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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실측기반 온실가스 배출계수 114건 개발

국내 산학연 컨소시엄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현장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계수와 감축계수 114건을 개발, 국제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기후체제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현장 특성을 반영한 배출계수 80건과 감축계수 34건 등 총 114건의 온실가스 계수를 개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배출계수 데이터베이스(EFDB)에 국내 최초로 등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에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주관기관)·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코에이블·이엘 등이 참여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그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는 국제적으로 제시된 기본계수를 주로 활용해 왔으나 공정과 저감시설 종류·운전조건에 따라 실제 배출·저감 특성이 달라 국내 생산 현장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2022년부터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현장에서 공정가스가 제조과정에서 분해·소모되는 비율, 공정 과정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부생가스 비율, 저감시설을 거치면서 제거되는 비율 등을 측정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산업의 실제 공정과 설비 운전조건을 반영한 배출·감축계수를 개발했다. 개발된 감축계수 34건은 연소식 및 플라스마식 배출가스 제거장치(스크러버) 가스 종류와 운전조건에 따른 저감효율을 반영했다. 배출계수 80건은 반도체 식각공정에서 사용하는 불소계가스(CF4, C4F6, C4F8)의 공정파괴율과 부생가스 발생비율 등을 반영했다. 개발한 114건의 계수는 지난 7월 IPCC EFDB에 등재돼 각국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이해관계자가 검색·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개발 계수를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값이 기존 보다 약 26% 낮게 나타났다. 국제 기본계수와 국내 산업 현장 간 배출 특성 차이가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국내 여건을 반영한 배출계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이번 연구에서 확보한 배출계수와 온실가스 측정기준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체계 고도화와 국가 고유계수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광우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 생산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욱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구성과가 산업계의 온실가스 관리와 저감기술 개선에 활용되고,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과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6 13:11주문정 기자

美 스타벅스, 치폴레 인수 저울질…역대급 M&A 되나

미국 스타벅스가 멕시코 음식 체인 치폴레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외식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스타벅스가 최근 몇 달간 자문사들과 함께 시가총액 410억 달러(약 55조 630억원) 규모의 치폴레 인수 제안을 준비해 왔다고 보도했다. 다만 스타벅스의 인수 계획이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치폴레에 공식적인 인수 제안을 제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대규모 거래가 실제로 추진되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두 소비재 기업을 통합하는 과정이 복잡한 만큼 M&A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의 치폴레 인수가 성사된다면 2014년 버거킹이 팀홀튼을 114억 달러(약 15조 3102억원)에 인수한 거래를 넘어선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지난해 매출을 합산해 약 500억 달러(약 67조 1500억원)에 달하는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직영점과 라이선스 매장을 더해 약 4만1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0%가 미국에 자리한다. 치폴레의 약 4200개 매장은 대부분 미국에 위치해 있다. 샤론 잭피아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의 타당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스타벅스 경영진의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보여주는 신호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두 회사가 합쳐지더라도 뚜렷한 매출 시너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어 비용 절감이나 부리토 볼과 함께 스타벅스의 리프레셔 음료를 판매하는 등의 기회는 있을 수 있지만, 매출 측면에서 명확한 상승효과는 보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 체제 아래 '백 투 스타벅스' 전략을 통한 경영 정상화 초기 단계에 있다. 니콜 CEO는 바리스타 인력을 늘리고 새로운 메뉴를 도입하는 한편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매장을 개보수하는 등의 전략을 추진해왔다. 또한 치폴레 출신 임원 트레시 리버먼과 스티븐 피아첸티니를 영입해 각각 마케팅과 매장 개발 업무를 맡겼다. 스타벅스는 “우리 팀은 백 투 스타벅스 전략 실행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해서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 CEO는 6년 넘게 치폴레를 이끌면서 대규모 식품 안전 위기 이후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어냈다. 그는 치폴레에 합류하기 전 KFC와 타코벨 등을 보유한 얌브랜즈에서 근무했다.

2026.10.09 14:52박서린 기자

디사일로, 유럽 진출...금융사기 대응 포럼 '비욘드 사일로' 첫 개최

완전동형암호(FHE) 기반 프라이빗 AI 전문기업 디사일로(대표 이승명)는 룩셈부르크 금융기술 허브 LHoFT(Luxembourg House of Financial Technology)와 함께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금융사기 대응 포럼 '비욘드 사일로(Beyond Silos)'의 첫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첫 행사 주제는 '함께 막는 금융사기(Fighting Fraud Together)'였으며, 85명이 참석했다. '비욘드 사일로'는 룩셈부르크 시민을 금융사기로부터 어떻게 더 잘 보호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은행, 규제기관, 소비자 보호 단체, 연구기관, 기술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정례 포럼이다. 포럼 이름은 기관마다 따로 대응하는 칸막이(사일로)를 넘어서자는 뜻이 담겼다. 디사일로의 유럽 법인인 디사일로 유럽(DESILO Europe)과 LHoFT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이 첫 행사다. LHoFT는 2016년 룩셈부르크 정부와 상공회의소 등의 지원으로 출범한 핀테크 혁신 기관으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기관·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200곳이 넘는 핀테크 기업을 지원해 왔다. 룩셈부르크에서는 금융사기가 빠르게 늘고 있다. 피싱 피해 신고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114건, 2024년 247건, 2025년 367건으로 늘었고, 2023년 8월 이후 피해액은 약 1000만 유로로 추산된다. 사기 수법은 여러 은행과 결제 기관, 국경을 넘나드는데 각 기관은 그 일부만 볼 수 있어, 기관 간 협력 없이는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번 포럼의 문제의식이다. 행사는 LHoFT 알렉스 파니칸(Alex Panican) 대표 대행 환영사로 시작해 두 개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세션에서는 룩셈부르크 은행협회(ABBL)의 아망딘 로랑(Amandine Laurent) 수석 법률자문이 2027년 7월 시행하는 EU 자금세탁방지규정(AMLR) 제75조와 기관 간 정보공유 제도의 현황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웨덴계 은행 SEB 룩셈부르크의 토마스 세뇨베르(Thomas Seignovert) 금융범죄예방 총괄이 사기 탐지가 왜 기관을 넘어 작동해야 하는지를 실무자 관점에서 발표했다. 세뇨베르 총괄은 "사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이 변화에 적응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사일로 유럽 조민주 파트너십 매니저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로랑 수석 법률자문과 함께 로펌 오지에(Ogier)의 오드리 베르톨로티(Audrey Bertolotti) 파트너, 룩셈부르크 과학기술연구원(LIST)의 안킷 아로라(Ankit Arora) 선임연구원이 참여해 정보공유를 준비하는 기관들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아로라 선임연구원은 "사기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협력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성명비 디사일로 사업개발 총괄이 협력과 정보공유,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이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사기 대응 방식을 소개했다. 디사일로의 방식은 완전동형암호와 프라이버시 보존 머신러닝(PPML)을 결합한다.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할 수 있어, 각 기관이 원본 데이터를 서로에게 넘기지 않고도 결합된 데이터에 AI 모델을 적용해 사기 패턴을 함께 탐지할 수 있다. AMLR 제75조가 열어 둔 기관 간 협력을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실현하는 방법이다. 이날 디사일로는 이 방식을 구현한 개념검증 시스템 '홈즈(HOLMES)'도 시연했다. 각 은행은 암호 키의 일부만 나눠 갖고, 데이터를 모아 연산하는 중개 서버는 암호문만 다룬다. 연산 결과는 정해진 수 이상의 은행이 키를 모아야 풀리며, 각 은행은 자기 고객에 대한 결과만 받는다. 디사일로가 가상의 은행 3곳과 고객 6만 명 규모의 합성 데이터로 진행한 실험에서는, 은행 간 거래 연결 정보를 함께 분석하자 은행당 하루 30건의 같은 경보 수 안에서 찾아낸 사기 비율이 74.4%에서 94.5%로 높아졌다. 디사일로는 소매 은행 3곳 이상이 참여해 실제 데이터로 효과를 검증하는 홈즈 시범 사업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행사 말미에는 포럼을 이어갈 '비욘드 사일로 공동 주최 위원회(Host Committee)' 참여 제안도 발표됐다. 참여 기관들이 다음 논의 주제와 연사, 형식을 함께 정하는 구조로, 디사일로는 앞으로도 룩셈부르크 금융 생태계와 함께 이 포럼을 정례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명 디사일로 대표는 "금융사기는 한 기관의 힘만으로 막을 수 없다.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비욘드 사일로가 룩셈부르크 금융권이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도록 하고, 디사일로의 동형암호 기술로 데이터를 지키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2026.10.03 20:48방은주 기자

앤트로픽, 10년간 AI 인프라에 700조원 쓴다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향후 10년간 500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매에 나선다. 상당수 계약이 중도 취소가 어렵게 설계된 가운데,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AI 시장의 경쟁자라는 점도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향후 10년간 클라우드와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해 6개 파트너 기업에 최소 5180억 달러(약 700조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약 80%는 실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약정액을 지급해야 하거나 중도 취소가 어려운 계약으로 알려졌다. 전체 구매약정 규모는 오픈AI가 추진하는 5000억 달러(약 675조원)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맞먹는다. 이같은 내용은 앤트로픽이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한 기업공개(IPO) 투자설명서를 로이터가 입수하며 공개됐다. 앤트로픽은 구글과 최소 1111억 달러(약 150조원), 아마존과 1100억 달러(약 148조원), 마이크로소프트(MS)와 314억 달러(약 42조원) 규모의 장기 인프라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브로드컴과도 1612억 달러(약 218조원) 규모의 장비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구글과 아마존 계약은 실제 인프라 사용액이 약정 규모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앤트로픽이 차액을 지급해야 한다. MS와의 계약 역시 상대방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 없는 한 취소하기 어렵고 브로드컴과의 계약도 대부분 중도 해지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앤트로픽은 추가적인 연산 자원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와 2029년까지 최대 845억 달러(약 114조원) 규모의 엔비디아 기반 연산 용량 사용 계약을 맺었다. AMD와는 200억 달러(약 27조원) 이상의 연산 자원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빅테크 의존도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앤트로픽은 구글과 아마존, MS가 핵심 인프라 공급자인 동시에 자체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쟁자라는 점을 투자 위험 요소로 제시했다. 앤트로픽 측은 대규모 장기 계약 배경에 대해 "미래에는 첨단 AI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며 "결국 연산 자원의 가용성이 가장 큰 제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30 16:40한정호 기자

이정문 의원 "암표방지법 신고 폭주…전담인력은 단 2명"

암표방지법 시행 이후 20일 만에 암표 신고가 4900건 넘게 접수됐지만, 이를 처리할 신고센터 전담인력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 시행으로 신고가 하루 평균 36배 넘게 급증하면서 인력과 처리 시스템을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암표방지법이 시행된 후 하루 평균 245.4건이 접수되고 있다. 법 시행 전인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239일간 접수된 신고는 총 1605건으로, 하루 평균 약 6.7건이었다. 반면 법이 시행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6일 오후 5시까지 암표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총 4907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규모가 약 36.5배 증가한 것으로 시행 이후 20일간 접수된 신고만으로도 이전 8개월여간의 전체 신고 건수를 3배 이상 웃돌았다. 신고 대상별로는 음악 공연이 417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뮤지컬 115건, 음악 페스티벌 114건, 클래식 41건, 기타 465건 순이었다. 신고 경로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4556건으로 전체의 92.8%를 차지했다. 소셜미디어(SNS)는 272건, 복수 경로 51건, 기타 경로 28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신고센터의 인력은 신고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신고센터 현원은 3명으로, 이 가운데 전임인력은 2명이고 나머지 1명은 겸임이다. 겸임 직원은 암표 신고 업무 외에도 음악차트 조작 관련 업무 등을 함께 맡고 있다. 신고센터는 별도 정원이나 독립 조직 없이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신고센터 관련 예산은 4억5000만원이지만, 여기에는 음악차트 조작 대응과 댄스 표준계약서 지원 등 다른 사업비도 포함돼 있으며 인건비는 반영되지 않았다. 법 시행 이후인 8월28일부터 9월16일까지 접수된 4907건 가운데 현재까지 218건은 종결됐고 , 9건은 사실관계 확인·조사가 진행 중이며, 191건에 대해서는 플랫폼 노출 제한 요청이 이뤄졌다 . 이 가운데 130건은 조치가 완료된 상태다. 다만 정부는 법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현재 순차적으로 신고를 검토·분류하고 있으며, 사후 평균 처리기간은 아직 산정하지 못하고 있다. 공연계에서는 암표 신고가 접수된 이후 처리에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릴 경우, 공연이 시작되면 해당 티켓의 실질적인 가치가 사라져 암표 거래를 차단하더라도 좌석이 공석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고된 암표를 공연 시작 전에 신속하게 확인하고 취소 · 전환할 수 있도록 일정한 처리기한을 마련하고,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차단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정문 의원은 “암표 근절을 위해 법적 제재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법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신고가 몰렸을 때 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는 집행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법 시행 이후 신고가 하루 평균 36 배 넘게 늘어난 만큼 신고센터의 전담인력과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불법 티켓을 차단할 수 있도록 처리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센터가 별도 정원 없이 기존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암표방지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고 증가에 맞춘 전담인력과 시스템 보강이 필요하다”며 “법과 제재를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게 암표를 걸러낼 수 있는 집행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9.28 11:30이선민 기자

"아직 9월인데 패딩·군고구마"…편의점은 벌써 겨울

편의점업계가 군고구마와 방한용품 등 겨울철 상품 판매에 돌입했다. 일교차가 커지자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부터 겨울철 수요 선점에 나선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올해 동절기 상품 판매 시점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겼다. 타이즈와 레깅스 7종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스마트폰터치장갑과 접이식왕귀마개, 울양말, 경량패딩, 히트텍 등을 추가해 동절기 의류·잡화 상품을 총 20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겨울철 편의점 먹거리인 군고구마는 지난 19일부터 판매 중이며 호빵은 10월 초부터 '삼립' 브랜드의 '단팥·꿀고구마' 시리즈를 시작으로 야채·피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 달 말에는 단독 차별화 호빵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선출시는 소비자가 추위를 체감한 뒤 상품을 내놓는 대신 환절기부터 관련 상품을 배치해 계절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최근 계절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면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방한용품과 겨울철 먹거리 등을 전년보다 일찍 준비했다”고 말했다. CU는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 '핫브레드' 상품군을 넓혔다. 기존 히팅빵에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활용한 제품을 추가해 샌드위치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차가운 샌드위치보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실제 CU가 지난 5월 말 출시한 히팅 샌드위치는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핫브레드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리브를 넣은 빵과 화덕도우, 생식빵 등 빵의 종류와 속재료를 다양화해 선택지를 넓혔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14일부터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9월 22일보다 8일 빠르다. 다만 장갑 등 방한용품은 예년과 비슷한 다음 달 2일부터 판매한다. 먹거리는 일찍 선보이되 비식품 동절기 상품은 기존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GS25는 지난달 말 햇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 운영을 시작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계절과 관계없이 군고구마와 어묵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호빵과 어묵 등 나머지 동절기 먹거리는 기온 변화를 살펴 다음 달 이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적인 운영 시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동절기 상품은 기온에 따라 수요와 판매 시기가 달라진다”며 “일교차와 향후 날씨를 살펴 군고구마를 시작으로 어묵과 호빵 등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9.27 06:39김민아 기자

[보안칼럼]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확장 통제

작년에 통신사, 금융, 플랫폼사업자 등 국민 생활 밀접 분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침해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법제도가 개편됐다. '정보통신망법(시행 2026.10.1)'과 '개인정보 보호법(시행 2026.9.11)' 개정은 사고 예방 및 대응, 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한다.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존 제도 강화와 함께 다양한 신규 제도를 도입하고 그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을 추진했다. 특히, 침해사고의 규모·횟수가 모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사고 대응 역량 강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기업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보안 거버넌스 관련 내용을 신설 및 강화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확산 및 인공지능이 국가 경쟁력 핵심 요소로써 안전한 인공지능 이용을 위한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인공지능 활용 범죄 대응 등 인공지능기본법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별도 지원 체계가 필요하거나 분야별 특수성을 고려해 특별법 제정이나 분야별 개별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의 안전성·신뢰성 확보와 관련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입법이 주로 추진됐으나 피지컬·에이전틱 인공지능 등 차세대 인공지능 등장에 따라 앞으로는 이들 차세대 인공지능의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입법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보원 작년 5월 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 국가 망 보안체계) 1.0을 발표했다. 업무망을 획일적으로 인터넷과 분리하는 기존의 '망 분리' 체계를 개선한 새로운 보안체계로, 기존 망분리 환경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정보 중요도와 이용자, 단말, 서비스, 정보 데이터 흐름 등 다양한 조건을 기반으로 허용 범위를 세밀히 정의했다. 위치(Domain)·주체(Subject)·객체(Object)가 모두 관여하는 하나의 정보서비스 흐름에서 등급이 혼재되면 가장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통제를 적용하며, 등급이 낮은 영역(O)에서 등급이 높은 정보(S·C)가 생산·저장되거나 이동하지 않도록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C등급(Classified, 기밀정보)은 비밀, 안보·국방·외교·수사 등 기밀정보 및 국민 생활·생명·안전과 직결된 비공개 정보를, S등급(Sensitive, 민감정보)은 개인·국가 이익 침해가 가능한 비공개 정보로 감사, 인사관리, 개인정보 등이 해당하며, O등급(Open, 공개정보)은 공개 가능한 일반정보로, 기밀·민감정보 이외의 모든 정보 및 비공개 필요성이 소멸된 정보를 말한다. 국가 및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적용한 물리적 망분리 정책이 생성형 AI·클라우드 확산이라는 변화 앞에서 드러낸 구조적 한계와 이를 대체할 차등 보안 체계를 제시했다. 국정원은 N2SF 규정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의 '상·중·하' 3단계 체계를 폐지하고, 기존 정보보호 핵심 3대 원칙인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CIA Triad)을 개방(O)·민감(S)·기밀(C) 등급으로 재편, 세 가지 축은 특정 등급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등급 전반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원칙이다. N2SF 규정에서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컨트롤플레인(관제·운영시스템)에 한해 물리적 분리를 논리적 분리로도 가능하도록 완화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접근권한 통제나 가상화 같은 소프트웨어적 방식으로도 영역을 분리해도 되기 때문에,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CSP)는 보안관제 및 보안운영시스템을 해외에 두고도 국내 공공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실제 데이터(DB)가 저장·처리되는 서버는 국내 리전에서만 물리적으로 분리, 운영돼야 한다. CSP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맞춰 국내 데이터센터와 전용 관리체계, 물리적 분리환경 등에 맞추어 운영해 왔다면, 향후 변화된 정부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보안 수준과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및 통제 가능성을 N2SF 제도와 보안 통제 기준을 만족할수 있게 재정비 해야하는 시점이다. 다음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발행된 사이버보안 영역중에서 클라우드 보안 및 인공지능 보안 영역에 대한 표준들의 제정 및 개정 현황을 살펴보겠다. 국제표준 사이버보안 ISO/IEC 27000:2026 6차 개정 현황 ISO와 IEC는 지난 7월 3일 'ISO/IEC 27000 2018년판'을 대체하는 제6판을 발간했다. 제목, 구조, 목적이 모두 바뀐 대규모 변화다. ISO 27001 사용자 대다수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개요, 개념 및 상호 관계에 중점을 두도록 기능별로 분류하는 개정판을 발행했으며 아래 표1과 같다. 또한, 4.1.7절 ISMS의 중요성으로 변경되면서, 3개 단락으로 구성된 반 페이지 분량으로 간소화됐다. '이해관계자'의 개념을 조직의 고객, 공급업체, 사업 파트너, 직원, 주주뿐 아니라 정부 관계자 및 잠재적으로 규제 기관도 포함될 수 있으며, 경쟁업체와 범죄자 또한 이해관계자로 확장했다. 이는 경쟁업체나 범죄자와 같은 적대 세력을 조직의 정보 위험 및 보안 체계에서 '이해관계자'로 명시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ISMS(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의 중요성을 상당히 높일수 있으며, 연관 정보자산을 비교적 경미하고 일반적인 위협으로부터 수동적으로 보호하는 것에서 벗어나, AI 시스템 등 의지가 강하고 유능하며 창의적인 적대 세력으로부터 조직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는 변화가 있었다. 국제표준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ISO/IEC 27017:2026 2차 개정 현황 ISO와 IEC는 지난 7월 29일 'ISO/IEC 27017 2015년'판을 대체하는 제2판을 발간했다. '27017:2015 버전'은 27002:2013 2차 개정판 통제항목 114개를 기준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추가 지침을 기술했다. 이 표준의 목적상 ISO/IEC 27002, ISO/IEC 22123-1에 제시된 용어 및 정의와 아래의 용어 및 정의가 재정립됐다. 특히, 공급자 관계에서 CSC, CSP, CSU, CSN 등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사이버보안 영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위치와 책임의 소재 및 관련인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즉,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Cloud Service Customer)은 취득자(acquirer)로 위치시키며, 관리책임 적용 주체의 한 축이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loud Service Provider)는 공급자(supplier)로 위치시키며 또한 관리책임 적용 주체의 한 축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Cloud Service User)는 CSC에 속하며 실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당사자다. 이외에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Cloud Service partner)는 CSP 역할 또는 CSC 역할, 혹은 그 양쪽을 지원 내지 보조하는 당사자다. ISO/IEC 27017:2026 2차 개정판은 27002:2022 3차 개정판 통제항목 93개 기준에 맟춰 재조정을 했다. 또한, CSC 및 CSPs를 위한 정보보안 통제 조치 구현을 지원하는 지침을 제공한다. 일부 지침은 통제 조치를 구현하는 CSCs를 대상으로 하며, 다른 지침은 해당 통제 조치의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CSPs를 대상으로 한다. 적절한 정보보안 통제의 결정 및 제공된 지침의 활용 범위는 관련 위험평가 결과와 법, 규제, 계약상 요구사항 또는 기타 클라우드 컴퓨팅 특유의 정보보안 요구사항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ISO/IEC 27002:2022의 5절부터 8절까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이버보안 영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제시된 '속성, 통제항목, 목적, 지침 및 기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래 표 2와 같다. ISO/IEC 27017:2026 5절 조직영역에서 CLD(클라우드 서비스 확장 통제항목)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있어 공유되는 정보보안 역할에 대한 책임은, 지정된 당사자에게 배분돼야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의 정보보안 관리를 위해 CSC(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와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간의 공유되는 역할 및 책임에 관한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CSC와 CSP 양쪽 모두에 의해 문서화, 소통, 구현되도록 명시하고, CSN(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의 정보보안 역할 및 책임은 정의되어야 하며, CSNs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CSC 또는 CSP와 합의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아래 표 3과 같다. ISO/IEC 27017:2026 8절 기술적 영역에서 CLD(클라우드 서비스 확장 통제항목)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안전하지 않은 가상화로 인한 정보에 대한 부적절한 접근 또는 공개를 방지하기 위해 CSCs(클라우드 서비스 고객들)가 실행되는 가상 환경은 무단 접근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의도되지 않은 이용 및 클라우드 서비스로의/로부터의 의도되지 않은 데이터 전송을 모니터링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무단 접근, 데이터 전송 및 기타 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CSUs(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모니터링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아래 표 4와 같다. ISO와 IEC는 지난 8월 19일 ISO/IEC 27090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보안 위협 및 침해 대응(Addressing security threats and compromises to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표준 개발을 완료(Stage : 60.60)했으며, 출판물을 발간하기 위해서는 7주간 소요된다. 이 표준은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이해, 탐지, 완화하는 것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ISO/IEC 27090'은 인공지능(AI) 시스템 취약점이 어떻게 악용될 수 있는지, 그 결과가 무엇일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AI를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조직의 경우, 훈련 데이터부터 AI 모델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보호하고 식별해야 하는지와 데이터 오염이나 모델 탈취와 같은 위협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조작된 훈련 데이터는 시스템 동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겉보기에 정상적인 질의도 모델을 탈취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공격은 탐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기존 보호 수단이 갖춰져 있더라도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ISO/IEC 27090 문서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도입하려는 조직을 대상으로 지침을 제공하며, 해당 시스템이 직면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의 유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조직이 그러한 위협의 결과와 이를 탐지 및 완화하기 위한 가능한 기법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ISO와 IEC는 지난 2026년 7월 13일 ISO/IEC 27091 인공지능 - 개인정보 보호(Artificial Intelligence - Privacy protection) 표준 개발을 위해 최종 원고 접수 또는 FDIS에 공식 승인 등록(Stage : 50.00)을 진행중에 였으며, 올 연말경에는 표준이 제정될 예정이다. 이 문서는 인공지능(AI) 시스템 및 머신러닝(ML) 모델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며, 조직이 AI 시스템 개발 및 사용 주기 전반에 걸쳐 개인정보 침해 위험을 식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고 대응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이 문서는 공공 및 민간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등 AI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사용하는 모든 유형 및 규모의 조직에 적용된다.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CSC)는 지난 12일 ISO/IEC 27001 인증심사원을 대상으로 ISO/IEC 27017:2026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ISO/IEC 27002 기반 정보보안 통제 지침 개정판에 대한 전환연수를 ISO정보보호연수원에서 시행했다. ISO/IEC 27090:2026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보안 위협 및 침해 대응 표준이 제정되면, 올 연말경 시행해 ISO 177개 가입국중에서 가장 빠르게 인증심사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 대한민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소버린AI와 모두의 AI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전문가 그룹을 양성, 글로벌AI허브 전략 속에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로 인식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필자 공병철은... 現) (사)한국사이버감시단 이사장 現) (사)한국인터넷정보학회 부회장 現) 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회장 現) (주)에스링크(S-LINK) 대표이사

2026.09.26 18:19공병철 컬럼니스트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NHN 주식 1.4억원 매수…AI 인프라 성장 자신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의 성장세 속에서 모회사 NHN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운영 경험을 쌓아온 NHN클라우드가 최근 서울 양평 리전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 대표의 이번 주식 매입도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의 NHN 보유 주식은 기존 7340주에서 1만주로 늘었다. 공시에는 지난 18일 보통주 2660주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반영됐다.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실제 주식 매입은 지난 16일 이뤄졌다. 취득 단가는 주당 5만 30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억 4000만원이다. 김 대표는 NHN클라우드가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초기부터 관련 사업을 이끌어왔다.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대규모 GPU 인프라 운영 경험을 확보했고 이후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시장 초기부터 AI 데이터센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면서 대규모 GPU 구축·운영 역량을 축적했다. 최근 성장세를 이끄는 핵심은 서울 양평 리전이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3월 말 양평 리전 가동을 시작했으며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GPUaaS) 공급이 2분기부터 본격화됐다. 이에 힘입어 NHN클라우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3%, 전분기 대비 49% 증가했다. NHN 전체 실적에서도 클라우드 사업의 기여도가 커졌다. 올해 2분기 NHN 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1598억원을 기록했다. NHN 연결 기준 매출은 7579억원,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3%, 164.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AI 인프라 확장도 지속 추진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증가하는 GPU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최소 30메가와트(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0MW는 외부 데이터센터 임차 방식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10MW는 자체 데이터센터로 구축한다. 기존 리전에는 엔비디아 B300 이상 최신 GPU도 추가 도입한다는 목표다. GPU 인프라를 넘어 AI 개발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구조도 구축 중이다. 지난 5월 AI 풀스택 브랜드 '팩토리X'를 공개하고 GPU 인프라 확보와 운영 최적화부터 AI 에이전트 실행 환경까지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해외 기업의 GPU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본 데이터센터 확보 등 글로벌 사업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 같은 AI 인프라 사업 성장과 함께 모회사 NHN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회사 주가는 최근 1년간 114.23% 상승했다. NHN클라우드가 그룹 기술 사업의 주요 성장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AI 인프라 사업의 실적 기여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AI 인프라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식 매입 건이 향후 우리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모회사 NHN의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09.22 16:58한정호 기자

"샌드위치도 따뜻하게"…CU, '핫브레드' 확대

CU가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는 '핫브레드' 제품군을 확대한다. 기존 히팅빵에 화덕도우와 생식빵을 추가해 빵의 식감과 재료 구성을 다양화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히팅빵과 화덕도우, 생식빵을 활용한 데워 먹는 샌드위치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U가 지난 5월 말 선보인 히팅 샌드위치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핫브레드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1% 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빵 자체에 각기 다른 식감과 풍미를 담아 데워 먹는 샌드위치의 맛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히팅 올리브쏙 잠봉모짜'는 올리브를 넣은 빵에 잠봉햄과 모차렐라 치즈를 조합했다. '히팅 치즈쏙 햄치즈'는 치즈가 들어간 빵에 햄과 치즈, 채소를 채웠다. 두 제품은 한 손으로 들고 먹기 쉽도록 사각 용기에 담았다. 화덕도우를 사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도우를 데우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는 점을 활용했다. '루꼴라 잠봉 화덕샌드'에는 잠봉햄과 루꼴라, 랜치소스를 넣었다. 다음 달 출시하는 '루꼴라 살라미 화덕샌드'는 살라미햄과 루꼴라에 홀그레인 마요 소스를 더한다. 부드럽고 쫄깃한 생식빵을 사용한 미니 샌드위치도 마련했다. '미니 한손쏙 에그에그'는 계란 카스텔라와 계란 샐러드로 구성했다. 오는 30일 출시하는 '미니 한손쏙 멘치에그'에는 계란 카스텔라와 멘치카츠를 넣었다. 김고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따뜻하게 데워 먹는 샌드위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히팅빵의 종류와 토핑 조합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카페나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1 09:07김민아 기자

문체부, '월드 웹툰 어워즈' 후보 20편 공개…독자 투표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후보작 20편을 공개하고 온라인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월드 웹툰 어워즈는 우수 웹툰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은 12월3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지난 6월1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후보작을 공모했다. 전 세계 팬 4038명이 총 7318건을 추천해 941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추천 수 상위 100위까지 작품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했다. 공동 순위를 포함해 총 114편이다. 심사위원 평가 점수와 독자 추천 수를 합산해 본심에 오를 후보작 20편을 확정했다. 최종 본상 수상작은 10편이다. 심사위원 평가 점수 50%와 온라인 독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해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전 세계 웹툰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상금을 도입하고, 본상 수상작 중 대상에 1500만원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들이 직접 뽑은 심사위원상에는 1300만원을, 이 외 본상 수상작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00% 독자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 해외작품 중 최고 득점작에 수여하는 해외작품상 등 특별상 부문의 시상도 진행한다. 시상식은 12월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 코엑스 B홀과 스타필드에서는 특별 기획전시와 무대 프로그램, 체험행사, 웹툰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한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산업정책관은 “올해 월드 웹툰 어워즈는 전 세계 웹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부터 열기가 대단하다. 독자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번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문체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월드 웹툰 어워즈'를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9.17 08:32이선민 기자

디노티시아 '씨홀스 스토리지', 글로벌 벤치마크 'MLPerf' 벡터DB 평가 1위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의 AI 스토리지 시스템 '씨홀스 스토리지'가 글로벌 공인 벤치마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색 처리 성능을 입증했다. 디노티시아는 글로벌 컨소시엄 MLCommons가 주관하는 'MLPerf® Storage v3.0' 평가의 벡터 데이터베이스 부문에서 5만7619.8 QPS(초당 질의 처리 건수)를 기록하며 처리량 기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 수행했다. MLPerf Storage v3.0은 기존 AI 학습 외에 대규모언어모델(LLM) 추론에 핵심적인 KV 캐시와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검색의 핵심인 벡터DB 평가가 신설됐다. 전 세계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씨홀스 스토리지는 단일 다중 노드 분산 스토리지 구성으로 4대 워크로드(학습, 체크포인팅, KV 캐시, 벡터DB)를 모두 완수한 유일한 시스템으로 등재됐다. 특히 벡터DB 부문에서 클라이언트 4노드 구성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모델 상태를 저장·복구하는 체크포인팅 평가에서도 Llama3 70B 기준 114.73 GiB/s의 읽기 성능을 달성해 네트워크 이론 대역폭의 82.1%를 이끌어냈다. 디노티시아는 Ceph 기반으로 400G 인피니밴드 환경에서 구동하는 '네이티브 RDMA 지원 풀스택'을 직접 구현해 데이터 복사 및 병목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단일 인프라에서 AI 학습부터 추론·검색까지 통합 지원한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공식 벤치마크를 통해 씨홀스 스토리지의 독보적 검색 성능과 범용성을 입증했다”며 “데이터 처리 병목을 해소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3 14:45전화평 기자

모스크바서 중세시대 은화 무더기 발견…"350개는 희귀 화폐"

러시아 고고학자들이 중세 시대 은화를 무더기로 발굴해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서 대량의 중세 은화가 발견돼 15세기 화폐 주조 역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은화는 총 2600여 개로, 이 중 350개 이상은 이전에 알려진 적 없는 희귀 화폐다. 전문가들은 이 보물이 당시 흑사병으로 사망한 부유층 인사에 의해 묻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고고학연구소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동전들은 우아하게 장식된 도자기 항아리에 담긴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장소는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114km 떨어진 콜롬나(Kolomna) 역사 지구 내의 한 구덩이로, 콜롬나는 14~15세기 당시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주요한 핵심 도시였다. 발견된 은화 대부분은 14세기 후반 중세 러시아 군주국인 모스크바 대공국에서 처음 주조된 '덴가(denga)'화다. 특히 바실리 1세(재위 1389~1425년)와 바실리 2세(재위 1425~1462년) 치세 당시 콜롬나에서 주조된 은화가 다수를 차지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유물은 바실리 1세 통치 말년에 발행된 '날아가는 새' 무늬가 새겨진 극히 희귀한 덴가화다.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콜롬나 주조 은화 350여 개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들의 세부 연구가 진행 중이다. 고고학자들은 이 보물의 주인이 고위 정부 관리나 성공한 거상 등 사회적 지위와 부를 갖춘 인물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가장 최근에 주조된 동전의 제작 시기가 1420년대 후반으로 확인됐다"며 "보물 주인이 1424년에서 1427년 사이 러시아 전역을 덮친 흑사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보물을 다시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2026.09.01 11: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위메이드 위믹스재단, 해킹 피해 전액 약 16억 보상...위믹스 50만개 시장 매입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은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안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해킹 피해 대상인 이용자에게 약 114만달러(약 16억원)를 전액 보상하고, 위믹스(WEMIX) 50만개를 시장에서 매입한다. 피해 보상 규모는 WEMIX3.0과 플레이체인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로 확정됐다. 보상 대상은 사고 직전 WEMIX$ 보유자와 유동성 풀 예치자, 사고 당시 거래 과정에서 손실을 입은 이용자 등 약 17만개 주소다. 지난달 해킹 사고에서는 WEMIX$ 발행 등에 사용되는 스마트컨트랙트 관리자 권한이 공격자에게 넘어가면서 약 77억원 상당의 WEMIX$ 522만5천525개가 부정 발행됐다. 공격자는 스마트컨트랙트의 관리자 등록 기능에 접근 제한의 허점을 이용했다고 알려졌다. 단, 이번 해킹 피해자에게는 WEMIX$ 대신 교환용 토큰인 'eqWEMIX$' 등이 지급된다. eqWEMIX$는 관련 서비스가 재개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e와 1대 1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믹스 재단 측은 "확정된 보상은 지급 준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집행하고, 진행 상황은 공지를 통해 계속 안내할 계획이다. 재발 방지를 위한 컨트랙트 전수 점검과 배포 절차 재정비도 끝까지 완수하겠다"라며 "이번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26.08.27 11:38이도원 기자

K-뷰티 세계 1위 도약 발판 마련…화장품산업육성법 국회 통과

K-뷰티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발판이 될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시행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이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25년 역대 최고인 114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2위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화장품은 국내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수출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화장품 관련 법은 안전·품질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법'뿐, 국가 차원의 지원·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은 없었다. 이번 국회를 통과한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법률안은 ▲화장품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 ▲화장품산업 육성·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제도 ▲화장품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규정하며, 화장품 제조·브랜드 기업뿐 아니라 연구개발, 원료·용기, 유통 등 K-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 5년마다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화장품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또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혁신형 화장품기업'으로 인증하고, 국가·지방정부 지원사업과 연구개발 사업 등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의 도약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도 확대된다. 정부는 연구개발과 자료(데이터)·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 전문 인력 양성, 원료·용기 산업 육성, 유통구조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산업계·전문가 및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여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제 도입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K-뷰티는 우리 기업들의 혁신과 도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출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이번 법 제정을 계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K-뷰티가 세계 1위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화장품 안전관리와 규제 지원, 국제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통과했다. 개정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지원 및 국제협력 등을 위해 5년마다 '화장품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관련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관리협의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서영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경기 부천시갑)는 “K-뷰티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산업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국가 경쟁력으로 산업의 성장만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화장품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설계하고 안전관리와 규제 지원, 국제협력을 체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2026.08.21 09:08조민규 기자

지리차그룹, 상반기 142만대 판매 '역대 최대'…연간 수출 100만대 노린다

지리자동차그룹이 올해 상반기 판매량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가 빠르게 늘면서 연간 수출 목표도 기존 64만대에서 92만대로 대폭 높였다. 지리자동차그룹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142만 2958대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736억 위안(약 35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이 17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96억 8000만 위안(약 2조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17.9%를 기록했으며 차량당 이익은 6806 위안(약 140만원)으로 45%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지리 갤럭시가 상반기 약 52만대 판매됐다. 지커는 17만 8000대 이상 판매돼 그룹 전체 판매량의 약 12.5%를 차지했다. 링크앤코 판매량은 14만 4000대 이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했다. 상반기 R&D 지출은 90억 6000만 위안(약 1조 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매출 대비 R&D 지출 비중은 운영 효율성 개선 영향으로 0.3%포인트 감소한 5.2%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시장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상반기 중국 외 지역 수출 물량은 47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량 42만대를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6월과 7월에는 월간 수출량이 두 달 연속 10만대를 웃돌았다. 이에 지리자동차그룹은 올해 수출 목표를 기존 64만대에서 92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수출량을 100만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리자동차그룹은 114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매·서비스 거점은 2000개를 넘어섰다. 중국과 글로벌 시장 간 제품 출시 시차를 줄이기 위해 스웨덴과 독일 엔지니어링 팀도 통합했다.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EV) 기술을 활용해 내연기관(ICE) 제품군의 전동화를 확대한다. 연말까지 월간 i-HEV 판매량 3만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7년 글로벌 i-HEV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지커를 비롯해 그룹 내 모든 브랜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하이브리드 기술 발전과 지커 9X 등 럭셔리 자동차의 시장 확대를 통해 92만대 수출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오는 10월 12일 시작되는 파리 모터쇼 2026에 지리·지커·링크앤코 3개 브랜드를 출품할 예정이다.

2026.08.20 09:30김재성 기자

토마토시스템, 대학·공공 프로젝트 호조에 흑자전환…AI 사업 속도

토마토시스템이 대학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토마토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6억 9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14억 4600만원 대비 4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84억 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8억 5900만원보다 43.6% 늘었다. 상반기와 2분기 모두 40%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도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번 실적은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체 UI·UX 개발 플랫폼 사업이 꾸준히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공공·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시스템 구축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로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AI 사업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을 앞세워 AI 솔루션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어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과 소스코드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엑스빌더6' 고객 기반과 다양한 산업 분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토마토시스템은 실제 업무와 개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공급해 AI 사업을 구체적인 사업 성과와 매출로 연결할 계획이다. 동시에 대학·공공·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자체 솔루션과 플랫폼 사업 비중을 지속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을 비롯해 공공·금융권 주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주력 사업과 함께 자체 UI·UX 개발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사업 성과를 가시화하는 동시에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3 13:04한정호 기자

200만원대 전기 오토바이 주목…"주행거리 200㎞ 넘어"

25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주행거리와 성능까지 갖춘 전기 오토바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인도 업체 아보르(Avore)가 공개한 신형 통근용 전기 바이크 'EX2S'를 최근 소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오토바이·이륜차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에서는 연간 2000만 대 이상의 이륜차가 판매된다. EX2S는 일상적인 통근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운 입문용 전기 바이크다. EX2S의 가격은 약 17만 루피(약 250만원)로 주행거리와 성능에 따라 가격이 더 낮은 트림도 제공된다. 이는 인도에서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 256GB 모델의 약 18만 루피(약 267만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5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인도 주행 사이클(IDC) 기준 최대 약 260㎞를 주행할 수 있다. 실제 도심 주행에서는 주행거리가 이보다 약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약 200㎞ 수준의 실주행거리는 동급 전기 바이크로서는 준수한 편이다. 충전 편의성도 갖췄다. 1.5kW급 고속 충전기를 내장해 별도의 충전 시설 없이 가정용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를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시간, 완전 방전 상태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아보르는 자체 개발한 '분할 팩 에너지 아키텍처'를 적용해 배터리를 여러 개로 나눠 배치했다. 하나의 대형 배터리 팩을 사용하는 대신 배터리를 나란히 배치해 차체 전체에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열 관리 성능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력 성능도 준수하다. EX2S에는 정격 출력 14마력(10.5kW)의 영구자석 동기 모터(PMSM)가 탑재됐다. 최대 토크는 250N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40㎞까지 2.8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14㎞다. 저렴한 가격에도 7인치 스마트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에는 내비게이션과 속도, 고도, 배터리 잔량 등을 비롯해 주행 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실시간 경계 경고와 보안 알림, 주행 통계, 차량 진단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외관은 공격적인 형태의 헤드라이트 하우징과 근육질의 중앙 차체, 컴팩트한 스트리트파이터 스타일을 적용해 비교적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다만 EX2S가 인도 외 다른 시장에 출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뉴아틀라스는 EX2S가 저렴한 가격과 실용적인 성능을 앞세운 전기 바이크로,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빠르게 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2026.08.13 10: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14 고객센터 직원이 동화 오디오북 제작...소외아동에 전달

KTis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화 낭독 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 참여자들은 전문 성우에게 보이스 트레이닝과 낭독 교육을 받은 뒤 직접 동화를 녹음했다. 2024년부터 매년 진행한 동화 낭독 봉사는 올해 KTcs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 240권은 독서 보조기기와 함께 독서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KTis 직원은 “매일 고객과 소통하며 사용해 온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업무에서 쌓은 경험을 나눔에 활용하고 아이와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KTis 사내 '에코드림 봉사단'은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의 여름나기를 돕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단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는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냉감 이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윤영균 KTi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로 소통해 온 임직원들의 경험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KTis가 가진 강점을 살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9:36박수형 기자

퀀티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 2026 회계연도 전망치 상향 조정Helios에서 99.999%에 가까운 논리적 충실도 입증하며 내결함성 분야 리더십 확대Helios를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 서비스로 배포하기 위해 오라클과 업계 최초 파트너십 발표글로벌 주요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급망 강화 브룸필드, 콜로라도, 2026년 8월 1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 퀀티넘(Quantinuum Inc.)(Nasdaq: QNT, 이하 '당사')이 오늘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퀀티넘의 사장인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당사의 전략에 따른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줬다. 플랫폼 로드맵을 진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연구개발(R&D) 성과를 달성했으며, 공급망과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자 생태계 참여도도 확대했다"면서 "그 결과 사업의 상업화 모멘텀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2분기 실적과 상향된 연간 전망에 반영됐다. 2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보유한 만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본 배분에 대한 규율 있는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사업 계획을 가속하는 데 투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 2분기 주요 재무 성과 업계 최초의 전통적인 기업공개(IPO)를 완료해 총 17억 달러의 공모 자금 조달 매출 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0만 달러 대비 279% 증가 GAAP 매출총이익률은 64.4%로, 전년 동기 대비 27%포인트 상승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62%로, 전년 동기 대비 60bp 하락 전년 동기 순손실 5700만 달러와 비교하여 GAAP 순손실은 5억 9700만 달러 전년 동기 손실 4300만 달러와 비교하여 조정 EBITDA 손실은 6800만 달러 클래스 A 보통주 주주 귀속 GAAP 주당 순손실은 1.93달러 조정 주당 순손실은 0.28달러 2026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투자자산은 21억 달러 조정 EBITDA, 조정 매출총이익률 및 조정 주당 순손실은 '비GAAP 재무지표'에서 정의한 비GAAP 재무지표다. 본 보도자료 말미의 부록 표를 참조하면 해당 비GAAP 재무지표와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 가능한 GAAP 재무지표의 조정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2분기 및 최근 주요 사업 성과 상업 부문 주요 성과 오라클(Oracle)과 업계 최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Helios를 Oracle Cloud Infrastructure(OCI)의 AI 데이터센터에 배포해 하이브리드 양자-AI 워크로드를 OCI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OCI 인프라 내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운영되는 Helios는 고객이 이미 사용 중인 동일한 거버넌스 및 접근 통제 체계 아래 기존 OCI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아이덴티티 및 데이터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자 컴퓨팅과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환경을 결합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과학 및 산업 활용 사례를 위한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솔루션과 관련해 기업 고객과 협력하기 위해 HPE와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R&D 이정표 제품 기술 및 공급망 새로운 QEC 코드 계열을 이용해 Helios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99.999%에 가까운 논리 충실도를 입증하며 내결함성 분야에서 퀀티넘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27년 Sol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Sol의 트랩 칩이 제작을 마치고 돌아와 제품 검증 단계가 진행 중이다. Apollo는 2029년 출시 일정에 맞춰 순항 중이며,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핵심 아키텍처 서브시스템 전반에서 상당한 진전을 달성했다. 미래 세대의 양자 컴퓨터에 필요한 인프라,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새로운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포획이온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가속하기 위해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 소속 칩스 연구개발실(CHIPS R&D Office)과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생태계 Nexus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현재 180개 기관이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차세대 양자 프로그래밍 언어인 Guppy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자가 Guppy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별도의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는 웹 기반 환경인 Guppy Playpond를 출시했다. 케드마(Qedma)와 함께 퀀티넘 스타트업 파트너 프로그램(Quantinuum Startup Partner Program)을 확장해 오류 억제 및 완화 소프트웨어를 퀀티넘의 Nexus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기업 및 과학 분야 사용자에게 규모가 크고 복잡한 워크로드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최적화 계층을 제공했다. 응용 연구 제약, 생명과학 및 에너지 등 광범위한 분야를 위해 분자 특성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병렬 양자 위상 추정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엔비디아(NVIDIA) 및 포춘 100대 제약회사와 함께 AI 기반 양자 시뮬레이션이 제약 분야에서 분자 특성 규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자기부상열차 및 MRI 시스템 개선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장 발전된 고전 컴퓨터의 실질적인 처리 능력을 뛰어넘는 정확도로 복잡한 자성 물질을 시뮬레이션했다. 재무 전망 상장기업으로서 최초의 공식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2026년 매출이 2800만~3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2분기 콘퍼런스콜 퀀티넘은 2026년 8월 11일 화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에 콘퍼런스콜을 개최해 2026년 6월 30일 종료된 2분기 실적을 논의하고 사업 현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콜은 여기에서 웹캐스트로 생중계된다. 웹캐스트 녹화본은 콘퍼런스콜 이후 퀀티넘 투자자관계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며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비GAAP 재무지표 퀀티넘은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에 따라 작성된 요약 연결재무제표를 보완하기 위해 본 자료에서 다음과 같은 비GAAP 재무지표를 사용한다. 조정 매출총이익, 조정 매출총이익률, 완전 배분 조정 순손실, 조정 EBITDA 및 완전 배분 조정 주당 순손실이다. 조정 매출총이익(Adjusted Gross Profit)은 GAAP 매출총이익에서 시작해 매출원가에 귀속되는 주식보상 및 관련 고용주 부담 세금과 매출원가에 귀속되는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를 다시 더한 값이다. 조정 매출총이익률(Adjusted Gross Margin)은 조정 매출총이익을 순매출로 나누어 산출한다. 완전 배분 조정 순손실(Adjusted Net Loss, fully distributed)은 전환 기준 GAAP 순손실에서 시작해 GAAP 법인세 비용을 더하고, 주식보상 및 관련 고용주 부담 세금, 기업공개 및 상장회사 보고체계 전환 비용, 부채로 분류된 워런트의 공정가치 변동, 자산 처분 및 감액 손실을 조정한 다음 산출된 조정 세전 손실에 추정 법정세율을 적용한다. 전액 평가충당금이 설정된 손실에 대해서는 세금 혜택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제시된 기간에도 해당 세금 혜택이 반영되지 않는다.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완전 배분 조정 순손실에서 시작해 순이자수익, 감가상각비 및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를 추가로 제외한다. 완전 배분 조정 주당 순손실(Adjusted Net Loss Per Share, fully distributed)은 완전 배분 조정 순손실을 가중평균 클래스 A 보통주와 Quantinuum Holdings의 Common Units로 구성된 기본 및 희석 완전 배분 조정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한다. 경영진은 이러한 지표가 당사의 영업 성과와 기간별 추세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추가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판단한다. 퀀티넘의 실적에는 주로 조직 재편 완료 시 인식한 주식기준보상과 부채로 분류된 워런트의 재측정 등 해당 기간 사업 운영비용을 반영하지 않는 대규모 비현금성 비용이 포함된다. 두 항목 모두 영업활동이 아니라 회계적 트리거(accounting trigger)와 외부 입력값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초기 상업화 단계 기업인 퀀티넘의 기간별 실적은 개별 계약 체결 시점의 영향을 받는다. 비현금성 및 전환 관련 항목을 기초 영업 성과와 분리하는 지표는 투자자가 기간별 추세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퀀티넘의 Up-C 구조에서는 퀀티넘(Quantinuum Inc.)에 귀속되는 GAAP 순손실이 클래스 A 지분에 해당하는 경제적 손익만을 반영한다. 조정 실적을 전환 가정 및 완전 희석 기준으로 제시하면 경영진이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기준인 전체 경제적 기업의 실적을 나타낼 수 있다. 경영진은 이러한 지표를 내부 계획 및 예측, 영업 성과 평가, 예산 수립에 활용한다. 이러한 비GAAP 재무지표는 보완적이며 GAAP에 따라 작성되지 않았다. 이러한 지표는 독립적으로 고려되거나 GAAP에 따라 작성된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 가능한 재무정보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퀀티넘의 비GAAP 지표는 다른 기업이 사용하는 유사한 제목의 지표와 다를 수 있으므로 비교가 불가능할 수 있다. 투자자는 조정 내역을 검토해야 하며 당사의 사업을 평가할 때 단일 재무지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각 비GAAP 재무지표와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 가능한 GAAP 재무지표의 조정 내역은 본 자료 말미의 표에 제시되어 있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양자 컴퓨팅을 실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스택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퀀티넘은 잘 정립된 QCCD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여러 세대의 포획이온 기반 양자 시스템을 상용 배포했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해 평균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달성했다.[1] 퀀티넘은 제약, 재료 과학, 금융 서비스, 정부 및 산업 시장의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학술 및 연구기관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당사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 및 연구원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8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기술팀 구성원의 70% 이상이 박사 또는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퀀티넘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에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카타르 및 싱가포르에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quantinu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퀀티넘 웹사이트의 정보 제공 투자자 및 기타 관계자는 퀀티넘이 SEC 공시, 보도자료, 공개 콘퍼런스콜, 웹캐스트 및 퀀티넘 투자자관계 웹사이트를 통해 투자자와 시장에 중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발표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당사가 퀀티넘 투자자관계 웹사이트에 게시하는 모든 정보가 중요한 정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정보는 중요한 정보로 간주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당사는 투자자, 언론 및 퀀티넘에 관심 있는 기타 관계자들이 ir.quantinuum.com에서 회사가 공유하는 정보를 검토할 것을 권장한다. 미래예측진술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에 따른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진술은 퀀티넘 경영진의 현재 신념과 기대에 근거하며 상당한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는다.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진술에 설명된 내용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당사의 신념, 기대 및 전망에 관한 진술을 포함해 과거 사실에 관한 진술이 아닌 본 보도자료의 모든 진술은 미래예측진술이다. 미래예측진술에는 당사의 가이던스와 사업 계획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가능한 또는 가정된 향후 영업 결과에 관한 정보가 포함된다. 이러한 진술에는 흔히 '예상하다', '기대하다', '가이던스', '제안하다', '계획하다', '믿다', '의도하다', '추정하다', '목표로 하다', '전망하다',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일 것이다', '전망', '가능성', '계속되다', '추구하다', '예측하다' 등의 단어나 이러한 단어의 부정어 및 기타 유사한 표현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가 미래예측진술에 설명된 내용과 상당히 달라지게 할 수 있는 요인에는 다음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당사의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시장의 수용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 양자 컴퓨팅 산업의 발전 속도와 상업적 양자 우위가 실현되는 시점, 당사의 양자 컴퓨팅 시스템 및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 제품의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기술적 진부화 또는 초전도, 광학 및 기타 방식 등 경쟁 양자 컴퓨팅 접근법의 출현 위험, 이온 트랩 양자 시스템에 필요한 부품을 포함한 특수 부품의 핵심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성, 양자 컴퓨터 및 관련 시스템 생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능력, 지식재산권과 독점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 차세대 양자 컴퓨팅 역량 개발에 수반되는 상당한 연구개발 비용, 경쟁이 치열한 노동시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과학자, 엔지니어 및 기타 인력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 양자 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 자금 지원, 수출 통제 또는 규제의 변화, 상업적 활용 시점 및 범위에 관한 불확실성, 사이버보안 위험 및 민감한 고객 데이터 보호, 거시경제 상황과 지정학적 불안정 및 이들이 당사의 사업과 운영에 미칠 잠재적 영향. 회사의 미래예측진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러한 위험 및 기타 위험에 관한 추가 정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회사의 서류에 기재된 위험 요인을 참조해야 하며, 해당 위험 요인은 수시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예측진술은 이러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고려해 평가해야 한다. 당사는 관련 법률 또는 규정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 수정 또는 철회할 의도나 의무가 없음을 밝힌다. [1] 2025년 12월 31일 기준. 부록 요약 연결손익계산서(감사받지 않음) (단위: 천 달러, 주식 및 주당 데이터 제외)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6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순매출 7,998 2,108 13,235 21,193 비용 및 지출: 매출원가 10,312 1,205 11,424 2,670 무형자산상각비 4,185 2,839 8,370 5,678 순연구개발비 367,292 39,667 421,951 75,440 판매 및 마케팅 비용 29,328 3,413 43,064 6,802 일반관리비 151,907 6,071 160,603 11,569 총비용 및 지출 563,024 53,195 645,412 102,159 영업손실 (555,026) (51,087) (632,177) (80,966) 순이자수익 (4,719) (999) (9,483) (2,343) 워런트 부채 공정가치 변동 손실 47,615 6,400 111,815 7,800 기타 순(수익)/비용 (1,971) 429 (2,013) 800 세전손실 (595,951) (56,917) (732,496) (87,223) 법인세 비용 569 — 617 183 순손실 (596,520) (56,917) (733,113) (87,406) 차감: 거래 이전 퀀티넘(Cayman) 귀속 순손실 (110,087) N/A (246,680) N/A 차감: 비지배지분 귀속 순손실 (421,015) N/A (421,015) N/A 퀀티넘(Quantinuum Inc.) 귀속 순손실 (65,418) N/A (65,418) N/A 클래스 A 보통주 주주 귀속 기본 및 희석 주당 순손실¹ (1.93) N/A (1.93) N/A 클래스 A 보통주 주주 귀속 기본 및 희석 주당 순손실 산출에 사용된 가중평균 주식 수¹ 33,914,995 N/A 33,914,995 N/A (1) 조직 설명 주석 1에서 정의한 거래의 효력이 발생한 이후 기간인 2026년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클래스 A 보통주 주당 순손실 및 가중평균 클래스 A 보통주 수를 나타낸다. 자세한 내용은 주석 14 '주당순이익'을 참조한다. 요약 연결재무상태표(감사받지 않음) (단위: 천 달러)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2026년 6월 30일 2025년 12월 31일 자산 유동자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106,686 762,642 매출채권 3,348 5,068 관계회사 미수금 532 604 리스 순투자액, 유동 5,773 5,773 기타 유동자산 32,357 27,754 총유동자산 2,148,696 801,841 유형자산 순액 150,611 120,965 사용권자산 30,911 10,000 영업권 769,631 784,822 기타 무형자산 순액 105,105 114,282 리스 순투자액, 비유동 7,216 10,102 관계회사 선급금, 비유동 14,136 — 기타 자산 순액 3,665 3,613 총자산 3,229,971 1,845,625 부채 유동부채: 매입채무 29,393 10,620 관계회사 미지급금 52 1,273 미지급부채 109,286 44,358 총유동부채 138,731 56,251 워런트 부채 — 38,400 라이선스 미지급금, 비유동 부분 55,345 55,345 운용리스 부채, 비유동 29,860 7,143 기타 부채 681 893 임시자본 시리즈 A 전환상환우선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5년 12월 31일 기준 수권주식 31,983,034주, 발행•유통주식 23,119,001주; 2025년 12월 31일 기준 청산우선권 423,540달러 — 288,129 시리즈 A-1 전환상환우선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5년 12월 31일 기준 수권•발행•유통주식 28,016,966주; 2025년 12월 31일 기준 청산우선권 479,930,628달러 — 400,978 시리즈 B 전환상환우선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5년 12월 31일 기준 수권주식 31,753,266주, 발행•유통주식 31,336,698주; 2025년 12월 31일 기준 청산우선권 878,367,645달러 — 824,834 주주자본 / 퀀티넘(Cayman) 자본 퀀티넘(Cayman) 자본 — 173,652 우선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6년 6월 30일 기준 수권주식 20,000,000주, 발행•유통주식 없음 — — 클래스 A 보통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6년 6월 30일 기준 수권주식 2,000,000,000주, 발행•유통주식 36,134,196주 3 — 클래스 B 보통주, 주당 액면가 0.0001달러; 2026년 6월 30일 기준 수권주식 2,000,000,000주, 발행•유통주식 226,771,877주 23 — 추가납입자본 480,105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1,631) — 누적결손금 (65,418) — 퀀티넘(Quantinuum Inc.) / 퀀티넘(Cayman) 귀속 총자본 413,082 173,652 비지배지분 2,592,272 — 총자본 3,005,354 173,652 총부채 및 자본 3,229,971 1,845,625 요약 연결현금흐름표(감사받지 않음) (단위: 천 달러)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2026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손실 (733,113) (87,406)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 조정을 위한 항목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18,460 14,851 비현금성 리스 비용 230 1,395 판매형 리스에 따른 매출 — (16,526) 주식보상비용 447,454 — 워런트 부채 공정가치 변동 손실 111,815 7,800 자산 처분 및 감액 (이익)/손실 (10) 901 이자비용 4 4 순외환(이익)/손실 62 (15) 양자 컴퓨팅 하드웨어 접근권 4,648 2,991 영업자산 및 부채 변동 매출채권 1,690 1,843 관계회사 미수금 38 229 기타 유동자산 (11,082) 565 리스 순투자액 2,886 2,886 관계회사 선급금, 비유동 (14,136) — 기타 자산 순액 472 1,516 매입채무 15,463 4,387 관계회사 미지급금 (710) (534) 미지급부채 26,943 (746) 기타 부채 (199) 79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 (129,085) (65,780) 투자활동 현금흐름: 자본적 지출 (39,177) (37,721) 투자활동에 사용된 순현금 (39,177) (37,721) 재무활동 현금흐름: 보통주 발행 수입 1,628,774 — 보통주 발행 비용 (23,534) — 주식보상 시 납부된 원천징수세 (91,984) — 재무활동으로 제공된 순현금 1,513,256 — 환율 변동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미친 영향 (951) 23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순증가(감소) 1,344,044 (103,478) 기초 현금 및 현금성 자산 762,642 172,343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106,686 68,865 비현금 투자 및 재무활동: 미지급 유형자산 매입액 9,227 8,348 주식보상 관련 미지급 원천징수세 38,692 — 미지급 발행비용 5,672 — 무현금 워런트 행사로 발행된 주식 가치 150,215 — GAAP 매출총이익과 조정 매출총이익 조정 내역(감사받지 않음) (단위: 천 달러, 백분율 제외)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6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순매출 7,998 2,108 13,235 21,193 매출원가 10,312 1,205 11,424 2,670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 중 매출원가 귀속분¹ 2,839 2,839 5,679 5,679 GAAP 매출총이익 (5,153) (1,936) (3,868) 12,844 GAAP 매출총이익률 (64.4 %) (91.8 %) (29.2 %) 60.6 % 가산: 주식보상 및 관련 고용주 부담 세금² 6,573 — 6,573 — 가산: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³ 3,515 3,249 7,039 6,579 조정 매출총이익 4,935 1,312 9,744 19,423 조정 매출총이익률 61.7 % 62.3 % 73.6 % 91.6 % (1) 당사의 요약 연결손익계산서는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를 하나의 별도 항목으로 표시하며 매출총이익 소계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는다. 이 표에 표시된 금액은 해당 항목 중 매출원가에 귀속되는 부분으로, 관련 자산을 기준으로 배분한 것이다. 매출원가는 보고된 수치를 그대로 제시했다. 나머지 부분은 연구개발비에 포함된다. (2) 매출원가에 귀속되는 주식기준보상비용 및 주식 베스팅(vesting)에 따른 관련 고용주 급여세를 나타낸다. 고용주 급여세는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및 6개월 각각 242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각각 0이었다. 이 금액은 GAAP 순손실 조정 내역에 제시된 주식보상 및 관련 고용주 부담 세금 조정액의 일부다. (3) 매출원가에 귀속되는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및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를 나타낸다. GAAP 순손실과 조정 순손실, 조정 EBITDA 및 조정 주당이익 조정 내역(감사받지 않음) (단위: 천 달러, 주식 및 주당 금액 제외)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2026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2025년 6월 30일 종료 6개월 분자 퀀티넘(Quantinuum Inc.) 귀속 순손실 (65,418) N/A (65,418) N/A 차감: 거래 이전 퀀티넘(Cayman) 귀속 순손실 (110,087) N/A (246,680) N/A 차감: 비지배지분 귀속 순손실 (421,015) N/A (421,015) N/A 전환 가정 기준 GAAP 순손실¹ (596,520) (56,917) (733,113) (87,406) 가산: 법인세 비용 569 — 617 183 주식보상 및 관련 고용주 부담 세금² 464,587 — 464,587 — IPO 준비, 법률 및 기타 거래 비용³ 10,620 — 19,801 — 워런트 공정가치 조정⁴ 47,615 6,400 111,815 7,800 자산 처분 및 감액 손실 24 594 (10) 901 완전 희석 기준 조정 세전손실 (73,105) (49,923) (136,303) (78,522) 추정 법정세율 적용 세금⁵ 0 0 0 0 완전 희석 기준 조정 순손실 (73,105) (49,923) (136,303) (78,522) 순이자수익 (4,719) (999) (9,483) (2,343) 감가상각비 및 기타⁶ 5,329 4,630 10,090 9,173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⁷ 4,185 2,839 8,370 5,678 조정 EBITDA (68,310) (43,453) (127,326) (66,014) 분모⁸ 가중평균 클래스 A 보통주 수, 기본 및 희석 33,914,995 N/A 33,914,995 N/A 가산: Quantinuum Holdings Common Units 227,582,892 N/A 227,582,892 N/A 완전 희석 기준 조정 주식 수, 기본 및 희석 261,497,887 N/A 261,497,887 N/A 주당 금액⁸ 클래스 A 보통주 기준 GAAP 기본 및 희석 주당 순손실 (1.93) N/A (1.93) N/A 완전 희석 기준 조정 기본 및 희석 주당 순손실 (0.28) n.m. (0.52) n.m. (1) 전환 기준에는 모든 퀀티넘 홀딩스 커먼 유닛(Quantinuum Holdings Common Units)이 클래스 A 보통주로 교환됐다고 가정해 클래스 A 보통주 및 커먼 유닛으로 나타나는 경제적 지분을 포함한다. 클래스 A 보통주가 퀀티넘 홀딩스의 경제적 지분 중 소수 지분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기준을 사용한다.(2) 조직 재편과 관련해 인식된 비용을 포함한 주식기준보상과 관련된 비현금성 보상비용 및 주식 가득에 따른 고용주 급여세를 나타낸다. 고용주 급여세는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및 6개월 각각 1만 7127달러였고, 전년 동기에는 0이었다. 주식기준보상 구성요소는 요약 연결현금흐름표의 주식보상비용 항목과 일치한다.(3) 기업공개 비용, 거래 비용 및 상장회사 보고체계 전환 비용을 나타낸다. 이러한 비용에는 IPO와 관련해 발생한 자문, 법률, 회계, 가치평가 및 기타 전문 서비스 또는 컨설팅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다. 이 비용은 발생 원인을 기준으로 범위가 정해지며 종료 시점이 명확하다. 상장회사로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운영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4) 영업활동이 아니라 가치평가 입력값과 회계상 재측정에 의해 발생하는 부채로 분류된 워런트의 비현금성 공정가치 변동을 나타낸다.(5) 표에 제시된 추정 법정세율을 조정 세전 손실에 적용한 세금 효과를 나타낸다.(6) 당사의 요약 연결현금흐름표상 총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에서 아래에 별도로 표시한 취득 무형자산 상각비를 차감한 금액이다. 자본화 소프트웨어의 상각비를 포함한다.(7) 해당 기간 취득 무형자산의 총상각액을 나타내며 요약 연결손익계산서의 무형자산상각비 항목과 일치한다.(8) 분모는 클래스 A 보통주와 퀀티넘 홀딩스의 모든 커먼 유닛으로 구성된다. 클래스 B 보통주는 경제적 권리가 없고 의결권만 보유하며, 해당 커먼 유닛 교환 시 소멸된다.(9) 클래스 A 보통주 기준 GAAP 주당 순손실은 거래 이후인 2026년 6월 5일부터의 기간만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완전 희석 기준 조정 주당 순손실은 제시된 전체 기간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두 지표는 동일한 기간 기준으로 산출되지 않았다. 조직 재편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계산 결과가 이용자에게 유의미한 값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주당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다.

2026.08.12 23:10글로벌뉴스

KTis,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 인기

고령층 등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해 주는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Tis는 최근 스마트폰 택시 호출이 일상화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02-114로 전화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말하면 상담원이 대신 카카오T택시를 호출하고 배차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다. 최근 택시 호출이 모바일앱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이동 불편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누적 이용 약 15만건, 이용자 약 6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성근 KTis 114사업단 상무는 "여름철엔 이동과 건강 관리 모두 고령층에 부담이 되는 시기인데 02-114에선 택시 호출뿐 아니라 전국 무더위 쉼터, 병·의원, 약국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며 "디지털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114에서 생활 밀착형 안내 범위를 지속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7 11:46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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