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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 마이크로암페어급 전력 소비의 상시 작동형 고감도 2축 자기 스위치 IC TMR1228D 출시

— 연속 자기장 감지, ±5가우스 고감도 및 직교 A/B 출력으로 스마트 유틸리티 계량, 회전•선형 위치 감지 및 모션 제어 지원 장자강, 중국, 2026년 7월 13일 /PRNewswire/ -- 7월 13일 자기 센서의 선도적 공급업체이자 터널링 자기 저항(Tunneling Magnetoresistance, TMR) 기술의 선구자인 MultiDimension Technology Co., Ltd.(MDT)가 2축 바이폴라 래치형(bipolar latch) 자기 스위치 IC TMR1228D를 출시했다. TMR1228D는 상시 작동형 자기장 감지, ±5가우스의 고감도, 마이크로암페어급 전력 소비, 2축 감지 및 고주파 응답 특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스마트 유틸리티 계량, 산업용 위치 감지, 속도 감지 및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TMR1228D는 고감도 TMR 감지 소자와 CMOS 신호 조절 회로를 통합해 변화하는 자기장을 정확한 디지털 출력 신호로 변환한다.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듀티 사이클(duty-cycled)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존 홀효과 스위치와 달리, TMR1228D는 TMR 고유의 저전력 특성을 활용해 축당 최저 1.5μA의 전류만 소비하면서 연속으로 자기장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간헐적 샘플링으로 인한 감지 누락을 방지하고, 상시 감지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빠른 응답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TMR1228D는 각각 독립적인 출력을 갖춘 X축 및 Y축 감지 채널을 탑재하고 있으며, 회전 및 선형 위치와 속도 및 방향 감지를 위한 업계 표준 직교 A/B 신호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모션 감지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다축 자기 감지를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TMR1228D는 ±5가우스의 동작 및 복귀 지점을 제공해 더 작은 자석과 더 넓은 에어 갭(air-gap)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계 설계의 유연성도 높여준다. 더 강한 자기장이나 다른 자석 구성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MDT는 동일한 패키지와 핀 배열에서 ±17가우스의 동작 임계값을 제공하는 TMR1222D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기계 구조와 자기 회로 설계를 지원한다. TMR1228D는 전자식 수도, 가스 및 열량계, 직교 엔코더 시스템, 회전•선형 위치 및 속도 감지 시스템을 비롯해 배터리 구동형 또는 상시 감지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주요 특징 독립 출력을 지원하는 2축 X/Y 자기 감지 더 작은 자석과 더 넓은 에어 갭을 지원하는 ±5가우스의 동작 및 복귀 지점 듀티 사이클 방식 없이 연속적인 상시 자기장 감지 축당 1.5μA의 초저전류 소비 DC부터 1kHz까지의 고주파 응답 회전•선형 위치, 속도 및 방향 감지를 위한 업계 표준 직교 A/B 출력 1.8V~5.5V의 넓은 동작 전압 범위 -40°C~+125°C의 산업용 동작 온도 범위 소형 DFN8L 패키지(3×3×0.75mm) MDT 소개 MultiDimension Technology는 2010년 중국 장수성 장자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 청두, 닝보와 싱가포르, 일본 도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MDT는 독자적인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자체 보유한 최첨단 TMR 제조시설을 통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저비용 TMR 자기 센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자기 센서 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의 정예 전문가 및 베테랑으로 구성된 핵심 경영진이 이끄는 MDT는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성공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MDT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multidimension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MDT 영업부, sales@dowayusa.com, sales@dowaytech.com, 전화: +1-650-275-2318(미국), +86-189-3612-1156(중국)

2026.07.13 09:10글로벌뉴스

태양 수명 다해도 지구는 살아남는다..."기존 가설 뒤집혔다" [우주로 간다]

수십 년 동안 천문학자들은 50억년 후 태양이 수명을 다해 핵융합에 필요한 수소를 모두 소진하면 거대한 적색거성으로 팽창해 수성과 금성은 물론 지구까지 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해 왔다. 하지만 태양이 수명을 다한 뒤에도 지구가 예상보다 높은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Astronomy & Astrophysics)에 실렸다. 태양 팽창으로 지구 소멸한다는 기존 가설 뒤집어 벨기에 루벤대학교 천문학과 마츠 에셀데르스가 이끄는 연구진은 노화하는 별과 행성의 상호작용을 반영한 최신 모델을 분석한 결과, 팽창하는 태양이 지구를 안쪽으로 끌어당기는 조석력이 기존 모델이 예측했던 것보다 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태양이 말기에 외피를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면서 질량을 잃는 동안 지구가 바깥쪽 궤도로 이동할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태양에 완전히 삼켜질 가능성이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에셀데르스는 "현재 태양과 비슷한 적색거성 관측 결과는 지구의 생존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같은 분석에 힘을 실으려면 더 많은 관측 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불확실성은 태양과 행성 간의 인력 계산이 아니라 미래의 태양이 얼마나 많은 질량을 잃을 것인가에 있다"고 덧붙였다. 태양과 같은 별은 핵의 수소를 모두 소진하면 거대한 적색거성으로 팽창한다. 이 과정에서는 행성을 안쪽으로 끌어당기는 조석력과, 별이 질량을 잃으면서 행성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효과가 동시에 작용한다. 어느 힘이 우세한지에 따라 행성이 항성에 삼켜질지, 살아남을지가 결정된다. 태양이 팽창하면 조석력은 미세한 브레이크처럼 작용해 지구의 공전 에너지를 서서히 감소시키며 태양 쪽으로 끌어당긴다. 반면 죽어가는 태양은 강력한 항성풍으로 막대한 양의 가스를 방출해 결국 질량의 약 절반을 잃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태양의 질량이 줄어들면서 중력이 약해지면 살아남은 행성들은 바깥쪽으로 밀려나 태양과의 거리가 현재보다 약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에셀데르스는 "지구의 운명은 이 두 효과 사이의 미묘한 균형에 달려 있다"며 "조석력이 우세하면 지구는 태양에 흡수되고, 질량 손실 효과가 더 크면 더 넓은 궤도로 이동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존 연구들이 서로 다른 결론을 내린 이유도 이 두 과정을 다루는 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부 연구는 조석력을 고려하지 않았고, 다른 연구는 수십 년 전에 개발된 단순화된 모델을 사용해 실제보다 강한 조석력을 가정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공식을 사용하는 대신 노화하는 별의 내부 구조와 역학 변화를 반영한 최신 조석력 계산 모델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조석 마찰과 변화하는 항성풍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했으며, 태양 말기의 다양한 질량 손실 시나리오를 적용해 결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안쪽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예상보다 약해질 경우 수성과 금성은 결국 팽창한 태양에 삼켜지지만, 지구와 화성은 두 차례의 거성 단계를 모두 견뎌낸 뒤 태양이 백색왜성으로 남은 이후 더 바깥쪽 궤도에서 공전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에 삼켜지지 않아도, 10억년 뒤 생명체 거주 환경은 붕괴 하지만 연구진은 이 시나리오 역시 확정된 미래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태양과 같은 별이 수명 말기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질량을 잃는지 아직 정확한 관측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만 태양과 질량이 비슷한 약 183광년 거리의 적색거성 L2 푸피스(Puppis)의 실제 질량 손실률을 적용한 결과, 지구가 태양에 삼켜지는 것을 피할 만큼 충분히 바깥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관측 결과가 지구의 생존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은 어디까지나 학문적 의미가 크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태양의 밝기가 점차 증가하면서 10억 년 뒤에는 지구의 바다가 증발하고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태양이 적색거성으로 팽창하기 훨씬 이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는 진화한 별 주위를 도는 행성들의 궤도 진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지구와 태양계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1 09:0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판매 1위' 테슬라 질주에 수입차 점유율 25% 첫 돌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고속 성장하면서,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25%를 돌파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의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2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 추이는 최근 들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10%를 달성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8~19%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20%를 달성했다. 반 년 만에 5%포인트 이상 증가한 셈이다. 업계는 무엇보다 테슬라의 판매 호조가 점유율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브랜드별 판매량을 보면 테슬라가 5만 6139대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BMW는 3만 9150대, 3위인 메르세데스-벤츠의 2만 9776대와 격차가 크다. 수입차 판매 점유율에서도 테슬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30.5%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1만 9212대, 점유율 13.9%와 비교하면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2위인 BMW는 27.7%에서 21.3%, 벤츠는 23.6%에서 16.2%로 점유율이 낮아졌다. 판매량 성장세는 특히 모델Y가 견인하고 있다. 상반기 모델Y는 4만 3359대 판매돼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트림별로는 모델Y 프리미엄 판매량 3만 1767대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이후 모델Y L이 6947대,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가 4645대,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가 4644대로 뒤를 이었다. 국산 완성차 판매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M 등 완성차 5사의 올 상반기 국내 판매량은 66만 7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2026.07.10 09:44김윤희 기자

하이센스로 집이 FIFA 월드컵 2026™ 관중석이 되다

칭다오, 중국 2026년 7월 9일 /PRNewswire/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생활가전을 선도하는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최신 레이저 디스플레이 혁신을 통해 집에서 FIFA 월드컵 2026™을 시청하는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 주고 있다. 더 큰 화면과 더욱 생생한 화질이 돋보이는 하이센스 레이저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마치 경기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축구 팬들에게 FIFA 월드컵 2026™은 단순한 최종 스코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모든 골을 함께 축하하고,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의 열기를 집에서 편안하게 느끼는 순간이다. 하이센스의 최신 레이저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그 경기장 분위기를 압도적인 규모로 재현한다. L9Q TriChroma 레이저 TV는 일상의 거실 공간을 프리미엄 경기 관람 장소로 탈바꿈시킨다. 팬들은 최대 20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팬들은 질주, 패스, 태클, 골 장면 하나하나를 놀라운 선명도로 따라갈 수 있다. 낮 시간대 시청 시에도 밝고 생동감 있는 화면과 주변광 차단(Ambient Light Rejection) 스크린이 어두운 실내 환경 없이도 영상이 선명하며, 오디오 몰입감도 탁월해 응원과 환호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뜨린다. XR10 레이저 프로젝터는 궁극의 홈시네마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FIFA 월드컵 2026™ 관람 경험을 한층 더 웅장한 규모로 끌어올린다. 최대 300인치 투사 화면, 탁월한 밝기,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매 경기의 드라마를 영화 같은 임팩트로 재현한다. 유연한 설치 방식과 지능형 이미지 최적화 기능을 통해 프리미엄 시청 환경을 구현, 토너먼트의 빅매치 하나하나를 잊지 못할 월드컵™ 모먼트로 바꿔 준다. FIFA 월드컵 2026™ 기간에 축구로 전 세계 팬들이 하나가 되듯 하이센스는 레이저 디스플레이 혁신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매 경기가 더 크게 느껴지고, 축하를 받아야 하는 순간의 몰입감은 더 커지며 기억 하나하나가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이 된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여 국가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생활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생활가전,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2026년 1분기). RGB MiniLED의 원조 기업으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FIFA 월드컵 2026™ 공식 후원사인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7.09 16:10글로벌뉴스

로옴, 상면 방열 패키지 적용한 차세대 SiC MOSFET 개발 양산

전력 변환 디바이스의 열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 실장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차세대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패키지가 등장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로옴(ROHM) 주식회사는 자사 제4세대 SiC MOSFET를 탑재한 상면 방열 면실장 패키지 'TSC3PAK(14.00×18.58×3.50mm)'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자동 실장이 가능한 면실장(SMD) 형태이면서도, 방열면을 패키지 상단(윗면)에 배치한 독창적인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전력 동작에 필수적이었던 리드 타입 패키지(TO-247-4L)와 동등한 수준의 우수한 방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기기의 박형화를 실현했다. 고내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절연 설계 기술도 대폭 보강됐다. 로옴은 패키지 표면에 독자적인 홈을 형성하는 방식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인 6.66mm의 연면 거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부품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오염도 2(일반적인 가정·오피스 등 비도전성 오염 환경) 하에서 1200V의 AC 피크 전압 대응을 실현했다. 절연 공정이 한층 간소화됨에 따라 세트 업체의 실장 비용 삭감과 시스템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성능 면에서도 로옴의 최신 4세대 SiC MOSFET 칩셋 기술이 접목되어 낮은 ON 저항과 고속 스위칭 특성을 나타낸다. 전력 변환 시 발생하는 스위칭 손실을 크게 줄여 전기차 내 온보드 차저(OBC)나 전동 컴프레서, 산업용 태양광(PV) 인버터, 고성능 서버 전원 등 고효율·저전력 구동이 필수적인 핵심 부품에 최적화됐다. 로옴 관계자는 “전동차(xEV)의 충전 속도 향상과 주행 거리 연장, 데이터센터 서버의 고효율 동작을 위해 SiC 디바이스 채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관 생산 체제를 바탕으로 한 자사 친환경 전력 반도체 브랜드 'EcoSiC™(에코 에스아이씨)' 라인업을 지속 확충해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고신뢰성화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개발자들의 신속한 회로 검토를 돕기 위해 로옴 공식 웹사이트에서 시뮬레이션 모델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에로우(Arrow.com) 및 코어스태프(CoreStaff Online) 등 글로벌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2026.07.09 15:17전화평 기자

삼현, 내년까지 로봇 액추에이터 50만개 양산 라인 구축...400억원 투입

모션 컨트롤 기업 삼현이 4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0만개 규모 로봇용 액추에이터 자동화 양산 라인을 구축한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이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전기 에너지를 회전 운동(동력)으로 바꾸는 변환장치다. 사람으로 치면 관절을 움직이게 만드는 근육 같은 역할을 한다. 박기원 삼현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삼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데이 2026'에서 "올해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400억원을 투입해 연간 기준 액추에이터 50만개, 모터 150만개, 제어기 100만개, 감속기 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장을 짓는 위치는 창원 2공장 부지다. 박기원 대표는 "구체적인 양산 일정이나 고객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글로벌 21개 기업과 같이 개발하거나 양산을 논의하고 있다"며 "투자 계획은 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세웠다"고 덧붙였다. 액추에이터는 모터·제어기·감속기가 하나로 합쳐진 부품이다. 모터, 제어기, 감속기 각각의 50만개 생산능력은 액추에이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부문에서 고객사 추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모터 100만개, 제어기 50만개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삼현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 라인 90% 이상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경쟁사인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에 액추에이터 공장을 짓고 있는데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는 양산 라인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보티즈는 우즈베키스탄에 600억원을 투자해 액추에이터 공장을 건설 중이다. 공장 규모는 액추에이터를 연 5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올해 10월부터 부분가동할 계획이다. 로보티즈 공장 자동화율은 50% 수준으로 알려졌다.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에 공장을 짓는 이유는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중국산 액추에이터와 경쟁하기 위해서다. 로보티즈는 저가 'Q 시리즈'를 모두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중국산 액추에이터와 비교해 삼현 제품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박 대표는 "수작업 베이스가 아니라 자동화로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이 있다"며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월드로봇콘퍼런스(WRC) 2026'에 참가해 중국 기업들과 만나 실제 우리 제품이 경쟁력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삼현은 자동화 외에도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액추에이터에 들어가는 부품 대부분을 중국산으로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장에서 만난 삼현 관계자는 "액추에이터에 사용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는 유럽산과 한국산을 쓰고, 나머지 부분은 중국 부품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현은 총 12종의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공개했다. 액슬론(AXLON)-I 시리즈(10종)는 로봇 주요 회전 관절에 적용하는 표준 액추에이터다. 액슬론-O 시리즈(1종)는 고난도 구동 제어 기술 준직접구동(QDD) 방식을 적용한 모델이다. QDD 액추에이터는 충격 흡수와 힘 제어에 유리하다. 액슬론-L 시리즈(1종)는 직선형 액추에이터로 휴머노이드 하체 등 고하중을 요구하는 로봇 관절에 사용한다. 지난 2025년 삼현 실적은 매출 95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이다. 2024년 실적은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이었다. 박 대표는 "기대감과 비전만으로 움직이는 일반 로봇 기업과 달리 삼현은 실제 양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자율제조(AX) 신축 공장으로 고객사 수주를 즉시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8 16:55진운용 기자

[최홍석 칼럼] 에이전틱 AI가 망을 운용한다

"레거시를 그대로 두고 에이전트를 위에 얹기만 한다면 레벨4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빠른 말(馬)을 얻을 수는 있어도, 트랙터는 얻을 수 없다."(TM 포럼) 3월 OpenROADM 기고에서 광 계층의 개방화를, 5월에는 IP/MPLS의 구조적 단순화를, 6월에는 소버린 AI와 피지컬 AI 시대에 통신사가 맡아야 할 역할을 다뤘습니다. 이 흐름의 논리적 귀결이 이번 주제입니다.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GW급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망 스스로가 운용되는 상태', 즉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입니다. 올해 상반기, 그 자율 네트워크가 개념에서 상용 운영으로 넘어왔습니다. TM 포럼의 지난 3월 보고서는 '2025년 하반기~2026년 초를 기점으로 L4 자율화 선언 및 검증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국내 통신사는 어디에 서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TM Forum 자율화 레벨...L4가 의미하는 것 TM 포럼이 정의하는 자율 네트워크 성숙도는 L0(완전 수동)에서 L5(완전 자율)까지 6단계입니다. 현재 업계의 실질적 목표선은 L4입니다. L4의 핵심 정의는 세 가지 'Zero'입니다. 사람의 개입을 기다리지 않는 'Zero-Wait', 수동 조작이 없는 'Zero-Touch', 그리고 장애가 자체 해소되는 'Zero-Trouble'입니다. 중요한 것은 L4가 '네트워크 전체'가 아닌 '특정 시나리오 단위'로 인증된다는 점입니다. TM 포럼의 공식 검증 프로그램(ANLAV)은 RAN 에너지 최적화, IP 망 장애 관리, 서비스 보증 등 개별 도메인의 시나리오별로 L4를 검증합니다. 글로벌 사업자들은 지금 이 '도메인별 자율화 거점'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미 작동하고 있는 L4...글로벌 상용 사례 ① NTT 도코모 : 에이전틱 AI 상용 전환(2026.02) NTT 도코모는 지난 2월4일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전국 상용 네트워크에 정식 가동했습니다. AWS Bedrock AgentCore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기지국·코어 장비를 포함한 100만 대 이상의 네트워크 장비에서 트래픽과 알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그래프 모델 기반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참조해 이상을 탐지하고, 장애 추정 지점을 식별하며, 엔지니어에게 조치 권고를 제시합니다. 기존에 수십 명의 엔지니어가 수시간에 걸쳐 처리하던 복잡 장애의 대응 시간이 50% 이상 단축되었습니다. ② 에릭슨 × TDC 넷 : 세계 최초 ANLAV L4 공식 인증(2025.06) 덴마크 통신사 TDC 넷과 에릭슨은 TM 포럼 ANLAV 제도 하에서 세계 최초로 L4 공식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인증 시나리오는 RAN 에너지 효율 최적화(Predictive Cell Energy Management)로, 2024년 5월부터 실제 운영 환경에서 가동 중입니다. 시스템은 기지국별 트래픽 패턴을 읽어 에너지 절감과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균형 조정합니다. ③ 차이나 모바일 : L4 High-Value 시나리오 13개 달성 차이나 모바일은 화웨이·ZTE·노키아와 협업하여 현재까지 13개의 L4 고가치 시나리오(HVS)를 상용 검증했습니다. 랴오닝 서브넷의 사례를 보면, VIP 고객 장애 처리 시간이 2일에서 1.5시간으로 단축되었고, 현장 유지보수 필요 건수가 40% 감소했으며, 전체 O&M 비용이 30% 절감되었습니다. IP 망 장애 관리 시나리오에서는 소프트웨어 장애의 100%가 클로즈드루프 자동화로 처리됩니다. ④ T 모바일 : 혹한 폭풍 대응에서 자율망 검증 T 모바일은 지난 1월 대형 혹한 폭풍 'Fern' 발생 당시 100만 명 이상 고객의 전력이 끊긴 상황에서 자율 네트워크를 통해 약 3만 건의 안테나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조정해 망 서비스를 유지했습니다. T 모바일 CTO 존 소는 MWC 2026에서 이를 기반으로 '망 전체를 거대한 에이전틱 AI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⑤ 바르티 에어텔 : MTTR 30~50% 단축, OPEX 20~25% 절감 인도 최대 통신사 에어텔은 에이전틱 AI를 네트워크 운용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장애 평균 복구 시간(MTTR)을 30~50% 단축하고, 운영 비용(OPEX)을 20~25%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포브스의 지난 2월 보도에 따르면, 이 절감 규모는 에어텔 전체 O&M 예산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하는 수준입니다. 벤더는 이미 L4 포트폴리오로 재편 중 사업자 사례만큼 주목해야 할 것이 글로벌 주요 벤더의 전략 변화입니다. 에릭슨은 클라우드 RAN 플랫폼에 AI 기반 rApp을 통합하여 이상 탐지·트래픽 분산 최적화·자가 치유를 에이전틱 레이어에서 처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노키아는 DTW 2026(코펜하겐)에서 오토노머스 네트워크 에이전트 라이브러리와 업그레이드된 오토노머스 네트워크 슈트를 발표했습니다. IP·고정·광학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를 통해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존 대비 60~8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NSP(Network Services Platform)에서 AI 에이전트가 실제 네트워크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정책 경계 내에서 자율 조치를 수행하는 구조는, 이전 컬럼에서 다룬 SRv6·RON 기반 단순화 인프라 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합니다. 화웨이는 차이나 모바일과 협업을 통해 RAN부터 코어·전송·광학 도메인까지 AI를 내재한 엔드투엔드 자율망 아키텍처를 상용 검증하고 있으며, AI가 망의 '눈(인지)·두뇌(판단)·손(실행)'을 담당하는 구조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냉정한 현실...L4는 아직 '거점' 단계다 긍정적 사례만큼이나 냉정한 수치도 직시해야 합니다. TM 포럼 지역 벤치마크에 따르면 전체 사업자 중 L4에 도달한 비율은 약 4%에 불과하며, 17%가 L3, 31%가 L2입니다. 액센추어 조사는 더 냉혹하게, 79%의 통신사가 아직 L0 또는 L1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수치들이 모두 맞는 이유는 측정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ANLAV 인증은 '단일 시나리오'의 L4이고, 성숙도 조사는 '네트워크 전체'를 평가합니다. 결국 지금의 L4는 '인증된 자율화 거점'이지, 망 전체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자율 운영이 아닙니다. TM 포럼이 경고했듯, 레거시 위에 에이전트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L4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한국 통신사를 위한 시사점...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글로벌 사례가 공통적으로 증명하는 선행 조건이 있습니다. 에이전틱 AI는 데이터 위에서만 작동한다는 사실입니다. 도코모가 100만 대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차이나 모바일이 도메인별 학습 데이터를 먼저 갖추었기에 에이전트가 의미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5월 컬럼에서 강조한 gNMI 스트리밍 텔레메트리가 에이전틱 AI의 선행 조건인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다음은 '거점 확보' 전략입니다. 망 전체 자율화는 10년 이상의 과제입니다. 그러나 RAN 에너지 최적화, IP 망 장애 관리, 서비스 보증 자동화 같은 고가치 시나리오 하나에서 L4를 달성하는 것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에릭슨 × TDC 넷이 보여준 것처럼, 인증 가능한 단위의 자율화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조직의 역량과 신뢰를 함께 쌓는 가장 현실적인 경로입니다. 결론, 인프라 단순화의 목적지는 자율 운영이다 3월 OpenROADM, 5월 SRv6·RON, 6월 소버린 AI·네오스케일러, 이 시리즈가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구조 단순화'의 목적지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복잡성을 제거하고, 계층을 통합하고, 개방된 인터페이스로 데이터를 흘리는 것은 에이전틱 AI가 망 전체를 읽고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NTT 도코모, 차이나 모바일, T 모바일이 이미 상용 운영으로 검증한 것처럼, 자율 네트워크 L4는 먼 미래가 아닙니다. 전 세계 통신사의 89%가 올해 AI 투자를 늘리고 있고, 텔코 에이전틱 AI 시장은 2030년까지 연 38.8%의 성장률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 통신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파일럿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첫 번째 고가치 시나리오를 선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결단입니다. "레거시 위에 에이전트를 올리면 빠른 말을 얻는다. 진정한 L4는 트랙터를 새로 만드는 일이다."(TM 포럼) 인프라를 새로 설계하고, 데이터를 먼저 흘리고, 첫 번째 자율화 거점을 확보하는 것. 그것이 올 하반기, 한국 통신사가 내려야 할 가장 구체적인 결정입니다.

2026.07.07 16:00최홍석 컬럼니스트

LIG D&A, 전략사령부와 첨단전력 협력…천궁-II·L-SAM 기반 확대

LIG D&가 전략사령부와 손잡고 첨단 국방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LIG D&A는 지난달 30일 전략사령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와 박재열 전략사령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군 전력 고도화와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전자기전, 사이버전자전, 레이저 등 미래 전장 핵심 기술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무기체계와 관련한 상호 관심 기술 분야에서도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핵심 기술 개발과 운용 개념 발전, 국방전력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핵·WMD 대응체계를 총괄하는 전략사령부와 협력을 강화하게 돼 뜻깊다"며 "천궁-II와 L-SAM 등 저고도부터 중고도, 고고도까지 아우르는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3 13:41류은주 기자

LG엔솔-혼다 美 배터리 공장, ESS부터 생산 돌입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미국 배터리 합작 공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합작법인인 L-H배터리컴퍼니는 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파예트 카운티 제퍼슨빌 공장에서 ESS용 배터리셀 생산라인 상업가동(SOP)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H배터리컴퍼니는 2023년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목표로 설립됐으나, 최근 북미 수요가 둔화되면서 ESS 배터리 생산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요가 꾸준한 ESS 배터리셀부터 생산을 결정한 것이다.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ESS 사업 부문인 'LG에너지솔루션버텍'에 공급돼 제품으로 패키징된다. LG에너지솔루션버텍은 리튬인산철(LFP) ESS 배터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SS 제품은 전력망과 주거용, 상업용, 대규모 유틸리티 그리드 등 수요처에 공급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등 전력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저장 후 피크 시간대에 방출하는 전력망 부하 저감 수단으로 ESS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합작법인은 하이브리드차(HEV)용 배터리 생산도 앞두고 있다. 구자훈 L-H배터리 CEO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ESS는 HEV용 배터리셀 생산과 더불어 L-H 배터리 미래의 중요한 축”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3월 혼다는 전기차 위주 사업 전략을 수정해 HEV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0년대 후반까지 신규 HEV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은 합작공장의 토지와 장비를 제외한 건물 및 건물 관련 장치 자산 일체를 혼다에 처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약 3조 7416억원을 확보했다. 배터리 생산 협력은 지속한다고 밝혔다.

2026.07.03 11:34김윤희 기자

'국민 SUV' 쏘렌토, 3년 연속 상반기 판매 1위

기아 쏘렌토가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오르며 3년 연속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Y는 수입차 가운데 처음으로 상반기 전체 차종 판매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키웠지만, 쏘렌토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 3일 완성차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쏘렌토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5만 5426대가 판매되며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Y가 상반기 누적 4만 3359대로 수입차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차종 판매 2위에 올랐고, 현대차 그랜저(3만 8390대), 기아 스포티지(3만 1263대), 기아 카니발(3만 202대), 현대차 아반떼(2만 8668대)가 뒤를 이었다. 쏘렌토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상반기 판매 1위를 지켰다.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데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요가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쏘렌토의 강점은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이다. 전장 4815㎜의 차체와 3열 시트를 갖춰 가족 단위 소비자는 물론 레저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 2.5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높은 연비와 정숙성을 바탕으로 쏘렌토 판매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동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부담 없이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층의 선택을 이끌었다. 편의·안전 사양도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디지털 키 2 등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테슬라 모델Y는 상반기 누적 4만 3359대를 기록하며 수입차의 새 역사를 썼다. 롱바디 모델인 모델Y L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소비자 선택지가 확대됐고, 전기차 보조금 지급도 맞물리며 판매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6월에는 모델Y L이 5155대로 월간 베스트셀링 트림에 오르는 등 모델Y는 총 9188대가 등록됐다. 쏘렌토가 3년 연속 상반기 판매 1위를 지키며 국민 SUV의 입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모델Y가 수입차 최초로 전체 차종 판매 2위에 오르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의 경쟁 구도도 달라지고 있다. 국산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중심이던 상위권 경쟁에 수입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모습이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 직후 모델3와 모델Y 주요 트림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하면서 가격 정책을 둘러싼 논란 커지고 있다.

2026.07.03 11:06김재성 기자

테슬라 질주에 BYD 가세…6월 수입차 판매 절반이 전기차

한국 수입차 시장이 전기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테슬라가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1위를 지켰고, BYD도 4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3만8059대로 전월(2만9860대)보다 27.5%, 지난해 같은 달(2만7779대)보다 37.0% 증가했다. 상반기(1~6월) 누적 등록대수는 18만403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8120대)보다 33.2%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111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569대, 메르세데스-벤츠 5565대, BYD 4652대, 아우디 1772대, 렉서스 1694대, 볼보 1679대, 토요타 1401대 순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에서는 전기차가 포함된 '기타'가 1만9453대로 전체의 51.1%를 차지해 절반을 넘어섰다. 이어 2000cc 미만 1만963대(28.8%), 2000~3000cc 미만 6660대(17.5%), 3000~4000cc 미만 577대(1.5%), 4000cc 이상 406대(1.1%)였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8820대(49.4%)로 가장 많았고 미국 1만1445대(30.1%), 중국 4652대(12.2%), 일본 3142대(8.3%)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만9453대(5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 1만5125대(39.7%), 가솔린 3211대(8.4%), 디젤 270대(0.7%)가 뒤를 이었다. 구매 유형은 개인 구매가 2만7110대(71.2%), 법인 구매가 1만949대(28.8%)였다. 개인 구매는 경기(9050대), 서울(4454대), 인천(1914대) 순으로 많았고, 법인 구매는 인천(3216대), 부산(3106대), 경남(1226대) 순으로 집계됐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L(5155대)이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3318대), BYD 돌핀(2747대)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6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6.07.03 09:48김재성 기자

개소세 끝나도 지원금 쏜다…지프·푸조, 7월 특별 프로모션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차량 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자체 지원금을 포함한 한시적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3.5%에서 5%로 환원되면서 늘어난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과 현금 할인, 주유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프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랭글러 구매 고객에게 트림별로 96만원~103만원의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랭글러는 7472만원~888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L은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 약 127만원과 기존 구매 혜택을 합쳐 최대 477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가격은 9752만원부터다. 오프로드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는 200만원 현금 지원과 전동 사이드스텝 제공 또는 최대 250만원 현금 지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푸조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과 함께 250만원의 현금 지원을 제공해 알뤼르 트림은 4077만원, GT 트림은 456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역시 250만원 현금 지원을 적용해 알뤼르 3740만원, GT 4400만원에 판매한다.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 최대 73만원과 함께 연식에 따라 최대 150만원 현금 할인 또는 50만원 상당의 주유 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혜택 적용 시 최저 구매 가격은 4276만원이다. 7인승 SUV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GT 트림에 한해 90만원의 자체 개별소비세 지원을 제공해 55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년·10만㎞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도 지원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푸조 공식 전시장과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02 14:15김재성 기자

MDT, 고성능 TMR 자기 로터리 엔코더 IC TMR3111D 출시

— 소형 자기 엔코더 IC,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 로봇, 서보 모터 시스템 및 정밀 모션 제어를 위한 축상•축외 위치 감지 모두 지원 장자강, 중국,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자기 센서 선도 공급업체이자 터널링 자기 저항(TMR) 기술의 선구자 MultiDimension Technology Co., Ltd.(MDT)가 7월 1일 로봇공학, 서보 드라이브 및 산업용 모션 제어 분야에서 고속•고정밀 회전 위치를 감지해 주는 TMR3111D 고성능 TMR 자기 로터리 엔코더 IC의 출시를 발표했다. MDT는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Electronica Shanghai 2026)에서 최신 TMR 및 AMR 자기 센서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 새로운 엔코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TMR3111D는 MDT의 고감도 TMR 감지 기술과 첨단 디지털 신호 처리를 결합해 초소형 패키지에서 고속•고정밀 비접촉 회전 위치 감지가 가능하다. 축상 및 축외 자기 구성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 우수한 각도 정확도, 반복성 및 장기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설계자에게 돌아가는 기계적 유연성이 큰 것이 특징이다. MDT의 TMR 기술은 기존 홀효과 엔코더 솔루션과 비교해 자기 감도가 더 높고 신호대잡음비도 더 우수하며 자기 및 기계적 변동에 대한 허용도도 더 커 까다로운 모션 제어 분야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정확한 위치 감지가 가능하다. 이는 시스템 통합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모션 제어 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장점으로 이어진다. TMR3111D는 SPI, ABZ, PWM 및 UVW 출력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절대형 및 증분형 엔코더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한다. 통합 자동 이득 보상 및 비선형 보정 기능은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자기 오차를 보상해 조립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생산 일관성을 개선해 준다. 최대 40000rpm하는 회전 속도를 지원해 고동적 서보 시스템, 로봇 액추에이터 및 기타 까다로운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TMR3111D는 휴머노이드 로봇 및 4족 보행 로봇의 관절 위치 감지는 물론, 서보 모터 시스템,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관절, 정밀 모션 제어 시스템 및 소형•고속•고정확도 회전 위치 피드백이 필요한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주요 특징 축상 및 축외 자기 구성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한 기계 설계 구현 최대 40000rpm의 고속 작동 정밀 모션 제어를 위한 우수한 각도 정확도와 반복성 23비트 내부 데이터 형식의 SPI 절대 각도 출력 최대 4096PPR(회전당 펄스)의 프로그래머블 ABZ 증분 출력 프로그래머블 PWM, UVW 정류 및 Z상 출력 통합 자동 보정 및 비선형 보정 3V~5V의 넓은 작동 전압 범위 소형 DFN10L 패키지(3×3×0.75mm) MDT 소개MultiDimension Technology는 2010년 중국 장수성 장자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 청두, 닝보, 싱가포르, 일본 도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MDT는 독자적인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 저비용 TMR 자기 센서의 대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자체 최첨단 TMR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기 센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베테랑으로 구성된 핵심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며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객 성공 보장에 전념하고 있다. MD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multidimensiontech.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MDT 영업부, sales@dowayusa.com, sales@dowaytech.com전화: +1-650-275-2318(미국), +86-189-3612-1156(중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565378/MDT_v1_Logo.jpg?p=medium600

2026.07.01 19:10글로벌뉴스

보조금 받자마자...테슬라, 기다렸다는 듯 가격 인상

테슬라코리아가 주력 모델인 모델3, 모델Y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평가를 통과한 직후 나온 것이라, 정부 보조금 혜택을 가격 인상에 악용하는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1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 후륜구동(RWD) 가격을 4199만원에서 46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했다. 모델3 롱레인지 가격은 529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700만원 올렸다. 퍼포먼스 가격은 6499만원에서 69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했다. 모델Y의 경우 프리미엄 RWD 가격은 4999만원으로 유지하고, 롱레인지 AWD는 6399만원에서 6699만원으로 300만원 올렸다. 6인승 모델Y L 가격은 6999만원에서 300만원 인상한 7299만원으로 고지했다. 국내 판매 상위권 차종 상당수가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량 기준 모델Y 프리미엄은 2만8449대로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모델3 롱레인지와 모델Y 롱레인지도 수입차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인기 차종인 모델Y 프리미엄을 제외한 주요 트림 가격이 수백만원씩 오른 셈이다. 가격 인상 시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정부는 전날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고, 테슬라코리아는 평가를 통과했다. 해당 결과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선정된 사업자만 올해 전기차 보조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정부가 발표한 사업자 평가 기준안 초안의 경우 테슬라코리아를 비롯한 수입차 업체 대다수가 탈락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처음 도입되는 평가임에도 기준이 수입차 업계에 크게 불리할 뿐 아니라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는 업계 반발이 나오자, 기준 수정을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테슬라 차종별 국비 보조금만 보면 모델3 RWD는 168만원, 모델3 롱레인지는 420만원, 모델3 퍼포먼스는 200만원을 받는다. 모델Y RWD는 170만원, 모델Y 롱레인지 AWD과 모델Y L은 210만원을 받는다. 실제 구매자는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더해 지원받는다. 테슬라는 지난 4월에도 모델Y L, 모델Y 롱레인지 AWD, 모델3 퍼포먼스 가격을 각각 500만원, 400만원, 500만원 인상했다.

2026.07.01 13:43김윤희 기자

MDT, 고정밀 자기 스케일 센서 IC AMR4020VD 출시

— 첨단 센서 설계와 혁신적인 패키지 설계로 소형 고정밀 산업용 모션 제어 시스템을 위한 병렬 PCB 장착 지원 상하이, 2026년 7월 1일 /PRNewswire/ -- 터널링 자기 저항(TMR) 기술 전문 자기 센서 선도 기업 MultiDimension Technology Co., Ltd.(MDT)가 6월 30일 선형 및 회전 변위 측정용 AMR4020VD 고정밀 자기 스케일 센서 IC의 출시를 발표했다. MDT는 일렉트로니카 상하이 2026(Electronica Shanghai 2026)에서 최신 TMR 및 AMR 자기 센서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 신제품 센서를 선보일 예정이다(부스 N3.501). AMR4020VD는 MDT의 첨단 AMR 센서 설계와 혁신적인 패키지 설계를 결합한 제품으로 높은 측정 정확도와 우수한 온도 안정성, 외부 자기장 간섭에 대한 탁월한 내성, 소형 엔코더 설계에 적합한 시스템 통합이 특징이다. 이 센서로 기존 자기 스케일 센서의 정렬 및 장착 제약이 크게 완화돼 엔지니어는 차세대 엔코더 및 모션 제어 시스템을 설계할 때 더 큰 설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AMR4020VD의 핵심 혁신 포인트는 자기 스케일 또는 자기 링에 대해 수직 및 병렬 PCB 장착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이다. 센서를 PCB 가장자리를 따라 장착해야 하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AMR4020VD는 병렬 PCB 장착을 지원해 보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배선과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한다. 또한 구성이 혁신적이어서 조립 과정에서 에어갭 제어가 일관적이고 위치 결정 정확도가 유지되며 조립 일관성과 제조 수율도 높다. AMR4020VD는 고질적인 PCB 레이아웃 및 조립의 제약이 없어 엔코더 설계자는 더 작고, 더 신뢰할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효율도 더 높은 산업용 모션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AMR4020VD는 산업용 엔코더, CNC 기계, 리니어 모터, 로봇공학, 반도체 제조 장비, 정밀 포지셔닝 스테이지 및 기타 고성능 모션 제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주요 특징 첨단 센서 설계와 혁신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병렬 및 수직 PCB 장착을 모두 지원해 레이아웃 유연성 확대 2mm 극 피치 자기 스케일 및 자기 링에 최적화 고해상도 위치 보간을 위한 차동 사인/코사인 출력 5V~9V의 넓은 작동 전압 범위 -40°C~+125°C의 산업용 작동 온도 범위 최대 1500가우스의 외부 자기장에 대한 높은 내성 최대 약 1mm의 에어갭 지원으로 설치 및 기계 설계 간소화 소형 DFN21L 패키지(6×2×1.5mm) AMR4020VD는 DigiKey 및 MDT 온라인 스토어(www.tmr-sensors.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량 구매 가격, 납기 정보 또는 기술 지원에 관한 문의는 MDT 글로벌 영업팀(sales@dowayusa.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MDT 소개MultiDimension Technology는 2010년 중국 장수성 장자강에서 설립됐으며, 중국 선전, 청두, 닝보, 싱가포르, 일본 도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지사를 두고 있다. MDT는 독자적인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성능 저비용 TMR 자기 센서의 대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자체 최첨단 TMR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기 센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와 베테랑으로 구성된 핵심 경영진이 회사를 이끌며 고객을 위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객 성공 보장에 전념하고 있다. MD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multidimension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MDT 영업부, sales@dowayusa.com, sales@dowaytech.com전화: +1-650-275-2318(미국), +86-189-3612-1156(중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565378/MDT_v1_Logo.jpg?p=medium600

2026.07.01 13:10글로벌뉴스

로레알 프로페셔널, 산학협력 프로그램 '프로 젠스타' 1기 마무리…헤어 인재 육성

로레알 프로페셔널이 미용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로레알 프로 젠스타'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참가 학생들은 6개월간 실무 교육과 브랜드 체험을 거친 뒤 지역 어르신을 위한 헤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로레알 프로페셔널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로레알 프로 젠스타(L'Oréal Gen Star)' 1기 종료식을 개최하고 참가 대학생들과 함께 헤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로레알 프로 젠스타'는 미용·헤어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브랜드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콘텐츠 제작과 실무 활동을 통해 현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시작된 1기에는 미용 전공 대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트렌드 컬러와 헤어 케어·스타일링 제품 활용법 등 전문 교육을 받고 브랜드 체험과 UGC(User Generated Content) 제작 활동 등을 수행했다. 종료식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강남구 노인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헤어 염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제품을 활용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실무 경험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열린 종료식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리뷰 세션과 우수 참가자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로레알 프로페셔널의 향후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박소미 로레알 프로페셔널 브랜드 총괄은 "로레알 프로 젠스타는 학생들이 전문 기술뿐 아니라 창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헤어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30 10:19안희정 기자

로켓랩, 위성통신 이리듐 80억 달러에 인수

미국 우주항공 기업 로켓랩이 위성통신회사 이리듐을 80억 달러(한화 약 12조 4000억원)에 인수한다. 발사체와 부품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던 로켓렙이 이리듐의 글로벌 위성망과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는 식이다. 29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로켓랩은 이리듐 보통주를 주당 54 달러에 현금과 주식을 혼합한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종결 조건과 규제 당국의 승인 과정을 고려하면 최종 인수 시기는 내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과거 모토로라 주도로 설립된 이리듐은 해운, 항공 업계와 각국 정부를 비롯해 세계 오지에서 활동하는 이들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전역에 커버리지를 갖추면서 퀄컴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 개발에도 나선 회사다. 로켓랩은 이리듐 위성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우주 기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피터 벡 로켓랩 CEO는 “우주 산업의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기존 사업을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우주 애플리케이션을 개척하고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맷 데시 이리듐 CEO도 “우주와 지상 통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핵심 서비스가 우주 기반 통신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IoT와 항공, 해양, 위치 항법· 각(PNT), 국가안보 분야는 물론 새로운 혁신 서비스 개발도 더욱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로켓랩의 이리듐 인수 핵심은 L밴드 주파수를 확보한 점으로 꼽았다. 전 세계에서 쓸 수 있는 주파수를 갖추면서 위성 서비스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이유다. 피터 벡 CEO는 SNS를 통해 ”L밴드는 안전이 중요한 통신 서비스에 매우 중요하다“며 ”악천후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파가 잘 도달하기 때문에 언제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주파수“라고 했다. 실제 위성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한 인수 추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예컨대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인수나 스페이스X의 에코스타 주파수 인수 등 주파수 확보 경쟁이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피터 벡 CEO 역시 이를 주목했다고 밝혔다.

2026.06.30 09:58박수형 기자

세계 최초 자율주행 광산 IPO, 피델리티•JP모건•베어링스 등 핵심 투자자 라인업 확보

홍콩,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이콘 그룹(EACON Group Co., Ltd., 이하 이콘, 주식 코드: 07687.HK)이 6월 29일, H주 글로벌 공모를 개시하며 홍콩 상장 프로세스를 공식 시작했다. 홍콩거래소(HKEX) 웹사이트의 공고에 따르면 이콘은 전 세계적으로 2613만 2000주를 공모하여 약 홍콩달러 21억 2000만 달러에서 23억 달러의 총공모 수익을 목표로 한다. 세계 최대 광산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콘은 홍콩 상장을 위해 프리미엄 핵심 투자자 기반을 확보했다. 쯔진광업(Zijin Mining), XCMG,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 JP모건 자산운용 아시아 퍼시픽(J.P. Morgan Asset Management (Asia Pacific) Limited), 베어링스(Barings), 인더스 펀드(Indus Funds), 제인 글로벌(Jain Global), 리걸(REGAL), GF 펀즈(GF Funds), CDH, 세븐 그랜드(Seven Grand)의 11개 기관 투자자들이 핵심 투자자로서 자본을 약정해, 총 핵심 청약이 공모의 약 50%라는 규제 상한에 도달했다. 이 라인업은 글로벌 업계 선도기업, 우량 국제 장기 자본, 멀티 전략 펀드 및 선도적인 중국 기관 자금을 아우르며, 더 광범위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투자는 이콘에 대한 강력한 신뢰의 표시로서 회사를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광산 트럭 상장 기업으로 데뷔시킬 준비를 갖추게 한다. 업계 선도기업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핵심 트랜치 견인 이콘은 광산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에 집중하는 기술 기업으로, 중장비 광산 트럭을 위해 특별히 구축된 풀스택 L4 자율주행 시스템과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축했다. L4 자율주행 상용화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콘은 명확한 선점자 및 기술적 우위를 확립하여 업계 내외에서 지속적인 투자자 관심을 끌어왔다. 투자 설명서에 따르면, 이콘은 설립 이후 11차례의 파이낸싱 라운드를 완료하여 쯔진광업과 CATL을 포함한 투자자들과 NIO 캐피탈(NIO Capital), 에잇로드(Eight Roads), 호니 캐피탈(Hony Capital), 가오청 자본(Gaocheng Capital) 등의 기관들로부터 누적 20억 5900만 위안을 유치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3위 광산 기업인 쯔진광업은 2021년 이콘의 기술 가치를 가장 먼저 알아보고 시리즈 B1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2024년에는 다른 기관들과 함께 3억 위안 이상을 추가 투자했다. 이콘의 상장 신청에 앞서 CATL은 4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시리즈 D 라운드를 공동 주도했다. 이번 공모에서 쯔진광업은 핵심 투자자로 돌아왔으며, 글로벌 자원 발자취가 이콘의 국제 확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상위 3위, 중국 1위에 지속적으로 오르는 건설 기계 제조업체 XCMG 역시 핵심 투자자로 참여해, 이콘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광산 운영자와 장비 제조업체 사이의 핵심 연결고리가 되었음을 강조한다. 산업 부문의 지원을 넘어 이콘은 상위 10대 국제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JP모건, 베어링스, 멀티 전략 펀드 인더스 펀드, 제인 글로벌, 리걸, 신흥 미국 운용사 세븐 그랜드, 선도적인 중국 장기 투자자 GF 펀즈와 CDH를 포함한 광범위한 글로벌 장기 자본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2004년 설립된 호주의 자산운용사 리걸(ASX: RPL)은 자원 및 광산 부문에 크게 집중한 전략으로 20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홍콩 IPO에 핵심 투자자로 참여해, 이콘의 호주 시장 확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30개 광산에서 2030년까지 73억 달러 글로벌 시장으로 이러한 깊이 있는 핵심 라인업은 이콘의 압도적인 업계 위상을 반영한다. 이콘은 현재 2500대 이상의 활성 자율주행 광산 트럭 함대를 배치한 최초이자 유일한 운영사로, 2025년 차량 대수 기준 중국 자율주행 광산 솔루션 시장에서 석탄, 금속, 비금속 광산 전반에 걸쳐 55.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콘의 솔루션은 CHN 에너지(CHN Energy), SPIC, TBEA 등이 운영하는 30개 광산에 배포되어 있으며, 연간 허가 생산량 1000만 톤 이상의 41개 국내 노천 석탄 광산 중 19개와 허가 생산량 기준 국내 12대 대형 노천 석탄 광산 중 7개를 커버하고 있다. 이콘은 2년 연속 중국 자율주행 광산 서비스 시장에서 규모 기준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이콘은 2580대의 활성 자율주행 광산 트럭을 운영하여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함대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운반 주행 거리는 460만 킬로미터에서 6180만 킬로미터로 증가했고, 연간 자재 물량은 3060만 세제곱미터에서 3억 800만 세제곱미터로 성장했으며, 6년 연속 안전 운영 기록을 유지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 광산 솔루션 시장은 2025년 약 10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7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약 47.4%로 전망된다. 인공지능이 물리적 세계와 융합됨에 따라 자율주행은 물리적 AI 가치 사슬의 핵심 연결 고리로 부상하고 있다. 자율주행 트럭의 대규모 배포와 디지털 광산 플랫폼을 통해 이콘은 광산 중심의 구현형 지능, 물리적 AI 및 공간 지능에 걸친 폐쇄 루프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리적 데이터 수집, 메커니즘 기반 추론, 글로벌 조정에 구축된 장벽을 형성하고 노천 광산의 근기간 자동화 가속화와 중장기적 상당한 상승 여력을 위해 회사를 포지셔닝하고 있다. 자율주행 광산 트럭이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을 맡게 됨에 따라, 이 기술은 지능적이고 대규모 광산 운영으로의 더 광범위한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으며, 안전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부문 전반에 걸친 상용화의 문을 열고 있다. 두터운 자본 기반의 지원을 받아, 이콘은 이러한 전환의 최전선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처:16557476@qq.com

2026.06.29 18:10글로벌뉴스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 건강 생활 체인, 글로벌 헬스케어 공급망 혁신의 전 스펙트럼 공개

베이징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가 건강 생활 체인(Healthy Life Chain)을 개막했다. 이 부문에는 의료기술(Medical Technology), 양질의 생활(Quality Living), 전통 웰니스(Heritage Wellness) 등 3대 핵심 구역에 걸쳐 100개 이상의 선도 기업이 참가해 인간 전체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지능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인다. Healthy Life Chain: Making Life More Wonderful 고급 의료 장비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GE헬스케어(GE Healthcare)와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가 '중국을 위한 중국(China-for-China)' 전 과정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 혁신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 BGI는 인간 유전체 기반 모델을 공개했고, 롱우드 밸리(Longwood Valley)는 중국산 정형외과 수술 로봇을 선보이고 있으며, 하이난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Hainan Boao Lecheng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Pilot Zone)는 의료기기 신속 승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과 해외의 의료 기술은 병행 발전하며 정밀 진단과 치료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자 건강 분야에서는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로레알(L'Oréal), 파나소닉(Panasonic), 스타벅스(Starbucks)가 디지털 지능과 지속 가능한 관행이 공급망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AI는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주기를 단축하고 있다. 자기부상 컨베이어와 구현 지능 로봇은 스마트 물류창고에서 가동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급망을 윈난성 커피 농장과 직접 연결해 토양부터 컵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원두의 완전한 추적 가능성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전통 의학(TCM) 및 전통 웰니스 브랜드들은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광저우 파 홀딩스(Guangzhou Phar. Holdings)는 해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바오탕(Xin Bao Tang)과 전둥제약(Zhendong Pharmaceutical)은 정통 약초의 전체 공급망을 수직 통합하고 있다. 스마트 맥진 기기와 지능형 뜸 기기를 포함한 AI 기반 진단 도구의 새로운 물결도 전시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동서양 의학을 연결하며 전통 관행을 디지털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측정 가능하고, 재현 가능하며, 확장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중국건축(China State Construction)은 친환경 지능형 건축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기에는 불과 128일 만에 사전 제작 및 조립된 저탄소 임시 전시관이 포함된다. 이 구조물은 친환경 건축 자재와 스마트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산전 관리부터 건강한 노화에 이르기까지 건강 생활 체인은 완전한 건강 생태계를 제시한다. 다국적 기업의 현지화 의지, 중국 브랜드의 기술 혁신, 전통 의학의 디지털 부흥, 스마트 친환경 생활을 특징으로 하는 이 부문은 글로벌 건강 공급망을 연결하고, 모든 생애 단계의 사람들에게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6.06.26 18:10글로벌뉴스

BMW, 차세대 플랫폼 첫 전기차 'iX3' 일반 공개…"내년까지 40종 출시"

[부산=김윤희 기자] BMW가 다음달 6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차세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다.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형 모델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이를 비롯해 BMW, MINI,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총 13종 차량을 선보였다. 26일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BMW는 내년까지 약 40종 신차에 노이어 클라쎄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그 변화의 첫 모델로 더 뉴 BMW iX3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더 뉴 BMW iX3는 기존 대비 약 20배 향상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주행 역학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차체 기능 전반을 통합 제어한다. 특히 구동계와 주행 역학을 총괄하는 '하트 오브 조이'는 가속과 제동, 조향, 회생제동을 유기적으로 제어한다. 새롭게 개발된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도 기존 대비 2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거리인 최대 611km(국내 인증 기준), WLTP 기준 805km를 확보했다. 유럽에서 진행된 테스트 주행에서는 단 한 번의 충전으로1007.7km 주행 거리를 기록했다. BMW 최초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통해 충전 속도도 30% 끌어올렸다. 10분 충전만으로 약 250km(국내 인증 기준, WLTP 기준 372km) 주행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2분이다. 양방향 충전(V2L) 기능과 인텔리전트 충전 플랩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석재우 BMW 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더 뉴 BMW iX3는 지난 3월 사전예약 개시 후 현재까지 예약 대수 4500대를 돌파했다”며 “신차 출시와 함께 충전 인프라에도 지속 투자해 국내 최초로 400kW 공용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 중이고, 전국에 누적 설치 대수 4000기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는 이와 함께 고성능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M70 x드라이브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 등 총 7종 모델을 전시했다. BMW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135대 한정 모델인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는 29대만 배정됐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인 740i x드라이브와 디젤 모델인 740d x드라이브 두 가지로 선보인다. 740i x드라이브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740d x드라이브에 장착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MINI는 브랜드 특유의 개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다채로운 에디션 및 전동화 모델 등을 선보였다.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을 비롯해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썸머 에디션',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등 총 4개 모델이다. 특히 MINI는 다음달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MINI JCW 개러지'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MINI JCW 개러지는 JCW 고객 전용 맞춤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고성능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BMW M 1000 R'을 전시했다. 이날 조현욱 BMW 모토라드 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하반기 BMW 드라이빙 센터에 모터사이클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며 “더 많은 라이더들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로 11회째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며,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참가를 결정했다. 한상윤 대표는 “부산∙경남 지역은 BMW 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오랜 시간 BMW 그룹을 지지하고 성원해 준 지역 고객분들께 더욱 풍성한 브랜드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올해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차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6:44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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