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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행사 참여...최대 20% 할인

홈앤쇼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정부 할인지원과 홈앤쇼핑 자체할인을 결합해 진행된다. 홈앤쇼핑 회원으로 가입한 전 고객이 대상이며,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비회원과 사업자·법인 고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할인 품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이다. 행사 기간 중 기획전 상품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이 적용되며, 인당 최대 1만 원까지(추석행사는 최대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공개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전용관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할 때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ID당 주차별 1매의 쿠폰만 발급되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특히 홈앤쇼핑은 정부 지원과 별개로 자체적인 즉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즉시 할인된 가격에 다시 20%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계 부담을 덜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0:32안희정

[AI는 지금] 정부, AI법 시행령 공개…업계 "걱정이 태산"

정부가 '산업 진흥'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령 초안을 공개했지만 법 시행까지 한 달 남짓한 준비 기간을 두는 등 일부 절차적 문제로 인해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규제 내용의 불확실성은 물론 정부의 지연된 일정 공개가 기업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법 시행을 불과 한 달 앞두고 규제 최종안이 나온다는 점이다. 정부는 당초 지난 6월 말까지 하위법령 초안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AI 위원회 개편 등 내부 절차를 이유로 설명 없이 일정을 넘긴 뒤 이달 초 시행령 초안을 공개하고 오는 12월에야 최종안을 확정한다. 내년 1월 22일 법을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약 한달 간의 준비기간이 주어진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규제 내용을 떠나 예측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며 "지난 7월에 나왔으면 5명이 할 일을, 오는 12월에 나오면 50명이 달려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확실한 시간 자체가 기업에게는 막대한 컴플라이언스 비용으로 전가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가 제시한 '과태료 계도기간' 역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번 조치는 위반 조사, 소명 절차, 시정명령 등 모든 행정 절차는 그대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3천만원의 과태료 부과만 유예하는 방식으로, 최소 1년 이상 시행되게 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과태료 액수보다 정부의 조사 대상이 됐다는 '낙인' 효과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선 관계자는 "정부 조치는 새로 낸 고속도로에 신호등을 잔뜩 설치해놓고 '단속은 하되 과징금만 유예해주겠다'고 말하는 꼴"이라며 "업계가 진짜 원하는 것은 규제 절차 자체를 잠시 멈추는, 즉 신호등은 남겨두되 잠시 꺼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 규제'를 표방한 '고영향 AI' 제도 역시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을 통해 에너지·보건의료 등 10개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를 '고영향 AI'로 정의하고 사업자가 해당 여부를 1차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자율규제라면서 고영향 AI에 대해 영향평가를 '노력 의무'로 규정하고 세세한 가이드라인을 붙이면 사실상 의무화와 다를 바 없다"며 "이런 중간지대 접근은 기업의 불확실성을 키울 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현재의 안은 산업 활성화도, 안전 담보도 제대로 못 하는 반쪽짜리 규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법조계에서도 자율 규제가 기업에 미치는 법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기업이 고영향 AI가 아니라고 자체 판단했더라도 기술적으로 해당하면 의무 불이행에 대한 제재를 받게 된다"며 "제재 수준이 높지 않더라도 법 준수 의무와 안전장치를 준비해야 하는 부가적인 비용 부담은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특히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부의 '자율' 접근이 경직된 기준을 강제해 일부 기업이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을 막으려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도 준비 기간이 짧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므로 강한 법 집행보다는 계도와 가이드 제공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복잡한 규제 구조도 문제로 꼽는다. 현재 하위법령은 법에서 시행령으로, 시행령에서 고시로, 고시에서 다시 가이드라인과 타법으로 책임을 위임하는 다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주장이다. 이에 타법 소관 부처의 협조가 없으면 사실상 작동하기 힘든 구조라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 이번에 신설된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역시 해외 기업들에게 새로운 변수다. 앞선 관계자는 "이미 성숙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갖춘 대기업보다 소규모 지사를 둔 기업에게 큰 조직적·재무적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모호한 접근법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규범적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한국의 목표에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법안을 통해 한국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분명한 모델을 제시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내년 1월 시행은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으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상쇄하려면 정부가 계도기간을 정말 길게 주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0:30조이환

iOS26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어때요?...찬반 팽팽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 iOS 26에 새롭게 적용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사용자들이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 마련이다. 실제로 레딧, 애플 지원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는 이미 여러 반응이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칭찬보다는 비판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주요 불만은 ▲가독성 저하 ▲애니메이션 실행 속도 저하 ▲구형 아이폰에서의 인터페이스 지연등 이다. 또 간단한 기본 동작을 수행하는 데 화면을 탭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곧 익숙해질 것"이라며, 새 애니메이션과 버튼, 인터페이스 요소에 적응하면 리퀴드 글래스가 덜 어색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새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이 더 빠르게 느껴진다 ▲현대적이고 깔끔하다 ▲지루했던 스마트폰 경험이 흥미롭게 바뀌었다 ▲빛의 굴절과 색수차의 확산을 기술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이 있다. 맥루머스는 이번 논란을 두고 과거 iOS 7 대규모 디자인 개편 당시를 언급했다. 당시에도 '못 생겼다', '버그가 많다', '혼란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으나, 애플은 디자인을 고수했고 이후 개선과 최적화를 거치며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적응했다. 때문에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도 이와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5.09.18 10:29이정현

현대백화점,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체결...더현대 서울에 1호점 연다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Aape)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베이프 홍콩 리미티드'사와 체결하고, 오는 26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1호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의 서브 라인인 에이프는 일본 패션 디자이너 '니고'가 2012년 출시한 브랜드다. 에이프는 나이키·아디다스·이스트팩·닥터마틴·코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고, 현재 일본·미국·캐나다·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영 현대백화점 자주MD팀장은 “에이프는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이 자체 운영 중인 영패션 편집숍 '피어'에서 일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중으로, 70여 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판매량 기준 상위 3위권을 꾸준히 지킬 정도로 MZ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에이프 계약은 편집숍을 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하고, 해당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시그니처 콘텐츠로 키우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번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문을 여는 에이프 매장은 80㎡ 규모로, 매장 한가운데 높이 3m의 '펫보이' 조형물이 들어선다. 펫보이는 유인원을 모티브로한 에이프 대표 캐릭터다. 매장에서는 티셔츠, 바지 등 패션 아이템은 물론 키링, 가방 등 에이프의 인기 상품 등을 판매된다. 특히, 에이프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제작한 '에이프 서울 에디션'을 글로벌 단독으로 판매한다. 에이프 서울 에디션은 현대백화점과 에이프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정판 티셔츠로 600개만 제작됐다. 회사 측은 에이프의 특화된 콜라보레이션 역량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9.18 10:26안희정

아이온큐, 한 달 만에 주가 62% 상승…공격적 인수·사업 확장 주목

아이온큐가 전략적 인수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며 한 달 만에 주가를 60% 이상 끌어올렸다. 단순한 기술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행보와 시장 신뢰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온큐는 18일 양자 센싱 전문 기업 벡터아토믹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벡터아토믹은 양자 기술을 이용해 초정밀 시계, 중력 측정 센서, 항법 장치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미국 국방부와 우주항공국(NASA) 등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양자 항법 기술은 일반적인 GPS나 통신 신호가 닿지 않는 환경에서도 정밀한 위치와 시간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위성이 궤도를 정확히 유지하거나 잠수함이 해저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때 활용된다. 아이온큐는 벡터아토믹의 기술력을 기존 양자 컴퓨팅 및 네트워킹 역량과 통합함으로써 국방·항공우주·보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온큐는 영국 '옥스퍼드 아이오닉스(Oxford Ionics)' 인수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옥스퍼드대학교의 양자 연구를 기반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이온큐와 같은 '트랩 이온' 방식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지난 6월 양사 간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달 들어 옥스퍼드 아이오닉스의 모든 발행 주식을 공식 취득했다. 인수 대금은 아이온큐 보통주 2천662만2천77주와 현금 1천만 달러로 구성됐다.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 밖에도 아이온큐는 큐비텍, 라이트싱크 테크놀로지스, 카펠라 스페이스, ID 퀀티크 등 양자 관련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미국 연방 정부와 국방부를 주요 고객군으로 삼고 이를 위한 전담 조직인 '아이온큐 페더럴(IonQ Federal)' 을 설립해 방위산업, 우주 탐사, 사이버보안, 전파 교란 방지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분야 중심으로 양자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 같은 흐름은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 달 전 40.23달러였던 아이온큐 주가는 벡터아토믹 인수 발표 직후 65.44달러로 62.6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술 확보의 실질성과 방산·정부 수요 기반의 매출 확대 가능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이온큐는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200만 큐비트(qubits)를 탑재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한 계산 성능 향상뿐 아니라 센싱, 네트워킹, 보안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전략을 강화하는 중이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아이온큐의 양자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기회"라며 "벡터아토믹의 센싱 역량을 아이온큐의 컴퓨팅·네트워킹·우주 기술 전반에 통합해 고객에게 확장 가능한 상업용 양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벡터아토믹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자밀 아보 샤이어 박사는 "아이온큐에 합류함으로써 기술 영향력과 확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양사는 함께 양자 센싱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양자 컴퓨팅과 네트워킹 역량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8 10:26남혁우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 '더 스타라이트' 출시 기념 이벤트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가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거래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4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화려한 비주얼과 속도감 있는 대규모 전투로 MMORPG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한 성장을 강조하여, 플레이어의 노력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아이템베이는 더 스타라이트 정식 출시일에 맞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템베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마일리지 추첨'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더 스타라이트' 아이템 거래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1등에게는 30만원 마일리지를, 2등 5명에게는 10만원 마일리지를, 그리고 3등 10명에게는 2만원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미션 달성 보상'이다. 아이템베이 회원들이 거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이벤트 기간 내에 물품 등록 3회, 거래 완료 2회를 달성하면 5천원 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거래를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거래패키지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할인쿠폰(1천원, 3천원, 5천원)과 더불어 파란펜, 굵은펜, 5시간 파워존, 일반아이콘 등 유료 서비스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더 스타라이트 이용자들이 아이템 거래를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게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18 10:25이도원

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위치 제공..."강 위에서도 실시간 위치 확인"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한강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주요 지역 버스·지하철에 이어 한강버스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초정밀 한강버스는 실시간 위치정보를 이용해 강 위에서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버스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강버스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여의도·압구정·잠실 등 7개 선착장에서 하루 14회 운항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카카오는 약 1년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TOPIS와 협력해 실시간 데이터 연계 협의와 테스트를 진행했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눌러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고 '한강버스'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지도 위로 움직이는 한강버스를 선택하면 내비게이션 모드가 실행돼 도착까지 남은 시간, 이동 속도, 도착지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주 이용하는 노선은 즐겨찾기로 관리할 수 있다. 초정밀 한강버스는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동 효율성을 높여 서울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창민 카카오 맵사업개발팀 리더는 “한강버스를 시작으로 서울 지역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도 서울시와 함께 협의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교통수단 트래킹과 초정밀 서비스의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끝]

2025.09.18 10:21안희정

신한은행, 11번가 전용 통장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연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에 계좌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확대 및 제휴 전용 통장 등 금융상품 및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11번가 전용 적금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11번가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생활 밀착형 쇼핑 플랫폼과 연계해 일상 속에서 금융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21손희연

텐센트, 글로벌 기업 겨냥한 AI 솔루션 공개…"효율·확장성 다 잡는다"

텐센트가 기업의 산업 효율성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 텐센트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텐센트 글로벌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GDES)'에서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3.0'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전 세계 기업이 고객 서비스·마케팅·재고 관리·리서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텐센트는 협업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AI 툴킷, 창작자와 개발자를 위한 훈위안 3D 모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훈위안 3D 시리즈는 허깅페이스에서 26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최근 인기 있는 오픈소스 3D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텐센트는 이같은 복합 지원 전략을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고도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 텐센트는 그간의 글로벌 시장 성과도 공개했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해외 고객은 전년 대비 2배 늘었고 최근 3년간 아시아·중동·미주 전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텐센트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선도 인터넷 기업의 90% 이상, 게임 기업의 95%가 텐센트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과도 데이터센터 구축 및 파트너십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우슨 통 텐센트 수석부사장 겸 클라우드·스마트산업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선보인 신규 및 업그레이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텐센트 클라우드 포슈 영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자사 생태계 전반에 AI를 통합한 깊은 전문성과 경험을 글로벌 기업에 제공한다"며 "이번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등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더 넓은 산업·기업 활용 사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0:18한정호

국내 금융·재무 실무진, 웹케시 본사에 모인 이유는?

웹케시가 금융·보안·재무·급여 분야 실무진과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금 관리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웹케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개최한 '웹케시 AI & 파트너스 솔루션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세션은 ▲AI 자금 어시스턴트 '브랜치Q' ▲기업을 위협하는 사이버 리스크와 대응 로드맵 ▲CEO·CFO를 위한 재무성장 지원 서비스 ▲급여·연말정산 최적화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주현 웹케시 파트장, 서기택 SK쉴더스 팀장, 송준달 PwC 전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업이 당면한 분야별 문제와 해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개된 브랜치Q는 자금담당 직원의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행하는 AI 자금 어시스턴트로, 기존 자금관리 솔루션 '브랜치'에 AI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치Q는 기업 자금의 거래 비교 및 추이 분석, 주기적·일상적 자금 보고, 이상거래 감지 후 알림 발송 등의 기능을 기반으로 4천 가지 이상의 업무를 대행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브랜치Q 및 파트너사 솔루션들은 재무·보안·급여 등 기업 업무의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18장유미

KT노조 "해킹 피해보상 넘어 근원적 대책 마련해야"

KT 노동조합이 18일 무단 소액결제로 이어진 해킹 사태를 두고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과와 피해보상이라는 일반적인 수순을 넘어 보다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에 소상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이날 해킹 사태에 대한 입장을 성명서로 내고 “가능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회사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모든 방법을 요구하며 실행을 지켜볼 것”이라며 “조합원은 명실상부한 KT의 주인이다. 노조는 조합원과 함께 흔들림 없는 국민기업 KT의 위상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특히 “반면 이때다 싶어 회사가 처한 어려움을 자신들의 기회로 삼아 회사를 비난하는 기자회견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과장하며 회사와 조합원 모두의 명예에 치명적인 흠집을 내는 세력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세상 어느 노동조합이 회사에 닥친 불행한 사고를 이슈화하며 자기들이 속한 조직을 위기로 내모냐”며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할 상황 속에서 기업 이미지 실추에 앞장서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피와 땀으로 일군 조합원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헛수고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며 “이들의 의도와 행태는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과 서글픔마저 자아낸다”고 덧붙였다.

2025.09.18 10:15박수형

드림에이지 "알케론, 팀 기반 PvP 새 기준 제시…포트폴리오 확장 핵심 타이틀"

드림에이지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 GGX에서 본파이어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알케론'의 핸즈온 데이를 열고 신작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개발사인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롭 팔도 CEO, 제레미 크레이그 디렉터, 민 킴 CSO와 함께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참석해 개발 과정과 서비스 방향을 소개했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흥행작을 성공으로 이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주요 개발진이 지난 2016년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 창립 멤버로는 롭 팔도(前 최고 창작 책임자), 닉 카펜더(前 시네마틱 아트 부문 부사장), 민킴(前 넥슨 아메리카 대표) 등이 참여해 업계의 기대를 받았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1월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알케론'에 대한 한국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톱다운 방식의 PvP 신작들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알케론'은 빠른 전투와 높은 자유도의 빌드, 전략적 요소로 차별화를 자신했다. '알케론'은 3인 1팀, 총 4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팀 기반 PvP 게임으로, 탑다운 시점에서 빠른 템포의 논타겟팅 전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전투 중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하고 전략적 선택으로 승리를 노린다. 좁은 시야각과 사운드 플레이, 팀워크가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게임 세계관은 '기억으로 만들어진 타워'라는 콘셉트로, 이용자(에코)가 잃어버린 기억의 비밀을 찾아 꼭대기로 향한다는 스토리를 갖는다. 매 판마다 다른 조합과 변수로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시즌별로 교체되는 '이터널' 시스템을 통해 메타와 빌드를 계속 새롭게 만든다. 행사에서 롭 팔도 CEO는 "한국은 본파이어가 해외에서 유일하게 파트너십을 맺은 시장"이라며 "한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면밀히 반영해 게임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계약 전 수차례 개발사 스튜디오를 방문할 만큼 매력을 느낀 작품"이라며 "드림에이지 포트폴리오 확장의 핵심 타이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게임의 서비스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는 한국 시장을 중요한 테스트베드로 보고, 출시 전부터 적극적인 피드백 수집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롭 팔도 CEO는 "한국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민 킴 CSO는 커뮤니티 운영 방안을 강조하며 "출시 후에도 이용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정기 AMA 세션과 시즌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이용자 풀 확보와 건강한 경쟁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개발 철학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제레미 크레이그 디렉터는 "초기 빌드부터 매일 직접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이용자 우선 개발' 방식이 본파이어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개발진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무기 밸런스와 메타를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시즌마다 새로운 무기·이터널을 추가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개발진은 콘솔 패드 조작 지원과 길드 매칭 시스템, 다양한 무기별 처형 모션 등도 시즌별로 확장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으며 플레이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글로벌 PC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알파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2025.09.18 10:00정진성

SK이노·LG전자, AI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통합 사업 맞손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LG전자가 손잡았다. 전력과 냉각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LG전자와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과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통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일럿을 실행하고, 데이터센터 분야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개발(R&D)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 또 양사 및 외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EaaS)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데이터센터 폐열 회수 및 활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특히 양사는 ▲공동 기술협력 ▲파일럿 실행 ▲상품화로 이어지는 중장기 로드맵을 기반으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사업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과정에서 LG전자는 냉각 분야에서 지닌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직접 칩을 냉각(DTC) 하는 방식인 냉각수 분배 장치(CDU) ▲수∙공랭 인버터 칠러 ▲냉각 제어 솔루션 공급 및 엔지니어링을 맡는다. SK이노베이션은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지닌 역량을 바탕으로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SK이노베이션의 DCMS 등 전원∙운영 솔루션을 활용해 전력 공급 안정성 및 전력 효율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고, SK이노베이션은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포트폴리오에 LG전자의 솔루션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인 BDC와 데이터 에너지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고객 맞춤형 통합 에너지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5.09.18 10:00류은주

엔씨소프트-엑솔라, 신작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글로벌 협업...도쿄게임쇼2025 참가

글로벌 게임 커머스 기업 엑솔라(Xsolla)는 엔씨소프트(NCSOFT)와 협업해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LIMIT ZERO BREAKERS)의 글로벌 출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엑솔라의 버클리 유겐스 최고마케팅성장책임자(CMO)는 “엑솔라는 글로벌 파트너사인 엔씨소프트와 함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도쿄게임쇼는 엑솔라의 웹샵 솔루션과 엑솔라 몰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D2C 경험을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도쿄게임쇼 2025 기간 동안 엔씨소프트 부스에서는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플레이 시연이 진행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피크닉 매트, 장패드, 쇼퍼백 등 엑솔라와 엔씨소프트의 브레이커스 협업 굿즈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임원기 최고사업관리책임자(CBMO)는 “엑솔라와 함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도쿄게임쇼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와의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엔씨소프트와 엑솔라의 협업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의 기회를 보여주었으며, 게임 개발 분야에서의 엔씨소프트의 창의적 리더십과 글로벌 유통·수익화 전문성을 보유한 엑솔라의 역량이 결합된 사례이다. 엑솔라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엑솔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8 10:00이도원

포시에스,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 잇단 수주…글로벌 시장도 공략

포시에스가 상반기 주요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하며 시장 선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시에스는 올해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등에서 총 6건의 대형 창구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금융기관의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 핵심 사업으로, 3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신뢰도가 만든 성과라는 평가다. 회사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60~70%에 전자문서 기술을 제공하며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의 '이폼사인AI(eformsign AI)'를 상용화한다. 이 솔루션은 문서 작성·서명 영역 자동 인식, 참여자 권한 설정 등 혁신적인 기능을 지원하며 챗봇을 활용한 전자문서 작성 기술로 미국 특허까지 확보한 독자 AI 역량이 뒷받침된다. 이를 통해 경쟁사들이 따라오기 어려운 기술 격차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포시에스는 오는 두바이 GITEX, 국내 AI페스타 등 주요 전시회에서 독자 AI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업계 전문가들은 상반기 대형 수주와 하반기 AI 상용화의 '원투펀치' 전략이 포시에스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995년 설립된 포시에스는 '오즈뷰어', '오즈리포트'로 잘 알려진 국내 1세대 전자문서 전문 기업으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정부혁신제품 지정, CSAP·GS 등급 인증, 국제표준 보안 인증을 보유하며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상반기 주요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 연속 수주는 우리의 시장 지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여기에 AI 전자문서·AI 전자계약 기술의 적극적인 상용화가 더해지면서 타사가 추격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바이 GITEX, AI페스타 등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의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적극 어필하고, 공공분야를 포함한 전방위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선점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09:56남혁우

"OLED 발광재료, 韓 우위 속 中 스마트폰서 약진"

올해 상반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발광재료 시장에서 한국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중국이 약진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3분기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전체 OLED 발광재료 구매량에서 한국 패널업체들이 중국을 앞섰다고 18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 패널업체들의 상반기 구매량은 약 36.7톤으로 전체의 59.9%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24.6톤으로 40.1%를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1사분기에 한국이 18.6톤, 중국이 12.8톤이었고, 2사분기에도 한국 18.1톤, 중국 11.8톤으로 한국이 안정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OLED 발광재료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지만,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2025년 들어 중국 패널업체들이 분기별로 5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도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이 여전히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라는 핵심 응용처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 업체들이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출하량을 빠르게 늘려가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국과의 균형이 점차 바뀌어 가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전체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약 40%를 차지하며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이어 LG디스플레이, BOE, Tianma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시장에서는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뒤를 바짝 추격하며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Tianma, TCL CSOT, LG디스플레이가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체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여전히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가운데, 세부 시장인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노창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용 OLED 발광재료 시장에서 중국에 추월당하기는 했지만, OLED 전체 시장에서는 IT향과 QD-OLED, WOLED를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중국을 앞서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중국 패널업체들의 스마트폰 및 폴더블폰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IT향 OLED 출하량까지 확대되면서, 한국과 중국 간 발광재료 시장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09.18 09:54전화평

금호타이어,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가 기아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PV5)'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PV5'는 기아의 첫 PBV 모델로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급속 충전 성능 확보로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저상 플로어,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였다. PV5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EV HP7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 의 명맥을 잇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픽업트럭 전기차 특화 제품으로 한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EV HP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행/마모 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전기차에서 요구하는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에 대응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전무는 "세계 최초의 다목적차인 기아 'PV5'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PV5 외에도 '타스만', 'EV3', 'EV4', 'EV5', 'EV6', 'EV9' 등 기아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아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타이어의 성능과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9.18 09:53김재성

박종우 부총재보 "美 9개월 만에 금리 인하, 국내 통화정책 여력 커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16~17일(현지시간)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9개월 만에 인하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국내 통화정책 여력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시장회의 점검회의'에서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연준이 9개월 만에 다시 금리를 인하하면서 향후 국내 경기·물가 및 금융안정 여건에 집중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있는 여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다만, 박 부총재보는 "연준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이 상당히 엇갈리고 있어 향후 미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주요국의 재정건전성 우려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시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준은 9월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종전보다 0.25%p 낮춘 4.00~4.25%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고용 관련 하방 리스크가 커졌고 이번 금리 인하는 리스크관리 차원이었음을 강조하며, 향후 정책 경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0.05%p, 10년물 0.06%p가 반등했고 달러화 지수는 0.4% 올랐다.

2025.09.18 09:47손희연

번개장터, 노들섬서 '플리마켓 페스티벌' 개최

번개장터는 플리마켓 축제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나고, 이어지고, 더 좋아하자'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이번 페스티벌은 지속가능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번개장터는 2023년 성수, 지난해 광화문에 이어 세 번째 개최지로 노들섬을 낙점했다. 또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행사와 연계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12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이 참여한다. ▲'모솔연애'의 강지수·이민홍 ▲'환승연애'의 정혜임·이코코·이유정·박나언 ▲'하트시그널'의 이가흔·김지민 등 방송 출연진들이 각자의 취향이 담긴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패션 외에도 ▲LP·카메라 등 인도어부터 ▲캠핑·러닝 등 아웃도어 ▲육아·살림 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번개장터의 서비스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번개케어 부스가 운영돼 전문 검수사가 디지털 현미경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매 물품의 정·가품 진위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검수해준다. 럭셔리 세컨핸드 매장 'BGZT 컬렉션 부스'도 운영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및 할부 결제도 지원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오는 21일 오후 7시에는 이하이와 로꼬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DJ 라이브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으며 ▲유용욱바베큐연구소 ▲피자 슬라이스 서울 ▲짐빔 하이볼 ▲노티드 등 유명 식음료(F&B)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은 번개장터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가입 후 입장도 가능하다. 입장 시에는 ▲오쏘몰 ▲웰라쥬 ▲상쾌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웰컴 기프트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번개장터 앱에서 '취향지원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번개포인트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리커머스'라는 순환경제 가치를 대중에게 쉽게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09:45박서린

코오롱모빌리티, '702만원' 할인 인증중고차 이벤트 진행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프리미엄 수입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702 글로벌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02 글로벌 핫딜' 이벤트는 차량의 정상 판매가에서 702만원을 할인 받은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완성차의 출신 브랜드별로 테마를 구성하여 영국, 독일, 스웨덴 순으로 총 7대 한정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정오에 신규 프로모션 대상 차종이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취급 브랜드별 SUV부터 전기차, 럭셔리카, 스포츠카, 고급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브랜드의 공식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한 차량들로 주행거리 1만㎞ 내외, 최신 연식의 완전 무사고 상품을 준비했다. 1주차에는 럭셔리의 상징 롤스로이스의 SUV 컬리넌 블랙배지와 스포츠카 에미라 3.5 퍼스트에디션, 미니 컨트리맨 3세대가 대상 차종이다. 2주차는 프리미엄 세단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6, 3주차는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과 전기차 폴스타2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9월말까지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 사이트에서 차량 구매 시 '차꾸 지원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웰컴 기프트로 텀블러와 피크닉 매트를 지급한다. 사이트 회원 가입 시 자동 응모되는 추첨 이벤트를 9월말까지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커피머신, 커피 기프티콘 등을 총 702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담당자는 "수입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수입 브랜드 인증중고차를 중심으로 직접 확인한 매물만 취급하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직접 확인한 수입 중고차 매물만을 다루는 플랫폼이다. 연식, 가격, 주행거리 등 세부 조건별 매물 확인이 가능하며, 간편한 차량 검색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수입 중고차의 매입·판매 서비스와 보증 연장 상품을 제공하며, 전국 12개 중고차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2025.09.18 09:4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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