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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WHO와 손잡고 전통의학 연구 방향 제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제네바 본부에 파견 중인 안상영 책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글로벌 헬스'(Journal of Global Health)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세계 보건정책과 보건의료 체계, 국제 보건 이슈를 다루는 권위 있는 저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논문은 전통·보완·통합의학 분야에서 WHO 차원의 글로벌 연구 우선과제를 처음으로 정리한 연구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WHO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확산이라는 전세계적인 보건 문제 속에서 전통·보완·통합의학(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 TCI)의 역할과 앞으로 국제사회가 집중해야 할 연구 분야를 정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전통의학은 여러 국가에서 의료 체계의 일부로 활용돼 왔지만 연구 주제와 방향, 투자가 국가별로 달라 글로벌 차원의 연구 우선순위 선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WHO 전통·보완·통합의학 부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의에 기반한 연구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는 전세계 연구자 120명이 참여해 차일드 헬스 앤 뉴트리션 리서치 이니셔티브(CHNRI·Child Health and Nutrition Research Initiative) 연구 방법을 적용했으며, 안전성, 효과, 건강 형평성 기여도,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편향을 최소화했다. 연구 결과 ▲전통의학을 활용한 혈당 조절과 당뇨병 관리 ▲노인층에서의 한약과 양약 간 상호작용 및 안전성 평가 ▲전통의학 기반 운동요법을 통한 노쇠 예방,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관리 ▲침·명상·생활습관 개선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관리 연구 등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국가 소득 수준에 따라 연구 우선순위의 차이도 확인됐다. 고소득 국가는 노인층의 약물 안전성과 약물 간 상호작용을 중점적으로 본 반면, 중·저소득 국가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서 전통의학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더 중요하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분석 결과와 전문가들의 합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중심의 논의가 실제 정책과 연구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WHO 전통의학 협력센터인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국제 연구 과제 설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는데,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구는 전통·보완·통합의학이 세계 보건 정책에서 과학적 근거를 갖추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가 국제 협력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 보건 격차 해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1.06 19:51조민규

명지병원, 중증 중심 진료 고도화·AI 기반 의료 전환으로 지속 성장 다짐

명지병원이 중증 중심 진료 고도화, AI 기반 의료 전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한다. 명지병원은 지난 2일 이왕준 이사장, 김진구 의료원장, 김인병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 병오년(丙午年) 시무식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왕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영 위기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도 명지병원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2026년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우뚝 서기 위해 중증·응급·필수의료 분야의 역량 강화와 함께, 내부 구성원을 위한 다방면적 지원과 대책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향후 몇 년 안에 의료계는 'AI를 선도하는 병원'과 '뒤처지는 병원'으로 그 명운이 갈릴 것”이라며 “명지병원은 의료질 평가 연구개발 영역에서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임상 역량 강화와 AI 시스템 구축, 바이오 리서치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가속화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지병원은 매년 나아갈 방향에 맞춰 경영목표와 사자성어를 발표해 왔는데, 지난해 수립한 방향성을 유지하고 실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동일한 메시지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영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자'로, 사자성어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기략으로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자는 의미의 '지모신기'(智謀身棄)를 유지한다.

2026.01.06 19:49조민규

GC녹십자웰빙, 정시영 연구개발본부장 영입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정시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정시영 연구개발본부장은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약학 전문가로,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인허가(RA)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정 본부장은 한미약품에서 제제연구 및 해외 RA, 라이선싱 및 개발 전략 업무를 수행했으며, LG생명과학에서는 임상개발팀 과장을 맡아 임상 개발 및 CRM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휴젤에서 해외허가관리실장 및 사업개발·투자운영팀 실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인허가 및 사업 확장을 이끌었고, 에스앤비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신약 및 파이프라인 개발을 총괄했으며, 최근까지는 차백신연구소에서 전략·사업개발 및 연구개발본부장을 맡아 백신 및 신약 개발 전략을 주도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본부장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전반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사업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9:47조민규

[인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직임용 ▲마취통증의학과장 이평복 ▲간호본부장 이정희 ▲영상의학과 운영팀장 정용환 ▲국제진료팀장 김은경 ▲수술간호팀장 백현주 ▲의공팀장 이현성(2026년 1월 1일자)

2026.01.06 19:46조민규

[인사] 종근당·종근당바이오·경보제약

◇종근당 ▲전무 이규웅 ▲상무 이주원, 이창식 ▲이사:심영곤, 윤수미, 이진오, 송지수, 정병무 ◇종근당바이오 ▲이사 김진오 ◇경보제약 ▲사장 김태영 ▲전무 채현숙 ▲상무 김병옥 (1월1일자)

2026.01.06 19:46조민규

뉴로메카, 전환사채 30억원 만기전 취득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2023년 발행된 제1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에 취득한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 취득금액은 30억7천821만원 규모다. 취득 후 권면 총액은 260억4천만원이다. 기존 만기일은 2028년 7월이다. 회사 측은 "최근 투자자 전환과 회사 주도의 콜옵션 행사를 병행하며 자본구조 전반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본구조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재무 건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재무 관리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자회사 로볼루션은 최근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재무 구조가 개선됐다. 뉴로메카는 추가 출자 부담을 통제하며 연결 기준 재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심규분 뉴로메카 재무총괄(CFO)는 "자본구조를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재무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9:46신영빈

동아쏘시오그룹, R&D 성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동아쏘시오그룹이 실질적인 R&D 성과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시작으로 2011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년 동안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2032년 그룹의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며 실천의 시기로,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이 붉은말처럼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전했다. 이어진 R&D 주요 전략 발표에서 동아에스티는 “회사의 자원과 자본, 역량 등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연구조직과 전략의 수립을 통해 단기 매출확보에 필요한 제품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AI 신약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해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기존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6 19:41조민규

레이저옵텍, 출시 앞둔 '바스큐라 589'로 실적 반등 모색

레이저옵텍(199550)이 차세대 혈관레이저 신제품 '바스큐라589'(VASCURA 589) 출시를 앞두고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지난 5일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글로벌 정세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국 경쟁사와의 소송 이슈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시장 내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혈관 치료 분야의 차세대 주력 장비로 육성 중인 바스큐라589 출시가 가시화되면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스큐라589는 589nm 파장을 기반으로 한 고출력 고체형 혈관레이저 장비로, 혈관종이나 화염상 모반, 주사, 홍조 등 혈관성 피부 질환 치료는 물론 색소 병변 및 미용 시술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펄스다이레이저 대비 출력 안정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개선해 임상 안전성과 시술 효율을 동시에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회사는 이달 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6월경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한 뒤 국내 출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도 병행하고 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미국 소송 리스크 완화와 신제품 출시 효과가 맞물리면 올해부터 실적 개선 흐름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피부 질환 치료 및 의료미용 시장에서 고출력 혈관레이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바스큐라589가 시장에 안착할 경우 '10년 먹거리'로서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6 19:37조민규

이병기 신신제약 회장 "기본과 신뢰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한 2026년 만들 것”

신신제약이 올해 첩부제 중심의 일반의약품 역량 강화 및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위한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 또 2026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김한기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조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는 급변하는 제약 환경 속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경영 기조와 사업 전략은 흔들림 없이 유지된다고 전했다. 이병기 회장은 지난 5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쉽지 않은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신신제약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라며 “위축되기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특히 역동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 회장은 “이러한 환경일수록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다. 생산 고도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며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본질이 분명하고 준비된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6년 경영 목표로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민첩한 한 해'를 제시한 ▲선택과 집중 ▲제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두 가지 핵심 전략을 밝혔다. 이병기 회장은 “신신제약이 가장 잘하는 분야이자 시장이 기대하는 첩부제(파스류)를 중심으로 한 일반의약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성과 기반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라고 발했다. 이와 함께 “정책과 제도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해 변화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춘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제도나 가격은 변할 수 있어도 환자와 소비자가 신신제약에 기대하는 '신뢰'라는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신신제약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올해,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든든한 동료로 함께한다면 신신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9:30조민규

GC녹십자,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목표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GC인 '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허 대표는 “2025년은 알리글로(Alyglo) 매출 1500억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준 R&D 부문의 노력의 공”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이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인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기지와 같은 국내 시장도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괄목할 성장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와 글로벌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는 GC의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유일하고도 확신할 길이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불철주야로 수고해 주시는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하나된 'One Team GC'의 마음으로 국내와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2026.01.06 19:13조민규

삼진제약, '위기를 기회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목표

삼진제약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다양한 사회적‧대외적 불안요인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 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시행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이 예측된다며,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 같이 협심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2026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조로 ▲성장 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을 제시하고, 실질적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사업부문에서의 치열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 예견되는 정책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실을 탄탄히 다져야 하는 만큼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적 판단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각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을 위한 세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ETC총괄본부와 CH총괄본부는 기존 ETC·OTC 핵심 품목의 효율적인 성장과 이에 따른 시장 점유율 관리를 통해 본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축적해 온 코프로모션 품목의 성장도 한층 가속화하는 등 제네릭 편중 구조를 점진적으로 완화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 올해 새롭게 출범한 '항암‧폐동맥고혈압 사업부'를 중심으로 고부가‧고난이도 치료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아울러 의료기기 사업부도 기존 도입 품목의 성장에 이어 회사의 성장과 수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신규 품목 발굴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향남공장과 오송공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원료의약품과 주사제 생산 역량을 모두 갖춘 전략적 생산 거점인 오송공장은 가동률과 수율 개선에 따른 제조원가 구조를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위수탁 비즈니스 확대와 EU 인증을 비롯한 글로벌 품질인증 확보로 타사와 차별화 된 제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도전을 지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연구개발부문의 핵심 R&D 역량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암·면역을 비롯한 전략 분야의 집중적 R&D 수행으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기회가 중장기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를 위해 빠른 기술이전 경험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토대로 한 파트너십과 연구성과가 실질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영관리 부문에는 불필요한 비용은 과감히 줄이고 승인된 예산은 계획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내실경영'에 집중해 달라고 했다. 또 모든 지출이 회사의 가치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지 점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산 관리 부서와 사용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한 재무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ESG와 컴플라이언스 요구 수준에 맞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상진 사장은 “2026년은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명한 목표 아래 전 임직원이 한 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는 반드시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삼진제약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전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6.01.06 19:11조민규

벨킨, CES서 차세대 충전·연결 솔루션 공개

글로벌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CES 2026에서 고출력 충전 기술과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액세서리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Qi2 무선 충전, 노트북용 고출력 보조배터리, 무선 화면 공유 솔루션 등 업무와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충전 케이스 프로'는 케이스에 1만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내장했다. 보조배터리는 케이스와 분리하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스탠드 형태로 세워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카드 수납 공간과 스마트 트래커 보관 슬롯까지 더했다. '울트라차지 프로 마그네틱 보조배터리 10K'는 Qi2 25W 무선 충전과 USB-C 고속 유선 충전을 동시에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킥스탠드를 통해 영상 시청 편의를 높였으며 마그네틱 링이 탑재돼 카드지갑이나 그립톡 등 추가 액세서리도 부착할 수 있다. '부스트차지 슬림 마그네틱 스탠드 보조배터리'는 기존 제품 보다 두께가 줄어 들어 주머니나 가방에 휴대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형태에도 충전 성능은 유지했으며, 무선과 USB-C 유선 충전 모두 가능하다. 5천mAh와 1만mAh 용량 두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울트라차지 프로 노트북용 대용량 보조배터리 27K'는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보조배터리다. 최대 240W 고출력과 2만7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2, 스마트폰 등을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140W 고출력 케이블을 내장했다. 벨킨은 향상된 Qi2(25W) 무선 충전 규격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충전 효율과 멀티 디바이스 연결성에 초점을 맞췄다. '울트라차지 프로 2-in-1 컨버터블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Qi2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유선 충전에 준하는 속도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워치 충전독은 애플의 WFW 인증을 받아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울트라차지 모듈형 충전 독'은 스마트폰, 무선이어폰, 스마트워치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3in1 무선 충전기다. 단일 브랜드 제품이 아니어도 원활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25W 초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확장성을 강화한 어댑터와 허브 제품도 공개했다. '커넥트에어 무선 HDMI 디스플레이 어댑터'는 별도의 앱이나 네트워크 설정 없이 USB-C 기기의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대 40m 범위 내에서 1080p, 60Hz 해상도를 지원한다. 최대 8개 송신기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즉시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커넥트 8포트 듀얼 디스플레이 USB-C 허브'는 하나의 USB-C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와 주변기기를 최대 8개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허브다. 4K 듀얼 디스플레이와 최대 100W 패스스루 충전을 지원한다. 버튼 하나로 외부 모니터 출력을 제어할 수 있어 공용 공간에서도 화면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벨킨은 이번 CES 2026에서 모바일 기기부터 노트북, 게임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충전 및 연결 솔루션을 선보였다. 40년 이상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6 19:05신영빈

KISA, 대학·병원 등 '연쇄 해킹'에 긴급 보안 점검 당부

지디넷코리아가 지난 5일, 불법 해킹포럼이 병원, 대학 등 소규모 웹사이트에서 탈취한 데이터를 판매하려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이에 대한 조치에 나섰다. KISA는 6일 보호나라 보안공지를 통해 "최근 신원 미상의 해커그룹이 해킹 포럼을 통해 국내 웹 사이트에 대한 정보 탈취 등 지속적인 공격을 진행했다"며 "이에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 담당자들은 대응방안을 참고해 주요 시스템의 보안 점검 및 대응 강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5일 불법 해킹 포럼인 '다크포럼스(Darkforums)'에서 대학, 병원, 쇼핑몰 등의 웹사이트에서 내부 데이터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판매하려는 '애슐리우드2022(Ashelywood2022)'라는 닉네임의 해커의 공격 동향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단독] 충북대 등 소규모 웹사이트 17곳 '연쇄 해킹') 이와 관련해 추가 공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KISA가 보안 패치 적용, 지원 등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KISA는 대응 방안으로 ▲웹 서버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 패치 적용 ▲취약점 점검·보완 ▲웹 관리자 계정 보안 강화 ▲웹 서버 취약점 점검 및 보완 ▲개인정보유출 공격(SQL 가로채기 공격 등) 대응을 위한 보안 강화 ▲시큐어코딩 적용 검토 ▲기타 운영환경의 보안성 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사용 중인 OS(운영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관리자 전용 단말을 선정해 접근을 제한하는 등 보안 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KISA는 아파치-톰캣 기반의 자바 솔루션(오라클 웹로직, 아틀라시안 컨플루언스, 아파치 스트럿츠2 등)은 반드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KISA 보호나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KISA는 공지사항에 이번 공격과 비슷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담은 보고서, 중소기업 보안 취약 사례별 대응 방안 관련 내용도 함께 첨부했다. 한편 KISA는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는 가이드, 자바스크립트의 시큐어코딩 가이드 등 여러 보안 조치를 강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역량이 대기업 대비 뒤처지는 중소기업을 위해 서버 원격 보안 점검, 자가진단 도구 배포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침해사고 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킹 공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6.01.06 18:57김기찬

지슨, 태국 방산 기업에 '상시형 도청 탐지 솔루션' 공급

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은 태국 현지에서 '스카이하이(SkyHigh Co., Ltd.)'와 상시형 보안 솔루션 공급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카이하이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방위산업 기업으로, 이번 MOU를 바탕으로 지슨의 24시간 상시형 보안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해 태국의 보안 인프라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스카이하이는 태국 군을 비롯한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상시형 도청 탐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슨은 관련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태국 스카이하이는 현지 보안 시장 및 관련 프로젝트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슨이 보유한 상시형 보안 솔루션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핵심 거점인 태국에서 새로운 무선•지능형 보안 레퍼런스를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06 18:34김기찬

李 대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에 신년 응원 피자로 격려

6일 오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에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응원 피자가 배달됐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국민 모두가 충분히 누리길'이라는 신년 메시지와 함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통령이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대병원 중심 지역 공공의료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가 차질 없이 골고루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라는 대통령의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2026.01.06 18:32조민규

내부자 무선 백도어 해킹, 신종 수법 부상…"ISMS에 포함돼야"

군사기밀 탈취를 목적으로 'USB 형태의 해킹 장비'를 동원한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에게 대법원이 상고심을 기각하고 원심 징역형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로 신종 해킹 수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Wi-Fi(무선랜) 외에 '비표준·비인가 RF 통신'까지 고려한 무선 대응 기준을 현행 보안 인증제도에 시급히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법원 판결이 확정된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가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해커 '보리스'의 지시를 받아 현역 장교를 포섭, '포이즌 탭(Poison Tap)'이라는 USB 형태의 해킹 장비를 노트북에 연결해 군사기밀을 유출하려 한 혐의다. 1심 재판부는 이를 "대한민국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행"으로 규정했다. 문제는 이런 위협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국내 대응 체계는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도 기존 Wi-Fi 기반 이외의 '변종 무선 침투 위협'에 대한 보안 공백이 지적된 바 있다. 당시 국회 과방위 소속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감장에서 USB 케이블 형태의 '무선 스파이칩'을 시연하며 "현행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에 스파이칩 관련 항목이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이에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역시 "ISMS 80개 항목 중 스파이칩 관련 구체 항목은 없다"며 제도적 한계를 시인했다. 국회 문체위 소속 진종오 의원(국민의힘) 또한 국회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해 "최근 일반 USB 케이블에 초소형 스파이칩을 심는 무선백도어 해킹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용자 인증이나 암호화 등 소프트웨어 대책에만 초점이 맞춰진 현행 ISMS 인증으로는 하드웨어 기반의 무선 백도어를 탐지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행 ISMS 체계를 고도화해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한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는 "기존의 경계 보안 체계는 외부 공격은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내부자 위협을 방어하지는 못한다"며 "무선 백도어 장비도 10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진화하고 있는 위협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이어 "ISMS 인증은 체크리스트에 불과하다 보니 무선 백도어와 같은 물리적 환경에서 내부자에 의한 공격은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있는지 검증하지 못한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선 백도어 상시 탐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방법론으로 내부자 위협에 대응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1.06 18:30김기찬

정부, AI로 맞춤형 국민 복지 실현…법·제도 논의

정부가 인공지능(AI)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제도 정비에 나섰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는 사회분과 주관으로 'AI를 활용한 복지 탈신청주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에 AI를 활용한 복지 탈신청주의 추진 과제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재연 사회 분과장을 비롯한 사회분과 위원과 보건복지부 배경택 복지정책관,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정용제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보장기본법상 신청주의 원칙의 개선 필요성과 보편 급여를 중심으로 한 단계적 자동 지급 확대, 선별 급여에서의 AI 활용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장용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AI 기술 발전에 맞춰 복지 행정에서도 사전적·예방적 지원 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행 법체계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복지 탈신청주의가 국민의 권리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와 행정 책임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공감했다. 유재연 사회분과장은 "AI를 활용한 복지 탈신청주의는 단순히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복지 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제도 개선과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단계적·현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1.06 18:27이나연

[ZD SW 투데이] 맨텍솔루션, 티머니 'T-파트너' 솔루션 부문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맨텍솔루션, 티머니 'T-파트너' 솔루션 부문 선정 맨텍솔루션이 티머니에서 수여하는 T-파트너 솔루션 부문에 선정됐다. 티머니는 맨텍솔루션의 재해복구(DR) 자동화 솔루션 'MDRM'이 티머니의 워크플로우 및 대시보드 제공을 통한 업무 연속성 강화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맨텍솔루션의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MDRM-DR자동화'는 워크플로우 기반 자동화를 통해 복잡한 DR 절차를 표준화·가시화해 민첩하게 시스템을 복구한다. 이 솔루션은 KDB산업은행·광주은행·한국은행·예금보험공사·한국예탁결제원·국민연금공단 등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돼왔다. ◆로민, 범정부 초거대 AI 사업에 '텍스트스코프 Doc 파서' 공급 로민이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삼성SDS 컨소시엄이 수행한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에 문서 데이터 처리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Doc 파서'를 공급하고 구축을 완료했다. 로민은 삼성SDS 컨소시엄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연계 서비스가 활용할 공공 행정 문서를 거대언어모델(LLM)이 학습·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정제하는 전처리 영역에 Doc 파서를 적용했다. 아래아한글(HWP·HWPX) 문서를 PDF 등 이미지 기반 포맷으로 변환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 파싱·구조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컴라이프케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한컴라이프케어가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딥브레인AI, AI 기본법 대응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 출시 딥브레인AI가 AI 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내 최초로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AI 생성물 내부에 사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식별 정보를 삽입하는 기술이다. 콘텐츠 외형에는 변화가 없지만 파일 내부에 AI 생성 여부와 출처 등 중요 정보를 남겨 편집·복제되거나 녹화된 이후에도 추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사후적으로도 관리할 수 있어 AI 기본법이 요구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기술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비큐AI, 2026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비큐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및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구매·가공·분석 등 기업의 데이터 활용 전 단계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비큐AI는 소상공인·중소기업·예비창업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품 개발,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디어 데이터, 기업정보 등 고품질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1.06 18:18한정호

CES 2026에서 휴이온을 만나다: Kamvas Gen 3 태블릿 직접 체험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6일 /PRNewswire/ -- 휴이온(Huion)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Kamvas Gen 3 펜 디스플레이 시리즈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전시회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 참관해 21444번 부스를 방문하면 휴이온의 드로잉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amvas Gen 3 제품군 소개 지난 1년 동안 휴이온은 Kamvas 라인업을 3세대로 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 Kamvas 디스플레이 시리즈는 휴이온의 최신 PenTech 4.0 기술, 나노 에칭 처리된 Canvas Glass, 다양한 색상 모드, 높은 색상 정확도를 갖췄다. 이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독립 스튜디오에 완벽한 전문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en 3 라인업의 독점적 기능과 기술은 검증을 마쳤으며 창작 커뮤니티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Gen 3 제품군에는 2024년 초 출시된 Kamvas Pro 19와 Kamvas Pro 27을 비롯해 Kamvas 13 (Gen 3), Kamvas 16 (Gen 3), 최근 출시된 Kamvas Pro 24 (Gen 3) 및 Kamvas Pro 27 (144Hz)이 포함된다. Pro 에디션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터치 기능을 지원해 전문 아티스트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반면 Kamvas 13 (Gen 3) 및 Kamvas 16 (Gen 3)과 같은 스탠다드 에디션은 중급 아티스트, 미대생, 소상공인을 위해 설계됐으며 성능 저하 없이 합리적 가격에 제공된다. 신제품 공개 휴이온의 출시 예정 제품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휴이온은 앞으로 몇 달 안에 22인치 Gen 3 드로잉 디스플레이와 12인치 2K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펜 디스플레이는 데스크톱 아티스트를 위한 합리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태블릿은 PenTech 4.0과 AG+AF 글라스를 탑재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종이에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과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은 제품들이다. 휴이온은 CES 2026에서 이 모든 기기를 선보인다. 휴이온 부스를 방문하면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계정 @huiontablet을 팔로우하거나 휴이온 공식 웹사이트 hu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이온 소개 휴이온은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위해 가성비 높고 우수한 품질의 펜 태블릿, 펜 디스플레이, 독립형 태블릿을 설계하는 업계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자 제조사다.

2026.01.06 18:10글로벌뉴스

정부, 공공데이터 'AI-레디'로 재편…고가치 데이터 100종 단계적 개방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해 고가치 공공데이터 100종을 선정해 개방하고 AI 활용도를 높이는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6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톱 100 ▲AI-레디 공공데이터 관리 방안 ▲제5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정부는 AI 서비스 개발 수요 및 기업의 지속적 요구가 크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와 정책 활용성이 높은 공공데이터를 톱 100으로 선정해 개방한다. 지난 1년간 민간기업 800개사 및 대국민 수요조사, 관계 기관협의, 공공데이터 전략위 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된 후보 데이터 약 3천280건에서 선별된 결과다. 정부는 재난·안전 및 보건·의료 분야 등 총 11개 분야에서 산업재해 사고정보·예방 조치 데이터, 의료 영상 데이터 등을 향후 3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걸테크, 의료·바이오 분야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AI-레디 공공데이터는 AI가 학습·분석·추론 등에 쉽게 활용하도록 정제·가공된 공공데이터다. AI 혁신이 가속화되고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공데이터로, 관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어 AI 검색·활용이 쉽도록 적정한 형태와 품질 등을 갖출 방침이다. 기존 구조화된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비정형 데이터 중에서 실제 개방되고 활용되는 중요 데이터 등이 우선 대상이다. 행안부는 원천데이터부터 공유와 개방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체계로 공공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AI-레디 공공데이터 기준과 관리 방안을 담은 안내서를 마련·배포하고 이후에는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전국통합데이터와 국가중점데이터 등 AI 활용도가 높거나 표준화된 데이터부터 AI-레디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5차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2026~2028년)에는 AI, 기업 및 국민수요 중심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가명처리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지원 ▲관련 법·제도 개선 등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위원회의 가명처리 전문기관 및 공간·시스템을 공공데이터 수요자와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공공데이터를 보유기관이 공개하지 않는 경우 개방방식 협의, 데이터 가공 후 개방 등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비공개 정보를 제외한 모든 공공데이터 목록을 공개하도록 공공데이터법 개정을 추진하며 담당자가 데이터 제공 과정에서 감사·소송 부담 등을 덜고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한 면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문명재 민간위원장은 "공공데이터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AI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위원회가 민관의 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이 돼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 강화를 통해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전략위를 통해 공개되는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톱 100이 민간에 적극 활용돼 AI 산업 발전에 새로운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시대에 발맞춰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활발히 개방·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8:06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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