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CES2026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54m텔레그램MBE24!❤️❤️토토D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334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용자 거부감보다 기대감 컸다…웹툰에 AI 도입, 업계 인식과 '온도차'

웹툰 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의 우려와 달리 실제 이용자들의 거부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 사업자들은 독자 반응과 저작권 이슈 등을 이유로 AI 활용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용자 인식 조사 결과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업체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 비율은 48% 수준이다. 아직 AI를 활용하지 않은 업체 중에서는 향후 활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56.7%로 절반을 넘었지만, 활용 의향이 없다고 답한 업체도 17.4%에 달했다. 웹툰 업체들이 AI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AI 학습 데이터의 불법 수집 문제에 대한 반감(38.5%) ▲독자들의 부정적 반응 우려(27.2%) ▲제3자 저작권 침해 가능성 등 윤리적·법적 부담(26.8%)이 주요하게 꼽혔다. 업계 전반에 '이용자 반감'이 가장 큰 리스크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실제 이용자 인식은 이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콘텐츠진흥원이 '2025 만화산업백서'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만화·웹툰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AI 도입 자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용자는 1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가 우려하는 수준만큼 이용자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오히려 이용자들은 AI 기술 적용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더 많이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 효과로는 '작가의 창작 보조를 통한 제작 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이 43.7%로 가장 높았고, 'AI를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과 실험적 장르 작품 등장'(19.8%), '제작비 절감으로 다양한 주제와 기획의 작품 수 증가'(12.9%), '소규모·신인 작가의 진입 장벽 완화'(11.1%)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이용자들 역시 AI 자체보다는 결과에 대한 우려가 컸다.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대량 생산된 작품 유통으로 인한 작품 품질 저하'(29.9%), '작가 노력에 대한 폄하'(24.9%)가 꼽혔다. 이는 무분별한 자동화보다는 창작 품질과 작가 가치 훼손 여부가 핵심 쟁점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생성형 AI 활용 경험은 소규모 웹툰 제작사일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연매출 10억원 미만 업체의 48.8%, 10억~100억원 미만 업체의 50.4%가 AI 활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연매출 500억원 이상 업체는 36.7%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작은 제작사들이 AI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생성형 AI는 주로 사전 기획과 스토리 구상 등 제작 전 단계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업체의 60.2%가 이 같은 용도로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선화, 채색, 배경 등 실제 제작 단계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 제작 효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아직 AI 활용 경험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6.7%가 향후 활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활용 의향은 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매출 10억원 미만 업체의 활용 의향 비율은 22.1%였던 반면, 100억원 이상 업체는 37%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웹툰 제작사들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현 시점이 오히려 소규모 제작사와 개인 창작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 인식과 실제 우려 지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단계적으로 AI를 도입할 경우, 제작 효율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6.01.07 11:15안희정

비보존제약, 한미약품과 '어나프라주' 판매 계약

비보존제약이 한미약품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의 공동 프로모션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300병상 이하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어나프라주의 유통, 영업, 마케팅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미약품은 자사의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형병원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관련해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출시 두 달 만에 28얼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한미약품과 협업으로 300병상 이하 중형병원 시장을 중심으로 어나프라주의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마약성 진통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07 11:14김양균

"시각장애인 안내견, 있지만 없다…끌어주는 로봇이 해답"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거대 모델은 똑똑해졌지만 로봇은 여전히 현실 세계에서 넘어지고 부딪힌다. 에이드올은 이 간극을 '제어의 부재'로 봤다. 온디바이스 컴퓨팅·뉴로모픽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업 에이드올은 시각장애인 길 안내 로봇 '베디비어'로 CES 2026 혁신상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인공지능(AI)'과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HS4A)'다. HS4A는 CES 혁신상 프로그램 내에서 인간 안보를 지원하는 제품을 조명하는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김제필 에이드올 대표는 회사의 정체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저희는 지능형 로봇을 만드는 회사지만, 로봇 하드웨어가 아니라 로봇 지능을 하는 회사입니다." '인공 소뇌'라는 문제 정의 베디비어의 기술적 핵심은 에이드올이 '인공 소뇌'에 해당하는 제어 계층을 만들었다는 주장에 있다. 김 대표는 로봇 업계에서 유행하는 월드모델·트랜스포머 중심 접근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직격했다. 이유는 명확하다. 로봇은 텍스트로 세상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멈추면 안 되고, 물리 환경 변화에 맞춰 짧은 시간창에서 예측하고 제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가 소뇌의 역할을 공학적으로 요약한 대목은 구체적이다.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노이즈를 걸러서 평탄화하고, 0.1~0.2초 정도 사이의 짧은 타임 윈도우에서 경향성을 보고 예측하는 기능이다. 김 대표는 이것이 로봇 제어에서 빠져 있는 '미싱 링크'라고 말했다. 이 관점은 왜 온디바이스가 중요한지도 설명한다. 중앙의 거대한 연산에 의존하기보다 기기 내부에서 빠르게 판단해 즉시 반응해야 '안전'이 성립한다는 논리다. 실제로 그는 에이드올이 자신 있는 기술 중 하나로 로컬라이징을 굉장히 빠르게 하는 측위 역량을 들며, 초당 50회 정도 추론 수준까지 구현했다고 밝혔다. "안내견이 없어요, 있는데 없습니다" 베디비어가 겨냥한 문제는 개별 기술의 성능 이전에 시각장애인 이동을 둘러싼 공급 구조의 한계다. 김 대표는 안내견을 "가장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평가하면서도,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있는데 없다"고 표현했다. 전 세계적으로 안내견 보급 규모 자체가 제한적인 데다, 연간 공급량도 '팀' 기준으로 수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내 상황은 더 열악하다. 실제로 활동 중인 안내견 수가 극히 적어 필요로 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구조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김 대표는 안내견 한 마리를 배출하기까지 드는 막대한 훈련비에 더해, 높은 훈련 탈락률과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품'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각장애인의 생활 환경, 가족 상황, 돌봄 부담 등 변수가 작용하면서 안내견이 끝까지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런 요소를 모두 감안하면 안내견은 한계가 명확한 지원 방식이라는 평가다. 김 대표는 이동 보조라는 문제를 개인 맞춤형 지원이 아닌 대량 공급 가능한 시스템의 관점에서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재원이 투입된다면 한 사람을 돕는 데 그치는 방식보다 더 많은 사람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표현대로 매스트 프로덕션이 가능한 건 결국 기계다. 에이드올은 베디비어를 통해 안내견을 대체하겠다는 선언보다 안내견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을 기술로 메우겠다는 접근을 택했다. 이동 안전을 개인의 행운이나 제한된 자원에 맡기는 대신, 기계를 통해 보다 보편적인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 에이드올이 바라보는 해법이다. 밀지 않고 '사용자 중심' 회전 베디비어의 설계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습관과 피로를 기준으로 설명된다. 김 대표는 유사 제품으로 거론되는 해외 '밀고 가는' 형태의 기기를 언급하며, 경사로에서 부담이 커지는 한계를 지적했다. 베디비어는 사용자를 끌어줄 수 있는 정도의 개입을 목표로 삼았다고 했다. 너무 세면 손에서 이탈할 수 있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하드웨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설명은 바퀴 선택이다. 에이드올은 메카넘 휠을 두 개만 사용해 좌우 슬라이딩을 구현했다. 그 목적은 회전 중심(ICR)을 사용자의 발 밑으로 옮기는 것. 일반 바퀴처럼 바퀴 축 사이에서 회전하면 사용자가 크게 돌아야 하지만 옆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면 회전 중심을 사용자 쪽으로 당겨 보행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 프로토타입 기준으로 김 대표가 밝힌 주요 사양도 비교적 구체적이다. 무게는 약 5.5kg이며, 연속 동작 시간은 3~5시간 수준이다. 이동 속도는 초기 설계에서 시속 3.7km로 설정했지만, 현장 테스트 과정에서 '빠르다'는 피드백이 이어지면서 최종 제품에서는 시속 2km 안팎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전 방식 역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반영된다. 김 대표는 양산 단계에서는 충전 포트를 직접 찾아 꽂을 필요가 없는 자석식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 보시는 분들이 포트를 정확히 맞추는 건 어렵다”며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에이드올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광주 본사를 기반으로 맹학교(명진학교) 교사들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업도 착수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사용자가 전체 집단을 대변할 만큼 충분하지 않아, 좋은 샘플링 과정과 모수를 잘 대변할 중간 집단 설계가 숙제로 남아 있다고 했다. 로봇 하나가 아니라 '플랫폼'으로 베디비어는 에이드올이 선택한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일 뿐, 회사의 사업 영역이 이 제품 하나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시각장애인 길 안내 로봇은 에이드올이 추구하는 기술 방향을 가장 집약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사례라는 의미에 가깝다. 김 대표는 베디비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구축한 온디바이스 추론 플랫폼의 범용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플랫폼이 로봇 제어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며 "플랫폼만 따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드올의 기술은 스마트팜과 스마트팩토리, 냉난방공조(HVAC) 등 지능형 하드웨어 제어가 필요한 산업 현장에 이미 납품되고 있다. 보안 문제로 세부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방산 분야에서도 관련 수요가 존재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같은 사업 구조는 에이드올이 스스로를 '로봇 지능 회사'로 규정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다. 하드웨어 형태와 무관하게 센서로부터 들어오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즉각적인 제어 판단을 내리는 지능이 핵심이라는 인식이다. 김 대표는 "로봇 제어의 대부분은 측위"라고 강조한다. 기계가 현재 위치와 이동 방향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지가 결국 충돌을 피하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에이드올은 이 측위·제어 역량을 특정 로봇에 종속된 기술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범용 플랫폼으로 확장하려 한다. 베디비어는 그 가능성을 가장 먼저 시험하는 무대인 셈이다. HS4A가 주목한 '기술의 목적' 베디비어가 수상한 HS4A 부문은 기술이 인간의 안전과 삶의 질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카테고리다. 단순한 성능 향상이나 신기술 구현보다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끌어올렸는지가 핵심 기준이다. 에이드올이 이 부문에서 주목받은 이유도 기술의 복잡성이나 화려함 때문은 아니다. 회사는 '로봇이 얼마나 똑똑해졌는가'라는 질문 대신, 이동이라는 일상적 행위가 왜 여전히 위험한지에 문제를 던졌다. 김 대표는 안내견이라는 기존 해법이 갖는 공급의 한계와, 시각장애인의 이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즉각적인 반응'이라는 점을 하나의 문제로 묶어 봤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현장에서 물리적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하는 제어 구조로 풀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가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이른바 '소뇌'에 해당하는 기술이다. 주변 환경의 변화를 짧은 시간 안에 예측하고 그 결과를 곧바로 제어로 연결하는 구조다. 에이드올은 이 짧은 예측과 제어의 반복이야말로 이동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본다. 베디비어는 이 판단을 시각장애인 이동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조건에서 검증하는 장치다. 베디비어는 이 같은 공학적 선택이 사회적 약자의 이동 안전이라는 목표와 결합될 때 얼마나 큰 설득력을 갖는지를 보여준다. HS4A가 주목한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기술의 진보를 과시하기보다, 인간의 일상을 얼마나 덜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으로서 베디비어가 제시된 셈이다.

2026.01.07 11:13신영빈

칵테일까지 판다…스타벅스가 제주 매장에 힘주는 이유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칵테일을 판매하는 스타벅스 매장은 그랜드조선제주점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제주 관광객 증가와 '경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매장과 전용 상품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천384만명으로 집계됐다.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조사에서는 관광객의 96.2%가 여행 중 카페를 방문했으며, 카페 선택 기준으로 분위기와 맛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제주 자연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구성과 지역 한정 메뉴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그랜드조선제주점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매장으로,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창과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 매장은 제주 지역 스타벅스 최초로 '별다방 라거' 맥주와 함께 '핑크 자몽 럼 토닉', '패션 티 코스모폴리탄', '퍼플 망고 용과 피나콜라다' 등 칵테일 메뉴를 판매한다. 또 책과 함께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도서를 큐레이션해 라운지형 매장으로 기획했다. 이 외에도 성산일출봉 인근의 '성산일출봉점', 현무암과 자연 숲길을 살린 '제주한라수목원DT점', 대형 야외정원을 갖춘 '제주금악DT점' 등 제주 매장들은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제주 지역 한정 음료와 푸드를 선보여 왔다. 제주 특화 음료 누적 판매량은 900만 잔에 달하며,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제주 탄제린 블렌디드'였다. 제주 특화 상품 판매량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제주 지역 매장에서 알리페이·위챗페이 결제액은 약 47% 늘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상권과 입지에 맞춘 매장 콘셉트와 지역 특화 메뉴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1:13류승현

SKT 정예팀 AI 모델, 딥시크-V3.1 성능 앞섰다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천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정예팀은 4개월여의 짧은 개발기간과 제한된 GPU 자원에도 다양한 기술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로 국내 첫 500B 이상 초거대 모델 A.X K1을 완성했다. 한정된 시간 안에 519B 규모를 갖췄음에도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V3.1 등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초거대 모델과 유사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달성했다. 통상 매개변수가 많아질수록 최적화 시간과 GPU 자원 투입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타 정예팀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모델 규모임에도 높은 성능까지 확보한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A.X K1은 향후 추가 연구 기간에 따라 더 많은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투입해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SK텔레콤은 연내 멀티모달 기능을 추가하고 조 단위 파라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체 GPU만으로 학습 효과 성능 높였다 SK텔레콤 정예팀은 1천개의 GPU 자원을 활용해 A.X K1 학습을 진행했다. 학습 기간과 GPU 규모를 바탕으로 가능한 총 학습량을 추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 모델 크기를 스케일링 이론에 근거해 설계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매개변수 구조인 519B 규모의 모델을 목표로 정하고 약 10조(10T) 개의 데이터를 투입해 학습했다. 정예팀은 개발기간 동안 상시 1천개 이상의 GPU를 인공지능 훈련에 활용했다. 투여된 GPU 자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학습 연산량을 수학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했다. 특히 A.X K1은 이번 개발기간 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 GPU 조달만으로 목표를 달성했다. 모델 학습에는 웹 데이터, 코드, 이공계 데이터(STEM), 추론 데이터 등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했다. 한국어 특화 PDF 문서를 파싱, 합성 데이터를 생성했고 난이도별 커리큘럼 학습 방식도 적용했다. 수학, 코딩에서도 우수한 성능 구현 A.X K1은 수학과 코딩 등 초거대 AI 모델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했다. 보고서에 기술된 벤치마크 지표는 매개변수 6천850억 개(685B)의 '딥시크-V3.1', 매개변수 3천570개(357B)의 'GLM-4.6'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규모 대비 성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수학은 AIME25 벤치마크에서 89.8점을 받아 딥시크-V3.1 모델(88.4점) 대비 102% 수준으로 앞선 성능을 확인했다. AIME25는 미국 고등학생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로 AI의 수학 실력을 측정하며, 창의적이고 복잡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코딩 활용도 측면에서 측정한 LiveCodeBench는 영어 기반 75.8점, 한국어 기반 73.1점을 기록하며 실시간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영어 기반 69.5점, 한국어 기반 66.2점을 받은 딥시크-V3.1 대비 각각 109%, 110% 수준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 LiveCodeBench는 AI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최신 코딩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 측정하는 시험으로, 인공지능이 미리 볼 수 없는 최신 문제들로 구성돼 실제 코딩 능력을 테스트한다. 실용적인 구조 설계...훈련 안정성 확보 A.X K1은 519B 규모의 파라미터 가운데 33B만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채택해 AI 훈련 과정의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MoE란 여러 개의 작은 전문가 모델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각 전문가 모델은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잘 처리하도록 특화되어 있고, 입력 데이터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전문가가 선택되어 문제를 해결한다. 이밖에 A.X K1은 한 번에 128K 토큰의 긴 문맥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한국어 기준 약 10만 단어로서, 인공지능 모델이 소설책 한 권 또는 기업 연간 보고서 한 권도 동시에 검토할 수 있게 해 준다.

2026.01.07 11:07박수형

유유제약, 장홍석 영업총괄본부장 영입

유유제약이 새해를 맞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영업 총괄 본부장에 장홍석 상무를 영입했다. 장홍석 본부장은 대웅제약과 한화제약에서 ETC 영업 및 마케팅, 영업기획 업무를 25년여간 수행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는 마케팅개발영업본부 김경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의료기기 렌탈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마케팅본부 홍태의 팀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2026.01.07 11:04김양균

머스크 xAI, 엔비디아 등서 29조원 규모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엔비디아 등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xAI는 이번 투자자 명단에 스텝스톤 그룹,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MGX, 배런 캐피털 그룹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시스코 시스템즈의 투자 그룹도 참여했다. 다만 이번 라운드에서 개별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고, 자금 조달이 부채인지 지분인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구분하지 않았다. xAI는 “이번 자금 조달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제품의 빠른 개발 및 배포를 가능하게 하며 회사의 핵심 미션인 '우주의 이해'를 진전시키는 획기적 연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약 75억 달러(약 10조8천675억원)의 지분 투자와 최대 125억 달러(약 18조천125억원)의 부채로 나눠 특수목적기구(SPV) 형태로 조달하는 방안을 계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매입하는 데 사용되며 xAI는 이를 5년간 칩 임대 사업에 활용해 월가 금융사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xAI는 현재 대규모 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xAI가 이미 지난해 기업 차원이 지분 및 부채로 약 100억 달러(약 14조4천900억원)를 조달했지만, 매달 10억 달러(약 1조4천490억원)를 소진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십억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xAI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조성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를 확장할 계획이며 해당 지역의 세 번째 건물을 매입해 AI 컴퓨팅 용량을 거의 2GW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그는 스페이스X 등 자신이 소유한 기업들을 통해 xAI에 대한 지원을 끌어내고 있다. 테슬라 주주들은 지난 11월 xAI에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투표했는데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지만, 상당한 수의 기권이 있었다고 브랜던 어하트 테슬라 법무책임자는 말했다. 이사회는 주주 지지 수준을 고려해 다음 단계를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투표는 구속력이 없었으나 머스크는 이 아이디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왔고, 2024년에는 50억 달러(약 7조2천425억원)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2026.01.07 11:03박서린

"BI 분석 쉽게"…엠클라우드브리지,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발표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전 임직원이 자연어로 기업 데이터를 분석·시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과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통합 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 에이전트인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챗봇 인터페이스에 자연어로 질문을 던지면 데이터를 탐색하고 분석해 시각화된 결과물을 즉각 제공하는 셀프서비스 형태다. 해당 플랫폼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인사(HR), 그룹웨어 등 기업 내부의 다양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합 처리한다. 여러 데이터 플랫폼 간 장벽을 제거하고 기업 내·외부 업무 데이터를 단일 분석 허브로 연결함으로써 멀티 소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 환경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능 '텍스트-투-SQL'은 사용자 질문을 분석용 언어로 자동 변환해 실시간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검색은 기업 도메인 맥락에 맞는 답변과 분석을 제공한다. 또 차트 AI 기능을 통해 질문에 최적화된 시각화 자료를 자동으로 선택하고 경영 리포트 형태로 서술하는 기능을 갖췄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업 분석 콘텐츠의 75%가 생성형 AI를 통해 자동 생성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각형·자율형 분석 시대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이에 발맞춰 최근 대형 건설사 프로젝트 데이터를 자연어 기반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등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기업 사용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나 모델링 지식이 없어도 챗봇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로 묻고 곧바로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이는 곧 기업 전 구성원이 데이터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셀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BI)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26.01.07 10:56김미정

넷이즈게임즈 '연운', 9일 1.2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넷이즈게임즈는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의 1.2 버전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봉 지역의 최종장 콘텐츠를 비롯해 동맹전 프리 시즌, 기간 한정 이벤트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새로운 지역인 구류문 주둔지와 안개 속의 감옥이 공개된다. 구류문 주둔지는 개봉 유령 시장에 가려져 있던 장소로, 위험과 보물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설계됐다. 개봉 지역 최종장에서는 새로운 보스전이 추가되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여정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동맹전 프리 시즌도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이번 프리 시즌에는 총 여섯 차례의 매치가 진행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역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운 개발팀은 이번 프리 시즌을 통해 전투 방식과 경쟁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동맹 콘텐츠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캐주얼 콘텐츠인 연운 협오회도 1.2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다. 이용자들은 달려라 노협, 인간탑 쌓기 등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성 미니 게임을 기간 한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2026.01.07 10:55정진성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 개소…쇼핑몰 운영 전 과정 지원

카페24는 서울 동대문에 온라인 쇼핑몰 개설부터 운영 노하우 전수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이번 공간은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커머스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문객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페24 PRO'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이를 즉시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지원 체계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창업 초기 단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센터의 핵심 차별점은 '실시간 창업 지원 시스템'이다. 현장에 상주하는 전문가를 통해 쇼핑몰 개설 절차를 즉시 완료할 수 있으며, 상품 이미지를 보유한 방문객은 카페24 PRO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가 수준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별도의 이미지가 없는 초기 기획 단계의 사업자라도 샘플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한 구축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문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방문객은 카페24 PRO가 제공하는 ▲검색엔진최적화(SEO)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국내외 마켓플레이스 확장 기능을 포함해 마케팅, 물류 등 전방위적인 프리미엄 기능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도메인 연결 ▲전자결제(PG) 가입 ▲디자인 테마 적용 등 필수적인 행정·기술적 설정 사항도 전문가의 1:1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번 센터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전문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더 정교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PRO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50박서린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운전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과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와 이상국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 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며,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단체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 구조를 체계화하고,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Agent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해 2024년 '카카오모빌리티상생재단'을 설립하고, 기사 대상 건강검진·상담 지원, 퀵 배송 적재물 책임보험료 지원, 업계 최초 대리운전 보험료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1.07 10:50류승현

美 정부 "한끼 설탕 10g 이하로 줄여"…식음료 기업 '울상'

미국 정부가 이번 주 발표할 새 식단 지침에서 미국인들의 '당 섭취 감축'을 핵심 권고안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한 끼당 첨가당 10g 이하를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식음료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연방 식단 지침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우유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첨가당'을 피하고 고도 가공식품 섭취를 줄일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2세 이상을 대상으로 첨가당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10% 이하로 제한하는 기존 기준도 유지된다. 이번 개정 방향은 설탕을 '독'으로 규정하고 초가공식품을 미국 내 만성질환 확산의 주범이라고 주장해 온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의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침이 확정되면 이미 확산 중인 '포장식품 기피' 소비 트렌드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끼당 첨가당 섭취를 10g 이하로 맞추려면 달게 가공된 시리얼이나 일반 탄산음료 대부분을 피해야 한다. 실제 코카콜라 355㎖ 한 캔에는 39g의 설탕이 들어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제너럴밀스, 크래프트하인즈, 코카콜라, 펩시코 등 일부 식음료 기업의 주가는 하락했다. 개정된 식단 지침에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 확대 가능성도 담길 전망이다. 다만 포화지방 상한(총 섭취 열량의 10%)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포화지방 관련 기존 연구가 대부분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식단 지침은 지난 2020년 12월 마지막으로 개정됐으며, 미국 내 약 3천만 명의 학교 급식 기준이자 연방 영양 프로그램의 근간으로 5년마다 개정된다.

2026.01.07 10:47김민아

카카오엔터, 베리즈샵에 '아홉' 공식 MD 스토어 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의 팬 스토어 베리즈샵에 '아홉(AHOF)'의 공식 MD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데뷔한 '아홉'은 데뷔 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아티스트의 스타일과 콘셉트가 녹아든 맞춤형 팬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 다양한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홉'의 서사와 세계관을 담은 공식 MD를 직접 기획, 제작해 선보인다. ▲공식 응원봉 ▲멤버별 키링 ▲볼캡 ▲포토카드 홀더 등 약 10여종의 굿즈로, 이날부터는 베리즈샵을 통해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베리즈는 아홉의 베리즈샵 공식 MD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공식 MD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26.01.07 10:43박서린

웰로, '2026 정부지원사업 전략 리포트' 공개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가 2026년 정부지원사업 환경을 종합 분석한 '2026 정부지원사업 전략 리포트'를 7일 공개했다. 웰로는 이번 리포트에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를 담아, 기업이 성장 단계와 사업 분야에 맞춰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지침을 제시했다. 리포트는 중앙부처는 물론 광역·기초지자체 사업까지 아우르며, 기업이 단편적인 공고 대응이 아닌 중장기 성장 전략 관점에서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비·초기 창업기업부터 R&D 수행 기업, 스케일업 단계 기업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웰로에 따르면 2026년 창업지원 관련 공고는 총 508개, 약 3조464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사업 수와 예산이 확대되면서 기업의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공고 구조가 복잡해지고 지원 체계가 다층화되면서 전략적인 선별과 해석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리포트는 특히 AI·딥테크 중심의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 개발 자체보다 시장 진입과 사업화, 실증과 확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부지원사업이 변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중앙부처 중심이던 정책 지원이 지역·지자체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도 주요 변화로 꼽았다.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지원사업'이 강화되면서, 향후에는 지역 정책과의 정합성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웰로는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 맞춤형 정책·사업 추천 서비스 '웰로비즈'를 통해 AI 기반으로 공고 탐색과 분석, 선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사업 요건과 방향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정부지원사업은 기업이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고민해야 할 전략 자원”이라며 “이번 리포트가 복잡한 정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방향성을 잡는 데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로는 이번 리포트와 함께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사업을 통합 정리한 '2026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 데이터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2026.01.07 10:42류승현

사람인 코메이트, 외국인 대상 '커리어 Q&A 리포트' 발간

사람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는 국내 취업을 꿈꾸는 외국인 유학생과 구직자들을 위해 현직자 멘토의 조언을 담은 '코메이트 커리어 Q&A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코메이트 커리어 Q&A 리포트는 한국 땅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국보다 정보가 적은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을 때 겪는 막막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커리어 Q&A 리포트는 사람인의 커뮤니티 멘토링 서비스인 '커리어피드'에 축적된 다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실제 취업 준비생과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올린 수천여 건의 고민글 중 외국인 구직자에게도 필수적인 핵심 질문들을 선별했다. 여기에 데이터 분석 결과와 현직자 멘토들의 상세한 답변을 더했다. 리포트는 ▲지원 전략과 서류 준비 방법 ▲한국 기업의 면접 전형 특징과 해법 ▲이직 타이밍과 처우 협상 노하우 등의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리포트는 코메이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코메이트 메인 배너 또는 행사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람인 코메이트는 이번 리포트 발간을 통해 기존 외국인 채용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가속화한다는 포부다. 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하는 매칭 플랫폼을 넘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한국 취업을 꿈꾸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편적인 정보가 아니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재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0:41박서린

SLL 제작 '경도를 기다리며', 프라임 비디오 타고 글로벌 상승세

SLL이 제작한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경도를 기다리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TV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국가에서는 30일째 톱10을 유지하며 K콘텐츠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브라질, 이집트 등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도 톱10에 진입하며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의 성과도 주목할만하다. JTBC 본 방송과 더불어 플릭스패트롤 기준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꾸준히 TV쇼 부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엔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 대한 온라인상 반응 또한 커져가고 있다. SLL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JTBC와 쿠팡플레이, 해외에서는 프라임 비디오라는 최적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SLL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플랫폼 경계 없이 완성도 높은 콘텐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0:40박수형

국가유산청, '대형불화 과학적 조사 핸드북' 발간…10년 성과 집대성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진행한 대형불화 정밀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대형불화 과학적 조사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천은사 괘불탱 ▲해남 대흥사 영산회 괘불탱 ▲선암사 석가모니불 괘불탱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 ▲문경 김룡사 영산회 괘불도 등 총 64점의 대형불화를 대상으로 축적한 조사 방법과 분석 노하우를 정리한 실무형 자료집이다. 책자에는 대형불화의 손상 상태 조사 방법과 양상을 비롯하여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밑그림을 파악하는 적외선 조사 방법이 수록됐다. 또한 대형불화 제작에 사용된 직물, 안료, 목재, 배접지 등 재료 분석과 미생물 분석 방법도 상세히 실렸다. 이는 국립기관과 지자체의 문화유산 담당자, 보존처리 전문가, 연구자들이 현장 조사와 보존 연구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부록에는 지난 10년간 조사한 64점 대형불화 제원과 상·하축 목재 수종, 채색 재료의 성분 및 현미경 사진 자료가 포함됐다. 이용자는 책자에 수록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조사 보고서 전문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자료 활용의 편의성이 높다. 이번 발간물은 대형불화 조사와 보존 연구의 표준화된 절차를 제시해 향후 문화유산 과학 조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제작된 이번 핸드북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 지식이음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 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료를 발간해 문화유산 보존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1.07 10:37정진성

말로만 '탈팡' 했나...쿠팡 12월 MAU 증가 왜?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을 떠나겠다는 이른바 '탈팡' 여론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됐지만, 실제 이용 지표에서는 즉각적인 변화가 포착되지 않았다. 연말 성수기와 플랫폼 이용 습관이 맞물리며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오히려 소폭 증가했는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단기 여론과 실제 이용 행태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쿠팡·쿠팡이츠 MAU, 12월 소폭 증가 7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 월간활성이용자(MAU)수는 2025년 내내 큰 등락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12월에는 3천484만7천명을 기록하며 전월(3천442만207명) 대비 1.24% 증가하며 소폭 늘었다. 쿠팡의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5년 12월 쿠팡이츠 MAU는 1천273만2천명으로 전월(1천239만3천명) 대비 2.78% 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팡 탈퇴 인증과 불매 움직임이 이어졌지만, 이용자 수 지표에서는 해당 여론이 즉각적인 이탈로 이어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업계는 이에 대해 연말 소비 시즌과 쿠폰·행사 영향, 플랫폼 이용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연말 성수기 효과…“이커머스·배달 전반 트래픽 증가” 연말이 이커머스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이 시기 특유의 복합적인 수요 증가가 지표에 반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선물 수요와 할인 행사, 쿠폰 사용 등이 겹치며 실제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앱 접속 빈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연말은 날씨 영향도 있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는 시기”라며 “업계 전반에서 주문량과 접속량이 함께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사 역시 12월 들어 이용 지표가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이를 특정 플랫폼 이탈의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며 “연말 시즌 효과를 감안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배달 플랫폼 업계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MAU는 11월 2천306만2천650명에서 12월 2천375만1천718명으로 2.98% 증가했고, 요기요도 442만1천217명에서 455만1천191명으로 2.93% 늘었다. 한 배달 플랫폼 관계자는 “연말에는 추운 날씨와 각종 모임 수요가 겹치면서 배달 주문과 앱 이용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며 “특정 이슈보다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핵심 이용자 이탈 판단 아직 이르다"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쿠팡의 핵심 이용자층 이탈로 이어졌는지를 두고도 의견은 엇갈린다. 쿠팡은 유료 멤버십 비중이 높고, 쇼핑·배달·OTT 콘텐츠까지 일상적인 이용 동선이 하나의 플랫폼에 묶여 있는 구조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즉각적인 장애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단기 이탈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있다.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결제 지연이나 서비스 중단처럼 체감 가능한 문제가 발생했던 과거 이커머스 사고와 달리, 이번 사안은 이용자가 즉시 행동을 바꿔야 할 계기가 되기에는 성격이 다르다”고 판단했다. 다만 MAU는 접속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 이용자의 신뢰 회복이나 장기 충성도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과 인식 변화는 일정한 시차를 두고 실제 이용 행태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번 논란이 단기간 이용자 수 변화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중장기 경쟁 구도에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경과 기간이 아직 한 달 남짓에 불과한 만큼, 실제 이용자 이탈 여부와 경쟁 구도 변화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게 업계 공통 시각이다. 한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는 “쿠팡의 지배력이 워낙 공고해 경쟁사들이 체감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선택지를 다시 인식시키는 계기는 될 수 있다”면서 “이용자 신뢰 관리가 향후 경쟁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07 10:35류승현

젝시믹스, 대만 타이난 최대 쇼핑몰서 팝업 진행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는 대만 남부 타이난시 최대 쇼핑몰인 T.S. 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팝업은 오는 2월 16일까지 T.S 몰 1층에서 진행되며,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 외에도 러닝 수요에 맞춘 ▲RX라인과 ▲짐 웨어 ▲후리스 등의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최근 현지 남성 고객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전체 상품에서 40% 비중으로 맨즈 라인을 준비했다. 남부과학단지가 위치한 타이난 지역은 최근 AI반도체 산업이 확장함에 따라 일자리로 인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T.S 몰은 4개의 지하철 노선과 2개의 버스 노선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호텔과 백화점 등의 상권과 주거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한다. 젝시믹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서 타이난 지역에서도 브랜드 감도를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 대만 전역에서 매출 수익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대만은 지난해 총 3개의 매장을 열었으며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간거래(B2B) 유통플랫폼을 활용한 판로개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대만 대형 헬스 체인점인 피트니스 팩토리와의 업무협약으로 10개 지점에 숍인숍 입점한 젝시믹스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 지점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타 브랜드들과도 납품계약 및 입점 협의 등을 준비 중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도 법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시장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각 국가별로 문화적인 이해와 유통 플랫폼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판로확대와 매출상승을 만들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30박서린

"KT 이용 최적조건...매달 데이터 100GB, 티빙 반년 공짜"

KT가 사이버 침해사고 보상안으로 내놓은 데이터와 OTT 이용권 제공이 합리적으로 휴대폰을 쓸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7일 KT에 따르면 2월부터 6개월 동안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가 데이터로 동영상 시청이나 업무 등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워치와 태블릿 등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도 가능하다. 해외 로밍 데이터도 3월부터 50%가 추가 제공되는데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로밍 데이터 제공 기간은 8월까지로, 새해 여름 휴가철까지 쓸 수 있다. OTT 이용권 무료 제공도 눈길을 끈다. 가입자가 신청하면 '티빙 베이직' 요금을 6개월 동안 내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티빙 외 다른 OTT 무료 제공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반년치 OTT 이용료 무료에 따라 최소 1개월 이상의 통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메가 MGC커피 무료 제공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멤버십 브랜드 할인도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쇼핑, 외식, 문화 등 특별 제휴 할인은 매달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KT 가입자는 신청만 하면 된다. 아울러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 2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휴대폰 피싱이나 인터넷 쇼핑몰 사기, 중고거래 사기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최근 저렴한 요금제에도 높은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수십만원의 지원금으로 월 3만원대 요금제를 유지하면서도 최신 스마트폰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2026.01.07 10:28박수형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눈앞으로 다가온 '피지컬 AI'…CES 2026이 증명했다

[ZD브리핑] 국가대표 AI 1차 탈락팀 발표 예정...새해 행사·정책 일정 잇따라

인텔, 아크 B390 성능 공개 "노트북용 별도 GPU 필요없다"

[르포] 폭설에 얼어붙는 도시…전기차 보기 힘든 홋카이도 가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