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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서브큐 잠봉, 독일 식품 품질상 수상

삼양사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의 식육가공품 '서브큐 잠봉'이 독일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품질상을 받았다. 삼양사는 베이커리와 카페, 외식업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식재료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사는 서브큐 잠봉이 '2026 독일 DLG 국제 식품 품평회'에서 품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DLG 국제 식품 품평회는 독일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육가공품 품질 평가 행사로,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출품 제품의 맛과 향, 질감, 식감, 보존성 등을 평가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브큐 잠봉은 프랑스식 햄 제품으로, 국내산 돈육을 96.38% 사용했다. 분쇄육 대신 원육을 통째로 사용하는 홀머슬 공법을 적용했고, 10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1.2m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돼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용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서브큐몰과 주요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 양철호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은 “서브큐 잠봉이 국제 품질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베이커리와 카페, 외식업계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식재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12류승현 기자

"태양 위에 고질라 떴다"…거대 '태양 홍염' 포착

태양 표면 위로 거대하게 솟아오른 매혹적인 플라스마 구름인 '태양 홍염'의 생생한 장관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천체 사진작가 마크 존스턴이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자택 뒷마당에서 촬영한 두 편의 태양 홍염 영상을 최근 보도했다. 지난 5월 31일(현지시간) 촬영된 영상에서는 태양 표면 위로 거대하게 솟아오른 홍염이 압도적인 형상으로 등장한다. 외신들은 전설의 괴수 '고질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22일 촬영된 영상에는 홍염에서 분출된 물질들이 마치 비가 되어 태양 표면으로 다시 쏟아져 내리는 '코로나 비' 현상이 선명하게 담겼다. 존스턴은 이 영상들을 촬영하기 위해 특수 수소 알파(H-alpha) 태양 필터를 장착한 160㎜ 굴절 망원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존스턴은 영상 속 플라스마의 역동적인 흐름이 마치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착시일 뿐 실제로는 태양 자기장과 중력의 상호작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보는 움직임은 대부분 자기장에 의해 발생하며, 일부 중력의 영향도 받는다"면서 "태양 가장자리의 수소는 이온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력선을 따라 플라스마가 끌려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염이 마치 격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겉모습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존스턴은 "태양에는 불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가정용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이 불이 붙지 않고도 붉게 달아올라 빛을 내는 것처럼, 태양의 수소 역시 온도가 너무 높아 스스로 빛을 내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홍염은 태양 내부에서 맹렬한 힘으로 분출된 초고온 플라스마가 자기장에 묶인 채 표면 밖으로 길게 뻗어 나오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때로는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불기둥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 구조물들은 우주의 어두운 가장자리를 배경으로 볼 때는 빛나는 아치나 커튼, 혹은 거대한 구름처럼 보이며, 태양의 밝은 표면을 배경으로 볼 때는 주변보다 온도가 낮고 밀도가 높아 어두운 띠 형태의 '필라멘트'로 관측되기도 한다.

2026.06.10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위플로, 자율이동조작로봇 기반 드론 검사 솔루션 출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드론 제조공정 품질검사 자동화 솔루션 '플로원(FloOne)'을 10일 출시했다. 플로원은 자율이동조작로봇(AMMR)에 방산용 드론 검사장비를 합친 제품이다. AMMR은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팔을 결합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이다. 위플로는 "드론 제조 현장에서 품질검사 공정은 다크팩토리 전환 과정에서 자동화 난도가 높은 영역"이라며 "현재 모터, 프로펠러, 기체 밸런스, 구동계, 전자부 이상 등 부품과 기체 상태를 일일이 점검하는 품질검사는 여전히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다크팩토리는 100% 무인으로 돌아가는 공장을 말한다. 그러면서 "플로원은 드론 제조 공정 중 품질검사 단계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아날로그 퓨전 센서를 통해 드론 기체에서 발생하는 소리·진동·전자파 등 물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분석으로 정상·이상 여부를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플로원은 특정 기체나 제조 라인에 한정되지 않고, 고객사 제조 공정과 드론 형태에 따라 모듈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생산환경에 따라 최대 2주 이내 현장 구축이 가능하고, 하루 최대 750대 수준 드론을 검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드론은 작은 이상도 운용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모빌리티인 만큼, 제조 단계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을 검증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위플로의 버티컬 AI와 멀티모달 퓨전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공공·산업용 드론 제조 현장의 품질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0:09진운용 기자

[AI 리더스] 네이버 떠난 이동수, 창업 한 달 만에 160억 '잭팟'…"AI 3강 보탬 될 것"

"인공지능(AI) 분야 전문성을 가진 투자사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이 AI 3강으로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보겠습니다. 달러도 많이 벌어보겠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핵심 AI 인력으로 주목 받던 이동수 에이투시스(A2Sys) 대표가 창업 한 달여만에 16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에이전트 확산 분위기 속에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양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창업 멤버들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다. 이 대표는 10일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시드 투자를 위해) 특정 투자사에 먼저 가야겠다고 정해둔 것은 아니었다"며 "여기저기서 소개를 받았고, AI 분야 전문성을 가진 투자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투자사들이 컨소시엄처럼 빠르게 구성됐다"고 말했다.에이투시스는 최근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주도로 16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BVA, 카카오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법인 설립 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투자다. 에이투시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AI 에이전트 인프라 효율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곳은 AI 에이전트 효율 향상, 모델 추론 가속화, 차세대 메모리 및 인프라 병목 문제 해결을 겨냥한 SW·HW 통합 AI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해외 쪽에서도 투자 관련 얘기는 있었지만, 아직 시드 단계인 만큼 먼저 (결과물을)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며 "그래야 미국 시장에 소개할 때도 회사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투자 유치에 시간을 더 쓰기보다 기술과 제품을 증명하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설립된 에이투시스는 AI 에이전트 연산을 효율화하는 SW·HW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AI 에이전트 설계 지원, AI 모델 압축 및 추론 가속,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등이다. 현재 직원은 15명 정도로, 조직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창업팀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에서 AI 인프라, 반도체, 클라우드 사업을 경험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석사, 퍼듀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IBM 왓슨리서치센터, 삼성전자, 네이버클라우드 등을 거쳤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AI 컴퓨팅과 인프라 전략 관련 사업을 맡았다. 공동 창업에는 권세중 최고전략책임자(CSO), 박배성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이 대표와 함께 일한 인물이다. 유민수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좌교수도 최고연구책임자(CRO)로 합류했다. 유 교수는 엔비디아와 메타 출신으로, 세계 3대 컴퓨터 아키텍처 학회(MICRO· ISCA·HPCA 등)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투시스가 겨냥하는 시장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커지고 있는 컴퓨팅 병목 영역이다. AI 서비스가 에이전트 구조로 고도화될수록 기존 SW 최적화만으로는 추론 비용과 응답 지연 문제를 풀기 어렵다고 봐서다. 이에 이 대표는 연산 부담과 메모리 병목을 함께 줄이기 위해 HW 구조까지 고려한 통합 접근을 택했다. 그는 "AI 쪽은 회사도 많고 스타트업도 많지만 (에이전틱 AI의 경우) 너무 비싸고 느리다"며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해보면 하드웨어 관련 이슈도 많은데, AI가 너무 빠르게 바뀌다 보니 하드웨어 쪽 발전이 따라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하나를 짜더라도 하드웨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데 양쪽 지식을 모두 갖춘 인재가 많지 않다"며 "어떤 회사는 서비스 데모에 집중하고, 어떤 곳은 반도체를 만들지만 에이전트 AI 이슈와 동떨어진 것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에이투시스는 AI 에이전트 설계 지원, 모델 압축, 추론 가속 기술로 SW 측면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통해 HW 병목 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추가 연산 자원 확보에 의존하기보다 기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처럼 에이투시스가 나설 수 있는 것은 창업팀의 AI 인프라 경험 덕분이다. 창업 멤버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전자에서 AI 인프라, 반도체, 클라우드 사업을 함께 경험했다. 여기에 컴퓨터 아키텍처 분야 권위자인 유민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합류하면서 기술 구현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도 커졌다. 이 대표는 "네이버에 있을 때 터보퀀트(TurboQuant) 논문 때문에 주목받은 적이 있다"며 "구글이 저희 논문을 많이 인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도의 일을 하려 해도 알고리즘과 하드웨어를 모두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에이투시스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투자금은 연구개발 인력 확충과 AI 에이전트 인프라 효율화 기술 고도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르면 이달 말께 이 대표를 비롯한 창업팀들이 함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할 자리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우리는 아직 아주 시작점에 있다"며 "이번 자금 지원은 가볍게 축하할 일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증명해야 할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립 팀, 초기 동료들, 투자자들과 함께 집중하며 한 걸음씩 한국의 의미 있는 기술을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위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0 10:04장유미 기자

퍼플렉시티, 2028년 상장 추진…앤트로픽·오픈AI와 무관

퍼플렉시티가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상장 결과와 관계없이 2028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0일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두 회사와 무관하게 우리는 2028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도 2028년 이전에는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최근 앤트로픽과 오픈AI가 잇따라 비공개로 IPO를 신청한 직후 이들의 상장 결과가 업계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이에 좌우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해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인 공모가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앤트로픽은 최근 약 1조 달러(약 1500조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 예정된 스페이스X 상장과 함께 이들 기업의 IPO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스리니바스 CEO는 "이들 상장이 업계에 미칠 파급 효과가 상당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이번 주 스페이스X IPO는 앤트로픽이나 오픈AI의 흥행 여부를 가늠할 선행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기업이 현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상장 역시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AI 산업을 위해서도 이들의 IPO 성공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AI 기술을 선도하는 이른바 '프론티어 랩'인 앤트로픽과 오픈AI의 높은 기업가치를 둘러싸고 투자자들의 검증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스리니바스 CEO는 "두 회사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만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만약 6개월 동안 이들 기업에서 모델 성능의 발전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퍼플렉시티는 단일 모델이 아니라 여러 기업의 AI 모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비용까지 고려해 해당 작업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를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리니바스 CEO는 직원들이 생산성을 드러내기 위해 AI 사용량을 늘리는 이른바 '토큰맥싱' 현상을 언급하며 "사람들은 단순히 토큰 사용량을 늘리기보다 특정 작업에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모델을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론티어 모델보다 10~20배 저렴한 오픈소스 모델이 작업의 90%를 수행할 수 있다면, 아마 그 오픈소스 모델을 선택할 것"이라며 "프론티어 AI의 미래는 여전히 밝지만, 지난 몇 달간 이어진 무분별한 AI 지출은 앞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6.10 10:04남혁우 기자

MS 엑스박스,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 전략 재검토

매튜 볼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신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의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게임스팟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튜 볼 CSO는 서머 게임 페스트 기간 중 열린 '더 게임 비즈니스 라이브'에서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부품 가격 급등하면서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의 개발 방향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 CSO는 "기기 출시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용자가 감당할 수 있는 유연한 가격을 확보하기 위해 무언가를 배제하는 방식이 아닌 부가적인 방식으로 콘솔 모델을 다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스박스 콘솔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볼 CSO는 "최대한 빠르게 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한계가 뚜렷하다"며 "이는 수요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특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500달러(약 76만원) 상당의 엑스박스를 구매해 준 기존 이용자를 언급하며 이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했다. 회사의 다른 투자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볼 CSO는 지난해 10월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가격을 50% 대폭 인상한 이후 몇 달 만에 수백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하면서 게임 패스 얼티밋 가격을 월 30달러(약 4만 5000원)에서 23달러(약 3만 5000원)로 인하 조치했다. 그는 현재 가격이 지난해 수준인 월 20달러(약 3만원)보다는 높고 신작 '콜 오브 듀티'의 출시 당일(데이원) 합류가 제외되는 등 혜택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 변경된 요금제 개편안이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6.10 10:03정진성 기자

두산로보틱스-세아메카닉스, 금속 정밀가공 로봇 공동개발

두산로보틱스가 세아메카닉스와 손잡고 정밀제조 공정 로봇을 개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성남시 분당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세아메카닉스와 '제조 공정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디버링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을 제조해 온 세아메카닉스의 정밀가공 노하우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제조 현장 자동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AI 디버링 시스템을 비롯한 제조공정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검증(PoC) ▲차세대 로봇 솔루션 연구개발 ▲신기술·시장 동향정보 교류 등에서 협력한다. 디버링은 금속이나 플라스틱 가공 후 제품 표면에 남는 돌기나 잔여물인 버(burr)를 제거하는 공정이다. 공동 개발하는 솔루션은 3D 비전과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버의 위치와 형상을 인식하고 자동 제거하는 기술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솔루션이 도입되면 품질 균일성이 높아지고 생산 사이클이 단축돼 공장 운영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우선 협동로봇 8대를 활용해 PoC를 진행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도입 규모를 5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자동화 적용 범위도 디버링 공정 외에도 금속 원자재를 고열로 녹이는 용해 공정, 완성품을 팔레트에 정렬하는 팔레타이징 공정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기술과 세아메카닉스의 정밀 가공 노하우를 결합해 제조 현장 생산성 향상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조 공정으로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02진운용 기자

GM, 에너지 생태계 전략 공개…"전기차를 전력 자원으로"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V2G(Vehicle-to-Grid) 기술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 확장 전략을 공개했다. 차량 제조를 넘어 충전과 에너지 저장, 전력망까지 연결하는 통합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GM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GM 엠파워(GM Empower)' 행사에서 전동화 및 에너지 기술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전기차·전력망 연계 기술(V2G), 공공 충전 서비스 '에너지 패스', ESS 사업 확대 방안 등이 소개됐다. GM은 전기차를 분산형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V2G 기술을 통해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전력망 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스털링 앤더슨 GM 글로벌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지금은 모빌리티와 컴퓨팅,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봐야 할 전환점"이라며 "GM은 그리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전기차 기반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함께 활용해 전력망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GM은 공공 충전 서비스인 에너지 패스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GM 브랜드 앱을 통해 충전소 검색부터 이용,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M은 이를 통해 복잡했던 공공 충전 과정을 단일 사용자 경험으로 통합하고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업용 에너지 분야에서는 ESS 사업 확대 방향도 제시했다. GM은 그리드 규모 ESS용 차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와 사용 후 배터리(세컨드 라이프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 저장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앞으로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과 공공 충전 인프라, 상업용 ESS를 연결하는 통합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전동화 기술의 적용 범위를 차량 외부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10 09:56김재성 기자

백석문화대 앵커사업단, 6월 16일 '천안 청춘영화제' 개최

백석문화대학교 학생과 교수가 꾸민 복합 문화 축제가 천안에서 열린다. 백석문화대학교 앵커사업단 인재양성센터 안서유니브시티는 '천안 청춘영화제(CYFF)'를 오는 16일 천안 천호지 청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은 바로 지금! 가장 눈부신 순간을 영화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안서유니브시티 컨소시엄 사업을 이끄는 책임교수와 백석문화대학교 방송영상과 학생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준비를 맡았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는 복합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먼저 오후 5시 30분 관객을 위한 식사 픽업 및 체크인을 시작으로, 6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청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이 달빛 아래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특히 야외 스크린으로 상영되는 청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은 천안 안서동 대학가를 배경으로 실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된 작품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풋풋한 대학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긴 실제 무대(안서동)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속 익숙한 안서동 로케이션(촬영지)을 직접 찾아보는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더욱 특별한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사업단 측은 기대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을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달빛 건강운동' 순서에서는 대표적인 청춘 가요인 '맨발의 청춘'에 맞추어 전 관객이 함께 춤추고 즐기는 '청춘 댄스타임'이 펼쳐져,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밤 8시 30분부터 이번 영화제의 핵심인 '학생작품 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청춘을 주제로 컨소시엄 4대학 (백석문화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 에피소드를 담아 제작했다. 특히 백석문화대학교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제작을 맡고, 호서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하여 연기 호흡을 맞추며 컨소시엄 사업의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미래 영상·연기 전문가들의 참신한 시각과 열정이 담긴 단편 영화가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다. 행사의 대미는 밤 8시 50분에 펼쳐지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가 장식하며 천호지의 밤하늘을 수놓을 계획이다. 이번 드론쇼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인 아이유(IU) 콘서트에서 드론쇼를 연출했던 실력파 전문 업체가 참여한다. 청춘영화제 기획단이 드론쇼 업체와 함께 콘텐츠를 직접 디자인하고 협업해 연출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차별화된 시각적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영화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청춘광장을 찾는 모든 시민이 이 시간만큼은 모두가 청춘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10 09:54이도원 기자

폴스타, 2027년형 '폴스타 4 쿠페' 출시…최대 200만원 인하

폴스타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7년형 '폴스타 4 쿠페'를 출시하고 1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7년형 폴스타 4 쿠페는 기존 '폴스타 4 SUV 쿠페'에서 차명을 변경하고 트림 구성과 옵션 체계를 손질했다. 일부 모델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하는 한편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명은 SUV의 공간성과 쿠페의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폴스타 4 쿠페'로 변경됐다. 트림은 리어 모터, 듀얼 모터, 듀얼 모터 퍼포먼스 등 3종으로 재편했다. 주행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리어 모터와 듀얼 모터 트림에는 고용량 패시브 댐퍼와 신규 스프링, 안티롤 바, 폴리우레탄 리바운드 스톱 등을 적용한 섀시가 기본 탑재됐다. 스티어링 정밀성을 높이고 섀시 세팅을 조정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조향 성능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관에는 차체 색상과 대비되는 엠블럼을 적용했다. 스톰과 일렉트론 색상에는 블랙 엠블럼을, 스노우·마그네슘·스페이스 색상에는 그레이 엠블럼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블랙 엠블럼을 추가하고 시트벨트와 로터리 노브 인서트를 트림별로 차별화했다. 가격은 리어 모터 트림이 기존과 같은 6690만원, 듀얼 모터 트림은 기존보다 200만 원 인하한 6990만원으로 책정됐다. 파일럿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파일럿 팩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플러스 팩 가격은 600만 원으로 하만 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픽셀 LED 헤드라이트, 2열 전동식 리클라이닝,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을 포함한다. 나파 업그레이드 가격은 기존 45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낮췄다. 퍼포먼스 팩은 600만 원으로 22인치 전용 휠,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폴스타 엔지니어링 섀시 튜닝, ZF 3단 조절 액티브 댐퍼 등을 제공한다. 21인치 스포츠 휠은 200만 원,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는 100만 원에 선택할 수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2027년형 폴스타 4 쿠페는 국내 고객들의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프리미엄 옵션 선호를 반영해 주행 밸런스와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폴스타 4 쿠페는 최대 400kW(544마력) 출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 만에 도달한다.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대 2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2026.06.10 09:50김재성 기자

CJ프레시웨이-세광그린푸드, 600억 식자재 공급 계약…전용 상품 개발도

CJ프레시웨이가 외식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첫 거래 이후 계약 규모가 2년 만에 3배로 확대되며 양사의 협력 관계도 한층 강화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공급을 넘어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까지 협업 범위를 넓혀 외식 브랜드 성장 파트너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전문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7개 외식 브랜드, 전국 150여 개 매장에 800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2024년 양사가 체결한 첫 공급 계약 당시 200억원에서 2년 만에 600억원으로 확대됐다. 세광그린푸드는 석암생소금구이, 산청숯불가든, 교대이층집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이다. 최근에는 즉석 바비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새롭게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세광그린푸드의 식자재 수급을 지원해 왔다. 신규 브랜드 출점과 가맹사업 확대 과정에서 브랜드별 메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춘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거래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세광그린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석암생소금구이는 론칭 약 1년 만에 전국 80개 매장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광그린푸드 관계자는 "사업 확장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양사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브랜드 전용 상품과 조리 효율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지원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가 쌓아온 신뢰와 운영 노하우가 이번 재계약으로 이어졌다"며 "외식 고객사가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물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45안희정 기자

와디즈, 로컬 브랜드 성장 돕는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사 모집

와디즈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선다. 와디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와디즈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천3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누적 207억원 규모의 펀딩을 진행했다. 참여 서포터 수는 약 27만명에 달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250개사 이상을 추가 선발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30개 이상의 로컬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 기업의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브랜드 육성에 힘을 싣는다. 선정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와디즈는 무료 앱 푸시 광고를 지원하고 로컬 브랜드 기획전인 '소복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 할인 쿠폰 비용도 전액 부담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실전 전략 교육도 운영해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오는 9월 20일까지 프로젝트 종료가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인 예비 메이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다. 와디즈는 상품 경쟁력과 크라우드펀딩 적합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가 수도권 중심 유통 구조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제품 검증과 초기 고객 확보를 넘어 실제 매출 성장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40안희정 기자

수자원공사, 하이퐁시와 손잡고 베트남 전역 물사업 확장 가속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급 대표단과 물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와 하이퐁시 측은 하이퐁시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남부경제특구·자유무역지대 등의 안정적 조성을 뒷받침할 물관리 전반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하이퐁시 경제특구 내 물문제 해결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기술 도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연구 협력 ▲상수도 인프라 확충 및 안정적 물관리 협력 ▲물인프라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연계·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베트남 물시장에서 남부부터 북부까지 단계적으로 다져온 성과의 연장선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옛 롱안성) 물기업인 '푸미빈' 지분을 인수하며 현지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초 진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호찌민시 켄동 정수장에 고유의 AI 정수장 운영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남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이 안정적인 물공급과 물안보 기반을 뒷받침하고 AI 등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토대로 양국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의미가 매우 큰 국가”라며 “이번 하이퐁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산업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양국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물산업 협력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09:35주문정 기자

파라마운트 "넷플릭스가 WBD 합병 훼방"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법무부에 서한을 보내 합병 저지 배후에 넷플릭스가 있다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더랩 등에 따르면, 마칸 델라힘 파라마운트 최고 법률 책임자는 미국 법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 WBD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한은 국제 팀스터 노동조합이 지난 3월 법무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대응이다. 노조는 보고서에서 양사 합병이 미국 내 미디어 업계 종사자에게 위협이 된다며 미국 내 콘텐츠 제작, 일자리 보호 장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합병을 저지할 것을 촉구했다. 파라마운트는 노조의 서한이 넷플릭스의 '작전'이라고 봤다. 델라힘은 "넷플릭스가 규제 당국을 반대론으로 몰아세우려는 초토화 작전은 넷플릭스가 파라마운트를 얼마나 심각한 경쟁 상대로 여기는지 보여준다"고 적었다. 넷플릭스는 델라힘의 주장을 일축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파라마운트의 주장은 터무니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몇 달 전에 거래에서 손을 떼고 우리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파라마운트 사업엔 관심이 없다. 궁극적으로 이 거래를 승인하고 업계와 모든 관련 당사자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규제 당국의 몫이다"고 선을 그었다.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는 WBD 인수를 위해 경쟁했으나, 파라마운트가 지난 2월 인수 제안가를 높이면서 최종적으로 110억 달러(약 16조 7850억원)에 인수를 추진했다. 지난 4월 WBD 주주총회를 통과한 인수 합병안은 현재 미국 내외 규제 당국의 반독점 심사를 받고 있다.

2026.06.10 09:35홍지후 기자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AI 비서 들어온다…현대퓨처넷, 비알코리아와 공급 계약

현대퓨처넷이 배스킨라빈스 운영사 비알코리아와 손잡고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AI 챗봇 서비스를 공급한다. 점주와 직원들이 제품 정보와 운영 매뉴얼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배스킨라빈스 운영사 비알코리아와 점포용 자동응답 AI 챗봇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챗봇은 배스킨라빈스 점주와 매장 직원이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가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제품 정보와 프로모션 내용, 운영 매뉴얼, 업무 가이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퓨처넷은 해당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AI 챗봇은 현대퓨처넷의 자체 통합 AI 솔루션인 '옵티포스(OptiForce)'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옵티포스는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검색해 답변을 제공하는 AI 플랫폼이다.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 데이터 등을 의미 기반으로 저장·분석하는 자체 데이터베이스 '벡터코어(VectoCore)'를 적용했다. 여기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해 AI가 답변 생성 전 관련 정보를 검색·반영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답변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현대퓨처넷은 멀티클라우드 환경 지원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옵티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환경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기업의 IT 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AI 기반 B2B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옵티포스는 다양한 기업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AI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B2B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10 09:35안희정 기자

1분기 영업이익 감소 보안 상장사 15곳 어디?...적자 3배 확대한 곳도

보안 분야 상장사 29곳 중 15곳은 지난해 1분기보다 올해 1분기에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절반 이하 수준을 기록하거나 적자 수준이 3배 이상 확대된 곳도 있다. 다만 1분기는 보안업계 특성상 비수기인 점과 인공지능(AI)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확대로 비용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특히 지난해 잇단 해킹 사고로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국내 보안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보안업계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관측될 전망이다. 9일 지디넷코리아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보안 상장사를 중심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악화한 기업을 조사했다. 한컴위드 영업이익 20억→5800만 원…아톤,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하락 조사 대상 보안 상장사 중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한 29개 기업 중 ▲한컴위드 ▲드림시큐리티 ▲이글루코퍼레이션 ▲윈스테크넷 ▲아톤 ▲시큐브 ▲플랜티넷 ▲휴네시온 ▲수산아이앤티 ▲지란지교시큐리티 ▲한싹 ▲소프트캠프 ▲모니터랩 ▲에스에스알 ▲이니텍 등 15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한컴위드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4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올해 1분기 한컴위드 매출액은 1659억7280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1597억3635만 원 대비 약 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약 20억 원 수준에서 올해 1분기 5815만 원 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한컴위드는 지난해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0%나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향후 실적 반등에 성공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드림시큐리티 역시 매출액이 1분기에만 1000억 원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성장하는 데 성공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083억3962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741억7658만 원 대비 46% 이상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9억3444만 원에서 37억6078만 원으로 줄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도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적자가 확대되며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 이글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1억8262만 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8억9900만 원 대비 3배 이상 적자가 확대된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65.8% 늘었지만 적자가 확대된 것이다. 다만 이글루는 AI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큰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올해 1분기에만 이글루는 연구개발비용으로 52억1374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1분기 20억3935만 원을 투입한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연구개발 비용을 늘린 것이다.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용이 차지하는 비용도 올해 1분기 13.39%로 지난해 1분기 8.68% 대비 4.71%포인트 크게 늘었다. 윈스테크넷은 매출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윈스테크넷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7억3175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 25억2306만 원 대비 31.36% 줄었다. 아톤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매출액의 경우 148억4241만 원으로 전년 1분기 170억1257만 원 대비 12.8%, 영업이익은 20억9614만 원에서 4억3240만 원으로 약 80% 줄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확대 과정에서 연구개발과 마케팅 비용 투자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연결 자회사의 사업 구조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부담도 반영됐다. 아톤 측은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이 실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신규 솔루션의 고객사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톤은 양자내성암호 인증 보안 솔루션 추가 공급과 AI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2분기 이후 신규 사업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큐브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는데,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27억 원 수준에서 올해 1분기 2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억7000만 원 수준에서 약 700만 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플랜티넷도 매출액은 약 30억 원, 영업이익은 33억6000만 원 수준에서 4억7500만 원대까지 하락했다. 이니텍, 적자 3배 이상 확대…자회사 부진에 지란지교시큐리티 적자 확대 휴네시온은 매출액은 늘었으나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46억7000만 원에서 올해 1분기 52억1500만 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적자가 14억 원에서 17억1300만 원까지 늘었다. 그러나 휴네시온은 지난해 3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을 썼다. 올해에도 국가 망보안 체계(N2SF) 도입에 따른 수혜로 실적 개선이 점쳐지고 있다. 휴네시온과 마찬가지로 N2SF 도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싹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악화됐다. 매출액이 41억9900만 원 에서 35억2400만 원으로 하락했다. 영업적자도 10억 원대에서 18억 원으로 확대됐다. 수산아이앤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70억7600만 원에서 올해 1분기 66억2600만 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17억3200만 원에서 4억6200만 원까지 내렸다. 소프트캠프는 매출액은 올해 1분기 45억7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40억1100만 원) 대비 약 14%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6억 원의 적자에서 올해 1분기에는 11억3400만 원 적자로 확대됐다. 1분기 실적은 악화됐으나, 최근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경향과 데이터 중심 보안 수요가 늘어나는 환경 속에서 소프트캠프가 집중한 제로트러스트 및 데이터 보안 전략은 시장에서 유효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모니터랩은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4억6400만 원 적자에서 올해 1분기 7억1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매출액은 34억3000만 원에서 36억3900만 원으로 2억 원가량 소폭 증가했음에도 적자가 확대된 것이다. 이니텍은 영업적자가 대폭 확대됐다. 올해 1분기 10억5800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2억2800만 원) 대비 3.5배 이상 확대된 수치다. 반면 매출액은 올해 1분기 83억3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77억2500만 원) 대비 증가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1억8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73억5000만 원) 대비 소폭 하락했고, 영업 적자는 같은 기간 7억4300만 원에서 13억6700만 원으로 늘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실적이 악화한 배경에는 자회사의 부진이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자회사 에스에스알은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했는데, 영업 적자는 7억2800만 원에서 12억7400만 원으로 늘었고, 매출 역시 23억5800만 원에서 17억5300만 원으로 줄었다.

2026.06.10 09:33김기찬 기자

GS25, '떡진 밥' 없앴다…식감 살린 '소프트 삼각김밥' 출시

GS25가 삼각김밥의 핵심인 '밥맛' 개선에 나섰다. 1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밥알 식감을 살린 '소프트 삼각김밥'을 선보이며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새로운 제조 공정을 적용한 '소프트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삼각김밥 품질 개선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GS25는 소비자들이 기존 삼각김밥에 대해 아쉬움으로 꼽아온 딱딱하거나 떡진 밥 식감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 왔다. 기존 삼각김밥은 밥 시트를 만들고 삼각형 모양으로 성형하는 과정에서 압착이 반복되면서 밥알이 눌리는 구조였다. GS25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밥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셔터식 방식을 도입했다. 또 성형 과정의 압력을 낮춰 밥알 사이 공기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을 변경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공정을 적용한 결과 밥 시트 눌림 현상이 기존 대비 최대 30% 감소했다. 상품 두께도 0.3~0.5cm가량 두꺼워져 보다 풍성한 식감과 볼륨감을 구현했다. GS25는 이 같은 공정을 적용한 소프트 삼각김밥 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0일 출시되는 '소프트치킨마요'는 치킨가라아게를 슬라이스해 데리야끼소스와 마요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스크램블 에그를 함께 넣어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1천300원이다. 17일에는 '소프트새우마요'를 출시한다. 통새우와 양파, 당근을 활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새우 분말과 굵은 후추를 더한 마요소스로 풍미를 높였다. 가격은 1천400원이다. GS25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밥의 식감과 품질을 강화한 간편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각김밥과 김밥뿐 아니라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주요 간편식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리뉴얼도 추진한다. 김지수 GS리테일 FF팀 MD는 "삼각김밥의 경쟁력은 결국 밥맛이라고 판단해 제조 공정 혁신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개선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0 09:29안희정 기자

수출 성과도 나눈다…LIG D&A, 협력사 상생체계 확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협력사 지원을 전담하는 '상생추진단'을 신설하고 방산 공급망 협력 강화에 나선다. LIG D&A는 지난 9일 제주에서 제1회 '상생협력의 날' 행사를 열고 상생추진단 신설을 공식화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와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 우수 협력사 모임인 'A1 소사이어티' 주요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LIG D&A는 이날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성장 방향과 상생협력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회사는 협력사를 단순한 공급처가 아니라 방산 공급망을 함께 구성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보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LIG D&A가 시행했거나 계획 중인 상생협력 지원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신용대출 대비 최대 2.5%포인트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1600억원 규모 상생무역금융, 협력사 저금리 대출을 돕는 300억원 규모 상생예금 등이 포함된다. 수출 사업 이익을 협력사와 나누는 '수출 사업 성과공유제'도 30억원 규모로 운용한다. 이를 통해 수출 확대에 따른 성과가 협력사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협력사 대표들의 혁신 의지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 동력"이라며 "건강한 방산 생태계 구축과 확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09:24류은주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선다…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맞손

아이스크림에듀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 교육 지원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지도사를 양성해 지역 아동의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니어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는 자사의 초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해당 콘텐츠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지도사 양성 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지도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를 연계하고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이 아동 교육 지원과 시니어 고용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세대통합형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 교육 현장에 활용함으로써 돌봄 기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아동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동 교육 지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교육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0 09:23안희정 기자

공영홈쇼핑, 축구 응원 '렛즈고 코리아' 이벤트 열어

공영홈쇼핑은 25일까지 축구 경기 시즌과 연계한 '렛츠고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속한 A조 예선 경기 결과를 맞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예선 3경기의 최종 점수를 예측할 수 있으며, 경기별 정답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빙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6월 중 공영홈쇼핑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원 댓글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적립금 1천원을 즉시 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할인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골든쿠폰'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 3천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주유권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28일까지 '유월엔 맘껏주유' 행사를 열고 매주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공영홈쇼핑에서 한 차례 이상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축구 응원 분위기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0 09:17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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