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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gkw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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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4위' 이마트24, 해외 사업도 '지지부진'

국내 편의점업계 4위인 이마트24가 해외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편의점 양강인 GS25와 CU에 밀려 몽골과 베트남 대신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으로 눈을 돌렸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업체 중 GS25·CU·이마트24 등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U와 GS25가 2018년 나란히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이마트24는 2021년 해외에 점포를 열었다. CU '해외법인 첫 흑자'·GS25 '베트남 북부 공략'…해외서 훨훨 CU는 첫 진출 국가로 몽골을 낙점했다. 지난 2018년 몽골 프리미엄 넥서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 업체 중 처음으로 몽골에 진출했다. 현재 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 등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사업국 점포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 ▲몽골 467점 ▲말레이시아 151점 ▲카자흐스탄 30점로 총 648점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몽골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첫 해외 사업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는 매출액 2861억 투그릭(1144억원), 경상이익 96억 투그릭(3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CU는 각국에서의 500호점 개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몽골 2025년, 말레이시아 2028년, 카자흐스탄 2029년까지 총 500점 이상의 점포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후 인접 국가까지 추가로 진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베트남 355점 ▲몽골 274점 등 총 629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 뒤 빈증, 동나이, 붕따우 등 인근 지역까지 확장했다. 서클케이(미국), 패밀리마트(일본) 등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현재 베트남 남부 지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 중이라는 설명이다. 매출도 성장세다. 지난해 말 기준 'GS RETAIL VIETNAM JV LLC' 매출은 1천104억원으로 전년(855억원) 대비 29.1% 증가했다. 해당 법인은 GS리테일과 베트남 현지 업체가 합작해 세운 베트남 현지 편의점 운영 법인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고 베트남 북부 지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달 하노이 내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지역에 115㎡(35평)에서 최대 540㎡(164평)까지의 대형 매장 6곳을 오픈했다. 올해 하노이를 거점으로 북부 지역에 40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500점, 2027년 700점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현지 1등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 2021년 해외 첫 진출…싱가포르 '올스톱' 이마트24는 이보다 늦은 2021년 말레이시아에 첫 매장의 문을 열며 해외 공략에 나섰다. 이후 2022년 말 싱가포르, 지난해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경쟁사인 GS25와 CU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를 선택한 셈이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88개점을 운영 중이다.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의 의지로 모든 점포를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검증된 상권 중심으로 출점하고 직원 채용도 직접 진행해 프랜차이즈 출점 보다는 다소 보수적으로 출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 점포의 목표치를 2026년까지 300개점 출점에서 200개점으로 조정했다. 올해 말까지는 130개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싱가포르 매장은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2022년 싱가포르 현지 법인 '이마트24 싱가포르 Pte.Lt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1·2호점을 오픈했지만, 현지 법인 사정으로 영업을 중단했다. 당초 오픈 당시 이마트24는 5년 내 싱가포르 내 점포를 3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전면 중단된 것이다. 캄보디아 매장 확장 속도도 더디다. 지난해 6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1호점을 오픈할 당시 5년 내 100개 매장으로 늘린다는 계획이었지만, 현재 4곳에 불과하다. 앞선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현지법인 사정으로 인해 운영 중단 상태로 한국본사에서도 계약을 해지한 상황”이라며 “추후 좋은 파트너가 생기면 검토할 계획이며 다른 국가 출점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의 경우 현재 5호점과 6호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으로 한국 기준으로 198㎡(약 60평) 이상의 대형 점포로 장소 섭외 및 공사기간이 다소 긴 편”이라며 “다음 달 5월 2개점을 추가로 오픈해 총 6개점 운영할 계획으로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출점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1 17:09김민아

잘 나가던 IT업계, 때아닌 찬바람…"1분기만 2만 2천명 감원"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테크 업계의 구조조정 물결이 2025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독립 해고 추적 플랫폼인 레이오프닷에프와이(Layoffs.fyi)에 따르면, 지난해 549개 기업에서 15만 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었다. 올해는 지금까지 2만 2천명 이상의 테크 업계 직원들이 감원 대상이 됐으며, 특히 2월에만 충격적인 16,084명의 해고가 발생했다. 2025년 테크 업계 구조조정은 월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월에는 2,403명, 2월에는 16,234명, 3월에는 무려 88,000명 이상의 직원이 해고됐다. 4월에도 여러 기업에서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테크크런치가 추적한 2025년 테크 업계 해고 현황에 따르면, 기업들이 AI와 자동화를 적극 도입함에 따라 인력 감축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는 혁신을 위한 노력이 인적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대화형 AI 기업 겁셔프(GupShup)은 효율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해 약 2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타이거 글로벌과 피델리티가 투자한 이 기업은 5개월 만에 두 번째 구조조정이며, 2021년 14억 달러의 가치평가를 받았다. 구글(Google)은 안드로이드, 픽셀 폰, 크롬 브라우저 등을 담당하는 플랫폼 및 디바이스 부서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5월까지 추가 해고를 고려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회사는 프로그래머 대 제품 관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중간 관리자와 비 코더 수를 줄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는 직원들에게 생성형 AI 도구 사용을 권장한 지 약 9개월 후 10~12명의 기술 작가를 해고했다. 2024년 약 5,500명의 직원을 보유했던 이 회사는 2024년 2차 주식 매각 후 260억 달러의 가치평가를 받았다. 기업들이 AI와 자동화를 적극 도입하면서 테크 산업의 일자리 감소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은 대형 테크 기업들이 중간 관리자와 비 개발자 직원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캔바의 사례처럼 생성형 AI 도구 도입 후 기술 작가 팀 축소는 AI가 특정 직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실례다. 그러나 블록의 CEO 잭 도시가 명시했듯이 모든 해고가 AI 대체를 위한 것은 아니며, 기업별 상황과 전략에 따라 구조조정 이유는 다양하다. 앞으로 테크 업계의 고용 동향은 기술 혁신과 경제 상황, 각 기업의 사업 전략에 따라 계속 변화할 전망이다. 테크 산업의 구조조정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 시대에 맞는 인력 구조 재편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21 16:45AI 에디터

강민석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 과학기술훈장 수상

LG이노텍은 강민석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매년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고자 제정한 훈장이다. 혁신기술을 지속 연구하고 개발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강 부사장은 2015년 LG이노텍 선행부품연구소장으로 부임, 광학솔루션사업부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거쳐 현재 기판소재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광학 및 반도체 기판 분야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훈자로 선정됐다. 강 부사장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반도체 기판 사업이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용 기판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AiP(Antenna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글로벌 톱티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강 부사장은 CTO 재임 시절 축적한 DX/AI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생산공정의 DX(디지털 전환)를 적극 주도했다. 특히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전 공정 물류 및 검사 자동화를 실현한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드림 팩토리(구미 4공장) 구축을 이끌었다. AI·딥러닝·로봇·디지털 트윈 등 최신 IT 기술이 집결된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다. 강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의 혁신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재부품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6:14장경윤

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코딩 교육 'Let's PLAY 코딩!' 상반기 수업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코딩!'의 2025년 상반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야탑유스센터(센터장 이재영)에 임직원 자녀 49명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참가 아동의 연령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과 교구를 활용했다. 6~7세 미취학 아동은 '오조봇'을 활용해 로봇과 센서의 원리 및 기능을 체험했다. 동화나라 지도 미션 등 놀이 기반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개념을 익히는 방식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픽시케이드' 교구를 이용해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었다. 5가지 색상의 코딩 마커로 구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코드로 표현하고, 오류를 수정하며 서로의 작품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배우고, 코스페이시스(CoSpaces) 플랫폼을 활용해 VR 롤러코스터와 점프 게임을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Let's PLAY 코딩!'은 웹젠이 2018년부터 사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코딩 교육으로, 청소년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의 커리큘럼을 임직원 자녀 교육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청소년 코딩공작소' 강사진과 성남시청소년재단 교육 전문가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웹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내 복지 강화라는 취지 아래, 향후에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21 15:30강한결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82개 확대했지만 1년 넘도록 신규 개소는 '0'

정부가 장애인이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별도의 검진기관을 지정했지만, 여전히 검진 접근성과 이용률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지정된 82개 기관 중 1년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실제 개소한 기관은 단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확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2023년 12월14일부로 공공보건의료기관 82곳이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지정됐다.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11개의 필수시설과 탈의실, 인력 그리고 9종의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지정기준 충족을 위한 비용적인 문제가 있다. 그러나 당연지정된 82개 기관 중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공모 선정된 8개 기관만이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74개 기관은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특히 당연지정 기관의 경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지정기준을 갖추고 개소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기한 내 다수는 개소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예산 문제와 일부 지정 기관의 신축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모든 기관이 2026년 12월까지 개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최소 30여 개 기관의 개소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더 증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공모를 통해 지정된 기관도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18년부터 공모지정된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은 총 30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로 운영 중인 기관은 21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9곳은 여전히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운영 중인 기관의 이용률 또한 매우 낮은데 023년 말 기준 등록 장애인 수는 약 264만2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1%를 차지하지만, 같은 해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21곳을 통해 검진받은 장애인은 7천36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0.3% 수준에 그쳤다. 서명옥 의원은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이 단순히 지정에 그쳐서는 안 되며 조속한 개소와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재 개소한 기관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장애인들이 건강검진기관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간과할 우려가 있다. 건강검진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2025.04.21 14:11조민규

NCVC - 노스 리야드 지질공원과 살마 지질공원, 유네스코의 세계 지질공원 네트워크에 가입

파리, 2025년 4월 21일 /PRNewswire/ -- 유네스코(UNESCO)는 노스 리야드 지질공원(North Riyadh Geopark)과 살마 지질공원(Salma Geopark)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lobal Geoparks Network)의 일부로 공식 지정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질 유산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North Riyadh Geopark and Salma Geopark Join UNESCO's Global Geoparks Network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666614/Saudi_Geoparks.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666614/Saudi_Geoparks.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지정은 지질공원의 포괄적인 관리에 중점을 둔 유네스코의 엄격한 선정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보존, 교육, 지속 가능한 개발 간의 균형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한다. 국립식생보호 및 사막화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Vegetation Cover Development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 NCVC)의 최고경영자(CEO)인 칼레드 빈 압둘라 알-압둘카데르(Khaled bin Abdullah Al-Abdulkader) 박사는 이번 발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연적, 역사적 유산 보호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사우디 왕국 지도부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비전 2030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독특한 자연 경관, 특히 지질 유산을 보존하려는 NCVC의 노력을 강조했다. 사우디 지질공원 이니셔티브(Saudi Geoparks Initiative)의 후삼 빈 주하이르 알-투르키(Hussam bin Zuhair Al-Turki) 수석 디렉터는 노스 리야드 지질공원과 살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지정이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쾌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적, 자연적 정체성 보존에 대한 의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질 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환경 노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새롭게 지정된 두 지질공원은 현지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질학적 경이로움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질 다양성 보존에 대한 과학적, 문화적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질공원은 지질관광을 지역 경제 개발과 연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환경 교육을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천연 자원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정부 기관, 민간 부문, 비영리 단체 간의 협력적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모두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비디오 - https://mma.prnasia.com/media2/2666614/Saudi_Geoparks.mp4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67663/Geoparks_UNESCO.jpg?p=medium600 North Riyadh Geopark and Salma Geopark Join UNESCO's Global Geoparks Network

2025.04.21 13:10글로벌뉴스

카페 창업 후 절세…'업종코드'가 가른다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에서 업종마다 다른 절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지디넷코리아는 비즈넵 정성훈 회계사가 제시하는 절세 방법을 매주 한 편씩 소개한다.[편집자주] 비즈넵에서 각종 세금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사장님들을 많이 뵙고 있다. 같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고 하더라도 이미용업, 카페 등 세부 업종에 따라 세금 신고를 위한 서류 및 절세를 위한 방법도 다르다. 따라서 각 업종에 종사하는 사장님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절세 팁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번 절세가이드 시리즈는 ▲미용업 ▲음식점업 ▲카페 ▲학원 ▲해외직구대행 순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① 미용업 ② 음식점업 ③ 카페 ④ 학원 ⑤ 해외직구대행 카페 창업 단계에서 선택하는 업종코드는 향후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커피전문점'과 '음식점(제과점)' 중 어떤 업종코드로 등록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이 달라진다. 특히 제과점으로 등록하면 '창업중소기업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당한 절세가 가능하다. 다만 제과점으로 등록해 세액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카페와 제과를 함께 운영하며 제과(베이커리, 디저트)가 주 사업인 형태 ▲업종코드 552301(기타 간이 음식점업 – 제과점업)로 등록 ▲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 기준 충족 ▲카페와 제과 매출 비중 확인을 위한 매출 구성비 증빙 필요 ▲제과 생산 설비 및 재료 구입에 대한 증빙 필요 등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업종코드는 추계 신고 시 적용되는 경비율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추계 신고란 기장 없이 장부를 제출하지 않고 업종별 매출액 기준에 따른 경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모든 사업자는 장부를 작성해야 하지만, 직전연도 매출이 4천8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계 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카페와 관련된 업종코드별로 경비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또한 경비율은 매출 규모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3천600만 원 미만인 계속사업자와 당해 연도 수입금액이 1억5천만원 미만인 신규사업자의 경우는 단순 경비율이 ▲수입금액이 그 이상인 경우에는 기준 경비율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우유 등과 같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의 원재료를 구입할 때 직접 부담한 부가가치세가 없더라도, 구입한 원재료가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인정받는 의제매입세액 공제로 추가적인 절세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식품 및 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커피 및 코코아 생두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혜택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커피 생두를 직접 구매하여 가공한 후 판매하는 카페의 경우 의제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 체크리스트 ✔ 제과점으로 업종코드 등록 시 '창업중소기업세액 감면' 가능 ✔ 직전연도 매출이 4,800만 원 미만인 경우 추계 신고 가산세 면제 가능 ✔ 커피 생두 사용 시 '의제매입세액 공제'로 절세 가능

2025.04.21 12:25정성훈

기업 개인정보처리 부담 줄어든다···개인정보위, 개정안 마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22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지침'(이하 '작성지침') 개정본을 공개했다. 정보주체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개인정보처리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방침(이하 '처리방침')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작성, 공개해야 한다. 이번 작성지침 개정본은 2025년 처리방침 평가 시행을 앞두고, 개인정보처리자가 실효성 있는 처리방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은 정보주체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개인정보처리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추진E되었다. 또 2024년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위원회가 제기한 개선 의견을 반영해 작성 항목의 체계를 재정비하고, 법령상 필수사항과 정책상 권장사항을 명확히 구분해 수범자의 혼란을 줄였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24년 9월 개편한 '개인정보 동의제도'와 관련해 정보주체 동의 없이 처리 가능한 개인정보 항목(회원서비스 운영, 판매 상품에 대한 A/S(에이에스) 상담 등 계약 체결·이행에 관한 사항은 동의 없이 처리)과 동의가 필요한 항목(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의 경우 계약의 체결·이행이더라도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처리 가능)을 처리방침에 다양한 예시와 함께 구체화했다. 둘째, 처리하는 개인정보 항목과 보유·이용 기간 작성 시 구체성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모든 항목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도록 요구했으나, 앞으로는 기재가 어려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유형별(자기소개서, 공인영어시험 점수, 대학성적 등 인공지능 서류전형에 필요한 개인정보 항목) 기재를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또 제3자 제공이나 보유·이용 기간을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특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제3자를 유형화하거나, 보유·이용 기간의 결정 기준을 처리방침에 기재하는 방식도 예외적으로 인정했다. 셋째,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관련 고충을 직접 처리하는 부서의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개인정보책임자(CPO) 소속 부서 연락처만 기재하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개인정보책임자(CPO) 책임 하에 고충처리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등 유관 부서의 연락처도 기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넷째, 모바일 앱 환경의 다양성을 고려해 공개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반드시 홈페이지의 첫 화면 하단에 처리방침을 공개하도록 했고, 이에 정보주체가 처리방침 확인을 위해 수차례 스크롤 다운이 필요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정에서는 첫 화면 외에도 정보주체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메뉴' '설정'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영역' 등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다섯째, '개인정보 전송요구 행사 방법'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설명 요구 등 정보주체의 권리 행사 절차(전송요구 방법, 전송 현황 및 내용 확인하는 방법, (자동화된 결정) 자동화된 결정의 기준과 절차, 개인정보가 처리되는 방식 등 기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또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이용하는 경우에는 투명성 확보 관련 기준을 처리방침에 명시하도록 권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행태정보의 수집·이용·제공 및 그 거부에 관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보다 명확히 했다. 특히, 쿠키 및 맞춤형 광고 차단 방법 등 정보주체의 거부권 행사 방법을 제시(웹브라우저에 저장된 쿠키 삭제, 제3자 쿠키 삭제, 모든 쿠키 삭제 등 단계별 맞춤형 광고 차단방법에 대한 안내 등)하도록 했다. 크롬 등 주요 브라우저의 환경 변화에 따른 설정 방식도 현행화(크롬(웹) 브라우저 쿠키 차단 방법을 기존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에서 '새 시크릿 창'으로 변경)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작성지침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홈페이지 'https://privacy.kait.or.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작성지침 개정본은 개인정보위 누리집 'www.pipc.go.kr' 및 개인정보 포털 'www.priva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1 12:00방은주

애니메이션과 만화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가져온 중일 브레인스토밍

청두, 중국 2025년 4월 20일 /PRNewswire/ -- 2025년 중국 춘절 기간 청두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네자2(Nezha 2)'가 전 세계 역사상 최고 수익 영화 5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중국 애니메이션과 만화 산업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월 1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내셔널 비즈니스 데일리(National Business Daily)가 주최하고 NBD 싱크탱크가 주관한 '산업 상호 작용으로 세계를 연결하다(Linking the World with Industrial Interaction)'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및 만화 산업 국제 전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만화 산업 간 협력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청두가 어떻게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및 만화 산업의 허브를 구축하는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 양국의 기업 대표, 전문가, 학자, 업계 종사자가 대거 참석했다. 이 행사를 통해 청두는 프로젝트 로드쇼와 원탁 토론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양국 산업을 위한 국제 교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세계화를 더욱 진전시켰다. Representative from KADOKAWA Corporation makes a speech about its business and sharing thoughts about Sino-Japanese cooperation of the industries.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문화 기업인 카도카와 코퍼레이션(KADOKAWA Corporation)의 대표는 정기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술 및 경험 공유 세션을 개최하는 등 청두와 일본 간 산업 교류 메커니즘을 정기적으로 구축해 양측에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청두에 기반을 둔 여러 애니메이션 및 만화 회사들은 TV 만화, 만화책, 비디오 게임 분야에서 창의성과 제작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들은 청두의 정책적 지원과 행정 서비스의 높은 효율성 등 비즈니스와 기업에 유리한 환경이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청두는 신비로운 고대 수 문명, 심오한 삼국 시대 문화 이야기, 톈푸 문화와 같은 독특한 문화 IP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자랑한다.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EVA)'의 제작사 가이낙스(GAINAX)의 주요 멤버였던 일본 키비국제대학 애니메이션 문화학과 이노우에 히로아키(Hiroaki Inoue) 교수와 같은 전문가들은 전통 문화 IP를 산업에 완전히 통합하고 적용하는 것이 이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전통 문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적인 창작 및 유통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산업과 뛰어난 IP 및 제품은 도시 또는 국가 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는 역동적인 새로운 '전화 카드'가 될 수 있다.

2025.04.21 11:10글로벌뉴스

쇼핑엔티, 황금연휴 겨냥 실속형 여행 패키지 상품 집중 편성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춘 실속형 패키지 여행 상품을 대거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5월 황금연휴와 6월 조기대선 연휴에 맞춰,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단거리 중심의 패키지 상품을 강화했다. 이번 편성은 2025년 1분기 인기 상품을 엄선한 결과다. 중장년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인 중국 장가계와 백두산을 비롯해, 액티비티와 힐링, 미식 여행이 가능한 베트남 나트랑·다낭, 태국 방콕·파타야, 필리핀 세부·보홀, 태국 푸켓 등 6시간 이내 비행으로 가능한 동남아 여행지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는 5월 6일 방송 예정인 '참좋은여행 장가계(4박 5일 또는 5박 6일/79만9천원~)' 상품은 장엄한 자연 속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다. 가이드 경비와 옵션 관광이 제외돼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으며, 직항 노선을 이용하고 특급 호텔에 전일 숙박하는 일정으로 효도 여행 수요도 공략한다. 이어 5월 16일과 17일에는 '노랑풍선 백두산(3박 4일/49만9천원~)' 상품이 방송된다. 서파와 북파 코스를 모두 포함해 백두산 천지를 두 번 등정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광활한 대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작년 9월, 업계 최초로 7개 메이저 여행사(참좋은여행,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트리플, NHN여행박사, 투어비스, 교원투어, 보물섬투어)와 공동으로 신규 여행지 '중국 천저우/망산' 패키지를 선보였고,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해당 상품은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5월 6일과 10일에 노랑풍선과 공동기획한 4박 5일 일정 상품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택 관광과 쇼핑을 제외해 현지 비용 부담을 줄인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 방콕, 칭다오 등 인기 목적지를 중심으로 한 실속형 구성이 돋보이며, 최근 전 세대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제주도 패키지 상품도 대거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쇼핑엔티 이진영 라이프사업부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며, “고객들의 다양해진 여행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요 여행사들과 협업해 최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4.21 10:54안희정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안전 기준 검증 체계 본격 가동으로 소비자 신뢰 강화 나선다

- 한국수입협회와 협력 통해 검사한 총 258개 품목 중 220개 국내 안전 기준 충족 - 국내 기준 미달 시, 제품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차단 조치 - 전문가 "자발적 안전 관리, 국내 소비자 신뢰 높이는 긍정적 사례" 서울, 한국 2025년 4월 21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협력해 국내 유통 제품 중 258개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220개 품목이 국내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안전한 유통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체결된 한국수입협회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과 협력해 자발적인 안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국내 KC 기준에 미달한 제품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재유통을 차단하는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 상의 유통 관리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총 5개 분야, 2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는 △유아 및 어린이용품(70개) △의류 및 화장품(69개) △스포츠 및 방한용품(27개) △생활용품(46개) △주방용품(46개)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20개 품목(85.3%)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완식 건국대학교 교수는 "외국 기업이 국내 소비자의 기대 수준에 맞춰 자발적으로 안전 검사를 시행하고, 제기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축적된다면 국내 시장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계절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5월 어린이 제품 ▲7월 물놀이 및 휴가용품 ▲9월 캠핑 및 제수용품에 대해 사전 검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4.21 10:10글로벌뉴스

글로벌 IT 리더 10명 중 9명 "1년 내 AI 에이전트 활용할 것"…금융·제조서 '활발'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국가의 IT 리더 10명 중 9명이 향후 12개월 안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는 만큼 IT 리더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클라우데라가 최근 총 14개국 IT 리더 약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은 전사적으로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확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요 활용 분야로는 성능 최적화 봇(66%), 보안 모니터링 에이전트(63%), 개발 지원 보조(6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클라우데라가 주요 국가의 IT 리더들의 AI 에이전트의 도입 현황, 활용 사례, 인식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결과물은 '기업용 AI 에이전트의 미래'라는 이름의 보고서로 발표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시간으로 사고, 행동, 적응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또 이러한 지능형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한다면 운영 민첩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참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AI 에이전트는 점점 더 중요한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응답자 중 87%도 "업계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고 답했다. 국내 IT 리더의 82%는 자신의 기업에서 AI 에이전트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95%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등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2%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AI 에이전트의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12%는 전사적으로 상당한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응답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리스크를 AI 에이전트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했다. 국내 응답자의 42%는 개인정보 문제를 가장 우려한다고 답했다. 82%는 AI 에이전트가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및 보안 기능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선 전체 응답자의 57%가 지난 2년 이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했으며 이 중 21%는 최근 1년 이내에 도입했다고 응답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 도입이 현재 기업들 사이에서 빠르게 진행 및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66%는 기업용 AI 인프라 플랫폼 위에서 직접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60%는 기존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에이전트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데라 측은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은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다"며 "데이터와 가까운 위치에서 실행되는 배포 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도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개인정보 보호(53%),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40%), 높은 구현 비용(39%)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력한 통합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클라우데라 측은 "AI 에이전트 도입 시 규모는 작지만 효과가 큰 프로젝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내부 IT 지원 에이전트처럼 빠르게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를 통해 투자대비수익률(ROI)을 입증하고 신뢰를 쌓은 후 대규모 도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도 산업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금융 및 보험에선 이상 거래 탐지(56%), 리스크 평가(44%), 투자 자문 지원(38%)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I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의심 거래를 감지하고 리스크를 평가하며 맞춤형 투자 조언을 제공하는 자문 업무를 지원한다. 제조 분야에선 프로세스 자동화(49%), 공급망 최적화(48%), 품질 관리(47%)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분야에서 AI 에이전트는 생산 라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결함 발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물류 경로 재조정으로 지연을 방지하며 업무 자동화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헬스케어에선 진료 예약 관리(51%), 진단 지원(50%), 의료 기록 처리(47%)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의료진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진료 일정 조율, 전자 의무기록(EMR) 데이터 탐색, 영상 데이터를 통해 질환을 식별하는 것에 AI 에이전트가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에서도 AI 에이전트는 고객 지원 챗봇(49%), 고객 경험(44%), 보안 모니터링(49%)을 할 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 이슈를 즉시 해결하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에 빠진 고객을 감지할 뿐 아니라 신종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 AI 에이전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례로는 ▲금융 및 보험 분야에서의 이상 거래 탐지(33%) ▲제조 분야에서의 불량 감지(38%) ▲소매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의 수요 예측(44%)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환자 모니터링(50%) ▲통신업계에서의 고객 지원(33%)으로 나타났다. 아바스 리키 클라우데라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AI 에이전트는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자동화, 효율성,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현재 많은 기업들이 수백 개의 모델을 프로덕션 환경에서 운영하고 있고,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품질의 잘 관리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생성형 AI의 뒤를 이어 AI 에이전트가 업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강력한 기업용 AI 생태계를 구축했고, 글로벌 기업들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통합된 AI 워크플로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는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1 09:00장유미

환경공단, 국민 눈높이 맞춘 '청렴·윤리경영 2.0' 선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8일 공공기관 청렴 수준과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눈높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청렴·윤리경영 2.0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투기·횡령 등의 부패 사례와 반복되는 내부 비위 문제를 계기로 기획된 중장기 전략으로, 국민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 감사원 등 외부기관의 권고사항과 높아진 국민 기대치를 종합 반영하고 ▲윤리경영 표준모델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자체 조직문화 진단 결과 등을 참고해 실효성 있는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국고보조금 부정 집행 방지·오피스 빌런 대응 등 최근 조직 내 이슈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환경공단은 또 전체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5천여 억원 규모 12개 국고보조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레드팀'을 운영하고, 직원 120여 명의 '블루팀'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업무 문화를 매년 발굴해 단계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반복적 병가 남용·직무태만 등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오피스 빌런'으로 규정, 감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관련 자가진단표 개발과 직원 사례 공모전을 통해 예방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이번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관련 위원회를 통합한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출범, 노동이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치 구조를 마련해 전략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강화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윤리경영 2.0 종합계획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청렴을 조직문화로 내재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기준 실천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21:38주문정

中 샤오펑의 자신감...해외 매출 비중 절반 끌어올린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 모터스가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하며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허샤오펑 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지난해 10%에 불과했던 해외 매출 비중을 향후 10년 내 50%로 끌어올리겠다"며 "2025년 말까지 진출 국가를 30개에서 6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치도 38만대로 자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관세 리스크 없는 유럽에 주력…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 구축 검토 샤오펑은 유럽·동남아·중동·중남미 등 지역을 12대 핵심 시장으로 선정해 현지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스위스 등 4개국에 진출하는 등 유럽 시장 진출에 특히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관세 인상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진 시장이기 때문이다. 샤오펑은 연구개발(R&D)·생산·정비망을 현지에 구축해 충전소·정비망·무선(OTA) 업데이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는 첫 해외 조립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폭스바겐과의 협업도 주목할 대목이다. 지난 2023년 7월 폭스바겐은 7억 달러를 투자해 샤오펑 지분 4.99%를 취득했다. 양사는 2026년부터 중국 시장용 중형 전기차 두 모델을 공동 개발·생산키로 했다. 이 파트너십을 계기로 샤오펑의 유럽 현지 생산 가능성도 제기된다. AI·플라잉카·휴머노이드 등 기술 투자 활발 허 CEO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브랜드는 5~7개에 불과할 것"이라며 "올해 인공지능(AI) 분야에 45억 위안(약 8천700억원)을 투자하고, 연말까지 중국에서 L3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샤오펑의 대표 차량(P7, G6 SUV)은 중국 본토 내 고속도로 및 도심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수준은 레벨2+(L2+) 수준에 해당한다. 레벨2+는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운전자가 핸들을 잡은 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수준이다. L3는 운전자가 핸들을 놓고 있어도 되나 주행 상황을 항상 감시해야 하는 수준이다 샤오펑은 자체 개발한 '튜링' 칩을 활용한다. 현재 대부분 스마트 자동차에 설치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X'보다 튜링의 컴퓨팅 성능이 3배 더 강력하다는 것이 샤오펑 측의 주장이다. 샤오펑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도 과감히 도전한다. 비행차 부문 자회사 에어로HT는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모델에 대한 승인을 연내 받고, 내년부터 양산·인도를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도 현재 시험 운용 단계로, 내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현재 테슬라와 샤오펑만이 3단계 기술을 갖췄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5.04.20 15:12류은주

JBF, '에나활성미네랄A' 더 이상 회수 대상이 아냐…정상 유통·판매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JBF, 경남 진주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에나활성미네랄A'(식품유형 : 음료베이스)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5월 4월2일 경남 진주시청은 상기 업체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를 사용해 '에나활성미네랄A'를 제조·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회수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회수 당시 갑오징어 뼈는 통상적으로 식용으로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비가식부위라고 판단했으나, 이후 업체가 제출한 식용 근거와 안전성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칼슘보충용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조업체인 JBF는 입장을 내고 식약처의 재검토 결과 기존에 내려졌던 회수 조치가 전면 취소됐으며, 제품에 대한 봉인 조치 역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회수 조치됐던 '에나활성미네랄A'는 더 이상 회수 대상이 아니며, 법적·행정적 제한 없이 정상적인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화세경 JBF 대표는 “2025년 4월2일 식약처로부터 회수 조치를 통보받았으나, 이는 식약처 스스로 인정하고 변경해 해당 조치는 공식적으로 전면 취소됐고, 제품 봉인 역시 완전 해제됐다”며 “당사는 식약처 고시 기준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된 원료만을 사용해왔다. 문제가 된 '갑오징어 뼈'는 단순히 '문제없는' 수준을 넘어 23년 이상 검증된 건강하고 안전한 천연 식품원료”라고 전했다. 또 “ENA 활성미네랄을 포함한 본사의 모든 제품은 국내외 특허, SCI급 국제논문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고기능성 천연물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JBF는 정직한 기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여러분의 신뢰에 더욱 확실히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4.20 14:34조민규

[ZD 브리핑] 美 관세 폭탄 속 韓 기업 1Q 실적 줄줄이 발표…차기 대선 후보 '윤곽'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에는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부터 차기 대선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이슈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으로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하락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각각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 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의료인 업무개시명령 관련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이른바 '티메프' 경영진에 대한 첫 정식 재판도 이번 주에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와 보안업계에선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를 진행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의 경량 모델과 추론 모델을 공개합니다. SK하이닉스·현대차그룹 등 1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이번주부터 주요 IT 기업을 비롯해 중후장대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이 시작됩니다. ▲23일 LG이노텍, OCI ▲24일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홀딩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삼성SDI 등이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 계획 및 전망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효성티앤씨는 컨퍼런스콜을 하지 않고 공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오는 24일, 25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43조3천323억원, 영업이익 3조5천945억원으로 전망해 전년 대비 각각 6.58%, 1.05% 늘어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아의 1분기 매출액은 27조6천321억원, 영업익은 3조2천528억원으로 매출액은 5.41% 늘고 영업익은 5.05%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2분기부터는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으로 올해 실적 발표에서 남은 분기동안 어떤 가이던스를 제시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1위 기업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테슬라와 BYD도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BYD는 연 매출 1천억 달러 이상 기업으로 등극하면서 테슬라를 제쳤는데요, 1분기 실적도 BYD가 우세했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습니다. 테슬라가 전년 대비 분기 판매량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달리, BYD는 중국 내수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개최…차기 대선 후보 압축 가속도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오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립니다. 4월 21일은 1967년 과학기술처가 발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의 날'로 제정됐습니다. 또 1884년 고종황제가 우정총국을 개설하라는 명열에 따라 4월22일을 '체신의 날'로,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개편되면서 이날은 '정보통신의 날'로 정했습니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통합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2013년 이후 두 날을 포괄해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22일 미디어 정책에 대한 논의장이 마련되면서 이목을 끕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방송-콘텐츠 특별위원회가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일은 44일 남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라 모든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유력 정당의 대선 최종 후보가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 이어 오늘(20일) 영남권 투표가 진행 중이며 26일 호남권과 27일 수도권 연설회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후보 연설이 이뤄진 후 그간의 투표 결과를 집계해 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에 가려집니다. 국민의힘은 22일 8인의 경선 후보 중 절반을 꼽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합니다.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되는 예비경선 4인 선출 투표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후 26일까지 네 번의 토론회를 거쳐 후보를 2인으로 압축합니다. 최종 후보는 다음주인 5월 3일에 확정됩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경량·추론 모델 공개...삼성SDS, 1Q 실적 발표 코오롱베니트와 미소정보기술이 22일 가산 코오롱베니트 AI 솔루션 센터에서 'AI 혁신 사례 기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철강, 조선, 전장,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제조 IT 실무자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제조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메인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통해 시스템마다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장 상황에 맞는 질문에 바로 답하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결정까지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3일 네이버 스퀘어 역삼점에서 '네이버클라우드 테크밋업'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의 경량 모델과 추론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성낙호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이 참석해 AI 모델과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AI미래포럼도 같은 날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국방 인공지능(AI) 혁신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와 군의 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 혁신과 AI전환(AX) 국방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올해 4번째로 진행하는 'AI와 위성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차세대 국방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됩니다. 삼성SDS도 이달 23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유통·서비스 산업 관련 '인더스트리 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 그것을 실현시킬 전략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삼성SDS가 제시하는 인더스트리 인사이트를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기업의 AI 활용 전략 및 어플리케이션 현대화, 데이터 활용을 넘어 ERP, GDC, 보안 체계 수립을 통한 현장 및 고객 경험을 혁신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오는 24일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증권가에선 이 기간 삼성SDS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한 3조4천618억원, 영업이익은 0.1% 오른 2천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도 최근 대외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며 새로운 매출원을 발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선 삼성SDS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애피어는 오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 타워 역삼에서 '더 퓨처 오브 게임 UA : 글로벌 트렌드와 데이터 기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유저 획득(UA)'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애피어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성과 중심의 UA 전략을 제시해왔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어브릿지, 앱트위크, 플레이오 등과 함께 글로벌 UA 트렌드와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에 대해 발표합니다. 주요 발표 세션 외에도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 업계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OPA)도 같은 날 2차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온라인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의 데브섹옵스 혁신 : 자동화와 지속적 배포 전략'을 주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배포·운영 전략과 보안 향상 방안 등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한국PMO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금천 파티하우스 더엘에서 'PMO 창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PMO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PMO 변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김인현 한국PMO협회장을 비롯해 오케스트로, 투이컨설팅, 와이즈와이어즈 등 회원사 임원진이 참석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AI, 테스트 산업과 PMO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NHN, '다키스트 데이즈' 테스트...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프리뷰 데이 NHN은 오는 24일 오픈월드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합니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해 두 차례 국내 모바일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난 달 글로벌 테스트 기간 모바일PC 버전의 게임성을 점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게임의 공개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콘텐츠 한계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데이터 초기화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를 앞두고 프리뷰 데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버 행사는 출시 전 이용자에게 신작을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합니다. 이날 게임 홍보 모델인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축하 공연과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과 함께하는 토크 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한 게 특징입니다. 해당 게임을 기다리는 이용자는 사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의료인 업무개시명령 문제점 논의…치과의사협회 대선정책기획추진단 출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의협회관서 '의료법상 의료인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대로 괜찮은가' 의료정책포럼을 열고, 의료법상 해당 조항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용범 법무법인 오킴스 대표 변호사가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대한 법적 고찰'을 주제로, 김형선 의료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근로강제의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합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의대증원과 관련된 의정 사태뿐만 아니라 의사의 단체행동에 대해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을 남발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현행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은 발동 요건과 절차에 대한 기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당한 거부 사유 등이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정부의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그 권한이 남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권한 남용이 헌법상 보장되고 있는 의료인의 표현의 자유와 단체행동권, 직업의 자유 등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입장입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는 6.3 조기 대선에 따른 치과분야 정책 기획 추진단 출범식을 오는 23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합니다. AI에 빠진 보안 기업…파수·파고네트웍스·F5 등 설명회 정보보호 기업 파수는 이달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버서더호텔에서 고객 행사 'FDI 심포지움(Fasoo Digital Intelligence)'을 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살펴보고, 경량 대형 언어 모델(sLLM)을 조직에 어떻게 맞출지 짚어줍니다. 악성 메일로 인한 취약점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법, AI와 클라우드 시대 정보 보안 경향,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과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를 만들고 검증하는 요령, 사이버 물리 보안(CPS)도 설명합니다. 현장에 참석하면 파수 주요 상품을 보고, 예약하면 1대 1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파고네트웍스는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호텔에서 '파고 보안 정상회의(PAGO Security Summit)'를 개최합니다. 파고네트웍스의 차세대 AI 기반 통합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MDR) 플랫폼 '딥액트(DeepACT)'를 소개합니다. 세계 보안 전략도 전망합니다. 미국 보안 회사 F5도 'F5 솔루션의 날(Solution Day Seoul)'을 열고 한국을 찾아 고객과 직접 만납니다. 모한 벨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4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호텔에서 AI 시대 응용프로그램과 보안 전략을 살펴봅니다. F5는 엔비디아 등 주요 파트너와 국내외 정보기술(IT) 전문가 300명이 모인다고 전했습니다. 홈플러스-티메프 사태 지속…국회 토론회-재판 열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이달 2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홈플러스 사태로 본 투기자본 MBK 규제방안 마련 토론회'를 엽니다. 임수강 박사가 홈플러스 사태와 사모펀드 규제 관련, 조인환 선임비서관이 의원실에서 준비 중인 사모펀드 규제 법률안에 대해 바제를 할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정승일 박사와 김연정 변호사, 이정희 민주노촉 정책실장,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오는 22일 10시에는 1조8천500억원 규모의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이른바 '티메프' 경영진에 대한 첫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날은 검찰과 피고인 측이 각각 PT를 한 이후 증인 심문이 이어집니다. 리멤버는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22일 오후 1시부터 양재동 엘타워에서 'HR 파워 시프트(POWER SHIFT) : 채용시장의 지각변동'이란 주제로 진행합니다.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해법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는 채용 트렌드 시리즈 저자로 현재 인사혁신처 채용분과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제원 한국IBM 전무,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2025.04.20 13:09장유미

중기부, 추경예산 5조···'스케일업 팁스' 10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예산안 5조 112억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집중 지원한다. ■ 수출 중소기업 통상리스크 대응 중점 지원 미국 관세 품목업종이나 대마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 1000억원을 신설('25년 한시)하고, 금리우대와 거치기간 및 만기 연장 등의 차별화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천억원과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을 5천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신용보증기금(3.3조원) 및 기술보증기금(1.2조원)을 통해 총 4.5조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바우처 사업에 898억원을 추가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 민생회복 위한 다양한 사업 신설 지원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용(공과금, 보험료) 부담 완화 및 유동성 제공을 위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크레딧(5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 신규사업을 1.57조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311.1만명이다. 지원액은 최대 50만원이다. 민생경제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소비자의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예산을 1.37조원 편성했다. 지원조건(안)은 2024년 월평균 대비 2025년 하반기 중 특정월 소비 증가분, 1인당 월10만원 한도내에서 이뤄진다. 단기 운영자금 마련이 원활하지 않았던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000만원 한도의 구매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해 사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도 신설한다. 이 카드는 무이자 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단기 운영자금 확보가 어려웠던 중·저신용자에 대한 정책 공백도 해소한다. 지원대상은 신용점수 595~839점 소상공인 7만명, 지원한도느 1천만원이고 무이자 최대 6개월에보증비율 90%다. 이 외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추가 확대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조원 규모의 신규 보증공급을 확대한다.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점포철거비 지원 및 재기사업화를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494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경기악화 및 매출감소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5개월간 추진하여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 AI 분야 중기 기술혁신 스케일업 지원 및 스마트공장 AI기술 도입·활용 추진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AI 분야 유망 기술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연계한 R&D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를 확대한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이 스케일업 단계 유망 기업 발굴해 10억원을 선(先)투자하면 정부가 R&D 자금을 지원하고, 우수성과기업에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AI 기술이 중소 제조현장에 적용·확산될 수 있도록 제조로봇, 공정자동화 구축 및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미국 관세 조치, 산불피해, 침체된 내수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0 08:52방은주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7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4100개 이상 브랜드 전시

하이커우, 중국 2025년 4월 19일 /PRNewswire/ -- HIMC의 보도: 4월 13일,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CICPE)가 하이난성의 성도인 하이커우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7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1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4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On Apr. 13, the guest country of honor UK Pavilion opened at the 5th 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 5회 연속 CICPE에 참석하는 비뉴롱 뒤 카스텔라(Vignerons du Castelas)의 라멜 프랑수아 펠릭스(Ramel François Félix) 최고경영자(CEO)는 "하이난 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 그는 박람회에서 100명 이상의 중국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사업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다. 중국 유일의 국가급 소비재 테마 박람회인 CICPE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 규모를 바탕으로 참가 기업에 매우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슬로바키아, 싱가포르, 브라질 등 여러 국가의 전시단이 처음으로 참가했고, AI와 저고도 경제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온라인 사전 매칭과 오프라인 심층 컨설팅을 결합한 새로운 수요•공급 매칭 모델도 선보였다. 엑스포의 중반부인 4월 16일 현재, 총 1500억 위안(미화 205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 계약이 이미 성사됐으며, 3차례 공식 수요•공급 매칭 회의를 통해 52건의 프로젝트 계약이 체결됐다. 이 중 20건은 국가별 세션에서 체결됐으며, 중국과 해외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조달 및 거래 프로젝트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올해 박람회에서 하이난 역시 새로운 주문과 협력 계약을 대거 유치했다. 자율 주행, 스마트 교통 인프라, 스마트 여행 서비스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계약이 이루어졌다. 항저우의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는 다양한 로봇 제품을 전시했으며, 대학 수준의 과학 연구, 공공 보안 순찰 등 여러 분야에서 하이난으로부터 많은 수주를 받았다. On Apr. 17, Hangzhou's Unitree Robotics G1 Robot extended an 'AI hand' to the audience in the AI exhibition area in Hall 1 of the Expo. 포선 투어리즘 그룹(Fosun Tourism Group)은 하이난 싼야 하이탕완(Haitang Bay)에 대규모 관광•문화 프로젝트인 울트라메드(ULTRAMED)가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개방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과거와 달리 많은 해외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은 비자 신청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하이난의 59개국 무비자 입국 정책과 중국 전역에 적용되는 양자 및 단독 비자 면제 정책이 결합되어 총 77개국 여행객이 하이난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이난에서는 국경 간 서비스 무역을 위한 특별 관리 조치와 외국인 투자 접근을 위한 시장 접근성 확대가 시행되고 있다. 또한 하이난성은 하이난자유무역항(FTP)의 특수한 여건에 부합하는 국내외 투자 접근 통합 모델 모색 및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FTP에 특별 세관 업무를 신설할 예정이다. EY 차이나 사우스(EY China South)의 윌리엄 황(William Huang) 매니징 파트너는 "하이난의 제도적 개방성의 이점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는 더 큰 점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CICPE가 제공하는 기회와 하이난 FTP의 유리한 개발 조건 덕분에 더 많은 다국적 기업이 하이난 진출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9 21:10글로벌뉴스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에서 '장수•정밀 의료 선언문' 발표돼

정밀 의료와 장수 과학 진전 위한 실행 가능한 프레임워크 수립 선언문은 장수 과학과 정밀 의료가 건강한 지역 사회 지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하며, 리더들이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고 글로벌 동료 간 합의를 이끌어내며 장기적 해결책에 투자할 것을 권고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는 주요 의료 및 학술 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건강 결과를 재정의하고 개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 과제들에 대한 공통된 인식 공유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 2025년 4월 19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 이하 'ADGHW')에서 '장수•정밀 의료 선언문(Declaration on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이 발표됐다. 이로써 전 세계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연구를 혁신하기 위한 역사적인 이정표가 세워졌다. Declaration on longevity and precision medicine launched at Abu Dhabi Global Health Week 발표된 선언문은 세계 최초의 장수•정밀 의료 분야 이니셔티브로, 주요 국제 보건 기관, 학술 기관, 업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정밀 의료와 장수 과학 발전을 가속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제시한다. 선언문 발표 행사에서 만수르 이브라힘 알 만수리(Mansoor Ibrahim Al Mansoori)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 이하 'DoH') 의장은 "건강한 인구는 건강한 지역 사회의 초석이며, 사회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 이번 선언문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들은 책임감을 갖고 신기술을 활용해 정밀 의료 혜택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다. 건강이 국경을 초월한 중요한 이슈라는 점에서 우리는 실행 가능하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된 이 선언문의 목표는 개인 맞춤형 치료의 도입을 촉진하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선언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0년에 달하는 건강 수명과 기대 수명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인류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한다. 선언문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2050년까지 60세 이상 인구가 21억 명으로 지금보다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발표됐다. 이와 동시에 2023년 810억 달러에 머물렀던 정밀 의료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750억 달러 이상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선구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정밀 의료에 대한 투자, 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건강 장수 의학 센터(Healthy Longevity Medicine Centre)와 같은 혁신적인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지역 및 글로벌 장수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0년 190억 달러였던 UAE의 장수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32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선언문에는 장수 과학,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 맞춤형 치료법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대담한 약속이 담겨있다. 선언문은 ▲연구와 혁신 촉진 ▲협력과 지식 공유 강화 ▲교육과 인력 개발 투자 ▲지원 정책과 규제 옹호 ▲윤리와 책임 있는 실천 준수 ▲장수 연구와 그것이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중의 관심 유도라는 6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ADGHW에서 보건부가 주관한 공식 서명식에는 M42,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 퓨어헬스(PureHealth), 일루미나(Illumina), 뉴욕 대학교 아부다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알다르(Aldar), 어린이 국가 병원(Children's National Hospital), 버질(Burjeel),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Children Hospital of Philadelphia), 아부다비 건강 생활 연구소(Institute for Healthier Living Abu Dhabi•IHLAD)가 참여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전략적 파트너인 PwC 중동(PwC Middle East)은 선언문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나 샤디드(Lina Shadid) PwC 중동 건강 산업 리더는 "장수•정밀 의료에 대한 이번 선언문은 AI, 유전체학, 정밀 의료를 주류 의료 행위와 건강 생태계 안으로 통합해 전 세계적으로 삶의 질을 혁신할 의료 기술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글로벌 로드맵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아부다비가 지식 공유, 연구 투자, 신기술 통합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보건부는 전 세계 전문가와 기관을 한데 모아 개인 맞춤형 및 예방적 치료를 우선시하고, 전 세계 인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밀 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정부와 보건 기관 및 관련 이해관계자들은 이 선언문에 서명할 것을 권장한다. 선언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dgh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GHW는 보건부의 주요 정부 이니셔티브로, '장수를 위한 건강과 웰빙의 재정의(Towards Longevity: Redefining Health and Well-being)'라는 주제로 혁신과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예방적, 개인 맞춤형, 통합적 치료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접근 방식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건강과 웰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나 인터뷰 요청은 아래 연락처 참조. 마룬 파라(Maroun Farah), 시니어 미디어 관계 매니저,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 이메일: mfarah@webershandwick.com 전화: +971 55 166 2557 미디어 문의 마이람 알 마르주오키(Mariam Al Marzooqi) 이메일: msalmarzooqi@doh.gov.ae 전화: +971 50 536 666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68417/Declaration_on_longevity_precision_medicin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6335/Abu_Dhabi_Global_Health_Week_Logo.jpg?p=medium600

2025.04.19 21:10글로벌뉴스

새로운 글로벌 소비 허브 '상하이 서머', 인바운드 여행 경험을 재정의하다

상하이, 2025년 4월 19일 /PRNewswire/ -- 2025년 '상하이 서머(Shanghai Summer)' 국제 소비 시즌이 4월 18일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240시간 상품(240-Hour Products)'과 '도시 맞춤형 행사(City Customized Events)'를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몰입감 넘치고 언터랙티브한 디자인 중심의 여름 경험을 선사한다. 7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문화,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panding the Global Consumption Map: 'Shanghai Summer' and Its International Experiment 2024년 상하이를 찾은 외국인 카드 사용액은 68.2% 증가했다. 특히 회이하이 로드(Huaihai Road)에선 208.6% 증가(1인당 평균 지출액은 1597위안)했고, 루자쭈이-장양 로드(Lujiazui-Zhangyang Road) 지역에선 119.9% 성장(1인당 평균 지출액은 1998위안)했다. 오프라인 소비 총액은 8159억 위안에 달하고, 식음료 소비는 26.9% 증가해 강한 경제 모멘텀을 보여줬다. '상하이 서머'는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에 맞춘 새로운 '240시간 상품'을 출시해 교통, 쇼핑, 관광지, 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합한 원스톱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은 단체 여행객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니온페이(UnionPay)는 6만 5000개 가맹점에서 해외 카드 결제를 지원하고, 독점 고객 혜택을 가진 '상하이 서머'를 테마로 한 카드를 출시했다. 비자(Visa)는 국제 방문객의 모바일 결제 및 세금 환급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용 "결제 친화 구역"을 개발하고 있다. 생활·여행 플랫폼인 메이투안디엔핑(Meituan Dianping)이 제공하는 '여름 필수 맛집 가이드'는 4개 구역의 최고 레스토랑을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소개한다. 메리어트(Marriott)의 '스테이 앤 세이브 10%(Stay & Save 10%)'와 진 지앙 인터내셔널(Jin Jiang International)의 '진웨이 패스포트(Jinwei Passport)' 프로그램은 저렴한 호텔부터 고급 호텔까지 전 숙박 등급의 호텔을 아우르는 맞춤형 요리 루트를 통해 20개 호텔을 연결한다. '시티 맞춤형 이벤트(City Customized Events)'에선 글로벌 브랜드가 중심 무대에 선다.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Shanghai Disney Resort)는 '주토피아(Zootopia)'와 '프로즌(Frozen)' 같은 인기 캐릭터를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팝마트(POP MART)는 디자이너 토이 지식재산권(IP) 전시회, 팝업 스토어, 인터랙티브 설치물을 공개한다. LEGO 차이나(LEGO China)는 '재미있는 도시의 변신(Playful Urban Makeover)'을 통해 공공 공간과 교통 허브를 창의적이고 가족 친화적인 명소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음악 공연, 음식 시장, 소셜 미디어 친화적 설치물은 도시 곳곳에 활기찬 여름 탐험 지도를 그려낼 것이다. 현재 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이용 가능한 공식 웹사이트 www.shanghaisummer.com가 오픈했다. AI 어시스턴트와 가상 가이드 '상하이 샤오샤(Shanghai Xiaoxia)'가 여행객들이 여행 경로를 계획하고 실시간으로 도시를 탐험하는 걸 도와줄 것이다. 올여름 '상하이 서머: 이제 시작이다(Shanghai Summer: It's Go Tim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타일과 영감을 찾는 모든 여행객을 환영한다. 미디어 문의: 룰루(Lulu) media@shanghaisummer.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67335/Shanghai_Design_Week.jpg?p=medium600

2025.04.19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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