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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신속·정확 판단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어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일분일초 판단이 중요한 의료 현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응급 현장과 치료 초기 대응, 중환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료 영역에 기술을 적용하며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24년 기준 약 2천885억달러(한화 약 416조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22.2% 성장해 9천460억달러(한화 약 1천365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성장세도 가파르다.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의 '2025년 국내 디지털헬스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업계 총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7조7천49억원에 달했다. 주사업단계별 분포는 제품 생산·판매 단계가 5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서비스 운영 단계는 28%에 그쳤다. 기술 개발과 공급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셈이다. 이 가운데 의료 장비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생명이 오가는 임상 환경에서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판단을 지원하며 실제 개입 사이의 공백을 채워주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심전도 분석 중에도 CPR⋯응급실 밖 골든타임 사수 응급상황 대응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은 자동심장충격기(AED) '라이프팩 CR2'를 공급하며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 사이에서 발생하는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라이프팩 CR2에는 'cprINSIGHT' 기술이 탑재돼 CPR 진행 중에도 심전도를 실시간으로 분석, 제세동 필요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전기 충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CPR 중단 시간을 약 10초 단축하고, 제세동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CPR을 지속해 골든타임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퀵스텝 전극 패드를 적용해 시중 타 AED 대비 최초 충격 전달 시간을 최대 35초 단축, 신속한 사용을 지원한다. 라이프팩 CR2는 현재 응급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라이프넷 시스템과 연동해 구급대와 병원 간 환자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하며, AED 통합 관리 플랫폼 '라이프링크센트럴'을 통해 장비 운영 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다. 19가지 생체신호 실시간 분석해 24시간 환자 안전 감시망 구축 의료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병원 전자의무기록(EMR)에 축적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원 환자의 상태 악화를 사전에 감지하는 AI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를 제공하고 있다. 활력징후, 혈액검사 결과, 의식 상태, 연령 등 최대 19가지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망, 심정지, 패혈증과 같은 중증 위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제시한다. 일반 병동에서는 ▲6시간 이내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심정지·중환자실 전실) ▲4시간 이내 패혈증 ▲24시간 이내 심정지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중환자실에서는 6시간 이내 사망 위험을 예측한다. 각 예측에는 판단 근거를 함께 제공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초 단위 데이터로 인공호흡기 자동 제어, 수동 조절의 판단 지연 해소 인공호흡기 제어를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기업 딥메트릭스는 중환자실의 핵심 장비인 인공호흡기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AI 솔루션 '밴트 어시스트'를 개발했다. 환자의 산소포화도와 혈액검사 결과 등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공호흡기 설정값을 자동으로 제안함으로써 의료진이 수동으로 조절하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단 지연을 줄여준다. 딥메트릭스는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의 4년치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반응을 초 단위로 분석, 기존 30분 단위 기록으로는 정밀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약물 투여와 환자 상태 변화를 인공호흡기 제어에 반영하고 있다. 향후 딥메트릭스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거쳐 약물주입장치, 투석기, 생체신호 모니터 등 중환자실 주요 의료기기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응급 상황과 중환자 관리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영역에서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 성장이 더욱 가속화돼 24시간 환자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0 08:30백봉삼

뇌파 추적해 게임 실력 올려주는 헤드셋 등장

사용자 뇌파를 추적해 최적의 게임 플레이 타이밍과 집중 상태를 알려주는 신개념 헤드셋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매셔블,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은 CES 2026에서 미국 신경 기술 기업 뉴러블(Neurable)이 HP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와 협력해 개발한 뇌파 추적 게이밍 헤드셋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비침습적 신경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뇌파 기반 게이밍 헤드셋이다. 헤드셋 내부에는 사용자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된 뇌파(EEG)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뉴러블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게임 플레이 중 집중력, 인지 부하, 반응 속도를 분석해 실시간 지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와 코치는 게이머의 현재 집중 상태, 인지 처리 속도, 휴식이 필요한 시점 등 경기력과 직결되는 뇌 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셔블은 CES 2026 현장에서 이 헤드셋을 직접 착용하고 테스트한 결과, 사용자의 집중 상태에 따라 지표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집중력이 높아지면 그래프가 올라가고 주의가 산만해지면 내려가는 방식이다. 특히 기존 뇌파 측정 장비에서 요구되던 복잡한 전선이나 젤 형태의 모자를 뒤집어 쓸 필요도 없었다고 전했다. 뉴러블 최고경영자(CEO) 람세스 알카이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기술적 장벽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뉴러블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기존 게이밍 헤드셋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통합해, 별도의 장비 없어도 뇌 신경 신호를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헤드셋은 버튼 입력이나 반사 신경에만 의존하던 기존 게임 방식에서 나아가, 두뇌 자체를 활용해 게임 성능을 추적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e스포츠 선수들에 효과 두드러져 뉴러블에 따르면 해당 헤드셋은 일반 게이머부터 준프로 및 프로 e스포츠 선수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친 자체 뉴로피드백 플랫폼 '프라임(Prime)'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의 예비 연구 결과, 1인칭 슈팅(FPS) 게임 훈련 세션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한 참가자들은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을 보였다. 일반 게이머의 경우 평균 반응 시간이 43밀리초(ms) 단축됐고, 정확도는 0.53% 개선됐다. 표적 사격 과제에서는 평균 약 9개의 표적을 추가로 명중시켰다. 대학 및 프로 e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는 효과가 더욱 뚜렷해, 정확도가 약 3% 증가하고 반응 시간은 38ms 줄었으며 평균 21개의 표적을 더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뉴러블 측은 이 헤드셋의 목표가 생각만으로 게임을 직접 조작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집중력과 인지 부하 같은 정신 상태가 게임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기력 향상을 돕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2026.01.10 08:25이정현

갤럭시S26 울트라, 충전속도 얼마나 빨라질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배터리 충전 속도가 전작보다 소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럭시S26 울트라의 60W 고속 충전 기능 테스트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엑스(X)를 통해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갤럭시S26 울트라는 30분 만에 배터리를 0%에서 75%까지 충전할 수 있었다”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충전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향상된 고속 충전 지원 덕분이다. 해당 모델은 최대 60W 유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작인 갤럭시 S25 울트라의 45W보다 크게 향상된 수치다. 작년 갤럭시S25 울트라는 배터리 테스트에서 0%에서 68%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걸렸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같은 시간 동안 75%까지 충전할 수 있지만, 극적인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전작과 동일한 5천mAh 배터리 또는 소폭 증가한 5천2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 변화가 측정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충전 속도는 여전히 우위에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5천88mAh 배터리를 탑재한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빠른 충전 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 테스트 기준으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30분 충전 시 64%에 도달했다. 또한 수치상으로는 30분 만에 68%를 충전한 원플러스15보다도 나은 성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원플러스 15는 7천30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이다. 한편 갤럭시 S26 울트라와 달리 기본형 갤럭시S26과 S26 플러스 모델은 각각 25W, 45W 유선 충전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충전 기능도 강화된다.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에는 Qi2 충전 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자석이 내장돼,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Qi2 무선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럭시S26, S26플러스 모델은 최대 20W, 갤S26 울트라는 최대 25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10 08:12이정현

비엔엠컴퍼니,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에 투자...'비엔엠큐닉스' 출범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QNIX)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 확장에 나섰다. 이번 결정에 따라 큐닉스는 사명을 '비엔엠큐닉스'로 변경하고, 비엔엠컴퍼니 그룹 내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한다. 비엔엠컴퍼니는 그동안 PC방 창업 컨설팅과 PC방 및 F&B 브랜드 운영, e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큐닉스 합류를 계기로 하드웨어 경쟁력까지 직접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PC방, e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큐닉스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지도를 쌓아온 디스플레이 모니터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정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게이밍, 멀티미디어, 사무용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되어 왔다. 특히, 고주사율, 빠른 응답속도, 선명한 색 표현 등 실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능에 집중한 제품 전략으로 가성비 모니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또한 큐닉스는 게이머와 PC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PC방 및 e스포츠 환경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실전 중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넓혀왔다. 이번 비엔엠컴퍼니 합류를 통해 큐닉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PC방, e스포츠, 공간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로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큐닉스는 모니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건강한 브랜드”라며 “이번 전략적 투자 및 합류를 통해 PC방 환경에 적합한 게이밍 모니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으로서 공간과 운영뿐 아니라 기어 영역까지 경쟁력을 강화해 점주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불필요한 마진을 줄이고,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 중심의 게이밍 모니터를 지속적으로 양산·공급해 PC방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출범하는 비엔엠큐닉스는 다음 달부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될 신제품 'QX27B 300 FAST MULTI'는 27형 Fast VA 패널과 최대 30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 환경에 필요한 핵심 성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FHD 해상도 기준 DP 1.4 및 HDMI 2.1을 통해 300Hz 출력이 가능해 FPS·RTS 등 반응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패널 구동 최적화와 오버드라이브 기반의 잔상 감소 기술을 적용해 고주사율 환경에서도 화면 번짐을 최소화하며, 빠른 화면 전환 상황에서도 또렷한 시인성을 유지한다. MPRT 0.5ms 응답속도와 4000:1 고명암비, sRGB 99% 색재현율을 갖춰 몰입감 있는 화면을 구현했으며, FreeSync·G-Sync Compatible, 블랙 이퀄라이저, 조준선 등 게이밍 특화 기능을 통해 성능 대비 높은 만족도를 완성했다. 특히 불필요한 사양을 줄이고 실사용에 집중한 구성으로, 개인 게이머는 물론 PC방과 e스포츠 환경에서 비용 대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로 기대된다.

2026.01.10 08:06이도원

네오게임즈 '레알팜 크래프트', 사전예약 시작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는 모바일 게임 '레알팜 크래프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레알팜 크래프트는 13년간 서비스되며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 농장 게임 '레알팜' 지식재산(IP) 후속작이다. 기존 농장 경영 재미에 제과·요리·발효 등 실제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크래프팅 시스템을 결합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네오게임즈는 이번 사전예약 및 출시를 기념해 레알팜을 상징하는 실물 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거 이용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우, 제철 과일, 신선 채소 꾸러미를 오픈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하며, 레알팜 IP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레알팜은 게임 플레이 결과가 실제 혜택으로 이어지는 독창적인 이벤트 운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실물 농축산물 꾸러미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네오게임즈는 레알팜 크래프트에서도 정체성을 계승해, 다양한 형태 실물 경품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 게임은 기존 레알팜과의 연계 이벤트를 통해 실물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가 마련된다. 회사 측은 장기·신규 이용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게임 콘텐츠는 작물 재배, 머지, 거래를 통해 재료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제과·요리·발효 크래프팅을 직접 진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제작 과정과 결과에 따라 등급과 혜택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 선택과 전략이 플레이 전반에 반영되도록 했다. 네오게임즈 관계자는 "레알팜 크래프트는 13년간 쌓아온 레알팜 운영 노하우와 게임 철학을 집약한 작품"이라며 "게임 재미는 물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을 통해 레알팜만의 가치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팜 크래프트는 오는 20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과 실물 꾸러밈 이벤트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2026.01.10 07:43진성우

겨울철 노인 '낙상', 시간 지난 뒤 뇌손상·고관절 이상 생길 수 있어

겨울철 빙판길 낙상은 노인에게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뇌 손상과 고관절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다. 특히 낙상 직후 별다른 통증이나 외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빙판에서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 뇌진탕, 두개골 골절, 뇌출혈 등의 '두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등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 중인 노인은 낙상 후 지연성 뇌출혈 위험이 크다. 이러한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거의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출혈이 서서히 진행해 뒤늦게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백장현 교수는 “노인들은 뇌 위축으로 두개골과 뇌 사이 공간이 넓어 작은 충격에도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벼운 뇌진탕처럼 보이더라도, 고위험군 노인의 경우에는 며칠 이상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낙상 직후에 괜찮다가 수일에서 수주 뒤 두통, 구토, 의식저하, 보행 이상, 성격 변화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뇌 영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노인 낙상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손상으로 '고관절 골절'도 빼놓을 수 없다. 고관절은 엉덩이 관절로 골반과 허벅지 뼈를 연결하는 부위로, 쉽게 몸통과 다리를 이어주는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고, 걷거나 뛰는 등 일상적인 모든 움직임에 관여하며, 한번 손상되면 보행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절이다. 노인에게서 고관절 골절이 흔한 이유는 노화로 인해 뼈의 밀도가 낮아져 충격에 약해지고,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도 줄어 넘어질 때 충격 흡수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박재형 교수는 “고관절 골절을 입으면 걷고 뛰는 것이 어렵고 잠시 서 있는 것도 힘들어진다”며 “노인의 경우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게 되면 신체가 점차 쇠약해지고 ▲욕창 ▲폐렴 ▲요로감염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이 동반돼 결국 사망 위험까지 커진다”고 말했다. 또 “겉으로 보이는 외상이 없고 초기 통증이 크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걸을 수 있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골절 부위가 어긋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보행 능력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낙상 이후 엉덩이나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체중을 싣기 어렵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0 07:00조민규

페이커 소속 '팀 리드', 2026 LCK 시즌 오프닝 2년 연속 우승

'페이커' 이상혁 소속 팀 미드가 3회차를 맞은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 이벤트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황족 라인' 위엄을 과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9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롤파크에서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즌 오프닝은 동일한 포지션(탑·정글·미드·바텀·서폿)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LCK컵에 앞서 새로운 시즌의 변경점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경기 전 열린 미니게임에서 1위를 차지한 팀 탑 주장 '오너' 문현준은 작년 우승팀 팀 미드를 첫 상대로 지목하며 정면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첫 경기(매치1)부터 팀 미드 기세가 매서웠다. 팀 정글 '커즈' 문우찬이 용 오브젝트를 빼았으며 선전했으나, 초반부터 많은 킬을 확보한 팀 미드는 끝까지 운영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팀 서포터와 팀 바텀 대결(매치2)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자존심이 빛났다. 초중반까지는 팀 서포터가 압도하며 승기를 보였으나, 팀 바텀은 상대팀이 방심하는 순간을 노려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부 '켈린' 김형규가 회심의 이니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으나, 팀 바텀이 이를 받아치며 다음 라운드로 올라섰다. 다음 매치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팀 탑과 팀 미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까지 우세했던 팀 탑은 경기 시작 20분 경 '기인' 김기인과 '두두' 이동주가 잡히고 나서부터 주도권을 빼았겼다. 이후 팀 미드는 경기 후반에 팀 탑을 각개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최종 결승전(팀 미드 vs 팀 바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웃음기가 사라질 정도로 긴장감이 넘쳤다. 초반 교전에서는 팀 미드가 활약하며 주도권을 잡는 듯 했으나, 이후 팀 미드가 무리한 플레이를 하자 팀 바텀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을 놓치지 않은 팀 미드 '쵸비' 정지훈이 한타 싸움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이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와 함께 '2026 LCK컵'이 오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LCK에 속한 10개 팀은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출전권을 두고 격전을 치룰 예정이다.

2026.01.10 00:19진성우

로키드, 앤트 인터내셔널과 스마트 글래스 결제 기능 통합 발표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9일 /PRNewswire/ -- 인간과 컴퓨터 간 상호작용과 증강현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로키드(Rokid)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디지털화 및 금융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앤트 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과 전략적으로 협력하여 최근 CES 2026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세계 첫 오픈 생태계 AI 스마트 글래스 Rokid Glasses와 Rokid Ai Glasses Style에 결제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AI 기반 웨어러블 기술의 실제 활용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앤트 인터내셔널이 스마트 글래스용으로 특별 설계한 임베디드 결제 솔루션 Alipay+ GlassPay를 로키드의 스마트 글래스에 통합하면 Alipay+로 연결되는 디지털 지갑을 이용해 Rokid AI&AR 제품을 통해 결제를 완료할 수 있어 손을 대지 않고도 AI 기반 AR 거래가 가능하다. Alipay+ GlassPay를 Rokid Glasses와 Rokid Ai Glasses Style에 통합하면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 의도 상호작용, 카메라 기반 코드 스캔, 생체 인증이 결합된 안경 내 인터페이스를 통해 바로 결제를 시작하고 완료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소매 구매, 여행 관련 거래, 해외 소비 등 일상적인 결제 경험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결제 기능은 직관적인 조작과 실제 사용이 강조돼 핸드헬드 인터페이스로 전환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하다. Alipay+는 해외 결제 및 디지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지갑 게이트웨이로, 40곳 이상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사업자에 등록된 18억 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100개 이상의 핵심 시장에서 1억 5000만 곳 이상의 가맹점에 연결해 준다. 소비자는 해외 여행 시 Alipay+를 통해 원하는 결제 앱이나 전자지갑을 이용해 간편하게 결제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많은 기업이 Alipay+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옴니채널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제 Rokid Glasses와의 통합으로 이 기능들이 확대되어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전망이다. 결제 기능은 AI 글래스를 컨셉형 기기가 아닌,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도구로 만든다는 로키드의 비전을 실현해 주는 수단이다. 로키드와 Alipay+는 AR 디스플레이, AI 상호작용, 디지털 결제를 결합하여 일상 활동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더 효율적이고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번 협업은 웨어러블 컴퓨팅의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AI 글래스가 실제 디지털 및 금융 서비스와 어떻게 직접 결합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로키드는 결제, 서비스,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 전반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로키드 AI&AR Glasses의 실적용 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키드 소개 2014년에 설립된 로키드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에 주력하는 제품 중심 플랫폼 기업이자 증강 현실(AR)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업계 초창기 혁신 기업으로 고급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모두 설계하여 강력한 오픈 AI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개방형 글로벌 AI 액세스 기능이 있는 스마트 글래스를 최초로 공급하여 플랫폼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실시간 번역과 AI 상호 작용 서비스를 실현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키드는 전 세계 소비자, 개발자, 기업 사용자를 고객으로 두고 2만 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와 5000여 개의 기업 파트너가 소속돼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XR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측면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독일 iF 디자인상을 5회 수상해 차세대 AI 및 웨어러블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앤트 인터내셔널 소개 앤트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유럽, 중동, 라틴 아메리카에 주요 사업장을 운영하며 디지털 결제와 디지털화, 금융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앤트의 통합 테크핀 플랫폼은 민간과 공공 부문의 협업을 통해 금융 기관과 가맹점이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첨단 디지털 결제 및 금융 서비스 종합 솔루션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ant-int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9 23:10글로벌뉴스

남성은 쓰고 여성은 망설인다...AI 격차가 만들 새로운 '성별 격차'

옥스퍼드대학교 인터넷연구소가 약 8,000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생성형 AI를 덜 사용하는 이유는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니라 AI가 사회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런 차이가 계속되면 과거 인터넷 기술 격차가 남녀 임금 격차를 벌렸던 것처럼, AI 시대에도 새로운 경제적 불평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신건강 걱정하는 여성, AI 사용률 무려 45%p 낮아 해당 논문에 따르면, 영국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개인적으로 생성형 AI를 쓰는 사람은 여성이 14.7%, 남성이 20.0%였다. 전체적으로는 5.3%p 차이지만, 특정 집단에서는 이 격차가 훨씬 커졌다. AI가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서는 여성 14.1%, 남성 31.0%가 AI를 자주 써서 16.8%p나 벌어졌다. 가장 큰 차이는 'AI가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은 잘 아는 집단에서 나타났다. 이 경우 개인적으로 쓸 때는 45.3%p, 업무에서 쓸 때도 29.4%p 차이가 났다. 즉, 여성들은 AI를 쓸 줄 아는데도 사회적 영향이 걱정돼서 안 쓰는 것이다. 기후변화·개인정보·일자리 걱정, 여성이 AI 안 쓰는 이유 연구진은 정신건강, 기후변화, 개인정보 보호, 일자리 영향이라는 네 가지 걱정을 합쳐서 '사회적 위험 인식 지수'를 만들었다. 분석 결과 이 지수는 누가 생성형 AI를 쓰고 안 쓸지를 예측하는 요인 중 9~18%를 설명했다. 모든 연령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 중 하나였다. 특히 젊은 여성(18~35세)에게는 디지털 능력이나 학력보다 이 지수가 더 중요했다. 기후 영향을 걱정하는 사람 중에서는 여성 18.2%, 남성 27.5%가 AI를 자주 써서 9.3%p 차이가 났다. 개인정보 오용을 걱정하는 집단에서는 여성 12.5%, 남성 19.9%로 7.4%p 차이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격차가 남성이 더 많이 쓰게 돼서가 아니라, 여성이 덜 쓰게 되면서 벌어졌다는 것이다. 여성의 걱정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셈이다. 젊은 여성, 기술 잘 알아도 사회적 걱정 때문에 안 써 연령대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는 더 놀랍다. 젊은 여성(18~35세)에게 'AI 위험 인식'은 생성형 AI 사용을 예측하는 두 번째로 중요한 요인이었다. 하지만 같은 나이 남성에게는 여섯 번째에 불과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 경향은 더 뚜렷해져서, 중장년층과 노년층 여성에게는 첫 번째, 남성에게는 두 번째로 중요한 요인이 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나한테 위험한가'보다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더 걱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여성이 평균적으로 사회적 공감 능력이 높고, 도덕적 문제에 더 민감하며, 공정성을 중시한다는 기존 연구와 같은 맥락이다. 실제로 교육 분야 연구를 보면, 여성은 과제에 AI를 쓰는 것을 부정행위나 표절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기술 교육보다 'AI 긍정적 인식' 바꾸는 게 격차 줄이는 데 효과적 연구진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설문 데이터를 활용해 인식 변화가 실제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했다. 나이, 성별, 학력, 직업이 같은 사람들을 짝지어 비교하면서 두 가지를 살폈다. 하나는 디지털 능력이 좋아진 경우, 다른 하나는 AI의 사회적 영향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 경우였다. 젊은 층(18~35세)에서 디지털 능력이 좋아지면 여성의 AI 사용률은 17%에서 29%로 올랐지만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는 아니었다. 반면 남성은 19%에서 43%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AI의 사회적 영향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면 여성은 13%에서 33%로 확 올랐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변화였다. 남성은 21%에서 35%로 소폭 늘었을 뿐이다. 전체 연령대(18~50세 이상)에서도 긍정적 인식이 생기면 여성은 8%에서 20%로, 남성은 12%에서 25%로 늘어 격차가 줄었다. 결국 일반적인 디지털 교육은 전체적으로 AI 사용을 늘리지만 젊은 여성에게는 별 효과가 없었다. 반대로 AI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바꾸는 것은 여성의 사용을 크게 늘리고 남녀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생산성 차이가 임금 차이로... AI 시대 새로운 불평등 경고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단순히 기술 사용 차이가 아니라 심각한 경제 문제라고 강조했다. 생성형 AI는 일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 만족도도 올려준다는 게 이미 증명됐다. 만약 AI 사용 방식과 기대, 능력이 만들어지는 지금 이 초기 단계에서 남성이 훨씬 많이 쓴다면, 이런 초기 이점이 시간이 지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생산성, 기술 습득, 경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인터넷 기술 격차가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과 경력에 나쁜 영향을 미쳤고, 전체 남녀 임금 격차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과 같다. 연구진은 여성의 환경·사회·윤리 문제에 대한 높은 민감도가 틀린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지금 생성형 AI는 실제로 엄청난 전력을 쓰고, 불공정한 노동 관행이 있으며, 편향과 가짜 정보 위험도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녀 격차를 줄이려면 단순히 사람들의 생각만 바꿀 게 아니라 기술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 탄소를 덜 배출하는 AI 개발을 장려하고, 편향과 정신건강 피해를 막는 안전장치를 강화하며, 공급망과 학습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래야 여성의 위험 인식이 AI 사용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니라 기술을 더 좋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생성형 AI 사용에서 남녀 격차가 왜 문제인가요? A. 생성형 AI는 일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이걸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 사이에 경력 발전과 소득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 기술 격차가 남녀 임금 차이를 벌렸던 것처럼, AI 격차도 새로운 경제적 불평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면 AI가 남성의 관점과 질문 방식만 학습해서 편향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Q2. 여성이 AI를 덜 쓰는 이유가 기술을 몰라서가 아니라는 건가요? A. 맞습니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잘 아는 여성조차 AI의 정신건강, 환경, 개인정보, 일자리 영향이 걱정돼서 안 쓴다는 걸 보여줍니다. 실제로 AI를 잘 이해하면서도 정신건강을 걱정하는 여성과 남성의 사용률 차이는 무려 45%p나 됐습니다. 여성의 걱정은 '나한테 위험한가'보다는 'AI가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에 대한 것입니다. Q3. 남녀 격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단순히 AI 사용법만 가르치는 건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연구를 보면 디지털 교육은 남성의 사용률만 더 높였지만, AI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니까 여성의 사용률이 13%에서 33%로 크게 올랐습니다. 실제로 AI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편향을 막는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등 기술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이런 개선 사실을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09 19:31AI 에디터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코믹월드 메인 스폰서 참가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코믹월드 330 일산'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코믹월드 330 일산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만화·애니메이션 동인 행사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이번 행사에 게임사 최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 스폰서십은 서브컬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자와 관람객을 지원하는 '서브컬처 서포터'로서의 취지를 담고 있다. 관람객 편의 강화를 목적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 동선과 체험 과정이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넥슨코리아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국내 서브컬처 팬들의 최대 축제인 코믹월드 330 일산에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기고 차별화된 매력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를 개발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1.09 18:51진성우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감사담당관 조주연

2026.01.09 18:51박수형

기아, EV2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대중화 앞장"

기아가 신형 컴팩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기아EV2(이하 EV2)'를 공개했다. 기아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V2는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로, 컴팩트(글로벌 B 세그먼트) 전동화 SUV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EV2 차체 크기는 전장 4천60mm, 전폭 1천800mm, 전고 1천575mm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했으며,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체 색상 패널을 결합해 그릴을 대체하는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측면은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휠아치, 펜더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은 테일램프를 차체 가장자리로 배치해 차체가 넓어 보이도록 했다. 실내는 '피크닉 박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기아는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를 연결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수평형 송풍구와 물리 버튼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EV2 GT 라인은 전용 범퍼와 19인치 전용 휠,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 프레임 몰딩 및 벨트라인 등을 적용해 외관 차별화를 꾀했다. 61kWh 배터리를 탑재…1회 충전 기준 최대 약 448km 주행 EV2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 6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48km 주행 가능하며, 'EV 루트 플래너' 기능이 최적의 충전소 경유 경로를 안내해준다. 급속 충전은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0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이 소요되며(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11kW 및 22kW 완속 충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플러그 앤 차지' 기능으로 충전 케이블 연결 시 자동 인증과 결제가 진행된다. 또한 기아는 EV2에 고출력 C-MDPS(컬럼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를 탑재하고 스티어링 기어비를 최적화해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했으며, 후륜 커플드 토션 빔 액슬에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방지턱과 노면 요철에서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및 정면 대향차 포함)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실내 승객 모니터링 시스템(ICMU) 등 상위 차급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A필라 폭 최소화, 테일게이트 글라스 하향 설계 등으로 개방감을 높이고 전·후방 시야를 확보해 초보 운전자들을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뒷자석 리클라이닝 기능 갖춰…2열 폴딩 시 러기지 1천201ℓ까지 확장 기아는 EV2에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해 플로어 콘솔에 충분한 수납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 시트에 슬라이딩 기능을 더해 후석 레그룸을 기본 885mm에서 최대 958mm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EV2 후석 공간은 973mm 헤드룸과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췄다. 러기지 공간은 기본 362ℓ(VDA 기준)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천201ℓ까지 확장되며, 1천94mm 트렁크 개구부와 동급 최초로 적용된 15ℓ 프렁크까지 더해져 부피가 큰 짐부터 작은 소지품까지 적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V2는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탑재했다. EV2는 탑승 전 운전석 창문 너머로 보이는 'HELLO=)' 웰컴 메시지로 운전자를 맞이하고, 하차 시에는 도어 핸들 안쪽에 표시된 'HAVE A NICE DAY'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며, ▲디즈니·마블·픽사·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구매·구독 가능) ▲뮤직 스트리밍 ▲반려동물을 위한 '펫 모드' 등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기아는 EV2에 ▲실내·외 V2L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기아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송호성 사장 "전기차 대중화 앞장"...브뤼셀 모터쇼서 19대 전시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EV3 GT, EV4 5도어 GT, EV5 GT를 새롭게 공개했으며, 상반기 중 EV3 GT, EV4 4도어 GT, EV5 GT 상세 상품성을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2026 브뤼셀 모터쇼 일반 공개일 기간인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천401m²(423평) 규모 전시 공간에 EV2, EV2 GT 라인을 비롯해 EV3, EV4, EV5, EV9, PV5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 등 총 19대를 전시한다.

2026.01.09 18:40류은주

'위약금 면제' KT, 번호이동 가입자 순감 10만 넘었다

KT가 번호이동(MNP) 시장에서 위약금 면제 조치 이후 9일 만에 10만이 넘는 무선 가입자 순감을 기록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8일 번호이동 시장에서 1만8천147건의 순감을 기록하며 위약금 면제 이후 누적 순감이 10만을 넘어 11만7천666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KT에서 이탈한 가입자 수는 총 15만4천919다. 이 가운데 SK텔레콤으로 가입자 10만에 가까운 9만9천477이 이동했다. 또 LG유플러스로는 3만4천485건의 번호이동이 발생했다. 이 기간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각각 1만8천695, 2만7천372건의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했다. 경쟁사에 약 8만과 약 7천의 번호이동 가입자를 내준 셈이다. 또 같은 기간 알뜰폰에는 2만957 가입자를 내주고 6천703 가입자를 유치했다. 현재 추세를 고려하면 위약금 면제 시행 마지막인 13일까지 KT는 번호이동 시장에서 20만에 이르는 순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약금 면제 마지막 주말에 가입자 쟁탈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동통신 시장에서 판매 장려금을 규제하는 단통법이 폐지된 터라 보조금 제한이 없는 가입자 유치와 이탈 방어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규제당국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과장 혹은 거짓 광고로 인한 이용자 피해는 막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테면 실질적으로 공짜폰이라고 소비자를 유인한 뒤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른 추가 할인을 알리지 않는 판매 방식은 막겠다는 뜻이다.

2026.01.09 18:35홍지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OST 앨범 'Dear Friends' 정식 발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스트아크 OST 앨범 'Dear Friends'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효린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 제목이자 타이틀곡인 Dear Friends는 이날 정오부터 ▲멜론 ▲플로 ▲지니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Dear Friends는 지난해 12월에 업데이트된 카제로스와의 최후 결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에피소드 '심연의 끝을 마주한 자'에 처음 등장한 곡이다. 로스트아크 1부 여정의 마침표를 표현한다. 로스트아크를 대표하는 캐릭터 '아만' 서사를 담아 억압된 운명에서 벗어나 흘리는 눈물과 간절한 염원, 소중한 친구를 향한 그리운 감정을 담아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31일과 이달 7일에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ear Friends 원곡과 영문 버전, 반주 버전인 'Inst' 음원을 순차 공개했다. 아울러 이번 음원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2026.01.09 18:00진성우

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로 재탄생…브뤼셀모터쇼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와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전장 5천255㎜, 축간거리 3천275㎜, 전폭 1천995㎜, 전고 1천990/1천995(카고)㎜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가 탑재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T),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에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천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2026.01.09 18:00김재성

우아한청년들, 모범·선행 배민라이더 공개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 모범과 선행을 실천한 배민라이더들의 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범·선행 사례를 선정했으며, 관련 영상은 배민커넥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일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달 현장에서 교통안전, 구조 활동, 기부 등 선행을 실천한 라이더들의 사례와 함께 고객과 임직원의 감사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에 소개된 대표 사례는 총 4건이다. 배달 중 도로 한복판에 놓인 쓰레기를 치워 교통사고를 예방한 라이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신호와 정지선을 철저히 지킨 라이더,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과 구급차 이동을 도운 라이더의 사례가 포함됐다. 또 도로안전 시민점검단으로 활동하며 받은 시상금과 모금액을 보육원에 기부한 라이더 2인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이 가운데 선행·모범 사례로 선정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배민라이더페스타'를 열고 공식 포상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상식과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대상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선행을 실천한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와 함께 건강한 배달 문화와 더 나은 배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17:58류승현

프랜차이즈 본부, 새 가맹사업법·피자헛 판결 앞두고 '얼음'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와 협의 의무를 골자로 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피자헛 차액가맹금 소송 대법원 판결까지 예정돼 있어, 본부 중심으로 유지돼 온 프랜차이즈 운영 구조 전반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맹본부는 지난달 11일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현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 도입과 협의 의무 강화로, 가맹본부의 의사결정과 점주 소통 구조 전반에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개정안에 따라 가맹점주 단체 등록제가 도입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단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 공식적인 대표성을 인정받게 된다. 등록된 단체가 거래 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요청할 경우 가맹본부는 이에 응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협의를 거부할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점주 협의 의무·등록제 도입…본부 운영 구조 재정비 그동안 가맹본부들은 점주 단체의 대표성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협의 요청에 개별 대응하거나 논의를 제한적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개정안을 통해 단체의 법적 지위가 명확해질 경우, 협의 자체를 피하기 어려워지면서 내부 의사결정 구조와 대응 방식을 재정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특히 단체 등록 기준과 협의 범위가 시행령에서 어떻게 정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 브랜드 안에서도 점주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복수의 점주 단체가 동시에 요구를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은 단체의 대표성을 두고 협의 여부를 판단할 여지가 있었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는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본사 차원에서도 협의 요청에 어떻게 대응할지, 내부 기준과 의사결정 절차를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협의에 응해야 하는 구조는 수용할 수 있지만, 일부 점주의 요구가 전체 점주의 의견으로 확대 해석될 가능성은 부담”이라며 “대표성 기준과 협의 대상이 명확하지 않으면 브랜드 운영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점주 단체마다 요구 내용이 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모든 요구를 동일하게 협의·수용하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면서 “어느 정도 규모와 대표성을 갖춘 단체인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협의 구조 자체가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한 브랜드 안에서 여러 단체가 동시에 목소리를 낼 경우 본부 입장에서는 판단과 조율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액가맹금 소송 파장 촉각…업계 “프레임 리스크 우려” 여기에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법적 판단도 가맹본부들이 예의주시하는 변수로 떠올랐다. 오는 15일 예정된 피자헛 차액가맹금 소송 결과에 따라, 가맹본부의 수익 구조 전반이 부정적으로 조명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피자헛 차액가맹금 소송은 일부 가맹점주들이 필수품목 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차액가맹금을 부당이득으로 보고 반환을 요구하며 제기된 사건이다. 항소심에서는 일부 쟁점에서 가맹본부 책임이 인정되며 피자헛이 210억원을 점주들에게 보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 가맹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맹본부의 61%가 여전히 차액가맹금 중심의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가맹점에 대한 물품 공급 역시 78%가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매출 변동과 관계없이 본사는 납품을 통해 일정 수준의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가 고착화돼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대법원이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확정할 경우 파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차액가맹금이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내려질 경우, 개별 사건을 넘어 향후 유사 분쟁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차액가맹금을 주요 수익원으로 활용해 온 가맹본부가 기존 사업 구조 전반을 다시 점검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차액가맹금이 본사의 물류 운영이나 마케팅, 본사 관리 비용을 떠받쳐 온 재원인 만큼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다만 피자헛 사례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피자헛은 로열티를 받는 동시에 차액가맹금을 수취해 온 구조로, 로열티를 별도로 받지 않거나 수익 구조가 다른 다수 국내 프랜차이즈와는 사업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피자헛 사례는 일부 쟁점에서 본부 책임이 인정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나뉘는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차액가맹금 이슈 자체가 부각되면서, 실제 구조와 무관하게 다른 가맹본부들까지 함께 묶여 거론될 수 있다는 점을 업계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9 17:56류승현

정부, AI로 전세사기 막는다…"계약 전 위험 포착"

정부가 인공지능(AI)으로 전세사기를 계약 전 포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전세사기 사전탐지 모델 연구' 정책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세 계약 체결 전 사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시범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 연구진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신용정보원과 협업해 약 300만 건 전세 계약 정보와 임대인 신용 데이터를 결합한 머신러닝(ML) 모델을 구축했다. 개인식별정보를 제거한 뒤 폐쇄형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개인정보 보호도 병행했다. 이 모델은 제한된 데이터만으로도 전세사기 고위험군 패턴 약 60%를 탐지할 수 있다. 연구진은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와 품질이 확대되면 모델 탐지 정확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봤다. 전세사기 위험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주택의 물리적 특성보다 임대인 대출 규모, 대출 금리 수준, 최근 연체 이력, 비제도권 금융 이용 여부 등 금융 지표가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계약 이전 단계에서 금융 정보가 위험 신호를 더 잘 반영한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이번 연구 결과 바탕으로 국토부, 금융위, 행정안전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실제 대국민 서비스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체납 정보, 등기 정보 등 핵심 데이터 추가 공유와 결합도 추진한다. 연구진은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해석해 낙인을 찍는 '소셜 스코어링' 부작용을 막고,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기준도 사회분과와 협의한다. 기술 오남용을 막는 안전장치도 함께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유재연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분과장은 "AI 기술은 차가운 감시 도구가 아닌 우리 사회 약한 곳을 지키는 따뜻한 안전망이 돼야 한다"며 "AI 효용과 인간 존엄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 AI 기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17:46김미정

조준희 KOSA 회장, 라스베이거스서 광폭 행보…"韓 기업 글로벌 진출 앞장"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준희 회장은 9일(현지시간) CES 참관 일정을 마무리하며 협회 임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 CES 2026 기간 동안 정부 관계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관 기관장 등과 릴레이 회동을 갖고 K-소프트웨어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경제개발청(FCEDA) 데이비드 켈리 부사장, 브라이언 한 글로벌사업실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KOSA가 추진한 뉴욕대(NYU) AI 프론티어랩 설립 및 뉴저지주와의 협력 성과가 미국 동부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킨 결과다. FCED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만남을 계기로 조 회장은 협회 회원사의 미국 동부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 산업 핵심으로 떠오른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보도 돋보였다. 조 회장은 '휴머노이드 제조업 AX(M.AX) 얼라이언스' 공동관을 찾아 장병탁 위원장(서울대 AI연구원장)과 전시 참여 10개사 부스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그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및 피지컬AI글로벌얼라이언스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또 두산로보틱스 부스를 방문 자신이 의장으로 있는 피지컬AI글로벌얼라이언스의 완전자율로봇분과장인 김민표 대표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 회장은 CES 2026 인공지능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스캔앤고(Scan & Go)'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기반 'AI 디팔레타이저(AI Depalletizer)' 등 최첨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며 피지컬 AI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기업 및 정부 관계자 스킨십도 이어졌다.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김동욱 부사장과 신승규 전무의 환대 속에 보스턴다이나믹스와의 시너지를 확인했으며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등과 함께 LG전자, 보쉬, 하이센스, TCL 등 주요 글로벌 기업 부스를 투어하며 기술 트렌드를 점검했다. 또한 삼성SDS 송해구 부사장과는 오찬을 함께하며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향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조준희 회장은 "이번 CES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CES 일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한인창업자네트워크(UKF) 행사에 참석하는 등 남은 기간에도 수출을 통한 'AI 3대 강국(G3)' 도약을 위해 끝까지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17:45남혁우

한진, 작년 영업익 1천114억원…전년比 11.3% 증가

한진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내실 경영 효과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한진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조570억원, 영업이익 1천1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 택배·물류·글로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성과를 냈고, 지난해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하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에도 프로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9 17:37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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