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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3분기 영업익 312억원…전년비 30.6%↑

SOOP(구 아프리카TV)이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으로 3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그렸다. SOOP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천274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7%, 30.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6.1% 늘었다. 광고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 광고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4% 성장했다. 특히, 지난 8월 도쿄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2',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등 게임사와 협업한 대형 e스포츠 리그 제작을 통한 콘텐츠형 광고 매출 성장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SOOP은 3분기 플랫폼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며 스트리머, 유저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또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IP) 기반 이스포츠 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ASL', '멸망전'과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이어갔다. 4분기에는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SOOP 스트리머 대상' 등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커뮤니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31 10:13박서린

삼성전자, 11월 한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 진행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며 ▲가전 ▲모바일 ▲IT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여왔다. 이와 함께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자영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별전'도 운영한다. 10년째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구매 고객 혜택 확대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AI 구독클럽'의 행사제품을 'AI 올인원 2.0' 요금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 수준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수단을 OK캐쉬백으로 선택할 경우, 삼성전자 멤버십 1만5천 포인트와 환급 금액의 5%에 해당하는 OK캐쉬백 최대 1만5천 포인트를 제공받아 총 3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개 이상의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여러 품목의 제품을 함께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스마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스마트 패키지'는 제품 종류와 수량에 따라 최대 4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AI 패키지'를 결합하면 품목별 조합에 따라 최대 134만 원의 혜택이 추가돼 최대 594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대상 혜택을 강화한 소상공인 특별전 첫 운영 삼성전자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 소상공인 특별전'도 함께 운영한다.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TV, 호텔TV, 전자칠판, 모니터, 노트북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슈퍼 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이 삼성전자 B2B 사업자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7%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롯데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삼성카드 3% 청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소상공인 특별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1 10:13전화평

삼성전자 창립 56주년...전영현 "AI 드리븐 컴퍼니 되자"

삼성전자가 3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 축하공연, 창립기념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회복 및 AI 시대 선도 의지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협업과 도전을 당부했다. 전 부회장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지금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기술의 본질과 품질의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이미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그 변화를 뒤따르는 기업이 아니라 AI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고유의 기술력과 AI 역량을 본격 융합할 것"이라며,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의 니즈와 관련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Driven Company)'로 도약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 회사는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함께라는 저력으로 새롭고 담대한 도전을 함께하자"고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부회장은 끝으로 "모든 업무 과정에서 준법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와 상생을 실현하며 '최고의 기술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하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2025.10.31 10:12전화평

푸마, 내년까지 900명 감원…"나이키·아디다스와 격차 줄인다"

독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가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푸마는 내년 말까지 사무직 인력의 8분의 1 규모인 9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2027년까지 매출 성장세를 회복하기 위한 재편 작업의 일환이다. 아서 회엘트 푸마 최고경영자(CEO)는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푸마는 현재 경쟁사들보다 한참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푸마는 최근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밀리며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 나이키는 자체 구조조정 이후 실적 반등에 성공했고, 아디다스는 복고풍 '삼바' 운동화 인기로 매출이 급증했다. 여기에 뉴발란스, 스케처스, 룰루레몬 등 급성장 중인 브랜드와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푸마는 지난해 말 기준 2만2천2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이미 5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아디다스에서 26년간 근무하다 지난 7월 푸마 수장으로 취임한 회일트는 “푸마를 글로벌 매출 기준 세계 3대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업계 평균을 웃도는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해 중기적으로 건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푸마는 최근 분기 6천230만 유로(1천3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억2천780만 유로(2천115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과 대조적이다. 회엘트는 취임 직후 전임자 아르네 프로인트가 추진하던 대형 마케팅 캠페인을 중단하고 풋볼·러닝·트레이닝·프리미엄 패션 스포츠웨어 중심으로 브랜드를 재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달리기와 근력 운동을 결합한 인기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푸마 주가는 이날 장 초반 2% 하락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절반으로 떨어지며 시가총액 약 30억 유로(4조9천648억원)가 증발했다. 올해 3분기 푸마의 매출은 환율 고정 기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9억6천만 유로(3조2천437억원)로, 모든 지역에서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북미 시장 부진이 두드러졌다. 재고도 부담 요인이다. 푸마는 도매상으로부터 팔리지 않은 제품을 회수하면서 재고가 지난해 초보다 19% 늘었다. 마르쿠스 노이브란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제품 수를 줄이고 발주량을 조정해 2027년까지 재고를 2024년 수준 이하로 낮추겠다”고 말했다. 반면, 푸마의 직영 채널 매출은 4.5% 증가했다. 회엘트는 “도매 의존도를 줄이겠다”며 “현재 푸마의 도매 비중은 70%로, 업계 평균(60%)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2025.10.31 10:10김민아

급증하는 AI 비용에…메타, 35.7조원 규모 채권 발행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AI) 관련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250억 달러(약 35조7천억원)규모 채권 발행을 추진 중이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씨티그룹과 모건스탠리를 고용해 50억~250억 달러(7조1천410원~5조7천억원)의 부채를 조달할 계획이며 만기는 5년에서 40년으로 설정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AI 열풍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경쟁의 일환으로 공격적인 지출을 감행하겠다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최근 메타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초대형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핌코와 아폴로 등 신용 제공업체들로부터 270억 달러(약 38조5천614억원) 규모의 사모 부채를 조달한 바 있다. 또 다른 빅테크인 오라클도 지난 9월 180억 달러(약 25조7천76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메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등 빅테크들은 AI 분야에서 예상보다 더 큰 지출 계획을 속속히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빅테크들이 AI 인프라에 투자할 금액은 4천억 달러(약 571조3천6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컴퓨터 칩 구매와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이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메타는 올해 말까지 설비투자(CAPEX)에 최대 720억 달러(약 102조8천448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할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에는 지출 증가가 “뚜렷하게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메타는 이전에 제시했던 1천50억 달러(150조240억원) 이상의 투자를 상회하는 규모다. 저커버그 CE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회사가 2028년까지 미국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에 총 6천억 달러(857조2천80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세프 스쿼얼리 트루이스 증권 인터넷·미디어 애널리스트는 “그들(메타)는 자신들이 믿는 것에 세 배로 베팅하고 있다”며 “1천100억 달러(157조1천680억원)의 자본 지출 기대치와 그 모든 장외 금융 조달을 하고 있다는 건 시간이 지나면 자신들이 시장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대규모 채권 발행 계획이 나온 가운데 메타는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냈다. 메타의 3분기 매출은 512억4천만 달러(73조2천220억원), 주당순이익(EPS)는 1.05달러(1천500원)를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메타의 매출을 494억1천만 달러(70조6천69억원)로 예상했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대체 최저세(AMT) 등 대규모 일회성 세금 비용이 반영되면서 메타의 3분기 순이익은 27억9천만 달러(3조9천861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수치다.

2025.10.31 10:09박서린

치폴레·셰이크쉑, 고용 부진·임금 둔화 직격탄

미국의 대표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와 셰이크쉑이 최근 실적 발표에서 공통적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소비 위축이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사 경영진은 최근 몇 달간 미국 청년층이 실업 증가와 임금 상승 둔화로 외식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한때 외식 트렌드를 주도했던 2030 소비층이 다시 집밥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치폴레 CEO 스콧 보트라이트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연령대가 특히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 연령층이 회사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고객층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실업, 학자금 상환, 임금 정체 등 복합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연소득 10만 달러(약 1억4천280만원) 미만 고객층의 소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 치폴레는 올해 세 번째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셰이크쉑의 롭 린치 CEO 역시 최근 청년층의 고용 부진이 외식 산업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지출 위축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25~34세 실업률은 8월 기준 4.4%로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4세 청년층 실업률은 지난해 말보다 1.7%포인트 오른 9.2% 로,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금 상승세도 둔화됐다. JP모건체이스 연구소에 따르면, 25~29세 근로자의 임금 증가율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시 미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서 회복 중이었다. 보트라이트 CEO는 이 현상이 치폴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외식 업계와 비필수 소비 영역 전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에 고객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식료품점과 가정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2025.10.31 10:01류승현

신동빈 롯데 회장, APEC서 각국 정상·글로벌 CEO와 협력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가해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비즈니스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0일 베트남의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면담하며 현지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 회장은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롯데그룹은 약 40조 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용을 창출하고 투자협력을 지속하며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의 의견에 대해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은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도 롯데의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서 외식사업을 시작으로 유통, 호텔, 영화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9월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하노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개점 2년 만에 누적 방문객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GRS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베트남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신 회장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는 유통사업 현황과 향후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9일에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와의 미팅에서 유통 사업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31일도 경주에 머물며 글로벌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31 09:55김민아

넥슨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 출시 첫날 집중 조명...PC 동접자 26만 돌파

넥슨의 신작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이용자의 주목을 받으며 스팀(PC)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해당 신작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보면 장기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첫날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PC와 콘솔로 즐길 수 있는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서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과 탐험을 이어가는 구조를 선보인다. 지상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의 '댐 전장' '파묻힌 도시' '우주 기지' '블루 게이트' 4개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할수 있으며,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를 제작하고 NPC들과 거래 및 퀘스트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생활과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핵심 적대 세력인 '아크'는 지상을 지배하는 자율적 기계 생명체로, 이용자의 탐사 과정에서 지속적인 위협으로 등장한다. 또 이용자를 인식하면 주변 '아크'에게 신호를 보내 협공을 유도한다. 특히 거대 개체인 '퀸'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춘 보스급 존재로, 탐사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전날(3일) 오후 7시 출시 이후 하루도 안 돼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4천67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긍정 평가는 86.42%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날 스팀 24시간 최고 접속자 순위 기준 '카운터스트라이크2'(147만3천556명)와 '도타2'(74만5천746명), '펍지: 배틀그라운드'(61만6천666명), '배틀필드6'(46만1천385명),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26만5천182명)에 이어 6위다. 특히 출시 전 서버 슬램(서버 점검 테스트) 기간 약 19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게임의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에 많은 이용자가 몰린 것은 테스트 기간 게임성과 완성도에 호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슈팅 액션의 재미에 아이템 파밍과 생존, 협력을 통한 스릴감을 적절히 결합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 게임의 출시 첫날 분위기를 고려할 때 주말 이후 동시접속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해당 게임이 넥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하는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24시간 만에 스팀 동시접속자 수 26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기대작의 면모를 보였다"라며 "분위기를 보면 주말 이후 접속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의 사전 판매량도 기대 이상이라고 알려진 만큼 넥슨의 매출 기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10.31 09:53이도원

코웨이,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 출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개인별 신체 굴곡에 따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비렉스(BEREX) 루네어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렉스 루네어 매트리스는 스프링부터 메모리폼까지 인체공학 기술을 정교하게 적용했다. 매트리스 전체에 7존 체압분산 설계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AD7 시스템'은 안정적인 수면자세를 유도해 숙면을 돕는다. 신체 하중에 따라 나눈 7개 영역을 다른 경도의 스프링이 맞춤 지지하고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한다. 각각 분리된 형태의 포켓 스프링 배열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과 지지력을 확보했다. 상단 유로탑 탑퍼에는 온몸을 고르게 감싸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탑재해 뛰어난 밀착력과 체중 분산 효과를 발휘한다. 신체 곡선을 따라 7개 구역을 서로 다른 경도로 설계한 '컨투어 7존 폼'을 더했다.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활용해 터치감도 높였다. 웜 그레이 컬러에 스트라이프와 다이아몬드 패턴을 조합해 클래식한 침실뿐만 아니라, 모던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토탈케어'를 선택 시 전문 홈케어닥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침대 프레임부터 매트리스까지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렌탈 기간 중 1회 탑퍼 교체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케어서비스 없이 탑퍼 교체만 이용하거나 제품만 렌탈하는 등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춰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및 케어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닷컴 홈페이지와 전국 코웨이 갤러리,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개개인 몸에 맞는 섬세한 기술력이 중요해졌다"며 "루네어 매트리스는 뛰어난 제품력과 맞춤형 케어서비스를 통해 나에게 꼭 맞는 편안함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1 09:48신영빈

'당뇨 발 통증' 없애주는 스마트 양말 주목

스위스 연구진이 당뇨병으로 만성 발 통증과 감각 상실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칩과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 양말을 개발했다고 과학매체 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레이아(Leia)' 스마트 양말은 비침습적 전기 자극을 통해 특정 신경을 자극하고 발의 감각을 되살리는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당뇨로 인한 발 통증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강력한 진통제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가 더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약 5억6천만 명의 당뇨 환자 중 절반 가량이 '당뇨병성 신경병증(diabetic neuropathy)'을 앓고 있다. 이 질환은 종아리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에서 뇌로 감각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워지고 넘어질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 제품은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분사한 업체 '마이너바(Mynerva)'가 5년에 걸쳐 개발한 것이다. 연구진은 스마트 섬유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으로 발의 압력과 감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양말에는 발바닥 압력 센서가 장착돼 걸을 때 압력 분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발목 부문에 탑재된 초소형 컴퓨터가 이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변환한다. 이후 양말 원단에 삽입된 전극이 그 신호를 사용자의 신경 부위로 직접 전달해 감각을 복원한다. 이로 인해 양말 착용자는 지면을 느낄 수 있게 되며 보행 시 통증이 완화되며 균형감각이 향상된다. 이 기술로 양말을 신으면 걸을 때마다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더 쉽게 인식하고 한층 더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게 되며, 잘못된 걸음걸이와 실수로 넘어지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아직 제품은 출시되지 않은 상태로, 특허 출원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준비 중이다. 현재 2027년 출시 목표로 제품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25.10.31 09:48이정현

앳홈, 인재 채용 플랫폼 리뉴얼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조직문화와 경력 개발 여정을 중심으로 인재 채용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할 핵심 마케팅 인재 확보에 본격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채용 페이지가 단순히 기업 소개와 채용 공고 중심이었다면, 새 플랫폼은 구직자가 '앳홈의 일하는 방식'을 입사 전부터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페이지에서는 앳홈의 미션·비전·성장 목표·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앳홈 소개' 코너에서는 양정호 대표가 직접 작성한 'CEO 레터'와 영상을 통해 지원자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신설된 '앳홈 컬쳐' 코너에서는 글로벌·인플루언서·퍼포먼스·콘텐츠 등 각 마케팅 분야 현직자들이 인터뷰에 참여해 직무와 조직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지원자는 이를 통해 앳홈의 조직문화(TDTF)와 핵심 인재상을 미리 이해하며, 자신의 커리어 방향성과의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봄 문을 연 신사옥 오피스 투어 영상과 함께, 구성원으로 합류했을 때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도 소개한다. '앳홈 인사이드' 코너에서는 앳홈 최신 소식과 브랜드 캠페인, 구성원 인터뷰 등 기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앳홈은 이번 인재 채용 플랫폼 리뉴얼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마케터' 채용을 본격화한다. 이번 채용은 국내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뷰티 브랜드 '톰'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톰은 '프라이빗 에스테틱'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작년 론칭 첫 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를 출시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북미 뷰티 시장을 타깃으로 한 퍼포먼스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각각 담당할 리더를 공개 채용 중이며, 국내 뷰티 사업 부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터 ▲콘텐츠 마케터 ▲세일즈 MD 등 핵심 직무 인재를 함께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협업 리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피챗'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앳홈은 브랜드 성장 전략과 글로벌 비전, 마케팅 리더들의 실제 경험을 나누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앳홈은 이미 포화된 시장에 뒤늦게 진입하기보다, 공백이 남은 영역에서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마케팅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앳홈 관계자는 "지원자가 앳홈의 비전과 조직문화를 직접 확인하고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열정적이고 데이터 감각이 뛰어난 마케터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31 09:38신영빈

현대아울렛·커넥트현대, '슈퍼위켄드' 연다…최대 70% 할인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는 다음 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현대아울렛과 커넥트현대 전 점포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 '슈퍼위켄드'(SUPER WEEKEND)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위켄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로, 해외패션·여성패션·아웃도어 등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F/W)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먼저, 점포별 대형 할인 행사가 열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이스트 1층 행사장에서 'CP컴퍼니&코에보 F/W 아우터 상품전'을 열고 다운 점퍼·재킷·팬츠 등 의류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한다. 송도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캐주얼 데님·아우터 대전'을 열고 리바이스와 게스의 대표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마켓틸다' 팝업스토어를 열고, 샤워타월·세제·비누 등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전점에서는 내달 13일까지 '굿즈플래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무직타이거·청호랑·백호랑 등 대표 인기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다음 달 9일까지 '슈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앱 내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한 뒤, 현대아울렛 또는 커넥트현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H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현대백화점 카카오톡 채널 공지 등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겨울 의류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일까지 각 점포 이벤트 데스크에 재판매 가능한 겨울 의류 3점을 기부하면 H포인트 5천포인트를 제공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이번 슈퍼위켄드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 ESG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1 09:29김민아

자율주행 SW 스트라드비젼, 코스탁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30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핵심 기술의 완성도와 상용화 수준, 시장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두 개의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BBB 등급을 획득했다. 스트라드비젼의 대표 제품인 SVNet은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부터 입력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 차량, 차선, 신호등 등 도로 위 다양한 객체를 인식하는 딥러닝 기반 인식 소프트웨어다. 라이다 없이도 고정밀 인식이 가능한 순수 카메라 기반 솔루션으로, 경량화된 모델 구조를 통해 저전력 차량용 SoC에서도 실시간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2019년 상용화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13개 완성차 기업의 50개 차량 모델에 공급되고 있으며, 주요 OEM 및 Tier-1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양산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의 신규 고객사 확대를 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SVNet의 글로벌 누적 탑재 대수가 4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약 100만대의 양산 차량에 추가로 탑재되며, 적용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이사는 "스트라드비젼은 이미 다양한 양산 실적과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공동개발 경험을 통해 기술적 신뢰성과 상용화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서, 더 안전하고 지능적인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1 09:25김재성

경기아트센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경기도 2025년 공공기관 우수정책 최우수상 수상

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경기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오후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서면 심사와 도민 심사를 통과한 총 15개 사례에 대해 최종 시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경기아트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의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경기아트센터는 2024년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 40명을 선발하여 지휘자 1명과 강사 16명의 지도 하에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공연 및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정서 회복에 기여하여, 공공 문화예술 분야의 선도적 모범사례가 되었다. 창단 과정에서 도민의 참여 또한 도모했다. 도민 대상 공모를 통해 단체 명칭을 확정하였으며, 후원과 다양한 재능기부 등 서포터즈 제도를 통해 '도민이 직접 만드는' 오케스트라가 되고자 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그리고 경기도민의 뜻깊은 동행이 증명되는 순간과도 같다"며, "경기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발맞추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경기도형 문화예술허브'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7일부터 '제1회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The Open Symphony(오픈 심포니)'를 개최한다. 도내 장애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창작·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열린 예술공동체'를 실현하고자,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장애예술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2025.10.31 09:24이도원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 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발표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TSP+와 TSP 등급을 획득한 차종이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종으로 늘어나며,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글로벌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실시된 IIHS 평가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7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3개 차종이 TSP+에 선정됐고, 제네시스 G90가 TSP를 받았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이번 현대차그룹 18개 차종 선정은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전면 충돌 평가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10.31 09:21김재성

스타필드, 쓱데이 맞아 '어썸 스타필드' 행사 진행

스타필드가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은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의 대표작 '클래시 로얄'과 '브롤스타즈'가 오프라인 대전을 연다. 하남에서는 '클래시 로얄 아레나 in 스타필드'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5대 15 팀 대전과 최대 12연승에 도전하는 듀얼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전략 대전을 선보인다. 다음 달 8일에는 '킹스 로드&왕좌 쟁탈전'이 열려, 킹스 로드 토너먼트 상위 3명의 도전자가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JUNE', '하창봉'과 1대 1 왕좌 쟁탈전을 벌인다. 쇼핑몰에서는 브롤스타즈 공식 게임대회 '브롤 마스터즈컵 in 스타필드'가 고양과 안성에서 펼쳐진다. 전국의 브롤 팬들이 직접 팀을 꾸려 리그전을 치르고, 다양한 보상을 받으며 실력을 겨룬다. 타임어택 QR 이벤트를 통해 한정 스킨을 증정하고, 굿즈숍에서는 신상 굿즈 12종이 공개된다. '클래시 로얄 아레나'와 '브롤 마스터즈컵'은 사전 온라인과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스타필드 고양·하남·수원·안성에서는 시그니처 키즈 콘텐츠 '캐릭터 퍼레이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라바, 에스더버니, 코코몽 등 완구 캐릭터는 물론 농심, 해태, 제스프리 등 식음료 브랜드와 마법천자문 등 교육 캐릭터까지 60종 이상의 캐릭터가 출동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는 다음 달 26일까지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스타벅스가 굿즈 팝업 행사를 열고, W컨셉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하남에서는 '쓱데이 와인창고 대개방전'이 열려 유명 제품들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쓱템 찬스-타필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하남·고양·안성·수원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마켓 '베스트 키오스크 마켓'이 운영되고, 스타필드 전점에서는 BMW·볼보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신차 전시와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수원은 명품 편집숍 '임팩트'에서 MZ세대를 위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하남에서는 반려견 의류 브랜드 'BYC 개리야스' 팝업스토어, 코엑스몰에서는 부츠 브랜드 '어그'의 '얼리 윈터 페어'가 진행된다. 쓱데이 기간 인기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도 전점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2025.10.31 09:18김민아

SK이노, 3Q 정유·LNG 회복에 반등…배터리는 여전히 적자

SK이노베이션 사업 포트폴리오가 균형을 찾아가며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31일 개최한 2025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20조 5천332억원, 영업이익 5천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천911억원이 증가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및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은 석유사업의 흑자 전환과 LNG 발전소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SK이노베이션 E&S사업 견조한 실적이 더해지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 하이라이트로 SK온은 지난 9월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6.2GWh 규모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협상권도 확보했다. 또한, 11월 1일 SK온과 SK엔무브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이를 통해 SK온은 액침 냉각과 배터리 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독자 생존기반 강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분기 누적 수혜 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향후 북미 중심의 ESS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사업별 실적은 ▲석유사업 매출 12조 4천421억원, 영업이익 3천42억원 ▲화학사업 매출 2조 4천152억원, 영업손실 368억원 ▲윤활유사업 매출 9천805억원, 영업이익 1천706억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3천200억원, 영업이익 893억원 ▲배터리사업 매출 1조 8천79억원, 영업손실 1천248억원 ▲소재사업 매출 235억원, 영업손실 501억원 ▲SK이노베이션 E&S사업 매출 2조 5천278억원, 영업이익 2천5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사업은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천705억원 증가했다. 화학사업은 벤젠, 올레핀 등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파라자일렌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손익이 818억원 개선됐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성수기에 맞춘 적극적 시장 대응으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효과가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60억원 증가했다. 석유개발사업은 페루 광구의 가스 수출가격 하락, 가스 판매 비중 증가에 따른 복합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97억원 감소했다. 배터리사업은 매출액 1조 8천79억원, 영업적자 1천248억원을 기록했다. SK온 통합법인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79억원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AMPC 수혜규모는 3분기 기준 1731억원, 올해 누적 6173억원을 기록했다. SK온, SK트레이딩 인터내셔널, SK엔텀 합병 법인 기준 소재사업은 전사 차원의 원가 절감 노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익이 36억원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하절기 카고 도입 경쟁력 제고에 기반한 발전소의 높은 가동률 유지 성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천404억원 증가했다. 석유사업은 OPEC+ 증산에 따른 유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나,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우려가 상존해 정제마진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 역내 공급이 감소하나 벤젠 시장 불확실성으로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 올레핀 계열도 수요 회복 지연 영향으로 스프레드 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운영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감소로 약보합 시황이 전망된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에서 추가 2공 생산정 시추 완료 후, 생산 개시 예정이다. 베트남 15-1/05 개발광구도 내년 4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SK427 탐사광구는 내년 초 2개 유망구조 탐사정 시추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터리사업은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신규 공장 초기 비용 부담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국 시장 중심의 ESS 사업 확장에 역량을 집중해 가동률 향상과 수익성 방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소재사업은 비용 개선과 ESS 고객 수주 확대를 통해 적자 폭 개선이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 E&S사업은 호주 깔디타-바로사(CB) 가스전 생산 개시와 도시가스 동절기 판매량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건기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SK이노베이션은 석유, LNG 등 주력사업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향후 배터리사업에서 ESS사업 확장 및 1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SK온과 SK엔무브 합병법인에서 창출되는 사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31 09:17류은주

리코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가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화물수송선 HTV-X1에 설치되었습니다

궤도상 실증 시험을 통한 태양전지 성능 평가 도쿄, 2025년 10월 31일 /PRNewswire/ -- 리코 주식회사는 자사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개발한 신형 무인 화물수송선 'HTV-X1'에 탑재된 '우주 태양전지 실증 시스템(SDX, Space Solar Cell Demonstration System)'에 설치되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HTV-X1은 10월 26일에 발사되었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전달한 후 JAXA가 궤도상 실증 실험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SDX on HTV-X1 ©JAXA 궤도상 실증 기간 동안 리코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는 약 두 달간 우주 환경에 노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전류-전압(I-V) 특성이 측정되며, 발전 성능과 내구성이 평가될 예정입니다.기존 위성용 태양전지는 무겁기 때문에 발사 비용이 증가하고, 우주선을 통과하는 방사선(우주선, cosmic rays)에 의한 열화와 저조도 환경에서의 발전 효율 저하와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반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낮은 조도에서도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고, 우주선(방사선)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경량화 및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향후 우주 활용에 매우 유망한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리코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습니다.2017년부터 리코는 우주 환경에 적합한 고내구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JAXA 우주탐사 혁신 허브센터(Space Exploration Innovation Hub Center)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코는 복합기 개발을 통해 축적한 유기 감광체, 잉크젯 헤드, 잉크 및 공급 시스템, 롤투롤(Roll-to-Roll) 이송 기술 등 핵심 기술을 융합하여,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의 에너지 변환 효율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높은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잉크젯 프린팅 기술은 기능성 층을 지정된 위치에 정밀하게 패터닝(patterning)하고 적층(stacking)할 수 있어, 디자인 유연성과 맞춤형 크기 제작이 가능합니다.리코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태양전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우주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리코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태양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조기 상용화를 위한 개발 가속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련 뉴스 우주용 리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큐브샛 DENDEN-01에 탑재 (일본어) https://jp.ricoh.com/release/2024/0625_1 관련 정보 일본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우주 탐사 혁신 허브 센터 https://www.ihub-tansa.jaxa.jp/english/ JAXA HTV-X1 임무 (일본어) https://humans-in-space.jaxa.jp/htv/mission/htv-x1/ 리코에 대하여 리코는 직장과 작업 공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통합 디지털 서비스 및 인쇄 및 이미징 솔루션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입니다. 리코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85년의 역사 동안 축적된 지식, 기술, 그리고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됩니다. 2024년 3월에 종료된 회계 연도 동안 리코 그룹은 전 세계 매출 2,348억 엔(약 155억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리코의 사명과 비전은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이해하고 변혁함으로써 개인들이 '일을 통한 성취'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ricoh.com 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2025 RICOH ASIA PACIFIC PTE LTD. 모든 권리 보유합니다. 언급된 모든 제품명은 해당 회사의 상표입니다.

2025.10.31 09:10글로벌뉴스

KT알파쇼핑, 17일까지 '블랙 K 페스타'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유통업계의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오는 1일부터 17일까지 '블랙 K 페스타'를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 대상 초특가 할인부터 적립까지 풍성한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KT알파 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상품 모바일 구매 시 10% 적립과 함께 10% 할인쿠폰 및 추가 1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KT알파 쇼핑 모바일에서 9천900원부터 2민9천900원까지 균일가 대전을 만나볼 수 있다. 특정 제품에 한해 최대 90% 핫딜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겨울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 간 패션 특화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KT알파 쇼핑의 대표 패션PB '르투아'와 프랑스 신진 디자이너 새미 보이트 협업 단독 브랜드 '새미보이트', 최현우 쇼호스트의 여성 패션 브랜드 '초우즌', 영국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헨리로이드' 등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 인기 외투 중 하나인 무스탕으로 '브루노제이 양모 100 카라 무스탕'을 정상가 대비 약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겨울에 활용하기 좋은 머플러로 '르퓨어 캐시미어 100 우븐머플러'는 약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르투아 캐시미어블렌디드 케이프'와 '헨리로이드 남성 윈드자켓 1종'은 각각 9천900원과 8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상품에 한해서는 모바일 혜택까지 모두 적용 시, 한정수량으로 최대 9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르투아 캐시미어 글리터 하프넥 니트 및 캐시미어블렌디드 케이블베스트 등이다. 일상 생활에 있어 실속을 챙기고 싶다면 KT알파 쇼핑 모바일에서 '균일가 대전'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프로코 실내건조 7종효소 피톤치드 세탁세제 2.5L(4개입) ▲웰빙촌 여수돌산갓김치 1kg ▲새우표 완도 도시락김 4g(18봉)을 9천900원 최저가로 판매한다. 균일가 대표 상품으로 ▲뉴트리디데이 애플사이다비니거 2병(1만9천900원) ▲올즙 올바른 유기농 레몬즙 100포(2만9천900원) ▲일명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세럼 '달바 로얄세럼'은 1만9천900원부터 3만9천900원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10.31 09:04안희정

SK이노, 3분기 영업익 5735억원…흑자전환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5천332억원, 영업이익 5천7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5.10.31 09:04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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