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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gkw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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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수 위원장 "보안 투자는 비용 아닌 투자···패러다임 전환해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적·물적 투자를 비용이 아닌 핵심 투자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Fair)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투명한 인공지능(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총 84개의 개인정보 보호 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과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국민 불안이 상당하다면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 AI 심화시대 진입과 함께 튼튼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개인정보처리자들이 복잡한 개인정보 침해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이번 사건을 국가 전반의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의 계기로 삼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짚었다. 이어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다루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은 개인정보 처리의 전 과정을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총제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전사적 차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시적·지속적 위험관리 및 내부통제 체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 초안을 처음 발표했다. 전사적 내부통제 강화와 정보주체의 권리구제 실질화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위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개인정보 감독기관 협의체인 GPA의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세계 95개국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여러 담론이 오갈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규범 영역에 한국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新규범 형성을 선도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공공·민간 분야의 CPO, CISO 등에게 참석을 요청했다. 고 위원장은 맥킨지가 3월 발표한 보고서(The State of AI)를 인용, 2022년 말 챗GPT 등장 이후 불과 3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계 기업의 78%가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은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AI의 품질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원천으로서 데이터,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보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를 주제로 개최된 2025년 PIS FAIR가 시의적절하고 뜻깊게 생각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지난 2022년 10월 취임했다. "이후 AI를 개인정보 관점에서 어떻게 규율할지에 관해 역점을 두고 살피며 AI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속히 구성했다"면서 "그 첫 결과물로 2023년 8월 'AI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원칙 기반의 인공지능 개인정보 규율 체계에 관한 기본 틀을 하나하나 정립했다"고 말했다. 산업계의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적용에 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적정성 검토, 규제샌드박스 등 혁신 지원체계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개인정보위는 2024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된 '사전적성성 제도'에 대해 현재까지 12건 검토를 완료했는데, 카카오와 토스 등 국내 주요 사업자는 물론 글로벌 사업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만큼 널리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 보건의료 분야 국제 연구 등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오픈AI, 메타, 딥시크 등 주요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사전 실태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관행 및 실태를 직접 점검·확인하고 ▲공개된 데이터 AI 학습 활용 ▲이용자 입력 데이터 처리 등 미흡 사항을 발견해 개선 조치를 권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혁신이 가속화될 수 있게 개인정보 보호법상 ▲개인정보 적법 처리 근거 확대 ▲인공지능 개인정보 처리 특례 신설 등을 명문화하는 법제 정비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7 21:14방은주

[Q&AI] AI가 뽑은 3차 대선 후보 토론의 쟁점

질문: 3차 대선 토론에서 어떤 점을 유념해서 보면 좋을지, 유권자의 측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줘. 그록 답변: 제21대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회(2025년 5월 27일, 정치 분야)를 유권자로서 효과적으로 시청하고 평가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유념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정리에는 유권자가 후보자의 발언과 정책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정보에 기반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토론 주제와 쟁점 집중 주제: 3차 토론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요 의제는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권력 구조 개편, 외교·안보 정책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념할 점: 정치 양극화 해소: 각 후보가 지역(영남 vs 호남), 이념(보수 vs 진보), 세대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지 확인하세요. 추상적인 "통합" 약속보다는 실현 가능한 정책(예: 국민 대화 플랫폼, 중립적 제3기구 설립 등)에 주목하세요. 권력 구조: 대통령제, 내각제, 이원집정부제 등 권력 구조 개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지, 그 이유와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지 평가하세요. 외교·안보: 트럼프 행정부 재집권 이후 한미동맹, 한중 관계, 한일 관계 등 외교 전략과 북한 문제에 대한 후보의 비전을 비교하세요. 특히, 구체적 실행 계획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세요. 팁: 후보들이 제시하는 정책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지(예: 예산, 법적 근거, 실행 시기) vs 단순히 이상적인 목표만 제시하는지 분별하세요. 2. 후보자의 논리와 태도 관찰 논리적 일관성: 후보가 주장하는 정책의 근거가 타당한지, 데이터나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이재명 후보는 사회통합을 강조하며 구체적 행정 경험을 언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의 제안이 실제 사례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검토하세요. 공격과 방어 균형: 2차 토론에서 네거티브 공세가 심화된 점을 고려할 때(김문수 후보의 이재명 비판, 이준석-이재명 간 장외 공방 등), 3차 토론에서도 공격적 태도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후보가 상대를 비판할 때 사실에 근거한 건설적 비판인지, 아니면 감정적·인신공격성 발언인지 구분하세요. 태도와 소통 능력: 토론 중 후보의 경청 능력, 질문에 대한 직접적 답변 여부,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는지를 관찰하세요. 예: 이준석 후보는 2차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를 "거짓말"로 비판하며 강하게 몰아붙였으나, 권영국 후보로부터 "주장만 반복"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런 태도가 정책 토론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평가하세요. 팁: 후보가 질문 회피(예: "당선 후 하겠다" 같은 모호한 답변)나 과도한 네거티브로 시간을 낭비하는지 주의하세요. 3. 정책과 공약의 실현 가능성 검증 구체성: 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예: 정치 양극화 해소, 외교 정책 등)이 실행 가능한 계획(재원 마련, 법적 절차, 시간표)으로 뒷받침되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이재명 후보는 1차 토론에서 경제 정책의 구체성을 강조하며 행정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과거 약속과의 일치성: 후보의 이전 발언이나 공약(1·2차 토론, 선거 캠페인)과 3차 토론에서의 주장이 일관되는지 확인하세요. 예: 권영국 후보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 반대를 강조했으므로, 이와 관련된 정책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지 주목하세요. 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www.nec.go.kr)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www.debates.go.kr)에서 후보 공약을 사전에 확인하고, 토론 중 제시된 내용과 비교하세요. 4. 소수자·인권 의제 주목 쟁점: 과거 대선 토론(제20대)에서 소수자 인권, 차별금지법, 장애인 이동권 등이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3차 토론에서도 정치적 갈등 해소를 다루면서 소수자(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관련 정책이 언급될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유념할 점: 후보들이 차별금지법, 성평등, 장애인 권리 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지, 아니면 회피하는지 확인하세요. 예: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022년 토론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언급하며 주목받았으나, 다른 후보들은 소극적이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팁: 후보가 소수자 의제를 다루지 않거나 모호한 입장을 취한다면, 이는 특정 유권자 집단을 배제하려는 의도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평가하세요. 5. 토론의 영향력과 여론조사 참고 영향력: 과거 대선(제19대)에서 TV 토론은 유권자의 40%가 지지 후보를 바꾸거나 굳히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3차 토론은 6월 3일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리므로, 막판 지지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1차 토론 후 이재명 후보(51%), 김문수 후보(29%), 이준석 후보(8%)로 지지율이 집계되었습니다. 3차 토론 후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후보의 성과가 어떻게 평가되는지 확인하세요. 팁: 토론 직후 발표되는 여론조사(예: "가장 잘한 후보")는 지지율과 별개로 후보의 토론 능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6. 시청 방법과 추가 정보 활용 생중계: 토론은 오후 8시부터 SBS, KBS, MBC,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네이버TV),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은 WBC복지TV에서 제공됩니다. 다시보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www.debates.go.kr)에서 '후보자 TV토론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팁: 토론 중 메모를 하며 후보별 주요 발언과 공약을 기록하고, 다시보기를 통해 놓친 부분을 확인하세요.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자료를 통해 후보자별 공약을 비교하세요. 7. 유권자로서의 비판적 사고 네거티브 공방 경계: 2차 토론에서 이재명과 이준석 후보 간 "거짓말" 공방, 김문수 후보의 전과 지적 등 네거티브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런 공방이 정책 토론을 방해하지 않도록, 후보가 핵심 의제를 다루는지 주목하세요. 감정적 호소 주의: 후보가 감정적 수사(예: "국민을 위해" 같은 모호한 표현)로 정책적 구체성을 대체하려는지 확인하세요. 독립적 판단: 언론의 프레임이나 토론 후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의 가치와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후보를 평가하세요. 결론 3차 대선 토론은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후보의 리더십, 위기 대응력, 정책 구체성을 검증하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유권자로서 정책의 현실성, 후보의 논리와 태도, 소수자·인권 의제, 토론 후 여론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식 방송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확인하고, 본인의 우선순위에 맞는 후보를 선택하는 데 이 가이드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27 21:09AI 에디터

진흥원,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수요-공급 불일치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 현장 수요 기반의 실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를 6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업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실무교육을 이수한 인재 배출을 목표이며, 기존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교육과정에서 해소할 수 없는 기업의 인재 수요를 중점으로 기업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분야는 인공지능, 세포 및 유전차 치료, 신경기술 등 인재 수급 불일치 주요 기술 부문 및 역량 괴리가 큰 주요 직무 중심으로 기업 인재 수요를 반영해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6월 중 선정평가를 거쳐 총 5개(지역별 컨소시엄형 3개 내외, 기업주도형 2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2027년말까지 최대 3년간, 기관별 연간 3억원 내외 규모로 지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교육과정 운영 경비)할 계획이다. '지역별 컨소시엄형'의 경우 인재 수요가 있는 기업 최소 2개 이상, 실습 인프라를 보유한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주도형'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 중 단일 기업 또는 기업 간 공동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다. 또 이 사업은 복지부와 고용부의 부처 간 협력을 통해 'K-디지털트레이닝(KDT)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제도를 신설하는 등 각 부처의 지원사업 목적과 취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반 조성, 교육과정 홍보 등 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고용부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우 KDT 훈련기관으로 인정해 교육기관에 훈련비(교육생 1인당 시간당 단가 1만8천150원)를 사후 지원하낟. 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본부 송태균 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Next 반도체로 빠른 기술 변화와 숙련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일선 교육기관이 홀로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사실상 한계가 있어 왔다”며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산업 변화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함께 양성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공급하고, 나아가 바이오헬스 전반 혁신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5.27 17:28조민규

"원전에 올인"…빅테크가 투자한 원전 스타트업은 어디?

인공지능(AI) 기술 덕분에 수 년간 거의 제로 성장세를 보였던 미국의 전력 수요가 최근 급증했다. 이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은 앞다투어 자사 데이터 센터의 전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26일(현지시간) 빅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핵분열 기술 기반 원전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투자를 받은 업체들을 소개했다.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 구글은 지난 해 10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카이로스파워'가 현재 건설 중인 SMR에서 500메가와트(MW) 규모 전력을 구입하기로 약속했다. 첫 번째 원자로는 2030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는 용융 불소염을 냉각제로 사용해 높은 온도에서도 화학적 안정성과 뛰어난 열 전달 능력을 가지고 있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알라메다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6억2천900만 달러(약 8천593억원) 지원을 받았다. 2024년 11월 카이로스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테네시주에 두 기의 원자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는 승인을 받은 상태다. 오클로(Oklo) 오클로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SMR 업체다. 이 업체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더 유명해졌다. 알트먼 CEO는 지난 4월까지 오클로 회장직을 역임하다 오픈AI가 오클로와 에너지 공급 계약 협상을 시작하면서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오클로는 액체 금속 냉각 원자로에 고분석 저농축 우라늄 연료를 활용해 핵폐기물의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원자로를 설계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연료제조시설 개념 설계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오클로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자로 건설•운영을 위해 원자력규제 위원회(NRC) 승인이 필요한데 2022년 1월 첫 번째 허가 신청이 거부됐다. 오클로는 2025년 중으로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오클로는 2044년까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스위치에 12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솔트포스(Saltfoss) 솔트포스(구 시보그)도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되는 SMR을 개발하는 업체다. 하지만 카이로스 같은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소형 핵융합로를 선박 2~8척에 탑재해 바다에 떠 있는 원전 방식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전력망이 미비한 도서지역, 군사기지 등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이동이 용이할 뿐 아니라 사고가 날 경우에도 육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스타트업은 빌 게이츠, 피터 틸, 유니티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 등으로부터 약 6천만 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트포스는 2023년 삼성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현재 CMSR을 활용한 부유식 원전 개발을 함께 추진 중이다 테라파워(TerraPower)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액체 나트륨으로 냉각되는 '나트륨(Natrium)'이라는 이름의 대형 원자로를 건설 중이다. 이 회사는 2024년 6월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첫 번째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이 발전소는 345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오늘날 다른 신규 원전보다는 작지만 대부분의 SMR 설계보다는 큰 규모다. 하지만 나트륨은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인 용융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액체 나트륨은 끓는 점이 880℃로 물의 끓는 점인 100℃보다 높아 더 많은 열을 흡수해 발전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투자자로는 빌 게이츠의 투자 펀드인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코슬라 벤처스, CRV, 아르셀로미탈 등이 있다. 엑스에너지 엑스에너지는 작년 아마존의 기후 서약 기금이 주도한 7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1 투자를 유치했다. 했습니다 . 동시에, 이 SMR 스타트업은 태평양 북서부와 버지니아에 300MW 규모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엑스에너지는 물 대신 고온가스를 냉각제로 사용하는 업체로, 미국과 유럽에서 최근 추세에 역행한다며 외면당하고 있다 .이 회사의 Xe-100 원자로는 8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5.27 16:45이정현

"광고도 슬기롭게"…tvN '언슬전', 광고 완판에 품절까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이 화제성과 시청률은 물론 광고 성과까지 거머쥐며 '슬기로운' 흥행을 완성했다. 광고 완판은 물론, 일부 협찬 제품이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높은 광고 효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종영한 '언슬전'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FUNdex 기준 5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1위, 출연진 화제성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TV드라마 최초로 XL 사이즈 화제성을 기록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10%를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누적 영상 조회수는 10억 뷰를 돌파했다. 이 같은 화제성은 광고주 반응으로도 이어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이자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언슬전'은 첫 방송 전부터 광고 완판을 기록하며 업계 기대를 입증했다. 실제 협찬사들의 효과도 눈에 띄었다. 써브웨이는 극 중 바쁜 병원 생활 속 간편한 식사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온라인 검색량과 매장 유입 증가로 이어졌다. 쟈뎅의 '아워티'는 방송 이후 판매량이 10배 이상 급증,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 극 중 활용된 대사가 브랜드 마케팅에도 재치 있게 인용되며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병원 1층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MG새마을금고, 메가커피, 엽기떡볶이 등은 드라마 속 일상에 녹아든 협찬 방식으로 시청자 호감과 브랜드 시너지를 함께 얻었다. CJ ENM 관계자는 “tvN의 브랜딩과 '언슬전'이라는 IP의 파급력이 시청률뿐 아니라 광고 효과까지 이끌어낸 대표 사례”라며 “가상광고와 일반광고를 드라마 맥락에 맞춰 유기적으로 활용해 광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적극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가 이질감 없이 콘텐츠를 즐기면서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교한 광고 전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7 16:28최이담

젝시믹스, 썸머 슈즈 5종 출시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썸머 슈즈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신규 라인은 ▲레디폼 버클 우먼즈 슬라이드 ▲레디폼 버클 맨즈 슬라이드 ▲레이스업 비치 샌들 ▲레디폼 클라우드 샌들 ▲맥시 듀얼 샌들 등으로 구성됐다. '레디폼 버클 우먼즈 슬라이드'와 '레디폼 버클 맨즈 슬라이드'는 지난 SS시즌 선보인 '레디폼 플러스 버클 슬라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체공학적 아치형 서포트 설계에 젝시믹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된 레디폼 플러스(Ready Foam+)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맨즈 라인도 새롭게 추가돼 썸머 커플 슈즈로 제격이다. '레이스업 비치 샌들' 역시 225g(240mm 기준)의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쿠션감, 통기성을 자랑한다. 뒤꿈치 및 아치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도와주는 서포트 기능도 강화해 장시간 착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발레슈즈를 연상시키는 레이스업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키높이 기능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모두 갖춘 샌들도 선보인다. '레디폼 클라우드 샌들'은 5.5cm의 아웃솔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푹신한 쿠션감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가벼운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착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젝시믹스는 다가오는 6월 장마 시즌을 맞아 야외 활동 시 미끄럼 걱정 없이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맥시 듀얼 샌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다양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썸머 슈즈 5종을 준비했다”며 “올여름에는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갖춘 젝시믹스 슈즈로 일상 데일리룩과 휴가지 바캉스룩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15:39안희정

밸류랩스, 글로비® 어워드 9개 부문 수상으로 에이전틱 AI 서비스 분야 리더십 입증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AI 소프트웨어•서비스 회사 밸류랩스(ValueLabs)가 '2025 글로비® 인공지능 어워드(Globee® Award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주요 부문에서 금상 8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에이전틱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밸류랩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쟁자가 없는 진정한 '카테고리 오브 원(Category of One)'으로서 회사의 지위를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가 28개월 전 등장했을 때 밸류랩스는 이를 존재에 대한 위협이자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혁신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즉시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밸류랩스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구시대적 모델로 규정하고, 조직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기업 운영 시스템인 AiDE®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어 이 시스템의 전사적 도입을 통해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DE®는 사내 디자이너, 아키텍트, 설계자, 개발자, 테스터들에게 '아이언맨 슈트' 같은 역할을 한다. 즉 생산성을 높여주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 현실로 만들어낸다. AiDE®를 통한 전문 지식의 민주화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반에서 팀의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인 AI 활용 사례를 넘어넘는 밸류랩스의 수직적 AI 컨설팅과 솔루션은 기업들이 AI를 중시하는 세계에 맞게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상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밸류랩스는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에이전틱 AI 기능을 결합하여 조직이 산업별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지능형 자율 워크플로로 전환할 수 있게 돕는다. 글로비® 어워드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상함으로써 AiDE®의 다용성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력이 인정받았다. 밸류랩스는 다음 부문에서 수상했다. 금상 : 올해의 인공지능 기업: 밸류랩스 인공지능 운영 부문 최고 성과: AiDE Operations 최고의 인공지능 플랫폼: AiDE®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솔루션: AiDE UX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AiDE QE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고객 인사이트 솔루션: AiDE Conversational Insights 인공지능 기반 위협 탐지: AiDE Shield 동상 : 최고의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AiDE Academy 아르준 라오(Arjun Rao) 밸류랩스 창업자 겸 회장은 "이 상들은 28년 간의 여정 동안 우리가 자연스럽게 진화해왔다는 걸 보여준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단순히 AI를 구현하는 차원을 벗어나 전체 가치 사슬을 재구상하고, 모든 기능에서 자율적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즉흥적 판단에 따라 에이전틱 AI 서비스로 진출한 게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추구해온 모든 일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 샘 알바(Sam Alva) 밸류랩스CEO는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언행일치를 중시한다. AiDE®는 컨설팅 팀의 전략 수립 방식부터 실행 팀의 전략 실현 방식까지 우리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AiDE®는 제안서 작성, 고객 유치, 대규모 성과 달성을 모두 지원한다. 우리의 수직적 AI 솔루션은 고객이 산업별 도전을 뛰어난 지능과 속도로 재구상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글로비® 어워드에서의 이번 수상뿐 아니라 최근 스티비(Stevie) 및 월드 HRD(World HRD)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우리가 '가능성의 예술'을 넘어 '현실의 과학'으로 진화했음을 입증한다." 밸류랩스의 접근 방식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ervice-as-Software)' 개념의 본보기다. 즉, 기존에 수동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대규모 결과를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이 모델은 기업들이 AI 중심 세계에서 자사의 운영 방식을 재고할 수 있게 해준다. 전 세계에 7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밸류랩스는 조직이 도구 도입을 넘어 진정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업 10곳 중 9곳에 이르는 87%의 기업이 여전히 AI를 시범 적용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 결과와 달리, 밸류랩스는 자사 운영 전반에 걸쳐 AI를 완전 실용화한 상태다. 이번 글로비® 어워드 9개 부분 수상으로 밸류랩스는 수평적 플랫폼과 수직적 산업 솔루션 모두에 걸쳐 전통적인 컨설팅, 최첨단 기술,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밸류랩스 소개 1997년에 설립된 밸류랩스는 기업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에이전틱 AI 서비스 기업이다. 이러한 전환의 중심에는 밸류랩스가 자체 개발한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 가능한(AI Driven Everything)' 플랫폼인 AiDE® 가 자리하고 있다. 이 기업급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운영,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 걸쳐 지능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운영체제(OS) 역할을 한다. 밸류랩스는 AiDE®를 통해 플랫폼 혁신, 컨설팅 전문성, 성과 기반의 실행 방식을 결합해 대기업이 직면하는 수준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체 서비스를 창출했다. 전략 수립부터 실제 실행에 이르기까지 수평적 역량과 수직적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설계하고 배포한다. 밸류랩스는 고객 NPS(순추천지수) 90점, 직원 NPS 80점을 각각 기록하며, 신뢰, 가시적 영향력, 장기적 가치 창출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11/ValueLabs_Logo.jpg?p=medium600

2025.05.27 15:10글로벌뉴스

제20회 서부 중국 국제 박람회 개막…전 세계 3000여 개 기업 참가

성도, 중국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0회 서부 중국 국제 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이하 WCIF)가 5월 25일 쓰촨성 성도에서 개막했다. '개혁 심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개방 확대로 더 강력한 성장 도모(Deepen Reform for More Momentum, Expand Openness for Greater Growth)'를 주제로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62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0여 개 기업과 중국 내 27개 성(자치구 및 직할시)이 참가했다. The 20th 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opens 제20회 WCIF에는 처음으로 주빈국과 주빈성을 각각 두 곳씩 선정했다. 선정된 주빈국은 헝가리와 라오스이고, 주빈성은 저장성과 칭하이성이다. 아랍에미리트는 특별 파트너로 참여했다. 또한 3개 전시 구역, 즉 개방과 협력 전시 구역(Opening Up and Cooperation Exhibition Area), 신산업 동력 전시 구역(New Industrial Momentum Exhibition Area), 멋진 삶 전시 구역(Wonderful Life Exhibition Area)에 15개의 테마 전시관이 설치됐다. 총 전시 면적이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국가와 지역의 최신 과학 기술 성과 및 특색 있는 산업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참가 기업 중 114곳(55.6%)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국 500대 기업, 중국 500대 민간 기업에 속할 만큼 뛰어난 곳들이다. 특히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61개 사로, 전회 박람회 대비 74.3% 증가했다. 올해 WCIF는 개막식, 서부 중국 투자 홍보 박람회 및 경제 협력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Western China Investment Promotion Fair & Contract Signing Ceremony of Economic Cooperation Projects), 서부 중국 국제 소싱 콘퍼런스(Western China International Sourcing Conference), 명예 국가 행사를 포함해 총 25개의 주요 행사로 구성된다. 서부 중국 참가자들은 중국 및 외국 투자자와 416건의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3543억 위안에 달한다. 지금까지 총 3조 7000위안이 넘는 투자를 통해 약 22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05.27 15:10글로벌뉴스

카시오, 인간과 AI가 공동 개발한 신형 MT-G 출시 - 독창적인 프레임 적용

서로 다른 소재 융합한 신개발 구조 도입 도쿄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브랜드 G-SHOCK의 최신 모델인 MTG-B4000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계는 인간 디자이너와 AI 기술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독특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MTG-B4000은 메탈과 레진 두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한 MT-G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MTG-B4000B-1A2/MTG-B4000-1A 새로운 MTG-B4000은 인간 디자이너와 생성형 AI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시계로, 서로 다른 재료의 조합을 사용하는 독특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카시오 소비자용 시계로는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개발 과정에 통합된 사례로, 혁신적인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은 이 첨단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탐색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웠을 복잡하고 통념을 깬 구조 실현에 성공했다. 인간 디자이너의 디자인 제안으로 시작하여 AI는 G-SHOCK의 충격 방지 구조에 대한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중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런 다음 구조적 강도, 재료 특성, 가공성과 같은 요소를 평가해 최적의 구조 구성을 제안했다. 이렇게 생성된 AI 기반 디자인은 숙련된 장인의 반복적인 테스트와 조율을 통해 개선되었고, 그 결과 AI 협업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미학을 갖추면서도 G-SHOCK 특유의 견고함을 지닌 프레임이 탄생했다. 또한 밴드 연결부를 프레임에 통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프레임이 밴드에 가해지는 하중을 직접 흡수하여 중앙 케이스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고 내충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Distinctive frame design combining different materials, created through human-AI collaboration Bluetooth® 워드마크 및 로고는 Bluetooth SIG, Inc.가 소유한 등록 상표다. Casio Computer Co., Ltd.는 해당 상표과 로고를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연락처: CASIO PR, 81-3-5334-4830 pr@casio.co.jp 귀하의 연락처 정보는 당사의 홍보 활동에 사용됩니다. 문의를 보내기 전에 당사의 개인 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세부 정보가 설명된 아래 URL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반드시 검토하고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orld.casio.com/privacy/

2025.05.27 14:10글로벌뉴스

복지부‧보산진, 내달 10일까지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운영기관 공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다음 달 10일까지 2025년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정부는 지역별 컨소시엄형 3개 내외, 기업주도형 2개 등 총 5개 운영기관을 선정해 연간 3억원 내외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2027년 말까지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며, 분야는 인공지능(AI), 세포 및 유전차 치료, 신경기술 등이다. 대상은 예비 구직자, 경력 3년 미만 구직자, 졸업 후 구직 활동 중인 자 등이다. 교육은 ▲이론 및 실무실습 ▲기업실습프로젝트 ▲3개월 이상의 해당 기업 체험형 직무 실습 프로그램 ▲4주~8주 내외의 썸머윈터 직무 캠프 실습 등이다. 사업은 복지부와 고용부의 'KDT 지원사업'과 연계될 예정이다.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은 “일선 교육기관이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바이오헬스 아카데미 사업으로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4:05김양균

밴티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파트너십으로 '최고 모터스포츠 스폰서십' 수상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멀티 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Forex Sports Awards)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 모터스포츠 스폰서십(Best Motorsports Sponsorship)' 상을 수상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꼽힌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스포츠 미디어 게이밍(Sports Media Gaming Limited)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외환 업계 내 스포츠 스폰서십의 우수성을 기리고 영향력 있는 스포츠 협업에 과감히 투자해 온 브랜드들을 주목한다. 수상자는 공개 투표와 스포츠 및 미디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Vantage Wins "Best Motorsports Sponsorship" for Scuderia Ferrari HP Partnership 포뮬러 1 팀의 공식 파트너로서 밴티지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혁신과 탁월함이라는 가치를 강조한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브랜드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과 트레이더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끊임없는 발전을 향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가장 상징적인 이름 중 하나"라며 "밴티지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탁월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마크 데스팔리에 (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파트너십으로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쿠데리아 페라리 HP가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상징하듯, 밴티지는 트레이딩 분야에서 탁월함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열정적인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속도와 정밀성, 혁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페라리와 함께 흥미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고객과 팬들에게 더욱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밴티지의 서비스와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 소개 스포츠 미디어 게이밍이 제정한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외환 업계에서 스포츠 스폰서십에 탁월한 기여를 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친다. 먼저 공개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상위 3개 브랜드를 선정한 뒤, 스포츠 및 미디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27 13:10글로벌뉴스

밴티지,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의 주역으로 부상 예정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다중자산 차익결제거래(CFD) 브로커 밴티지 마켓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Wealth Expo Argentina 2025)'에 참가를 확정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 투자 행사 중 하나로, 주요 산업 관계자, 혁신가, 금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벤티지는 다양한 활동과 토론에 참가해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Vantage Set to Take Center Stage at Wealth Expo Argentina 2025 밴티지는 올해 박람회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자사의 다중자산 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는 한편, 자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션을 통해 통찰력 있는 토론을 주도할 예정이다. 웰스 엑스포 방문객들은 밴티지 팀이 진행하는 다음과 같은 참여형 세션을 기대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파트너십 비즈니스 전략가는 '가장 중시해야 할 당신의 자산 보안(Your Money Security Comes First)'을 주제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디지털 금융 공간을 안전하게 탐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구스틴 자나르도(Agustin Zanardo) 사업 개발 매니저는 '트레이더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Common Mistakes Among Traders)'라는 주제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자주 범하는 대표적인 실수와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를 알려줄 예정이다. 후안 곤살레스(Juan Gonzalez) 고객 관계 성장 시장 분석가는 '모두를 위한 트레이딩: 금융 포용의 도전(Trading for Everyone: Challenges of the Financial Inclusion)'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금융 시장 접근성 확대 시 맞이하는 기회와 장애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다. 밴티지는 또 웰스 엑스포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플랫폼(Best Trading Platform)'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밴티지의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참가는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을 자신감 있게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와 교육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과 맥을 같이한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라틴 아메리카는 기회로 가득 찬 지역"이라면서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는 이런 지역에서 행사 참석자와 교류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며, 금융 커뮤니티의 중요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완벽한 플랫폼이다. 우리가 이 지역 금융의 미래를 여는 논의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대한 최신 소식이 궁금한 분들은 밴티지 마켓을 방문하시기 바란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레버리지로 인해 투자금을 빠르게 잃을 수 있는 복잡한 고위험 상품이다. 따라서 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위험을 이해하고 신중히 거래하길 바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이나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투자나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의존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27 13:10글로벌뉴스

전문 애니메이션 AI 영상 생성 플랫폼 Animon.ai, 한국에서 출시

--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 제공 예정 한국 서울, 일본 도쿄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크리에이트AI 홀딩스(CreateAI Holdings, 이하 '크리에이트AI' 또는 '회사')가 27일 한국 시장 진출 소식과 함께 혁신적인 AI 애니메이션 영상 생성 플랫폼 Animon.ai의 주요 업데이트 사실을 알렸다. Animon.ai는 4월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고, 크리에이터들이 이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한 고품질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로부터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애니메이션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강력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일류 일본 애니메이션 개발 전문가들이 설계한 직관적인 고품질 도구 크리에이트AI의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일류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가들 사이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Animon.ai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최첨단 AI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구독 모델을 통한 무제한 콘텐츠 생성 가능 Animon.ai는 다른 영상 생성 서비스와 달리 복잡한 크레디트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투명한 구독 요금제를 통해 무제한 애니메이션 생성을 지원한다. 이러한 방식은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로부터 높은 공감대를 얻어냈다. 새로운 기능, 최고의 AI 애니메이션 생성기 성능을 강화 4월 출시한 Animon.ai를 기반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에선 다양한 출력 크기와 독특한 스타일 옵션을 지원하는 텍스트-이미지 생성 도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시각적으로 통일감 있는 작품을 정밀하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이미지는 플랫폼의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모듈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만들어준다. 청루(Cheng Lu) 크리에이트AI의 회장 겸 CEO는 "Animon.ai는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의 목표는 애니메이션 제작의 장벽을 허물어, 취미로 하는 사람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고품질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Animon.ai를 글로벌 애니메이션 창작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단계다." 향후 업데이트에서 Animon.ai는 첫 번째 프레임 설정, 이미지 확장, 중간 프레임 자동 완성,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통합 등의 추가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한국어, 일본어, 영어, 전통 중국어를 지원하며,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른 언어 지원도 계획 중이다. 오늘 바로 Animon.ai를 방문해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미디어 문의:pr@animon.ai 크리에이트AI 소개 크리에이트AI(구 투심플(TuSimple))는 미국, 중국, 일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응용 AI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최종 사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선도적인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창의력을 갖춘 인재의 역량을 완벽하게 결합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2025.05.27 11:10글로벌뉴스

5천억 짜리 과제, 전화로 5분 평가..."이제 그만, 새 틀 짜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들어서는 새 정부는 정치 혼란 속에서도 산업과 기술의 방향성을 다시 세울 중대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는 기술의 또 다른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AI가 특정 산업의 기술을 넘어, 모든 산업에 스며드는 '기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자동차에서 헬스케어, 게임, 미디어, 금융에 이르기까지 AI는 이미 산업 생태계의 기초 체력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이 격변의 시점에서 AI 기반 산업 대전환기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을 진단하고,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AI시대, 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최근 5천억원 짜리 과제 선정 평가를 전화로 5분만에 해치우고, 1천억원짜리 연구개발(R&D) 기획은 23시간 만에 만들었다는 KAIST 교수 페이스북 글에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분노했다. 연구개발 관련 부처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KAIST 교수가 거짓말 할 리는 없다는 판단에서 그 같은 일이 일어난 부처와 과제가 도대체 어디고, 무엇이냐는 데 관심이 집중됐다. 예상 외로 파문이 커지자, 해당 교수는 모든 연락을 차단했다. 대부분 연구자들은 1980년이나 1990년대도 아니고, 2025년 5월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한 데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달에는 행정수반 서열 4위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사람" 취급을 당했다. 과학기술축제 개막식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개회 선언 뒤 사회자에게 한마디 해도 되냐고 묻자, 사회자로부터 "마음대로 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 축제장에 참석했던 과기정통부 공무원 수십 명의 얼굴 표정이 일순간 싸늘하게 굳었다. 2025년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민낯'이다. 과학기술계가 6.3 대선을 앞두고 새정부에 바라는 정책을 쏟아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와 (사)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사)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기초연구연합회,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등이 과학기술계 현안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변화를 촉구했다. 이들의 주장은 ▲거버넌스 ▲도전·혁신성 ▲기초연구 ▲국제협력 ▲AI ▲사회문제해결 ▲창업지원 ▲인재양성 ▲규제개혁 ▲디지털전환 ▲예산 ▲처우 ▲기관장 임기 ▲자율 ▲안정 ▲과제중심제(PBS) 등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더 크게는 거버넌스와 연구개발, 연구환경(처우 등), 인력양성 등 네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거버넌스 자율 및 독립성 보장...연구개발 예산 5% 보장해야 거버넌스는 노무현 정부 시절 도입됐던 과학기술부총리제와 자율 및 독립성을 보장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주로 요구했다. (사)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는 개방적이고 독립적인 과학기술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 및 예산권이 보장된 혁신적 상위 행정기구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연총은 또 기관 정치 독립성 보장도 강조했다. 기관장 임명 및 평가에서 구성원 의견 반영과 산학연 과학기술 전문인력 파견 제도화 등을 주문했다. 김진수 연총 회장은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 5% 보장과 출연연 위상 재정립, PBS 폐지 및 연구자 평의회 신설 등 연구환경 개선 및 사기진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D 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거의 없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한계도전형 R&D 예산 비중을 전체의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존처럼 나눠주기식 과제 지원보다는 수월성을 강조한다. 다만, 기초연구를 떠앉고 있는 학계 입장은 다소 차이가 있다. 기초 R&D 밑거름인 씨앗 연구 예산이 늘긴 했어도, 꼭지수가 줄어 과제 수주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연구개발체계와 관련한 시스템 부분에서는 기관장 임기 3년을 5년으로 바꿔 대통령 임기와 같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공정성을 상실한 '연구원 영년직 시스템'이나 들쑥날쑥한 임금피크제 지급액 조정 등이 각 단체들이 거론하진 않았어서 내부에서 곪고 있는 현안이다. 실제 ETRI는 형평과 공정 문제를 제기하는 내부 반대로 영년직 시스템 운영을 보류했다. 김진수 연총 회장은 "과학기술은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라며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개방적이고, 독립적인 거버넌스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과기 정책 수립과 실행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기획 및 예산권, 인사이 보장된 혁신적 상위 행정기구를 신설할 것"을 새정부에 요구했다. 처우부분은 판단이 어렵다. 기관간 다소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근무 당사자 주장과 국민들 시각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출연연은 대졸 초임이 4천만~5천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학이나 기업으로의 인력 이탈이 최근 두드러졌다. 일각에서는 해외 유출도 지적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전략과제 책임자가 기업으로 이직하는 바람에 수주했던 과제가 날아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양자 사업 핵심 인력이 지난해 대학 등으로 빠져나갔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로봇 인력이 대거 대학과 기업으로 이직했다. 일부는 조직이 흔들릴 정도로 한 때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운영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권순경 경상국립대 교수는 ▲우수 과기인에 대한 확실한 보상체계 ▲과학기술을 국가핵심 전략 산업처럼 처우 ▲정년이후 활동 환경 보장 등을 주문했다. 또 고려대 윤효재 교수는 R&D 예산 안정성과 지속성 법적 보장, KAIST 이현주 교수는 이공계 전체 금전 보상 및 위상 증진, 전북대 신유정 교수는 메타버스 등 특정 키워드에 쏠린 정책보다는 과학기술계 전반 연구환경을 어떻게 튼튼하게 만들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당 대선 후보 비교해보니...이재명-PBS 폐지, 김문수-정년 65세 환원 6.3 대선을 앞두고 유력 주자인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와 김문수 후보(국민의힘) 간 과학기술 정책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두 후보간 정책이 비슷한 듯 보여도, 들여다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공계 처우 개선 ▲R&D 실패 인정 시스템 구축 ▲PBS 전면 폐지를 내걸었다. 예산과 관련해서는 정치 변동에 따른 예산 중단 방지 제도화가 눈길을 끈다. 김문수 후보는 과학기술 연구자 정년 65세 환원인 반면 PBS는 성과기반 연봉제를 기반으로 유지 및 개선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과학기술기본법 개정과 과학기술부총리 및 특임대사 신설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정권 바뀔 때마다 연구개발 방향 흔들려선 안돼" [전문가 인터뷰 1] 정명애 대한의료데이터협회장(을지대 교수) 정명애 대한의료데이터협회장(을지대 교수)은 "인공지능(AI)이 특정 산업을 넘어, 사회 전체의 '기반 인프라'로 작동하는 지금, 과학기술정책은 정권과 당색을 넘어선 국가 생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연구개발 방향이 흔들리고, 연구자의 의욕이 꺾이는 현실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독일 클라우스탈 공대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막스플랑스 연구소서 고분자 연구원으로 일했다. 국내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의료데이터협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 연구 생태계"라며 "PBS 폐지나 제도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연구자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할 자유와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지 행정 구조의 개편이 아닌, 지식 기반 사회로의 체질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의료데이터와 생명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연구는 단순히 하나의 산업을 넘어 디지털 헬스, 정밀의료, 건강안보,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된 분야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병원, 출연연, 기업, 대학 간의 데이터 연결성과 신뢰 기반 협력구조가 필수적입니다." 정 회장은 "정부는 이러한 산업-의료 데이터 연합체 구성을 국정 과제로 삼아야 하며, 정책의 지속성과 정권을 초월한 R&D 일관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력 유출에 대해선 단순한 처우 문제를 넘어,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인재가 이동한다'는 구조적 전환의 신호로 해석했다. 정 회장은 "AI 시대 R&D는 자금과 장비 못지않게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 자유도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를 보장하지 않고는 어떠한 고급 인재도 국내에 머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과학기술 거버넌스의 핵심은 '누가 예산을 결정하는가'가 아니라, '누가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가'입니다. 정치가 과학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과학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율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합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혼란을 끝내고, 과학기술 독립성과 지속성을 헌법적 가치로까지 승격하는 논의가 이제는 시작돼야 합니다." [전문가 인터뷰 2] STEPI 박찬수 부원장 - 과학기술 거버넌스나 관리체계 재설계에 대한 입장은. "최근의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과 국가적 위기 대응 요구 속에서, 과학기술혁신 거버넌스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조정 능력을 갖춰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과학기술이 국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운영체계의 정비가 요구된다. 우선, 범부처 차원의 혁신 전략을 조율할 수 있는 총괄 기능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국가혁신책임자(CIO)를 겸한 과기혁신 부총리 도입이 제안됐다 .각 부처 정책과 예산, 인재 전략을 조율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대응을 선도하기 위한 장치로서 검토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정건전성과 정책 효과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R&D 관리체계의 재설계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과학기술정책 지속성과 일관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논의 구조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과학기술 전담 상임위 신설 및 전문 보좌진과 자문위원단의 제도화가 그 예가 될 수 있다." - 수월성 중심 인재양성과 체계화 방안 등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과학기술 인재양성 체계는 현재 여러 측면에서 구조적인 전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우수 인재의 유출, 그리고 신기술 분야에서의 인력 미스매치 문제는 지속적인 도전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월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인재 정책의 양축 구상 속에서, 수월성에 초점을 맞춘 인력 정책의 구체화가 요구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 예를 들어, 우수 해외 과학자의 유치, 연구 중심대학의 육성, 그리고 인재 경력 관리 체계를 통합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한국형 천인계획'과 같은 제도를 통해 비자, 정년, 연구 인프라 등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글로벌 연구집단과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사업 등의 추진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성과 안정성을 보장받는 연구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 '개인 장기 블록펀딩'과 같은 제도는 유망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연구자의 몰입과 장기적인 성과를 가능케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 기술사업화 방향 및 방안에 대한 견해는. "그동안 정부 R&D 투자는 꾸준히 확대돼 왔지만, 기술사업화의 성과 측면에서는 다소 미흡한 지점이 있었다. 기술이전 과정에서 시장성과 연계가 부족하고, 사업화가 관 중심의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 현재 시장 중심 기술사업화 환경 조성이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육성과 같은 민간 기반 실행주체 확대를 통해 이러한 전환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 출연·투자·보증 등 기술금융 재원의 다양화와 정책수단의 조합(policy mix)을 통한 전략적 지원도 필요하다. 보상체계 역시 정비되어야 하며, 기술사업화 전담 조직에 명확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전문 인력의 전문성에 걸맞은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부처간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부처간 연계와 조정도 필요하다. 단기 성과에 급급하기보다는 기술의 경제적 파급력과 혁신 확산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접근도 생각해보자."

2025.05.27 10:21박희범

EU, 전자담배에도 세금 부과 추진…담배세 전면 개편 예고

EU 회원국 대다수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오랫동안 지연된 전자담배 과세와 담배 및 시가의 최저 소비세 인상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체코 등을 포함한 15개국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지체 없이 담배 과세 지침을 개정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침은 지난 2011년 이후 개정되지 않았다. 해당 국가들은 아직 집행위에서 채택되지 않은 해당 법안을 집행위가 조속히 추진하길 바라며, 해당 법안은 최초로 전자담배, 니코틴 파우치, 가열담배에 대해 최저 세율을 설정하게 된다. 또한 EU 전역의 과세 기준을 조화시키고 담배 밀수 등 불법 거래를 줄이기 위해 담배와 시가에 대한 최저 소비세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5개국의 재무·경제장관들은 서한에서 현행 지침의 범위와 조항으로는 새로운 담배 제품의 등장 등 유럽 담배 시장에서 계속되는 변화와 트렌드에 대응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U 반부패기구의 추정에 따르면 담배 제품의 불법 유통 및 탈세 행위 등 불법 거래로 인한 손실은 연간 100억 유로(약 15조 5천858억원)가 넘는다. 이에 따라 조세 담당 집행위원인 보프커 훅스트라는 건강 문제와 세수 손실을 이유로 이 법안을 강하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집행위는 현행 담배 과세 규정은 더 이상 적절하지 않으며, 이를 개정하기 위한 제안 작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이 법안은 지난 2022년에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EU 전역의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에 달했던 상황에서 소비세 인상이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연기됐다. 이후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완화돼 2025년 4월 기준 2.2%로 떨어졌다. EU 당국자는 조만간 제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 법안은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탈리아, 그리스, 루마니아 등은 소수이긴 하나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는 담배 생산국이다. 이들은 지난달 유럽연합 보프커 훅스트라 위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EU 전체 법률을 포괄적으로 개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국가는 흡연율이 이미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이 입수한 채택되지 않은 2022년 법안 초안에 따르면 당시 담배 최저 소비세는 100%, 말아 피우는 담배는 200%, 시가 제품군은 900% 인상될 예정이었다. 최종안에서는 이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EU 법안은 최저 소비세율만 설정하기 때문에, 이미 이보다 높은 세율을 적용 중인 국가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시가 제조업체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유럽 시가 제조업체 협회의 바라카스 국장은 이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무책임한 조치이며, 무역 갈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2025.05.27 09:24류승현

닌텐도 다이렉트, 6월 초 방송될 듯…차세대기 발표는 가능성↓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2' 공개 시점을 앞두고, 관련 게임 정보를 담은 닌텐도 다이렉트를 6월 초 방송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게임 전문 기자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페드로 엔리케 루티 리페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다음 닌텐도 다이렉트는 6월 5일 이전에는 방송되지 않을 것”이라며, 6월 첫째 주 중반 무렵으로 방송 시점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루티 리페는 과거에도 닌텐도 다이렉트 관련 정보를 여러 차례 정확히 예측한 전력이 있다. 실제로 그는 최근 8회의 닌텐도 다이렉트 중 6회에서 주요 발표 타이틀을 사전 언급한 바 있으며, 이에는 '페이 데이 3', '레드 데드 리뎀션' 스위치 이식판, '닌자 거북이: 쉬레더의 복수' 등 주목할 만한 게임들이 포함돼 있다. 닌텐도는 앞서 5월 초 실적 발표에서 “2025년 3월 말까지 차세대 기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스위치2의 공개가 임박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는 차세대 콘솔이 2024년 연내에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닌텐도는 이번 6월 다이렉트 방송에서 차세대기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닌텐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다음 닌텐도 다이렉트는 연내 발매 예정인 소프트웨어 중심의 방송이며, 차세대 기기 발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스위치2 관련 발표는 별도의 프레젠테이션이나 영상 형식을 통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닌텐도는 통상 매년 6월, 과거 E3 기간에 맞춰 대규모 다이렉트를 방송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슈퍼 마리오 RPG' 리메이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원더' 등이 처음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방송에서도 스위치 플랫폼 말기를 장식할 주요 타이틀들이 다수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7 09:05강한결

인프랩, 중기부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

'인프런'을 운영하는 인프랩(대표 이형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선정기업이 '후속 투자,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 추가로 보증을 지원한다. 스케일업에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프랩은 실무 중심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하며, IT·디자인·마케팅·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누구나 강의를 제작하고 수강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현재 4천300여 개 강의를 보유하고 있다. 153만 명의 회원과 3천1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얼마 전 인프랩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막 생성, 번역, 더빙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의 교육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변환하고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기존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자막화 하고 번역·더빙해 누구나 다양한 언어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드는 AI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강의를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현지화할 수 있으며, 학습자에게 자연스럽고 몰입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2025년 1월부터 서비스에 적용돼 서비스 안정화 단계에 있으며, 해외 사용자 유입과 유료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프랩은 영어권 및 아시아 지역 중심의 글로벌 교육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프랩은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교육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서 인프랩은 '경기도 스타기업',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등으로 선정되며, 기술력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조직문화 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인프랩은 기술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5.27 08:48백봉삼

국립공원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숲 결혼식' 신청하세요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지난 25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처음으로 '국립공원 친환경 숲 결혼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우리나라 대표 도심형 국립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국립공원공단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식행사는 사회적기업 좋은 날에서 담당했다. 결혼식에 참여한 부부에게는 자연 속 야외 결혼식장 장소가 제공됐다. 사진촬영 등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연 속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국립공원 숲 결혼식'은 북한산생태탐방원 등 전국 14곳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맹배 북한산생태탐방원 원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숲에서 치러진 아름다운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산생태탐방원은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체험과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2025.05.27 08:23주문정

비브라쿠스틱, SAP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전환 위해 DXC 선택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오늘 자동차 소음•진동•불쾌감(NVH) 솔루션 전문 기업 비브라쿠스틱(Vibracoustic)과 SAP 환경 전환 및 글로벌 IT 운영 현대화를 위한 다년간의 I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Vibracoustic Selects DXC to Lead Global Business Transformation with SAP 이번 5년 계약에 따라 DXC는 비브라쿠스틱의 SAP 서비스 전략적 파트너로서, 17개국 30여 개 제조 시설에 걸쳐 회사의 글로벌 SAP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 서비스(ADMS)를 책임지게 된다. 비브라쿠스틱은 이러한 혁신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며, 5000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니코 클로어(Nico Klohr) 비브라쿠스틱 IT 부문 담당 매니저는 "DXC는 SAP 솔루션에 대한 뛰어난 전문성과 복잡한 글로벌 IT 시스템 관리 능력,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을 두루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DXC의 지원으로 우리는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성장을 견인할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SAP 서비스 환경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비브라쿠스틱은 기존의 여러 공급업체를 DXC가 주도하는 단일 통합 글로벌 서비스로 통합함으로써, 복잡성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이며 혁신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안 파라(Juan Parra) DXC 유럽 지역 사장은 "전 세계 1만 5000명 이상의 SAP 전문가와 500만 명 이상의 SAP 사용자 지원 경험을 보유한 DXC는 선도적인 SAP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기업이 시장 역학에 빠르게 대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위험,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라며 "비브라쿠스틱의 글로벌 전략 공급업체로서 핵심 SAP 시스템을 관리하고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DXC가 대규모 IT 전환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이는 PAC의 'SAP 서비스 유럽(SAP Services Europe) 보고서'와 화이트레인 리서치(Whitelane Research)의 2024/2025 유럽 IT 소싱 조사(2024/2025 European IT Sourcing Study)에서 받은 최근 평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DXC는 35년 이상 SAP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 5000명 이상의 SAP 전문가와 2500개 이상의 SAP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DXC는 60개국 약 850개 고객사의 SAP 운영을 지원하며, 고객사가 운영 간소화, 효율적 확장, 엔드투엔드 SAP 전환 전략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비브라쿠스틱 소개 비브라쿠스틱(Vibracoustic)은 자동차 NVH(소음, 진동, 불쾌감)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차량의 편안함을 높이고 효율성, 안전성, 내구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 수명 주기 전반 및 모든 차량 시스템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제품군을 바탕으로 비브라쿠스틱은 모든 자동차 부문에서 현재와 미래의 NVH 문제를 해결한다. 17개국에 걸쳐 40여 개의 생산 및 엔지니어링 시설과 1만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모두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4년 비브라쿠스틱은 총 2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vibracoust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과거 사실과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관련되지 않은 모든 진술은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신념을 반영한 것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것임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들 진술은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실제 결과가 이들 진술에 기술된 내용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중 많은 요인은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10-K 보고서 내 '위험 요인(Risk Factors)' 항목 및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 정보를 참조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러한 진술이 발표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임을 인지하고, 과도한 신뢰를 삼가야 한다. 당사는 법률에 의해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어떠한 미래 예측 진술도 갱신•수정하거나, 본 문서 작성일 이후의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연락처: 안젤레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 +1 646 234 8060 |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95316/DXC_Technology_Company_Vibracoustic_Selects_DXC_to_Lead_Global_B.jpg?p=medium600

2025.05.26 20:10글로벌뉴스

EDC, 태국에 대표부 개설 - 캐나다 수출 기업에 새로운 기회 제공

동남아시아 내 입지를 확대한 EDC, 역내 세 번째 시장에서 캐나다 기업의 기회 포착 지원 온타리오주 오타와 및 방콕,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가 아시아 지역 내 최신 대표부를 태국 방콕에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EDC의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캐나다 기업이 역동적이고 빠르게 진화하는 태국 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EDC의 의지를 보여준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로 2024년 국내총생산(GDP)은 미화 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동남아시아의 심장부에 위치한 전략적 위치와 잘 발달된 인프라 및 기업 친화적 환경 덕분에 태국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캐나다의 중요한 무역 및 투자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 수출 기업들은 이미 태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태국과의 무역 규모는 17% 성장한 미화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앨리슨 난키벨(Alison Nankivell) ED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EDC는 오랫동안 무역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캐나다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넘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방콕에 새로 문을 연 대표부는 EDC의 광범위한 인도 태평양 전략의 일부로, 캐나다의 강점과 태국의 경제 및 지속 가능성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자원과 관계에 투자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EDC는 태국 시장으로 다각화하거나 장기적인 입지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된 방콕 대표부는 캐나다 수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러한 기업이 태국 시장을 이해하고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 인프라, 항공우주, 청정기술은 태국에서 캐나다 수출 기업들에 특히 중요한 분야다. 2024년 한 해 동안 EDC는 태국에서 200곳 이상의 고객을 지원했으며, 이들을 통해 미화 3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사업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앞으로 이보다 훨씬 더 큰 잠재력이 기대된다. 동남아시아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캐나다 기업에 우선순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EDC의 금융, 보험, 지식 솔루션은 기업이 무역 관련 위험을 관리하며,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캐나다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현지 직원들은 캐나다 정부 무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무역위원서비스(Trade Commissioner Service) 및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와 협력해 캐나다 수출업체가 새로운 시장 진입 시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요 부문에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라 윌쇼(Sara Wilshaw) 국제통상부(International Trade) 차관보 겸 캐나다 외교부 최고무역대표는 "태국은 전략적 입지와 견실한 경제 성장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캐나다의 귀중한 무역 및 투자 파트너"라며 "방콕에 EDC의 새로운 대표부가 개설된 것은 이 활기찬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캐나다 기업들을 지원하고 양자 무역 관계를 강화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포괄적인 전략과 일치한다"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와 태국은 2024년 미화 60억 달러 이상의 양자 무역을 기록하며 견고한 무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태국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자유무역지대 가입과 캐나다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참여는 이 지역에서 양국의 무역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65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 솔루션, 지속 가능 기술에 특화된 캐나다 기업에 중요한 기회가 열려 있다. 신디 림(Cindy Lim)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방콕 대표부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EDC의 기존 대표부들과 함께 그 역할을 보완한다. 현재 EDC는 뉴델리, 뭄바이, 상하이, 베이징, 자카르타, 서울, 도쿄, 호찌민시, 마닐라, 시드니에 대표부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에는 지사를 운영 중이다. EDC 소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 Export Development Canada, 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공사다. EDC는 캐나다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 있게 진출하고, 금융 위험을 줄이며, 로컬에서 글로벌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금융 상품과 지식을 제공한다. EDC는 캐나다 기업들과 함께 모든 캐나다인을 위한 더욱 번영하고 강력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 및 기업 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1-800-229-0575 로 문의하거나 www.edc.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05.26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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