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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가 꼽은 올해 스타일트렌드...'제철코어·IP 굿즈·어필리에이트'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26년 스타일 트렌드로 'S.P.E.C.T.R.U.M(스펙트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의 소비 취향과 스타일이 다양해지며, 보다 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하는 한 해를 예고하는 동시에, 에이블리가 그 중심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스펙트럼'은 에이블리가 보유한 월 1천만 명 이상 사용자로부터 쌓은 검색, 거래액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키워드다. 2025년 한 해 동안 에이블리 검색량은 6억 3천만 회를 넘었으며, 검색 키워드 수는 3천300만 개 이상으로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활발한 앱 사용을 증명했다. S.P.E.C.T.R.U.M은 ▲Season-led(제철코어 트렌드) ▲Platform Payback(수익 연동형 소비) ▲Edge and Glamour Makeup(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 ▲Cross-boundary Fashion(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Total Neutral Beauty(성별 구분 없이 즐기는 뷰티) ▲Rarity-driven(희소성 중심 소비) ▲Upward IP Trends(IP 굿즈 트렌드) ▲Minimal Effort Shopping(자동화 쇼핑 시대)을 의미한다. 제철 음식을 있는 그대로 소비하는 것을 넘어 패션 스타일링, 화장법, 폰케이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녹여내는 '제철코어' 트렌드(Season-led)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8월 '토마토 지갑'(515%), '토마토 폰케이스'(43%) 키워드가, 12월에는 '붕어빵 손난로'(463%) 검색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1월 5~11일) '딸기 파우치'(1,572%), '딸기 필통'(236%) 등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 관련 검색도 전년 대비 증가하며 제철코어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콘텐츠 공유 및 소비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수익 연동형 소비 행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에이터가 상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유입, 구매 등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어필리에이트'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블리 어필리에이트는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점이 특징이며, 누적 크리에이터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과감한 포인트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닥 속눈썹, 노글루 속눈썹 등 인조 속눈썹의 디자인 및 형태가 다양화되고, 얼굴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하이라이터의 컬러가 세분화되는 등 메이크업에 화려함을 더해주는 아이템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2000년대 유행했던 '갸루 메이크업'이 다시 주목받으며 트렌드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계절, 기장 등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넘는 패션 스타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짧거나 긴 기장으로 양분화됐던 과거와 달리 '하프 코트', '7부 바지' 등 아우터부터 하의까지 중간 길이 의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절 경계가 흐려짐에 따라 여름에도 '살안타템(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의류)'으로 긴소매 셔츠, 얇은 가디건을 착용하고 한겨울에도 반소매 니트, 코듀로이 소재 반바지 등 짧은 기장 의류를 워머, 레깅스 등과 조합해 입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성별 구분 없이 자신을 가꾸는 것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지난해 8월 베타 운영을 시작으로, 12월 뷰티 카테고리를 공식 론칭했다. 지난 11월 4910 뷰티 거래액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8월 대비 네 달 만에 3배가량(193%)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해 남성 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희소성'이 곧 소비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에뛰드', '네이밍', '아이쁘' 등의 브랜드가 에이블리를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발매했으며, 초도 물량 완판은 물론 브랜드 거래액 성장을 견인하는 등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달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전국 각지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쫀득 쿠키' 검색량이 SNS에서 화제 되기 시작한 10월 대비 5.7배 이상(471%) 증가했다. IP(지식재산권) 기반 굿즈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웹툰, K팝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IP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의류, 화장품, 문구 등 관련 굿즈 상품의 인기도 상승 추세다. 에이블리 내에서도 MZ세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 K팝 아티스트 굿즈 등 다양한 굿즈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에이블리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판매를 시작한 유니폼, 응원봉, 텀블러, 키링 등 T1 선수단과 팀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굿즈도 e스포츠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검색, 클릭의 번거로움 없는 쇼핑 방식이 일상화될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 'AI 개인화 추천 기술'에 빅데이터를 접목해 정교한 취향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과 음성을 중심으로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인기다. '블랙업', '베니토', '컴포트랩', '예일', '스파오' 등 패션 쇼핑몰 및 브랜드는 물론 '롬앤', '투쿨포스쿨', '릴리바이레드', '마미케어' 등 뷰티 브랜드와 '봄날엔', '플라이밀' 푸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입점사가 에이블리와 손잡고 방송을 진행해 높은 유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분야별 소비 패턴 변화 속도가 매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취향 빅데이터를 보유한 에이블리를 통해 트렌드를 확인하고 본인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올해도 폭넓은 쇼핑 선택지, 이를 취향에 맞게 연결해 주는 AI 추천 기술, 쇼핑에 흥미를 더하는 라이브 방송 등 만족도 높은 이용 경험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3:24안희정 기자

'호라이즌·신더시티'…엔씨, 새해 글로벌 공략 본격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해 '아이온2'를 필두로 국내 게임 개발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새해에는 다양한 장르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엔씨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침체된 PC MMORPG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출시 한 달 반 만에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출시 전후로 10회 이상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 게임에도 반영한 점이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새해에도 글로벌 확장 선봉장에 아이온2가 나설 전망이다. 아이온2는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과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100% 수동 플레이 등 서구권에서도 선호되는 콘텐츠를 다수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기대작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다. 지난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 IP '호라이즌'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MMORPG다. 엔씨는 호라이즌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한다.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를 지닌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씨는 새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택티컬 슈팅 게임 '신더시티'는 엔씨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 라인업 변화를 이끌 기대작이다. 특히 삼성동·청담동 등 실제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배경은 'K-콘텐츠'가 각광받는 글로벌 콘텐츠 환경에서 흥행을 이끌 특징으로 꼽힌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혁신과 기술적 완성도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더시티는 새해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빅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미스틸 게임즈'의 PC·콘솔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등 퍼블리싱을 통한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엔씨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것을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해 완전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1:30진성우 기자

LGU+, 소상공인 금융피해 예방 인터넷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금융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OHO 안심보상'은 금융 사기를 발생시키는 스미싱, 피싱, 큐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과 매장 기기 수리 비용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요금제다. 소상공인은 세금신고, 거래처 관리, 온라인 발주 등으로 외부 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가 많아 유해사이트에 노출되거나 피싱과 스미싱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스미싱, 피싱, 큐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새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가지 속도로 운영된다. 상품별 이용요금은 3년 약정기준으로 ▲100M 월 2만5천300원 ▲500M 월 3만6천300원 ▲1G 월 4만2천900원이다. 500M, 1G 요금제에 가입한 소상공인 고객은 '보상케어서비스'를 통해 스미싱·피싱 등으로 금전 피해를 입을 경우 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고객은 매장 내에서 갑작스럽게 전자기기가 고장이 났을 때에도 연 최대 50만원 수리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OHO 안심보상' 요금제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결가능한 PC의 숫자도 크게 늘렸다. 'SOHO 안심보상' 500M, 1G 요금제는 최대 10대의 PC에 동시접속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기본 2대에서 대폭 확대됐다. 이밖에 SOHO 안심보상 요금제에 가입한 소상공인 전원에 기가와이파이6가 기본 제공되며, 사업장 운영에 유용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U+사장님광장'도 무료로 제공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SMB사업트라이브장은 “SOHO 안심보상 요금제는 매장 내 보안은 물론 금융 피해 보상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고객이 안심하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고객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1:11박수형 기자

KT, 25일까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KT는 내년에 활약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 1~6학기(내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상세 내용은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4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3명을 선발해 2년차 활동을 지원한 멤버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KT사업 관련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기본기 강화를 위한 제안서 작성,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스터디 지원, 멤버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Y퓨처리스트의 활동이 Y브랜드와 상품, 마케팅과 많은 시너지를 낸 만큼 그 가치를 잘 전파하고 청년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1:07홍지후 기자

IBM, 120큐빗 양자칩 '나이트호크' 공개…연산 30% 더 강해졌다

IBM이 더 복잡한 양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양자 하드웨어를 공개하며 양자 컴퓨팅 기술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IBM은 프리미엄 및 플렉스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120큐빗 프로세서인 '나이트호크(Nighthawk)'와 기존 '헤론(Heron)'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양자컴퓨터는 시스템 신뢰성과 점진적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나이트호크 기반 첫 양자 처리 장치(QPU)인 'IBM 마이애미'는 IBM이 지금까지 선보인 프로세서 중 가장 진보된 설계를 자랑한다. 120개 초전도 큐빗이 격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결하는 218개 가변 결합기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헤론 프로세서 대비 연결성을 20% 이상 향상시켜 큐빗 간 상호작용 밀도를 크게 높였다. IBM은 "더 촘촘해진 연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이전 하드웨어보다 약 30% 더 복잡한 회로(양자 연산 시퀀스)를 실행할 수 있다"며 "특히 양자 속도 향상 핵심인 2큐빗 게이트 연산을 최대 5천개까지 수행하면서도 오류율을 급격히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성 지표인 큐빗 에너지 완화 시간(T1) 역시 약 350마이크로초(µs)를 기록하며 개선된 성능을 보였다. 긴 결맞음 시간은 노이즈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큐빗이 정보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나이트호크는 현재 탐색적 시스템 단계로 일부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시스템 튜닝이 진행 중임에 따라 기본 반복 시간이 250마이크로초에서 4밀리초(ms)로 늘어났으며, 중간 측정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이 적응하는 '동적 회로'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IBM은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제한 사항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호크와 함께 공개된 업그레이드 버전 헤론 r3 프로세서 'IBM 보스턴'은 현재 IBM 시스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00큐빗 전반에 걸쳐 약 2.15×10⁻³의 2큐빗 오류율을 기록했으며 큐빗 쌍 다수가 10⁻³ 미만의 낮은 오류율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낮은 오류율은 긴 회로를 실행하고 향후 오류 수정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IBM은 나이트호크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몇 년간 회로 깊이를 꾸준히 늘려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IBM은 ▲2026년 말 7천500개 ▲2027년 1만개 2큐빗 게이트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8년에는 장거리 결합기를 활용해 1천개 이상 큐빗으로 연결을 확장함으로써 최대 1만5천개 2큐빗 게이트를 지원하는 나이트호크 기반 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IBM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호크와 헤론 출시는 양자 기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하드웨어 복잡성을 수용하면서도 오류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4 10:45남혁우 기자

달에서 호캉스?…'달 호텔' 예약 받는다 [우주로 간다]

한 미국 우주 스타트업이 달에서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예약 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스테크니카 등 외신들은 미국 우주 스타트업 GRU스페이스가 달 관광객을 위한 호텔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청자는 25만~100만 달러(약 3억6천만~14억7천만 원) 보증금을 지불하면, 회사가 추진 중인 달 호텔 투숙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6년 뒤인 2032년 달 여행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GRU스페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졸업생 스카일러 챈이 2025년에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X, 안두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명에 포함된 GRU는 우주 현지 자원을 활용해 인간이 거주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인 '은하 자원 활용(Galactic Resource Utilization)'을 뜻한다. GRU 스페이스의 장기 목표는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서 자원을 채굴해 인류의 우주 진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오는 2029년 상업용 달 착륙선에 10kg 규모 탑재체를 실어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텔에 적용할 팽창식 구조물 소재를 시험하고, 달 표토를 지오폴리머로 가공해 벽돌로 만드는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2032년 달 호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에서 제작한 호텔을 대형 달 착륙선에 실어 달 표면으로 운송하며,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는 방식의 구조물로 완전한 생명 유지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호텔은 달 환경에서 최소 10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최대 4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달 호텔 규모를 확장하고, 자체 개발한 현지 자원 활용(ISRU) 기술을 통해 팽창식 호텔 외부에 달에서 만든 벽돌로 견고한 외피 구조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과 미세 운석으로부터 투숙객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구에서 운반해야 하는 자재량도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스카일러 챈 창업자는 “이는 엄청난 도전이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테크니카는 “과연 달에 호텔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향후 달 관광이 본격화될 경우, 관광객들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타십 자체에 숙박 공간과 검증된 생명 유지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챈 창업자는 “스페이스X는 우리를 달로 데려다 줄 운송 수단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곳에는 머물 가치가 있는 목적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지만,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이끌기 위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 거주지 건설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북미 대륙에 처음 도착한 배에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없었던 것처럼, 결국 우리는 오늘날의 도로와 건물, 사무실에 해당하는 우주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4 10:30이정현 기자

엔코아, '2026 이머징 AI+X 톱 100' AI 데이터 인프라 부문 2년 연속 선정

엔코아(대표 김주민)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이머징 AI+X 톱 100'의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머징 AI+X 톱 100'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국내 100대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미래 가치는 물론 재무적 안정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향후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 및 해외 네트워크 활용 등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엔코아는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됨으로써 그 기술력과 산업 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코아는 지난해 기업의 AI 전환(AX)을 돕는 핵심 전략으로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전략과 이를 구현하는 AI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들을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메타샵 AI 에이전트(META# AI Agent)'다. 이 솔루션은 기존에 데이터 컨설턴트가 수동으로 수행하던 데이터 표준화 프로세스를 AI 기반의 워크플로우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코아가 오랫동안 축적해 온 데이터 표준화 방법론을 AI 기술에 접목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전반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AX 도입을 위한 데이터 준비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엔코아는 'SQL 컨버전 AI 에이전트(SQL Conversion AI Agent)'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IT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SQL 변환 작업을 자동화한다. 상용 DBMS에서 오픈소스 DBMS로의 전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인 SQL 변환 작업을 AI가 대신 처리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엔코아 관계자는 "2년 연속 '이머징 AI+X 톱 100'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엔코아의 핵심 역량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활용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기업의 데이터 준비도(Data Readiness)가 AX 도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엔코아는 2026년에도 기업의 성공적인 AX 실현을 위해 고도화된 전략과 솔루션, 구체적인 실행 가이드가 융합된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의 AX 여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0:15남혁우 기자

작년 1~11월 전기차 분리막 적재량 41.2% ↑

1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약 163억2천100만㎡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46억1천400만㎡를 기록하며 32.4% 성장했다. 이 기간 SEMCORP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9억5천600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갔다. 시니어(+28%), 시노마(+27%), 겔렉(+31%) 등 중국계 주요 업체들의 강세가 지속됐다. 한국의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4억6천700만㎡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 측면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약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일본과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3분기에는 일본 7.2%, 한국 4.4%로 집계되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글로벌 분리막 시장은 배터리 고출력·고효율 개발이 빨라지면서 더 높은 내열성과 균일한 품질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주요 업체들은 코팅 공정 고도화와 고속 생산 설비 투자를 확대하며, 단순 증설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고객 맞춤형 차별화 전략을 병행하는 흐름"이라고 짚었다.

2026.01.14 10:04김윤희 기자

GS25, 에드워드 리 시리즈 흥행…누적 100만 개 팔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출시한 상품들이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GS25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편의점 먹거리 초격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총괄 셰프로 참여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제품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관여했으며 현재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 총 11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폭립갈비함박도시락', '고추장바베큐 풀드포크 김밥', '버번소스돈목살덮밥'은 각각 도시락, 김밥, 냉장밥 카테고리에서 한달이 넘게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일 시리즈가 여러 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에드워드 리 컬래버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지난 13일 신제품 2종(통닭다리치킨도시락, 스모크떡갈비김밥)을 출시했다. GS25는 이날부터 18일까지 신제품 2종 구매 후 GS ALL 멤버십 적립 시 50% 즉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19일부터 31일까지 저녁 시간대 고객을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통닭다리치킨 도시락은 2천원, 스모크떡갈비 김밥은 1천원 QR 타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흑백요리사2의 메인 콘셉트를 반영한 '흑·백 크림 케이크 2종'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조현정 GS25 트렌드상품차별화팀 매니저는 “스타 셰프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과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4 09:58김민아 기자

코오롱인더, 구미공장 주차 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코오롱인더스트리 GS에너지와 협업해 구미공장 유휴 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GS에너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 공사에 착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태양광 설비는 연간 318만kWh 전력을 생산하며, 약 1천459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설비는 구미공장 지붕과 주차장 상부 구조물 등 유휴 공간에 설치됐다. 주차장 태양광은 발전 기능과 함께 그늘막 역할도 수행해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 같은해 12월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과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해 RE100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14 09:21류은주 기자

새해 일자리 좀 늘까...기업 열 곳 중 일곱 곳 "채용 계획 있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기업 327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7곳(65.7%)가 올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 결과(63.2%)에 비해서는 2.5%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73.7%), 100~299인(71.4%), 100인 미만(64.6%) 순으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올해 채용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1.1%였으며, '미정'은 13.2%였다. 작년에 채용계획이 없거나(23.1%) 미정(13.7%)이라는 응답보다는 보다는 각각 2%p, 0.5%p 줄었다. 올해 정규직원을 뽑는 이유는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64.2%,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26.5%),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26.5%), '인력들의 퇴사가 예정돼 있어서'(26%), '올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돼서'(7%) 등의 응답 순이었다. 2026년 정규직을 뽑는 기업 중 65.6%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경력만 뽑는다는 응답은 22.8%였고, 신입만 채용한다는 답변은 11.6%였다.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들은 신입 채용 직무로 '제조/생산'(33.7%,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영업/영업관리'(24.1%), 'R&D'(16.9%), '서비스'(9.6%), '재무/회계'(9.6%), 'IT개발/데이터'(8.4%) 등이 있었다. 신입사원 채용 방식은 '수시'가 63.3%로 대부분이었다. 27.7%는 '공채, 수시' 모두 활용할 계획이었으며, 9%는 '공채'로 신입을 뽑는다고 밝혔다. 10곳 중 9곳이 수시채용으로 신입을 뽑는 셈이다. 경력사원은 '제조/생산'(28.4%, 복수응답), '영업/영업관리'(22.6%), 'R&D'(12.1%), 'IT개발/데이터'(10.5%), '서비스'(8.4%), '기획/전략'(7.4%) 등의 직무에서 많이 채용할 예정이었다. 경력 채용 방식은 '수시/상시 채용'(78.9%,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채용 플랫폼 인재 검색'(22.6%), '경력 공채'(19.5%), '내부 추천'(13.7%), '헤드헌터 활용'(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들(69개사)은 그 이유로 '인건비가 부담돼서'(39.1%, 복수응답), '현재 인력으로도 충분해서'(33.3%), '경기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31.9%), '업황이 좋지 않아서'(26.1%), '사업을 축소할 예정이라서'(11.6%), '비정규직을 뽑을 예정이어서'(10.1%) 등을 들었다.

2026.01.14 08:43백봉삼 기자

캐나다 왕립 조폐국, 캐나다 왕립 재향 군인회 창설 100주년 기념 순금 및 순은 기념주화 출시

오타와, 온타리오,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오늘날 캐나다 왕립 재향 군인회(The Royal Canadian Legion, 이하 재향 군인회)로 알려진 캐나다 최대 규모의 재향 군인 지원 및 커뮤니티 서비스 단체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된 순금 및 순은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현역 군인과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 대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재향 군인 지원, 추모 활동 주최, 그리고 캐나다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재향 군인회의 100년 역사를 기리는 2026년형 100달러 순금 주화, 2026년형 순은 프루프 달러, 2026년형 순은 프루프 세트가 오늘부터 판매된다. 캐나다 예술가 로리 맥가우(Laurie McGaw)가 디자인한 2026년형 100달러 순금 주화의 뒷면은 재향 군인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분할 이미지로 구성됐다. 주화의 오른쪽 절반에는 재향 군인회 복장을 착용한 현직 회원 2명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왼쪽에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캐나다 보병, S.E.5a 전투기, 그리고 최근 창설된 캐나다 해군 소속 전함인 HMCS 니오베(HMCS Niobe)의 실루엣이 콜라주 형태로 배치됐다. 이 요소들은 연합군의 승리에 기여한 캐나다의 공헌과 캐나다 왕립 재향 군인회 설립의 토대가 된 제1차 세계 대전의 희생을 상징한다. 두 장면 위아래로 겹쳐진 양귀비꽃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추모의 순환을 의미한다. 2026년형 프루프 은화(Proof Silver Dollar)의 뒷면은 캐나다 예술가 스티브 헵번(Steve Hepburn)이 디자인했다. 주화에는 재향 군인회 공식 문장에 새겨진 단풍잎 앞에서 추모의 뜻을 표하며 서 있는 두 명의 재향 군인회 회원이 묘사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캐나다의 각 주와 준주를 상징하는 14개의 양귀비꽃과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추모를 상징하는 물망초가 배치됐다. 이 꽃장식 위에는 '1926'과 '2026'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배너와 함께 재향 군인회 공식 문장의 양귀비 3송이가 중앙에 위치해 있다. 2026년형 순은 프루프 세트에는 순은 프루프 달러에 로즈골드 선택 도금이 적용된 버전이 포함됐다. 이번 수집용 주화들의 앞면에는 캐나다 예술가 스티븐 로사티(Steven Rosati)가 제작한 찰스 3세 국왕(His Majesty King Charles III)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조폐국은 이 역사적인 기념주화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신규 수집용 주화를 출시했다. 2026년형 10달러 순은 주화 - 빛나는 단풍(Gleaming Maple) 2026년형 10달러 순은 주화 -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Welcome to the World!) 2026년형 20달러 순은 주화 - 사랑을 축하하며(Celebrate Love) 2026년형 30달러 순은 주화 - 소중한 단풍잎(Precious Maple Leaves) 2026년형 50달러 순은 주화 - 승리의 용(Triumphant Dragon) 2026년형 컬렉터 에디션 비유통 1달러 스페셜 랩 롤 럭키 루니(Special Wrap Roll Lucky Loonie) 2026년형 1달러 주화 - 키체인 속 럭키 루니 2026년형 선물 세트(아기 탄생, 생일, 오 캐나다) 각 제품의 발행량, 가격 및 상세 정보는 캐나다 왕립 조폐국 웹사이트(www.mint.ca)의 'Shop'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오늘부터 캐나다(1-800-267-1871), 미국(1-800-268-6468)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오타와 및 위니펙에 위치한 조폐국 부티크,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 가맹점, 그리고 조폐국의 글로벌 딜러 및 유통망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캐나다 왕립 재향 군인회 100주년 기념 금화 및 은화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왕립 조폐국 소개 캐나다 왕립 조폐국은 캐나다 유통 주화의 주조 및 배정을 책임지는 연방 공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재다능한 조폐국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수집용 주화, 시장 선도적인 불리언(bullion) 제품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 훈장을 제작한다. 런던 및 COMEX 굿 딜리버리(Good Delivery) 인증 정련소인 조폐국은 최고 수준의 금 및 은 정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 보호에 힘쓰고 안전하며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조폐국은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행을 통합하고 있다. 조폐국과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드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서도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상세 문의(미디어 전용): 알렉스 리브스(Alex Reeves), 공공 업무 선임, 613-884-6370, reeves@mint.ca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8594/Royal_Canadian_Mint__RCM__THE_ROYAL_CANADIAN_LEGION_S_100TH_ANNI.jpg?p=medium600

2026.01.14 00:10글로벌뉴스 기자

고려아연, 폐영구자석서 희토류 뽑는다…美 JV 설립 추진

희토류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고려아연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재활용 기반 희토류 생산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생화학 기반 공정으로 희토류를 분리·정제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폐영구자석을 원료로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리사이클링·정제해 생산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고려아연 미국 자회사가 운영 중인 기존 사업장 부지에 관련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2027년 희토류 생산시설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초기에는 연간 100톤 규모의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 처리·생산 능력을 확보한 뒤 단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한다. 생산 품목은 네오디뮴 산화물, 프라세오디뮴 산화물, 디스프로슘 산화물, 터븀 산화물 등이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경제안보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추진됐다. 전 세계 희토류 정제 능력이 특정 국가에 집중된 상황에서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공장 가동 중단, 원료 가격 급등 사례가 발생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양사는 전기차 모터, 풍력 터빈, 방위산업 시스템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산화물을 한·미 양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고려아연은 50년 이상 축적한 제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기초금속, 귀금속, 희소금속 등 10여 종 핵심광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온산제련소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광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고려아연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는 자원순환 사업 거점으로, 2022년 이후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 이그니오, 전자제품 리사이클링 기업 에브테라, 스크랩 메탈 트레이딩 기업 캐터맨 메탈스, IT 자산관리 기업 MDSi 등을 인수하며 미국 내 자원순환 밸류체인을 구축해 왔다. 회사는 이 기반이 희토류 산화물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크루서블 제련소 프로젝트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는 정밀 채굴 개념을 앞세운 기업으로, 맞춤형 단백질을 활용해 복잡한 혼합물에 포함된 저농도 희토류 원소를 선택적으로 분리·정제하는 생화학 공정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으며, 고려아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2차 자원을 활용한 희토류 산화물 생산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미국 내 제련소 건설을 통해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략에 이어, 이번 협력은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희토류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 첨단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희토류를 공급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네이선 래틀리지 박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희토류 공급망 안보 구축 논의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리사이클링 원료 전문성을 가진 고려아연과 폐영구자석 혼합물을 최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알타가 협력하면, 미국 내 자원을 활용해 제조업에 필요한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3 23:28류은주 기자

기후부, 전기차 보조금 지침 공개…전환지원금 최대 100만원

전기차 보조금이 올해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판매)한 뒤 전기차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전환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대형급 전기화물차는 국비 기준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하 지침)'을 확정·공개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지난 2일 보조금 지침안을 공개하며 보조금 개편사항을 제시했다. 핵심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내연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신설해 실질적인 구매혜택을 확대하는 것이다. 차종별 국비 지원 상한은 ▲소형급 전기승합차 최대 1천500만원 ▲중형급 전기화물차는 최대 4천만원 ▲대형급 전기화물차 최대 6천만원이다. 어린이 통학용 소형급 전기승합차의 경우 최대 3천만원을 보조한다. 인기 차종인 '더 뉴 아이오닉5'의 경우 올해 보조금은 483만~567만원이며 전환지원금은 97만~100만원이다. 수입 전기차에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인기 모델 테슬라Y 롱레인지 올해 국비보조금은 252만원(구매보조금 210만원+ 전환지원금 42만원), 모델3 퍼포먼스는 240만원(구매보조금 200만원+전환지원금 40만원)이다. BYD 씨라이언7은 구매보조금 152만원과 전환지원금 30만원을 합치면 총 182만원 국비보조금을 받는다. 기후부는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가격 경쟁력이 높은 전기차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밀도, 충전속도 등 성능 기준을 강화하고, 차량 가격 인하와 연동되는 보조금 전액 지원 가격 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전기차 활용도를 높이는 혁신기술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간편결제·충전(PnC), 양방향 충·방전(V2G) 등에 대한 추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작·수입사가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수행자 평가도 신설한다. 이 밖에도 전기자동차 화재안심보험 가입 요건 신설, 지자체 지방비 편성 물량 기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추가 지원 등을 지침에 반영했다. 기후부는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일반 구매자, 지자체, 제작·수입사, 유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지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위 개편 방향은 유지하면서 의견수렴 기간 일반 구매자, 지자체, 제작·수입사, 유관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서영태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과 협의를 통해 보조금 실제 지급을 위해 남은 절차인 자금배정·공고 등을 신속히 진행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보조금 제도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21:57류은주 기자

블랙박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사미르 바트라 임명… 국제 시장 성장 가속화

인도, 호주•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일본, 중동•아프리카 지역 전반에서 고객 성장과 수익 증대를 주도할 새로운 리더 뽑혀 뭄바이, 인도,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 블랙박스(Black Box, BSE: 500463, NSE: BBOX)가 13일 사미르 바트라(Sameer Batra)를 인도 및 국제 시장을 담당하는 글로벌 시스템 통합(GSI) 사업부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임명했다. 이번 전략적 인사는 대기업의 디지털 인프라 현대화와 확장을 지원함으로써 인도, 호주•뉴질랜드, 아시아•태평양(APAC), 일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블랙박스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Black Box Names Sameer Batra as Chief Business Officer to accelerate International Markets Growth 블랙박스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도입, 데이터센터 확장, 네트워킹 및 협업 기술 보급, 증가하는 사이버 보안 요구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들 지역에서 통합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지브 베르마(Sanjeev Verma) 블랙박스 CEO는 "국제 시장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강력한 고객 수요에 힘입어 블랙박스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사미르 CBO의 리더십은 고객이 디지털 인프라를 설계•구축•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시장 전반에서 파트너가 주도하는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미르 CBO는 우선순위 산업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블랙박스의 GSI 국제 시장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인프라 준비 상태(infrastructure-ready)'의 의미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환경의 현대화, 확장, 보안 강화를 돕는 한편, 연매출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 구축 계획을 앞당길 예정이다. 사미르 CBO는 글로벌 IT 서비스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의 글로벌 성장 사무소(Global Growth Office)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여러 지역에서 전략적 성장 계획을 주도했다. 그 전에는 IBM에서 고위 경영진을 두루 역임하며 인도와 APAC 지역 전반에서 성장과 고객 성공을 이끌었다. 사미르 CBO는 "글로벌 입지와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블랙박스는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해외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할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블랙박스 팀에 합류해 국제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추진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블랙박스 소개 블랙박스(BSE: 500463)(NSE: BBOX)는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포춘지 선정 100대 기업 및 유명 글로벌 기업에 네트워크 및 시스템 통합, 관리형 서비스, 기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인도, APAC, 중동, 라틴 아메리카에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금융 서비스, 기술, 의료, 소매, 공공 서비스,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약 3500명의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선도적 기술 공급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블랙박스는 네트워크 통합, 디지털 연결 인프라, 데이터센터 구축, 현대적 업무 환경 솔루션, 사이버 보안 분야에 걸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AV, IoT, KVM, 네트워킹, 인프라, 케이블 분야의 첨단 기술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blackb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59261/Sameer_Batra.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607665/Black_Box_Logo.jpg?p=medium600

2026.01.13 20:10글로벌뉴스 기자

야푸 이파워, 엘리베이터 에너지 회수 기술 혁신으로 '2025 R&D 100 어워드' 수상

알루미늄 배터리 기술 선도기업 야푸 이파워의 엘리베이터 재생 전력 시스템, 버려지던 전력을 회수해 엘리베이터가 운행될 때마다 탄소 배출권 창출 가오슝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상용 알루미늄 배터리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야푸 이파워(APh ePower)가 13일 권위 있는 '2025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며 혁신적인 엘리베이터 재생 전력 시스템(ERPS)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RPS는 현대 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계 중 하나인 엘리베이터를 고성능 분산형 에너지 회수 엔진으로 재구상한 시스템이다. 야푸 이파워는 엘리베이터 운행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포획하여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자산 관리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산업용 등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APh ePower team received R&D100 Award at Scottdale.AZ,2025 엘리베이터는 통상 두 가지 예측 가능한 단계에서 회수 가능한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바로 가벼운 하중으로 올라갈 때와 무거운 하중으로 내려갈 때다. ERPS는 고효율 DC-DC 컨버터를 사용해 90% 이상의 변환 효율로 이 에너지를 포획하여 초고속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고 높은 안전성을 갖춘 알루미늄 배터리에 저장한다. 그 결과, 회수된 에너지를 즉시 저장해 전력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정전 시에도 엘리베이터의 운행을 보장하며,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해 건물에 기존 시스템이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회복력을 제공한다. 야푸 이파워는 2025년 4월 또 하나의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가 엘리베이터 재생 전력 시스템으로 탄소 배출권을 생성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적용이 가능한 방법론을 승인한 것이다. 이 방법론은 엘리베이터 운행 과정에서 회수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어떻게 정량화하고 검증할 것인지를 규정하며, 이를 거래 가능한 탄소 배출권으로 전환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승인은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에서 엘리베이터 프로젝트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ERPS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대 이상의 엘리베이터가 가동 중인 가운데 야푸 이파워의 시스템은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절감해 연간 164T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다수의 하이퍼스케일(초대형) AI 데이터센터의 총 전력 소비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야푸 이파워는 이처럼 검증된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통해 탄소 배출권의 유의미한 흐름을 새롭게 창출함으로써 산업 탈탄소화의 최전선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거릿 킴(Margaret Kim) 골드 스탠다드 CEO는 "엘리베이터 가동 시 발생하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야푸 이파워의 혁신적인 방법론을 지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이처럼 재생에너지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은 전체 에너지 소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검증 가능하고 실질적인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골드 스탠다드가 추구하는 확장 가능하면서도 높은 신뢰성을 지닌 솔루션의 전형"이라며 야푸 이파워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야푸 이파워에게 엘리베이터는 시작에 불과하다. 현재 이 회사는 알루미늄 기반 동적 저장 기술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백업 시스템, 하이브리드 모빌리티 플랫폼, 자동유도차량(AGV), 로봇공학, 차세대 스마트 시티 인프라로 확대 적용 중이다. 글로벌 전기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알루미늄 배터리는 빠른 충•방전 성능과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푸 이파워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기기가 에너지를 포획, 저장, 수익화하는 방식을 재정의함으로써 일상적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흐름을 측정 가능하고 금융화 가능한 가치로 전환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야푸 이파워 웹사이트: https://www.global.aph-epower.com/

2026.01.13 18:10글로벌뉴스 기자

Henley & Partners: 벌어지는 여권 격차, 2026년 글로벌 이동성 재편

런던 ,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Henley Passport Index는 세계에서 이동성이 가장 높은 인구와 가장 낮은 인구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IATA)의 독점적인 티매틱(Timatic)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이 지수는 각국의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에 따라 전 세계 국가들의 여권 순위를 매긴다. 현재 역대 최다 수의 여권이 상위권에 집중돼 있는 반면 하위권에 속한 여권은 점점 더 고립되고 있어, 전 세계 이동성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싱가포르 여권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가 192개국으로, 여전히 세계 최고 여권 파워를 자랑한다. 반면 최하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또다시 이름을 올렸는데, 방문 가능 국가가 단 24개 국에 불과하다. 두 여권 간 격차가 168개 국이라는 점은 2026년 글로벌 이동성 불평등의 규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2006년 당시 1위였던 미국 여권과 아프가니스탄 여권 간 격차가 118개 국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하는 영국의 글로벌 이민 컨설팅 회사 Henley & Partners의 회장 크리스티안 H. 켈린(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지난 20년간 글로벌 이동성이 크게 확대됐지만 그로 인한 혜택은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오늘날 여권 특권은 기회, 보안, 경제적 참여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국제 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IATA는 올해 항공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52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윌리 월시(Willie Walsh) IATA 사무총장은 "2026년에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많은 정부가 국경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책 결정자들은 디지털 신원증명(ID)이나 디지털 여권과 같은 기술적 진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편리한 여행과 안전한 국경이 양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년 대비 최대치로 감소한 영국, 10위권 탈환한 미국 한국과 일본은 2026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국 모두 188개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어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가 186개 국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유럽 10개 국가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아랍에미리트가 5위, 뉴질랜드가 6위, 호주가 7위, 캐나다가 8위, 말레이시아가 9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25년 말 10위권에서 잠시 벗어났다가 다시 재진입했으나, 2014년 영국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이후로 장기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양국의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는 각각 7곳과 8곳씩 줄어, 가장 가파른 연간 감소폭을 나타냈다. 지난 20년 간 미국은 순위가 6계단 하락해 10위로 내려앉았고, 영국은 4계단 떨어져 7위에 머물렀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인문과학연구소(Institute for Human Sciences) 소장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 미샤 글레니(Misha Glenny)는 "여권 파워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안정성, 외교적 신뢰도, 국제 규칙 수립 역량을 반영한다"면서 "대서양을 사이에 둔 유럽과 북미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국내 정치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의 이동권 약화는 단순한 기술적 이상 현상이 아닌, 심오한 지정학적 재편을 알리는 신호에 가깝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20년간 가장 큰 순위 상승국과 하락국 아랍에미리트(UAE)는 지속적인 외교적 교류와 비자 자유화 정책을 통해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를 2006년부터 149개국까지 확대하며 순위가 57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184개국에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다. 이는 지난 20년간 Henley Passport Index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서부 발칸반도와 동유럽 국가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알바니아는 43위로 36계단, 우크라이나는 30위로 34계단, 세르비아는 34위로 30계단, 북마케도니아는 38위로 27계단 상승했다. 반면 볼리비아는 지난 20년간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가 전반적으로 유일하게 감소해 2026년 32계단 하락한 62위에 머물렀다. 지난 10년만 놓고 보면 코소보가 38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중국은 28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두 나라는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가 81개 국으로 공동 59위를 차지했다. 열린 국경, 닫힌 문 미국 여권 소지자는 179개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정작 미국은 자국 내 무비자 입국을 단 46개국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써 미국은 헨리개방성지수(Henley Openness Index)에서 전 세계 78위를 기록, 해외 이동성과 입국 허용 간 격차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반면 62위를 기록한 중국은 지난 2년간 40개국 이상 늘려, 현재 77개 국가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의 중국 법인 파트너인 팀 클라테(Tim Klatte) 박사는 "중국의 재개방과 미국의 민족주의를 향한 후퇴로 말미암아 글로벌 권력 균형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국가들이 이동성을 통해 영향력을 다투면서 개방성이 소프트 파워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헨리 글로벌 모빌리티 리포트 2026(Henley Global Mobility Report 2026)을 위해 진행된 분석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이 2025년 말 제안한 방안이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에 따른 무비자 여행을 사실상 종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42개 동맹국의 국민들은 미국 입국 시 방대한 양의 개인 정보와 생체 인식•디지털 데이터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조치는 빠르면 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 린지(Greg Lindsay)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비상주 선임 연구원은 "이처럼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은 실시간 이념 검열을 가능하게 하고, 개인정보가 공유 내지 전용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제안은 현대사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동시 확대된 미국의 여행 금지 조치를 따르는 것이다. 미국은 2026년 1월 1일부터 39개국에 대해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을 적용하고 있다. 일순위가 된 위험 관리, 이주 계획 가속화 추가적인 거주권과 시민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헨리앤드파트너스는 100개 국적자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전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현재 미국은 헨리앤드파트너스의 가장 큰 고객 시장이다. 피터 J. 스피로(Peter J. Spiro) 템플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인들은 대안적 거주권과 시민권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한때 극단적인 비상수단으로 여겨졌던 선택이 이제는 위험 관리의 주류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전문

2026.01.13 18:10글로벌뉴스 기자

기아 'PVS WAV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국비 보조금 748만원

올해 전기승용차 가운데 '기아 PVS WAV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국비 보조금이 648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전환 지원금 100만원을 합하면 748만원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3일 발표한 '새해 전기차 차종(모델)별 국비보조금'에 따르면 기아 더뉴EV6 롱레인지 2WD 19인치와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18인치·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20인치·더 뉴 아이오닉6 2WD 롱레인지 N라인 20인치·더 뉴 아이오닉6 AWD 롱레인지 18인치 등 5개 차종 국비 보조금은 570만원이다. 이들 차종은 내연기관 전환지원금 100만원이다. 소형(밴) 중에서는 기아 PV5 카고 롱 롱레인지와 PV5 카고 롱 스탠다드 모델이 각각 1천150만원과 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은 모델에 따라 312만원에서 355만원이다.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이 968만원, 포터Ⅱ일렉트릭 모델은 780만원, ST1 기본형 카고는 1천200만원이다. 기아 봉고 전기차는 1천만원, 봉고 전기차 내장탑차 3종과 윙바디 2종, 봉고 전기차 파워게이트 2종, 봉고 전기차 미닫이탑차 2종 822만원, 봉고 전기차 냉동탑차 4종 1천172만원 등이다. 전기 승합차 가운데 현대차 카운티일렉트릭(어린이버스)가 8천313만원, 카운티일렉트릭(마을버스) 5천만원이다. 대형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 일렉시티 이층버스가 1억1천69만원으로 가장 많다.

2026.01.13 17:46주문정 기자

대만 라인뱅크, 출범 4년 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 달성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가 13일 출범 4년 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라인뱅크는 2025년 12월 기준 자체 결산 재무제표 결과, 단월 기준 세전 순이익 1천100만 대만달러(약 5억 1천만 원)를 초과 달성하며,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라인뱅크는 출범 직후 빠르게 확보한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왔다. 특히 대출 및 예금 규모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22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약 30개에 달하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뱅크는 2025년 순이익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2026년에는 분기, 반기 및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인뱅크는 대만 고객에게 24시간 중단 없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근 후 계좌 개설이나 심야 시간 대출 신청 등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금을 확보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인뱅크는 이를 통해 전통 금융의 시공간적 제약을 허물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라인뱅크 생태계'는 ▲24시간 타행 송금 ▲24시간 완전 자동화 신용대출 ▲24시간 환전 및 해외 송금 ▲24시간 펀드 매입 및 환매 ▲24시간 신규 ETF 예약 청약 ▲24시간 화상 고객센터 등 24시간 끊김 없는 풀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라인뱅크 앱과 라인 앱에서 모두 접근 가능한 '듀얼 엔트리(Dual Entry)' 구조를 통해 220만 고객에게 약 30개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금융 프로세스 또한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신용대출 신청부터 실행, 송금, 환전, 외화 예금, 펀드 및 ETF 투자, 별도 계좌 없이 라인 앱 내에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간소화했다. 카드 사용 즉시 제공되는 캐시백이나 포인트 리워드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 내 입지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라인뱅크는 타행 송금 기준 대만 'TOP 10' 은행에 진입했으며, 데이터 통합 기반 대출 프로세스 최적화로 지난 3년간 신용대출 잔액 성장률 금융업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단 7분 만에 대출 실행이 가능한 빠른 처리 속도로 직장인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라인뱅크는 대만 국민이라면 누구나 진정한 24시간 디지털 금융 경험을 위해 라인뱅크 계좌를 보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황인준 라인파이낸셜 대표 겸 대만 라인뱅크 이사회 회장은 “라인뱅크의 핵심 가치는 '내 손안의 금융(Banking in Your Hand)'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모리스 황 대만 라인뱅크 대표는 “시장 최초의 혁신 금융 서비스와 끊임없는 기술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인뱅크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라인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하며 생태계를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 최적화, 자산 규모 확대 가속화, 자산 관리 서비스 강화, 결제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법인과 개인 금융을 아우르는 '금융의 일상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라인뱅크는 전통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즉시 닿을 수 있는 금융'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국민과 기업의 최우선 디지털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6.01.13 16:42안희정 기자

르노코리아, 팰리세이드급 '필랑트' 공개…준대형 시장 새바람

르노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전장 4천915㎜급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필랑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필랑트는 르노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됐으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해외 시장으로도 수출되는 핵심 모델이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필랑트는 르노의 프랑스 DNA와 한국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된 모델로, 현지 고객의 기대에 정확히 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한국은 '르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략적 거점이며, 필랑트는 그 비전을 상징하는 다섯 번째 글로벌 모델"이라고 밝혔다. 르노 필랑트는 전장 4천915㎜, 전폭 1천890㎜, 전고 1천635㎜의 크기에 휠베이스는 2천820㎜에 달한다. 국내 준대형 SUV 시장에서 필랑트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꼽힌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5천60㎜, 전폭 1천980㎜, 전고 1천805㎜로 휠베이스는 2천970㎜이다. 다만 가격 경쟁력에서는 필랑트가 다소 우위를 보인다. 필랑트는 E테크 하이브리드가 ▲테크노 4천331만원 ▲아이코닉 4천696만원 ▲에스프리 알핀 4천971만원이다. 팰리세이드는 최저 트림인 익스클루시브가 4천968만원으로 차체 크기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가격은 팰리세이드 엔트리 트림과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르노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은 100kW의 구동 모터 및 60kW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엔진의 최대 토크도 25.5kg.m로 더욱 강력해졌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ℓ이며,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복합 연비 12.7~14.1㎞/ℓ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CEO는 "한국은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수용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로, 이곳에서의 성공은 곧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과 같다"며 "필랑트는 르노그룹과 르노코리아가 함께 이뤄낸 협업의 정점이자, 한국에서 개발·생산되는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필랑트는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르노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이엔드 크로스오버로,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르노 필랑트는 그랑 콜레우스에 적용됐던 지리자동차그룹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은 100kW의 구동 모터 및 60kW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최고 출력, 최대 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필랑트는 그랑 콜레우스를 통해 검증된 CMA 플랫폼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락함과 정숙성, 그리고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디지털과 전동화,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르노 필랑트에는 르노의 '휴먼 퍼스트' 철학에 따라 최대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들이 적용됐다. 특히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 차량 시동을 끈 이후 차내 승객이나 반려동물을 감지해 경고 발송과 창문 개폐 조치를 하는 '뒷좌석 승객 알림(레이더 타입)'이 전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탑재됐다. 이 외에도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한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에이닷 오토, 티맵 오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 다양한 실내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됐다.

2026.01.13 16:00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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