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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시즌3 콘텐츠 로드맵 공개 및 신규 시스템 도입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자사 MMORPG '아이온2' 세 번째 시즌 진입을 앞두고 상세한 업데이트 계획을 1일 밝혔다. 오는 8일 개막하는 '시즌3'를 기점으로 대규모 PvE 던전 추가 및 편의성 개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원정 등급의 '환영의 회랑' 및 '푸른숨의 섬', 초월 등급 '붉은 연심의 거울', 성역 등급 '무스펠의 성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날 개방되는 '환영의 회랑'에는 신규 보스 '일그러진 분열체 나트하라'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기존 '어비스 중층'을 대신할 새 필드 도입과 '악몽' 보스 리뉴얼도 병행된다. 시스템 개편 측면에서는 유일 등급 장비의 강화 수치를 영웅 등급으로 이전하는 '영웅 계승' 기능이 도입되며, '펫 종족 이해도 프리셋'과 새로운 데바니온 '유스티엘'이 추가된다. 아울러 1일부터는 초당 피해량(DPS)과 스킬 타격 지표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전투력 측정기'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과거 호응을 얻었던 '설렘으로 물든 교복'과 '숲속의 토끼 가방' 등 꾸미기 아이템 2종은 '앙코르 콜렉션'을 통해 향후 2주 동안 상점에서 재판매된다. 만우절을 맞이해 슈고로 등장하는 개발 PD의 '주니몽의 버프', 한정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룽의 특별한 상점', 풍선 모양으로 변한 히든 큐브와 오드 에너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오프라인 이용자 대면 행사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11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개최된다. 김남준 개발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1 17:30정진성 기자

GIST 노조, 노동쟁의 선언…사용자 측선 교섭 테이블로 조속 복귀 촉구

광주과학기술원(GIST) 노사가 단체협약안을 두고 입장차를 드러내며, 갈등이 표면화됐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지스트지부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광주과학기술원지부, 지스트 연구원 유니온 등 3개 노조가 31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노동쟁의를 선언했다. 3대 노조는 성명을 통해 모두 5개항을 GIST 측에 요구했다. 5개항은 ▲기존 단체협약 60개 항목 삭제안 철회 ▲비정규직 등 차별 철폐 ▲노동기본권 보장 ▲복지 개선 ▲노조 임원 인사 합의 존중 등이다. 이번 선언은 3대 노조 재적 조합원 144명 중 136명이 쟁의 여부 투표에 참여, 이 가운데 126명 92.6%가 찬성표를 던져 결정됐다. 이에 대해 사용자 측인 광주과학기술원(GIST)측은 "노조가 제시한 단체협약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수용하기 어려운 60개 조항에 대해 '삭제 의견' 형식으로 회신한 것"이라며 ""이는 해당조항을 배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정부 가이드라인이나 법령, 타기관 사례 등에 비추어 수정 및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라고 해명했다. 또 "상호 입장 조율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필요함에도 교섭이 중단된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에 성실이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IST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을 포괄하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에서 고용 안정과 연구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GIST는 교섭 중단을 선언한 노조 측에 유감을 나타내고, 조속히 교섭 테이블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2026.04.01 17:27박희범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2나노 공정 IP 美 AI칩 고객사에 공급

초고속 인터페이스 IP(설계자산) 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미국 엣지 AI SoC(시스템 온 칩) 업체와 차세대 공정 기반 MIPI C/D-PHY IP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퀄리타스반도체의 MIPI C/D-PHY IP가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을 포함한 차세대 공정 환경에서의 동작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고객사는 미국 엣지 AI SoC 전문 업체라는 점에서, 퀄리타스반도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통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MIPI C/D-PHY는 스마트폰, 자율주행, 로봇, 보안 카메라 등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AI 기기에 필수적인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 규격이다. 저전력 설계와 고속 데이터 전송 성능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사양 규격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당사 MIPI PHY IP 기술이 2나노 공정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북미 엣지 AI 시장은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비전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퀄리타스반도체는 최근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01 17:25전화평 기자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4월28일 중국 출시

라인게임즈는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중국 게임 시장에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16세기 대항해시대에서 펼쳐지는 무역, 전투, 탐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높은 자유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지 서비스명은 '대항해시대: 기원(大航海时代:起源)'으로, 퍼블리싱은 성취게임즈가 담당한다. 지난해 진행한 사전 예약에 500만명 이상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알파 테스트 단계에서 제시된 피드백을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멀티 플랫폼 연동을 통해 PC, iOS, A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거래 시스템과 함선 커스터마이징, 역사 기반 콘텐츠 등을 통해 자신만의 항해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중국 출시를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1 17:25진성우 기자

모빌린트, 70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완료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고성능 대비 압도적인 전력 효율을 구현한 NPU 설계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검증되고 있는 사업화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추고 엣지 환경에서 AI를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구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고성능·저전력 기반 AI 반도체 기술력과 실제 적용 가능성이 투자 판단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모빌린트의 기술 경쟁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LLM(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AI 처리 역량을 구현하고, 센서·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각 분석·판단·제어할 수 있어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모빌린트는 자체 설계한 AI 가속기 칩 'ARIES(에리스)'와 AI SoC 'REGULUS(레귤러스)'를 기반으로 엣지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MLX-A1(Edge AI Box)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스택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리테일·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IT 제조 기업 인탑스와 협력해 AI 반도체 기반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제조 공정에 적용하는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도 본격화했다.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양산 및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NPU 아키텍처 고도화 ▲양산 및 공급 체계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자사 NPU 중심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26.04.01 17:23전화평 기자

[영상] 환상적인 회전 동작 선보인 中 휴머노이드 로봇

중국 로봇 개발사 림엑스 다이내믹스(LimX Dynamics)가 고난도 체조 동작과 매끄러운 보행을 구현한 휴머노이드 로봇 '루나(Luna)'를 공개했다고 과학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루나는 최근 열린 타오바오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됐다. 행사 무대에서 루나는 짧은 캣워크를 선보인 데 이어 균형감과 민첩성, 정교한 동작 제어 능력을 보여주는 고난도 체조 동작 '일루전 턴'을 시연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산업 현장에서의 작업 능력보다는 보행 안정성과 관절 협응력, 전반적인 움직임의 유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루나는 개선된 로봇 구조와 관절 시스템을 통해 총 33개의 자유도(DOF)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대비 더욱 복잡한 동작 수행과 인간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수준이다. 로봇의 크기는 165×55×30㎝,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약 55㎏으로 인간과 유사한 비율을 갖췄다. 보행 속도는 최대 시속 5㎞ 수준이다. 루나는 기존 휴머노이드 로봇 '오리(OLI)'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센서 구성도 강화됐다. 루나는 머리와 가슴에 인텔 리얼센스 D435i 심도 카메라 2대를 탑재했으며, 객체 인식과 상호작용을 위한 RGB 카메라도 함께 적용됐다. 이전 모델인 오리는 엔비디아 젠슨 AGX 오린 칩 기반의 컴퓨팅 백팩과 초당 157테라 연산 성능의 오린 NX 모듈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한다. 림엑스의 기존 플래그십 휴머노이드 오리는 금속성 외관과 함께 건설 현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산업용 로봇으로 주목 받았다. 반면 루나는 보다 일상 친화적이고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활용을 염두에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행사에서 루나를 공개한 점은 향후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연구 등 대중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 공개는 림엑스 다이내믹스가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직후 이뤄졌다. 회사 측은 해당 투자가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 개발과 COSA 운영체제 등 물리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시스템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림엑스는 다음 달 별도 행사를 통해 루나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2026.04.01 17:1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렐릭 엔터테인먼트 타이틀 4종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개발사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 4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 라인업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와 '워해머 40,000' 시리즈 3종이다. 워해머 라인업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 데피니티브 에디션',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 – 애니버서리 에디션',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 애니버서리 에디션'이다. 워해머 시리즈 3종은 본편과 주요 확장 콘텐츠가 포함된 에디션 형태로 제공된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는 '해머&쉴드', '인듀어&디파이', '파이어&스틸', '스텔스&스트롱홀드' 등 총 4종의 DLC를 함께 제공한다. 스토브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 할인에 더해 스토브 이용자를 위한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2026.04.01 17:12정진성 기자

청주 빽다방 논란, 점주 측 반박..."돈 뜯으려 고소한 것 아냐"

청주 빽다방 점포에서 불거진 '아르바이트생 커피 3잔' 논란과 관련해 점주 측이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1일 점주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프런티어 김대현 변호사는 해명문을 내고 “해당 사건은 단순히 음료 3잔 때문에 고소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이 먼저 점주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데 따른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점주는 공갈 혐의를 벗기 위해 최소한으로 특정된 금액만으로 고소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음료 3잔 금액인 1만 2800원만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청주의 한 빽다방 점포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마신 일을 두고 점주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이후 사건 경위와 합의 과정,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둘러싸고 양측 주장이 엇갈리며 논란이 커졌다. 점주 측은 수사기관에 제출한 자료로 ▲아르바이트생이 작성한 자필 반성문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의 사실확인서 ▲일부 확보된 CCTV 영상 ▲매출 대비 재료 사용량 비교 자료 등을 제시했다. 점주 측에 따르면 자필 반성문에는 해당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기간 중 음료 등을 무단으로 섭취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한 내역이 담겼다. 점주 측은 이를 토대로 100잔이 넘는 규모의 무단 처리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측은 아르바이트생이 작성한 진술서에 총 112잔의 음료 내역이 적혀 있다고도 밝혔다. 함께 근무한 직원들이 작성한 사실확인서에는 주문 없이 음료를 제조하거나 지인에게 제공했다는 내용, 근무 태도 관련 진술 등이 포함됐다. 한 직원은 진술서에서 “함께 마감 업무를 맡아 일할 때 쉬운 일만 도맡아 하려 했다”며 “하루에 음료 여러 잔을 마시는 행위도 목격했다”고 적었다. 점주 측은 일부 CCTV 영상도 남아 있어 특정 행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수사기관이 점주의 공갈 혐의는 무혐의로 판단했고, 아르바이트생의 횡령 혐의는 인정된 것으로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현재 추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논란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도 퍼지고 있다는 게 점주 측의 해명이다. 실제 사건은 2개 점포와 관련 사안인데도 온라인에서 3곳으로 잘못 지목돼 무관한 매장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점주 측은 점주 남편이 경찰이거나 가족 중 시의원이 있다는 등의 온라인상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상 비난이 이어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김 변호사는 “악성 댓글을 멈춰 달라”며 “점주는 신상이 공개되며 피해를 보고 있지만 알바생 신원을 공개하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론이 균형을 찾게 되면 고소취하서와 처벌불원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점주도 피해 회복 과정에서 과한 언행을 한 부분은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빽다방 본사인 더본코리아는 이날까지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빽다방 담당 임원과 법무팀을 현장에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검토한다 계획이다.

2026.04.01 17:09류승현 기자

요양급여 거짓 청구한 의료기관 등 44개소 명단 공표

#. A의료기관은 32개월간 방사선단순영상진단료를 실제 촬영한 횟수보다 증량해 총 4263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이득금 환수, 업무정지 40일, 명단 공표 및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됐다. #. B의료기관은 실제 내원하지 않아 진료한 사실이 없음에도 내원해 진료한 것으로 진찰료, 시술 및 처치료 등 36개월간 8607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이득금 환수, 과징금 4억3038만2350원, 명단 공표 및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등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 등의 명단은 2026년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와 시․군․구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 공고된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되는 44개 기관은 2025년 3월부터 8월 말까지 거짓청구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43개 기관 및 공표처분 행정쟁송 결과에 따른 1개 기관이다. 요양기관별로는 ▲의원 28개소 ▲한의원 10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방병원 2개소 ▲약국 1개소 ▲병원 1개소이다. 공표 대상 의료기관 등은 국민건강보험법(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 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 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대상자에게는 명단 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해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명단 공표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공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제72조)에 따라 의료기관 등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으로 구성된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건강보험 거짓 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행정처분과 별도로 명단 공표를 통해 경각심을 높여 건강보험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4.01 17:08조민규 기자

넥슨 네오플,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텐센트로 이관…"한국 서비스 집중"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중국 버전 서비스 권한을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로 전면 이관한다. 1일 넥슨에 따르면 네오플은 사내 설명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간 '던파 모바일' 중국 버전 서비스는 넥슨과 텐센트가 공동으로 맡았지만, 이번 이관 결정으로 텐센트가 직접 중국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액션RPG 장르다. 이 게임은 지난 2022년 3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5월 중국에 진출했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글로벌 지역 서비스는 미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중국 서비스 이관에 대해 "던파 모바일 프로젝트 전체의 성장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네오플은 한국 던파 모바일 개발에 집중하고,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온전히 담당하는 구조로 개편한다. 기존의 협업을 좀 더 확대하는 방향"이라며 "한국 던파 모바일의 개발 및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7:07정진성 기자

야전 침대에 라면 먹어가며 TDX 개발…"ETRI는 당시 꿈의 직장"

"8일동안 21시간 자면서 기술 개발했다", "TDX 개발 당시 매일 밤 10시 넘어서 퇴근했다.", "감사원이 밤새 일하는 걸 와서 보더니, 더이상 돈쓴다고 뭐라 안하더라", "ETRI는 꿈의 직장이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서 지난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세계 10번째 전전자교환기(TDX) 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 회고담이다. 1일 ETRI는 50주년 기념식을 겸해 TDX 개통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시 TDX-1호기 실제 핵심 회로 기판을 가공, 부착하고 제작한 개발단장과 교환전송연구단장, 개발 부장, 개발단원 등 공헌자 11명에 공로감사패가 수여됐다. 맨 먼저 공로패를 받은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당시 TDX 개발단장)은 마이크를 잡고 "TDX는 1가구 1전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는 1인 1전화를 완성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인프라이기에 사람들이 그 가치를 잘 모른다. 공기가 소중함에도 잘 못 느끼는 것과 같다"는 말로 IT인프라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전 장관은 "ETRI가 우리나라를 ICT 세계 최강국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주환 전 ETRI 원장(당시 교환전송연구소장)은 "TDX 상용화를 위해 수많은 직원들이 실험실에서 야전침대 갖다놓고 라면먹어 가면서 연구했다. 그 덕분에 상용화가 됐다. 혼자 개발한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해낸 것"이라며 공로를 당시 연구자 모두에 돌렸다. 이어 임 전 원장은 "TDX를 상용화해야 하는데,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기술 개발 수준이 지금과 달리 당시만해도 형편 없었다"며 "상용화를 두고 기업 몫이라는 양승택 전 장관과 당시 체신부 간 싸움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 임 전 원장은 "상용화하느라 가족과 저녁먹은 적이 없다. 이를 맡아 거의 밤 10시 넘어서 퇴근했다. 위에서는 교환기도 안돌아 가는데 퇴근했다고 욕설도 들어가며 일했다"며 "일론머스크가 주당 40시간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며 주당 80~100시간 일한다고 하더라. 일한 만큼 얻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당시 제2대 TDX개발단장)은 "1977년 12월 10일 연구비 100만원을 받았다. 전전자교환기 개발 기획안을 쓰라고 하더라"라며 " 1개월 작업해 기획했고, 이듬해인 1978년부터 1980년까지 1차 50회선, 2차 200회선, 3차 500회선 시험기 만들어보면서 실력을 키웠다. 1982년 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연간 1,300명의 투입 인력과 240억 원이 확정됐다"고 기술 개발 초기 상황에 대한 기억을 더듬었다. 박 회장은 "신뢰도 수준이 40년에 고장 2시간 미만이다. 이를 만족시키려 부단이 노력했다"며 "개통이라는 용어 가지고, KT 측이 출연연구기관에 시비도 걸었지만, ETRI가 고온 환경 등 960가지 상용화 시험을 했다. ETRI는 개통이라는 단어를 써도 된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TDX 가입자 회로를 개발한 이윤주 전 ETRI 부장은 "번개만 치면 IC가 망가졌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당시 TDX 클락 분배 기술을 개발했던 박권철 전 ETRI 본부장(TDX 개발 실장)은 업무강도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박 전 본부장은 "1983~1984년 당시 클락 분배가 해결이 안돼, 8일간 21시간 밖에 못잤다. 1981년 입소 당시 68kg이었는데, 1984년 59kg으로 줄었다. 의무실을 심심치 않게 다녔다. 팔마비 등 여러 병이 생겼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그럼에도 ETRI는 나에게 꿈의 직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외에 당시 TDX 개발 단원이었던 송규섭 에이팩 대표와 강병용 전 ETRI 팀장은 ▲밤 12시까지 퇴근하지 못하던 일 ▲50% 날아간 이중화 예산 살리던 일 ▲감사원이 밤 12시 서대전 전화국서 밤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더이상 예산 집행에 대해 관여하지 않던 일 등을 회상했다. 한편 양승택 전 장관은 TDX 개발 당시 만들어진 보고서와 문건 20여 권을 이날 ETRI 측에 전달했다.

2026.04.01 17:02박희범 기자

롯데쇼핑·GS리테일, '홈플 익스프레스' 인수에 선 그은 이유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시장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던 롯데쇼핑과 GS리테일은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것 자체가 과도한 기대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국내 대형마트·슈퍼 사업 부진 속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 역시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익스프레스 LOI 접수가 마감됐다. 홈플러스 측은 복수 업체가 LOI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SSM 사업을 영위하던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가 주요 후보로 거론됐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 알리익스프레스, 컬리, 하림, 유진그룹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일각에서는 GS리테일과 롯데쇼핑, 유진그룹 등이 인수를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 의향서 제출 여부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롯데쇼핑, 재무 부담에 '수익성 집중'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배경으로 재무 부담과 전략 변화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쇼핑의 이자보상배율은 1배를 밑돌고 있고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0.94배에 그쳤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1배 미만일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현금창출력도 둔화되는 흐름이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EBITDA는 1조 7041억원으로 전년(1조 7233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 지표는 2023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쇼핑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마트·슈퍼 부문에서는 자체 브랜드(PB)를 포함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부담과 수익성 중심 전략 기조가 맞물리며 신규 인수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마트 사업부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익스프레스 인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기존 점포 효율화와 재투자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구조·전략 모두 '엇박자' SSM인 GS더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 역시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매출원인 편의점 GS25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8005개로 전년 대비 107개 줄었다. GS25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점포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14%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도 작년 4분기 기준 3.6%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도 익스프레스와 차이가 크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GS더프레시의 전체 운영점포는 작년 말 기준 585점으로 이 중 직영점이 109점, 가맹점이 476점이다. 이 같은 구조 차이로 인해 인수 이후에도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SSM 사업이 다른 유통산업군 대비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전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된 것은 여전하다”며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7:00김민아 기자

기아, 영국 탑기어가 뽑은 '최고의 제조사'

기아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전기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제조사'로 선정됐다. 기아는 1일(현지시간) '2026 탑기어 EV 어워즈'에서 '최고의 제조사(Best Manufacture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탑기어 EV 어워즈는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시상식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델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신설된 '최고의 제조사' 부문은 전동화 전환을 선도한 기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는 최근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용 전동화 모델 EV3, EV6, EV9을 비롯해 목적기반차량(PBV) 모델 PV5까지 다양한 차종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리 큐탑기어 부편집장은 "EV3부터 EV9, EV6, PV5까지 기아 전기차 전반에서 높은 완성도가 느껴진다"며 "신뢰할 수 있는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성능, 승차감을 바탕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고성능 SUV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해 EV3로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수상한 데 이어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유럽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17:00김재성 기자

[ZD SW 투데이] NHN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6년 연속 참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NHN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6년 연속 참여 NHN클라우드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6년 연속 참여한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블록체인, 금융 AI 및 솔루션 기업에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급 기업과 매칭된 60개 내외의 수요 기업은 연간 최대 9600만원의 클라우드 이용 보조금과 함께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6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는. NHN클라우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노그리드-투라인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 MOU 체결 이노그리드가 투라인클라우드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 및 영업 네트워크와 투라인클라우드의 DaaS 솔루션 기술력을 결합해 DaaS 서비스 시장을 공동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프라이빗·퍼블릭·하이브리드 DaaS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며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엘솔루, AI 영상 번역 플랫폼 '딥세임' 정식 출시 솔루(LLSOLU)는 AI 영상 번역 서비스 플랫폼 '딥세임(deepSAME)'을 정식 출시했다. 딥세임은 영상 내 인물별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한 뒤, 인물의 특징적인 말투와 감정, 목소리의 높낮이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다국어 더빙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해 주는 AI 영상 번역 서비스 플랫폼이다. 딥세임 사용자는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을 전 세계 33개 언어로 손쉽게 더빙할 수 있어 마치 사용자가 직접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처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외국어에 맞춰 입모양(립싱크)까지 정밀하게 동기화돼, 영상 속 인물이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자연스러움을 제공한다. ◆ 이든티앤에스, 상용·AI SW 마켓페어 참가 이든티앤에스가 2026 제4회 상용·AI SW 마켓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 '웍트로 도큐옵스'와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웍트로 에이전트옵스'를 중심으로 문서 구조화부터 지식베이스 구축, 에이전트 기반 업무 실행까지 이어지는 공공 문서 업무 자동화의 전체 흐름을 시연했다. 웍트로 도큐옵스는 비전언어모델(VLM) 기반으로 표 안의 표, 병합 셀, 체크박스 등 복잡한 문서 구조를 정밀하게 이해하고, 한글(HWP) 문서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도큐먼트 AI로 주목받았다. ◆ 투비소프트, AI 테스트 솔루션 '테스트프로' 개발 완료 투비소프트는 개발 생산성 향상 솔루션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 프로(TESTPro)'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했다. 테스트프로는 투비소프트 UI 솔루션인 '넥 사크로'에 최적화된 엔드투엔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이다. 다양한 개발 및 운영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 자동 실행 기능을 통해 반복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작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하나의 테스트 케이스로 개발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연속적인 품질 검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6.04.01 16:59남혁우 기자

[종합] "에이전틱 AI, 대한민국이 주도한다"…민관 新협력체, 생태계 활성화 박차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이 단순 도구를 넘어 스스로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체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하며 본격 대응에 나섰다. 250여 개 기업·기관과 함께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성해 급변하는 AI 시대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선언과 함께 분과별 운영 방향, 생태계 발전 전략이 공유됐다. 참석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은 우리나라가 에이전틱 AI를 주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최근 AI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산업에서 열풍을 일으킨 오픈소스 기반 AI 에이전트 '오픈클로' 사례처럼 메신저를 통해 명령을 내리고 PC를 제어하는 수준까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AI는 도구에서 실행 주체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변화는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경쟁은 더 이상 모델 성능에 국한되지 않고 에이전트 간 협력, 시스템 연동, 산업 현장 적용, 안전·신뢰 확보까지 포함한 생태계 전반의 주도권 경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에이전틱 AI 관련 기술·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새롭게 출범했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 구조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지금 우리는 AI 기술 경쟁을 넘어 누가 AI 생태계를 주도할 것인지 경쟁하는 시기에 처했다"며 "이번 얼라이언스는 기술 개발과 산업 적용, 생태계 조성, 안전·신뢰 확보까지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얼라이언스에는 출범 단계부터 약 25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참여 대상을 지속 확대해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얼라이언스는 ▲산업 ▲기술 ▲생태계 ▲안전·신뢰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산업 적용부터 기술 표준, 유통 구조, 안전 검증까지 역할을 나눠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각 분과별로 산업 93개, 기술 105개, 생태계 44개, 안전·신뢰 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기능별 협업 구조를 갖췄다. 먼저 산업 분과는 NC AI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중심이 돼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과 산업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산업별 수요 분석을 통해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도메인 특화 에이전틱 AI 개발과 적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제도 개선 과제 발굴과 글로벌 확산 전략 마련도 병행한다. 기술 분과는 LG AI연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맡아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에이전트 투 에이전트(A2A) 등 상호운용성 확보와 기술 표준 논의를 추진한다. 에이전틱 AI 실행 구조와 아키텍처 최적화, 파운데이션 모델과의 결합 전략 수립도 주요 과제다. 생태계 분과는 카카오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도해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과 유통 구조 정립을 담당한다. 서비스 간 책임 체계, 보안, 식별 기준 등을 마련하고 수요 기반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전·신뢰 분과는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가 참여해 평가·검증 체계를 구축한다. 에이전틱 AI 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 결과를 신뢰성 평가 체계에 반영해 산업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기술·산업·유통·신뢰를 분리하지 않고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틱 AI가 실제 산업에 적용되기 위해선 기술뿐 아니라 실행 구조, 데이터 연계, 서비스 유통, 책임 체계까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출범식 현장에서도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에이전틱 AI는 특정 기업 단독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다. 이에 맞춰 얼라이언스는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협력 플랫폼 형태로 구성됐다. 국가AI전략위원회도 에이전틱 AI 확산을 위해 산업 현장 적용 중심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에이전틱 AI 사례를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과 AI 접근성 격차 해소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빅테크 중심 구조 속에서도 에이전틱 AI 분야를 국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고 생태계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류 차관은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에이전틱 AI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1 16:58한정호 기자

[AI는 지금] "총 대신 데이터"…MS·AWS 등 빅테크, 이란 공격 경고장 받은 이유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글로벌 빅테크를 겨냥해 공격 시점까지 특정하며 경고에 나서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군사 충돌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지만,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인프라를 둘러싼 디지털 전선은 오히려 확장되는 분위기다. 1일 이란 타스님통신 등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18개 기업을 보복 대상으로 지목했다. 또 테헤란 시각 기준으로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각 2일 오전 1시 30분)부터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이 개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 측은 해당 기업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과정에서 표적 식별과 정보 분석 등에 기술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관련 기업과 시설을 '합법적 타격 대상'으로 규정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실제 공격 사례와도 맞물린다.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소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스라엘 내 지멘스 산업 소프트웨어 센터와 AT&T 통신 거점도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 전통적인 군사시설이 아닌 데이터센터와 통신 인프라가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전장 범위가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된 분위기다. 공격 대상으로 거론된 기업 구성도 눈에 띈다. 클라우드·AI 기업을 비롯해 반도체(엔비디아, 인텔), 네트워크(시스코), 산업·군수(보잉, GE), 금융(JP모건)까지 포함됐다. UAE의 AI 기업 G42와 사이버보안 업체 스파이어 솔루션즈도 함께 지목되면서 대상 범위는 특정 국가를 넘어 기술·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된 모습이다.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보복 경고를 넘어 전쟁 수행 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 최근 군사 작전은 AI 기반 표적 식별,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 위성·통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인프라는 작전 수행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전장에선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정보 처리 능력이 무기 체계 못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AI 시스템은 군사 작전의 '눈과 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란이 이들 기업을 직접적인 타격 대상으로 규정한 배경도 이러한 변화가 반영돼 있다. 이란은 군사력뿐 아니라 데이터와 인프라를 제공하는 주체까지 전쟁 당사자로 간주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를 비대칭 전력 활용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직접적인 군사 충돌 대신 글로벌 기업 인프라를 겨냥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특히 사이버 공격과 물리적 인프라 타격이 병행되면 금융·통신·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쳐 파급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에 거점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운영 리스크 점검과 인력 재배치에 나서려는 분위기다. AI와 반도체 기업 역시 지정학적 변수 확대에 따른 투자 전략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군사 작전의 핵심으로 활용되면서 이를 제공하는 기업도 사실상 전쟁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은 향후 다른 분쟁 지역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4.01 16:57장유미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게임사 내부자 권한 남용·정보 유출 방지 법안 발의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게임사 내부자의 관리자 권한 남용으로 고가 아이템을 생성·판매하거나 미공개 운영정보를 유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게임사 내부자의 일탈로 관리자 권한을 악용해 아이템을 부정 생성하거나 운영정보를 유출하는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 발생 이후에도 사과문 게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실제로 2023년에는 한 게임사 직원이 업데이트 정보를 특정 이용자 집단에 사전 유포해 재화 가격 변동을 이용한 사재기를 유도한 사건이 있었고, 2020년에는 아이템을 반복적으로 생성·판매해 약 35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례도 발생했다. 특히 이러한 행위는 내부 감사나 이용자 제보를 통해 뒤늦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차단되지 못한 정보 유출과 권한 남용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는 실제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게임사 내부자의 아이템 부정 생성과 운영정보 유출은 게임 내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이용자 간 형평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지적된다. 정상적으로 게임을 이용한 이용자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게임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게임물사업자가 게임 관련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누구든지 게임 운영정보를 유출하거나 이를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명시했다. 진종오 의원은 “게임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내부자에 의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이용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6:57김한준 기자

LB세미콘, CoF 생산능력 감소..."LGD의 대형 LCD 사업 철수 영향"

LB세미콘의 칩온필름(CoF) 생산능력과 생산량이 줄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과, 대형 LCD 사업 철수 영향이다. CoF는 디스플레이 패널 유리기판과 연성회로기판(FPCB)을 연결하는 필름이다. 필름 위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를 열압착 방식으로 붙인다. 이 필름은 패널에 DDI 신호를 전달한다. DDI는 박막트랜지스터(TFT)를 통해 디스플레이 화소 구동을 제어하는 칩이다. LB세미콘 전체 실적에선 DDI 관련 품목 비중이 가장 크다. CoF 역시 대표 품목이다. LB세미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도별 CoF 생산능력은 ▲2020년 9억 1500만매 ▲2021년 10억 2000만매 ▲2022년 10억 2000만매 ▲2023년 9억 6000만매 ▲2024년 월 9억 4500만매 ▲2025년 7억 8800만매 등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LCD 특수가 있었다. LCD 특수가 꺼진 2022년 이후 LB세미콘의 CoF 생산능력은 계속 줄었다. 같은 기간 CoF 생산실적은 ▲2020년 8억매 ▲2021년 8억 7300만매 ▲2022년 6억 9100만매 ▲2023년 5억 9000만매 ▲2024년 6억 2400만매 ▲2025년 5억 7700만매 등이다. 마찬가지로 LCD 특수가 있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생산실적도 줄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LB세미콘의 CoF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이 줄어든 것은 LG디스플레이의 대형 LCD 사업 철수 영향"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월을 끝으로 TV용 대형 LCD 사업에서 철수했다. 중국 광저우 LCD 공장은 CSOT에 매각했다. CSOT는 공급망에서 중화권 업체 비중을 늘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사업 철수를 앞두고 지난 2024년 LG전자와 삼성전자 등에 납품할 TV용 LCD 물량을 일부 몰아서 생산했다. 2024년 LB세미콘의 CoF 생산량이 늘었던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CoF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등에도 쓰이지만, LB세미콘은 LG디스플레이에 판매할 대형 LCD용 CoF 물량이 감소하자 관련 생산능력을 축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LB세미콘은 고객사 국내 공장에 CoF를 주력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F 생산에 필요한 테이프 구매처도 2024년에는 LG이노텍과 스템코 2곳을 표기했는데, 2025년에는 LG이노텍 1곳만 표기했다. 같은 기간 LB세미콘의 테이프 매입액은 2024년 754억원에서 2025년 635억원으로 줄었다. LB세미콘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4798억원, 영업손실 398억원, 당기순손실 1509억원 등이다. 전년비 매출은 6% 늘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커졌다. 한편, CoF는 DDI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연결하는 대표 공법이다. CoF 외에, 디스플레이 패널 유리기판 위에 DDI를 직접 탑재하는 칩온글래스(CoG), 폴리이미드(PI) 기판에 DDI를 부착하는 칩온플라스틱(CoP) 등도 있다.

2026.04.01 16:54이기종 기자

용인공원 온유상조, '온유프리 멤버스' 출시

용인공원그룹(이사장 김동균) 상조 브랜드 온유상조가 '온유프리' 출시 1주년 기념 확장형 상품 '온유프리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유상조는 50년 전통의 용인공원이 운영하는 6성급 봉안당 '아너스톤' VIP 회원들에게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다. 온유상조는 불필요한 오프라인 영업 공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온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난해 5월부터 '월 납입금 없는 새로운 상조'를 선보였다. 온유상조는 기존 상조 시장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절감된 비용을 오직 '장례의 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온유상조는 대규모 오프라인 영업 조직을 운영하지 않아 발생하는 유통 비용을 완전히 없애고, 가전·여행·웨딩 등 장례와 무관한 결합 상품도 과감히 배제했다. 온유상조는 온유프리 출시 1주년을 맞아 확장형 상품인 온유프리 멤버스를 선보이고, 온라인 다이렉트 계약 고객을 위한 최대 49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혜택은 ▲물가가 올라도 가입 당시 상조 가격 그대로 6년간 동결 ▲가입비 0원(가입비 10만 원 특별 면제) ▲장례 시 10만 원 즉시 지원 ▲70만 원 상당 온유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 지원 ▲아너스톤 봉안당 최대 400만원 바우처 제공 등이다. 온유프리 멤버스는 현재 가격을 만기 시까지 보장하는 선불식의 장점과, 장례 시 조문객 규모에 맞춰 상품(온유프리 290·360·490)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후불식의 유연함을 결합했다. 월 납입금 부담 없이 상조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온유상조 김관태 상무는 "온유프리 멤버스는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상조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장례의 품격과 유가족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6:49백봉삼 기자

문체부, 고액·다량 암표 의심 게시글 186건 수사 의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26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증가하는 암표 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야구 암표 신고·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고액·다량 암표 의심 사례 186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프로야구 암표 신고·모니터링 결과 약 1만6천여 건이 확인됐다. 특히 개막전인 2026년 3월 28일과 29일 전후로 정가 대비 최대 약 13배에 이르는 고액 거래와 동일 계정의 다량 좌석 확보 및 재판매 등 조직적 거래 정황이 다수 포착됐다. 문체부는 이 가운데 다량·연석 판매, 과도한 웃돈 거래, 동일 계정 반복 거래 등 부정거래 의심 사례를 분석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문체부는 암표 거래가 공정한 관람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보고 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신고센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집한 게시물은 좌석 정보와 거래 조건, 동일 계정 반복 여부, 웃돈 수준, 플랫폼 간 중복 게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 사례를 선별하고 있다. 암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부정거래를 금지하고,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 이하 과징금 부과와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처벌 수준을 대폭 강화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 2월 27일 공포됐으며 오는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민관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문체부는 경찰청, 공정거래위원회, 프로스포츠협회, 한국야구위원회(KBO), 예매처, 중고거래 플랫폼 등이 참여하는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를 2026년 3월 5일 출범했다. 협의체는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대국민 홍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매처와 플랫폼의 게시글 삭제, 거래 제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 등 자율규제를 유도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127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표적인 국민 스포츠다. 관람 수요가 늘면서 암표 문제도 함께 심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와 각 구단은 경찰과 협력해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누리집과 경기장 전광판, 배너 등을 통해 암표 근절 메시지를 상시 홍보하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도 시즌권과 회원권 부정 사용 제재, 예매 정책 위반 시 입장권 취소와 이용 제한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암표는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니라 스포츠 산업의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관람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이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암표 거래는 더 이상 묵인되는 행위가 아니라 고액 과징금이 부과되는 중대한 위법행위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 시행 이전이라도 가능한 모든 행정·수사 수단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암표 근절은 정부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2026.04.01 16:46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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