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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약금 면제 후 가입자 5만9천명 줄었다

지난 31일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행된 후 엿새간 KT 가입자 약 6만명이 줄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정책 시행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번호이동에 따른 KT 순감 건수는 5만9천51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번호 이동 건수는 약 7만9천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엔 KT에서 이탈한 약 2만6천명 중 80%인 약 1만9천명이 SK텔레콤으로 옮겨갔다. 이는 지난해 12월5일 1천420건, 지난해 1월6일 1천479건 등 특별한 사건이 없는 평상시와 비교했을 때 약 12배 높은 수치다. 위약금 면제와 이에 따른 가입자 유치 경쟁에 따른 단말기 보조금 지원 상향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KT 위약금 면제 정책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가입자 유치 경쟁이 이통사 사이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돌아오는 주말인 오는 10~11일이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보안 사고로 '집 나간'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재가입 이용자를 위한 마케팅과 신규 T멤버십 제휴 할인을 강화했다.

2026.01.06 10:52홍지후

K배터리, 1~11월 전기차 점유율 15.7%…전년비 3.5%p ↓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천46GWh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p 하락한 15.7%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1.1%(96.9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다. SK온은 14.1%(40.6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5.1%(27.1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38.5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4.5%(400GWh) 성장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31.3%(175.2GWh) 성장률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새해 이후 배터리사 경쟁력은 글로벌 확장 자체보다 지역별 규제 변화에 맞춰 전기차와 ESS를 포괄하는 제품, 고객, 생산거점 포트폴리오의 재설계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1.06 10:51김윤희

스트라드비젼, 양산형 ADAS 탑재 'SVNet SW' 공개

자율주행차량용 인공지능(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Gen 5 차량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SVNet 제품군 중 프론트비젼과 서라운드비젼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는 TI 부스에서 진행되며, TDA4VH 및 TDA5 제품군을 포함한 TI의 차량용 연산 플랫폼에서 평가된 전방 카메라(FVC) 및 서라운드 뷰 카메라(SVC) 인지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CES 2026 데모에서는 양산 ADAS 시스템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전방 및 서라운드 카메라 환경에 맞춰 구성된 스트라드비젼의 SVNet 소프트웨어를 확인할 수 있다. TDA4VH 플랫폼에서는 전방 및 서라운드 카메라 워크로드를 통해 주요 운전자 지원 기능을 구현하는 인지 처리 과정을 시연하며, TDA5 플랫폼에서는 동일한 인지 구조가 TI의 차세대 차량용 컴퓨팅 아키텍처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기반 데모는 인지 결과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다양한 성능 수준과 시스템 통합 환경에서 카메라 기반 인지 기술을 검토 중인 자동차 OEM 및 Tier-1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CES 2026 데모는 TI 차량용 플랫폼에서 SVNet 인지 소프트웨어를 선보여온 스트라드비젼의 기존 CES 시연을 잇는 것으로, 자동차 시스템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실제 차량 양산에 적용 가능한 비전 인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양사 간의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반영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양산 검증을 거친 인지 소프트웨어를 TI의 차량용 프로세서에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차량 아키텍처와 비용 목표에 맞춰 전방 및 서라운드 카메라 인지 솔루션을 검토 중인 자동차 OEM 및 Tier-1 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는 "TDA4VH와 TDA5를 함께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진화하는 차량 시스템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한 인지 파이프라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2026.01.06 10:49김재성

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홍보광고 대행사업 진출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MICE 중심의 기존 비즈니스에 PR, 광고, 대외협력을 결합해 기업과 기관 대상 통합 마케팅 역량을 반영한 차별화된 종합 홍보광고 대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준형 부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5월 마인즈그라운드에 합류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면서 조직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산업군별 수요를 반영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정렬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고객사 업종 다변화를 동시에 이끌었다. 지난 3월 방위산업사업부문 신설, 방산 MICE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회사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급성장한 약 200억 원 규모로 성장하는 데에도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한 류 부대표이사는 조직 기능 재편, 의사결정 구조 단순화, 수행 프로세스 표준화 등을 추진해 내부 실행력을 끌어올렸으며, 전략 운영 커뮤니케이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품질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마인즈그라운드 류 부대표이사는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그룹 등 IT, 통신, 식음료와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계를 두루 거쳤으며 언론홍보, 광고 MPR, 대외협력, SNS 전략, 전시와 이벤트 등 핵심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업계에서 전략과 실무 역량을 모두 갖춘 PR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커뮤니케이션부문 신설을 계기로 PR, 광고, 대외협력 기능을 한 축으로 통합하고 이를 기존 전시와 컨벤션 중심의 MICE 사업과 결합해 기업·기관 대상 통합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략 중심형 홍보 캠페인 ▲전시 박람회 기반 홍보모델 고도화 ▲산업별 특화 PR 패키지 개발 ▲디지털PR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홍보, 광고, MICE를 아우르는 복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간 커뮤니케이션 운영부터 브랜드 전략 수립,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연간 커뮤니케이션 운영부터 브랜드 전략 수립,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류 부대표이사는 “PR은 기업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전략 영역”이라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인즈그라운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고도화해 고객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0:48박수형

새해 맞은 넥써쓰, 크로쓰 중심 확장 전략 본격화

지난해 사업 구조와 기술적 기틀을 다진 넥써쓰가 새해 크로쓰(CROSS)를 중심으로 한 실행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게임과 결제, 스테이블코인을 하나의 축으로 묶은 생태계 전략을 실제 서비스와 사용 사례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방향과 구조를 정리하는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실행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달 중 신규 서비스와 주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음을 언급하며 새해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넥써쓰는 속도보다 구조에 방점을 찍었다. 크로쓰 체인을 중심으로 지갑과 토큰 유통, 결제 기능을 정비하고, 게임 온보딩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단기 흥행보다는 게임 경제와 결제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결과물로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크로쓰 포지가 있다. 크로쓰 포지는 게임 출시 시점에 맞춰 토큰 경제와 시장이 동시에 형성되도록 설계된 인프라로 개발사가 별도의 초기 유동성을 마련하지 않아도 온체인 경제를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의 성과와 이용자 활동이 곧바로 토큰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크로쓰 전략의 핵심으로 꼽힌다. 장현국 대표는 신년사에서 크로쓰 포지를 언급하며 “아이디어 문서를 받은 뒤 서비스 오픈까지 2주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넥써쓰가 내세운 '실행 중심' 기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이달 신규 서비스 예고와 같은 연장선에 놓여 있다. 스테이블코인 전략도 크로쓰 실행 단계의 또 다른 축이다. 넥써쓰는 테더와 USDC를 크로쓰 생태계에 통합해 글로벌 이용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달러 기반 결제 환경을 마련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는 규제 정비 이후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브라질·인도네시아·필리핀·나이지리아·인도·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먼저 실제 사용 환경을 구축한 뒤 각국 제도권에 맞춰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넥써쓰는 새해 크로쓰 생태계가 구상을 넘어 실현되는 원년으로 삼은 듯 하다. 지난해 다져온 구조를 토대로 올해부터는 신규 서비스 론칭과 크로쓰 포지,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통해 실행력을 시장에서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0:47김한준

메타 떠난 얀 르쿤, 알렉산더 왕 공개 비판…"젊고 경험 부족"

인공지능(AI) 분야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 전 메타 수석 AI 과학자가 메타의 새 AI 리더십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연구 문화 붕괴와 인재 이탈 가능성을 경고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얀 르쿤 어드밴스드 머신 인텔리전스 랩스(AMI 랩스) 창립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타가 영입한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에 대해 "젊고 경험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왕 CAIO가 "학습 속도는 빠르지만 연구를 실제로 어떻게 수행하는지, 연구자에게 무엇이 매력적이고 무엇이 반감을 사는지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 르쿤은 이러한 리더십 변화가 메타 내부 연구 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메타가 차세대 AI 전략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에만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으며 '월드 모델'과 같은 대안적 연구 방향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기존 생성형 AI 조직 전반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그 결과 조직 영향력이 축소됐다고도 밝혔다. 특히 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났고 아직 남아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앞으로 떠날 이들이 더 나올 것"이라며 메타에서의 추가 인재 이탈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전하고 검증된 접근만을 고수하는 전략이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르쿤은 메타를 떠난 배경에 대해서도 "남아 있는 것이 정치적으로 어려워졌다"며 "내부적으로 연구 철학과 회사의 전략 방향 간 괴리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는 명령으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며 안전한 선택만 반복하면 결국 뒤처지게 된다"며 메타를 비판했다. 르쿤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AMI 랩스를 통해 언어 중심 LLM이 아닌,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월드 모델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30억 유로(약 5억868억원)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01.06 10:43한정호

구글,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로봇용 AI 모델 공급…"피지컬AI 강화"

구글이 로봇용 인공지능(AI) 모델을 보스턴다이내믹스에 공급해 피지컬AI 경쟁력을 높인다. 6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 딥마인드는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이같은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구글 딥마인드는 로봇 전용 AI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두 기업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거나 필요한 행동을 수행하는 등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방침이다. 제미나이 로보틱스는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 '제미나이' 기반으로 작동한다. 여러 로봇 하드웨어(HW) 전반에서 행동을 일반화하도록 설계됐다. 구글 딥마인드는 이번 협력이 단순히 로봇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이미 상용 로봇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실제 고객 환경에 운영 중인 점이 실증 기반 확장 배경으로 작용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40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으며, 물류 로봇 '스트레치'는 202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2천만 개 넘는 물류 박스를 처리했다. 이번 협력 핵심 대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생산 단계에 활용되고 있다. 향후 현대차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캐롤라이나 파라다 구글 딥마인드 로보틱스 부문 수석 디렉터는 "우리는 최첨단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과 통합할 것"이라며 "향후 진정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6 10:43김미정

라이엇게임즈,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새로운 룰 도입

라이엇 게임즈가 이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또 다른 변화를 꾀한다. 6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VCT 퍼시픽 대회에 새로운 룰을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에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엘리미네이션(Triple Elimination)' 방식이 도입된다. '삼진 아웃제'로 불리는 해당 시스템은 팀이 총 세 번의 매치에서 패배해야만 탈락하는 구조다. 이는 초반 실수로 인한 탈락 변수를 줄이고, 팀 실력을 더욱 공정하게 평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을 위한 보상 체계 '챔피언스로 가는 길'도 새롭게 적용한다. 해당 시스템은 팀 성적에 따라 시즌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에 직행할 수 있는 경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킥오프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2025 챔피언스 진출팀인 PRX, RRQ, T1, DRX는 상위조 2라운드에 직행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성적에 따라 우승 4점부터 4위 1점까지 차등 지급되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시즌 초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VCT 퍼시픽의 시즌 전반 누적 성과를 중시하는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일회성 활약보다 꾸준함이 챔피언스 진출에 핵심 기준에 초첨을 맞췄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난해 한국팀 성과는 독보적이었다. DRX는 시즌 초반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에 이어 2025 VCT 챔피언스 파리를 3위로 마무리하며 꾸준한 상위권 경쟁력을 증명했고, T1은 2025 VCT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통해 퍼시픽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을 통해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승격 첫해임에도 2025 퍼시픽 스테이지 1과 2에서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체계적인 리그 구조 안에서 신규 팀이 연착륙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VCT 퍼시픽은 '누가 강한가'라는 단기적인 승패를 넘어, 리그의 안정성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챔피언십 포인트와 어센션 제도 등은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질적 성장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핵심으로 평가 받는다"고 전했다.

2026.01.06 10:42이도원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공동판매 계약

대원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3종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이달비클로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클로르탈리돈) ▲이달디핀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암로디핀베실산염) 등에 대한 국내 판매를 함께 맡게 된다. '이달비'는 발사르탄과 올메사르탄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며, 하루 동안 효과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의미하는 T/P Ratio가 우수해 낮은 혈압 변동성의 장점이 있는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이달디핀'은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칼슘 채널 차단제 'CCB'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다. 회사 관계자는 “이달비 패밀리 판권 확보로 순환기계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라며 “이달비 패밀리의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0:41김양균

네이버, 새해 맞아 '멤버십 기획전' 실시…최대 9만원 쿠폰

네이버는 새해를 맞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혜택을 강화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품 도착일에 따라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옵션을 세분화한 'N배송'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럭셔리 브랜드를 모은 '하이엔드' 등 지난해 출시·개편한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할인 쿠폰을 멤버십 이용자에게 매일 제공한다. 지난해 2월 리브랜딩된 'N배송'이 적용된 상품을 1만원 이상 주문 시 20%,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N배송의 '오늘배송'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배송을, '새벽배송'은 상품은 오후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0시-7시 사이에,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주문 시(판매자에 따라 상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신선식품 등 반복 구매 수요가 높은 '컬리N마트'에서도 1만원 이상 주문 시 20%, 최대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달 중에는 컬리N마트에서 ▲첫구매 반값 특가 ▲멤버십 이용자 대상 20% 할인 쿠폰 지급 ▲인기 셰프들의 밀키트를 모은 기획전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년을 맞아 가전·가구 교체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설치가 필요한 상품의 배송 희망일을 이용자가 직접 지정하는 'N희망일배송' 상품 주문 시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한 5% 쿠폰도 제공된다. 현재 네플스에서 오는 11일까지 매일 자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신학기' 가구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공식 스토어를 모아 지난해 10월 개편한 '하이엔드'에서도 전용 10% 할인 쿠폰을 통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럭셔리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몰 또는 공식 인증사를 통해 판매되는 하이엔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급되는 쿠폰팩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N배송(최대 1만원) ▲희망일배송(최대 5만원) ▲컬리N마트(최대 1만원) ▲하이엔드(최대 2만원) 전용 쿠폰으로 일 최대 9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자정에 쿠폰팩을 다운받아 발급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2026.01.06 10:37박서린

오리온, '오!그래놀라' 생산라인 증설…공급 확대 나선다

오리온이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 건강 간편식 수요 증가로 일부 제품에서 품귀 현상까지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오리온은 최근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설비를 도입해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회사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래놀라가 식사 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통곡물과 견과류를 주원료로 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그래놀라 브랜드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며 일부 유통채널에서 품절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리온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오!그래놀라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다”며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6 10:37류승현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관련 독과점 노선 대체항공사 선정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공정위가 부과한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주요 독과점 노선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 요청에 따라 대체항공사를 심의·선정하고, 항공사별 세부 슬롯 이전 시간대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 항심위는 운수권 배분 시에 활용하는 '운수권 배분규칙'을 반영해 항공사별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인천-자카르타, 김포-제주, 제주-김포 등 경합 노선별 신청 항공사들의 대체사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자카르트 노선은 최고 점수를 획득한 티웨이항공을 대체항공사로 선정했다. 단독 신청한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각각 알래스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선정했다. 김포-제주 노선은 이스타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각 대체항공사는 배정받은 슬롯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편성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거친다. 이르면 상반기부터 독과점 우려 노선에 대체항공사가 순차적으로 진입한다. 인천-뉴욕(대체항공사 에어프레미아·유나이트항공), 인천-런던(대체항공사 버진애틀랜틱) 등 2개 노선은 해외 경쟁당국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절차를 진행한다. 또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인천-괌, 부산-괌 광주-제주, 제주-광주 노선은 선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전 완료된 6개 노선과 이번에 이전될 7개 노선 외 나머지 시정조치 노선도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이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06 10:37주문정

엔비디아, 내년 로보택시 출시 목표…자율주행 AI 공개

엔비디아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토대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내년 개시할 전망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 기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선 1분기, 유럽은 2분기, 아시아 지역에선 3~4분기 중 향상된 레벨2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CLA에도 자율주행 플랫폼이 우선 적용된다.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시각-언어-행동(VLA) 인공지능(AI) 모델 '알파마요 R1'을 개발했다. 알파마요는 카메라 데이터와 인간 및 자율차 주행 데이터, 자사 피지컬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가 생성한 주행 데이터와 수십만개의 사례 데이터를 학습했다. 엔비디아는 알파마요를 벤츠 외 자동차 기업 다수가 활용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규제 준수와 안전한 주행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스택인 '클래식 AV 스택'도 함께 탑재됐다. 엔비디아는 내년부터 파트너사들과 레벨4 자율주행 로보택시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고 있어야 하는 레벨2와 달리, 레벨4는 운전자 개입이 전혀 필요치 않은 수준의 자율주행을 뜻한다. 황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벤츠와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샌프란시스코 도로를 주행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2026.01.06 10:32김윤희

신풍제약, 올해 골관절염‧골다공증 치료제 출시 예정

신풍제약이 새해 전년 대비 11% 상승한 매출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시무식에서 회사는 올해 경영 목표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라고 밝혔다. 영업마케팅 전략, 제품경쟁력 강화, 투자 등으로 매출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핵심 경영 과제로 ▲신제품 중심 매출 성장 ▲국내외 시장 개척 ▲공장자동화 및 신규 생산설비 구축 ▲신약 및 신제품 파이프라인 관리 ▲효율 조직 운영 및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우선 회사는 오송공장 주사제 생산설비 신축, 안산 공장자동화 설비 도입 및 노후 설비 정비 등에 3년간 600억 원 가량을 투자한다. 또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와 골다공증 치료제 '데노수맙' 등도 출시한다. 뇌졸중 치료제 '오탑리마스타트(SP-8203)'에 대한 임상시험 제3상에도 속도를 낸다.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하이알플렉스주', '오탑리마스트' 등에 대한 기술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유제만 대표는 “중·장기 성장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성과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신풍제약의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2026.01.06 10:32김양균

SK AX '생성형 AI 활용 자격증', 국내 첫 정부 공인 획득

SK AX(대표 김완종)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국내 생성형 AI 분야 최초로 정부 공인을 획득하며 산업계 전반의 AI 전환(AX)을 이끌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K AX는 자사가 운영 중인 '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심사를 통과해 사업주 자격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국내 자격 체계 중 최초의 사례다. 기업들이 조직 내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SK AX의 시스템이 공신력 있는 해법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제'는 기업이 운영하는 사내 자격 제도의 완성도와 객관성, 운영 성과를 정부가 심사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AX는 시험 응시부터 채점,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하고,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독창적인 평가 구조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존 자격증 시험이 이론 지식인 'AI를 배웠는가'에 집중했다면, 이번 인증제는 'AI로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시험 내용은 사업 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 조사, 인사 전략 등 실제 직무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응시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 스프레드시트, 소스코드, 다이어그램 등 현업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 SK AX의 인증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첫 단계인 'AI 리터러시(Literacy)'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프롬프트 활용법을 익히고,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AI 문해력과 실행력을 평가받는다. 심화 과정인 'AI 부트캠프(Boot Camp)'는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이나 AI 기능이 탑재된 웹·앱 개발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설계 및 개발하고 결과물에 대한 기술적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대규모 인원도 수용 가능한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미 SK그룹 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약 3,800명의 구성원이 이 플랫폼을 통해 역량을 검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해당 플랫폼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산업계 전반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 김민환 SK AX HRX추진담당은 "이제 기업의 AI 전환은 특정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모든 구성원의 역량 내재화가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정부 인정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AI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표준화된 역량 검증 모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증 제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0:31남혁우

스페인 통신위성, 우주 입자와 충돌 사고…손상 우려많아 [우주로 간다]

스페인의 통신 위성이 우주 공간에서 이동하던 중 고에너지 우주 입자와 충돌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인 통신위성 스페인샛(SpainSat) NG-2을 운영하는 '히스데샛(Hisdesat)'의 대주주 인드라 그룹은 성명을 통해 “스페인샛 NG-2가 정지 궤도의 작전 위치로 향하던 중 우주 입자와 충돌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페인샛 NG-2는 지난해 10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정지궤도를 향해 서서히 이동해 왔으나, 이동 도중 우주 입자와 충돌하는 사고를 겪었다. 현재까지 위성의 구체적인 손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우주 입자 충돌은 고도 약 5만㎞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구 상공 약 3만5천786㎞에 위치한 정지궤도보다 훨씬 높은 고도로, 궤도상에 떠 있는 인공 파편과의 충돌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주 입자 충돌은 태양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나 우주 먼지, 자연적 파편 등이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해 손상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고도를 고려할 때, 인공 우주 파편보다는 태양 입자 등 고에너지 우주 입자에 의한 손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인드라 그룹은 “기술팀이 현재 가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 규모를 분석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스페인샛 NG-2를 최대한 신속하게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0:30이정현

지메일 '외부 메일 가져오기' 사라진다…구글 일방삭제 논란

구글이 보안 강화를 이유로 지메일핵심 편의 기능인 '외부 메일 통합 관리'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 편의를 외면한 일방적 기능 축소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5일(현지시간) 구글은 고객 지원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핫메일 등 타사 계정을 지메일로 불러오는 'POP3 가져오기'와 '지메일리파이(Gmailify)' 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이달 중 외부메일 가져 오기 기능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메일을 '이메일 허브'로 활용하던 사용자는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그동안 지메일 설정 메뉴에서 네이버나 다음, 야후 등타 메일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지메일 수신함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사이트에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이 지메일에서 모든 업무와 개인 연락을 처리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보안 리스크 때문으로 보고 있다. 외부 메일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POP3 프로토콜은 비밀번호를 암호화하지 않은 텍스트 형태로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랜섬웨어 등 보안사고가 급증하면서 규정이 대폭 강화되고 있어 이 방식을 유지하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일방적인 기능 삭제 방식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IT 커뮤니티 사용자는 "보안이 중요하다면 더 안전한 연동 방식을 개발해야지, 멀쩡히 쓰던 기능을 없애는 건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메일 모바일 앱에서는 여전히 계정 전환 기능을 지원하지만, 이는 메일함을 물리적으로 통합해주는 웹 기능과는 거리가 멀다. 모질라 공동 창립자인 제이미 자윈스키는 "구글이 이메일을 망가뜨렸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구글이 대안으로 제시한 IMAP 방식조차 진정한 통합 관리를 원하는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웹 기반 통합 관리가 불가능해진 만큼 PC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로컬 이메일 클라이언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모질라에서 개발한 '썬더버드'는 윈도우, 맥, 리눅스를 모두 지원하며 무료로 여러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26.01.06 10:27남혁우

경콘진, 2026년 정기 인사…"콘텐츠산업 환경 능동 대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본부장 및 부서장 등 기관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새해 1월 1일 자로 진행된 이번 인사는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역량 등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홍대웅 지역육성본부장 ▲박영준 동부권역센터장 ▲강동현 게임산업팀장 ▲설영석 게임문화팀장이 보직 발령됐다. 전보 인사로는 ▲김창주 기획조정팀장 ▲최중빈 재무회계팀장 ▲이영아 콘텐츠산업팀장 ▲김산 서부권역센터장 ▲노석현 북부권역센터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콘진 관계자는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2026년에도 국정 및 도정 기조와 연계한 정책 성과를 창출하며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0:27정진성

[신년사]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저를 'MR'이라 불러달라"…데이터 경영·수평적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새해를 맞아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 도입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핵심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보고 문화를 없애고 협업 도구를 활용해 정보 투명성을 높인다. 더불어 임직원에게 자신을 직급 대신 '엠알(MR)'이라는 호칭으로 불러 달라고 제안하며 유연하고 개방적인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 류 대표는 "대표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6일 모든 임직원에게 신년사를 전했다. 신년사는 '정보 투명성'과 '핵심업무에 집중'이 강조됐다. 보고서 작성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서도 원활한 경영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협업 도구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류 대표는 수평적인 조직 환경을 강조하며 "저를 '대표이사님'이나 '전무님' 대신 'MR'이라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MR은 특정 직책 등 무엇을 떠올리지 않게끔 중립적으로 만든 이니셜'로 류석문 대표 성과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직급으로 인해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 대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책임지는 의사결정과 권한 위임을 위해 저를 중립적인 도구로 봐 달라"고도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류 대표는 경영진에게 기술 경쟁력과 품질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중인 그룹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며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고도화하자"고 당부했다.

2026.01.06 10:26남혁우

금융위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확정 아냐"

금융위원회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컨소시엄 구조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무과실 손해배상 책임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금융위는 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관계기관 등과 가상자산 2단계 법안 주요 내용에 대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포함한 핵심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제는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 중심(지분 50%+1주)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제도 도입 초기 안정성에 방점을 찍은 조치라는 설명이다. 다만 혁신 저해 우려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기업을 컨소시엄 최대 주주로 인정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매출액 10%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와 관련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체 형태로 법제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거래소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대주주 지분율을 최소 15%로 제한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의 자기자본 요건은 50억원 이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원태 금융위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해 한국은행과 논의하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발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1.06 10:24홍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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