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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매 없는 친환경 냉각…삼성전자 '펠티어 기술' R&D 100 수상

삼성전자가 미래형 냉각 기술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삼성전자는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과학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R&D 월드 매거진은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과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성능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반도체 박막 증착 방식의 생산 공정을 도입해 기존 냉매 대비 냉각 효율을 약 75% 향상시키고, 소형화·경량화도 동시에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펠티어 냉각 기술은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빠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전 ▲반도체 ▲의료기기 ▲전장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해당 성과는 지난 5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준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부사장은 "상용화 가능한 과학 기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혁신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8.24 09:43전화평 기자

"꽃게값, 어디까지 낮아지나요?"…대형마트·쿠팡 "내가 최저가"

대형마트 3사와 쿠팡이 가을 햇꽃게 최저가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서해안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최저가 할인 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해안 꽃게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지난 21일부터 금어기가 해제됐다. 이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는 금어기 해제 첫 날인 21일 새벽 서해안에서 어획한 꽃게를 최저가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참전한 곳은 롯데마트다. 롯데마트는 금어기 해제 당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해안 햇꽃게'를 100g당 992원에 판매하고 있다.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다. 새벽에 어획한 햇꽃게를 산지 직송해 당일 오후 살아있는 상태로 공급하는 것으로 조업 직후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키고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매장에 직송하는 구조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바로 맞불 작전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햇꽃게 100g당 780원까지 가격을 낮춘 대규모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100g당 790원으로 책정했다가 780원으로 10원 낮춘 것이다. 오는 24일까지는 오프라인 매장 한정으로 780원에 판매하고 27일까지는 1천90원에 선보인다. 오는 25~27일 사흘간은 온라인에서 추가 할인해 약 905원에 햇꽃게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780원이란 가격은 이는 10년 전인 2015년 햇꽃게 가격(100g당 980원)보다 최대 200원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24일까지 햇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6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당초 100g당 788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지만, 홈플러스가 이보다 낮은 가격에 햇꽃게를 가져오자 한 번 더 낮췄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오는 28일까지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꽃게 파격 행사에 합류한다. 마지막 주자인 쿠팡은 이마트와 같은 760원에 햇꽃게를 판매한다. 다음 달 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열고 로켓프레시를 통해 햇꽃게를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피시원 신진도 산지직송 이력추적 햇꽃게 3kg ▲서해안 일품 햇꽃게 3kg ▲어부심 서해안 햇꽃게 2kg 등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760원에 판매한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와 쿠팡이 햇꽃게를 최저가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꽃게 주산지인 부안 격포항과 태안 신진도항 소재의 선단 40여척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약 30% 확대된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마트도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홈플러스도 조업 선박을 전년보다 늘려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 쿠팡은 산지직송 서비스로 신선도과 가격을 잡았다. 쿠팡의 산지직송은 전국 산지의 수산물을 반나절 만에 최대 400~500km 떨어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새벽 하역된 꽃게는 미니물류센터에서 검수, 포장, 송장 부착 후 배송 캠프로 이동해 다음 날 새벽 도착한다. 2019년 출시 당시 전복, 오징어, 새우 서너종에서 올해 꽃게, 고등어, 갈치, 주꾸미 등 30여 종으로 늘었고 산지도 해남, 부산, 마산, 태안 등 전국으로 확장됐다. 올해는 꽃게 산지직송 지역을 신진도, 격포, 법성포, 신안, 진도 등 5곳으로 확대했다.

2025.08.24 09:18김민아 기자

中, AI칩 자립화 70% 목표…엔비디아 의존 탈피 노력

중국 주요 지방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립화를 국가 전략으로 내세우며 엔비디아 의존도 줄이기에 나섰다. 닛케이아시아는 지난 21일 중국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3년 내 AI반도체 자립화를 최소 70%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오는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70%를 현지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베이징시는 같은 기간 자립화를 100%까지 달성하겠다는 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IT 기업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몰려 있는 구이양시도 신규 시설에 설치되는 반도체 약 90%가 중국에서 양산돼야 한다는 규정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중국 산시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위 사례는 미국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엔비디아는 2024년 초 중국 AI 반도체 시장의 약 80%를 점유했으나, 화웨이·바이두 등의 칩 생산 확대로 5년 내 점유율이 50~60%로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4월 "중국이 AI 반도체 분야에서 자립과 자강을 갖춰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 등 현지 주요 기업들은 자체 반도체 설계 및 생산능력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례로 화웨이 '어센드 910B' 칩의 경우, 엔비디아 중국향 커스터머 칩인 'H20 대비 약 85% 성능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나아가 중국은 현지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H20 칩을 사용하지 말 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20에 미국이 '백도어'를 설치해 자국 안보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다만 엔비디아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2025.08.24 09:12장경윤 기자

글로벌 8위 스타트업 생태계 이면의 구조적 위기와 재설계 방향

"같은 고민을 나눌 사람이 딱히 없다."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한 AI 스타트업 대표의 메시지다. 투자금 100억원을 유치했지만, 정작 그가 토로한 것은 외로움이었다. 이것이 글로벌 8위 스타트업 생태계의 민낯이다. 우리나라는 지식축적과 펀딩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화려한 성과표를 받아 들었다. 하지만 5년 생존율 29.2%, AI 전환 부문 3점이라는 수치가 보여주는 현실은 냉혹하다. 외형적 지표와 실질적 성과 사이의 괴리, 이것이 직면한 '연결이 끊어진 네트워크'의 실상이다. 더 아쉬운 부분은 생태계 내 연결의 단절이다. 투자 펀드는 넘쳐나지만 초기 창업자가 실제 만날 수 있는 투자자는 부족하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창업자는 여전히 길을 잃고 있다. 매주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명함은 오가지만 실질적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연결은 드물다. 소외된 혁신 영역,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견 혁신은 중심이 아닌 경계에서 탄생한다.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들이 오히려 생태계에서 소외받는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농작물 질병을 95% 정확도로 진단하는 AI 기술을 개발한 팜테크 스타트업은 IT 중심의 기존 네트워킹에도, 전통 농업 커뮤니티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다.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는 기후테크 기업들은 전문 투자자나 멘토를 찾기 어려워한다. 로보틱스, 스페이스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을 이끌 분야들이 정작 우리 생태계에서 '틈새'로 취급받는다. 이들 영역에 대한 접근은 기존의 범용적 지원과 달라야 한다. 큰 예산보다는 높은 전문성, 넓은 참여보다는 깊이 있는 연결, 일반적 프로그램보다는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소수지만 간절한 수요가 있는 이 분야들이야말로 다음 단계 성장의 핵심 동력이다. 분산에서 협력으로, 생태계 운영 방식의 전환 생태계의 큰 비효율은 과도한 분산과 중복이다. 120여 개의 협회와 400여 개의 지원 프로그램이 각자의 영역에서 유사한 활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자원의 낭비일 뿐만 아니라, 창업자에게는 혼란과 피로감을 가중시킨다. 해결책은 '전략적 협력 모델'로의 전환이다. 각 조직이 독립적으로 모든 기능을 수행하려 하기보다, 고유한 강점 영역에 집중하면서 상호 연계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 예를 들어 AI 분야에서는 A 협회가 기술 멘토링을, B 협회가 투자 연결을, C 협회가 해외 진출을 담당하는 식의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 이런 협력 모델은 창업자에게는 원스톱 서비스를, 각 조직에게는 전문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는 이러한 연결과 조율의 허브를 담당하되, 직접 모든 기능을 수행하기보다 기존 조직들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과정에서 결과로, 성과 평가 기준의 재정의 생태계의 건강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변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참석자 수나 프로그램 개수, 예산 규모 등 과정 중심의 지표에 치중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과는 실제 비즈니스 성사 건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 기업 수 등으로 측정돼야 한다. 100명이 참석한 네트워킹 행사에서 명함을 교환하는 일보다, 10명이 참석해서 3건의 실제 비즈니스가 성사되는 것이 더 의미 있다. 숫자가 아닌 가치로, 과정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AI 스타트업 대표에게 며칠 후 다시 연락이 왔다. 그는 "소개받은 멘토와의 교류가 도움이 됐고,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창업자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이제 좀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생태계의 모습이다. 창업자가 새벽에 고민이 생겨도 "이 문제는 저 선배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고, 투자자를 만나고 싶을 때 신뢰할 만한 연결 플랫폼이 있으며, 해외 진출을 꿈꿀 때 그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생태계 말이다. 선택해야 한다. 세계 8위라는 성과에 만족하며 안주할 것인지, 진정한 의미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인지를. 연결이 끊어진 네트워크를 다시 잇는 일. 그 시작은 바로 지금이다.

2025.08.24 08:30이용균 컬럼니스트

日 차세대 슈퍼컴퓨터, 엔비디아가 직접 GPU 인프라 설계한다

일본이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는 차세대 슈퍼컴퓨터 '후가쿠넥스트(FugakuNEXT)' 개발에 엔비디아가 합류한다. 엔비디아는 GPU 인프라 설계를 직접 맡아 후지쯔의 CPU와 결합한 인공지능(A)-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 후가쿠 대비 최대 100배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23일 일본의 이화학연구소(리켄, RIKEN)는 후지쯔 및 엔비디아와 협력해 일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슈퍼컴퓨터 후가쿠넥스트 개발을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가쿠는 리켄과 후지쯔가 공동 개발해 2020년 가동한 슈퍼컴퓨터다. 한때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코로나19 확산 시뮬레이션, 신약 개발, 기후 연구 등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활용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후가쿠넥스트는 후가쿠의 뒤를 잇는 차세대 슈퍼컴퓨터다. 일본 정부와 연구기관은 단순한 계산 능력의 향상에 그치지 않고 AI와 과학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후가쿠넥스트의 가장 큰 변화는 GPU 도입이다. 기존 후가쿠는 CPU 중심 구조였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GPU를 본격적으로 탑재한다. GPU는 대규모 병렬 연산과 AI 연산에 특화돼 있어 슈퍼컴퓨터 성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 GPU 인프라 설계를 담당하며, 세계적인 AI 및 GPU 기술력을 바탕으로 후가쿠넥스트의 핵심 연산 성능을 뒷받침하게 된다. 후지쯔는 CPU와 시스템 전체 설계를 맡고, 리켄은 연구 방향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주도한다. 세 기관이 역할을 나눠 글로벌 차원의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후가쿠 대비 하드웨어 성능을 최소 5배 이상 끌어올린다. 여기에 혼합 정밀도 연산, 대체 모델, 물리 기반 신경망(PINNs) 등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더해 최종적으로 후가쿠보다 최대 100배 빠른 처리 성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AI와 시뮬레이션을 긴밀하게 결합한 '지능형 슈퍼컴퓨터'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후가쿠넥스트는 기초과학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일본 연구진은 후가쿠넥스트를 활용해 대규모 지진 시뮬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 거대한 지각 변형부터 개별 건물의 진동까지 세밀하게 예측하는 다중 규모(multiscale)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활용이 예상된다. 제품 설계와 테스트를 실제 실험 대신 슈퍼컴퓨터와 AI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설계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나아가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설계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제조' 시대도 앞당길 수 있다. 슈퍼컴퓨터 분야는 미국, 중국, 유럽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전략 산업 영역이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이미 AI와 슈퍼컴퓨팅을 결합한 엑사스케일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중국 역시 독자 칩을 활용한 초고속 슈퍼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엔비디아와 손잡은 것은 글로벌 경쟁 속에서 성능과 기술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CPU 분야에서는 독자 기술을 유지하면서도 GPU에서는 글로벌 최강자인 엔비디아의 힘을 빌린 것이다. 리켄은 2025 회계연도 내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상세 설계에 착수한다. 2030년경에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후가쿠넥스트는 단순한 슈퍼컴퓨터를 넘어 양자컴퓨터와의 하이브리드 연계까지 내다보고 있다. 리켄과 후지쯔는 양자 기술 연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향후에는 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가 결합된 차세대 컴퓨팅 환경을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 마코토 고노카미 리켄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AI, 반도체, 양자컴퓨팅이 결합된 새로운 컴퓨테이셔널 사이언스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속과 혁신(Inheritance and Innovation)의 원칙 아래 글로벌 기준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이안 버크 부사장은 "전력 소비를 억제하면서도 최대 100배 성능을 내는 제타스케일 슈퍼컴퓨터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쯔 비벡 마하잔 CTO는 "차세대 모나카 CPU와 양자 컴퓨팅을 결합해 HPC-퀀텀 하이브리드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3 16:30남혁우 기자

"새 우는 시간, 하루 50분씩 길어진다"…왜?

밤에도 환하게 비추는 인공 조명이 전 세계 새들의 생체 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최근 보도했다. 브렌트 피스 서던일리노이대학교 교수와 닐 길버트 오클라호마 주립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80종 이상의 주행성 조류를 대표하는 6천만 건 이상의 새 소리를 담은 전 세계 음향 데이터셋을 분석해 논문을 2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도시와 같이 밝은 지역에서는 빛 공해로 인해 새 소리가 하루 평균 50분씩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새들은 가장 어두운 지역의 새들보다 아침에는 평균 18분 더 일찍 노래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32분 늦게 노래를 마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인공 조명이 새들의 종과 공간, 계절과 상관없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연구진은 "빛 공해는 인간과 야생동물의 건강에 점점 더 우려가 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0%, 미국과 유럽 인구의 99% 이상이 빛 공해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빛 공해가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널리 연구되고 있지만, 전 세계 야생 동물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많이 연구되지 않은 주제"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빛 공해가 주행성 조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새들의 울음 소리를 기록•분석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 '버드웨더(BirdWeather)'가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2023년 3월~2024년 3월까지 수집된 6천100만 건의 새 소리를 모은 뒤, 태양광 정도에 따라 울음 소리 시작 시점과 저녁에 멈추는 시점을 계산했다. 연구진은 수오미 NPP 위성에 탑재된 가시적외선이미지센서(VIIRS) 데이터를 사용해 거주지의 밝기를 관측해 빛 공해와 함께 새소리의 시작과 종료 시점을 분석할 수 있었다. 피스와 길버트는 "새들의 반응 규모에 놀랐다"며, "평균적으로 가장 밝은 밤하늘 아래에서 새의 낮 시간은 거의 1 시간 정도 늘어난다. 밤에 불빛에 대한 행동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러한 장시간 활동은 새들의 생존과 번식 능력에 여러 중요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추가로 50분 더 활동하면 휴식 시간을 줄어들어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할 수 있고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 먹이를 찾는 시간이 증가하거나 번식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런 복잡성을 구분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점점 더 밝아지는 세상이 주행성 조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이는 새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또 "빛 공해는 인간과 야생 동물의 건강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긴 낮 시간으로 인해 인간에게 흔히 그렇듯 수면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면, 건강이나 개체 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전 세계 조류 개체 수의 장기적인 감소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3 09: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창근의 헤디트] 차갑게 밝혀진 진실, 뜨겁게 남겨진 작별

소극장 무대 위엔 테이블 몇 개와 취조실을 투사한 이미지가 전부였다. 지난 17일 저녁, 건대입구역 인근 블라인드아트홀. 러닝타임 100분의 연극은 관객을 차갑고 정돈된 블랙박스 공간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 진짜로 불타오른 건 조명이 아니었다. 감정이었다. 조경아의 원작을 박이현이 각색한 연극 '뜨거운 안녕'이 막을 올리며 관객을 이 냉정한 세계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이곳에서 뜨겁게 타오른 것은 무대 조명이 아닌, 배우들이 쏟아낸 감정이었다. 이 작품은 겉으로는 추리극의 외양을 하고 있다. 빨간 텀블러, 치명적인 복어독, 여러 사람의 지문. 모두가 전형적인 추리극의 장치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장치는 곧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고백으로 방향을 틀어버린다. 중반부에 등장하는 결정적 반전은 한 형사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한 달 뒤 예약 발송된 편지. 그 편지에는 극중인물 서윤경이 말기 암 환자였음을 고백하는 절절한 사연이 숨어 있었다. 추리는 더 이상 범인을 찾는 퍼즐이 아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자의 자기 고백으로 전환된다. 관객이 살인극이라 믿었던 이야기는, 결국 자기 고백에 의한 이별의 이야기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이 전환의 한가운데에는 연출자의 단호한 의지가 자리한다. 공연이 끝난 뒤 만난 조아윤 프리지아 대표는 “관객이 단순히 범인을 맞히는 쾌감에 머물지 않고, 인물 관계 속에 숨어 있는 '무심'과 '책임'의 온도를 느끼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 말은 곧 이 작품이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관계의 온도를 묻는 철학적 실험임을 명확히 드러낸다. 극의 중심에 놓인 서윤경의 고백은 이 연극의 심장이다. 그녀의 말은 잔잔하지만, 무너질 듯 강렬하다. “나는 왜 이런 식으로 내 죽음을 그들에게 알리고 싶었을까? 분명한 건 그들 앞에서 내가 서서히, 그리고 비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는 거야. 차라리 이렇게 마지막 순간을 단호하게 던져버리는 것이 더 내 모습답다고 생각했어. 내가 세상에 살다 간 흔적을, 그들의 마음속에 조금이라도 더 선명하게 남기고 싶었어. 그 흔적이 비록 고통의 기억일지라도, 순간만큼은 뜨겁게 타올라 오래 머물기를 바랐어. 나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해, 나 자신조차 놓아버린 이 선택이, 그들 곁에서 가장 뜨거운 안녕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대사는 죽음을 맞이하는 태도로서의 '안녕', 즉 작별의 마지막 빛을 드러낸다. 고독하고도 단단한 그의 선택은, 관객의 심장에 잔잔하면서도 오래 남는 잔상을 만들었다. 무대는 과감히 비워낸다. 소품은 최소화되고, 배우의 표정과 시선, 정적과 생활 소리만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절제된 조명과 소리의 결합은 '비움으로 채우는 연극'의 미학을 증명했다. 거대한 장치 대신 절제된 조명과 미세한 생활 소리가 긴장감을 유지했다. 형사 역의 배우들은 차분한 음색으로 증거를 나열하며, 사건을 공식적인 언어로 기록한다. 그러나 이 기록은 곧 유기적인 인간의 흔적, 고통, 분노, 체념으로 이행된다. 형사들의 존재는 사회의 시선과 제도적 언어를 대변하면서도, 그 목소리를 통해 관객은 더 깊은 공감의 문을 열게 된다. 무대에 남겨진 인물들 가운데 절대적 가해자도, 완전한 피해자도 없다. 작은 무심, 자존심의 그림자, 욕망의 흔적이 모두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원인이 된다. 연극은 결국 '우리 안의 무심'을 성찰하게 한다. 무심코 흘린 말, 욕망의 작용, 자존심의 그림자 같은 요소들이 휴먼 드라마의 중심으로 밀려 나온다. 이 작품은 범인을 쫓는 대신, 우리 안의 무심을 성찰하게 한다. 형사의 마지막 경고처럼, “진범은 따로 있을지 몰라도, 그를 죽인 건 여기 너희 모두일 수도 있다.” 이 말은 법적인 책임을 넘어 윤리적 각성을 요구한다. 예술의 위로는 거창하지 않았다. 그것은 차갑게 스포트라이트가 내려앉은 무대 위, 배우들의 호흡과 시선에 담긴 작은 떨림이었다. 관객은 그 떨림 속에서 오래 남는 공감의 흔적을 받는다. 이날 만난 연극 '뜨거운 안녕'은 화려한 치유가 아니라 가만히 곁에서 흔들리지 않는 공감의 손길을 전했다. 이루니, 백지안, 탁홍주, 김한석, 이지연, 김성환, 김광현, 조정석, 이동열까지. 9인의 배우가 고백의 한 문장, 시선 하나에도 숨을 담아 관객에게 감정의 잔향을 건넸기 때문이다. 스포트라이트는 차갑지만, 그 속에서 나온 말과 호흡은 뜨거운 온도를 남긴다. 그리고 그것이 이 공연의 가장 작은 승리이자, 우리가 예술에 기대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뜨거운 안녕' 작품은 스릴러의 외피를 입었지만, 그 본질은 이별의 예의와 관계의 책임을 묻는 인문적 단상이다. 죽음이 차갑게 드러난다 해도, 그 작별의 순간이 뜨겁다면, 그 존재는 살아 있는 것이다. 공연은 '진실은 차갑지만, 안녕은 뜨겁다'라는 역설을 남긴다. 그리고 그 온도를 견디는 것은 이제 관객, 즉 우리 각자의 몫이다. * 헤디트(HEDIT) : Heritage(문화자원) + Digital(첨단기술) + Art(예술창작) 필자 이창근예술경영학박사(Ph.D.).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이자 Media-Art Director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융합예술을 기획하고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 스튜디오 헤리티지랩(Heritage LAB)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고유의 스토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도시의 매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테마형 관광콘텐츠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한국문화정보원과 충남콘텐츠진흥원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위원, 강원도 건축물미술작품 심의위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 5월부터 ZDNET Korea 오피니언 필진으로 참여해 [이창근의 헤디트]를 연재하고 있다.

2025.08.23 07:52이창근 컬럼니스트

앤트로픽, 최대 100억 달러 투자 유치 임박…반년 새 기업가치 3배

앤트로픽(Anthropic)이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5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전망이다. 이번 조달 금액은 당초 예상됐던 50억 달러의 두 배 규모다. AI 스타트업 역사상 최대 투자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6개월 전 대비 약 3배 가까이 오른 1천7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앤트로픽이 1천700억 달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불과 몇 달 전 라이트스피드 주도로 진행된 35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서 앤트로픽은 615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라운드에서 몸값이 세 배 가까이 뛴 셈이다. 이번 라운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사모펀드이자 테크 기업 투자사인 아이코닉 캐피털(Iconiq Capital)이 주도한다. 아이코닉은 메타, 링크드인,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온 투자사로, 억만장자 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며 초대형 기술 투자를 선도해왔다. 이 외에도 TPG 인크,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스파크 캐피털, 멘로 벤처스 등 주요 벤처캐피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타르 국부펀드(QIA)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도 협상에 나서면서 미국·유럽을 넘어 중동·아시아 국부펀드까지 글로벌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앤트로픽이 오픈AI, 그리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와 정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 기업 모두 수십억 달러를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 확충, AI 인재 영입에 쏟아붓고 있으며 자금력 자체가 곧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구도다. 업계는 이번 라운드가 성사되면 앤트로픽이 오픈AI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AI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창업한 기업으로, 설립 초기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왔다. '클로드(Claude)'라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시리즈를 개발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강조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AI의 오작동과 윤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한 AI'라는 정체성을 강조한 전략은 투자자 설득에 강력한 무기가 됐다. 이번 기업가치 폭등은 이러한 방향성에 투자자들이 확신을 보낸 결과로 해석된다. AI에 대한 초대형 투자는 단순히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이터센터 확충과 함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첨단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동반되는 것은 물론이다. 나아가 국가 차원의 기술 패권 경쟁으로 번지면서 일부 국가는 국부펀드를 통해 직접 AI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된다면 앤트로픽은 단순히 '유망한 스타트업'을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오픈AI와 구글 딥마인드가 선점해온 시장에서 앤트로픽은 '안전한 AI'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무기로 새로운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부펀드까지 참여한 이번 투자전이 AI 산업이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국가 경제와 전략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한다. 특히 수십억 달러 단위의 AI 자금 조달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데이터센터, 반도체, 클라우드, 에너지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앤트로픽 투자가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양강 체제를 형성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2025.08.22 18:00남혁우 기자

대화 내용이 렌즈에 그대로…'마법의 스마트 안경' 화제

하버드 대학 출신 학생들이 대화 내용을 녹음, 필사해 실시간으로 안경 렌즈에 보여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트업 헤일로(Halo)의 공동 창립자 안푸 응우옌(AnhPhu Nguyen)은 "우리 목표는 착용하는 순간 사용자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안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 케인 아르다이피오(Caine Ardayfio)는 이 안경이 무한한 기억력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아르다이피오는 "AI는 사용자가 나누는 모든 대화를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려준다”며, "부정행위 AI 프로그램을 내놨던 스타트업 '클루엘리(Cluely)'와 비슷하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또 "누군가가 복잡한 단어를 말하거나 '37의 3제곱은 얼마?'와 같은 질문을 하면 안경에 바로 표시된다"고 덧붙였다. 이 두 사람은 필라 벤처캐피털(VC) 등으로부터 약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투자 받아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다. 가격은 249달러(약 34만원)이며 20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 안경은 구글 제미나이와 퍼플렉시티를 AI 챗봇으로 사용하며 디스플레이와 마이크만 있고 카메라는 없다. 회사 측은 향후 모델에 카메라를 추가할 방법을 검토 중이다. 메타 스마트 안경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녹음 중임을 경고하는 표시등이 있지만 이 제품에는 이런 외부 표시 장치가 없어 착용자의 녹음을 타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워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제기된다. 하버드 대학 중퇴생인 이들은 학교를 나와 작년에 메타 레이밴 스마트 안경용 안면인식 앱을 개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 안경에 장착된 카메라로 타인의 얼굴을 촬영해 얼굴검색 엔진, 거대언어모델(LLM),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 정보를 추출해서 보여줬다. 아르다이피오는 "우리가 만들고 있는 하드웨어는 일반 안경처럼 눈에 띄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며, “안경이 모든 단어를 녹음하고 필사한 후 오디오 파일을 삭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공장소에서 이런 종류의 은밀한 녹음 장치가 사용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프라이버시 권리단체 일렉트로닉 프런티어 재단 사이버 보안 책임자 에바 갈페린은 "작고 눈에 띄지 않는 녹음 장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어떤 면에서는 음성 녹음 스파이 펜의 변형처럼 들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시 녹화 장치 사용을 일반화하는 것은 우리가 기대하는 사생활 보호에 대한 기대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록된 데이터가 어디에 보관되고, 어떻게 저장되고,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2025.08.22 16: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 SW 투데이] 오픈소스컨설팅, 먼데이닷컴 한국 최초 컨퍼런스 참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픈소스컨설팅, 먼데이닷컴 한국 최초 컨퍼런스 참여 오픈소스컨설팅이 '먼데이닷컴 이볼브 서밋 한국'에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최신 워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대기업·중견기업 IT 담당자와 협업 솔루션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신 기능과 주요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픈소스컨설팅은 먼데이닷컴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워크 매니지먼트, 고객 관리 솔루션(CRM), 개발자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먼데이닷컴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구축 전략을 제안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벡터, 폭스바겐에 ECU 솔루션 'v플래시' 공급 벡터가 폭스바겐에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생산 품질 향상과 SW 재작업 없이 바로 출고 가능한 차량 비율(DRR)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 ECU 리프로그래밍 툴인 'v플래시'를 공급했다. 벡터의 v플래시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GUI)와 자동화 스크립트를 사용해 진단 서비스를 통해 ECU를 프로그래밍하는 툴이다. 이미 10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180개 이상의 플래시 사양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확장도 용이하다. ◆아우토크립트, '현대자동차 사이버보안 ES 테스트 자동화 툴 웨비나' 성료 아우토크립트가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사이버보안 ES 테스트 자동화 툴' 웨비나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웨비나는 현대자동차의 사이버보안 설계 표준(ES) 규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웨비나를 통해 실무자들이 직면한 테스트 공수 과다, 입력 오류 및 증적 누락, 비표준 성적서 문제 등 핵심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원 클릭으로 성적서를 생성해 현대자동차 표준 형식에 맞춰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테스트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휴먼 에러를 최소화한 공수 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레브잇, 전국 톱티어 인재 30명 초청 'AI 해커톤' 개최 '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이 오는 30~31일까지 이틀간 '레브잇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상위 창업 및 AI 인재 30명을 선발해 1박 2일 동안 실제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AI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커톤에는 레브잇의 현직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문제 정의와 아이디어 검증을 지원하며 강재윤 레브잇 대표와 베이스벤처스 안재구 심사역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토스랩, AI 기능 강화한 '잔디홈' 출시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AI 기능을 강화한 '잔디홈'을 출시했다. 잔디홈은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인화된 지능형 업무 대시보드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언제든 활용할 수 있으며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을 경우 AI가 주제별 요약을 제공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잔디홈을 통해 사용자는 공지문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한 업무 결과물을 잔디 안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오늘 일정과 해야 할 일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업무를 쉽게 파악 가능하다.

2025.08.22 15:57한정호 기자

"AI·초혁신경제로 잠재성장률 3% 회복"…李정부 경제 첫 청사진

이재명 정부가 AI와 초혁신산업을 앞세워 잠재성장률 3% 회복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기업주도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30대 선도 프로젝트를 띄웠다. 기업과 공공 전 부문의 AI 대전환을 위한 과제 15개와 첨단소재부품과 기후에너지, 미래대응 중심의 초혁신경제 과제 15개 씩이다. 정부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합동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매년 두 차례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서 기술선도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명칭을 경제성장전략으로 바꾼 것이다. 한국 경제 성장동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략을 설펴보면 먼저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경제 사회 모든 분야의 AI 대전환을 추진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AI 대전환은 인구충격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라며 “다행히 우리는 광케이블, HBM 등 탄탄한 IT 기반과 제조암묵지는 물론 AI 시대의 쌀인 데이터 등을 풍부하게 축적하고 있어 지금은 다시 안 올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15개 AI 과제 가운데 기업 분야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3대 강국 진입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완전 자율운항선박 개발 ▲글로벌 AI가전 시장점유율 1위 ▲완전 자율비행드론 개발·활용 ▲주력업종 AI팩토리 전환 ▲온디바이스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등 7개 프로젝트에 집중한다. 공공 부문에서는 ▲AI기반 맞춤형 복지·고용서비스 ▲납세시스템 전면 자동화 ▲AI신약심사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시장규모를 대폭 늘리고 ▲데이터 활용역량 10위권에 진입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버티컬AI 확보 ▲AI전문가 순유입국 전환 ▲인재유치 매력도 20위권 진입 등의 목표도 제시됐다. AI 외에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도 선정했다. 기재부의 신성장전략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해 범정부 지원을 총괄 조율하게 된다. 15대 프로젝트 과제로는 ▲SiC 전력반도체 기술자립률 20% ▲LNG 화물창 소재부품 국산화 ▲초전도체 표준화 양산화, 응용기술 확보 ▲고방열 그래핀 상용화 기술개발 ▲특수탄소강 기술강화 ▲차세대 태양전지 선도 및 분산형 전력망 전국 확산 ▲해상풍력 고압직류송전(HVDC) 경쟁력 확보 ▲그린수소 초격차 기술확보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시장 선점 ▲스마트 농업 선도지구 조성 ▲스마트 수산업 선도지구 조성 ▲초고해상도 위성 개발 ▲K-바이오 의약품 ▲K-콘텐츠(게임 웹툰 등) ▲K-뷰티 통합클러스터 ▲K-식품 등이 꼽혔다. 혁신 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100조원 이상 규모로 가칭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한다. 일반 국민의 공모자금, 연기금·민간금융이 참여하는 민간자금 50조 원 이상을 조성하고, 정부보증 기반의 기금채 발행 및 산업은행의 자금 출연을 통해 50조 원의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지방을 우대하는 방식으로 정책체계를 전면 개편해, 현재 수도권에 치중한 발전수준을 '5극3특' 체제로 전환한다. 전국을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서남권(전북, 광주, 전남), 대경권(대구, 경북), 중부권(대전, 충청), 강원·제주권으로 나눠 권역별 특화산업을 지정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증시로 유도하는 코리아 프리미엄 전략을 제시했다.

2025.08.22 15:48박수형 기자

줌라이언, 영국에 세계 최고 높이 82.3미터 직선 붐 고소작업대 공급으로 유럽 신기록 수립

런던 2025년 8월 22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이 영국 브리스톨 항구에 세계 기록을 경신한 ZT82J 직선형 붐 고소작업대를 출하했다. 82.3미터의 작업 높이를 갖춘 ZT82J는 유럽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역내 에너지•인프라 건설 사업에 고급 고소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Zoomlion Delivers the World's Tallest 82.3-Meter Straight Boom Aerial Work Platform to the UK, Setting a New Record in Europe 이번 ZT82J는 영국 최대 접근 장비 렌탈 업체 중 하나인 하이어 세이프 솔루션즈(Hire Safe Solutions)가 구매했다. 엄격한 안전 기준과 고급 장비로 유명한 하이어 세이프 솔루션즈는 이미 두 달 전에 줌라이언의 초고층 고소작업대를 처음 구매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ZT72J 모델을 인도받았다. 이러한 결정은 지속적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줌라이언의 품질, 부품,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들의 신뢰를 반영한다. 줌라이언의 68미터 및 72미터 모델에 이어 최근 출시된 ZT82J는 직선 붐 고소작업대의 글로벌 기록을 경신한 제품이다. 최대 34.1미터의 작업 반경을 지원하는 이 장비는 건설 현장에서 넓은 적용 범위, 복잡한 작업 조건, 정확한 위치 조정, 제한된 공간 등 업계의 과제들을 해결해 준다. ZT82J는 줌라이언의 독자적인 다각형 붐 디자인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면서 강성을 높이고 측면 변형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좁은 공간내 기동성과 비도로 적응성을 결합했으며, 21개의 고급 안전 기술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해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80미터 높이를 초과하는 작업이 가능한 장비를 출시함으로써 줌라이언은 글로벌 고소작업대 시장에서 중요한 공백을 메웠다. ZT82J는 효율성과 안전성이 최우선인 유럽의 엄격한 건설 사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줌라이언의 지능형 접근 장비 제품군은 6미터에서 95미터까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범위를 지원한다. 줌라이언의 접근 장비는 10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며 다수의 국가에서 고소작업대 높이 기록을 경신해 왔으며, 이는 줌라이언이 글로벌 건설 및 산업 효율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ZT82J는 최첨단 기술과 견고한 디자인을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안전성, 성능,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번 ZT82J 인도로 줌라이언은 업계 기준을 높이고 유럽의 인프라•에너지 개발을 더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5.08.22 15:10글로벌뉴스

메타, 구글 클라우드와 13조원 계약 체결…AI 인프라 확장 가속

메타가 구글과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맺고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자체 데이터센터 확충만으로는 부족한 AI 인프라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향후 6년간 최소 100억 달러를 지불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서버와 스토리지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양사 간 첫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 이어 글로벌 3위 사업자인 구글 클라우드가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수천억 달러를 AI와 관련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는 전 세계에 2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루이지애나주에만 약 40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신규 센터를 건설 중이다. 하지만 상당수는 완공까지 시간이 걸려 즉각적인 컴퓨팅 파워 확보가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메타는 AI 연구자 1인당 가장 많은 컴퓨팅 자원을 확보한다는 목표 아래 외부 클라우드 활용을 병행하고 있다. 메타와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협력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구글은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를 자사 개발자 플랫폼 '버텍스 AI'에 탑재해 기업과 개발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다만 이번처럼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대비 구글 클라우드의 가격 경쟁력이 이번 계약 성사에 주효했을 것"이라며 "메타는 검색·코딩·실시간 요약·번역 등에서 경쟁사 모델들이 앞서가는 만큼 자사 라마 모델의 추론 능력 고도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2025.08.22 14:54한정호 기자

KT멤버십,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성황…150 대 1 경쟁률

KT가 8월 21일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3차'를 열고, AI 콘텐츠 이벤트와 무료 전시 관람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마지막 4차 투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에는 약 150대 1의 경쟁률 속에 선정된 60여명의 가입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전시관에서 개관작인 '알렉스 키토 사진전'과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했다. KT는 이번 투어에서 'AI 콘텐츠 이벤트'가 가장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가입자가 원하는 사진을 제출하면, 알렉스 키토의 디지털 작업 방식을 오마주한 AI 아트워크를 제공했다. 완성된 이미지는 포토엽서로 제작해 가입자에게 전달했고, 전시장에서는 디지털 작품으로 공개했다. KT는 오는 10월 23일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열리는 개관 특별전 '히무로 유리-오늘의 기쁨'과 연계한 4차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응모는 9월 한 달간 KT멤버십 앱 '컬처앤모어' 메뉴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는 9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마리퀴리'는 각각 최대 50%, 40% 할인을 제공한다. 전시 '요시고 사진전2'와 '옥승철: 프로토타입'은 모든 멤버십 등급에 50% 할인해준다. 특히 '태양의 서커스 쿠자'는 서울·부산 공연 15% 할인 적용한다. 200명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시사회에는 1만명 이상을 초청한다. KT는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컬처앤모어 누적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콘텐츠 중 뮤지컬 4개, 전시 6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명성황후', '팬텀' 같은 대형 뮤지컬과 '카포네 밀크' 같은 창작 공연이 인기를 끌었고, 전시 분야에서는 '퓰리처상 사진전', '디즈니 100년 특별전', '미피와 마법 우체통' 등 대형 및 캐릭터 전시가 강세를 보였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정기적인 문화혜택과 인기 전시에 연계한 프라이빗한 도슨트 투어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KT만의 문화혜택”이라며,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AI 개인화 콘텐츠 제작 등 가입자가 심도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문화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2 14:19진성우 기자

알바몬, 알바생 추천 기획전 진행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새롭게 도입한 '추천하기' 기능의 인기에 힘입어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이 친구 찐입니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친구 찐입니다'는 알바몬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추천하기를 통해 다른 사장님들에게 함께 근무했던 알바생을 추천하고, 응모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기획전은 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기업회원 중 추첨을 통해 ▲매장 지원금 100만 원(1명) ▲아이패드 에어 11(1명) ▲삼성 뮤직프레임+화이트베젤(1명) ▲LG 틔운 미니(2명) ▲신세계 이마트 5만 원 상품권(1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원(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30일 발표된다. 알바몬 추천하기는 전 고용주가 함께 일한 알바생의 ▲근무 태도 ▲직무 스킬 ▲성실도 등을 직접 평가해 단순 스펙이 아닌 현장에서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시 첫 주에 이미 이용 건수가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임선양 잡코리아 전략마케팅 팀장은 “추천하기 서비스는 사장님이 알바생에게 보내는 신뢰와 존중의 메시지다. 단순 고용관계를 넘어 결국 사람 대 사람으로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상생의 관계라는 점에서 착안한 서비스”라며 “더욱 많은 사장님들이 알바생과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8.22 14:10박서린 기자

신한證 "대체불가 독점 기업 '지슨'…수년간 성장성 확보"

SK텔레콤 해킹, 대통령실 도청의혹 등을 계기로 보안솔루션 법제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무선 도청·백도어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 '지슨'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1일 'PER 5배의 독점기업' 보고서에서 지슨을 지목하며 "법제화에 의해 도입이 의무화되는 보안솔루션을 독점으로 영위해 향후 수년간 성장성이 확보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레버리지 확대 ▲수출 확대 ▲유지보수 매출 확대 등에 따른 실적 우상향 및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슨의 보안 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무선도청 보안 99%, 무선백도어 보안(해킹보안) 100%, 불법촬영 보안 60%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무선도청 보안은 국내 도입비율 5%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공공기관에서 도입이 활발해지면 수요가 급증할 거라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무선백도어 보안은 2024년 법제화 이후 올해 통신사 해킹사건으로 납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슨은 최근 금융기관 등 80여곳에 납품을 논의하고 있다. 지슨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국가 기반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지슨이 국내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이자 대체 불가한 기업인 만큼 수혜가 집중될 거란 분석도 나온다. 게다가 불법촬영 보안은 대통령 선거 공약집에 '24시간 안전 공중화장실 조성' 정책이 포함돼 있는 만큼 지슨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지슨의 영업이익을 165억원으로 전망하며, 내년 PER(주가수익비율) 5배로 극단적인 저평가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2025.08.22 10:29김기찬 기자

AI가속기 붐에 CCL 몸값 '고공행진'…두산 전자BG, 설비투자 확대

글로벌 빅테크의 자체 AI 가속기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핵심 부품인 CCL(동반적층판)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맞춰 두산도 고부가 CCL 시장 선점을 위한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전자BG는 올해 CCL용 설비투자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86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CCL은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소재로, 수지·유리섬유·충진재·기타 화학물질로 구성된 절연층에 동박을 적층해 만들어진다. 현재 반도체 패키징·전자기기·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고 있다. 특히 CCL은 AI 반도체 산업에서 주목받는 추세다. 엔비디아·AMD 등 거대 팹리스와 구글·AWS·메타 등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기업들이 AI 반도체 개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인 덕분이다. AI 반도체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만큼, CCL도 더 뛰어난 고주파·고속·저손실을 갖춘 제품이 필요하다. 두산 전자BG의 경우 지난 2023년부터 엔비디아에 납품을 시작해, 지난해 'B100' 등 주요 제품의 핵심 공급망으로 자리잡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나아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인 '루빈' 칩에서도 상당한 공급 비중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덕분에 두산 전자BG의 CCL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정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CCL 평균판매가격은 2023년 4만7천308원에서 지난해 5만1천22원으로 7% 이상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는 5만8천794원으로 전년 연간평균 대비 15%가량 상승했다. 부품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루빈 칩의 경우 대만 EMC도 컴퓨팅 트레이(GPU 연결 기판)용 CCL 공급망에 진입할 예정이나, 두산도 점유율 방어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나아가 두산은 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게도 CCL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두산 전자BG는 올해 CCL 생산능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가 CCL에 집행한 연간 설비투자 규모는 2023년 418억원, 지난해 386억원 수준이다. 올해에는 이를 864억원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

2025.08.22 10:17장경윤 기자

노타, 코스닥 상장 절차 밟는다…"AI 경쟁력 입증할 것"

노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에 나섰다. 노타는 지난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91만6천주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모가는 7천600~9천100원으로 책정됐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22억265억원 규모다. 기관 수요예측은 9월 12~18일, 일반 청약은 9월 23~24일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플랫폼 '넷츠프레소' 기반으로 엣지 디바이스에서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복잡한 모델 최적화와 배포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을 줄이고,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퀄컴, 소니, 르네사스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상용화 성과를 축적했다. 노타는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국내외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 4월 두바이 교통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7월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 적용을 완료했다. 또 독일 베를린과 미국 서니베일에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다. 올해는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대표 AI' 개발 과제 최종 5개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매출도 2021년 4억8천만원에서 2024년 84억4천만원으로 늘어 4년 동안 연평균 159.7% 성장률을 기록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시장공개(IPO)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것은 검증된 수익성과 성장 비전을 입증한 결과"라며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에 투입해 AI 보편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09:33김미정 기자

"업무 상황 한눈에"...토스랩, 인텔리전스 허브 '잔디홈' 출시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AI기능을 강화한 잔디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잔디홈은 업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개인화된 지능형 업무 대시보드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기능을 언제든 활용할 수 있으며,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을 경우 AI가 주제별 요약을 제공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오늘의 일정과 해야 할 일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중요한 업무를 놓치지 않는다. 잔디홈은 생성형 AI 활용을 촉진한다. 공지문 초안 작성, 번역, 용어 조사 등 생성형 AI와 상호작용한 업무 결과물을 잔디 안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멤버에게 공유할 공지 내용의 초안을 AI를 활용해 생성하고 편집해 채팅창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소통과 업무 진행 속도를 크게 높인다. 서준호 잔디 최고기술경영자는 "잔디홈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진입점"이라며 "이후 선보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odel Context Protocol, MCP)을 활용한 AI 신기능을 잔디홈에 지속적으로 더해 인텔리전스 허브(Intelligence Hub)로 계속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지난 3월 정식 출시한 잔디 AI 스프링클러를 130여 개 기업의 3천400여 명의 사용자가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했다"며 "현재 2천100명 이상이 유료 사용자로 전환돼 63%의 유료 전환율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를 기반해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생성형 AI 무료 체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잔디의 모든 사용자는 잔디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기능을 일주일 동안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후 잔디의 최상위 플랜을 선택하면, 회사 고유의 지식 체계를 참조해 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기반 지식베이스를 포함한 기업 맞춤형 AI, 스프링클러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2025.08.22 09:20백봉삼 기자

4인 가족에 유모차·캠핑장비까지…패밀리카 끝판왕이라는 '이 車'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을 하려면 넓은 적재 공간은 필수다. 최근 늘어나는 캠핑 인구와 야외 활동 증가로 패밀리카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편안한 주행 만큼이나 넉넉한 적재공간을 보유한 '공간 활용성'이 패밀리카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는 이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움직이는 생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평일에는 자녀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주말이면 캠핑과 차박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5월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에서 비롯된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패밀리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급 SUV 중 최대 수준 적재 공간...유모차, 캠핑장비 적재 거뜬 전장 5천95㎜, 전폭 1천990㎜, 전고 1천780㎜에 달하는 아틀라스는 경쟁 모델인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보다도 크다. 이는 단순히 숫자의 우위를 넘어 실제 탑승객의 거주성과 적재 능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아틀라스의 진가는 트렁크 공간에서 드러난다. 3열 시트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기본 적재 공간이 583리터에 달해 웬만한 크기의 유모차나 장바구니를 싣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 3열 시트를 접으면 1천572리터로 늘어나며 2열까지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천735리터까지 확장된다. 이는 동급 최대 수준의 공간으로, 상황에 따라 가구 운반이나 차박 캠핑 등 어떤 목적에도 대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간 활용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모든 시트 폴딩 시 평평한 바닥 공간을 제공하는 '풀플랫 폴딩'을 지원해 편의성을 더해준다.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최적의 패밀리 SUV로 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 설계에 있다. 대부분의 6~7인승 SUV는 2열 시트를 앞으로 접어야만 3열에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카시트가 설치된 상태에서는 시트를 접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비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다. 반면 아틀라스는 2열 시트가 통째로 앞으로 미끄러지는 시트 슬라이딩 기능을 적용해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를 통해 카시트가 설치된 상태에서도 등받이 각도를 유지한 채 시트 전체가 부드럽게 앞으로 이동해 성인도 여유롭게 3열에 오르내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다. 이는 실제 육아 현실을 정확히 꿰뚫어본 가족 중심 설계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아틀라스의 3열은 실제 성인이 타도 충분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추고 있다. 3열 시트 탑승객을 위한 송풍구와 컵홀더, USB 포트도 넉넉히 마련돼 있어 실제로 6~7명의 성인이 동시에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다. IIHS '탑 세이프티 픽' 선정, 패밀리 SUV에 걸맞은 안전 사양 및 편의 사양 아울러 아틀라스는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좌석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7인승 모델과 6인승 모델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아틀라스에는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1천600~4천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4MOTION) AWD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ℓ(도심 7.6㎞/ℓ·고속 10.1㎞/ℓ)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넓고 효율적인 아틀라스는 안전사양도 검증됐다.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IQ.Drive)'가 탑재된다. 6천만원대 수입 패밀리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는 큰 차체에서 오는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압도적인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동일 사양 트림과 비교해도 한국 판매가는 낮은 수준이다. 가격은 6천만 원대 중후반에 책정돼, 동급 수입 대형 SUV 또는 국산 모델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뚜렷하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가격은 ▲ R-Line 7인승 6천770만원 ▲ R-Line 6인승 6천848만원이다. 여기에 신형 아틀라스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원, 기존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원 등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8.22 09:08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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