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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전장 읽고 최적 무기 고른다…펀진, 합동화력훈련 첫 시연

인공지능(AI)이 실시간 전장 분석과 무기 추천을 수행하는 미래 전장 기술이 실제 군 훈련에서 공개됐다. 이번 훈련은 합동화력훈련 최초로 AI가 전장 분석과 무기 추천 과정에 활용된 사례다. 펀진은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된 2026 합동화력훈련에서 AI 지휘결심지원체계 기술 'KWM(Kill-Web Matching)'을 적용해 실시간 표적 식별과 최적 무기 추천 과정을 시연했다고 2일 밝혔다. KWM은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휘관의 결심을 지원하는 AI 지휘결심지원체계 기술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력체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타격 수단을 추천하는 제품 'KWM-파이어', AI 기반 전자기 신호 및 주파수를 탐지·분석하는 'KWM-오셀롯', 다수의 무인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독립형 임무통제체계 'KWM-stA'가 함께 적용됐다. 훈련에서는 EO/IR, 전파탐지, 다분광 촬영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한 정찰드론 11종과 다족형 로봇 3종, 공격드론 8종이 KWM-파이어에 연동됐다. AI는 각 무인체계로부터 수신되는 정보를 토대로 실시간 전장상황을 분석해 정찰부터 타격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날 시연은 ▲정찰 및 표적 확인 ▲표적 식별 및 타격 수단 추천 ▲재타격 추천 ▲공격 기동로 추천의 4단계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정찰드론들은 EO/IR/SA가 탑재돼 전장 지역에서 영상과 전파 정보를 수집했다. KWM-오셀롯은 적 무전기와 드론 등에서 발생하는 RF 신호를 탐지·분석했으며 KWM-stA는 새롭게 탐지된 신호를 기반으로 추가 정찰이 필요한 지역을 판단해 새로운 정찰 임무와 비행 경로를 생성했다. 이후 KWM-파이어에서 전자기 정보와 영상 정보, 기존 전장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적의 위치와 위협 수준을 평가했다. AI는 확인된 표적에 대해 현재 가용한 공격 자산과 무장 상태, 전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효과적인 무기 체계를 추천했다. 표적 제거 이후에는 추가 위협 여부를 분석해 재타격 필요성을 판단하고 후속 공격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공격 기동로까지 제안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이번 합동화력훈련은 AI가 실제 전장 환경에서 표적을 분석하고 최적의 무기를 추천하는 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한 첫 사례"라며 "펀진은 KWM을 중심으로 화력, 방공, 전자기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지휘결심지원체계를 발전시켜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7:56이나연 기자

알고리즘보다 특허…성숙해진 자율주행 시장의 새 경쟁법칙

AI와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기업 간 승부처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알고리즘 성능과 기술 시연이 경쟁력의 척도였다면, 이제는 특허와 표준 선점, 사업화 역량이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의 평가 기준이 지식재산권(IP) 경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디넷코리아는 3회에 걸쳐 자율주행 시장의 새로운 경쟁 법칙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3D 서라운드뷰 라이다를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 벨로다인은 기술 개발과 동시에 특허 확보에 집중했다. 시장이 성장하자 경쟁사 쿼너지는 핵심 특허인 '558 특허' 무효화를 시도했지만, 미국 특허심판원(PTAB)과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잇따라 벨로다인의 손을 들어줬다. 방어에 성공한 벨로다인은 곧바로 공세로 전환했다. 중국 라이다 기업 헤사이와 로보센스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두 회사는 벨로다인에 선급 기술료를 지급하고 제품 판매량에 따라 로열티를 내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합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 수준에 이른 것으로 봤다. 이 사례는 첨단 기술 시장에서 특허가 단순한 권리 보호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과 시장 지배력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임을 보여준다. 최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경쟁의 무게추가 알고리즘 성능에서 특허와 지식재산권(IP)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의 시연 성과보다 차량 수백만 대에 실제 탑재됐을 때의 양산 신뢰성과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특허 경쟁력에 더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1차 협력사를 선정하는 과정도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기술력 증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양산차에 적용할 기술이 글로벌 특허 분쟁 환경에서 얼마나 안전한지, 즉 IP 라이선스 리스크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가 수주전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 경쟁력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객체 인식 정확도나 주행 성능이 핵심 평가 요소였다면, 최근에는 특허 포트폴리오가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미지 인식과 뉴로모픽 컴퓨팅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분야에서는 원천 특허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추세다. 뉴로모픽 컴퓨팅은 인간의 뇌 구조를 모방해 기존 반도체 환경에서도 저전력으로 복잡한 AI 연산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차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만큼 관련 기술의 선점 여부가 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일 특허보다 수백 건 규모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도 중요해지고 있다.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와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빌아이와 퀄컴 등은 컴퓨터 비전과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구축한 대규모 특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폭스바겐,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는 특허 보유량이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자율주행 시장에서 사업 지속성과 협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왜 '세 자릿수' 특허인가…자율주행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 첨단 기술 산업에서 특허는 단순한 권리 확보 수단을 넘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자율주행 분야 역시 예외는 아니다. 구글 웨이모가 보유한 'US9383753B1' 특허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 중 수집한 센서와 지도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로를 수정하는 기술을 다룬 이 특허는 웨이모가 자율주행 시장에서 중국 바이두, 이스라엘 모빌아이 등 경쟁 기업보다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 기반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특허 포트폴리오 규모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사업 지속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본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기술이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특허 확보는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시장 주도권 확보와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특히 자율주행 시장에서는 단일 특허보다 다수의 특허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위험을 줄이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에 기술의 안정성과 사업 지속성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이 미국 등록 특허 170건(2026년 상반기 기준)을 확보한 점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 가운데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중심지이자 특허 분쟁이 빈번한 시장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미국 특허 확보 규모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의 협상력과 법적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지 인식, 뉴로모픽 컴퓨팅, 딥러닝 최적화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도로 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예외 상황인 '엣지 케이스' 대응 기술과 연산 효율 개선 기술 등을 주요 특허 영역으로 삼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산업이 기술 시연 중심의 경쟁 단계를 지나 양산과 상용화 경쟁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 역시 알고리즘 성능뿐 아니라 특허와 표준 선점,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율주행업계 관계자는 "이제 자율주행 시장은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특허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했는지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얼마나 강력한 특허로 보호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지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2 17:47김재성 기자

[ZD SW 투데이] 인포뱅크 인세븐, 국내 환경 맞춤형 업데이트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포뱅크 인세븐, 국내 환경 맞춤형 업데이트 인포뱅크가 자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IN7)'에 마이크로소프트(MS) 쉐어포인트 연동, 한글(HWP/HWPX) 문서 지원, AI 이미지 수정 등 국내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일 거대언어모델(LLM) 활용을 넘어 외부 데이터·문서·도구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글로벌 업무 통합형 AI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실무 생산성을 높여줄 AI 이미지 수정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인세븐의 '나노바나나'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한 단계 고도화해 사용자가 이미지 특정 영역을 선택한 후 자연어로 명령하면 즉시 편집이 이뤄진다. 전문 디자인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획부터 마케팅, 시각화로 이어지는 업무 사이클을 하나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컴라이프케어, 글로벌 소방 전시회 '인터슐츠' 참가 한컴라이프케어가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소방·재난 안전 전시회인 '인터슐츠 2026'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5년마다 열리는 소방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소방·재난 안전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마련한 한국관에 국내 소방 제조사 15개사와 함께 공동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유럽 통합 안전 인증(CE)을 획득한 공기호흡기, 방독면 'K10', 소방용 방화헬멧 등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사업 다각화 교두보로 삼아 유럽 현지는 물론 중동·아시아 지역의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실질적인 계약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메타넷, 메타페이 웨비나 개최 메타넷은 오는 10일 온라인으로 메타페이 웨비나 '페이롤 거버넌스 시대: 급여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포괄임금제 운영 기준 강화, 유연근무제 확산, 임금 구조 변화 등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 페이롤 환경을 살펴보고 HR 담당자가 반복 신고, 수작업 검증, 임직원 문의 대응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차세대 급여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 주요 세션에선 현장 과제를 중심으로 페이롤 운영을 자동화·표준화하고 급여 데이터 정합성과 업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룬다. 1부에선 페이롤 시장 변화와 AI 기반 차세대 운영 전략을 살펴보고 2부에선 연말정산 상담 자동화, 4대보험·세무 신고 자동화, 인사·급여 인사이트 분석 등 실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전략을 소개한다. ◆일레븐랩스, 'STK 코리아 2026'서 음성 AI 기술 공개 일레븐랩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미래 선도 기술 비즈니스 전시회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자사 첨단 음성 AI 기술을 공개한다. 회사는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 '일레븐에이전트'와의 실시간 소통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 부스를 꾸민다. 행사 둘째 날 진행되는 컨퍼런스 세션에는 홍상원 일레븐랩스 총괄이 '일레븐랩스가 여는 음성 AI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서 홍 총괄은 수십 년간 키보드와 모니터 화면에 갇혀 있던 인간과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음성을 중심으로 어떻게 재정의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지넷 보닥, 5월 누적 가입자 105만명 돌파 아이지넷의 AI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이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수 약 300만 건, 신규 누적 가입자 수 약 105만 명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이 보험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인 가운데서도 보닥의 누적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건수는 각각 전년 대비 약 32%, 67% 이상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플랫폼 전반에 걸친 AI 고도화가 자리한다. 아이지넷은 1분기부터 진단 분석 데이터와 AI를 연계한 차세대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순 응답을 넘어 상황별 정교한 맞춤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I 상담사 기반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타깃 마케팅 강화로 수익성도 제고했다. ◆데이터이쿠-포스코, AI 해커톤 공동 개최 데이터이쿠가 포스코와 공동으로 개최한 'AI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수개월에 걸쳐 기획·운영된 연계형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 DX전략실 주관으로 교육·실습·코칭·해커톤 등 4단계로 구성됐으며 AI 모델을 실제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엔지니어 30여 명이 참가했다. 포스코 참가자들은 이미 현장에서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는 숙련 엔지니어들로,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수준을 넘어 ML옵스 기반 모델 고도화와 자동 재학습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팀들은 포항·광양·서울·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의 실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이상 사전 감지, 품질 보증 자동화, 생산 공정 최적화 등 철강 제조 현장 주요 과제를 AI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뉴튠, '뉴타입 엔터 서밋'서 AI 저작권 보호 비전 발표 엔터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뉴튠이 후원하는 '뉴타입 엔터 서밋 2026'이 오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타르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급격한 생성형 AI 확산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직면한 기술적·자본적 변화를 짚어보고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미래와 권리 구조 진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박사 출신들이 설립한 뉴튠은 음악을 구성 요소 단위로 분해하고 역추적하는 '구성 요소 단위 권리 추적' 자체 개발 AI 엔진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 리믹스 플랫폼 '믹스오디오'와 B2B 저작권 검증 솔루션 '뮤직DNA'는 음악 산업계가 AI 기술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신뢰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2026.06.02 17:39한정호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스타필드 하남서 첫 팝업 개장 예고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몬길: 스타다이브'가 출시 후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넷마블은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 첫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하남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몬스터링 터치! 캐치! ▲오늘의 몬스터링 ▲몬길 인기투표 등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을 통해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공식 굿즈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SD 아크릴 디오라마', 'LD 아크릴 스탠드' 등 신규 굿즈를 비롯해 국내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야옹이 쿠션'도 선보인다. 현장에는 특별 시연존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휴대용 게이밍 PC(UMPC) ROG Ally를 통해 몬길: 스타다이브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몬길: 스타다이브 출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준비했다"며 "현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02 17:38진성우 기자

SOOP, 2028년까지 젠지 선수 개인방송 단독 송출

SOOP(공동대표 최영우·이민원)이 글로벌 이스포츠 구단 젠지(Gen.G)와의 라이브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콘텐츠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SOOP은 젠지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연장과 함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은 2028년까지 이어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포츠 콘텐츠 확대와 함께,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간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의 개인방송,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 구독자 대상 라이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젠지는 국내팀 소속 선수들의 개인방송을 SOOP에서 단독 송출한다. 해당 방송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FC온라인, 철권 등 주요 종목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양사 협업 기반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협업 콘텐츠도 확대한다. 멸망전, SLL 등 기존 SOOP 콘텐츠에 젠지 선수들이 참여해 협업 콘텐츠를 운영하며 팬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젠지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제작에도 나선다. 경기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이어지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SOOP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선수 개인방송부터 협업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까지 운영하며 팬 접점을 넓혀가겠다"며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도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2 17:29진성우 기자

6·3 지방선거 D-1…네이버·다음, 특집페이지·투표소 안내 채비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국내 포털사들이 유권자를 위해 관련 편의사항 안내에 들어갔다. 지도 앱에서는 투표 장소를, 포털 선거 특집페이지에서는 기사와 인공지능(AI)키워드, 득표율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화면을 구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교육감,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장), 지역구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등 총 7개 선거가 동시 진행된다.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표를 행사할 수 있었던 사전 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본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네카오 지도서 투표소 찾는다…길찾기·편의시설도 탑재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함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들은 앱 안에 투표소를 알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지도는 앱에서 투표일과 시간, 투표장소를 알 수 있는 배너를 띄웠다. 해당 배너를 누르면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투표가 가능한 모든 투표소를 알려주며 화면 하단에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도 배치했다. 또 목록을 스크롤하면 투표소별로 제공하는 승강기·점자유도블록·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맵도 검색창 바로 아래 '투표소' 버튼을 추가했다. 네이버지도와 같이 현 위치와 투표소까지의 거리와 길찾기 기능이 탑재됐다. 선거 특집 페이지 운영…AI키워드·득표율도 한눈에 포털에서는 선거 특집 페이지를 운영한다. 네이버는 언론사별 선거 기사, 지역별 선거 뉴스, 여론조사(언론사별·지역별),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의 주요 정보를 특집 페이지에 담았다. 다음도 경합지, 광역, 재보궐, 기초·의원·교육감별로 항목을 나눠 관련 기사를 제공한다. 전국 판세에서는 지역별로 우세한 정당을 색깔별로 표시하고, AI키워드를 통해 지역별로 관심이 많은 키워드를 AI로 분석해준다. 타임라인에서는 서울·대구 시장, 경기도지사 출마 후보별 경선 토론회·예비 경선 통과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집 페이지에서는 선거 당일 라이브 코너도 편성된다. 네이버에서는 방송사별 특보 생중계와 방송 3사의 공동 출구 조사 결과, 그 외 언론사 예측조사 결과도 모아볼 수 있다. 투표율과 개표율, 당선 확정 여부도 타임라인에 따라 공개된다. 다만, 대선과 총선 때와 같이 앱 첫 화면에서 바로 표시되기 보다는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6.06.02 17:27박서린 기자

중국산 인조 다이아몬드, 반도체 시장서 각광…왜?

중국산 인조 다이아몬드가 첨단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로 떠오르면서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신구에 주로 사용되던 합성 다이아몬드는 최근 반도체 칩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냉각 소재로 주목 받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업체들이 인조 다이아몬드의 우수한 방열 성능을 높이 평가해 상용 출하를 시작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중국 저장후이펑 다이아몬드 테크놀로지와 SF다이아몬드는 지난주 각각 51%, 40% 상승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대형주 핵심 주가지수인 CSI300 지수 상승률인 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투자자들이 새로운 AI 수혜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최근 인쇄회로기판(PCB)과 광학 모듈 등 AI 하드웨어 관련 분야로 투자 자금이 몰리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승세는 차세대 냉각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분석가들은 다이아몬드가 뛰어난 열전도 특성을 바탕으로 구리와 알루미늄 등 기존 방열 소재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화위안증권 분석가들은 1일 보고서에서 "다이아몬드 냉각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향후 AI와 데이터센터 전반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무라증권의 중국 기술·통신 담당 분석가 두안 빙은 "많은 투자 펀드가 지난 2~3년 동안 핵심 AI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지만, 최근에는 펀더멘털이 견고하고 공급이 부족하며 가격 결정력이 높은 세부 분야로 빠르게 투자 대상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6.02 17: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타벅스 논란 후 숨 고르는 이마트…롯데마트는 할인 공세

대형마트 업계의 할인 마케팅 경쟁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공격적인 행사 마케팅을 이어오던 이마트가 최근 대외 홍보 수위를 낮추면서다. 할인 행사 자체는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처럼 대규모 마케팅 노출은 줄어든 상태다. 반면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대형마트 2위 자리를 확보한 롯데마트는 정례 할인 행사를 이어가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에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할인은 계속…대외 홍보 줄인 이마트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6월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통큰데이는 롯데마트·슈퍼가 매월 1회 선보이는 정례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상반기 고객 호응이 높았던 인기 먹거리를 비롯해 여름 시즌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진행한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상품들을 다시 할인한다. 지난달 행사 당시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됐던 통큰 수박 앵콜 행사를 진행하고 '삼삼데이' 행사 당시 가격 수준으로 삼겹살과 목심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해부터 통큰데이를 월 1회 정기 할인 행사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황금연휴 등 특정 시기에만 진행했지만, 이를 정례화해 고객이 할인 시점을 예측하고 월 단위로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경쟁사인 이마트는 최근 대외 마케팅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적극 홍보한 것은 지난달 15일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할인 행사인 '와인장터'였다. 통상 이마트는 거의 매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공격적인 집객 전략을 펼쳐왔다. 지난해 6월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물가안정행사 ▲고래잇 페스타 ▲노브랜드 10주년 할인 ▲상반기 과일데이 등을 진행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할인 행사 자체를 중단했다기보다 대외 홍보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이마트는 매주 전단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6월 고래잇 페스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공식 앱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3일부터 7일까지 행사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영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마트 자회사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버디 위크' 행사에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2위 오른 롯데마트…점유율 확대 기회 노린다 업계에서는 롯데마트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확보한 2위 자리를 굳히는 동시에 이마트의 마케팅 공백 국면을 점유율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만년 3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3월 말 기준 롯데마트 점포 수는 112개로 홈플러스(107개)를 소폭 앞섰다. 이마트(157개)와는 45개 차이다. 다만 외형과 수익성 격차는 여전히 크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할인점 총매출은 3조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03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 할인점 부문의 1분기 국내 총매출은 1조 11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 업계에서는 대형마트 경쟁이 결국 가격과 행사 빈도 싸움인 만큼, 이마트의 마케팅 공백이 길어질 경우 롯데마트가 점유율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한 할인 행사 홍보는 충성 고객보다 잠재 고객에게 행사 기간을 인식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이마트는 이미 많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고래잇 페스타 매출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은 낮지만 직전 행사 대비 집객 효과는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2 17:25김민아 기자

최태원 SK 회장 "5년 내 웨이퍼 생산능력 2배 확대…대만과 AI 동맹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향후 5년 안에 전체 웨이퍼 생산능력(캐파)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컴퓨텍스 2026' 행사장 내 SK하이닉스 부스에서 취재진에 "메모리 병목 현상은 2030년까지 계속될 전망"이라며 "생산능력 확대를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이 향후 5년 내 전체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새로운 메모리 팹(Fab) 건설에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최소 3년 기간이 소요된다"며 "이렇듯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향후 5년 동안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와 P&T7,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등에 대규모로 투자하며 중장기 생산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TSMC 등과 이른바 '인공지능(AI) 삼각 동맹'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엔비디아, TSMC와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하다"며 "TSMC와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베이스 다이(Base Die)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7세대 제품인 HBM4E 개발 진행 상황을 두고는 "현재 HBM4E 고객은 한 곳뿐이므로 전적으로 고객 일정에 달려있다"며 "고객이 준비될 때마다 우리도 준비해야 하며, 우리는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만 방문 배경으로는 AI 인프라 생태계 내 현지 기업과 외연 확장을 꼽았다. 최 회장은 "우리가 AI 사업을 확장할수록 더 좋고, 더 많은 대만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며 "TSMC뿐만 아니라 폭스콘, 에이서 등 다양한 파트너 업체를 방문해 향후 파트너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1일) 최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타이베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메모리 협력 등을 논의했다.

2026.06.02 17:13진운용 기자

'지방선거 D-1' 김민재 행안부 차관, 준비상황 현장 점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정부가 투·개표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 편의시설과 화재 예방 대책, 관계기관 공조 체계를 점검하며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해 지방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성북구 안암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안암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과 투표용지 보관 대책, 관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소방 간 협조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투표함과 기표대 운영 상황도 살폈다. 아울러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전력 설비 설치 상태와 소화기 관리 현황 등을 확인했다. 김 차관은 이어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 설치된 성북구 개표소를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개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개표 사무원들이 안전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우발 상황 대응 체계도 살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시·도지사와 시·도의원,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한다. 김 차관은 "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6.06.02 17:12한정호 기자

하이얼, 베트남서 Horizon 냉장고 출시… 신선도와 가전 디자인의 새 기준 제시

호찌민시, 베트남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하이얼(Haier)이 다양한 환경에서 신선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베트남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위해 5월 29일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Horizon Collection 냉장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첫 공개였다. 영국 그리니치 왕립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에서 있었던 첫 공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 출시를 거쳐 이번 베트남 출시까지, Horizon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촉진하는 한편 더 많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식품 신선도 유지라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Haier Launches Horizon Refrigerator in Vietnam, Setting New Standards for Freshness and Home Appliance Design 열대 기후의 신선도 수요를 충족하는 네 가지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동남아시아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차가운 음료와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얼의 Horizon 시리즈는 혁신적인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일상생활에 맞춘 네 가지 시나리오로 이에 대응한다. 이 제품은 하이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HCS 습도 제어 기술과 자기장 제어 신선도 유지 기술을 결합해 과일과 채소를 최대 7일간 신선하게 보관하고, 신선육 본연의 맛을 최대 10일간 유지한다. 이 자기장 기술은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Geneva International Invention Exhibition)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육류 단백질의 95% 이상을 유지하는 성능으로 독일 VDE의 인증도 받았다. 또 업계 최초 도어 장착형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식품 보관 공간과 완전히 분리, 냄새 오염을 막고 깨끗한 얼음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 Horizon 시리즈는 최대 716리터 용량과 조절 가능한 선반, 깊은 도어 포켓을 갖춘 세워서 보관하는 1.5리터 병을 포함해 가족 전체가 일주일 동안 사용할 식재료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은 AI Vision 기술이 탑재돼 식재료의 종류와 수량이 자동으로 인식•기록돼 식품 관리의 편의성도 높다. 한편 하이얼은 Horizon 시리즈 출시 행사에서 Space Fit 시리즈 가전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하이얼의 독자적인 AI 기반 전 공간 신선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온도 변동 폭을 1°C 이하로 유지한다. 스테이크를 한 달간 냉동 보관한 후 해동하더라도 부드러운 식감과 붉은 색상, 풍부한 육즙을 유지하며 영양 손실도 발생하지 않는다. Haier Launches Horizon Refrigerator in Vietnam, Setting New Standards for Freshness and Home Appliance Design 하이얼 프리미엄 전략의 동남아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 베트남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최대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으로, 지역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6년 1월 기준 하이얼 냉장고의 베트남 판매량은 전월 대비 두 배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해 지역 시장 선도 기업이라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하이얼의 식품 보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비교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Space Fit 시리즈는 경쟁사가 8개월 동안 기록한 매장 전시 실적을 단 5주 만에 달성했으며, 판매량은 경쟁사 대비 5배를 기록해 베트남 스마트 홈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과 성장률 모두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하이얼은 글로벌 플래그십 Horizon 시리즈를 통해 식품 신선도 유지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이얼 스마트 홈(Haier Smart Home)은 2025년 베트남에서 하이얼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으며, 현지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DM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이얼 산하 AQUA 세탁기는 이미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6년 4월 기준 하이얼은 동남아시아 전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베트남 출시 이후 Horizon 시리즈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Horizon 시리즈 출시는 동남아시아 냉장고 시장에서 하이얼이 규모 중심의 선도 기업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의미다. 하이얼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혁신과 브랜드 고도화를 지속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프리미엄 혁신과 시나리오 기반 사용자 경험 향상을 통해 우수한 식품 보존 성능과 주방 공간의 미적 가치, 파트너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ier.com/globa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2 17:10글로벌뉴스

울티마 마켓, 산 시로에서의 독점 VIP 투어로 창립 10주년 및 인테르의 더블 우승 기념

경기장에서의 챔피언급 성과, 시장 내 10년간의 신뢰 에벤 사이버시티, 모리셔스 2026년 6월 2일 /PRNewswire/ --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최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Internazionale Milano)의 역사적인 더블 우승과 울티마 마켓의 창립 10주년이라는 독특한 이정표의 수렴을 기념하며 밀라노에서 고객 및 기관 파트너들을 위한 독점 VIP 기업 환대 투어를 개최했다. 인테르가 공식적으로 21번째 스쿠데토와 10번째 이탈리아 컵을 확보함에 따라, 이 행사는 상징적인 산 시로(San Siro)에서 게스트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 당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10년간의 신뢰, 내일에 집중하다(10 Years of Trust. Focused on Tomorrow.)'라는 주제로 울티마 마켓의 10년 성장을 기념했다. 몰입형 일정은 최고 수준 축구의 열정과 위신을 기념했다. 게스트들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즐기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기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며,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와 고성과 트레이딩이 만나는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이러한 수준의 독점적 접근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파트너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울티마 마켓의 약속을 반영한다. 챔피언십 마인드셋, 이제 글로벌 무대에서 두 번의 우승은 압박 속에서도 인테르의 전략과 일관성을 강조하며, 이는 울티마 마켓이 자체 트레이딩 환경에서 반영하는 가치이다. 지난 10년간 울티마 마켓은 초고속 기술과 규제 준수를 통해 기관급 성장을 이끌며 50개 이상의 업계 상을 수상하고,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며, 강화된 펀드 보호를 위해 윌리스 타워스 왓슨(Willis Towers Watso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중요한 행사는 또한 울티마 마켓의 확장하는 전 세계적 존재감을 강조한다. 회사의 영국 법인 울티마 마켓 UK(Ultima Markets UK Limited)는 최근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FCA)으로부터 인가를 획득해, 글로벌 확장에서 중요한 단계를 기록했다. 울티마 마켓은 금융행위감독청(FCA), 금융부문행위감독청(Financial Sector Conduct Authority, FSCA), 금융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FSC)의 규제를 받는 법인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며, 모든 관할권에서 규제 준수와 기관 신뢰에 대한 엄격한 준수를 유지한다. 울티마 마켓 소개 울티마 마켓은 안전하고 규제된 CFD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트레이딩 게이트웨이이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공식 지역 파트너로서 울티마 마켓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트레이딩 지식을 결합한다. 2016년 이후 울티마 마켓은 170개국 이상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0개 이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당사는 글로벌 최우수 CFD 브로커(Best CFD Broker Global)를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했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의 자랑스러운 지지자로서 당사는 지속가능성, 교육, 책임 있는 성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을 반영해 당사의 관행을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일치시킨다. 미디어 문의처:branding@ultimamarkets.com브랜딩 부서

2026.06.02 17:10글로벌뉴스

인스웨이브, LG CNS와 99억 규모 웹단말 전환 사업 수주

금융권 코어뱅킹 시스템이 웹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인스웨이브가 대규모 계약을 따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스웨이브가 LG CNS와 98억7500만원 규모의 코어뱅킹 현대화 웹단말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인스웨이브 최근 매출액 대비 25.35%에 달하는 대형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권 핵심 시스템인 코어뱅킹의 단말 환경을 최신 웹 표준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사는 최근 3년 내에 동종 계약을 이행한 실적이 있어 이번 사업도 안정적으로 이끌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금에 부가세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발주사와 수금 조건 변경을 협의 중이다. 조건이 최종 확정되면 정정공시를 통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금융권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자사 웹단말 기술력을 증명한 쾌거"라며 "LG CNS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7:04남혁우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DLC 제작도 박차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3분기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 로드맵과 함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개발 소식을 전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신규 콘텐츠 추가와 플레이 경험 강화 등 핵심 업데이트 방향성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존 콘텐츠의 확장과 완성도 제고에 중점을 둔다. 특히 거점 해방 콘텐츠인 '재봉쇄'는 봉쇄 전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개선하고 방어 수단과 보상을 대폭 강화해 이용자의 성취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PC와 콘솔 기기를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세이브'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아울러 주인공 클리프의 여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주요 장면의 전개와 이야기 개연성도 한층 깊이 있게 다듬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규 전투 콘텐츠가 추가되며 데미안과 웅카의 플레이 경험 및 생활 콘텐츠 편의성 등이 함께 개선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붉은사막을 오래 함께 해온 분들과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분들 모두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붉은사막 DLC 제작에도 전념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여정에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6.02 17:03정진성 기자

오뚜기까지 日 법인 설립…K푸드, 일본 식탁 쟁탈전

국내 주요 식품기업이 일본에 현지 거점을 두고 해당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 대상 등이 이미 일본에 판매·유통 거점을 마련한 가운데 오뚜기까지 가세하면서 일본 시장을 둘러싼 K푸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뚜기가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의 일본 시장 공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등은 이미 일본에 현지 거점을 두거나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라면·만두·김치·소스류 등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식품업계는 일본이 K푸드 수요와 공급망 효율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장이라는 평가다. 미국과 유럽 등 시장은 관세와 물류비,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등 비용 변수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운송 기간이 짧아 신제품 공급과 시장 대응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日 법인 가동…식품업계 일본 공략 재조명 오뚜기는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마치고 오는 9월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법인은 뉴질랜드·미국·베트남에 이은 오뚜기의 해외 거점이다. 오뚜기는 일본 시장에서 라면류를 주력으로 K소스, 참기름 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본 진출 배경에 대해 “해외사업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일본법인 설립은 국내 식품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다시 주목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농심과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대상 등은 이미 일본 현지 거점이나 주요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라면, 만두, 김치, 소스류 등을 판매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 바 있다. 업계는 일본 시장이 K푸드 수요 확대와 근거리 물류 이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오뚜기 역시 기존 수출 중심의 해외사업에서 벗어나 현지 법인을 통해 판매 채널 확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해석이 나온다. 농심·삼양·CJ 먼저 뛴 일본…K푸드 격전지로 일본은 이미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라면은 농심과 삼양식품이, 냉동식품과 간편식은 CJ제일제당이, 김치와 소스류는 대상이 각각 접점을 넓혀왔다. 오뚜기의 일본법인 설립은 이 같은 경쟁 구도에 뒤늦게 합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업체별 전략은 조금씩 다르다. 농심은 신라면을 앞세워 일본 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에 따르면 신라면이 지난 40년간 기록한 누적 매출 20조원 가운데 약 40%는 해외에서 나왔다. 2025년 기준 신라면 해외 매출 국가별 비중에서 일본은 16%로, 북미(31%), 중국(12%) 등과 함께 주요 시장으로 분류된다. 이에 회사는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출시한 신제품 '신라면 로제'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에 출시하는 강수를 뒀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를 앞세워 일본 젊은층과의 접점을 키우고 있다. 일본 현지법인 삼양재팬은 지난달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에서 불닭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올여름 일본 출시 예정인 '스와이시 불닭볶음면'을 먼저 선보인 것도 현지 반응을 확인하려는 성격이 크다. CJ제일제당은 라면이 아닌 냉동식품과 간편식으로 일본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만두 공장을 완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는 방식보다 현지 생산을 통해 유통 대응과 제품 신선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실제 성과도 일부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교자'는 올해 3월 출시 후 첫 달 매출 약 7억원을 기록했고, 단기간에 일본 주요 유통 채널 6000여개 점포에 입점했다.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비비고 만두, 미초, 냉동김밥, K소스 등이 이온,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돈키호테 등 약 4만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과거에는 한류 팬덤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이 소비됐다면, 최근에는 라면과 만두, 소스, 냉동김밥 등 일상 식품군으로 카테고리가 넓어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 최근 국내 문화의 인기가 드라마나 음악을 넘어 식품까지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한국과 식문화가 비슷한 만큼 제품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일반 소비층으로도 충분히 넓어질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자국 브랜드 강한 일본…K콘텐츠 타고 수요 확대 일본은 자국 식품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라면이나 간편식 등 시장이 발달했다는 특징이 있다. 닛신, 토요수산 등 현지 라면 기업의 영향력이 크고,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간편식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식품기업 입장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지 않은 시장이다. 다만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장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김치와 소스, 냉동만두, 간편식 등으로 소비 품목이 넓어지며 한류 소비층을 넘어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일본 현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일상 유통 채널에서도 한국 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인스턴트 라면의 발상지이기도 하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국물 라면 문화가 있는 시장”이라며 “일본 전체 라면 시장에서 국내 라면 제품 비중은 아직 크지 않지만, 한류와 한식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라면 소비층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만두 등 간편식 수요가 성장하고 있고, 김밥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라면서 “과거 한류가 드라마나 음악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식품 등 생활 전방위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기업들이 일본 내 K팝 행사와 연계한 체험형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K콘텐츠 팬덤이 모이는 공간에서 한국 식문화를 함께 경험하게 하겠다는 의도가 뚜렷하다. 삼양식품은 한강 편의점 콘셉트의 불닭마트를, CJ제일제당은 제로베이스원과 협업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젊은 소비층과 접점을 넓혔다. 장거리 시장 비용 부담 커져…가까운 일본 부상 최근 대외 환경도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미국과 유럽은 K푸드 성장성이 큰 시장이지만, 장거리 운송에 따른 물류비와 관세, 환율, 지정학 리스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리적 불확실성은 유가와 해상운임 변동성을 키우는 변수다. 유가가 오르면 선박 운항 비용과 물류비 부담이 커지고, 해상 운송 차질이 발생할 경우 납기와 재고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탓에 유럽 등 장거리 시장은 물류비 상승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운송 기간이 짧다. 장거리 수출 시장보다 현지 수요 변화에 맞춰 신제품을 공급하거나 물량을 조절하기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식품은 유통기한과 신선도,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중요한 만큼 근거리 시장의 장점이 크다. K푸드 수요가 확인된 시장이면서도 미국·유럽보다 공급 대응 부담이 낮아 안정적인 해외 매출 기반으로 삼기 쉽다는 이점도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와 정부 물가 안정 압박으로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은 만큼, 해외 매출 비중 확대는 식품업계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가까워 신제품 공급이나 시장 대응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서 “다만 해상운임이나 환율, 유가 등 전체 물류비 상승 흐름에서는 일본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가깝고 식문화나 제품 형태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제품 경쟁력이 있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장”이라며 “특히 냉동식품은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방식보다 현지 생산이 원부재료 조달과 신선도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6.06.02 17:00류승현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 휴대폰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인도네시아가 휴대폰을 개통할 때 얼굴 생체정보 수집을 의무화한다. 국내서 시범사업 진행 중에 일부 논란이 일었는데, 인도네시아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1일(현지시간)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7월부터 휴대폰 개통시 심 카드 실명 등록 과정에서 안면 생체인식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지 주민등록번호 가족카드 번호보다 효과적인 인증 수단이라는 판단이다. 약 5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치면서 긍정적인 대중 반응을 얻었다고 인니 정부는 강조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안면인식 시점 사업 기간에 약 140만 회선이 생체인증으로 등록됐다. 텔콤셀, 인도삿우레두허치슨, XL스마트 등 현지 3대 통신사 인증 시스템 시범 운영 결과 생체인식을 통한 심카드 개통은 2분 이내에 끝났다. 안면인식 과정에서 생체 데이터는 암호화를 거쳐 현지 주민등록기관에 전송하고, 이 정보는 보유 중인 기록과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승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기존 주민등록번호과 가족카드 번호 등록보다 빠르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휴대폰 개통 안면인증 의무화에 나선 이유는 단연 디지털 사기 방지다. 국내에서도 대포폰을 통한 보이스피싱 방지 목적으로 안면인증이 논의됐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성인 인구는 약 2억 2000만명인데, 활성화된 휴대폰 번호는 약 3억 1000만개에 이른다.

2026.06.02 16:43박수형 기자

개인형 짐 보관 '아이엠박스', 전국 250호점 돌파

개인형 짐 보관 서비스 '아이엠박스' 지점이 늘면서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엠박스코리아(대표 남성훈)는 전국 25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엠박스는 24시간 완전 무인으로 운영되는 개인형 짐 보관 서비스다. 생활 짐부터 캠핑용품, 취미용품, 단기 이삿짐까지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오프라인 상권의 변화로 인해 지하층, 이면도로, 고층 상가 등의 상업용 부동산 공실이 급증하며 임대인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아이엠박스는 이런 비선호 유휴 공간에 24시간 무인 IoT 온습도 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셀프스토리지를 도입했다.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새로운 수익 창출형 우량 자산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건물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아이엠박스는 치솟는 전월세 등 주거비 상승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높은 주거비 탓에 상대적으로 협소한 공간에 거주해야 하는 1인 가구 및 청년층은 부피가 큰 계절 의류나 취미 용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다. 무리하게 임대료가 비싼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대신, 아이엠박스의 월 구독형 창고를 활용하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확보할 수 있어 실질적인 주거 공간 확장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 아이엠박스 관계자는 “전국 250호점 돌파는 고객의 쾌적한 주거 라이프를 지원하고, 건물주에게는 공실 해소라는 명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공간을 결합한 프롭테크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상업용 부동산의 체질을 개선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생활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2 16:34백봉삼 기자

중국, 세계 최초 '침투형 뇌-컴퓨터 칩' 상용 승인…뉴라셀 NEO가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앞섰다

중국이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넘어 상용 단계로 풀린 침투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6월 1일 보도한 심층 기사에 따르면 상하이 소재 뉴라셀 메디컬 테크놀로지(Neuracle Medical Technology)의 'NEO(니오)' 칩은 지난 3월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 승인을 받아 척수 손상으로 사지가 마비된 환자에게 공식 보급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사례도 존재한다. 6년 전 자동차 사고로 척수가 손상돼 사지를 못 쓰던 39세 환자 동후이(Dong Hui)는 NEO 칩 이식 후 11개월 재활을 거쳐 본인 이름과 "고맙다"는 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적었다. 뉴라셀 NEO는 그가 다시 손을 움직이게 된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동후이의 사례 영상이 공개되면서 NEO는 중국 내에서 'BCI가 임상의 영역에서 환자 일상의 영역으로 넘어온 첫 시점'을 상징하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글로벌 경쟁 구도가 흔들리는 대목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뉴럴링크(Neuralink)와의 격차다. 뉴럴링크는 2024년 첫 인체 이식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등록된 상태고, 여전히 임상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중국 NEO는 임상시험을 졸업해 정식 의료기기로 등재됐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중국이 BCI 분야에서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른 사례"라고 정리했다. 기술적 차이도 있다. 뉴럴링크의 N1 칩이 뇌피질에 1,024개 전극을 직접 박는 고밀도 설계라면, NEO는 두개골 안쪽 경막외(epidural) 공간에 얇은 전극 어레이를 두는 '반(半)침투형' 설계에 가깝다. 침습성을 한 단계 낮춰 합병증·감염 위험을 줄이는 대신 전극당 신호 해상도는 다소 낮아진다. 중국 보건당국이 상용 승인을 빠르게 내준 배경에는 이런 안전성 트레이드오프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네이처(Nature)에 따르면 중국 과학기술부는 2025년 'BCI 산업 발전 행동 계획'을 내고 핵심 부품 국산화, 임상 인프라 확대, 보험 수가 적용을 묶어 패키지로 밀었다. 결과적으로 NEO는 칩 설계·이식 수술·재활 프로토콜·보험 적용을 모두 한 사이클 안에서 검증할 수 있었다. 미국이 FDA 단일 트랙으로 임상 데이터를 쌓아가는 동안 중국은 정책·시장·임상 3축을 한꺼번에 묶어 속도전을 펼친 셈이다. 다음 단계는 적응증 확대다. 사지마비 외에 시각·청각 보조, 뇌 자극 기반 우울증 치료, 알츠하이머 인지 보조 등으로 응용이 넓어지는 게 향후 18~24개월의 시나리오다. 중국 보건당국은 이미 50개 이상의 BCI 임상시험을 동시 진행 중이다. 국내 영향도 두 갈래다. 첫째, BCI 부품 공급망에서 한국 부품사(전극 미세 가공, 신경자극기 ASIC, 의료용 무선전력 모듈)가 새 수요처를 얻을 가능성이 열린다. 둘째, 국내 BCI 임상 진입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점에서 보건복지부·식약처의 의료기기 인허가 정책 재정비 요구가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02 16:31AI 에디터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확장팩 호평…PC방 15위 기록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 '패스오브엑자일2'가 신규 확장팩 출시에 힘입어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2'의 신규 확장팩 '고대의 귀환' 업데이트 직후 국내 PC방 순위가 15위까지 급등하는 등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패스오브엑자일2'는 1일 기준 온라인 게임 순위 15위를 기록하며 업데이트 직전 대비 3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스팀 플랫폼에서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2만 명을 돌파했으며, PC방 평균 체류 시간 역시 160분에 달하는 등 주요 흥행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된 요인으로는 초반 구간의 진입장벽을 낮춘 신규 리그 콘텐츠 '알두르의 룬'과 세밀한 직업간 밸런스 패치가 꼽힌다. 특히 독특한 전투 방식을 구사하는 신규 전직 클래스 '스피릿 워커'와 '마셜 아티스트'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이용자들의 전투 전략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반복 전투 구조에서 벗어나 스토리 기반으로 뼈대를 다시 세운 대규모 엔드게임 개편 역시 호평의 핵심 요소다. 이와 함께 전면 개편된 아틀라스 패시브 트리와 미션 달성 시 꾸미기 아이템을 무료로 지급하는 도전과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플레이의 목표와 성취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정배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이번 대규모 엔드 콘텐츠와 신규 전직 클래스, 밸런스 개편에 많은 이용자들이 호평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초보 및 복귀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내 빌드 플래너 도입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만큼, 향후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2 16:30정진성 기자

"이른 폭염"...소포위탁배달원 안전 확보 선제대응

우체국물류지원단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조기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원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소포배달원 안전사고 예방과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조기 지급한다. 페이스 스카프, 쿨토시, 식염포도당 등 탈수 예방 및 냉방 용품을 지급해 야외 배달시 체감온도를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돕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포 분류 작업장에 선풍기와 제빙기 등을 추가로 설치해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배달원들이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배달원 업무 특성을 고려해 야외 배달 중 폭염 발생 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변 폭염 쉼터 정보와 무료 개방 주차장 위치를 문자로 수시로 안내키로 했다. 한편 우체국물류지원단은 폭염,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 배달원이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실행할 수 있는 안전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06.02 16:22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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