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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는 iOS26…7가지 새 기능 '눈에 띄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OS) 이름을 iOS 19에서 iOS 26으로 바꾸면서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개편을 준비 중이다. iOS 뿐 아니라 아이패드OS를 비롯한 다른 소프트웨어도 버전 번호 대신 출시 연도가 이름에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연례개발자회의(WWDC 2025)에서 공개할 iOS26의 새로운 기능 7가지를 모아서 소개했다. 애플은 다음 달 9일 WWDC를 개최할 예정이다. 1. 반투명 디자인 이번 업데이트는 비전 프로의 비전OS와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은 일부 기본 앱에서 유리처럼 부드러운 효과, 반투명 메뉴, 움직이는 탭 바를 추가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앱 아이콘으로 애플은 기존의 사각형 모양을 버리고 약간 더 둥근 아이콘을 선보일 예정이나 완전한 원형은 아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탐색 기능도 더욱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해지는 배터리 iOS 26에는 사용자의 휴대폰 사용 방식을 학습하고 백그라운드 작업을 조정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AI 기반 배터리 최적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애플 인텔리전스 중 일부로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6,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7 등 최신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에어팟의 실시간 번역 애플은 iOS 26과 함께 진행되는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에어팟 모델(에어팟 프로 2 또는 에어팟 프로3)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능은 여행객이나 다국어 대화를 하는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4. 간소화된 공용 와이파이 로그인 애플은 iOS 26에서 공용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동기화 기능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호텔, 사무실, 헬스장 등 새로운 장소에 가면 개별 기기에서 공용 와이파이에 접속해야만 했다. 하지만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사용하면 하나의 기기에서 해당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자의 다른 애플 기기에도 동기화된다. 5. 향상된 접근성 강화 애플은 앱스토어 앱이 지원하는 접근성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접근성 라벨(Accessibility Nutrition Labels)' 기능을 포함해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 사용자들을 위해 시스템 전체에서 텍스트를 읽기 쉽게 도와주는 새로운 읽기 모드(Accessibility Reader)를 지원한다. 또, 점자 기능도 도입해 아이폰 등에서 점자로 글을 쓰고 앱도 열 수 있다. 6. 새로운 게임 앱 애플이 모든 게임 활동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크로스 플랫폼 게임 전용 앱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최근 나왔다. 이 게임 앱은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고, 게임 내 업적을 추적하고 게임 콘텐츠를 탐색하고 친구 또는 다른 플레이어와 채팅할 수 있는 중앙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7. 카메라 앱 재설계 마지막으로, 카메라 앱이 대대적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카메라 앱 업데이트는 비전OS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욱 부드러운 전환과 깔끔한 레이아웃을 갖춘 유동적인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제어 기능이 간소화되고 설정 접근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2025.05.30 08:59이정현

빅웨이브로보틱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로봇 종합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육성사업은 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전략 수립부터 해외 마케팅, 투자 유치, 금융·기술 지원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전략 프로그램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의 기획부터 도입, 운영, 확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로봇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해왔다. 마로솔은 산업용·물류·서비스 로봇을 중심으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매칭, 자동화 컨설팅, 콘텐츠 제공까지 포함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로봇 도입 플랫폼이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공급사와 고객사를 연결하고 있으며, 연간 1천건 이상의 프로젝트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솔링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산업 현장에서 다종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시나리오 자동 실행, AI 연동 등 스마트팩토리에 필요한 고도화된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솔링크는 전국 180여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운영 중이다. 사용자 맞춤형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 맞춤형 솔루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빅웨이브로보틱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로봇 플랫폼과 관제 솔루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월 'SW 고성장클럽'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성장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이 높으며, 최근 3년간 성장률이 20% 이상인 국내 SW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2025.05.30 08:50신영빈

TSN랩, 세계적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IPMS와 제휴···IP 국내 첫 유통

실시간 솔루션 전문기업 티에스엔랩(TSN Lab, 대표 김성민)은 유럽 최고 반도체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PMS(Fraunhofer Institute for Photonic Microsystems)와 글로벌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티에스엔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라운호퍼 IPMS의 핵심 TSN IP 3종(TSN-EP, TSN-SE, TSN-SW)과 RISC-V 프로세서 IP를 국내 처음으로 유통하고 기술지원하는 권한을 확보했다. 김성민 티에스엔랩 대표는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이달 26일 독일 드레스덴의 프라운호퍼 IPMS 연구소를 방문했고, 두 회사는 IP 공급 계약을 넘어 공동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논의했다. TSN(Time-Sensitive Networking)은 시간에 민감한 데이터를 정해진 시간 안에 오차 없이 전달할 수 있게 설계한 차세대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데이터 전송 시점을 마이크로초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존 이더넷 기반 통신으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고정밀 제어 환경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로봇 제어, 철도, 에너지 인프라 등 고신뢰성과 저지연이 필수인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프라운호퍼 IPMS는 반도체 설계와 IP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티에스엔랩은 실시간 통신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통합에 강점을 지닌 기업이다. 양사는 TSN과 RISC-V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통신 표준화, 실시간 AI 융합,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의 연구 인프라와 티에스엔랩의 현장 기술력을 결합한 새로운 실시간 솔루션 개발도 추진한다. 특히 차량 내 통신과 공장 자동화에 활용하는 산업용 단거리 이더넷 기술인 '10BASE-T1S'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10BASE-T1S는 저비용으로 복잡한 배선을 단순화할 수 있어 스마트 제조 현장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양사는 관련 제품 공동 개발과 유럽 시장 실증 방안도 함께 논의중이다. 김성민 대표는 "유럽 최고 반도체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PMS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시간 통신 분야에서 핵심 기술 내재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계약을 넘어, 유럽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기관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실시간 통신 솔루션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티에스엔랩은 반도체 IP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글로벌 표준 검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기술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실시간 통신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0 08:47방은주

지쿠, '소셜임팩트 리포트' 발간…"축구장 2210개 면적 숲 조성 효과”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담은 '지바이크 소셜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지쿠 서비스의 친환경 기여, 교통수단으로서 역할, 일자리 창출, 안전을 위한 노력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지바이크는 지난 1년 동안 4천951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했으며, 이는 자가용으로 지구를 517바퀴 주행하며 발생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이는 축구장 2천210개 규모의 숲을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로, 지쿠 서비스의 친환경 기여를 뚜렷이 보여주는 사례다. 또 전체 교통사고 중 PM과 자전거 등 근거리 이동 수단의 비중은 3.8%에 불과하며, 사고 시 치명률도 타 이동 수단 대비 현저히 낮음을 보여준다. 이는 차량을 PM과 같은 소형 이동 수단으로 대체해 가는 것이 더욱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바이크는 전국적으로 1천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그중 80% 이상을 서울 외 지역에서 만들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지역 소멸의 시대에 전국적인 교통 인프라를 보완함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환경, 교통,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지바이크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이번 리포트를 발간하게 됐다"며 "지바이크는 아시아 최대의 공유 PM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30 08:46백봉삼

HPE, 아루바 네트워킹 확장…"AI·HPC 환경 최적화"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아루바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확장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보안·성능을 높였다. HPE는 AMD 펜산도 프로그래머블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DPU)이 내장된 CX 10K 분산형 서비스 스위치, CX 10040 스마트 스위치, CX 6300M 캠퍼스 스위치, 와이파이 7 액세스 포인트 등 다양한 신제품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CX 10040 스마트 스위치는 기존 대비 두 배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내장 방화벽과 암호화, 정밀 텔레메트리로 보안과 옵저버빌리티, 서버 운영 효율을 높인다. CX 6300M 캠퍼스 스위치는 암호화, 정밀 타이밍, 애플리케이션 인식·제어 기능으로 서비스 수준 계약을 충족한다. 와이파이 7 액세스 포인트는 동적 애플리케이션 우선순위로 AI·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컴퓨팅 수요를 맞춘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단일 가시성·제어·분석 지점을 통해 캠퍼스·데이터센터의 AI 기반 보안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한다. HPE 모피어스 VM 에센셜과 CX 10000 스위치 통합은 물리·가상 네트워크와 보안 서비스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면 교체 없이도 개방형 가상화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 필 모트람 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겸 총괄은 "우리는 기존 솔루션 대비 10배 확장성과 성능을 3분의 1 비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 08:45김미정

쌍둥이 출산시 2천만원…한화비전, 다둥이 육아동행지원금 첫 지급

한화비전은 지난달 28일 쌍둥이를 출산한 강남경 하드웨어 개발2팀 책임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이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천만원을 지원한다.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지난달 쌍둥이를 출산하며 한 번에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강 책임은 제도 시행 이후 첫 다둥이 사례(기계 부문)로 기록됐다. 이달 기준 한화그룹 기계 부문 직원 24명이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았다. 계열사별로는 ▲한화세미텍 10명▲한화비전 6명▲한화모멘텀 6명▲한화로보틱스 2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도입한 유통 서비스 부문에서도 첫 다둥이가 태어났다. 지난달 25일 쌍둥이를 출산한 김건명 한화갤러리아 고객지원팀 대리는 육아휴직 중 육아동행지원금 2천만원을 수령했다. 이달 기준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 소속 39명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았다. 계열사별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15명 ▲한화갤러리아 9명 ▲한화푸드테크 9명 ▲아쿠아플라넷 5명 ▲에프지코리아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주니어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시작됐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1월 유통·서비스 부문에 가장 먼저 도입됐다. 업무 효율성 제고 등 효과가 확인되면서 시행 2개월 만에 기계 부문까지 확대됐다. 한화 유통 서비스·기계 부문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동행지원금을 비롯해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단순한 직원 복지 차원이 아닌 회사가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육아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일의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비전은 이달 28일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포상은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 근로자 및 관리자 확충 등 남녀 평등 고용 여건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된다.

2025.05.30 08:37신영빈

원팀커넥트-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 연말정산 MOU 체결

연말정산대행 전문기업 원팀커넥트가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학교기업 스페이스와 연말정산 인력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원팀은 연말정산아웃소싱 수행시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기업 스페이스는 회계학과 재학생, 휴학생 및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팀커넥트는 노무법인 출신 연말정산대행, 급여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1만명이 넘는 현대차계열사 등 인원수가 많은 기업에게는 상주형, 원팀프로그램으로 진행을 원하는 기업에는 자체 개발한 전용프로그램으로 업무대행 등 고객 중심의 선택, 맞춤형 연말정산아웃소싱 및 인력소개 서비스하고 있다. 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는 인턴 등 기업 현장경험이 필요한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재학생, 휴학생 및 수료생들에게 재무 프로그램 사용 등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말정산, 원천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됐다. 송일영 노무사겸 대표는 "연말정산아웃소싱은 최적화된 시스템 뿐 아니라 인력의 전문성이 뒷바침 돼야 한다"면서 "기존 경력직 직원과 더불어 이번 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와 제휴를 통해 인력수급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08:30백봉삼

[미장브리핑] 美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조치 유지"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42215.7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5912.1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19175.87.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항소심을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를유지하기로 결정. 항소법원은 1심 재판부인 미국 국제무역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의거한 일련의 관세 부과 조치들이 위법에 해당한다고 판결의 집행을 일시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려. 국제무역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부과한 10∼25%의 관세와 지난달 2일 발표한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한 상호관세를 막아달라는 원고인단의 청구를 인용하며 해당 관세들을 무효로 하고, 관세 시행을 금지한다고 28일 결정한 바 있어. 법원은 행정부에 10일 이내에 수입 관세 징수를 중단하기 위한 관료적 절차를 완료하도록 명령. IEEPA에 따르면 대통령에 무제한 관세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이 무역 적자 해결을 위해 관세를 부과할 경우 IEEPA가 아닌 무역법에 의거해야 하고, IEEPA에 근거한 관세는 이례적 비상사태에 대응해야 한다는 조건을 미충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회동. 연준은 발표문을 통해 회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혀. 성명을 통해 "파월 의장은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백악관에서 대통령과 회동하여 성장, 고용, 인플레이션 등 경제 동향을 논의했다"며 "파월 의장은 통화 정책에 대한 자신의 기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책 방향은 전적으로 유입되는 경제 정보와 그것이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 또 "신중하고 객관적이며 비정치적인 분석"에 기반해 통화 정책을 수립할 것을 계속 약속한다고 부연.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 회의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것이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해.

2025.05.30 08:20손희연

[보안 기업] 트리니티소프트 "아시아 1위 취약점 점검 기업 되겠다"

아시아 1위 취약점 점검 기업이 되겠습니다. 인프라·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을 진단하는 모든 제품을 한 군데서 관리하는 포털을 만들 거예요. 올해 창립 20주년인데요. 지란지교그룹에서 새 출발합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지난주 서울 구로구 사무실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이다. ▲소스코드 보안 약점 분석 도구 ▲웹 취약점 분석 도구 ▲정보 보안 컨설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소스코드 보안 약점 분석 도구는 소프트웨어 분석·설계, 구현, 시험, 운영 단계에서 생기는 소스코드 보안 약점을 관리하기 위해 프로젝트·사용자 통합 관리, 프로젝트 보안 약점 분석, 형상 관리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웹 취약점 분석 도구는 웹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관리하고 프로젝트·사용자 통합 관리, 웹 취약점 분석 등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안한다. 정보 보안 컨설팅은 정보보호 전문가가 취약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모의 해킹이 대표적이다. 운영 시스템 설정 오류, 애플리케이션 오류 및 사용자가 조작해 생길 수 있는 취약성을 안전한 범위에서 공격해 정보기술(IT) 시설 보안 시스템에 접근하려 시도해 취약점을 탐지한다.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검찰·육군·공기업 등 공기관, 삼성물산·SK·LG유플러스·제주항공·금융보안원 등 기업, 유안타증권·한화자산운용·IBK신용정보 등 금융사가 트리니티소프트 제품을 이용한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지난해 7월 지란지교그룹에 인수됐다. 지란지교소프트부터 지란지교시큐리티, 에스에스알, 트리니티소프트로 지배구조가 이어진다. 김 대표는 “애써 만든 제품이 잘 팔려야 그 뒤에도 연구개발할 동기가 생긴다”며 “지란지교그룹에 속해 매출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개념 증명(PoC·Proof of Concept)에서 여러 차례 1등 했지만 납품 못한 적이 많다”며 “지란지교그룹에서 영업력을 보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수석부회장이기도 하다. 그는 “정부가 '인공지능(AI)에 100조원 투자한다'고 한다”며 “10%인 10조원만이라도 사이버 보안에 투자한다면 안전한 한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보 보호에 더 투자하지 않으면 AI로 인한 수준 높은 공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최악에 대비해 대규모 모의 해킹을 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KISIA가 '정보 보호 예산을 2배로 늘려야 한다'고 하니 비웃는 소리가 들린다”며 “심각한 사고가 나면 '큰돈이 아니구나' 깨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올해 KISIA에서 자율보안협의체를 꾸려 의장도 맡았다. 그는 “사이버 보안 회사도 스스로 보안 강화해야 한다”며 “자율보안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기업이 보안 수준을 높이고, 공기관·공기업·지자체에도 자율 보안 지침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트리니티소프트를 2005년 1월 27일 창업했다. 사업한 지 20년 넘었다. 그는 “20년 하고 나면 돈을 굉장히 벌거나 커다란 사옥을 지을 줄 았았지만 사람이 남았다”며 “좋은 사람들과 트리니티소프트에서 일할 수 있어 더없는 영광”이라고 들려줬다. 현재 트리니티소프트 직원은 24명이고, 1~2주 간격으로 2명 더 입사하기로 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입사 5주년, 10주년 등 5년 주기로 직원을 축하한다. 직원도 대표를 평가한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정년까지 다니겠다' 말하고, 대표를 좋게 평가한다”며 서로 존경하는 문화를 소개했다. 올해 초 트리니티소프트는 창립 20주년 행사로 다같이 봉사했다. 버려진 골판지로 도화지를 만들어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어르신이 폐지를 고물상에 갖고 가 1㎏에 500원 받는다면 러블리페이퍼는 더 비싸게 사들인다”며 “재활용된 도화지에 재능 기부 받은 그림을 팔아 충당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김진수 대표 약력 1998.09~2000.05 미국 보스턴대 혁신기술전공 이학석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비상임이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수석부회장

2025.05.30 08:13유혜진

[유미's 픽] "어차피 삼성이 주인공?"…국가AI컴퓨팅센터 신청 '디데이'에도 '미지근'

"정부에서 하는 대구센터나 행안부, 복지부 등 여러 안건들이 있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잘 검토하겠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것인 만큼 다방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제4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던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쩐의 전쟁'으로 치달은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30일 공모 마감을 앞두고 삼성SDS가 삼성전자, 네이버, 엘리스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참여 검토에 나선 상황인 만큼 유력 후보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가AI컴퓨팅센터 특수목적법인(SPC) 컨소시엄 주사업자로 삼성 측이 도전장을 던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기업들이 참여 의욕을 상실한 분위기다. 당초 통신 3사와 함께 LG CNS 등 대기업 IT 서비스 계열사,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 측이 의욕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공공참여자와 민간참여자가 공동출자해 SPC를 설립해 구축·운영한다. 공공참여자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를 비롯해 산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다. 민간참여자는 ▲데이터센터 기업 ▲클라우드 기업 ▲통신서비스 기업 ▲건축·건설 기업 ▲지자체·도시공사 등이 참여한다. 일단 삼성SDS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컨소시엄은 정부가 연내 확보할 계획인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등 기존 인프라에서 우선 구동한 후 비수도권에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신규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S, 네이버 등은 일단 참여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란 입장이다. SK텔레콤도 당초 SK브로드밴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사업 참여 접수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SK텔레콤은 울산 지역에 100㎽급 AI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하기 위해 AWS와 공동투자·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최근 대규모 해킹 사태로 혼란을 겪으면서 SK 측의 참여는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SKT가 해킹 사건으로 난감해진 상황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내비친다면 여론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듯 하다"며 "검토는 하고 있다지만, 내부 분위기도 그렇고 컨소시엄 구성 등 준비 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참여는 어려울 듯 하다"고 말했다. KT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다. 회사 측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컨소시엄 구성, 세부 제안 내용 등 중비 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참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업계 관계자는 "SKT와 KT는 각각 AWS,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계약 관계에 따라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약정 물량이 있는 상황"이라며 "원래는 약정 물량 일부를 국가AI컴퓨팅센터 SPC에 넣어 활용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정부에서 GPU 1만 장을 들여올 것이란 계획이 생기면서 GPU가 남을 수도 있는 상황이 생겨 참여하기가 다소 애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연내 1만 장의 GPU를 발주한 후 이를 나중에 설립되는 SPC에 넘겨준다는 조건을 달게 되면서 당초보다 국가AI컴퓨팅센터 SPC 사업이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여겨지고는 있다"면서도 "GPU 1만 장을 수용할 수 있는 CSP 업체들이 국내에 세 곳 정도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과 함께 손잡고 참여할 수 있는 컨소시엄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삼성 측은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욕적으로 이 사업에 나설 경우 상대할 수 있는 경쟁사들이 없을 것"이라며 "현재로선 삼성 측이 사업을 맡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 삼성SDS가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현금·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은 총 6조240억4천800만원, 이익잉여금은 8조원에 달한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SaaS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나설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현되진 않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SDS는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비롯한 공공 AI 사업 수주와 관련해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의욕적으로 드러내 주목 받았다. 안정태 삼성SD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3월 주총에서 "정부가 진행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에도 직접 참여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공공 AI에 관심이 많아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중으로, 클라우드와 신기술 투자, 데이터센터 확장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 CNS도 검토 중이란 입장은 보였지만, 다소 미적지근한 반응이다.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보였던 LG유플러스가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일부 IT 서비스 대기업들과 중견·중소기업들도 컨소시엄 주사업자들이 선뜻 나서지 않으면서 참여 검토가 흐지부지된 분위기다. 외국계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글로벌 협력이 필수 참여 조건으로 붙었지만 컨소시엄 구성을 두고 관망하는 모양새다. 국내에서 공공 분야 AI·클라우드 사업 참여 사례 확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주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상황이 애매해졌다. 한 외국계 기업 관계자는 "중견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려고 검토했지만, 분위기가 선뜻 나서려는 것 같진 않다"며 "내부에서도 사업 참여 결정을 두고 너무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정부는 일단 이날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 참여 희망 기업·컨소시엄의 사업 참여 계획서를 접수하고 6월부터 기술·정책 평가(1단계)를 거쳐 7월 투자·대출 등 금융심사(2단계) 후 이르면 8월 말께 최종 적정 기업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9월에는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사업 시행계획을 보고한 후 10월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협약을 민간참여자와 체결할 예정이다. SPC 설립 후에는 오는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센터 설립 시기는 오는 2027년으로 설정됐으며 내년에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AI컴퓨팅센터 SPC의 공공 지분율이 51%라는 점에서 사업 자율성에 다소 제약이 있는 데다 수익성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가 없어 낮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며 "공모지침서상 연대보증과 청산·손해배상 가능성에 대한 부담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 참여하는 것에 비해 기업에게 돌아갈 이점은 크지 않다는 것이 참여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탓에 일각에선 공모 마감일에 신청에 나서는 컨소시엄은 삼성 측이 유일할 것으로 보여 유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접수기한 내 1개 이하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를 신청할 경우 사업은 유찰되며 연장 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장공고에도 최종적으로 1개 컨소시엄만 신청하면 공모지침상 평가기준에 의거, 적정 사업자인지 판단을 거쳐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재공고가 이뤄진다고 해도 자금 동원력이 큰 삼성 측이 참여하게 되면 다른 기업들이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천억원이 투입되는 장기 사업인 데다 낮은 수익성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현재 공개된 조건에선 참여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유찰 후 좀 더 구체적인 조건을 마련해 재공고를 하게 되면 참여 의지를 보이려는 기업들이 더 생길 수는 있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2025.05.30 07:01장유미

현대차 노조, 상여금 900%·정년 최장 64세 요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내달 교섭을 앞두고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1천300원 인상·상여금 900% 지급·정년 연장 등을 요구한다. 현대차 노조는 28~29일 이틀간 울산 북구 현대차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의결했다. 올해 요구안에는 기본급 14만1천300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지급, 정년 연장 등이 담겼다. 또한 통상임금에 각종 수당 포함, 직군·직무별 수당 인상·신설, 신규 인력 충원, 퇴직자 지원센터 건립 등도 요구한다. 노조는 정년도 기존 60세에서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최장 64세로 연장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정년 연장과 연계해 숙련재고용자에게 조합원 자격을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숙련재고용자는 정년퇴직 후 계약직으로 재고용된 직원이다. 회사는 숙련재고용자에 총 2년(1년+1년) 근무를 보장하고 임금은 신입사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다. 노조는 이들에게 단체교섭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권·파업 찬반투표권·노조 지부장 선출권 등 조합원 자격을 주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사실상 정년을 62세로 늘리는 효과를 볼 것으로 봤다. 임단협 개정 요구안에는 임금 삭감 없이 금요일 근무를 4시간 줄이는 주 4.5일제 도입, 통상임금의 750%인 상여금을 900%로 인상하는 내용도 담았다. 노조는 확정된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사는 오는 6월 상견례를 열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해 임단협에서 3개월간 교섭 끝에 합의,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했다.

2025.05.29 21:27김재성

[Q&AI] 사전 투표,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할까

질문: 사전 투표 가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면? 그록 답변: 사전 투표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표 기간 및 시간: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분증 지참: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사진이 부착된 공식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네이버, 카카오톡, PASS 앱 등)은 앱 실행 화면으로 제시해야 하며,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투표 장소: 사전 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가능합니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투표 안내문, 구청/시청/군청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찾기 서비스(5월 26일 공개 예정)를 통해 확인하세요. 관내/관외 투표 절차: 관내 선거인: 주민등록지와 동일한 구·시·군 내 투표소에서 투표 시,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습니다. 관외 선거인: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서 투표 시,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아 기표 후 봉투에 넣어 밀봉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봉투 밀봉을 잊지 마세요(밀봉하지 않으면 무효 처리될 수 있음). 기표 시 주의사항: 반드시 투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도장)를 사용하세요. 펜이나 다른 도구로 표시하면 무효입니다. 후보자 1명에게만 기표하고, 기표칸 안에 정확히 찍어야 합니다. 여러 후보에 기표하거나 기표칸 밖에 찍으면 무효입니다. 투표소 규칙: 투표소 내에서는 사진 촬영, 소란 행위,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표지(완장, 흉장 등) 착용이 금지됩니다. 투표소 출입은 투표자, 투표 관리 직원, 참관인 등 허가된 인원만 가능합니다.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 시각/신체 장애가 있는 경우,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하여 투표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에 입장 가능하지만, 기표소에는 동반할 수 없습니다. 투표소 보안: 사전 투표소는 불법 카메라 점검 등 보안 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과정도 공개적으로 관리됩니다. 추가 팁: 투표 전,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여 투표소 위치와 시간을 미리 파악하세요. 사전 투표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선거일(6월 3일)에 투표가 어려운 경우 꼭 사전 투표를 활용하세요. 투표소 찾기나 추가 문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관리과(02-3294-8321)를 참고하세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신분증과 시간을 꼭 챙기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29 19:46AI 에디터

대선 사전투표 첫날 870만명 주권행사...투표율 19.58% '역대 최고'

제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약 870만 명이 주권을 행사했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조기 대선에서 높은 투표 열기가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만 명 가운데 869만1천711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19.58%다. 역대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기록한 20대 대선의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1%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호남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남이 34.96%로 가장 높았고 전북 32.69%, 광주 32.1%로 뒤를 이었다. 보수 색채가 강한 영남 투표율은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13.4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9.13%, 경기 18.24%, 인천 18.4% 등으로 평균에 근접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25.05.29 19:02박수형

SPC삼립, 안전사고 후속 조치..."크보빵 생산 중단"

SPC삼립이 자사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후속 조치를 발표하며, KBO와 협업해 제작한 '크보빵'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29일 SPC삼립은 본사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통해 "당사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발생 직후 공장 전체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노동조합 및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간 1:1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근로자에게는 추가 치료를 지원하는 등 심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던 크보빵 생산도 중단된다. 회사는 "KBO와 협의해 크보빵 생산을 중단하고, 안전 강화 활동과 신뢰 회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일어났다. 당시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 근로자가 크림빵 냉각 컨베이어 벨트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던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는 사고가 일어났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발생 후 야구 팬들은 크보빵 불매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KBO 측에 무책임한 협업을 중단해 달라는 목소리도 커졌다. SPC삼립은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하며, 해당 사고 설비는 관계기관의 조사 완료 후 전면 철거 및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와 생산, 안전 책임자가 참여하는 노사합동 안전점검을 매월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반기에서 분기로 확대해 지속적이고 객관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 체계를 안전 중심으로 재구축해 시화공장 생산라인 별로 매주 하루는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 점검 및 안전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연속근무를 줄이고 일부 라인에는 4조 3교대 시범운영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 정기 직원 안전간담회를 확대하고, 안전 핫라인과 스마트 안전 제안 시스템 구축 등 현장 상시 제안 채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고인과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5.29 18:26류승현

NYALA 디지털 에셋 AG, 수익성 있는 투자처로 디지털 증권의 새로운 길 개척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금융 시장이 혁신적인 변화를 겪는 가운데 NYALA 디지털 에셋 AG(NYALA Digital Asset AG)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부상했다. 이 독일 기업은 자본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며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NYALA Digital Asset AG NYALA는 전통적인 투자은행을 대체할 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 회사는 거래소, 은행, 서류 작업 없이도 주식과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더 빠르고 저렴하며 국경을 초월한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 NYALA는 이러한 방식을 통해 기업의 자본 조달 기회를 넓히고, 개인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기회를 마련했다. NYALA의 혁신적인 사업은 독일 전자증권법(eWpG)의 규제를 받고 있으며, 최근 독일 연방 연구부(German Federal Ministry of Research)로부터 정부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NYALA는 기존 자본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이라는 중소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기업공개(IPO)에는 수백만 달러의 예산과 전문 법률 자문이 필요해 전체 중견 성장기업의 90%가 자본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비공개적으로 소수의 투자자에게만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자본 시장의 새로운 시대 : IPO 대신 DPO 주목 과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복잡했던 IPO가 현재는 간결한 디지털 프로세스로 전환됐다. NYALA는 디지털 공모(DPO, Digital Public Offerings)를 통해 기업이 웹사이트, 앱, 또는 제휴 플랫폼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투자자에게 직접 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CEO는 자본 시장의 미래가 이러한 디지털 증권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10조 유로 이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NYALA는 유럽 내 연간 8000억 유로에 달하는 자금 조달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EU 6개국에서 5000곳 이상의 투자자와 발행사가 이 플랫폼을 신뢰하고 있다. 투자자들을 위한 희소식 : 현재 주가는 약 90유로로 단기적으로 큰 상승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며, 목표가는 1000유로 이상으로 설정됐다. 투자자들은 온라인 쇼핑하듯 간편하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NYALA에 대한 투자금의 15%는 독일 경제부(German Office for Economic Affairs)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digital.nyala.de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터 타게스차이퉁(FRANKFURTER TAGESZEITUNG)의 경제부 기자들은 NYALA를 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했다. NYALA는 현재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투자자들이 전망이 밝은 미래에 빠르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탄탄한 기반과 명확한 성장 전략을 갖춘 베를린 소재 기업 NYALA는 유럽 경제를 살릴 새로운 자본 조달 및 운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금융의 디지털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NYALA가 이를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NYALA 디지털 자산 AGISIN: DE000A3EX2V1상세 정보: https://digital.nyala.de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95171/NYALA_Digital_Asset_AG.jpg?p=medium600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PUOH8f-ICKs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95172/NYALA_Logo.jpg?p=medium600 미디어 문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TAGESZEITUNG)신시아 베닝(Cyntia Benning)이메일: press@frankfurtertageszeitung.de 메타 설명 :NYALA 디지털 자산 AG를 만나보자: 디지털 증권이 자본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수익 중심의 투자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 경로를 제공한다. 지금 바로 투자에 참여해 보자! 메타 키 :NYALA 디지털 자산 AG, 디지털 증권, 자금 조달, 투자, 개인 투자자, 중소기업, 디지털 공모, DPO, 자본 시장, 핀테크, 증권, 2차 시장, 펀딩 라운드, 베를린, 바핀(BaFin), ISIN: DE000A3EX2V1 https://x.com/nyala_de

2025.05.29 18:10글로벌뉴스

멕시코 모바일 산업, GSMA 오픈 게이트웨이 통해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서비스 개발 간소화에 협력

-- 알탄 레데스, 아메리카 모빌, AT&T 멕시코, 텔레포니카 멕시코, 이 이니셔티브의 현지 출시 및 새로운 비즈니스와 산업 간 협력의 잠재력에 대해 발표 멕시코시티, 멕시코,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알탄 레데스(Altán Redes),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 AT&T 멕시코(AT&T Mexico), 텔레포니카 멕시코(Telefónica Mexico)가 28일 멕시코에서 열린 GSMA M360 LATAM 행사에서 GSMA 오픈 게이트웨이(GSMA Open Gateway) 출시 사실을 알렸다. GSMA 주도로 추진되는 이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이동통신사가 네트워크를 개방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의 혁신과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개발자에게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에 사용되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표준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를 한곳에 모음으로써 국가나 사업자가 누구든지 상관없이 모든 기기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디지털 제품의 설계를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APIs)'라는 고유한 접속점(access point)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API는 GSMA와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공동 추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카마라(CAMARA) 저장소에서 제공되고, 개발자는 이를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는 개발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해주면서 고객에게 더 원활하고 안전한 경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의 1단계는 디지털 보안이 강화된 API 개발에 집중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소개된 세 가지 API는 다음과 같다. SIM 스왑 (SIM SWAP): 모바일 회선에서 SIM 카드 교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기기 위치(Device Location): 기기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번호 확인(Number Verification): 특정 기기와 전화번호가 연동돼 있는지 확인한다. 이 API는 중요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결제와 금융 거래 시 사기 탐지 및 예방을 돕는다. 예를 들어, 거액이 이체되기 직전에 고객의 모바일 회선에 의심스러운 변화가 생겼는지를 식별하여 사용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2023년 바르셀로나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모바일 연결의 약 80%를 담당하는 284개 모바일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73곳 이상의 이동통신사 그룹이 43개 채널 파트너와 함께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페루가 이미 1차 API 포트폴리오를 출시했으며, 2025년까지 새로운 시장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전문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GSMA_Logo.jpg?p=medium600

2025.05.29 18:10글로벌뉴스

소상공인 폐업 부담 줄이고 재창업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희망리턴패키지'를 공고했다. 폐업했거나 예정인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고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사업이다. 추가경정예산 494억원으로 1만개사에 점포 철거비, 250개사 재기 사업화 비용을 준다. 점포 철거비는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3만개사를 지원하기로 한 기존 공고에 1만개사를 더해 총 4만개사를 돕는다. 재기 사업화는 경영 위기를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전문가가 1대 1로 상담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을 진단하고, 사업화 자금 2천만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소상공인 사업체 250개사를 모집한다. 재기 사업화(재창업) 새출발 기금 연계 지원 공고도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 100개사를 뽑는다. 금융 거래가 제한된 공공정보(새출발기금 채무조정정보) 등록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경영 진단, 1대 1 상담, 사업화 자금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을 이수해 다시 창업한 소상공인이 수료증을 1개월 이내 새출발기금에 내면 등록된 공공정보(채무조정정보)가 즉시 해제된다.

2025.05.29 18:01유혜진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고용 한파 속 취업률 84% 달성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는 지난해 '제로베이스 취업 스쿨' 졸업생 취업률 84%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청년층 고용률 46.1%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로, 침체된 채용 시장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다. 2024년 채용 시장은 경기 불확실성의 장기화로 인해 신입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경력직 중심의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구직자에게 불리한 환경이 지속됐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제로베이스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직자 멘토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강생의 취업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제로베이스는 ▲개발 ▲데이터 분석 ▲PM ▲UI/UX 디자인 ▲마케팅 ▲재무회계 ▲HR ▲MD 등 총 14개 직무에 걸쳐 취업 스쿨을 운영 중이다. 각 과정에는 대기업 및 유니콘 스타트업 출신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수강생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제로베이스 취업 스쿨 졸업생 중 비전공자의 취업률은 78%에 달하며, 절반 이상의 수강생은 해당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수강을 시작했음에도 평균 두 달 만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베이스의 커리큘럼은 특정 연령이나 배경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졸업생 중 최연소는 만 18세, 최고령은 46세로, 학령기를 갓 지난 청년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제로베이스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또 졸업생의 절반은 취업준비생 또는 중고 신입이었으며, 나머지 45%는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본업과 병행하며 커리어 전환에 도전한 이들이었다.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한 과정은 '백엔드 취업 스쿨'로, 졸업생들의 평균 초봉은 3천703만원에 달했다. 또 콘텐츠 마케팅 취업 스쿨은 9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전원 취업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김지훈 부문 대표는 "취업률이라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커리어로 실질적인 전환을 이뤄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나이, 전공, 배경에 관계없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는 직무별 취업 스쿨 외에도 산업군별 대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대기업 취업 아카데미', 현직자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1:1 맞춤 커리어 과외' 등 커리어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05.29 17:59백봉삼

"세탁 후 즉시건조"…로보락, 초여름 세탁건조법 소개

고온다습한 초여름에는 빨랫감이 늘어나고, 세탁 후 관리에도 손이 많이 간다. 특히 외출 후 옷에 붙은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은 피부 트러블이나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세탁 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글로벌 스마트 홈 가전기업 로보락은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세탁·건조법을 소개했다. 땀에 젖은 의류·수건, 따로 말려서 보관해야 여름철에는 땀과 체취로 인해 세탁 빈도가 증가하고, 습도가 높아 빨래가 눅눅해지면서 곰팡이나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세탁물 보관 방법이다. 땀에 젖은 의류나 세탁물은 바로 세탁 바구니에 넣지 말고, 먼저 건조 후 보관하면 세탁물 전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여름철 자주 사용하는 수건은 젖은 채 겹쳐 놓을 경우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세탁을 해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사용한 수건은 잠시 널어 물기를 말린 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 시 고온 살균 코스를 활용하거나 필요시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소량 활용하면 악취 제거와 박테리아, 진드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출시되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한 번의 터치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끝낼 수 있어 집안일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 활용하기 좋다. 글로벌 스마트 홈 가전기업 로보락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H1'과 'H1 라이트'는 10kg 세탁과 6kg 건조가 가능해 소규모 가구에 적합하다. 로보락 제오사이클 기술을 적용해 약 50℃의 온도로 의류를 부드럽게 건조하며, 박테리아, 진드기, 반려동물 비듬과 꽃가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위생적인 클리닝으로 알레르기 걱정을 덜어준다. 제오사이클 기술은 천연 광물인 제올라이트와 독특한 이중 공기 순환 경로를 활용해 젖은 세탁물에서 수분을 포착해 효과적으로 건조해준다. 울과 같은 섬세한 소재를 위한 37℃ 양모 건조 전용 모드도 제공한다. 또한 세탁물의 양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기능을 갖춰 세제 잔여물을 최소화한다. 한 번에 세제 580mL와 섬유유연제 420mL를 저장할 수 있으며, 약 30일간 재투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흰옷은 애벌빨래 필요…세탁 직후에는 즉시건조 중요 여름철에 자주 입는 흰옷이나 밝은색 옷은 커피나 각종 음식물이 묻어 오염되기 쉽다. 땀이나 피지로 더러워지는 목둘레, 소매 끝, 겨드랑이 부분은 얼룩이 겉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미리 애벌빨래를 해주는 것이 오염을 말끔히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흰옷은 세탁 전 눈에 띄는 얼룩을 먼저 부분 세탁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색이 있는 옷들과 섞지 말고 따로 모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로보락 H1과 H1 라이트는 글로벌 인증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강력 얼룩 제거 기능을 탑재해 잘 지워지지 않는 레드 와인 얼룩부터 케첩, 커피, 립스틱 등의 지우기 힘든 얼룩도 손쉽게 제거한다.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세제를 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세제를 과다 사용하면 헹군 후에도 옷이나 수건에 세제 찌꺼기가 남아 피부 자극이나 얼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세탁 효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세탁물의 양에 맞는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이 완료된 후에는 세탁물을 즉시 꺼내 건조하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로 세탁기 안에 방치되면 세탁기 안에서 세균이 증식하거나, 의류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여름철 속옷·운동복, 저온 건조로 안전하게 관리 여름철에는 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속옷과 운동복 등 매일 입는 옷의 세탁 주기도 빨라진다. 속옷은 피부에 가장 가까이 밀착해 하루 종일 착용하는 만큼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레이스나 기능성 속옷처럼 손상이 쉬운 소재는 세탁망에 넣고 울 코스나 섬세 코스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운동복은 땀에 푹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지므로 되도록 바로 세탁해야 한다. 즉시 세탁하기 어려울 경우 통풍이 잘되는 빨래망에 걸어두거나, 탈수 후 널어 말리는 것이 좋다. 운동복은 일반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고급 기능성 소재로 제작돼, 잘못 세탁하거나 고온으로 건조 시 변형 또는 손상되거나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조기의 저온 건조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대용량 세탁기 외에 가족 구성원별, 속옷 또는 운동복 분리 세탁 등 특정 용도를 위한 추가 세탁기 개념인 일명 '두 번째 세탁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로보락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M1은 세탁 1kg, 건조 0.5kg 용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 또는 소량 세탁이 잦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로보락 제오사이클 기술이 탑재돼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건조가 가능하며, 완벽한 토탈 위생 관리로 박테리아는 99.99%,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99%, 진드기는 100% 제거한다. 또한 ▲쾌속 ▲강력 ▲살균 ▲섬세 의류 ▲아기 옷 ▲스포츠의류 ▲속옷 ▲침구 등 20여 가지 세탁·건조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세탁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로보락은 네이버 로보락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6월 1일까지 올인원 세탁건조기 H1, H1 라이트, M1 3종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5.05.29 17:53신영빈

구글플레이 지원 K스타트업 총동창회 '창구 알럼나이 데이' 열려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의 총동창회인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 7기 참여사 및 역대 창구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출범한 창구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66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 협력 창업지원 사업인 '어라운드엑스(AroundX)' 중 가장 많은 졸업 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참여 개발사들의 협약기간 기준 누적 투자 유치액은 1,772억원에 달한다. 특히 창구 6기에 참여한 100개사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2024년 5~12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합산 매출 60% 이상(318.6억→515억 원), 수출액 약 130%(57.9억→131.7억 원)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창구 6기 참여사인 AI 포털 서비스 '뤼튼'은 2025년 3월 1,0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다른 6기 개발사인 '하이스코어 게임스'의 '머지캠프'는 프로그램 참여 기간 중 (2024년 1월 대비 11월 기준) 다운로드 약 6배, 매출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창구 프로그램에 참가한 개발사들은 한국을 넘어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환영사에서 캐런 티오(Karen Teo)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부사장은 “창구 알럼나이들의 열정과 비전 덕분에 창구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뛰어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로 성장했다. 한국 개발자들은 추진력, 빠른 혁신, 글로벌 지향성 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한국 개발사들의 앱은 2024년 한 해에만 해외 구글플레이에서 총 15억 건 다운로드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은 구글플레이에서 세 번째로 많은 활성 개발자를 보유한 국가로 AI 혁신의 선두에 있으며 웹툰, 게임 등 한국 콘텐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VC(벤처캐피탈) 기조연설을 맡은 팀 채(Tim Chae) 500 글로벌(500 Global) 매니징 파트너는 AI가 가져올 플랫폼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주목했다. 팀 채 파트너는 “AI로 인해 코딩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제로에 가까워지고 비전문가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제품 수가 1천 배 폭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타트업은 AI 중심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반복 및 실행 속도(Iteration/execution Speed) 중심의 KPI 설정 등 새로운 성공 지표와 운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창구 졸업 기업인 링글(1기 이성파 대표), 게임듀오(3기 최재원 대표)와 더불어 구글 포 스타트업(Google for Startups) AI First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최근 포브스(Forbes) 선정 '2025 주목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이름을 올린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가 합류해 글로벌 진출 및 AI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링글은 AI 진단 기능을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300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게임듀오는 창구 프로그램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닌자대전'의 글로벌 성공을 견인한 사례를 소개했다. 올해 선정된 창구 7기 스타트업 100개사 중 46%가 AI 기술을 자사 서비스에 도입했으며 이는 2023년 창구 5기 선발 당시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이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패널로 참여한 세 대표는 자사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AI 활용을 강조했다. 링글 이성파 대표는 “고객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야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라이너 김진우 대표는 “LLM의 성능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서비스 자체의 완성도가 이용자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 수립과 성장 자문을 위한 VC 오피스아워 세션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VC 오피스아워에는 500글로벌 김현식 심사역, 굿워터캐피탈 오진석 대표파트너,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안수진 팀장, 매쉬업벤처스 이승국 파트너, 알토스벤처스 윤주섭 심사역, 앤틀러 장재희 파트너, 우리벤처파트너스 이태규 투자팀장, 코나벤처파트너스 권희진 수석 심사역, 퓨처플레이 이수빈 심사역, 한국투자파트너스 성동원 팀장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들과 심도 있는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했다. 신경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총괄은 “창구 프로그램은 더 넓은 세계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신 총괄은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이머전 프로그램'은 올해 미국으로 무대를 넓힐 예정이며, AI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구 AI 스터디잼'도 올해 신설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플레이는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개발사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도록 창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5.29 17:47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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