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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사전판매 신기록…'라이브방송' 효과

삼성전자 첫 갤럭시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통신사와 커머스 업계에서 라이브 방송(라방)에 힘을 실은 것이 판매 촉진제로 작용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라방을 앞세워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에서 121만대가 판매됐다. 109만대가 팔린 전작 갤럭시S23 시리즈 최다 판매 기록을 10만대 이상 넘어선 수치다. 삼성닷컴에서 약 90분간 진행한 실시간 라방에서도 2만대 가량 팔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방 중심의 유통 채널 체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갤럭시S24 사전예약 기간에도 라방을 활용한 이용자 유치 전략이 업체별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11번가는 SK텔레콤 사전예약 물량과 자급제 모델을 라방에서 소개했다. 11번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 라이브11을 통해 갤럭시S24 실물과 AI 기능 시연, 모델별 특징 등을 이용자에게 알렸다. 11번가는 갤럭시S23 시리즈에 비해 라방 횟수를 3배 늘렸다. 사전예약 첫날 라방 시청자수는 82만이다. 자급제 모델 라방은 전날까지 여섯 차례 진행됐다. 누적 시청자수만 557만명에 달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자급제 모델 초반 물량이 빠르게 판매됐다”며 “물량 중 S24 울트라가 절반 이상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티몬은 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 위메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갤럭시S24 생방송을 실시했다. 위메프 사전예약 영상 조회수는 15만을 상회했다. 티몬과 위메프는 방송 중 예약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증정과 그 외 구매 인증한 이용자 대상으로 갤럭시북4 등 경품을 지급했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S24 사전예약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몰리며, 예년보다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쿠팡의 경우 가수 강남이 출연한 라이브 방송을 한 차례 진행, 라방 도중 물량이 매진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CJ온스타일은 19일 자정 모바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같은 날 라방에서 2차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쇼케이스 예고와 함께 방송 알림 신청 이용자는 직전 쇼케이스 대비 436% 급증했고, 19일 라방 시작 1시간 만에 시청자 30만명이 몰렸다. CJ온스타일 사전예약 마지막 날까지 라방을 바탕으로, 전 판매 채널을 활용한 '원플랫폼 세일즈' 방향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라방으로 협력할 수 있었던 건 판매 노하우와 영상 전문성을 동시 보유한 커머스 경쟁력 덕분”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라이브를 활용해 재미를 봤다. 회사는 갤럭시S24 시리즈 신규 기능과 사전예약에서 누릴 수 있는 할인 기회 등을 알리는 라방을 사전예약 기간 진행해 전작보다 137% 증가한 415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다. 유플러스라이브를 창구로 사전예약을 신청한 건수도 400%가량 늘었다. 사전예약 첫날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한 라방에는 85만명이 몰리며,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유통 소비 형태가 업계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S24 사전 판매에서 특히 라방이 힘을 발했다”며 “통신사와 유통 업체 협업과 유튜브 활용 등 커머스를 토대로 한 홍보 방식이 앞으로도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6 15:28김성현

안랩, 18개 공공기관에 시스템클라우드 지원

안랩(대표 강석균)이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수주하고, 총 18개 기관의 67개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국민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요기관의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랩은 다양한 수요기관 중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연구회 소속 16개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 등 총 18개 기관이 사용 중인 67개 정보시스템을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안랩은 18개 수요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총괄하는 주사업자로서 대상 기관들에 보안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컨설팅 및 구축 ▲전문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안랩 vAIPS, 안랩 vTMS, 안랩 CPP 등 안랩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추가 구축 등 클라우드 보안 통합 오퍼링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시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 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객환경에 맞춰 제안·도입·활용하기 위한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디지털전환추진단 이수한 단장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의 다양한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서 안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최광호 본부장은 "안랩의 안랩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안랩은 이번 사업에서도 각 기관의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고객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6 15:25김미정

일동이커머스, 비대면 진료 서비스 '후다닥 케어' 재개

일동이커머스가 '후다닥(Whodadoc) 플랫폼'을 승계해 비대면 진료 등의 서비스를 이어간다. '후다닥' 플랫폼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 전문가를 연결하는 의료·건강 관련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후다닥 건강 ▲후다닥 의사 ▲후다닥 약사 ▲후다닥 케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동이커머스는 최근 개정된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가이드라인'과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을 고려해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인 '후다닥 케어'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회사는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후다닥 의사'·'후다닥 약사' 등 기존 플랫폼과 전국 7만 여 개 의료기관 및 4만 여 명의 의료진 정보를 담은 자체 데이터베이스 등의 자산을 활용해 시너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후다닥 케어 스마트폰 앱에서 진료 과목과 위치 정보 등을 검색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선택할 수 있다”라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플랫폼을 통해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들의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건강 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의사와 약사 등 의료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료 서비스 활성화와 건전한 의료 체계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1.26 15:23김양균

오우라 "갤럭시링,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 살필 것"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반지 업체 오우라가 반격에 나섰다. 톰 헤일 오우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CNBC 방송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갤럭시 링이 자신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는지 여부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지난 주 발표된 삼성 스마트반지 '갤럭시링' 개발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적 재산권 침해 우려가 없는 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톰 헤일 CEO는 "우리가 시장에 가져온 혁신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우라는 15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언급했다. 또, "현실적으로 시장에 어떤 제품이 출시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오우라의 기술)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이 완전히 독창적인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하며, 오우라 제품과 갤럭시링 사이의 일부 기술적 유사점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물리 법칙이나 소수의 센서를 작은 공간에 집어넣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접근 방식, 생체 신호를 생성하고 의미 있는 데이터로 전환하는 데 사용하는 알고리즘과 같은 것들이 분명히 있다”며, "이는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고 증거가 확보되었을 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애플과 의료기술업체 마시모 사이의 특허 분쟁으로 미국에서 애플워치에 탑재된 혈중 산소 기능을 빼고 제품이 출시되는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묻자 톰 헤일은 "오래된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라며, “실제로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마시모라는 회사가 애플이 제품을 출시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라고 말했다. 오우라의 스마트 반지는 심박수 측정 및 혈압 측정 등 생체 기능을 측정해 준다. 오우라의 반지는 혈중 산소도를 측정하지만, 이 기능은 손목이 아닌 손가락에 센서를 갖춰 애플워치 기술과는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01.26 15:18이정현

제약협회, 정부 원료의약품 개발·제조 세제지원 환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의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을 담은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환영했다.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을 추가했다. 관련해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도는 2018년 26.4%에서 2022년 11.9%로 하락했다. 때문에 산업계는 의약품 원료에 대한 개발과 생산을 촉진코자 세제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에 대한 세제지원 관련 R&D 비용은 기존 2%~25%에서 앞으로 20%~30%로 확대된다. 시설투자도 1%~10%에서 3%~12%로 확대돼 올해 1월 1일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제약협회는 “원료의약품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현실에서 이번 세제 혜택은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을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의 불안정해지면서 미국·EU·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자국 내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이번에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6 15:14김양균

"이벤트·행사, 코로나 전 수준 회복...AI 본격 대세”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가 자사 이벤트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지난해 연간 이벤트 및 행사가 증가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됐다고 26일 밝혔다. 온오프믹스 이벤트데이터센터(센터장 서종훈)에 따르면, 주요 컨벤션 센터 18개소(3만)·자사 이벤트데이터센터(17만)의 총 20만여 건의 행사 분석 결과, 전국 이벤트 및 행사가 전년도 대비 39%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6월 1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 그동안 묶여있던 민간 및 공공기관의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등장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서도 2023년 이벤트 수는 오히려 약 5% 가량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2023년 온오프믹스에서만 AI·챗GPT 등이 포함된 관련 이벤트들이 1천671건 발생했으며, 직전 3년 대비 성장하여 131%가 늘었다. 뿐만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DX)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콘텐츠 생성 이벤트 등 역시 강세를 보였다. 온오프믹스 서종훈 이벤트데이터센터장은 "엔데믹 선포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벤트 산업은 기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였다"면서 "지난해부터 화제가 돼 어느새 세계적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기술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본격적으로 AI 이벤트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길었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는 많은 것이 바뀌었고, 엔데믹으로의 전환 여파는 아직 남아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가 바뀌면서 정신적 신체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웰빙 여행과 문화를 탐험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관련 이벤트 시장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26 15:02백봉삼

정신의료기관·시설 방문한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이형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이 26일 오전 정신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은평병원과 은혜로운집을 방문했다. 정신병원은 정신질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입원 및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정신요양시설은 만성·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회복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질환에 대한 국가책임과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신질환자가 발병 초기부터 치료를 잘 받고, 퇴원 후에도 사회로부터 격리되지 않고 지역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병원과 시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도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양질의 의료·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6 15:02김양균

"다크앤다커 도용 가능성"...넥슨-아이언메이스, 본안 소송서 다툰다

게임 '다크 앤 다커' 서비스 금지 및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이 각각 기각된 가운데, 재판부가 해당 게임의 경우 넥슨 신규 '프로젝트 P3' 성과물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서를 달아 향후 본안 소송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은 '다크 앤 다커'의 서비스를 금지할 만큼 사안이 급박하지 않다는 재판부의 판단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등 가처분,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낸 영업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했다. 넥슨 측은 과거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있었던 최 씨가 소스 코드와 각종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같은 넥슨 출신 박 씨 등과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며 지난 2021년 형사 고소 및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형사 고소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민사소송은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영업 등을 막아 달라는 취지로 했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4월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다크 앤 다커'의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이에 맞서 아이언메이스는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넥슨에 대응했다. 두 회사의 가처분 신청은 약 9개월 만인 어제(25일) 모두 기각으로 끝을 맺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에서 '프로젝트 P3' 리소스 유출과 저작권 침해 여부 등을 다투는 것만 남은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에서 진행 중인 본안 소송은 지난 12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고 알려졌다. 그렇다면 재판부가 서비스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재판부는 넥슨 출신 아이언메이스 임직원이 '프로젝트 P3' 성과물을 도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본안 판결에 앞서 급하게 게임 서비스를 금지할 필요성은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 주목해야할 부분은 아이언메이스가 넥슨에 제기한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이 기각된 이유다. 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행위는 부정경쟁행위 등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크고, 영업방해가 아닌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판단해 기각했다. 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는 P3 디렉터였던 최씨와 파트장이었던 박씨가 주축이 돼 설립한 회사로, 이들을 비롯한 P3 팀원 10명이 아이언메이스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라며 "최씨와 박씨가 넥슨코리아를 퇴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설립해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게임의 구성요소가 P3 게임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점 등 아이언메이스가 게임 개발 과정에서 넥슨코리아의 성과 등을 사용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도 상당 부분 소명된다"고 판시했다. 또한 "이 사건에서 아이언메이스가 자체 개발했음을 소명하는 자료로 게임 초기 개발 자료 원본이 아닌, 2023년 7월 19일 기준 게임의 개발 내역을 정리 및 편집한 마일스톤 개발내역서만을 제출했다"며 "위 자료에 보면 초기 개발 단계의 게임 방향성과 전체적 설정 등 검증에 관한 내용은 발견하기 어렵다. (아이언메이스가)게임 개발 과정에서 넥슨코리아의 P3 성과 등을 사용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도 상당 부분 소명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가처분과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본안 판결에 앞서 서비스 가처분을 통해 시급하게 아이언메이스의 다크 앤 다커 서비스 등을 금지할 보전의 필요성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아이언메이스의 영업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여지가 크다고 판단해 기각했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 일각은 이번 서비스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아쉬움과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급한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에 가처분 기각 여부를 판단한 것은 게임산업 발전을 방해하고, 개발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다. 무엇보다 게임 개발사의 경우 각 프로젝트별 기획 의도와 리소스 등이 큰 재산이지만, 퇴사자들이 다른 회사에 이직하거나 새로 설립한 회사에서 재활용을 할 경우 국가적 산업 경쟁력도 낮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수다. 넥슨 측은 이번 가처분 기각과 별개로 본안 소송을 통해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P3 영업 기밀 유출과 저작권 침해 등에 대한 법적 판단이다. 넥슨 관계자는 "아이언메이스가 P3 프로젝트를 무단 유출해 다크 앤 다커를 개발하고 출시한 과정이 국내 게임 산업의 역사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며 "가처분 결정은 최종적인 법적 판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본안 소송에서 영업비밀 및 저작권 등 관련 법원의 면밀한 검토와 판단을 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언메이스 측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고 환영한다. 넥슨 측이 제기한 저작권 및 영업비밀 침해 관련 가처분 신청 기각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남은 본안 소송에서도 성실히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한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14:44이도원

'컴투스프로야구2024' 타이틀 이미지 교체… 새 시즌 준비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KBO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의 타이틀 이미지를 교체하고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프야2024'는 지난달 새 시즌 모델로 한화이글스 문동주를 선정한 데 이어 게임 내 타이틀 이미지 교체를 시작으로 올 시즌 준비에 시동을 건다. 컴투스는 이번 타이틀 이미지 교체와 함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컴프야 룰렛 이벤트'가 열린다. 리그 모드를 플레이하여 획득한 티켓으로 매일 룰렛을 돌려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누적 횟수에 따라 '플래티넘 코치팩', '구단선택 코치팩'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구단선택 플래티넘 카드'는 원하는 구단을 선택 후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하여 원하는 선수 카드가 나올 때까지 변경할 수 있으며,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 보상도 지급받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을 통해 눈사람을 완성하면 보상을 주는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변경되는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고 눈사람 제작 횟수에 따라 '고유능력 변경권', '100%플래티넘팩' 등 인기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 외에도 유저간 승부를 겨루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 플레이 속도를 개선하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컴프야2024'는 KBO리그의 모든 경기를 손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올해 22년 역사를 자랑하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천만을 돌파하고 KBO 라이선스 게임 중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2024.01.26 14:41이도원

현대오토에버, 2023년 매출 3조 원...역대 최대 실적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매출액 3조 650억 원, 영업이익 1,814억 원의 잠정실적을 26일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994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매출 실적은 전년 대비 11.3%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조 97억 원으로 집계됐다. IT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9.4% 늘어 1조4천157억 원을 기록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6천3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의 2023년 실적에는 ▲그룹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IT 운영 역할의 확대 ▲차세대 시스템(ERP·CRM) 확대 구축 ▲완성차 고사양화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차량SW플랫폼 경쟁력 도달 목표를 위해 SW 개발 역량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로 진화하는 차량SW개발에 보다 높은 완성도 제공 위해 3자 검증 서비스 제공 및 가상검증 플랫폼 사업화 착수할 것이며 해커 수준의 레드팀 서비스와 업그레이드된 차량 사이버 보안 추진 및 글로벌 보안 진단·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SW 분야의 핵심 조력자이자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고객의 미래 사업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6 14:23남혁우

한은, 지속가성장실 신설…70년대생 부서장으로 전진배치

한국은행이 2024년도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한국은행은 26일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조사와 연구 강화 등을 위해 '지속가능성장실'을 총재 직속으로 두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주요 정책부서장에 1970년대생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화정책국장으로는 최창호 전 조사국장(1972년생)이 금융안정국장으로는 장정수 전 정책보좌관(1971년생), 조사국장으로는 기획재정부에 파견됐던 이지호 민생경제정책관(1970년생)이 선임됐다.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성장실에는 국방대에 파견됐던 나승호(1970년생)이 실장으로 선임됐으며, 법규제도실장에는 백무열 전 법규제도실 부실장(1971년생), 비서실장에는 이동렬 전 조사국 지역경제부장(1972년생)이 선임됐다. 다음은 한국은행 2024년도 인사 명단. 1. 부서장 이동 법규제도실장 백무열 (前법규제도실 부실장, 2급) 비서실장 이동렬 (前조사국 지역경제부장, 2급) 지속가능성장실장 나승호 (前국방대학교파견, 1급) 조사국장 이지호 (前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1급) 금융안정국장 장정수 (前비서실장, 1급) 통화정책국장 최창호 (前조사국장, 1급) 런던사무소장 왕정균 (前서울대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파견, 1급) 북경사무소장 황광명 (前국립외교원파견, 1급) 전북본부장 채희권 (前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파견, 1급)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인구 (前금융안정국장, 1급) 경기본부장 장정석 (前북경사무소장, 1급) 2. 1급 승진 및 이동 정책보좌관 윤경수 유 임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최용훈 유 임 IT전략국 오진석 前IT전략국 IT기획부장 금융결제국 윤성관 前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부장 금융업무실장 강남이 유 임 경제연구원 강환구 前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장 인사경영국소속 김봉기 前커뮤니케이션국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 인사경영국소속 성광진 前국제국 국제기획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신진호 前국제협력국 글로벌협력부장 인사경영국소속 이동원 前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커뮤니케이션국 송두석 경제교육실 김기훈 인사경영국 공 철 인재개발원 윤상규 조사국 전광명 인사경영국소속 김영환 민준규 3. 2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이상민(前금융법규팀) 조사국 이관교 경제통계국 박종남 이인규 금융안정국 이정연 금융시장국 박성진 금융결제국 강득록 조규환 국제협력국 최석현 경제연구원 황인도 광주전남본부 박철우 경남본부 김영진 울산본부 유경훈 인사경영국소속 김기정 안상준 안태련 유재현 이주용 임근형 임호성 기획협력국 박용진 이현호 윤리경영실 안상임 지속가능성장실 김두경 이대건 커뮤니케이션국 신현길 윤현철 경제교육실 이승용 IT전략국 박성종 인사경영국 강준구 고석관 인재개발원 박상일 이병창 조사국 김영주 김용민 금융결제국 김현구 박진순 한정훈(前대구시청파견) 발권국 박상하 국제협력국 곽상곤 전북본부 문신철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정현 충북본부 강광원 인사경영국소속 김명철 우신욱 4. 3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김태완 최윤철 금융통화위원회실 권나은 IT전략국 김보람 오진하 인사경영국 박미숙 안성훈 이창순 조사국 이종웅 정선영 경제통계국 박진호(前인사운영팀) 엄주영 금융안정국 박성경 이상철 편도훈 통화정책국 최연교 최인협 금융시장국 박민철 추명삼 금융결제국 김보일 류재민 우승준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윤병득 국제협력국 윤여진 외자운용원 김윤래 경제연구원 김도완 감사실 김윤겸 부산본부 박승문 광주전남본부 김아름 제주본부 염기주 경남본부 김보성 포항본부 김 연 인사경영국소속 박동현 박민수 유희준 이주연 정우재 정책보좌관 배문선 기획협력국 김주연 윤리경영실 하지원 지속가능성장실 민준기 커뮤니케이션국 채경래 하경희 IT전략국 윤희철 인사경영국 김혜연 박연숙 장준영 인재개발원 주현식 조사국 조강철 조병수 경제통계국 강영관 금융안정국 강정미 양준구 한정훈(前광주전남본부) 금융시장국 장순복 국제국 김의진 박관서 뉴욕사무소 조광식 상해주재 김상훈(前국제종합팀) 국제협력국 손민근 윤창준 이태윤 정천수 외자운용원 김영욱 오영길 정철오 경제연구원 서유정 소인환 유복근 감사실 노재광 조영규 진용범 천재정 대전세종충남본부 김현철 인천본부 장현순 5. 4급 승진 및 이동 기획협력국 김현익 커뮤니케이션국 김윤경(前 경제교육기획팀) 이서현(前커뮤니케이션운영팀) IT전략국 이은송 인사경영국 고경두 인재개발원 석미란 이중협 조사국 이혜경 금융안정국 김지은(前금융규제팀) 송수혁 금융시장국 이진섭 금융결제국 박준영 국제협력국 박수련 외자운용원 고종석 김동준 박정하 신지원 부산본부 곽승주 김미라 장민호 대구경북본부 이상아 광주전남본부 선진산 유현주 주문석 최지영(前광주전남본부) 허수정 전북본부 전영호 홍준선 대전세종충남본부 남현우 충북본부 백승수 이재진 강원본부 정우성 인천본부 이현규 최대한 제주본부 최종윤 경기본부 채동우 경남본부 양정태 울산본부 안상현 포항본부 허성준 인사경영국소속 김준영 노현주 기획협력국 신동건 신희영 채희준 최보라 금융통화위원회실 홍준유 지속가능성장실 김재윤 박상훈 배정민 이지원 커뮤니케이션국 강민구 이은경(前인천본부) IT전략국 임현덕 인사경영국 심영섭 이은국 장 고 장병훈 조옥희 인재개발원 김민선 조사국 고민지 김주현 진찬일 경제통계국 김 건 김태호 박범기 박영진 이 웅 하세호 허 건 금융안정국 김은숙(前금융통계팀) 김휘인 문지희 민다한 현소연 통화정책국 강인구 강재훈(前광주전남본부) 민지연 금융시장국 장윤경 한재근 금융결제국 권민정 김규민 김은선 김재환 민효식 이소정 이정인 임상혁 최재훈 황두호 발권국 김정훈 이진형 국제국 김영웅 김영일 오민석 이재민 전형재 정휘채 조유리 뉴욕사무소 김대석 국제협력국 이승우 최수연 외자운용원 김현재 진성우 최민우 황재현 경제연구원 이인로 감사실 김자영 이용민 부산본부 김하영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수림 경기본부 이슬기 이지선(前외환정보팀) 강릉본부 이기태 포항본부 권오익 강남본부 이재은 인사경영국소속 권순성 김영빈(前위탁1팀)

2024.01.26 14:22손희연

넥슨, '빌딩앤파이터' 첫 시즌 콘텐츠 공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첫 번째 시즌 '언데드 스쿨'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시즌1을 시작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변경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플레이와 성장을 독려할 계획이다. 먼저 새롭게 오픈 되는 에픽 미션 '21챕터'에서는 차원의 틈새를 배경으로 불사의 존재 '스크림'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이어지는 시즌 1의 스토리는 봉인된 '스크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 학교에 흩어진 '생명의 정수'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로, 각 학교의 상징인 '교화'를 시즌 기념품으로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스모스', '라일락' 등 아름다운 교화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하들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부하 각성' 콘텐츠를 추가했다. 부하 캐릭터 40레벨 및 5등급 달성 후 '부하 각성 의뢰'에서 얻은 전용 재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다. 약 75종의 부하 각성 스킬을 통하여 더 강력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클랜원들과 함께 채굴을 진행하는 '클랜 채굴'과 각 부하를 한 번씩 투입해 연승을 이어 나가는 '승자 결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적의 움직임을 차단하고 빠르게 접근하는 마검사 콘셉트의 신규 부하 '갈가마귀(에픽)'를 선보였다. 궁극기로 까마귀를 소환하여 주변의 적을 공격하는 그림자 능력자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먼저, 지역 간 격차 없이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진' 위치를 통일시키고, 지역별 최소 빌딩 수를 보장했다. 또, '오벨리스크' 시스템을 추가하여 특정 전직 캐릭터 및 부하의 유효 코어 획득 과정을 개선하며, 랜드마크 소유 인원을 기존 1인에서 3명으로 확대해 랜드마크 공성전 진입장벽을 낮추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넥슨은 시즌 1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4.01.26 14:15이도원

신한은행, 1년 2회 공항라운지 무료 체크카드 내놓는다

신한은행은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의 2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금융서비스를 모두 담았다. 주요 기본 서비스 혜택은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혜택과 더불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그랩(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카드 이름을 맞게 선택한 선착순 2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2월 21일까지 '신한 쏠(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5명) ▲모두투어 1백만원 상품권(50명) ▲에어팟 맥스(50명) ▲마이신한포인트 5만포인트(40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사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선착순 1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천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2024.01.26 14:10손희연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172만 중 '5대 이색 인싸 골퍼' 선정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26일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72만 명 중 최다 라운드, 최다 청약,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 최장 누적 거리 골퍼 등 5개 부문에 걸쳐 '2023년 이색 인싸 골퍼들'을 선정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2라운드를 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특허를 보유한 기능인 '청약'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172회 청약 신청을 한 골퍼가 '최다 청약' 이용자로 선정됐다. 넷이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107번에 걸쳐 초대한 골퍼였다. 2022년에는 한 해 동안 94번 초대한 골퍼가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13번 더 초대한 골퍼가 등장했다. 골프 라운드 초청을 가장 많이 받은 골퍼는 92번 초청받은 회원이었다. 이 분야도 2022년에는 66회 초청받은 이용자가 '최다 동반자 초청' 골퍼였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26회 더 초청받은 '인싸 골퍼'가 탄생하면서 종전 기록을 가볍게 깼다. 마지막으로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약 2만5000km를 이동한 회원이다. 참고로 2만5천km는 서울에서 부산을 40번 왕복하는 거리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더욱 성장한 것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용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60만원 상당의 선결제쿠폰 제공과 같은 연말정산 이벤트와 같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2023년 8월에 업계 최초로 라운드/스크린 환급 할인, 무제한 청약, 우천 홀아웃 시 20만원 보상,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상해보험 등의 혜택을 담은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내놓아 골프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카카오 VX는 향후에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신기술에 재미를 더해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1.26 13:54이도원

'AI 열풍' 탄 알파벳·MS·메타, 주가 신기록 행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5일(이하 현지시간)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의 주가는 2.1% 상승한 151.87달러(약 20만원), 마이크로소프트는 0.6% 오른 404.87달러(약 54만원)로 마감됐다. 메타도 0.6% 상승하며 393.18달러(약 53만원)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애플의 최근 주가는 작년 12월 고점대비 약간 낮은 수준이다. 이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다음 주 공개될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이 기업들의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와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경제성장세,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 일본 미즈호 증권 분석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검색 및 광고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혁신과 AI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인 점"을 언급하며, 알파벳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 해 58%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8.7%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해 알파벳과 비슷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8% 상승했다. 메타의 경우 작년에 S&P 500 기업 가운데 엔비디아 다음으로 두 번째로 좋은 성과를 보인 주식이 됐으며, 2024년 1월에는 주가가 11%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알파벳을 앞서고 있지만, 아마존에는 뒤쳐진 상황이다. 투자은행파이퍼 샌들러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이 주목받고 있지만, 클라우드 부문에 대해서는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시장 선점 약속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지만 AI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로 여전히 미미하다"면서 "클라우드가 성장을 촉진하는 기본 수요 엔진이다"고 밝혔다.

2024.01.26 13:47이정현

"AI 혁명시대, 사람을 위한 보안·안전·신뢰가 핵심"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성공적으로 AI 전환에 성공하려면 '보안(Security)-안전(Safety)-신뢰(Trust)'를 구축해야 합니다." 임종인 대통령 사이버 특별보좌관은 26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제 사이버 안보를 넘어 인간을 위한 안전, 안보, 신뢰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생성AI를 비롯해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메타버스, 웹3 등 새로운 기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1월 2일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신설했다. 사이버 특보는 이번 정부에서 처음 만들어진 자리다. 임 특보는 사이버 보안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다. 임 특보는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1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에 임명된 뒤 2010년 정보보호학회장을 거쳤다. 대검찰청 사이버수사 자문위원장,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했으며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안보특보를 지냈다. 임 특보는 올해 최대 과제로 '사이버 복원력(Resilience)' 확보를 꼽았다. 올해는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 등 글로벌 선거가 줄줄이 예정됐다. 임 특보는 "딥페이크와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방법이 부족하다"면서 "생성AI를 악용해 만든 가짜뉴스 등이 확대되면 유권자 신뢰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여론 조작 등의 방식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 높았다. 선거 및 투표와 관련된 IT시스템의 복원력 확보도 주문했다. 임 특보는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날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고 순식간에 조직위 정보서비스 대부분이 중단됐다"면서 "당시 올림픽 침해사고대응팀(CERT)는 즉시 응급 피해 복구체계를 가동했고 12시간 안에 모든 시스템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선거 시스템은 물론이고 민간기관 역시 사이버 복원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 지난해 민원24 장애 등에서도 IT시스템 복원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임 특보 "사이버 공격이 다변화하고 진화하면서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면서 "일시적으로 회복하는데 그치치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탐지, 대응, 회복, 적응이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임 특보는 사이버 안보 뿐만 아니라 산업 진흥과 규제와 관련한 컨트롤 타워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미국 빅테크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나 퀀텀컴퓨팅 기술을 선점해고 있는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다"면서 "AI반도체 등 기존에 우리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접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13:32김인순

위메이드, 제1기 위퍼블릭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제1기 위퍼블릭(Wepublic)'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의 모집에는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지원했다. 위메이드는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대한 이해도와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64명이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위퍼블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개설하고, 분산원장 기반의 신개념 포인트 시스템 위퍼블릭 포인트를 이용해 자금을 모으는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에서 '위퍼블릭 도전 골든벨'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퍼블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위메이드는 서포터즈에게 위촉장과 가방, 후드티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 굿즈 박스를 선물했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하고, 매달 활동비와 프로젝트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위퍼블릭은 신원증명, 자격증명, 결과증명, 잔고증명 프로토콜을 구현한 DAO 서비스를 공식 단체에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선보일 신규 버전에는 개인이나 모임도 DAO를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위퍼블릭 포인트와 소셜 기능 등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2024.01.26 12:11이도원

"AI코딩 지원도구, 부적절한 사용 시 코드품질 저하 우려”

깃허브 코파일럿 등 인공지능(AI)기반 코딩 도구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코드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개발자 분석 기업인 깃클리어는 2023년 개발 문서 분석 리포트인 '코딩온 코파일럿'을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코파일럿을 통해 작성된 코드가 실제 소스코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한 내용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코파일럿을 사용한 개발자들은 코드를 55% 이상 더 빠르게 작성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생산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코파일럿 등 AI 개발 보조도구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코드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파일럿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 쓰인 코드를 추천하는 복사/붙여넣기(Copy&Paste) 방식 위주로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도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지만 AI도구는 이런 성향을 더욱 가속화하며, 베이스 코드 내에 중복 코드의 양을 증가시켜 유지보수를 복잡하게 만든다. 해당 코드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업데이트 등으로 수정해야 할 경우 중복된 코드를 모두 찾아 변경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AI도구는 다양한 소스코드를 통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만큼 소스코드의 일관성을 유지하거나 조직 내 개발 표준을 준수하기 어렵다. 이는 개발 과정에 혼란을 발생시키거나 협력을 방해할 요인이 될 수 있다. 더불어 AI도구는 코드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지 않아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지 못할 우려도 있다. 코드가 과도하게 복잡해진다면 유지보수가 어렵거나 시스템의 안정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일부 개발자들은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 AI도구 보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사용 방식과 업무 프로세스 과정이 주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AI의 사용이 코드 품질과 유지보수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도입한다면 해당 문제점도 AI도구를 통해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팀원간 코드 리뷰를 통해 AI코딩도구의 제안 검토를 강화해 코드의 품질과 일관성 그리고 조직내 코딩 표준 방향을 확보할 것을 조언했다. 깃클리어는 조사를 위해 1억 5천300만 개 이상의 코드라인을 분석했다. 분석에 쓰인 코드 중 3분의 2는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민간기업 데이터이며, 3분의 1은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수집했다. 또한 코파일럿 출시 전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작성한 코드를 중심으로 선별했다.

2024.01.26 11:51남혁우

CFK, 2월 8일 'MazM: 페치카' 닌텐도 스위치버전 발매

CFK(대표 구창식)는 26일 역사 스토리텔링 게임 'MazM: 페치카'의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8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MazM: 페치카'는 국내 게임사 자라나는 씨앗(대표 김효택)이 개발한 역사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주인공 '표트르'와 '아샤'를 통해 20세기 초 극동 러시아에서 이민자로 살아가던 디아스포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19세기 말~20세기 초(개화기 ~ 일제강점기 초반) 러시아 연해주의 사회 사업가였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스토리 소재로 사용했다. 횡스크롤 형태의 2D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는 'MazM: 페치카'는 최재형 선생의 삶을 추적하는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되, 당시 시대와 인물들을 조명하는 사극 형태의 게임이다. 모바일, PC(스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를 결정하며 플랫폼 확장과 유저 접근성을 넓혀가고 있다. 이용자는 조선인으로서 러시아에서 살아야 했던 청년 '표트르'와 '아샤'의 고뇌와 선택을 통해 '만약 내가 그 시대를 살았다면 어땠을까?'라는 게임 속 질문을 통해 항일운동은 당시 영웅이나 위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에도 해당된다는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다. 사실관계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역사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의미 있는 메시지를 통해, 'MazM: 페치카'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 2020 KOCCA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기능성 부문을, 그리고 2020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2023 IGDGF(국제 인디게임 개발자 길드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네러티브를 수상했다. CFK는 'MazM: 페치카'의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발매 예정일인 오는 2월 8일부터 3월 6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보다 많은 유저가 'MazM: 페치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01.26 11:50강한결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형 PC 케이스 'ML-420 뷰 BTF'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6일 대형 PC 케이스 'ML-420 뷰 BTF'를 출시했다. 이 케이스는 기존 출시된 'ML-420 BTF'의 좌측면과 전면부에 장착된 메시 패널을 강화유리로 대체했다. RGB 조명이나 IPS LCD 장착 프로세서 냉각장치 등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다. 에이수스와 기가바이트 등 주요 PC 메인보드 제조사가 지난 해부터 출시한 BTF 메인보드를 장착해 전원 커넥터와 SATA, USB 등 연결단자를 메인보드 뒤에 배치할 수 있다. 420mm급 수랭식 일체형 냉각장치를 케이스 옆과 상단부에 장착 가능하며 조명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ARGB 140mm 냉각팬 4개와 허브를 기본 제공한다. 내장 지지대를 이용해 45.5cm 길이 그래픽카드를 가로나 세로로 설치할 수 있고 2.5인치 SSD는 최대 7개, 3.5인치 HDD는 최대 3개 장착할 수 있다. 케이스 상단에 USB-C(USB 3.2 Gen.2) 단자 1개와 USB-A(USB 3.0) 단자 2개를 배치했다. 색상은 화이트 한 종류이며 가격은 14만 5천원.

2024.01.26 11:50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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