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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디나미스 원 등 국내 개발사 2곳 전략적 투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 및 신규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2개의 국내 게임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과 ▲MMORPG 전문 개발사 덱사스튜디오다. 두 스튜디오는 장르별 대표 성공작의 핵심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2024년 설립됐다. 장르에 대한 전문성과 검증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는 이번 투자를 통해 두 회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의 판권을 확보,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과 국내외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속도를 높인다. 디나미스 원은 서브컬처 장르에 전문성을 가진 게임 개발사다. 현재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AT(가칭)'를 자체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AT'는 '마법'과 '행정'이 중심 테마인 신전기(新伝奇) 서브컬처 RPG 게임으로, 디나미스 원이 기존 프로젝트 중단 이후 새롭게 개발에 착수한 프로젝트다. 엔씨는 '프로젝트 AT'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서브컬처 개발 클러스터 구축을 지속 추진한다. 덱사스튜디오는 성공 경험을 보유한 MMORPG 전문 개발 인력이 주축이 된 개발사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지닌 신규 IP '프로젝트 R(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는 MMORPG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R'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덱사스튜디오의 개발력과 엔씨 MMO 사업 조직 역량을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수한 개발 히스토리와 실행력을 입증한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와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6.01.15 09:08정진성

대한조선,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이틀 연속 수주

대한조선이 새해 초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을 잇달아 수주하며 탱커 시장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조선은 지난 13일 버뮤다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튿날에도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동일 선종 2척을 추가로 계약하며 이틀 만에 총 4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은 모두 5척인데, 대한조선이 이 가운데 4척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수주는 모두 신규 선사와의 계약으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탱커 시장의 신규 고객을 연이어 확보하며, 품질과 납기 신뢰도 면에서 단골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로부터도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연이은 수주를 통해 대한조선은 약 5천억원 규모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 약 30%를 보름 만에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건조되는 선박 2척은 2029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2026.01.15 09:07류은주

LG CNS, 차바이오텍 100억 투자…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LG CNS(대표 현신균)가 차바이오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 CNS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AX·D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또한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핵심 목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건강 및 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가 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분석 과정에서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에 특화된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04남혁우

한화 김동관, 전기추진선박 생태계 제안…"EU서 시범사업 논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전기 추진 선박 생태계 구상을 내놨다. 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19일(현지시간) 개막 예정인 제56회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앞서, 포럼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세계 해운 산업 판을 바꿀 '전기 추진 선박 기반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앞서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기고에서는 이를 넘어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전기 선박 개발 ▲안정적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항만 충전 인프라 구축 ▲탈탄소 에너지 공급 설비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온 해운 산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 2050년 넷제로 목표, 유럽연합(EU)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해운사들이 2027년 이후 배출량 전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선박 탄소포집과 같은 과도기적 방식이 불가피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선박 동력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 선박의 본격 확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필수며, 접근성이 높은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에는 청정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해운 탈탄소는 단일 기술이나 정책만으로 이룰 수 없다”며 “조선소, 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입안자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화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 조선·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 산업 탈탄소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생태계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기반 ESS 및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청정에너지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도적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 상용화의 길이 열린다고 전망했다. 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포럼의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고, 2015년 '경제 엔진 재점화' 세션,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했다. 2024년 연차총회에서는 연사로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제안한 바 있다.

2026.01.15 08:59류은주

"아이폰18 프로, 화면은 그대로…내장형 페이스ID 적용"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디스플레이 상세 사양이 나왔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전작과 동일한 6.3인치,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프로 모델에는 화면 내장형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ID가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8 프로 라인업에 화면 아래에 탑재되는 페이스ID가 도입되며, 전면 카메라가 화면 왼쪽 상단으로 이동해 기존의 알약 모양 노치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페이스ID가 구현될 경우, 현재 적용 중인 '다이내믹 아일랜드' 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페이스ID용 트루뎁스(TrueDepth) 센서가 화면 아래로 이동하더라도 배터리 부족 알림이나 라이브 액티비티 등 일부 기능을 위해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상황에 따라 표시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프로 모델과 달리 아이폰18 표준 모델과 아이폰 에어2는 기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모델의 화면 크기 역시 전작과 동일한 6.3인치와 6.5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종합하면 ▲아이폰18은 6.3인치 디스플레이(120Hz·LTPO)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아이폰 에어2는 6.5인치 디스플레이(120Hz·LTPO)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아이폰18 프로는 6.3인치 디스플레이(120Hz·LTPO)와 화면 내장 페이스ID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120Hz·LTPO)와 화면 내장 페이스ID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올해 9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를 먼저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18 표준 모델과 아이폰 에어2는 2027년 3월경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6.01.15 08:52이정현

조각투자 유통 예비인가, 금융위 정례회의 안건서 빠져

14일 열린 금융위원회가 정례회의에서 당초 논의하기로 했던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 예비인가와 관련된 안건이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한 두 개의 컨소시엄을 심의·의결한 만큼 이날 정례회의 때 다뤄질 것으로 관측됐으나 안건이 상정이 되지 않은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해당 부서로부터 전달받은 것이 없어 논의가 안 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당 안건에 대한 향후 상정 계획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고 답했다. 지난 12일 루센트블록이 금융위 증선위의 컨소시엄 선정 결과가 불공정하다고 반발한 점을 의식한 듯 보인다. 증선위는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NXT컨소시엄)' 2개사를 선정했으며, 루센트블록 컨소시엄은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12일 긴급 기자간담회까지 열며 금융위 고위 관계자와 대형 금융기관 위주로 심사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2026.01.15 08:51홍하나

SK온, 전고체 배터리 실리콘 음극 난제 해결…국제 학술지 게재

SK온이 신소재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의 난제로 꼽혀 온 성능 저하 문제 해법을 제시했다. SK온은 연세대학교 정윤석∙김정훈 교수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전자전도성 고분자(PPMA)'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PPMA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한 신소재 바인더로, 기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지난달 5일 게재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연구가 기존 액체 전해질 기반 배터리에서 활용이 제한됐던 전도성 고분자 바인더를 전고체 배터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적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 주목했다. SK온은 신소재 바인더를 적용한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에 가까운 압력 조건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실험실 수준의 테스트용 배터리를 넘어 실제 전기차 적용 조건에서 고에너지밀도 파우치형 배터리로 성능을 검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백 회에 걸친 충·방전 시험 후에도 배터리 용량 저하 없이 초기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실리콘 음극은 이론적으로 저장 용량이 흑연의 약 10배에 달해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다. 다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300% 이상 변하는 문제가 상용화 과제로 지목돼 왔다. 팽창∙수축으로 입자 간 접촉이 끊기고 내부 저항이 커지면, 에너지 밀도와 용량은 물론 수명·출력·효율 등 배터리의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기 어렵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극을 이루는 고체 입자들 간 접촉을 통해서만 전기가 흐르는 구조다. 접촉이 끊어질 경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접착 물질인 바인더 사용을 늘리거나 높은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 활용돼 왔다. 하지만 기존에 바인더로 널리 사용돼 온 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PVDF) 소재는 절연성이 강해, 사용량을 늘릴수록 전극 성능을 높이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SK온과 연세대 연구진은 저압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이 리튬이온 전달보다 전극 내부의 전자 이동에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한 PPMA 소재는 전극 전반에 전자가 이동할 통로를 안정적으로 형성하면서, 실리콘 입자 결합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신소재 바인더는 공정 단순화 및 생산 효율 향상이 두드러진다. 기존 방법에선 특수 용매와 많은 압력이 필요했으나 PPMA는 물 기반 공정이 가능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제조비용도 절감된다. 압력도 80% 이상 낮췄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SK온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준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 미래기술원 내 약 4천628㎡(약 1천400평)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했다.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9년이며, 국내 유수 대학과의 공동 연구 등 산학 협력도 확대 중이다.

2026.01.15 08:48김윤희

눈 피로 줄여 주는 스마트폰 화제…어떻게 가능했나

스마트폰 사용이 근시, 난시,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점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사용자의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이 등장해 주목된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아너 매직8 프로를 약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눈의 피로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4320Hz 고주파 PWM 디밍 탑재 PWM은 펄스 폭 변조(Pulse Width Modulation)의 약자로, PWM 디밍은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추기 위해 화면을 빠르게 켜고 끄는 방식을 뜻한다. 다만 저주파 PWM 방식은 화면 깜빡임을 유발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나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폰에 480Hz PWM 디밍을 적용하는데, 화면 깜빡임에 민감한 사용자에게는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아너 제품은 초당 4천320회 깜빡이는 4320Hz PWM 디밍을 채택해, 아이폰 대비 약 10배 높은 수준이다. 깜빡임 빈도가 높을수록 화면 깜빡임이 덜 눈에 띄고 눈의 피로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 강화 블루라이트는 인체 내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깊은 수면 진입을 방해할 수 있으며 수면 효율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아너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블루라이트 제어 기능을 제시했다. 아너는 AI가 사용자의 활용 시나리오를 지능적으로 인식해 디스플레이 색조를 자동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아이슬란드처럼 밤이 길게 이어지는 지역으로 여행 가는 경우, 기기가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블루라이트를 지속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아너는 이 기능이 멜라토닌 생성을 최대 20%까지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이 없는 휴대폰과 비교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카메라를 활용해 주변 환경의 색을 인식한 뒤, 이에 맞춰 화면 색을 자연스럽게 조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어두운 방에서 푸른색 배경이 많으면 화면 색을 더 따뜻하게 바꾸고, 반대로 밝은 공간에서는 보다 어두운 색조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원형 편광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됐다. 원형 편광은 눈부심과 반사를 줄여 자연광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원형 편광 디스플레이가 안구건조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AI 디포커스·멀미 완화 기능까지 스마트폰 사용 시 또 다른 문제로는 화면을 응시하는 동안 초점 거리가 고정되면서 눈 근육이 경직되고, 이로 인해 근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아너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했다. 온디바이스 AI가 사용자의 시각 환경과 습관을 분석해 스마트폰 화면에 '디포커스(Defocus) 렌즈' 효과를 구현하는 시력 보호 기술이다. 아너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화면으로 독서할 경우 근시 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매직8 프로에는 차량 이동 중 스마트폰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멀미 증상을 줄이기 위한 'AI 멀미 완화' 기능도 포함됐다.

2026.01.15 08:19이정현

美 스킬드AI, 14억 달러 시리즈C 유치…삼성·LG 참여

미국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킬드AI가 14억 달러(약 2조5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스킬드AI의 기업가치는 140억 달러(약 20조 5천억원)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다. 엔비디아의 투자 조직 엔벤처스, 맥쿼리 캐피탈, 제프 베이조스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라이트스피드, 펠리시스, 코투에, 세쿼이아 캐피탈도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는 삼성, LG를 비롯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커먼스피릿,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 글로벌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 KIC, 알파스퀘어, 1789캐피탈, 안드라 캐피탈 등 다수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했다. 스킬드AI는 이번 시리즈C 투자를 계기로 범용 로보틱스 지능을 실세계로 본격 확장하고, 단일 범용 두뇌를 중심으로 로봇 산업 전반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킬드AI는 2023년 설립된 로보틱스 AI 스타트업이다. '옴니바디 지능'이라는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목표는 로봇의 형태나 작업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단일 범용 두뇌를 구현하는 것이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스킬드 브레인'으로 불리는 통합형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기존 로봇 시스템이 특정 하드웨어와 작업에 맞춰 개별적으로 개발돼 왔다면, 스킬드 브레인은 작업과 로봇 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일반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사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테이블탑 로봇 암,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등 다양한 형태 로봇을 사전 정보 없이도 제어할 수 있다. 청소나 식기세척기 적재, 달걀 요리 같은 일상적인 가사 작업부터, 미끄러운 지형을 이동하는 고난도 물리 작업까지 수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킬드AI는 기술 경쟁력의 핵심으로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제시한다. 스킬드 브레인이 더 많은 로봇과 산업 현장에 배치될수록, 실제 운용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다시 학습에 활용되며 범용성과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구조다. 이를 위해 회사는 네 가지 축의 데이터 학습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사전 학습 단계에서는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조 건의 합성 경험을 생성하고 인터넷에 공개된 수십억 개의 인간 행동 영상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한다. 사후 학습 단계에서는 텔레오퍼레이션(원격 조작)을 통해 이미지·고유수용감각 데이터를 관절 토크 시퀀스로 매핑하고 보안, 건설, 배송, 데이터센터, 물류창고, 공장 조립 등 실제 산업 현장에 로봇을 배치해 실사용 데이터를 축적한다. 이 같은 접근을 통해 스킬드AI는 빠른 사업화 성과도 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작년 실매출은 수개월 만에 0에서 약 3천만 달러(약 44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다수 고객사와 함께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스킬드AI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모델 아키텍처와 알고리즘 고도화 ▲대규모 데이터 수집 인프라 확장 ▲실제 산업 현장 배치 확대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실세계 로봇 배치를 통해 기술 검증과 수익화를 동시에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삼성·LG 등 글로벌 제조·산업 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점을 두고, 범용 로봇 지능이 향후 제조·물류·서비스 로봇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1.15 07:56신영빈

마음AI, KCB 'AI서비스 구축 사업' 참여...금융AI 시장 진출

피지컬 AI 선도기업 마음에이아이(마음AI, 대표 유태준)는 데이터 마케팅 및 통합 메시징 솔루션 전문기업 휴머스온(대표 백동훈)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추진 'AI 서비스 구축 사업'에 AI 전문 기업으로 참여, 금융권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업무 자동화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휴머스온은 주관사로서 AI 전문 기업 '마음A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학습 환경 구축 ▲금융 도메인 데이터 정제 및 학습 ▲문서·텍스트 자동 분류 엔진 개발 등 사업 전반을 이끈다. 마음AI는 자사 온프레미스 에이전트(Agent) 플랫폼 'MAAL'을 중심으로 금융 환경에 특화한 대규모 언어모델 구축을 담당한다. MAAL은 외부 네트워크와 분리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구조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보안성과 데이터 통제 요건을 충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음AI는 금융 문서, 상담 이력, 내부 보고서 등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도메인 특화 학습과 의미 기반 분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자동 분류, 업무 흐름 분석, 내부 데이터 활용 효율화를 지원하며 금융기관의 업무 자동화 수준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AI 곽동호 부사장은 "금융권은 데이터 보안과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영역으로, 범용 모델이 아닌 도메인 특화 AI 구축 역량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공공·금융·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온프레미스 AI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AI 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AI는 언어·음성·시각·행동을 통합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 공공, 산업 분야 전반에서 AI 실증 및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금융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향후 다양한 금융 AI 서비스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14 22:59방은주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21년만에 단일브랜드로 변경 출시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는 자사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VEX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제품명을 '오피스하드'로 리브랜딩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피스하드'는 2004년 출시 이후 2009년 오피스하드EVA, 2013년 오피스하드VEX로 메이저 업그레이드에 맞춰 서브 네임을 붙여왔으나 21년만에 오피스하드 단일 브랜드로 변경한다. 또 특화된 기능을 개별 솔루션으로 제공했던 전송 결재 시스템(TAS), 개인정보 필터링(PRIVACY)은 오피스하드의 부가 기능으로 모듈화했다. 회사 측은 “향후 오피스하드의 확장성을 고려한 브랜드 통합을 위해 제품명을 '오피스하드'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하드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와 편리한 협업 지원을 위해 기업 정보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국내 1위 보안 파일 서버 솔루션이다. 강력한 보안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서/팀 간, 대외 협력사 간 빠른 정보 공유를 위한 협업과 공유 폴더를 제공, 편리한 협업을 지원한다. 새로 출시한 오피스하드의 주요 특징은 △UI/UX 디자인 개편 △취약점 공격 보호를 위한 보안성 강화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Role-Based Access Control) 고도화다. UI/UX를 대폭 개선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관리자의 데이터 관리와 보안 가시성을 확보했다. 또 취약점 공격 보호를 위한 시스템 보안성 강화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으로부터 기업과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로 사용자별 세분화된 액세스 권한 관리를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한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세분화한 라인업을 통합하고 기업 문서를 저장, 공유하는 오피스하드의 정체성 강화를 위한 변화”라며 “협업을 편리하게, 데이터를 안전하게'를 목표로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협업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하드는 20년 이상 업력을 쌓아온 국내 문서보안을 대표하는 시장 1위 보안파일서버 솔루션이다. 구축형,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기업별 요구사항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6.01.14 22:28방은주

디엘지, 태국 소재 테크&스타트업 허브 'TDPK'와 협력

법무법인 디엘지(DLG Law Corporation, 대표변호사 조원희·안희철)의 태국 현지 합작법인 DLG&AP는 태국 소재 동남아 최대 규모 테크 및 스타트업 허브 '트루 디지털 파크(True Digital Park, 이하 TDPK)'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태국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DLG&AP의 유정훈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와 아피왓 낙참난(Apiwat Narkchamnun) 시니어 파트너(태국)가 참석했고, TDPK 측에서는 사시손 바란유와타나(Sasithorn Varanyuwatana) 대표가 직접 참석, 양국을 잇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협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이 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과 태국 현지 대기업 및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태국 법규 및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법률 자문 ▲현지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 및 데모 데이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소프트랜딩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TDPK가 보유한 최첨단 업무 인프라와 DLG&AP의 밀착 법률 자문을 결합한 서비스로, 현지 시장 조사부터 정착까지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법인 설립, 인허가, 비자 문제 등 해외 진출의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사업 본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 기술벤처, M&A 법률 서비스에 특화한 로펌이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구성원이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립된 태국 합작법인 DLG&AP는 현지 법률 전문가들과의 밀착 협업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는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인 TDPK는 태국 최대 통신사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의 디지털 부문이 설립한 혁신 허브로,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거대한 혁신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현재 260개 이상 스타트업과 1만3000명 이상 멤버가 활동하며 4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태국 디지털 경제의 심장부로 자리잡고 있다.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태국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인 만큼, 이번 TDPK와의 협력은 우리 기업들에게 가장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법률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DLG&AP 유정훈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는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은 전문성과 TDPK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결합, 한국의 혁신 기술이 태국 시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22:20방은주

이글루, 보안 SIEM·SOAR 특허 획득..."자동 SOC 구현 가속"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관련 특허를 각 1건씩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를 토대로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핵심 요소인 기술·프로세스·인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 이번에 취득한 두 건의 특허는 데이터 처리 안정성과 위협 대응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해 보안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대용량 데이터 실시간 필터링을 통한 과부하 방지 자가 보호 방법' 특허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위협 탐지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제어, 데이터 폭증 상황에서도 지연 없는 시스템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함께 등록한 '도메인 특화 언어(DSL)와 스크립트를 이용한 유연한 네트워크 차단 방법'은 별도의 재컴파일이나 중단 없이 DSL 수정만으로 즉각적인 보안 정책 변경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도화된 위협에 대한 대응 유연성을 극대화한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utonomous SOC 강화 및 구현에 매진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utonomous SOC의 핵심 요소인 기술·프로세스·인력 강화에 속도를 내며,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조직의 안정적인 Autonomous SOC 구현을 지원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전환(AX) 등 신기술·체계를 포괄하는 보안 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2026년은 Autonomous SOC 체계 고도화를 통해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 집중한다"면서 "이번 특허 기술을 발판으로 국가·공공 기관의 N2SF 구축 및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지원 플랫폼 마련에 속도를 내며, 지능화된 보안 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1.14 22:05방은주

한전, 美 전력시장 진출 신호탄…컬럼비아시와 배전망 기술협력 MOU

한전이 세계 최대 전력 시장인 미국에 한국형 배전망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뗐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시의회에서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다니엘 리켄먼 컬럼비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망 기술협력 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선진 배전망 운영 기술을 미국 전력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핵심이다.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등 한전이 보유한 핵심기술의 미국 시장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전과 컬럼비아시는 한전전력연구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미국전력연구원(EPRI)·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SC) 등이 참여하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한전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미국 맞춤형 배전망 운영 설루션'을 개발하고, 컬럼비아시 전력망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컬럼비아시는 2036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공급 추진을 목표로 하는 만큼, 노후 배전망 운영 효율화와 분산 에너지 확대 대응이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전의 배전망 운영 기술을 적용해 전력망 안전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미국 시장 진출의 첫 사례로 삼아, 미국 전력시장 전반으로 한국 배전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순 장비·기술 수출을 넘어 현지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K-그리드 해외진출 모델을 구축했다. 다니엘 리켄먼 컬럼비아시장은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컬럼비아시의 전력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한전의 독보적인 배전 운영 노하우와 검증된 기술력이 컬럼비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력 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22:02주문정

김성환 기후부 장관, 수도권매립지공사 존폐·이관 문제 대책 마련 주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수익 약화가 우려된다”며 “연내에 존폐를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공사 수입원이 대폭 줄어 근무하는 직원들 월급 주는 문제도 쉽지 않을 텐데 공사의 향후 방향을 재설계해야 하는 국면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후 발생하는 수익성 악화를 보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제3·2매립장과 제4매립장 일대 유휴부지 약 150만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118만평 규모 제4매립장에 광역 소각장 건립 등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2015년 수도권 4자 협의체에서 합의된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 이관' 문제가 10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김 장관은 “단계별로 이관 계획을 세울 것인지, 아니면 이관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현 체계를 유지할 것인지 둘 중 하나로 연내 정확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또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들의 근본적인 개선에 대해서도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실무 담당국에서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짜야할 것 같다”며 “기능들도 다 비슷비슷한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그냥 하는 게 맞느냐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통폐합하고 이런 측면이 아니고, 국민 눈높이로 보면 이름도 비슷한 기관들이 거의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측면이 있어서 각 기관이 어떤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협업은 잘되고 있는 것인지, 지역별로 일을 나눠서 하고 있는데 시너지를 높일 수는 없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근본적으로 조직이 만들어진 배경, 그다음에 조직의 미션, 아이덴티티 같은 걸 다시 봐서 기관들이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이루고, 중복이나 중첩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도려내고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연내에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자원공사의 역할과 기후부 소관으로 돼 있는 지역 홍수통제소와의 협력과 의사결정을 어떻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며 홍수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물그릇 가장 아래쪽에 하굿둑이 막고 있어서 총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포함한 홍수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비가 올 때 하굿둑을 열어야 하는데, 미리 열어야 하는지 기후부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하굿둑 개방을 어떻게 할지 긴밀하게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환경공단 업무보고에서는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운영계획을 비롯해 보 개폐에 대한 의사결정 체계 등을 살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시행과 관련해서는 “가격과 기업의 기술 혁신 사례를 축적해달라”며 “배출권 가격이 7천~8천원 수준일 때 기업이 기술혁신 저감 투자를 하지 않고 2만원 정도 되면 기업이 움직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축적해야 배출권거래제의 순기능이 홍보되므로 이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업무보고에서는 우리나라 명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관광공사와 홍보·이벤트·관광코스를 개발해달라”며 “K가 붙으면 다 대박이 나고 있는데 K-국립공원 탐방 등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이 넘어가는데 국립공원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1.14 21:50주문정

구글, CT·MRI 읽는 AI 의사 공개…"의사 말 받아쓰기 오류 82% 줄였다"

구글이 3차원 의료 영상을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다. 구글 리서치는 13일(현지 시각) 의료 인공지능 모델 '메드젬마 1.5(MedGemma 1.5)'와 의료 전문 음성인식 모델 '메드ASR(MedASR)'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3차원 의료 영상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모델이 평면 엑스레이 사진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여러 장의 단층 촬영 이미지를 종합해 입체적으로 판독할 수 있게 됐다. 내부 테스트 결과, 메드젬마 1.5는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에서 질병을 찾아내는 정확도가 이전 버전보다 3% 높아졌고, 자기공명영상 분석은 14% 더 정확해졌다.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하는 능력도 크게 개선돼 해당 분야 전문 모델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흉부 엑스레이에서 병변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 정확도는 3%에서 38%로 크게 향상됐다. 과거 엑스레이 사진과 비교해 병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정확도도 61%에서 66%로 높아졌다. 의료 검사 보고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능력은 60%에서 78%로 개선됐다. 의학 지식 문답 테스트에서도 정확도가 64%에서 69%로 올랐고, 전자의무기록 관련 질문에 답하는 능력은 68%에서 90%로 대폭 향상됐다. 함께 공개된 메드ASR은 의사가 진료할 때 하는 말을 글로 바꿔주는 모델이다. 일반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흉부 엑스레이 소견 받아쓰기에서 오류가 58% 줄었고, 여러 진료과 의사들의 받아쓰기를 테스트한 결과 오류율이 82% 감소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의료기술 스타트업 큐메드 아시아(Qmed Asia)는 메드젬마를 활용해 150개 이상의 임상진료지침을 검색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대만 국민건강보험청은 이 모델로 3만 건의 병리 보고서를 분석해 폐암 수술 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구글은 두 모델을 연구 및 상업 목적으로 무료 공개했다. 다만 "임상 진단이나 치료 결정에 바로 사용할 수 없으며, 개발자가 자신의 사례에 맞게 검증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4 21:37AI 에디터

나이·직업·취미 알려줬을 뿐인데…AI가 만든 2년 치 카드 내역 봤더니

금융회사들이 가진 고객 거래 정보는 AI 연구에 매우 유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규정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금융회사 캐피털원과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실제 고객 정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진짜 같은 가짜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를 만들어냈다. 이들이 공개한 데이터는 무려 3천만 건에 달하며, 23,000명의 가상 인물이 평균 2년간 사용한 신용카드 내역을 담고 있다. 나이·직업·취미 입력하면 AI가 그 사람의 소비 패턴 예측 연구팀이 개발한 '퍼스널레저'라는 시스템은 AI의 창의성과 컴퓨터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합친 것이다. 이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은 이렇다. 먼저 가상의 사람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을 만든다. 나이, 직업, 교육 수준, 취미,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지 등 20가지 정보를 설정한다. 그러면 라마(Llama) 3.3 70B라는 대규모 언어모델이 "이런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살까?"를 예측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72세의 은퇴한 제조업 관리자 조나단이라는 가상 인물이 있다. 조나단은 골프를 즐기고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다. 라마 모델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서 조나단이 골프장 회원권 비용을 결제하고, 역사 방송 채널 구독료를 내고, 목공 잡지를 구독하는 등의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연구팀은 이런 방식으로 23,000명의 가상 인물에 대해 각각 2년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만들었고, 전체 거래 건수는 3천만 건이 되었다. AI 혼자 맡기면 계산 실수 투성이... 감시 프로그램 붙여 해결 AI만으로 거래 내역을 만들면 큰 문제가 생긴다. 며칠만 지나도 회계 계산이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라마 3.3 70B 모델만 사용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었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다. 식료품을 비현실적으로 자주 사거나, 넷플릭스 같은 구독 서비스가 다음 달에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거나, 잔액 계산이 틀려서 카드값을 너무 많이 내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거래 내역이 길어질수록 이런 오류가 쌓여서 실제 사람의 거래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매번 거래가 생성될 때마다 검사하는 감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을 체크한다.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의 합이 맞는지, 신용카드 한도를 넘지 않았는지, 카드값을 기한 내에 냈는지, 구독 서비스가 매달 자동으로 갱신되는지 등을 확인한다. 라마 모델이 거래를 제안하면 프로그램이 이를 검토하고, 규칙에 어긋나면 "이 부분이 잘못됐으니 이렇게 고쳐라"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모델이 다시 수정안을 내면 프로그램이 재검토하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AI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의 정확한 계산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학력 높고 차 있으면 더 쓴다"... 실제 소비 패턴 그대로 재현 생성된 가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실제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놀랍도록 비슷했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한 달에 돈을 더 많이 썼고,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지출이 많았다. 나이별로는 중년에 지출이 가장 많고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패턴을 보였는데, 이는 실제 통계와 일치한다. 또 소비 성향을 5단계로 나눴을 때 절약형에서 소비형으로 갈수록 지출이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시간에 따른 소비 패턴도 현실적이었다. 12월에 다른 달보다 조금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금요일과 토요일에 평일보다 지출이 많았다. 재미있는 점은 공휴일과 평일의 평균 지출액은 비슷한데, 공휴일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훨씬 컸다는 것이다. 집에서 쉬는 공휴일도 있고 쇼핑을 많이 하는 공휴일도 있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한 사용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률이 시간에 따라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불안정한 패턴을 보였는데, 이것도 실제 현상을 잘 반영한 것이다. AI가 사기 거래 찾기... '도용 거래 분별'은 최고 성능 모델도 100점 만점에 47.6점 연구팀은 만든 데이터가 실제로 쓸모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테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이 사람이 곧 돈이 부족해질까?"를 예측하는 것이다. 거래 내역을 보고 앞으로 신용카드 빚이 가진 현금보다 많아질지 맞춰야 한다. 두 번째는 신용카드 도용을 찾아내는 것이다. 정상적인 거래 사이에 다른 사람의 하루치 거래를 몰래 섞어 넣고, 어느 거래가 이상한지 찾아내야 한다. 연구팀은 연습용 데이터 150,000개와 시험용 데이터 36,000개를 준비했다. 최신 AI 모델 15개로 테스트한 결과, 돈 부족 예측 과제에서는 대부분의 모델이 무작위로 찍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였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피라포머'라는 모델은 평가 지표에서 0.828점을 기록했고, 우리가 잘 아는 '트랜스포머' 모델도 0.817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무작위는 0.5점). 하지만 신용카드 도용을 찾아내는 과제는 훨씬 어려웠다. 가장 좋은 트랜스포머 모델도 100점 만점에 47.6점에 그쳤다. 일반적인 거래와 도용 거래를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식료품을 사거나 주유하는 것처럼 누구나 하는 거래는 정상인지 도용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AI 발전해도 계속 쓸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큰 장점은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 설명에 따르면 과거 거래 내역을 얼마나 보여주느냐만 조절해도 문제 난이도를 바꿀 수 있다. 돈 부족 예측의 경우, 3개월치 거래를 보여주면 그 사람의 패턴을 파악하기 쉬워서 쉬운 문제가 되고, 1개월치만 보여주면 정보가 부족해 어려워진다. 반대로 도용 탐지는 거래 내역이 길수록 정상 패턴이 명확해져서 그 안에 숨어 있는 하루치 이상 거래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 더 중요한 것은 감시 프로그램의 규칙을 바꿔서 새로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신용카드 한도를 더 낮게 설정하거나, 월급 들어오는 주기를 바꾸거나,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경제 위기로 물가가 오르거나 실업이 생기는 상황도 반영할 수 있다. 명절 효과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변경을 해도 회계 규칙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지켜주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성은 유지된다. 연구팀은 이 덕분에 AI 모델이 아무리 발전해도 계속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실제 고객 정보 없이 어떻게 진짜 같은 거래 내역을 만들 수 있나요? A: 대규모 언어모델은 이미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사는지, 계절이나 명절에 따라 소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의 일반적인 지식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이, 직업, 취미 같은 가상 인물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라마 3.3 70B 같은 모델은 "이런 사람이라면 이렇게 소비할 것"이라고 추론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어냅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가 없어도 사람들의 일반적인 소비 방식을 재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Q2. 기존의 가짜 데이터 생성 방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A: 기존 방법들은 실제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해서 비슷한 데이터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잔액 계산, 카드값 납부 기한, 구독 서비스 갱신 같은 금융의 엄격한 규칙을 자주 어기고, 무엇보다 학습에 실제 고객 데이터가 필요해서 공개할 수 없습니다. 퍼스널레저는 대규모 언어모델로 다양한 거래를 만들되, 모든 거래를 감시 프로그램이 검사해서 회계 규칙 위반을 원천 차단합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 없이도 규칙을 지키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Q3. 이 가짜 거래 데이터는 어디에 쓰이나요? A: 신용카드 사기를 찾아내거나, 신용 위험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데 쓰입니다. 특히 실제 고객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운 대학이나 작은 회사에 유용합니다. 연구팀이 제공한 두 가지 테스트(돈 부족 예측, 도용 탐지)를 통해 여러 AI 모델의 성능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을 바꿔서 다양한 경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4 20:35AI 에디터

/C O R R E C T I O N -- IEEE/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2025년 12월 10일 PR Newswire를 통해 배포된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의 내용에 변경이 있었다. 수정이 적용된 온전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으며, 추가 세부 내용은 보도자료 마지막 부분에 기재됐다.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생의학 영상, 지상 광통신 및 네트워크, 위성 간 광통신에 대한 선구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6.01.14 20:10글로벌뉴스

개보위 "쿠팡, 자체조사 결과 홈페이지 공지 중단" 촉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14일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개인정보위에서 두 차례(12.3., 12.10.) 의결한 개선권고 이행 상황 등을 포함해 쿠팡측의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쿠팡이 유출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 유출자로 지목한 전직 직원과의 자체 접촉을 통해 얻은 일방적 진술을 마치 공식 조사에서 확인한 것처럼 앱과 웹에 공지하고 이를 유지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상황을 오인하도록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유출 내용 및 피해 범위 등을 파악하기 어렵게 하는 등 개인정보위의 유출 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개인정보위의 기존 두 차례 개선촉구 의결('25.12.3., 12.10.)의 취지에도 반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조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왜곡된 정보로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정보주체의 권리 행사를 어렵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공지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쿠팡의 기존 개선권고 이행 결과가 전반적으로 형식적이고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추가적으로 쿠팡 앱과 웹 내 개인정보 유출 조회 기능을 마련하고, 배송지 명단에 포함된 사람(정보주체)에 대해 유출 통지를 신속히 진행할 것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위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쿠팡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지연 제출하는 행위가 반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조사 방해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차후 제재 처분시 가중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엄중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강력 촉구했다.

2026.01.14 19:46방은주

HA 필러 '벨로테로', CPM 밀착 기술로 보여준 자연스러움 차이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한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14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BELOTERO)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배우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벨로테로의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한다. 라도반 부키체비치 멀츠 에스테틱스 필러제형 개발부문 대표는 “HA 필러를 자연에서 어떤 영감을 받아 개발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피부와 유사한 더마 필러 개발 고민에서 시작했다”며 “구조와 원리 등 피부에 대한 많은 이해를 연구해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밀착기술을 개발,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필러는 자연스럽게 밀착해 하나의 시스템을 형성하고, 표정 따라 필러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행동해야 자연스런 결과를 만들어낸다. 또 천연 폴리머가 잘 결합된 HA(hyaluronic acid)를 얻도록 하는 제조공정도 중요하다”며 “이런 겔을 피부 주입하면 피부에 밀착해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라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벨로테로의 의과학 기술을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오웬 숭아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는 안전하게 피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됐다.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향해 전념하고 있다”고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멀츠는 배우 송혜교를 '벨로테로'(BELOTERO)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브랜드 정체성에 적임이라는 판단이다. 송혜교는 이날 현장에서 “마음이 여유롭다면 밖으로 표시되는 모습도 아름다울 것”이라며 “젊을 때 바쁘고 여유도 없어 지금처럼 나를 사랑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과거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해라'라고 말하고 싶다. 내면의 아름다움도 얼굴에 표현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적 관리도 중요해 열심히 관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벨로테로는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 등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밀착 기술로 ▲'보아도(See) ▲만져도(Touch) ▲표정도(Express) ▲느낌도(Feel)'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또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으며, 시술에 필요한 필수 성분만 포함해 반복된 시술에도 지연성 염증 반응(DIR) 위험을 최소화했다. 로렌스 시오우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 총괄 사장은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며, 이 여정에서 벨로테로의 APAC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벨로테로는 20년 이상 전세계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라며 “멀츠는 의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9:16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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