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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g텔sein07☑️!마사지DB상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5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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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에 AI 날개를 달자…검색, 이미지·동영상 제작도 한번에

나라원시스템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페스타 2026'에 참가해 생성형 AI와 검색증강생성(RAG)을 결합한 업무용 AI 통합 솔루션 'AI프로'를 소개했다. AI프로는 ▲채팅 ▲검색 ▲번역 ▲문서 ▲이미지 ▲뉴스 ▲음악 ▲동영상 ▲코딩 등을 AI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번역의 경우 홈페이지 내용을 연속 번역이 가능해 회사는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할 필요가 없고, 게시판·공지사항·질문 답변 내용 등도 1초 이내의 속도로 실시간 번역해 준다. 또 텍스트뿐만 아니라 배너 등 이미지 안에 있는 글자까지 OCR로 추출해 번역한다. 문서 작성은 제목이나 키워드만 입력해도 AI가 자동으로 내용을 생성해 디자인까지 완성된 프레젠테이션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두꺼운 보고서, 논문, 긴 텍스트 등 다양한 자료의 핵신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하는 기능도 있다. 뉴스 서비스는 우리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데, 관심 주제를 미리 등록하면 관련 최신 뉴스를 AI가 검색해 나만의 맞춤형 뉴스를 스크래핑해서 제공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미지 서비스는 다양한 AI 모델을 사용해 자유롭게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 배경 제거, 객체 삽입, 지우개, 주변확장 등 복잡한 편집을 AI가 자동으로 처리해 쉽고 빠르게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으며, 흐릿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정하거나, 이미지 속 텍스트를 OCR로 추출도 가능하다. 정적인 이미지를 생동감 있는 동영상으로도 변환할 수 있다. 텍스트 명령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고, 유튜브 등 동영상 내용을 요약하고 자동으로 자막생성도 지원한다. 코딩도 지원한다. 텍스트나 음성 입력만으로 AI가 HTML, CSS, Javascript 코드를 자동 생성하고, 복잡한 코딩 없이 대화만으로 로그인화면·게시판·메뉴·일정관리·회원관리 등 다양한 웹 UI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생성된 웹화면 미리보기 기능과 소스코드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AI프로는) 다양한 AI 모델을 한 곳에서 다 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이미지 생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인도 사용하기 쉽게 구성했다”며 “제공 스타일도 더 많은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추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검색기능을 보면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챗봇의 경우 출처가 나와 AI 모델이 사실이 아닌 정보를 사실처럼 자신 있게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 같은 것도 줄일 수 있고, 각 업무 환경에 맞는 결과를 도출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나라원시스템은 'AI프로' 1년 무료 사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AI 챗봇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을 생성하고 ID와 패스워드를 발급받으며 일정 범위 안에서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다만 AI봇 개수, 이용자수, 이용회수, 데이터 학습 용량 등에 제한이 있을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2026.10.08 10:23조민규 기자

"우리 브랜드 반응은?"…뉴엔AI,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로 시장 분석

뉴엔AI가 온라인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얼마나 언급되고 어떤 반응을 얻는지 분석하는 AI 빅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셜·이커머스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기업의 마케팅과 고객응대를 지원한다. 뉴엔AI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부스(X-05)에서 구독형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를 소개했다. 퀘타는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워드별 언급량과 연관어, 긍정·부정 반응을 분석한다. 뉴스와 커뮤니티 등 채널별로 언급 건수를 나눠 볼 수 있으며 조회 기간을 설정해 해당 기간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 검색창에 '손흥민'을 입력하자 연관어에는 '축구', '국가대표'와 함께 최근 경기 상대인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이 나타났다. 특정 인물의 이름뿐 아니라 그와 관련해 어떤 키워드나 주제가 함께 언급됐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함께 언급되는 단어는 워드클라우드로 제공한다. 긍정·부정 표현도 분류해 보여주며 개별 표현을 선택하면 관련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한 언급량뿐 아니라 어떤 맥락에서 반응이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했다. 키워드를 언급한 작성자의 게시물 수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작성자를 선택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글을 살펴보고 원문으로 이동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뷰센스는 소셜 데이터와 이커머스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키워드 기반으로 분석해 시장 분석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산업과 부서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보 부서는 기업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응대 부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불편이나 인식을 확인해 대응하는 식이다. 현장 관계자는 “홍보팀은 기업을 부정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을 빨리 모니터링해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응대에서는 소비자가 우리 브랜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엔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접점을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AI 페스타에는 AI와 빅데이터,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과 기업들이 오는 만큼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026.10.08 10:22류승현 기자

유럽 하이브리드 4대 중 1대가 중국 브랜드…EU, 규제 카드 꺼내나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수입 급증에 대응해 한시적인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차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실제 도입 여부와 수위는 중국과의 통상 협의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하이브리드차에 세이프가드를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이프가드는 특정 제품의 수입이 급증할 때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다. 검토되는 수단 중 하나는 일정 물량을 넘는 수입분에 관세를 매기는 관세할당제다. 수입 상한은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집행위는 하이브리드차에서 효과를 확인하면 무역 불균형이 큰 다른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 검토 배경에는 중국산 자동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가 있다. 8월 BYD 등 중국 브랜드는 유럽 신차 판매의 약 12%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는 4대 중 1대,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시장에서는 3대 중 1대가 중국 브랜드다. 중국산 전기차에는 이미 높은 EU 관세가 적용되고 있지만 하이브리드차에는 같은 수준의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기차 수입 증가세가 둔화한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EU가 대응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조치는 중국과의 협상에 달려 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 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주 후반 베이징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EU는 수입을 억제하면서도 중국의 보복을 피할 수 있도록 제한 수위를 조율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행위는 관련 논평을 거부했다. 중국이 수출 제한을 수용할지는 불확실하다. 중국은 EU산 제품 수입 확대와 투자 논의에는 열린 태도를 보였지만 자국 수출을 줄이는 방안에는 소극적이었다. 앞서 하이브리드차의 자율 수출 제한에 대해서도 WTO 규정과 공정경쟁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대했다. 이번 논의는 자동차를 넘어 EU의 대중국 통상정책 전반과 연결돼 있다. EU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하루 10억 유로를 웃돈다. 집행위는 연말까지 무역 불균형 해소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정책 수단을 제시할 예정이며, EU 정상들은 10월 중순 중국의 무역 관행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한다. 양측 협상에서는 중국의 핵심 원자재 수출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안과 브랜디·돼지고기·유제품에 대한 제한 완화도 다뤄지고 있다. 중국은 EU 수출통제 완화를 요구하지만, 집행위는 회원국 소관이라는 입장이다.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최저가격 설정 방식의 가격약정으로 대체하는 문제도 별도 쟁점이다. EU 내부에서는 추가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이번 주 초 무역전쟁 때 EU 단일시장 접근을 제한할 수 있는 새 수단을 제안하고, 화학 등 핵심 산업에 대한 무역 조사를 촉구했다. 수입 제한 검토 소식에 유럽 자동차업체 주가는 상승했다. 장중 상승률은 폭스바겐이 최대 4.6%, 르노가 6.1%,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이 2%를 기록했다. EU 회원국 대사들은 일요일 이번 주 중국과의 회담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2026.10.08 10:16류은주 기자

"3년간 7000만개 팔려"…GS25, 넷플릭스 협업 상품 늘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 GS25는 이달 말까지 스낵 3종, 냉장피자, 김밥, 닭강정 등 넷플릭스와 협업한 먹거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며 즐기기 좋은 콘셉트를 적용했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점보갈릭새우칩'은 베개를 베거나 안고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에서 착안해 베개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레드&블랙 피자'는 혼자 넷플릭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1인 간식형 상품으로 기획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를 담은 교통카드도 선보인다.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 주요 K-콘텐츠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기존 인기 상품에 대한 개편도 진행한다. '점보팝콘' 2종, '감자칩' 2종, '오징어튀김' 등 총 5종을 대상으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품별로 10% 또는 10g을 특별 증량한다. 이달 1한 달간 토스 앱 내 GS ALL 멤버십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스낵류 8종 토스페이 결제 시 1+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25일 열리는 '넷플잔치' 행사에서 부스도 운영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넷플릭스와 손잡고 브랜드 자체를 활용한 상품부터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인기 콘텐츠 IP와 협업한 상품 총 121종을 선보였다. 협업 상품 가운데 매출 우수 상품은 '넷플릭스 점보팝콘(특대형)', '넷플릭스 에너지 오렌지망고 500㎖', '넷플릭스 에너지 레몬라임 500㎖', '넷플릭스 참기름감자칩', '넷플릭스 무한츄잉젤리'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번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새로운 협업의 모멘텀으로 삼아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출시와 콘텐츠 발행,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준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장은 “GS25는 넷플릭스와의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콘텐츠가 가진 스토리와 재미를 편의점 상품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해 왔다”며 “넷플릭스 10주년을 계기로 인기 콘텐츠 IP와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넷플릭스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10:12김민아 기자

인크로스, '스텔라이즈 위드 2026' 크리에이터 마케팅 세미나 진행

인크로스는 광고대행사 AE와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스텔라이즈 위드 2026'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 드리움에서 열리는 행사는 최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각 분야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손종철 인크로스 미디어전략팀 팀장이 '브랜드에 딱 맞는 인플루언서 찾기'를 주제로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박경렬 해빗팩토리 마케팅 리드가 '전환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선택법'을 통해 매출 창출 중심의 선별 기준을 공유한다. 신연하 롤큐 부대표는 MCN 관점에서 효과적인 브랜드 협업 방식을 소개하며, 박형선 구글 코리아 매니저는 유튜브를 활용한 장기적 협업 전략 '크리에이터 마케팅 2.0'을 발표한다. 이날 인크로스는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의 유료 플랜 '스텔라이즈 위드' 신규 기능을 선보이고 체험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장에선 실무자 컨설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인크로스는 스텔라이즈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AI, 미디어 전문성을 결합해 크리에이터 탐색부터 콘텐츠 기획, 캠페인 운영과 성과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0:08홍지후 기자

현대차 넥쏘, 일본 수소전기차 시장 점유율 11%…택시 공략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앞세워 일본 택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4월 일본에 신형 넥쏘를 출시한 뒤 8월까지 현지 승용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8일 디 올 뉴 넥쏘가 일본 내 택시 등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4월부터 8월까지 일본 승용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누적 점유율 약 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등록된 디 올 뉴 넥쏘는 20대다. 고객 인도를 앞둔 물량까지 합하면 판매 규모는 35대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이 가운데 22대는 도쿄와 아이치 지역 택시사업자에게 공급됐거나 공급될 예정이다. 일본 택시 시장은 현지 완성차업체의 영향력이 크고 차량 도입 기준이 엄격해 수입차 브랜드의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현대차는 장시간 운행과 잦은 출발·제동이 반복되는 택시 운행 환경에서 넥쏘의 내구성, 주행거리, 실내·적재공간 등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디 올 뉴 넥쏘의 연료전지 시스템 정격 출력은 기존 모델보다 11% 높아진 94㎾다. 고전압 배터리 출력도 기존 40㎾에서 80㎾로 높였다. 현대차는 실제 운행 환경을 반영한 가혹 조건에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720㎞다. 일본 WLTC 기준으로는 1014㎞다. 넥쏘는 510L 트렁크 공간과 V2H(Vehicle-to-Home) 기능도 갖췄다. 일본 판매 모델에는 정전이나 재난 시 차량 전력을 주택·가전제품 등에 공급할 수 있는 V2H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소 상용 모빌리티 지원도 택시 보급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정부는 택시·버스·트럭 등을 수소 모빌리티 우선 보급 차종으로 지정하고 구매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쿄도는 'TOKYO H2'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택시 600대를 보급하고, 2035년까지 상용 수소전기차 1만 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LPG 대비 수소 충전 비용 차액을 연간 최대 130만 엔까지 지원한다. 아이치현도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택시 250대 도입을 목표로 차량 1대당 350만 엔의 도입 보조금과 수소 1㎏당 576엔의 연료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아시안게임 기간 현지 택시업체와 함께 넥쏘 택시 7대를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 나고야역 수소택시 전용 승차장에는 넥쏘를 투입하고, 지역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구성과 편의성에 민감한 일본 택시업계가 디 올 뉴 넥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수입 승용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8 10:08김재성 기자

인크로스, 크리에이터 마케팅 실전 전략 푼다

인크로스가 광고대행사와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선정부터 콘텐츠 기획, 성과 분석까지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크로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 드리움에서 '스텔라이즈 위드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약 40~50명의 마케팅 실무자를 초청해 크리에이터 시장 변화와 캠페인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한다. 첫 세션은 손종철 인크로스 미디어전략팀장이 맡는다.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을 살펴보고 브랜드와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는 방법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한다. 실제 캠페인 성과를 중심으로 한 사례도 다룬다. 박경렬 해빗팩토리 마케팅 리드는 조회수나 노출량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전환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크리에이터 선정 기준과 캠페인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크리에이터와 플랫폼 관점의 전략도 소개된다. 종합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롤큐의 신연하 부대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발표한다. 박형선 구글코리아 매니저는 유튜브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특성을 살리면서 브랜드 메시지와 마케팅 성과를 연결하는 방법을 다룬다. 인크로스는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의 유료 플랜인 '스텔라이즈 위드' 신규 기능도 공개한다. 참석자에게 체험 바우처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 마케팅 컨설팅과 실무자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케팅 실무자들이 크리에이터 마케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 캠페인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며 “데이터와 AI, 미디어 전문성을 결합해 크리에이터 탐색부터 콘텐츠 기획, 캠페인 운영과 성과 분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8 10:07박수형 기자

한화오션 찾은 맥코믹 美 의원…한미 조선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한화오션이 데이브 맥코믹 미국 상원의원에게 거제사업장의 자동화·함정 건조 현장을 소개하고 한화필리조선소와 연계한 조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맥코믹 상원의원(공화·펜실베이니아)이 지난 7일 오후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맥코믹 의원은 한화필리조선소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이다. 현장에서는 자동화 장비를 활용하는 스마트 야드와 함정 생산시설을 살펴봤다. 건조 중인 호위함 '평택함'에도 올라 함정 건조 기술을 확인했다. 평택함은 울산급 배치-Ⅲ(충남급) 사업의 5번함이다. 한화오션은 거제와 미국 생산거점을 연계하는 방안과 양국 조선산업 협력에서 수행할 역할을 설명했다. 맥코믹 의원은 "기술, 생산성, 품질, 안전 등 모든 측면에서 한화오션이 보유한 높은 수준의 기술과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협력은 선박 설계와 인력 확보, 공급망 조성에 걸쳐 있다. 지난 7월 한미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미국 파트너들과 분야별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현지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참여한다는 구상이다. 설계 분야에서는 미국 함정 설계 전문기업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을 공동 설계하고 있다. 조선 인력은 한화필리조선소,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함께 양성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 등 현지 경제단체와는 조선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한화필리조선소도 생산 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늘리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인원은 약 2500명으로, 인수 초기인 2024년의 두 배 수준이다.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며 생산 기반을 확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선박 수주와 인도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필리조선소는 지난 7월 미국 해사청으로부터 미사일 시험을 해상에서 계측하는 선박(MRIV)을 수주했다.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은 현재까지 4척을 인도했으며, 마지막 5호선은 내년 인도할 계획이다. 맥코믹 의원은 앞서 지난해 4월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과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미국 조선업 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해 8월에는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50억 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 지지했다.

2026.10.08 10:04류은주 기자

"이상 감지하면 로봇 출동"…아이디비, '자율형 공장' AI 솔루션 전시

단순한 재난·안전 모니터링을 넘어 제조 현장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이 등장했다. 아이디비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AI 페스타 2026'에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저감, 최적 운전 조건을 제시하는 산업 현장 AI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이디비 솔루션은 각 공장 골칫거리를 해결하는 일종의 '제조업 컨설팅 AI' 역할을 수행한다. 통상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비용 70%가 현장 데이터 분석과 진단에 소모되지만, 아이디비는 현장에 에지(Edge) 디바이스를 부착함과 동시에 자동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프로세스를 내장해 도입 장벽을 낮췄다. 아이디비 관계자는 "모터나 수배전반 등 특정 문제와 주제별로 솔루션이 패키지화돼 있다"며 "주관식이 아닌 객관식처럼 고객이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쉽게 골라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이상 탐지(추론)를 넘어 '운영 지능화'를 구현한 점도 핵심 경쟁력이다. 작업자의 오랜 경험과 지식, 상황별 대응 매뉴얼, 안전 규정 등을 지능형 판단 엔진에 녹여냈다. 이를 통해 날씨나 계절 등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변수와 센서 데이터를 종합해 최적의 현장 대응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최근에는 제조업을 넘어 수요가 폭증하는 모듈러 데이터센터와 AI 데이터센터(AIDC)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액체냉각 환경에서 칩 과열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후면에 위치한 수배전반과 유틸리티 등 데이터센터 전체 계통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지 통합 감시한다. 아이디비 솔루션의 최종 지향점은 로봇과 연동된 '완전 자율형 공장'이다. 공장 내 특정 탭 하나가 아닌 부지 전체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제한다. 아이디비 관계자는 "자율형으로 통제 시스템이 돌다가 특정 구역에서 가스 누출이나 담당자의 심박수 이상 등이 예측되면, 솔루션이 즉각 로봇에 현장 확인을 지시한다"며 "출동한 로봇이 장착된 가스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 CCTV 등으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휘부에 보고하는 시나리오까지 완벽하게 구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6.10.08 10:00전화평 기자

LG전자,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후원

LG전자는 7~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 공학 경진대회 '2026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는 세계 185개국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대회다. 올해는 '혁신의 불꽃'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 예방과 진화, 복구 방안을 로봇 솔루션을 통해 모색한다. LG전자는 현장에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LG 클로이드'와 교류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장에서 담은 청소년의 도전 과정을 LG전자 글로벌 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로봇 플랫폼과 데이터 역량을 결합한 로보틱스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자체 데이터팩토리와 엔비디아 솔루션을 연계해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로봇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차별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10.08 10:00진운용 기자

델테크놀로지스,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 공개

델테크놀로지스가 8일 엔비디아 RTX 스파크 기반 노트북 신제품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공개했다.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절삭 가공한 본체에 최대 밝기 1000니트급 3.2K 탠덤 OLED 디스플레이, 유리재질 터치패드를 적용했다. 최대 20코어 그레이스 CPU, 최대 6144코어 블랙웰 RTX GPU와 128GB 통합메모리를 적용해 대형 AI 모델 구동과 콘텐츠 제작, 일상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AI 처리에 필요한 쿠다(CUDA) API, 깃허브 코파일럿, 클로드 코드, 컴피UI, 커서 등 주요 개발도구를 기본 내장했다. 로컬에서 개발한 AI 모델을 별도 변환 없이 엔비디아 기반 온프레미스 서버나 클라우드에 올려 바로 서비스할 수 있다. SDXC 카드 리더, HDMI 2.1b 영상출력 단자, USB-C 단자 3개를 기본 내장해 별도 주변기기 없이 필요한 모든 장비를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16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2026.10.08 09:59권봉석 기자

에쓰오일, 창립 50주년 신입 채용…경영부터 공정·설비까지

에쓰오일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사업을 뒷받침할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경영전략·경영지원·영업 및 마케팅·재무·수급과 공정·설비기술·안전환경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2027년 2월 이내 졸업할 예정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근무지는 담당 직무에 따라 서울 본사, 마곡 TS&D센터, 울산 온산공장 등으로 나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로 시작해 인적성 검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으로 이어진다. 직무별 지원 요건과 전형 일정은 에쓰오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이번 채용은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 기반을 확충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여러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입사한 구성원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채용과 육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10.08 09:58류은주 기자

데이터창고 넘어 'AI토큰 공장'으로 "한국에 기회 왔다”

AI 데이터센터(AIDC)의역할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시설에서 대규모로 '지능'을 생산하는 'AI 토큰 팩토리'로 바뀌고 있다. AI 시장 중심이 모델 학습에서 서비스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GPU와 전력에 이어 메모리와 사업성이 새로운 경쟁요인으로 떠오른다는 진단이다. 메모리 반도체와 제조 ICT 경쟁력을 갖춘 한국에는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제16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글로벌 AIDC 산업 변화와 국내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AI 디지털 기업과 ICT 유관기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AI 산업은 대규모 모델을 만드는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추론 중심으로 무게가 이동하고 있다. 이용자가 AI에 질문하거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실시간 연산이 필요해지면서 이를 처리할 AIDC 확보 경쟁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정부도 지난 6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하나로 'AI 데이터센터 국가 전략 산업화' 전략을 내놨다. 18.4GW 규모 AIDC 구축과 전·후방 산업 수출산업화, AIDC 클러스터 및 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 골자다. 민관 협력체인 'AIDC 얼라이언스'도 출범했으며 내년 3월에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다. 최재유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공동의장은 “AIDC는 반도체, 서버뿐 아니라 전력, 냉각,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 역량이 결합돼야 하는 종합산업”이라며 “어느 한 기업의 역량만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생태계를 완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보유한 반도체·전력·ICT·제조 역량을 하나의 AIDC 생태계로 결집하고 이를 통합 패키지 형태로 수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 SK하이퍼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AIDC를 'AI 토큰 팩토리'로 규정했다. 과거 데이터센터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AI 모델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지능을 만들어내는 생산시설로 진화한다는 의미다. 정 대표는 AIDC가 반도체와 전력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건설·제조·금융까지 광범위한 산업과 연결되는 만큼 향후 국가 AI 경쟁력을 결정할 전략적 인프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DC의 병목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에서 GPU와 전력이 가장 큰 제약이었다면 추론 수요가 폭증하는 다음 단계에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메모리 역량이 중요해진다는 설명이다. 막대한 AIDC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는 사업성도 새로운 과제로 꼽았다. 이는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게 정 대표의 판단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와 첨단 제조, ICT 인프라를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로 연결한다면 글로벌 AI 토큰 생산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로서 확보한 데이터센터 전주기 통합 솔루션과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씨이랩은 고성능 AIDC에 비전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피지컬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10.08 09:53박수형 기자

동성화인텍, 초저온 보냉재로 HD현대중공업 우수 협력사 선정

동성화인텍이 생산성과 품질관리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았다. 동성케미컬 계열사 동성화인텍은 HD현대중공업의 'Hi-TRUST TEAM'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동성화인텍은 HD현대중공업이 주요 선주와 고객사에 소개하는 우수 협력사에 포함된다. 회사는 이를 초저온 보냉재 생산 능력과 품질관리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i-TRUST TEAM'은 HD현대중공업이 사외 협력사의 품질관리 능력과 현장 실적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성화인텍은 생산 효율을 높이고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서와 현판은 지난 7일 동성화인텍 안성공장에서 전달됐다. 수여식에는 이형진 동성화인텍 생산기술부문 부사장과 HD현대중공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6.10.08 09:52류은주 기자

정연욱, 국감서 암표 실태 지적…최휘영 장관 "끼워팔기 모두 불법”

암표방지법 시행 이후에도 티켓에 굿즈를 끼워 팔거나 해외 플랫폼을 이용하는 등 규제를 피하려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연·스포츠 입장권의 암표 거래 실태를 공개하고 단속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티켓 판매 사이트에는 정가 16만5000원인 아이돌 콘서트 티켓이 620만원에 등록됐다. 정가보다 약 37.6배 비싼 가격이다. 해외 플랫폼을 통한 암표 거래도 문제로 지목됐다.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에는 국내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양도하거나 재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고, 미국 티켓 재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서는 엑소 콘서트 좌석이 정가의 16배인 330만원에 등록된 사례가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이렇게 되니 단속이 쉽지 않지 않느냐"며 해외 플랫폼을 이용한 암표 거래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내에서는 티켓과 다른 상품을 함께 판매하는 이른바 '끼워팔기' 방식이 등장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중고거래 게시글에는 정가 7만2000원인 야구 티켓 3장에 포토카드 5장을 13만8000원에 끼워 총 21만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판매자는 티켓만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공연 티켓 역시 '티켓 원가 플러스 굿즈'라는 명목으로 159만6000원에 판매하려는 사례가 제시됐다. 정 의원은 "티켓에는 정가를 붙이고 웃돈은 끼워 파는 다른 물품으로 돌려받는 구조"라며 "법을 시행했지만 암표 판매자들이 규제를 피해서 거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암표 신고부터 실제 수사까지 이어지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현재 암표 신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신고기관이 접수 내용을 확인한 뒤 문체부에 보고하고, 문체부가 경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공연이나 경기 일정이 지나면 이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몇 단계를 거치다 보니 이 사이에 별의별 편법 거래와 편법 사이트가 활성화되는 것 아니냐"며 신고 접수부터 단속과 수사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원스톱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이 지난 8월 28일부터 시행된 이후 암표 거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법 시행 이후 한 달 조금 넘는 기간에 실효성 있는 신고가 약 3만건 들어왔고, 해당 게시글은 모두 차단했다"며 "이를 분석해 170명을 6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이 지적한 굿즈 끼워팔기 방식에 대해서도 "꼼수는 모두 부정거래로 인정된다"며 "그런 업자들까지 포함해 170명을 수사 의뢰했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표 판매자 검거와 과징금 부과 등이 이뤄지면 시장의 불법 거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플랫폼을 통한 거래에 대해서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해외 플랫폼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8 09:51이선민 기자

SKB, 추첨 통해 KBO 한국시리즈 티켓 60매 제공

SK브로드밴드는 2026 KBO 한국시리즈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B tv+와 B tv+ 맥스 가입자 대상으로 이날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한국시리즈 2차전부터 7차전까지 매 경기 5명에게 각 2매씩, 최대 60매의 직관 티켓을 마련했다. 네이버페이 3만원권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증정한다. 응모는 B tv 내 B tv+ 맥스 페스티벌 응모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기와 경품을 선택해 신청한 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모바일 B tv 앱을 설치해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된다. 가입자는 직관 티켓과 상품권 중 원하는 경품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B월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담당은 "B tv+ 맥스 페스티벌을 통해 B tv만의 경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8 09:47홍지후 기자

KT, 9일 서울광장서 '함께 그린 책' 어린이 작품 전시

KT는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 참여형 문화행사 '함께 그린 책 AI 친구 놀이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9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KT 지니TV 키즈랜드 '함께 그린 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어린이들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고, 아동 창작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엔 '함께 그린 책'을 통해 출간된 그림책 전권이 전시됐다. 서울광장 무대에선 시즌3 수상작을 생성형 AI 기술로 구현한 AI 동화가 상영된다. 어린이 수상자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낭독회도 펼쳐진다. AI 이미지 제작 워크숍, 미니북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에서 상영되는 AI 동화 15편은 지난 9월8일 지니 TV 키즈랜드에도 공개됐다. 음성합성(TTS)과 이미지·영상 제작에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을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함께 그린 책'은 2023년 시작돼 올해 시즌3까지 진행된 참여형 그림책 프로젝트로, 매 시즌 어린이 창작물을 모아 그림책과 AI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김병진 KT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독려하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8 09:47홍지후 기자

SKT, 업스테이지와 'AI 사이버보안 협의체' 출범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가 한국 보안 기업, 대학과 협력해 현장 데이터 기반 독자 AI 보안 모델 고도화와 안전성 검증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업스테이지와 한국 주요 정보보호 기업, 대학이 함께하는 '독자 AI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출범하고, AI 정보보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오후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엔 SK텔레콤과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라온시큐어,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등 정보보호 기업 6개사와 고려대, 숭실대, 부산대 등 대학 3개교를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에서 3단계에 진출한 SK텔레콤 A.X K 시리즈와 업스테이지 솔라를 사이버보안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보안기업 현장 데이터로 두 모델을 학습시키고, 대학이 안전성을 검증하며 참여사 보안 제품·서비스에 적용해 성과를 확인하는 구조다. 협의체는 악성코드 분석과 취약점 진단 등 현장에서 쌓인 방대한 데이터를 SK텔레콤 차기 모델 A.X K3와 업스테이지 솔라 차기 모델에 학습시켜 AI의 보안 상황 판단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학습은 기초 지식을 다지는 사전 학습과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사후학습 두 단계로 진행된다. 한국 정보보호 기업은 하루 170억 건에 달하는 위협 이벤트 등 보안 데이터를 결집한다. 성능이 강화된 AI 모델은 제로데이 취약점 분석과 실시간 보안관제 등 각 사 상용 보안 솔루션에 적용돼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실증을 거치게 된다. 안전성 검증을 위해 두 AI 모델이 서로를 공격해 취약점을 찾는 상호 레드티밍 기법이 도입된다. 대학 연구진은 제3자 입장에서 성능과 방어력을 평가한다. 데이터 확보와 학습, 성능 검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외산 AI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 독자 'AI 사이버보안 주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상 SK텔레콤 AI CIC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모델이 한국 대표 정보보호 기업·대학과 실제 보안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해, 국가대표 AI 모델의 활용 성과를 사이버보안 영역에서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26.10.08 09:47홍지후 기자

AI 활용부터 한일경제연대까지…최태원, EBS '위대한 수업' 강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한일경제연대를 화두로 청년들과 새로운 경제·사회의 방향을 모색한다. EBS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 최 회장의 'AI와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방송한다. 총 5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시즌 6의 첫 강연으로, 매일 밤 11시 4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강연을 관통하는 주제는 경제성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문제에 기업과 경제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다. 최 회장은 약 30년간 반도체·에너지·통신 사업의 변화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경제 질서와 기업의 역할을 짚는다. 12일 첫 강연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경제활동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룬다. 최 회장이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는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10년간 진행한 실험을 토대로 이 구상이 작동할 수 있는 원리와 가능성을 설명한다. 13일에는 AI를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활용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제를 살펴본다. 개발 속도와 규모,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한국의 데이터와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사용자의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부터 도시 운영에 AI를 접목하는 방안까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용·실험 방향을 제시한다. 14일 강연의 주제는 '한일경제연대'다. 최 회장은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와 미·중 갈등 속에서 양국이 경제 공동체로 협력을 넓힐 가능성을 논의한다.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시장을 키우고 성장 기회를 찾자는 구상으로, 에너지·AI·헬스케어·관광·일자리 등 공동 과제를 다룬다. 15일과 16일에는 청년들의 질문에 답한다. AI가 사람보다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환경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을 설명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겪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AI 전환과 활용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이야기한다. 노동과 배움의 변화도 주요 화두다. 최 회장은 AI가 노동을 대신할 때 노동의 가치 자체보다 일하는 방식과 선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다. 청년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대학 재학 중 어떤 경험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과 함께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엇에 도전할지도 답한다.

2026.10.08 09:43류은주 기자

뮷즈, 마뗑킴과 손잡고 한글 굿즈 출시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가 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손잡고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한글금속활자와 고전소설 구운몽 등을 현대적인 패션과 생활소품으로 재해석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한글날을 맞아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의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한 문화상품 7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한글이 지닌 조형미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인 디자인에 접목해 일상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상품 디자인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한글 문화유산 3점이 활용됐다. 조선시대 한글 사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글금속활자와 조선 후기 문인 김만중이 지은 한글 고전소설 구운몽, 소설의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구운몽도다. 재단과 마뗑킴은 활자의 형태와 배열, 소설 속 장면과 분위기 등 각 문화유산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를 의류와 가방, 열쇠고리, 모자 등에 적용해 총 7종의 협업 상품을 완성했다. 특히 전통 문화유산을 단순히 상품에 인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글의 시각적 특징과 고전문학의 분위기를 마뗑킴의 디자인에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마뗑킴과 함께 한글 문화유산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8 09:42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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