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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삼성전자 노조 "2시간 안에 노조안 수용하지 않으면 임금협상 결렬"

삼성전자 노조가 12일 "2시간 안에 결과물이 안 나오면 결렬로 알고 나갈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2026.05.12 18:46전화평 기자

[카드뉴스] UFO 파일이 드디어 열렸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미국 정부가 수십 년간 꽁꽁 숨겨온 UFO 파일을 드디어 한꺼번에 공개했어요! 역사상 가장 많은 양의 UFO 관련 기록이 이제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됐는데요, 공개된 자료의 75%는 문서 기록이고 나머지 25%는 처음으로 세상 밖에 나온 영상과 사진이에요. 오랫동안 금고 속에 잠겨 있던 비밀들이 드디어 빛을 본 셈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꼭 짚어봐야 할 게 있어요. 전문가의 무려 80%는 이번 공개가 순수한 투명성 확보보다는 정치적 전략에 가깝다고 분석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군사 예산은 2.8% 증가했고, 지지층 결집 효과도 뒤따르는 상황이에요. UFO 소식에 흥분하기 전에,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거예요. 투자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감시·센서 기술 분야는 이번 공개로 실질적인 기회가 생길 수 있지만, UFO 테마에 편승한 묻지마 투자는 분명한 함정이에요. 정치적 소음에 휩쓸리지 말고, 예산의 흐름을 차분히 따라가는 눈을 갖는 게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복잡한 이슈일수록 AMEET이 핵심만 쏙 뽑아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e2cb920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5.12 18:43AMEET

한성숙 중기부 장관, 신보중앙회 직원과 정책 점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한 장관이 지난 11일 신보중앙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핵심 기관인 신보중앙회의 업무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신보중앙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장관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 장관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신용보증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신보중앙회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위기징후 소상공인 점검체계(모니터링시스템)의 진행 상황과 이에 대한 현장 소상공인들의 반응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보중앙회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5.12 18:28김기찬 기자

홈플러스 "영업 중단 37개 점포 직원 전환배치 보류"

홈플러스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점포 37곳의 직원들의 전환배치를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이 조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67개 점포의 영업이 어느 정도 정상화되면 전환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 거래처들이 납품조건을 강화하면서 전 매장에 공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상품이 납품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홈플러스는 “상품이 부족해 고객들이 매장에 발길을 끊으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한 상황”이라며 “제한된 양의 상품을 67개 매장에 집중 공급해 주요 매장의 매출 하락 및 고객 이탈을 막고 67개 점포의 영업을 정상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운영 중인 67개 점포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상품 부족으로 인해 고객들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의 인력을 전환배치 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영업이 중단된 37개 점포 직원들에게는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하고 여건이 개선되면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영업을 지속하는 점포로 전환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일부터 대형마트 104개 점포 중 기여도가 낮은 37개 점포의 영업을 7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잠정 중단했다.

2026.05.12 18:28김민아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안 떠나는 이유, 성과급보다 '이것' 때문"

직장인에게 돈은 위선이 아닌 '생존'이자 '자존심'이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성과급 논란은 대한민국 HR 생태계에 커다란 화두를 던졌다. 단순히 '얼마를 주느냐'의 문제를 넘어, 무엇이 인재를 머무르게 하고 무엇이 그들을 등 돌리게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신재용 교수는 1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원티드랩 '하이브파이브 2026' 강연에서 이 현상을 '정서적 연봉'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정서적 연봉이란 업무 환경, 인간관계, 상사의 피드백, 성장 기회, 자율성 등 직장인이 일터에서 느끼는 비금전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개념이다. 신 교수는 회계학적 관점에서 이 보이지 않는 가치를 측정하고, 다가올 2035년 '인재 부족의 시대'에 기업이 갖춰야 할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성과급 잔치 뒤에 숨겨진 기록적 이직률 함정...삼성과 하이닉스가 갈린 결정적 이유 최근 SK하이닉스는 이른바 '성과급 대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1년 '김 열사'로 불리는 한 직원이 쏜 메일 한 통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은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합의로 이어졌다. 그 결과 올해 초 하이닉스 직원들은 기본급의 2964%, 1인당 평균 약 1억 5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거머쥐었다. 신재용 교수는 이 현상을 단순히 '돈 잔치'로 보지 않았다. 하이닉스의 자발적 이직률은 0.9%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한 반면, 비슷한 수준의 화폐 연봉을 지급해 온 삼성전자 내부 분위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블라인드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표현의 자유'와 '심리적 안정감' 지수는 하이닉스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아지는 추세다. 이에 신 교수는 정서적 연봉의 화폐 가치를 강조했다. 하이닉스가 인재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것은 단순히 통 큰 성과급 때문만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함께 제공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어 그는 최고의 실적을 내면서도 '실패하면 안 된다'는 강박과 경직된 문화가 지배하는 조직은 아무리 높은 연봉을 줘도 인재의 마음을 온전히 붙잡기 어렵다고 봤다. 신 교수는 "결혼은 조건으로 결정하지만 이혼은 성격 차이로 하듯, 입사는 화폐 연봉으로 결정하지만 퇴사는 정서적 연봉의 결핍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2035년, 인재가 회사 쇼핑하는 시대 온다 신 교수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대퇴사 시대가 가고 '대잔류 시대'가 온 것처럼 보인다.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직장인들이 젖은 낙엽처럼 회사에 붙어 있으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 교수는 이것이 '폭풍 전의 고요'라고 경고했다. 이미 서울대학교 대학원 등 교육 현장에서는 '교수가 학생을 선택하는 시대'가 가고 '학생이 교수를 선택하는 시대'가 열렸다. 인구 구조 변화 때문이다. 2026년부터 청년 인구가 급감하기 시작해 2035년이 되면 정점 대비 인구가 15% 이상 빠지게 된다. 이는 현재 일본이 겪고 있는 '구인난 지옥'이 한국에서도 현실화된다는 뜻이다. 신 교수는 10년 뒤면 우수한 이공계 R&D 인력들은 삼성이나 SK를 두고 저울질하며 회사를 '쇼핑'하게 될 것이라고 점쳤다. 그때 기업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바로 정서적 연봉이라는 게 신 교수의 주장이다. 신 교수는 "10년 뒤에는 삼성, SK 같은 대기업조차 원하는 인재를 뽑기 어렵거나, 어렵게 뽑아도 금방 놓치게 될 것"이라면서 "이에 기업은 지금부터 '총 연봉(화폐 연봉+정서적 연봉)'을 높이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교수는 자율성, 성장 가능성, 유연한 근무 환경, 그리고 최고의 동료라는 11가지 요소를 통해 정서적 연봉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정서적 연봉 점수가 5점 올라가면 화폐 연봉 3000만원이 깎여도 이직 의사가 꺾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신 교수는 "LG에너지솔루션이 LG전자에 비해 젊은 층의 이직률이 낮은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다"면서 "직원들이 '이 회사에 있으면 내 몸값이 올라간다'고 느끼는 성장감과 '자율적으로 일한다'는 감각이 화폐 연봉 이상의 보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서적 연봉은 결코 '돈이 없어서 대신 주는 위로'가 아니다. 오히려 인재 전쟁 시대에 우수 인력을 묶어둘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강력한 보상 체계"라면서 "HR 담당자들이 조직 내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설계하는 '정서적 설계자'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05.12 18:25백봉삼 기자

중동 쇼크로 글로벌 위험 지도 재편, 투자자들 실시간 대응

IMF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및 에너지 충격으로 인한 확전이 글로벌 경제를 침체로 밀어 넣고 최선의 시나리오에서도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국가 위험이 급속히 재평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미 관할권 전반에 걸쳐 자본과 개인 노출을 재구성하고 있다. 런던, 2026년 5월 12일 /PRNewswire/ --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알파지오 글로벌 투자 위험 및 회복력 지수(AlphaGeo Global Investment Risk and Resilience Index) 최신판이 구조적 회복력, 실시간 시장 신호, 투자자 행동을 결합하여 급속히 변화하는 지정학적 조건에 국가들과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 기반 스냅샷을 제공하며 글로벌 위험의 급격한 순위 재편을 공개했다. 이번 특별판을 위해 해당 지수는 2026년 4월 1일 기준 국가 위험 프리미엄(Country Risk Premium, CRP) 데이터와 현재 헨리 앤 파트너스 고객 수요 트렌드를 사용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쳤다. 급속한 재구성 진행 중 알파지오(AlphaGeo)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파라그 카나(Parag Khanna) 박사는 "회복력은 장기적 속성으로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위험은 절대적으로 그렇다. 시장은 시간 단위로 이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통적인 안전 피난처들이 계속해서 순위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위스(1위), 덴마크(2위), 스웨덴(3위), 싱가포르(4위), 노르웨이(5위)가 선두를 달리고 있어 북유럽 클러스터와 제도적 안정성의 강점을 보여준다. 여러 신흥 경제국들이 순위에서 급격히 상승했으며, 인도(40계단 상승하여 64위)와 필리핀(40계단 상승하여 74위)이 선두를 달리고, 튀르키예(32계단 상승하여 88위), 멕시코(30계단 상승하여 66위), 모로코(28계단 상승하여 70위)가 뒤를 이었다. 헨리 앤 파트너스의 의장인 크리스티안 H. 켈린(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단순한 재평가가 아니라 이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국가도 지속적인 안전을 제공하거나 투자자들이 추구하는 모든 속성, 즉 안정성, 접근성, 기회, 보안을 제공할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이 결합하면 더 강력한 것, 즉 선택권을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정책 신뢰성, 전략적 포지셔닝 및 지정학적 혼란에 대한 회복력을 바탕으로 국가들을 차별화하면서 신뢰의 재배분을 반영한다. 그랜트 손튼 차이나(Grant Thornton China)의 파트너인 팀 클라테(Tim Klatte) 박사는 "'선진국은 안전하고 신흥국은 위험하다'는 기존 서사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더 이상 지역 블록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 국가별로 회복력을 평가하고 자본과 개인 포지셔닝을 그에 따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경제국 중에서는 중국(6계단 상승하여 31위)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반면, 캐나다(4계단 하락하여 15위)는 G7 내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미국(24위)과 영국(19위)은 변동이 없었다. 분쟁, 제재, 구조적 취약성에 노출된 국가들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이에는 벨라루스(57계단 하락하여 117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32계단 하락하여 89위), 우크라이나(28계단 하락하여 131위)가 포함된다. 투자자 대응 가속화 이러한 변화는 이미 투자자 행동에 반영되고 있다. 헨리 앤 파트너스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 이후 40개 이상의 거주 및 시민권 프로그램에 걸쳐 70개 이상 국적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주권 다변화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리스(+61%), 이탈리아(+43%), 몰타(+38%), 나우루(+200%) 프로그램 신청이 증가한 반면 뉴질랜드 투자 이민 옵션 문의는 165%, 코스타리카의 경우 44%, 튀르키예의 경우 35% 증가했다. 중동 분쟁이 이러한 재포지셔닝을 견인하고 있다. 중동 전문 정치 경제학자인 로버트 모길니키(Robert Mogielnicki) 박사는 "현재 분쟁은 투자자, 정부, 글로벌 이동성 개인들에게 걸린 이해관계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계속해서 분쟁이 있는 병목지점으로 남을 것이며, 협상된 결과가 나오더라도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걸프 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 기반 고객들의 문의가 41% 증가했고, 신청 건수는 주로 추가 옵션을 찾는 외국인 거주자들에 의해 26% 증가했다. 유럽의 핵심 경제국들이 상대적 측면에서 계속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더 광범위한 전망은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수상 경력의 저널리스트이자 지정학 평론가인 미샤 글레니(Misha Glenny)는 "유럽이 단기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것이지만, 정치적 단위로서 결속되기 시작한다는 신호는 지수 상위권을 계속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회복력이 낮은 성장과 에너지 취약성부터 대륙 전반의 정치적 분열 심화까지 더 깊은 구조적 압력을 가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보도자료 전문 읽기

2026.05.12 18:10글로벌뉴스

머빈스펫케어,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고양이 건기식 입점

유유제약의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미국법인 머빈스펫케어(Mervyn's Petcare)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 고양이 구강관리 건강기능식품 'ARI'S PURRFECT DENTAL BITES'를 입점하고 미국 반려동물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ARI'S PURRFECT DENTAL BITES는 매일 양치하기 어려운 반려묘의 특성을 고려해 고양이가 제품을 씹는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치아표면의 플라그 및 치석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주성분은 치아 건강관리에 널리 활용되는 SHMP(Sodium Hexametaphosphate, 헥사메타인산나트륨)로 침 속 칼슘과 결합해 치아에 형성되는 플라그 및 치석 생성 억제 기능이 있다. 머빈스 펫케어는 시장 분석, 제품 개발, 현지 인허가 및 유통 채널 구축 등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인 ARI'S PURRFECT DENTAL BITES에 이어 두번째 제품으로 고양이용 스틱형 영양제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아마존을 비롯해 D2C 판매 채널까지 확장해 미국 내 반려묘를 키우는 묘주들을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묘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묘주들이 사람과 같은 수준의 헬스케어를 반려동물에게도 적용하는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능성 영양제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국 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약 940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51%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약 4900만 가구에 달해 단일국가 기준 세계 최대 반려묘 시장으로 꼽힌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는 “이번 아마존 입점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산업 진출을목표로 설립한 현지 법인 머빈스펫케어가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도출한 첫 성과로, 유유제약이 반려동물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후 첫 해외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와 현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미국 묘주들이 신뢰하는 펫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8:00조민규 기자

"병원 온보딩 시간 단축"...아크릴, 'NADIA-AN' 출시

AX(AI Transformation) 전문기업 아크릴은 병원별로 상이한 '데이터베이스 구조(스키마)'에도 신속하게 적용 가능한 AI 네이티브 전자의무기록(EMR) 온보딩 플랫폼 'NADIA-ANE'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AI가 초기 구축 단계부터 내장된 차세대 EMR 환경, 즉 AI Native EMR(ANE)을 단기간에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NADIA-ANE'는 병원이 보유한 자체 스키마를 표준 포맷인 'nadia-ane-schema-v1'로 변환한 뒤, AI EMR 구축에 필요한 전 과정을 자동화된 파이프라인으로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엑셀 메타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정의 스크립트(DDL), 국제 표준 의료데이터 모델(OMOP CDM) 등 다양한 형태의 병원 스키마를 수용하며, 병원별 데이터 구조 차이로 발생하던 맞춤형 개발 부담과 운영 복잡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술은 아크릴이 자체 개발한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패밀리 'ALLM.H'와 의미 해석 엔진이다. 의료진의 질문을 이해하는 'ALLM.H', 질문을 데이터베이스 구조에 연결하는 'ALLM.H-Schema', 실제 SQL 질의문을 생성하는 'ALLM.H-SQL'이 의료진의 질문 이해, 질의 생성, 실행 검증, 응답 불가 판정까지 자동 처리한다. 여기에 의미 매핑 엔진 'NADIA-SL-Engine(Semantic Layer Engine)'이 의료 어휘, 데이터 연결 경로, 동음이의어 규칙 등을 반영한 의미 매핑 구조(시멘틱 레이어)를 생성해 의료진의 표현을 실제 데이터베이스 속성과 정밀하게 연결한다. 'NADIA-ANE'는 환자 데이터 보호와 망분리 환경을 고려해 온프레미스 배포를 기본 전제로 한다. 아크릴의 AI 모델 운영 플랫폼(MLOps·LLMOps) '조나단(Jonathan)'을 통해 병원 내부 서버에 직접 배포되며, 스키마 업로드부터 시멘틱 레이어 생성, 모델 파인튜닝, 벤치마크 생성, 실시간 테스트와 디버깅까지 웹 인터페이스에서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병원 IT 조직은 구조를 직접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 AI-Native EM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은 의료진이 자연어 질문을 데이터베이스 질의문(SQL)으로 변환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벤치마크 'EHRSQL 2024'에서 세계 신기록(SOTA, State-of-the-Art)을 달성한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아크릴은 지난 4월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아름.H(ALLM.H)'로 한국 의사 국가시험(KMLE) 기반 벤치마크 'KorMedMCQA Doctor Test'에서 96.78%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앤트로픽 Claude Opus 4(96.55%), 오픈AI GPT-5.1(90.11%), 구글 Gemini 2.5 Pro(90.8%)를 앞선 'SOTA'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EHRSQL 2024에서도 NADIA-ANE는 LG AI Research·KAIST 공동팀의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NADIA-ANE는 의료진의 질문에 정답 SQL을 생성하는 정확도에서 89.08%, 안전성을 가중치로 반영한 종합 점수에서 84.78%를 기록했다. 특히, 안전 가중 점수는 기존 최고 기록을 3.46%p 앞섰다. 또한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 무리하게 답을 만들어낸 비율은 0.43%(1,163건 중 5건)에 그쳐, 의료 현장에 요구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정량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통상적인 의료 LLM 환각률 5~15% 대비 10~30배 낮은 수준으로, '모르는 것은 답하지 않는'는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크릴은 현재 미국 MIT 중환자실 데이터베이스 'MIMIC-IV'에서 NADIA-ANE의 세계 신기록을 확인했으며, 국내 대형 대학병원 CDW(Clinical Data Warehouse)를 대상으로 실제 한국형 대형병원 환경 온보딩을 진행 중이다. 향 후 국책 의료 AI 사업('닥터앤서 3.0', 'K-ARPA')과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등 주요 정부 과제와 병원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 대형병원 적용을 확대하고, 망분리와 예산 제약으로 빅테크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이 어려운 미국 중소형 병원 시장 진출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지난 4월 의사국시 SOTA로 ALLM.H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입증했다면, 이번 EHRSQL SOTA는 '얼마나 안전하게 답하는가'를 입증한 결과”라며 “31B 경량 모델로 글로벌 빅테크와 학계 최고 팀들을 동시에 넘어선 것은 의료 AI가 모델 크기 경쟁이 아니라 표준, 구조, 지식의 경쟁이라는 아크릴의 기술 전략이 정량적으로 입증된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ADIA-ANE의 진짜 의미는 벤치마크 1위가 아니라, 의료 AI를 개별 SI 용역에서 확장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라며 “병원별 온보딩 시간을 수개월 내 단기 실행으로 압축하고, 국내 병원들이 축적한 고품질 의료 데이터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을 마련해 의료 AX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2 18:00방은주 기자

고려대-KRISS 손잡고, 고성능·저독성 산소 측정 시스템 구현

고성능·저독성 산소 측정 시스템이 개발됐다. 차세대 바이오센서 분야 활용도 기대됐다. 고려대학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백세웅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배인호 박사 연구팀이 공동으로 저독성 적외선 양자점 소재를 이용해 혈중 산소포화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자점은 빛에 반응하는 아주 작은 나노 입자를 말한다. 산소포화도는 몸의 장기와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건강 지표다.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많이 품고 있을수록 적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는 특성을 이용해 측정한다. 다만, 기존 실리콘 기반 센서는 적외선을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정밀한 측정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적외선 흡수 특성이 좋은 '인듐비소(InAs) 콜로이달 양자점'을 활용해 센서를 만들었다. InAs 양자점은 납·카드뮴·수은 등 독성 원소를 포함한 기존 적외선 양자점을 대체할 수 있는 저독성 소재다. 국제 친환경 인증 기준인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을 충족한다. 연구팀은 핵심 소재인 InAs 양자점을 균일한 크기로 쉽게 합성할 수 있는 '씨드리스 전구체 주입 공정'도 도입했다. 반응기 안에서 전구체를 주입하는 속도를 조절, 양자점이 생성되고 자라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어하고 합성했다. 센서 개발에 이어 실시간 산소포화도 측정 시스템도 구현했다. 기존에는 손끝이나 피부를 통과한 빛 변화를 분석하는 '광혈류측정(PPG)'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후처리 과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연구팀은 헤모글로빈 산소량 변화(산소화/비산소화)에 따른 광신호 기반 산소포화도 측정 방식을 도입, 후처리 과정 없이 실시간 산소포화도를 산출했다. 성능은 초당 2,500회를 넘는 빠른 데이터 획득에 성공했다. 상용 의료용 측정기와의 비교 실험 결과에서는 최대 오차 1.98%, 평균 절대 오차 1.43%로 정확도도 높았다. 또 운동 직후처럼 산소포화도가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했다. 백세웅 교수는 “저독성 InAs 양자점을 보다 간단하고 확장성 있게 합성하고, 이를 실제 고속·고정확도 산소포화도 센서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인호 박사는 “향후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와 차세대 바이오센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려대 무독성 소재 기술과 KRISS 초격차 광센서 평가 기술의 융합으로 낸 성과"라고 말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2026.05.12 17:57박희범 기자

웹젠, 1분기 영업익 53억원…"글로벌 시장서 활로 모색"

웹젠(대표 김태영)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3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 39.6%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일시적인 하락세로 인한 기저효과로 596.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국내 게임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면서도 "해외 매출은 견고히 유지되며 캐시카우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이번 1분기 국가별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국내 매출을 역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추가 성장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르 다변화를 위해 신작 게임 개발 투자에 집중하며 반등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웹젠이 직접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RPG 장르의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 준비도 같이 진행 중이다. 일본 서브컬처 행사인 코믹마켓(코미케)을 비롯한 국내외 게임쇼에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인기 웹툰 IP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원작에서의 '탐사-도시경영-방어' 구조를 반영해 서사적으로 구성했고, 배경과 캐릭터를 도트 기반 2.5D 비주얼 아트로 재해석했다. 웹젠 산하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뮤' IP 기반 신작을 포함한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주력 장르인 MMORPG 시장에 대한 개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신작게임 개발에 내외부 투자를 지속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AI 도입 등 급변하는 환경, 대내외 리스크 관리, 경기침체 등에 대응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여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견실한 재무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회복, 주주 가치제고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2 17:44진성우 기자

솔트웨어, 반도체 제조에 AI 에이전트 심는다…31억원 규모 정부 과제 선정

솔트웨어가 정부 주도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AI) 사업을 수주하며 제조형 AI 데이터 플랫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다수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며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산업형 AI 운영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제조 현장 생산성과 수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목표다. 솔트웨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AI 에이전트 융합·확산 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 연도 약 15억 5000만원 규모로 추진되며 성과 평가를 거쳐 2차 연도 사업까지 연계될 경우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1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21종 전문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생산성과 수율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솔트웨어는 이번 사업 수행을 계기로 제조 산업 특화 AI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첫 대형 실증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반도체 제조 산업은 초 단위 공정 변수와 대규모 생산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해야 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단순 질의응답형 생성형 AI를 넘어 여러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협업하며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자동화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솔트웨어는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를 지식화하고 다수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지능형 제조 운영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여러 AI가 동시에 공정 이상을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선 공정관리 최적화, 제조 문서 기반 지식 질의응답(Q&A), 품질 분석 및 수율 극대화, 설비 예지정비 등 4대 핵심 워크플로를 중심으로 총 21종 전문 AI 에이전트가 구축된다. 솔트웨어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제조 환경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삼고 폐쇄망 기반 하이브리드 AI 엔진도 함께 개발 중이다. 오픈소스 기반 경량 언어모델(SLM)에 검색증강생성(RAG) 추론 기술과 자연어처리 기능을 결합해 제조 현장 보안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3억건 이상의 제조 데이터를 학습 가능한 형태로 가공하는 레이크하우스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 확보한 실증 모델을 표준화·패키지화해 이차전지와 정밀화학 등 유사 제조 산업으로 확산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 AI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제조 현장에선 단순 답변형 AI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협업하는 AI 에이전트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국내 반도체 제조 현장에 실제 작동하는 산업형 AI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현장에서 검증한 운영형 AI 기술을 글로벌 제조 AI 플랫폼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5.12 17:44한정호 기자

'K-수출스타 500' 출범…산업부, 기업당 3년간 최대 5.6억원 지원

정부가 2030년까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 육성을 위해 마케팅·금융·인증 등 5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업해 기업당 최대 5억6000만원,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기업 맞춤 패키지형 지원사업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12일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수출 양극화 완화 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해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스타'로 육성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올해 신설했다. 지난 1월 모집을 시작해 심사와 평가를 거쳐 소비재·주력·첨단산업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100개사를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1부 간담회와 사업 추진의 본격화를 알리는 2부 출범식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참석해 해외인증 취득, 현지 공동 마케팅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부딪치는 실질적 애로사항를 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KOTRA·무역보험공사·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산업기술진흥원(KIAT)·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5개 수출지원기관과 기업의 수출애로 해소와 마케팅·금융·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 유관기관은 기관별 칸막이를 허물고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춰 마케팅·금융·인증·기술·연구개발(R&D)을 연계 지원하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해 수출 중추기업 육성에 공동으로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스타기업을 두텁게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5개 수출지원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7:44주문정 기자

디에스앤지, 'AI엑스포 2026' 성료...AI인프라 등 5개 테마 구성

AI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6(AI EXPO KOREA 2026)'에 참가, 연일 많은 관람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앤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기술을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 공정에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테마별 시연 형태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통합 AI 솔루션을 제시했다. 전시는 ▲AI Infrastructure(Training) ▲AI applications(Inferencing) ▲Engineering Design & Simulation ▲Digital Twin & Simulation ▲Physical AI / Robotics 등 5가지 테마로 구성해 각 분야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선보였고, 이와 더불어 기술 및 영업 담당자들의 전문적인 상담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엔비디아(NVIDIA), 넷앱(NetApp), RCK, GRAID, Infinitix, SqueezeBits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Use Case에 최적화된 AI 인프라 환경 구축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 방안을 제시했다. 디에스앤지 서영민 전무는 “AI 적용 범위가 단순히 AI Training과 Inferencing을 넘어 Physical AI와 Digital Twin 분야로까지 확대되면서,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동시에 이처럼 복잡한 과정을 '누구에게' 맡겨 분석과 설계를 요청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에스앤지는 이러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AI 인프라 및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스앤지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내 발표세션 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AI 인프라 및 솔루션 사례를 소개했다. . 발표 세션에서는 ▲NVIDIA GH200을 이용한 EDA 솔루션 사례(디에스앤지 강신봉 상무) ▲NVIDIA GPU 서버 기반 피지컬 AI용 월드 모델 가속화 솔루션(스퀴즈비츠 김형준 대표) ▲슈퍼마이크로, DS&G가 함께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통합솔루션(슈퍼마이크로 김영남 책임) ▲AI 추론 환경의 안정성과 복원력(Graid Technology, Zoey) ▲삼성중공업 부유식 데이터센터소개(삼성중공업 이승현 팀장) ▲ROI 극대화를 위한 AI 인프라 설계(디에스앤지 최효진 상무) ▲GPU 리소스 관리 및 AI 인프라(인피니틱스 가성욱 이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다. 회사는 "실제 구축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발표 내용은 매 세션마다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6.05.12 17:43방은주 기자

KAI 노조 "한화와 사전 논의 있었나"…수은에 공개 질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한화그룹의 KAI 지분 확대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에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노조는 경쟁 방산업체 경영 참여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KAI의 독립 경영 체계와 공공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 측은 한화그룹의 KAI 지분 확대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에 공개 질의서를 전달했다. 노조는 공문에서 "최근 한화의 KAI 지분 확대와 경영 참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KAI 임직원과 지역사회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KAI는 국가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을 책임지는 핵심 전략기업인 만큼 수출입은행이 경영 안정성과 공공성 유지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질의서를 통해 ▲한화의 KAI 지분 확대 움직임에 대한 수출입은행 입장 ▲한화의 경영 참여 가능성에 대한 판단 ▲경쟁 방산업체 이사회 참여·인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입장 ▲수출입은행과 한화 간 사전 협의 여부 등을 공개 질의했다. 특히 향후 수출입은행이 보유 중인 KAI 지분을 블록딜 방식 등으로 특정 기업에 매각할 계획이 있는지와 정부 차원의 KAI 매각 또는 지배구조 개편 검토 여부도 함께 물었다. 노조는 “KAI는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국가 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산업을 책임지는 핵심 전략기업”이라며 “공공성과 산업 안정성, 독립적 경영 체계 유지를 위해 수출입은행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식 답변이 없을 경우 조합원들과 함께 수출입은행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답변을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한화그룹이 방산 사업을 확대하면서 KAI와의 협력 또는 지배구조 재편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KAI는 민간 상장사지만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분 26.4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사실상 공적 성격이 강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한화의 지분 확대가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향후 경영 참여나 민영화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한화그룹이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만큼, KAI 지분 추가 확보 여부가 국내 방산업계 재편의 변수로 부상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수출입은행이나 한화 측이 KAI 지분 확대 또는 경영 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식화한 바는 없다.

2026.05.12 17:41류은주 기자

첫 컨콜 나선 김봉균 KT클라우드 "5년 내 데이터센터 용량 500MW로 키울 것"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 겸 KT클라우드 대표가 올해 취임 후 첫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등장해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가산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전체 데이터센터 용량을 500메가와트(MW) 규모로 확대하고 산업별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12일 진행된 2026년 KT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예정된 다양한 대형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데이터센터 등 빠르게 성장하는 AX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KT클라우드는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2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0.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늘었다. 데이터센터 설계·구축 매출 감소에도 공공사업 수주 확대와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률 증가가 실적을 방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는 올해 B2B 사업 핵심 축으로 데이터센터와 AX 인프라 시장 선점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산업 특화 AX 레퍼런스를 고객군 내로 확산하고 인접 영역까지 확대해 신규 시장도 단계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사는 가산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률 확대를 기반으로 공공·기업 AI 클라우드 수요 대응에 나서는 가운데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가산 데이터센터에서 수냉식 구축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AI 데이터센터 대응 역량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5년 내 데이터센터 전체 용량을 500MW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도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전년과 동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AX 플랫폼 전략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KT만의 차별화된 통신과 AX 경쟁력을 기반으로 확실한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반영해 통신과 AX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2조원 규모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도 도전한 상태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 예산으로 첨단 GPU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해 산학연에 공급·운용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이달 중 최종 수행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에는 KT클라우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쿠팡·엘리스그룹 등이 지원했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KT클라우드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통신·B2B 영업 조직과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사업 수주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특히 KT가 추진 중인 산업 특화 AX와 AI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면서 향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X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사업 구조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KT AX사업부문도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금융·공공·제조·국방 등 산업군 중심 AX 사업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은 "산업별 특성과 정부 규제, 보안, 소버린 요건까지 고려한 플랫폼을 구축해 엔드투엔드 AX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공공·제조·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KT 별도 기준 3042억원, 주요 그룹사 기준 595억원 규모 설비투자(CAPEX)를 집행했다. 주요 투자에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분야가 포함됐다. 민혜병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KT클라우드는 공공사업 수주와 가산 데이터센터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아래 AI·클라우드 기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2 17:38한정호 기자

18일부터 공공문서 'HWPX' 의무화…AI 친화형 행정 체계 전환

정부가 인공지능(AI)이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문서 형식' 사용을 행정기관에 의무화한다. 기존 폐쇄형 문서 중심 행정 체계에서 벗어나 AI 활용도를 높이고 외국인 행정서비스 접근성까지 강화해 디지털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업무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행정기관 문서가 폐쇄형 형식으로 작성돼 AI 활용에 한계가 있다는 국정감사 지적 등을 반영해 추진됐다. 그동안 공공 문서 유통 과정에서는 주로 기존 HWP 기반 문서가 활용돼 왔지만 해당 형식은 AI가 내부 정보를 분석·학습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행정기관은 전자문서를 작성할 때 AI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개방형 문서 형식을 준수해야 한다. 개방형 문서 형식은 기술 표준과 규격이 공개돼 AI와 사람이 모두 쉽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기계판독 형태를 의미한다. 행안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의를 거쳐 오는 18일부터 중앙·지방 온나라 문서시스템에 개방형 문서만 첨부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 문서 체계도 기존 HWP 중심에서 HWPX 기반 개방형 문서 체계로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외국인 행정서비스 접근성 개선 내용도 포함됐다. 행정기관이 소관 업무 서식을 제공할 때 외국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언어 장벽 없이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정업무 혁신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보상 체계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우수 성과를 낸 소속 공무원에게만 지급했던 특별성과포상금을 앞으로는 성과 창출에 함께 기여한 소속·파견 직원까지 확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정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행정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들까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7:34한정호 기자

마키나락스, 청약 경쟁률 2807대 1…증거금 13.9조원 몰려

마키나락스 일반청약에 13조원 넘는 증거금이 몰리며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마키나락스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8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65만 8750주에 18억 4963만여 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54만 6153건, 청약 증거금은 약 13조 8722억원으로 2026년 최고 청약 증거금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수량 중 78.2%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코스닥 기업공개(IPO) 역대 최고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마키나락스는 AI 운영체제(OS) '런웨이'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 피지컬 AI 기술을 제공한다. 자동차 관련 A사는 로봇 작업 경로 최적화로 작업 시간을 93% 단축했으며, 반도체·전기전자 관련 B사는 PCB 부품 배치 최적화로 48시간 걸리던 작업을 4시간으로 줄였다. 2025년엔 국방 부문에서 매출의 22%를 달성하며 제조에서 국방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매출액은 2022년 32억원에서 2025년 115억원으로 연평균 53.5% 성장했다. 글로벌 전략의 핵심은 일본 시장이다. 8600억 달러 규모의 일본 제조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작년 4월 현지 법인을 설립, 자동차·산업용 기계 분야 매출 1조원 이상 대형 고객사 4곳을 확보했다. 공모자금은 런웨이 기반 산업용 AI OS 고도화·에이전틱 AI 현장 도입 가속화·산업·국방 통합 실증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납입을 거쳐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가장 거칠고 예측 불가능한 산업 현장에서 동작하는 AI로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제조 경쟁력과 시너지를 만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7:29이나연 기자

위메이드 "특정 장르 편중 없는 포트폴리오 구축…지속 성장 토대 마련"

위메이드가 1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서며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플랫폼·장르 다변화로 글로벌 공략…신작 20여종 대기 김기성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날 진행한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사업의 핵심 방향성은 보유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새로운 장르에서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 키우기', '헌드레드노트' 신작, '노아' 등 20여 종의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김 본부장은 "캐주얼 액션, RPG, 익스트랙션 슈터, 서브컬처 등 다채로운 장르를 준비해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다양한 이용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플랫폼 확장을 위한 콘솔 신작도 핵심이다. 위메이드는 '프로젝트 탈', '프로젝트 IL' 등 신작을 대표작으로 언급했다. 김 본부장은 "첫 콘솔 도전작 '프로젝트 탈(TAL)'은 트레일러 조회수 192만회를 돌파하며 당사 플랫폼 확장의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이창희 전략기획실장 역시 "콘솔 시장 진출이라는 전략적 방향성에 부합하는 성공 레퍼런스를 보유한 만큼, 'P의 거짓' 개발진이 참여한 '프로젝트 IL'은 당사 라인업의 핵심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나이트 크로우' IP 기반 신작을 국내외 원빌드로 동시 출시해 위믹스 토크노믹스 경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흥행을 검증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는 판호 획득 노력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쳐 중국 시장 진출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블록체인 수익 우상향 입증…스테이블 코인 파트너 도약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은 뚜렷한 우상향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 실장은 "블록체인 게임은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수익이 우상향하는 패턴을 보였다"며 "실제로 이미르 글로벌의 수수료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재무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는 위메이드가 단순히 게임 개발사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사업으로서 안정적인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향후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캐릭터 NFT 거래 등이 본격화되면 선순환 구조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테이블넷은 현재 기술적 준비 완료 후 법적 가이드라인 대기 단계다. 이 실장은 "지난 1월 테스트넷 공개 이후 내부적으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지만 현재 정부의 제도 방향성이 확정되지 않아, 규제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위믹스 코리아가 자본금 확충을 통해 블록체인 신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본 투입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며 "향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 시점에 맞춰, 재무적 건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위메이드가 가진 메인넷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핵심 기술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분기에는 신작 부재 기간임에도 '나이트 크로우'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성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미르' IP의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본격화되고, 4분기에는 신작 출시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비용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효율화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건비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가 하반기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실장은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조직 운영의 밀도를 높이고 내실을 다지는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눈앞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7:23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맥스, 1분기 매출 327억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주력"

위메이드맥스(대표 손면석)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억원, 영업손실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했고, 영업손실폭은 약 6배 늘어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에 대해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를 비롯해 신작 개발 확대, 개발 인력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는 글로벌 시장 성과가 두드러졌다. 매드엔진 대표작 '나이트 크로우'와 함께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위메이드맥스 레거시 지식재산권(IP) '실크로드' 등 주요 타이틀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137.8%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 역시 45%까지 확대됐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향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작 출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는 기존 라이브 타이틀과 신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먼저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달 진행한 3주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유입이 평시 대비 800%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연내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나이트 크로우 IP 기반 후속 모바일 MMORPG를 출시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도 안정적으로 개발 중이며, 연내 추가 플레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브컬처 장르에서는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한 '로스트 소드'를 중심으로 위메이드커넥트의 신작 라인업 확대가 이어진다. 일본 코단샤의 오리지널 IP '헌드레드노트'를 활용한 신작과 레트로캣이 개발 중인 수집형 RPG '노아' 역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매드엔진에 속해 있는 신규 서브컬처 프로젝트 조직 'MO TF'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 중인 '미르5'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방향을 재정비 중이다. 라이트컨은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를 올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미드나잇워커스'를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주요 타이틀의 글로벌 확장과 신규 IP 발굴을 병행하며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전략적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 스튜디오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7:19진성우 기자

고대 중국 문명과 첨단 제조업, 허난성의 신경제에 힘 실어

베이징, 2026년 5월 12일 /PRNewswire/ --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 뉴스 보도: 첨단 제조업부터 문화유산 보존까지, 중국 중부의 허난성이 혁신, 개방성 및 문화적 자신감으로 주도되는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A spread from China Daily showcases the high-quality development of Henan's cultural industry. 뤄양시에서 뤄양 베어링 그룹(Luoyang Bearing Group, LYC)은 이 성의 산업 변혁의 상징이 됐다. 이 회사의 고급 베어링은 현재 해상 풍력발전, 신에너지 자동차, 항공우주, 쉴드 터널링 기계에 널리 사용되어 한때 외국 제조업체들이 지배했던 제품들을 대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돌파구 중 하나는 세계 최초 대량생산 16MW 해상 풍력 터빈 플랫폼에 설치된 16메가와트 해상 풍력 터빈 메인 샤프트 베어링 개발이었다. LYC는 또한 BYD를 포함한 중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휠 허브 베어링을 공급하며 신에너지 자동차 부문에서 빠르게 확장했다. LYC의 지능형 작업장 내부에서 자동화된 생산라인과 디지털 검사 시스템은 스마트 제조, 친환경 생산 및 산업 고도화를 향한 허난성의 광범위한 추진을 반영한다. 뤄양에서 1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정저우 공항경제구(Zhengzhou Airport Economy Zone)는 또 다른 성장 엔진으로 부상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BYD 차량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와 기타 국제 물류 채널을 통해 수출돼 글로벌 공급망과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에서 허난성의 성장하는 역할을 부각한다. 동시에 이 성은 심오한 역사적 유산을 관광과 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바꾸고 있다. 룽먼 석굴(Longmen Grottoes)에서 보존 작업자들은 지질 레이더, 적외선 탐지기 및 3D 모델링 기술을 사용해 중국의 가장 위대한 문화 보물 중 하나를 보호한다. 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은 2300개 이상의 석굴과 감실, 그리고 10만 개 이상의 불상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은 또한 유산에 대한 대중의 접근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고정밀 3D 매핑, 가상현실 투어, 온라인 전시회가 글로벌 관객들이 룽먼을 원격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가 중국 문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허난성 전역에서 옛 고대 수도들과 고고학 유적지들이 박물관 업그레이드, 몰입형 문화 체험 및 유산 보존 프로젝트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 관광 및 문화 산업은 경제 성장, 고용, 농촌 활성화의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2026.05.12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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