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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두바이 쫀득롤 7천200원에 판매

스타벅스가 오는 30일부터 판매하는 '두바이 쫀득롤' 가격을 7천200원으로 책정했다. 28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롤'은 리저브광화문, 스타필드코엑스몰R, 용산역써밋R, 센터필드R, 성수역, 홍대동교 등 6개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개로 제한된다. 해당 제품은 매장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사이렌 오더나 드라이브스루, 딜리버스 등 외부 채널 주문은 불가능하다. 두바이 디저트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카다이프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타벅스코리아는 북미에 먼저 출시됐던 아이스 두바이 음료 2종을 국내에서 오는 2월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 2종으로 구성됐으며, 말차와 에스프레소에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 등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두바이 음료 2종이 2월에 출시되는 것은 맞으나, 정확한 출시일이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6.01.28 09:08류승현 기자

LGU+, 보이스피싱 위험 가입자 3만명 보호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지속 추적한 결과, 보이스피싱 범죄 위험에 처했던 가입자 3만명 이상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대내외 데이터 통합 분석, 대응 체계인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추적하고 있다. 또 범죄 조직이 거는 전화는 112, 1301 등으로 표시되도록 조작하고,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도 범죄 조직이 전화를 받게 만들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실제 악성 앱 제어 서버와 교신한 흔적이 있는 가입자를 빠르게 발견해 보호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고 보고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내 악성 앱 제어 서버 추적 솔루션이 본격 가동된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악성 앱 제어 서버 800여 개를 추적, 분석했으며, 실제 악성 앱 설치로 서버에 접속한 흔적이 있는 가입자 3만3천여명을 확인해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경찰은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정보를 토대로 분석을 거쳐 직접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찾아 피해를 막는 구제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까지 절차를 밟는 과정에도 범행이 시도될 수 있다고 보고, 자체 분석 결과 고객의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될 경우 즉시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말부터 6개월 간 발송된 알림톡을 통해 약 1만8천명의 고객이 보이스피싱 위기 상황을 인지할 수 있었다. 또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망에서 지난해 약 2억 2천만 건의 악성앱 접속을 차단했으며, 스미싱 URL의 유포 경로인 스팸문자를 약 5억4천만 건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도화되는 범죄 위협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스미싱·스팸문자 대응 등 전 영역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악성 URL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6.01.28 09:06홍지후 기자

SK온, 처분 예정 美 켄터키 공장 가치 9.9조→5.8조 정정

SK온이 미국 켄터키 공장의 처분가액을 이전 9조 8천862억여원에서 정정, 5조 8천292억여원으로 28일 공시했다. 지난 12월 SK온은 포드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블루오벌SK'를 각자 운영키로 하면서 켄터키 공장 지분을 포드에 매각키로 했다. 매각 발표 당시 예상보다 41% 가량 줄어든 금액으로 처분가액이 정정됐다. SK온은 공장과 관련 건물 등 유형자산의 활용 계획 변경에 따라 자산을 재평가한 잠정 금액이라고 밝혔다. SK온은 추후 블루오벌SK 이사회 시 켄터키 공장 처분가액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 시 정정공시할 예정이다. 포드와의 합작 공장 각자 운영 합의는 관계 당국의 승인과 기타 후속 절차가 완료되면, 1분기 말 마무리될 계획이다.

2026.01.28 09:02김윤희 기자

LG디스플레이,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OLED 비중도 '역대 최고'

LG디스플레이가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OLED 매출 비중 확대 및 원가 구조 혁신 등으로 전년 대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개선한 데 따른 효과다.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연간 누적 매출액 25조8천101억원, 영업이익 5천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손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2조원 축소한 데 이어, 지난해 약 1조원의 실적을 연속 개선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원가 구조 혁신, 운영 효율화의 성과다. 특히 영업이익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OLED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경영 체질 개선을 강도 높게 전개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61%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20년 32%에 불과했던 OLED 매출 비중은 2022년 40%, 2024년 55%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5년은 대형 LCD 사업을 종료하여 LCD에서 OLED로 사업구조 전환이 가속화됐다.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8천711억원(이익률 19%)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9%,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37%,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6%, 차량용 패널 8%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AX(AI 전환)를 기반으로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경영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강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중소형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를 지속 확대한다. 모바일 부문은 강화된 기술 및 생산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IT 부문은 저수익 제품 축소와 원가 구조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가운데 프리미엄 시장의 고객들에게 기술 경쟁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대응하며 사업경쟁력을 높인다. 대형 사업은 TV용∙게이밍용 OLED 패널 모두 차별적 가치를 강화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한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이 적용된 신규 OLED TV 패널과 OLED 최초로 72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27인치 게이밍 OLED 패널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 차량용 사업은 시장 선도 입지와 차별화 제품·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5년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사업구조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에 매진하여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여 성과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09:01장경윤 기자

아마존, 프레시·고 매장 접는다…오프라인 전략 제공

아마존이 식료품 매장 '아마존 프레시'와 무인 계산 매장 '아마존 고'를 폐쇄하며 오프라인 유통 진출의 핵심 축 두 곳을 정리한다. 아마존은 27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아마존 프레시와 아마존 고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일부 매장은 홀푸드 마켓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고무적인 신호는 있었지만, 대규모 확장에 필요한 경제성을 갖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아직 구현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마존은 아마존 고 매장 14곳과 아마존 프레시 매장 58곳을 운영 중이다. 이들 매장 대부분은 오는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다만 캘리포니아주는 사전 폐점 통보 의무에 따라 영업이 일정 기간 더 이어진다. 이번 조치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수천 명의 시간제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전망이다. 본사 인력 역시 수십 명 규모의 감원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영향을 받는 직원들이 홀푸드 매장이나 물류 네트워크 등 내부 다른 부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정이 아마존의 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렸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5년 오프라인 서점을 개점한 이후 식료품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체 브랜드 기반의 오프라인 매장을 시도해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디지털 가격표와 무인 계산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웠지만,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가다. 아마존은 이미 서점 사업에서 철수했고 주방용품·장난감·전자제품을 판매하던 '아마존 4-스타', 쇼핑몰 내 전자제품 키오스크, 단기간 운영된 의류 매장도 잇따라 정리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부진이 이번 결정의 결정적 배경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글로벌데이터의 닐 손더스 소매 분석가는 “프레시와 고 매장 모두 완전한 경제성을 확보할 만큼의 매출을 창출하지 못했다”며 “해당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집을 성장 경로도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마존은 식료품 사업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식료품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당일 배송 물류창고와 550곳이 넘는 홀푸드 매장에서 신선식품과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내 식료품 유통업체 가운데 매출 기준 상위 3위권으로, 총매출은 1천500억 달러(214조6천500억원)를 넘는다. 다만 매출의 상당 부분은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과 생활소비재에 집중돼 있다. 아마존은 향후에도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 형태에 대한 실험을 이어갈 방침이다. 홀푸드 매장 내 아마존 픽업 카운터를 결합한 매장과 시카고 인근에서 개발 중인 22만9천제곱피트 규모의 대형 슈퍼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손더스는 “형태는 달라질 수 있지만, 아마존의 오프라인 식료품 전략의 핵심 메시지는 결국 '다시 돌아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09:00김민아 기자

SKT,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SK텔레콤이 ESG 데이터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 체계를 갖추고,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에 따른 국내 ESG 공시 의무화에 대해서도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SK텔레콤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온실가스 배출량, 공급망 정보, 윤리경영 현황 등 ▲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관련한 약 280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내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ESG 관련 데이터의 약 50%를 자동 취합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AI 챗봇 등 SK텔레콤 AI 기술을 기반으로 ESG 지표 관련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지표들을 보기 편하게 시각화해 각종 ESG 관련 경영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넷제로 추진 현황을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넷제로 로드맵, 이행실적, 감축비용, 연간목표 등 관리 기능을 고도화했다. SK텔레콤은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자회사들의 ESG 관련 데이터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자회사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고, 자회사 별로 산재된 ESG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후정보 공개 보고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보고서를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ESG 공시 의무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ESG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등 ESG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08:51박수형 기자

[기고] 양자보안 이후 시대의 신뢰PUF로 완성되는 퀀텀-세이프 시큐리티의 근간

양자 컴퓨팅의 진화는 기존 보안체계의 기본 가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IBM을 비롯한 양자 컴퓨팅 선도기업들은 이미 1천큐비트 이상의 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한 QPU(Quantum Processing Unit)까지 선보이며 양자 연산의 실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처럼 양자 연산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RSA와 ECC 같은 전통적 공개키 암호는 더 이상 “언젠가 뚫릴 수도 있는 기술”이 아니라 “언제 무너질 것이냐”만 남은 구조로 바뀌었다. 또한, 국제 해킹 조직과 국가 정보기관은 이미 암호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해 두고 미래의 양자 컴퓨팅 능력으로 해독하려는 'Harvest Now, Decrypt Later(HNDL)'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보안이 더 이상 과거의 방어구조로는 지속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상황에서 전 세계는 PQC(양자내성암호)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NIST는 ML-KEM(FIPS 203)과 ML-DSA(FIPS 204)를 중심으로 2024년 새로운 양자내성암호 표준을 확정하고, 2035년까지 연방 정부 전체 시스템을 PQC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중요한 오해가 있다. PQC는 기존 PKE(Public Key Encryption) 방식이 양자 내성을 확보하도록 대체되는 구조이지만, 기존의 PKE가 노출되었던 '키 관리 취약성'이라는 근본적 한계를 그대로 계승한다. 즉, 알고리즘의 교체만으로는 보안 구조의 본질적 위험인 '키 노출'은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결국, PQC는 양자 시대의 중요한 구성요소이지만, 완전한 신뢰를 보장하는 기반(Trust Anchor)은 아니다. AI에 의해 자동화된 침투, 장기 잠복형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그리고 공급망(Supply Chain) 공격이 결합된 복합 위협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키 보호 방식의 신뢰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결국 양자 시대의 보안이 던지는 질문은 “어떤 알고리즘을 쓰느냐”보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 기반 위에서 작동하느냐”이다. 그 해답이 바로 물리적 복제 불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다. ICTK의 VIA PUF™은 ISO/IEC 20897 국제표준을 충족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편차를 활용해 칩마다 고유하고 예측 불가능한 물리적 ID를 생성한다. 이 ID는 AI가 학습이나 모델링으로 복제할 수 없으며, 물리적으로 동일한 값을 다시 만들 수도 없다. PUF의 고유한 비선형성은 디지털 데이터에서 관찰되는 규칙성을 제거하여, 어떤 공격자도 머신러닝 기반으로 이를 재현할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중국은 차세대 반도체 보안 칩에 PUF를 기본 탑재하도록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방권에서는 시놉시스가 PUF 전문 기업을 인수했고 램버스, 인피니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미 PUF 기반 HRoT(Hardware Root of Trust)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은 아직 PQC 중심의 논리적 암호 전환에 머물러 있어, 물리적 신뢰 기반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양자 시대의 완전한 보안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물리적 고유성은 보안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PUF는 칩 내부에서 직접 키를 생성하며, 이 키는 외부 메모리에 저장되지 않은 채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진다. 정적 키(static key)가 외부에 노출되는 구조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특성은 개인키와 내부 키를 PUF 기반으로 암호화된 보안 저장소(Secure Storage)에 보호된 형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하드웨어 차원의 진정한 Hardware Root of Trust(HRoT)를 형성한다. 여기에 PQC가 결합될 때 비로소 새로운 보안 구조가 완성된다. PUF가 제공하는 물리적 신뢰를 기반으로 양자내성 알고리즘(PQC)이 동작하면, 양자 시대에 필요한 두 축인 '논리적 강도(Logic Strength)'와 '물리적 신뢰(Physical Trust)'가 하나의 통합 구조로 결합된다. ICTK는 이 통합 구조를 'Quantum HRoT Architecture'라고 정의한다. 이 아키텍처는 부트로더–펌웨어–OS–네트워크–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전체 보안 생태계의 출발점에서 끊어지지 않는 신뢰 사슬(Chain of Trust)을 형성한다. PUF는 신뢰의 최초 엔트로피를 제공하고, PQC는 그 위에서 양자 시대의 통신·서명·인증을 수행한다. 그 결과, 시스템은 더 이상 외부 공격이나 내부 키 노출에 대해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갖지 않게 된다. 이 구조는 ICTK가 제시하는 PAZI(Post-Quantum + AI-Resilient + Zero-Trust + Identity-centric)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PUF 기반의 고유 ID는 AI 공격과 머신러닝 분석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제공하며, 제로-트러스트(Zero-Trust) 구조는 디바이스와 사용자, 세션의 모든 행동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PQC는 양자 시대의 암호 강도를 담당한다. 이 세 요소가 결합되면서, 보안은 단순한 암호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신뢰·검증이 하나의 구조로 통합된 시스템적 대응 구조로 진화한다. 양자 시대의 보안은 더 강한 알고리즘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의 근원 위에서 작동하느냐에 따라 안정성의 수준이 결정된다. PUF는 그 신뢰의 근간이며, PQC는 그 위에서 작동하는 방어의 논리다. 그리고 PAZI는 이 결합을 국가·산업·기업의 전략으로 승화시킨 미래형 '퀀텀-세이프 시큐리티(Quantum-Safe Security)' 패러다임이다. ICTK는 이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양자 시대에 요구되는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 그리고 그 위에서 구축되는 진정한 퀀텀-세이프 시큐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6.01.28 08:50이정원 컬럼니스트

11번가, '갤럭시북6' 라방...7% 할인+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11번가가 삼성전자의 AI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6 시리즈' 출시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를 11번가 단독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11번가는 28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의 강력한 성능과 주요 AI 기능 등을 집중 소개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실시간 시연 등을 통해 신제품 2종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11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20명 추첨) 등 라방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번 라이브 방송과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 신제품 출시 행사를 이어간다. 해당 기간 갤럭시 북6 프로와 갤럭시 북6 울트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쿠폰'(최대 60만원 할인)을 발급하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 블루투스 마우스+멀티허브 패키지 ▲'헌터' 콜라보 한정판 랩탑팩 ▲'삼성케어플러스 노트북 파손' 3개월 이용권 ▲'스위치' 백팩 70% 할인 ▲한컴 삼성 오피스팩 ▲갤럭시 스마트태그2 할인 ▲인텔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 다양한 제조사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이라면 이번 신제품을 멤버십 전용 혜택가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캠퍼스플러스'는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전문관 내 상품 할인, 시즌별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 전용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성능과 AI 사용성을 두루 갖춘 '갤럭시 북6 시리즈'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제품”이라며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신학기를 앞둔 학생과 직장인 등 노트북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베이퍼 챔버와 새롭게 설계된 듀얼 팬으로 발열 관리 성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 전작 대비 2배 밝아진 최대 1천니트 HDR 밝기의 디스플레이 등 디자인부터 성능, AI 사용성까지 모든 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신제품의 출고가는 세부 사양에 따라 갤럭시 북6 울트라가 462만~493만원, 갤럭시 북6 프로는 260만~351만원이다.

2026.01.28 08:50백봉삼 기자

SK이노, 2025년도 배당 안 한다…최소 2천원→0원으로

SK이노베이션이 2025 사업연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0월 발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만 해도 2025 사업연도 최소 2천원을 배당할 것으로 기재했지만, 실적 및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재무구조 안정화를 경영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이번 무배당 결정도 재무 건전성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 측은 "당장의 현금 유출을 줄여 재무 안정성을 조기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더 큰 주주 환원으로 보답하기 위한 차원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현금흐름 및 재무여건 개선 등에 따라,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8 08:45김윤희 기자

놀, '쏘카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 시작

놀(NOL) 이용자들은 NOL에서 숙소, 투어 등의 여행 상품 예약 후 차량 대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는 NOL에서 자동차를 대여할 수 있도록 쏘카의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숙소, 티켓, 레저 등 NOL에서 제공하는 상품 예약 후 앱을 벗어날 필요 없이 차량 대여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맞춰 쏘카의 단기 대여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차량이 직접 이동해 오는 부름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등록된 결제 수단과 NOL 머니, NOL 포인트를 사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쏘카 이용금액은 NOL의 VIP 멤버십 '골드클래스' 등급에도 반영된다. 이외에도 NOL 마이페이지에서 숙박 예약 내역과 쏘카 이용 내역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여행 편의성을 개선했다. NOL은 쏘카 실시간 카셰어링 예약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쏘카 예약 고객 NOL포인트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 28일부터 한 달간 NOL에서 쏘카 상품을 예약 및 이용 완료하면 NOL 포인트 사용을 제외한 총 결제금액의 5%를 이벤트 종료 후 NOL 포인트로 지급한다. 김연정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NOL 오픈 플랫폼을 통해 여러 협력사들과 여가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쏘카와의 협업은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이동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우철 쏘카 카셰어링프로덕트본부장은 "다양한 채널에서 쏘카를 접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선도 플레이어인 NOL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손잡고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쏘카를 더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08:42백봉삼 기자

KBSI-고려대, AI·우주과학 대학원 신입생 2027년부터 선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고려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대학원 'KU-KBSI 스쿨(가칭)' 설립·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KU-KBSI 스쿨 설립 및 운영 ▲국가 대형 연구시설 및 첨단 분석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학연교수 제도 운영 ▲석·박사 과정 공동 교육과정 개발 ▲융복합 기초과학 분야 전문인재 공동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KU-KBSI 스쿨로 융합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이 융합대학원은 ▲AI 기반 바이오·생명과학(AI-Driven Bio-Life Science) ▲우주환경 및 행성과학(Space Environment & Planetary Science) 분야를 중심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KBSI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교수의 공동 지도를 받으며, KBSI가 보유한 국가 대형 연구시설과 첨단 분석 인프라와 고려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한 실질적인 연구 중심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학원 운영과 공동연구·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초과학 및 분석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I 양성광 원장은 “이번 협약은 'AI·융합 바이오' 등 새롭게 부상하는 연구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연구소가 힘을 합쳤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고려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KBSI의 세계적인 연구 인프라가 결합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KU-KBSI School을 통해 기초과학과 첨단 분석과학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1.28 08:42박희범 기자

SK키파운드리, 4세대 200V 고전압 180nm BCD 공정 출시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 SK키파운드리는 최근 4세대 200V 고전압 0.18micron(180나노미터) BCD(Bipolar-CMOS-DMOS) 공정을 출시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주요 고객과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전동화와 AI데이터센터의 확산으로 고전압·고효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압 체계가 기존 12V에서 48V로 전환되고 있으며,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역시 전력 효율과 밀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380V DC에서 최대 800V DC까지 전압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100V 이상의 고전압을 안정적으로 견디면서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다. SK키파운드리가 이번에 선보인 4세대 200V 고전압 0.18micron BCD 공정은 기존 3세대 대비 전력 효율성과 고온 내구성을 나타내는 Rsp(특성온저항), BVDSS(항복전압) 특성을 20%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작 전압별 낮은 온저항(On-Resistance) 소자를 제공해, 칩 면적과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공정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BCD, HV MOSFET을 사용하는 고전압·고전류의 PMIC 반도체 사이에 디지털 신호는 안전하게 전송하면서 원치 않는 고전압이나 노이즈는 차단하는 Thick IMD 옵션을 제공하며, SRAM·ROM·MTP·OTP 등 다양한 내장 메모리 옵션과 정밀 모터 제어용 홀 센서를 제공해 고전압 IC 설계의 확장성을 더욱 높였다. SK키파운드리의 이번 공정은 고전압 전력 관리 및 변환 칩, 모터 드라이버, LED 드라이버, 전원 공급 게이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까다로운 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 'AEC-Q100 Grade 0'을 충족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전장 부품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이동재 SK키파운드리 대표는 “AI 서버와 차량 전장 시스템의 고전력화로 100V 이상 BCD 공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벌크 실리콘 기반에서 고전압 BCD 공정을 제공하는 파운드리가 드문 상황에서 200V 고전압 0.18micron BCD 공정 양산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6.01.28 08:42장경윤 기자

아이폰18, 메모리 폭등 비켜가나…"가격동결 유력"

올해 D램 공급 부족이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부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8 가격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8 가격 인상을 최대한 피하려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궈밍치는 엑스(X)를 통해 올해 1분기 LPDDR 메모리 가격 인상이 자신이 파악한 정보와 대체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다만 NAND 플래시 가격 인상 폭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 메모리 가격이 분기별 협상을 통해 결정되는 만큼 2분기에도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상승 폭은 1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가격 상승은 아이폰의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애플은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해 일부 비용을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궈밍치는 애플이 시장 혼란을 기회로 삼아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비용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뒤, 이후 서비스 부문에서 이를 만회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오는 30일 예정된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10~12월)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 가격 인상 문제를 언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궈밍치는 애플이 가격 인상을 가능한 한 피하려 할 것이며, 적어도 아이폰18 기본 모델의 시작 가격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애플은 부품 비용 상승을 자체적으로 부담하며 아이폰 가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기본형 아이폰17은 799달러부터 시작해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최소 저장 용량이 256GB로 늘어나면서 100달러 인상됐다. 메모리 외 다른 부품들도 향후 몇 달간 공급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LPDDR과 NAND 메모리는 AI 산업 수요 증가로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며, 반도체 업체들이 스마트폰용보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급 메모리 생산을 우선하면서 이러한 가격 상승이 향후 스마트폰 전반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1.28 08:37이정현 기자

IBCT '인피리움',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아이비씨티(IBCT)는 자사의 제조 공급망 데이터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인피리움'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 지자체 관할 제조기업 대상으로 1년간 무상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IBCT는 카테나엑스 인증 디지털제품여권(DPP) 플랫폼 인피리움을 통해 수출 제조기업의 글로벌 규제 및 원청사 데이터 제출 요구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인피리움은 제조기업에 필수적인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연결 및 DPP 발행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는 SaaS 플랫폼이다. 참여 제조기업은 인피리움을 1년간 무상으로 활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 제품에 DPP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중심의 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원청사가 요구하는 제조·공급망 데이터의 표준화 및 교환 체계를 실제 운영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탄소발자국(PCF) 제출 등 글로벌 원청사 데이터 요구에 대응할 수 있으며, 제품 및 공급망 데이터 노출을 기반으로 신규 글로벌 원청사·공급사 발굴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OEM이 주도하는 데이터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공급망 전환에 대비하고, 카테나엑스 표준과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관련 문의 및 신청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략사업추진단,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경제진흥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청 경제과와 IBC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IBCT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제조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륜 IBCT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이 글로벌 규제와 공급망 데이터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비용적·시간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기회”라며 “데이터 기반 수출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대응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8 08:35백봉삼 기자

챗GPT로 이력서 보는 시대…그런데 채용 담당자 80%는 'AI 불신', 왜?

2025년 채용 시장에서 AI는 단순 작업을 보조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AI가 맥락을 파악하고 인재를 검증하는 전략적 영역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국내 1위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이 채용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AI 활용이 효율성을 넘어 채용 퀄리티 향상으로 확장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2025년 상반기, AI가 채용 실무에 정착한 전환점 채용 담당자들의 AI 활용은 2025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응답자의 54.1%가 2025년부터 채용 업무에 AI를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2025년 상반기에 가장 높은 도입률을 보였다. 이 시기가 AI가 실무에 정착된 결정적인 전환점이었던 것이다. 주목할 점은 활용 빈도다. 응답자의 58.3%가 AI를 매일 또는 주 3~4회 활용하고 있어, AI가 일회성 실험이 아닌 일상 업무 도구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채용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AI 도구는 챗GPT로 161회의 응답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클로드, 코파일럿 등 접근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한 생성형 AI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면접이나 역량 검사에 특화된 국내 채용 솔루션의 활용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채용 공고 작성부터 보고서까지, 텍스트 작업에 집중된 AI 활용 채용 업무에서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분야는 채용 공고 작성으로 134회의 응답을 받아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채용 보고서 작성 75회, 지원자 이력서 평가 64회 등 주로 텍스트 초안 작성 영역에 AI가 집중 활용되고 있다. 한 채용 담당자는 "공고를 기반으로 이력서의 적합도와 기술 스택 일치 여부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한다"며 "허수 지원자를 걸러내고 전체 이력서의 경향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담당자는 "채용 데이터들을 직접 정리할 필요가 없어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반면 지원자 안내 메일 작성 51회, 지원자 면접 평가 33회 등 지원자 소통과 면접 평가 영역의 AI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채용 담당자들은 AI를 면접 평가보다는 텍스트 초안 작성과 같은 업무 효율화 영역에 집중 활용하고 있다. 채용 리드타임 30% 단축 성공했지만, 지원자 평가는 여전히 과제 AI 활용의 가장 큰 성과는 채용 리드타임 단축이었다. 평균적으로 30% 단축되었으며, AI를 통해 리드타임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비중보다 실제로 개선을 경험한 비중이 약 10%포인트 더 높게 나타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채용 담당자들은 "공고 작성, 메일 작성, 이력서 스크리닝 등 비교적 단순한 업무를 AI가 빠르게 처리해줘서 시간이 단축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원자 평가의 일관성과 정확도 영역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지원자 평가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비중보다 실제 개선을 경험한 비중이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응답자의 82%가 'AI의 지원자 평가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점이다. 한 채용 담당자는 "동일한 지원자도 AI 도구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는 케이스를 목격하여 평가할 때는 잘 안 쓰게 된다"고 밝혔다. 2026년 예산은 연 50만 원 이하가 절반, 하지만 활용 의지는 83.5% 2026년 채용 업무에서 AI 활용에 대한 채용 담당자들의 의지는 강력하다. 응답자의 83.5%가 앞으로 채용 업무에 AI를 더 많이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투자 수준에서는 괴리가 존재한다. 81.4%의 팀이 AI 활용 예산을 배정했지만, 그중 58.8%가 연간 50만 원 이하의 투자만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은 투자수익률(ROI) 산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채용 데이터가 ATS(지원자추적시스템), 엑셀, 노션 등으로 분산되어 AI 채용 성과를 측정할 기반이 없다면 경영진을 설득할 투자 타당성 논리를 만들 수 없다. 흥미로운 점은 2026년 채용 담당자들이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분야가 지원자 이력서 평가 146회, 채용 데이터 분석 120회, 면접 디브리핑 89회 순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AI를 단순 효율화 도구를 넘어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려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AI가 단순 비서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려면 이번 조사 결과는 2026년 채용 시장에서 AI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25년 AI가 업무 속도를 높이는 도구였다면, 2026년에는 채용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채용 담당자들의 명확한 요구사항이다. 그러나 현재 생성형 AI는 세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 보안 문제로 기업의 내부 평가 기준이나 과거 합격자 정보를 학습시키기 어렵다. 둘째, 수백수천 명의 지원자 데이터를 통합 학습시키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셋째, 해당 포지션의 맥락적 선호 조건을 정확히 반영하여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2026년 AI 활용 전략은 ROI 설계와 데이터 통합 기반 마련부터 시작해야 한다. 채용 솔루션 내장 AI로 전환하여 공고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고, 기업의 채용 의도를 학습하며, 구체적인 검증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흩어진 AI 도구를 통합 채용 솔루션으로 묶어 지원자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개인 차원에서는 AI가 놓칠 수 있는 인재의 잠재력을 최종 검증하고 최상위 후보자와의 관계 형성에 집중해야 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채용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도구는 무엇인가요? A. 챗GPT가 161회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클로드, 코파일럿 등 접근성이 높고 비용이 저렴한 생성형 AI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면접이나 역량 검사 특화 솔루션은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습니다. Q2. AI를 활용하면 채용 기간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A. 평균적으로 채용 리드타임이 30% 단축되었습니다. 특히 공고 작성, 메일 작성, 이력서 스크리닝 등 단순 반복 업무에서 시간 절감 효과가 컸습니다. AI를 통한 리드타임 개선은 채용 담당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Q3. AI로 지원자를 평가할 때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A. 현재로서는 신뢰도가 낮습니다. 응답자의 82%가 AI의 지원자 평가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동일한 지원자도 AI 도구에 따라 평가가 크게 달라지고, 명백히 부적합한 지원자를 걸러내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정밀한 평가는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28 08:15AI 에디터 기자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장급 전보 ▲녹색전환정책관 정선화 ◇과장급 신규보임 ▲정책홍보팀장 임태섭 ▲기후적응과장 이채원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이제훈 ▲물재해대응과장 정혜윤 ▲폐자원에너지과장 양우근 ▲화학물질정책과장 정경화 ▲국제환경개발협약팀장 최한창 ▲K-GX기획단 부단장 김병훈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 박정철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현성호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남형용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지수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강승희

2026.01.28 07:46주문정 기자

알티베이스, 베트남 고속도로 톨 관리 시스템 수주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현지 업체와 협업해 베트남 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6년간 국산DB 외길을 걸어온 알티베이스(대표 박혜례나)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 ETC Vietnam과 함께 베트남 건설부(Vietnam Ministry of Construction) 산하 고속도로 통행료 관리(Highway Toll Management) 프로젝트를 공동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티베이스가 베트남 공공 부문 프로젝트에 직영(Direct Sales) 방식으로 처음 진출한 사례로, 글로벌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를 대상으로 하는 대형 공공 시스템으로 ▲대규모 동시 접속 환경속 초고속 트랜잭션 처리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알티베이스는 성능 검증 과정에서 타 상용 DBMS 대비 2배 이상의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기록했으며, 통행량이 급증하는 피크 트래픽 상황에서도 응답 지연이나 장애 없이 일관된 성능을 유지해 최종 데이터베이스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메모리와 디스크를 결합한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실시간 통행료 정산, 정책 변경 즉시 반영, 대량 트랜잭션 처리 환경에서도 높은 처리량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국가 기간 시스템에 요구되는 엄격한 운영 요건을 충족했다. 또한 표준 SQL 기반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기존 상용 DB 환경과의 연계 및 전환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수정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 장기 운영이 전제되는 공공 시스템에 적합한 DBMS로 경쟁 제품 대비 뚜렷한 차별성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인 ETC베트남(ETC Vietnam)은 베트남 교통·공공 IT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고속도로 톨링 시스템,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공 IT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TC Vietnam은 이번 사업에서 시스템 통합(SI), 현지 구축 및 운영,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담당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안정적인 수행을 이끌었고, 알티베이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알티베이스는 이번 베트남 건설부 고속도로 톨 관리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현재 베트남 내 다른 대형 공공 기관들과도 후속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말레이시아 주요 통신사와의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의 공공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사전 기술 검토와 사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알티베이스 동남아(ALTIBASE SEA) 김성중 지사장은 “이번 수주는 단순한 해외 레퍼런스를 넘어, 베트남 공공 핵심 시스템에 알티베이스의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채택됐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ETC Vietnam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전반의 교통·금융·공공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알티베이스 남서우 이사는 “이번 Highway Toll Management 프로젝트는 알티베이스의 초고성능, 안정성, 높은 호환성이 실제 국가 인프라 환경에서 검증된 대표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는 물론 국내 공공 시장 적용 확대와 글로벌 공공 프로젝트 진출을 한층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28 07:00방은주 기자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 헌팅턴병 치료제 SKY-0515 제1상 임상시험 환자 대상 9개월 중간 결과 발표

9개월 분석 결과 복합 통합 헌팅턴병 등급 척도가 기저치 대비 평균 0.64점 개선-성향 점수 가중치 적용 시 증상 발현 환자의 9개월 예상 자연 경과 악화 수치인 -0.73점 대비 스카이호크, SKY-0515의 임상 2/3상인 FALCON-HD 시험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발표- 현재까지 9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약 시행 보스턴, 2026년 1월 27일 /PRNewswire/ -- 중요한 RNA 표적을 조절하는 혁신적 저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Skyhawk Therapeutics, Inc.)가 1월 27일 자사의 헌팅턴병(Huntington's disease, HD) 임상시험 치료제인 SKY-0515의 9개월 중간 분석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Skyhawk Therapeutics, Inc. SKY-0515 투여 결과 9mg 용량에서 혈액 내 변이 헌팅틴 단백질(mHTT)이 62% 감소하는 등 용량 의존적 감소가 나타났으며, 체세포 CAG 반복 확장 및 헌팅턴병 병리학의 핵심 동인인 PMS1 mRNA는 26% 감소했다. 또한 SKY-0515는 우수한 중추신경계 노출을 입증했으며 전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상 임상시험 파트 C 환자 코호트에서 SKY-0515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3개월, 6개월, 9개월 차에 기저치 대비 평균 복합 통합 헌팅턴병 등급 척도(Composite Unified Huntington's Disease Rating Scale, cUHDRS)의 개선을 보였다. 9개월 차 통합 분석에서 확인된 개선 수치는 +0.64점으로, 이는 Enroll-HD 및 TRACK-HD를 활용한 성향 점수 가중치 기준 증상 발현 환자의 9개월 예상 악화 수치인 -0.73점과 비교되는 수치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에드 와일드(Ed Wild) 신경학 교수는 "환자 대상 SKY-0515 임상 1상 파트 C에서 확인된 안전성 및 초기 효능 데이터에 매우 고무돼 있으며, 특히 사전 설정된 3, 6, 9개월 분석에서 cUHDRS 수치가 예상되는 자연 경과적 악화 양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SKY-0515는 현재까지 환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된 그 어떤 치료제보다 큰 폭으로 mHTT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있으며, 임상 및 생체 표지자생체표지자 데이터는 이 약물이 테스트된 모든 용량에서 내약성이 우수함을 보여준다. mHTT와 PMS1을 모두 감소시키는 SKY-0515의 능력은 두 가지 핵심 병원성 기전을 통해 헌팅턴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위약 대조 FALCON-HD 시험에서 검증될 이번 공개 시험 결과는 전 세계 헌팅턴병 환자들에게 유의미한 영향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며, SKY-0515와 같은 경구용 헌팅틴 감소 치료제는 진정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의 세르게이 파우시킨(Sergey Paushkin) 연구개발 총괄은 "당사 제1상 시험의 목표는 안전성과 생체 표지자 활성을 확립하는 것이었다"라며 "9개월 중간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SKY-0515의 강력한 생체 표지자 반응과 자연경과 데이터 대비 cUHDRS의 개선 결과는 SKY-0515가 헌팅턴병에 대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질환 조절 치료제가 될 잠재력을 강조한다. 이번 중간 데이터는 SKY-0515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승인된 질환 조절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질환에 대해 저분자 화합물 신약물질(first-in-class)을 제공하는 스카이호크 플랫폼의 위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헌팅턴병은 희귀하고 유전적이며 결국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미국 내 4만 명 이상의 증상 발현 환자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이 이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SKY-0515는 회사의 혁신적인 RNA 조절 플랫폼인 SKYSTAR®를 통해 개발된 경구용 조사용 저분자 RNA 조절제다. SKY-0515는 HTT 단백질과 PMS1 단백질을 모두 치료적으로 감소시킨다. PMS1은 체세포 CAG 반복 확장 및 헌팅턴병 병리학의 또 다른 핵심 동인으로, 변이 HTT 감소의 이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호크는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 내 12개 기관에서 진행 중인 SKY-0515 제 2/3상 FALCON-HD 시험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스카이호크는 현재까지 90명 이상의 환자에게 SKY-0515 투약을 완료했다. SKY-0515는 스카이호크가 처음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약물이다. 스카이호크는 2027년 말까지 승인된 질환 조절 치료제가 없는 희귀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추가 저분자 약물들을 임상 단계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SKY-0515 제1상 임상시험 소개 SKY-0515 제1상 임상시험은 건강한 지원자와 초기 단계 헌팅턴병 환자를 대상으로 SKY-0515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기 위한 최초의 인간 대상 임상시험이다. 시험은 세 파트로 나뉜다. 파트 A와 B는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SKY-0515를 평가했다. 파트 C는 초기 단계 헌팅턴병 환자(HD-ISS 1, 2단계 또는 경미한 3단계)를 대상으로 두 가지 용량 수준의 SKY-0515와 위약을 84일간 투여하는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병렬 설계 시험으로, 모든 참가자는 12개월의 활성 투여 연장 기간 동안 눈가림 방식으로 저용량 또는 고용량의 SKY-0515를 투여받는다. 시험 목적에는 변이 HTT 단백질 및 PMS1 mRNA 평가가 포함된다. SKY-0515 파트 C의 첫 환자 투약은 2025년 1월에 시작됐으며, 현재 제1C상 단계의 등록이 완료됐다. SKY-0515 제2/3상 FALCON-HD 임상시험 소개 FALCON-HD(NCT06873334)는 호주와 뉴질랜드 내 12개 시험기관의 2단계 및 초기 3단계 헌팅턴병 환자 120명과 전 세계 40개 이상 시험기관의 동일 단계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SKY-0515의 약력학,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2/3상,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용량 범위 시험이다. 적합한 환자는 최소 12개월의 투여 기간 동안 세 가지 용량 수준 중 하나의 SKY-0515 또는 위약을 1일 1회 경구 투여 받는다. 본 시험은 헌팅턴병 병리학과 관련된 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고 mHTT 및 PMS1 단백질을 감소시키는 SKY-0515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관 및 적합성 기준을 포함한 FALCON-HD에 대한 추가 정보는 ClinicalTrials.gov 및 www.FALCON-H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 소개 스카이호크 테라퓨틱스는 독자적인 플랫폼인 SKYSTAR®를 사용해 세계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질병을 위한 저분자 RNA 조절 치료제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skyhawk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호크 문의처모라 매카시(Maura McCarthy)기업 개발 총괄maura@skyhawkt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0056/Skyhawk_Therapeutics_9_MONTH_DATA_Graph.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10814/Skyhawk_Therapeutics_Logo.jpg?p=medium600

2026.01.27 23:10글로벌뉴스 기자

이글루, '2026 이머징 AI+X 톱 100' 선정...2년 연속 개가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주관 '2026 이머징 AI+X 톱 100(2026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인공지능(AI) 보안 기술력과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AI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AI 연구개발에 매진하며 차별화된 AI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 2023년 국내 최초로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 '에어(AiR)'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챗봇 에이전트'와 '분석 에이전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단순 질의응답은 물론 대용량 로그의 심층 분석까지 자율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고도화를 통해 공공과 민간 조직의 안정적인 보안 환경 구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제로 트러스트 대응이 가능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확장형 탐지·대응(AI-driven Hybrid XDR) 플랫폼 '스파이더 이엑스디(SPiDER ExD)' 고도화 및 구축 확대에 집중한다. 아울러 본사 내 N2SF 데모룸 및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사의 차세대 보안 체계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AI 역량 내재화와 인력 업스킬링·리스킬링에 주력하고 있다”며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전략에 발맞춰 기술, 프로세스, 인력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N2SF,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등 신기술·체계를 포괄하는 통합 보안 전략을 제시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7 22:15방은주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영원아웃도어와 'K-헤리티지 활용·확산' MOU 체결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와 K-헤리티지 활용·확산을 위한 업무약정(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양 기관이 협업하여 의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K-헤리티지 홍보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은 올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 현장 안내 요원과 향후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해외 현지조사 때 조사인력이 입는 공식 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고고·미술·건축·안전방재·보존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연구를 비롯해 보존과 활용방안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으로, 1969년 개원 이래로 7만 점 이상의 방대한 연구기록물을 축적하여 보유 중이며, 이번 협업을 위한 K-헤리티지 관련 자료(이미지)를 영원아웃도어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의류 후원사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제품개발과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한글날 기념 한글 의상 모음집(컬렉션)'과 1912년 사라진 '훈민정음 순경음 자음'티셔츠를 제작·판매하는 등 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대중화에 힘써왔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가유산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2026.01.27 21:02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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