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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O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데이터팩토리 구축

LG전자가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 산하에는 데이터팩토리를 세워 로봇파운데이션모델(RFM)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데이터팩토리는 로봇이 인간처럼 움직이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고품질 행동·시각·촉각 데이터(액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 가공, 학습하는 인프라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한 모델로 여러 작업과 로봇에 두루 쓸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AI) 두뇌다. 신설 조직 수장에는 송시용 센터장이 임명됐다. 송시용 센터장은 생산기술원 산하 제조역량강화담당, 생산시스템솔루션담당, 스마트팩토리솔루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연말 정기 조직개편을 4개월여 앞두고 이뤄진 이번 개편은 로보틱스 사업에 대한 LG전자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자회사인 로보스타와 베어로보틱스 중심의 산업용·상업용 로봇에 이번 신설 센터가 이끄는 가정용 로봇을 더해 3각 축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센터 산하에는 로봇 학습용 데이터팩토리 전담 조직을 구축한다. LG전자는 서울 서초구 양재R&D캠퍼스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데이터팩토리를 구축 중이다. 여기서 얻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파운데이션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로보틱스사업센터는 사업개발, 공급망, 제조 등 사업 전 영역을 아우리는 통합조직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민첩하게 사업 전략을 실행하고, 핵심기술 내재화와 원가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LG CNS, LG AI연구원 등 그룹 계열사와 협력이나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 확대도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2026.06.30 14:27진운용 기자

티맵모빌리티, 정보보호 투자 규모 43% 늘렸다

티맵모빌리티가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를 전년 대비 43% 가까이 늘렸다. 전체 IT 투자에서 정보보호 투자 비율은 5.8%까지 확대됐다. 30일 티맵모빌리티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41억 8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3% 증가했다. 전체 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율도 3.9%에서 5.8%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투자 확대를 통해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통제, 클라우드 보안, 통합 보안관제, 개인정보보호 등 주요 보안체계를 고도화했다. 내부 직원과 외주 인력이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에만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세분화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접근통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환경의 이상행위와 보안설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또 회사 내 모든 보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한 곳에서 통합 감시하는 관제 체계를 구축해 이상징후를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개인정보 보유 여부를 탐지하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기반도 마련했다. 보안 활동도 전년 10건보다 늘어 올해 12건을 기록했다. PC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직접 점검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호 교육과 사내 캠페인도 강화했다. 이용자 측면에서는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계정 보호 기능을 고도화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특화 정보보안 평가인증 표준인 TISAX와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도 올해 모두 유지했다. 이밖에 외주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내부 전문인력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전환해 정보보호 역량을 내재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실제로 외주 인력은 8.6명에서 6.6명으로 줄이고 내부 전담인력은 6.1명에서 6.3명으로 늘려 내부 전문인력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했다.

2026.06.30 14:26박수형 기자

AI로 환경제품 상용화 앞당긴다…17개 응용제품 상용화 시동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7월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부·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민자생활과 밀접한 환경 부문에 AI 기술을 적용한 제품·서비스를 1~2년 내 시장에 출시해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기후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탄소중립 ▲물관리 ▲자원순환 ▲환경안전 ▲기상기후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45개 과제 가운데 17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들 과제에는 2027년까지 정부 지원금 약 410억원을 투입해 상용화를 지한다. 선정된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 현안 해결과 국민 안전 확보 등 사회적 요구가 높은 영역에 집중됐다. 탄소중립 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장치, 에너지저장장치(ESS), 히트펌프를 AI 기술로 통합 운영해 기존 보다 20% 이상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물관리 분야에서는 상수관망 노후도와 피로도를 예측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싱크홀 등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영상감시카메라(CCTV)와 센서 정보를 융합해 실내공기 오염이나 화재 연기를 자동 예측·감지함으로써 유해물질 노출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이 상용화된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16개(94%), 비수도권 소재 기업이 9개(53%)를 차지하는 등 중소·지방기업도 AI 기술에 관심 갖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환경 산업에 빠르게 적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협력 사업”이라며 “우리의 AI 응용제품이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도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23주문정 기자

한국투자증권, 모간스탠리 펀드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금융사의 자산관리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사 모간스탠리(Morgan Stanley)와 만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마이크 레빈 모간스탠리운용 아시아 대표,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 대표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두 회사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상품 공동 출시 등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모간스탠리의 대표 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모간스탠리와 협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글로벌 우량 자산, 선진 투자 전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30 14:23홍하나 기자

쿠팡, 뷰티 매거진 발행 기념 기획전...화장품 할인 판매

쿠팡이 자체 제작한 '뷰티 매거진' 발행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부터 K-뷰티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쿠팡은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뷰티 매거진' 발행을 기념해 다음 달 5일까지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비오레, 폰즈, 피지오겔 등 글로벌 브랜드와 설화수, 더마팩토리, 바닐라코 등 K-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40여 개 브랜드, 약 3000개 상품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AHC 마스터즈 에어리치 선스틱, 더마팩토리 나이아신아마이드 20% 세럼,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폰즈 클리어 훼이스 스파 립 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등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오늘만 이 가격', '7일 한정 특가' 등 특가 코너를 운영하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와 함께 자체 제작한 '뷰티 매거진'도 선보인다. 연 1회 발행되는 뷰티 매거진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주요 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브로슈어로, 올해 네 번째 발간됐다. 특히 이번에는 약 40만부 규모의 실물 브로슈어를 제작해 쿠팡 주문 고객에게 무작위로 동봉 배송한다.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 제작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네이처리퍼블릭과 어댑트 최고경영자(CEO) 인터뷰를 담은 '라이징 스타' 코너도 포함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와 K-뷰티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30 14:20안희정 기자

넥슨,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 국내 사전 등록 실시

넥슨이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를 통해 서브컬처 수집형 3D RPG 신작의 국내 서비스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등록은 '히간: 이루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등록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성휘 1천 개, 20만 신용 포인트 등 재화와 별하늘 모집권, 프로필 테두리, 루코의 도로시 공주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히간: 이루실'은 중국 빌리빌리에서 개발한 모바일 및 PC 멀티 플랫폼 기반의 서브컬처 게임이다. 넥슨은 게임성과 캐릭터를 전면 개선해 중화권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던 2.0 리메이크 버전을 국내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실시간 3D 전투와 카드 전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고품질 컷신과 일본어 풀보이스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으며 방치형 시스템을 채택해 플레이 부담을 낮췄다. 한편 '히간: 이루실'은 넥슨의 신규 퍼블리싱 브랜드 'select all'을 통해 선보이는 첫 타이틀이다. 해당 브랜드는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검토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6.06.30 14:20정진성 기자

"멤버십 '대상' 기념 쏜다"...KT, 밸런스 게임 이벤트 진행

KT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통신 멤버십·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멤버십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 통신 멤버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는 다양한 제휴·맞춤형 서비스, 멤버십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자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온 점이 통신 멤버십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KT '사장이지'도 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장이지는 매출 분석, 근태 관리, 창업 정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KT의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소상공인 올인원 플랫폼이다. 수상을 기념해 KT는 KT멤버십 앱을 통해 7월2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입자 선호 할인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취향 밸런스 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KT는 선택 결과를 향후 멤버십 기획에 반영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참여자에겐 다이소 금액권, 외식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일부 가입자에겐 프리미엄 숙박권을 증정한다.

2026.06.30 14:18홍지후 기자

신세계아이앤씨, AI·클라우드 경쟁력 키운다…'책임 있는 AI' 제시

신세계아이앤씨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핵심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책임 있는 AI 활용 원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청사진을 공개했다. AI 기반 리테일 서비스 고도화와 클라우드 풀스택 역량 확대, 데이터센터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과 정보보호 투자도 지속 확대한다는 목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9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 고도화와 더불어 AI 활용 원칙이 새롭게 담겼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5년은 시장과 기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진 한 해였다"며 "주요 사업 영역에서도 다양한 혁신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사업 전략의 중심에는 AI가 자리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인식과 고객 동선, 매장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리테일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AI 계산대 '스파로스 스캔프리'와 셀프계산 보조 솔루션 '스캔케어'를 통해 계산 정확도와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생성형 AI 분야에선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전략을 제시했다. 문서 검색과 요약을 수행하는 업무용 에이전트부터 고객 상담과 상품 추천을 지원하는 고객 서비스용 에이전트까지 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용 최적화와 답변 정확도 향상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클라우드 사업도 성장 축으로 소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풀스택 체계를 운영 중이다. AI 기반 통합 모니터링과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구독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양 대표는 "회사가 보유·처리하는 중요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시스템과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보안 인프라 투자와 전문 인력 조직 확대를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 경쟁력 강화 계획도 제시했다. 경기 김포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사용효율(PUE) 1.4 이하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냉방 손실을 최소화하는 설계와 자연 외기 활용 기술 등을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재해 대응과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회사는 데이터센터 전산실 운영 온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상향 조정하는 등 에너지 효율 개선에도 나섰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전제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해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을 함께 줄인다는 방침이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도 구체화했다. 회사는 기후변화가 사업 운영과 비용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 기회 요인을 종합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기반 운영 고도화, 전력·탄소 리스크 대응 강화,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디지털 기반 저탄소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AI 책임 경영도 새롭게 강조했다. 보고서에는 '휴먼 인 더 루프(HITL)' 원칙을 비롯해 보안·기밀 보호, 정확성 검증, 저작권 및 법률 준수 등 생성형 AI 활용 기준을 담았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윤리적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원칙을 명문화한 것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향후 지속가능경영 핵심 과제로 이용자 안전,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기후변화 대응, 서비스 안정성 등을 선정했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주요 경영 과제로 관리하고 관련 투자와 운영 체계를 지속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기후 변화와 AI 활용 확대 등 IT 산업을 둘러싼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AI 책임 경영 등 IT 전문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공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16한정호 기자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과장급 전보 ▲통합허가제도과장 이장원 ▲자원재활용과장 전원혁 ▲풍력산업과장 권기성 ▲원전지역협력과장 황윤길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최정환 ▲기후에너지국제협력팀장 최한창 ▲국제환경개발협약팀장 유용호

2026.06.30 14:16주문정 기자

홈플러스 회생 막판 총력전…범여권, MBK·메리츠 압박

범여권 5당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오는 7월 3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할 법원 판단을 앞두고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하고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을 상대로 자금 조달과 회생 자금 마련을 압박했다. 30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회생 및 대규모 실업 사태 방지 국회 중재 및 사회적 대화기구 제안을 위한 제 정당 준비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당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원이 요구한 2000억원 규모 DIP(긴급운영자금) 확보 방안과 사회적 대화기구 운영, 메리츠와 MBK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 등이 논의됐다. 사회적 대화기구 추진…“정부도 나서야” 이들은 오는 7월 3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 결정을 앞두고 홈플러스 사태를 개별 기업 문제가 아닌 고용·민생 위기로 규정하며 사회적 대화를 통한 회생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주주와 채권단, 노동자, 협력 업체, 입점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회생 방안과 고용 안정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는 관계 부처를 즉각 가동해 이해관계자들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 수 있도록 조정에 나서야 하며 공적 자금 투입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기업 회생은 기업을 살리는 절차이지 노동자와 협력 업체에 파산 비용을 떠넘기는 제도가 돼서는 안 된다”며 “회생의 첫 기준은 임금과 고용 보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는 책임 있는 태도로 즉시 나서야 한다”며 “정부도 단순한 법정관리 문제가 아니라 고용과 민생 위기로 보고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일 회생법원을 방문해 고용 유지와 입점 업체 생존권 보호를 중심으로 회생절차를 감독할 것을 요청하고,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연장도 검토해 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한 연장 요청…메리츠·MBK에 자료 제출 요구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 차원의 촉구 결의안 발의와 향후 대응 계획도 논의했다. 공동 결의안에는 ▲국회 차원의 사태 해결 중재 ▲정부 관계 부처 합동 대책 마련 촉구 ▲대주주·채권단·노동조합·협력업체·입점업체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법원이 요구한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은 모두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1200억원이 확보돼 있고 MBK 보증을 통해 에스크로로 묶여 있는 1000억원도 메리츠와의 협의가 이뤄질 경우 집행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부 자금이 확보된 만큼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더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며 “그 사이 국회가 MBK와 메리츠를 설득해 DIP 자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에는 담보가치와 회수 금액 등을 입증할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기로 했다. 최근 메리츠가 담보가치가 대부분 소진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고 있는 만큼 실제 담보 규모와 회수 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MBK에도 차입 규모와 조건, 상환 금액, 잔여 채무 등을 정리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찰의 홈플러스 관련 수사 진행 상황과 금융감독원의 제재 추진 현황도 확인한다. 이번 주 안에 법원과 금감원 등을 방문하고 메리츠 측과의 면담도 추진하는 등 회생 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민 위원장은 “가장 큰 책임은 MBK에 있지만 현재 회생 여부의 가장 큰 키를 쥐고 있는 곳은 메리츠”라며 “메리츠 회장에 대한 공개 면담을 이번 주 내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6.30 14:13김민아 기자

테슬라는 받고, BYD는 못 받는다...정부, 전기차 보조금 당락 발표

정부가 전기차 제조사 평가 결과에 따라, 국내 전기 승용차 판매 1위인 테슬라는 보조금을 계속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지난해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진출해 판매량이 고속 성장 중인 중국 BYD는 보조금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를 통과한 전기차 제작·수입사를 공개했다. 기후부는 해당 업체들에 한해 내달 1일부터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참여를 허용한다. 전기차 보조금도 이번 평가를 통과한 사업자에 대해서만 지급된다. 이번 평가는 '202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최초로 도입됐다.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기술개발 역량 ▲공급망 기여도 ▲환경정책 대응 ▲사후관리 지속성 ▲안전관리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인 업체가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평가에 참여한 제작·수입사는 차종 간 중복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다. 이 중 최종 27개 업체가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차종별로는 승용 10개 업체, 화물 9개 업체, 승합 8개 업체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점을 고려한 경과 조치로서,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제작·수입사도 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에 해당됐다면 30일까지 신청·접수되는 건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30 14:04김윤희 기자

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신작 '스타 세일러' 글로벌 정식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스타 세일러'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나스튜디오(대표 강일모)가 개발한 '스타 세일러'는 동화풍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수집형 RPG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콕스(Coax)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5인 파티와 소환수 등을 조합하는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를 서비스한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몬드 2000개, 40만 골드, 은빛 나침반 20개 등을 지급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돕는 인게임 이벤트도 병행한다. 7일 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오색 스킬북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림자 엘프 '하이디 언더본'이 포함된 프리셋 팀으로 체험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다이아몬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2026.06.30 14:00정진성 기자

기후부, 상반기 해상풍력 입찰, 5개 사업 1786MW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상반기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 총 3656MW, 9개 사업이 응찰해 5개 사업, 1786MW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도입된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응찰 규모가 선정 규모의 2배에 이르러 경쟁률이 2 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2022년 1.3 대 1에서 2023년 1.4 대 1, 2024년 1.6 대 1, 2025년 1.2 대 1을 기록했다. 고정식 해상풍력은 전년도 연간 선정 규모 689MW를 크게 웃도는 총 1254MW가 선정되는 등 상반기 입찰 물량만으로도 과거 연간 선정 물량에 준하는 보급 기반을 확보했다.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에서는 2개 사업이 응찰해 1개 사업(160MW)이, 일반 입찰 시장에서는 4개 응찰 사업 중 3개 사업(1094MW)이 선정됐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3개 사업이 응찰해 1개 사업(532MW)이 선정됐다. 지난해 낮은 참여 수요로 입찰이 열리지 않았던 부유식 시장이 재개됨으로써, 부유체 제작 등 전 공급망에 국내 기업 참여가 강화될 전망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상반기 입찰은 상한가격이 전년 대비 약 3% 낮아졌음에도 업계의 높은 응찰 참여로 고정식 해상풍력 부문에서 상반기에만 1.2GW 이상의 물량이 선정되면서 지난해 연간 선정 규모를 크게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기후부 측은 가격 인하와 보급 확대를 병행하면서도 국내 공급망 참여 또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공급망 차원에서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전력케이블, 설치·시공, 운영 등 주요 모든 부문에서 국내 공급망 참여계획을 제시했다. 터빈 또한 국내 기술력과 공급망이 잘 갖춰진 10MW급 터빈을 채택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순수 국내 기술이 없는 15MW급 터빈을 활용할 사업은 모두 최소한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을 제출했고 단순 조립·위탁생산이 아닌 기술이전 계획도 제출됐다. 기후부 관계자는 “그간 정부가 입찰 평가 시 산업경제효과, 공급망, 안보 등 비가격지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가 사업자들의 국내 공급망 활용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했다. 기후부는 이번 입찰에서 제시된 국내 생산, 기술이전, 인증 획득, 공급망 참여계획 등이 실제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낙찰 이후 이행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터빈·제어시스템 등 보안성이 중요한 부분은 유관기관과 함께 보안성을 검증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후부는 이날 '해상풍력 중장기 입찰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행안에는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연도별 입찰 물량 등을 제시함으로써 해상풍력에 대한 시장 예측 가능성을 높여, 보급 및 인프라·공급망 투자 여건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30 13:56주문정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일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6' 초청 강연

펄어비스가 글로벌 흥행 타이틀 '붉은사막'의 대규모 오픈월드 구축 노하우를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무대에서 공유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개발진이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리는 'CEDEC 2026'에 스피커로 특별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퍼시피코 요코하마 노스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는 두승빈, 김현겸 펄어비스 신작게임디자인실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대규모 오픈월드의 개발 과제와 해결 방안, 반복 개발 및 협업 체계 구축 등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출시 하루 만에 200만장,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콘솔 게임 역사상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주요 게임 매체들로부터 오픈월드와 탐험 설계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2026.06.30 13:45정진성 기자

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위원장 재신임…분리교섭 추진 탄력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재신임됐다. 초기업노조는 최 위원장 공약인 디바이스솔루션(DS)·디바이스경험(DX) 부문 분리교섭 체계 개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업노조는 30일 '위원장 재신임 투표의 건'에 대해 전체 조합원 5만 4165명 중 3만 8336명이 투표했고, 87.52%(3만 3550명)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규약 개정의 건'은 93.17%의 찬성률(3만 5719명)로 가결됐다. 앞서 최 위원장은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합의 직후 "조합원의 실망과 제 잘못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받겠다"며 재신임 총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초기업노조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최 위원장 재신임 투표를 진행해 왔다. 재신임 투표 결과에 따라, 초기업노조는 향후 사측과 교섭에서 DS·DX 부문 간 분리교섭을 추진할 전망이다. 초기업노조는 사측과 임단협 과정에서 DS·DX 부문 간 성과급 격차로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어 왔다. DX 부문 직원을 중심으로 초기업노조 이탈이 가속되면서, 조합원 수는 지난 4월 중순 7만 6000명 수준에서 이달 5만 4000명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4월 획득했던 과반노조 지위도 상실했다. 최 위원장이 꺼내든 카드는 DS·DX 부문 간 투트랙 교섭 체계다. 초기업노조 집행부를 를 DS 부문 5명과 DX 부문 3명으로 분리 운영해, 각 부문 특수성과 현안을 반영하겠다는 게 주 골자다. 다만 초기업노조의 과반노조 지위 상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제2노조)·동행노조(제3노조) 등 타 노조와 갈등 심화 등 문제가 산적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6.06.30 13:45장경윤 기자

희귀질환 치료제, 건강보험 등재 100일 이내로 단축 추진

희귀질환 치료제의 등재 소요기간을 현행 240일에서 최대 100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 치료제 신속등재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약기업과 대상 치료제를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에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단기간 내 치료 효과성 검증이 어려운 희귀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치료제를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이다. 약제 평가는 신속 등재를 위해 임상적 유용성 중심으로 평가하고 등재 이후 실제 임상 성과에 기반한 사후평가(또는 경제성 평가)로 전환한다. 약가는 A8개국 조정 최저가 90%를 보장(추후 사후평가계획서에 근거한 조정 가능)하고, 약제비 총액(최대 300억원 범위 내 제약사 요청금액으로 초기 설정, 추후 실제 청구액 기반한 조정 가능) 협상은 사전에 설정된 계약 조건을 적용해 갈음한다. 또 약가유연계약제는 제약사 신청 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 참여 요건은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이미 허가를 받은 희귀질환 치료제이면서 A8(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 등 8개국) 중 3개국 이상 등재된 약제여야 한다. 모집 종료 후에는 신청 약제를 대상으로 대체약제 유무, 질환 중증도, 재정 영향, 환자의 안정적 치료보장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범위 내에서 대상 약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희귀질환 치료제의 등재 기간을 대폭 단축해 환자들이 치료제를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라며 “희귀질환 환자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2026.06.30 13:41조민규 기자

컴투스, 5년 연속 '2026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공식 스폰서 참여

컴투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2026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의 메인 스폰서로 5년 연속 참여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메인 행사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KBO 올스타전 전날인 다음 달 10일 진행된다. 이번 홈런더비 후보에는 오스틴, 김도영, 강백호, 최정 등 총 1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출전 선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일 오전 10시까지 KBO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100% 팬 투표를 통해 상위 8명으로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새로운 시상 부문도 신설했다. 예선전 종료 후 1분간 진행되는 피버타임 최다 홈런 기록자에게 '컴프야상'을, 우승을 도운 배팅 투수에게 '홈런 메이커상'을 시상한다. 현장에서는 전용 굿즈 배포 및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6.06.30 13:24정진성 기자

엔비디아가 끌어안은 그로크, 1조원 펀딩으로 'AI 추론 클라우드' 가속

AI 추론(인퍼런스) 전용 클라우드 기업 그로크(Groq)가 6월 22일 6억 5,0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신규 성장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디스럽티브와 인피니텀이 투자를 주도했고, 기존 투자자 다수가 다시 자금을 보탰다. 회사는 이 돈을 추론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쓴다. 이번 투자의 배경에는 엔비디아(NVIDIA)와의 거래가 있다. 그로크는 지난해 12월 엔비디아와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인수 아닌 인수(not-acqui-hire)'라고 불렀다. 약 200억 달러 규모로 그로크의 기술과 인력을 사실상 끌어안되 회사 자체는 독립적으로 남겨 둔 형태였다. 이 거래로 투자자들이 큰 차익을 거뒀고, 이 자금이 다시 이번 라운드로 유입된 것이다. 그로크는 자체 추론 칩(LPU)을 설계하던 회사에서 '추론 전용 클라우드(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 변모하고 있다. 현재 북미·유럽·중동·아시아태평양에 13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500만 명이 넘는 개발자와 수천 개 AI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처리하는 토큰은 수조 개에 이른다. 마지막 기업가치는 지난해 9월 7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할 당시 69억 달러였다. 엔비디아와의 라이선스 거래 직후 일부 인력이 빠져나갔지만, 이번 투자로 채용을 다시 늘리며 조직을 재정비 중이다. 그로크의 강점은 속도다. 자체 설계한 LPU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답변을 GPU보다 빠르게 내놓도록 만들어졌고, 챗봇이나 에이전트처럼 즉각적인 응답이 중요한 서비스에서 힘을 발휘한다. 추론 속도가 사용자 경험과 직결되는 만큼, 빠르고 값싼 추론을 무기로 시장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모델을 학습시키는 경쟁이 일단락되자, 만들어진 모델을 빠르고 싸게 돌리는 추론 단계에서 새로운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그로크는 속도와 저비용을 앞세워 엔비디아 GPU가 장악한 추론 시장에 도전한다. 같은 주 추론 인프라 기업 베이스튼이 15억 달러를 유치한 것과 함께, 추론 계층으로 자본이 빠르게 모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Groq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Groq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30 13:21AI 에디터

"IT프로젝트도 AI가 주도"…두베, 금융권 겨냥 '알리오스' 출격

IT솔루션·인프라 구축 등 금융권 시스템 통합(SI) 프로젝트도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AI에 제안요청서(RFP)를 입력하면 이에 맞춘 개발계획서(WBS) 작성은 물론 개발과 테스트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금융IT 기업 두베가 선보인 '알리오스AI'가 그 주인공이다. 윤장준 두베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알리오스AI를 소개하며 금융 SI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 알리오스AI는 플래너, 코더, 테스터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플래너가 금융사 제안요청서와 업무요청서를 분석해 기술검토서, 개발요건정의서, 설계서 등을 생성하면, 이를 바탕으로 코더가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고 테스터가 검증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구조 생성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베는 다음 달 중 플래너를 선공개하고, 10월 내 테스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알리오스AI는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플러그인 아키텍처를 구성해 클로드, 제미나이, 챗GPT 등 다양한 AI 모델을 지원한다. 윤 대표는 알리오스AI의 장점으로 시간과 비용의 극적인 절감을 꼽았다. 기존 SI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개발계획서(WBS)를 수립하는 데만 최소 5~6개월이 소요됐다면, 알리오스AI 활용 시 이 과정을 단 5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두베가 특정 프로젝트를 활용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알리오스AI를 활용한 개발 기간은 기존 대비 약 30%, 투입 인력은 약 50% 수준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 다만, 프로젝트 성격, 규모에 따라 절감 규모는 다를 수 있다. 윤 대표는 “경쟁력은 요구사항과 산출물, 테스트와 승인, 보안 기준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루션 사용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일정 수준 코딩 지식이 필요한 바이브 코딩과 달리 알리오스AI는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자연어 명령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윤 대표는 “코딩을 몰라도 챗GPT를 쓰듯 질문을 제대로 던져주기만 하면 된다”며 “개발 경력 2~3년 이상 또는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기획자라면 두베가 제공하는 교육을 받고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AI 결과물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이다. AI가 만들어내는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을 잡아낼 수 있는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윤 대표는 “모든 AI 도구에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며 “AI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명령이 필요하며, 결과물을 검증하는 것도 사람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짚었다. 알리오스AI는 금융사 망분리 규제에 발맞춰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방식으로 제공된다. 한편, 두베는 금융권 AI 수요에 대응해 주요 금융기관과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윤 대표는 “전 금융권에서 AI 코딩 도구를 활용한 SI 개발에 관심이 있다”며 “이미 대기업과 금융기관과 상품화 또는 PoC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30 13:21홍하나 기자

앤트로픽, MS 애저에 '클로드' 배포…"AI 동맹 결실"

앤트로픽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클로드 공급 채널로 추가 확보하며 기업 인공지능(AI) 시장 범위를 넓혔다. 29일 앤비디아 블로그에 따르면 앤트로픽 AI 모델 '클로드' 제품군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시스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 정식 배포됐다. 앤트로픽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해 온 450억 달러 규모 AI 협력이 상용 서비스 단계로 들어선 것이다. 이번 배포로 애저 고객은 클라우드 인프라 안에서 클로드를 직접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데이터 역외 이전 규제나 역내 처리 요건 때문에 특정 지역 안에서 AI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기업 클로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앤트로픽은 이를 통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외 애저 고객까지 고객층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됐다. 애저에서는 앤트로픽 상위 모델 '클로드 오퍼스 4.8'과 경량 모델 '하이쿠 4.5'가 제공된다. 확장 추론 기능도 지원돼 복잡한 기업 업무 처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세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후속 실행이다. 당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앤트로픽에 각각 100억 달러와 5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앤트로픽은 엔비디아 칩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300억 달러 규모로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 AI 칩이 클로드 추론 환경에 활용되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학습용 AI 반도체 시장뿐 아니라 추론용 인프라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외에 앤트로픽 클로드까지 애저에 포함해 기업 고객 모델 선택권을 확대했다. 다양한 AI 모델을 원하는 기업 고객을 클라우드에 묶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으로 앤트로픽이 기업 시장 확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저 고객까지 공급망에 편입하면서 클로드는 주요 클라우드 3사 기반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모두 넓히게 됐다. 엔비디아는 "기업은 클로드 에이전트에 도메인 특화 역량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며 "AI 에이전트를 비즈니스에 깊숙이 내장하고 이를 조직 운영체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2026.06.30 13:19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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