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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직접 계획하고 코드까지 짠다"…GPT-5.4 공개

오픈AI가 전문 업무 수행에 최적화된 프론티어 모델인 GPT-5.4를 공개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에 나섰다. 오픈AI는 5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GPT-5.4를 챗GPT,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코덱스 등 주요 제품 전반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GPT-5.4는 추론 능력과 코딩 성능,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를 하나의 모델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GPT-5.3 코덱스의 코딩 능력을 흡수해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문서 등 전문 업무 환경 내 도구 활용 능력을 개선했다. 회사에 따르면 GPT-5.4는 실제 지식 기반 업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GDPval 벤치마크에서 전체 과제의 83%에 대해 산업 전문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결과를 냈다. 이는 GPT-5.2의 7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GDPval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44개 직군의 업무를 기반으로 모델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력을 측정한다. 세부 업무별로는 투자은행 주니어 애널리스트 수준의 스프레드시트 모델링 작업에서 87.5% 점수를 기록해 GPT-5.2(68.4%)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시에도 디자인 완성도와 시각적 다양성, 사실 정확성이 보강됐다. GPT-5.4는 오픈AI 범용 모델 중 최초로 컴퓨터 사용 능력을 기본 탑재했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직접 조작하고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들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최대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해 장시간 소요되는 작업의 계획부터 실행, 검증까지 가능하다. 챗GPT 사용자들을 위한 'GPT-5.4 씽킹(Thinking)' 기능도 도입됐다. 모델이 답변 생성 전 작업 계획을 먼저 제시해 사용자가 중간에 방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반복적인 대화 과정을 줄였다. 대규모 도구 환경에서 필요한 도구를 정확히 찾아내는 '도구 검색' 기능을 통해 토큰 사용량과 응답 지연 시간도 단축했다. 오픈AI 측은 "GPT-5.4는 문제 해결에 필요한 토큰 수를 줄인 가장 효율적인 추론 모델"이라며 "기업과 전문가들이 복잡한 업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에이전트 중심의 새로운 업무 방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6 09:54이나연 기자

한화, '공시우수법인' 선정…투자자 소통 우수 평가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 6일 한화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중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올해의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 주는 표창이다. 우수법인에 선정된 회사는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업무연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는 그동안 주주 및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자율공시,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정확하고 지체 없이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무 공시사항이 아님에도 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영사항을 자율공시를 통해 공시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주주가치 제고 및 시장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 등을 제시했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대상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회사 내에는 공시전담부서를 독립 운영해 공시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영문공시를 통해 해외투자자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공시 교육을 실시해 사내 공시 마인드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용근 한화 건설부문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 및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50류은주 기자

600억 실탄 쥔 리얼월드, 휴머노이드 '산업 전환' 승부수

누적 60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확보한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가 휴머노이드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로봇 개발을 넘어 '로봇 전환' 전략을 앞세워 산업 현장에 특화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실증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피지컬 AI는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올해는 모델 공개와 함께 벤치마크 경쟁에 들어가는 진검승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美 소프트웨어·中 하드웨어 속도전" 류 대표는 글로벌 피지컬 AI 경쟁 구도를 냉정하게 진단했다. 미국 기업들은 특정 로봇 하드웨어를 고정한 뒤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하는 접근을 택하고 있고, 중국 기업들은 하드웨어 고도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로보틱스 AI는 무빙 타깃인데, 하드웨어를 고정해 놓고 AI만 올리는 방식은 현실 산업과 괴리가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함께 진화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얼월드는 휴머노이드 경쟁의 초점을 '보행'이 아닌 '덱스터리티(손재주)'에 둔다. 우유를 흘리지 않고 따르거나, 투명 컵을 정확히 집는 데모는 단순 시연이 아니라 화학 공정, 유통 피킹, 호텔 서비스, 정밀 조립 등 실제 산업 작업을 겨냥한 메시지다. 류 대표는 "집게손으로 반복 작업을 하는 수준을 넘어, 복수 손가락으로 복잡한 도구를 다루고 유체를 제어하는 단계까지 가야 산업 현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VLA는 엔진일 뿐, RFM은 완성차" 리얼월드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활용하되, 이를 포함하는 상위 개념으로 RFM을 정의한다. 류 대표는 "VLA는 자동차의 엔진과 같다. 중요하지만 엔진만으로 자동차가 완성되지는 않는다"며 "센서, 제어, 보정 시스템, 하드웨어 이해까지 결합된 통합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M) 방식으로 피지컬 AI를 접근하는 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LM은 텍스트 입력-출력이라는 명확한 정답 구조가 있지만 로봇은 그렇지 않다. 물리 환경은 계속 변하고 시행착오가 필수적인데, 정답지를 학습시키는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리얼월드는 내부적으로도 VLA 중심 접근과 다른 제어 기반 접근을 병행 실험하며, 벤치마크를 통해 최적 조합을 찾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류 대표는 "이기는 방식이 정답"이라며 "가설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4D+ 데이터 전략, 현장 그대로 캡처해야" 데이터 파이프라인 역시 차별화 요소다. 리얼월드는 독자적인 카메라 기반 비침습적 손동작 추출 방식을 포함한 '4D+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했다. 숙련 작업자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현장 그대로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캡처해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류 대표는 "엑소스켈레톤을 착용하면 원래 하던 동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인간 작업자를 최대한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텔레오퍼레이션과 시뮬레이션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모든 파이프라인을 실험하고 조합해 최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봇 판매 아닌 RX…산업 데이터 주권 확보" 리얼월드의 핵심 전략은 로봇 전환(RX)이다. 단순히 로봇을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휴머노이드 적용 가능 영역을 설계하고, 장기적 데이터 구조를 구축하는 접근이다. CJ대한통운, 롯데 등 전략적 투자자들과는 이미 개념검증(PoC) 및 RX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류 대표는 "고객들이 원하는 것은 로봇 한 대가 아니라, 3~5년 안에 휴머노이드를 어떻게 도입할지에 대한 로드맵 같은 지도"라며 "기업을 로봇 AI 보유 기업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10년 뒤 호텔에서 일하는 AI는 누구의 것일지 생각해보라"며 "빅테크 모델을 사다 쓰는 구조로 갈지, 아니면 해당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버티컬 AI를 확보할지의 문제"라고 전했다. "피지컬 AI 골든타임…지원 강화할 때"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용 AI,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 하드웨어 중심으로 지원이 나뉘어 있어 피지컬 AI에 특화된 대형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류 대표는 "피지컬 AI는 LM보다 모델 규모가 작고, 산업 데이터 기반으로 소타(SOTA)를 노려볼 수 있는 영역"이라며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리얼월드는 최근 업스테이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컨소시엄에도 합류해 VLA 요구사항 정의와 RFM 실증 시나리오·테스트 프로토콜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시드2 390억원 유치…연합 전략 강화" 이번 시드2 투자 라운드에는 CJ대한통운,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미래에셋 이마트 신성장투자조합1호 등 전략적 투자자와 헤드라인 아시아, 제트벤처스, 한화자산운용, 효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류 대표는 "시드2는 함께 산업 전환을 만들어갈 동맹을 넓히기 위한 선택"이라며 "글로벌 RX를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경쟁이 단순 데모를 넘어 산업 적용 단계로 이동하는 가운데, 리얼월드가 덱스터리티 중심 RFM 전략으로 새로운 축을 형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3.06 09:48신영빈 기자

"美 정부, AI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검토"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를 검토중이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수적인 GPU 공급을 통제헤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통제하겠다는 의도가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액시오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미국 기업이 설계한 고성능 AI 반도체 해외 판매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 체계를 검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해외 기업이나 국가가 AI 반도체를 대량 구매할 경우 정부 허가를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 GPU를 구매할 경우 미국 정부와 협력 등 추가 조건을 요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새로운 규제 대상에는 AI 처리를 위한 GPU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AMD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정부는 현재 중국 등 일부 국가에만 AI 반도체 수출을 제한했다. 그러나 새 규제는 이런 통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기업이나 국가가 미국 정부의 관계에 따라 GPU 확보에 실패할 가능성도 생긴다. 액시오스는 "새 규제는 현제 미국 정부 내부 검토 단계이며 구체적인 시행 시기나 최종 규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6.03.06 09:48권봉석 기자

K배터리 첫 캐나다 공장 준공…韓 "수소·잠수함으로 협력 확장" 제안

5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 단독 공장 '넥스트스타에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를 비롯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및 이훈성 넥스트스타에너지 법인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의 배터리셀을 생산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직접 고용 인원은 약 1300명이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명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배터리 제조시설로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 이후 김정관 장관은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과 면담을 통해 지난달 28일 한화오션에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구체적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산업장관 간 면담은 현대차 등 관련 기업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가 동행해 민·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면담에서 현대차는 캐나다 내 수소 자원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설명하고, 생산-충전-모빌리티를 연계한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양국 관계자들은 “4개월 내 벌써 세 번째 만남으로 양국 간 거리가 많이 가까워짐을 느낀다며, 캐나다 잠수함 사업이 양국은 산업 협력을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발전시킬 모멘텀”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정관 장관은 “LG에너지솔루션이 투자 및 고용 관련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한 것처럼, 잠수함 사업 계기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통상부는 우리 기업이 이번 잠수함 수주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지정되는 순간까지 민·관의 역량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3.06 09:47김윤희 기자

에브리봇, SK인텔릭스 AI 웰니스 로봇 라인업 키운다

에브리봇이 인공지능(AI) 로봇 플랫폼 제품군 라인업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인텔릭스도 하부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급하는 에브리봇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브리봇은 SK인텔릭스와 함께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중심으로 제품군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기존 모델의 가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기능별 세분화 모델을 추가해 시장 공략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나무엑스'는 에브리봇이 개발·공급하는 자율주행 구동 모듈과 센서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해당 모듈은 라이다, 카메라, 적외선(IR)·거리측정(ToF) 센서 기반 객체 인식과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양사는 기존 모델 주행 안정성과 원가 구조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부 모듈 표준화 설계를 기반으로 상부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화하는 구조여서 향후 제품 확장성이 크다는 평가다. 또한 에브리봇은 SK인텔릭스와 함께 AI 웰니스 로봇을 홈케어·에어솔루션·스마트공간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플랫폼 고도화와 양산 체계 안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태 에브리봇 사장은 "AI 웰니스 로봇 라인업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며 "하부 자율주행 플랫폼을 담당하는 에브리봇과의 협업 범위도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6 09:46신영빈 기자

이젠 먹는 뷰티다…이베이재팬, K이너뷰티 수요 90% 증가

이베이재팬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에서 이너뷰티 전체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월 한 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K이너뷰티 판매량이 90% 오르며 전체 이너뷰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면에서도 일본 시장 내 K이너뷰티 경쟁력이 확대되고 있다. 큐텐재팬에 입점한 K이너뷰티 매출이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60%가량 성장했고, 전체 이너뷰티 매출 가운데 K이너뷰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K이너뷰티 브랜드 중 80% 이상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이너뷰티 시장은 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성분 경쟁력을 앞세운 K이너뷰티 제품이 현지 수요를 확보하며 성분 기반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큐텐재팬은 지난해 이너뷰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담당 인력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너뷰티 기획전도 상시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본부장은 “일본에서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재구매율과 매출 비중 등 여러 지표에서 K이너뷰티의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K이너뷰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43김민아 기자

IPX, NCT드림 '드리미즈' 팝업 진행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가 NCT DREAM과 함께 만든 공식 협업 캐릭터 IP '드리미즈'의 두 번째 팝업 'SWEET Dreamiez POP-UP'을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홍대점에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은 드리미즈가 준비한 선물 상자로 가득 꾸며진 포토존, 부드러운 퍼 소재의 대형 스태츄가 있는 포토 스팟, 그리고 드리미즈에게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메시지 존 등이 마련돼 방문한 팬들에게 드리미즈 세계관에 푹 빠질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테마는 디저트로 변신한 드리미즈의 모습을 팝업 곳곳에서 연출해, 방문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 라인업은 파스텔 색감에 별, 사탕, 구름 같은 요소를 조합하여 포근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더했다. 플러시, 미니 키링, 포토홀더 키링, 랜덤 카드 스티커 등의 테마 라인과 드리미즈의 얼굴 플러시, 백참 파우치, 얼굴 스트링 파우치 등 베이직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팝업은 오프라인 현장 판매와 동시에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해외 팬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IPX는 이처럼 앨범에서 캐릭터, 팝업까지 이어지는 전개는 물론,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통해 캐릭터 IP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K-POP IP 비즈니스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팬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IPX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1차 팝업 이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드리미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접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드리미즈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IP의 영향력을 확장해 전세계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팝업은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을 비롯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상하이, 베이징, 방콕, 도쿄 등 글로벌 K-POP 특화 매장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3.06 09:41안희정 기자

반복업무는 AI로…고려아연, 기업 맞춤형 챗GPT 전사 도입

고려아연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환을 위해 생성형 AI 업무 지원 플랫폼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 고려아연은 6일 이달 중순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시스템 구축을 마친 뒤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운영을 진행하며 현장 수용성과 활용 범위, 실제 업무 효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오픈AI가 기업용으로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보안 환경에서 업무 활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아연은 오픈AI의 국내 파트너사인 삼성SDS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다. 삼성SDS는 AI 컨설팅부터 개발·운영, 클라우드, 보안 등을 포함한 기업용 AI 적용 체계를 기반으로 구축과 확산을 지원한다. 고려아연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보조하고, 사내 데이터 기반의 정보 탐색과 지식 축적을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 추진과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등으로 사업과 인력 규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술 정보 관리와 보안 측면의 필요성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임직원이 AI 전환 효과를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 생성형 AI라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며 “생산성 향상과 정보 접근성 개선, 보안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스마트 제련소 구축을 위한 AI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설비 진단과 공정 개선 등을 위한 AI전략팀을 신설했고, 같은 달 온산제련소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을 도입해 안전·환경 점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력해 사내 AI 교육도 진행했으며, 지난달 임직원 291명이 약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했다. 고려아연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계기로 사내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기반 업무 환경을 전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3.06 09:35류은주 기자

bhc, 미국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 열어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가 미국 6호 매장 '뉴저지 포트리점'을 열고 북미 시장 확장에 나섰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포트리점은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포트리(Fort Lee)에 위치했다. bhc는 뉴욕 맨해튼과의 접근성이 좋고 주거·생활 상권이 형성돼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는 점을 출점 배경으로 들었다. 한인 커뮤니티가 발달한 지역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매장은 약 27평 규모로, 현지 식사 패턴을 반영해 치킨 샌드위치·콤보 등 '밀(Meal) 메뉴' 중심 포맷을 처음 적용했다. 테이크아웃 수요를 고려해 매장 외부에서도 주문·픽업이 가능한 카운터를 마련했다고 bhc는 설명했다. 메뉴는 윙·텐더를 중심으로 ▲후라이드 ▲핫 후라이드 ▲뿌링클 ▲핫 뿌링클 등 4종으로 운영한다. 디핑 문화에 맞춰 기존 소스 외에 맛초킹·레드킹·핫뿌링마요·뿌링클마요 등 신규 디핑 소스 4종도 추가했다. 신규 사이드 '크리스피 번(Crispy Bun)'도 포트리점에서 처음 선보인다. 치킨과 소스를 곁들여 '치킨 샌드위치' 형태로 즐기거나 사이드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현지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메뉴와 매장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hc는 미국을 포함해 홍콩·태국·싱가포르·캐나다 등 8개국에서 4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는 2023년 진출했다.

2026.03.06 09:27류승현 기자

유가 폭등에 완성차 전략 '혼선'…중동 전쟁에 업계 긴장 고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고유가 국면이 길어질 경우 전기차 전환 속도를 조절해온 완성차 업계의 전략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동 군사 충돌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을 오만만·인도양으로 잇는 핵심 해상 통로로, 전 세계 원유 수송 상당 부분이 이곳을 지난다.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하루 약 2000만 배럴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간다고 분석했다. 해협 운항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제 유가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최근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크게 움직이며 배럴당 80달러(5일 현지시간 기준)를 돌파했다. 국내 수급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에 원유를 공급하는 선박 7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한 채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한 척에 실린 원유량이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에 맞먹는 수준인 만큼, 분쟁이 장기화하면 수급 불안이 유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한다.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전기차의 '유지비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휘발유·경유 가격이 오르면 연료비 부담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운영비가 낮은 전기차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경우 2030년까지 하루 500만 배럴 이상 석유 수요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전 세계 석유 소비 약 5% 규모다. 다만 최근 완성차 업계의 기조를 감안하면 고유가가 곧바로 '전기차 전환 가속'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생산비 부담을 이유로 전동화 속도를 조절하는 대신,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판매를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유럽과 미국 주요 업체들도 전기차 전환 시점을 늦추거나 내연기관 모델 생산 기간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는 사례가 늘었다.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하는 '다중 파워트레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포드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전기차 사업 부문 손실을 언급하며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GM도 전기차 생산 확대 속도를 시장 수요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그룹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고, 아우디도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역할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역시 하이브리드 중심의 다중 파워트레인 전략을 재확인했다. 문제는 고유가가 장기화할수록 업계 전략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연료 가격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이 차량 유지비를 더 따져 구매를 미루거나, 더 효율적인 차종으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차량 가격 상승으로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유가까지 오르면 시장 전체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공급망 리스크도 변수다.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뿐 아니라 알루미늄과 철강 원재료, 플라스틱 소재 등 자동차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원자재가 이동하는 핵심 해상 물류 통로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소재 역시 상당 부분이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해상 물류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해협 봉쇄나 군사 충돌 확대가 장기화될 경우 공급망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자동차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송비가 동반 상승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비 부담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댄 허쉬 알릭스파트너스 자동차·산업 부문 글로벌 공동 책임자는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지역의 불안정은 예측하기 어려운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자동차 기업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혼란 요인이자 추가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06 09:27김재성 기자

아마존, 웹사이트·앱 오류 발생…중동 전쟁 여파

아마존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일부 사용자에게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사례가 보고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비스 장애 신고를 집계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아마존에 대한 장애 신고가 뉴욕시간 기준 오후 2시경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일부 사용자에게 아마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상품 목록과 결제 옵션 등 주요 기능에서 오류 페이지가 나타났다. 제니 브라이언트 아마존 대변인은 “일부 고객이 쇼핑 과정에서 문제를 겪고 있을 수 있어 죄송하다”며 “고객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에 있는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뒤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만, 이날 기준 AWS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북미 지역 아마존 리테일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킬 만한 새로운 장애는 보고되지 않았다. 브라이언트 대변인은 “AW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6 09:26박서린 기자

LG이노텍, 100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약 체결

LG이노텍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문혁수 사장 등 LG이노텍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LG이노텍은 100여개 협력사와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 등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LG이노텍은 "동반성장펀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430억원 규모로 조성해 운영한다. 지금까지 이 펀드를 이용한 협력사는 120곳, 누적 지원 금액은 2620억원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협력사에 공장 자동화 구축비를 최대 60%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가 6년째로, 지금까지 37개 기업에 제공했다. LG이노텍은 협력사에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준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LG이노텍은 올해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한다. LG이노텍은 2023년부터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에서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 전문인력 파견 등 현장형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협력사 덕분에 탁월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부품 기업을 넘어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09:23장경윤 기자

로레알코리아-네이버 맞손…뷰티 커머스 강화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가 뷰티 커머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임현동 네이버 E-KAM 센터장이 양사를 대표해 참석해 실질적인 전략과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로레알코리아와 네이버는 2026년 연간 비즈니스 목표를 공동 수립하고 ▲커머스(네이버쇼핑) ▲미디어 ▲신규 서비스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쇼핑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 우선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쇼핑 기능을 활성화하고, 네이버쇼핑 내 로레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 구성을 강화한다. 마케팅과 프로모션 단계부터 사전 기획을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네이버 미디어 채널을 통한 브랜드 광고 최적화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슈퍼적립' 프로모션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 커머스 협업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다각화한다. N배송을 도입해 배송 편의성도 높인다. 양사는 로레알 그룹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로레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기해 리필 프로모션 및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며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한국 뷰티 시장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커머스 모델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6 09:22김민아 기자

프라다 "베르사체 통합으로 수익성 낮아질 것"

프라다가 지난해 실적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새로 인수한 베르사체의 브랜드 정상화 과정에서 그룹의 이익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투자자들에게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라다는 지난해 순매출이 고정환율 기준 9% 증가한 57억 2000만 유로(약 9조 8061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미우미우는 4분기 매출이 20% 늘어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했지만, 과거의 가파른 성장세에 비해서는 둔화한 흐름을 보였다. 미우미우는 2024년 4분기에는 고정환율 기준 매출이 84% 급증한 바 있다. 프라다는 이번 인수에서 가장 큰 규모였던 베르사체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손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6억 8400만 유로(약 1조 1723억원)였던 베르사체의 매출은 올해 줄어들 전망이며, 프라다는 베르사체의 브랜드 재정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아 구에라 프라다 CEO는 지난해 12월 마무리된 12억 5000만 유로(약 2조 1411억원) 규모의 베르사체 인수 건이 2026년 그룹의 마진에 희석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27회계연도부터는 마진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구에라 CEO는 향후 프라다가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베르사체를 제외한 사업 부문의 마진은 계속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프라다는 미우미우 성장세가 둔화하는 시점에 베르사체를 떠안게 됐다. 회사는 베르사체의 경영 체제로 프라다 후계자 로렌초 베르텔리를 집행 의장에, 피터 뮐리에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 선임했다. 프라다는 베르사체의 브랜드를 손보는 동시에, 고품질과 정가 판매 중심 유통 채널로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베르사체에서 운영비 지출에 대해 결정적 조치를 취해 초기 비용 절감을 만들었고, 일부는 선별적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3.06 09:19류승현 기자

티빙-SSG닷컴, 통합 멤버십 '쓱7클럽 티빙형' 출시

티빙은 SSG닷컴과 손잡고 양사 혜택을 결합한 통합 멤버십 '쓱7클럽 티빙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업은 콘텐츠 시청과 장보기를 하나의 멤버십 안에 결합해 이용자 편의성과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티빙의 모바일 광고형 이용권과 쓱세븐클럽의 장보기 적립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기간 한정으로 통합 멤버십에 기존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티빙 오리지널과 최신 콘텐츠는 물론 야구, 테니스 등 라이브 스포츠 중계, 뉴스 및 숏폼 등 서비스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협업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 소비 접점을 확장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의 경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06 09:12홍지후 기자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3월의 차는 기아 EV5 GT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3월의 차에 기아 EV5 GT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EV5 GT, JLR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변경 모델(브랜드명 가나다 순)이 3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기아 EV5 GT가 50점 만점 중 35.3점을 획득해 3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기아 EV5 GT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점을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 동력 성능 부문에서 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기아 EV5 GT는 듀얼 모터 기반의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주행 특화 기술을 통해 전기 SUV에서도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구현한 모델”이라며 “전·후륜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80Nm의 여유로운 동력 성능을 발휘하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GT 전용 휠과 네온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성능 모델의 개성을 강조하는 한편, GT 전용 스포츠 시트와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르노코리아 필랑트가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발표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6.03.06 09:09김윤희 기자

JD닷컴, 4년 만에 분기 적자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JD닷컴(징둥닷컴)이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 정부가 가전제품 등 고가 소비재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음식 배달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소비 둔화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D닷컴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523억 위안(약 75조 68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499억 위안(약 75조 1725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7억 위안(약 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JD닷컴이 분기 손실을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실적 발표 이후 JD닷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1% 상승했다. 중국은 소비자 신뢰가 낮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내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전 등 일부 품목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리창 중국 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연례 정부 업무보고에서 내수 소비 확대를 강조했지만 소비 보조금 확대 등 강도 높은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JD닷컴은 음식 배달 시장에서도 경쟁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는 알리바바와 메이투안 등이 수십억 위안 규모의 보조금을 투입하며 고객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JD닷컴은 올해 연말까지 음식 배달 시장 점유율을 현재 15%대에서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중국 소비 둔화가 실적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중국 가전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고가 소비재 지출 감소가 일반 상품 판매와 물류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상쇄하며 JD닷컴의 전체 매출 증가폭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JD닷컴은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럽 전역에 '조이익스프레스'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 '조이바이'의 유럽 출시도 준비 중이다.

2026.03.06 09:09김민아 기자

동국제약, 비에스팜코리아와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 국내 판권 계약

동국제약은 비에스팜코리아와 듀얼 히알루론산(HA) 기반 스킨부스터 '인힐로 플러스'(INHILO+)의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힐로'는 의료기기 4등급 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허가받은 HA 기반 인젝터블 제품으로, HA 성분을 통한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함께 섬유아세포 자극을 통한 ECM 환경 개선을 통해 피부의 구조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1시린지(2ml) 내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듀얼 HA 설계가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동국제약은 이번 국내 판권 계약을 통해 '인힐로'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국내 미용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MA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인힐로 출시로 HA 기반 인젝터블 스킨부스터 라인업까지 더해지면서, 종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HA 필러 '벨라스트', '케이블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지방분해주사 '밀리핏', 창상피복제 '마데카MD크림&로션', TECA+키토산 기반 부스터 '마데키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6.03.06 09:08조민규 기자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 '제60회 납세자의 날' 재경부 장관 표창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5일 강서세무서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천오 대표가 성실 납세 및 세정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가 주관한 '납세자의 날'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기업과 개인을 포상,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회계 기준을 바탕으로 세법을 준수하고, 기업 이익을 성실하게 납세로 환원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자 수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수상이다. 피앤피시큐어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박 대표는 2003년 국내 최초로 DB 접근제어 기술을 개발해 보안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피앤피시큐어를 국내 점유율 1위의 통합 접근제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보안과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 등 차세대 보안 시장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며 국가 IT 보안 인프라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피앤피시큐어는 향후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및 철도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우대 혜택도 함께 누린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성실 납세는 기업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을 환원하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자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척도”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 경영을 통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안 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09:07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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