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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협력사 자금·기술 지속 지원"...6년만에 상생협약 체결

삼성 그룹이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 핵심요소로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강조했다. 삼성은 협력사에 자금·기술·교육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은 29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 정착을 위해 1~3차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은 협력사와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던 2020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체결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전 세계적인 지정학 리스크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산업 급변 속에서,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삼성은 협력사들이 더 강해지도록 자금, 기술, 교육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단순한 거래관계를 넘어 자금·기술·인력 등 전 영역에서 협력회사들과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공급망에 속한 협력사는 약 6700곳이다. 노 사장은 "지금의 삼성이 존재할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협력사의 피와 땀, 열정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불어 성장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의 온기가 2차, 3차 협력회사까지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상생협약은 삼성의 상생 노력이 중소 협력회사로 막힘없이 흘러가도록 선순환 물길을 여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공정위도 삼성과 협력회사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 대표)은 "오늘 이 자리가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 정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우리 경제가 글로벌 파고를 헤쳐 나가는 동반성장의 가장 모범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협약을 기점으로 상호신뢰 기반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문화가 공급망 전반에 확산하길 희망한다"며 "협약에 참여한 11개 삼성 계열사는 협력사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 실효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진출 지원과 글로벌 공급망 연계 등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발표한 5조 원 규모 사회환원 약속 중 '2·3차 협력회사 지원 및 산업재해기금 조성·운영'을 이번 상생협약에도 포함했다. 이번 상생협약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신라호텔, 세메스 등 11개 계열사와 협력회사들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상생 협약에 참여하는 11개 삼성 계열사 대표 및 주요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6.06.29 16:44장경윤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강남 자율주행 데이터로 AI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가 강남 도심 자율주행 서비스에서 확보한 실주행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한다.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로 연결하는 데이터 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전 데이터와 인공지능 파이프라인을 연계한 데이터 플라이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플라이휠은 실제 서비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 학습에 활용하고, 고도화된 모델을 다시 서비스에 적용해 더 많은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구조를 뜻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운영 중인 '서울자율차' 서비스를 통해 도심 주행 데이터를 쌓고 있다. 강남은 복잡한 도로 구조와 많은 교통량, 돌발 상황이 잦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자율주행에서는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 주정차, 갑작스러운 끼어들기 등 발생 빈도는 낮지만 판단 난도가 높은 이른바 엣지 케이스 데이터가 중요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실증을 통해 이런 도심형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인공지능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거쳐 인지·판단 시스템 개선에 활용된다. 회사는 실주행 데이터가 모델 고도화로 이어지고, 개선된 기술이 다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하드웨어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실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를 통합한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을 개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당 솔루션을 데이터 수집과 학습, 배포 과정을 자동화한 인공지능 데이터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구축한 호출·매칭 시스템, 실시간 길안내 인프라도 자율주행 서비스의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실제 도심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려면 주행 기술뿐 아니라 수요 예측, 배차, 경로 안내 등 플랫폼 운영 역량이 함께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술 기업과 완성차 제조사, 학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핵심은 단순 주행 거리가 아니라 실제 도심 환경에서 엣지 케이스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습하는 데 있다”며 “강남 실증과 협력 생태계 확장을 기반으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42류승현 기자

경제계 '3대 메가프로젝트' 환영…"인프라 적기 지원해야"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대해 경제계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청사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의 인프라·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구상을 발표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넓히고,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반도체 생산능력과 데이터 인프라, 제조 현장 기반 AI 생태계를 함께 키우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성하고, 충청권은 후공정·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과 SK는 반도체와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투자 계획을 공개했으며, 정부는 전력·용수·부지 등 기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민간 투자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계는 정부의 메가프로젝트 발표에 대해 “반도체와 피지컬 AI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비롯한 산업 기반 생태계 확충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메가프로젝트는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 여건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함께 살려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청사진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경제계는 기업 투자와 정부 지원의 병행 필요성도 강조했다. 반도체와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간 시너지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과감한 투자뿐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제계는 “정부가 계획된 기업 투자가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살피고, 전력·용수·부지 등 필수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을 적기에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계도 정부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 노력에 협력해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29 16:41류은주 기자

한국피지컬AI협회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환영"

한국피지컬AI협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 피지컬AI(Physical AI)가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포함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29일 성명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 "대한민국 AI정책이 생성형 AI 중심에서 실제 산업과 제조, 국방, 물류, 에너지, 도시 인프라를 혁신하는 피지컬AI 시대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선언한 역사적인 이정표라고 평가한다"면서 "특히 반도체, 피지컬AI,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미래 성장축으로 선정하고, 민간과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초격차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향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피지컬AI는 단순히 로봇 산업을 의미하지 않으며, AI가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기술로 제조, 국방, 의료, 건설, 물류, 에너지, 농업 등 국가 기간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혁신하는 차세대 국가 전략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 협회는 그동안 피지컬AI 데이터팩토리 구축, 행동데이터 표준화, 전문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 정부 정책이 이러한 방향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평가한다"면서 "특히 피지컬AI 산업은 AI 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 로봇, 센서, 통신, 디지털트윈, 데이터센터, 분산에너지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국가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피지컬AI 경쟁을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현장 행동데이터 확보 ▲피지컬AI 데이터팩토리 구축 ▲국제 표준 선점 ▲전문인재 양성 ▲공공 실증사업 확대 ▲민간 투자 활성화 등을 제시하며, 이들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협회는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이 피지컬AI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표준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 피지컬AI 포럼 2026(Seoul Physical AI Forum 2026)'을 통해 국내외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피지컬AI 시대의 국제 협력과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손병희 한국피지컬AI협회 표준협의회 의장이자 전문인재개발원장은 "정부가 피지컬AI를 국가 3대 메가프로젝트로 공식 제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다. 이제 AI는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산업을 움직이는 국가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피지컬AI 데이터와 표준, 인재, 실증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 한국피지컬AI협회도 정부와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대한민국 피지컬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6.29 16:41방은주 기자

원앤파트너스, 골프존홀딩스 지분 공개매수 추진…"소수주주 보호 차원"

골프존 그룹의 상장 지주회사인 골프존홀딩스가 내수 경기 악화와 골프 산업 침체에 대응해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가 변동성으로부터 소수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프리미엄을 얹은 자진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가 단행된다. 골프존홀딩스 최대주주인 김원일이 설립한 투자회사 원앤파트너스는 에스제이투자홀딩스(이하 공개매수자)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 골프존홀딩스의 잔여 지분 전량(약 40%)을 공개매수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7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공개매수 전일 종가인 4255원 대비 57.5%의 프리미엄이 가산된 금액이다. 직전 1개월 및 3개월 거래량 가중산술평균주가와 비교해도 각각 48.6%, 41.0%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매수가는 2023년 이후 최고가 수준으로,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소수주주 대부분이 투자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매수자 측은 그동안 골프존홀딩스가 꾸준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내수경기 악화와 골프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로 주가가 장기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소수주주들의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진 환경을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주사 차원에서 추진해 왔던 골프 외 신규 사업의 잇따른 실패와 해외 사업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도 예고했다. 회사는 각 계열사 간 업무 역할을 정교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개매수자는 "이번 결정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으로 인한 소수주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 회수를 희망하는 모든 소수주주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잔여 지분 전체를 매수하며, 이후 자진 상장폐지 절차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상장폐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이에 응모하고자 하는 기존 주주는 기간 종료일까지 공개매수사무취급자인 NH투자증권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HTS, MTS 등 온라인을 통해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2026.06.29 16:40진성우 기자

신동주, 롯데홀딩스 복귀 또 실패…주총 안건 모두 부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 복귀 시도가 또다시 무산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2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29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이 제출한 1개 안건이 승인됐다. 반면 신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 정관 변경 등 3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으로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서 2015년 해임됐다. 이듬해인 2016년부터 매해 경영 복귀를 시도해왔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지분을 1.77% 보유하고 있다.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도 28.14% 갖고 있다.

2026.06.29 16:39김민아 기자

'홈플' 검찰 수사·금융 제재 탄력…법원 회생 인가 여부 주목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를 향한 압박이 확산되고 있다. 검찰 수사와 금융 당국 제재 행보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여부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법원 판단에 따라 홈플러스의 회생 여부는 물론 추가 연장 또는 청산 가능성도 결정될 예정이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이 관련 수사를 재개하고 금융감독원의 제재 절차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홈플러스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발행 과정에서의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홈플러스 재무 담당 임원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만간 MBK 경영진도 차례로 소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경영진 등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한 상태에서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한 뒤,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 손실을 입혔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초 김병주 MBK 회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검찰 수사는 한동안 표류했지만, 최근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이르면 다음 달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MBK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내부통제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MBK 제재심은 7월 초 예정돼 있다"며 "그때 결정될 수도 있고, 단기적으로 한 차례 더 속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MBK에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뉴스타파 라이브'에 출연해 "검찰은 김 회장의 여러 혐의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도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2026.06.29 16:35김윤희 기자

활처럼 휘어진 거대 전파 은하, 왜 생겼나 [우주로 간다]

천문학자들이 거대한 활과 화살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전파 은하를 발견했다. 이 천체는 그 동안 알려진 전파 은하와는 전혀 다른 구조를 지녀, 은하단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충격파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닷컴과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28일(현지시간) 'RAD-BAARG(RAD-Bow-And-Arrow Radio Galaxy)'라는 거대 전파 은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보에 공개됐다. 지구에서 20억 광년 떨어져 있는 RAD-BAARG는 지름 180만 광년으로 은하계의 18배에 달한다. 전체 길이는 약 230만 광년이다. 이 같은 크기 때문에 우주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구조물 가운데 하나인 '거대 전파 은하(Giant Radio Galaxy)'로 분류된다. 시민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RAD@home 천문학 협력 연구소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포착됐다. 일반적인 전파 은하는 중심의 초거대 블랙홀이 방출하는 강력한 제트가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뻗어 나가는 형태를 보인다. 그러나 RAD-BAARG는 극단적인 비대칭적인 구조로 돼 있다. 한쪽 제트는 뒤로 크게 휘어 거대한 호를 그리며 쐐기 모양의 영역으로 이어지고, 반대편 제트는 S자 형태로 비틀린 뒤 길게 꼬리를 남기며 사라진다. 이 두 구조가 합쳐져 마치 활에 화살이 걸려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런 독특한 형태가 은하가 밀집한 은하단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RAD-BAARG는 은하 사이 공간을 채우는 뜨겁고 희박한 가스인 '은하간 매질'을 통과하며 인근 은하단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은하가 이 가스를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하면 전투기가 초음속 비행 중 만들어내는 충격파와 유사한 현상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압축된 가스층이 은하 앞쪽에 형성되고, 가스가 안쪽으로 밀려든다. 연구진은 RAD-BAARG의 한쪽 제트가 이 충격파 전면과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휘어지고 압축돼 활시위와 같은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대편 제트는 왜곡된 S자 형태로 휘어진 뒤 희미한 꼬리를 남기며 화살 모양을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논문 제1저자이자 RAD@home 천문학 협력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인 아난다 호타는 "지난 25년 동안 관측한 어떤 전파 은하와도 다른 구조"라며 "매우 독특한 천체"라고 밝혔다. 천문학자들은 은하가 은하단으로 떨어질 때 뜨거운 가스를 통과하며 충격파를 일으킬 것으로 오랫동안 예측해 왔다. 그러나 주변 가스가 매우 희박하고 희미해 이를 직접 관측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웠다. 외신들은 RAD-BAARG가 복잡한 은하단 환경 속에서 이러한 충격파의 흔적을 비교적 선명하게 보여주는 드문 사례라며, 독특한 형태 뿐 아니라 지금까지 포착하기 어려웠던 우주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관측 대상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2026.06.29 16: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포털 AI 검색 올라탄 'K-엑사원'…독파모서 먼저 웃을까

이스트에이드가 포털 줌(zum) 인공지능(AI) 검색 전반을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으로 교체하며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4개 참여사 중 처음으로 대국민 서비스 상용화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국민 AI 접근성 증진'을 핵심 지표로 내세우고 있다. 포털 검색 서비스로 본격적인 모델 상용화에 나선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다가올 평가에서 우위를 점할지 주목된다. 이스트에이드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 참여사로서 포털 줌의 'AI 1초 요약'과 'AI 이슈 트렌드'에 적용한 핵심 AI 모델을 K-엑사원으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K-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과기정통부 독파모 사업을 통해 개발한 236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이다. 이 모델은 1차 단계평가에서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 전 항목 최고점을 받았다. 이스트에이드는 지난 1분기 기술 검토를 시작해 4월 부분 적용과 안정성 검증을 거쳐 이달 검색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전면 도입의 주요 성과는 실서비스 환경에서의 안정성 입증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임베딩 캐싱과 병렬 처리 등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응답 지연 시간을 기존 모델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운영 비용을 글로벌 모델 대비 약 2배 절감했다. 자체 검색 엔진과 K-엑사원을 연계해 할루시네이션(사실과 다른 정보 생성)을 줄이고 최신 정보 반영력도 높였다. 과기정통부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등을 종합 지원하는 독파모 사업에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팀이 참여 중이다. 1차 평가 이후 추가 공모로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제외한 3곳은 이미 세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모델을 공개했다. 다만 실제 포털 서비스에 모델을 적용해 대국민 트래픽 환경에서 성능 검증에 나선 것은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가장 빠르다. 이 같은 행보는 국내 포털의 AI 검색 경쟁이 본격화하는 시점과도 맞물린다. 네이버는 지난 26일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AI탭'을 전체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했다. 업스테이지가 인수한 다음도 다음달 'AI 오버뷰'와 'AI 모드'를 선보인 뒤 연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검색이 키워드 나열에서 맞춤형 답변과 예약, 구매까지 이어지는 대화형 구조로 재편되는 가운데, 줌도 K-엑사원을 앞세워 포털 AI 검색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AI는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두의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국산 AI를 경험하는 '모두의 AI'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줌 AI 검색을 쇼핑·금융·여행 등 버티컬 영역으로 확장해 사용자의 고민과 시간을 줄여주는 '버티컬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6.06.29 16:29이나연 기자

IITP, 대전·세종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판로 개척 지원행사 성료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은 29일 IITP 본원(대전)에서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있는 구매, 함께 여는 공공판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ITP,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연구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기관으로 참여, 대전·세종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지역 내 공공구매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 지역 15개 공공기관(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36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공공기관의 실제 구매수요와 연결하는 실질적인 공공판로 개척의 장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 소비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공공구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안정화와 제품 혁신으로 이어진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윙윙은 직접 운영하던 카페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새로운 판로를 고민하던 중 IITP ESG 실천형 매점에 입점했고, 이후 지속적인 공공 납품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며 경영난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IITP에 음료 제품을 대량 납품하는 과정에서 일부 캔 제품의 찌그러짐 문제를 확인한 뒤, 질소가스 충전방식을 도입해 제품 보관의 안정성과 품질을 개선하는 등 공공구매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제품 경쟁력 강화까지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IITP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그동안 원내 매점, 평가회의 다과키트, 기관운영 서비스의 사회적기업 전환 등 일상적인 구매수요를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결하며 '구매가 곧 사회적가치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IITP가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기업 공공판로 지원 모델을 대전·세종 지역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IITP가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해 온 경험을 대전·세종 지역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첫걸음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사 이후 실제 구매·계약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기관 간 후속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배 II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시장과 만나고, 공공기관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파트너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IITP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구매력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28방은주 기자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역직구 '글로벌 쇼핑' 성장세 뚜렷"

커넥트웨이브 해외법인 몰테일이 지난해 선보인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몰테일이 지난해 9월 선보인 글로벌 쇼핑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매출액은 오픈 첫 달 대비 약 7배(636%) 증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약 11배(1066%) 늘었다. 이에 커넥트웨이브는 "글로벌 쇼핑을 통한 해외 고객 유입이 일시적 관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몰테일의 역직구 서비스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사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과 웹빌더·커머스 플랫폼 식스샵 등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쇼핑몰 수는 오픈 초기 대비 약 2.5배(153%) 증가한 1만 6500곳으로 확대됐다. 현재도 입점 문의가 이어지면서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상품 카테고리 역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 또 몰테일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 쇼핑 플랫폼과의 협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하는 쇼핑 허브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몰테일 글로벌 쇼핑의 성장 배경에는 해외 구매자와 국내 판매자가 각각 겪어온 진입 장벽을 동시에 해소한 것이 주효했다. 몰테일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휴대폰 본인인증, 언어, 결제 등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판매자에게는 별도 글로벌몰 구축 없이도 기존 자사몰에 관련 서비스를 등록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청비, 운영비, 대행수수료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중소 브랜드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췄다. 해외 IP로 접속한 경우에만 기능이 활성화돼 국내 고객과 구분한 운영도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성과 수치는 해외 소비자들의 K-제품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하나의 구매 트렌드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내 브랜드와 해외 고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역직구 선도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9 16:22백봉삼 기자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에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가 중소스타트업을 대표해 참석했다. 페르소나AI(대표 유승재)는 '인터넷 없이도 작동하는 한국형 경량 AI'로 CES를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돌아가는 온디바이스 및 온프레미스 AI로 기업·기관의 AX(AI전환)와 피지컬AI 전환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경쟁률이 5대1이 넘었던 작년 중기부 선정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K-문샷' 참여기업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때부터 대화형 AI 엔진 '소나(SONA)'를 연구해 온 AI 전문 기업이다. 챗봇·콜봇·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등 기업용 대화형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형 AICC, KGPT, Gen Station 등 9종 이상의 자체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회사 비전은 '인공지능 적정기술'을 통해 실생활과 기업·공공 영역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다. 과도하게 무겁고 비싼 AI보다는 현장에서 안전하고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AI를 지향한다. 이날 유승재 대표는 생성형 AI와 로봇 기술이 융합하는 글로벌 기술 흐름을 소개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AI 기반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자사의 CES 혁신상 수상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대표는 미래 신안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개발 뿐 아니라 전문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군 복무 과정에서 AI와 로봇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인력이 향후 국가 안보와 첨단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인공지능(AI)과 드론,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등 미래 안보 기술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신안보 기업 5개와 연매출 1000억 원 이상 기업 50개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제도와 투자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술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첨단기술 기반의 신안보 산업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첩성과 창의성을 갖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신안보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팔란티어나 독일의 헬싱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 혁신기업이 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혁신 기술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집중한다. 우주항공 등 비국방 분야에는 혁신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계약 방식을 적용하고, 국방 분야 역시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과 배치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획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기술투자 모델인 인큐텔(In-Q-Tel)을 참고한 '한국형 인큐텔' 설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망 신안보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와 전문 인재 양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범정부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안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젊은 창업가들이 세계적인 안보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21방은주 기자

이재용 "새 팹 후보지 광주 고려"…최태원 "용인 클러스터 12년 앞당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폭발적인 AI 수요로 메모리 공급 부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남권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인해 기술 패러다임이 상상할 수 없을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삼성을 포함한 반도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에도 폭발적인 수요를 대응하기 어렵다"며 "기흥, 화성, 평택, 용인 국가 산업단지의 투자 일정이 빨라지고 있고, 새로운 단지를 준비해야 할 시점도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지역 중 전력, 용수, 인력, 인프라 등의 인센티브가 기대되는 광주를 새 산업단지의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반도체 칩을 적층하는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고 메인 공장(팹) 수준의 공정을 요구한다"며 "HBM 공장은 기존 반도체 후공정 공장과 함께 천안과 온양 등 충청권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최 회장은 "AI 사용량과 성능이 늘어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된다"며 "이미 메모리 시장은 극심한 공급 부족이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러면서 "이러한 지나친 공급 부족은 높은 가격 상승과 함께 시장을 축소시킬 우려가 공존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메모리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한다"며 "SK하이닉스는 2045년 완공 예정이었던 용인 클러스터를 12년 앞당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증설을 위해 용인에 600조원, 낸드 증설을 위해 청주에 100조원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최 회장은 "용인과 청주 완공 시점을 앞당겼다고 하더라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새로운 생산 기반을 만들 필요가 있고, 부지 등 제반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남권에 400조원을 투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차원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1000조원, 클러스터 구축에 1100조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2026.06.29 16:19진운용 기자

문체부·게임위, 숙박업소 내 불법 '게임텔' 근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숙박업소 객실 내에서 이뤄지는 무등록 인터넷게임시설제공업, 일명 '게임텔'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문체부와 게임위는 일부 숙박업소에서 적법한 등록 없이 객실 내 PC에 게임물을 설치해 제공하는 불법 영업 행위를 예방하고자 전국 광역 지자체에 계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게임위는 PC방 협·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주요 숙박업소 예약 플랫폼 사업자와 만나 '게임룸', 'PC방' 등 무등록 게임 영업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의 자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무등록 게임 영업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에도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29 16:18정진성 기자

中 여행객 잡아라…여기어때, 9월까지 숙소·항공 기획전

여기어때는 높아진 중국 여행 인기에 오는 9월까지 중국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어때가 올해 중국 여행 수요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 이어 여름 성수기까지 해외숙소 거래액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무비자 제도, 짧은 비행 시간, 합리적인 물가 등의 요소가 맞물리면서 일본의 뒤를 잇는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상반기 체크인 기준 중국 해외숙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업계가 본격 여름 성수기로 분류하는 오는 7~8월의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2배 증가했다. 중국 여행의 인기에 힘입어 여기어때는 오는 9월 11일까지 중국 전역의 숙소 예약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광저우, 선전으로 떠나는 고객에게는 혜택을 더 키워 항공 3만원 즉시 할인, 총 10만원 상당의 광둥성 숙소 쿠폰팩도 추가 지급한다. 광저우, 선전은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로 손꼽히는 곳으로, 중국의 대도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중국은 그 동안 패키지 여행지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자유여행으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29 16:15박서린 기자

시전(Cision), 아시아 태평양에서 PR Newswire Amplify™ 출시… 업계 선도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 확대

시전(Cision), 아태 지역 AI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바탕으로 PR Newswire Amplify™ 출시 홍콩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R Newswire Amplify™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플랫폼으로서 2025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인도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성공적 출시로 업계 판도를 뒤바꾼 데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PR 전문가들의 캠페인 기획과 콘텐츠 제작, 배포, 캠페인 성과 분석을 지원하게 됐다. PR Newswire Amplify™ - 기획은 더 스마트하게, 제작은 더 빨리, 도달은 더 멀리 70년이 넘는 글로벌 뉴스 배포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PR Newswire Amplify™는 보도자료를 완전 통합형 다채널 캠페인으로 전환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통 미디어, 디지털 플랫폼, AI 검색 생태계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AI 기반 워크플로를 독보적인 배포 네트워크, 업계 전문성, 발행된 보도자료의 과거 성과 인사이트와 결합해 브랜드가 메시지 일관성을 강화하고 도달 범위를 확대하며 여러 채널에서 자사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맷 브라운(Matt Brown) PR 뉴스와이어 대표는 "Amplify가 커뮤니케이션 팀의 일상 업무 흐름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는 점은 이 플랫폼의 성공이 명백하다는 것으로,더 많은 고객에게 이 플랫폼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 Multichannel Amplification™ 플랫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입은 글로벌 브랜드가 기업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배포하며, 측정하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플랫폼 출시 이후 고객들은 PR Newswire Amplify™가 팀 효율성과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지원을 받은 보도자료는 평균 조회 수가 21% 증가했고 참여도는 최대 3배 증가했으며, PR Newswire의 콘텐츠 평가 시스템 기준 콘텐츠 품질은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AI 엔진 모두에 매력적인 고품질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터들은 Amplify가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AEO 및 GEO 권고 사항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PR Newswire의 업계 최고 수준 권위와 신뢰성이 결합된 Amplify는 고객이 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PR Newswire Amplify™ 성과 통계 맷 브라운 대표는 "AI로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이는 커뮤니케이션과 PR 업계가 수년 동안 겪은 변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큰 것"이라며 "당사는 Amplify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모두 AI 기반 플랫폼 하나에 통합함으로써 브랜드가 스토리텔링, 오디언스 참여, 성과 측정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2대 전략 솔루션이 포함됐다. Plan과 Create가 그 주인공이다. Plan: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로 다음 스토리 발굴 Plan 모듈은 사용자가 글로벌 및 지역별 산업 동향, 경쟁사 활동, 현지 및 지역 공휴일, 주요 산업 이벤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다음 캠페인 아이디어 생성부터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이르기까지 커뮤니케이터가 캠페인 기획안을 더 빠르고 자신 있게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PR Newswire Amplify™ - PR 캠페인의 조사, 아이디어 도출 및 제작 기능을 갖춘 Plan 모듈 Create: 브랜드 보이스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스토리 확대 Create 모듈은 커뮤니케이션 팀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보도자료를 다양한 채널용 자산으로 전환해 콘텐츠 제작을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헤드라인, 인용문, 보도자료 구조를 다듬는 것 뿐만 아니라 기획 기사, 블로그 게시물, 소셜 콘텐츠, 맞춤형 미디어 피치까지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PR Newswire Amplify™ - PR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기반 도구를 강조한 Create 모듈 새 콘텐츠 평가 기능은 콘텐츠 품질을 높여 주는 실시간 실행 가능 권고 사항을 제공한다. 팀에서는 기자, 고객,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보도자료를 원활하게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답변 엔진 최적화(AEO)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통해 AI 검색 엔진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원동력 PR 뉴스와이어는 PR Newswire Amplify™의 아시아 태평양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보도자료 배포사에서 커뮤니케이터를 도와 전략을 개발하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 세계 청중과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유일무이한 정통 글로벌 Multichannel Amplification™ 파트너로 전략적 진화를 이루었다. PR Newswire Amplify™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rnewswire.com/apac/products/amplify-platfor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 Newswire Amplify™ -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스토리 확대 PR 뉴스와이어 소개 PR Newswire는 50만여 뉴스룸과 웹사이트, 다이렉트 피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망라하여 독보적인 글로벌 도달 범위를 자랑하는 업계 선도 보도자료 배포 기업이다. 170여 국가에서 40가지 언어로 보도자료를 제공하는 PR Newswire는 혁신적인 AI 기반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과 수상 경력의 Content Services, 통합 미디어 뉴스룸 및 마이크로사이트, Investor Relations 서비스, 유료 게재 및 소셜 공유 도구 등 포괄적인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을 통해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한다. PR 뉴스와이어는 7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요 뉴스 스토리 공유 플랫폼으로, 자세한 사항은 www.prnewswire.com/apa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9 16:10글로벌뉴스

시전, 아시아 태평양에서 PR Newswire Amplify™ 출시… 업계 선도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 확대

시전(Cision)이 아태 지역에서 지능형 엔드투엔드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가운데 PR Newswire Amplify™이 유력 브랜드들의 신뢰를 토대로 배포 역량을 확장에 나섰다. 홍콩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PR 뉴스와이어(PR Newswir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R Newswire Amplify™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AI 기반 플랫폼으로서 2025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인도 및 아프리카 전역에서 성공적 출시로 업계 판도를 뒤바꾼 데 이어 아태지역에서도 PR 전문가들의 캠페인 기획과 콘텐츠 제작, 배포, 캠페인 성과 분석을 지원하게 됐다. 인터랙티브 멀티채널 보도기사 전문은 여기서: https://www.multivu.com/prnewswire-apac/9406651-ko-cision-launches-pr-newswire-amplify-in-asia-pacific-expanding-its-industry-leading-ai-powered-communications-capabilities 70년이 넘는 글로벌 뉴스 배포 전문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PR Newswire Amplify™는 보도자료를 완전 통합형 다채널 캠페인으로 전환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전통 미디어, 디지털 플랫폼, AI 검색 생태계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AI 기반 워크플로를 독보적인 배포 네트워크, 업계 전문성, 발행된 보도자료의 과거 성과 인사이트와 결합해 브랜드가 메시지 일관성을 강화하고 도달 범위를 확대하며 여러 채널에서 자사 내러티브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매트 브라운(Matt Brown) PR 뉴스와이어 사장은 "Amplify가 커뮤니케이션 팀의 일상 업무 흐름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는 것은 이 플랫폼의 성공이 눈에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더 많은 소중한 고객에게 이 플랫폼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 Multichannel Amplification™ 플랫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도입되는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기업 내러티브를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배포하며, 측정하도록 돕겠다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플랫폼 출시 이후 고객들은 PR Newswire Amplify™가 팀 효율성과 캠페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플랫폼의 지원을 받은 보도자료는 평균 조회 수가 21% 증가했고 참여도는 최대 3배 증가했으며, PR Newswire의 콘텐츠 평가 시스템 기준 콘텐츠 품질은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AI 엔진 모두에 매력적인 고품질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터들은 Amplify가 제공하는 실행 가능한 AEO 및 GEO 권고 사항을 통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PR Newswire의 업계 최고 수준 권위와 신뢰성이 결합된 Amplify는 고객이 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트 브라운 사장은 "AI로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 콘텐츠를 발견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으며, 이는 커뮤니케이션과 PR 업계가 수년 동안 겪은 변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큰 것"이라며 "당사는 Amplify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모두 AI 기반 플랫폼 하나에 통합함으로써 브랜드가 스토리텔링, 청중 참여, 성과 측정에 대해 더 큰 통제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2대 전략 솔루션이 포함됐다. Plan과 Create가 그 주인공이다. Plan: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로 다음 스토리 발굴 Plan 모듈은 사용자가 글로벌 및 지역별 산업 동향, 경쟁사 활동, 현지 및 지역 공휴일, 주요 산업 이벤트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캠페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다음 캠페인 아이디어 생성부터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개발에 이르기까지 커뮤니케이터가 더 빠르고 자신감 있게 브리프를 작성하도록 지원한다. Create: 브랜드 보이스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스토리 확대 Create 모듈은 커뮤니케이션 팀이 브랜드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보도자료를 다양한 채널용 자산으로 전환해 콘텐츠 제작을 확장하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헤드라인, 인용문, 보도자료 구조를 다듬는 것뿐만 아니라 피처 스토리, 블로그 게시물, 소셜 콘텐츠, 맞춤형 미디어 피치까지도 즉시 생성할 수 있다. 새 콘텐츠 평가 기능은 콘텐츠 품질을 높여 주는 실시간 실행 가능 권고 사항을 제공한다. 팀에서는 기자, 고객,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보도자료를 원활하게 생성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답변 엔진 최적화(AEO)와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통해 AI 검색 엔진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변화의 원동력 PR 뉴스와이어는 PR Newswire Amplify™의 아시아 태평양 출시를 통해 세계 최대 보도자료 배포사에서 커뮤니케이터를 도와 전략을 개발하고,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 세계 청중과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유일무이한 정통 글로벌 Multichannel Amplification™ 파트너로 전략적 진화를 이루게 됐다. PR Newswire Amplify™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rnewswire.com/apac/products/amplify-plat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 뉴스와이어 소개 PR Newswire는 50만여 뉴스룸과 웹사이트, 다이렉트 피드, 기자 및 인플루언서를 망라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도달 범위를 자랑하는 업계 선도 보도자료 배포 파트너다. 170여 국가에서 40가지 언어로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AI 기반 PR Newswire Amplify™ 플랫폼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Content Services 제품, 통합 미디어 뉴스룸 및 마이크로사이트 제품, Investor Relations 서비스 제품, 유료 게재 및 소셜 공유 도구를 무기로 포괄적 Multichannel Amplification™ 솔루션 카탈로그를 앞세워 PR 및 커뮤니케이션 팀이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PR 뉴스와이어는 7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요 뉴스 스토리 공유 플랫폼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www.prnewswire.com/ap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처: Shannen Oh / shannen.oh@cision.com

2026.06.29 16:10글로벌뉴스

기업이 경기 변동을 헤쳐 나가고 지속적인 성공을 달성하는 방법: 마이디어 그룹 회장 겸 사장

광저우, 중국 2026년 6월 29일 /PRNewswire/ -- 사우스(South)의 뉴스 보도.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3001619/60_1782616232.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3001619/60_1782616232.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6월 27일을 시작으로 광둥성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링난의 등대(Beacon Over Lingnan)' 영상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의 팡 홍보(Fang Hongbo) 회장 겸 사장과의 대화를 담고 있다. 포춘 글로벌 500(Fortune Global 500) 기업의 리더를 만나보는 이번 여정에 함께해 보길 바란다. '링난의 등대' 시즌 1은 경제, 문화, 과학 및 교육, 그리고 민생이라는 4개 챕터로 나뉜 2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20명의 게스트가 업무와 삶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자신의 관점에서 광둥성, 웨강아오 대만구 및 중국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6.06.29 16:10글로벌뉴스

정부, 2028년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상용화…2030년 피지컬 AI 1강 도약

정부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10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한다.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해 실제 산업 현장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이 인간처럼 움직이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고품질 행동·시각·촉각 데이터(액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 가공, 학습하는 인프라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한 모델로 여러 작업과 로봇에 두루 쓸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AI) 두뇌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2030년까지 피지컬 AI 1강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실데이터와 합성데이터 확보에 집중한다. 먼저 10대 업종을 선별해 중소기업 현장 데이터 대량 수집체계를 구축한다. 10대 업종은 ▲화학 ▲조선 ▲디스플레이 ▲가전 ▲물류 ▲의료 ▲호텔 ▲자동차 ▲철강 ▲배터리 등이다. 다만 자동차, 철강, 배터리 분야는 확정이 아니다. 정부·민간 데이터를 집적한 범정부 데이터 라이브러리도 세운다. 정부는 데이터 표준화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정부사업에서 민간과 협력해 일관된 형태로 데이터를 생산할 방침이다. 실데이터의 절대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가상환경에서 저렴하게 데이터를 생산하는 합성데이터 인프라도 만든다. 물리법칙에 맞는 대량의 합성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월드모델을 개발하고, 현실세계를 구현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합성데이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매년 AI 로봇을 1000대씩 사업장에 배치한다. 로봇 형태는 휴머노이드 등 다양하다. 형태에 집착하기보다 산업 환경에 맞는 로봇을 우선 배포한 다음 데이터를 확보해 2028년 휴머노이드를 선보인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드웨어 개발에도 힘을 쏟는다. 국내 로봇 3대 취약 부품인 액추에이터, 로봇손, 센서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로봇 맞춤형 반도체·배터리를 개발한다. 또 로봇을 자체 생산할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에 로봇 파운드리를 구축한다. 로봇 파운드리 구축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한다. 인력 양성과 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범부처가 협업해 향후 5년 간 로봇 전문인력 1만명을 배출하고, 국민성장펀드 등으로 기업의 신증설 투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대규모 투자와 산학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3년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06진운용 기자

김성환 기후부 장관 "서남권 반도체 지역에 전력 15GW·용수 65만톤 적기 공급"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9일 “서남권 반도체 지역에 필요한 전력 6.3GW와 용수 65만톤을 적기에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반도체·AI 데이터센터 같은 첨단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물과 전기가 꼭 필요하다. 기후부는 필요한 전기와 용수를 적기에 공급해서 대한민국 대도약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AI 시대를 선도하는 전기국가 비전'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호남지역은 원전·햇빛·바람으로 정기를 생산하기는 했지만, 소비수요가 없어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송출하기만 했지만, 이제는 호남에서 생산하는 전기가 호남의 반도체 팹을 움직이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6.3GW와 전력과 65만톤의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고 그 이상의 전력과 물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도권 용인 지역에 필요한 전력 15GW와 용수 150만톤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지역 전기요금 제도를 도입하면 철강·석유화학과 같은 전통제조업과 함께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충청·영남·호남·강원권 등에 세워지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8GW 이상의 전력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도도 신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제는 반도체 칩과 전기가 국가전략의 핵심이 되는 시대이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도 햇빛과 바람과 원자력으로 전기를 만들고 이 전기로 AI 시대를 맞이해야 진짜 미래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기후부는 전기국가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AI시대는 전기자동차 확대, 산업과 건물의 전기화 등을 감안하면 전기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태양광·풍력·원전과 SMR 등 모든 에너지원을 총동원해야 하며 전력망도 현재 대형발전소 중심 일방향 체계에서 재생에너지 중심 양방향 분산형 체계로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기가 생산된 곳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산지소형 전력망 체계를 보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양수발전을 확대해 전력 유연성도 대폭 보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태양광과 풍력, SMR과 전력그리드, ESS·수소·히트펌프 같은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고 운반하고, 소비하는 전체의 산업 생태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이 부분에서도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6:06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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