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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전용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 인기

롯데백화점 본점은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발맞춰 마케팅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은 40%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5%의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기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25%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고객의 국적 구성 또한 뚜렷한 다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0년 약 7% 수준이었던 미국·유럽 국적 고객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늘었고, 같은 기간 동남아 국적 고객 비중 역시 5.5%에서 15%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고객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출시 약 두 달 만에 카드 발급 건수는 2만 5,000건을 돌파했다.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롯데 계열사 쇼핑 혜택과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5% 할인은 물론,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월드타워, 남산, 경복궁을 자개로 표현한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은 중국 샤오홍슈 등 글로벌 SNS를 중심으로 'K-굿즈'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엘포인트 기반의 외국인 전용 '롯데 멤버십 카드'를 중심으로 계열사 간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명동 지역 뷰티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을 정교화할 계획이다. 본점은 단발성 이벤트보다 '상시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상시 운영하고 본점 전 매장에 약 400대의 즉시 환급기를 설치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본점은 국내 최대 관광특구인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백화점이자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쇼핑을 넘어 문화·관광 전반에서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국내 최대 복합 쇼핑타운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09:50김민아 기자

SKT "포용적 디지털 사회 구축, 글로벌에서 인정”

SK텔레콤이 비영리 독립 평가기관 월드벤치마킹얼라이언스(WBA)가 발표한 DIB 평가에서 글로벌 6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3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DIB 평가에서 SK텔레콤은 총점 57.1점을 획득해 글로벌 200개 기업 가운데 6위, 아시아 기업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DIB는 WBA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한 글로벌 ESG 평가 지표로, 주요 ICT 기업들의 디지털 포용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디지털 접근성, 역량, 활용, 혁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인권 총 6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디지털 역량, 디지털 활용,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등 핵심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ESG 경영 전반에 디지털 포용을 반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SK텔레콤의 디지털 포용 정책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성과로, 향후 글로벌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으로부터의 경영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디지털 포용을 단순한 정책 선언에 그치지 않고 돌봄, 접근성, 교육, 역량 강화 전반에서 실제 서비스와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술이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SK텔레콤 디지털 포용 전략의 핵심이다. 이를테면 사회안전망 영역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1인 고립위험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안전 관리를 돕는 서비스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배리어프리 서비스와 함께 장애 청소년과 교육 취약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AI코딩스쿨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디지털 포용은 단순히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기술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하게 닿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가치”라며 “향후 강화되는 글로벌 기준에 발맞춰 책임감 있게 기술을 활용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50박수형 기자

달항아리 어떠세요?...다이소, 풍수 인테리어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풍수 인테리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026년 설날을 맞아 생활하는 공간에 좋은 기운을 더하거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풍수 개념을 적용한 상품으로 기획해, 달항아리, 호리병, 부적 아이템 등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달항아리'를 준비했다. 보름달을 닮은 유려한 곡선미가 인상적인 '유광 달 항아리 인테리어 오브제'는 유광 마감으로 표면에 은은한 광택이 흐른다. 선반이나 탁자 위에 두면 그 잔잔한 빛이 공간에 스며들어 분위기를 더욱 기품 있게 만들어 주고, 생화를 넣거나 디퓨저 홀더로 활용하기도 좋다. '달항아리 휴지 케이스'는 심지 제거 없이 고정대만 끼우면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복맞이 점착 메모지 70매입 달항아리'는 길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달항아리 모양 디자인으로 복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붙였다가 떼기 좋은 점착 타입으로 끈적임이나 자국을 남기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둥이가 좁아 나쁜 기운을 막고 넓은 몸통으로 재물을 모은다는 의미를 담은 '호리병'도 선보인다. '미니어처 오브제 낮은 호리병'은 손수 새긴 듯 고급스러운 문양이 포인트다. 둥근 실루엣 속 돋보이는 섬세한 문양과 깨끗한 백색이 공간에 단아한 멋을 주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진열장이나 선반 등에 장식해 다른 미니어처 오브제와 함께 차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니어처 오브제 낮은 둥근 사선형 호리병'은 비스듬한 병목의 특색을 지녀, 공간에 연출만 해도 한층 정갈해진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어처 오브제 티포트 모양 오브제'는 잔잔한 물결 문양이 인상적인 찻주전자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앙증맞은 손잡이와 탐스러운 곡선형의 주둥이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액운은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부적아이템'을 마련했다. '행운 DIY 부적 만들기 세트'는 취업이나 졸업, 복권 등 상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부적을 제작할 수 있다. 다양한 오브제와 감동적인 문구로 부적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와 2가지 디자인의 카드로 구성했다. '사주 부적 종이 북마크 10매입'은 오행 상징물 모양과 부적 컨셉으로 구성한 각양각색 디자인의 책갈피다. 묶어서 사용할 수 있는 끈이 포함되어 책 선물 시 특별함을 더해준다. '복맞이 렌티큘러(Lenticular,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기법) 부적 10매입'은 보는 방향에 따라 변하는 일러스트가 귀여운 상품으로, 지갑이나 카드 케이스에 보관하기 좋은 크기다. 부적, 복권, 복주머니 등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디자인으로 뒷면에는 직접 메시지를 쓸 수 있어 소중한 이에게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 좋다. 이 외에도 재물을 부른다고 알려진 해바라기와 부엉이 상품도 판매한다. 보기만 해도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햄스터와 화사한 해바라기꽃 디자인의 '해바라기 햄스터 스티커 4매입'은 커다란 해바라기꽃을 든 햄스터와 해바라기씨를 먹는 햄스터, 앙증맞은 미니 햄스터까지 쓰기 아까울 정도로 귀엽고 깜찍하다. 몽글몽글한 구름과 다양한 크기의 해바라기꽃 스티커가 함께 구성되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부엉이 자석 풍경'은 복과 재물을 의미하는 부엉이 자석과 방울 끝에 출세나 성장을 상징하는 물고기 디자인의 풍경이다. 뒷면의 자석을 문에 붙여주면 여닫을 때마다 청아한 소리와 함께 기쁜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예감을 선사한다. 현관문이나 창문, 냉장고 등에 붙여도 좋고, 소중한 이에게 행운을 주는 선물로 전하기도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2026년 설날을 맞아 복을 불러오는 풍수 인테리어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설날 소망과 행운을 담은 상품들과 함께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2.03 09:50안희정 기자

문체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 기간은 3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벤처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 20개, 초기관광벤처 4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등 총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예비관광벤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초기관광벤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성장관광벤처는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 관광기반기술 가운데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연계, 관광기업 이음주간 등 업계 연계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관광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다수의 혁신기업을 발굴하며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왔다. 지원을 받은 관광벤처기업들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며 한국 관광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선정된 관광벤처기업 가운데 다수는 매출 증가와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창출했다. 세부 공모 요강과 신청 절차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관광벤처기업은 이러한 변화의 핵심 주체'라며 '관광벤처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48김한준 기자

존슨콘트롤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건수 전 동북아 영업 총괄 선임

존슨콘트롤즈 코리아가 전력,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험을 갖춘 김건수 전 동북아 영업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국내 스마트빌딩과 디지털 전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은 한국 시장 서비스 역량 강화와 스마트빌딩 솔루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건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건수 대표이사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전문가다. 2025년 존슨콘트롤즈 동북아시아(NEA) 지역 영업 총괄로 합류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법인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됐다. 존슨콘트롤즈 합류 전에는 베이커휴즈, 오라클, GE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북미 지역의 영업과 서비스 조직을 이끌었다.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인프라, 에너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김 대표 선임을 계기로 국내 빌딩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에너지 효율, 탄소 배출 저감, 운영 최적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스마트빌딩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빌딩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국내 시장 요구에 맞춘 고객 중심 스마트빌딩 서비스 확대,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 저감을 통한 지속가능성 과제 대응에 집중한다. 존슨콘트롤즈는 냉난방공조(HVAC), 화재 수신기, 보안, 관제 등 빌딩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빌딩 에코시스템인 '오픈블루(OpenBlue)'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오픈블루를 통해 에너지 절감, 설비 가동 시간 최적화, 공간 활용 효율 향상, 입주자 경험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존슨콘트롤즈 코리아는 향후 오픈블루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빌딩과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건수 대표는 "AI 기술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에너지 효율과 탄소 저감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존슨콘트롤즈의 글로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빌딩의 장기적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2.03 09:47남혁우 기자

"자기 주도 체중 관리 지원”...카카오헬스케어,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맞손

카카오헬스케어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협력해 파스타앱에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를 위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스타 앱에 도입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는 유용한 정보 제공과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를 아우르는 디지털 환자 지원 서비스다. 비만 치료제 주사 방법과 보관 방법, 증량 스케줄 등 필수적인 투약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알림 기능 등을 통해 치료 순응도 향상도 돕는다. 또 사용자는 체중 및 근육량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체중,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패턴 등을 AI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루틴을 제안하게 된다. 비만환자는 치료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카카오 측 설명이다. 의료진은 '파스타 커넥트 프로(PASTA Connect PRO)'로 체중 변화와 운동 및 식습관 등 파스타에 기록한 환자의 주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생활 습관과 치료 반응을 종합 고려한 진료와 상담이 가능하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비만은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성 질환”이라며 “의료진의 전문 처방과 환자의 능동 참여가 치료 성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스타앱의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 확장이 환자들에게 더 정교하고 통합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비만 환자들의 지속 가능한 관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도 “환자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투약 정보를 손쉽게 접해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노보 노디스크의 글로벌 비만 치료 노하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09:46김양균 기자

코스피, 5160선 돌파…매수 사이드카 발동

3일 오전 9시 26분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2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이후 1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5000대 아래로 떨어졌으나 개장 직후 5160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처음이다.

2026.02.03 09:40손희연 기자

롯데마트, 최강록 협업 '나야, 돈테키' 재단장 출시

롯데마트는 오는 5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돼지고기 조림 상품 '나야, 돈테키'를 개편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나야, 돈테키는 돼지고기 목심과 간장 조림소스를 함께 구성해 깊은 간장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림 인간'으로 불리는 최강록 셰프의 강점을 살리고자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돼지고기 목심에 칼집을 더해 양념이 더욱 잘 배도록 개선했다. 롯데마트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나야, 돈테키를 포함한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 6종(돈테키·토시살·살치살·부채살·꽃갈비살·대패삼겹살)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개당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오프라인 롯데마트·롯데슈퍼 전 점포 및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최강록의 나야' 시리즈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 6종을 구매한 고객 1만 5,000명 대상으로 구매 수량만큼 최강록 셰프 포토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골드카드 당첨자 30명에게는 '최강록 LA갈비 세트(2kg)'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돈테키 외에도 '최강록의 나야' 구이용 시리즈 5종(토시살·살치살·부채살·꽃갈비살·대패삼겹살)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2024년 12월 출시 이후 지난 1월까지 누적 판매량 35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구이용 5종은 올해 1월 한 달간 약 3만개가 판매되며, 월 평균 판매량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문성모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요리 예능을 통해 주목받은 셰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야, 돈테키' 상품 출시와 같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스타 셰프 협업 상품 및 마케팅 행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38김민아 기자

인스웨이브, 日 지테라와 맞손…풀스택 AI로 DX 시장 공략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지테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류 공정 자동화를 앞세워 일본 디지털전환(DX)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스웨이브 일본 법인 인스웨이브재팬은 일본 AI 컨텍스트 플랫폼 기업 지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일본 내 DX 수요 확대와 함께 급증하는 AI 개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획, 요건 정의, 기본 설계 등 개발 초기 단계인 상류 공정 자동화를 통해 시스템 개발 전 과정을 지능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본 IT 시장은 만성적인 엔지니어 부족으로 개발 효율 저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단순 코딩을 넘어 상류 공정의 자동화 여부가 프로젝트 성과를 좌우하는 상황이다. 인스웨이브재팬과 지테라는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실무형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적 결합의 핵심은 인스웨이브의 AI 에이전트 기반 UI, UX 플랫폼 웹스퀘어 AI와 지테라의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베이스 설계 자동화 기술 연동이다. 프론트엔드 화면 설계부터 백엔드 구조 설계까지 한 번에 구현하는 풀스택 AI 자동화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지테라가 축적한 현장 중심 컨텍스트를 인스웨이브의 AI 모델에 결합해 상류 공정부터 코딩 단계까지 개발 전 주기를 지능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본 기업들은 복잡한 시스템 개발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란 계획다. 향후 한국 시장을 포함한 공동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한, 일 양국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글로벌 DX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성공 인스웨이브재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일본 시장이 요구하는 개발 자동화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웹스퀘어 AI를 중심으로 기술 융합을 확대해 일본 엔터프라이즈 DX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야나기사와 나오 지테라 대표는 "상류 공정 설계 자동화와 고도화된 UI, UX 역량을 결합해 일본 기업의 DX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09:35남혁우 기자

SKT, 하나트래블카드로 10만원 결제시 2만 하나머니 지급

SK텔레콤은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T로밍과 '트래블GO 체크카드' 이용 가입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하나카드는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해외에서 하나카드 '트래블GO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2만 하나머니를 익월 말 지급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월드 혹은 하나페이 앱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한 뒤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외에서 바로 요금제 이용 중 이벤트 페이지의 'T로밍 미션' 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실적이 산정되며,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바로 요금제 이용 고객을 위한 부가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가입자 요금제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제공해 오던 T기내와이파이 서비스 20% 할인 또는 무료 이용을 오는 3월31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T멤버십 앱에서 이용 가능한 '클럽T로밍'을 통해 공항 버스·라운지, 현지 맛집 할인은 물론, 귀국 후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 상당 당근머니·다이소 할인권 등을 마련했다.

2026.02.03 09:33홍지후 기자

K-의료기기, 두바이 '노크'...민관 함께 세계 시장 타깃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헬스케어 전시회 'WHX 2026'에 참가해, 한국 통합전시관(Korea Med-Tech Experience Pavilion)을 운영한다. 'WHX 2026'은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수술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등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이 소개되는 전시회다. 보산진은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로 참여 중인 성남산업진흥원과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우리 기업들을 소개한다. 한국 통합전시관은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증형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국내 혁신 의료기기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시연 및 발표도 진행된다. 참여하는 우리 의료기기 기업들은 ▲다인메디컬 ▲힐세리온 ▲투엘바이오 ▲픽셀로 ▲큐라코 ▲메디셀헬스케어 ▲초이스테크놀러지 ▲메드믹스 ▲메디허브 ▲메디인테크 등이다. 또 보산진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한-두바이 양방향 척추 내시경(UBE) 트레이닝 컨퍼런스'도 연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양방향 척추 내시경(UBE) 수술 기술을 중동 의료진에게 전수한다는 것. 특히 우리 임상 기술과 의료기기를 결합한 'K-의료기기 임상 표준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차순도 원장은 “WHX 2026은 한국 의료기기가 수출과 임상 기술 및 표준을 확산시키는 전략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확산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3 09:33김양균 기자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매출 2배↑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는 본사 직영 채널에서 컴팩트 건조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다고 3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작지만 강력한 가전'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가 선보인 컴팩트 건조기가 인기를 모았다. 2022년 8월 첫선을 보인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는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2026년형 '인버터 컴팩트 건조기S' 출시 후 2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 신제품은 위닉스의 50년 인버터 기술을 컴팩트 건조기에 적용한 기존 장점을 유지하면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3가지 프리미엄 컬러 ▲쾌속 모드·수건 모드 등 신규 기능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해 쾌속 모드와 수건 모드를도 탑재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작지만 강력한 완성형 미니 건조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이어왔다"며 "이번 제품은 2030 MZ 세대부터 4060 영시니어까지 폭넓은 1인 가구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09:30신영빈 기자

AI에 54조 쏟아부은 MS, 코파일럿 유료 전환율 3.3% 그쳐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 기준 54조원을 인공지능(AI)에 투자했지만 코파일럿의 유료 전환율은 3.3%에 그치며 투자 대비 수익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자본 지출(Capex)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375억 달러(약 54조원)를 기록했다. 이 비용은 AI 서버 확충과 데이터센터 건설 등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입됐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160% 이상 증가한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파일럿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가 1년 새 10배 늘었다며 AI가 직장인의 일상적인 업무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메리 조 폴리 등 IT 전문 분석가는 마이크로소프트 365(MS365) 전체 기업용 사용자 수가 약 4억5천만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했을 대 코파일럿 유료 결제 비중은 3.3%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기존 사용자 상당수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코파일럿 챗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수익화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막대한 AI 투자 비용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둘러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인프라 상당 부분이 MS365 코파일럿, 깃허브 코파일럿 등 내부 제품을 운영, 관리, 개발 등에 우선 배정되고 있다"며 AI 인프라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장기적 자산임을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 역시 단기적인 사용자 채택률에 집착하지 말고 장기적인 가치와 총이익률(GM), 고객 생애 가치(LTV)를 함께 봐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파일럿을 포함한 다양한 AI 서비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AI 투자가 MS365 클라우드 부문 매출 성장을 즉각적으로 가속화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외신은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배경으로 이 같은 수익성 우려를 지목했다. UBS의 칼 케이스테드 애널리스트는 "코파일럿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강력한 사용량 증가 신호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AI 모델 시장은 이미 과밀화됐고 자본 집약적인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 막대한 자본 지출이 충분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2.03 09:29남혁우 기자

"시세하락은 기회"...비트마인, 이더리움 1400억원어치 추가 매수

가상자산 재무 전략(DAT)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이더리움 시세 하락에도 추가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 4만1,788개를 매입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현 시세 기준 약 9,600만달러(약 1,393억원) 규모로, 올해 들어 최대 매입 물량이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총 보유량은 428만5,125개로 늘었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약 3.55%에 해당하며, 법정화폐로 환산하면 약 99억달러(약 14조3,560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입은 전체 가상자산 시장 침체와 함께 이더리움의 시세가 급락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일주일 사이 약 20% 하락한 2,344.4달러(약 3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속되는 시세 하락으로 비트마인은 현재 약 60억달러(약 8조7,006억원) 규모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이더리움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비트마인의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조정을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보고 이더리움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며 “현 시세는 이더리움의 높은 활용도와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2.03 09:28홍하나 기자

팔란티어, 분기 매출 2조원 시대…순이익 6억 달러 돌파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국 상업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과 정부 매출의 견조한 증가세가 맞물리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록적인 성장률을 달성했다. 팔란티어는 2025년 4분기 매출이 14억 700만 달러(약 2조 500억원)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한 수치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6억 900만 달러(약 8,850억원)로 43%의 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0.24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팔란티어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 종가 대비 0.8%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실적이 발표되자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7% 이상 급등했다. 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기준 5.7% 오른 156.2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영업 활동을 통한 현금 흐름은 7억 7,700만 달러로 55%의 마진율을 나타냈다. 조정된 잉여 현금 흐름 역시 7억 9,100만 달러(마진율 56%)를 기록했다. 핵심 성장 동력인 미국 내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미국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0억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5억 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7% 폭증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미국 정부 매출 역시 5억 7,000만 달러로 66%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계약 수주 실적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에만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180건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 가치(TCV)는 42억 6,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특히 미국 상업 부문의 총 계약 가치는 13억 4,400만 달러로 67% 늘어났다. 팔란티어는 2026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함께 내놨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이 71억 8,200만 달러에서 71억 9,8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61% 성장한 수치다. 특히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최소 115% 성장해 31억 4,4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주주 서한에서 "우리 재무 실적은 회사가 가졌던 가장 야심찬 기대치조차 뛰어넘었다"며 "우리 업무 방식을 받아들이거나 적어도 완전히 거부하지 않은 이들에게 주어진 우주적 보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카프 CEO는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상황에 대해 "AI 도입에 있어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카프 CEO는 "이번 성장은 보여 주기 식 행위가 아닌, 결과와 성과에 대한 무자비할 정도의 집중과 치열한 실용주의가 만든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2026.02.03 09:27이나연 기자

윤경구 파수 CTO "sLLM '엘름' 공공기관 적용 등 AI서 성과"

#2023년 4월 19일 오후,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자사 연례 고객 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3, 이하 FDI 2023)'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곤 파수 대표는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면서 "파수는 기업들이 제대로 AI를 활용할 수 있게 신규 솔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AI를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Fasoo Private AI Assistant Service, 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가칭)'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가칭)'를 소개했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다. 파수가 개발한 기업형 LLM(대규모 언어모델) 'Ellm(엘름)'을 활용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이 가능하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 기업이 외부의 퍼블릭 AI를 활용할 때 높은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이로부터 2년 7개월이 흐른 지난달 21일, 파수는 자사 온프레미스(구축형) AI 플랫폼 'Ellm(엘름)'을 기반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에 AI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연연(정부 출연연구소) 중 맏형인 KIST는 AI로 연구와 생활을 혁신하는 AX(AI Transformation)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에 AI를 통해 내부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연구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파수와 함께 AI 서비스를 구축, '스마트 문서조회 서비스'와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작성 서비스'를 완성했다. 이 서비스들은 AI행정 효율 및 연구 속도 향상을 위해 연구원들의 불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최소화, 연구원들 본연 임무인 연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파수는 최신 AI 기술과 데이터 관리& 보호 역량을 총집약, KIST의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실용적인 AI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강추위가 매섭던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소재 파수 사무실에서 이 회사 윤경구 CTO(전무)를 인터뷰, AI시대를 맞아 AI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는 파수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 2000년 6월 설립된 파수는 1세대 보안 SW기업에 속한다. 윤 CTO는 2019년부터 파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20여 년간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다. 특히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클라우드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웹서버, 미들웨어, WAS, BPM, EAI, ESB, 클라우드 인프라 및 네트워크 등 주요 솔루션을 설계하고 연구개발(R&D)을 총괄했다. 현재는 파수 데이터 보안 제품들의 개발을 총괄하는 파수 데이터 시큐리티 연구소 개발본부장을 맡아 기술력 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에서 성과를 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엔지니어상을 수상했고, 자바 언어에 관한 2권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윤 CTO는 "파수가 AI기업이냐?"는 기자 질문에 "조규곤 대표가 벌써 2년전 파수가 AI기업이라고 선언했다"고 짚으며 "이후 AI쪽 기술력이 더 탄탄해졌다. sLLM(경량 대형 언어 모델)인 'Ellm(엘름)'을 개발해 선보인 것이 그 사례"라고 들려줬다. '엘름'은 국가가 인정하는우수 SW인 GS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보고서 작성과 내부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맞춤형 구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수의 데이터 보호관리 솔루션들과 연동 할 수 있어 학습 데이터부터 결과물까지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하거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파수 주특기인 '보안'에 실용성도 뛰어난 것이다. 파수는 이번 KIST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보안 역량과 최신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대거 활용했다.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인 RAG는 AI가 답을 만들기 전에 먼저 필요한 정보를 찾아오고(Retrieval), 이 걸 바탕으로 답을 생성(Generation)한다. 파수는 구체적으로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RAG 파이프라인 구축 ▲데이터 별로 적용된 보안 접근 권한 연동 ▲AI기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AI-R Privacy'를 통한 개인정보 검출 및 비식별 처리 ▲직원 휴가 현황 등의 실시간 정보를 내부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안전하게 직접 호출하는 의향 분류(Intent Router) 기능 ▲환각을 최소화하기 위한 출처 검증 기능 등을 KIST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외에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생성 서비스는 에이전틱AI(Agentic AI) 기술을 사용한 '에이전트 토론 기능'으로 차별화했다. 이 기능은 역할 기반으로 사회자 및 각 분야 전문가를 상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과 정보를 제시, 연구개발 계획서의 생성과 편집, 평가, 출처 검증을 돕는다. 연구원들의 문서 작성 소요 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파수는 본래 문서를 암호화해 관리하는 전문기업이다. 자사 sLLM인 '엘름'에 대해 윤 CTO는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가 만든 오픈소스 형태 거대LLM '라마'와 구글의 '젬마'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2024년 중반 버전 1.0을 완성했다"고 들려줬다. 이어 '엘름'이 RAG 방식 LLM솔루션이라면서 "50만개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보안성이 아니면 온 프레미스(On-premis, 클라우드가 아닌 오프라인 현장 구축)에서 LLM을 사용할 이유가 많지 않다. 고객들이 민감히 생각하는 것은 개인정보와 내부 정부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가 KIST에 '엘름' 기반 AI 서비스를 완성, 구축하는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윤 CTO는 "먼저 4주 정도 시험(파일럿)을 한 후 가능성을 보여줬고, 본 프로젝트는 작년 6월부터 시작해 같은 해 연말 완성했다"면서 "KIST의 굉장히 많은, 25년 이상 된 문서들을 AI를 적용해 문서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KIST가 AX를 추진하면서 우리에게도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줘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RAG라는 것 자체는 결국 데이터의 혈관을 이어주는 것으로, 완벽히 하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며 사람 손이 많이 간다. RAG만으로는 부족해 에이전트(agent) 간 토론을 십분 활용해 전문적인 내용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파수는 KIST 외에 다른 공공과도 '엘름' 기반 AI서비스 구축을 추진중이다. 윤 CTO는 KIST 프로젝트가 파수에게 갖는 의미가 크다면서 " 다양하고 오래된 문서들을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한 힘들지만 보람되고 의미있는 성과였다"면서 "고객마다 원하는게 다르다. 앞으로 멀티모달 지원과 문맥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문서보안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논문 내용을 구조화하는게 중요한데, RAG는 이런게 안된다. 앞으로 RAG에서 문서 구조를 이해하는 쪽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CTO가 이끌고 있는 파수의 연구개발(R&D) 및 엔지니어 수는 작년 12월말 기준 217명이다. 전체 직원(280명~290명)의 76% 정도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새로운 고지인 SaaS 사업과 관련해 윤 CTO는 "클라우드 전담 부서를 만들어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AI와 시너지를 내는 것에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AI 악용 해킹에 대해서는 "사업 쪽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AI를 쓸 때 안전하게 사용하는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데, 상반기에 새로운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03 09:27방은주 기자

이케아, 中 대형 매장 7곳 폐점…소형·온라인으로 전략 전환

이케아가 중국에서 대형 매장 7곳을 닫고 점포 전략을 바꾸고 있다. 중국 소비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힘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매장 구조 재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고에 따르면 이케아는 상하이·광저우·난퉁 등 주요 도시의 대형 매장 7곳을 폐점했다. 이케아는 이를 매장 네트워크 최적화 차원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은 이케아 매장 대부분을 운영하는 잉카그룹의 유벤시오 마에즈투 CEO 체제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점포 재점검의 일환이다. 이케아는 지난 10여 년간 교외 대형 창고형 매장 모델에서 벗어나 도심 매장·소형 매장 확대와 온라인 강화로 사업 구조를 바꿔왔다. 이케아는 중국을 가장 중요하고 전략적인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베이징과 선전에 소형 매장 10곳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국에서의 잠재 고객 기반을 10억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중국의 소비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 발표 기준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0.9%로, 최근 수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케아가 매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배경 역시 소비 둔화가 거론된다. 온라인 경쟁도 변수다. 중국은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JD닷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다. 이에 이케아는 자체 앱·위챗 미니앱에 더해 JD닷컴에 온라인 스토어를 새로 열며 판매 채널을 넓히고 있다. 잉카그룹 부동산 부문인 잉카 센터스는 상하이 신규 거점 조성에 약 80억위안(약 1조 6,72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이케아는 중국에서 지난 1998년 첫 매장을 열며 대형 오프라인 확장 전략을 이어왔다.

2026.02.03 09:22류승현 기자

실적 한파 겪었던 태국 음료업계…여름 앞두고 수익성 반등 기대

지난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실적이 부진하면서 태국 음료 업체들이 하루 빨리 여름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솟스파, 카라바오 그룹, 이치탄 그룹 등 태국 주요 음료 업체들은 지난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수익성 압박을 겪었다. 이들은 지난해 첫 9개월 동안 실적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둔화됐으며 4분기 실적 개선 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에는 생활비 상승, 미국의 관세 부과, 높은 가계부채, 태국-캄보디아 간 분쟁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다만,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올해 1분기 실적의 경우 지난해 대비 긍정적인 수치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핌와디 아길라르 민텔 태국 소비자 리포트 담당은 "기온 상승은 음료 소비 빈도를 늘리고 고부가가치 음료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해 올해 음료 업체들의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기후에 따른 수요 증가는 올해까지 태국 음료 산업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업종으로 유지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태국 소비자들이 비타민 워터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되는 음료에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니다 지라폰카셈숙 메이뱅크 애널리스트는 태국 음료 업종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식음료 업종 중 매출과 이익 성장 전망이 더 우수한 음료 부문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신제품 출시도 매출 확대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의 41%가 새로운 맛의 음료에 시도해보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하타이삿타 CGS 인터내셔널 태국 리테일 리서치 총괄은 총선 이후 올해 상반기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면 업계에 추가적인 호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 기조가 소비자 신뢰를 의미 있게 끌어올리고 적극적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2.03 09:20박서린 기자

"편의점빵 통했다"…CU, 1월 차별화 빵 매출 30%↑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올해 1월 차별화 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을 앞세운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CU는 지난해 말부터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상품들을 선보였다. 그 이후로도 1,000원대 초저가 빵 '올드제과', 지역 유명 빵집과의 콜라보 상품까지 잇따라 출시하며 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개별 상품들의 성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유제품 브랜드 '페이장브레통'과 협업한 베이크하우스405 3종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기록했으며, 전 상품 1,500원 가성비를 앞세운 '올드제과' 시리즈는 실속 소비 트렌드를 타고 누적 35만개 이상 판매됐다. 최근 대구의 대표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선보인 차별화 빵 4종은 출시 열흘 만에 약 10만개가 팔렸다. 이석원 제과제빵 명장과 함께 개발한 '베이크하우스405 명장 단팥빵' 역시 출시 1주 만에 2만개가 판매됐다. CU는 오는 5일부터 '베이크하우스 405 소금빵' 3종을 선보인다.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버터의 결을 살리는 것이 핵심으로 제조·유통의 특성상 그동안 편의점에서는 구현이 까다로운 메뉴로 꼽혀 왔다. CU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트레이에 넣어 구운 벽돌 형태의 제조 기법을 적용해 버터를 듬뿍 머금은 소금빵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3종은 바닥까지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브릭버터 소금빵'을 비롯해 달콤한 연유를 더한 '브릭연유 소금빵', 은은한 매콤함이 특징인 '브릭페퍼론 소금빵'이다. 신은지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가 차별화 베이커리 상품을 꾸준히 선보인 결과,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며 가시적인 매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신상품을 지속 확대해 편의점 베이커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3 09:14김민아 기자

케이웨더 '에어로봇', 서울시 재난안전 관리한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는 화재, 누수, 파열 등 재난 및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재난감지로봇 '에어로봇'이 서울시 재난 안전관리 사업에 도입된다고 3일 밝혔다. 케이웨더는 최근 서울시와 관련 계약 체결을 통해 지하공동구에 재난감지로봇을 설치하고 재난 초동대응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앞으로 에어로봇은 지하공동구 화재, 누수, 열수송관 파열 등을 24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지하공동구는 상수, 난방, 전력, 통신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된 기반시설로써 서울시에 9곳, 전국에 30여곳이 각각 존재한다. 화재나 누수, 열수송관 파열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시 기능에 연쇄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인력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점검해왔으나, 현행 인력 중심 점검체계는 실시간 관리가 어렵고 작업 위험도도 컸다. 이번 에어로봇 도입이 시설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봇은 시설 내 천장에 설치된 레일로 자율운행하며 각종 위험요소를 조기 감지해 관련 피해의 예방 및 최소화를 돕는 AI 재난감지로봇이다. 'AI 융복합 신경망' 기술을 탑재해 화재, 누수, 파열 등 사고 위험도를 추론 및 판단한다. 좌우 360° 감시가 가능한 영상·열화상 카메라와 온·습도, 산소,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하는 환경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상황이 예측되거나 감지되었을 때는 IoT 자동제어기술 및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실과 연계 기관에 경보 및 신고를 송출하고 소화설비를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 재난 발생을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신속한 대처를 통해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끔 돕는 것이다. 현재 에어로봇은 지하공동구와 같은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클린룸 등 대기업 주요 시설에서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는 등 재난대응 로봇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케이웨더는 공공 부문 외에 24시간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장, 사옥 등 민간 부문까지 에어로봇의 적용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도시 핵심 인프라가 집약된 지하공동구는 작은 문제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에어로봇을 통해 재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재난예측기술 고도화 및 온디바이스 AI 개발 등 기술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09:12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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