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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RCPS 매입…분할 4년 만에 완전 편입

SK에코플랜트가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조기 매입하며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 구조를 단순화하고 완전 자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SK에코플랜트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565만주(42.8%)를 전액 매입하기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 금액은 약 3620억원이다. RCPS 매도 주체인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미래에셋증권과 이음프라이빗에쿼티가 SK에코엔지니어링 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RCPS 매입으로 SK에코플랜트는 기존 보통주 755만주(57.2%)를 포함해 SK에코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 물적분할 이후 약 4년 만에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재편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지분 매입이 SK에코엔지니어링의 지분구조 단순화와 재무 안정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당초 내년 4월이 만기였던 SK에코엔지니어링의 RCPS를 조기 상환함으로써 배당금, 이자 등 잠재적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재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의 사업 연계를 강화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의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설계와 시공, 프로젝트 관리 전반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RCPS 매입은 재무 구조를 정비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AI 인프라 분야에서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10:10류은주 기자

데이팅 앱 시대는 끝났나? Z세대, '스와이프' 문화를 떠나 주방에서 진정한 인연 찾는다

Z세대 싱글, 데이팅 앱에 연간 156시간 투자하지만 의미 있는 인연은 6건에 그쳐 크노르, 음식과 우정을 결합해 데이팅 문화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서빙싱글즈, 요리하는 싱글 친구 추천 독려 로테르담, 네덜란드, 2026년 2월 12일 /PRNewswire/ -- 연간 약 156시간, 즉 6.5일에 해당하는 시간을 데이팅 앱에 쏟고도 평균 6건의 의미 있는 인연을 맺는 데 그친 Z세대 및 젊은 밀레니얼 싱글들이 피로감을 안기는 '스와이프' 문화와 공식적으로 결별하고 있다. 이 같은 문화적 변화는 데이팅 앱의 비인격적인 방식 대신, 친구 추천이나 공동 경험 등 더욱 진정성 있는 만남 방식을 선호하는 젊은 싱글 층의 증가 추세를 반영한다. Knorr's new study reveals a growing appetite for authenticity, as singles swap curated profiles for the unfiltered connection of a shared meal. 식품 기업 크노르(Knorr)가 의뢰한 신규 조사에 따르면 Z세대 싱글의 약 4분의 3(72%)은 데이팅 프로필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3분의 2(65%)는 자신의 우선순위와 맞는 상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스와이프로 인해 유발되는 피로감은 극에 달했지만, 그 와중에도 요리의 매력은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설문에 따르면 4분의 3 이상(82%)은 잠재적 파트너의 요리 관심사를 매우 매력적으로 평가했으며, 78%는 주방에서의 자신감에, 76%는 타인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실제로 Z세대 싱글의 4분의 3(74%)은 요리를 가장 매력적인 특성으로 꼽았으며, 이는 고급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47%)이나 운동 마니아(59%)를 앞선 수치다. 크노르가 싱글인 미식가 친구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서빙싱글즈(ServingSingles) 캠페인을 확인해 보라. 이는 '스와이프' 문화를 뒤집고, 요리를 진정한 로맨스의 새로운 비밀 재료로 내세워 끝없는 스크롤 대신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의 추천을 강조한다. 음식과 우정, 현대적 사랑을 결합해 진정성을 현대 데이팅의 핵심 가치로 유지한다. 바이럴 트렌드인 #데이트마이프렌드(DateMyFriend)에서 영감받은 #서빙싱글즈는 요리에 열정을 가진 싱글 친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유도하며, 사랑이 진정으로 주방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Z세대는 틱톡(TikTok)에서 #서빙싱글즈 해시태그와 브랜드 필터를 활용해 요리를 사랑하는 싱글 친구를 추천할 수 있으며, 이름, 연령대, 시그니처 요리를 공유하면 된다. 크노르는 주목할 만한 추천 영상을 추가로 노출해 더 많은 싱글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방을 로맨스의 무대로 만들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또한 요리가 매력적인 이유가 서로를 더 가깝게 만들어 주고(35%), 진정한 노력을 보여주며(32%), 로맨스를 달구기 때문(34%)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어떤 데이팅 프로필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없는 요소다. 또한 친구와 가족의 역할도 더 커지고 있는데, 싱글의 약 3분의 2(64%)는 친구의 데이트 추천을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3분의 1 이상(36%)은 연애 고민에 대해 형제자매의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다. Z세대 싱글이 주당 평균 29개 이상의 프로필을 스와이프한다는 조사 결과는 데이트 조력자의 필요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지난 12개월 동안 절반에 가까운 48%는 첫 만남이 5회 미만이었으며, 데이팅 앱을 통해 시작된 평균 연애 기간은 6개월에 그쳤다. 크노르의 니키 니어숄텐(Nicky Neerscholten) 디지털 및 마스터브랜드 부문의 글로벌 총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빙싱글즈를 통해 크노르는 요리를 최고의 데이팅 슈퍼파워로 조명하며 싱글을 응원하고 있다. 우리는 요리하는 싱글들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존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일은 숙련된 셰프와 요리를 막 시작한 사람 모두에게 창의성, 배려, 개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방법이며, 이는 필터로 꾸민 프로필 사진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이다." 그는 이어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요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데이트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음식은 언제나 사랑의 보편적 언어였으므로, 설렘을 찾고 있다면 #서빙싱글즈 운동에 동참해 시그니처 요리로 자신을 표현해 보라"고 덧붙였다. 요리하는 싱글 베스트 프렌드가 있는가? 틱톡(@knorr)에서 크노르의 #서빙싱글즈 브랜드 필터를 사용해 친구와 그들의 가장 맛있는 시그니처 요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서빙싱글즈와 @Knorr를 태그하면, 크노르가 일상 속 싱글 요리사들의 프로필을 추가 노출해 더 나은 로맨틱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사 정보: 본 조사는 센서스와이드(Censuswide)가 영국, 미국, 독일, 멕시코, 프랑스, 베네룩스(네덜란드•벨기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등에서 데이팅에 열려 있고 데이팅 앱을 사용하는 18~35세 응답자 1만 4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데이터 수집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다. 센서스와이드는 시장조사협회(Market Research Society) 회원으로서 MRS 행동강령 및 ESOMAR 원칙을 준수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91379/Knorr.jpg?p=medium600

2026.02.13 10:10글로벌뉴스 기자

iOS 27, 핵심은 'AI 강화'…어떻게 달라지나

베타 버전 공개까지 4개월 가량 남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7' 관련 루머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2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iOS 27 관련 소문을 종합해 보도했다. ■ 개선된 시리 챗봇 보도에 따르면 iOS 27에는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본격적인 시리 챗봇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는 시리를 오픈AI의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와 유사한 형태로 발전시키는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출시가 지연돼 온 개인 맞춤형 시리 기능 일부도 iOS 27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기능은 2024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 새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애플과 구글은 지난달 말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함께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면 새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캘린더 앱에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개인 맞춤형 AI 기반 건강·피트니스 추천을 제공하는 '애플 헬스+' 구독 서비스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제기됐다. 다만 애플이 해당 계획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기능만 부분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새로운 위성 통신 기능 iOS 27은 5G 위성 인터넷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 기능은 애플의 차세대 C2 모뎀이 탑재된 '아이폰 18 프로' 모델에 한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밖에도 위성을 통한 애플 지도 서비스 이용, 메시지 앱에서의 사진 전송 등 추가적인 위성 통신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버그 수정·안정성 향상에 초점 iOS 27은 과거 기능 추가를 최소화하고 안정성과 성능 개선에 집중했던 맥OS '스노우 레오파드'와 유사한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애플은 대규모 신규 기능 도입보다는 버그 수정과 안정성 향상,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iOS 27 베타 테스트는 올해 6월 WWDC 기간 중 시작될 예정이며, 정식 버전은 9월 호환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13 10:05이정현 기자

코웨이, 지역 취약계층에 안마베드 108대 기증

코웨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비렉스 안마베드'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코웨이 안마베드 기증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호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웨이가 기증한 물품은 '비렉스 안마베드'와 '비렉스 척추베드' 등 총 108대다. 판매가 기준 약 6억원 상당이다. 해당 제품은 구로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0:02신영빈 기자

유비소프트, 직원 1200명 파업 돌입…"경영진 현장 이해도 전무" 비판

유비소프트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무실 복귀 정책에 반발해 최소 1200명의 직원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밀라노 지사를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의 파업이 진행됐다. 마크 루슐레 '솔리데르 앵포르마티크' 노조 대표는 게임인더스트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하루에만 최소 1200명의 직원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 달 21일 발표된 유비소프트의 고강도 구조조정안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당시 사측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개발 중인 게임 6종의 프로젝트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 5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한 조치 역시 노조의 거센 반발을 샀다. 루슐레 대표는 "이브 기예모 CEO는 자신의 회사와 직원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는 비용 절감과 해고 계획을 계속하고 있으며, 팀원들은 인력 부족 속에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년간 임금 인상이 없거나 미미했던 상황에서 올해도 인상이 없을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 측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파업 참가 인원을 538명으로 집계하며 진화에 나섰다. 사측은 "이번 변화, 특히 업무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가 직원들에게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발표 이후 팀들이 새로운 조직을 더 잘 이해하고 우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토론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변화는 크리에이티브 하우스 내 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지속 가능하게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원 및 대표자들과 열린 대화를 유지하며 모두를 위한 명확한 업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소프트 프랑스 지부에서는 지난 2024년 9월에도 사무실 복귀 정책에 반발해 700명 이상의 직원이 사흘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2026.02.13 10:02정진성 기자

"12시간 업무 20분이면 끝"…LG CNS·오픈AI가 제시하는 기업AX

LG CNS와 오픈AI가 종근당 품질보증(QA) 업무를 12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하는 등 에이전틱 AI 도입 고객 사례를 공개하며 AI 전환(AX)을 위한 실행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LG CNS는 13일 '전략적 전환에서 현업 적용까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에이전틱 AI 로드맵' 웨비나를 열고 금융, 공공, 제약 분야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임은영 담당, 김민종 팀장, 이상원 팀장, 김슬기 책임과 오픈AI 김양용 어카운트 디렉터가 참여했다. 웨비나는 에이전틱 AI 기술 소개와 AX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제 현업 성과를 낸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금융부터 공공까지 에이전트로 자동화...'AX 마스터 플랜'으로 혁신 AX 마스터 플랜은 LG CNS가 제시하는 기업 맞춤형 AI 도입 전략이다. ▲비즈니스 성과 지표(KPI) 설정 ▲현업 프로세스 재설계(BPR) ▲투자 대비 효과(ROI) 분석 등을 포괄해 기술 도입을 실제 경영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민종 팀장은 "AI 도입의 성공 여부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AI가 기업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명확히 정의하는 데 달렸다"며 "막연한 실험이 아니라, 돈이 되는 AX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양용 디렉터는 주요 사레로 종근당을 소개했다. 종근당은 연간 필수 품질 리뷰 보고서(APQR) 작성 업무에 에이전틱 AI를 적용했다. 기존에는 담당자 1명이 데이터를 취합·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최소 12시간이 소요됐다. AI 도입 이후에는 이를 약 20분 내외로 단축했다. 단순 계산으로 수작업 업무를 90% 이상 줄인 셈이다. AX 마스터 플랜을 적용한 금융권 A사는 현재 대고객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축 중이다. 기존에는 생성형 AI 기반 지식 검색과 문서 초안 작성 수준이었다면, 현재는 앱과 웹 환경에서 질문을 이해하고 후속 업무까지 자동 실행하는 구조로 확장하고 있다. 에이전트가 질의를 분석해 필요한 서브 에이전트를 호출하고 실제 업무 처리까지 수행한다. 이를 통해 콜센터와 영업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 다른 B사는 전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LG CNS는 전체 프로세스를 분석해 자동화 가능 영역을 정의하고, 기술 검증과 데이터 적합성 분석을 병행했다. 단순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필수 정보 입력, 사용자 피드백 기반 학습, 재질문 프로세스까지 포함해 에이전트 친화적 구조로 재설계했다. 성과 측정 기준까지 함께 수립해 실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마련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대규모 교육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례도 공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별 목적에 맞춰 맞춤형 에이전트를 설계했다. 슈퍼 에이전트가 질문을 분석한 뒤 최적의 서브 에이전트를 호출하고 단계별 작업을 수행해 결과를 종합한다. 특히 초중고 학생 대상 모델은 유해 답변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학교 일정, 급식 정보, 학사 안내 등 일상 질의를 자동 처리하는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 이상원 팀장은 "이제 AI는 특정 부서의 실험이 아니라 전사 워크플로를 재설계하는 도구"라며 "기술 정확도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임팩트"라고 말했다. 이러한 에이전트를 쉽고 빠르게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LG CNS의 독자 플랫폼 '에이전트웍스(AgentWorks)'도 소개됐다. 이 플랫폼은 코딩 지식이 없는 현업 담당자도 노코드 방식으로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멀티 모델 전략과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모두 지원해 보안 우려를 해소한 것도 특징이다. 김민종 팀장은 "에이전트를 개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통합 관리하고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어야 성과가 난다"고 덧붙였다. 파트너십 체결한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기업 도입 본격화 오픈AI 김양용 어카운트 디렉터와 LG CNS 이상원 팀장은 최근 파트너십을 맺은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했다. 김양용 디렉터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데이터 보안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며 "기업 내부 문서, 이메일, 이미지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해 실질적인 업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용 서비스와 달리,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고성능 추론 모델을 기반으로 대용량 문서 분석, 복잡한 단계별 사고(Reasoning), 코드 생성, 데이터 해석 등 전문 업무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이미지·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재무 데이터, 이미지 자료 등을 통합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조직 단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관리자 콘솔을 통해 사용자 권한을 통제하고, 부서별 활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API 연계와 내부 시스템 통합도 가능해 기존 업무 환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김 디렉터는 "기업이 AI를 단순 검색 도구가 아니라 '업무 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최근 발표된 '오픈AI 프론티어'를 통해 기업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원 팀장은 "많은 기업이 AI 도입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한다"며 "종근당 사례처럼 특정 기능이 아니라 전체 워크플로우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했을 때 비로소 명확한 ROI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DX를 넘어 AX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AI를 업무 보조 수단이 아니라 경쟁력을 만드는 핵심 인프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3 10:01남혁우 기자

포켓몬 개발사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8월4일 출시 확정

포켓몬스터 시리즈 개발사 게임프리크가 액션 RPG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의 출시일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소니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방송에 따르면 게임프리크는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의 출시일을 오는 8월4일로 확정했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기생 식물로 인해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4026년 포스트 아포칼립스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기존 포켓몬 시리즈의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완전히 탈피한 하드코어 다크 판타지를 지향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몬스터와의 전투, 이동, 기습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됐다. 출시일 발표의 무대가 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출시될 주요 신작과 업데이트를 전 세계 게이머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행사다. 약 85분간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게임프리크는 새로운 스토리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 날짜를 깜짝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6.02.13 10:01진성우 기자

우리투자증권, OX퀴즈 맞히면 코스닥150 ETF 준다

우리투자증권이 설날을 맞이해 '우리와 복(福) 나눠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달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OX퀴즈를 맞힌 이용자에게 조건 충족 시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내 일반종합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설날⋅생활상식 관련 OX퀴즈의 정답을 맞힌 후 '복 주머니'를 열어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경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말과 함께 경품으로 코스닥150 ETF 1주가 TIGER, KODEX, RISE 중 랜덤으로 증정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3 09:55홍하나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매출 성장 가속 전망…"여행 수요 견조"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4분기 예약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데 이어, 올해의 매출 성장률이 다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여행 수요가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연한 결제와 예약 옵션 도입이 이용자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주주서한에서 오는 3월 31일 종료되는 1분기 매출을 25억 9000만(약 3조 7321억원)에서 26억 3000만 달러(약 3조 7893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였던 매출 증가율이 올해에는 최소 두 자릿수 초반으로 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입한 지금 예약, 나중 결제 기능이 인기를 끌며 4분기 예약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핵심 지표인 예약된 숙박 및 좌석 수치는 4분기 1억 2190만건으로 9.8% 늘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해당 옵션을 올해부터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연말 성수기에는 취소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한 것이 예약 확대와 고객센터 문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장 동력은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에어비앤비는 신규 해외 시장의 예약 증가율이 성숙 시장 대비 약 두 배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에서는 첫 예약자가 60% 넘게 늘어 브라질·일본과 함께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로 꼽혔다. 숙박 외 영역도 계속 넓히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투어·체험' 사업을 재출시했고, 단품형 서비스 항목도 도입했다. 최근에는 인스타카트와 장보기 대행(식료품 비치) 파일럿을 진행했으며, 공항 픽업 서비스도 시험 중이라고 브라이언 체스키 CEO가 밝혔다. 규제나 공급 제약으로 수요 대비 숙소가 부족한 뉴욕·LA·마드리드·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부티크 호텔 객실 판매도 시작했다. 아울러 AI 기능도 확대한다. 회사는 메타 출신 아마드 알-달레 CTO 체제에서 AI 기반 고객지원 에이전트를 올해 글로벌로 확대하고, 검색 경험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을 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숙소·지역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의 초기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2026.02.13 09:55류승현 기자

HD건설기계, 몽골서 초대형 굴착기 등 광산용 장비 대거 수주

통합법인 출범 이후 '1사 2브랜드' 전략을 앞세운 HD건설기계가 몽골 노천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대형·초대형 장비를 패키지로 공급한다. HD건설기계는 13일 몽골 노천 광산에 'DEVELON'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13대, 53~65톤급 대형 굴착기 4대, 광산용 트럭 24대와 'HYUNDAI'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7대, 대형 휠로더 2대, 52톤급 대형 굴착기 7대 등 총 63대 광산용 건설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100톤급 굴착기의 최대 굴착 높이는 14.3m로, 일반적인 4층 빌딩 높이에 해당한다. 이 장비들은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중 하나인 오유 톨고이 광산을 비롯해 초대형 건설장비 시장의 핵심 거점인 몽골 노천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수주가 개별 기업 형태로는 어려웠던 통합법인의 권역별 영업전략이 브랜드 간 시너지로 발휘되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DEVELON은 지난 2024년 HYUNDA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통리(TONLY) 사의 덤프트럭을 공급 라인업에 포함해 초대형 굴착기와 트럭을 결합한 패키지 수주에 성공했다. HYUNDAI는 기존 85톤급·125톤급 제품과 더불어, DEVELON의 100톤급 굴착기를 초대형 라인업으로 확보하며 수주 기회를 잡았다. 초대형 굴착기는 장비의 품질뿐 아니라 험한 작업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부품 조달이 필수적이다. HD건설기계는 이번 대형·초대형 장비 공급을 통한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추가 장비 수주 및 제품 가격의 최대 4배에 이르는 애프터마켓(AM) 사업 부문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구리와 금 광산들이 위치한 몽골은 노천 광산을 중심으로 한 자원개발과 함께 현지 정부 주도의 인프라 및 도시 건설 수요가 이어지며, 초대형 건설장비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1사 2브랜드 체제의 장점을 극대화한 영업전략과 시너지를 통해 대형화가 가속화되는 광산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3 09:53류은주 기자

크래프톤, '눈마새' IP 신작 '프로젝트 윈드리스'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메테) 개발작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베일을 벗었다. 크래프톤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트레일러는 원작의 시점으로부터 약 1500년 전을 배경으로 대륙의 웅장한 풍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통해 작품의 스케일과 분위기를 담아냈다. 주인공은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 '영웅왕'이다. 레콘은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의 4가지 선민 종족 중 하나로 강대한 힘과 거대한 조류의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트레일러에서 영웅왕은 별철로 벼린 두 자루의 검을 들고 '계명성(鷄鳴聲)'을 내지르며 전장을 압도한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미학이 융합된 방대한 오픈월드와 하늘을 유영하는 거대 생물 '하늘치'와 같은 신비로운 존재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패트릭 메테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했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는 동시에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와 게이머들이 경험할 게임으로서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의 제작 여정을 담은 첫 번째 개발 일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패트릭 메테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프로젝트 윈드리스'의 개발은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며, 판교 크래프톤 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북미의 AAA 개발 역량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원작의 문화적 고증과 서사적 깊이를 충실히 녹여냈다. 특히 이 게임은 매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수천 명의 전사와 거대 생물이 실시간으로 격돌하는 전장을 구현했으며, 아군을 규합해 전쟁의 흐름을 직접 바꿔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6.02.13 09:51정진성 기자

하나증권, 국내주식 경품 추첨 이벤트 진행

하나증권은 국내주식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루 기준 국내주식 매수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수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응모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매수금액이 높을수록 더 많은 응모권이 지급되며, 가장 높은 매수 구간에 해당할 경우 하루 최대 30장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매수금액은 하루 단위로 산정된다. 경품은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5만원, 1만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이용자는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내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3 09:49홍하나 기자

연료는 유연하게 공급은 안정적으로…SKMU, 울산 열병합발전소 가동

SK멀티유틸리티가 울산 산업단지용 전력·스팀 공급 능력을 확충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에너지 효율과 원가 경쟁력 개선에 힘을 싣는다. SK멀티유틸리티(이하 SKMU)는 울산 남구 300메가와트(MW)급 LNG·LPG 열병합 발전소가 효율 검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안정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7월 착공 이후 약 40개월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시운전과 안정화를 마무리했다. 열병합발전소(CHP)는 하나의 연료로 전기와 스팀을 동시에 생산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SKMU가 운영을 시작한 이번 발전소는 약 3만 9000㎡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가스터빈 1기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1기 등 설비를 갖췄다. 이 발전소는 300메가와트 급 설비로 연간 전력 241만 2000메가와트시(MWh), 스팀 182만톤을 공급할 수 있다. 전력은 4인 가구 기준 약 67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며, 이는 대전광역시 세대 수(69만 세대)와 맞먹는 수준이다. 스팀 역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 공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소가 사용하는 연료는 LNG와 LPG 두 가지다. SKMU는 기존 석탄 기반 설비 대비 환경부하를 낮춘 저탄소 에너지 체계를 구축했다. 또 새로운 발전 설비에는 LNG·LP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체계가 적용됐다. 계절·시장별 연료 가격 변동과 수급 상황에 따라 유리한 조건의 연료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수요처에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NG 가격이 급등하면 LPG로 전환해 가스터빈을 운전하고, 반대로 LPG 수급이 여의치 않을 때는 다시 LNG를 사용하는 식이다. 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과 증기는 SK케미칼, 도레이첨단소재, KET 등 기존 고객사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에 공급될 전망이다. SKMU는 산업단지 내 안정적 전력·스팀 공급을 통해 울산 지역 기업의 생산 안정성 제고와 비용 효율 개선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남규 SK멀티유틸리티 대표는 “각 산업의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기 등 동력 비용 절감은 제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이중 연료 체계라는 설비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연료 운영과 발전 효율 고도화를 지속해 산단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SK멀티유틸리티가 분산에너지 사업자로 선정됐다. SK멀티유틸리티는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에 기존보다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2026.02.13 09:42류은주 기자

클로봇, 류정훈 전 두산로보틱스 대표 영입

지능형 로봇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클로봇은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 류정훈 전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류 사장은 두산로보틱스 재임 시절 협동로봇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IPO를 이끈 로봇산업 전문 경영인이다. 기술 중심 기업 사업 구조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자본시장과의 전략적 소통에 역량을 보여왔다. 류 사장은 오는 19일 클로봇에 합류해 신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회사 중장기 성장 전략인 '클로봇 챕터2'를 이끌 예정이다. 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및 자율주행 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를 한 단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전략을 중심으로 ▲신규 로봇 자동화 솔루션 발굴 ▲북미·동남아 등 해외 시장 확대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인오가닉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이번 류 사장 합류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함께, 기술·사업·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과 대형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클로봇 관계자는 "클로봇이 기술 중심 성장 단계를 넘어 글로벌 스케일업과 기업가치 도약 국면으로 진입했음을 상징하는 인사"라며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로봇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09:36신영빈 기자

"URL 링크 없어요" 빗썸, 오지급 보상 사칭 주의 당부

빗썸이 지난 6일 발생한 랜덤박스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보상 안내를 사칭한 피싱 메시지를 주의할 것을 이용자들에 당부했다. 빗썸에 따르면, 이번 보상 안내 메시지에는 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URL이 표시된 메시지는 스미싱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보상은 빗썸 고객센터(1661-5566)를 통해서만 안내되며, 이외 번호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빗썸은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비밀번호, ARS 인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첨부파일이 포함된 문자나 이메일도 발송하지 않는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가상자산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빗썸은 이용자들에게 ▲보상 관련 모든 URL 링크 클릭 금지 ▲'보상', '피해사실 조회' 등 키워드 포함 메시지 주의 ▲스미싱 의심 시 '보호나라 서비스'를 통한 확인 등을 권고했다. 만약 악성 앱 설치나 자금 이체 등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관련 기관을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빗썸 관계자는 “사고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달라”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9:35홍하나 기자

대상, 올리고당·물엿 제품 가격 5% 인하

대상이 옥수수를 원료로 한 올리고당·물엿 전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총 8 SKU)과 청정원 물엿(총 3 SKU) 등 소비자용(B2C) 제품의 가격을 일괄 5% 인하한다. 기업 간 거래용(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9:24김민아 기자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 프랑스 드라마 축제 상영작 선정

티빙은 상반기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프랑스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 선정 페스티벌 '시리즈 마니아'의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는 전 세계 감독과 작가, 드라마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프랑스 대표 페스티벌이다. 오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릴(Lille)에서 개최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힘든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입대한 '흙수저' 주인공 강성재가 군 생활 중 정체불명의 가상 '퀘스트' 시스템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 마니아 관계자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과감한 형식미와 독창적인 위트를 앞세워, 상실의 잔해 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찾아내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라며 “무엇보다 극의 중심을 잡는 박지훈 배우의 연기는 경이롭고 깊은 울림을 남긴다”고 초청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티빙 관계자는 “시리즈 마니아 초청을 계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K시리즈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09:24홍지후 기자

엑셈, 트릴리온랩스와 손잡고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 도전

AI기반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트릴리온랩스와 손잡고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추가 사업자 선정에 도전했다. 트릴리온랩스 컨소시엄에는 엑셈 외에도 GS, 포스코, 카이스트, 서울대, 모빌린트, 강남언니, AI 보안 스타트업 등이 참여했다. 외산 모델에 의존하지 않는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실현하고 국내 공공 및 산업 생태계에 최적화된 AI 핵심 엔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사업적 의미가 크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엑셈은 공공부터 제조·금융 등 산업 전반으로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사례를 확산, AX 선도 레퍼런스를 창출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공·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AI 활용 분석, 업무 지원, 의사결정 보조 영역에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이를 위해 엑셈은 파운데이션 모델에 필수적인 대규모 데이터 수집 체계를 설계하고 구축한다. 비정형, 반정형, 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학습 데이터 정제와 품질 검증 및 표준화도 수행해 파운데이션 모델 실증 환경 구성을 책임진다. 특히 엑셈은 파운데이션 모델이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에 그치지 않고 공공·산업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 먼저 엑셈은 반복적인 정보 탐색 및 문서 작성 업무 공수를 약 20~30% 경감시키고, 고사양 인프라 의존도를 낮춘 효율적 모델 적용으로 중소 규모 기관들까지 AI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엑셈은 광역지자체와 협력해 행정용 AI 어시스턴트 및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트릴리온랩스의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실증한다. 엑셈이 수행한 기존 공공 AX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제조, 금융 등 민간 산업 특화 모델이 탑재된 맞춤형 AI 패키지를 개발한다.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피지컬 AI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향,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이상 탐지와 설비 예지 보전, 생산 최적화 등 제조 버티컬 AI 역량을 확보한다. 엑셈은 국내 최초 딥러닝 탑재 AIOps(AI for IT Operations)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생성형 AI 기반 챗봇 검색 패키지 서비스 'EBIGs(이빅스) for LLM Chatbot', AI 분석 솔루션 '우드페커(Woodpecker)', 손쉽게 에이전틱 AI를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LLMOps 솔루션 '엑셈블(eXemble)' 등 총 4종의 AI 솔루션들을 직접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글로벌 제조 기업, 대형 공공기관, 제1금융권 등 가장 복잡하고 방대한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구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트릴리온랩스와 함께 진정한 소버린 AI(Sovereign AI)를 구축함으로써 한국의 전 세계 'AI 3강' 등극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9:23방은주 기자

리디, 설·발렌타인 시즌 겨낭 팬심 맞춤 기획전 진행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 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시즌 맞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즌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과 다양한 혜택을 결합해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만화 카테고리는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순정만화 커플 기획전'을 진행한다. 엄선한 순정만화 30종을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전 작품 1권은 무료로 대여해 새 작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더불어 인기 만화 100종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연휴 기간 정주행을 지원한다. 웹툰은 '설 기획전'을 통해 최종 결제 금액 기준 전원 포인트백 혜택을 제공하며, 데일리 미션 참여 시 매일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웹소설은 팬들의 호응이 높은 '달포백' 이벤트를 명절 시즌에 맞춰 확대 운영한다. 10% 즉시 할인에 최대 8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평소보다 강력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팬심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3 09:16안희정 기자

블랙록, 우리금융 720만여주 장내 매수…국민연금보다 많아

미국 투자자문사 블랙록이 국민연금을 제치고 우리금융지주의 2대 주주가 됐다. 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월 19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720만여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블랙록이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5230만 2167주로, 우리금융 전체 지분 중 7.12%다. 블랙록 측은 이번 매수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분율로 따져보면 국민연금보다 높다. 국민연금은 우리금융 지분 6.67%를 보유 주이다.

2026.02.13 09:16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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