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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정자원 화재에 위기경보 '경계' 발령…24시간 비상 대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정부 행정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소관 행정시스템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즉시 소집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소속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시스템, 인터넷 우체국 등 다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상태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서 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운영 중이던 647개 행정업무시스템이 가동을 멈췄다. 정부는 항온항습기 복구를 우선 진행한 뒤 서버 재가동을 통한 복구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우체국 금융·우편 서비스 등 핵심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27 11:44한정호 기자

정부 전산시스템 화재로 중단…'이중화 미비'가 불러온 대란

정부가 전산 안정성을 줄곧 강조했으나, 허술한 '이중화 미비' 탓에 또 다시 대규모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로 647개의 정부 전산시스템이 중단되며 우체국 금융·우편 등 주요 서비스가 마비된 것이다.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정상화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분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에서 발생했고 진화는 이튿날 오전 6시 30분에 완료됐다. 그러나 화재로 항온항습기가 멈추면서 서버 과열 위험이 커져 시스템 가동을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정부는 서비스 연속성 계획에 따라 수기 접수, 대체 사이트 안내, 세금 납부 및 서류 제출 기한 연장 등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전산실 화재보다 '이중화 체계 부재'가 꼽힌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운영하는 'G-클라우드 존'은 서버 차원의 재난 복구 체계는 갖췄지만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환경은 완성되지 않았다. 백업 서버 또한 같은 건물에 위치해 화재 등 물리적 재난에 취약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22년 10월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판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당시 카카오 서비스가 장시간 마비된 이유 역시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가 미비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당시 "국가 주요 시스템은 대전과 광주센터 간 실시간 백업으로 3시간 내 복구 가능하다"고 장담했지만 이번 사태로 미비함이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27일 정부 브리핑에서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체국 금융과 우편부터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7 11:06한정호 기자

XD, 도쿄게임쇼2025 참가...'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 시연 버전 눈길

XD가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도쿄게임쇼2025 전시장에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도쿄게임쇼2025 기간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시연 버전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XD는 상하이 보쿠라 테크놀로지(Shanghai Bokura Technology)에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의 최신 빌드를 도쿄게임쇼2025 전시장에 출품했다. XD는 홀2(C07)에 부스를 마련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내일(28일)까지 신작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 회사는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공간은 애니메이션풍 세계관을 반영한 화려한 대형 LED 월과 환상적인 성곽 테마 구조물로 꾸며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콘셉트 아트와 영상 연출을 통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연내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되는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는 카툰랜더링 MMORPG 장르로,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원작 '블루 프로토콜'의 세계관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했으며,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애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더불어 XD는 3D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두근두근 타운'을 테마로 꾸민 부스도 마련했다. 해당 부스는 몽환적인 섬마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전경과 오브제로 꾸며져, 플레이어들이 직접 마을 속에 들어선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2025.09.27 10:52이도원 기자

올해 미성년자 얼마나 집 샀을까

올해 국내 부동산 시정서 미성년자가 매수한 주택 규모가 66채, 총액 180억2천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미성년자 주택 구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미성년자 명의로 66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미성년자 주택 매수 전체 건 수의 73%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가 25채로 가장 많았고 ▲서울(17채) ▲인천(6채) 순으로 집계됐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서울이 약 9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약 61억원으로 조사됐다.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는 한 명이 한 채를 사는 형식은 아니였다. 10대 A씨는 수도권에서 14채를, 10대 미만인 B씨는 비수도권에서 22채의 주택을 사들였다. 국세청이 제출한 '부동산 거래 관련 미성년자 조사사례'에 따르면, 부모의 사업소득 누락 자금이 자녀의 토지·주택 취득 자금으로 사용되거나, 제3자 계좌를 통한 우회 입금 방식으로 주택을 매수하는 등의 편법 증여 사례가 적발된 바 있다. 민홍철 의원은 “미성년자의 주택 매수가 부모의 편법 증여나 불법 거래와 연결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거래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산 형성 시작점부터 벌어지는 기회의 불균형과 양극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7 10:30손희연 기자

"가장 가까운 외계인, 3만3천 광년 거리에 있다" [우주로 간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외계 지적 생명체(ETI)가 우리와 약 3만3천 광년 떨어져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 우주연구소 마누엘 셰르프 박사와 헬무트 라머 교수는 이달 달 초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EPSC-DPS 2025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은하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기술 문명은 약 3만3천 광년 떨어져 있으며, 그 사회는 적어도 28만 광년 이상 우리와 공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과 같은 지적인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는 것이 예상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 외계 문명의 조건 연구진은 복잡한 생명체가 진화하고 첨단 기술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째, 광합성을 유지하고 대기 유출을 막기에 충분한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 다만, 대기가 독성을 띠거나 지나치게 열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 이 균형의 핵심은 탄소-규산염 순환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한다는 판구조론이다. 하지만 판구조론만으로는 영원히 생물권을 유지할 수 없으며, 지구도 약 2억~10억 년 내에 광합성이 가능한 충분한 이산화탄소를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의 모델링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10%인 행성은 42억 년, 농도가 1%인 행성은 최대 31억 년 동안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행성은 지능적 생명체가 진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보다 더 오래 생물권을 유지해야 한다. 지구의 경우 45억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둘째, 고도의 문명이 발전하려면 산소가 꼭 필요하다. 산소는 생물학적 활동 뿐 아니라 기술 발전에도 필수적이다. 금속 가공과 첨단 도구 개발에 필수적인 불을 피우려면 최소 산소 농도가 18% 이상은 필요하다. ■ “ETI 문명 공존 가능성은 희박” 연구진은 다양한 대기 조성을 가진 행성들의 생물권 수명을 고도의 문명이 진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교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행성의 문명이 인류와 공존하려면 28만 광년 이상 지속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해 우리 은하에 지적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은 잦으며, 존재하더라도 인간보다 훨씬 오래된 고대 문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충족하는 행성이 존재할 수 있지만, 외계 지적 생명체와 조우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이런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연구진들은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SETI)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셰르프 박사는 "ETI는 드물겠지만, 실제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탐사 뿐"이라고 밝혔다.

2025.09.27 10: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우체국금융·우편부터 신속 복구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647개의 국가자원 업무시스템 가동이 중단됐다. 정부 서비스의 재가동 시점은 특정하기 어려우나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우체국 금융과 우편 등 주요 서비스 장애부터 신속히 복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6일 오후 8시15분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를 지하로 이전하기 위한 작업 중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한 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배터리 화재는 진압되었으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영향으로 항온항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서버의 급격한 가열이 우려됐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시켰다”며 “현재 항온항습기를 우선 복구 중이며 이후에 서버를 재가동해 복구조치를 하고자 한다.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주요 정부서비스 장애부터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1등급 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서비스 연속성 계획에 의거해 수기 접수 처리 체계, 대체 사이트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수 있도록 해당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민원처리가 지연돼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 정상화 이전에 도래하는 세금 납부, 서류 제출은 정상화 이후로 연장토록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협조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민원이나 서비스를 신청하실 경우 해당기관의 안내에 따라 대체사이트에 접속하시거나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해주시길 부탁한다”며 “구체적인 정부서비스 장애 상황과 대체사이트는 네이버 공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제일 먼저 우선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 속도감 있게 조치할 것”이라며 “어떤 서비스에 장애가 있는지, 언제까지 복구가 이루어질 것인지, 가능한 구체적이고 신속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정부 각 부처 관계자나 장관들이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현재 상황이 어떤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사실 파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문했다. 전날 3박5일간 방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및 국무위원과 함께 전 부처별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체계와 대국민 서비스 이상 유무, 데이터 손상, 백업 여부 상황을 보고 받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2025.09.27 10:17박수형 기자

서울대병원 파업 종료…공공의료 국가책임‧성과주의 임금체계 개편 합의

서울대병원 파업이 26일 종료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서울대병원과 지난 6월 25일부터 교섭을 시작해 총 17차례 본교섭과 54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해 26일 잠정 합의를 체결했다. 노조는 17일 의료연대본부 4개 국립대병원 공동파업에 이어, 24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25일 김영태 병원장이 예정된 본교섭을 거부했지만, 병원장과의 대표자 교섭이 재개돼 26일 잠정합의가 성사됐다. 노조 측은 “김영태 병원장의 교섭 거부와 회피, 공공의료 및 인력 충원에 대한 무책임한 교섭 태도, 임금제도 개선에 대해 노동조합과 논의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불통의 교섭 태도로 인해 이번 잠정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는 총 13개.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총괄적인 공공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에 정부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합의 문서에 보건복지부 이관이 담기지는 못했다. 노조는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에게 무상의료 시범사업을 연내에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병원은 내년 상반기 내 국립대학병원협회에서 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또 ▲실손보험 홍보창구 운영 약정 해지 및 창구 철거 ▲병원 이용 환자 보호와 성폭력 방지 지침 마련 ▲장애인 직무개발 및 전담창구 시설 개선 ▲병원 경영평가에서 공공성 지표 강화 정부 건의 등이 합의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노조는 현 임금체계를 72단계에서 한 단계를 줄이는 것으로 우선 합의하였다. 노조 측은 “비상식적인 72단계 임금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야간근무자 회복 휴가 ▲진료지원간호사 노동조건 보장 및 인력 충원 ▲정규직 전환 직종 처우개선 ▲3% 임금 인상 등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2025.09.27 10:00김양균 기자

국정자원 화재 10시간만에 초진...중대본 가동, '심각' 단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샘 진화 끝에 10시간 만에 초기 진화가 이뤄졌다. 2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초진을 완료했으며 현재 소화 작업을 중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배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인력 171명과 소방차 6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국가자원 데이터가 저장된 점을 고려해 화재 진압에 소화전 물 사용을 극도로 자제했다.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전원을 내렸다가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은 총 647종이다. 행안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대전 본원에 입주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면서 화재로 영향을 받은 정부 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으로 파악했다. 행안부는 오전 8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2025.09.27 08:37박수형 기자

밀리켄 어슈어 방습막, 2025 R&D 100 어워드 수상 영예

-- 밀리켄은 혁신적인 소방 방화복 방습 성능으로 주목받는 다각화된 글로벌 제조사 스파턴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 2025년 9월 27일 /PRNewswire/ -- 밀리켄앤컴퍼니(Milliken & Company)는 북미에서 소방관 방화복에 사용되는 최초의 비-PFAS이자 비-할로겐계이면서 UL 인증을 받은 자사의 난연 방습막 밀리켄 어슈어(Milliken Assure™)가 2025 R&D 100 어워드(2025 R&D 100 Awards)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어슈어가 올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 중 하나로 인정받음으로써 밀리켄은 소재 과학을 통해 복잡한 성능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지킬 수 있게 됐다. Milliken Assure™ moisture barrier, the first non-PFAS, non-halogenated, UL-certified flame-resistant moisture barrier for firefighter turnout gear in North America, has been named a winner of the 2025 R&D 100 Awards. 할시 쿡(Halsey Cook) 밀리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슈어 제품으로 R&D 100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우리 팀의 독창성뿐만 아니라 소재 과학과 혁신을 통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헌신적 노력이 모두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어슈어는 구조 소방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오랫동안 방습막에 사용되어 온 두 가지 화학 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과 할로겐계 난연제를 제거한 혁신적인 설계로 선정됐다. 어슈어는 NFPA 1971-2018 및 NFPA 1970-2025 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PFAS나 할로겐계 난연제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열, 물, 화학물질에 저항성을 보여준다. 어슈어의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구조는 소방관이 긴박한 순간에도 우수한 진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엄격한 안전 기준도 충족한다. 어슈어는 성장하는 밀리켄의 비-PFAS 소방 섬유 제품군에 새롭게 합류하여 방화복을 평가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전국 소방 부서에 선진적인 솔루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어슈어는 엔지니어, 과학자, 제품 디자인 전문가로 이루어진 다기능 팀이 협력해 개발한 결과물로, 밀리켄의 협업적 혁신 전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마르시오 마니크(Marcio Manique) 밀리켄 의류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가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과제를 인식한 결과 어슈어가 탄생했다"면서 "이번 R&D 100 어워드는 어슈어가 단순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차원을 벗어나 어슈어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매일 우리를 지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혁신계의 오스카상(Oscars of Innovation)'으로 불리는 R&D 100 어워드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그 해 가장 영향력 있는 신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밀리켄은 이전에도 섬유와 특수 화학 분야 혁신으로 R&D 100 어워드를 수상했다. 밀리켄 소개 밀리켄앤컴퍼니는 소재 과학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을 현재에 구현하는 글로벌 제조 선도기업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분자 기술부터 지속 가능한 혁신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객과 지역 사회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수천 건의 특허와 섬유, 바닥재, 화학 및 헬스케어 사업 전반에 걸친 응용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유된 정직성과 탁월성의 가치를 활용해 세대를 넘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milliken.com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을 방문하면 밀리켄의 호기심 가득한 인재와 영감을 주는 솔루션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81828/Milliken_Assure_Moistu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254813/5529898/Milliken_and_Company_Logo.jpg

2025.09.27 08:10글로벌뉴스

온라인 의료기기 불법광고,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안전 위협

의료기기 불법광고가 온라인 플랫폼, SNS,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발 이후에도 새로운 도메인을 개설해 활동을 재개하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가 반복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예지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년 1월~2025년 7월) 온라인상에서 적발된 의료기기 불법광고는 총 1만 5천1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1년 2천705건에서 2022년 2천369건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3천360건으로 42%, 2024년에도 4천75건으로 21% 증가 추세이다. 올해 역시 7월까지 2천510건이 적발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러한 광고를 그대로 믿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부작용이나 피해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 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요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장애인의 경우 의료정보 접근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법광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광고에서 '장애 개선 효과'를 과장할 경우 당사자와 가족에게 불필요한 혼란과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차단 및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현행 대응 방식은 사후적 조치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의료기기 불법광고는 단순한 온라인 위법 행위를 넘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피해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사후 차단에만 의존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AI 기반의 실시간 감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불법광고 발견 즉시 삭제·차단이 가능한 원스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상습적 불법광고 사업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한편,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 정책의 핵심 가치는 국민 모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있다”며 “이번 의료기기 불법광고 문제를 계기로,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7 08:00조민규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 AI로 도시 브랜딩…'2025 문샷'서 K-엔터테크 미래 제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기술과 도시를 융합하는 차세대 K-콘텐츠 시장 선점을 본격화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 갤럭시코퍼레이션 문샷 이벤트'를 열고 미래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와 이종무 글로벌마케팅책임자(GMO)를 비롯해 스카이인텔리전스, 슬래시비슬래시, 파라엔터테인먼트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회사가 제시한 미래 전략의 핵심은 AI 엔터테크 개념의 확장이다. 주요 도시의 이벤트에 AI 엔터테크를 접목해 새로운 문화 가치를 만들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명인 '문샷 이벤트'는 사내 혁신 미래 과제 추진 조직 '문샷 협력체'에서 비롯됐다. 이 조직은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양한 AI 엔터테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종무 GMO는 현장에서 직접 AI 엔터테크 데모를 시연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9월 미국 LA에서 연령, 성별, 국적 등 편견 없이 진행한 글로벌 버추얼 아티스트 오디션 솔루션을 활용해 '부캐'로 무대에 오르는 연출을 선보였다. 외부 파트너사와의 구체적인 협업 모델도 제시됐다. ▲AI 콘텐츠 협력사 스카이인텔리전스와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AI 굿즈 협력사 슬래시비슬래시와 K팝 아티스트 음성을 AI로 학습시켜 만드는 IoT 상품 기획 프로젝트 등이다. 윤상보 갤럭시코퍼레이션 부대표는 "K팝 4.0 시대에는 AI와 최신 기술 융합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기술 발전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7 06:50조이환 기자

"소포 배달은 오프라인 체계 전환...우체국금융 재개에 자원 총동원"

우정사업본부가 동원 가능한 최대한의 자원을 활용해 우편과 예금 서비스 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체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으나 오프라인 체계 전환을 통해 서비스 정상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편서비스의 경우 이날 배달하는 소포우편물은 오프라인 체계로 전환해 배달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인터넷우체국 등 우편서비스와 우체국예금과 보험 등 금융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 우체국금융의 경우 입출금과 이체, ATM기 이용, 보험료 납부와 지급 등의 서비스가 중지됐다. 이에 대해 예금과 보험 계약 유지, 보험료 납부와 환급금 대출 상황 지연에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7 06:47박수형 기자

"거울 몇 개로 자율주행차 쉽게 속였다"

유럽 연구진이 값싼 거울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 센서를 속여 안전을 위협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IT매체 더레지스터가 최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학술지 '컴퓨터&보안(Computers & Security)'에 발표됐다. 프랑스·독일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대학 캠퍼스 주차장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원뿔 모양의 교통 통제 장비인 라바콘에 거울을 부착해 상용 라이다와 인기 오픈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토웨어(Autoware)'를 실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그 결과 거울이 라이다 센서를 속여 차량이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한 채 통과하려 시도하게 하거나, 실제로는 없는 물체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다는 주변에 레이저를 쏘아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지만, 반사 특성이 강한 표면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한 전문가 팀이 은박지와 색상 견본을 이용해 라이다를 속이는 실험을 진행해 성공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객체 제거 공격(Object Removal Attack, ORA)'이라는 기법으로 한층 더 발전된 실험을 수행했다. 다양한 크기의 거울을 사용해 라바콘을 가리자, 거울 크기와 위치만으로 라이다 시스템에서 장애물을 완전히 숨길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거울 배치로 차량의 시야를 가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기법인 '객체 추가 공격(Object Addition Attack, OAA)'은 작은 거울 타일을 사용해 차량이 피해야 할 장애물이 있다고 인식하게 만들었다. 안전을 위해 수동 제어 상태였던 차량은 약 20m 떨어진 곳에서 가짜 장애물을 발견하고 이를 피했다. 연구진은 "빛이 매끄러운 표면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게 반사되는 '정반사(specular reflection)'의 물리학을 악용하면, 공격자가 값싼 거울만으로 유령 장애물을 만들어내거나 실제 장애물을 지워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상업용 라이다와 오토웨어 스택을 갖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진행된 실험 결과, 이런 공격이 갑작스러운 비상 제동이나 양보 의무 불이행 등 중대한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임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했다. OAA 실험에서는 거울 2개를 사용해 차량 소프트웨어가 가상의 물체가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믿게 하는데 65%의 성공률을 보였고, 6개 거울을 격자 형태로 사용했을 때는 성공률이 74%로 증가했다. 또, 거울 위치를 조정해 차량을 급정거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이는 혼잡한 교통 체증 상황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다. 이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연구진은 대부분의 고체 물체가 고유한 열 신호를 지닌다는 점을 이용해 '열 이미지 처리법(thermal imaging)을 제안했다. 다만, 논문 저자들은 라이다에 해당 기술을 추가하는 것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특히 고온 환경의 작은 물체를 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이 고속 주행 상황이 아니라 비교적 느린 속도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속 주행 환경에서 거울 공격이 로보택시 등 상용 자율주행 서비스에 실제로 어느 정도 위협이 되는지 판단하려면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9.27 06: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로봇은 협업 파트너…엣지 지능으로 여는 피지컬 AI 시대"

"앞으로의 로봇은 더 이상 단말이 아니라 자율적인 협업 파트너로 봐야 합니다. 그러려면 엣지 지능이 필요합니다."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피지컬 AI를 "AI가 인지와 판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까지 확장되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로봇이 백플립을 하고 발로 차도 균형을 잡는 장면은 멋지지만, 진짜 가치는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현실 속에서 꾸준히 작동할 때 나온다"며 "디스펙터는 단발성 쇼케이스가 아니라 대량 운용 가능한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펙터가 지향하는 차별점은 '스케일'이다. "최고의 쇼를 구현하는 F1 머신이 아니라, 다양한 차종이 혼재된 실제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돌아가는 자동차 생태계처럼, 여러 로봇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이 뒤섞인 현실에서도 표준적인 워크플로우를 실행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회사가 내세우는 전략은 '실행 가능한 피지컬 AI 플랫폼'이다. 그는 "센서 융합, 엣지 컴퓨팅, 의사결정, 행동까지 전 과정을 최적화하고 있다"며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로봇에 곧바로 연결해 쓸 수 있는 엣지 지능을 구현 중"이라고 말했다. 음 대표는 "지금까지의 로봇은 대부분 원격 관제에 의존하는 더미 터미널에 가까웠다"며 "앞으로의 로봇은 자율적 협업 파트너로서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디스펙터의 초기 상용화 무대는 B2B 현장이다. 조영후 디스펙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계단이나 단차가 많은 환경에서는 바퀴형 로봇의 한계가 뚜렷하다"며 "다족 보행 로봇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디스펙터는 공장·플랜트 등에서 순찰, 점검, 감시, 현장 관리 같은 반복 업무를 우선 공략하며, 이후 작업자와 자연스럽게 협업하는 '코워커(Co-worker) 로봇'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디스펙터는 로봇 제조사와 긴밀히 협력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유니트리 유통사인 로아스와 협업 중이다. 과거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과 고스트로보틱스 제품도 다뤘다. 상업 고객 1호로 레인보우로보틱스, 한국지역난방공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도 과제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외부의 AI 솔루션을 플랫폼에 얹어 빠르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생태계 전략도 병행한다. 음 대표는 디스펙터가 지향하는 모델로 '유아이패스'를 꼽았다. 그는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RPA를 만든 회사처럼, 우리는 물리 세계의 RPA를 지향한다"면서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현장의 로봇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실행하게 하는 피지컬 RPA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로봇 관제 기업들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우리의 지향점은 다르다"며 "시장이 아직 작기 때문에 경쟁사라기보다는 생태계 동료로 본다"고 했다. 디스펙터는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3~5년간 매년 2배 성장을 목표로 뒀다. 하지만 음 대표는 "매출 숫자 자체보다, 우리가 지향하는 고객과 유즈케이스를 제대로 만들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과제 등 돈 되는 일은 많지만, 비전에 맞는 플랫폼 역량을 잠식하지 않는 범위에서 균형 있게 접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 대표는 한국이 피지컬 AI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제조·하드웨어 기반, 정책 지원이 강점"이라며 "소프트웨어 게임은 미국이 강하고, 중국은 대외 확장 제약이 있다. 지금이 한국형 베스트 프랙티스를 보여줄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피지컬 AI의 난제는 데이터다. 조 CTO는 "심투리얼(Sim2Real) 격차는 여전히 크다. 엔비디아 시뮬레이터가 진화하고 있지만, 현실 데이터 결합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음 대표는 "강화학습식 브루트포스 데이터 수집에는 한계가 있다"며 "예측 능력을 갖춘 대안적 아키텍처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디스펙터는 거대 모델의 진화를 활용하는 한편, 현장 환경에서 로봇이 점점 더 일을 잘하게 만드는 데이터 루프를 설계하는 데 집중한다. 그는 "지금 로봇은 비싸고 위험한 특수 장비로 여겨진다. 하지만 자동차처럼 누구나 일상에서 당연히 쓰는 존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엣지 지능과 워크플로우 플랫폼이 그 기반이 될 것"이라며 "로봇이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업하며, 기업은 대규모 연구소 없이도 로봇을 개발·운영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7 06:32신영빈 기자

엑스피펜, Artist Ultra 16 출시... 차세대 터치 솔루션과 4K OLED가 탑재된 전문가용 펜 디스플레이

로스앤젤레스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전 세계 디지털 아트의 혁신을 주도하는 엑스피펜(XPPen)이 오늘 세계 최초로 4K OLED 스크린, 고급 X-Touch 대화형 제어 솔루션 및 16K 압력 레벨 기술을 탑재한 드로잉 디스플레이 Artist Ultra 16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 Ultra 시리즈는 엑스피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것으로, 전문가급 성능과 우수한 휴대성을 겸비, 종전 제품과는 비교를 거부한다. 다양한 창작 환경에서 아티스트의 역량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rtist Ultra 16의 타겟은 전문가 시장으로, 고성능과 창작의 자유를 모두 원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스튜디오, 고급 사용자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응성이 좋은 터치 인터랙션과 색 정밀도가 우수한 4K OLED 스크린, 16K 압력 감도 등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 많아 디지털 창작의 한계를 뛰어넘도록 도와줄 만한 제품이다. 에이미 위안(Amy Yuan) 엑스피펜 브랜드 디렉터는 "아티스트는 정확성과 성능, 유연성을 겸비한 도구를 만났을 때 창의력이 극대화된다고 본다"며 "이번 제품 출시는 디지털 아트 툴의 대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다. 엑스피펜은 터치 인터랙션, 디스플레이, EMR 분야의 혁신 결과물을 총망라하여 창작 업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누구나 혁신의 결과물을 이용하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여러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전문가급 도구를 저렴하게 마음껏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세대 터치 컨트롤과 4K OLED 화질의 만남 Artist Ultra 16은 기존 창작 작업의 관행을 깨는 혁신적 터치 제어 솔루션 X-Touch를 도입했다. Windows와 macOS에서 열 손가락 멀티터치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무한한 창작의 자유를 선사하는 첨단 기능이다. 창작자가 터치 영역을 지정하면 작업 공간을 화면에 그려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실수로 입력이 되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여기에 플로팅 메뉴와 사용자가 지정하는 단축키 기능도 있어 전문가급 창작 환경이 만들어진다. 창작자는 자연스러운 손동작으로 창작을 할 수 있어 효율과 몰입감이 동시에 높아진다. Artist Ultra 16의 핵심은 15.6인치 4K OLED 디스플레이다. 비주얼의 품질이 비할 데 없이 좋다. 그 기반은 AMOLED 기술로, 초고도 해상도와 생생한 디테일, 100,000:1 명암비, 부드럽고 정확한 스트로크를 도와주는 1밀리초 응답 속도가 특징이다. Calman에서 색 정확도 인증을 받았으며 10비트 네이티브 색심도와 1.1 미만 델타 E, Adobe RGB 99%, sRGB 99%, Display P3 98%라는 넓은 색역 커버리지를 자랑한다. 최상급 이미지 품질을 원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 리터처에게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이다. 스튜디오에서 밖에서도 척척: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굿 Artist Ultra 16은 남다른 디스플레이 성능 외에도 X3 Pro Smart Chip Stylus와 X3 Pro Slim Stylus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16K 압력 감도와 60° 기울기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드로잉이 자연스럽다. 또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바로 가기 버튼이 있어 작업 흐름을 간소화할 수 있는데다 듀얼 펜 보관 케이스, ACK05 블루투스 키보드, 팬 없는 저소음 설계까지 더해져 방해 받지 않고 전문가처럼 일을 할 수 있다. Artist Ultra Ultra 16은 뛰어난 디자인 품질로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2025'(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5)를 수상하기도 했다. 견고한 알루미늄 케이스와 얇은 두께, 무 베젤 디자인으로 안정성과 휴대성의 균형도 우수하다. 또 단축키 위치도 인체공학으로 좋고 손목 받침대가 내장되어 입력이 편안하면서도 정확하다. 유선형 바디는 출퇴근용 가방에 넣고 빼기 쉬워 스튜디오 밖에서도 전문가급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Artist Ultra Ultra 16은 파워풀한 성능과 좋은 휴대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크리에이터의 능력 발휘를 도와준다. 엑스피펜의 탄탄한 전문성과 크리에이터 제품의 성능 극대화를 향한 의지가 잘 투영된 제품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가격과 출시 예정일 Artist Ultra 16은 2025년 9월 26일부터 전 세계에서 소매가 8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별로 가격은 달라질 수도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xp-pen.com/product/artist-ultra-16.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7 01:10글로벌뉴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반크, 올바른 문화유산 정보 확산 협력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문화유산 보호·활용 및 연구 성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을 조사·연구·보존·복원하는 국가 기관인 연구원과 우리 역사를 해외에 홍보하고 역사 왜곡에 대한 국제적 대응 활동경험이 풍부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간의 업무 협력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국내외 반크 회원 대상의 연구원 및 문화유산 홍보 활동 추진, ▲ 문화유산 홍보물 제작 등 올바른 정보 제공, ▲ 반크 회원의 문화유산 관련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먼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한국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 속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는 '인공지능(AI) 문화유산 홍보대사 양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나아가 반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홍보한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그간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 해외 동포들을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로 양성해 외국 교과서와 해외 누리집 등에서 왜곡된 한국역사를 바로잡고, 역사·문화 정책을 제안하는 글로벌 청원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세계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며, 연구원의 문화유산 보호·활용 및 연구 성과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6 23:21이도원 기자

유니온페이, 결재망 확충으로 사용 가능한 유럽 국가 및 지역 90% 넘어서

마드리드 2025년 9월 26일 /PRNewswire/ --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UPI)은 오늘 유럽 전역에 원활한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심장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90% 이상의 유럽 국가와 지역에 유니온페이 결재망이 구축됨에 따라 현지인과 해외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온페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유니온페이의 유럽 입지는 모든 주요 결제 방식에서 두드러진다. 실제로, POS 단말기를 갖춘 80% 이상의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받고 있으며, 대중교통, 식당, 호텔, 슈퍼마켓, 관광지 출입 게이트 등 6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퀵패스(UnionPay QuickPass) 비접촉식 결제가 지원된다. 2025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한 여러 유럽 국가의 유니온페이 퀵패스 결제 건수에서 짐작할 수 있듯, 유니온페이 사용자와 가맹점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로라하는 소매업체와 호텔업체들이 유니온페이를 자사 서비스에 통합했다. 유럽 공항 면세점, 프랑스의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영국의 해러즈(Harrods) 백화점, 스페인의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 Inglés) 백화점, 그리고 9개의 밸류 리테일(Value Retail)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대부분 유니온페이 모바일 결제도 지원한다. 고급 레스토랑부터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커피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식 업소에서도 유니온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포시즌스(Four Seasons), 샹그릴라(Shangri-La), 파크 하얏트(Park Hyatt) 등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주요 유럽 호텔도 유니온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또한 영국에서는 도조(Dojo)와의 제휴 덕분에 호텔을 위시한 11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의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유니온페이는 필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시내 및 시외 교통 시스템뿐만 아니라, 렌터카 서비스에도 유니온페이가 지원된다. 런던 아이(London Eye),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ília) 같은 인기 명소의 입장권도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유럽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의 셀렉타(Selecta) 자판기도 유니온페이 카드를 이용한 결제를 허용한다. 지금까지 세르비아,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유니온페이 카드가 100만 장 이상 발급되었을 정도로 유럽에서 유니온페이 인기가 날로 상승하는 추세이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 기타 유럽 경제 지역(European Economic Area: EEA) 거주자는 '이안(Yi An)' 앱에서 페쿤페이 유니온페이(PecunPay UnionPay)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앱은 유니온페이 유럽 결제망과 전 세계 183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QR 코드 결제용 알리페이(Alipay) 및 웨이신즈푸(Weixin Pay)(국제적으로는 위챗페이(WeChat Pay)라고도 한다)와 호환되므로 중국을 방문한 유럽 여행객에게 편리하기 그지없는 결제 수단이다. 비자 면제 협정 확대와 직항편 증가로 중국을 찾는 유럽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인바운드 결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프로젝트 엑설런스(Project Excellence)'라는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중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데다, 심지어 베이징, 광저우, 청두, 난징 같은 관문 도시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곧장 세금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므로 유럽 방문객의 결제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탄탄한 인프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호재로 작용한다. 즉, 유럽 거주자 입장에서는 일상생활과 여행 과정에서 편리한 결제 방식을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유럽의 유니온페이 가맹점 입장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급증하는 전 세계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를 통해 매출을 증대할 수 있어 유리하다. 유니온페이는 현지 가맹점 및 중국 발급사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독점 혜택을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유럽 외에도 83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억 장이나 발급될 정도로 전 세계 해외 여행 및 상거래 분야에서 유니온페이 카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2025.09.26 23:10글로벌뉴스

"해킹에 또 털렸다"…선불 충전 상품권 PIN 번호도 '유출'

최근 해킹 사고가 빈번해진 가운데 '비플페이'도 털렸다. 이번 사고로 1억2천만원가량의 고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비플페이' 운영사 비플페이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해킹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해킹 사실을 보고했다. 현재 3개 기관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는 중이다. '비플페이'는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기반으로 1천여 기업, 10만 명의 임직원이 식권 및 복지 결제에 사용하는 B2E(사내 전용 결제·지급 방식) 결제와 모바일 상품권 및 지역상품권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비플페이'를 운영하는 동명의 회사는 웹케시그룹 계열사인 비즈플레이가 지난 2021년 12월 비플제로페이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한 후 신설한 회사로, 비즈플레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해킹 사고는 고객의 브랜드 선불 충전 상품권과 관련된 것으로, 비플페이 측이 추산한 피해 고객은 3천여 명 정도다. 해킹 피해는 브랜드 선불 충전 상품권 PIN 번호가 유출돼 상품권이 무단 도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회사 측은 피해 규모를 파악한 후 즉시 해킹으로 인한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했다. 또 이번 해킹 사고에선 다행히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비플페이는 브랜드 선불 충전 상품권 PIN 번호 외에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고객들에게 이날 문자를 통해 "24일 외부 권한이 없는 제3자가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PIN 정보 외 고객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의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고지했다. 비플페이 측은 "이번 사고로 인해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최우선으로 삼아 정보보호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9.26 23:03장유미 기자

모바일 신분증 '먹통'…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홈택스 등 서비스 중단

정부24, 민원24, 홈택스 등 주요 민원서비스의 인프라를 운영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오후 8시 15분경 무정전 전원장치(UPS) 교체 작업 중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정기 점검은 정부24 주요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점검하는 작업으로 파악됐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총 20시간 30분간 정부24 정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화재 진압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산실 전원을 차단하고 직원들을 대피시킨 상태다.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효율성과 저장 능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충격·과충전·내부 단락 등 외부 자극에 취약해 화재 위험성도 큰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화재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발생한 화재의 규모와 범위에 따라 복구 소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기존 사례에 비춰볼 때 주요 서비스 복구에는 수 시간, 전체 서비스 복원에는 최대 1주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5.09.26 22:50남혁우 기자

대학생 예술 지원해 온 BUS 코인, 두바이 엘뱅크에 상장

BUS 코인 재단은 23일 BUS 코인이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에 'WBUS 코인'으로 상장됐다고 밝혔다. BUS 코인은 예술계 졸업전시회 연합체인 디그리쇼한국위원회를 꾸준히 지원하며 예술 분야의 차세대 인재 발굴과 NFT 기반 디지털 자산 유통을 통해 새로운 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 디그리쇼는 매년 미술, 디자인 등 시각예술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작품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무대로, BUS 코인은 이들의 작품을 NFT로 발행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러한 구조는 단순한 예술작품의 유통을 넘어, NFT 판매 수익의 일부를 다시 디그리쇼한국위원회를 통해 후학 양성과 공익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BUS 코인은 기술 기반 자산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엘뱅크는 전 세계적으로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형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이번 BUS 코인의 상장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BUS 코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그리쇼한국위원회의 NFT 파트너로 참여 중인 시그마시앤에스 관계자는 “엘뱅크 상장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라는 BUS 코인의 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해 예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US 코인은 상장 이후에도 투기 중심의 가상자산이 아닌 실제 예술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이번 상장을 계기로 장기 전략 구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며 프로젝트의 지속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BUS 코인 재단은 앞으로도 디그리쇼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지속하며, 더 많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NFT를 통해 전 세계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투명하고 건강한 운영을 바탕으로 예술계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9.26 22:20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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