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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x주식디비◎+텔레그램ErrorBased!※'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7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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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천 마리 물고기 떼가 암벽 등반…왜?

브라질 남부에서 폭포 바위를 거슬러 올라가는 수천 마리의 물고기 떼가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물고기는 주황색 몸에 검은 반점이 있는 '범블비 캣피쉬(bumblebee catfish)'로 불리는 메기과 물고기로 몸길이는 약 89.2mm다. 최근 브라질 아키다우아나 강 폭포 뒤편 1~4m 높이의 미끄러운 바위를 이 물고기들이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주목을 끌었다. 이 메기들은 강과 연결된 작은 웅덩이에서 가파르고 수직으로 뻗은 바위 위를 힘들게 기어오르고 있다. 평평한 바위에는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서로 기어오르는 것처럼 보였고, 메기들 중 일부는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던 플라스틱 양동이 위로 기어 오르기도 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그 동안 과학자들은 희귀 어종의 이런 행동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2024년 브라질 마투그로소두술 주의 환경군사경찰대원들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과학자들을 불러 조사가 시작됐고 연구 결과가 이번 달 학술지 '어류생물학저널(Journal of Fish Biology)'에 실렸다. 브라질 마투그로소두술 연방대학의 생물학자이자 이번 연구의 제1저자 마노엘라 마리뉴는 “이 물고기는 거의 잡히지 않으며 관찰 빈도는 더욱 낮다”며, "때문에 이번 대규모 집단 관찰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새 논문에서 연구진들은 이 물고기가 하루 중 늦은 시간에만 바위를 거슬러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이 물고기들은 더운 오후에는 바위 속 그늘에 숨어 있었고, 해가 지는 오후 6시 경부터 수천 마리가 바위를 거슬러 오르기 시작했다. 메기는 지느러미를 곧게 펴고 몸을 좌우로 흔들거나 꼬리를 튕기며 기어올랐다. 과학자들은 이 물고기가 바위를 오를 때 몸과 바위 사이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바위에 달라붙는 흡착력을 만들어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빠르게 흐르는 강에서 사는 미꾸라지 등의 어류들도 취하는 전략이다. 연구팀은 메기가 왜 폭포 바위를 기어오르는지 알지 못하지만, 번식을 위해 상류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폭포를 기어오르는 무리에는 수컷과 암컷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 대부분 성체였다. 이 행동은 건조한 겨울이 지나고 우기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시작됐다. 연구진은 "모든 징후가 이것이 번식을 위한 집단임을 시사한다"며, "길고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직후에 포착됐는데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으로 물고기들이 산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물고기들이 대규모로 모여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물고기 연구는 어업에 중요한 대형 어류 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범블비 캣피시와 같은 어종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번 발견은 하천 서식지가 소형 어류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2025.08.29 10:20이정현

코인원, '비트코인 자유형 스테이킹' 상품 선보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이성현)은 비트코인(BTC) 자유형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트코인을 이용한 스테이킹 상품을 선보인 것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코인원이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인원 비트코인(BTC) 스테이킹은 '자유형 스테이킹'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는 고객이 비트코인을 보유만 해도 매일 리워드가 적립되는 상품이다. 또한, 일반 스테이킹과 달리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별도 제약 없이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롭다. 코인원 비트코인 스테이킹은 '바빌론 프로토콜'을 통해 진행된다.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 기반 보안을 활용하여 지분증명(PoS) 체인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고객은 보유한 BTC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위임하여 보안에 기여하고, 이에 따라 바빌론의 유틸리티 토큰인 바빌론(BABY)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코인원은 '비트코인 자유형 스테이킹'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비트코인 스테이-킹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코드를 등록하고 자유형 스테이킹 이용에 동의한 후, 비트코인을 10만원 이상 매수하면 자동 참여된다. 매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 BTC를 차등 지급하고, 그 외 모든 참여자에게 총 800만원 상당 BTC가 균등 분할 지급되는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BTC가 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SNS에 해당 이벤트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혜택을 주는 '비트코인 스테이킹 이벤트 소문내기'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인원은 스테이킹 서비스 브랜드인 '플러스'를 '스테이킹'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데일리'와 '스테이킹' 상품도 각각 '자유형 스테이킹', '고정형 스테이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스테이킹 중인 자산도 자산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가 글로벌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테이킹 서비스 리뉴얼을 계기로 가장 선도적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코인원의 자유형 스테이킹 상품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안정적으로 보유하면서도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8.29 10:18이도원

데브시스터즈, '2025 한류엑스포'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상 수상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2025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쿠키런'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류엑스포는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한 우수한 기업 및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자리다. 최근 쿠키런 IP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미국을 최대 매출 시장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이다. 팝 컬처 트렌드를 주도하는 Z세대를 핵심 이용자층으로 확보했고,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올해 2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을 83%까지 끌어 올렸다. 쿠키런은 게임과 캐릭터에 한국적인 요소를 적극 접목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호맛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 등 한국 신화와 전설을 재해석한 캐릭터들은 서양의 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한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갔다. 또한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업해 게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오프라인 전시 및 유튜브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장인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작품 전체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종합 전시를 개최해 한국의 '넥스트 K'로서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2025.08.29 10:16정진성

현대위아-현대엘리베이터, 로봇 주차 솔루션 개발 맞손

현대위아는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 친화형 오토발렛 주차설비 솔루션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현대위아의 주차로봇 기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대규모 입체 주차 설비(HIP)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와 현대엘리베이터는 MOU 체결에 따라 로봇을 활용한 '오토 발렛 주차설비'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오토 발렛 주차 설비란 현대위아 주차로봇과 현대엘리베이터 주차용 엘리베이터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주차 솔루션이다. 주차로봇이 차의 수평이동을, 엘리베이터가 수직이동을 돕는다. 사람이 필요 없고 출입구 병목현상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위아는 이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민간빌딩 팩토리얼 성수 등에서 선보인 주차로봇과 관련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솔루션을 현대엘리베이터에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차로봇 설치와 운영을 위한 인프라 디자인을 맡는다. 주차장에서 사용하는 주차로봇 서비스의 시나리오와 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 개발에 나선다. 주차로봇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도 지원한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 사업 확장을 위해 성능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주차로봇이 움직일 수 있는 차량 최대 무게도 2.2t에서 3.4t으로 향상했다. 최근 전기차와 SUV 등 2t을 훌쩍 넘는 무거운 차량이 대폭 늘어난 것을 고려한 것이다. 또 경차부터 대형차량까지 이송할 수 있도록 주차로봇 크기도 최적화해 개발했다. 아울러 팩토리얼 성수와 HMGMA,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에서 주차로봇을 상용화해 50대 이상 주차로봇을 군집제어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자동차 발렛주차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한다. 주차로봇과 발렛주차를 연계한 서비스 디자인과 주차장 레이아웃 구성을 맡는다. 로봇을 연계한 주차 서비스 운영을 위한 주차 설비의 인프라 기획과 설치 등도 담당한다. 양사는 올해 중 소프트웨어를 연동한 주차장 표준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주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주차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품질과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9 10:15신영빈

솔루엠, '뮌헨 IAA 모빌리티'서 미러리스 AR HUD 공개

솔루엠은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에피톤과 글로벌 기술·전자 기업 아우모비오와 협력해 차세대 '미러리스 AR HUD'를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미러리스 AR HUD는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기존 거울 기반 시스템을 제거했다. 설치 부피를 약 7리터로 최소화하면서도, 전면 유리에 투영되는 정보의 깊이감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전용 알고리즘이 앞유리 곡률과 입사각을 자동 보정해 최적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최적화 덕분에 자동차 제조사는 하드웨어 변경 없이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시스템은 60cm에서 최대 80m까지, 15°×8° 시야각에 정보를 투사할 수 있다. AR 3D 효과와 시선 추적 기술을 결합해 운전자 각 눈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교통경고·운전자 보조 데이터가 실제 도로 위에 자연스럽게 중첩된다. 또한 완성차 제조사는 AR 크리에티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전자 시야 내 원하는 위치에 직관적으로 정보를 배치할 수 있다. 모든 구성 요소는 이미 양산 준비를 마쳤다. 솔루엠은 에피톤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함께 대량 생산 역량을 갖춘 시스템 통합 전문기업 아우모비오와 협력해 본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솔루엠 관계자는 "솔루엠 기술이 글로벌 선도 파트너 아우모비오 생산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양산에 적용되는 첫 사례"라며 "에피톤 투자 및 컨티넨탈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자동차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모비오는 내달 컨티넨탈 그룹 자동차 부문에서 분사하는 독립 기업이다. 센서 솔루션·디스플레이·제동 및 편의 시스템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위한 소프트웨어·아키텍처 플랫폼·보조 시스템 등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2025.08.29 10:15신영빈

LGU+, 'ICT 어워드 코리아 2025' 2년 연속 금상 수상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ICT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IT기기&통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시상식이다.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성 ▲시장성 ▲창의성 ▲실용성 ▲공공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공식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에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채널 '유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추가한 '보안플러스' 시리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불안을 안심으로 전환한다'는 목표 아래 3단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활용했다. 1단계로는 문자·푸시 메시지로 정보를 알리고, 2단계에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게시한다. 3단계에선 유심보호서비스, 번호도용 문자차단, 이중계정 인증, U+스팸 차단 기능 등 무료 보안 서비스를 제시했다. 회사는 해킹·피싱 예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사에서는 “가입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보안 예방법과 시즌별 혜택을 체계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가입자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AI 신기술로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또한 가입자가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일상에 꼭 필요한 정보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성장담당은 “보안플러스를 통해 가입자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신뢰와 안심이란 가입자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10:11진성우

북미 막힌 BYD, 남미 뚫는다…아르헨티나 전기차 진출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북미 시장 진출이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남미 전략 강화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현지에 공식 진출하면서 새로운 해외 확장 행보를 본격화했다. 28일 CNEV포스트에 따르면 BYD는 아르헨티나 공식 진출을 발표하며 3개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기차는 돌핀 미니와 위안 프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송 프로 DM-i를 공개했다 BYD는 이미 사전 주문도 받고 있다. BYD 측은 아르헨티나가 남미 지역 확장의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충전 인프라 구축과 추가 신모델 출시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BYD는 현지 법인인 BYD 아르헨티나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해당 법인은 차량의 수입 및 판매는 물론, 차량·배터리·부품의 제조와 유지관리까지 가능해, 향후 현지 생산에도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BYD는 이미 브라질에서 연간 15만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브라질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는 43.3% 점유율을 기록한 BYD다. BYD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지만, 북미 시장 진출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BYD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상용차 및 버스 중심으로만 활동 중이며, 전기 승용차 시장 진출은 정치적 요인 등으로 가로막혀 있다.

2025.08.29 10:06류은주

엔비디아 "2분기 매출 39% 고객사 두 곳서 올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의 40% 가량을 고객사 두 곳을 통해 올린 것으로 나타나 고객사 쏠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재무보고서를 통해 “A고객사가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으며, B 고객사는 16%를 점유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높아진 수치다. 지난 해 2분기 2대 고객사의 엔비디아 매출 점유율은 각각 14%와 11%였다. 25%였던 2대 고객사의 매출 점유율이 1년 사이에 39%로 14%P가 상승한 셈이다. CNBC는 이 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오라클 같은 소수 대형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새로운 논쟁에 불을 붙였다”고 지적했다. 콜레트 크레스 엔비디아 재무책임자는 27일 실적 발표 당시 “대형 클라드 사업자들이 데이터 센터 매출의 5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힌 적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2분기 엔비디아 매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CNBC가 전했다. 엔비디아는 재무 보고서에서 “일부 고객들이 우리 매출의 절대적인 부분에 기여했다”면서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일부에선 엔비디아 고객 A와 B가 클라우드 사업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가 양대 고객사가 어디인지 공개하지 않는 것도 불가사의한 부분이라고 CNBC가 분석했다. 엔비디아 재무보고서에는 A와 B는 '직접 고객사'로 분류돼 있다. 직접 고객사란 엔비디아 칩을 사용해 완성 시스템이나 회로 기판을 만들어 데이터센터에 판매하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반면 간접 고객사는 엔비디아 직접 고객사들로부터 시스템을 구매하는 사업자들이다. 이번 재무보고서에서 엔비디아는 2대 간접 고객사의 매출 비중은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라고 공개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전날 2분기 매출이 467억 4천300만 달러(약 65조 1천554억 원)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64억 2천200만 달러(약 36조 8천283억 원)로 전분기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했다.

2025.08.29 10:05김익현

오뚜기, 'WOW 컵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100만 개 판매

오뚜기는 지난 6월 말 선보인 'WOW 고기열라면'과 'WOW 새우진짬뽕'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WOW 컵면은 큼지막하고 풍부한 건더기가 들어간 컵라면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보인 제품이다. 'WOW 고기열라면'은 열라면의 매운맛에 소고기 큐브, 에그 스크램블, 청양고추 등을 더했다. 'WOW 새우진짬뽕'은 통새우, 건양배추, 게맛살 등을 담아 불향과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OW 브랜드의 핵심인 큼지막한 건더기를 강조한 영상을 게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WOW 컵면만의 차별점을 어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컨셉으로 '큼지막하고 퀄리티 좋은 건더기'라는 브랜드의 소구 포인트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WOW 컵면은 브랜드명이 의미하는 것처럼 큼지막한 건더기와 놀라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호응과 함께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WOW' 브랜드만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8.29 10:04김민아

[ZD e게임]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서브컬처+호러 SF+카드배틀의 '삼박자'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게임성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호러 SF 장르의 게임으로,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전투가 핵심인 게임이다. 지난 28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연회에서 만나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높은 퀄리티의 2D 그래픽과 섬세한 연출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특히 SD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호흡이나 미세한 움직임 하나까지 세심하게 구현한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나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면서, 단순히 카드를 배치하는 게임이 아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경험하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에 컷신과 전문 성우들의 더빙이 더해져 몰입감이 크게 향상됐다. 멸망한 세계라는 절망적인 배경 설정이 음성 연기와 시각적 연출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세계관에 빠져들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일본어 음성으로 더빙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한국어 음성 또한 게임 내에서 지원한다. 게임의 핵심인 카드 배틀 시스템도 단순한 카드 게임의 틀을 벗어나 전략적 깊이를 제공했다. 3명의 전투원으로 팀을 구성해 매 턴마다 정해진 코스트 내에서 카드를 조합하고 연계하는 방식은 기존 카드 게임들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붕괴 시스템'이라는 독창적 요소가 더해져 차별화를 꾀했다. 붕괴 시스템은 캐릭터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게임플레이로 구현한 것으로, 전투 중 스트레스를 받은 캐릭터가 붕괴 상태에 빠지면서 카드 운용에 페널티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 강력한 '각성 스킬'을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어, 단순한 디버프가 아닌 전략적 선택지로 기능했다.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도 인상적이었다. 탐험 과정에서 새로운 카드나 장비, '번뜩임'이라는 스킬 강화 요소를 획득하며 빌드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특히 '번뜩임'을 통한 스킬 강화는 같은 카드라도 완전히 다른 효과를 발휘하게 만들어 전략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호러 SF라는 장르에 걸맞은 몬스터 디자인과 게임 내 분위기 연출도 눈여겨볼 만했다. 카오스에 잠식된 괴물들의 기괴한 모습이나 음산한 배경 등이 멸망한 세계의 절망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기존의 밝고 화려한 서브컬처 게임들과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전체적으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카드 배틀이라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전략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다가왔다. 다만 카드 배틀 장르 자체가 대중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어, 이를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다음 달 2일부터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사전 플레이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 플레이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도쿄게임쇼에도 출품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2025.08.29 10:04정진성

디어니언, 뉴패러다임서 프리A 후속 투자 유치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디어니언(대표 최종석)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프리A 투자를 받은 이후 이뤄진 두 번째 후속 투자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단독 투자다. 디어니언은 데이터 기반 산지 공동구매 솔루션 '파라도'를 운영하며, 기존 식자재 유통 구조의 고질적인 비효율성을 기술로 해결하고 있다. AI 기반 가격 변동성 분석과 산지 공동구매 시스템을 통해 외식업체에는 원가 절감과 안정적 수급을, 농민에게는 직거래를 통한 수익 개선과 판로 확장을 제공한다. 2024년 2월 정식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 외식업체 수는 약 1천500개에 달하며, 누적 매출은 약 30억원, 재구매율은 75%로 확인됐다. 파라도 솔루션을 통해 외식업자는 평균 15~17% 수준의 식자재 원가를 절감하고 있다. 디어니언은 현재 전국 30개 이상의 제휴 산지를 확보했으며,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실시간 시세 분석, 품목별 반입량 트렌드, 산지·품목별 출하 패턴 등 고도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디어니언은 불확실성이 큰 농식품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 유통 구조로 전환을 이끌며 빠른 속도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B2B 식자재 유통이라는 전통 산업 영역에서 출시 1년도 안 돼 거래처·매출·수익성 지표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향후 수직 계열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되는 전략적 확장 로드맵도 명확하다”고 후속 투자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대표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약 64조원 규모지만, 여전히 60% 이상이 오프라인 전통 방식에 머물러 있다. 디어니언은 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드문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실제 고객 니즈와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설계와 운영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고 덧붙였다. 디어니언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농식품 버티컬 데이터 센터 및 농식품 데이터 분석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유통 스타트업을 넘어 유통–제조–데이터 서비스가 결합된 '농식품 버티컬 플랫폼'으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석 디어니언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는 빠른 실행력과 실질적인 시장 성과, 그리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이 아닌 데이터로 움직이는 유통 생태계를 구축해, 농업과 외식업 모두가 이익을 얻는 지속 가능한 연결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농협중앙회, 위메프, 푸드팡 등에서 15년간 식품 및 농산물 구매 데이터 분석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해 현재는 농식품과 I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이끌고 있다. 2023년 11월 설립된 디어니언은 창립 직후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2025.08.29 10:00백봉삼

요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장보기 제공

배달앱 요기요의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이마트에브리데이 194개 매장이 요마트와 연결된다. 특히, 앱 UI·UX를 개편해 여러 마트의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장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요마트는 9월 14일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 그랜드 오픈'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브리데이 전용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만 3천원 상당의 쿠폰팩이 증정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3회 방문만으로 최대 1천원의 요기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3일 출석 챌린지'가 진행되며,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5천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200원까지 요기요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돼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 김정훈 QC 사업실장은 “이번 이마트에브리데이 입점을 계기로 요마트 내 상품 구성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인 장보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특가 상품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0:00안희정

"연구보안은 규제 대상 아닌, 성과보호 수단"

"보안은 규제 대상이 아니라 '성과 보호 수단'이다." 국내 최초의 연구보안 실무 전문서가 한국과 미국서 동시 출간돼 화제다. 연구기관별로 자료 유출 등에 대한 자체 보안 시스템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보안 인식이 다소 미흡하고, 전문 교육도 미진했던 게 사실이다. 한국연구보안진흥원(주)(KRISA, 원장 오정미)은 국내·외 처음으로 연구보안 분야 실무 지침서인 '연구보안실무'를 한국(교보문고)과 미국(아마존)에서 동시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보안 관련 관계자들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는 이 지침서는 국내 최고 연구보안 실무 전문가로 활동해온 오정미 KRISA 원장이 집필했다. 첨단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연구자와 연구행정 실무자를 위한 보안 종합 안내서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연구개발 기관이 반드시 갖춰야할 단계별 보안관리 체계를 실무자 관점에서 알기 쉽게 다뤘다. 오 원장은 "보안이 규제의 대상이 아닌 '성과 보호의 수단'이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며 "책상 앞에서 얘기하는 보안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지침서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 전 주기를 아우르며, ▲채용·재직·퇴직 과정에서의 인력 보안관리 ▲연구노트 및 산출물 보호방안 ▲외국인 연구원에 대한 관리와 같은 핵심 이슈들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연구 기획-수행-성과 단계에 따른 맞춤형 보안대책과 함께, 국가핵심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 ▲연구성과물의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이전 시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절차 ▲보안 우수자 포상 제도 ▲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기준 등 기관 차원의 관리 방안도 폭넓게 담았다. 이외에 ▲보안 실태점검 및 보안사고 대응체계 ▲재난대비 방안 ▲정보통신망 보안정책 등 현실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행 지침도 함께 제공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오 원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연구성과의 유출을 막고 국가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실용적 해법을 담으려 했다"며 "연구기관 관리자, 보안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라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 "지난해 미국 정부 공식 초청으로 현지서 한국의 연구보안 제도에 대해 강연했던 강선준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화 실장)와 공동 작업을 통해 최신 연구보안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적극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영어 번역본은 지난 1일 아마존을 통해 출간했다. 오정미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보안을 담당한 바 있다. 200회 이상 강의 경력도 보유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에서 우수강사로도 활동했다. 오 원장은 한의학 및 물리학 전공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경희대학교 첨단기술 비즈니스학과 박사과정에서 양자기술 분야 보안 이슈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오 원장이 양자기술을 눈여겨 보는 이유는 비록 양자가 딥사이언스로 개발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보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오 원장은 "양자암호와 양자보안은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강선준 박사와 협력해 관련 연구보안 대응 전략과 실무 지침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보안진흥원은 현재 양자기술 수행기관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연구보안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 자료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연구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교육과 병행해 자료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오 원장은 “연구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구자 권리와 성과를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강선준 박사 등 전문가 지원을 받아 연구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자료 개발을 지속 추진, 국내외 연구보안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9 10:00박희범

박정훈 의원, SW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공공SW 절차 간소화 기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 전에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과업심의 절차가 사전협의로 대체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정부의 조기 재정집행 기조와 중소 SW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복되는 행정절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정훈 의원(국민의힘)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 발의에는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현행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SW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 착수 전 사전협의(제47조)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이후 과업 내용의 확정이나 변경이 있을 경우 '과업심의위원회'(제50조)의 심의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두 절차가 사실상 유사한 내용을 반복하면서 중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과업심의는 이미 사전협의에서 검토된 내용을 다시 다루는 경우가 많아, 발주기관과 사업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 비용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로 인해 사업 발주가 지연되고 중소 SW기업은 착수 지연에 따른 인건비 증가, 자금 유동성 악화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목소리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협의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과업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제도 간 기능 중복을 없애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업계에선 이번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공공 SW사업 추진 절차가 보다 유연하고 실효성 있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 기조와도 맞물려, 예산 집행의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훈 의원은 "공공 SW사업은 국가 디지털 역량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인데, 과도한 행정절차로 산업 생태계에 부담을 주는 것은 본래 취지와 어긋난다"며 "이번 개정이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법안 제안 이유를 통해 밝혔다.

2025.08.29 09:58남혁우

클룩, 홍콩 디즈니랜드 20주년 기념 '리나벨 한정판 패키지' 출시

클룩이 홍콩 디즈니랜드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입장권과 디즈니랜드 대표 캐릭터 '리나벨' 굿즈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리나벨 한정판 패키지는 홍콩 디즈니랜드 1일권과 리나벨 인형, 리나벨 에디션 고디바 초콜릿 박스로 구성됐다. 리나벨은 2021년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처음 공개된 핑크 여우 캐릭터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상품은 온라인 여행사(OTA) 중 클룩에서만 제공된다. 인형과 초콜릿은 단품으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오로지 클룩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 세계 3만 개 한정 판매되며, 패키지에 클룩 브랜딩이 더해졌다. 클룩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1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상품 구매 후 패키지 구성품은 현장 매장에서 클룩에서 발급받은 e-바우처를 제시하고 교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클룩은 홍콩 디즈니랜드 3~4인 1일권과 코카콜라 모바일 쿠폰(음료 2잔 구매 시 1잔 혹은 2잔 추가 증정)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홍콩 디즈니랜드 20주년을 기념해 테마파크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리나벨 한정판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클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9 09:56백봉삼

GS25 'SNS 1천만뷰 디저트' 프로즌 딸기 소르베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SNS에서 글로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과일 모양 아이스크림 '프로즌 소르베' 시리즈의 신제품 '프로즌 딸기 소르베' 지난 27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즌 소르베'는 SNS 숏폼 콘텐츠에서 1천만 뷰 이상 노출되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아이스크림으로 GS25가 국내 최초로 편의점 업계에 선보였다. 이달 출시한 망고, 피치, 레몬 플레이버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실제 과일처럼 정교하게 표현된 비주얼 ▲딸기 과육 본연의 상큼한 맛 ▲과일을 직접 갈아 넣은 듯한 풍부한 식감 ▲무색소·트랜스지방 제로 등이 특징이다. 겉은 얇은 화이트 초콜릿 코팅으로 바삭함을 더 했고, 속은 상큼한 딸기 소르베로 채웠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여름철 빙과류 트렌드에 맞춰 리얼 비주얼과 풍부한 맛을 갖춘 '프로즌 소르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망고, 피치, 레몬의 인기에 이어 딸기 플레이버가 소르베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09:51김민아

화웨이, 글로벌 ICT 인재 키운다…국내 대학 맞손

화웨이가 한국 청년들의 글로벌 IT 리더십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과 손잡았다. 화웨이코리아는 지난 28일 동국대와 이화여대, 한양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웨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즈 포 더 퓨처'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웨이코리아는 올해 각 대학이 추천한 우수 학생 5명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혁신 관련 주제를 학습한다. 또 글로벌 ICT 발전을 위한 기획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리더십·기술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화웨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즈 포 더 퓨처는 2008년부터 전 세계 140여 개국 1만9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 과정은 ICT 지식 습득뿐 아니라 글로벌 협업 능력과 혁신 역량 강화에 초점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한국 청년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생태계 속에서 협력 경험을 쌓고 미래 커리어에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책임 있는 글로벌 ICT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미래 ICT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09:47김미정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영세일 참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9월 4일까지 올리브영 올영세일에 참여해 온라인몰에서 '블루드롭'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어스의 블루드롭은 저자극 진정 앰플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43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1년간 동기 대비 50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국가별 매출액 순위는 한국이 1위, 미국이 2위로 2017년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블루드롭은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구아이아줄렌과 EGF 펩타이드를 함유해 푸른빛의 워터리한 제형이 특징이다. 모공을 막지 않고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민감성 피부를 포함해 모든 피부 타입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앰플', '파란진정앰플'로 불리며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소비자 요청에 따라 50ml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골든 웨일즈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뷰드름 유튜버 인씨'와 함께 진행하는 마켓에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4초에 1개씩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5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국내 세일즈 리더 유성민 수석은 “클레어스 블루드롭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더불어 합리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8.29 09:46안희정

로보티즈-씨메스, 양팔형 휴머노이드 도입 맞손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응용 전문기업 씨메스와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물류·제조 라인에 실제 투입 가능한 로봇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도입을 검토 중이며, 양팔형 휴머노이드 로봇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보티즈는 액추에이터 기반 정밀 하드웨어 및 구동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ROS 기반 통합 플랫폼과 물류·제조 현장 최적화를 위한 로봇 손, 배터리, 엣지보드 등 하드웨어 기술 자문과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작심과 원격제어, 로봇 제어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씨메스는 AI 기반 인식·판단 기술과 고차원 모션 제어 원천기술을 확보해, 로봇이 사람처럼 판단하고 생각하며 정교하게 움직이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물류·제조라인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산업 현장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로봇 솔루션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현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상업용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물류와 제조라인에 로봇을 적극 도입해 산업 자동화를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로보티즈의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역량과 당사의 비전 AI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의 실질적 로봇 솔루션을 만들어내고, 이를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형 AI 로봇'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9 09:44신영빈

네이버, 5개 대학과 중소 사업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네이버는 내달부터 전국 5개 대학과 협력해 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의해 이들 대학에 디지털 마케팅 실전 교과 과정을 공동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다양한 마케팅 방법론을 학습하면서 플레이스 사업자들의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네이버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인근 지역 플레이스 사업자를 1:1로 연결하고, 예약·리뷰 관리 등 온라인 마케팅을 돕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네이버 내 광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즈머니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네이버 광고 사업부는 외부의 도움 없이 직접 마케팅을 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는 컨설팅을 올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마케팅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추천·매칭해줄 예정이다. SME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플레이스 사업자는 내달 5일까지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경률 네이버 코퍼레이트 아젠다 리더는 “디지털 솔루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자들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마케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플레이스 사업자들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지속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09:40박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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