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16x주식디비◎+텔레그램ErrorBased!※'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835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가성비' 맥북 네오, SSD 속도는 맥북 프로 8분의 1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저가형 노트북 '맥북 네오'의 SSD 속도가 최신 맥북 프로에 비해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더버지는 10일(현지시간)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맥북 네오의 SSD 읽기·쓰기 속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북 네오의 SSD 속도는 최근 출시된 M5 프로·M5 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8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결과 맥북 네오(A18 프로·256GB 모델)의 SSD 읽기 속도는 1,735MB/s, 쓰기 속도는 1,684MB/s로 측정됐다. 반면 맥북 에어(M1·512GB)는 읽기 3,422MB/s, 쓰기 3,274MB/s를 기록했다. 맥북 프로(M5 맥스·4TB)는 읽기 13.6GB/s, 쓰기 17.8GB/s로 훨씬 높은 성능을 보였다. SSD 속도가 느릴 경우 앱 실행이나 파일 처리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맥북 네오가 8GB 램을 모두 사용할 경우 SSD 일부를 가상 메모리로 활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0GB 용량 파일을 전송할 경우 맥북 네오에서는 최대 1분 가량 소요될 수 있다. 이는 최신 맥북 에어가 약 30초, 최신 맥북 프로가 약 7~8초 정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수준이다. 다만 초기 맥북 네오 리뷰에서는 전반적인 노트북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맥북 네오의 주요 구매층인 일반 사용자들은 SSD 속도 차이를 크게 체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애플은 우리나라 시간 11일 아이폰 17e, 맥북 네오, 맥북 에어(M5), 맥북 프로(M5), 아이패드 에어(M4),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을 출시한다.

2026.03.11 08: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드뉴스] 이란에서 코인이 대탈출했어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이란 전쟁으로 세상이 난리인 요즘이죠. 디지털 자산 시장도 그야말로 전쟁이에요. 전쟁 후 불과 1시간 만에 2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억 원이 암호화폐 형태로 국외로 빠져나갔는데요. 평소에는 35만 달러 정도만 움직이던 게 9배나 급증한 거예요. 사람들이 거래소에서 코인을 빼내 비밀 지갑으로 옮기는 모습이 마치 돼지저금통에서 돈을 꺼내 침대 밑에 숨기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요. 전쟁 공포와 자국 화폐인 리알화의 가치 폭락, 그리고 정부의 출금 통제 가능성 때문에 모두가 급하게 움직인 거죠. 이란 국내 문제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까지 흔들었어요. 비트코인은 6만 6천 달러까지 떨어졌고,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2% 넘게 하락했어요. 흥미로운 건 이란 암호화폐 시장의 절반 이상을 군대 조직인 IRGC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전체 시장 규모가 11조 원 정도로 추정돼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급하게 코인을 옮기는 과정에서 10~15%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만큼 불안감이 크다는 뜻이겠죠. 전쟁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대응하는 게 최선이에요. AMEET이 앞으로도 이런 글로벌 이슈를 쉽게 풀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86ac13b5.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1 08:29AMEET

리멤버 커넥트, 링크드인과 뭐가 다를까

명함관리 앱으로 시작한 리멤버가 '리멤버 커넥트'를 앞세워 직장인 네트워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전문가 검색과 게시글 기반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인맥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글로벌 커리어 SNS 링크드인과 유사한 성격을 지닌 플랫폼이다. 다만 커리어 브랜딩과 채용 중심의 링크드인과 달리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인사이트 공유와 실무 네트워크에 무게를 두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멤버 커넥트는 4일 출시 이후 베타 서비스 기간(지난해 9월부터 이달 3일까지) 평균 대비 최대 4배 수준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이용 규모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전문가 검색을 넘어 프로필 기반 네트워크와 인사이트 공유 기능을 결합하면서 이용자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기업 C레벨 임원, 각 분야 실무 리더, 스타트업 창업자, 자본시장 전문가 등 의사결정권자와 현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멤버 커넥트와 링크드인 차이는 리멤버 커넥트와 링크드인은 같은 듯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플랫폼의 출발점과 목적이다. 링크드인은 커리어 프로필과 채용을 중심으로 성장한 글로벌 비즈니스 SNS다. 이용자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인재를 찾는 구조가 핵심이다. 채용 공고, 헤드헌팅 메시지, 커리어 브랜딩 콘텐츠가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중심의 인사이트 공유와 실무 네트워크에 무게를 둔다. 이용자들이 업계 동향이나 업무 경험, 직무 고민 등을 글로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구조다. 단순히 게시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명 기반 프로필을 통해 직접 연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명 기반 구조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리멤버 커넥트에서는 이용자의 이름 옆에 회사 정보가 함께 표시되며, 원하면 프로필을 공개하고 1대1 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다. 리멤버 커넥트 내 인물검색을 통해서도 필요한 사람들을 보다 쉽게 찾고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링크드인이 커리어 성과나 전문성을 강조하는 게시물이 많은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비교적 실무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대화 중심의 글이 많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링크드인이 커리어 브랜딩 플랫폼이라면, 리멤버 커넥트는 현업 네트워크에 가까운 구조”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용자 기반도 다르다. 링크드인은 글로벌 서비스로 다양한 국가의 직장인이 참여한다. 반면 리멤버 커넥트는 리멤버 앱을 사용하는 국내 직장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다. 명함관리 서비스로 축적된 데이터와 직장인 인증 기반 사용자 풀을 바탕으로 관계를 확장하는 구조다. 커넥트,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까 최재호 리멤버앤컴퍼니 총괄대표는 커넥트에 "일을 하다보면 누군가의 한 문장이 큰 힌트가 되기도 하고, 짧은 경험담 하나가 긴 고민을 정리해주기도 한다"며 "커넥트가 그런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창한 인사이트 보다는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쌓아온 일상의 생각과 경험이 다른 사람의 관점과 만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통찰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SNS를 꿈꾼다는 설명이다. 리멤버는 커넥트를 통해 플랫폼 확장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명함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채용 플랫폼과 커리어 커뮤니티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커넥트를 통해 직장인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까지 확장하려는 것이다. 이를 리멤버는 세 번째 플랫폼 도약으로 정의했다. 업계에서는 리멤버 커넥트가 링크드인을 대체하기보다는 한국 직장인 환경에 맞춘 로컬 비즈니스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링크드인이 글로벌 커리어 플랫폼이라면, 리멤버 커넥트는 국내 직장인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영역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멤버 관계자는 “커넥트는 현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실명 기반 네트워크와 명함 데이터 기반 연결을 통해 글과 대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적 소통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3.11 08:28안희정 기자

[현장] 배경훈 과기부총리 "제조 강국 저력, '풀스택' 피지컬AI로 완성해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을 대한민국 제조 강국 도약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월드 모델과 파운데이션 모델, 구동 메커니즘에 이르는 '풀스택(Full-Stack)' 역량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피지컬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조찬 포럼'에서 "우리가 진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집중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조 강국으로서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피지컬AI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말 마무리가 된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 이은 세 번째 시즌의 첫 회차다. 현장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정부·학계·공공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계에선 나인이즈, 네이버, 두산로보틱스, 디밀리언, 딥엑스, 로봇웨어에이아이, 로브로스, 리벨리온, 리얼월드, 마음AI, 마인드로직, 모빌린트, 세라WPA, 슈퍼브에이아이, 스피어AX, 엑셈, 페르소나AI, 퓨리오사AI, 플리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AI연구원, NC AI, SK텔레콤이 함께 했다. 배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피지컬AI는 컴퓨터 안에 있던 AI가 물리적인 세계로 나오면서 고려할 변수가 많다"며 "현장의 요소들이 잘 반영돼야 차별점을 만들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피지컬AI 기술 개발 및 논의 과정은 모델 개발 기업들 위주인데 실제 공장을 운영하는 현장 기업들도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도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 포럼이 대한민국 안에서의 논의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피지컬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기초 연구개발(R&D)부터 현장 적용까지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에 "방향타를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현장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거침없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피지컬AI 정책 가운데 3대 핵심 과제와 그에 따른 구체적인 진행 현황과 계획도 제시했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국은 아직 데이터화되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현장에서 장인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독자적인 AI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한다면 전 세계를 선도하는 피지컬AI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첫 번째 과제로 제조 숙련공의 암묵지를 데이터화하는 파이프라인 구축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가 작년 하반기 경남·전북 제조 현장에서 사전 검증에 착수한 결과, 기업들이 5년간 모아온 데이터보다 양적으로 90배 풍부한 데이터를 4개월 만에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경남 40개·전북 24개 공정에서 각각 대규모 R&D와 로봇 협업 기반 실증을 확대한다. 학계와 연구소, 민간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3년 이내에 독자적인 피지컬AI 공통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도 구체화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로봇용 AI'와 가상 세계에서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월드 모델', 물리 법칙을 적용해 장비를 초정밀 제어하는 '물리 정보 신경망(PINN)' 개발은 올해 시작됐다. 정부는 내년부터 지연 없는 작동을 위한 고성능·저전력 컴퓨팅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실장은 "이미 진행 중인 휴머노이드 원천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반의 협업 기술을 더해 공장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HD현대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이 대학과 연계해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가 작년 10월부터 협의체를 꾸려 이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편성을 갖추기 위해선 엔비디아, 오픈AI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실장은 "엔비디아는 작년 10월 현대차, 과기정통부와 피지컬AI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R&D 센터 설립을 구체화 중"이라며 "한국이 구축한 피지컬AI 기술과 생태계가 폐쇄적인 AI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과 보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1 08:25이나연 기자

[미장브리핑] 도이치뱅크리서치 "SW 주식 지금이 매수 기회"

◇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47706.5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6781.4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22697.104. ▲미국-이란 사태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해 유가가 배럴당 거의 12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여러 국가들이 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을 완화하기 위해 비상 원유 비축량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에 하락.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했다고 밝힌 후 유가는 더욱 하락. 해당 게시물은 삭제. 이에 관해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호위한 적이 없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 군사적 목표 달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기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 내부에서 가장 강도 높은 공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이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여. ▲도이치뱅크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주식을 지금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전망. 도이치뱅크리서치는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정점에 달하면서 소프트웨어 주식의 매수 기회라고 분석. 도이치뱅크는 3월 보고서에서 "AI로 인한 프로그래밍 비용 절감과 제품 개선 가능성 등 긍정적인 측면은 간과된 채 소프트웨어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만 초점을 맞춰왔다"며 "AI로 인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는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혀.

2026.03.11 08:25손희연 기자

경제성 갖춘 폐PET 재활용 기술 나와…상용화까지 5~6년 예상

폐페트(PET) 재활용 비율이 기존대비 4배 이상인 80~90%에 이르고, 수소까지 생산이 가능한 경제성 있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류정기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상용화까지는 5~6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성 분석 결과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페트병은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들지만, 재활용율은 20% 안팎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저급 섬유나 충전재로 쓰인 뒤 폐기된다. 류 교수는 오태훈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저온에서 페트 폐기물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청정 수소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다기능성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페트 플라스틱 재활용에는 200℃ 이상의 고온과 복잡한 정제 공정이 필요하다. 생산 단가는 석유화학 공정에서 생산된 원료보다 비싼 상황이다. 류 교수는 "반면 우리가 개발한 공정은 100℃에서 이뤄진다. 분리정제도 간단하다"며 "분쇄 페트병을 물, 용매(DMSO), 폴리옥소메탈레이트 촉매와 섞어 가열하는 방식을 쓴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사용된 촉매를 수소나 전력 생산에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폐 플라스틱이 액체 형태의 에틸렌글리콜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촉매와 반응, 포름산으로 바뀌고, 이때 촉매가 에틸렌글리콜에서 전자를 추출해 저장한다는 것. 이 전자는 수소저장장치로 보내져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실제 실험에서는 물 전기 분해 전압보다 최대 25% 낮은 1.2볼트(V)의 전압에서 수소를 만들어냈다. 연료전지는 전극 1cm²당 12.5 밀리와트(mW)의 전력을 생산했다. 경제성 평가에서는 고순도 플라스틱 단량체(테레프탈산)를 기존 생산 단가(kg당 0.92달러)보다 낮은 비용(kg당 0.81달러)으로 공급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류정기 교수는 "상용화를 위해서는 2가지 요인이 충족돼야 한다"며 "실험실 규모에서 큰 규모로 키웠을 때 성능 점검 및 경제적 타당성 결과와 사회적 수요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그린 케미스트리' 8호 백면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2026.03.11 08:00박희범 기자

'인터배터리 2026' 개막…주요 667개 기업 출동

산업통상부는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를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배터리셀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밸류체인에 걸친 667개 국내외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정부와 연구소·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방산 분야 등의 한-미 배터리 기술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한-독 배터리 연구원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호주와의 핵심광물 관련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의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단기적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주요 대안으로 제시된다. 배터리 업계의 ESS 사업 확대 전략과 관련 기술 개발 동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EU의 배터리 규정 등 글로벌 통상·환경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전략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산업 판도를 바꿀 전고체 및 소듐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기술 전략과 함께 열 폭주 대응, 구조 설계, 소재 혁신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방향도 제시된다. 방산,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배터리 활용 가능성도 조망된다. 배터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신성장 산업의 동력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산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배터리셀 3사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벤처 캐피털(VC) 초청 IR 피칭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배터리 잡페어를 통해 1:1 직무 초밀착 멘토링 등 취업 올인원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가한 문신학 차관은 배터리가 '첨단 산업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 캐즘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라는 도전과 신수요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기회에 동시에 직면한 상황에서, K-배터리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SS 시장 확대 및 배터리 리스제 도입 등 전방수요를 활성화하고,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배터리 분야의 생산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고, 핵심광물-소재-마더팩토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삼각벨트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차관은 “민관이 협력해 R&D, 주요국의 통상정책 등에도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6:00김윤희 기자

롯데하이마트, 3월 안심케어 세일…가전 클리닝 최대 20%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3월 한 달 동안 가전 클리닝과 홈케어 서비스를 할인 제공하는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을 대상으로 행사상품 기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대형가전 구매와 함께 클리닝, 무타공 서비스 등 상품 연계 안심케어 서비스를 동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즉시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청소, 매트리스 케어 등 홈클리닝 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세탁전문기업 크린토피아 '입주 청소 서비스'를 행사 기간 내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완료 시 '크린토피아 모바일 세탁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건식 클리닝 서비스를 2개 이상 동시 구매 시 개당 최대 8천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 배관 청소' 서비스는 이번 3월 신규 론칭을 맞아, 기존 '보일러 배관 청소' 서비스와 동시 구매 시 1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포장이사 전문기업 '통인 익스프레스' 포장이사 서비스를 3월에 신규 론칭해, 가전과 포장이사 서비스를 동시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가전을 구매하면서 포장 이사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클리닝과 입주청소, 배관청소, 주방후드 클리닝 등 다양한 홈클리닝 행사 상품들을 패키지로 조합해 3가지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서비스 할인 패키지' 행사도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보상 혜택과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클리닝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가전 구매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보상 제도도 운영한다. 서비스 시공 후 2주 내 품질 불량 발생 시 즉각적으로 재시공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 1년 내 가전이 고장날 시 수리 비용을 보상한다. 또한 '시간약속이행 100% 보증제'를 시행, 클리닝 전문가가 부득이하게 약속된 일정을 맞추지 못했을 경우 소정의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평생케어서비스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전을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6:00신영빈 기자

이마트, '피코크X남해마늘' 간편식 7종 출시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의 남해마늘을 활용한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마늘은 해풍을 맞고 자란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로 당도가 높고, 특유의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지난 1월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스낵 등 간편식 공동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은 총 7종으로 모두 남해마늘을 넣었다. 대표 상품인 '마늘듬뿍 한마리 닭볶음탕(1.5kg)'은 남해마늘의 양념이 특징이다. '스윗 무화과 갈릭피자(350g)'는 갈릭소스에 무화과 잼을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끌어올렸다. 양대창에 통마늘을 추가한 '통마늘 양대창(400g)', 달콤하고 알싸한 마늘소스를 입힌 '마늘 순삭 족발 슬라이스(330g)',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 떡볶이(430g)', '남해마늘 햄(240g)', '허니갈릭 트위스트'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피코크X남해마늘' 7종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피코크X남해마늘' 상품 3종 이상을 구매하고 이마트 앱(APP)에서 응모하거나, 인증샷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총 170명을 추첨해 피코크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코크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남 완도군의 전복, 전북 김제시의 쌀 등을 활용한 피코크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미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은 “경남 남해군의 지역 특산품인 남해 마늘을 피코크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피코크 시리즈를 지속 확대하며 수준 높은 로컬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6.03.11 06:00김민아 기자

액티언,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지능형 시맨틱 기반 대화형 분석 솔루션 공개

기업급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Actian AI Analyst, 시맨틱 지식 그래프를 활용해 AI 환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컨텍스트 제공 라운드록, 텍사스,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의 데이터·AI 사업부인 액티언(Actian)이 지능형 시맨틱 레이어 생성 및 지속적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Steward Agent를 탑재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 Actian AI Analyst(구 Wobby)를 10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가치 창출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신뢰할 수 있고 감사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분석과 결정론적 시맨틱(Semantic)을 결합한 Actian AI Analyst는 조직이 분석 접근성을 확장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병목 현상을 줄이며,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인 AI 모델은 단순한 테스트에서는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주장하지만, 이를 복잡한 기업 데이터에 적용하면 환각 현상과 잘못된 논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스탠퍼드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의 2025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모델은 단순한 계획 작업에서 최대 97.8%의 정확도를 달성하지만, 추론 복잡도가 높아지면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일부 모델의 경우 거의 0에 가까운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1 이러한 오류는 일반적으로 감사가 불가능해 신뢰 격차를 초래한다. 액티언의 기욤 보데(Guillaume Bodet)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기업들은 인사이트 생성과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점점 더 AI를 분석 워크플로에 통합하고 있지만, 신뢰 없이 속도만 높이는 것은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텍스트-투-SQL 도구와 달리 Actian AI Analyst는 관리되는 기업 데이터에 기반하고 완전한 추적성을 갖도록 설계되어 조직이 정확성과 신뢰를 희생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분석 접근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Steward Agent: 데이터 기반을 지능적으로 구축 새로운 Steward Agent는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키마와 비즈니스 문서를 기반으로 관리된 데이터 기반을 지능적으로 구축하고 유지함으로써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작업을 대체한다. 시맨틱 모델링: 기존 비즈니스 용어집과 문서를 시맨틱 지식 그래프로 변환해 조직이 원시 데이터에서 쿼리 가능한 인사이트로 며칠 또는 몇 주 내에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관된 비즈니스 로직: 공유된 비즈니스 로직을 정의하고 유지해 부서 간 일관성을 유지하고 지표 변형을 방지한다. 능동적 로직 관리: 비즈니스 정의 변경 사항을 식별하고 업데이트해 시맨틱 레이어가 수동 재구성 없이도 진화할 수 있도록 한다. Actian AI Analyst: 대규모 환경에서도 정확성 제공 Actian AI Analyst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자연어를 통해 데이터를 탐색하고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대화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질문을 관리된 시맨틱 기반 위에서 처리함으로써 팀이 실시간으로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화형 인터페이스: 정적인 대시보드를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대체해 비즈니스 사용자가 SQL을 작성하지 않고도 후속 질문을 하고 즉시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제약 기반 실행 엔진: 규칙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해 모든 답변을 기업 고유의 로직에 기반하도록 하며, AI 환각을 유발하는 비제약 SQL 생성 문제를 제거한다. 완전한 추적성: 각 답변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 추론 단계, 필터, 계산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해 사용자가 결과를 검증하고 차이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원활한 통합과 실행 Actian AI Analyst는 기존 비즈니스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돼 질문에서 전략적 의사결정까지의 거리를 단축한다. Slack 및 Microsoft Teams 통합: 기존 협업 도구 내에서 대화형 분석을 제공해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전환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조회하고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대화형 스레드 컨텍스트: 후속 질문에 걸쳐 대화 기록을 유지해 분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고도 인사이트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 운영 효율성 향상: 비즈니스 사용자가 정확한 답변을 스스로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 팀의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철강 와이어 변형 및 코팅 기술 분야의 소재 과학 기업 베카르트(Bekaert)의 피터 세인스(Pieter Seyns) 인공지능 부문 총괄은 "Actian AI Analyst는 베카르트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개발 사이클이 아닌 대화로 변모시켰다"며 "더 빠른 인사이트, 더 적은 대시보드 등 Actian AI Analyst는 제대로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기능을 기업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조직의 경우 Actian AI Analyst를 Actian Data Intelligence Platform과 결합해 관리된 데이터 정의가 실시간 대화형 분석으로 직접 흐르는 폐쇄형 루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출시 정보 Actian AI Analyst와 Steward Agent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해당 에이전트는 향후 분기 동안 액티언 포트폴리오 전반에 통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및 Actian AI Analyst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액티언(Actian) 소개 액티언은 기업이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를 자신 있게 관리하고 거버넌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티언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간소화하고 AI 준비 데이터의 제공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액티언의 솔루션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원활하게 통합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의 데이터 및 AI 사업부인 액티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cti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Stanford University Human-Centered Artificial Intelligence (HAI), "Artificial Intelligence Index Report 2025", 2025년 4월. 미디어 문의 제니퍼 하버(Jennifer Harbour)PR 컨설턴트Jennifer.Harbour@actian.com 다니엘 리(Danielle Lee)글로벌 애널리스트 관계 및 PR 부사장Danielle.Lee@actian.com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4140/액티언_Logo.jpg

2026.03.11 00:10글로벌뉴스

토스뱅크서 엔화 50% 싸다고?…"내부 점검 오류"

토스뱅크서 일본 엔화 값이 현 시세와 맞지 않게 50% 가량 떨어진 채 표기돼 금융소비자가 혼란을 겪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분간 엔화 표시서 문제가 생겼다. 현재 원·엔 환율은 933원 수준인데 문제가 된 시간 동안은 472.08원으로 시세보다 50% 가량 싸게 표시된 것이다. 이를 파악한 토스뱅크는 체크카드를 통한 국내 및 해외 결제를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오류에 대해 "내부 점검 중 엔화 환율 표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본에 나간 여행자라면 갑작스럽게 결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보상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03.10 23:00손희연 기자

앤앤에스피, 제어망 보안 모니터링 '앤넷NDR V2.0' GS 인증 획득

CPS 보안 전문기업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는 자사 제어망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 '앤넷NDR(nNetNDR) V2.0'이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앤넷NDR V2.0'은 이번 GS인증 획득으로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 등 품질 측면에서 객관적인 검증을 받았다. 국가기반시설과 같은 중요 인프라 환경은 단순한 탐지 기능을 넘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앤앤에스피는 GS인증을 계기로 공공 및 산업 제어망 보안 사업을 확대한다. '앤넷NDR'은 산업제어시스템(ICS) 및 OT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OT 보안 솔루션이다. 연결된 자산과 산업용 프로토콜을 자동 식별하고, 보안 취약성을 분석한다. 행위 기반 분석과 위협 예측, 알려진 공격 및 악성코드 탐지를 통해 OT 환경 전반의 가시성 확보와 통합 보안관제를 지원한다. 또 단순히 경보를 발생시키는 수준을 넘어, 무엇이 연결돼 있는지 파악하고, 무엇이 평소와 다르게 움직이는지 식별한다. 많은 OT 현장은 자산 현황조차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이상징후가 발생해도 그 원인을 빠르게 찾기 쉽지 않다. 앤넷NDR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 가시성 확보, 산업용 프로토콜 식별, 취약성 분석, 이상징후 탐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앤넷NDR'은 OT 환경의 가용성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돼 발전, 수처리, 제조 등 중단이 어려운 현장에 적합하다. 운영 중인 제어 시스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네트워크 흐름을 기반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다. 앤앤에스피는 2025년 말 국가기반시설인 발전 및 수처리 분야에서 제어망 보안 모니터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수처리 분야에서는 앤넷NDR과 함께 '앤넷센서(nNetSensor)'를 적용해 레벨1 영역 자산 가시성 확보까지 구현했다. 이는 상위 네트워크 구간뿐 아니라 보다 현장에 가까운 제어 설비 구간의 자산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자산 식별부터 이상징후 탐지까지 아우르는 실행형 OT 보안 체계를 현장에 구현하며 제어망 보안 모니터링 역량을 입증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국정원은 2025년 발전·교통 등 사회 핵심 인프라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안전하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면서 “앤넷NDR은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제어시스템 보안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2026.03.10 22:08방은주 기자

"통화 내용까지 업무 반영"…줌, AI 컴패니언 3.0 공개

"줌 인공지능(AI)은 회의·채팅을 넘어 전화 통화 맥락까지 업무에 통합합니다. 고객은 문서 작성과 후속 조치, 응대 등 여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AI가 협업 도구를 넘어 실제 업무 실행을 돕는 존재로 진화했습니다." 레오 볼턴 줌 제품 솔루션·산업 마케팅 총괄은 지난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26' 미디어 브리핑에서 '줌 컴패니언 3.0'과 '줌 폰' 신기능을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볼턴 총괄은 AI 컴패니언 3.0가 단순 보조 도구에서 에이전틱 AI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AI가 회의나 채팅, 통화 내용 기반으로 요약, 문서 작성, 후속 업무 조치까지 자동 연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AI 컴패니언 3.0은 대화에서 업무 완료까지 이어주는 에이전틱 AI"라며 "회의와 채팅, 통화 중 언급된 파일과 작업, 다음 작업을 구조화된 액션으로 바꿔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고객 업무를 끊기지 않게 도와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줌은 AI 컴패니언 3.0 적용 범위도 넓혔다고 밝혔다. 이제 웹뿐 아니라 줌 앱, 워크비보에서도 컴패니언 사용이 가능하다. 전화·채팅·영업 통화 데이터까지 함께 분석하도록 기능을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줌은 컴패니언과 외부 앱 연동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와 슬랙, 서비스나우, 아사나, 지라, 아웃룩, 지메일 등과 연결해 맞춤형 에이전트와 다단계 워크플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볼턴 총괄은 "우리 AI는 프롬프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추론하고 기억하고 실행하는 AI"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성 앱 전략도 제시했다. 컴패니언에 탑재된 AI 독스와 AI 시트, AI 슬라이드는 회의와 채팅 내용 바탕으로 프로젝트 계획안과 예산표, 발표 자료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결과물은 PDF나 구글 슬라이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포인트 등으로 내보낼 수 있다. 줌 폰, 통화 요약·후속 업무 자동 처리 지원 테레사 라킨 줌 AI 제품 마케팅 총괄은 줌 폰 주요 성과와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했다. 줌은 2026 회계연도 4분기 기준 AI 기능을 사용하는 줌 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전 분기 대비 35%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라킨 총괄은 "고객은 통화를 더 생산적으로 만들기 위해 AI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라고 봤다. 라킨 총괄은 줌 폰에 AI 컴패니언 3.0이 적용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를 통해 핵심 내용과 서비스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통화 종료 후 에이전틱 워크플로와 맞춤형 에이전트가 이메일 초안 작성, 논의 요약, 다음 단계 실행 등 후속 업무를 자동 처리할 수 있다. 줌은 기업 맞춤형 기능을 줌 폰에 추가했다. 사용 기업은 '커스텀 AI 컴패니언 애드온'을 통해 조직 고유 용어 사전과 요약 템플릿을 줌 폰에 적용할 수 있다. 서드파티 연동으로 기존 업무 흐름과 즉시 연결 가능하다. 줌 버추얼 에이전트 AI 리셉셔니스트 기능에 문자메시지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이나 협력사는 대기 없이 문자로 질문·예약하거나 필요한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필요할 경우에 상담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줌은 전화 인입량이 많은 고객 기업을 겨냥한 기능을 줌 폰에 탑재됐다. 기업은 '고객 인게이지먼트 팩'을 통해 실시간 우선순위 보기와 AI 기반 에스컬레이션 플래그를 넣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요한 전화부터 파악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콜 큐 관리와 활동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줌 폰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연계 기능도 확대됐다. '오퍼레이터 커넥트'를 통해 줌의 공중전화망 기반 음성 통화를 팀즈 환경에 직접 붙일 수 있게 지원한다. 팀즈 사용 경험은 유지하면서 전화 인프라와 관리는 줌 중심으로 묶겠다는 전략이다. 볼턴 총괄은 "우리는 기존 생산성 제품군을 AI로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실제 업무를 연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사이 간극을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0 22:01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SMR 상용화 이끌 핵심 센터 첫 삽

에기평의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연구 기반 지원이 전국 최초 '소형모듈원자로(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 제작지원센터가 지난 9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현장에서 에기평·부산광역시·한국기계연구원 등 주요 관계자들의 참여하에 착공했다. 제작지원센터는 정부와 부산광역시·한국기계연구원 등 공동지원으로 2028년까지 총 29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7년 센터 완공, 2028년까지 핵심 장비 12종이 구축될 예정이다. 에기평 관계자는 “성공적인 SMR 상업화를 위해서는 주기기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보조기기의 제작역량 강화가 필수적이지만 높은 장비 구축 비용과 기술 장벽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이 독자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하기에는 높은 문턱이 존재해 왔다”고 설명했다. 에기평은 이번 부산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창원 'SMR 로봇 활용 제작지원센터', 경주 'SMR 3D 프린팅 제작지원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SMR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들 3개 거점 사업에는 정부지원금 299억원을 포함해 총 9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산 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에는 창원, 4분기에는 경주 센터가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한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지난 9일 센터 착공은 단순한 건축물 건립 행사가 아니라, 독자적 장비 확보가 절실한 우리 기업을 돕고자 에기평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탄탄한 보조기기 공급망 구축은 SMR 상용화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인 만큼, 이 센터가 성공적인 글로벌 SMR 시장 선도에 주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6.03.10 21:59주문정 기자

삼성전기, 3.2~4.3배 연속줌 카메라 모듈 양산

삼성전기가 지난해 말 3.2~4.3배 연속줌을 지원하는 2억 화소 카메라 모듈을 양산했다. 삼성전기의 연속줌 카메라 모듈은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에 우선 채용됐다. 삼성전기는 10일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2억 화소 연속줌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며 "3.2~4.3배 연속줌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 개발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1월 하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화 거래선용 연속줌·슈퍼 매크로줌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차별화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힌 연속줌 사양이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공개된 것이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3분기 이미 샤오미에 납품하기 위해 연속줌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있었다. 연속줌은 망원 카메라 모듈 내부 렌즈를 2개 이상 그룹으로 나누고, 일부 렌즈 그룹을 이동해 초점거리를 연속적으로 바꾸는 방식 제품이다. 연속줌은 렌즈 이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구동계가 복잡해지고, 렌즈 그룹 간 광축 정렬과 모듈 두께 문제 등을 해소해야 한다. 연속줌은 5배 또는 10배 등 특정 배율만 광학줌을 지원하는 기존 폴디드줌보다 더 넓은 배율구간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샤오미가 최근 출시한 샤오미17울트라의 망원 카메라 모듈이 2억 화소와 75~100mm 초점거리(3.2~4.3배) 연속줌을 지원한다. 제품 사양은 ▲1/1.4" 센서 ▲ƒ/2.39~2.96 가변조리개 ▲30cm 접사 촬영 ▲광학식손떨림방지(OIS) 등이다. 샤오미는 "3개의 렌즈 구조를 적용해 구현한 75~100mm 초점거리를 통해, 새로운 기계식 광학줌 시스템이 디지털 크롭 없이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며 "최대 400mm까지 광학 수준 줌을 지원해 업계 최고 수준의 망원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가 샤오미에 납품하기 위해 연속줌을 개발 중이던 지난해 하반기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가 당장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연속줌 납품을 노리겠지만 향후 삼성전자 등에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적용 중인 기존 폴디드줌은 초점거리가 고정된 제품이었다. 기존 방식에선 줌 배율 변화를 위한 렌즈 그룹 이동이 없고, 특정 배율(5배 또는 10배)에서만 광학줌을 지원했다. 나머지 구간은 디지털줌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 삼성전자 등 세트업체가 100배줌이라고 강조하는 기존 폴디드줌은 대부분 특정 배율에서만 광학줌을 지원한다.

2026.03.10 21:43이기종 기자

화웨이 이킷, 새로운 MiniFTTO 제품 공개…지능형 세계로 이어지는 '마지막 1마일' 연결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3월 10일 /PRNewswire/ -- 화웨이 이킷(Huawei eKit)이 2026 MWC 바르셀로나에서 네트워크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MiniFTTO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뛰어난 사용자 경험, 간소화된 구축, 지능형 운영•유지관리(O&M) 기능을 갖춘 StreamerKit, GS-PON 광 게이트웨이, 3-in-1 광 AP 등 세 가지 제품을 통해 화웨이의 체계적인 혁신과 시나리오 기반 성과가 강조됐다. Leonard Liu, President of Commercial & Distribution Solution, Huawei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의 레너드 류(Leonard Liu) 커머셜 및 디스트리뷰션 솔루션 부문 사장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은 특히 구축 비용과 시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HD 스트리밍과 같은 고대역폭 서비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대역폭과 안정성에 대한 새로운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의 새로운 MiniFTTO 제품은 이러한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구축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고,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준다"고 덧붙였다. GS-PON 광 게이트웨이와 StreamerKit: 원활한 네트워크 경험을 위한 업스트림 병목 해소 이번에 출시된 StreamerKit F700C와 GS-PON 광 게이트웨이 F1001은 업계 선도적인 대칭형 2.5G PON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대역폭이 모두 초당 2.5기가비트에 달해 업스트림 전송 성능이 100% 향상됐다. 이러한 성능 향상은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회의, 클라우드 백업과 같은 서비스 요구를 충족할 뿐 아니라 향후 8K UHD 영상 및 VR/AR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여유 대역폭도 제공한다. 기능 측면에서 StreamerKit은 라이브 스트리밍 가속 엔진과 AI 로밍 알고리즘을 통합했다. StreamerKit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이를 동적으로 우선 처리해 프레임 멈춤 현상을 크게 줄인다. 동시에 AI 로밍 알고리즘은 AI 기반 고속 핸드오버 기술을 활용해 원활한 로밍 경험을 강화하고 화상회의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3-in-1 광 AP: 하나의 광섬유로 다중 서비스 제공, 호텔 네트워크의 새로운 기준 제시 호텔 객실과 같은 다중 서비스 접속 환경을 위해 화웨이 이킷은 새로운 3-in-1 광 AP F601D를 출시했다. 이 장치는 단일 광섬유를 통해 전화, Wi-Fi, 유선 인터넷, IPTV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배선 비용과 공사 시간을 크게 줄인다. 그 결과 전체 네트워크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비 40% 더 작은 크기로 설계돼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구축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향후 화웨이 이킷은 파트너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10 21:10글로벌뉴스

KT, 31일 주총...박윤영 대표이사 선임 예정

KT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윤영 사장 후보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박 후보는 사내이사 후보로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를 지목했다. KT는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10일 공시했다. 주총의 주요 안건은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사외이사, 감사 선임 건 등이다. 차기 대표이사는 이사회가 최종 의결한 박윤영 전 사장이 맡는다. 사내이사는 대표이사 후보자가 미리 선임하는 방식으로 후보자를 고르게 되는데, 박 후보자는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발탁했다. 박 대표는 KT 내에서 B2C 마케팅 부문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자회사 대표를 맡기 전에는 커스터머부문 커스터머전략본부장을 지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는 4명이다. 윤종수 이사는 연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기술 분야에는 김영한 숭실대 교수, 경영 분야에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 회계 분야에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가 이사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을 거쳤다. 사외이사에 대한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안건도 주총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2026.03.10 19:26박수형 기자

LS MnM, 유증 통해 2000억원 확보…인니 제련소 투자 재원 마련

LS그룹 오너가 3세 구동휘 사장이 이끄는 LS MnM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섰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 MnM은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약 2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46만 687주며, 발행가액은 주당 5만 7792원이다. 최대주주인 LS가 전량 참여한다. LS MnM은 기존의 구리 제련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LS MnM은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PT TMI(Teluk Metal Industry)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LS MnM은 "투자재원 마련, 재무구조 개선, 신속한 자금조달을 위해 대상자를 검토했으며 납입의 능력과 적시성, 회사와의 향후 관계 등을 함께 고려해 3자배정 대상자를 최대주주인 LS로 선정했다"고 공시에서 밝혔다. LS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재원을 마련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026.03.10 19:13류은주 기자

구글 나노 바나나, 가짜 흉부 X선으로 폐렴 92% 정확도로 잡아냈다

의료 AI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환자 데이터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개인정보 보호 규정, 병원 간 데이터 공유 제한, 희귀 질환의 절대적인 데이터 부족 등이 맞물려 우수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도 훈련 데이터가 없어 상용화에 실패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그런데 이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UAE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공동 연구팀이 실제 환자 흉부 X선 사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AI가 생성한 합성 이미지만으로 폐렴 진단 모델을 훈련시켜 실제 데이터에서 92.3%의 정확도를 달성했다. 합성 X선 사진으로만 훈련한 AI, 실제 데이터에서 92% 달성 연구팀은 구글(Google)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나노 바나나(Nano Banana)'를 활용해 300장의 흉부 X선(CXR, Chest X-Ray) 합성 이미지를 만들었다. 폐렴 환자와 건강한 사람의 이미지를 각각 생성했으며, 성별, 체형, 나이, 촬영 자세 등을 다양하게 변형해 실제 임상 환경의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 합성 데이터만으로 훈련된 AI 분류기(classifier, 이미지를 특정 범주로 구분하는 모델)를 실제 환자 데이터셋에 적용한 결과, RSNA(미국방사선학회) 폐렴 탐지 데이터셋(14,863장)에서 AUROC(수신자 조작 특성 곡선 아래 면적, 모델 성능 지표) 0.923을 기록했다. 또 다른 공개 흉부 X선 데이터셋(5,856장)에서는 AUROC 0.824를 달성했다. 두 데이터셋 모두 합성 데이터만으로 훈련했음에도 의미 있는 진단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 후처리가 성능을 가른 결정적 변수 연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성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노 바나나가 생성한 이미지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흉부 영역 아래로 필요 없는 부분이 포함돼 있었고, AI가 자동으로 삽입하는 디지털 워터마크(watermark, 이미지에 삽입되는 식별 표시)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생성된 이미지의 하단 30%를 일괄 잘라내는 후처리를 적용했다. 이 단순한 처리 하나가 성능을 크게 바꿔놓았다. 후처리를 하지 않은 원본 합성 이미지로 훈련한 모델의 AUROC는 RSNA 데이터셋 기준 0.853에 그쳤지만, 후처리된 이미지로 훈련한 모델은 0.923으로 뛰어올랐다. 워터마크와 불필요한 영역이 모델 학습을 방해했던 것이다. 이 결과는 합성 데이터의 품질 관리와 전처리가 모델 성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기존 전문 의료 AI보다 나은 성능, 그 이유는 연구팀은 나노 바나나 생성 이미지를 흉부 X선 전용으로 설계된 텍스트-이미지 변환 모델인 '뢴트겐-v2(RoentGen-v2)'의 합성 이미지와도 비교했다. 뢴트겐-v2는 의료 영상 특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후처리된 나노 바나나 이미지로 훈련된 분류기가 두 실제 데이터셋 모두에서 더 나은 성능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그래드캠(Grad-CAM)이라는 시각화 기법을 활용했다. 그래드캠은 AI가 이미지의 어느 부분을 보고 판단을 내렸는지 열지도(heatmap) 형태로 보여주는 도구다. 분석 결과, 나노 바나나 이미지로 훈련된 모델은 폐렴 환자에서는 폐 내 경화(consolidation, 폐포가 액체로 채워진 상태) 부위를, 건강한 환자에서는 심장과 횡격막 경계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영상의학과 의사가 X선을 판독할 때 주목하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부위와 일치한다. 가능성과 한계, 임상 적용까지 넘어야 할 산 연구팀은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현재 단계의 한계를 명확히 짚었다. 우선 프롬프트(prompt, AI에게 내리는 명령어) 설계만으로는 촬영 각도나 자세의 다양성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번 연구는 폐렴 인식에만 국한됐으며, 다른 질환이나 다양한 의료 영상 분야로의 일반화 가능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합성 데이터만으로는 미국 FDA(식품의약국)나 유럽 CE 인증 등 의료기기 규제 승인을 받기 어렵다는 점도 현실적인 장벽이다. 디지털 워터마크가 지식재산권과 책임 소재에 미치는 영향, AI가 합성 데이터로 훈련된 경우의 법적 책임 프레임워크도 아직 정립되지 않은 상태다. 연구팀은 합성 의료 데이터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정책과 가이드라인이 기술 발전과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가 만든 가짜 X선 사진으로 진짜 환자를 진단하는 게 가능한가요?이번 연구에서는 AI가 생성한 300장의 합성 흉부 X선 이미지만으로 훈련한 모델이 실제 환자 데이터 약 2만 장에서 최고 92.3%의 정확도(AUROC)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임상 적용 전 단계로, 규제 승인과 추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Q2. 합성 데이터가 실제 환자 데이터를 대체할 수 있나요?완전한 대체는 아직 어렵습니다. 합성 데이터는 개인정보 문제를 피하면서 AI 훈련에 활용 가능한 보완재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현행 의료기기 규제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한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합성 데이터만으로 규제 승인을 받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합니다. Q3. 이미지를 자르는 후처리가 왜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드나요?AI가 생성한 이미지에는 진단과 무관한 워터마크나 흉부 외 신체 부위가 포함됩니다. 이 불필요한 정보가 모델 학습을 방해해 성능을 떨어뜨립니다. 하단 30%를 잘라내는 단순한 후처리만으로도 AUROC가 0.853에서 0.923으로 크게 향상됐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Recognizing Pneumonia in Real-World Chest X-rays with a Classifier Trained with Images Synthetically Generated by Nano Banana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10 18:58AI 에디터

기후테크 기업 46곳 뭉쳤다…한국기후테크협회 설립 추진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은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과 투자사 46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기후테크협회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지난달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 설립에는 ▲식스티헤르츠(클린테크) ▲수퍼빈(에코테크) ▲나라스페이스(지오테크) ▲소프트베리(카본테크) ▲엔씽(푸드테크) 등 각 분야 대표 기업이 발기인 겸 창립 이사로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약 46개 기후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협회는 창립 초기부터 기후테크 5대 분야를 포괄하는 조직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분야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이끌 계획이다. 창립 이사로 참여한 5개 기업은 지난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동 참석한 '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식에도 각 분야 대표로 참여했다. 정부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민관 협력으로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정책 제안 ▲기후테크 펀드 등 투자 유치 지원 ▲회원사 간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R&D) 협력 ▲기후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설립에 참여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며 "한국기후테크협회가 기후테크 기업 협력 기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후테크협회는 주무부처 설립 인가를 마치면 회원사 확대와 협회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3.10 18:29신영빈 기자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2조원 규모 국가 GPU 확충 닻 올렸다…'AI 고속도로' 시동

효성 조현준, 호주 ESS 시장 뚫었다…K-전력기기 수출 선봉

"내 취향·의도 딱 아네?"…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 써보니

기름값 상한제 도입…‘1724원의 약속’ 지켜질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