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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 "2026년엔 이익 내는게 목표"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가 2년 내 이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일 중국 언론 펑파이신원에 따르면 니오의 창업자인 리빈 CEO는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내년 판매량이 두 배로 성장하면 전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손실도 줄어들 것"이라며 "2026년에 이익을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니오는 올해 3분기 매출 186억7천400만 위안(약 3조 6천52억원)로 시장 기대에 밑돌았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서도 2.1% 줄었다. 순손실은 50억6천만 위안(약 9천768억 8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순손실액인 45억5천700만 위안(약 8천797억 7천400만원) 보다 늘었다. 니오는 올해 4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인도가 이뤄질 것이라며 4분기 인도량을 7만2천 대~7만5천 대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9~49.9% 늘어난 것이다. 이를 통해 매출도 15~19.2% 성장할 것이란 예상이다. 니오가 내년 판매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계획 뒤에는 새로 내놓은 저가형 브랜드 '온보'와 '파이어플라이' 신차 출시 효과에 대한 기대가 있다. 온보 브랜드로는 내년 두 대의 SUV가 나오며, 파이어플라이 브랜드로는 내년 상반기 첫 신차 출시가 예정돼있다. 올해 9월 발표된 온보 'L60' 인도량은 첫 달 832대에 이어 10월 4천319대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오 측은 생산량 확대를 위한 협력사 구축을 가속하고 있으며, 내달 L60 생산량이 월 1만 대를 넘어서고 내년 3월 생산량은 2만 대에 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유럽 5개 국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10월 중동과 북미 사업을 개시했으며 4분기 중 아랍에미리트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달엔 아제르바이젠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내년 2분기 상품을 첫 인도할 예정이다.

2024.11.22 09:12유효정

DN솔루션즈, 방콕 공작기계전 참가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20~23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 공작기계 전시회 'METALEX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에서 태국 등 동남아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첨단 공작기계와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 제품인 PUMA SMX3100L과 DVF 5000 2세대를 전시했다. PUMA SMX3100L은 최대 2천540mm의 가공 길이를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머신(복합가공기)이다. 대형 항공 부품 가공에 적합하며, 복잡한 모양의 선삭과 밀링 작업을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단일 장비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공정간 이동·설정 작업 등 시간을 절약하고 로봇 등 자동화 솔루션 도입도 용이하다. 기어가공 전용장비 없이도 효율적 기어 가공이 가능하며, 공간과 공구를 절약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평가다. 고정밀 5축 가공기 DVF 5000 2세대는 소형 정밀 의료 부품부터 중소형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등 다양한 수요 산업 부품 가공이 가능한 장비다. 안정된 베드 구조와 유닛, 냉각 시스템 등을 통해 오랫동안 가공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 빌트인 타입의 공작물 교환장치(AWC), 라운드 매거진 등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쉽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현지 동남아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고객들에게 제품 설치와 사후 관리, 맞춤형 기술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동남아시아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같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각 산업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0:59신영빈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첫 공개…1회 최대 532km 주행

현대차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9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되며, 내년 초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해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모델 500km 이상 주행…24분 내 70% 충전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 잔량(SOC) 예측치를 반영해주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도 갖췄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며 전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32km다.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1km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의 차체 구조물 두께를 증대시켜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차량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으며 차체 멤버를 연결, 차체 구조물이 이어지는 부위를 더욱 강건화해 배터리 적용 부위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넓은 실내공간 확보 아이오닉 9은 전장 5천60mm, 축간거리 3천130mm, 전폭 1천980mm, 전고 1천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시트 구성은 7인승 1종, 6인승 3종 등 총 4종을 지원한다.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네 가지를 적용할 수 있다. 2열 후방 기준 수하물 용량은 908ℓ(VDA 기준)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프렁크 용량은 88ℓ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로 1열 외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 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많이 사용되는 사양들로 구성됐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를 비롯해 하단 수납 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도 구현했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전면 콘솔 트레이와 자주 쓰는 휴대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아이오닉 9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선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등 7종의 유광 컬러와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3종의 무광 컬러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도브 그레이 투톤 ▲다크 틸-도브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등 총 5가지다. '험로 주행·충돌 방지·주차 보조' SW 지원 소프트웨어 기반 차체 최적 제어 기능도 소개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 이탈 방지를 보조한다. ▲험로 주행 모드는 스노우, 머드, 샌드 등 주행 노면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제어로 험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다 ▲오토터레인 모드는 이를 자동 설정한다.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윈드쉴드와 전후면 차문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 등을 탑재했다. 아이오닉 9에는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이 포함됐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구간, 곡선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직접식 감지(HoD)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 판단하고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도 탑재됐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챙겼다.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인도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FoD 서비스로 ▲전·측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등을 제공한다. 내년 2월 개시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후 더 많은 FoD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 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해 전기차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우천 주행 시 후방 시야 확보'…편의·안전 기능 탑재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는 ▲큰 용량으로 차량 내 활용도를 높인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전주등을 적용한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앰비언트 램프' ▲우천 또는 야간 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주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했다. 현대차 최초로 카메라 렌즈 오염 시 세정을 통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을 장착해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주행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승객 보호를 위한 프리텐셔너 3열 좌석 시트 벨트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e-ASD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블루링크 앱과 연동되는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2' 등도 탑재했다. 프론트 트렁크에 전자식 후드 래치도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 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2024.11.21 10:00김윤희

JLR코리아,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계약 개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모델 개발을 위해 전세계 110만km를 주행하며 1만3천960회 이상의 성능 테스트를 거쳤다. 독일 뉘르부르그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에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전지형 성능을 개발했다.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검증했다. 올 뉴 디펜더 OCTA 지상고는 28mm 높아졌고, 스탠스는 68mm 확장됐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프런트와 리어 범퍼를 재설계해 접근각과 이탈각을 개선했으며,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도록 확장된 전면부 휠 아치와 함께 OCTA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글로스 블랙 컬러의 프런트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OCTA라는 모델명은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희귀한 광물인 다이아몬드의 '팔면체(octahedron)'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페트라 코퍼 컬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샤랑트 그레이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OCTA 전용 나르빅 블랙 루프와 콘트라스트 테일게이트, 새틴 문라이트 마감의 전후방 범퍼, 그래파이트 피니시 파우더 코팅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프런트 언더실드 및 리어 스커프 플레이트가 적용돼 강인하면서도 럭셔리한 감각을 강조했다. 리커버리 포인트는 포스퍼 브론즈 컬러로 디테일을 더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kg·m)를 발휘한다. 가속력 측면에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도달한다.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하고 최신 하드웨어와 지오메트리 설계가 반영됐다. 이 시스템은 피칭 및 롤링 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에서는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며,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높여 노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탁월한 차체 제어력과 정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특히 OCTA 모드는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통해 롤링과 피칭 압력을 줄여 휠의 움직임을 증가시키고, 최적의 댐핑으로 더욱 안정적인 차체 제어와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기어 변속과 스티어링 무게가 조정돼 운전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전용 외장 컬러인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를 통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용 20인치 휠과 오프로드 랠리 타이어가 장착되며, 프런트에는 포스퍼 브론즈, 리어에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캐나다 서브팩과 협력해 개발한 기능으로 저주파 베이스 사운드를 진동으로 변환,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15개 스피커를 갖춘 700W 메리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작동해 몰입감 있고 다차원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 공동개발한 진정, 균형, 활력 등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활용한 '웰니스' 기능은 진동 음향 테라피를 통해 탑승자의 심박수 변동에 영향을 미쳐 불안감을 완화하고 인지 반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JLR코리아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JLR 공식 리테일러사의 9개 주요 전시장에서 주말마다 순차적으로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공개 행사를 연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2천만원대, 2억3천만원대다.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2024.11.21 09:54김윤희

아파트멘터리, 홍콩 진출…K아파트 디자인 알린다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홍콩 시장에 진출했다. 아파트멘터리는 20일 홍콩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아파트 주거형태가 일반적인 대표적 인구밀집 도시 국가로 3~40대 전문직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홈 레노베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홍콩의 고객층이 국내와 유사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용하기 적합하다고 보고 홍콩을 첫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결정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아론 친(Aaron Chin) 대표와 아론 차우(Aaron L.H. Chau)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디자인디렉터를 영입했다. 아론 친 대표는 덴마크 가구브랜드 '보컨셉'의 홍콩 지사 총괄매니저로 홍콩과 마카오 시장 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아론 차우 CPO는 20년간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경험한 전문가이다. 아파트멘터리 홍콩은 런칭과 동시에 700만 홍콩달러(약 12억6천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에서 빠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론 친 대표는 “홍콩과 중국의 홈 레노베이션 시장에서 고객들이 겪는 불편함은 한국과 유사하며 최근 K-디자인과 서비스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명성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해 온 아파트멘터리 브랜드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적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김준영 공동대표는 “홍콩을 시작으로 유사한 고객 페르소나를 보유한 대도시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파트멘터리만의 가치와 철학을 글로벌로 이어가며 K-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16:27안희정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쿠커' 출시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는 국내 최초로 스팀과 에어프라이를 동시에 구현해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콤비 올인원 멀티쿠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오븐, 밥솥 등 다양한 주방가전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설계된 12-in-1 멀티쿠커다. 하이퍼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을 결합한 '콤비 쿠커 기술'을 탑재해 하단에서는 끓이거나 찌는 요리가, 상단에서는 구이와 볶음 요리가 가능하다. 하이퍼스팀은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활용해 요리하는 기능이다. 기기 하단에 탑재된 히터가 팬의 수분을 스팀으로 전환해 쿠커 내부에 가두고 조리한다. 에어프라이 기능은 사이클론 공기 기술을 활용해 상단 열선에서 생성된 열기를 기기 내 빠르게 순환시킨다. 닌자 콤비만의 콤비 밀 조리 모드 등을 활용하면 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이 동시에 구현돼 예열 시간을 제외하고 15분 만에 조리법이 전혀 다른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미역국과 불고기, 삼겹살과 된장찌개 등이 한 번에 조리된다. 상하단 트레이 등 조리에 사용하는 구성품은 물 세척과 식기세척기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한 번의 조리로 최대 8인분까지 소화 가능한 12.5L 대용량 사이즈와 직관적인 사용법을 갖췄다. 제품 전면부 상단에 장착된 '스마트 스위치'에서 식사 유형에 따라 '콤비 쿠커' 모드 또는 '에어프라이' 모드를 선택하고 원하는 요리에 맞춰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12가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동 조리된다. 콤비 쿠커 모드에서는 국물 요리와 구이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콤비 밀을 비롯 ▲냉동식품 ▲볶음 ▲밥/파스타 ▲찜 ▲발효 등 총 6가지 모드를, 에어프라이 모드에서는 ▲구이 ▲냉동식품 ▲재가열 ▲베이킹 ▲슬로우 쿡 ▲소스 등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제품은 샤크닌자 오프라인 매장 전 지점, 샤크닌자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마켓컬리 바우처 3만원 권을 추가 제공한다.

2024.11.20 10:55신영빈

웨카,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기반의 AI 스토리지 클러스터 출시

동사는 슈퍼컴퓨팅 2024에서 엔터프라이즈 AI 배포를 앞두고, 탁월한 성능 밀도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엔비디아, 암 및 슈퍼마이크로와 협력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미리 선보였다. 애틀랜타와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 -- 슈퍼컴퓨팅 2024에서: AI 네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웨카는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 슈퍼칩에 대한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미리 선보였다. 동 솔루션는 웨카(WEKA)® 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A암(Arm®) 네오버스(Neoverse™) V2 코어로 구동되는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강력한 새 스토리지 서버에서 실행되며,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엔비디아 커넥트X-7, 그리고 엔비디아 블루필드-3 네트워킹을 사용하며 탁월한 성능 밀도와 전력 효율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한다. WEKA introduces First AI Storage Cluster Built on NVIDIA Grace CPU Superchip (PRNewsFoto/WekaIO) 차세대 AI 혁신의 원동력 제공 오늘날의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는 초고속 데이터 액세스를 요구하지만, 대부분의 데이터 센터는 점점 더 심해지는 공간과 전력 제약에 직면해 있다. 엔비디아 그레이스는 플래그십 x86-64 2-소켓 워크스테이션 또는 서버 플랫폼이 제공하는 성능 수준을 단일 모듈에 통합한다. 그레이스 CPU 슈퍼칩은 기존 x86 서버보다 2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발휘하는 144개의 고성능 암 네오버스 V2 코어로 구동된다. 엔비디아 커넥트X-7 NIC와 블루필드-3 슈퍼NIC는 특수 제작된 RDMA/RoCE 가속을 통해 최대 400Gb/s 속도에서 높은 처리량과 저지연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서버에서 실행되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적인 제로 카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조합은 I/O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고 AI 파이프라인 지연 시간을 줄여 GPU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AI 모델 학습 및 추론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첫 번째 토큰, 결과 및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전력 소비와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 솔루션의 주요 이점: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탁월한 속도 및 확장성: 고성능 맞춤형 설계의 엔비디아 확장 가능 일관성 패브릭으로 연결된 144개의 고성능 암® 네오버스™ V2 코어를 갖춘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은 절반의 전력으로 듀얼 소켓 x86 CPU 서버의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커넥트X-7 NIC와 엔비디아 블루필드-3 슈퍼NIC는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에 필수적인 고성능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첫 토큰 생성 시간을 최대 10배까지 단축하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의 AI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결합하여, 거의 모든 규모의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최적의 리소스 활용: 고성능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그레이스 CPU의 5개 LPDDR메모리 아키텍처와 결합하여, 최대 1 TB/s의 메모리 대역폭과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통해 병목현상을 제거한다. 웨카의 분산형 아키텍처와 커널 바이패스 기술을 통합하면, 더 빠른 AI 모델 학습, 획기적인 시간 단축, 더 빠른 추론 속도를 달성할 수 있으므로,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확장하는 데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탁월한 에너지 및 공간 효율성: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10-50배 향상된 GPU 스택 효율성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및 HPC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웨카 플랫폼은 데이터 복사 감소와 클라우드 탄력성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 공간을 4-7배까지 축소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여, 연간 저장되는 PB당 최대 260톤의 CO2 배출을 방지하고 에너지 비용을 10배까지 절감할 수 있다. 대표적인 x86 서버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2배 높은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결합하면, 고객은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여,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AI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웨카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닐레쉬 파텔(Nilesh Patel)은 "국제원자력기구에따르면, AI는 전 세계 기업의 혁신, 개발,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도입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가 급격히 증가해 2026년까지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웨카는 엔비디아, 암, 슈퍼마이크로와 협력하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속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엔터프라이즈 AI 및 고성능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CPU 담당 디렉터 이반 골드와서(Ivan Goldwasser)는 "웨카는 슈퍼마이크로와 함께 대규모 데이터 집약적인 AI 워크로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강력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이 솔루션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빠른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하여 데이터 중심 조직이 AI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스토리지 제품 관리 담당 수석 디렉터인 패트릭 치우(Patrick Chiu)는 "곧 출시될 슈퍼마이크로의 ARS-121L-NE316R 페타스케일 스토리지 서버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슈퍼칩 CPU를 사용하여 스토리지가 최적화된 최초의 서버"라고 하면서 "이 시스템 설계는 16개의 고성능 5세대E3.S NVMe SSD 베이와 3개의 5세대PCIe 네트워킹 슬롯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개의 엔비디아 커넥트X 7 또는 블루필드-3 슈퍼NIC 네트워킹 어댑터와 1개의 OCP 3.0 네트워크 어댑터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AI, 데이터 분석,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고성능 스토리지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엔비디아 및 웨카와의 협력으로 고객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AI 처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암의 HPC 담당 이사인 데이비드 르콤버(David Lecomber)는 "AI 혁신을 위해서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의 균형을 맞추는 실리콘 및 시스템 설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면서 "암은 엔비디아, 웨카, 슈퍼마이크로와 협력하여, 탁월한 가치와 최상의 에너지 효율성을 실현하는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사용하는 웨카와 슈퍼마이크로의 스토리지 솔루션은 2025년 초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슈퍼컴퓨팅 2024 참석자는 부스 #1931의 웨카를 방문하여 새로운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데모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웨카웨카는 AI 시대를 위해 구축된 기업 데이터 스택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설계하고 있다.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클라우드와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AI 기반 아키텍처가 갖춰진 AI 인프라의 표준을 설정함으로써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 플랫폼은 종래의 데이터 사일로를 GPU, AI 모델 트레이닝과 추론 그리고 기타 성능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가속하는 동적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변환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하고 에너지를 덜 소비하며 관련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웨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연구 조직들이 복잡한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여 더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견, 통찰과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여기에는 포춘 50대 기업 중 12개가 포함되어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weka.io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X와 페이스북에서 웨카와 연결하기 바란다. WEKA는 파일과 객체 스토리지 플랫폼 분야2024 가트너(Gartner®) 매직 쿼드런드(Magic Quadrant™) 비저너리 기업에 선정되었다. – 보고서 보기 WEKA와 WEKA 로고는 웨카아이오 주식회사의 등록상표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기타 트레이드 명칭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상표일 수도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1552/WEKA_NVIDIA_SMC_P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96062/WEKA_v1_Logo.jpg?p=medium600

2024.11.20 07:10글로벌뉴스

델 테크놀로지스, 新 인프라·서비스 공개…AI 팩토리 '확대'

델 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AI) 구축·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솔루션과 전문 서비스를 발표해 고객사를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에 신형 서버, 랙 시스템, AI 전문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AI 환경에서 데이터 접근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델 IRSS'는 공장 통합형 랙 스케일 시스템으로 델 스마트 쿨링 기술이 적용돼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고효율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델은 설치 후 패키징 폐기물 처리와 노후 하드웨어 재활용 서비스도 지원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델 파워엣지 'XE9685L'은 수랭식 4U 서버로 최대 96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지원하며 AI와 머신러닝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공랭식 모델인 'XE7740'은 4U 크기에서 최대 16개의 GPU 구성이 가능해 생성형 AI 모델의 효율적 운영을 돕는다. 이같이 엔비디아 기반 델 AI 팩토리는 새로운 GPU 지원 옵션을 통해 최대 1.9배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신규 검색 증강 생성(RAG) 서비스 '델 에이전틱 RAG'를 도입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복잡한 쿼리와 RAG 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델은 AI 구축을 간소화하기 위한 전문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구축, 데이터 관리 체계화, AI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총괄사장은 "AI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이 점점 복잡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진일보한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더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0:16조이환

샤오미, 올인원 로봇청소기 'X20 프로' 출시

샤오미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X20 프로'를 국내 출시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올인원 제품으로 효율적인 청소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클리닝 스테이션을 통해 별도 걸레 세척이나 먼지통 비움 없이 전자동 관리가 가능하다. X20 프로는 7천Pa 흡입력을 갖췄다. 올인원 베이스 스테이션을 통해 자동 물걸레 세척부터 3시간 내 열풍 건조, 10초 자동 먼지 비움까지 자동화를 구현했다. 4L 대용량 물탱크로 120㎡ 공간을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 2.5L 대용량 먼지 봉투는 최대 75일간 비우지 않아도 된다. 120도 광각 구조광 센서와 엣지 센서로 장애물을 정밀하게 회피한다. 초음파 센서로 카펫을 감지하면 물걸레가 자동으로 10mm 상승해 교차 오염을 방지한다. 5천2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6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한 원격 제어는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으로 음성 제어까지 지원한다. 국내 정식 발매 제품으로 2년간 A/S가 보장된다. 한편 샤오미는 이날 네이버의 IT·테크 전문 라이브커머스 채널 '핫IT슈' 방송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 IT 전문 유튜버 잇섭과 쇼호스트 서경환이 X20 프로의 핵심 기능과 실사용 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 네이버 단독 특별가 59만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4.11.18 14:05신영빈

DXC 테크놀로지, 에베레스트 그룹에서 선정한 최고의 생명 및 연금 보험 기술 제공업체로 등극

1위 선정은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DXC의 입지를 보여준다 애쉬번, 버지니아,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 (DXC Technology)(NYSE: DXC)가 글로벌 리서치 및 분석 기관인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최고의 생명 및 연금(L&A) 보험 기술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DXC ranked No. 1 in Everest Group 에베레스트 그룹은 첫 번째 연례 보고서인 "선도적인 50(Leading 50TM) 생명 및 연금(L&A) 보험 기술 제공업체"에서, 매출, 고객 기반의 지리적 범위, 사업 분야 및 가치 사슬 범위를 기준으로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DXC의 혁신 전문성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DXC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보험사의 운영 혁신과 현대화를 지원한다. 에베레스트 그룹의 파트너인 로낙 도쉬(Ronak Doshi)는"DXC 테크놀로지는 에버레스트 그룹의 첫 번째 리딩 50™ 생명 및 연금(L&A) 보험 기술 제공업체 2024년 조사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다"면서 "이는 모든 주요 상품, 가치 사슬 기능, 다각화된 글로벌 고객 기반을 아우르는 기술 서비스의 범위 덕분"이라며, "보험 인수 가속화 및 유통 채널 활성화 같은 핵심 시장 테마에 전략적으로 집중함으로써 L&A 보험사에 대한 가치 제안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DXC는 생명보험 및 연금 고객에게 보험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간소화하는 엔드투엔드 디지털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DXC는 보험사가 클라우드로 확장하고, AI로 혁신을 주도하며, 중요한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화에 중점을 둔 DXC는 디지털 혁신으로의 전환 여정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혁신 전문성을 바탕으로, DXC는 보험 업계에서 1,000곳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DXC 솔루션을 사용하여 10억 건 이상의 보험증권을 처리해왔다. 세계 상위 25개 보험사 중 21개사는 필수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DXC 솔루션에 의존하고 있다. 보험 소프트웨어 및 BPS 부문 매니징 디렉터 레이 어거스트(Ray August)는 "전 세계 생명보험 및 연금 시장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보험사들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디지털 전환 여정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험 업계를 변화시키는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베레스트 그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설명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서류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테크놀로지 DXC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58057/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Ranked_Top_Life___Annuity.jpg?p=medium600

2024.11.15 22:10글로벌뉴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에 638억원 투자 外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와 투자 나서= 회사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에 총 638억원을 투자하여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세종시 전동일반사업단지에 약 8천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9년 완공이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과기부 장관상 수상=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판교 연구소 내 RQA팀과 안동 L HOUSE 내 Quality 본부, SHE 기획팀 등 유관부서들이 담당 업무 프로세스를 구성하고 관리해 왔다. 자체 생물안전 점검, 생물안전관리 실무담당자 정기 워크숍 등도 진행해 왔다. ◇동아제약, 판피린 신규 광고 선봬= 모델은 배우 고민시이며, 광고는 '클론 편'과 '누아르 편'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TV CF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정웅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고민 시작 전에 판피린으로 감기 증상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고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팜젠사이언스 임직원, 창덕궁서 봉사활동= 14일 직원들은 창덕궁 후원 일대의 먼지 제거, 낙엽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회사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자원봉사단을 창단해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의약품 기부,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등의 활동도 폈다. ◇안국문화재단, 이해한 작가 'One More Space' 展= 전시는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AG신진작가 연속 장려 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Artist Power 전의 일환.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 장려 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함께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다. 총 2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첫 번째 작가로 이혜헌 작가의 'One More Space' 展이 열리게 된 것이다.

2024.11.15 16:17김양균

유통업계, 수능특수 정조준…수험생 기획상품·할인행사 푸짐

유통업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관련 이벤트와 상품 등을 마련했다. 편의점 업계는 기획상품을 내놓았다. CU의 경우 유명 대학과 함께한 굿즈 상품을 준비했는데, 서울대 기획 세트 2종에는 서울대 마크가 그려진 손목시계 등 굿즈와 초콜릿을 함께 구성했다. 또 기존에 판매하던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를 수능 선물세트로 구성해 연세대학교 과잠을 입은 캐릭터 키링을 동봉해 판매한다. GS25도 행운의 찹쌀떡을 출시했고, 세븐일레븐은 베이커리 카페 후앙과 협업한 디저트 랑그드샤를 내놨다. 커피 프랜차이즈도 수험생을 위한 상품을 내놨다. 스타벅스는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클로버 쿠키를 내놨고, 배스킨라빈스도 네잎클로버가 그려진 럭키배라 쿼터를 출시해 선착순 7천777명에게 실제 네잎클로버를 100원에 판매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bhc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최대 4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아웃백은 이달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에게 치폴레 치킨 샐러드를 무료로 증정한다. 도미노피자는 방문 포장 시 클래식 피자 5종을 L 사이즈 1만8천원, M 사이즈는 1만4천원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더벤티는 자사 앱에 가입한 2006년생 고객에게 오는 15일 일괄적으로 '멜팅초코 50% 할인 쿠폰'을 발송한다.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격려 행사도 진행됐다. 남양유업은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주에게 직접 방문해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고, 하림도 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49명에게 정호석 대표이사의 응원 편지와 함께 필기구와 프로틴 선물 세트 등을 전달했다.

2024.11.14 15:19류승현

[유통 픽] 투썸플레이스, 홀리데이 시즌 상품 런칭 外

투썸플레이스가 연말을 앞두고 '샤인 마이 스노우 트리'와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협업한 '홀리데이 시즌 텀블러', '투썸 윈터 텀블러'를 출시했다. '샤인 마이 스노우 트리'는 골드와 그린 2가지로 구성됐다. 조명과 멜로디를 선택할 수 있고, USB 케이블과 건전지를 이용해 유선과 무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와 협업한 '홀리데이 텀블러'는 다양한 용량과 형태로 출시됐다. 특히 '문섀도' 컬러로 제작된 텀블러 3종은 투썸플레이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용량은 ▲946ml ▲591ml ▲473ml 3가지로, 손잡이가 달린 제품부터 뚜껑이 적용된 제품까지 폭넓게 구성돼 개인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회사가 자체 디자인한 '투썸 윈터 텀블러'는 '투썸 윈터 MAX 텀블러(700ml), '투썸 윈터 핸들 텀블러(591ml)' 2가지로 구성됐다. 할리스, '레드 시나몬 뱅쇼' 출시 할리스가 연말을 맞아 계절 음료 '레드 시나몬 뱅쇼'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뱅쇼는 레드 와인에 과일과 시나몬 등을 넣어 끓인 유럽의 전통 음료다. 회사의 '레드 시나몬 뱅쇼'는 무알콜 음료로, 레드 뱅쇼 베이스에 수정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지만, 국내 소비자의 아이스 음료 선호를 고려해 차가운 음료로도 판매된다. 뱅쇼와 함께 '모카번 베이글'도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지난달 출시한 '소금버터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에 이은 새로운 베이글 메뉴로 모카 향 베이글에 모카 번 크러스트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레드 시나몬 뱅쇼가 ▲레귤러 사이즈 6천300원 ▲그란데 사이즈 6천800원 ▲벤티 사이즈 7천300원이며, 모카 번 베이글은 3천600원으로 책정됐다.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오는 15일부터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 해당 메뉴는 지난 7월 출시된 첫번째 K 시리즈인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두번째 출시하는 K 시리즈 제품으로, 한국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채끝 스테이크에 K-쌈장 소스를 시즈닝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을 더해서 만들어졌다. 피자 위에는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어 맛과 외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신제품 피자는 자사 앱 혜택 적용시 L 사이즈 2만7천120원, M 사이즈 2만2천4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가장 작은 S 사이즈는 1만900원이다.

2024.11.14 14:13류승현

일렉트로룩스, '얼티밋홈 700 로봇청소기' 출시…54만9천원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자동 먼지 비움 스테이션과 진공청소·물걸레 기능을 갖춘 신제품 '얼티밋홈 700 로봇청소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테이션에 탑재된 대용량 2.2L 먼지 봉투는 최대 6주 분량의 먼지를 담을 수 있다. 미세먼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박테리아 등을 99.99%까지 차단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진공청소는 최대 4천Pa 흡입력에 2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탈착식 물탱크 용량은 280ml다. 정교한 라이더 센서 기술로 집안 바닥 구조를 매핑해 가구 주변을 탐색한다. 낮은 문턱이나 카펫 가장자리 등 최대 20mm의 난간을 오를 수 있다. 추락 방지 센서도 갖췄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140분 연속 청소가 가능하다.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긴급 충전을 하고 청소가 중단된 지점에서 다시 재개한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원격으로 진공모드와 걸레질 모드 단계를 제어하거나, 청소 일정 예약, 구역 설정, 이동 경로 추적 등 설정이 가능하다. 제품은 일렉트로룩스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백화점 등에서 선보인다. 가격은 54만9천원이다.

2024.11.14 11:28신영빈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IP 포트폴리오 판매 개시

시카고,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 -- 제이에스 헬드(J.S. Held)의 계열사인 오션 토모 트랜스액션스(Ocean Tomo Transactions)는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기술 기업 아반타마(Avantama AG)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퀀텀닷(quantum dot)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와 관련 노하우 및 제조 자산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아반타마는 광학 및 전자 코팅에 사용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자제품용 첨단 소재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IP for sale protecting key materials for perovskite PV & SWIR sensors and LCD, QD-OLED, QD-microLED & QD-EL displays. 아반타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SWIR 센서와 LCD, QD-OLED, QD-마이크로LED 및 QD-EL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반도체 나노입자 및 퀀텀닷 잉크와 필름의 상용화를 위한 공정, 조성물, 배합, 필름과 기기 등 혁신 기술을 포괄하는 220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동사는 스위스에서 수 톤 규모로 입증되고 확보된 생산 능력을 통해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아반타마의 소재는 페로브스카이트 PV 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25%의 전력 효율을 달성했으며, 첨단 QD-EL 디스플레이 시연을 구현했다. 또한, 동사는 2016년부터 전자제품용 소재 공급업체로 인증을 받아왔다. 아반타마의 기술은 반도체 나노입자 ETL와 HTL 잉크를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뿐만 아니라, 페로브스카이트 퀀텀닷 잉크와 필름을 이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상용화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동사의 나노 입자 포뮬레이션은 용액 공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 유기 태양 전지, SWIR 검출기와 QD-EL 디스플레이 개발에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카드뮴이 없는 퀀텀닷은 업계 최고의 광학 성능과 월등한 Rec.2020 적용 범위로 디스플레이 시장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아반타마의 나노 입자 포뮬레이션은 다양한 코팅과 인쇄 공정에 필요한 탁월한 소재 유연성, 정밀하게 조정된 나노 입자 크기, 입자 특성화와 코팅 포뮬레이션을 제공하여 고도로 맞춤화할 수 있다. 나노 입자와 포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성을 쌓아온 연구팀은 수 톤 규모의 맞춤형 나노 입자와 포뮬레이션을 반복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귀중한 기술적 노하우 또한 이 제공품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자산 거래는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인 오션 토모가 아반타마를 대리하고 있다. 거래 관련 질문이나 샘플 자료 요청은 크리스토퍼 브루스 (christopher.bruce@jsheld.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인 오션 토모 트랜스액션스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인 오션 토모 트랜스액션스는 고부가가치 IP 기반 비즈니스, IP 포트폴리오 또는 독점 기술 솔루션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지적 재산권 소유자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 팀은 총 10억 달러 이상의 IP 가치 실현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총 100억 달러 이상의 IP 계약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인 오션 토모 트랜스액션스는 전 세계 1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기업, 보험사, 로펌, 정부,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제이에스 헬드는 기술, 과학, 재무, 전략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가치를 실현하고 위험을 완화하려는 고객들에게 자문을 제공하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이다. 동사의 전문가들은 긴급한 관심, 철저한 무결성, 명확한 분석, 유형 및 무형 자산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조직들에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활동한다. 동사는 고객이 복잡하고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종종 치명적인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일련의 포괄적인 서비스, 제품 및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이에스 헬드의 전문가들은 글로벌 200대 로펌의 81%, 포브스 상위 20대 보험사의 70%(NAIC 상위 50대 손해보험사의 85%), 포춘 100대 기업의 65% 등 6개 대륙에 걸쳐 다양한 조직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에스 헬드와 그 계열사 및 자회사는 공인회계법인이 아니며 감사, 증명 또는 기타 공공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제이에스 헬드와 그 계열사 및 자회사는 로펌이 아니며 법률 자문을 제공하지 않는다. 증권은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이자 FINRA/ SIPC 회원사인 피닉스(Phoenix) IB로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PM 시큐리티즈 유한회사(PM Securities, LLC), 또는 제이에스 헬드의 계열사이자 FINRA/ SIPC 회원사인 오션 토모 투자 그룹 유한회사(Ocean Tomo Investment Group, LLC )를 통해 제공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 연락처 Kristi L. Stathis, 제이에스 헬드, +1 773 294 4360, Kristi.Stathis@jsheld.com, JSHeld.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55303/Ocean_Tomo_Avantama_perovskite_quantum_dot_ink.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74904/Ocean_Tomo_JS_Held_Logo.jpg?p=medium600

2024.11.14 10:10글로벌뉴스

11번가, 인천 중소제조기업 상품 특별 할인 판매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인천광역시·인천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인천직구 상설관 중소기업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광역시 중소제조기업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자체 생산 제품 보유 중소제조기업 160여 개사가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건강식품, 리빙, 뷰티/패션, 디지털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3천4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엠에스푸드 육개장(600g) ▲퓨어잇 순수한 아이김 김&천일염(2gx10봉) 3팩 ▲힐링팩토리 EMS 미니 마사지기 L2 ▲뷰하우스 데일리 원톤 암막 커튼(무지, 270cmx170cm, 창형) 등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기획전 참여 기업들의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0% 할인쿠폰'(최대 3천원 할인)을 행사 기간 ID당 매일 1장씩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지난 9월부터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인천직구 온라인 상설관을 운영해온데 이어, 인기 상품들을 할인과 함께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뛰어난 상품력을 지닌 전국 각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09:54조수민

엑셈, 3분기 누적 매출 348억···작년 동기대비 7% 증가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12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엑셈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손실 20억 원, 당기순손실 5억 원을 기록했다. 엑셈 측은 신제품 개발자와 기술 지원 엔지니어 급여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3분기 누적 연결기준 DBPM(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 내년에 AI 기능을 접목한 '맥스게이지' 차세대 제품을 출시해 국내 DBPM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 전년에 비해 호전된 시장 상황 속에서 다수 금융사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이 APM 부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합 모니터링 부문은 4월 출시한 '엑셈원'이 9월까지 L전자, 대형 카드사, 광역지자체 등 10곳이 넘는 고객을 확보했다. 초대형 기업뿐만 아니라 핵심 공공기관을 포함한 20곳 이상 고객과 엑셈원 도입 논의 혹은 PoC를 진행 중이라고 엑셈은 밝혔다. 또 정부가 2026년까지 공공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엑셈원'의 타깃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엑셈은 전망했다. 빅데이터 부문은 3분기에 서울시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운영 사업, 의료재단 라이선스 납품 등이 진행됐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데이터 고도화 및 기능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11월 1일에는 엑셈이 구축을 담당한 '서울 데이터 허브'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 했다. 이는 4분기에 매출로 잡힐 전망이다. 또 생성형 AI 기반 챗봇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고, AI 분석 플랫폼 '우드페커'도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AI 사업 기회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IOps 부문은 작년 대형 카드사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현재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대형 제조기업 PoC, 광역지자체 데이터센터 프리세일즈 등을 진행해 내년 대규모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엑셈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공공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 및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을 권고하고, 2026년부터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공공 데이터센터의 AI 기반 운영 지능화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DB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 신시웨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성장한 6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DB 접근제어 '페트라'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했다. 신시웨이 측은 금융권의 신규 보안 시스템 구축, 아테네교통공사의 신규 DB 보안 시스템 도입, 국가 행정기관의 신규 사업 수주 등이 매출 성장 주요 요인이다. 해외 법인 3사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총 25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법인은 일본 최대 보안 회사인 SECOM의 IT 자회사에 맥스게이지를 납품한 것을 비롯해 맥스게이지 추가 공급과 유지보수 계약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일본 시장에 '엑셈원'을 출시해 일본에서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미국 법인은 미국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맥스게이지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계약을 안정적으로 이어 가고 있고, 중국 법인은 현지 금융사 고객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판매와 유지보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올해 연간 단위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4분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DBPM과 APM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고, 엑셈원과 빅데이터의 신규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17:40방은주

'1천만원 싸졌네'…포드 더 뉴 익스플로러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12일 공식 출시했다.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 시장에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한 대형 SUV로 출시돼 35년간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이다. 한국에는 1996년 2세대 모델을 시작해 2019년 6세대까지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확고한 영역을 지켰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고유의 장점만 가진 채로 재탄생했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더 뉴 익스플로러는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을 각각 강조한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모두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연비와 주행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ST-라인이 6천290만원, 플래티넘이 6천900만원이다. 이번 익스플로러 가격은 기존 대비 대폭 인하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이번에 출시한 ST라인과 플래티넘 동급 라인인 리미티드와 3.0L 플래티넘의 가격은 각각 6천865만원, 7천895만원이었다. 신형 모델은 엔진을 2.3L로 통일하는 대신 가격을 대폭 낮춰 최대 995만원 인하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더욱 볼드해졌다.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한다. 또한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고급스러운 배기구 디자인 등 세심한 변화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장 색상은 총 다섯 가지로 공통 색상 네가지와 각 트림 별로 전용 색상을 추가했다. 실내는 전세대 대비 가장 확연한 변화를 거쳤다. 더 뉴 익스플로러는 대시보드를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여기에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는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되어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Black Onyx)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리고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얼룩에 강한 액티브X(ActiveX) 시트를 탑재했다. 플래티넘에는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등 주요 공간에 모하비 더스크(Mojave Dusk) 색상의 가죽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코(Miko®) 마이크로 타공 인서트 시트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이번 익스플로러는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커넥티비티를 강화했다. 운전자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로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 콘솔의 확대된 13.2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는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의 무선 연동을 통해 맞춤 설정도 가능하며, 센터 콘솔에 장착된 무선 충전 패드와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USB 단자를 배치해 편하고 즐거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한다.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 등 적용됐고 포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가 전 트림 기본 탑재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헤리티지와 함께 오랜 경험과 신뢰가 쌓여 있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라며 "다른 경쟁 모델보다 조금 더 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함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의 니즈에 잘 맞는 모델이며 탐험하는 드라이버의 성격을 잘 드러낸 차"라고 설명했다.

2024.11.12 14:04김재성

알티넷솔루션, KB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구축…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화'

알티넷솔루션이 대형은행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내 금융 디지털 혁신 주도에 나섰다. 알티넷솔루션은 최근 KB국민은행의 'KB원 클라우드(KB One Cloud)' 인프라에 코드형 인프라(IaC) 기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의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G CNS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알티넷솔루션은 이 과정에서 '팔콘 오토메이션 플랫폼(FAP)'을 구축해 KB국민은행의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FAP'는 앤서블 코어(Ansible Core) 기반의 자동화 엔진을 탑재해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FAP'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L3·L4 스위치, 웹 방화벽,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GSLB) 등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에 적용됐다. 정기 점검과 상태 조회는 물론, 신규 생성·변경 작업·권한 관리 등의 프로세스가 자동화돼 시스템 가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네트워크 설정과 보안 정책도 코드로 표준화해 IaC 기반 자동화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졌으며 서비스 대응력이 향상됐다. 또 직관적인 웹 기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편집기를 제공해 IT 관리자들이 자동화 작업을 쉽게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KB국민은행은 복잡한 클라우드 인프라 설정을 보다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박명수 알티넷솔루션 대표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IaC 기반의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금융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1 15:05조이환

솔루엠, 멕시코 재계 5위 '레거시'와 맞손...중남미 전기차 충전 시장 진출

솔루엠이 멕시코 재계 5위인 레거시홀딩스그룹(Legacy Holdings Group)과 협력해 중남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멕시코 레거시홀딩스그룹 본사에서 비즈니스 쇼룸 개소식을 갖고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쇼룸 오픈을 넘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와 라울 로차 칸투 (Raúl Rocha Cantú) 레거시홀딩스그룹 회장이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특히 180kW급 DC 급속충전기는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개소식에는 멕시코 자동차산업협회장과 에너지규제위원회 이사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과 직결된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양사 협력의 중요성을 방증했다. 허태완 주멕시코 한국대사와 김상순 KOTRA 중남미본부장도 자리를 함께해 한국과 멕시코 간 경제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40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레거시홀딩스그룹은 각 계열사에 200기의 완·급속 충전기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특히 그룹 측 관계자가 신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향후 멕시코 정부의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미국 전기차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멕시코 국가혁신산업회의소(Canacintra)는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의 경우 미국 내 충전이 제한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레거시홀딩스그룹은 '메이드 인 멕시코(Made in Mexico)' 전략을 추진하게 됐으며, 기술력을 갖춘 솔루엠을 핵심 파트너로 선택했다. 솔루엠은 직류충전기(DC)와 교류충전기(AC) 양산체계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30kW급 파워모듈에 대해서는 유럽 CE 인증과 북미 UL 인증을 모두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대형 전기버스용 충전기 개발에도 착수해 운송용 충전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솔루엠은 멕시코 티후아나에 9만5700㎡ 규모의 생산기지를 확보해두고 있어 양사 협력의 즉각적인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멕시코를 시작으로 중남미 전역에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최첨단 생산시설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레거시그룹과의 협력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라울 로차 칸투 회장은 "가정용과 운송용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충전 인프라를 중남미 전역에 구축함으로써 솔루엠과 함께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중남미 전기차 시장은 2025년 충전기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멕시코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50%를 무공해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그러나 32개 주 중 충전 인프라를 갖춘 곳은 4곳에 불과해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2024.11.11 14:38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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