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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마켓, FMLS:24에서 CRM 기술의 미래 집중 조명

런던 2024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저명한 파이낸스 매그네이트 런던 서밋 2024(Finance Magnates London Summit 2024, FMLS:24)에서 미래 금융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서밋에는 금융 서비스의 미래를 형성하는 혁신적 트렌드를 탐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 그룹들이 참석했다. The Ultima Markets team at FMLS:24 울티마 마켓 부스는 저명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높은 참여도로 주목받았으며, 평범한 엑스포 경험을 금융 애호가를 위한 몰입형 쇼케이스로 탈바꿈시켰다. 생동감 넘치는 디스플레이와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통해 서밋의 중심이 되었고, 트레이딩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서밋은 인터뷰, 패널 토론, 기조연설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규제 프레임워크부터 금융 분야의 디지털 혁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대화를 촉발하고 업계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공지능을 통한 CRM 재정의 울티마 마켓의 어니스트 유(Ernest Yiu) 마케팅 부사장이 '2025년 CRM: 퍼널 끝의 빛(CRM in 2025: The Light at the End of the Funnel)'이라는 주제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울티마 마켓은 이번 서밋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Ernest Yiu, Vice President of Marketing, Ultima Markets, speaking at FMLS:24 유 부사장은 "CRM의 미래는 AI와 머신 러닝 덕분에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도구를 통해 브로커는 고객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해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보다 개인화되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 관계에서 개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유 부사장은 "울티마 마켓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위해 거래 내역과 경험 수준 등의 요소에 따라 고객을 세분화하고 각 그룹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유 부사장은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CRM 솔루션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AI 및 머신 러닝의 실제 적용을 예측했고, 이러한 예측을 기반으로 청중들에게 전략 재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FMLS:24는 미래 지향적인 전문가들이 현대 금융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울티마 마켓과 같은 참가자들은 기술이 업계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하고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울티마 마켓은 금융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트레이더에게 최첨단 도구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 소개 울티마 마켓[https://www.ultimamarkets.com/ ]은 정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빠르게 성장하는 브로커로, 250개 이상의 금융 상품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15개의 글로벌 지사에 2,0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172개국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티마 마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ultima.markets ], X[https://x.com/UltimaMarkets?mx=2 ],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ultima_markets/ ],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company/ultima-markets/ ], 유튜브[https://www.youtube.com/@ultima_marke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02 11:10글로벌뉴스

인스타·페북, 호주인 대상 금융 광고 인증 절차 도입

메타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내 유명인 사칭 금융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출, 투자 등 금융 광고에 대한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2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내년 2월 초부터 호주인 대상 금융 광고를 게재하려는 광고주에게 광고 제공자, 광고 수익자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인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광고를 실으려는 기업은 호주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또 개인은 정부 발급 신분증을 인증해야 한다. 이러한 절차는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호주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하고자 하는 전 세계 모든 광고주에 적용된다. 광고주는 비즈니스 문서를 업로드해 사업체를 인증해야 한다. 기업 직원이 인증을 담당할 경우 직장 이메일 주소 기재 등 방식으로 본인이 해당 사업체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확인받아야 한다. 데이비드 아그라노비치 메타 보안 정책 책임자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사기꾼들은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반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동기 부여가 돼 있는 상태"라며 "우리가 사기꾼들의 사기 행각을 방해할수록 사기 효과는 떨어질 것이고 그들이 메타의 플랫폼을 덜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09:34조수민

"인스타, 자해 콘텐츠 방치...오히려 네트워크 형성 조장"

메타가 자해 콘텐츠를 방치하고 관련 이용자들을 연결해 오히려 자해 네트워크 형성을 조장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가디언에 따르면, Digitalt Ansvar는 인스타그램에 가상 13세 미만 이용자 계정을 포함한 자해 네트워크를 만든 후 피, 면도날 등이 나온 자해 조장 콘텐츠 85개를 공유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메타는 유해 콘텐츠의 99%를 AI를 활용해 삭제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실험이 진행된 한 달 동안 자해 콘텐츠는 한 건도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디언은 "메타의 검열이 매우 부적절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평가했다. Digitalt Ansvar는 연구서에서 "13세 이용자의 계정이 자해 네트워크 구성원 중 한 명과 연결되면, 이후 네트워크 내 모든 구성원과 연결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이 자해 네트워크의 형성과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Digitalt Ansvar는 메타의 조치 미비가 유럽연합(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를 준수하지 않는 행위라고 말했다. DSA는 대규모 플랫폼이 사용자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메타 대변인은 "자해 조장 콘텐츠는 메타 정책에 위배되며, 감지되면 해당 콘텐츠를 삭제한다"며 "2024년 상반기 인스타그램에서 자살 및 자해와 관련된 게시물 1천200만 개 이상을 삭제했으며, 그 중 99%는 사전 삭제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출시한 '10대 계정'을 통해 청소년에게 유해 콘텐츠가 추천될 가능성이 훨씬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2024.12.01 14:46조수민

스탠퍼드 첫 한국인 종신교수 황승진 "AI가 세계판도 바꿔"

35여 년 전, 미국의 한 박사논문 발표 세미나에서 기립박수가 터졌다. 그리고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유학생은 바로 그 자리에서 지난 3년간 교수 임용을 하지 않았던 미국 스탠퍼드대학으로로부터 스카우트됐다. 이런 말과 함께였다. "우리가 3년 동안 찾던 사람이 바로 당신이다.” 그렇게 스탠퍼드에 임용된 이 한국인 유학생은 이후 스탠퍼드 최초의 한국인 종신교수가 됐다. 올 3월 '경영이라는 세계'라는 책을 출간한 황승진 박사 이야기다. 황 박사는 저명한 경영학자이자 실리콘밸리에서 유명한 투자 자문가이기도 하다. 실리콘밸리 내 한국계 벤처들은 그를 '대부'로 여긴다고 한다. 쿠팡과 토스, 배달의민족 투자자이면서 "한국 벤처캐피탈의 역사를 새로 썼다”라는 평을 받는 '알토스벤처스'의 숨은 설립자이기도 하다. 스탠퍼드와 실리콘밸리에서 '경영이라는 세계'를 탐구해온 황 박사는 지난 3월 출간한 '경영이라는 세계'에서 기업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또 현대 기업은 어떤 혁신을 거듭하며 세계의 부와 권력을 끌어오고 있는지, 리더의 경영은 기업의 생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들려준다. 아이패드의 전신을 개발했음에도 애플이 되지 못한 제록스와 'C급' 비즈니스 모델로 시작해 전략 수정을 거듭해 지금의 성공에 이른 아마존,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변화에 실패한 코닥 등 기업들 사례와 흥망성쇠를 다뤄 반향을 일으켰다. 가끔 한국을 찾는 황 교수는 지난 9월 영림원소프트랩(영림원)이 개최한 '제197회 영림원CEO포럼'에서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기도 했다. 지디넷코리아는 황승진 박사를 이메일로 인터뷰, 근황과 계획을 들어봤다. -올 3월 출간한 '경영이라는 세계'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대중서로는 처음으로 출간한 책인가요? "네 처음 책입니다. 지금까지 영어로 학술논문 쓰느라고 바쁘게 살다 2022년 은퇴하고 나서야 시간적, 심적 여유가 생겨 한국에 무언가 남겨야겠다는 욕심이 생겨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35년 동안 스탠포드에서 가르치며 또 실리콘밸리 기업과 접촉하면서 묻어버리기 아까운 많은 경험과 배움을 에쎄이식으로 썼습니다. 반드시 최고경영자를 위한 책은 아닙니다. 오히려 메니저나 경영학도를 겨냥했습니다." -스탠퍼드 최초의 한국인 종신교수이신데요, 언제 된 거며, 비결이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다니며 그렇게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유학 오면서 몇 가지 우연한 사건이 겹친 덕분에 이리된 것입니다. 내 실력이 모자라 들어간 줄 알았던 로체스터 대학에서 예상외로 좋은 교육을 받았고, 좋은 교수라 생각했던 지도교수가 빼어난 분이었고, 처음 붙잡은 논문 토픽이 의외로 좋은 문제였고, 안 풀릴 것이라고 거의 포기한 그 문제가 멋있는 해법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우연한 행운이 겹칠 확률이 아주 작아 저까지 기다린 것 같습니다." -경영을 한다는 것은 세상을 경영하는 일이라고 했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답으로 저의 책 서론을 인용하고 싶습니다. "기업의 조용한 탄생은 인류 경제사에서 획기적 사건이었다. 18세기경 유럽인은 세가지 계급으로 구성돼 있었다. 부(富)를 소유한 귀족, 지식을 보유한 성직자, 그리고 생산활동의 주역인 농부였다. 산업혁명은 이를 흔들어 버렸다. 부는 기업가들이 장악하고, 지식은 교육자, 발명가, 의사와 변호사에게 확장되고, 생산활동은 공장이 차지하게 됐다. 이러던 것이, 현대시대에 와서는 부, 지식과 생산이 모두 기업으로 수렴하게 됐다. 물론 지식의 소유에 있어서는 대학교와 경쟁관계이지만, 힘과 돈이 되는 과학 지식의 경우 궁국적인 종착지는 종종 기업이다. 기업은 경제의 주역이 되고, 기업의 실력이 모여 국가의 실력을 이뤘다.“ 이 서론처럼 저는 기업 경영이 세상을 경영하는 것이고 또 애국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경영에 대한 정의를 내리신다면? "경영은 약간의 과학에다 상식, 경험, 신념, 용기, 상상, 추측, 직관이 섞인 것입니다. 복잡한 기술이죠. 이 '섞은 것'을 학문화하려는 것이 경영학인데, 경제학, 심리학, 사회학, 컴퓨터 과학, 통계학, 수학 등 많은 학문이 동원됩니다." -경영이 종합예술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경영이 예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하다면 그 이유는 요? "100%는 아니고, 한 50%는 예술일 것입니다. 과학이란 '재생 가능'합니다. 내가 한 실험은 남이 해도 같은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예술은 재생하면 모작이 되고 원작의 가치가 안 나옵니다. 따라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업은 양면의 성격을 다 갖고 있습니다. 영감은 받되 같이 흉내내면 아무 것도 안 됩니다. 우리는 나머지 50%를 가르치려 하는 것입니다." -경영은 결국 조직원들의 능력을 극대화,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이에 리더십과 팔로우십 모두가 중요합니다. 리더십은,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까요? 또 팔로우십은요? "리더십에 대해서는 제 책에 두 장에 걸쳐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리더는 여러 종류가 있어 정답이 여럿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다소 추상적이지만, 영국의 소설가 H.G. 웰즈가 세계 역사를 정리하며 보내는 충고입니다. "세상의 모든 집단은 그것이 나라이건 조직이건, 공동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 의지는 각 조직원이 긍지와 책임을 동반한다. 고대 로마는 시민으로의 의지가 있어 흥했고, 의지가 시들어지자 존재할 이유가 없어져 망했다." 리더십이란 조직에 의지를 만들고 키우는 것입니다. 웰즈의 충고를 연장하면, 팔로십이란 의지를 만드는데 공헌하고 차기 리더가 되기 위해 배우는 거죠." -미국에는 유명한 경영사상가나 경영이론가들이 많습니다. 글로벌 기업도 많구요. 한국에도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데 한국에는 왜 유명한 경영사상가가 없을까요? "경영학은 미국에서 시작해 역사가 짧고 거의 미국 위주로 발달했기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도 1970년대 돼서야 학문적으로 구색이 맞춰졌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사상가나 이론가 급은 많지 않습니다." -AI가 등장해 경영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AI와 경영간 관계를 어떻게 보시는 지요 "토토이즈미디아라는 웹사이트에는 국가별 AI의 선진성을 비교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케일면에서 미국을 100으로 할 때 한국은 20 정도입니다. 분명히 미국에 비해 많이 뒤집니다만은 다행히 산업별로 볼 때 미국이 우리의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중국입니다. 중국은 이 스케일에서 독보적 2위로 한 60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 AI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이라는 큰 안목에서 생각해 볼만한 사항입니다. 18~19세기에 영국 그리고 미국은 공장이란 제도를 이용해 대량생산이란 게임에서 세기의 경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20세기 후반 일본은 품질혁명을 앞세워 제조업을 막강하게 키워 수출대국으로써 미국을 쩔쩔매게 했습니다. 이후 인터넷이나 무선통신을 통해 미국은 모든 국가의 경쟁을 물리칩니다. 이제 AI가 다음으로 세계경쟁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기능, 생산성, 신제품 개발의 주요 경제 활동 능력에 결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21세기 그리고 그후 누가 미국의 경제 패권에 감히 도전할까요? 중국이죠. 100대 60, 아직 격차가 있는 듯하지만 그것도 허상입니다. 미국의 구글, 오픈AI, 메타나 스탠포드에서 출판되는 주요 논문을 보면 약 20%가 중국 이름입니다. 만약 그들이 모두 중국으로 돌아간다면 미중 경쟁의 순위가 바뀔 것입니다.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요. 허나 진대제, 황창규, 이희국 박사가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제로에서 영웅으로 만든 것을 기억하면 허황된 가정은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 분발해야합니다."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사에서 빼어난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특히, 몇 가지 주요 산업 분야와 연예분야에서 특출합니다. 우리나라는 주입식 교육 때문에 창작력이 떨어진다고들 했는데, 보기 좋게 틀렸습니다. 해외에 사는 우리에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허나 이제는 약발이 떨어져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당연시 여겼던 교육열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흔들리고, 기업이 비난받고, 출산율은 세계 최하입니다. 이 모두가 우리를 이곳에 올려놓은 사다리격인데 이제 차버리는 듯합니다. 젊은이들은 방황하고, 지금까지 이룬 경제업적에도 시큰둥해하고, 헬조선이란 표현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국가로써의 '의지'가 흔들리는 듯합니다. 우리의 리더들은 백지 드로잉 보드(畵板)로 돌아가 국가로써 바람직한 새로운 그림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론 이해관계가 엉키고 사회가 경직되어 당장에 큰 진전이 없더라도 국가의 방향성을 정하고 합의가 되는 것부터 천천히 움직여 나가야겠죠, 정부의 역할은 이러한 균형점에 도착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작은 역할을 찾는 것이죠. 이를 '넛지'(슬쩍 밀기)라고 부르죠.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새로 전개되는 AI를 보면서, 우리도 교육, 국방 그리고 산업이 신 기술에 맞춰 재편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중 하나라도 뒤지면 3류국가가 되겠죠." -새로운 책 출간 계획도 있나요? 향후 행보와 계획이 궁금합니다 "요새는 AI 공부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제가 1987년에 '컴퓨터 정보학'으로 경영학 박사를 받았는데 그동안 공급망 관리에 힘쓰다 보니 컴퓨터 쪽은 실력이 많이 뒤졌어요. 요새의 컴퓨터 과학 특히 AI는 그때와 상당히 달라요. 한참 공부한 후 이제서야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 위치를 활용해 AI의 비즈니스 응용 사례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생기면 그것을 책으로 만들까합니다."

2024.12.01 11:49방은주

LGU+,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성료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활동을 콘텐츠 누적 조회수 2천만 회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부스터스는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부스터스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대신,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이 LG유플러스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브랜드의 찐팬으로 성장해 나가는 점도 부스터스만이 가지는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부스터스 시즌3부터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해 자신의 활동 성과를 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를 도입했다. 또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모여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경험 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소모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META에서 제공하는 릴스 세션과 함께 개그맨 김재우씨와 크리에이터 노은솔, 유튜브 채널 ODG의 윤성원 감독을 초빙해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부스터스 시즌4는 그간 부스터스를 운영해온 LG유플러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하는 숏폼 트렌드와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참여자 중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시즌4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1 09:00최지연

테팔, 무선청소기 시장 공략 박차

주방가전 전문기업 테팔은 무선청소기 제품군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 10월 무선청소기 '엑스퍼트 7.60'를 출시했다. 제품은 총 무게 2kg, 핸디형 사용 시 1.2kg 초경량 설계와 일체형 이지 브러쉬, 기존 대비 40% 강력해진 흡입력 등이 특징이다. 테팔은 무선청소기의 가벼움과 편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12월 한 달간 '청소, 테팔 하나로 가볍게 끝'이란 슬로건을 앞세워 삼성역·강남역 등 주요 거점 및 유튜브·인스타그램, 티빙과 같은 OTT 플랫폼에서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에서는 주말 아침, 테팔 청소기로 쉽고 빠르게 청소를 끝내고 남은 하루를 더욱 길고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담겨 효율적인 청소를 도와주는 테팔 무선청소기의 장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테팔 관계자는 "매일매일 일상 속에서 틈틈이, 자주 청소를 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다"며 "신제품 무선청소기는 가볍고 사용하기 쉬워 언제든 부담없이 꺼내들 수 있는 데일리 청소 메이트"라고 말했다.

2024.11.29 19:00신영빈

[현장] "AI 혁신의 최전선"…아이러브AI, 성황리에 마무리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었던 '아이러브AI: 한국 메타 엑스포 2024(KME-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코마이스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아이러브AI'에서는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시연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AI 상상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마우스 원'이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작업을 프롬프트로 입력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코딩해 실제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기자가 "지뢰찾기 게임을 만들어줘"라는 요청을 입력하자 AI가 스스로 코드를 작성해 게임을 구현했다. 생성된 코드는 수정과 배포가 가능하며 결과물의 품질을 자가개선할 수도 있어 실용성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지니젠 갤러리'는 AI 이미지 학습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사용자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라벨링을 통해 개인화된 이미지 학습 모델을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지니젠 사운드'는 1~3초의 짧은 음성 샘플을 학습해 음성을 복제하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생성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 '지니젠 오픈-소라'는 텍스트나 짧은 영상을 입력하면 최대 51초의 고품질 쇼폼 영상을 생성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상상클래스' 프로그램에는 학생 관람객도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란 영동고등학교 교사는 "고3 학생들의 수능 이후 자기계발 활동 시간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AI 상상클래스'와 같이 실생활에 접목된 AI 사례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베슬AI 부스도 주목을 끌었다. 베슬AI는 기업 AI 프로젝트에서 모델 학습과 그래픽카드 처리 장치(GPU) 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베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오픈소스 모델 다운로드(허브) ▲학습 및 파인튜닝(런) ▲학습된 모델 운영(서브) ▲데이터 모델 자동화(파이프라인) ▲GPU 자원 최적화(클러스터)를 통합한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이다. 임재민 베슬AI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는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모델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이 AI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코어닷 투데이 부스에서는 AI와 향수를 접목한 독특한 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사진을 기반으로 의상과 스타일을 분석한 뒤 개인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향수를 제안한다. 특히 음성인식을 활용한 스무고개형 대화 방식도 지원해 고객이 선호하는 향에 대해 간단히 답변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향수를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하이신트(Hyscent)'라는 이름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코어닷 투데이는 조향 기술에도 AI를 접목하고 있다. 9만 개의 향수 레시피를 기반으로 새로운 향을 설계하는 서비스 '오 드 AI(Eau de AI)'를 개발 완료했으며 현재 상품화를 앞두고 있다. 안 팀장은 "AI가 기술을 넘어 사람들의 감각적 경험에 기여하며 생활의 섬세한 부분을 혁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아이러브AI 캐릭터 이름 공모전과 설문조사 역시 진행됐다. 인스타그램 아이러브AI 계정을 팔로우한 뒤 DM으로 캐릭터 이름과 선정 이유를 보내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오는 12월 중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같은 계정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행사 종료 후 선물이 증정된다. 이번 아이러브AI는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일반 관람객부터 학생, 기업 관계자들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AI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고 변화를 이끌어가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홍회진 에코마이스 대표는 폐회사에서 "이번 '아이러브AI'는 AI 기술을 통해 삶을 변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방안을 직접 경험한 의미 있는 장이었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9 17:38조이환

정부, 인스타 장애 늑장보고에 과태료 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라 통신재난 보고 의무를 지키지 않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플랫폼스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송통신발전법에 규정된 2024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주요 방송통신사업자는 통신재난이나 장애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와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10분 이내 지체 없이 통신재난 장애 발생 사실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2시간 이내에 서면으로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 3월 발생한 인스타그램 장애와 관련해 보고의무를 준수하지 않았으며, 과기정통부에서는 장애 발생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장애가 발생했다면 그 내용을 보고하도록 3차례 요청했으나 합리적인 사유 없이 장애 발생 하루가 지나 보고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발전법, 행정절차법에 따라 메타의 통신재난 보고의무 미준수에 대해서 과태료 처분을 지난 6월 사전 통지했고 메타가 제출한 의견과 현장점검 결과를 검토해 과태료를 최종 부과했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국민 일상과 밀접한 부가통신서비스 장애는 다른 부가통신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대형 디지털 재난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관리 의무가 있는 대형 부가통신사업자는 장애 시 법령에 따라 보고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11.28 16:24박수형

메조미디어 "내년 트렌드는 '생성형AI‧숏폼커머스‧OTT‧리테일미디어'"

메조미디어가 광고‧마케팅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5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2025년 눈여겨봐야 할 국내외 광고 시장의 4대 트렌드로 ▲생성형 AI ▲숏폼 커머스 ▲OTT ▲리테일미디어를 제시했다. 먼저 생성형 AI는 2025년 광고 생태계를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광고 기획부터 인간 고유의 창작 영역까지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활용되면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내년에는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마케팅 산업과 결합되면 개인화된 광고 운영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등 광고‧마케팅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숏폼 커머스는 내년 광고 시장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을 것이다. 짧고 강렬한 영상으로 소비자에게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숏폼 커머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주요 플랫폼의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숏폼 커머스는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OTT는 콘텐츠와 비즈니스 전략 전환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OTT 플랫폼들은 스포츠 콘텐츠 독점 중계와 이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독자 이탈 방지에 집중함과 동시에 기존 구독료 기반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광고요금제 도입, 신규 광고 상품 출시 등 광고사업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리테일미디어는 내년 광고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된다. 유통기업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한 리테일미디어는 이제 오프사이트까지 범위를 확장하며 고객 구매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리테일미디어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 메조미디어의 '2025 트렌드 리포트'는 메조미디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타겟 리포트, 업종 리포트, 미디어∙마켓 리포트 등 다양한 리포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2024.11.26 17:29최지연

로열 캐나디언 민트, 2024년 3분기 손익 실적 보고

오타와, 온타리오, 2024년 11월 25일 /PRNewswire/ -- 로열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 ("민트")는 동사의 활동 그리고 향후 12 개월 동안 동사의 사업과 기대치에 영향을 미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한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 사장 겸 CEO 마리 르메이(Marie Lemay)는 "시장이 계속 변화하는 상황에서 민트는 다각화된 구조와 유연한 사업 전략 덕분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재무 결과는 www.mint.ca 에 나와 있는 민트의 연간 사업 보고서와 함께 읽어야 한다.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모든 금액은 캐나다 달러로 표시된다. 재무 및 사업 운영 하이라이트 2024년 3분기 재무 실적은 목표치를 상회했으며 2023년 수준보다 높았다. 금 시장 가격 상승 및 해외 유통량 증가에 고정 비용 감소가 맞물린 것이 전 분기 대비 증가의 주요 동력이었다. 이러한 증가는 전 세계 금괴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둔화로 인한 예상보다 낮은 금괴 거래량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민트는 2024~2028년 기업 계획에 명시된 2024년 재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민트 경영진은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결 매출은 2024년에 2억 5,270만 달러로 감소했다(2023년 - 3억 6,060만 달러). 귀금속 사업 매출은 2024년 2억 1,760만 달러로 감소했다(2023년 - 3억 2,840만 달러) • 금괴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38% 감소한 10만 6,100 온스를 기록했으며 (2023년 -17만 100 온스), 은괴 거래량은 20% 감소한 270만 온스를 기록했다(2023년 -340만 온스). • 금과 은 시장 가격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7%, 23% 상승했다. • 2023년 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재위 기간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수집용 제품 판매는 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2024년 유통 사업 매출은 3,510만 달러로 증가했다(2023년 - 3,220만 달러). • 해외 유통 사업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에 비해 2024년에 생산 및 출하된 물량이 증가한 것을 반영한다. • 캐나다 주화 유통 제품과 서비스 매출은 재무부와의 양해각서에 따라 재고를 보충하는 데 필요한 주화가 줄어들고 프로그램 수수료가 낮아지면서 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 전체적으로 운영 비용은 주로 컨설팅 및 인건비 절감 계획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27% 감소한 2,830만 달러를 기록했다(2023년 - 3,600만 달러). 연결 실적 및 재무 성과 (단위: 백만) 13주 종료 39 주 종료 변동 변동 2024년9월 28일 2023년 9월30일 $ % 2024년9월 28일 2023년 9월 30일 $ % 매출 $ 252.7 $ 360.6 (107.9) (30) $ 861.2 $ 1,841.8 (980.6) (53) 기간 이익(손실) $ 5.7 $ (5.8) 11.5 (198) $ 24.1 $ 15.0 9.1 61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손실) 1 $ 1.4 $ (8.7) 10.1 (116) $ 12.3 $ 23.4 (11.1) (47)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손실) 마진2 0.6 % (2.4) % 1.4 % 1.3 % (1)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손실)은 비 GAAP 재무 수치이다. 해당 기간의 이익에서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으로 조정된 금액은 민트의 2024년 3분기 보고서 13페이지에 들어 있다. (2)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손실) 마진은 비 GAAP 재무 수치이며, 그 계산은 법인세 및 기타 항목 차감 전 이익을 기준으로 한다. 시점 2024년 9월 28일 2023년 12월 31일 $ 변동 % 변동 현금 $ 58.4 $ 59.8 (1.4) (2) 재고 $ 71.5 $ 68.8 2.7 4 자본 자산 $ 174.2 $ 173.0 1.2 1 총 자산 $ 376.8 $ 380.4 (3.6) (1) 운영 자본 $ 99.2 $ 97.8 1.4 1 민트는 기업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사의 계속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사의 전 세계 공급망 및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민트는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와 기타 외부 사건 등이 동사의 2024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민트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동사의 기업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계속 완화하고 있다. 민트의 2024년 3 분기 보고서 상세 내용을 확인하려면 www.mint.ca를 방문하기 바란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 로열 캐나디언 민트는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동전의 주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크라운 기업이다. 동 민트는 수상 경력이 있는 수집가 용 주화를 생산하고 금은괴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다양한 작업을 하는 주조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의 명예이다. 런던 및 COMEX 굿딜리버리 제련 자격 업체인 동 민트는 또한 모든 등급에서 최고 수준의 금은 제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민트는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며, 자신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적용한다. 민트, 동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nt.ca를 방문하기 바란다. 링크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민트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미래 예측성 언급과 비 GAAP 재무 수치 본 수익 발표 자료에는 제공된 위치에 명확하게 표시된 비 GAAP 재무 수치가 들어 있다. 비 GAAP 재무 수치는 국제 재무 보고 기준(IFRS)에 따라 표준화되지 않았으며, IFRS에 따라 보고하는 다른 기업들이 공개하는 유사한 재무 수치와 같지 않다. 본 수익 보도 자료에는 민트의 목표, 계획, 전략, 미래 성장, 사업 운영 결과, 실적 및 사업 전망과 기회에 대한 경영진의 기대를 반영하는 미래 예측성 언급이 들어 있다. 미래 예측성 언급은 전형적으로 '계획한다', '예상한다', '기대한다', '믿는다', '추정한다', '의도한다' 및 기타 유사한 표현과 같은 단어나 문구로 식별된다. 이러한 미래 예측성 언급은 사실이 아니며, 예상 성장률, 사업 운영 결과, 실적, 사업 전망 및 기회(가정)에 관한 추정일 뿐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가정들이 이용 가능한 정보에 근거한 합리적인 것이라고 간주하지만, 부정확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다. 이러한 미래 결과에 대한 추정은 실제 결과를 민트가 예상하는 것과 크게 달라지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인에 따라 좌우된다. 이러한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인에는 민트의 2023년 연간 사업 보고서의 경영진 설명 및 분석 자료의 실적 섹션에 들어 있는 리스크 항목 외에도 2023년 12월 31일에 마감된 민트의 감사 연결 재무제표의 금융 상품 및 재무 위험 관리의 주 9에 명시된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본 수익 보도 자료에 들어 있는 미래 예측성 언급은 2024년 11월 20일 현재 시점에 한해 유효한 것이며 민트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상황의 변화 또는 이 날짜 이후의 어떤 기타 사유를 반영하여 이러한 언급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상세 정보 문의처: Alex Reeves, 공보 담당 시니어 매니저, 전화: (613) 884-6370, reeves@mint.ca

2024.11.26 00:10글로벌뉴스

"새로운 쇼핑 경험"...KT, '스포츠 3D 쇼룸' 오픈

KT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KT 스포츠 3D 쇼룸'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KT 스포츠 3D 쇼룸은 KT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과 비주얼 테크 전문기업 '비빔블'의 최첨단 스캐닝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다. 고객은 실제 매장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고객들은 입체감 있게 돌려볼 수 있는 3D 뷰를 통해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고 실시간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3D 쇼룸에서는 내년 1월 21일까지 KT 위즈, KT 소닉붐, KT 롤스터 등 스포츠 구단의 인기 굿즈와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KT 롤스터 굿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프로게이머 '데프트 선수'의 한정판 '키캡 세트'를 증정하며, 구단 인스타그램 구매 인증 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KT 위즈 굿즈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5명에게는 'KT 위즈 선수 유니폼'을 증정하고, 구매 후기 업로드 시 'KT 위즈 선수 친필 사인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굿즈와 콘텐츠를 선보여 KT 스포츠 팬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실력 있는 비주얼테크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가상 콘텐츠 시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는 선례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17최지연

"블루스카이 견제"...스레드, 검색·트렌드 기능 개편

메타 스레드가 더 정확한 검색 기능과 확장된 트렌드 주제를 포함한 장기적인 개선 약속을 밝혔다. 탈중앙화 텍스트 기반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sky)'가 떠오르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스레드 출시를 주도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스레드 게시물을 통해 23일(현지시간)부터 테스트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먼저 사용자는 특정 날짜 범위 내에서 또는 X의 검색이 허용하는 것과 유사한 단일 계정에서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다. 스레드는 후속 주제와 다른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AI 생성 요약이 포함된 새로운 트렌드 페이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최근 스레드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탈중앙화 텍스트 기반 플랫폼 블루스카이를 의식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 초 스레드는 사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여러 개의 선별된 피드를 고정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피드 옵션'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특정 주제나 계정에 대한 사용자 지정 피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알고리즘 추천 피드 또는 역순 팔로우 피드 이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블루스카이에서 먼저 존재했으나, 메타가 카피캣 버전을 발표하고 출시한 것이다. 스레드의 기본 홈 피드는 사용자가 팔로우하지 않는 계정, 관련성이 없는 계정 등으로 채워져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존재했다.(블루스카이의 기본피드는 스레드와 반대다) 이에 아담 모세리 대표는 알고리즘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타가 스레드 알고리즘을 조정해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게시물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는 플랫폼이 콘텐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더버지는 이 변경 사항이 실제로 스레드를 더 적시에 처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블루스카이보다 몇 배 더 클 수 있지만, 이틀 전의 게시물을 보고 로그인하면 스레드가 죽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블루스카이는 지난 몇 주 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매일 100만명의 신규 사용자를 추가하면서 최대 2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2024.11.24 16:00최지연

"트럼프 싫어"...미국 X·스레드 이용자, '블루스카이'로 이동

미국에서 블루스카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용자가 X, 스레드로부터 이탈해 블루스카이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온라인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미국 대선 직후 미국과 영국에서 블루스카이 앱 사용량이 300% 가량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일일 사용자 수는 350만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루스카이는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지지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X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나서며 민주당 지지자에게 X를 대체할 SNS로 블루스카이가 떠오른 것이다. 런던대학교 시티 세인트 조지 캠퍼스 저널리즘 강사 애덤 틴워스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블루스카이는 근본적으로 트위터의 파생 상품"이라며 "X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대체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자사 SNS에서 정치적 콘텐츠의 비중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도 블루스카이가 성장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대선일 이전, 블루스카이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스레드보다 5배 적었다. 그러나 Similarweb에 따르면, 현재 두 플랫폼의 사용자 수는 1.5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블루스카이가 스레드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블루스카이가 성장하는 가운데, 정치적 콘텐츠 관리에 대한 메타의 결정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메타에서 선거 전략을 담당했던 전 정책 책임자 케이티 하바스는 "메타는 정치적 콘텐츠를 다시 플랫폼에 도입할지 말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블루스카이의 긍적적 지표가 지속된다면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2024.11.24 13:00조수민

로열 캐나디언 민트의 특별한 주화10 KG 99.99% 순금 더 댄스 스크린(더 스크림 투), 헤펠 경매에서 150만 달러 돌파

오타와, 온타리오, 2024년 11월 23일 /PRNewswire/ -- 로열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는 평을 받고 있는 하이다족의 마스터 카버 치프 7IDANsuu(제임스 하트(James Hart)) 예술에 대한 정교한 화폐학적 헌정품인 2024년 10kg 99.99% 순금화 - 더 댄스 스크린(The Dance Screen)(더 스크림 투(The Scream Too))이 헤펠 미술품 경매소(Heffel Fine Art Auction House) (헤펠)에서 진행된 라이브 경매에서 1,561,250.00달러(구매자 프리미엄 포함)에 낙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희귀한 순금 걸작은 2024년 11월 20일 익명의 입찰자에게 낙찰되었으며, 그 주화 역시 로열 캐나디언 민트에서 생산한 1킬로그램짜리 순백금 주화인 더 얼티밋(The Ultimate)이 보유한 캐나다 경매에 출품된 주화의 이전 낙찰 기록을 경신했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 사장 겸 CEO 마리 르메이(Marie Lemay)는 "이 독특한 주화에 대한 그 수집가의 관심에 감격하고 있으며, 이 희귀하고 아름다운 10kg 순금 걸작의 구매자로부터 로열 캐나디언 민트의 스킬과 치프 7IDANsuu(제임스 하트)의 재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펠 미술품 경매소 사장 데이비드 헤펠(David Heffel)은 "더 댄스 스크린(더 스크림 투) 10kg 순금화 경매를 진행할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었다면서 "이 주화 뒷면에 쇼케이스되어 있으며 존경받는 치프 제임스 하트의 깊은 의미가 있는 이 작품은 캐나다 미술의 영원한 아이콘으로, 하이다 족의 풍부한 전통과 문화적 내러티브를 구현하고 있다. 이 걸작품이 특별한 컬렉션에 들어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유산이 계속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9.99% 순 캐나다산 금 10kg으로 완벽하게 제작된 더 댄스 스크린(더 스크림 투)은 치프 7IDANsuu가 주화 뒷면에 새긴 오리지널 붉은 삼나무 패널의 조각 이미지를 재현한다. 2024년 오퓰런스 컬렉션(2024 Opulence Collection)의 대표 코인의 뒷면 디자인은 하이다 족의 전통적인 피규어인 샤먼, 비버, 까마귀, 독수리, 개구리, 오르카, 새끼를 안고 있는 어미 곰 등을 하나에 모은 것이다. 이 피규어들의 삶은 연어에 깊게 의존하고 있으며 주화 가장자리를 따라 인간과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책임감 있게 채취한 6개의 진주빛 전복 껍질 조각이 이 주화의 가장자리를 따라 삽입되어 있는데, 이 조각들은 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생 색조와 그 모양이 전통적인 부의 표시 역할을 하는 하이다족의 구리 방패를 연상시킨다. 이 강렬한 주화의 앞면에는 캐나다 아티스트 스티븐 로사티(Steven Rosati)가 디자인한 찰스 3세 국왕의 조상이 들어가 있으며, 그 둘레에는 원본 조각의 섬세한 스케치 선들이 새겨져 있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 로열 캐나디언 민트는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동전의 주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크라운 기업이다. 동 민트는 수상 경력이 있는 수집가 용 주화를 생산하고 금은괴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다양한 작업을 하는 주조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의 명예이다. 런던 및 COMEX 굿딜리버리 제련 자격 업체인 동 민트는 또한 모든 등급에서 최고 수준의 금은 제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민트는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며, 자신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적용한다. 동 민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nt.ca를 방문하기 바란다. 링크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동 민트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 헤펠 미술품 경매소 헤펠은 1978년 설립 이후 전 세계의 열정적인 수집가들과 뛰어난 예술 작품들을 연결하여 총 1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오타와, 캘거리에 사무소를 둔 헤펠은 캐나다에서 가장 경험 많은 미술 전문가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판매자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한 미디어 연락처: 로열 캐나디언 민트, Alex Reeves, 홍보 담당 시니어 매니저, 613-884-6370, reeves@mint.ca; 헤펠 미술품 경매소, Rebecca Rykiss, 브랜드 및 홍보 담당 내셔널 디렉터, 416-961-6505 내선, rebecca@heffel.com

2024.11.23 04:10글로벌뉴스

세라젬,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 캠페인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 사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라젬을 포함한 5개의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가 함께 진행했다.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초음파나 고주파와 같은 전기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제품은 올바른 사용법을 준수하지 않거나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다. 사용 전에는 제품 설명서 및 주의사항을 철저히 확인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부드러운 소재로 닦아내고 반드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등 보관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협의체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에 게재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가정용 미용기기 사용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포터즈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전류 자극을 활용한 제품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피부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헬스케어 가전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의 안전한 안티에이징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6월 집에서도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전문 기술이 탑재돼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의 스킨 케어를 받을 수 있다.

2024.11.21 10:42신영빈

성수동 우체국 팝업스토어 둘러보세요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마스터카드사와 함께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어스아워에서 '우체국 산타의 소원상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원상점에 입장하면 산타 머니와 우체국 체크카드가 들어있는 웰컴키트를 제공받고, 공간 내 '산타의 여행사', '산타의 선물가게', '산타의 소원트리'에서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루며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소원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해 '2030 세대'가 선호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별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포토존을 공간 곳곳에 만들었고, 내부 인테리어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팝업스토어 기간동안 'MZ 세대' 특화 캐릭터로 새롭게 디자인한 '영리한plus 우체국 체크카드'를 한정판 2천명에게 발급해준다. 카드 발급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잇다뱅킹'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우체국 산타 키링'을 제공하며,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 참여 고객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소원상점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검색 또는 우체국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해서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팝업스토어는 국가기관인 우체국이 '2030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많은 분께서 방문해 우체국체크카드와 잇다뱅킹, 예금서비스 등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0 13:47박수형

윗유, K뷰티 전용 틱톡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오픈

윗유(대표 차재승)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K뷰티 전용 틱톡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설립, 전용 스튜디오에서 해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K-뷰티 쇼호스트를 대규모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숏폼 이커머스와 광고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숏폼 전문 기업인 윗유는 설립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미국과 홍콩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 윗유는 K뷰티 전용 틱톡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강남에 오픈했다. 윗유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는 10개 채널의 생방송 동시 제작과 송출이 가능한 시설을 완비했다. 현재는 K뷰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과 동남아 고객 대상 K뷰티 방송에 집중하고 있으나 앞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24시간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윗유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할 K뷰티 쇼호스트도 대규모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최대 20명이다. 윗유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는 국내 유명 화장품을 윗유가 운영하는 틱톡샵 채널에서 해외 고객을 상대로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력, 경력, 나이, 국적 제한이 없으나, 미국과 동남아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어 구사에 문제가 없어야 지원 가능하다. 틱톡과 틱톡샵 유경험자,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를 우대한다. 고용 형태는 3개월에서 6개월 간의 프리랜서 계약을 거쳐, 차후 정규직 전환도 가능한 정규직 연계형 채용이다. 입사자에게는 수준 높은 숏폼 이코노미 전문가들로 구성된 윗유에서 제공하는 무료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또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숏폼 이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K뷰티 쇼호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윗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윗유는 숏폼 이커머스와 K뷰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에 대응해 가장 빠르게 K뷰티 전용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숏폼 마케팅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윗유와 함께 글로벌 K뷰티 쇼호스트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정있는 지원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4.11.20 10:44백봉삼

인도 정부 "왓츠앱 사용자 개인정보, 페북·인스타 공유 금지"

인도 경쟁위원회(CCI)가 메타가 운영하는 왓츠앱에 향후 5년간 다른 메타 소유 플랫폼들과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금지했다.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2천540만 달러(약 353억 9천490만원) 벌금도 부과했다. 1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CCI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 소유 플랫폼들과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왓츠앱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사용자에게 옵트아웃 옵션을 주지 않은 채, 왓츠앱을 이용하려면 데이터 수집에 동의하도록 함으로써 메타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것이다. 또 CCI는 왓츠앱의 개인보호 보호정책이 메타의 경쟁사에게 진입 장벽을 만들어냈다고 봤다.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경쟁이 저해됐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왓츠앱은 앞으로 메타의 다른 플랫폼과 공유되는 개인정보 및 그 목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사용자에 제공해야 한다. 또 앱 내 알림 및 설정 메뉴를 통해 사용자에게 옵트아웃 옵션을 제공하고, 이러한 변경 사항을 신규 및 기존 사용자 모두에게 적용해야 한다. CCI는 "왓츠앱에서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를 왓츠앱 서비스 제공 이외의 목적으로 다른 플랫폼들과 공유를 허용하는 것이 인도에서 왓츠앱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으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024.11.19 10:05조수민

[ZD SW 투데이]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해커톤 성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방부와 함께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젝트 연계 통합 해커톤'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해커톤은 AI와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주제로 약 4주간 진행됐다. 해커톤에는 구직자, 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생, 군 사이버 전문 특기자 등이 참여했으며 AI 보안 관련 기업 멘토의 지원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전시켰다. ◆알서포트, 'AIxR 챌린지'로 AI 솔루션 혁신 모색 알서포트가 자사 원격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혁신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아이엑스알(AIxR) 챌린지'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리모트콜' 또는 '리모트뷰'를 활용해 추가했으면 하는 AI 기능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는 네이버페이, 치킨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여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공유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모트콜 또는 리모트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 개최 베스핀글로벌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베스핀글로벌이 국민연금 등 공공기관 사례를 발표하고 KT와 유라클 이스트소프트 등 연사가 AI 도입 전략과 효과를 소개한다. 사전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베스핀글로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 C&C, 장애 학생 취업 지원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 진행 SK C&C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유타워에서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행복스펙UP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챌린지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 인턴십 기회를 얻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SK C&C 사장상 등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복 IT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설정한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SK C&C 구성원 멘토링, 외부 전문가 특강, 회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에버스핀, 헥토파이낸셜에 보안 솔루션 공급 에버스핀이 자사의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와 '페이크파인더'를 헥토파이낸셜에 공급한다. '에버세이프'는 동적표적방어 기술로 외부 공격을 막는 솔루션이며 '페이크파인더'는 악성 앱 탐지 기술로 금융권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에버스핀은 국내 80여 금융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PG, 공공, 방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또 인도네시아 금융사 도입과 남아공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정원·우주항공청,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 공동 주관 국가정보원과 우주항공청이 오는 19일부터 이틀 경남 사천 KB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위성활용콘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국내외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위성정보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주요 세션과 기업 간 협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첫째 날에는 미국 항공우주청 우주과학데이터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 세션과 안보·공공 활용 세션이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신기술 발표와 전시부스가 진행된다. 특히 국내 위성 영상 기업인 SIIS와 인도 픽셀사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장관 표창 수상 나무기술 정철 대표가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무기술은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여 왔다. 특히 질병관리청과 주요 금융기관에서도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2024.11.18 18:12조이환

퀄컴코리아,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 개최

퀄컴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국내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300명을 초청해 '퀄컴 인 유어 라이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퀄컴은 2021년부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스냅드래곤 관련 뉴스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커뮤니티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를 운영하고 있다. 퀄컴코리아는 이날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 과학 유튜버 '궤도'가 참여하는 온디바이스 AI 관련 대담을 진행했다. 이어 퀄컴코리아 전문가가 모바일용 새 플랫폼 '스냅드래곤8 엘리트', 오토모티브(자동차)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콕핏 플러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러스' 등 최신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는 온디바이스 AI, 사물인터넷(IoT), 확장현실(XR),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퀄컴 기술 기반 기기 체험 코너도 함께 운영했다. 권오형 퀄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커뮤니티는 국내 24만 명, 글로벌 1천800만 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퀄컴은 이들에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퀄컴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2024.11.18 09:50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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