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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내란, 김건희, 채상병 특검법과 검사징계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3대 특검법과 검사징계법을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본회의 직전 반대 당론을 결정한 가운데 특검법은 각각 재석 198명에 찬성 194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통과했다.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전반을 수사하는 것이 골자로 특검보 6명, 파견 검사 60명, 파견 수사관을 100명으로 확대하도록 하는 수정안이 통과했다. 김건희 특검법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불법 선거 개입 의혹을 다루게 된다. 채상병 특검법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과 은폐 의혹 전반을 각 특검 수사 대상으로 정했다. 검사징계법은 재석 202명에 찬성 185명, 반대 17명으로 통과됐다. 검사징계법은 법무부 장관이 직접 검사 징계 청구가 가능하게 하도록 정하고 있다.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감찰관에게 특정 검사에 대한 조사를 지시할 수 있게 된다.

2025.06.05 14:59박수형

"디자이너 없이 하루 만에 광고 완성"…브이캣, AI 마케팅 전면 재편

"디자인팀 없이도 마케팅 영상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AI를 어떻게 쓸까 고민할 때가 아니라, 누가 먼저 실험하고 성과를 내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정범진 브이캣(VCAT) 대표는 5일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서 마케팅 콘텐츠 생산의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커머스·쇼핑몰·유통 기업이 하루에도 수십 건씩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는 시장 환경에서, 기존처럼 사람이 기획하고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방식은 비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 정 대표는 “모든 기업이 AI 마케팅을 도입할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누가 먼저 테스트하고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갈린다”고 말했다. 브이캣은 제품 상세페이지 URL 하나만 입력하면, AI가 이미지·텍스트를 추출하고 브랜드 가이드에 맞춰 이미지나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URL 기반 콘텐츠 생성'을 구현했다. 브이캣 기술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방식도 바꿨다. 국가별로 따로 제작하던 광고 콘텐츠를 AI 템플릿으로 통일하고, 각국 딜러들이 직접 로컬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한 것이다. 그 결과 현대차는 연간 약 70억 원의 제작 비용을 줄였고, 브랜드 정체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 브이캣은 지마켓과의 협업으로 외주 제작하던 월 1만 건의 배너를 비용 1/5로 월 5만 건까지 자동화했다. 번개장터는 브이캣의 영상 자동 생성 기술을 통해 30만 건 이상의 제품 영상을 게시했고, 사용자 체류 시간도 12% 증가했다. 정 대표는 "AI를 쓰면 퀄리티가 떨어질 거라는 우려가 많지만, 실전에서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로레알은 브이캣을 활용해 모델 생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광고 전 과정을 AI로 처리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하루 만에 광고 영상이 완성됐고, 실제 마케팅 캠페인에 활용됐다. 최근 브이캣은 멀티모달 생성 AI 통합 플랫폼 '크리젠(CreZen)'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2개월 내 정식 출시를 앞둔 크리젠은 GPT, 미드저니, 런웨이 등 20개 이상의 생성형 AI 도구를 통합해 클릭 한 번으로 누구나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 대표는 크리젠을 '마케팅 AI 에이전트'로 정의했다. 사람처럼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브랜드 가이드를 반영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AI라는 설명이다. 최근 브이캣은 무신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가전·푸드·뷰티 산업 전반에 AI 광고 기술을 적용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AI가 문구를 쓰고, 배경을 만들고, 모델을 배치하고, 영상까지 완성하는 시대”라며 “AI는 더 이상 기술이 아니라 운영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2025.06.05 14:56최이담

[써보고서] 갤럭시 S25 엣지, 뒷주머니에 넣었더니...한계 넘은 혁신

스마트폰 디자인의 혁신은 언제나 '더 작고, 더 얇고, 더 가볍게'를 향해 진화해왔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갤럭시 S25 엣지'는 그 방향성의 정점을 보여주는 초슬림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두께 5.8mm, 무게 163g이라는 수치는 그 자체로도 놀랍지만, 실제로 손에 쥐었을 때의 얇고 가벼운 촉감은 기술 진화의 결과물이라 할 만하다. 기자는 제품을 보름 간 써보며 하드웨어, 성능,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해봤다. 같은 시리즈인 갤럭시 S25 및 S25 울트라와의 차별점도 살펴봤다. "손목 부담 적고 튼튼한 내구성 강점" 갤럭시 S25 엣지 디자인은 시리즈 내 다른 모델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S25 울트라가 대형 스크린과 S펜 등으로 전문성과 고성능을 강조했다면, S25 엣지는 얇은 본체와 날렵한 티타늄 프레임으로 유려한 미감을 선보였다. 특히 S25 엣지는 단 5.8mm라는 두께로, S25(7.2mm), S25 울트라(8.2mm) 대비 각각 약 19%, 29% 이상 얇다. 이는 실제 휴대성과 포터블 경험에서 가장 체감되는 요소로 작용한다. 무게도 163g으로 가벼워 한 손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없고, 주머니에 넣었을 때 휴대성은 동급 플래그십 중 단연 최고다. 시각적으로도 마치 하나의 유리 조각을 손에 쥔 듯한 세련된 인상이 강하다. 6.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25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다. 울트라보다는 약간 작다. 풀 HD+ 해상도와 최대 2천600니트 밝기도 동일하게 유지해 야외 시인성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얇은 디자인에서도 구조적 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프레임 재질은 울트라 모델과 동일한 티타늄으로 통일됐다. 전면 유리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로 개선됐고, P68 방수·방진 등급도 동일하게 적용돼 얇다고 해서 내구성이 손해 본다는 인상은 없었다. 제품 자체가 가볍다보니 낙하 시 충격도 확실히 덜하다. 얇은 게 장점인 만큼 가급적 보호 케이스를 착용하지 않고 쓰는 편이 나아 보였다. "발열 억제·카메라 성능 수준급" 갤럭시 S25 엣지는 퀄컴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와 퀄컴이 협력해서 개발한 해당 칩셋은 온디바이스 AI 처리 성능을 강화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S25 엣지는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베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발열 억제 성능이 안정적이다. 장시간 게임이나 영상 편집 시에도 성능 유지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실사용 기준에서도 끊김 없는 UX를 체감할 수 있다. 카메라는 S25 시리즈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차별화 포인트다. S25 울트라는 쿼드 카메라와 5배 광학줌을 제공하는 반면, S25 엣지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유지한다. 그러나 2억 화소 메인 광각 센서는 울트라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프로비주얼 엔진 적용으로 인물 사진에서 피부톤 보정, 빛 번짐 제어 기능이 정교해졌으며, AI 기반 피사체 인식도 더욱 빠르고 정확해졌다. 초광각 렌즈(1천200만 화소)도 왜곡이 적고 색감이 우수하다. "배터리는 다소 아쉬워…하루 쓰기는 충분" 갤럭시 S25 시리즈의 핵심은 '갤럭시 AI'다. S25 엣지 역시 울트라와 동일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 통화 요약, 문서 번역, 생성형 이미지 편집, 라이브 통역까지 다양한 기능이 디바이스 내에서 처리된다. 특히 '나우 브리프'와 '나우 바'는 사용자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배터리는 3천900mAh로 시리즈 중 가장 적은 용량이지만, 칩셋 및 디스플레이의 전력 최적화 덕분에 실사용 기준 하루 사용에 무리가 없었다. 다만 S25 혹은 울트라 모델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사용 시간이 짧다. 최신 연결 기술도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내장형 초음파 지문 인식, 스테레오 스피커 등 사용자 경험을 보완하는 요소도 충실하다. 가격은 256GB 모델 기준 149만6천원부터 시작한다. S25 기본형 대비 약 34만원 비싸고, 플러스보다는 14만원 비싼 수준이다. 울트라와 비교하면 20만원 저렴하다. 갤럭시 S25 엣지는 '얇음'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통해 S25 시리즈 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울트라의 하이엔드 성능과 S25 기본 모델의 합리성 사이에서, S25 엣지는 디자인과 실용성, 고성능을 모두 갖춘 '경량 플래그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휴대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가장 적합한 선택지로,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미래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다.

2025.06.05 14:45신영빈

"기술만 따르는 AI 도입, 기업을 피곤하게 만든다"

“AI가 기업에 가치를 주려면 도입이 아니라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 사람 중심의 구조 없이는 아무리 고도화된 기술도 무력하다.” PwC컨설팅 김영국 파트너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서 이같이 말하며, AI 도입에 앞서 '무엇을 위한 AI인가'에 대한 본질적 질문부터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파트너는 “많은 기업이 PoC(개념검증)나 파일럿 프로젝트로 AI를 시도하지만, 조직 비전 없이 기술만 따라가는 시도는 오래가지 못한다”며 “AI의 성공 조건은 통합적인 전략과 구조적인 변화 의지”라고 진단했다. 글로벌 CEO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김 파트너는 “기술 변화, 세대 교체, 디지털 컨버전스가 가장 큰 경영 트렌드로 꼽혔다”며 “AI는 업무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는 기술이지만, 아직도 많은 조직이 사람과 문화 변화에는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이후에도 변화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사람”이라며 “AI의 진화가 자동화에 머물지 않고 창의성까지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구성원 교육과 문화 전환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업들의 AI 활용 유형을 크게 ▲즉흥적 도입형 ▲관망형 ▲계획형 세 가지로 분류한 김 매니저는 개인 차원에서는 이력서 분석, 회의록 요약,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활용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업 차원의 전략 없이 파일럿만 반복할 경우 오히려 도입 피로도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 비즈니스 기회 창출 가능성 ▲운영 효율성 향상 ▲경쟁 우위 확보 ▲기술 적합성과 실제 성과 여부 ▲조직 변화 유도 가능성 ▲적용의 용이성 등 AI 도입을 평가하는 6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김 파트너는 “단순 반복 업무 중심인 삼각형의 업무 구조를 역삼각형의 고부가 가치 업무 중심 구조로 바꿔야 한다”며 “컴퓨터 도입 초기 그랬던 것처럼 단순 반복 업무가 없어지고 사람들을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국 파트너는 AI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초개인화'를 꼽았다. 그는 이를 “고객의 기본 정보 수준이 아니라, 피부 상태나 소비 맥락까지 이해해 맞춤형으로 접근하는 것”이라 정의했다. 단순한 마케팅 자동화를 넘어, 고객이 누구인지 '1:1 단위'로 세분화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초개인화는 단순한 추천 알고리즘이 아니라, 고객 여정의 전 단계에 AI가 개입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그 결과가 다시 조직의 데이터와 연결되는 설계를 필요로 한다”며 “결국 모든 부서가 데이터를 공유하는 문화가 필수”라고 덧붙였다 . 기업의 사례로는 AI를 활용해 SNS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의 '추억'과 연결된 제품을 맞춤 추천하거나, 챗봇 내에서 상품 탐색부터 결제까지 마치는 'AI 쇼핑 에이전트'도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국 파트너는 “AI는 '모든 걸 다 해주는 도구'가 아니라, 잘 설계된 질문에만 정답을 주는 도구”라며, 전략적 방향 없이 기술만 따라가면 오히려 조직 역량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06.05 14:38류승현

지난달 수입차 1위는 '테슬라'…벤츠·BMW도 제쳐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메르세데스-벤츠, BMW를 제치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8천18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에 비해서는 31.1%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6천570대로 1위에 올랐다. 벤츠(6천415대), BMW(6천405대), 포르쉐(1천192대), 렉서스(1천134대), 볼보(1천129대) 등이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천27대(53.3%), 전기 9천533대(33.8%), 가솔린 3천280대(11.6%), 디젤 349대(1.2%) 순이었다. 5월 베스트 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4천961대), 벤츠 E 200(1천312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1천276대) 순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5.06.05 14:34김재성

'창립 20주년'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확장하고 신규 출점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를 준비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여주점(2027년 예정)과 시흥점의 맞춤형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형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점의 세 번째 확장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인 미국의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 일본의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수준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여주점은 올해부터 차례대로 브랜드 이동 및 신규 부지 조성 준비에 들어갔다. 기존 영업면적 5만3천400㎡(약 1만6천평)에 추가로 약 1만㎡(약 3천평)의 신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점은 상생 쇼핑센터 빌리지점 2만6천400㎡(약 8천평)를 포함해 영업면적 약 9만㎡(약 2만7천300평) 규모의 '초대형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단일 점포 첫 조 단위 매출(유통거래액)도 기대하고 있다. 도심과 밀접한 시흥점은 '공간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매일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내 핵심 광역상권에 신규점 출점을 검토하며 신규 상권 확장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이날 오전 신세계 남산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우수사원 포상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20년간 업계 '최초·최고 고객가치 DNA'를 기반으로 업무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를 리딩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우리가 지금까지 고객에게 선보였던 국내 최고 수준의 쇼핑과 콘텐츠, 공간을 넘어 업의 본질을 살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 2.0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5.06.05 14:21김민아

쏘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개최...팀별 평균 운전점수 겨룬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KBO 리그 팬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KBO 리그 운전점수 대항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팀별 팬들의 운전 습관을 겨루는 팀 대항전과 개인 운전 성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전으로 구성했다. 먼저, 팀 대항전에서는 평균 운전점수가 가장 높은 팀의 팬들에게 총 1천만 크레딧이 분배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팀을 투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개인전에서는 최고 운전점수를 기록한 상위 3인에게 응원팀의 유니폼과 응원 용품 등으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운전 점수는 6월 16일까지 이용한 카셰어링 건에 대해 집계하며, 결과는 오는 6월 20일 발표한다. '쏘카 운전점수'는 회원들의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보상하기 위해 올해 초 론칭한 서비스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불안전 정차 등 항목별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10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하고, 점수에 따라 이용 건당 최대 5천 크레딧을 지급한다. 야구 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KBO 리그 최다 승리팀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한 팀이 2주간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하면 해당 팀에 투표한 전원에게 카셰어링 대여료 4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잠실, 고척, 대전, 부산 등 야구장이 위치한 내륙 지역을 포함해 6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이용할 경우 적용 가능하다. 투표는 KBO 리그 정규 시즌 종료 시까지 매달 전반기와 후반기 1회씩 개최되며, 투표만 해도 최대 1천 크레딧이 즉시 지급된다. 김동훈 쏘카 유저성장그룹장은 “천만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이동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야구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일상 속 모빌리티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와 KBO는 지난 3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공동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쏘카는 KBO와의 스폰서십을 토대로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 이동 지원 프로모션,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활용한 야구장 인근 주차장 기획전 등 KBO 리그 활성화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6.05 14:13안희정

복지부 의료급여 정률제 입법예고에 시민단체 "건강권 침해”

보건복지부가 5일 외래 및 약국 본인부담체계를 의료 이용에 비례토록 개편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자 참여연대가 저소득층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강력 반발했다. 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비용의식 약화로 인한 과다 의료이용 경향을 막겠다며 지난해 7월부터 이 같은 의료급여 정률제를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 분야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률제로 변경 시 의료비 증가로 인한 수급자 의료비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비용 예측을 불가능하게 해 병원 방문 자체를 꺼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국회도 국정감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의료급여 정률제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반면, 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와 일부 수급자의 병원 과다 이용 등을 이유로 재정 절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참여연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은 지금도 불충분한 보장성으로 인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는 높은 미충족 의료경험률이나 짧은 기대수명 등으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의료급여 수급자 중 과다 이용자는 단 1%에 불과하고, 수급자의 10명 중 6명은 건강검진도 받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급여 수급자는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복합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 이용을 막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라며 “문제는 수급자가 아니라 이들을 안정적으로 돌볼 수 있는 주치의 기반의 관리 체계를 만드는 일을 방기한 복지부에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낙인과 실질적 건강권 침해로 이어질 이번 정률제 개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며 “탄핵당한 내란 정권이 추진한 이 말도 안 되는 개악안을 내란 청산을 자임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이유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권 교체 시기의 혼란을 틈타 입법예고를 추진한 복지부는 수급자와 국민에게 혼란과 불안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이를 철회하라”라고 덧붙였다.

2025.06.05 14:13김양균

이스트에이드, 'AI 5분 이슈캐스트' 공개…음성 콘텐츠 시장 진출

이스트에이드가 포털 줌에 인공지능(AI) 음성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자의 정보이용 경험을 강화한다.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과 유튜브 채널 피키캐스트를 통해 AI 요약형 오디오 서비스 'AI 5분 이슈캐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텍스트 중심이던 기존 정보 탐색 방식에 음성 채널을 접목한 첫 시도로, 하루 5분 이내의 짧은 분량으로 주요 뉴스를 전달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스트에이드의 AI 기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이미 공개된 'AI 이슈 트렌드'와 'AI 1초 요약' 기능과 결합해 실시간 키워드 분석부터 핵심정보 요약, 음성 전달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를 구축했다. 'AI 5분 이슈캐스트'는 자체 AI 요약 엔진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이슈를 압축해 음성 콘텐츠로 제공한다. 단조로운 기계음 대신 다수의 진행자가 등장하는 라디오 형식을 차용해 몰입도를 높였다. 정보 과잉 환경에서 요점만 빠르게 파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글로벌 플랫폼들 역시 오디오 기반 요약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다. 구글이 실험 중인 '노트북LM'의 음성 요약 기능도 비슷한 맥락이다. 이스트에이드는 이를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로 정의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청취할 수 있는 점을 차별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콘텐츠 접근성과 소비 편의성을 앞세워 포털 줌의 이용률과 체류 시간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음성 콘텐츠를 넘어 쇼츠 기반의 영상 정보 서비스도 예고됐다. 텍스트, 음성, 영상이 통합된 멀티모달 콘텐츠 포털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자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피로감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AI 포털 줌의 핵심 목표 중 하나"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사용자 니즈를 반영해 AI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5 13:53조이환

갤럭시Z폴드7·플립7, 가격 오를까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의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판다플래시프로는 자신의 엑스(@PandaFlashPro)를 통해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이 “대부분의 시장에서는 이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일부 국가에서만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전작과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갤럭시Z폴드 7의 가격은 1천899달러, 갤럭시Z플립 7은 1천99달러부터 시작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관세 추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애플에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조치가 향후 유지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약 30~40%의 가격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 공개 행사인 언팩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05 13:51이정현

[ZD SW 투데이] 위베어소프트,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위베어소프트,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선정 위베어소프트가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현지 기관 및 VC와의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및 동남아 시장에서 API 기반 데이터 가공 및 활용 솔루션을 확장하며 글로벌 핀테크·데이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STK 2025' 참가 오케스트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5'에 참가한다. STK 2025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오케스트로는 AI·빅데이터 테크 쇼에 참가해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를 중심으로 산업별 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OSBC-TMA 솔루션즈, 베트남 SW 사업 협력 OSBC가 베트남 SW 개발 서비스 기업 TMA 솔루션즈와 지난달 30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W 및 오픈소스 관련 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SW 공급망 구축 및 확대에 필요한 고도화된 솔루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솔트웨어, '아마존 EKS 핸즈온 세미나' 개최 솔트웨어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EKS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급과 고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급 과정에서는 아마존 EKS 클러스터 구축부터 IAM 기반 권한 관리, HPA 및 클러스터 오토스케일러를 활용한 확장 구성 등의 핵심 기능을 다룬다. 고급 과정에서는 테라폼을 활용한 IaC 기반 클러스터 구성, 아르고CD 및 코드빌드를 이용한 배포 자동화 등 운영 관점의 고급 기능까지 폭넓게 교육한다. ◆벡터, ECU 임베디드 시스템 테스트 솔루션 출시 벡터코리아는 전기차·의료·항공·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테스트 및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CANoe의 최신 버전인 'CANoe 19'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에는 새로운 전기 모터 모델 옵션, 의료공학 전용 에디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CANoe 19는 가상 실행 환경에서의 SIL, 실제 하드웨어(HW)에서의 HIL 테스트를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 HW, 실제 대상 HW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SW 컴포넌트와 서브시스템, ECU 및 전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석·테스트할 수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 '비바테크놀로지 2025' 참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공식 전시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상업용 AIGC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솔루션은 제품 스캔부터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텍스처링, 조명 및 카메라 제어, 렌더링에 이르는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미션,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지미션이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과기정통부·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전략 사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정책 금융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미션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AI 분야에 선정돼 내년 말까지 산업은행·기술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보증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적용 등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더불어 민간 투자 유치와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받을 예정이다.

2025.06.05 13:02한정호

LG CNS, 3대 신평사서 'AA' 등급 획득…비결은 AI·클라우드 성장세

LG CNS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경쟁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상승시키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일제히 신용등급을 'AA'로 상향 평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4일 LG CNS의 신용등급을 'AA- 긍정적(Positive)'에서 'AA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올렸다. 이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도 지난달 8일과 19일 동일한 수준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3개 신용평가사가 15년 만에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Stable)'에서 'AA- 긍정적(Positive)'로 조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업계 최상위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 성장세, 견고한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꼽았다. LG CNS의 매출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성장 요인으로 뛰어난 수주 경쟁력과 국내 I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들었다. 또 LG CNS가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금융·제조·통신·공공 등 전방위 산업을 아우르는 다각화된 사업 이행 경험을 통해 수주 경쟁력과 사업 안정성을 갖췄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IT 시장의 AI·디지털 전환 수요를 충족하며 매출을 성장시켜 왔다고도 평가했다. 특히 신용평가사는 LG CNS의 AI·클라우드 사업 매출 성장세에 주목했다. LG CNS의 올해 1분기 AI·클라우드 매출은 7천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하며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영업이익률이 2020년부터 꾸준히 높아지고 부채비율은 점차 줄어드는 등 재무구조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 CNS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LG CNS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 경쟁력, 건전한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견조한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05 12:41한정호

SKB,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무료 특집관 편성

SK브로드밴드가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레디, 클라이밋, 액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행사 운영 전반에 탄소중립 원칙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5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중이며,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B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루카본: 숨겨진 자연의 힘'을 비롯해 '투 다이 포: 식용색소 이야기', '뒤코뷔, 친환경 대작전!' 등 환경 감수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43편(장편 14편, 단편 29편)으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까지 해당 작품을 1편, 5편, 10편 이상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0명, 30명, 20명을 추첨해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B캐시(총 4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Btv 상영은 기후 문제가 우리 모두의 과제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tv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2:27박수형

양평 코바코연수원 매각설명회 열린다...감정가 973억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코바코연수원'을 매각하기로 결정, 오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매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 소재한 코바코연수원은 지난 1984년 설립해 40여 년간 언론 및 광고업계, 공공기관의 인력 양성을 위한 공익 교육 연수시설로 활용해 왔다. 크루즈(유람선) 모양의 연수동 건물은 故김수근 건축가의 작품이다. 코바코연수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연수동 건물을 비롯한 건물 6개 동과 대운동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100개의 객실에 최대 347명 수용이 가능하며, 토지 면적만 36만6천645제곱미터(㎡)로 약 11만평에 달한다. 코바코연수원의 감정가는 973억원으로, 7월 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일반경쟁 공개입찰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05 12:24박수형

과기정통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 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7월4일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1차 추경으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 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 검증하는 내용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주관기관 방송사, 참여기관 AI 데이터 기업과 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공모를 통해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 당 48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방송콘텐츠 기획, 제작, 서비스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AI 모델 개발계획과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원본을 총 1만 시간 이상 확보해 저작권, 개인정보 이슈가 해소된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총 5천 시간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고품질 데이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통해 구축 단계별로 데이터 품질을 관리하고 데이터 검증용 AI 모델을 활용해 데이터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구축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송·미디어 분야의 AI 접목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각 컨소시엄이 데이터를 활용해 특화 AI 모델을 개발 적용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AI 산업 발전을 위해 구축된 데이터를 월드베스트LLM 프로젝트 수행기관 요청 시 제공하고, AI 허브 등에서 연구 교육용 AI 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개방할 방침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컨소시엄, 데이터 수요기관, AI 데이터 분야 학계 등 전문가들을 모아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간 거래체계 미흡 등으로 방송영상 AI 데이터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이번 협의체를 통해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현황을 공개하고, 데이터 거래기준 등을 마련하여 데이터 거래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방송사들이 70년간 축적해 온 방송영상은 우리나라의 자연, 인간의 자연스러운 언어와 행동을 장르별로 풍부하게 담고 있어 한국형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 최적의 데이터로 평가받는다”며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가 AI 발전의 핵심요소인 데이터로 활용되도록 지원하여 방송 미디어 분야의 AI 전환 및 방송콘텐츠 제작 효율성 제고 등 혁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2:20박수형

티빙, '월드 오브 스우파' IP 전용관 론칭

티빙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용 스페셜관을 론칭했다. 티빙이 시즌제 콘텐츠를 위한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을 시작하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첫 대상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 공개 일주일 만에 구독기여자수가 시즌1 대비 577% 증가하며 시리즈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 세 번째 시즌으로 글로벌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한다. 구독기여자수와 시청 시간이 이전 시즌들의 동기간 성과를 상회하며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IP 전용 스페셜관에는 전용 버튼과 모션 효과, 클립과 쇼츠 분리 UI, 에피소드 알림 푸시 등 맞춤형 기능이 적용됐다. 티빙 독점 미공개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된 이용자 기능을 집약해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 방송 편집 과정에서 제외된 댄서들의 이야기와 무대, 비하인드 영상, 출연진 코멘터리 등이 순차 공개된다. 티빙은 시즌제 콘텐츠 중심의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을 확대해 IP 라이프타임을 확장할 계획이다. 티빙 관계자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성과와 IP 전용 스페셜관 운영은 해당 IP의 파급력은 물론, 플랫폼 경쟁력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즌제 콘텐츠 다양성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더 풍성한 시청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2:05최이담

"한국, 日버블 붕괴 이후와 비슷…잠재성장률 제고위해 구조개혁 필요"

한국은행(한은)이 우리나라의 구조 변화가 1990년 버블 경제 붕괴 이후 일본 경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제때 대응하지 못한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구조 혁신을 서두르고, 정부는 재정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놨다. 5일 한은은 '일본경제로부터 되새겨 볼 교훈' 보고서를 내고 버블 붕괴 직후 일본은 부채·인구·기술 세 측면서 구조변화에 직면해 있었고, 현재 우리나라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진단했다. 특히 버블 붕괴의 핵심이 됐던 부동산 가격 상승과 민간 부채 증가는 우려할 만한 지점이다. 1973~89년 일본 버블 경제가 형성됐는데, 1994년 정점을 찍었을 당시 일본의 민간 부채 비율은 214.2%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민간 부채 비율은 207.4%로 거의 근접하다. 한은 장태윤 조사국 물가동향팀 과장은 "우리나라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한 이후에도 특별한 구조개혁 없이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됐다"며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견지하고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조정 등으로 부채 비율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일본보다 빨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대비도 필요하다는 게 한은의 주문이다. 인구 구조 변화는 정부 재정정책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는다. 고령층이 늘어날 수록 이들을 위한 연금·의료보험과 같은 사회보장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일본의 정부 부채 비율은 2023년 기준 240.0%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만약 일본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2010년부터 인구가 감소하지 않았다면, 2010~24년중 일본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0.6%p 상승하였을 것으로 한은은 추정했다. 우리나라의 정부 부채 비율은 2023년 기준 50.7%로 이에 비해 5분의 1수준이지만, 고령화 속도가 빨라 지출 확대가 예상된다. 장 과장은 "정부 부채가 확대되는 경로에 들어선 상황"이라며 "적자 재정 이후에는 흑자 재정을 통해 재정 여력을 확보하는 등의 정부의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 통화정책에 관해 장 과장은 "일본 중앙은행이 지난 25년 간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효과가 잠재성장률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고 2024년 12월 자평했다"며 "통화정책은 경기 대응 수단 이지 경제 체질 개선 수단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성장률 제고는 구조 개혁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5.06.05 12:00손희연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 "검색데이터 보면 소비자 진짜 욕구 안다"

검색데이터가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구와 번민 등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검색어 기반 마케팅 솔루션 '리스닝마인드'를 개발한 어센트코리아의 박세용 대표는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 키노트 발표자로 참석해 검색데이터로 마케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근 쿠팡과 같은 익일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전통적인 유통 강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가 특정 제품 카테고리를 떠올리거나 구매하게 되는 계기나 상황, 맥락인 '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CEP)'로 브랜딩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검색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검색데이터는 ▲검색 키워드 데이터 ▲검색량 데이터 ▲검색자 데이터 ▲검색어 관련 데이터 ▲검색 결과 페이지 분석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박 대표는 “검색데이터는 객관적이며 매출과의 상관관계가 증명됐고 빠르고 단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특히 겉모습만 보이는 소셜 데이터와 달리 진짜 저 사람이 가진 욕구, 번민 등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에서 실제 조사했던 '남성 화장품 사용 이유' 데이터를 예시로 제시했다. 일반적인 리서치 회사를 통해 실시한 결과로는 메이크업 등 '그루밍'과 관련된 것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리스닝마인드를 통해 검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수'가 1위로 확인됐다. 박 대표는 “젊은 층의 남성들은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향수를 구매했고 50대 이상 고객들은 '아저씨 냄새'가 난다는 공포감에 향수 필요성을 느껴 검색한다고 확인됐다”며 “기존 리서치 방식으로는 자기의 진짜 욕구와 관련된 것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브랜드 검색량의 증가는 매출과의 상관관계가 높아 실제 판매량과 연관돼 있다”며 “이는 TV 광고의 성과지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대화형 AI(MCP)를 통해 검색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 추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7월 공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MCP를 통해 리스닝마인드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AI에서 분석해 최종적인 결과 리포트까지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단순히 공개된 웹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3년 동안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안에서 AI를 이용해 더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데이터를 분석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리스닝마인드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025.06.05 11:49김민아

李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공직근무 최선 다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다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니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공직 근무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과 국무회의를 열었다. 전날 박성제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전임 정부 국무위원들의 사의를 반려했다. 이 대통령은 “저로서도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국민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하신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 할 일들이 있다”며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저도 드릴 말씀은 드리겠다”고 말했다. 국무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석우 법무부 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내각 구성에 앞서 전 정부 국무위원들과 최대한 호흡을 맞춰 국정 공백을 메꿀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정의 연속성과 원활한 업무 재개 시급성을 언급하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도 즉시 복귀할 것도 지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후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열고 재난과 치안, 재해 관련 안전 조치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2025.06.05 11:42박수형

코인원, 6월 12일까지 테더 거래 수수료율 인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오는 12일 오전 11시까지 테더(USDT) 거래 수수료율을 파격적으로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수수료율 인하 기간 중 USDT 거래 시, 메이커는 0%, 테이커는 0.01%로 인하된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단, 외부 서비스나 제휴사 연동을 통한 거래, 코인원 스마트 트레이딩을 통한 자동거래에는 0.2%의 기존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USDT 수수료율 인하를 기념해 'USDT 거래왕 랭킹전'도 2차례 진행한다. 대규모 상금을 두고 다른 참가자들과 USDT 거래량을 겨루는 콘텐츠로, 이벤트 코드(2506USDT)를 등록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랭킹전 종료 시점 USDT 거래량 상위 100명에게 상금을 차등지급하며, 코인원 랭킹보드에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총 2천 USDT가 상금으로 걸린 1차 USDT 거래왕 랭킹전은 오는 6월 6일(금)까지 진행되며, 2차 랭킹전은 차주 중 진행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올 상반기 코인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거래대금 최상위 종목의 거래 수수료 인하를 기획했다. 수수료율 인하 기간 파격적인 수수료 혜택과 더불어 랭킹전 참여 혜택까지 얻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5 11:39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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