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18z해선디비문자발송!텔레WB7000◎l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42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엔키화이트햇 "보안 담당자 역량은 실제 사례 경험 여부"

엔키화이트햇 조정현 부사장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훈련을 통해 보안 담당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4회 CPS 보안 워크숍'에서 '화이트해커 관점에서 사이버 훈련의 중요성'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침해사고 발생후 성공적 대응은 보안담당자의 실제사례 경험 여부에 달려있다”며 “훈련을 통해 담당자의 실질적 역량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 훈련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엔키화이트햇은 해커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엔키화이트햇은 사이버 보안 교육훈련과 침투테스트, 취약점 연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인프라 보안에 중점을 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취약점 검증 및 사이버 공방 훈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8년간 축적한 오펜시브 보안 기술 노하우를 집대성한 솔루션을 '오펜(OFFen)'으로 브랜드화했다. 오펜은 '열린' 사고로 취약점을 '공개적으로' 찾고 '노출시켜' 해결한다는 의미다. 엔키화이트햇은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 평가부터 대응전략까지 제시하는 '오펜 PTaaS(OFFen PTaaS)', 실전형 공방 훈련장 '오펜 CR(OFFen CR)', 최신 사이버 공격 연구 '오펜CTI(OFFen CTI)'에 이르는 SaaS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정보보호학회 CPS보안연구회는 올해로 14회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CPS보안연구회는 사이버 시스템에서 보안기술 뿐만 아니라 전력, 원자력, 교통, 수자원 등 국가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보안기술을 연구하고 정기 워크숍을 해왔다.

2024.05.30 17:59남혁우

하이브 "법원 판단 존중하지만, 법적 후속 절차 계속"

법원이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손을 들어주자, 하이브가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법적 후속 절차를 이어가겠다고 표명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민 대표는 어도어 대표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으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하이브는 "법원은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당사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명시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하이브는 "추후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1일 예정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그대로 진행된다. 임시주총에는 민 대표뿐 아니라, 어도어 이사진 신모 부대표, 김모 이사 교체·해임안도 안건에 올랐다. 이번 법원 결정으로 민 대표의 경영권은 유지됐으나, 나머지 이사진의 교체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에 31일 임시주총에서는 하이브가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가 새로운 어도어 경영진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민 대표 측은 나머지 어도어 이사진 교체도 용납할 수 없다며 맞서는 상태다. 민 대표 측은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내이사 두 명에게도 이사 해임 사유가 없다"며 "하이브가 위 이사들을 해임할 경우 이는 법원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 없이 해임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2024.05.30 17:55최다래

화해, 중기부 등과 뷰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돕는다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에 참여할 뷰티 소상공인 180개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소상공인 7천개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해는 올해 뷰티 브랜드 180개사를 선정했다. 화해만의 마케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뷰티 소상공인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개설 및 할인쿠폰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판매를 증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교육도 진행한다. 또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를 별도로 선정해 총 2천만원 상당의 꼼평단(꼼꼼한 뷰티 평가단), 화해 설문단 등 화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뷰티 브랜드사 중 소상공인 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과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해 비즈니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에 수행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에만 약 150개 브랜드의 2천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화해쇼핑 입점, 기획전, 맞춤형 광고 등을 제공해 판로 확대를 도왔다. 블루셀랩(백아율), 닥터에이디, 백앹원 등은 매출 상승, 화해 어워드 수상, 해외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뷰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뷰티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7:49백봉삼

IT서비스학회 통합 춘계 국제학술대회 성료···오 시장 "새로운 형태 박람회 10월 선보여"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와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 International Center for Electronic Commerce 원장 임규건 한양대 교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공동 개최한 '2024 통합춘계 국제학술대회'가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AI 경제 시대, 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8개 트랙에서 32개 세션이 마련됐다.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최신 동향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 10월 열리는 SLW, 기술보다 사람에 초점..."3년후 한국판 CES로 키워" 기조 강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했다. 오 시장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 복지와 편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의 여러 사업을 소개하며 "서울이 세계적 수준의 전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가 오는 10월 9~11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행사를 말한 것으로, 'SLW'는 시가 '한국판 CES'를 목표로 계획한 행사로 기술보다 취약층 등 약자와 사람에 초점을 둬 열린다. 이와관련한 전시관과 컨퍼런스,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내로라하는 세계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각 국가의 스마트시티를 대표하는 도시 시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SLW에 대해 이날 오 시장은 "사람 중심 가치와 철학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ICT 박람회가 될 것"이라면서 "3년안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로 만드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화에 발맞춘 스마트도시로서 서울의 3대 특징으로 ▲스마트인프라 ▲스마트서비스 ▲스마트시티즌을 꼽았다. 스마트인프라의 경우 세계최고 품질 초고속통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3D공간정보, 사이버보안 등의 기반 시설과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해 오는 7월에는 시에 보안과도 신설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즌의 경우 서울시민 98%가 스마트폰 사용자고 인터넷 이용률은 93%, 인터넷뱅킹 이용률은 81%에 달한다. 오 시장은 "기술 뱡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기술혁신 방향은 사람중심"이라면서 "약자를 위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서울시는 어려운 분과 늘 함께 하는 스마트도시를 최우선적으로 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실제 시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층을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리스 어워드'에서 최고 도시 상을 받았다. 또 국내서 열린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콩그레스)'에서도 3회(2015, 2016, 2019) 본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람중심 스마트서울을 위해 6대 디지털 기본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6대 디지털 기본권은 ▲통신 ▲이동 ▲교육 ▲건강과 안전 ▲디지털 활용 ▲데이터 이용 등이다. 통신의 경우 공공와이파이 무료 제공과 스마트폴(Smart Ploe)이 대표 사업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2024년 5월 기준 AP 3만3266대를 설치, 5억8000명이 이용했다. 이동의 경우 서울자율중행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오 시장은 "세계 최초다. 어느 도시도 이런 게 없다"면서 "8월에는 무인차 실증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이동과 관련해 시는 기후동행카드(하루 평균 53만명 이용, 출시 석달만에 125만장 이상 판매)와 오는 10월 한강에서 수상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시는 적극적이다. '서울런' 플랫폼을 구현해 운영하고 있는데 2만2천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오 시장은 "682명이 이 서비스 도움을 받아 대학에 입학했다"면서 "AI학습 진단 서비스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 건광과 안전을 위해 시는 '손목닥터 9988'을 운영하고 있다. AI트레이너 도움을 받아 운동할 수 있는 앱으로 95만명 서울 시만이 이 앱에 가입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오 시장은 설명했다. 안전한 도시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CCTV는 17만8371대(23년 12월 기준)에 달한다. 이외에 시는 누구나 디지털기기 편익을 누릴 수 있게 '동행플라자'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는데 오 시장은 "개관식장에 직접 갔다. 모두들 좋아하더라. 여기저기서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시의 모든 키오스크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빅데이터 캠퍼스 8곳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오 시장은 외국인 직접 투자도 최근 5년간 OECD는 하락했지만 서울시는 증가세며 세계 5위 창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최근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략도 발표한 바 있다.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해 도시간 글로벌 네트워크인 위고(WeGo)를 창립, 현재 회원사가 202곳으로 늘었다. 회원사는 전세계 도시다. 오 시장은 "작년에 처음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는데 47개 도시에서 240건이나 신청이 들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더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에 앞서 샨 리우(Shan Lin) 중국 시안교통대 교수가 생성AI가 초래한 온라인플랫폼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샨 교수는 IBM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AI 설치율(deployment)과 탐구율(exploration)이 각각 58%와 38%라면서 "한국은 이 비율이 각각 22%와 46%"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플랫폼이 있어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콘텐츠를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 여러 형태로 창조하거나 업로드하며 공유한다면서 "일반인공지능(GAI) 등장으로 많은 온라인 플랫폼이 큰 영향을 받았고, 온라인플랫폼은 AI를 적용하거나 규칙을 새로 만들거나 플랫폼 통합형 GAI를 개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이경수 세라젬 대표 등 공로상 받아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기획물과 학술물 발표가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생성AI 활용 ▲기업에서 보는 생성 인공지능의 기회와 리스크 ▲AI와 디지털 그리고 공공혁신 ▲AI시대, 스마트라이프 서울 구현 방향과 과제 ▲AX시대, 금융권 변화의 흐름과 대응 과제 ▲국방과 공공 그리고 AI-디지털 혁신 ▲국방AI 세션이 선보였다. AI와 IT 서비스 융합을 통한 혁신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 180여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생성형 AI 활용은 물론 교육, 국방,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IT서비스 산업과 학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2024 춘계학술대회 IT서비스 공로상' 시상식도 열렸다. ▲IT서비스 공로대상은 가천대 전성배 교수 ▲IT서비스 공로기업인상은 세라젬 이경수 대표와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 ▲IT서비스 공로공무원상은 서울시 박진영 디지털정책관과 육군 엄용진 중장 ▲IT서비스 우수연구인상은 연세대 이준기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ERP명가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시상하는 '한국IT서비스학회 논문상'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철강 제조 MES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적용 구축사례 연구'를 제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훈 석사과정, 안재경 교수가, 우수상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위한 적합성 검토방안 및 사업진행 시 고려사항에 대한 연구'를 작성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최진원 선임연구원과 이은숙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 상을 받았다. ■ 홍진배 IITP 원장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더 매진"...황종성 NIA 원장 "AI는 기술이 아니고 문명사적 문제" 이날 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디지털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과 LG CNS, KT, 카카오, 삼정KPMG, 와이엠엑스, 인피닉, 플로우, 영림원소프트랩, 바이브컴퍼니 등 국내 유수의 ICT 기업들이 파트너로 후원했다. 이정훈 한국IT서비스학회장은 “ICEC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AI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이에 따른 IT서비스 분야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국경과 기업을 넘어 AI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학문과 현장의 가교 역할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사를 한 홍진배 IITP원장은 AI 중요성과 국내외 AI 동향을 언급하며 "우리 기관이 연구개발에 약 9천억원, 인력 양성에 약 4천억원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오는 6월 우리 원이 창립 10주년이 되는데 이를 계기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역시 축사를 한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원(NIA) 원장은 원 이름이 원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인데 너무 길어 한국지능정보원으로 줄여 부르기로 했다고 소개하며 "SI 시대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 즉 DA 시대로 가고 있다. AI는 기술 문제가 아니고 문명 전환"이라고 짚었다. 이어 "AI승자는 기술이 아니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한국이 AI를 세계에서 제일 잘 활용해 문명을 선도하도록 많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오는 10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오 시장에 이어 한번 더 소개하며 재단이 하고 있는 일을 설명했다. 이어 강 이사장은 "디지털전환 성공은 기술이 아니다. 태도, 애터튜드"라면서 이를 위한 리더십과 거버넌스 체계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30 17:48방은주

앤앤에스피, 엔터프라이즈 SW공급망 공격 대안 제시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가 전력, 원자력, 수자원,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공급망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다. 앤앤에스피는 '제14회 CPS 보안 워크숍'에서 공급망 보안과 소프트웨어 자제명세서(SBOM) 관점에서 망연계 솔루션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공격자들은 SW 기업 내부망에 침투해 제품에 악성코드를 숨겨 고객에게 유포하는 공급망 침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앤앤에스피의 '앤넷트러스트'는 SW 공급망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SW공급망보안 솔루션이다. 외부망에서 조직 내부망으로 SW 업데이트를 하거나 특정 파일과 자료 등을 검사해 안전하고 인가된 정보만 전달해 악성코드를 사전에 차단한다. 앤넷트러스트는 송신 서버(TX), 멀티 백신 엔진이 장착된 클린 PC 서버(CLN), 수신 서버(RX) 총 3개의 서버가 하나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앤넷트러스트는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V3.0을 획득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워크숍은 한국정보보호학회 CPS보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전KDN,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전력거래소 등 국가주요기반시설 운영 기업들이 참여했다. CPS보안연구회는 사이버 물리시스템에서 보안기술 뿐만 아니라 전력, 원자력, 교통, 수자원 등 국가기반시설의 제어시스템에 대한 보안기술을 연구하고 정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틀에 걸친 행사에서 CPS보안 관련 세션 6개가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오중선 한국전력송사 실장은 '무선통신망 보안의 현재와 미래'를, 장승진 한전KDN 차장은 '산업제어시스템 보안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박개명 한국선급 팀장이 '스마트 선박 사이버복원력을 위한 리스크 평가 기술'을 발표했다. 민경령 스페이스앤빈 대표는 '저궤도 인공위성 탑재 보안 모듈의 우주방사선 차폐방안'을, 서세광 가천대 교수는 '한국형 RMF 제도의 발전 방안'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마이타이(My Thai) 플로리다대학 교수가 '머신러닝 시대의 스마트그리드 보안'을, 정동재 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팀장이 '사이버 위협 탐지를 위한 실환경 기반의 고품질 AI 공격 데이터넷 생성'을 발표한다. 장대희 경희대 교수는 '인공 위성 및 지상국 시스템의 보안'을, 이석준 가천대 교수가 '제로트러스트, 오해와 이해'를 강연한다.

2024.05.30 17:48남혁우

가비아, 한국마사회에 클라우드 PC '가비아 DaaS' 공급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 한국마사회에 클라우드 PC '가비아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흐름에 발맞춰 '가비아 DaaS'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논리적 망분리 서비스인 DaaS 도입으로 한국마사회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시범 구축하게 됐다. 한국마사회 측은 “이번 가비아 DaaS 도입이 한국마사회 클라우드 전환의 발판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비아 DaaS'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클라우드 PC다. 클라우드 PC란 가상의 PC 환경을 원격으로 개인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데스크톱 관리를 중앙에서 수행하여 관리 및 유지보수가 쉽고,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가비아 DaaS'는 타사에 비해 클라우드 성능을 크게 개선해 저속의 네트워크 환경이나 고해상(4K)·다중 모니터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가비아 DaaS'는 한국마사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했다. 먼저, 관리자는 각 'DaaS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의 버전 정보를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HWP, XLS, PDF 등 인터넷 PC 환경에서 사용되는 업무 파일에 대한 반·출입 및 사용자 접근 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가비아 DaaS'는 인사 정보 및 정보 보호 정책 동기화를 위한 AD 연동도 지원한다. 이에 관리자는 사용자나 그룹별로 보안 정책을 관리하고, 설정할 수 있다. 송치훈 가비아 클라우드보안영업팀 팀장은 “이번 공급 건은 한국마사회가 기술검증(PoC)을 통해 여러 클라우드 PC 서비스 중 '가비아 DaaS'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CSAP 등급제 개편 시 DaaS를 업무망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공공기관들의 관심이 큰 상황인데, 가비아가 선두기업으로서 DaaS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비아 DaaS' 도입을 원하는 공공기관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 사이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2024.05.30 17:46김우용

오너家 이혼소송 불똥 튄 SK그룹, 경영권 리스크에 정경유착 딱지까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이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지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다만, 아직은 최태원 회장의 경영권이 흔들리는 수준의 지주사 지분이 노 관장 측으로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서울고법 가사2부는 30일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22년 12월 1심 재판부가 판결한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다. 두 사람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본 재판부는 이런 판단을 토대로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두 사람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5년 최 회장이 동거인과 혼외자의 존재를 공개한 뒤 이혼을 요구해 이른바 세기의 소송이 시작됐다.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고법 "최태원 회장, 일부일처제 존중 안 했다"…SK "상고로 바로잡겠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노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판단했다. 가사와 자녀 양육을 전담하면서 원고의 모친 사망 이후에 실질적으로 지위 승계하는 등 대체재, 보완재 역할을 했다고 본 것이다. 노 관장은 항소심에서 부친의 정경유착 논란까지 불사하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을 사돈인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의 보호막 역할을 하며 결과적으로 SK그룹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줬다고 봤다. 노소영 관장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재판부 판결에 "아주 훌륭한 판결"이라며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깊게 고민해 준 판결"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재판부는 “최 회장은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공개 활동을 지속해 마치 배우자 유사 지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며 “상당 기간 부정행위를 계속하며 헌법이 존중하는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소송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반성·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사정이 혼인 파탄으로 인한 손해배상 산정에 고려돼야 하므로 1심의 위자료는 너무 적고 증액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은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며 상고를 예고했다. 정반대의 억측과 오해로 인해 기업과 구성원, 주주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는 주장이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처음부터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듯 그간 편향적이고 독단적으로 재판을 진행했다"며 "노 관장 측의 일방적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하나하나 공개한 것은 심각한 사실인정의 법리 오류며, 비공개 가사재판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런 증거도 없이 편견과 예단에 기반해 기업의 역사와 미래를 흔드는 판결에 동의할 수가 없다"며 "특히, 6공 비자금 유입과 각종 유무형의 혜택은 전혀 입증된 바 없으며, 오로지 모호한 추측만을 근거로 이루어진 판단이라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 재산분할 규모만 1.4조원 육박…현금 마련 어떻게?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역시 재산분할의 대상으로 인정했다. 이날 분할 판정을 받은 재산 규모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으로만 따졌을 때 총 주식 가치의 70%에 달한다. 다만 재판부는 최 회장이 가진 주식 자체를 분할하는 것이 아닌,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최 회장은 1분기말 기준 SK 주식을 17.73% 보유하고 있다. 만약 주식을 팔아 현금을 마련한다면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SK그룹은 과거 헤지펀드 소버린으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당한 적이 있다. 재계에서는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SK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다른 계열사 주식을 파는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 회장이 보유 중인 SK실트론 지분이 대표적이다. 최 회장은 2017년 SK가 LG로부터 실트론을 인수할 당시 29.4% 지분 인수에 참여했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는 "(대법원에서 비슷한 판결을 낸다는 전제하에) SK 담보대출이 있고, 경영권이 무너지기 때문에 손을 못댈 것"이라며 "담보 대출 상당 부분이 실트론 인수할 때 쓴 돈인데, 결국 실트론을 매각하거나 담보로 또 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크게 두 가지 치명타가 있다"며 "하나는 SK그룹이 정권에 도움을 받아 성장한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노력했는데 법원 이를 인정해 버린 것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그룹의 경영권이 흔들리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 경영권 분쟁 조짐에 주가는 급등 대법원의 판결이 남아 있고, 당장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판결이 나온 것만으로도 SK 주가는 요동치고 있다. 이날 SK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2심 선고가 나온 오후 2시 50분을 전후해 급등하더니 15만 8천100원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9.26% 오른 금액이다. 하지만 증권가는 이러한 주가 움직임이 단기적일지 지속될 지 조금 더 관망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 시장에서는 오너 지배력이 약해지는 가능성만 있어도 경영권 프리미엄이 올라간다"며 "노소영 관장이 경영권을 가질 수 있다는 분위기 아니라 최 회장이 지분을 팔게 되면 경영권 지배력이 약해지는 부분이 있기에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됐지만 얼마만큼 임팩트가 지속되는 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하면서도 "실제로 최태원 회장이 지분을 다 팔고 관두지 않는 이상 경영권이 흔들리는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2024.05.30 17:38류은주

주한미국대사관-뉴리프-EFN, 韓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 열어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뉴리프와 EFN이 공동 주관한 제1회 AWE(Academy for Women Entrepreneurs)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가 지난 29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여성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여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25팀의 여성 창업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투자자들과 업계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리프는 심산벤처스의 이승화 대표, 스파크랩스의 김지혜 상무, 유니콘 인큐베이터의 김진아 대표를 포함해 여성창업가들이 한미간 스타트업을 선도하는 멘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조이 사쿠라이(Joy M.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이 기조연설을 맡아, 여성 창업가들의 도전 정신과 혁신성을 격려했다. 이어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커머스팀 팀장 데보라 킴의 환영사로 여성 리더로서의 영감을 전달하고 데모데이를 축하했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톱5의 대표자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발표된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있었으며, 특히 AI, 핀테크, 미디어 등의 기술 중심의 주제를 다뤘다. 그레이스 박 뉴리프 대표는 “이번 AWE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여성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여성창업가들의 AI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은 한미간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뉴리프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뉴리프의 도유선 이사가 좌장을 맡았다. 또 인텔의 이재령 대정부협력 총괄 전무, 필립스 벤처스의 박연정 투자이사, 킹슬리 벤처스의 김주연 수석심사역이 여성리더십의 현재와 미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나아가야할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뉴리프의 아태지역 헤드인 도유선 이사는 “여성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얻고,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팀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제안한 와이즈업의 김하나 대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크립토 아이돌을 선보인 듀자매의 허영주 대표에게 수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자는 6월23일에서 26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셀렉트USA 인베스트먼트 서밋 참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1회 AWE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는 여성 창업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여성 창업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뉴리프는 여성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05.30 17:37백봉삼

정부부처, 민간 SW로 비용효율성 및 업무생산성 ↑

행정안전부가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비용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공통시스템과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간 연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 SaaS는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SW를 직접 개발, 구축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SW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정부는 행정서비스 수요가 있을 때마다 직접 정보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이로 인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개발 이후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에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적용하면 필요할 때 즉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필요 없을 때 즉시 서비스를 중단할 수도 있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정부의 시스템 체계가 민간 SaaS와 달라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공공부문 민간 SaaS 활용 촉진' 사업을 추진해 민간 SaaS 연계기반 및 전자정부 연계 SaaS 개발, 공공용 민간 SaaS 수요발굴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조직도 및 직원 정보, 모바일 공무원증 로그인, 행정표준코드 등 활용도 높은 정부 공통시스템 3종에 대한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연계기반을 활용해서 협업 SaaS(메신저, 메일 등), 화상회의 SaaS 등 15개 서비스가 개통되었으며, 31개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공공의 업무시스템과 민간 SaaS간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민간 SaaS 연계기반을 통해 행정·공공기관은 영상회의, 차량관리 등의 내부 업무시스템에 우수한 민간 SaaS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 SaaS 연계기반 개통식'에서는 민간 SaaS 연계기반 구축 성과를 공개하고, 정부 공통시스템을 활용한 민간 SaaS 이용을 시연했다. 이 자리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SaaS 이용기관, 민간 SaaS 기업 및 클라우드 관련 SW 개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기반을 활용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다양한 정부 공통시스템에 대한 연계 환경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앞으로 공공부문에 우수한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이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17:29남혁우

"최태원, 노소영에 1.3조원 현금 지급하라"...원심 뒤집힌 판결 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과 위자료로 2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20배 넘게 늘어난 금액이다. 재산분할은 국내 이혼소송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위자료도 1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어났다. ■ 최태원, 노소영에게 1조3808억 현금으로 재산분할.."SK 성공에 기여"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1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합계 재산을 약 4조115억원으로 보고,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또 1조3808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 액수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종현 전 회장의 보호막이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며 결과적으로 (SK그룹의) 성공적 경영활동에 무형적 도움을 줬고, 노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며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2022년)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최 회장은 노 관장과 별거 후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가액 산정 가능 부분만 해도 219억원 이상을 지출하고 가액 산정 불가능한 경제적 이익도 제공했다"며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고 판단했다. 즉, 재판부는 위자료와 관련해 혼인관계 파탄사유 및 기간, 피고의 정신적 고통, 원고의 그간 태도 등 고려해 액수를 산정했다는 입장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원고)가 시인하는 부정행위 시점은 2009년도 5월 초경이고 혼외자가 2010년에 태어나고, 이후 입양해 현재까지 십수년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피고가 유방암을 진단 받은시점이 2009년 5월경"이라며 "이런 행동 자체가 피고에게 정신적 충격 줬을 걸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도 12월 내연녀(김희영 이사장) 혼인관계를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티앤씨 설립, 전시총책임자에 참여시키는 등 현재까지 내연녀와 공개적 활동을 지속한 것은 마치 배우자 유사 지위 있는 거 같은 태도다"라고 지적하며 "최 회장은 혼인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는데도 2019년 2월부터는 신용카드를 정지시키고 1심 판결 이후에는 현금 생활비 지원도 중단했다"며 "소송 과정에서 부정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일부일처제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질타했다. 선고 후 노 관장 측 변호인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느라 애써주신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혼인 순결과 일부일처제에 대한 헌법적 가치를 깊게 고민해주신 훌륭한 판결"이라고 전했다. 1심 판결 뒤집은 2심...대법원으로 이어질 전망 두 사람은 1988년 9월 결혼해 세 자녀를 뒀으나 2015년 파경을 맞았다. 당시 최 회장은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고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은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후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입장을 바꿔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가운데 절반 수준인 약 649만주에 대한 재산분할을 요구했다. 1심(2022년 12월)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명목 1억원 등 총 66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또 최 회장의 SK 주식 지분을 특유재산으로 봐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자 노 관장 측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재산분할 대상을 주식이 아닌 '현금 2조원'으로 변경하고, 요구 위자료도 30억원으로 올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대법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심과 2심 판결이 '극과 극'인 만큼 대법원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2024.05.30 17:22이나리

22대 막 오른 국회....과기정통부 "SW진흥법 개정 재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된 소프트웨어(SW)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진흥법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그는 "22대 국회가 됐다고 해서 SW진흥법 개정 필요성이 없어진 것이 아닌 만큼 다시 준비하려 하며 입장이 바뀐 것은 없다"며 "이정문 의원과 윤두현 의원 등이 발의했던 기존 개정안을 전반적으로 검토 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구성되면 다시 한번 잘 상의해서 추진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SW진흥법 개정안은 공공 SW사업 환경 개선과 정당한 대가의 실현을 통해 SW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고질적 문제였던 불공정, 불합리한 관행을 비롯해 SW기업 수익성, 개발자 근로환경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를 앞두고 급증한 공공 행정망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대기업 참여제한 제도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중소, 중견 기업과 마찰이 발생하며 도입이 지연됐다. 과기정통부는 대기업이 공공SW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하한선을 '700억 원'으로 제시했다. 반면 중견SW기업협의회는 대기업 참여제한 기준 응용·개발 사업에만 한정하고, 유지보수 등 통합발주시 사업금액 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기업참여제한 예외사유로 '신기술' 분야를 제외하고 생협력기준 완화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중견기업 배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이 충분히 조율되기 전에 여야 간 갈등으로 인해 국회가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되며 21대 국회에서 입법을 주진해온 SW진흥법은 자동으로 폐기됐다. 한 국회 관계자는 "SW진흥법의 경우 업계의 요구가 워낙 강하고 정부부처의 의지도 굳건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21대에서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미 업계 의견도 청취하고 상당부분 안도 마련된 만큼 22대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2024.05.30 17:16남혁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입장권 판매 돌입

광주비엔날레(대표 박양우)는 개막 100일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용봉동 소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일대가 현대미술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함께 30개국 73명의 작가가 참여해 판소리를 매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전시 행사로 꾸민다. 특히 양림동 일대의 전시는 일상생활 속 장소에 작업을 설치하여 예술과 삶의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옛 파출소와 빈집 등을 활용한 소리 프로젝트와 관객의 참여에 기반한 다양한 협업물도 공개된다. 양림동에 자리 잡은 양림문화샘터, 포도나무 아트스페이스, 한부철 갤러리, 한희원 미술관, 양림쌀롱, 옛 파출소 건물, 빈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줄리안 아브라함 토가(Julian Abraham Togar), 리디아 오라만(Lydia Ourahmane), 전형산(Jun Hyoung San), 마리나 로젠펠드(Marina Rosenfeld), 사단 아피프(Saâdane Afif), 김자이, 김형숙, 안젤라 블록(Angela Bulloch), 김영은, 미라 만(Mira Mann)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미술계 전문가 대상의 사전 오픈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특강도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면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는 게 광주비엔날레 측의 설명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오는 9월 펼쳐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창설 30주년에 걸맞게 품격 있고 내실 있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공식 개막 하루 전인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는 소설가 한강 작가의 글을 기반으로 한 참여 작가들의 새로운 형식의 실험적인 개막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학술 심포지엄도 9월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판매도 시작했다. 제1호 입장권은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그룹의 김소연 대표가 구매했다. 김소연 대표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의 1호 티켓 구매자가 되어 너무 영광이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는 동시대의 실험적인 현대미술과 미래지향적 사회적 담론 담아낸다는 점이 저희 에스팀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정신과 닮아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저희 에스팀그룹도 광주비엔날레처럼 세계 무대를 주도해 나가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영광스러운 1호 입장권 구매자로서 전 세계 방방곡곡 다닐 때마다 광주비엔날레를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5.30 17:13이도원

비상진료에 건강보험 재정 월 1883억원 투입 연장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지원을 연장한다. 지원금은 1천883억원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투입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환자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방안을 수립해 지난 2월20일부터 시행 중이다. 30일 열린 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정부는 집단행동 장기화 시에도 비상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전원을 위한 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을 개선하고, 월 1천883억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했다. 또 비상진료기간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독려를 위해 2022년 청구실적 활용한 2개월 치 입원료를 조기 지급 후 차액을 지급‧정산하는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응급실과 상급종합병원이 응급·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 대응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에서 병·의원급으로 회송한 경우 보상을 강화했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 및 24시간 공백없는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보상도 강화한다. 중증 환자가 신속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보상을 신설하고, 응급실 진찰료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의료행위 가산 인상 등 보상을 강화했다. 병원 내 중환자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 등 전문의가 중환자 및 입원환자 진료 시 정책지원금을 신설한다. 또 일반병동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 및 적시치료를 제공하는 신속대응팀에 대한 보상강화와 함께 참여기관도 확대한다. 집단행동 기간 원활한 전원을 위해 중앙·광역응급상황실을 통해 배정된 중증·응급(의심)환자를 수용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지급한 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하고, 보상수준도 인상한다. 현재 환자가 내원한 의료기관에서 최종 치료가 어려워 타 의료기관으로 전원하는 경우에만 적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중앙·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받는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에서 환자를 수용했을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나, 앞으로는 중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심뇌혈관, 수지접합, 심장, 화상, 산부인과, 주산기 등)도 배정지원금 산정 기관에 포함된다.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진료 상황에서 의료기관의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제고를 위해 보상도 7만원에서 20만원 수준으로 인상한다.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의 구체적 지원방안으로는 비상진료기간 중 입원 전문진료질병군 일정 비율(상종 34% 이상, 종합병원 17% 이상)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중 중증 입원진료 사후보상을 지급 요청하고 '25.1분기 요양기관 청구 지급액 간 상계 처리에 동의(중증 입원환자 비상진료 사후보상급 지급 신청서 및 상계 정산 동의서 징구 예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대상환자로 하며, 전문진료질병군 환자의 입원료의 100%를 사후보상한다. 비상진료 지원 기간('24.3.11~5.10.) 2개월 경과 상황을 고려, 신청기관 대상으로 1단계로 산출금액 기준 2개월분을 지급하고, 2단계로 비상진료기간 종료 후 최종 보상액 산출하여 지급 및 정산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 한시수가 신속 지원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응급, 중증 환자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협조해 주시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비상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어 국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30 17:12조민규

59억 어치 지분 판 한컴, 무슨 일?…"오너家 김연수 지배력은 견고"

한글과컴퓨터가 주요주주인 HCIH가 보유하고 있는 한컴 지분 일부를 장중 매도했다. 투자에 참여했던 일부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규모가 미미해 지배구조 및 주가 흐름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컴은 HCIH가 보유하고 있는 한컴의 지분 249만2천500주(10.31%) 중 22만9천400주(0.95%)를 장중 매도해 보유 지분이 226만3천100주(9.36%)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지분 매각가는 58억8천411만원이다. HCIH는 한컴의 김연수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사인 다토즈파트너스와 에이치엡실론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각각 40% 및 60%의 지분 비율로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장녀인 김연수 대표 본인이 직접 보유한 지분과 합해 한컴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HCIH는 지난 2021년 5월에 김상철 회장과 김정실 사내이사 등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약 500억원 규모로 인수했다. 당시 취득단가는 주당 2만원으로 232만9천390주를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고, 추가로 장내매수를 통해 16만3천110주를 주당 1만9천362원에 확보했다. 한컴 측은 "이번 지분 매각이 투자에 참여했던 일부 FI가 투자금 회수를 요청함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며 "대주주 지분매각과는 관련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매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1%에 미치지 못한다. 향후 FI의 자금회수를 위한 추가 가능 매도량 역시 3%에 불과하다. 또 HCIH가 보유한 지분 6%는 김연수 대표 지배 하에 지속 보유할 예정이다. HCIH의 이번 지분 매도가 한컴의 지배구조 및 한컴 주가흐름에 끼칠 영향 역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의 전년 대비 시가총액은 90% 이상, 평균 거래량은 600%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매도로 인한 흐름 변동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컴의 최대주주는 한컴위드로, 지분율은 21.52%이다. 2대 주주인 HCIH가 9.36%, 김연수 대표가 1.57%를 보유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김상철 회장이 15.77%, 김연수 대표가 9.07%, 김정실 한컴 사내이사가 3.84%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김연수 대표의 한컴에 대한 지배력은 여전히 확고하다는 평가다. 한컴 측은 "김연수 대표의 AI기업 전환 전략과 과감한 M&A, 공격적인 투자 등이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김연수 대표에 대한 지지 분위기는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맞춰 김연수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신규 FI 유치로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단순 증여보다는 직접 지분 인수를 통해 지배력을 확보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무엇보다도 기업 본질의 가치 성장을 위해 국내외 AI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지배력 강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7:10장유미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 오는 8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의원에서 제공하는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을 오는 8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19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2023년 12월 누적 기준 의사 3553명, 환자 약 64만명 참여) 결과 평가를 통해 수가를 신설하고 기존 109개 지역에서만 제공하던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원은 검사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교육(질병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서비스(1년 주기)를 제공한다. 또 적극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하고자 통합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본인부담률을 30%에서 20%로 적용(통합관리 서비스 참여 시 통합관리료, 검사료, 재진진찰료에 대한 본인부담률 20%, 나머지 30% 적용)한다. 환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거나 통합관리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적립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통합관리 서비스 참여환자 대상으로 제공, 연간 최대 8만원 상당)을 의원에서 본인부담금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급여화함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환자 스스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은 2027년 6월까지 3년 연장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은 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건강생활 실천활동과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참여자의 BMI, 혈압, 공복혈당 등이 개선됐음을 확인했으나,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개선키로 했다. 특히 의원 중심의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2024년 8월에 맞추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등록 환자(고혈압, 당뇨병)를 대상으로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케어플랜 수립 등 통합관리 서비스 참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관리형 사업' 참여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사업 참여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원에서도 참여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기존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사용하였던 포인트를 의원에서 본인부담금 지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에서 운영 중인 착(Chak)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개선·연장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5.30 17:07조민규

패스트캠퍼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PROMPT XYZ' 출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돕는 맞춤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 'PROMPT XYZ'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확보, 고비용 투자 등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각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 컨설팅 서비스 PROMPT XYZ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프롬프트 설계 전문가와 AI 알고리즘 전문가, IT 개발 전문가들이 원팀으로 기업 맞춤 프롬프트와 AI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 통합까지 지원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설팅은 ▲기획 ▲마케팅 ▲개발 ▲연구 ▲디자인 ▲PPT ▲Excel ▲데이터 분석 ▲금융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설계가 가능하다. 기업은 맞춤 설계된 프롬프트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시장 조사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기획서를 작성하고, 연구 자료를 분석하거나, 광고 최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한 후 ChatGPT, DALL-E, Stable Diffusion 등 최신 AI 모델에 대한 맞춤형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테스트한다. 이후 기업 시스템과 통합 및 최적화를 거쳐 최종 프롬프트를 전달한다. 또 기업의 프롬프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세부 가이드와 프롬프트 사용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이 AI 기술을 현업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실제로 PROMPT XYZ 서비스를 도입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는 마케팅 부서에 광고 카피 생성 및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해주는 AI 봇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업무의 효율성과 창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인재 채용 및 평가 기능, 서비스 관련 고객 문의 응대 자동화 등을 도입한 기업도 있다.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지만, 범용 AI 모델을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의 현업 맥락에 맞는 프롬프트 설계와 AI 모델 최적화가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PROMPT XYZ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잘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비즈니스 경쟁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17:07백봉삼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박상철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과장 박종섭

2024.05.30 17:00주문정

'한-베 ICT 협의회' 발족···'K-글로벌@베트남 2024' 열려

한-베트남 디지털기업 60개사가 참여한 '한-베 ICT 협의회'가 베트남 현지에서 30일(현지시각) 발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아세안 디지털 수출 개척단 활동 일환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사무국 역할을 하고 추후 회장사 선임을 논의한다. V과기정통부는 30일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 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이어 나갔다. 베트남 수출개척단 활동은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양국 간 디지털 분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한 '케이(K)-글로벌@베트남'을 중심으로 30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작년에는 이 행사를 통해 총 1.1만 달러(5건) 수출계약 과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이런 성과를 확대, 발전될 수 있게 전시상담회, 기업설명회(IR피칭)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베 정보통신기술(ICT) 협의회' 발족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게 상시적인 교류의 장을 구축했다. 행사 첫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한-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에는 정부, 기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기술 동향 및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첫 해외법인을 베트남에 세우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온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제공사인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베트남 진출 및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고, 양국 디지털 기업이 디지털 분야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이 진행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행사 개회에 앞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응우옌만 끄엉(Nguyen Manh Cuong) 남부지방청장과 환담을 했다. 그간의 양국 간 협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양국 인공지능·디지털 기업 간 협력 증진방안,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포럼 행사 직후 송상훈 실장은 베트남 남부지방청장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투자 전시상담회장을 방문해 인공지능·인공지능 반도체·헬스케어 등 주요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30개사를 베트남 정부에 직접 소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5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됐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이어 양국 디지털 기업 60개사 및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양국 디지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구축해 동반성장 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협의회 회원사 간 정기 총회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디지털 기업 방문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현황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의 어려움 및 변화된 수출 패러다임에서 필요한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29일에는 베트남 현지 디지털 인력을 활용해 네이버 웹툰 등 국내 서비스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네이버 호치민 개발센터를 방문해 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30일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생활가전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복합단지(SEHC) 및 첨단가전 R&D센터(SHRD)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전의 온디바이스 AI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기업활동 환경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베트남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 디지털 혁신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열린 시장”이라며 “우리 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디지털 기업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30 17:00방은주

방통위, 대구과학관에 디지털윤리체험관 열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30일 대구 달성군 국립 대구과학관 내에 '대구 디지털윤리체험관'을 개소했다. 디지털윤리체험관은 건강하고 성숙한 디지털윤리 의식 함양을 위해 디지털 윤리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대구 디지털윤리체험관은 부산(국립부산과학관), 광주(국립광주과학관), 경기(분당 한국잡월드), 서울(서울시립과학관), 전북(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 이어 6번째 체험관이다. 대구 디지털윤리체험관은 '아름다운 꿈과 희망의 디지털세상'을 주제로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한 진짜 정보 찾기, 스마트 테이블에서 하는 인공지능(AI) 윤리 보드게임, 메타버스 환경에서 거짓말하는 AI 찾아내기 등 신기술과 재미 요소를 결합한 정보 제공형 콘텐츠로 공간을 구성하여 디지털윤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조성은 사무처장은 “많은 대구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관을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지역사회에 디지털윤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16:59박수형

헌재 "TV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합헌"

헌법재판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하는 시행령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해 7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KBS의 지정으로 TV 수신료의 징수 업무를 위탁받은 자가 KBS 수신료를 납부통지, 징수할 때 자신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고지 행위와 결합해 행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이전처럼 KBS와 EBS의 수신료를 한국전력이 전기요금과 같이 징수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헌재는 30일 TV수신료 분리징수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시행령 43조 2항에 대한 KBS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기각했다. 앞서 KB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관련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을 법에서 정하는 최단기간인 40일 이상에서 10일로 단축해 국민의 알 권리 등을 침해했고 시행령 내용이 헌법상 방송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이에 대해 “심판대상 조항이 법률유보원칙, 적법절차원칙, 신뢰보호원칙을 위반하지 않고 입법재량의 한계를 일탈하지 않아 청구인의 방송 운영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4.05.30 16:48박수형

  Prev 3491 3492 3493 3494 3495 3496 3497 3498 3499 35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쿠팡, 개인정보 노출 3천370만개 확인..."진심으로 사과”

패션 플랫폼, ‘굿즈 시장’ 참전…"K-컬처 팬덤 품는다"

다이소 ‘무릎 사과’ 진실은…고객·직원 "왜곡 멈춰달라"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생각보다 싸게 나올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