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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쿠팡이츠 퀵커머스' 전국 47개 점포로 확대

홈플러스가 쿠팡이츠를 통해 대형마트 퀵커머스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쿠팡이츠와 협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달 31일 강서점, 서부산점, 창원점, 간석점 등 총 8개 점포 신규 입점에 이어, 이날 김포점, 영등포점, 강동점, 전주효자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로써 쿠팡이츠 장보기·쇼핑 내 홈플러스 마트 입점 점포는 총 47개로 늘어났다. 점포 인근 거주 고객이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비롯해 베이커리, 델리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쿠팡 와우 회원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자체 즉시배송 서비스 '매직나우(매장에서 직접 지금배송)'를 통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기반 퀵커머스를 운영해왔다. 오는 30일까지 쿠팡이츠에서 홈플러스 퀵커머스 첫 주문 고객에 한해 3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4만원 이상 주문 시 7000원,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의 압도적인 신선식품 및 델리 경쟁력을 쿠팡이츠의 광범위한 배송망과 결합해 대형마트 쇼핑의 패러다임을 '즉시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자체 서비스인 '매직나우'의 노하우를 대형마트 퀵커머스로 확장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52김민아 기자

'고유가 수혜' BYD, 해외 전기차 판매 불티

BYD가 최근 중동 갈등으로 촉발된 고유가 사태로 해외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닛케이 보도를 인용, 왕찬푸 BYD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애널리스트들과의 비공식 회의에서 “올해 해외 전기차 판매량이 이전과 다른 차원으로 증가할 것”이라 말했다고 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챤푸 CEO는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지역에서 통상 2주치에 준하는 일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 BYD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해외 판매량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해외 판매량은 12만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으로는 40%로, 근시일 내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1분기 해외 판매량은 32만1천165대를 기록했다. BYD는 올해 해외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를 지난 1월 밝힌 130만대보다 15% 증가한 15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헝가리, 브라질 등 해외 공장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같은 목표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 대상 보고서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비중이 높고 해외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한 중국 브랜드들은 고유가가 장기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어 “BYD는 합리적 가격대 라인업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높은 해외 전기차 판매로 이익을 얻을 준비가 돼 있다”고 주목했다.

2026.04.07 09:50김윤희 기자

TTA "세솔테크 보안인증체계, 옴니에어 공인인증 시험장비로 인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에서 개발한 차세대 V2X 보안인증체계 규격 시험장비가 보안분야 옴니에어(OmniAir) 공인인증 시험장비(OQTE)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융합 자율주행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TTA는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검증, 옴니에어 승인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TTA는 새솔테크의 시험장비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검증을 수행하고,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로토콜 오류 등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국 V2X 단말기와 기지국 제조사는 한국 기술로 만들어진 공인 장비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저렴하게 인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K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TTA는 설명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성과는 한국 강소기업의 기술력과 TTA의 시험인증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만들어낸 쾌거”라며 “TTA는 앞으로도 자율주행 강소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기술 컨설팅부터 글로벌 인증 획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9:49홍지후 기자

SKT,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모집

SK텔레콤은 차세대 ESG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SKTCH for Good(스케치 포 굿)'을 론칭하고, 오는 30일까지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KTCH(스케치)'는 SKT와 Tech의 합성어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 강화를 위해 SKT가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SKT와 스타트업이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SK텔레콤은 'SKTCH for Good'을 통해 ESG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 포용과 돌봄, 기후 재난 대응, 디지털 범죄 예방 등 향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ESG 설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엔 사업화를 위한 특화 멘토링 및 교육, SK텔레콤 협업 모델 발굴, 투자 유치 컨설팅 및 IR 기회 제공, 국내외 전시 참여 기회, 사무공간 등 경영 인프라 등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SKTCH'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SK텔레콤은 스타트업의 AI 동반자로써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SKTCH for Good'과 'SKTCH with AI' 두 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론칭 예정인 'SKTCH with AI'는 SK텔레콤의 AI 전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스타트업 추가 15개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풀스택 AI 혁신 기술, 고객 대상 AI 솔루션 등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적 가치와 만날 때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SKTCH for Good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SK텔레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09:49홍지후 기자

LGU+, IBK시스템과 AI 금융 서비스 개발

LG유플러스는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손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IBK시스템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과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역량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해당 AI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되며, 금융사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 개발엔 LG유플러스 B2B AX 플랫폼이 활용된다. 플랫폼은 기업형 워크에이전트 기반 지능형 업무 혁신 체계로,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생성형 AI 엑사원을 최적화한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초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자체 개발해 통합 패키지로 제공한다. 양사는 플랫폼에 IBK시스템의 금융 업무 전문성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AI 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순 기술 적용을 넘어, 금융 업무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목표로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금융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금융권 서비스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차세대 지능형 금융 사업 추진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에 IBK시스템이 축적해 온 금융 비즈니스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이 결합한다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는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선도적인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금융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며 “양사는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AI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7 09:48홍지후 기자

더블 드래곤 창시자 키시모토 요시히사 별세

더블 드래곤과 쿠니오군 시리즈의 창시자인 키시모토 요시히사가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IG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인 키시모토 류보는 페이스북과 X(구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부고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지난 2일에 영면에 드셨다"며 "앞으로도 쿠니오군을 비롯한 아버지의 작품을 계속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팬들의 추모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세계에 쿠니오군 시리즈를 깊이 즐기고 아버지를 나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웃는 얼굴로 아버지의 작품을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키시모토 요시히사는 데이터 이스트에서 레이저디스크 게임을 개발하며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테크노스에 합류해 수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탄생시켰다. 특히 학창 시절의 이별 경험과 이소룡의 무술 영화 '용쟁호투'에서 영감을 받아 1986년 쿠니오군 시리즈의 첫 작품인 '열혈경파 쿠니오군(해외명 레니게이드)'을 개발했다. 이후 테크노스 재팬 소속 팀과 함께 아케이드, NES, SNES,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많은 후속작을 선보였다. 독립 후에는 프로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리지널 타이틀을 제작하고 다른 게임의 컨설팅을 맡았다. 가장 최근 참여한 작품은 테크노스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아크시스템웍스가 지난 2017년 퍼블리싱한 '더블 드래곤 4'의 디렉터직이며, 최근의 쿠니오군 게임들에도 자문으로 참여해 왔다.

2026.04.07 09:48정진성 기자

LS일렉, 베테랑 퇴직자 재고용 확대…전력 인프라 경쟁력↑

LS일렉트릭이 정년 후 재고용 확대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연속성을 동시에 강화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7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2010년부터 매년 정년퇴직자의 약 3분의1을 재고용해 왔다. 핵심 기술과 사업 경험을 보유한 숙련 인재 이탈을 막고, 연구개발(R&D)·생산·영업 전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 정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인 선발과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략적 숙련 인재 활용 체계를 구축했다. LS일렉트릭 노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회사에 모두 위임하고, 정년 후 재고용 위원회를 설치했다. LS일렉트릭의 '정년 후 재고용 제도'는 사업과 생산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기간 축적된 직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영업·연구개발·생산 현장에 투입되며 제품 완성도와 품질 신뢰도와 고객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도 시행착오를 줄이며 납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정년 후 재고용 인력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와 베트남 박닌 공장 등 해외 생산 거점에 영업·연구개발·생산 분야 재고용 인력을 전략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기업의 기술 DNA와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이식하고, 사업 초기 안정화 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현지 인력의 업무 역량도 높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체계화하는 동시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청년 일자리 확대와 고용취약계층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채용 규모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0년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해 왔으며, 지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장애 예술인, 제대군인, 보훈 대상자 등 고용취약계층 채용에도 참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정년 후 재고용은 단순한 인력 운영 방식이 아니라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안정적인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기술 명장의 이탈을 막아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44류은주 기자

네이버, 연관검색어 서비스 종료

네이버가 2000년대 중반부터 제공해왔던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20년 만에 종료한다. 네이버는 7일 블로그에서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서 제공되던 연관검색어 서비스가 이달 30일 이후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AI 기술 기반 검색 경험 고도화의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AI 검색 경험 확장을 위해 검색 결과를 요약 제공하는 'AI 브리핑'과 탐색을 확장하는 '관련 질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검색어 제안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번 개편에 따라 네이버는 앞으로 이용자의 '의도'와 '맥락'을 중심으로 한 AI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이버는 선거철마다 양측 정치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에 악의적인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나타나면서 홍역을 치렀다. 후보자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단어나 선정적인 단어들이 연관검색어로 걸린 것이 대표적인 예시다.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해 편리하게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가 악의적으로 활용되면서 2017년 선거운동 기간 후보 연관검색어 제공을 중단하고, 2020년에는 인물 연관검색어를 폐지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공개한 AI 브리핑의 적용도가 높아진 것도 한몫했다. AI 브리핑은 지난해 말 기준 통합검색 질의의 약 20%까지 적용됐으며, 사용자 활동성도 증가해 AI 브리핑을 포함한 세션의 평균 질의 수는 기존 대비 약 40% 성장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는 “연관 검색어 기능이 새롭게 출시된 AI 검색 서비스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았다. 간소화 차원에서 종료하게 된 것”이라며 “올해도 AI와 검색의 결합을 더욱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09:42박서린 기자

[국방 AX 거점②] 'AI 허브'로 부상한 판교…군 데이터·실증 한곳에 모인다

전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드론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피지컬 AI'가 현대전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국방 경쟁의 승패를 가르는 기준도 무기 성능 자체보다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실전에 적용하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하지만 직접적인 분쟁 상황을 겪지 않는 한국은 실전 데이터와 현장 경험 축적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습니다. 이는 곧 AI 기반 미래 국방 역량 확보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집니다.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정부와 군, 대학, 기업은 폐쇄적인 군 주도 개발 체계를 넘어 민간의 기술력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국방에 접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서울·판교·대전·부산 등 5대 권역 국방 AX 거점 구축, 판교 국방 데이터랩 운영, 국방 AX 협의체 출범, 군 특화 AI 인재 양성 확대가 그 흐름을 보여줍니다.지디넷코리아는 이번 기획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전장 환경 속에서 한국형 국방 AX 생태계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판교를 중심으로 어떤 실행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데이터 개방·제도 정비·인재 확보라는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3편에 걸쳐 짚어봤습니다. [편집자주] 국방 인공지능 전환(AX)이 정책과 선언을 넘어 실제 개발과 실증 단계로 이동하면서 이를 수행할 '현장 거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군 중심의 폐쇄적 개발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국방 AI 전략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국 단위 '국방 AX 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방 AX 거점 구축을 추진하며 전국 5대 권역에 기능별 거점을 배치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거점은 ▲서울 용산(합참·JADC2 특화) ▲경기 판교(육군 AX 실증 특화) ▲대전(군수 AX 특화) ▲부산(해양 AX 특화) ▲서울 양재(공군 AX 특화) 등 5곳으로 구성된다. 각 거점은 군별 특성과 작전 영역에 맞춰 역할이 나뉘며 분산형 구조 속에서도 상호 연계되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 가운데 판교는 국내 AI 기업이 밀집한 입지적 강점을 기반으로 군 데이터와 민간 기술을 연결하는 실증 중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민간 기술을 빠르게 군에 적용하고 개발과 검증, 전력화까지 이어지는 실행 구조를 구현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한다는 목표다. 군 데이터부터 실증까지…판교에 모이는 AX 실행 구조 판교 국방 AX 거점은 군 데이터와 민간 기술 개발, 실증을 단일 구조로 통합했다. 기존에는 군 내부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던 데이터가 민간 개발과 연결되는 경로가 부족했지만, 판교에선 이 흐름을 단일 개발 체계로 재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거점은 단순 연구나 협력 수준을 넘어 실제 데이터 활용과 AI 모델 개발, 현장 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실행 공간으로 설계됐다. 기존 군 중심 개발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개발과 실증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이 구조의 중심에는 성균관대학교가 있다. 성균관대는 군 특화 AI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 수요와 민간 기술을 연결하는 운영의 핵심 축으로 참여한다. 약 300명 규모의 국방 AI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교육·연구·실증을 연결하는 기반을 축적해 왔다. 거점의 핵심은 '군·산·학 협력센터'다. 이 센터는 군 수요와 민간 기술을 연결하는 중간 플랫폼이자 실제 개발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단순 협의체를 넘어 개발과 검증,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거점이다. 여기에 군 연구영역, 공동 개발영역, 민간 연구영역으로 구분된 3단계 공간이 구축된다. 각 영역은 국방망·폐쇄망·인터넷망으로 분리되며 보안 수준에 따라 데이터 활용 범위가 달라진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개념이 '데이터 안심존'이다. 군 데이터는 외부 반출이 제한되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판교 거점은 이 안심존을 중심으로 민간 개발자도 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단순 데이터 개방이 아니라 보안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개발 활용성을 확보하는 절충 모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 접근 장벽이 국방 AI 확산의 핵심 장애물로 지적돼 온 만큼, 판교 거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데이터 활용 구조를 실제 개발 환경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판교가 국내 AI 기업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군 데이터가 곧바로 기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민간 기술을 군에 이식하는 속도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판교는 민간 AI 기업과 군 수요가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데이터와 기술, 실증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GPU·보안·플랫폼까지…국방 AI 인프라 집적지로 부상 판교 거점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가 집중 구축된다는 점이다. 단순 협업 공간을 넘어 실제 AI 모델을 학습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이 마련된다. 실제 이 거점에는 성균관대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 등 기존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별도 구축 없이도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관리 환경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판교를 비롯한 5대 국방 AX 거점에는 고성능 GPU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가 포함된 개발 환경이 구축되며 대규모 AI 모델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여기에 국방 특화 AI 개발 플랫폼도 도입된다. 머신러닝·보안 운영관리(MLSecOps) 기반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관리부터 모델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면서도 군 특성에 맞는 보안을 내재화한다. 이는 기존 국방 연구개발이 장기간 절차 중심으로 이뤄졌던 구조에서 벗어나 개발과 실증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보안과 개발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환경을 구축해 전력화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판교 거점은 단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증까지 이어지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개발된 AI 모델이 군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실제 전력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군·기업·대학이 참여하는 개발 환경이 거점 내에서 구현된다. 현장 수요를 가진 군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이 동시에 참여하는 실전형 연구개발(R&D) 구조를 통해 기술 적용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 원장은 "판교는 국방 AX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첫 번째 실행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 기술을 빠르게 전력화로 연결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07 09:41한정호 기자

엡손,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세이코 엡손은 7일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지속가능성장(ESG) 평가에서 최고등급 'AAA'를 3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산하 연구소인 MSCI ESG리서치를 통해 2003년부터 세계 1만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계 1700여 개 기관투자가가 이 지표를 활용해 ESG 투자를 결정한다.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리스크 대응과 기회 관리 역량을 분석해 최고 등급 'AAA'부터 최하위 'CCC'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세이코 엡손은 원자재 조달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인권 및 인적 자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처음으로 'AAA' 확보 이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세이코 엡손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그룹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인 FTSE4Good에 22년 연속 편입됐다. 또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 생산성 향상,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4.07 09:40권봉석 기자

애플, 에픽게임즈와의 '앱마켓 수수료 분쟁' 연방대법원에 재상고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연방대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 양사는 앱스토어 수수료와 제3자 결제 시스템 도입 문제를 두고 수년간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제3자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개발자에게 부과할 수 있는 수수료율의 적정 한도를 판단해 달라며 대법원에 심리를 요청했다. 이는 관련 하급 법원 판결의 효력 정지를 신청한 셈이다. 과거 애플은 외부 결제 수단 허용 명령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번 상고는 외부 결제 허용 여부가 아닌, 해당 결제에 적용되는 '수수료율 한도'를 핵심 쟁점으로 삼았다. 에픽게임즈는 그간 애플과 구글의 수수료 정책에 반발해 왔다. 최근 구글과는 합의를 통해 지난 3월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복귀시켰다. 이 과정에서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가 2032년까지 구글 수수료에 대해 함구한다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최근 경영난으로 인해 지난달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한 상태다.

2026.04.07 09:39진성우 기자

와인 50% 할인…이마트24,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 개최

이마트24는 30일까지 와인 총 64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이하 와인장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만원 미만의 초저가 데일리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테마를 선보인다. 이마트24 스테디셀러인 칠레산 레드 와인 'G7' 4종(까베르네쇼비뇽·멜롯·샤도네이·소비뇽블랑750㎖)을 약 27% 할인한다. '라 크라사드' 2종(까베르네시라·샤도네이750㎖)도 약 3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인기 와인' 테마도 마련했다. 프랑스 데일리 와인의 스탠다드로 불리는 '앙시앙 땅'의 레드 '까베르네쉬라(750㎖)'와 화이트 '샤도네소비뇽(750㎖)'을 약 2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스톤베이' 2종(소비뇽블랑·레드블렌드750㎖)도 정상가 대비 약 17% 할인한다. 와인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라벨 손상으로 판매되지 못했던 상품을 할인하는 '라벨 스크래치' 테마 행사도 운영한다. 해당 테마에서는 프랑스 정통 샴페인 하우스 '앙드레 끌루에'의 프리미엄 샴페인 '상파뉴브뤼그랑리저브(750㎖)'를 행사 결제수단 적용시 약 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로13힙스터, 로버시바르바레스코2016 등 국내 수입사의 단종이나 현지 와이너리의 생산 중단으로 구하기 어려운 와인도 '굿바일 세일' 테마를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 앱에서 예약 후 원하는 날짜와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 주류픽업 서비스 '보틀오더'를 활용한 앱 전용 테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틀오더'에서는 '와인장터' 전용 상품 29종을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는 토스페이 머니·계좌로 행사 상품 결제 시 20% 추가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앱 '보틀오더'에서는 행사상품 29종 중 9종을 비씨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20% 추가 할인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시훤 이마트24 주류팀 MD는 “이번 '랜더스 페스타 와인장터'는 가격 혜택은 물론 품종의 다양성까지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흐름에 맞춘 다양한 주류 행사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37김민아 기자

기본 트림 49만원 인하…현대차, 코나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7 코나'를 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에이치픽(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7 코나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던 2429만원 ▲H-Pick 2,647만원 ▲프리미엄 2875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며, 가솔린 2.0 ▲모던 2360만원 ▲H-Pick 2588만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던 2896만원 ▲H-Pick 3075만원 ▲프리미엄 3318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오토 디포그/미세먼지 센서/공기청정 모드/애프터 블로우 포함) ▲12.3인치 내비게이션(인카페이먼트/e hi-pass)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가격을 49만원 낮췄다. 마찬가지로 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M 룸미러 등을 선택품목인 '컴포트 초이스'로 구성하는 등의 사양 합리화를 통해 59만원의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이뤘다. 현대차는 2027 코나의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새롭게 추가해 코나 특유의 강인하고 세련된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7 코나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테마인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포켓몬 메타몽 월드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등 5가지 테마를 구독서비스(FoD)로 지원해 독창적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차별화된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실용성과 트렌디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2027 코나가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7 코나 런칭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에 2027 코나를 전시한다.

2026.04.07 09:35김재성 기자

김완집 정보협 회장 "회원기관 507곳 달해...산학관 협력 강화"

"산학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정보협, 영어명칭 NISPA, National Information Security Policy Association) 회장은 최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수준별 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등 회원기관과 회원들을 위한 교육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6개 광역시도, 124개 지자체, 364개 공공기관이 회원" 정보협(NISPA)은 2024년 10월 설립된 전국 최대 규모 공공 부문 정보보호(보안) 단체다. 중앙정부기관과 광역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들이 회원이다. 회원기관이 꾸준히 늘어 현재 507곳에 달한다. 충남도를 제외한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회원기관이고 기초지자체도 125곳(가입율 55%)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행정시도 외에 건강보험공단, 신용보증기금, 국민연금공단 같은 공공기관 364곳도 회원기관이다. 김 회장은 "생성형 AI 등 새로운 사이버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중앙부처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최신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정보협을 결성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 정보보호 전문기관(퀘벡주 프롬프트 등)과 정보보호 신기술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버그 바운티, 포럼 등)도 마련중이다"고 설명했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법·제도의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이버위협 대응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협은 공공부문 전체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운영 및 기술 분과 신설...AI보안에 체계적 대응 정보협은 앞으로 운영분과와 기술분과도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회원기관이 많아지고 업무 역할 범위가 확대함에 따라 새 분과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운영분과는 중앙부처 등 공공영역과 협력하는 '공공분과'와 기업 등 산업계와 협력하는 '산학분과', 회원기관 대상 수준별 교육·훈련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분과'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술분과의 경우 ▲응용서비스분과 ▲AI보안분과 ▲네트워크보안분과 등을 결서해 최신 보안위협과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조직을 갖출 방침이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등 유관기관과 협력 플랫폼 역할도 강화한다.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업무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중앙부처와 협력해 만들어 보고자 한다"면서 "아울러 공공부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매년 연말에 개최, 회원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하고, 특히 우수사례를 심사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와 같은 중앙부처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기관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도 추진한다. 정보보호 신기술 도입과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작년에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데 이어 조만간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와 '개인정보전문가협회'와도 MOU를 맺을 계획이다. 병원정보보안협의회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정보협이 전국을 커버하다보니 회원기관간 정보보호에 차이가 있다. 이에 수준별 교육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예를들어 초급반의 경우 정보협 회원으로 구성한 전문가 인력풀을 조성하고, 중급반과 고급반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같은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연세대 바른ICT연구소와 협력해 국외 학술대회를 추진하는 등 회원기관이 최신기술과 정책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설립 3년차를 맞는 정보협은 그동안 여러 활동을 해왔다. 과기정통부와 개보위 등 중앙부처와 협력해 정책포럼과 세미나를 5회 이상 개최했는데, 누적기준 1029개 기관(1714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작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성황리 첫 개최...올해도 10월 6일 열어 또 정보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작년 처음 주관한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박 3일 행사로 스마트시티 등 첨단 ICT 기술박람회인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국내 최대 AI 행사인 'AI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열린다. 작년 '제 1회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는 하루 단일 행사임에도 698개 기관에서 957명이 참석했다. 중앙부처(과기정통부, 개인정보위)와 학계(KAIST), 산업계(티오리, 안랩)가 함께 참여해 '정책, 정보보호 기술, 개인정보보호' 등 3개 분야의 최신 동향 및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AI시대 공공영역 정보보호 대응정책'을 주제로 KAIST, 성균관대학교,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가를 초청, 강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작년 7월부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 이를 통해 정보협의 행사 계획부터 최신 정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호 관련 업무에 대해 궁금하거나 어려운 사항을 회원 간 서로 질문과 답변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111건 중 59%가 업무 과실로 발생했다. 민간 사고(18%)와 비교해 약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해 공공 분야 유출 신고 건수도 2020년 이후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공공 분야는 약 1만2000개의 시스템을 통해 국민 개인정보 약 775억건을 처리하고 있다. 김 회장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사이버공격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정보에 대한 암호화 미실시, 기본적인 정보시스템 자산 및 권한관리 미흡, 단일인증 암호체계로 인한 인증서 유출 등 우리가 평소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지키지 못해 예방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다"면서 "우리 정보협은 가장 기본적인 정보보호 기본수칙부터 준수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준수체계를 구축하고 각급기관의 책임자 및 담당자들의 수준별 교육방안을 마련해 제공하는 한편 각급기관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안전한 안정보보호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원, 개보위 등 중앙부처에서 요구하는 법적 의무사항들이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것인지 서로 논의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국정원, 개보위 등 중앙정부 협력 설명회를 적극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가 발전하면서 올해도 공공분야 해킹은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김 회장은 "현재 506개 회원기관 중 16개 광역, 30여개 준정부기관을 제외한 약 460여개 회원기관은 조직규모가 작은 기초지자체 및 기타공공기관에 해당한다"면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해 정부에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기관 간 보안관제 위협정보, AI 공격동향 및 AI보안관제 학습데이터 공유 등 기술적 협력 방안도 마련해 공공분야 사이버보안 강화 및 해킹 사전 예방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정보보호 과장으로 재직..."EDR 확대 등 제로트러스트 기틀 마련" 정보협 창설 주역인 김 회장은 현재 서울시 정보보호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를 단독 과(科)로 만든 광역시도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서울시의 보안에 대해 김 회장은 "대한민국 수도로서 중요 데이터 및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한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 시는 사이버위협을 차단하고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특별시 사이버보안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여러 정보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첫째, 정보보호에 대한 전 기관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관리자급 공무원의 개인평가에 정보보안 항목을 새로 도입했고, 기존 기관평가 지표에 평가 비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급기관 및 부서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을 위한 보안감사도 연 1회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생성형 AI 등 사이버공격 기술 고도화에 따라 시 내외의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을 적용한 '서울시 5개년 사이버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을 위해 연도별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성 높은 '핵심 6요소(사람 및 신원, 기기 및 앤드포인트, 네트워크 및 세그멘테이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데이터, 가시성 및 모니터링)'를 선정해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셋째, 시의 사이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26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지정해 시스템 현황관리, 데이터 암호화 조치 등 보안활동을 적극 수행할 수 있는 체계도 조성한다. 김 회장은 "사이버공격을 자동으로 탐지, 분석, 차단하는 'AI보안관제시스템' 기능 및 학습데이터를 고도화하고, 기존 백신시스템 뿐 아니라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본청 및 사업소로 확대해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5대 디지털재난 중 '사이버 및 개인정보보호' 재난분야에 대한 운영 및 훈련 강화로 서울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7 09:29방은주 기자

데우지 않아도 맛있다…세븐일레븐, 삼각김밥 10종 재단장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이 반영된 '올 뉴(All New) 삼각김밥'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3월)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올랐다. 지난해에도 심각김밥 등이 포함된 전체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이 14%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계속 커질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 측면에서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품질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년여간 라이센서인 세븐일레븐 인터내셔널, 국내 협력사인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라이스 프로젝트에 착수해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라이스 프로젝트는 편의점 푸드의 근원적 경쟁력인 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렌지업 없이 냉장 상태에서 그대로 먹어도 바삭한 김 맛과 함께 촉촉한 밥의 찰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새우마요삼각김밥'과 기존 스테디셀러 3종(참치마요삼각김밥, 더커진참치마요삼각김밥, 더커진제육볶음삼각김밥)을 8일 출시한다. 다음 주에는 '소고기전주비빔삼각김밥'과 '더커진소고기고추장삼각김밥'을 재단장하고, 4주차에는 '더커진반숙계란장삼각김밥', '핫쏘이치킨삼각김밥', '비빔참치마요삼긱감밥' 등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8일부터 이달 말까지 올 뉴 삼각김밥을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로 결제시 20%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앱에서 '신상품 반값 체험가 이벤트'를 통해 주차별로 올 뉴 삼각김밥을 당일픽업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라이스 프로젝트 기술을 김밥, 초밥 등 전반적인 미반 간편식에도 확장할 계획이다. 올해 김밥류(삼각김밥 등)를 중심으로 샌드위치, 베이커리, 치킨, 퀵커머스를 5개 중점 카테고리로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PB 리뉴얼, 글로벌소싱, IP 콜라보 등도 강점 강화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라이스 프로젝트와 올 뉴 삼각김밥은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세대를 알리는 신호탄이며 고객들에게 집밥 수준의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09:27김민아 기자

카메라 두께가 0.94mm…스마트폰 패러다임 바꾼다

스마트폰 카메라 두께를 0.94mm로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초박형 카메라가 개발됐다. 내년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이전도 끝냈다. KAIST는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김민혁 전산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이 곤충 시각 원리를 적용한 '광시야 생체모사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두께가 머리카락 굵기 수준인 0.94mm 초박형 구조다. 사람의 시야를 뛰어 넘는 140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1픽셀오차에 100만 화소다. 연구팀은 광학 영상 전문 기업인 마이크로픽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내년 상용제품 출시가 목표다. 연구팀은 초소형 광시야 카메라를 개발하기 위해 기생 곤충 제노스 페키(Xenos peckii)에 주목했다. 이 곤충은 각 시각 단위가 점이 아니라 작은 영상 자체를 형성한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얻은 부분 영상을 통합해 하나의 장면으로 인식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뇌에서 고해상 단일 영상으로 완성한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논문 제1저자 권재명 박사과정 연구생은 "겹눈의 넓은 시야와 카메라형 눈 영상 형성 방식을 동시에 갖는 중간 형태의 시각 구조"라며 "분할 촬영 및 통합 원리를 도입해 카메라 두께와 화질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생은 "통상 광시야를 구면으로 만드는데, 이를 타원형 렌즈로 구현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스마트폰 카메라는 전체 두께가 10mm정도 되는데 이 기술은 PCB보드를 합쳐 2mm 이내"라고 부연설명했다. 연구팀은 먼저 수십 개 이상의 미세 렌즈를 하나의 이미지 센서 위에 배열한 초소형 광학 구조인 마이크로렌즈 어레이를 제작했다. 각 렌즈 앞에 배치된 이중 층 조리개 위치를 미세하게 어긋나게 설계해 렌즈마다 받아들이는 빛의 방향을 구분, 시야 전체를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 촬영하도록 했다. 하나의 카메라로도 넓은 장면을 동시에 관찰하기 위해서다. 넓은 시야로 촬영할 때는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면서 화면 가장자리에 초점이 맞지 않는 '상면만곡'과, 방향에 따라 초점 위치가 달라져 선이 퍼져 보이는 '비점수차'가 크게 증가한다. 연구팀은 렌즈를 일반적인 구면이 아닌 타원체 형태로 제작하고, 시야 위치마다 렌즈 곡률과 조리개 배치를 다르게 설계해 이러한 현상을 줄였다. 그 결과 화면 중심뿐 아니라 주변부에서도 고르게 초점이 유지됐다. 촬영된 다중 영상은 디지털 보정과 영상 정합 과정을 통해 하나의 광시야 영상으로 재구성된다. 렌즈별 밝기 차이와 기하학적 왜곡은 후처리 보정을 통해 보정되도록 했다. 권재명 박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정기훈 교수는 “기존 광각 카메라는 크기를 줄이면 해상도가 떨어지고, 해상도를 높이면 장치가 커지는 한계가 있었다”며 “자연계의 시각 원리를 적용해 초소형 구조에서도 넓은 시야와 안정적인 영상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또 양산과 관련 "구매처만 있으면 당장 POC(개념증명)이 가능하고, 제품화도 바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의료용 내시경이나 미세 로봇, 웨어러블 헬스케어 장비의 영상 획득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7 09:26박희범 기자

골프존, '샤브20 GTOUR 슈퍼매치' 이세진&양효리 팀 우승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남녀 팀매치 '샤브20 GTOUR 슈퍼매치' 결승전에서 이세진&양효리 팀이 최종 우승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샤브20 GTOUR 슈퍼매치'는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 투어 GTOUR의 연계 이벤트 대회다. 총상금은 3000만원(우승 상금 1300만원)으로 프리미엄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20이 메인 후원에 나섰다. GTOUR 유일의 남녀 혼성 팀매치인 이번 대회에는 26시즌 GTOUR, WGTOUR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김홍택, 문서형 등 16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해 평소 보기 힘든 팀워크와 매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남녀 2인 1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7번의 대진으로 치러졌다.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 대회와 동일하게 갖춘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고 12개 홀은 한 개의 볼을 팀 구성원이 번갈아 플레이하는 포썸 플레이, 6개 홀은 개인 플레이로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30일에 총 네 번의 8강전과 지난 6일 두 번의 4강전을 거쳐 이세진&양효리 팀과 이용희&고수진 팀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결승전 코스는 리드미컬한 페어웨이와 넓은 호수와 맞닿은 16개의 코스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가 특징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로 치러졌다. 전형적인 산악 지형 코스로, 거리보다 전략적이면서도 정교한 공략이 필요해 양 팀의 각기 다른 코스 매니지먼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4강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세진&양효리 팀은 포썸으로 진행된 PAR5 1번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이세진, 양효리는 매 홀 적극 소통하며 코스를 공략했고 이세진의 정교한 샷과 양효리의 파워풀한 장타력이 어우러져 좋은 승부를 보여줬다. 이용희&고수진 팀은 2번홀 첫 버디를 잡았고 전반 9개홀까지 2타차 승부를 이어간 두 팀은 후반전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10번홀 남자 개인전에서 이세진이 어려운 퍼트를 성공시키며 버디를 추가했고 이용희는 아쉽게 보기를 기록해 타수 간격이 벌어지며 관람에 재미를 더했다. 3타차로 뒤처지고 있던 이용희&고수진 팀은 16번홀 티샷에서 이용희가 승부수를 던졌으나 페널티구역에 자리해 아쉬움을 남겼고, 17번홀 고수진의 완벽한 퍼팅에도 홀을 돌아나오며 우승 흐름을 내어줬다. 이렇게 마지막까지 우승자리를 놓고 펼쳐진 각축전 끝에 이세진&양효리 팀이 최종 합계 4언더파, 2타 차로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양효리는 지난해에 이어 슈퍼매치 우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이세진은 “올해 GTOUR 슈퍼매치에 처음 참여해 양효리 프로님과 함께 우승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최민욱 프로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우승한 양효리는 “후반 실수도 있었지만 세진 프로님이 도와주셔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 올 시즌 정규투어와 WGTOUR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유튜브 채널과 스크린골프존TV 채널에서 생중계 진행했으며 8강부터 결승전까지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수 1.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갤러리들과 소통하며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2026.04.07 09:24이도원 기자

면화 선물 가격, 2024년 이후 최대치 '경신'

면화 선물 가격이 올해 글로벌 공급이 빠듯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정부의 초기 파종 보고서를 둘러싼 평가가 더해지면서 2024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면화 선물 가격은 한때 파운드당 71.93센트(약 1086원)까지 오르며 최대 1.4% 상승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농무부(USDA)의 파종 전망 보고서는 예상보다 넓은 면화 재배 면적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 미국의 가뭄 상황을 고려하면 해당 전망은 다소 낙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상품 중개업체 아르티가스 도 브라질은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USDA의 실제 재배 면적은 초기 추정치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든 강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에는 예상 밖의 재배 면적 증가 전망이 나오면서 면화 선물 가격이 지난해 10월 30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이후 상당 부분 낙폭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악천후와 낮은 가격이 파종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단기적인 하방 압력이 발생한 것이다. 라파엘 불라스코스치 스톤엑스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 작황에 대해 다소 우려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중국, 호주도 생산을 줄이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급이 다소 빠듯해질 가능성을 반영해 가격이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07 09:11박서린 기자

美 밀값 1주일 만에 최저…비 예보에 가뭄 우려 완화 기대

미국 평원 지역에 비 예보가 나오면서 가뭄 완화 기대가 커지자 밀 가격이 1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연질 적색 겨울밀 선물 가격은 한때 부셸당 5.885달러(약 8877원)까지 하락해 지난 3월 25일 이후 장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캔자스 등 주요 생산지에서 재배되는 경질 적색 겨울밀도 최대 2.2% 떨어졌다. 미국 농무부(USDA)는 이번 주 중반부터 기상 패턴이 활성화되며 캘리포니아와 남부 평원, 동부 콘벨트 지역에 약한 수준에서 중간 강도의 강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이어진 건조한 날씨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밀 작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시장은 기상 요인과 지정학적 변수 사이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쟁 불확실성은 여전히 투자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투자 펀드들은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시카고 밀 시장에서 순매수(롱) 포지션으로 전환했다. 외신은 이에 대해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쟁으로 인한 연료 및 비료 가격 상승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외신에 따르면 비료 가격은 이미 높은 수준에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글로벌 비료 공급의 약 3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농가들은 봄 파종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미 농무부는 올해 전체 밀 재배 면적이 1919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곡물 가격이 기상과 전쟁 상황에 따라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4.07 09:10류승현 기자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폭스콘), 제3회 연례 지속 가능성 어워드에서 자사 및 공급업체 152개 팀 수상

타이베이, 2026년 4월 7일 /PRNewswire/ -- 혼하이 테크놀로지 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Foxconn)', TWSE:2317)이 '2026 혼하이-폭스콘 지속 가능성 어워드(2026 Hon Hai-Foxconn Sustainability Awards)'에서 152개 팀과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이 사내 시상 제도는 세계 최대 전자 제조업체이자 선도적인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의 공익을 위한 혁신 활동을 가속화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에 걸쳐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인정하는 지속 가능성 어워드의 규모와 영향력은 계속 성장해 3회째를 맞이한 올해 폭스콘 팀에서 1504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이는 초회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의 질소 안전, 중국의 탄소 제로 세정, 체코의 외골격 보조 장비 등이 수상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ESG 역량의 심화를 보여줬다. 폭스콘의 영 리우(Young Liu) 의장은 "지속 가능성 어워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폭스콘 임직원들이 ESG 이니셔티브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부문이 혁신적인 관행을 실질적인 결과로 전환하도록 장려해, 지속 가능성을 단순한 목표가 아닌 일상 업무의 일부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올해 시상식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지정한 등대 공장 부지인 선전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그룹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온 약 500명의 임직원과 공급망 파트너들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무라타 제작소(Murata Manufacturing Co), 윈본드 일렉트로닉스(Winbond Electronics Corp) 등 그룹 공급망의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하는 동시에 서밋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폭스콘의 지속 가능성 개발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수상자들은 다양한 혁신을 선보였다. 체코: 작업 자세 개선과 직업적 부상 위험 감소를 위한 외골격 보조 장비 도입으로, 올해 체코 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미국: 핵심 시장에서의 운영 확장 과정에서 미국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거버넌스 투명성을 향상했다. 인도: 물 절약, 빗물 수집, 폐수 재사용이 물 사용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베트남: 질소 안전 최적화를 통한 비용 관리 개선을 달성했다. 중국: 탄소 제로 세정 개선을 통해 전기 비용과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선정 과정은 서류 심사, 심사 위원단 토론, 외부 평가를 포함해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최대 100명의 심사 위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내 심사 위원과 함께 외부 전문가, 학자, 전문 기관이 참여했다. 2개월 이상의 평가를 거쳐 다양한 ESG 도메인 및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332개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폭스콘 소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0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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