또 사용자가 자주 활용하는 메뉴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퀵메뉴 기능과 자연어 질의에 응답하는 AI 기반 학사정보 안내 챗봇이 도입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나은·정지원·김지환·임강민(프론트엔드 개발), 이민우(백엔드 개발)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획부터 디자인, 프론트엔드·백엔드 구현, 서버 배포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했다. 임강민 학생(컴퓨터공학부 20)은 “학생개발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불편을 직접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며 “학교와 학생 간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교내 시스템 개선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정보운영팀 관계자는 “학생개발팀의 활동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학사 행정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학교 시스템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1:28주문정

볼보 첫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C' 출시…428마력·5516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담하고 컴팩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자인에 강력하고 모험적인 패키지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크로스컨트리(EX30C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이다.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5천516만원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약 3천500만원이상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EX30CC는 영국 4만5천560파운드(8천520만원), 스웨던 60만9천크로나(8천991만원), 독일 5만7천290유로(9천295만원), 일본 6천490엔(6천95만원)이다.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한 모델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가치를 구현한 혁신적인 5인승 SUV에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여기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3.7초만에 도달하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트윈모터를 조합해 안전하고 편안하며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일상 속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30CC은 중국 선우다(SUNWODA)의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트윈모터,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결합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최대 428마력 출력과 55.4kg.m 최대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국내 인증 기준)이며,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EX30CC의 외관은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과감한 SUV의 실루엣에 강력한 성능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크로스컨트리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강조했다. 전면은 스웨덴 북극 아비스코에 위치한 케브네카이세 산맥의 지형도와 경도, 위도 좌표를 새겨 넣었다. 또한 휠 아치 주변 익스텐션과 매트 블랙, 그라파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19인치 크로스컨트리 전용 휠, 기존 EX30 대비 19㎜ 높아진 지상고는 강력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외관 컬러는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색상(베이퍼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숲의 소나무와 전나무 잎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룸' 테마로 디자인됐다. 차콜 색상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5인승 SUV로 설계된 공간은 모든 탑승자를 위한 스마트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넓은 도어 포켓과 운전석 및 조수석을 위한 혁신적인 다용도 수납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PM2.5)와 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실내 필터 및 2존 공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운전자의 기분 전환을 돕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3가지 실내 환경 지원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트위터, 미드레인지 스피커, 우퍼 아웃렛 등을 대시보드 상단에 통합한 혁신적인 사운드 바를 포함하는 1천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선사한다. EX30CC에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운전자 보호 및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인 '안전 공간 기술'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5개의 레이더(Radar)와 5개의 카메라(Camera), 12개의 초음파 센서가 운전자와 탑승객을 포함해 도로 위 다른 이들까지 보호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CC는 단순한 차가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기반 크로스컨트리 모델"이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고객분들이 볼보와 함께하는 여정 내내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딜러사를 통해 볼보 차량(6년/12만㎞ 이내)을 구매했던 고객이 EX30CC를 구매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청년 생애 첫 EV 구매 시 보조금 지원 ▲다자녀 가구 보조금 추가 지원 등 올해 정부가 추가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2025.09.04 11:23김재성

"콘서트와 호캉스를 한 번에"…여기어때, '콘캉스' 패키지 마련

여기어때는 강남구와 함께 '영동대로 K-POP 콘서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2025 강남 페스티벌'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여기어때는 K-POP 콘서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캉스'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콘캉스 패키지에는 콘서트장 인근 호텔 1박 숙박권과 콘서트 티켓 2매, 올리브영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됐다. 올해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비투비·SF9·피프티피프티·엔싸인·베이비돈크라이 등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는 27일 오후 7시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개최된다. 콘캉스 패키지는 여기어때가 추천하는 강남 지역 호텔을 예약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콘서트 티켓 발급 번호표를 발급받으면 응모된다. 콘서트 티켓은 100명 한정으로 1인 2매씩 선착순 제공한다. 콘서트 좌석은 무대와 가까운 A구역(전 좌석 스탠딩)으로 배정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강남 한복판에서 대규모 K-POP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2025.09.04 11:22박서린

와디즈, 아트·컬처 페어 '無지엄 2025' 개최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창작자들을 위한 대규모 아트·컬처 페어 '와디즈 무(無)지엄 2025'를 오는 10월 첫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와디즈에 따르면 올해 7~8월 아트 분야 펀딩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1% 늘어나, 10배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결제 횟수는 13배, 프로젝트 수는 2배 증가하며 아트 분야에서 전반의 수요 확대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아트·컬처 분야 펀딩의 성장세에 힘입어, 창작자가 와디즈를 통해 국내외 서포터와 연결되고 팬덤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와디즈 무(無)지엄은 차별·경계·문턱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전시를 콘셉트로 한다. 아트, 출판 및 전자책 등 다양한 분야의 신인 작가부터 거장까지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기획전은 10월23일부터 11월5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10월14일까지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참여 작가는 기획전 기간 내 프로젝트를 오픈하면, 와디즈에서 전액 지원하는 쿠폰과 기획전 전용 무료 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와디즈 메인 페이지 상단 노출, CRM 마케팅, 온드미디어 업로드 등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 신청을 한 작가 전원에게는 '2025 와디즈 아트·컬처 컨퍼런스' 초대권이 제공된다. 컨퍼런스는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며, 와디즈 아트·컬처 전문 PD와 와디즈 대표 성공 사례인 배성규 작가(누적 펀딩 2억원 이상)가 연사로 나서 창작자의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와디즈 관계자는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넘어 아트·컬처 분야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와디즈 無지엄 2025'를 통해 창작의 가치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며, 국내외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1:21백봉삼

세계 최대 빙산, 몇 주 안에 사라진다…지구 온난화 이 정도?

남극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세계 최대 빙산 A23a가 불과 몇 주 안에 사라질 수 있다고 AFP 통신과 기즈모도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빙산은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무게가 약 1조 톤(t)에 달했다. 면적도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맞먹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크기로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지구관측 위성 코페르니쿠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A23a 빙산의 총 면적은 1천770㎢로 줄었다. 물론 이 빙산은 아직 서울 면적의 약 3배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지금 같은 추세라면 몇 주 안에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남극조사국(BAS) 물리 해양학자 앤드류 마이어스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A23a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분해되고 있다"며, "물이 너무 따뜻해서 유지할 수 없다. 끊임없이 녹고 있다"고 밝혔다. 1986년 서남극 대륙 필히너 빙붕에서 빙산이 분리된 이후 시작된 A23a 빙하의 40년 여정에 조만간 종지부를 찍게 될 전망이다. A23a는 빙붕에서 분리됐으나 사우스오크니 제도 북쪽 해저에 오랫동안 갇혀 있었다. 2020년이 돼서야 이 곳에서 풀려나 떠다니다 해양 소용돌이에 갇히며 웨델해에 다시 갇혀 있었다. A23A는 작년 말 웨들해에서 벗어나 사우스조자아 섬 근처로 다시 여행을 시작한 후 거대한 파도와 점점 더 따뜻해지는 수온에 직면하면서 녹아 내리고 있다. 몇 달 만에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은 놀라운 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빙산은 남극 대륙의 차가운 바닷물에서 벗어나 이렇게 멀리까지 도달하지 못한다고 마이어스는 말했다. 그는 "이 빙산은 정말 크기 때문에 다른 빙산들보다 더 오래 버티고 더 멀리까지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이 거대빙하가 얼마나 많은 물을 포함하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크기가 비슷한 A68a는 존재 기간 동안 1조 톤이 넘는 담수를 바다에 흘려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A68a나 A23a 같은 거대한 빙산이 녹는다고 해서 지구 해수면이 바로 상승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이미 빙산들이 바다에 떠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빙산의 빠른 소멸은 지구 온난화의 명백한 징후이다. 지구 온난화는 빙하의 용해를 가속화하여 해수면 상승에 기여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극 대륙의 빙상은 향후 2100년까지 지구 해수면을 28cm까지 상승시킬 수 있으며, 특정 온난화 한계점을 넘어설 경우 그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추정된다. 외신들은 A23a와 같은 거대 빙상이 사라지는 것은 인간이 이 중요한 지역을 얼마나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다.

2025.09.04 11:18이정현

엠피리온 디지털, 노텍 DCC의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로 한국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가동

첨단 냉각 기술로 에너지와 물의 효율성을 높여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라는 엠피리온의 비전을 지원 싱가포르, 서울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오늘 서울에 위치한 최신 플래그쉽 데이터센터인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에 노텍(Nortek) 데이터센터 쿨링의 최신 StatePoint® 액체 냉각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 세계에 AI 및 HPC 워크로드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고성능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Empyrion Digital Gangnam Data Centre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노텍의 최신 하이브리드 액체 냉각 기술 StatePoint는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엔터프라이즈 운영사들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열 성능, 물과 에너지 효율, 경제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해 AI에 특화된 환경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멤브레인 기반 증발 냉각 방식을 적용한 액체-공기 에너지 교환기를 활용해 기계적 냉각을 최소화하고 물 소비량을 대폭 절감한다. StatePoint를 도입함으로써 GDC는 한국의 통상적인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을 달성하며, 한국에서 가장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중 하나가 됐다. 또한 이 플랫폼의 모듈식 설계 덕분에 후면 도어 열교환기 및 직접 칩 액체 냉각(DLC)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해 차세대 AI 혁신에도 완벽하게 대비했다. 최용석 엠피리온 디지털 제품•인프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노텍 DCC와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AI 환경에 대한 지원과 설계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한다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StatePoint를 기존 인프라에 통합함으로써 자산 전반에서의 운영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앞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노텍 DCC와 함께 이 성장세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GDC는 연면적 3만 714㎡ 규모로 서울 강남권에 10여 년 만에 들어선 신규 데이터센터다. 29.4MW의 IT 전력 용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으며, 에너지 집약적인 AI 및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구축됐다. 카린 오버스트리트(Karin Overstreet) 노텍 DCC 최고경영자(CEO)는 "엠피리온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R1 GDC에 StatePoint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StatePoint는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절감하면서 AI와 HPC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지향적 인프라와 맞춤형 혁신이 만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KR1 GDC는 SG1 Dodid에 이은 엠피리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로, 202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ortekdatacenter.com/statepoi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피리온 디지털 소개 엠피리온 디지털은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최고의 운영 성과 기준을 지향하는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이다.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하이퍼스케일 및 기업 고객을 위해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통신사 중립적인 데이터 센터를 개발•운영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운용 자산 규모 미화 13억 달러인 아시아 선도 인프라 펀드 세라야 파트너스(Seraya Partners)의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empyriondig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텍 데이터센터 쿨링 소개 노텍 DCC는 합계 350년 이상의 축적된 HVAC(냉난방공조)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Madison Air)의 자회사인 노텍 DCC는 전문적인 기술력,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신속한 혁신 역량을 선도적인 비상장 기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또한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과 협력해 냉각 효율을 최적화하고 물•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며 운영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시급하고 복잡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nortekdc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디슨 에어™ 소개 세계적인 비상장 기업 매디슨 에어는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민첩한 서비스에 글로벌 기업의 정교함과 규모를 더한 기업이다. 매디슨 에어의 혁신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더 나은 공기가 가져오는 힘'을 통해 세상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만든다. 매디슨 에어의 사명은 소중한 데이터와 장비 보호, 작물 품질 및 수확량 최적화, 작업자의 생산성•건강•근속률 향상 등 공기가 모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madis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4 11:10글로벌뉴스

CGTN: 전쟁과 평화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중국 전승절 메시지는 크고 분명했다

베이징 2025년 9월 4일 /PRNewswire/ -- 중국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9월 3일 중국에서 열렸다. CGTN은 이에 맞춰 혼란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평화로운 발전을 이룩하려는 중국의 노력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이기도 했던 중국군이 수요일 베이징 시내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에 이 부대가 등장한 것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중국의 다짐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평화유지군 참여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장안대로, 즉 '영원한 평화의 거리'에서 사열을 받기도 한 부대였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은 연설에서 "현재 인류는 다시 평화와 전쟁, 대화와 대결, 상생 협력과 제로섬 게임의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민은 역사의 올바른 편에, 인류 진보의 편에 굳건히 설 것이라며 "우리는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따라 계속 나아갈 것이며, 전 세계와 함께 인류 공동 번영의 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평화에 압도적 기여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유엔 평화 유지 임무에 가장 많은 병력을 파견하고 있고 재정적 기여도 두 번째로 크다. 유엔 평화 유지 활동에 처음 참여한 이후 지난 35년 동안 남수단, 레바논 등 20여 국가와 지역에 5만여 병력을 평화 유지군으로 파견, 26개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2024년 유엔 총 분담금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69%로, 다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분담금을 합친 것보다도 높았다. 장 피에르 라크루아(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 작전 사무차장은 중국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라크루아 사무차장은 5월 국제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을 앞두고 CGT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유엔 평화유지군 작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고 건설적이며 유용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평화와 안보에 있어서도 주요 강대국 중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단 한 번도 전쟁을 도발하거나 타국의 영토를 점령한 적이 없으며 대리전을 벌인 적도 없다. 세계 주요국 중 유일하게 헌법에 평화적 발전의 길이 명시되어 있으며 핵무기 보유국 중 유일하게 핵무기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국가이다. 수요일 퍼레이드에서 중국군은 한 목소리로 "정의필승! 평화필승! 인민필승!"을 외쳤다. 때맞춰 같은 문구가 적힌 휘장을 단 헬기 3대가 상공을 가로지르며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식은 하이라이트로 접어들었다. 중국군의 항전은 제2차 세계대전 동부 전선에서 중요한 전략적 버팀목이 되어 유럽과 아시아 내 타 지역에서 펼쳐지는 작전의 조율과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 지도자를 비롯해 외국 정상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전 세계 국가들에게 함께 전쟁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아내자고 말했다. 이어서 각국이 서로 동등하게 대하고 조화롭게 살며 서로 지원할 때에만 안보를 지킬 수 있다며 "역사를 보면 인류는 함께 흥하고 함께 망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9-03/Choosing-peace-China-s-V-Day-message-to-the-world-is-loud-and-clear-1GmnNxJ5Pc4/p.html

2025.09.04 11:10글로벌뉴스

CJ올리브영, '올리브 멤버스' 혜택 강화..."체험 행사 확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올리브 멤버스'를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영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경험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최근 올리브영은 올리브 멤버스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승급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매달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의 '마이페이지'에서 최대 2만4000원의 할인쿠폰팩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로레알코리아의 멤버십 '마이 뷰티 박스' 연동 혜택도 추가됐다. 마이 뷰티 박스와 연동한 다음 올리브영에서 키엘, 랑콤, 케라스타즈, 비오템, 어반디케이, 라로슈포제 등 6개 브랜드를 구매하면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을 제공한다. 매달 25~27일에는 올리브 멤버스 만을 위한 특가 행사인 '올리브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 추가 할인부터 장바구니 쿠폰, CJ ONE 포인트 추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별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리브영이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축제인 '올리브영 페스타', 올해 처음 열리는 러닝 행사인 '산리오 X 올리브영 큐티 런 2025 서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회원 가입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상위 등급인 골드 올리브와 블랙 올리브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골드 올리브 회원은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매장인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를 월 1회, 동반인 최대 3인과 이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N 성수 라운지에서는 '뷰티 피크닉'을 콘셉트로 개발한 타르트, 티라미수 등 디저트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권 최대 매장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 라운지는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에 한해 월 1회 동반인 1인과 음료 및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를 심화 체험할 수 있는 '올리브 클래스'도 신설됐다. 매달 1~3개 브랜드를 선정해 대표 제품과 연계된 뷰티 클래스를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한다. 골드·블랙 올리브 회원이면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8월 진행한 올리브 클래스의 경우, 참석자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K뷰티·K웰니스를 사랑하는 고객 분들을 위해 '올리브 멤버스' 전용 혜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새롭고 실제로 체감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 멤버스는 직전 6개월 온오프라인 누적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골드(100만원 이상) ▲블랙(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그린(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핑크(1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 ▲베이비(10만원 미만)의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2025.09.04 11:07안희정

HD현대 정기선 "안전 최우선…중대재해 '제로' 만들자"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경영의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가운데 HD현대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HD현대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다짐했다. HD현대는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각사 대표이사 주관으로 이뤄졌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현장을 찾아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과 함께 주요 설비와 고위험 작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HD현대삼호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전팀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라며,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리더의 결정과 행동이 안전문화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 때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이어나가 달라”고 경영진에 당부했다. HD현대는 '모두를 위한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고, 안전 경영을 강화해왔다. 향후 HD현대는 조선 부문에 2030년까지 5년간 약 3조5천억원 규모 안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예산은 선진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시설물과 설비를 정비·확충하는데 사용된다. 또 임직원 안전 인식 개선, 협력사 안전 지원 활동 등에도 충분한 예산을 배정해 전사적인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HD현대는 지난 8월 HD현대중공업에 전면 도입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더 세이프 케어'를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9가지 '절대불가사고' 관련 안전 수칙을 위반할 경우, 실제 사고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중대재해에 준하는 조치가 즉각 이뤄지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한편, HD현대는 오는 11월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HD현대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사적인 안전 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그룹 전반의 안전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9.04 11:05류은주

HK이노엔‧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백신 국가접종예방사업 유통 계약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이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약 2천억 원 규모의 고위험군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로 양사는 NIP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을 허가했다. 이 백신은 0.3mL를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코미나티 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공급과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도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04 11:02김양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 공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천·경기·충청·경상·전라 광주 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CFS의 물류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현장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온라인 채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학력 무관으로,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련 학위 및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현장관리자의 주요 업무는 ▲현장 사원 지도 ▲물류 데이터 관리 ▲현장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및 성과 관리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말 포함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수습기간은 12주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지원한 지역 내 센터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CFS는 직원 복리후생으로 ▲명절 쿠팡캐시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식사 제공 ▲사이버 대학교 지원 ▲직원 및 직계 가족 단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는 “현장관리자는 곧 쿠팡 물류의 미래”라며 “CFS는 이들이 리더십을 발휘하며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1:01박서린

"집 안에 들어온 AI"...삼성전자, AI홈 상용화 첫 발

[베를린(독일)=전화평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현실에 적용된 AI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AI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IFA 2025에 참가했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다. 과거 청사진에 불과했던 AI홈을 현실로 구현한 것이다. 회사는 '메레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 6천235㎡(약 1천886평) 규모로 부스를 마련했다. 이는 이번 행사 최대 규모다. 누구나 지금 경험할 수 있는 AI홈...AI홈 리빙 존 관람객들은 삼성 AI홈 전시를 통해 사용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AI 홈 리빙 존은 삼성전자의 초개인화 경험을 한 눈에 보여준다.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4대 핵심 경험인 ▲쉽고 편리함(Ease)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Care) ▲시간과 에너지 효율(Save) ▲강력한 보안(Secure)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존에서는 ▲수면 데이터 분석으로 나에게 맞춘 최적의 수면 관리 ▲나의 식습관 데이터와 취향에 맞춘 레시피 추천 ▲멀리 떨어진 부모님의 활동데이터로 안부 확인 ▲나의 패턴에 맞춘 에너지 절약 모드 등의 다양한 시연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사용자의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수면'과 '영양'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솔루션도 만날 수 있다. 스마트싱스는 항상 착용하는 갤럭시 워치 또는 링을 통해 수집된 수면 데이터와 사용자가 설정해둔 목표 기상 시간을 기반으로 잠에 들어야할 최적의 시간을 추천해 준다. 'AI 홈 인사이드' 존, 제품 성능과 사용성 혁신하는 AI 기술과 제품 소개 'AI 홈 인사이드' 존에서 성능을 혁신할 뿐만 아니라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비전 AI ▲비스포크 AI ▲갤럭시 AI를 전시해 완성도 높은 AI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해당 존에서 '비전 AI 컴패니언'을 공개한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TV가 단순 화면을 넘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화함으로써 사용자가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AI 버튼을 누르면 비전 AI 컴패니언이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찾아주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콘텐츠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날씨나 뉴스 등 사용자가 질문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한다. 이 외에도 ▲실시간 번역 ▲생성형 월페이퍼 등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인다. 비스포크 AI 가전은 나를 이해하며 나에게 최적화된 성능과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이 적용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AI 맞춤+ 코스를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AI로 업그레이드돼 무색 투명 액체까지 인식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등 제품을 공개한다. 해당 가전들은 블록체인 기반 보인 기술로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녹스 매트릭스가 적용돼 사용자들의 정보를 보호한다. 중국 업체들로 인해 정보 보안 이슈가 있는 로봇청소기의 경우 녹스 볼트까지 추가해 사용자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가정 넘어 지역 사회와 생태계까지 확장 '스마트싱스 프로' 소개 삼성전자는 AI 경험을 집을 넘어 매장, 오피스, 복합단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까지 확장한다. 앞서 CES 2025에서 선보인 바 있던 스마트싱스 프로가 그 주인공으로, AI 비즈니스 솔루션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매장 효율화, 주택단지 에너지 관리 및 공조 유지보수, 안전 관리 등이 가능하다. 다양한 산업 요구에 부응하는 셈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AI 스토어'에서는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여러 매장을 원격으로 관리하고, 디바이스 및 에너지 관리, 매장 자동화를 구현한다. 'AI 오피스'에서는 녹스 기반의 B2B 솔루션을 통해 오피스 입주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대형 빌딩을 위한 공조설비 에너지 절감 기술을 선보인다. 'AI 스테이'에서는 효율적인 주거 단지 관리를 위한 ▲에너지 자립 ▲EHS 가동률 관리 ▲고장 상황 알림 및 원격 진단을 통한 유지보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다.

2025.09.04 11:00전화평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9월의 차는 '르노코리아 세닉'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9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테크)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PV5,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볼보 신형 XC60, BMW 뉴 iX, BYD 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포르쉐 신형 911 GT3(브랜드 가나다 순)가 9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세닉 E-테크가 50점 만점 중 37.7점을 획득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세닉 E-테크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7.7점을 얻었으며,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테크는 경쾌한 주행 성능과 '휴먼 퍼스트' 철학을 반영한 차별화된 안전 기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A5가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9.04 10:58김재성

무신사 스탠다드, 새 브랜드 앰배서더에 이도현·한소희

무신사 스탠다드는 배우 이도현과 한소희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2025년 가을·겨울(25 FW)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찾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세틱 레더 ▲니트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을 활용해 실용성과 디테일을 갖춘 신상품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맨즈 라인은 '시티 워커스', '시티 레저'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 컬렉션을 중심으로 FW 시즌 신상품을 제안한다. 배우 이도현의 화보에서는 짧은 기장감의 워크 재킷을 포함해 블레이저, 데님 트러커 등을 활용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배우 한소희와 함께 ▲오버 핏 블레이저 ▲신세틱 스웨이드 하이넥 블루종 재킷 ▲울 블렌드 부클 트위드 재킷 등 다양한 실루엣의 아우터를 ▲미니 스코츠 ▲니트와 믹스매치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5 FW 시즌 상품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뷰 팝업 행사를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팝업 행사에서는 한남점 단독으로 25 FW 프리뷰 상품에 대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이도현, 한소희 배우가 베이식부터 클래식, 트렌디 웨어를 아우르는 무신사 스탠다드의 다양한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앰배서더와 처음 호흡을 맞춘 이번 25 FW 시즌 캠페인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가을·겨울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57박서린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5일부터 국내 입고 중순부터 유통

비보존제약이 이달 중순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어나프라주는 3번 걸쳐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국내 반입된다. 5일 들어오는 첫 물량은 약 5천 바이알로,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 등에 우선 공급된다. 추가 물량 약 5만3천여 바이알도 들어와 이달 중순부터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국산 38호 신약인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위탁 생산된 초도 물량의 국내 반입을 시작으로 어나프라주의 국내 판매가 본격화된다”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중등도 이상 급성통증 치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9김양균

플렉스, 포브스가 주목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꼽혀

AI 기반 HR 서비스형 소프트웨 기업 플렉스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5 포브스 아시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상장 기업 중 ▲산업 및 지역 기여도 ▲시장 적합성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 ▲지속적인 성장세 ▲투자유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 플렉스는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100대 기업 가운데 HR 분야 기업은 플렉스가 유일하다. HR SaaS를 넘어 HR 업계의 글로벌 리더십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 명단에 오른 한국 기업은 플렉스를 포함해 총 8곳이다. 포브스는 플렉스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보도를 통해 "플렉스가 승진 후보자를 제안하고 최적의 보상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HR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점을 조명했다.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AI 기술력 및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는 국내 유일의 올인원 HR 플랫폼으로서 채용부터 퇴직까지 구성원 생애주기 전체 데이터를 SSoT(Single Source of Truth) 기반으로 축적해 온 플렉스만의 독보적인 데이터 리더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플렉스는 방대한 데이터에 AI를 접목, 업무 자동화 도구를 넘어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문제 해결 서비스'로 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플렉스는 지난 6월 글로벌 벤처캐피털 한리버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시 기업가치 5천억원을 평가 받아 차기 유니콘 주자 대열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포브스 선정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HR이나 재무와 같은 특정 도메인의 벽을 허물고, 조직과 구성원 데이터 기반의 AI SaaS를 개척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7백봉삼

"SK그룹 임직원, AI로 음성 분석해 마음건강 관리"

SK텔레콤은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멘탈 비전(MentAl VISION)' 기술을 활용,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 등에 따른 마음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착안,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내 '행복날개수련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위해 음성 기반 AI 모델을 활용, 사용자의 음성에서 불안감, 우울감 등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내는 '멘탈비전' 기술을 새롭게 개발해 누구나 손쉽게 음성만으로 현재 개인의 마음건강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쉽고 직관적이다. 팝업창으로 떠오르는 화면의 안내에 따라 4개의 문장을 따라 읽고, 카메라를 통해 지정된 영역에 얼굴을 맞추고 기다리면 내 마음건강 분석 결과와 함께 해당 분석 내용을 토대로 '행복날개수련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행복날개수련원'의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행복날개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의 메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분석과 서비스 개발은 SK텔레콤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 프로젝트'가 진행했다. 캐나다의 글로벌 웰니스 기업 텔러스헬스가 지난 6월 공개한 정신건강지수(MHI)에 따르면, 대한민국 노동자들은 조사 대상 8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유럽, 뉴질랜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노동자의 40% 이상이 우울감, 불안감, 고립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8%는 책임감, 30%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SK 임직원의 마음 건강상태를 보다 면밀히 살피고 최적의 프로그램 추천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AI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멘탈비전' 외에도 음성 분석을 통해 후두질환과 성대결절, 후두암, 연축성발성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보컬비전(VocAl VISION)' 기술의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하는 등 고객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래 R&D Lab장은 "SK 구성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4 10:44박수형

네오플,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사이퍼즈 한데이' 오는 20일 개최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의 이용자 참여형 행사 '사이퍼즈 한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퍼즈 한데이'는 오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사이퍼즈 한데이'는 2019년 개최 이후 약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형 이벤트다. 이번 '한데이'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능력자 플리마켓'을 비롯해 공식 굿즈샵, 포토존,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10시부터 16시까지는 이용자들이 직접 준비한 굿즈를 사고 팔 수 있는 창작 교류의 장인 '능력자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능력자 플리마켓'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접수된 총 91개 이용자 부스가 참여하며, 이는 지난 2019년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현장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키링, 액세서리, 아크릴 스탠드와 메모지 등 다양한 '사이퍼즈'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이어서, 16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성우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퍼즈' 캐릭터 목소리를 맡은 4인의 성우 김하루(키아라), 이세레나(오데트), 신범식(주세페), 신용우(케니스)가 참여해 보이스 드라마와 사인회를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이날 19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티켓 구매자에 한해 5일 19시부터 특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특전 굿즈 구매자는 공식 굿즈 패키지와 함께, 현장에서 4인의 성우 중 한 명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5.09.04 10:40정진성

롯데免, 한국콜마와 맞손…K-뷰티 브랜드 판로 확대 돕는다

롯데면세점이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한국콜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ODM 업체인 한국콜마는 전 세계 4천500여 개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진호 한국콜마 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면세점과 한국콜마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콜마 제조 고객사를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입점 컨설팅 및 글로벌 세일즈 채널 확대 지원에 나선다. 또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기획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K-뷰티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은 한국콜마의 제품 기술력과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실험실 콘셉트로 구성된다. 화장품을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K-인디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협업 및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콜마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4 10:38김민아

창립 66주년 안국약품, 5년 내 국내 제약사 상위 10위 도약 선언

안국약품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앞으로 5년 내 국내 제약사 상위 10위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사는 지난 3일 과천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용환 종합병원1사업부장이 20년 근속상을, 김용도 CH본부장 외 7명이 10년 근속상을, MSL팀 신지혜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권민경 임상실 총괄팀장 등 8명도 모범상을 받았다. 박인철 대표는 “66년간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왔다”라며 “5년 안에 국내 제약업계 톱10에 진입하기 위해 조직문화 재건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4 10:38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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